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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텐츠 크리에이터 직업 하는일과 전망 수익 관련학과

콘텐츠 크리에이터는 장르와 분야를 가리지 않고 자신이 기획한 콘텐츠를 직접 기획, 촬영, 편집해 인터넷에서 콘텐츠를 업로드에 1인 미디어 활동을 하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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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pastposter.com

Date Published: 8/27/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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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의 세계 / 콘텐츠 크리에이터 – 톱클래스

콘텐츠 크리에이터란 자신이 기획한 콘텐츠를 직접 촬영, 제작, 편집해 유튜브, 아프리카tv 등 인터넷 방송을 통해 타인과 공유하는 1인 미디어 활동을 하는 사람을 말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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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topclass.chosun.com

Date Published: 11/21/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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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에이터, 대세와 직업 그 사이 – Naver Post – 네이버

2018년 1월 개정된 통계청의 한국표준직업분류에 ‘미디어 콘텐츠 창작자(크리에이터)’라는 항목이 생겼습니다. 그리고 국세청 홈페이지의 국세정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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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post.naver.com

Date Published: 11/17/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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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에이터, 인기 직업으로 급부상 – 메트로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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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12/2/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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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 수익 300만원, 유튜브 시대 유망 직업 ‘여행 콘텐츠 크리에이터’

1인 미디어 시대에 콘텐츠는 곧 직업이 된다. 여행 콘텐츠 크리에이터로 창직한 이태영 씨의 창직 사례를 눈여겨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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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12/24/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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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에이터 취업 | 직업별 채용정보 – 사람인

크리에이터 채용공고 | 직업(직종), 근무지역, 경력, 학력, 연봉 등으로 찾는 취업정보 – 사람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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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12/28/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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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 크리에이터, 직업군 ‘급부상’… 유튜버 ‘꿈’ 대학에서 이룬다 …

[한국대학신문 이중삼 기자] ‘1인 크리에이터’가 새로운 직업군으로 급부상했다. 지난해 12월 교육부가 발표한 ‘2019년 초·중등 진로교육 현황조사’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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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4/14/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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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에이터, 대세와 직업 그 사이 : <개인 미디어 콘텐츠 ...

크리에이터, 대세와 직업 그 사이. <개인 미디어 콘텐츠 크리에이터 실태 조사>. 글. 김숙((주)컬쳐미디어랩 대표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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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9/12/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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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크리에이터 직업

  • Author: STUDYCO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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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ate Published: 2020. 1. 27.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kqnl17SbbPw

콘텐츠 크리에이터 직업 하는일과 전망 수익 관련학과

콘텐츠 크리에이터의 전망과 수익 관련학과

인터넷의 발달로 새로운 문화와 콘텐츠가 엄청나게 발전하면서 자신이 만든 작품을 자유롭게 인터넷이라는 공간에서 펼치게 되면서 개인 콘텐츠 영역은 더욱 발전하고 있습니다.

이에 콘텐츠 크리에이터로 활동하시는 분들이 많아지면서 이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해외뿐만 아니라 국내에서도 유튜브나 팟캐스트와 같은 독립 콘텐츠를 이용한 활동이 늘어나면서 엄청난 수익을 올리는 창작자들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오늘은 자신이 잘 알고 좋아하는 분야를 스스로 콘텐츠로 제작해 즐기며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직업인 콘텐츠 크리에이터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콘텐츠 크리에이터란?

콘텐츠 크리에이터는 콘텐츠를 제작해 광고 수익을 창출합니다.

콘텐츠 크리에이터는 장르와 분야를 가리지 않고 자신이 기획한 콘텐츠를 직접 기획, 촬영, 편집해 인터넷에서 콘텐츠를 업로드에 1인 미디어 활동을 하며 수익을 창출하는 사람입니다.

콘텐츠를 제작하기 위해 콘텐츠 주제의 자료를 조사하고 수집하고 이를 기반으로 한 영상을 만들게 됩니다.또한 기획·연출·촬영·편집 등 컨텐츠 제작에 관한 전반적인 업무를 맡아야 합니다.

콘텐츠 제작은 컨텐츠의 규모와 크기에 따라 개인이 혼자 작업하거나 팀 단위로 작업을 하기도 합니다.

콘텐츠 크리에이터 전망

포털사이트에서 정보를 키워드로 검색하는 것보다 유튜브같은 영상 플랫폼을 통해 검색하고 이에 관련된 국내외의 미디어 플랫폼 사용자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습니다.

또한 국내외의 미디어 플랫폼 이용자가 꾸준히 늘어나면서 영상 플랫폼을 이용해 정보를 습득하는 사람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최근 먹방을 비롯해 ASMR, K-뷰티, 게임 등 다양한 분야의 컨텐츠 이용 연령층 다양해지면서 각 분야읭 크리에이터들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이에 많은 나라에서 콘텐츠 크리에이터의 영향력은 점차 커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콘텐츠 크리에이터의 활동분야

콘텐츠 크리에이터는 영상 콘텐츠를 제작하여 업로드하는 미디어 콘텐츠 크리에이터와 시청자와 소통하는 인터넷 방송 진행자(BJ)로도 활동할 수 있습니다.

