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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옵션 매수 선물 계약을 매수한 후, 시장이 상승하면 트레이더는 이익이 생깁니다. 콜옵션은 선물 매수 포지션과 유사한 수익 구조를 가지고 있습니다.. 가격이 상승하면 콜 매수자는 지정된 행사가격에 해당 선물을 매수할 권리를 행사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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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옵션을 매수한다는 것은 어떤 의미일까? Call option 뜻 – 블로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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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용어] 콜옵션과 풋옵션이란? – 더밸류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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옵션(금융) – 나무위키:대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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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하게 쉬운 설명] – 콜옵션투자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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옵션기초공부 (4) 콜옵션 매수 – 1 – 생각사람의 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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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주식 콜옵션 실전예제 – Mikook O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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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7/10/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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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옵션 매수 매도의 의미 – 은
1. 콜옵션을 매수하게 되면 대상 상품(주가지수 등)의 가격이 이후에 상승하면 상승할수록 유리하다. · 2. 가격 상승은 돈이 몰리면 무한대로 상승이 가능 …
Source: silvernecklace.tistory.com
Date Published: 3/14/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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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콜 옵션 매수
- Author: 킹주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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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te Published: 2022. 2.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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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옵션의 해설(매도 및 매수)
콜옵션은 미리 지정한 가격에 기초 선물 계약을 매수할 권리입니다.
콜옵션 매수
선물 계약을 매수한 후, 시장이 상승하면 트레이더는 이익이 생깁니다. 콜옵션은 선물 매수 포지션과 유사한 수익 구조를 가지고 있습니다.. 가격이 상승하면 콜 매수자는 지정된 행사가격에 해당 선물을 매수할 권리를 행사할 수 있습니다. 이 시점이 콜옵션이 기초 선물과 동일한 수익 구조를 나타내는 때입니다.
하지만 가격이 하락하더라도 콜옵션 매수자는 지정된 행사 가격에 선물을 매수할 의무는 없습니다.이는 행사 가격이 이 시점의 선물 가격보다 높아 바로 손실이 발생하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하방 보호 장치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콜옵션을 매수하지 않고 굳이 선물 계약을 매수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콜옵션의 수익 창출 기회에는 비용이 따릅니다. 옵션 매도자는 옵션 소유자(즉 매수자)에게 경제적 이익을 제공하는 대신 대가를 요구합니다. 이때 지급하는 대가는 보험 가입 시 지급하는 보험료와 유사하며 이를 가리켜 옵션 프리미엄이라 합니다. 콜옵션 매수자는 콜옵션 매도자에게 프리미엄을 지급합니다.
프리미엄 비용이 더해짐으로 인해 콜옵션의 잠재 이익은 선물 계약의 잠재 이익보다 프리미엄 비용만큼 적습니다. 수익이 나기 위해서는 선물 가격이 옵션 프리미엄 비용을 커버할 수 있는 수준까지 상승해야 합니다.
콜옵션의 손익분기점은 행사 가격에 매수할 수 있는 선물의 이익이 콜옵션 매수 시 지급한 프리미엄과 같은 지점입니다.
콜옵션 매도
콜옵션 매수자의 반대편에는 반드시 콜옵션 매도자가 있습니다. 콜옵션을 매도하면 해당 선물 계약을 시장 가격 미만의 가격에 인도해야 할지도 모를 리스크를 수용하는 대가로 프리미엄을 받습니다.
선물 가격이 지속적으로 상승하면 콜옵션 매도자의 리스크 한도는 무한입니다.
콜옵션 매도자는 선물 가격이 매수자로부터 받은 프리미엄의 가치를 넘어서지 않는 한 이익을 거둡니다.
콜옵션 매도자의 손익분기점은 콜옵션 매수자의 손익분기점과 동일합니다.
요약
콜옵션은 기초 선물 계약을 매수할 권리입니다. 콜옵션의 매수자는 가격이 불리한 방향으로 변할 경우 보호 장치가 있으며, 그러한 보호 장치의 대가로 반드시 프리미엄을 지급해야 합니다. 콜옵션 매도자는 프리미엄을 받고 그 대가로 행사 가격보다 낮은 가격에 선물 계약을 인도해야 할지도 모르는 리스크를 가지게 됩니다.
