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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뮤니티 매니저의 생활이 궁금한 사람!
여기여기 부~이로그에 붙어라!
오늘부터 시작하는 커뮤니티 매니저 브이로그!
첫번째 브이로그! 두돌을 맞이한 신사점 이야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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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3 시대에 각광받는 직업 TOP 1 ‘커뮤니티 매니저’
“커뮤니티 매니저의 역할은 디자이너, 매니저, 그리고 운영의 일을 포괄합니다. 처음 커뮤니티 매니저로 일을 하게 되면, 이를 전부 함께 하는 것이 힘들 …
Source: www.grownbetter.com
Date Published: 5/17/2022
View: 8946
Vingle 직무 인터뷰 : 커뮤니티 매니저 – 슈퍼루키
바로, ‘커뮤니티매니저’인데요. Vingle 내에 속한 커뮤니티의 정책과 규칙을 제정하고, 서비스 운영 방식을 기획, 관리하는 아주 중요한 직무입니다. 또, 공식 이벤트를 …
Source: www.superookie.com
Date Published: 4/8/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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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뮤니티매니저 취업 | 직업별 채용정보 – 사람인
커뮤니티매니저 채용공고 | 직업(직종), 근무지역, 경력, 학력, 연봉 등으로 찾는 취업정보 – 사람인.
Source: www.saramin.co.kr
Date Published: 5/26/2021
View: 5903
[패스트파이브] 커뮤니티 매니저 채용 – 원티드
커뮤니티 매니저는 패스트파이브의 공간/서비스 기획자입니다. 공간 운영을 기반으로 투어부터 계약 및 입주, 멤버 경험 향상, 재계약 및 퇴실에 이르기까지 멤버 …
Source: www.wanted.co.kr
Date Published: 12/28/2021
View: 869
커뮤니티 매니저 – 통합검색 – 잡코리아
커뮤니티 매니저 관련 채용정보, 기업정보, 취업정보를 잡코리아에서 확인해보세요. … 커뮤니티 매니저, GM, 3D온라인게임, 모바일앱게임, 무선게임, 웹게임, RPG, …
Source: www.jobkorea.co.kr
Date Published: 9/10/2022
View: 3447
디지털 마케팅 시대에 부상하는 직업_커뮤니티 매니저
회사가 커뮤니티 매니저에게 원하는 역할은 커뮤니티에 회사의 소식을 잘 전달하고 동시에 그 커뮤니티로부터 피드백을 받아 회사의 제품이나 메시지를 수정할 수 …
Source: magazine.contenta.co
Date Published: 3/23/2022
View: 6824
“대기업 그만두고 왜 커뮤니티 매니저 하냐고요?”
Humans of FASTFIVE: 패스트파이브 역삼2호점 서지윤 커뮤니티 매니저 인터뷰 · 매니저는 대기업에 다닐 때보다 패스트파이브에서의 업무 경험이 커리어에 …
Source: blog.fastfive.co.kr
Date Published: 10/11/2021
View: 2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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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커뮤니티 매니저
- Author: 패스트파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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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te Published: 2022. 3. 23.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d4pI2c3pAO4
웹3 시대에 각광받는 직업 TOP 1 ‘커뮤니티 매니저’
지난 웹3 마케팅 아티클에서는 ‘마케터’들이 어떤 마케팅을 배워야할지 알아봤는데요! 오늘은, 웹3 관련 서비스가 화제가 되면서 정말 많이 언급되고 각광받는 직업인 ‘커뮤니티 매니저’에 대해서 함께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웹3 세계에서 개발팀만큼이나 중요한 직군이라는 커뮤니티 매니저! 어떤 일을 하고, 왜 중요한지, 어떤 능력이 있어야하는지 꼼꼼히 살펴보겠습니다.
Part 1 . 웹3 세상의 커뮤니티란?
디스코드는 사용자들이 직접 음성, 영상, 텍스트를 통해 커뮤니케이션할 수 있도록 돕는 음성 인터넷 프로토콜(Voice over Internet Protocol; VoIP)입니다. 원래 디스코드는 게이머들에게 주로 사용되었다가, 현재는 웹3 사용자들에게 활발히 사용되고 있습니다. 전세계적으로 디스코드를 사용하는 사람들은 월간 1.5억 명 가량이죠.