또한 오디오로 콘텐츠를 만들고 방송을 녹음하여 팟캐스트를 통해 방송을 제공하는 팟캐스터 등으로 다양하게 활동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유명한 콘텐츠 크리에이터들이 방송과 라디오등에 출연하여 그 영역을 더욱 넓혀가고 있으며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제작자 이름을 브랜드로 한 여러가지 제품이 출시되기도 합니다.

또한 콘텐츠 크리에이터는 주로 개인 채널을 운영하며 자신의 채널에 콘텐츠를 올리고 홍보하여 구독자를 확보합니다. 자신의 콘텐츠에서 구독자에게 광고를 보여주면, 광고 수익의 일부를 받는 구조입니다.

일부 유명한 제작자들은 개인 미디어 콘텐츠 제작자를 관리하는 기획사에 소속되어 활동하기도 합니다.

샌드박스 네트워크,대표적으로 다이아TV, 트레져헌터,, 비디오빌리지, 쉐어하우스 같은 회사들이 대표적인 MCN 회사입니다.

♦ 관련직업 : 영상프로듀서, 웹프로듀서, 멀티미디어 디자이너

적성과 흥미

콘텐츠 크리에이터는 평소 자신의 생각을 잘 표현하고 즐기는 사람에게 좀 더 유리합니다. 컨텐츠 제작에는 분야에 대한 제한이 없으므로 문화와 예술을 비롯해 사회의 전반적인 문제에 대해 관심을 갖고 있는 사람이 적성에 맞습니다.

콘텐츠 제작시에는 영상 촬영을 비롯해 연출능력과 편집 기술이 필요하므로 영상 제작에 필요한 기술적인 부분과 함께 예술시작 능력이 필요합니다.

또한 자신의 창의력에 따라 컨텐츠의 질이 달라지므로 자신의 생각을 콘텐츠로 만들어 낼 수 있는 창의력도 필요합니다.

준비 방법

콘텐츠 크리에이터는 전공과 학력에 제한이 없습니다. 전문대학 또는 대학교에서 인터넷방송과, 영상학과, 미디어학과, 문화 콘텐츠학과, 연극영화학과, 문예창작과 등에 관련 학과에 진학하면 콘텐츠 제작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대학교에 진학하지 않을 경우 대학교 부설 평생교육기관에서 1인 미디어 콘텐츠 제작, 영상 제작 과정을 이수할 수 있습니다.

또한 민간 훈련 기관의 교육도 잘 갖추어져 있으므로 해당 강의의 영상 제작 과정을 통해 개인 미디어 콘텐츠 제작자가 되기 위한 훈련과 교육을 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관련 자격증을 취득해 콘텐츠 제작자로 활동 할 수 있습니다.

♦ 관련자격증 멀티미디어 콘텐츠 제작 전문가 자격증

콘텐츠 크리에이터 수입

콘텐츠 크리에이터은 평균적으로 월 최소 1000만원에서 최대 1억 6000만원의 소득을 올리고 있습니다.

유튜브, 트위치, 아프리카 등 인터넷방송의 경우 한국 뿐만 아니라 전세계 시청자와 엮어주는 범세계적 플랫폼으로 인터넷방송 진행자들은 광고 수익 및 인기를 창출 할 수 있습니다.

한국 유튜브의 경우 상위 10위를 차지하는 채널들은 총 1억 5000만명의 구독자 그리고 600억의 조회수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한국 유튜브 채널 상위 100개 중 약 50%에 가까운 46개가 일반인이 소유하는 채널입니다. 이 채널들은 총 1억 2000만명의 구독자와 450억의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평균 임금근로자의 월소득이 287만원인 점을 감안했을 때 창의적인 콘텐츠를 만들어 내는 것이 훨씬 많은 수익을 가져다 주는 수단이 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모든 콘텐츠 크리에이터들이 이러한 수익은 얻는것은 아닙니다.

소수의 크리에이터에 최상위권에 속하지 못한 일반 유튜버들은 광고 소득이 작아 일상생활을 하기 힘들 수도 있습니다. 전체 조회수의 90%는 상위 3%의 유튜버가 차지하고 있어 수익을 올리기 위해선 수준 있는 콘텐츠 제작을 해야 합니다.

직업의 세계 / 콘텐츠 크리에이터

‘텔레비전에 내가 나왔으면 정말 좋겠네 정말 좋겠네’ 20여 년 전만 해도 일반인이 TV에 나온다는 건 꿈 같은 일이었다.

그러나 이제 누구라도 장르와 분야에 제약 없이 인터넷을 통해 방송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는 ‘1인 미디어 시대’가 열렸다. 콘텐츠 크리에이터란 자신이 기획한 콘텐츠를 직접 촬영, 제작, 편집해 유튜브, 아프리카tv 등 인터넷 방송을 통해 타인과 공유하는 1인 미디어 활동을 하는 사람을 말한다.

