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우드 산업 | (초등생도 이해하는) 클라우드란 무엇인가? | 아마존Vs마이크로소프트Vs구글 상위 90개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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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투자하는 프로그래머 입니다.
(초등생도 이해하는) 클라우드란 무엇인가?
(아마존vs마이크로소프트vs구글) 3 회사에서 서비스하고 있는 클라우드 서비스에 대해서 간단한 역사와 왜 만들었는지 설명한 영상입니다.
아마존, 마이크로소프트, 구글 3회사에서 사활을 걸고 개발 및 운영하는 서비스인데 무슨 서비스인지 모르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참고 URL 목록]https://www.slideshare.net/AmazonWebServices/awsome-day-2016-module-1-aws-introduction-and-history001-aws-introduction-and-history-sjcole
https://blogs.adobe.com/conversations/files/2017/11/ADI_Holiday_graphs_26_ShapeOfHolidaySeasonSpend1.png
https://venturebeat.com/2017/04/04/amazon-announces-its-first-nordic-aws-data-centers-coming-to-sweden-in-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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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클라우드산업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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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kcloud.or.kr

Date Published: 1/28/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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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우드 산업 ‘급부상’…전 세계 선점 경쟁 치열 – 매거진한경

클라우드 산업은 기업에 있어서는 자원을 보다 효율적으로 할당하고 신속한 업무 대응을 할 수 있도록 하는 자동화 플랫폼으로, 또 보다 안전하게 정보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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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magazine.hankyung.com

Date Published: 8/26/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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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우드 산업 동향 및 핵심 성장요인 분석 | 국내연구자료

한국수출입은행이 『클라우드 산업 동향 및 핵심 성장요인 분석』을 발표하였다. 목 차> I.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 개요 II. 클라우드 산업 동향 II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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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11/25/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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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이 알아야 할 클라우드 산업 핵심정리 – Naver Post

클라우드 시장 내 아마존, 마이크로소프트, 구글, 알리바바의 빠른 성장 … 4차 산업혁명이 도래한 시대, 데이터 경제의 비중이 점점 더 커지는 시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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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post.naver.com

Date Published: 11/17/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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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과 언택트 시대, 국내 주요산업의 클라우드 도입 현황 …

ㅇ 클라우드는 인공지능 시대를 견인하는 핵심 인프라로 국가·기업의 경쟁력을 … 데이터. 비가공된 빅데이터. 산업 데이터 등 대량정보. ⇨. 클라우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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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nipa.kr

Date Published: 9/1/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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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클라우드 산업 규모 4조 돌파…경쟁력 위한 과제는 ‘보안’

3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이 발간한 ‘2021 클라우드산업 실태조사 결과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2020년 국내 클라우드산업 전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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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techm.kr

Date Published: 1/1/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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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뉴딜의 핵심인프라, 클라우드 산업 생태계 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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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file.mk.co.kr

Date Published: 4/13/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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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점] 2020년 국내 클라우드 시장 4조 원 돌파…기상도는 “맑은 …

‘2021 국내 클라우드 산업 실태조사 결과 보고서’는 과기정통부와 NIPA가 주관하고 KACI에서 위탁받아 작성하는 통계로, 2014년부터 발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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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itdaily.kr

Date Published: 6/7/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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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우드 컴퓨팅 시장 동향 및 향후 전망

클라우드 컴퓨팅은 4차 산업혁명 시대의 기반 인프라이다. 클라우드 컴퓨팅은 언제. 어디서나 필요한 만큼의 컴퓨팅 자원을 필요한 시간만큼 인터넷을 통하여 활용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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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kipo.go.kr

Date Published: 10/14/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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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리포트]4조원 넘은 국내 클라우드 시장, 성장 가속

클라우드 컴퓨팅을 지원하는 소프트웨어(SW)와 가상화 기술, 통신·네트워크 발전과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하면서 클라우드 산업은 중흥기를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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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etnews.com

Date Published: 5/16/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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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클라우드 산업

  • Author: 투자하는 프로그래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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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ate Published: 2020. 4. 22.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IWQER-FL4Is