하지만, ‘커뮤니티’라는 개념은 전혀 새로운 것이 아닙니다. 이는 지난 3-4년 간의 웹2 시대에도 이미 존재했던 개념이죠. 커뮤니티의 핵심적인 역할은 사람들이 참여하도록 만드는 것입니다. 이를 위해서 커뮤니티 매니저는 참여할만한 사용자 집단을 찾아, 어느 정도의 고지까지 도달할 수 있도록 만들어야 합니다.
일반적으로, 대부분의 사용자들은 어떤 플랫폼이 새로운 기능을 론칭한 소식이나, 특정 기능을 어떻게 사용할지를 나서서 홍보하지 않습니다. 해당 플랫폼의 기능이 마음에 들지 않으면, 이 플랫폼에서 저 플랫폼으로 옮겨갈 뿐이죠. 하지만,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제품과 서비스를 만드는 웹3 세상에서는 커뮤니티의 개념이 조금은 다릅니다. 웹3 시대의 제품은 기본적으로 탈중앙을 원칙으로 하기 때문에 사용자들이 제품의 개발 과정에서 의견을 적극적으로 내며, 사용자는 본인이 제품의 일부라고 여기죠.
“커뮤니티의 초기 멤버들이 일단 해당 프로젝트의 가치를 발견하게 되면, 더 많은 사람들을 끌어올 것입니다. 그리고, 이는 플라이휠 효과를 만들어내죠.” OGClub의 멤버이자, Skillenza의 CEO인 Panigrahi는 말합니다.
월렛 서비스를 제공하는 웹3 스타트업, 코멧(Komet)의 사례를 살펴봅시다. 코멧의 CEO인 Gupta는 창업 첫 날부터 디스코드를 운영했습니다. 이는 여러 이유로 중요한데, 웹3 월렛 서비스를 만드는 Gupta는 커뮤니티 멤버들에게 기존의 월렛 서비스의 고충점을 묻고, 더 나은 제품을 만들어야 했기 때문입니다. NFT 플랫폼인 디지노어(Diginoor)의 사정도 비슷합니다. 디지노어는 2021년 6월 론칭을 시작하면서부터 커뮤니티 매니저를 채용했으며, 현재 3명의 커뮤니티 멤버가 2,000명의 디스코드 멤버를 관리하고 있습니다.
“웹2 시대에는 커뮤니티 매니저의 역할이 서포트팀 정도로 분류되었다면, 커뮤니티와 함께 서비스가 만들어지는 웹3 시대에는 제품팀처럼 핵심 팀으로 인식되고 있습니다. 커뮤니티 매니저는 종종 Product Management가 하던 일을 대체하기도 하죠. 커뮤니티 빌딩 역할을 하는 분들이 회사에 많을 것을 요구할 자격을 갖게 됐어요. 그래서, 요즘 커뮤니티 매니저들은 한 회사에서만 일하는 것이 아니라 여러 DAO의 일을 맡는 경우도 흔하죠.” Motwani는 말합니다.
Part 2 . 커뮤니티 매니저에 대한 수요는 얼마나 높을까?
웹3 전문 커리어 웹사이트(https://web3.career/)를 살펴보면, 웹3 커뮤니티 매니저 채용 포스팅은 367개나 있으며, 그 중 177개는 재택 근무 업무입니다.
하지만, 이는 실제 커뮤니티 매니저를 채용하는 회사의 수요보다 훨씬 적은 양일 수도 있습니다. 대부분의 커뮤니티 매니저들은 디스코드 채널에서 고용되기 때문이죠.
Part 3 . 어떤 기술이 필요하며, 연봉은 어느 정도일까?
“커뮤니티 매니저의 역할은 디자이너, 매니저, 그리고 운영의 일을 포괄합니다. 처음 커뮤니티 매니저로 일을 하게 되면, 이를 전부 함께 하는 것이 힘들 수 있어요.” Motwani는 말합니다.
