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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 리브랜딩 이란? 피봇팅·리브랜딩 뜻 – 비트코인에 미치다

코인 리브랜딩·피보팅이란? 리브랜딩 마케팅 이란? 소비자의 기호, 취향, 환경 변화 등을 고려해 기존 제품이나 브랜드의 이미지를 새롭게 창출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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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코인 리 브랜딩

  • Author: 깐부코인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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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ate Published: 2022. 3. 10.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s9XbqrEg1vM

[암호화폐 열전]”저 개명했습니다!”…리브랜딩 ‘이캐시’

기사내용 요약 ‘비트코인캐시’ 하드포크로 태어난 코인

‘비트코인캐시ABC’에서 ‘이캐시(XEC)’로

이캐시, 비트코인 손자격…3세대 암호화폐

아발란체 합의 알고리즘 기반으로 운영돼

리브랜딩 후 가격 폭등 800% 넘게 상승해

[서울=뉴시스] 김제이 기자 = 비트코인캐시ABC(BCHA)가 ‘이캐시(XEC)’로 이름을 바꿨다. 일명 ‘리브랜딩’으로 기존에 거래되고 있는 코인을 재상장하지 않고 명칭과 로고를 바꾸는 것이다. 이캐시는 리브랜딩을 통해 이름과 심볼 외에도 액면분할이라고 할 수 있는 스왑비율도 100만대 1로 변경했다. 이캐시는 국내에는 현재 빗썸과 업비트, 코인원 등에서 거래되고 있다.

3일 업계에 따르면 이캐시는 빗썸과 업비트에서 각각 지난 8월27일, 지난달 30일에 리브랜딩 후 거래가 재개됐다. 이캐시의 리브랜딩 작업은 거래소별로 이뤄지기 때문에 시기가 다르다.

이캐시 코인의 족보를 살펴보면 개명 전 이름은 비트코인캐시ABC로 아버지는 비트코인캐시, 할아버지는 비트코인이라고 할 수 있다. 이캐시는 비트코인캐시가 하드포크(블록체인 업그레이드)하면서 탄생했다. 암호학의 아버지라 불리는 데이비드 차움(David Chaum)이 세계 최초로 발명한 가상자산(암호화폐)인 이캐시와 이름만 같다. 차움의 이캐시는 이커머스 성장과 카드 결제 상용화로 회사가 파산하며 사라졌다.

코인치고는 다소 복잡한 가정사를 지닌 이캐시의 탄생비화를 알아보기 위해선 조상격인 비트코인의 하드포크로 올라가야한다.

비트코인의 블록당 저장용량에 불만을 느낀 중국 채굴기업들은 이를 개선하고자 2017년 8월 기존 비트코인을 하드포크해 비트코인 2세대 하드포크 코인인 비트코인캐시를 만들었다. 하드포크는 블록체인을 분리하는 것으로 하드포크가 완료되면 기존 체인과 새로운 체인이 나뉘게 된다. 이를 통해 기존 비트코인 블록사이즈(1MB)를 8배로 늘린 비트코인캐시가 나오게 된다. 블록크기가 커지면 처리 용량이 늘어나기 때문에 비트코인캐시는 비트코인보다 거래 처리 속도가 빠르다.

인간의 욕심은 끝이 없기 때문일까? 이듬해인 2018년 4월 비트코인캐시의 개발진들은 더 많은 사용자 확보와 거래 처리를 위해 업그레이드가 필요하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프로토콜 업그레이드 내용에 대한 의견이 어긋나면서 비트코인캐시 개발진은 ‘비트코인ABC’와 ‘비트코인SV’ 진영으로 나뉘게 된다. 비트코인SV의 SV는 사토시비전(Satoshi Vision)의 약자다.

두 진영은 결국 이견을 좁히지 못하고 결국 같은 해 11월 비트코인캐시를 하드포크해 두 개의 암호화폐를 만들었다. 비트코인캐시의 하드포크로 탄생한 코인이 바로 비트코인캐시ABC(비트코인캐시에이비씨)다. 비트코인캐시ABC는 ‘비트코인캐시에이비씨’라는 이름이 너무 길기도 하고 비트코인캐시 하드포크로 생겨났기 때문에 비트코인캐시의 부산물이라는 뜻의 ‘비캐똥’이라는 별명으로 불리기도 했다.