클라우드 산업 ‘급부상’…전 세계 선점 경쟁 치열

클라우드 산업이 만개하고 있다. 코로나19의 여파로 앞당겨진 비대면 환경 속에서 새로운 블루오션으로 급부상하고 있는 것이다.클라우드 산업은 기업에 있어서는 자원을 보다 효율적으로 할당하고 신속한 업무 대응을 할 수 있도록 하는 자동화 플랫폼으로, 또 보다 안전하게 정보를 보호할 수 있는 인프라로 부상했다. 국내뿐 아니라 많은 글로벌 기업이 ‘클라우드 퍼스트 전략’을 주창하는 이유이기도 하다.시장조사기관 IDC에 따르면 2020년 세계 퍼블릭 클라우드 서비스 시장 매출은 3120억 달러를 기록, 전년 대비 24.1% 성장했다. 퍼블릭 클라우드 서비스 기업 아마존웹서비스(AWS), 마이크로소프트(MS), 세일즈포스트닷컴, 구글, 오라클 매출 합계는 전체 시장의 38%를 점유하고 있다.가트너 보고서에 따르면 세계 서비스형 인프라스트럭처(IaaS) 시장은 2020년 643억 달러를 돌파했다. 2019년 달성한 457억 달러 대비 무려 40.7% 고성장이다. 미국 아마존이 IaaS 시장 1위를 점유했고 뒤이어 마이크로소프트, 알리바바, 구글, 화웨이 등이 맹추격 중이다.코로나19 대유행 속에서 가장 큰 성장을 기록한 분야를 꼽으라면 바로 IaaS다. 데이터 주권, 자유로운 업무 이동성, 네트워크 지연 시간 해결을 위한 기업 수요가 기하급수로 증가했기 때문이다. 클라우드는 핀테크 산업에도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핀테크 인프라를 보다 강력하고 유연하게 만드는 소구로 작용한다.그렇다면 실제 클라우드가 핀테크 등 다른 산업에 어떤 기술로 내재화되고 영향을 미치는지 살펴보자. 우선, 셀프 서비스 애플리케이션 도입 확대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가 도래하면서 기업은 원격 셀프 업무 기능을 강화하고 있다. 재택업무 등이 일상화하면서 클라우드 컴퓨팅을 통해 언제 어디서든 업무를 가능하게 만드는 것이다.하지만 이는 보안 기능 취약으로 이어질 수 있다. 클라우드는 데이터 보호나 보안 취약점을 최소화해준다. 핀테크 서비스 제공 기업이 신기술을 도입할 때 최우선으로 고려해야 할 사항이 보안이다. 재택 등 원격업무를 쉽게 해주면서도 강력한 보안성을 자랑하기 때문에 클라우드 도입이 늘고 있는 것이다.데이터 관리에도 강점이 있다. 예를 들어 금융사가 고객 본인 확인 절차부터 계좌 관리, 소비습관 분석 등 빅데이터 습득과 운용이 필수인 마이데이터 시대가 도래했다. 클라우드 기술을 활용하면 대량의 데이터를 안전하게 수집·저장할 수 있고 언제든 접근이 가능하다. 이에 더해 확장성과 유연성을 극대화할 수 있다.핀테크 기업은 단시일 내에 유니콘으로 성장할 수 있는 무궁한 잠재력을 보유하고 있다. 하지만 불필요한 장벽을 두거나 필요하지 않는 곳에서 문제가 발생할 경우 회사는 순식간에 공중분해될 수 있다. 따라서 사업 초기 효율적인 인프라스트럭처가 필수이며 클라우드 기술은 사내 기술 인프라스트럭처를 절약하면서 상대적으로 쉽게 확장할 수 있는 민첩성을 제공한다.클라우드 핵심을 정의한다면 ‘신속한 변화’라고 할 수 있다. 클라우드 기술을 활용해 사업자가 새로운 상품을 더욱 신속하게 출시하고 새로운 트렌드, 시장 수요에 맞게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해주기 때문이다.최근 클라우드 도입이 크게 늘면서 표준화와 기술 선점을 위한 보이지 않는 전쟁이 시작됐다. 한국도 LGCNS를 비롯, 유수의 기술력을 보유한 기업이 등장하면서 금융권부터 도입이 급증세다. 클라우드 규제 완화와 함께 다양한 분야에 클라우드 도입이 한창이다.한국은 지난 2015년 3월, ‘클라우드 컴퓨팅 발전 및 이용자 보호에 관한 법률’을 제정했다. 같은 해 클라우드 컴퓨팅을 위한 1차 기본계획을 계기로 공공 부문 클라우드 퍼스트 정책을 통해 민간 클라우드 이용을 늘리고 있다.IDC에 따르면 2020년 국내 퍼블릭 클라우드 시장은 전년 대비 25.1% 성장한 1조9548억 원에 달했다. 클라우드 환경에 도입되는 정보기술(IT) 인프라스트럭처 시장이 향후 5년간 연평균 성장률(CAGR) 15%, 2025년에는 2조2189억 원의 매출 규모를 달성할 것으로 전망된다.올해 정부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발맞춰 클라우드 규제 개선 방향을 발표했다. 풀뿌리 규제로 손꼽혔던 망분리 규제도 대거 풀기로 하는 등 클라우드를 전 생활 영역으로 확산시키는 데 힘을 보태고 있다.미국은 새로운 전략인 ‘클라우드 스마트’ 전환을 공식화했다. 세계 클라우드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미국은 민간 기업이 정부와의 유대관계를 공고히 하며 더욱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클라우드 도입 가이드라인을 완성하기도 했다. 매킨지에 따르면 클라우드 혁명이 시작된 지 약 15년만에 포천(Fortune) 500대 기업은 클라우드를 도입해 1조 달러가 넘는 가치 창출에 성공한 것으로 조사됐다.중국도 지난해 5월, 2025년까지 5세대(5G) 통신망과 전기자동차 충전소 등 차세대 인프라스트럭처를 구축하기 위해 민관 합동으로 10조 위안(약 1850조 원)을 투자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외국 기술에 대한 의존도를 줄이고 클라우드를 내재화하는 것이 목표다. 중국 기업의 클라우드 도입과 관련한 지출 금액은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하면서 지난해 3분기 기준 72억 달러를 기록했다. 전년 같은 기간보다 43% 증가했다.중국도 대표적인 클라우드 빅테크들이 포진해 있다. 알리바바 클라우드는 지난해 3분기 기준 중국 시장에서 38.3%의 점유율로 1위를 달리고 있다. 연간 매출 성장률 33.3%를 기록할 정도로 호조를 이어가고 있다. 화웨이 클라우드도 17% 내수 시장 점유율로 급성장하고 있고 텐센트, 바이두 등 대형 기업도 10% 내외 성장률을 기록하며 미국과의 경쟁을 촉발했다.영국은 2011년 3월, 정부 클라우드 전략을 수립하고 전문 계약 제도인 ‘G-클라우드 프레임워크’를 2013년 신설했으며, 일본은 대기업을 포함한 상당수 기업이 클라우드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 2018년 일본 클라우드 서비스 시장 규모는 1조9000억 엔으로 2017년 대비 22.7% 증가했다. 특히 프라이빗 클라우드 시장 규모가 약 2조8000억 엔으로 급성장을 예고했다.글 길재식 전자신문 기자