일반적으로 시니어 디자이너라 함은 전략을 세우고, 타깃 고객을 이해하며, 로드맵을 설계하는 것을 돕습니다. 사용자를 획득하고, 리텐션과 성장을 만드는 것은 이 역할을 하는 사람들의 핵심적인 역할이죠. 반면, 매니저와 오퍼레이션 일을 중점으로 수행하는 사람들은 실무를 중심으로 일합니다. 이 사람들은 마케팅팀과 협업하며, 매일 실무에 투입되고 컨퍼런스에 참여합니다.
웹3의 매니저들은 웹2의 커뮤니티 매니저들보다 훨씬 높은 연봉을 받습니다. 좋은 경력을 갖춘 매니저들의 연봉은 약 7,000만 원 이상을 상회하는 경우가 많죠.
Web3.career 상의 커뮤니티 매니저 채용 포스팅 (연봉이 약 4만 ~ 18만 달러이다!)
Part 4 . 어떤 도전 과제가 있을까?
커뮤니티 매니저를 채용하는 것은 대부분의 웹3 창업자에게 큰 도전 과제 중 하나입니다. 웹3 커뮤니티 매니저는 영향력과 네트워크, 좋은 커뮤니케이션 스킬을 갖추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웹3는 새로운 시스템이며, 이를 이해하고 있는 인재는 굉장히 적습니다. 커뮤니티 매니저는 디자인, 운영, 커뮤니티 운영, 이벤트 준비와 같은 다양한 역량을 필요로 하기 때문에, 좋은 커뮤니티 매니저를 채용하고 이러한 인재와 오래도록 일하는 것은 정말 어려운 일입니다.
“모든 커뮤니티에는 언어적 장벽이 존재합니다. 그래서 멤버들과 커뮤니케이션을 잘 만들어가는 전문적인 역량을 갖춘 모더레이터와 매니저가 필요하죠.” DeFi(Decentralized Finance) 대출 프로토콜의 창업자인 Dhir이 말합니다.
또한, 대부분의 커뮤니티 매니저들은 번아웃 증상을 겪기도 합니다. 계속해서 회의를 하고, 고정적인 업무 시간이 없기 때문에, 하루 12~13시간씩 일을 하는 것입니다. “커뮤니티 매니저가 된다는 것은 하루 24시간, 매일매일 일을 한다는 의미입니다. 매 순간 참여를 유도해내야 하기 때문에 근무 시간을 정할 수 없고, 훨씬 더 오래 일 할 수밖에 없죠.”
이를 완화할 수 있는 방법은 파워 유저를 찾아내어, 커뮤니티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도록 만들고 그들을 모더레이터로 활용하는 것입니다. 또한, 회사는 커뮤니티를 강화하여 사용자가 직접 질문에 답을 하도록 만들어야 합니다. 매우 도전적인 과제일 수 있겠지만, 활동적인 커뮤니티 멤버가 나서기 시작하면 모든 것이 쉬워질 수 있답니다.
Written by Sangtamitra Kar (원문)
Translated & Edited by Yong (최용경)
Vingle 직무 인터뷰 : 커뮤니티 매니저
‘나 같은 커뮤니티매니저’를 만나고 싶다면, Vingle로 오라!
Vingle의 관심사를 기반한 콘텐츠들이 원활하게 보여질 수 있게끔 관리하는 숨은 손이 있습니다. 바로, ‘커뮤니티매니저’인데요. Vingle 내에 속한 커뮤니티의 정책과 규칙을 제정하고, 서비스 운영 방식을 기획, 관리하는 아주 중요한 직무입니다. 또, 공식 이벤트를 기획하고 개최하는 일도 맡아 Vingler들이 긍정적인 경험을 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구요!
유저에 대한 니즈 파악과 함께 콘텐츠를 판단하는 시각이 필요한 커뮤니티매니저에 지원하고 싶다면? 우선, 현직자 이야기부터 들어보실까요?
Q1. 간단한 본인 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빙글에 입사한 지 이제 한 달 정도 지난 따끈따끈한 뉴비이자, 커뮤니티 매니징을 맡고 있는 오미연이라고 합니다.
Q2. 담당하고 계신 업무와 일과를 소개해 주세요!
저는 Vingle의 전반적인 커뮤니티 관리 및 운영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커뮤니티의 정책과 규칙을 제정하고, 서비스 운영 방식을 기획 및 관리하며 유저들이 우리의 서비스를 더욱 즐겁고 편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이죠!