다소 우스꽝스러운 별명을 가진 비트코인캐시ABC는 리브랜딩 전 가격이 30~40만원대로 나름 가격대가 있는 코인이었다. 비트코인캐시ABC 팀은 너무 길어져버린 이름으로 인한 불편함을 없애고 스왑비율도 늘려 가격부담을 낮춰 이용자를 늘리기 위해 리브랜딩을 진행하기로 한다.

무려 100만대 1이라는 비율로 나눴기 때문에 기존 비트코인캐시ABC 보유자는 이캐시로 리브랜딩 후 1BCHA당 100만XEC를 갖게 됐다.

보통 시장에 새롭게 거래되는 코인들은 매우 저렴한 가격에 시초가를 형성하게 된다. 기존 거래량이 많지 않기에 비교적 적은 거래량만으로도 가격이 금방 오르게 된다. 1코인당 100만원의 코인이 200만원이 되는 것보다 1코인당 1원의 코인이 2원이 되는 게 훨씬 부담이 적다는 얘기다.

국내 코인 거래소들은 지난달 25일부터 시행된 특정금융정보법(특금법) 개정안에 대비하며 유동성이 적거나 건전성이 떨어지는 코인을 대대적으로 정리하고 이후 신규 코인을 상장하지 않고 있어 1원 미만의 찾아보기 어렵다.

가격 자체도 투자자들 입장에서 심리적 부담감이 적기에 이캐시는 리브랜딩 후 폭발적인 가격 상승을 겪게 된다. 이캐시는 빗썸 기준 지난 8월27일 리브랜딩 후 0.09원에 거래가 시작돼 이틀 뒤 0.83원까지 가격이 오르기도 했다. 최근에는 0.3원 안팎을 등락 중이지만 시초가 대비 높은 상승률을 기록하고 있다.

이캐시의 목표는 전 세계의 모든 사람이 사용할 수 있는 화폐가 되는 것이다. 이캐시는 거래할 때 쓸 수 있는 결제형 코인으로 네트워크 수수료나 이캐시를 사용해 송금할 때 사용할 수 있다.

이 밖에 거래 처리속도와 보안성이 개선되고 별도의 포크 없이 네트워크를 업그레이드 할 수 있는 아발란체(Avalanche) 합의 알고리즘을 기반으로 운영된다. 아발란체는 지분증명 합의 알고리즘 기반 합의 레이어를 구축해 사용자에게 스테이킹 기능도 지원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코인 리브랜딩 이란? 피봇팅·리브랜딩 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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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 리브랜딩·피보팅이란?

리브랜딩 마케팅 이란? 소비자의 기호, 취향, 환경 변화 등을 고려해

기존 제품이나 브랜드의 이미지를

새롭게 창출하고 이를 소비자에게 인식시키는

활동을 일컫는 말입니다

피보팅이란? 트렌드나 외부요인에 맞게 사업 전략 및 마케팅 등

경영 전반적으로 가설을 세우고 끊임없이

방향을 수정하는 일련의 과정을 피보팅이라 합니다

현재 피보팅은 스타트업에서는 일종의 성공 공식이

되었을 만큼 중요한 요인이 되었습니다.

코인 리브랜딩 사례는?

스펜드 코인→스트라이크 코인

메인프레임→하이파이 파이낸스

비트코인 캐시 abc→ 이캐시

팩소스탠다드 심볼 변경

라디움(RADS)→라디움(VAL)

피체인 로고변경

코인 리브랜딩 호재일까?

코인에서 리브랜딩이 진행된다는 건 이슈에 민감한 코인판에서 단기적으로는 호재가 맞습니다 다만 리브랜딩을 하면 액면병합 또는 액면분할을 하게 되는데요 액면분할이든 액면병합이든 코인의 가치를 향상한다는 이유로 시행이 되지만 액면병합 사례 코인을 보면 코인의 가치가 단기간 많은 상향은 하지만 개미 꼬시기를 한 후에 가격이 급락해 설거지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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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라 2.0 리브랜딩 역효과?…무제한 발행 우려에 시장 충격

가상자산 ‘보라(BORA)’가 2.0 리브랜딩을 선언한 직후 코인 가치 하락에 대한 투자자들 우려가 커지고 있다.