국내 클라우드 산업 규모 4조 돌파…경쟁력 위한 과제는 ‘보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산업 전반에서 클라우드를 중심으로 한 디지털 전환 흐름이 가속화되고 있는 가운데, 지난 2020년 국내 클라우드 산업 규모가 4조원을 돌파했다.

3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이 발간한 ‘2021 클라우드산업 실태조사 결과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2020년 국내 클라우드산업 전체 매출액 추정치는 약 4조262억원이다. 이는 전년(3조3713억원) 대비 약 20% 가량 증가한 수치다.

이번 보고서는 국내 클라우드산업을 대상으로 기업 특성, 기업 활동, 수출 및 해외진출 현황, 클라우드 인력 등 클라우드산업의 실태를 종합적으로 파악하기 위해 작성됐다.

사업 유형별 매출을 살펴보면 서비스형 인프라스트럭처(IaaS)가 약 1조8936억원으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고,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가 약 1조4408억원으로 뒤를 이었다. 이어 클라우드관리서비스(CMS)가 3277억원, 서비스형 플랫폼(PaaS)이 2677억원으로 집계됐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발간한 ‘2021 클라우드 산업 실태조사’ 보고서 내용/사진=2021 클라우드 산업 실태조사 보고서

클라우드 제공 형태별 매출 비중은 하이브리드 클라우드가 전체 산업에서 50.2%를 차지했으며, 다음으로 퍼블릭 클라우드(36.8%), 프라이빗 클라우드(13.1%) 순으로 나타났다. 특히 하이브리드 클라우드는 대기업(66.7%), 중견기업 (47.4%), 중소기업(35.5%)로 기업규모가 클 수록 높은 수치를 보였다.