사진제공 : 트레져헌터

일러스트 : 셔터스톡

게임 콘텐츠 크리에이터 고인규

‘서바이벌 황제’에서 1인 게임 방송 해설자로

전직 프로게이머인 고인규씨는 2003년부터 2011년까지 현역 시절 각종 서바이벌 경기마다 잇단 우승으로 서황(서바이벌 황제)이라고 불렸다. 은퇴 후 그는 게임 방송 해설자로 전향했다. 현재 국내에서 개인 리그와 팀 리그 모두 중계하는 유일한 해설자이기도 하다. 2014년부터 아프리카tv, 다음tv팟, 유튜브 등에서 1인 게임 방송을 진행하는 콘텐츠 크리에이터로 활동하고 있다.

유튜브에서 ‘고인규TV’를 방송하고 있는 모습.

*게임팩 : 게임기에 꽂아서 사용할 수 있는 게임이 저장돼 있는 장치

1인 미디어 방송을 잘 보여주는 것이 MBC 마이리틀텔레비전(이하 마리텔)이다. 마리텔은 사회 각층의 전문가 혹은 스타가 자신만의 콘텐츠를 갖고 프로듀서(PD) 겸 연기자가 되어 인터넷 생방송을 한다. 실시간 댓글을 통해 시청자와 소통하는 게 기존 방송과 다른 점이다. 1인 방송의 인기 요인 중 하나는 실시간으로 시청자의 의견을 받고 다음 방송에 적용한다는 것이다. 시청자는 그 모습을 보며 창작자에게 친근감을 느낀다.콘텐츠 크리에이터는 현 정부의 창조경제 가치와 청년 일자리 중심의 정책 방향에 부합하는 신직업으로 꼽히기도 했다. 콘텐츠 크리에이터는 학력, 나이, 성별 등 제한 요소가 전혀 없다. 단, 콘텐츠 아이디어와 내용을 구성할 수 있는 기획력이 중요하다. 주로 자신의 관심 분야를 쉽고 재밌게 풀어내 대중과 공유하는 경우가 많다. 예를 들면 음식을 많이 먹거나 복스럽게 먹는 ‘먹방’, 화장법을 알려주는 방송, 게임 플레이를 보여주는 ‘게임 방송’ 등 주제는 각양각색이다.콘텐츠 기획이 완료되면 본격적인 촬영, 편집에 들어간다. IT기술의 발달로 콘텐츠를 제작하는 진입 장벽이 낮아진 것 또한 장점 중 하나다. 디지털카메라나 스마트폰을 이용해 촬영하고, 편집 애플리케이션 등을 통해 간단하게 실시간으로 인터넷 방송을 할 수 있다. 대중도 스마트폰으로 접속해 실시간으로 즐길 수 있다. 유통 과정은 주로 유튜브, 트위치tv, 아프리카tv와 같은 SNS를 기반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누구나 1인 미디어로 인터넷 방송을 통해 언론의 자유를 누릴 수 있게 되었다. 그러나 미디어의 역할이나 기능에 대한 깊은 고찰 없이 오락적인 기능에 치우쳐 문제를 야기하기도 한다. 심의 규정이 없기 때문에 비속어, 선정성이나 표현의 과격성이 논란을 일으키기도 한다.콘텐츠 크리에이터의 수익은 인터넷 방송 조회 수에 따라 천차만별이다. 유튜브의 경우 광고에서 수익이 발생하는데 조회 수 1회당 0.5원에서 1원이 크리에이터에게 돌아간다.프로게이머가 아님에도 게임 크리에이터로 유명한 양띵, 대도서관 등은 콘텐츠 크리에이터로 선도적인 길을 만들었다. 게임을 플레이하면서 다양한 입담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즐거움을 주며 인기를 얻고 있다. 양띵은 2007년 아프리카tv로 방송을 시작했다. 그는 방송에서 마인크래프트라는 게임을 시청자와 함께 한다. 게임 플레이를 하면서 자연스레 이야기도 나누며 시청자들과 활발한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게임 채널 외에도 양띵의 일상생활을 보여주는 ‘양띵의 사생활’이라는 채널도 운영한다. 그의 유튜브 채널 구독자는 154만 명, 조회 수는 8억5000건, 월 수익은 약 4000만원으로 알려졌다. 또한 유튜브에서 최고 인기를 누리고 있는 스웨덴 출신의 게임 크리에이터 ‘퓨디파이’의 구독자는 4000만 명, 1년에 1200만 달러의 수익을 얻고 있다.1인 창작자가 영향력을 갖게 되자 이들을 통한 비즈니스도 형성됐다. 다중 채널 네트워크라 부르는 MCN(Multi Channel Network)이다. 콘텐츠 크리에이터가 유튜브, 케이블방송 등 다양한 방송 플랫폼에 유통시키는 것을 도와주는 매니지먼트다. 국내 MCN 매니지먼트인 트레져 헌터를 비롯한 다수의 곳에서 올 하반기부터 중국, 홍콩 등 해외 플랫폼과 제휴를 맺어 콘텐츠 유통망을 넓혀 갈 계획이다. 중국어, 영어 등 외국어 실력을 겸비한다면 콘텐츠 크리에이터로서의 활동 영역은 더 확장될 것이다.어릴 때 부모님의 맞벌이로 혼자 있는 시간이 많았다. 내게 유일한 친구는 게임이었다. 콘솔게임도 좋았고, 오락실에서 하는 게임도 좋았다. 장래 희망이 게임팩*을 파는 사람이 되고 싶을 정도였다. 2000년대 초반 PC방이 한창 인기일 때 프로게이머 이기석 선수가 PC방 이벤트 게임 행사를 하러 온다는 소식을 듣고 한달음에 달려갔다. 스타크래프트1 경기를 이기고, 다른 프로게이머 선수들과 겨뤄 연승을 했다. SK텔레콤T1 프로게임단에서 스카우트 제의를 받고 2003년 17세에 입단해 프로게이머 선수 생활을 시작했다.게임 부스 안에 들어가면 극도로 긴장했다. 긴장감을 이겨내기 위해서는 자신감이 필요했다. 수백 권의 자기계발서를 읽어보기도 하고 심리상담도 받았다. 약도 먹고 치료도 받아봤지만 은퇴 전까지 그 긴장은 멈추지 않았다. 