가상자산 리브랜딩은 프로젝트 방향을 발전적으로 전환한다는 측면에서 통상 호재로 인식된다. 하지만 이번 보라의 리브랜딩은 재단 측이 ‘토큰 인플레이션에 따른 동적인 토큰 이코노미’를 도입하겠다고 밝히면서 사실상 토큰을 무제한으로 발행할 수 있다는 의미로 전달돼 시장에 충격을 줬다.

업비트 기준 보라는 1개당 약 1300원 대에 거래 중이다. 며칠만에 30% 이상 폭락했다.

가격 하락 일부는 시세차익 실현 물량이 시장에 흘러나온 것을 원인으로 볼 수 있으나, 거센 낙폭을 고려할 때 무제한 토큰 발행 계획 발표 영향이 더욱 컸던 것으로 분석된다.

2018년 7월 최초 발행된 보라코인은 현재 시가총액이 약 1조2000억원에 달하는 메이저 코인 중 하나다. 현재 총 발행량 12억개 중 8억6000개 가량이 시중에 유통 중이다. 추가 발행량이 얼마냐에 따라 기존 코인 가치도 크게 변동할 수 있다.

지난 8일 임영준 보라 CBO는 “발행량이 고정돼 있던 기존 정적인 토큰 이코노미에서 인플레이션율에 맞춰 토큰이 계속 발행되는 ‘동적 토큰 이코노미’로 전환할 것”이라며 “시스템적 토큰 소각 모델을 도입할 계획을 갖고 있으며, 이는 커버넌스 카운슬과 논의해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보라 거버넌스 카운슬에는 샌드박스네트워크, 카카오엔터테인먼트 등이 합류한다.

현재 발행된 대부분 주요 가상자산들은 최대 발행량에 제한을 두고 있다. 발행량이 특정되지 않을 경우 코인의 희소가치 책정이 매우 어려워지고, 이는 투자자들로 하여금 코인을 선제적으로 보유할 유인을 크게 떨어트리기 때문이다.

일반적으로 프로젝트에 우선 참여하는 투자자들은 낮은 가격에 코인을 매입할 기회를 부여받고, 이후 가상자산공개(ICO) 등을 통해 코인의 유동성이 늘어나면 이를 매각해 차익을 얻는다. 코인이 발행량이 무제한일 경우 추가 발행이 일어날 때마다 코인 가격은 지속 하락하기 쉽다.

대표적인 가상자산 비트코인의 경우 총 발행량은 2100만개로 설계돼 있다. 반대로 발행량이 무제한인 ‘도지코인’은 대표적인 밈코인으로 분류된다. 이더리움 역시 발행 총량에는 제한은 없지만 연간 발행량은 일정 수준으로 제한하는 장치를 두고 있다.

이 때문에 발행량 정책 변경과 같은 중요한 사안 결정에는 코인 보유자들의 민주적인 투표 절차를 거치는 것이 일반적이다. 이번 보라 리브랜딩의 경우 발행사가 이와 같은 문제를 독단적으로 결정했다는 측면에서 투자자 반발이 더욱 거센 측면도 있다.

이와 더불어 최근 카카오 계열 상장사들에게서 보였던 ‘먹튀’ 논란이 재현되는 것이 아니냐는 불안감이 반영된 것으로도 분석된다. 보라는 카카오 계열 코인으로 분류되는 ‘클레이’와 관계가 깊고, 보라 사업을 주도하는 프렌즈게임즈(메타보라) 역시 카카오게임즈의 자회사다.

한편 보라 측은 계획된 연간 신규 발행량이 전체 발행량에 비해 미미하고, 토큰 소각을 병행하는 점을 고려할 때 일각에서 제기되는 ‘무제한 발행’은 현실성이 없다는 입장이다.