보고서는 향후 국내 클라우드산업 발전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해 가장 시급하게 개발돼야 하는 기술 1순위로 보안기술(45.2%)를 꼽았다. 다음으로 가상화 기술(14.3%), 분산 데이터 저장 기술(12.7%), 모니터 제어 기술(12.6%) 등 순으로 나타났다.

업계 관계자는 “클라우드 산업 자체가 이제 시작하는 단계기 때문에 보안 기술이 많이 부족한 상황”이라며 “이전까지는 기업들이 클라우드를 전면 도입하는 것이 아닌 부분적으로 도입했기 때문에 기존 레거시 보안과 클라우드 보안이 상충되는 지점이 있었고, 향후 클라우드 도입이 가속화되며 보안기술 개발의 중요성은 더욱 커질 것”이라고 말했다.

클라우드산업 발전을 위한 필요 기술 통계/사진=’2021 클라우드 산업 실태조사’ 보고서

국내 클라우드 산업 활성화를 위한 정부차원 정책으로는 전문 인력 양성 및 교육 지원(24.8%)가 1순위로 지목됐다. 이어 기술 개발·기술 이전 등을 위한 예산 지원(19.6%), 세제 혜택 지원(19.6%), 시장·기술 동향 정보 제공 기술(10.5%) 등이 그 뒤를 이었다.

업계 관계자는 “실제 현장에서는 클라우드에 전문성을 갖고 있는 인력이 심각하게 부족한 상황”이라며 “수요는 많은데 공급이 전혀 따라오지 못하는 상황으로 클라우드 자체가 신기술이기 때문에 신입이든 경력직이든 교육 후에 실무 투입이 이뤄져 시간이 늦어지는 측면이 있다”고 말했다.

김가은 기자 [email protected]

[초점] 2020년 국내 클라우드 시장 4조 원 돌파…기상도는 “맑은 후 더 맑음”

[아이티데일리] 2020년 국내 클라우드 시장 전체 규모가 전년 대비 19% 증가한 4조 200억 원을 기록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임혜숙, 이하 과기정통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원장 김창용, 이하 NIPA), 한국클라우드산업협회(회장 윤동식, 이하 KACI)가 발간한 ‘2021 국내 클라우드 산업 실태조사 결과 보고서’에 따르면, 2019년에 3조 3,714억 원이었던 국내 클라우드 시장이 2020년 처음으로 4조를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다.

‘2021 국내 클라우드 산업 실태조사 결과 보고서’는 과기정통부와 NIPA가 주관하고 KACI에서 위탁받아 작성하는 통계로, 2014년부터 발간됐다. 국가승인통계로 분류된 이번 ‘클라우드 실태조사 보고서’는 해당 산업에 속한 1,409곳의 기업을 대상으로 진행됐고, 기업 621곳의 답변을 토대로 작성됐다. 다만 조사 기간이 2021년 10월 18일부터 2021년 11월 26일까지 진행됨에 따라, 실제 조사 대상 기간은 2020년이다.

유형별 매출은 IaaS와 SaaS 주도…이용 형태는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강세

국내 클라우드 시장은 2018년 2조 9천억 원에서 2019년 3조 3천억 원으로 약 4천억 원이 증가했다. ‘2021 국내 클라우드 산업 실태조사 결과 보고서’에 따르면, 2020년 국내 클라우드 시장은 약 7천억 원이 늘어난 4조 200억 원 규모를 형성했다. 유형별로는 IaaS가, 이용 형태별로는 하이브리드 클라우드가 가장 높은 비중을 보였다.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IaaS와 하이브리드 클라우드가 여전히 국내 클라우드 시장을 주도하고 있음을 보여줬다.

2020년 클라우드 서비스 부문별 매출 현황 (출처: KACI)

2020년 국내 IaaS 시장은 2019년 1조 6,000억 원에서 2,900억 원 증가한 1조 8,900억 원 규모를 형성했다. SaaS 시장은 2019년 1조 300억 원에서 약 1조 4,400억 원으로 3,900억 원이 늘어났다. PaaS 부문의 경우 1,300억 원에서 2,670억 원으로 차지하는 비중은 낮았지만 성장률은 2배 이상이었다.