긴장과 더불어 대회 성적이 안 나왔을 때, 악플에 대한 상처를 이겨내는 건 나 자신과의 싸움이었다. 선수 시절 가장 짜릿했던 순간은 2006년 부산 광안리에서 열렸던 게임 결승전 마지막 경기다. 개인 MVP와 팀 우승을 이끌었다. 10만 명이 넘는 관객이 모였다. e스포츠 역사상 가장 많은 관객이 몰려 화제가 되기도 했다.2011년 공군 게임 특기병으로 입대했다. 전국 군부대를 다니며 병사들의 사기를 위해 함께 게임을 하는 위문 행사를 다녔다. 행사 때 우연히 MC를 보게 됐는데 반응이 좋아 그때부터 MC와 게임을 병행하게 됐다. 은퇴 후 군대에서 했던 MC 경험을 살려 게임 해설자로 전향했다. 게임만 잘하면 됐던 선수 시절과 달리 해설자는 해박한 지식이 있어도 표현하지 못하면 아무 소용이 없다는 것을 알았다. 목소리가 가늘고 힘이 없어 성량을 풍부하게 하는 연습과 발성, 말하는 연습에 매진했고, 지금은 목소리가 완전히 바뀌었다. 선수 때는 스타크래프트1 게임만 할 줄 알면 됐지만 해설자는 다른 게임도 알아야 한다. 10여 년 동안 하던 게임 외에 다른 게임을 공부하고 분석하는 과정이 어렵고 힘들었다. 요즘은 시청자들의 기대치가 굉장히 높아 조금이라도 실수를 하면 악플이 주렁주렁 달린다. 스타크래프트2를 중점적으로 방송해오다 최근 하스스톤 외 다른 게임으로 확장하고 있다. 게임 종목의 다변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게임 방송 해설자로 활동하며 1인 방송의 중요성을 모르고 있었다. 유튜브에서 가수 싸이의 〈강남스타일〉이 몇 억 뷰를 넘기고, 스웨덴 게임 크리에이터 퓨디파이, 국내 콘텐츠 크리에이터 대도서관, 양띵의 개인 방송을 접하며 다양한 게임을 보여주는 플레이가 흥미로웠다. 게임을 하면서 유저들과 즉각적으로 소통하는 것에 매력을 느끼며 1인 방송 플랫폼에 관심을 갖게 됐다. 2014년 아프리카tv, 다음tv팟, 트위치, 유튜브에서 1인 방송을 시작했다. 게임 해설과 달리 콘텐츠 크리에이터는 직접 기획부터 게스트 섭외, 녹화, 편집, 댓글 관리 등 모든 것을 해야하는 과정이 버겁기도 했지만 많은 유저와 직접 소통할 수 있는 게 좋았다.지난해 겨울 프로게이머 선수와 함께 하는 방송을 기획했다. 섭외가 쉽지 않았다. 프로게이머들은 게임의 승부 여부에 민감하기 때문에 자신의 정체가 드러나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다. MBC 예능 프로그램 〈복면가왕〉에서 아이디어를 떠올려 프로게이머에게 일일 닉네임을 부여했다. 온라인 방송이므로 프로게이머가 누구인지 확인하기 쉽지 않다고 제안해 프로게이머를 섭외했다. 유저들로부터 ‘이 프로게이머가 누굴까?’라는 궁금증을 자아내며 방송 반응도 좋았다. 개인 방송은 콘텐츠가 절반 이상을 차지한다. 테마도 확실해야 한다. 고인규라는 캐릭터가 곧 콘텐츠이지만 그것으로는 부족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똑같은 게임도 새롭고 다양한 방식으로 하면 전혀 다른 느낌으로 볼 수 있기 때문에 기획에 대한 고민을 멈출 수 없다. 게임 외에 장르의 다변화를 주고 싶다. 강아지를 좋아해 애견 미용 혹은 반려견과 함께 할 수 있는 콘텐츠를 만들 계획이다.게임을 플레이하면서 다양한 입담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즐거움을 준다. 스타크래프트1,2를 주제로 하는 대부분의 개인 방송이나 게이머들은 게임에 집중해 거의 말을 하지 않는 경우가 많다. 게임을 하면서 입담을 즐기는 크리에이터라는 자부심이 있다. 게임 해설자로 활동 하고 있는 것이 방송에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 눈과 귀가 즐거운 방송을 하기 위해 노력한다. 스타크래프트는 전략 시뮬레이션 장르로 어렵다는 편견 때문에 시작부터 겁내는 사람이 많다. 입문자뿐 아니라 게임을 잘 모르는 사람들까지도 쉽고 재밌게 접할 수 있도록 최대한 쉽고 정확한 게임 플레이를 하려고 한다.수많은 콘텐츠 가운데 많은 유저가 게임 방송을 찾는 이유는 본인이 하기 어려운 게임을 관전하며 플레이 스타일을 익히기도 하고, 소통하며 게임을 즐길 수 있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선수 시절 땐 악플 때문에 인터넷을 하지 않았다. 그러나 1인 방송을 하면서부터 모든 댓글을 꼼꼼히 보고 있다. 댓글이야말로 1인 크리에이터의 성공을 이끌어 주는 것 중 하나이기 때문이다. 악플이 주는 감정적인 어려움을 딛고 일어서는 것 또한 인내해야 할 일이다. 댓글에서 새로운 재미 요소를 캐치해 다음 콘텐츠를 만들 때 새로운 시도를 해볼 수 있다. 또한 부족한 것은 보완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된다.1년에도 수천 개의 게임이 쏟아진다. 게임 크리에이터는 한 게임을 선별해 게임에 대한 설명을 할 수도 있고, 플레이를 하면서 전혀 다른 시각으로 얘기할 수도 있다. 게임에 관련된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하는 콘텐츠 크리에이터로 성장하고 싶다.