이형두기자 [email protected]

비트코인, ‘신년 랠리’ 헛되 꿈…리브랜딩 ‘보라’, ‘코박토큰’ 등 급등

국민의힘 비대위 전환 속 ‘폭풍전야’⋯가처분 결과 지연에 내홍 지속

국민의힘 비대위 공식 첫 출범했지만 살얼음판 법원 가처분 결과 이번주 어려워⋯당분간 내홍 이어질 듯 이준석, 윤석열 대통령 겨냥 비판 지속⋯청년 정치인들도 ‘갈등’ [아시아타임즈=김영봉 기자]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회(이하 비대위)가 공식 출범했지만 당은 당분간 풍전등화 상황이 이어질 전망이다. 비대위 출범으로 자동 해임된 이준석 전 대표의 가처분 신청 결과가 이번 주를 넘길 것으로 예상되는데다 어떤 결과가 나오더라도 후폭풍이 만만치 않기 때문이다. 법원이 이 전 대표의 가처분 신청을 기각한다면 비대위 체제는 유지되지만 이 전 대표는 대표직에서 해임이 확정돼 복귀가 불가능해지고, 인용한다면 비대위는 종료, 이 전 대표의 복귀 길이 열리며 혼란이 이어질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서울남부지법 민사합의51부(수석부장판사 황정수)는 18일 오후 이준석 전 대표가 신청한 국민의힘 비대위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에 대해 “신중한 사건 검토를 위해 상당한 시간이 소요돼 이번 주 내로는 결정이 어렵다”고 밝혔다. 법원의 결정에 따라 당내 혼란이 불가피한 상황에서 신중하게 판단하겠다는 것이다. 이에 따라 국민의힘 비대위와 이 전 대표는 당분간 살얼음판을 걸어야 하는 처지에 놓였다. 양측의 입장도 첨예하게 대립된다. 국민의힘 비대위는 법원이 가처분 신청에 대해 기각에 무게를 두고 있지만, 이 전 대표는 반대다. 주호영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은 이날 첫 비대위 회의에서 가처분 신청이 기각될 것이라고 확신했다. 주 비대위원장은 “오늘 첫 비대위회의를 가지게 됩니다만 마음이 대단히 무겁고 착잡한 심정”이라며 “오늘 비대위가 정식 출범하기 앞서 저희들은 국민들과 당원 여러분께 먼저 반성하고 사과드린다는 말씀을 올리면서 시작하고자 한다”고 운을 뗐다. 이어 “당에 갈등과 분열이 생긴 일, 갈등과 분열을 제대로 수습하지 못하고 법정까지 가게 된 일, 민생을 잘 챙겨서 유능한 집권당이라는 인식을 국민들에게 주지 못하고 부적절한 언어로 국민들로부터 눈살을 찌푸리게 한일 등 국민과 당원들께 진심으로 사과하고 반성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사과했다. 그는 회의 후 기자들과 만나 가처분 신청에 대해 “저는 기각될 거란 확신을 갖고 있다”면서도 ‘어제 가처분 신청이 인용되면 절차상 문제를 고치면 된다고 말했는데 어떤 의미인가’라는 질문에는 “가정을 전제로 한 답변을 드리고 싶은 생각은 없다. 그래서 인용되면 어떻게 한다는 질문 자체에 대한 답변을 드리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 전 대표는 이날 윤석열 대통령을 겨냥하며 비판을 이어가며 가처분이 인용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전 대표는 이날 KBS 라디오 ‘최경영의 최상시사’에 출연해 윤 대통령이 전날 취임 100일 기자회견에서 자신에 대한 질문에 ‘다른 정치인들이 어떤 정치적 발언을 했는지 제대로 챙길 기회가 없었다’고 답한 것에 대해 “정무수석실 주요 업무가 그런 것을 파악하는 것인데 정무수석실이 보고를 안했으면 직무유기고, 대통령이 파악할 의중이 없었다면 정치 포기”라고 꼬집었다. 이어 비대위 체제 효력 정치 가처분 결과에 대해 “법리상으로 보면 당연히 인용돼야 한다”며 “채무자 측에서 전국위 결과가 어차피 다시 해도 똑같을 것이라는 논리로 주장했는데, 이건 제가 보전 받을 실익이 없다고 이야기하는 것으로 굉장히 치졸한 논리”라고 비판했다. 한편 국민의힘 내부는 이번 사태로 여전히 내홍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청년 정치인들 사이에서 갈등이 커지는 분위기다. 대선 당시 윤석열 후보 캠프에서 청년본부장을 지낸 정예찬 청년재단 이사장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준석 전 대표를 비판했다. 정예찬 이사장은 “국민의힘에는 이 전 대표와 친이준석계 청년들만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며 “당이 어려울 때 묵묵히 자리를 지킨 청년들, 정권교체를 위해 헌신한 청년들은 우리가 함께 만든 정부의 성공을 간절히 바라고 있다. 이 전 대표의 선당후사를 촉구한다”고 말했다. 이에 친이준석계로 분류되는 김용태 전 최고위원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윤핵관이라는 분들이 권력에 눈이 멀어 절차적 정당성도 없이 당의 민주주의를 훼손할 때 장 이사장은 뭘하고 있었냐”며 “여기에 대해서는 비겁하게 침묵한다”고 비판했다.