IaaS 부문 매출은 2018년부터 2020년까지 3년간 약 3천억 원씩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이는 국내 기업과 공공기관 등이 사용 중인 온프레미스 인프라를 클라우드로 전환하는 작업이 활발히 이어지고 있다는 것을 나타낸다. 2020년 SaaS 부문 매출은 2019년 대비 3,900억 원이 증가하며 타 부문에 비해 가장 큰 폭으로 증가했다. 이는 클라우드 기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추진하는 기업에서 기존 SW를 클라우드 기반 SW로 전환 작업이 활발하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업계 관계자는 “기업들이 클라우드로 전환하고자 할 때, 가장 쉽고 빠르게 다가갈 수 있는 것이 SaaS”라면서, “국내 많은 기업은 먼저 클라우드 전환 대상으로 SaaS를 꼽은 후 IaaS, PaaS로 점진적으로 전환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SaaS 시장 확대는 또한 클라우드 바우처 사업과 클라우드 플래그십 사업 등 정부의 전폭적인 SaaS 전환 지원 프로그램도 한몫한 것으로 풀이된다.

실제 2020년 클라우드 서비스 유형별 점유율을 보면 SaaS가 780개로 전체 서비스의 55.4%를 차지했으며 이어 374개의 IaaS(26.5%), 142개의 PaaS(10.1%), 62개의 CMS(4.4%)가 그 뒤를 이었다. 절반 이상의 클라우드 서비스가 SaaS였으며 매출 면에서도 SaaS가 가장 큰 폭으로 증가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PaaS 시장은 비중은 낮지만 1,300억 원에서 2,670억 원으로 두 배 이상 성장했다. PaaS를 도입하고자 하는 기업과 기관이 크게 늘어나고 있으며, 관련 PaaS 솔루션 및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들도 증가하고 있어 이 시장은 앞으로도 더욱 확대될 것이 확실시 되고 있다.

반면 클라우드 매니지드 서비스(CMS)는 소폭 감소했다. 2020년 CMS 시장은 2019년 3,500억 원에서 300억 원이 감소한 3,200억 원을 기록했다.

클라우드의 제공 형태별 시장을 보면 2019년에 이어 2020년에도 하이브리드 클라우드가 전체의 50.2%의 비중을 차지했다. 퍼블릭 클라우드는 36.8%, 프라이빗 클라우드는 13.1%를 각각 차지했다. 하이브리드 클라우드는 2020년 64.4%에서 14.2%p 줄었지만, 퍼블릭 클라우드는 10.5%p 늘어났다.

이에 대해 함재춘 KACI 사무국장은 “온프레미스와 퍼블릭 클라우드를 섞어 사용하는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외에도 복수 개의 퍼블릭 클라우드를 활용하는 멀티 클라우드에 대한 관심이 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면서, “클라우드 전환 과정에서 대부분 온프레미스를 사용하며, 비중요시스템을 SaaS로 도입했기 때문에 하이브리드 클라우드의 비중이 크게 나타났지만, 기업이나 기관에서 점차 클라우드에 대한 이해도와 기술력을 갖춰가면서 온프레미스에서 퍼블릭 클라우드로 옮겨가기 시작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프라이빗 클라우드도 2019년 9.4%에서 4.7%p 증가한 13.1%를 기록했다. 이는 하이브리드 클라우드를 사용하던 고객 중에서 퍼블릭 클라우드를 경험한 후 자체적으로 프라이빗 클라우드를 구축하고자 하는 수요가 포함된 것으로 해석된다.

클라우드 종사자 소폭 증가, 대부분 R&D에 집중

2020년 국내 클라우드 공급 기업의 종사자 수는 2019년 22,446명과 비슷한 총 22,834명으로 조사됐다. 이를 부문 별로 구분하면 연구‧개발(R&D) 분야가 8,741명으로 전체의 38.3%를, 다음으로 서비스 운영이 5,891명으로 25.8%를 차지했다. 이어 영업‧마케팅(3,262명, 14.3%), 기술‧사업부문(2,729명, 12%), 경영지원‧전략기획(1,424명, 6.2%), 고객지원(787명, 3.4%) 순으로 나타났다.

클라우드 담당자 부문별 인력 현황 (출처: KACI)

클라우드 담당자 부문별 인력 가운데 연구·개발 분야의 종사자가 많은 것은 클라우드 기술이 아마존웹서비스(AWS), 마이크로소프트(MS), 구글 클라우드 등과 같은 글로벌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사(CSP)에 비해 상대적으로 성숙하지 못해 지속적인 연구개발에 기업들이 힘쓰고 있는 것으로 해석된다.