1인 크리에이터, 직업군 ‘급부상’… 유튜버 ‘꿈’ 대학에서 이룬다

1인 크리에이터가 새로운 직업군으로 급부상했다.

[한국대학신문 이중삼 기자] ‘1인 크리에이터’가 새로운 직업군으로 급부상했다. 지난해 12월 교육부가 발표한 ‘2019년 초·중등 진로교육 현황조사’에 따르면 초등학생 장래희망 3위에 유튜버(You Tuber)·BJ(Broadcastion Jockey) 등 ‘크리에이터’가 이름을 올렸다. 2018년 조사에서 5위를 차치해 처음 10위권에 진입한 데 이어 한 해만에 두 계단 더 올라서며 뜨거운 ‘인기’를 증명한 것이다.

이처럼 크리에이터가 어엿한 직업군이자 선망의 대상으로 떠오르면서 유튜버를 꿈꾸는 학생들이 꾸준히 늘고 있다. 하지만 꿈을 이루기 위해 어떤 준비를 해야 할지는 막막하기만 한 것이 현실이다. 그렇다고 해서 낙담하긴 이르다. 직업교육의 중심지인 전문대를 필두로 대학들이 전문 유튜버 양성을 위해 학과를 신설하는 등 두 팔을 걷어 부쳤기 때문이다.

수원여자대학교는 올해 ‘미디어영상스피치과’를 신설했다.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도전적으로 대응하는 1인 크리에이터를 양성하기 위해서다. 아울러 미디어·영상 제작자와 아나운서·방송캐스터·쇼호스트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도 양성한다.

수원여대 미디어영상스피치과에 재학 중인 윤세연씨의 꿈은 유튜버다. 윤씨는 중학교까지 뮤지컬 배우를 꿈꿨다. 하지만 고등학교 입학 후 교내 방송부 활동과 UCC 공모전 대회 등을 접하면서 영상에 관심을 갖게 됐다. 윤씨는 “항상 두 가지 역할을 했다. 연극부에서는 배우, 방송부에서는 연출 담당을 맡았다”며 “어느 한 가지를 포기하기 싫어 두 가지 모두를 배울 수 있는 학교를 찾다가 수원여대 미디어영상스피치과를 알게됐다”고 말했다.

윤씨가 수원여대 입학을 결심한 이유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는 것이 가능했기 때문이다. 윤씨는 유튜버라는 꿈을 이루기 위해 각 학교 홈페이지를 돌면서 연출과 출연을 동시에 배울 수 있는 곳을 찾았다. 윤씨는 “다른 대학에는 원하는 과가 없었다. 하지만 수원여대에서는 연출과 출연을 모두 배울 수 있었다. 1인 크리에이터라는 꿈을 펼치기 좋을 것 같다는 생각에 입학을 결심하게 됐다”고 말했다.