암호화폐 리브랜딩 호재? 업비트 비트코인 에이비씨 이캐시 액면분할 스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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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화폐시장은 잘 모르지만 리브랜딩이라는 용어가 나와서 알아보게 됐습니다. 업비트가 최근 비트코인캐시에이비씨(Bitcoin Cash ABC)라는 암호화폐의 입출금 일시 중단 안내 공지를 올렸는데요. 최근 미국의 디폴트 우려 때문에 위험자산인 암호화폐(가상화폐) 및 주식시장이 크게 하락하는 상황에서 비트코인캐시에이비씨만 홀로 크게 상승한 모습니다. 리브랜딩이 호재로 작용했다고 하는데 어떤 것인지 살펴봤습니다.

암호화폐 리브랜딩이란?

암호화폐는 처음에 가지고 있던 이름과 티커, 로고 등을 나중에 변경하는 경우들이 있습니다. 이것을 리브랜딩이라고 하는데요. 비트코인캐시에이비씨(BCHA)라는 이름에서 이캐시라는 이름으로 변경하게 됩니다. (BCHA > XEC) 로고도 변경되는데요.

기존 명칭이 부르기도 어려운 비트코인캐시에이비씨라는 다소 긴 이름이었죠. 이것을 이캐시라는 짧은 이름으로 변경하면서 로고도 단수하게 변경합니다. 또한 이름만 변경하는 것이 아니라 일종의 액면 분할을 하게 되는데요. 1BCHA = 1,000,000 XEC로 분할됩니다.

사실 이미 비트코인캐시에이비씨는 지난 6월에 리브랜딩을 발표하고 7월에 시행했고, 해외 및 빗썸에선 이미 액면분할, 이캐시로 리브랜딩된 것으로 거래가 이뤄지고 있습니다.

리브랜딩은 호재?

빗썸에서 비트코인캐시에이비씨가 리브랜딩 및 액면 분할을 하면서 일시 거래 중단이 되고 거래가 풀리는 상황에 폭등을 했었습니다.

아래 차트와 같이 지금은 빗썸이나 업비트의 비트코인캐시에이비씨(이캐시)의 가격은 거의 비슷한 수준이지만 거래가 풀리자마자 몇배나 올랐었습니다. 그래서 이번 업비트에서 비트코인캐시에이비씨 > 이캐시 리브랜딩 공지를 기다려왔는데요. 실제로 업비트에서 공지를 올리자마자 28만원대에서 거래되고 있던 비트코인캐시에이비씨가 33만원 중반까지 올라갔었습니다.

지금은 거래가 중단되면서 30만원 초반에 머물러 있는 모습니다.

업비트의 비트코인캐시에이비씨 리브랜딩 및 액면분할로 인한 거래 중단은 9월 29일 14시에 리브랜딩 및 스왑작업이 완료될 것이라고 합니다. 완료되면 바로 거래가 가능할 것인지 몇일 더 거래가 중단될 것인지는 알 수 없는데요. 현재 위험자산에 장이 좋지 않기 때문에 일각에선 큰 하락을 대비해야한다는 의견이 있고 일각에선 큰 상승이 한번 있을 것이라는 의견이 있습니다. 사실 비트코인캐시에이비씨는 원래 2만원-3만원대에서 거래되다가 8월에 10배 정도 크게 상승해서 지금의 가격대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이미 가격이 반영되어 있다고 볼 수도 있는 것이죠. 하지만 상승 또는 하락에 대한 판단은 본인이 하는 것이니 잘 판단하셔서 성공 투자하시기를 바랍니다.