클라우드 인력을 기업 규모 별로 구분하면 대기업 종사자는 3,771명, 중견기업이 2,895명, 중소기업은 16,169명으로 나타났다. 클라우드 업계 종사자를 경력별로 구분하면 5년 이상이 7,593명으로 가장 많았고, 3~5년 미만이 7,224명, 1~3년 미만이 5,898명, 1년 미만이 2,198명으로 조사됐다.

일각에서는 ‘2021 클라우드 실태조사 보고서’에 나타난 국내 클라우드 업계 종사자 수보다 실제 업계 종사자 수가 더 많을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클라우드 기업은 중소기업이 대다수다. 이 중에서도 타 업무를 겸업하고 있는 직원이 많다. 클라우드 인력에 대한 기준이 기술직인지, 기획인지 구분하기가 애매하다”면서, “가령, 업무 중 절반은 클라우드 운영 업무를 맡고 있고, 절반은 다른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면, 이 직원을 클라우드 인력에 포함해야 할지 말지 기준이 애매하다. 겸업하고 있는 인력을 모두 합하면 클라우드 인력은 ‘실태조사 보고서’에 나온 수치보다 늘어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클라우드 인력 채용 시 필요한 역량에 대한 결과도 공개됐다. ‘클라우드 서비스를 지원하는 정보기술’이 35.3%로 가장 높았다. 다만, ‘클라우드 서비스 지원기술’은 2017년 47.5%, 2018년 43.3%, 2019년 35.3%, 2020년 32.5%로 그 비중이 지속적으로 줄어들고 있는 추세다.

‘SW·시스템 개발 이론’이 23.0%로 그 뒤를 이었다. ‘SW·시스템 개발 이론’이 필요하다고 답한 응답자는 2017년 13.9%에서 2020년 23%로 지속적으로 늘어나며 그 중요성이 날로 커지고 있다.

클라우드 전문 고급 인력에 대한 수요는 계속해서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기업들이 ‘클라우드 서비스 지원 기술’을 필요 역량 1순위로 꼽았다는 것은 여전히 클라우드 전반에 걸쳐 다양한 기술을 알고 있는 인력을 원하고 있다는 의미이며, SW 혹은 정보시스템 등 한 분야의 기술을 보유한 인력보다는 클라우드 전반을 이해하고 해당 역량을 갖춘 높은 수준의 인력이 필요하다는 것을 의미한다.

클라우드 인력 채용 시 필요 역량 (출처: KACI)

국내 클라우드 산업 활성화, 보안 기술에 달렸다

보고서에 따르면, 국내 클라우드 산업 활성화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해 국내에서 가장 시급하게 개발돼야 하는 기술은 ‘보안 기술(45.2%)’로 조사됐다. 보안 기술은 2017년 44.6%, 2018년 48.3%로 계속해서 그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클라우드 산업 활성화 저해 요인에 대한 결과도 보안 기술이 중요하다는 점을 보여줬다. 클라우드 산업 활성화 저해요인에 대한 물음에 ‘도입비용 부담’이 32.5%로 1위를 차지했지만, ‘보안’이 26.2%로 그 뒤를 이었다. 이는 클라우드에 대한 보안 우려, 공공과 금융권 망분리 완화를 위해 추가 보안 기술 개발이 필요하다는 인식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특히 대기업에서는 ‘보안 기술’ 필요성을 거론한 비중이 50.0%로 가장 높았다. 반면에 컨설팅 등을 제공하는 CMS에서는 31.0%로, 다른 서비스 모델 중 가장 낮은 수치를 보여 대조를 이뤘다.

클라우드 산업 발전을 위한 필요 기술 (출처: KACI)

‘보안 기술’ 외 국내 클라우드 산업 활성화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해 국내에서 가장 시급하게 개발돼야 하는 기술로 ‘가상화 기술(14.3%)’, ‘분산 데이터 저장기술(12.7%)’, ‘모니터링 제어 기술(12.6%)’, ‘시스템 제어기술(5.8%)’ 등이 꼽혔다. ‘가상화 기술’을 제외하고는 대부분이 보안을 향상할 수 있는 기술들이다.

아울러 국내 클라우드 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한 정부 차원의 지원 정책 요구사항에 대한 결과도 나타났다. ‘전문인력 양성 및 교육 지원’이 24.8%로 가장 높았고, 다음으로 19.6%를 차지한 ‘기술 개발‧이전 등을 위한 예산 지원’이 꼽혔다. 이어 ‘세제 혜택 지원(19.6%)’, ‘시장‧기술 동향 정보 제공 기술(10.5%)’로 나타났다.