또한 유저들의 문의사항과 불만 사랑에 대응하고, 시기적절한 이벤트를 기획하고 개최해 유저들이 Vingle 안에서 긍정적인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회사에 출근하면 제일 먼저 지난 밤 동안 새롭게 작성된 카드들을 검수 및 발행합니다.
오후에는 다양한 콘셉트의 콘텐츠를 선별하여 유저들에게 전달하거나 파트너사의 콘텐츠를 조합하여 Card Group을 운영합니다. 또한 제가 직접 빌딩하고 있는 커뮤니티에 신규 콘텐츠를 작성하고 유저들의 반응을 유도합니다.
하루에도 수천 개씩 쏟아지는 콘텐츠와 톡을 계속 모니터링하면서 불편사항을 체크하고, 카드와 유저들을 관리하는 업무도 함께 진행하다 보면 하루가 금방 지나가요😊
Q3. 담당하시는 업무의 가장 큰 매력은?
유저들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직접 소통하며 함께 Vingle의 서비스를 빌딩 해 나간다는 점이 가장 큰 매력 포인트라고 생각합니다!
자신이 좋아하는 관심사를 이야기하고 공유하는 서비스다 보니 Vingle의 서비스에 애착을 가지고 도움을 주시는 유저분들이 많이 계시고 그 안에서 굉장히 좋은 아이디어를 발견할 수 있었어요.
저희를 사랑해주시는 많은 유저분 들과의 유대관계를 쌓을 수 있다는 점도 소소한 매력인 것 같아요😊
또한 커뮤니티 매니저는 빙글 서비스를 제작하는 product 팀을 제외하면 가장 빙글의 서비스를 잘 알고 있는 사람이라고 생각해요! 저희가 어떤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고, 앞으로 어떤 서비스가 론칭되고 기획될지 먼저 알고 있다는 점도 꽤나 재밌어요!
Q4. 해당업무를 수행하는 데 가장 필요한 역량은 무엇인가요?
저도 아직 배워야 할 것들이 굉장히 많지만, 가장 필요한 역량은 역시 커뮤니케이션 스킬과 재치 넘치는 기획력이 아닐까요?
다양한 스타일과 형태의 콘텐츠를 제작해야 하고 많은 유저들과 소통하기 위해서는 뛰어난 커뮤니케이션 능력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유저뿐만 아니라 엔지니어, 커뮤니티의 스태프들 등 수많은 다른 집단들의 이야기를 듣고 서로를 이해시키며 긍정적인 합의점까지 찾아낼 수 있어야 하기 때문이죠! 또, 칼날같이 예리한 분석력과 번뜩이는 창의력으로 유저들이 더 즐겁게 Vingle을 이용할 수 있는 각종 이벤트와 운영 정책을 기획할 수 있어야 해요.
커뮤니티 매니저는 서비스와 회사의 목소리를 대변하므로 차분함도 중요할 것 같아요. 언제나 이너피스를 유지할 수 있는 마음가짐은 필수죠!
Q5. 빙글에 입사하기로 선택한 이유는?
자신과 공통된 관심사가 있는 사람들과의 대화는 정말 즐거운 일이 아닌가요?
하나의 관심사를 통해 각양각색의 사람들이 모여 긍정적인 에너지로 교류할 수 있는 네트워크를 만들어주는 서비스라는 점이 흥미롭게 느껴졌습니다. 또한 직원이 아닌 유저의 입장에서 바라봤을 때 온전히 ‘나’에게 초점을 맞추고 있어 다른 SNS와는 차별화되어 있다는 점도 입사를 꿈꾸게 된 이유 중 하나였습니다.
이곳이라면 정말 즐겁게 일할 수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에 입사를 지원했고, 면접을 통해 확신이 생겼던 것 같아요.
면접은 아주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지만 Vingle 서비스에 대한 자부심과 진심으로 유저를 생각하는 팀원들의 모습을 보고 꼭 이분들과 함께 일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Q6. 빙글의 분위기는 어떤가요?