어쨌든 주식에서도 액면분할을 하는 경우 호재로 보는 경우가 많습니다. 예를 들어 삼성전자나 애플도 액면 분할 전에 높은 금액 때문에 접근이 어려웠던 소액투자자들이 주식 보유가 가능해지기 때문에 유동성이 크게 증가해서 결국은 주가가 상승한다는 것인데요. 가상화폐들은 액면분할이 아니더라도 소수점 거래가 가능하니까 어쩌면 큰 의미는 없을 수 있지만 0.001개를 갖고 있는 것보다 1개를 갖고 있다는 의미는 다르게 다가 올 수 있으니 의미부여는 가능할 것 같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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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화폐 용어 – 리브랜딩(Rebranding), 마일스톤(Milestone), 토큰스왑(Token Swap), 토큰소각(Token Burn) 뜻, 의미

암호화폐 용어를 쉽게 정리하는 하양이아빠입니다.

어렵고 멀게만 느껴지는 암호화폐 관련 용어들을 최대한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수준으로 풀어서 정리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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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화폐(가상자산)에 대해 궁금하신 분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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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코인통] ‘오르빗 체인(ORC)’ 리브랜딩 하면서 얼마나 오른거야?

빗썸 원화마켓에서 거래중인 오르빗 체인(ORC) / 자료=빗썸

[내외경제TV] 최재호 기자=오르빗 체인(ORC)이 리브랜딩 소식에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29일 빗썸에 따르면 오르빗 체인은 전일 대비 8.55% 상승한 182.9원에 거래 중이다(오후 5시 34분 기준).

지난 28일 오르빗 체인은 리브랜딩을 선언했다. 오르빗 체인에서 발행한 모든 브리지 레이어2 토큰은 소문자o로 시작해 베이스가 되는 토큰이 무엇인지 알 수 있다.

오르빗 체인의 토큰 리브랜딩은 오르빗 브릿지에서 지원하는 모든 토큰에 적용되면서 폴리곤 체인의 매틱에도 이미 적용되기 시작했다.

이같은 리브랜딩 소식에 오르빗 체인은 상승세를 보이며 342원을 돌파했지만, 다시 하락세를 보이며 340 사이를 오가고 있다.

[암호화폐열전]”저 개명했습니다!”…리브랜딩 ‘이캐시’