콜옵션을 매수한다는 것은 어떤 의미일까? Call option 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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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옵션이란?
콜옵션이란 무엇인가?
콜 옵션(Call Option)은 옵션 매수자에게 특정 기간 내에 주식, 채권, 상품 또는 기타 자산이나 상품을 특정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는 권리를 부여하는 금융 계약이다. 여기서 주식, 채권 또는 상품을 기초 자산이라고 한다. 콜 옵션 매수자는 기초 자산의 가격이 상승할 때 이익을 얻는다. 콜 옵션은 풋 옵션과 반대되는 개념이다. 그러므로 풋옵션은 보유자가 만기일 또는 그 이전에 특정 가격으로 기초 자산을 매도할 수 있는 권리를 부여한다.
콜옵션 기초
주식 옵션의 경우 콜 옵션은 보유자에게 행사가로 알려진 특정 가격으로 만료일로 알려진 지정된 날짜까지 회사의 주식 100 주를 매수할 수있는 권리를 부여한다.
예를 들어, 단일 콜 옵션 계약은 보유자에게 3개월의 만기일까지 100 달러에 애플(Apple) 주식 100주를 매수할 수 있는 권리를 부여할 수 있다. 거래자가 선택할 수 있는 만료일과 행사 가격은 많이 있다. 애플 주식의 가치가 올라감에 따라 옵션 계약의 가격은 올라가고 그 반대의 경우도 마찬가지이다. 콜 옵션 매수자는 만기일까지 계약을 보유할 수 있으며, 이 시점에서 100주를 인도받거나 만기일 이전에 해당 시점의 시장 가격으로 옵션 계약을 매도할 수 있다.
콜 옵션의 시장 가격을 프리미엄이라고한다. 콜 옵션이 제공하는 권리에 대해 지불한 가격이다. 만기 시 기초 자산이 행사 가격보다 낮으면 콜 매수자는 지불한 프리미엄을 잃게 된다. 이것이 최대 손실이다. 기초 가격이 만기시 행사가보다 높으면 이익은 현재 주가에서 행사 가격과 프리미엄을 뺀 값이다. 그런 다음 옵션 매수자가 통제하는 주식 수를 곱한다.
예를 들어 애플이 만기일에 110 달러에 거래되고 있는 경우 행사 가격은 100 달러이고 옵션 비용은 구매자에게 2 달러이면 이익은 110 달러 – (100 달러 + 2 달러) = 8 달러이다. 구매자가 800 달러 (8 달러 x 100 주)에 해당하는 계약 하나를 구입한 경우 또는 두 계약 (8 달러 x 200)을 구입한 경우 1,600 달러 이다. 만기 시 애플이 100 달러 미만이면 옵션 매수자는 매수 한 계약 당 200 달러 (2 달러 x 100 주)를 잃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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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 옵션 매도 시 유의해야 할 몇 가지 요소가 있다. 거래를 고려할 때 옵션 계약의 가치와 수익성을 완전히 이해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주식이 너무 높아질 위험이 있다.
* 콜옵션은 주로 세 가지 주요 목적으로 사용된다. 이들은 소득 창출, 투기 및 세금 관리이다.
소득에 대한 커버드 콜
일부 투자자는 콜 옵션을 사용하여 커버드 콜 전략을 통해 수익을 창출한다. 이 전략은 기초 자산이 되는 주식을 소유하는 동시에 콜 옵션을 작성하거나 다른 사람에게 주식을 매수할 권리를 주는 것이다. 투자자는 옵션 프리미엄을 징수하고 옵션이 가치가 없이(행사가 이하) 만료되기를 바란다. 이 전략은 투자자에게 추가 수입을 창출하지만 기초자산의 주가가 급격히 상승하면 잠재적인 수익을 제한할 수 있다.