Vingle은 정말 젊고 유연한 사내 문화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저 상사에게 내려오는 업무를 기계적으로 수행하는 수직적인 업무체계는 존재하지 않고, 주어진 문제를 개방적인 분위기 안에서 ‘함께’ 고민하고 서로의 의견을 존중하며 데이터에 근거한 피드백을 주고받습니다. 이러한 분위기를 통해서 수평적인 기업문화가 자연스레 형성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또한 불필요한 사생활 터치나 출퇴근으로 눈치를 주는 일은 상상도 못하죠! 서로의 워라밸을 존중하고 친구같이 편안한 사내 분위기 덕분에 불필요한 스트레스 없이 자신의 업무에 더욱 집중할 수 있습니다.
Q7. 내가 입사할 수 있었던 비결은?
커뮤니티에 푹 빠져 살고 있다는 점을 어필한 것이 아닐까요?
평소 다양한 커뮤니티를 즐겨 모니터링하는 프로 네티즌으로 요즘 어떤 콘텐츠가 viral 하고, 연령대별 유저들은 어떤 스타일의 콘텐츠를 좋아하는지 파악하고 있다는 점을 말씀드렸습니다. 또한 콘텐츠 회사에서 에디터로 근무하면서 다양한 매체를 운영, 관리하고 각 플랫폼에 알맞은 콘텐츠를 생산했던 경력을 Vingle과 직무에 연결성 있게 해석한 것도 중요한 포인트였던 것 같습니다.
Q8. 이력서나 면접준비를 하고 있는 예비지원자들에게 줄 수 있는 Tip은?
양보다는 질! 연관성 없는 내용으로 이력서를 그저 가득 채우기보다는 내 이력을 지원하는 이 기업에 맞게 해석하는 것이 포인트인 것 같아요. 나의 지난 경력들을 단순히 나열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하나의 이력이 기업과 직무에 어떻게 기여할 수 있는지를 자세히 서술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면접은 편안한 마음가짐으로 면접관의 이야기를 경청하며 의도를 파악하고 알맞은 답변을 하라는 말은 조금 진부한가요? 그렇다면 최대한 솔직하게 자신의 생각을 말씀해주세요!
물론 면접 전 회사에 대한 기본적인 정보나 지식은 공부를 해가는 것이 좋겠죠? 그런 노력들이 플러스 요인으로 작용할 거예요.
Q9. 이 직무에서 경력을 쌓은 후 커리어를 어떻게 개발할 수 있나요?
Vingle의 서비스 전반을 관리하게 될 것입니다.
커뮤니티 운영 전략을 수립하여 실행하는 업무를 담당하며 유저들의 Needs를 파악하고, Vingle의 평판이나 마케팅, 기획 그리고 문의사항 및 불만사항에 대응하는 업무를 진행합니다. 회사 전반에 걸친 업무를 진행하기 때문에 Vingle 커뮤니티의 활성화, 사회적 가치 창출 등을 지향하기도 합니다.
커뮤니티 콘텐츠 서비스를 총괄하는 역할로 커리어를 발전시킨다고 보시면 됩니다.
다양한 업무를 직접 기획하고 진행하는 과정을 통해 자신이 가지고 있는 역량을 한층 더 발전시킬 수 있을 것입니다!
Q10. 마지막으로 이 직무에 도전하고 있는 취준생들에게 해 주고 싶은 말은?
커뮤니티 매니저라는 직무는 굉장히 광범위하고 무궁무진한 영역이라고 생각합니다.
저희는 관심사를 통해 흩어져 있는 유저들을 커뮤니티로 이끌고, 그 공간에 생기를 불어넣어 편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돕는 모든 역할을 담당합니다. 유저들이 원하는 것, 필요로 하는 것을 꾸준히 고민하고 찾아내야 하기 때문에 하는 일도 많지만 하고자 한다면 여러분이 원하는 많은 도전을 해볼 수 있습니다.
세상에 존재하는 수많은 콘텐츠를 다양한 방법으로 직접 경험해보는 일은 굉장히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 안에서 얻은 많은 아이디어와 경험들은 여러분에게 가장 큰 스펙이 될 것입니다!
Vingle 기업 채용 페이지 ‘보러가기’
Vingle 기업 소개 ‘보러가기’
“대기업 그만두고 왜 커뮤니티 매니저 하냐고요?”