윤씨는 현재 학교를 다니면서 꿈을 키워나가고 있다. 유튜브 채널을 개설하기 위한 기획을 짜고 있으며, 크리에이터 활동에 필요한 자격증 취득을 위해 공부에도 매진하고 있다.

미디어영상스피치과가 최근 실시된 ‘장애 이해 UCC 공모전’ 대상을 수상하는 과정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하기도 했다. 윤씨는 당시 공모전 총괄 담당을 수행하며 학우들을 진두지휘했다. 윤씨는 “공모전 총괄 담당을 맡아 학우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노력한 결과가 상으로 이어진 것 같다”고 했다.

목포과학대도 올해 ‘유튜브 크리에이터학과’를 신설, 내년부터 운영에 들어간다. 1인 크리에이터를 꿈꾸는 학생들을 위해 △유튜브 제작기획 △영상 편집 △스마트폰을 이용한 콘텐츠 제작 △1인 미디어 글쓰기 방법 등 1인 크리에이터가 되기 위한 과정이 운영된다.

목포에 거주하는 고3 A씨는 유명 유튜버가 되는 게 목표다. 현재 게임 관련 유튜브 채널을 개설해 운영하고 있다. 채널을 만든 지 3개월이 넘었지만, 구독자 수는 10여 명에 불과하다. A씨는 3일에 한번씩 영상을 올리고 있지만, 좀처럼 구독자 수가 늘지 않아 고민이다. A씨는 유튜브를 전문적으로 공부할 수 있는 대학이 있을까 싶어 정보를 찾던 중 목포과학대에서 유튜브 크리에이터학과를 내년부터 운영한다는 기사를 봤다. A씨는 꿈을 이루기 위해 목포과학대로 진학할 생각이다.

안용성 목포과학대 유튜브 크리에이터학과 학과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흐름에 맞춰 최고의 유튜브 크리에이터를 양성하는 교육의 요람으로 역할을 다하겠다”며 “특히 유튜브 아티스트, 마케팅, 프로덕션 전공 등 세 가지로 나눠 제작자, 유튜버 등 다양한 직업군의 인재를 양성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어 “1인 크리에이터가 되기 위해서는 창의성과 전문성도 중요하지만 역사문화 소양도 갖춰야 진정한 크리에이터가 될 수 있다고 본다”며 “우리 대학은 역사·문화·예술 등에 대한 강의도 수강하게 함으로써 진정한 1인 미디어 시대 전문가를 양성하려고 한다”고 강조했다.

사이버대 중에서도 1인 크리에이터 양성을 위해 학과를 신설한 곳이 존재한다. 세종사이버대가 그 주인공이다.

세종사이버대는 ‘유튜버학과’를 올해 신설했다. 전문 유튜버와 1인 미디어 크리에이터를 양성하기 위해서다. 유튜브 플랫폼에 대한 기초 지식부터 영상·사진촬영·영상편집은 물론 유튜브 방송 채널 구축까지 실무 위주 교육과정을 갖췄다.

세종사이버대 유튜버학과에 다니고 있는 유영미씨는 현재 2100여 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버다. 동물 관련 채널을 운영하는 유씨는 햄스터 일곱 마리와 고슴도치 한 마리의 모습을 촬영해 유튜브에 꾸준히 올리고 있다.

유씨가 유튜버학과에 입학한 이유는 ‘직업’과 관련이 깊다. 유씨는 현재 초등학교 방과후 강사로 일하고 있다. 유씨는 “요즘 초·중·고 방과후 과정에 유튜브 크리에이터라는 과목이 생기고 있다”며 “최근 생긴 과목이다 보니 마땅한 강사가 없다. 도전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처음 시작은 막막하기만 했다. 관련 자격증도 없을 뿐더러 크리에이터를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지 모든 것이 생소했다. 혹시나 하는 마음에 인터넷을 검색해 유튜버를 양성하는 학교가 있는지 찾아본 결과 세종사이버대 유튜버학과를 알게됐다. 유씨는 “유튜브 크리에이터 강의를 할 수 있겠다는 생각에 입학을 결심하게 됐다”고 말했다. 유씨는 현재 운영 중인 유튜브 채널 구독자 수를 10만 명까지 늘리는 것, 전문 유튜브 강사가 되는 것을 목표로 삼아 노력 중이다.

박성배 세종사이버대 유튜버학과 학과장은 “우리 학과는 실무형 실습 교육과 전문가 특강 등을 통해 1인 미디어 시대에 대응하는 실무 중심의 교육과정을 진행하고 있다”며 “창의적인 콘텐츠로 유튜버에 도전하고 싶은 분들과 MCN(Multi Channel Network) 분야로 진출하기를 희망하는 경우 입학하면 좋을 곳”이라고 말했다.