기사내용 요약’비트코인캐시’ 하드포크로 태어난 코인’비트코인캐시ABC’에서 ‘이캐시(XEC)’로이캐시, 비트코인 손자격…3세대 암호화폐아발란체 합의 알고리즘 기반으로 운영돼리브랜딩 후 가격 폭등 800% 넘게 상승해[서울=뉴시스] 김제이 기자 = 비트코인캐시ABC(BCHA)가 ‘이캐시(XEC)’로 이름을 바꿨다. 일명 ‘리브랜딩’으로 기존에 거래되고 있는 코인을 재상장하지 않고 명칭과 로고를 바꾸는 것이다. 이캐시는 리브랜딩을 통해 이름과 심볼 외에도 액면분할이라고 할 수 있는 스왑비율도 100만대 1로 변경했다. 이캐시는 국내에는 현재 빗썸과 업비트, 코인원 등에서 거래되고 있다.3일 업계에 따르면 이캐시는 빗썸과 업비트에서 각각 지난 8월27일, 지난달 30일에 리브랜딩 후 거래가 재개됐다. 이캐시의 리브랜딩 작업은 거래소별로 이뤄지기 때문에 시기가 다르다.이캐시 코인의 족보를 살펴보면 개명 전 이름은 비트코인캐시ABC로 아버지는 비트코인캐시, 할아버지는 비트코인이라고 할 수 있다. 이캐시는 비트코인캐시가 하드포크(블록체인 업그레이드)하면서 탄생했다. 암호학의 아버지라 불리는 데이비드 차움(David Chaum)이 세계 최초로 발명한 가상자산(암호화폐)인 이캐시와 이름만 같다. 차움의 이캐시는 이커머스 성장과 카드 결제 상용화로 회사가 파산하며 사라졌다.코인치고는 다소 복잡한 가정사를 지닌 이캐시의 탄생비화를 알아보기 위해선 조상격인 비트코인의 하드포크로 올라가야한다.비트코인의 블록당 저장용량에 불만을 느낀 중국 채굴기업들은 이를 개선하고자 2017년 8월 기존 비트코인을 하드포크해 비트코인 2세대 하드포크 코인인 비트코인캐시를 만들었다. 하드포크는 블록체인을 분리하는 것으로 하드포크가 완료되면 기존 체인과 새로운 체인이 나뉘게 된다. 이를 통해 기존 비트코인 블록사이즈(1MB)를 8배로 늘린 비트코인캐시가 나오게 된다. 블록크기가 커지면 처리 용량이 늘어나기 때문에 비트코인캐시는 비트코인보다 거래 처리 속도가 빠르다.인간의 욕심은 끝이 없기 때문일까? 이듬해인 2018년 4월 비트코인캐시의 개발진들은 더 많은 사용자 확보와 거래 처리를 위해 업그레이드가 필요하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프로토콜 업그레이드 내용에 대한 의견이 어긋나면서 비트코인캐시 개발진은 ‘비트코인ABC’와 ‘비트코인SV’ 진영으로 나뉘게 된다. 비트코인SV의 SV는 사토시비전(Satoshi Vision)의 약자다.두 진영은 결국 이견을 좁히지 못하고 결국 같은 해 11월 비트코인캐시를 하드포크해 두 개의 암호화폐를 만들었다. 비트코인캐시의 하드포크로 탄생한 코인이 바로 비트코인캐시ABC(비트코인캐시에이비씨)다. 비트코인캐시ABC는 ‘비트코인캐시에이비씨’라는 이름이 너무 길기도 하고 비트코인캐시 하드포크로 생겨났기 때문에 비트코인캐시의 부산물이라는 뜻의 ‘비캐똥’이라는 별명으로 불리기도 했다.다소 우스꽝스러운 별명을 가진 비트코인캐시ABC는 리브랜딩 전 가격이 30~40만원대로 나름 가격대가 있는 코인이었다. 비트코인캐시ABC 팀은 너무 길어져버린 이름으로 인한 불편함을 없애고 스왑비율도 늘려 가격부담을 낮춰 이용자를 늘리기 위해 리브랜딩을 진행하기로 한다.무려 100만대 1이라는 비율로 나눴기 때문에 기존 비트코인캐시ABC 보유자는 이캐시로 리브랜딩 후 1BCHA당 100만XEC를 갖게 됐다.보통 시장에 새롭게 거래되는 코인들은 매우 저렴한 가격에 시초가를 형성하게 된다. 기존 거래량이 많지 않기에 비교적 적은 거래량만으로도 가격이 금방 오르게 된다. 1코인당 100만원의 코인이 200만원이 되는 것보다 1코인당 1원의 코인이 2원이 되는 게 훨씬 부담이 적다는 얘기다.국내 코인 거래소들은 지난달 25일부터 시행된 특정금융정보법(특금법) 개정안에 대비하며 유동성이 적거나 건전성이 떨어지는 코인을 대대적으로 정리하고 이후 신규 코인을 상장하지 않고 있어 1원 미만의 찾아보기 어렵다.가격 자체도 투자자들 입장에서 심리적 부담감이 적기에 이캐시는 리브랜딩 후 폭발적인 가격 상승을 겪게 된다. 이캐시는 빗썸 기준 지난 8월27일 리브랜딩 후 0.09원에 거래가 시작돼 이틀 뒤 0.83원까지 가격이 오르기도 했다. 최근에는 0.3원 안팎을 등락 중이지만 시초가 대비 높은 상승률을 기록하고 있다.이캐시의 목표는 전 세계의 모든 사람이 사용할 수 있는 화폐가 되는 것이다.이캐시는 거래할 때 쓸 수 있는 결제형 코인으로 네트워크 수수료나 이캐시를 사용해 송금할 때 사용할 수 있다.이 밖에 거래 처리속도와 보안성이 개선되고 별도의 포크 없이 네트워크를 업그레이드 할 수 있는 아발란체(Avalanche) 합의 알고리즘을 기반으로 운영된다. 아발란체는 지분증명 합의 알고리즘 기반 합의 레이어를 구축해 사용자에게 스테이킹 기능도 지원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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