커버드 콜은 주식이 행사가 이상으로 상승하면 옵션 매수자가 더 낮은 행사가로 주식을 구매할 권리를 행사하기 때문에 작동한다. 이것은 옵션 작성자가 행사 가격을 초과하는 주식의 움직임으로 이익을 얻지 못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옵션에 대한 옵션 작성자의 최대 이익은 받은 프리미엄이다.
투기를 위한 옵션 사용
옵션 계약은 구매자에게 상대적으로 적은 가격으로 주식에 대한 상당한 노출 기회를 제공한다. 단독으로 사용하면 주식이 상승하면 상당한 이익을 얻을 수 있다. 그러나 기초자산의 주가가 행사 가격 위로 움직이지 않아 콜 옵션이 무가치하게 만료되면 프리미엄이 100% 손실될 수 있다. 콜 옵션 매수의 이점은 위험이 항상 옵션에 대해 지불된 프리미엄으로 제한된다는 것이다.
투자자는 동시에 다양한 콜 옵션을 매수 및 매도하여 콜 스프레드를 만들 수 있다. 이는 전략의 잠재적 손익을 모두 제한하지만 한 옵션의 판매에서 수집된 프리미엄이 다른 옵션에 지불된 프리미엄을 상쇄하기 때문에 단일 콜 옵션보다 더 비용 효율적이다.
세금 관리를 위한 옵션 사용
투자자는 때때로 기초자산인 증권을 실제로 매수하거나 매도하지 않고 포트폴리오 할당을 변경하는 옵션을 사용한다.
예를 들어, 투자자는 XYZ 주식 100 주를 소유할 수 있으며 큰 미실현 자본 이득에 대해 책임을 질 수 있다. 과세 대상 이벤트를 촉발하고 싶지 않은 주주는 옵션을 사용하여 실제로 매도하지 않고도 기초자산 주식에 대한 노출을 줄일 수 있다. 콜 옵션과 풋 옵션의 이익도 과세되지만 IRS의 처리는 다양한 유형과 다양한 옵션으로 인해 더 복잡하다. 위의 경우, 이 전략에 참여하는 주주에게 발생하는 유일한 비용은 옵션 계약 자체의 비용이다.
콜 옵션의 실제 사례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 주식이 주당 108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고 가정해 보겠다. 주식 100 주를 소유하고 있으며 주식 배당금 이상의 소득을 창출하려고 한다. 또한 주가가 다음 달에 주당 115.00 달러 이상으로 상승할 가능성은 낮다고 생각한다.
다음 달의 콜 옵션을 살펴보면 계약 당 0.37 달러에 거래되는 115.00 콜 옵션이 있다. 따라서 하나의 콜 옵션을 매도하고 약 4% 의 연간 소득을 나타내는 37 달러 프리미엄 (0.37 달러 x 100 주)을 받는다.
주식이 115.00 달러 이상으로 상승하면 옵션 매수자가 옵션을 행사하고 주당 115.00 달러에 주식 100 주를 인도해야 한다. 당신은 여전히 주당 7.00 달러의 이익을 창출했지만 115.00 달러 이상의 가치 상승분은 놓쳤을 것이다. 주식이 115.00 달러 이상으로 상승하지 않으면 주식과 37 달러를 프리미엄 수입으로 유지한다.
콜옵션에 대한 여러 가지 질문
콜 옵션은 어떻게 작동하는가?
콜 옵션은 옵션의 ‘행사 가격’이라고 하는 미리 결정된 가격으로 지정된 수의 주식을 매수할 권리를 보유자에게 부여하는 파생 계약의 한 유형이다. 주식의 시장 가격이 옵션의 행사 가격 이상으로 상승하면 옵션 보유자는 이익을 확보하기 위해 행사 가격으로 매수하고 더 높은 시장 가격으로 매도하여 옵션을 행사할 수 있다. 반면에 옵션은 제한된 기간 동안만 지속된다. 해당 기간 동안 시장 가격이 행사 가격 이상으로 상승하지 않으면 옵션은 소멸된다.
콜 옵션을 사는 이유는 무엇인가?