크리에이터, 대세와 직업 그 사이 : <개인 미디어 콘텐츠 크리에이터 실태 조사>

먹방, 뷰티, 브이로그 등 한국의 뉴미디어 콘텐츠 역시 K-콘텐츠로 사랑받고 있다. 어린이들의 장래 희망에서부터 직장인의 투잡 수단까지, 유튜브 크리에이터는 선망의 대상이 되었지만 이면에는 ‘직업인으로서의 고충’ 또한 존재한다. <개인 미디어 콘텐츠 크리에이터 실태 조사> 결과를 통해 자세히 짚어본다.

대세가 된 유튜브 크리에이터

얼마 전 오랜만에 만난 초등학생 조카로부터 장래 직업으로 의사와 유튜버를 두고 고민 중이라는 이야기를 들었다. 10대 때의 기억을 더듬어 보면서, 그 당시에 지금의 유튜버를 대체할만한 직업이 있었는지 고민해 보았지만 딱히 떠오르지 않았다. 강산이 서너 번 변하면서 새롭게 생긴 많은 직업 중에 유튜버는 어엿하게 자리 잡았고, 2018년 이후 줄곧 초등학생의 장래 희망 순위 중 Top 5 안에 들고 있다.1) 또한 주변에서 초등학생이 아닌 내 또래의 짐짓 나이든 어른들이 ‘요새 들어 부쩍 TV보다 유튜브를 더 많이 이용하는 것 같다’는 고백 아닌 고백을 하는 경우도 빈번하다. 유튜브가 특정 세대에게만 인기가 있는 게 아니라 많은 사람들이 즐겨보는 대세 콘텐츠이자 플랫폼이라는 것을 새삼 깨닫게 된다. 2018년 1월 개정된 통계청의 한국표준직업분류에 ‘미디어 콘텐츠 창작자(크리에이터)’라는 항목이 생겼다. 그리고 국세청 홈페이지의 국세정책/제도 카테고리에서 소개하는 ‘신종 업무 세무안내’2) 란에는 1인 미디어 창작자 현황과 거래유형을 소개하고 사업자등록안내부터 각종 세금에 대한 안내를 구체적으로 하고 있다. 말하자면 ‘개인 미디어 콘텐츠 크리에이터’는 대한민국의 제도권에 있는 어엿한 직업이라는 것이다.

<개인 미디어 콘텐츠 크리에이터 실태조사> 중

그러나 한국콘텐츠진흥원에서 2021년에 실시한 <개인 미디어 콘텐츠 크리에이터 실태조사>3)를 보면 설문 응답자 중 38.9%만이 국세청에 관련 사업자로 등록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개인 미디어 콘텐츠 크리에이터 활동으로 4대 보험에 가입되어 있는 경우도 4대 보험 가입자 43.6% 중 16.3%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제도적 활동의 미흡함은 크리에이터 활동에 대한 만족도에서도 나타난다. 실태조사 결과, 현재의 ‘활동’에 대한 만족도는 5점 만점을 기준으로 평균 4.13점으로 매우 높은 반면에 직업의 ‘안정성’에 대한 만족도는 평균 2.48점으로 매우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개인 미디어 콘텐츠 크리에이터 실태조사> 중

개인 미디어 콘텐츠 크리에이터들이 인지하는 직업으로서의 안정성에 대한 불안감은 경제적인 수익과 가장 관련이 높다. 위 실태조사에서 응답자들이 개인 미디어 콘텐츠 크리에이터 활동을 하는 중에 겪은 애로사항으로 가장 심각하게 인지하는 것은 ‘불확실한 경제상황’(평균 3.89점)인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응답자 중 소득을 밝힌 342명이 크리에이터 활동으로 얻는 평균 소득은 한 달 157만 4,457원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이는 어디까지나 평균적인 소득으로, 여느 장르의 창작자 소득 분포와 마찬가지로 소득을 평준화하기는 쉽지 않다. 왜냐하면 크리에이터의 경력부터 콘텐츠의 특성에 이르기까지 소득 수준과 소득 유형이 다양하며, 직장인처럼 월마다 동일한 소득이 꾸준히 유지되지는 않기 때문이다. 이는 크리에이터뿐 아니라 작가, 예술가와 같이 개인적인 활동을 하는 창작집단에 나타나는 특성이기도 하다. 특히 스타 효과가 커서 소득의 양극화가 심각한 것도 유사하다. 정치경제학자 리처드 케이브스(Richard Caves)가 그의 저서 『창조산업(Creative Industries)』에서 문화예술상품의 특성 중 하나로 언급했던 ‘Nobody Knows’4)가 개인 미디어 콘텐츠에도 적용된다고 할 수 있다.

건강한 콘텐츠 생태계 위해 필요한 것

이와 같이 산업의 특성상 불확실성이 높은 분야에 대해서는 사회적인 안전망을 마련하여 안정적으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필요하다. 개인 미디어 콘텐츠 크리에이터가 기획과 창작 활동을 지속적으로 유지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어야 직업적인 안정성도 뒤따라 올 수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중장기적으로 이러한 환경이 갖추어져야 선망하는 직업에서 실질적인 현실 직업으로 연결될 수 있다.