Humans of FASTFIVE: 패스트파이브 역삼2호점 서지윤 커뮤니티 매니저 인터뷰
대기업의 청년 고용이 점점 감소하고 있습니다. 열심히 학점 관리, 스펙 관리하며 취업을 준비하던 청년들에게는 안타까운 소식이죠. 그럼에도 대기업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이 정말 많습니다. 하지만 감소하는 고용률, 난무하는 고스펙 파티 속 엄청난 경쟁률을 뚫고 대기업에 취업하는 것만이 정답일까요? 대기업에 가면 내 커리어가 보장될까요?
패스트파이브에는 대기업에서 이직한 직원들이 많습니다. 남들이 다 아는, 높은 연봉의 회사를 다니다 패스트파이브를 선택한 이유는 무엇일까요? 패스트파이브 역삼2호점의 서지윤 커뮤니티 매니저는 대기업에 다닐 때보다 패스트파이브에서의 업무 경험이 커리어에 더 도움이 되었다고 말합니다. 대기업에서 이직하길 잘했다는 서지윤 매니저의 이야기를 들어보겠습니다.
Q. 간단한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패스트파이브 역삼2호점 커뮤니티 매니저 서지윤입니다. 저는 패스트파이브의 세 번째 지점인 역삼2호점에서 근무하고 있는데요(주: 현재 패스트파이브는 총 19개 지점을 운영 중입니다.), 초기 지점이라 오래 계신 멤버들도 많아 가족 같은 분위기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그만큼 역삼 2호점은 패스트파이브의 지난 역사를 보여주는, 패스트파이브의 고향 같은 지점이죠.
Q. 이전에는 어떤 일을 하셨나요?
저는 의류학을 전공했습니다. 원래는 패션 디자이너가 꿈이었죠. 그러다 현실의 장벽을 깨닫고 삼성 제일모직에 입사해 해외상품영업팀에서 일을 했습니다. 제가 초, 중, 고등학교를 모두 중국에서 다녔는데 그때의 중국 생활 덕분에 중국사업지원팀에서도 근무했습니다.
그러다 신사업을 발굴하는 TF팀에서 일할 기회가 생겼습니다. 패션 쪽이 아닌 다른 분야의 신사업을 계획하는 일이라, 정말 스타트업처럼 무에서 유를 창조해야 했죠. 그때 일할 사무실을 구하다가 처음으로 공유오피스를 접하게 되었습니다. 패스트파이브 투어도 했었죠. 지금 얘기하다 보니 전 회사에서 정말 다양한 업무를 담당했었네요 🙂
Q. 어떻게 보면 남들이 선망하는 직장에 다니셨던 셈인데, 퇴사를 결심하게 된 이유가 있나요?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저는 전 직장에서 다양한 팀의 근무를 경험했습니다. 그런데 분명 다른 팀인데도 하는 일은 다 똑같이 느껴졌어요. 제가 한 ‘사람’이 아닌 회사의 부품 같았죠. 회사의 규모가 크다 보니 개인적인 성취감이 적었던 것 같아요. 대기업은 사원 한 명의 영향력이 크지 않습니다. 내가 없어도 회사는 잘만 굴러가죠. 그렇게 수직적인 조직 문화 안에서 수동적으로 주어진 일만 하는 하루하루를 보냈어요. 곧 매너리즘에 빠졌고 미래에 대한 고민이 들더라고요.
그즈음 신사업 발굴 TF팀에서 근무하며 스타트업의 생태계를 처음 접했는데요, 제가 우물 안 개구리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매일 정해진 일만 하다가 주도적으로 새로운 일을 찾아서 하는 과정이 즐거웠습니다. 회사에서는 경험할 수 없는 다양한 업계를 접하는 것도 재미있었어요. 그렇게 열정적으로 신사업을 기획하고 새로운 것에 도전해볼 수 있어 뿌듯했습니다. 그 시장을 열심히 공부하고, 연구하고, 업계 종사자를 직접 찾아가 만나고, 발로 뛰면서 많이 노력했습니다. 신사업 아이템과 기획했던 내용에도 자신이 있었어요.