클라우드 산업 기상도 ‘앞으로도 맑음’

‘2021 국내 클라우드 산업 실태조사 보고서’에는 2021년 국내 클라우드 산업의 경기 전망과 2022년 국내 클라우드 산업에 대한 경기 전망도 담겼다. 2021년 국내 클라우드 산업에 대한 반응은 대체로 ‘보통(62.5%)’이었다. 긍정적일 것이라는 전망은 32.9%였고, 부정적일 것이라는 전망은 4.7%였다. 이어 2022년에 긍정적일 것이라는 답변이 40.6%, 부정적일 것이라는 답변이 2.9%를 차지하며, 2020년보다 클라우드 시장에 대한 전망을 긍정적으로 보았다.

특히 중견기업 이상 규모에서 경기 전망에 대해 긍정적일 것이라고 답한 비중이 높았다. 중견기업의 경우 51.5%가 2021년이 긍정적일 것이라고 답했으며, 대기업의 경우 60%가 긍정적일 것이라고 답했다. 중소기업의 경우 2021년의 산업 경기가 긍정적일 것이라고 답한 비율이 31.5%에 불과했다. 2022년에는 39.3%로 2021년보다는 긍정적일 것으로 전망했다.

2021년, 2022년 클라우드 산업 경기 전망 (출처: KACI)

국내 클라우드 산업 전망은 장밋빛이다. 코로나19 감염 확산이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비대면 트렌드는 더욱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비대면을 뒷받침할 수 있는 기술인 클라우드의 상승세도 부각될 것으로 보인다. 확대될 것이 확실시 되는 국내 클라우드 시장을 두고 기업들의 경쟁 역시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이들 기업이 국내 클라우드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추진할 비즈니스 전략과 서비스 고도화에도 귀추가 주목된다.

[스페셜리포트]4조원 넘은 국내 클라우드 시장, 성장 가속

‘클라우드 컴퓨팅’이란 용어는 2006~2007년 등장했지만 산업이 본격 성장한 것은 5년도 되지 않았다. 클라우드 컴퓨팅을 지원하는 소프트웨어(SW)와 가상화 기술, 통신·네트워크 발전과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하면서 클라우드 산업은 중흥기를 맞았다.

‘2021 클라우드산업 실태조사 결과보고서’는 이 같은 시장 흐름을 여실히 보여주는 결과다. 국내 클라우드 산업 매출이 처음으로 4조원을 넘었고 공급기업은 1400개 이상으로 조사됐다. 이 같은 흐름은 점차 빨라질 전망이다.

◇클라우드 중소기업 꾸준히 증가

‘2021 클라우드산업 실태조사’에 따르면 2020년 기준 국내에서 클라우드 서비스를 공급하는 기업은 1409개다. 2018년 1141개, 2019년 1225개에 이어 점차 증가하고 있다.

종사자 규모별로는 10~29인이 513개(36.4%)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고 1~9인이 387개(27.5%)로 뒤를 이었다. 300인 이상 대규모 클라우드 공급 기업은 총 67개로, 전체의 4.8%를 차지했다. 2017년 이후 추이를 살펴보면 99인 이하 업체는 점차 늘어나는 반면 300인 이상 기업은 60여개를 유지하고 있다.

전체적으로는 중소기업이 1308개로 92.8%, 중견기업은 76개(5.4%), 대기업은 25개(1.8%)로 조사됐다.

사업 유형으로는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가 780개로 55.4%, 서비스형 인프라(IaaS)가 374개로 26.5%, 서비스형 플랫폼(PaaS)가 142개로 10.1%를 차지했다. 클라우드 공급사와 고객 사이에서 기술과 컨설팅 등을 제공하는 CMS(Cloud Management Service)는 62개(4.4%)다.

조사 기업 전체 매출은 약 4조200억원으로 집계됐다. 2019년 약 3조3700억원과 비교하면 약 19%, 2018년 2조9700억원과 비교하면 약 35% 성장했다.

서비스 부문별로는 IaaS가 가장 많은 1조8937억원, SaaS가 1조4409억원을 차지했다. CSM는 3300억원으로 나타났다.