<개인 미디어 콘텐츠 크리에이터 실태조사> 중

그러나 직업적 안정성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산업이 성장하고 건강한 생태계가 형성되어야 한다. 개인 미디어 콘텐츠 크리에이터를 다른 표현으로 ‘1인 미디어 크리에이터’라고 한다. 실태조사 결과에서도 크리에이터가 직접 관여하는 단계로 기획 단계가 93.8%, 제작 단계가 94.2%, 운영 단계가 95.1%로 사실상 대다수의 개인 미디어 콘텐츠 크리에이터가 기획부터 운영까지 직접 관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개인 미디어 콘텐츠는 기존의 전통적인 방송 콘텐츠와는 달리 제작비가 저렴하고 누구나 플랫폼에 손쉽게 자신의 콘텐츠를 업로드할 수 있다는 점에서 진입장벽이 낮은 편이다. 실제로 실태조사에서도 온전히 혼자서 콘텐츠 기획과 창작·제작을 한다는 답변이 65.6%로 가장 많았으며, 응답자의 87.3%가 50만 원 미만의 제작비를 소요한다고 응답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진입장벽이 낮다는 것이 크리에이터로서의 성공적인 안착을 의미하지는 않는다. 누구나 시작은 할 수 있지만 지속적으로 활동하고, 수익을 창출하기 위해서는 개인적인 노력과 시장의 환경이 중요하다. 실태조사 응답자의 36.7%가 주 1회 업로드, 20.7%가 주 2~3회 주기로 업로드하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를 위해 기획부터 제작, 채널 운영까지 한다고 했을 때 상당한 시간 자원의 투입이 필요하고, 트렌드에 민감한 숏폼 콘텐츠의 특성상 아이템 발굴을 위한 기획, 채널 분석에도 상당한 노력이 필요하다. 그 중에서도 채널 운영 경력이 많은 사람일수록 콘텐츠 기획에 대한 어려움을 호소했다.

<개인 미디어 콘텐츠 크리에이터 실태조사> 중

실태조사에서도 개인 미디어 콘텐츠 크리에이터를 위해 필요한 교육 프로그램 1순위로 ‘콘텐츠 기획’(47.5%)이라고 응답한 경우가 가장 많았다. 현행 개인 미디어 콘텐츠 크리에이터 양성 교육은 대부분 입문자 교육에 중점을 두고 있는 경향이 있다. 개인 미디어 콘텐츠산업의 육성을 위해서는 진입 시기에 있는 크리에이터뿐 아니라 지속적으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일종의 ‘재교육’의 개념에서 이들을 위한 교육이 강화되어야 할 것이다.

‘직업’다운 대우 필요해

“그래서 언제 취업할 건데?” 이번 실태조사 중 진행된 인터뷰에서, 인지도 높은(구독자 22만 3,000명 보유) 크리에이터가 부모님에게 아직도 이런 말을 듣는다고 하소연했다. 자신은 진지하게 유튜버 활동을 열심히 하고, 수익도 제법 내고 있는데도 말이다. 또 다른 유튜버 역시 자신의 직업을 개인 미디어 콘텐츠 크리에이터라고 생각하고 있지만, 사람들은 취미로만 생각하기 때문에 설명이 힘들어 얼마 전부터 파트타임으로 하고 있는 부동산 중개사무소 직원으로 스스로를 소개한다고 한다. 초등학생이 장래 희망으로 꼽을 만큼 직업의 영역에 들어섰고, 인식이 많이 개선되긴 했지만 아직도 사회적으로 ‘번듯한 직업’으로 자리 잡기 위해서는 많은 노력이 필요할 것 같다. 콘텐츠산업이 발전하기 위해서는 언제나 새로움에 열려 있어야 한다. 새로운 것은 보통 익숙하지 않아 수용하는데 이런저런 시행착오를 거치게 된다. 이러한 일련의 과정을 거치면서 시장이 성숙하면 익숙한 것이 된다. 개인미디어 콘텐츠산업 역시 마찬가지라고 본다. 아직은 시장 태동기로, 이제야 산업화의 구성 요소를 갖추기 시작하고 있지만 여타의 콘텐츠산업이 그렇듯 창작 역량을 가진 크리에이터의 역할은 기초 체력을 갖추는 데 매우 중요하다. 지금은 이들을 위한 든든한 지원이 필요한 시점이다.

필자 소개 김숙

(주)컬쳐미디어랩 대표이사이자 언론학 박사. 주요 관심 분야는 미디어 및 콘텐츠 분야의 산업과 정책이며, 최근에는 콘텐츠 IP 분야에 관심이 높다. 그밖에 『모바일과 여성』(커뮤니케이션북스), 『뉴미디어 뉴커뮤니케이션』(이화출판사), 『영상콘텐츠 경제경영론』(나남)에 공저자로 참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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