투자자는 기본 주식의 전망에 대해 낙관적이거나 ‘강세’인 경우 콜 옵션 매수를 고려할 것이다. 이러한 투자자들에게 콜 옵션은 그들이 제공하는 레버리지로 인해 회사의 전망을 추측하는 더 매력적인 방법을 제공할 수 있다. 결국 각 옵션 계약은 해당 회사의 주식 100 주를 매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회사의 주가가 상승할 것이라고 확신하는 투자자에게는 콜 옵션을 통해 간접적으로 주식을 매입하는 것이 구매력을 높이는 매력적인 방법이 될 수 있다.
콜옵션 매수와 매도의 차이는 무엇인가?
매수는 주식 가격이 상승 할 때만 수익을 낼 수 있기 때문에 낙관적인 행동이다. 반대로, 콜 옵션 매도는 주식이 상승하지 않으면 매도자가 이익을 취하기 때문에 약세를 예상하는 행동이다. 콜 매수자의 이익은 이론적으로 무제한이지만 콜 매도자의 이익은 콜을 매도할 때 받는 프리미엄으로 제한된다.
콜옵션 요점 정리
– 콜 옵션 계약은 소유자에게 지정된 시간 내에 지정된 가격으로 지정된 금액의 기초 증권을 구매할 수 있는 권리를 부여하는 옵션 계약이다.
– 지정된 가격을 행사 가격이라고 하며 판매가 이루어지는 지정된 시간은 만료 또는 만기 시간이다.
– 콜 옵션은 투기용으로 구매하거나 수입용으로 판매할 수 있다. 스프레드 또는 조합 전략에 사용하기 위해 조합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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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용어] 콜옵션과 풋옵션이란?
[더밸류뉴스=김승범 기자]콜옵션은 살 수 있는 권리를 매매하는 것을 뜻한다. 쉽게 말해서 100원짜리 상품이 있으면, 그 상품 현재가는 100원이지만 1달 후에는 가격변동이 생겨나는 상품이다.(150원이 될 수도 있고 50원이 될 수도 있다.)
여기서 콜옵션 매수란 100원에 살 권리를 10원에 프리미엄을 주고 사는 것을 말한다. 10원을 주고 100원에 살 권리만 사는 것이다. 1달 후에 상품이 150원이 되면, 이미 100원에 살 권리를 샀기 때문에 150원짜리를 100원에 살 수 있게 된다. 따라서 50원의 이득이 생기게 된다. 여기에 10원을 프리미엄으로 지불했으므로 총 40원의 이익을 얻은 셈이다.
반대로 100원짜리 상품이 50원으로 떨어졌을 경우 100원에 살 권리가 있는데 50원 짜리를 100원에 살 필요가 없으므로 단순히 권리를 포기하게 된다. 그러면 10원의 손해만 보는 것이다.
즉, 콜옵션 매수는 이익은 무한대이지만 위와 같이 손해는 프리미엄값 10원에 한정되 있는 상품이다. 위와 반대로 콜옵션을 매도한 사람은 프리미엄값 10원만 벌고, 손실은 무한대가 되는 것이다.
풋옵션 은 콜옵션의 반대 개념이다. 100원짜리 상품이 있고 조건은 콜옵션과 동일하다. 풋옵션은 팔 권리를 산다. 100원짜리 상품이 150원으로 올랐으면, 풋옵션을 매수한 사람은 100원에 팔 권리가 있어 150원짜리를 100원에 팔 이유가 없다. 그러면 프리미엄값 10원만 손해보고 팔 권리를 포기하면 된다.
반대로 100원짜리 상품이 10원으로 대폭락을 했을 때는 풋옵션을 매수한 사람은 100원에 팔 권리가 있으므로 10원짜리 상품을 100원에 파는 것이 되므로 90원 이익을 얻게 된다. 그리고 프리미엄값 10원 빼면 총 80원의 이익을 얻는다.