클라우드 제공 형태별 매출 비중에서는 하이브리드 클라우드가 과반인 50.5%를 차지했다. 퍼블릭 클라우드는 36.8%, 프라이빗 클라우드는 13.1%에 그쳤다.

◇필요 역량 갖춘 인력 부족

클라우드 공급 기업의 클라우드 종사자 수는 2만2834명으로 조사됐다. 2019년 2만2446명에서 소폭 증가했다. 학력은 학사가 1만7110명으로 가장 많았고 석사 3128명, 전문학사 1567명, 박사 970명, 고졸 이하 139명 순으로 나타났다.

부문별로는 연구개발(R&D) 분야가 8741명으로 전체의 38.3%를 차지했다. 서비스 운영이 5891명(25.8%), 영업·마케팅이 3262명(14.3%)로 뒤를 이었다.

클라우드 담당자 경력은 5년 이상이 7593명으로 가장 많았고 3~5년 미만 7224명, 1~3년 미만 5898명, 1년 미만 2198명 순으로 조사됐다.

기업 규모별로는 종사자 수 300인 이상 기업에서 연구개발 인력 비중이 24.9%로 타 종사자 규모보다 낮게 나타났다. 중견기업은 서비스 운영 인력이 39.2%로 연구개발(26.2%)보다 13.0%P 높게 나타났다.

서비스 모델별로는 SaaS 분야 종사자가 9372명으로 가장 많았다. 분야별로는 PaaS 분야 연구개발 인력 비중이 48.5%로 다른 서비스 모델에 비해서 가장 많은 분포를 보였다.

기업은 클라우드 담당 인력이 갖춰야 할 역량 1순위로 가상화 등 ‘클라우드 서비스를 지원하는 정보 기술’을 손꼽았다. 응답 기업(621개) 중 32.5%가 이같이 답했다. ‘SW개발 및 시스템 개발 이론’이 필요하다는 응답은 23.0%, 정보통신 기술의 이해는 12.6%가 필요하다고 답했다.

클라우드 인력 수급 시 애로사항 1순위로는 ‘필요한 역량을 갖춘 인력 부족(51.7%)’을 꼽았다. 입사 지원자 부족(17.7%), 채용에 따르는 인건비 부담(14.0%)이 뒤를 이었다.

기업은 클라우드 담당 인력 채용 시 고려사항 1순위로 전공지식이나 보유기술(60.9%)을 꼽았다. 다음으로는 경력(13.0%), 전공학과(11.9%) 순으로 나타났다.

◇수출 기업 2.7%에 불과

해외에 클라우드 서비스를 수출하는 기업은 2.7%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 클라우드 산업 발전과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기업 육성을 위해 해외 진출을 위한 정책 지원이 필요하다는 분석이다.

수출 국가로는 일본이 50.0%로 가장 비중이 높았다. 다음으로는 독일(16.7%), 미국, 필리핀, 폴란드, 동남아(각 8.3%) 순으로 나타났다.

2020년 기준 수출액은 약 547억원으로 전체 매출 4조200억원의 1.36%에 불과했다. 2021년 예상 수출액은 602억원으로 나타났다.

수출 기업 중 전년 대비 수출액이 증가한 기업은 29.4%, 감소는 11.8%, 변화 없음은 58.8%로 조사됐다. 전년 대비 수출액이 증가 또는 감소한 이유로는 ‘해외 진출을 위한 마케팅 활동 강화 및 축소’가 71.4%로 가장 큰 이유로 나타났다.

현재 해외 진출을 했거나 시도하는 기업은 8.0%로 조사됐다. 해외 진출 활동으로는 타당성 분석·전략 수립이 21.5%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해외 제품 및 서비스 개발(19.0%), 해외 영업 및 마케팅 활동(17.7%), 해외시장 조사(15.2%), 해외담당 조직 구성(15.2%)이 뒤를 이었다.

해외 진출을 했거나 시도하고 있는 기업의 51.1%는 동남아시아로 진출을 고려하고 있다고 답했다. 다음으로 북아메리카와 중국(각 23.4%), 일본(14.9%)을 고려하는 기업도 적지 않았다.

기업은 해외 진출 과정에서 겪는 애로사항 1순위로 자금 부족(23.4%)을 호소했다. 현지 요구사항 대응(개발·테스트 지원 등) 17.0%, 인력 부족 14.9%, 현지 시장·고객 정보 부족이 12.8%로 나타났다.

안호천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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