하지만 실제로 사업성을 테스트해야 하는 시기에 윗분들의 반대에 부딪혔습니다. 회사의 뜻과 직원의 뜻이 안 맞았던 거죠. 그때 제 가치관과 회사의 가치관이 크게 다르다는 것을 한번 더 깨달았습니다. 이 TF팀을 통해 스타트업의 생태계를 경험하며 제가 틀에 갇혀 있다는 것을 느꼈는데, ‘이제는 그 틀에서 나올 때구나’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5년이면 그래도 오래 다녔죠? (웃음)
Q. 퇴사 후 패스트파이브를 선택하신 이유가 있나요?
제가 신사업 TF팀에서 근무할 때 일할 사무실을 알아보며 패스트파이브, 위워크 등 다양한 공유오피스 투어를 해봤어요. 그리고 실제로 공유오피스에 입주해 공유오피스를 직접 경험했죠. ‘업무에만 집중할 수 있는 최적의 공간’을 제공한다는 공유오피스의 방향이 참 좋았습니다. 또, 실제로 경험해보니 공유오피스가 공간만 제공하는 게 아니라 공간을 뛰어넘는 가치를 제공하더라고요. 그 전에는 회사에 출근하는 게 싫었는데, 공유오피스로 사무실을 이전하고 나서는 회사에 출근하고 싶어졌어요.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도 많고 인테리어도 예쁘고요. 정말 일할 맛 났죠!
저도 그 가치를 제공하는 사람이 되고 싶었어요. 다양한 공유오피스 브랜드가 있지만 특히 꾸준하게 성장하고 있는 패스트파이브와 함께하고 싶었습니다. 불안정한 외국계 기업보다는 탄탄한 국내 기업이 더 안정적이라는 생각도 했고, 콘텐츠로 접한 패스트파이브의 기업 문화가 제 가치관과 잘 맞을 것 같다는 느낌도 들었습니다.
패스트파이브 입사,
올해의 가장 잘 한 선택입니다.
패스트파이브 역삼2호점
Q. CM이라는 직업 자체가 기존에 없던 새로운 직업이라 고민도 많으셨을 것 같습니다. 왜 커뮤니티 매니저로 지원하셨나요?
공유오피스에 입주했을 때 커뮤니티 매니저분들을 매일 마주했었는데요. 그분들이 하시는 일이 흥미롭게 다가왔습니다. 제가 멤버로 있을 때 경험한 커뮤니티 이벤트들이 정말 많이 힘이 됐거든요. 특히 업무에 지쳤을 땐 확실한 리프레시가 됐죠. 그리고 커뮤니티 이벤트를 통해 다른 업계에 계신 분들을 만나며 네트워크도 넓힐 수 있었어요.
그렇게 멤버들에게 좋은 경험을 주는 커뮤니티 매니저를, 직접 해보고 싶었습니다. 멤버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직접 기획하고, 멤버들에게 좋은 업무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고민하는 일을 통해 제가 받았던 좋은 경험을 다른 분들께 전해드리고 싶었습니다. 전 회사를 다닐 때보다 조금 더 기여도가 큰 일을 할 수 있을 거란 생각도 했고요.
Q. 패스트파이브의 CM으로 근무하며 가장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 있으신가요?
지점 배치를 받고 처음으로 고객에게 지점 투어를 해드렸을 때가 기억나네요. 저는 고객과 직접 대면하는 일을 한 경험이 없었거든요. 상품을 설명하고 영업하는 일을 해본 적이 없어서 좀 떨렸죠. CM 교육을 받으며 미리 연습은 해봤지만 실제로 저 혼자 투어를 진행하려고 하니 걱정도 되고, 이 업무가 나랑 안 맞으면 어떡하나 고민도 됐습니다. 그런데 막상 실전에 부딪혀보니 두려워했던 것보다는 괜찮았어요. 입주 후 계속 마주할 멤버들을 처음부터 직접 만나 설명해 드리고, 니즈에 맞춘 오피스 제안도 해 드리니 실제로 입주하셨을 때 큰 보람도 느껴졌습니다 🙂
Q. 앞으로 CM이라는 직업에 대한 전망을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저는 커뮤니티 매니저가 더욱 전문적인 직업이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커뮤니티 매니저는 브랜드의 가치를 대중에게 전달해주는 가교 역할을 하는, 꼭 필요한 직업이죠.
호텔과 여관의 차이점은 뭘까요? 숙박업소라는 사실은 같은데 말이죠. 하지만 호텔은 방만 공급하는 게 아니라 다양한 서비스와 문화, 그리고 경험을 제공합니다. 유명한 브랜드의 호텔을 가면 우리가 그 호텔에서만 바라는 서비스가 있듯이요. 물론 호텔의 시설과 인테리어도 한몫 하겠지만, 호텔의 직원들도 그 브랜드의 공통된 가치를 전달한다고 생각해요. 특히 호텔의 프론트 데스크는 호텔의 첫인상과도 같죠.
공유오피스도 호텔과 비슷합니다. 단순히 사무실 공간만 제공하는 게 아니라 그 이상의 서비스와 가치도 함께 제공하죠. 패스트파이브가 운영하는 19개의 지점은 각각 크기도 다르고 인테리어도 달라요. 그렇지만 공통된 가치를 제공합니다. 다른 지점을 사용하는 멤버라도 패스트파이브에서 경험하는 가치는 같다는 거죠.
그렇게 브랜드의 일관된 가치를 전달하는 것,
그것이 커뮤니티 매니저의 역할이라고 생각합니다.
Q. 예비 커뮤니티 매니저를 꿈꾸는 분들에게 한마디 부탁드립니다.
커뮤니티 매니저는 다른 사람에게 관심이 많아야 해요. 관심이 없으면 하기 힘든 일이죠. 멤버들에게 뭐가 필요한지 수시로 체크해야 하니까요. 매일 해야 하는 루틴 업무도 있지만 그것만 하다 보면 커뮤니티 매니저라는 직업의 의미를 잃을 수 있어요. 우리는 패스트파이브와 멤버를 이어주는 브릿지잖아요. 그렇기 때문에 스타트업 업계뿐만 아니라 입주 멤버들이 일하는 직군에 대해서도 관심을 가져야 합니다. 아무것도 모르면 공감하기도 어렵고, 멤버들과 심도 깊은 대화를 나누기도 힘들고요. 그렇기 때문에 다른 사람에게 관심도 갖고, 그들의 이야기도 잘 들어줄 수 있는 분이 지원하셨으면 좋겠어요.
Q. 패스트파이브가 어떤 기업 혹은 브랜드가 되었으면 하시나요?
‘패스트파이브에 오면 성공한다’는 신뢰를 줄 수 있는 브랜드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저희 멤버분들 중에는 스타트업에서 일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실제로도 패스트파이브에서 크게 성장하시는 분들이 많아요. 그래서 앞으로도 ‘패스트파이브와 함께라면 클 수 있다’는 믿음을 주는 브랜드가 되었으면 좋겠어요. 패스트파이브는 항상 가능성이 열려있고, 그 여러 가지 가능성을 경험할 수 있는 브랜드로 느껴지길 바랍니다.
Q.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 자유롭게 부탁드립니다.
패스트파이브에는 정말 다양한 분들을 만날 계기가 많습니다. 그분들에게 배울 점도 정말 많고요. 특히 예전엔 리더십에 대한 경험이 없었는데, 이 곳에 와서 리더십이 필요하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아무래도 제가 담당하고 있는 지점을 제일 잘 아는 사람은 제가 되어야 하니까요. 그러다 보니 점점 더 성장하고 싶은 욕구가 커져요.
패스트파이브는 계속 성장하고 싶게 만드는 회사인 것 같아요. 누가 시키지 않아도 먼저 배우고 싶고, 알고 싶고, 이 일을 더 잘하고 싶은 욕심이 생깁니다. 예전과는 다른, 패스트파이브에서만 겪을 수 있는 경험이라고 생각합니다 🙂
대기업 대리에서 패스트파이브 커뮤니티 매니저가 된 서지윤 매니저의 이야기였습니다. 회사를 선택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인가 곰곰이 생각해 보게 되는 시간이었네요. 앞으로도 패스트파이브는 직원들의 커리어 성장을 위해 더욱 고민하며 발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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