위와 반대로 풋옵션을 매도 한사람은 이익은 10원에 한정되어 있고 손해는 거의 무한대라고 볼 수 있다.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콜옵션매수(주식이 오르면 이익 무한정, 주식이 떨어지면 손해는 한정)
풋옵션매수(주식이 떨어지면 이익 무한정, 주식이 오르면 손해는 한정)
풋옵션매도(주식이 오르면 이익은 한정, 주식이 떨어지면 손해는 무한정)
콜옵션매도(주식이 떨어지면 이익은 한정, 주식이 오르면 손해는 무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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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콜옵션 매수 / 매도 포지션 알아보기
안녕하세요.반갑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많은분들이 헷갈려 하는
콜옵션의 개념에 대해서 설명드리려고 합니다.
콜옵션은 파생상품으로서 흔히 “특정 기초자산을 살 수 있는 권리” 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콜옵션을 매수 / 매도하는 전략에 따라서 큰 폭의 이익과 손실이 일어날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상품에 대한 정확한 이해가 필수적인데요.
복잡한 특징 때문에 한번에 이해하기 어려우니 조금 더 쉽게 하나씩 살펴보도록하겠습니다.
콜옵션 매수란 ? (Long call option)
일정 기초자산을 지정된 가격, 지정된 미래에 살 수 있는 권리
콜옵션 매도란 ? (Short call option = call option writer)
일정 기초자산을 지정된 가격, 지정된 미래에 팔아야 하는 의무
이 때 콜옵션 매도하는 사람을 콜옵션을 발행한 사람이라고도 합니다.
여기서 한가지 의문점이 생기시지 않나요? 바로 한쪽은 권리를 지니고, 한쪽은 의무를 지닌다는 점입니다.
이에 대한 궁금증은 아래 예시를 통해 해결해드리겠습니다.
image 1
예를 들면 어떤 백화점 주차이용료가 1시간에 2천원이라고 합니다
내가(=콜옵션 매수자) 만약 1시간 1천원에 주차할 수 있는 쿠폰이 있다면 이쿠폰이 콜 옵션입니다.
이 콜옵션을 행사할지 말지는 저에게 달려있습니다.
반대로 이 쿠폰을 발행한 백화점은 콜옵션 매도자 라고 합니다.
즉, 내가 권리를 행사하면 팔아야 하는 의무가 있습니다.
나 = 권리
백화점 = 의무
언뜻보면 한명은 권리를 지니고 한명은 의무를 지는 이 계약이 불공정 해보입니다.
바로 여기서 옵션 프리미엄이라는 개념이 나오는데요.
옵션매도자는 옵션 발행으로부터 프리미엄을 받는데 이것이 잘 알려진 옵션 프리미엄 입니다.
여기서 옵션의 특징이 또한가지 나오는데요.
바로 옵션은 매수 -매도자의 관계가 zero sum 게임이라는 사실 이라는 것입니다.
즉 한명이 이득보면 다른 한명이 손해를 보는 구조인 것입니다.
이 콜옵션을 그림으로 표현하면 밑에와 같습니다.
image 2
[call option 구조]콜옵션의 가치 = 내재가치 + 시간가치 로 구성되어있습니다.
먼저 파란색 우상향 직선은 콜옵션 매수자의 만기시 의 옵션가치입니다.
반대로 밑으로 향한 파란색 직선은 콜옵션 매도자의 만기시 의 옵션가치입니다.
[콜옵션 매수자]빨간 선인 만기 이전의 옵션가치 는 만기시점의 옵션가치보다 높습니다.
옵션이 미래의 불확실성을 위해서 구매하는 것이라면 왜 만기이전의 옵션가치가 만기시점의 옵션가치 보다 높은지
쉽게 이해되실 것입니다. 만기가 다가올수록 빨간색 곡선은 파란색선으로 다가오게 됩니다.
즉, 옵션의 가치가 점차 떨어지게 되는 것이죠.
[콜옵션 매도자]매도자는 매수자의 정반대의 형태를 지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직관적으로 볼 수 있듯이,
매수-매도자가 제로섬 형태를 띤다는 것을 알 수있겠죠?
매도자는 만기일이 다가올 수록 옵션의 가치가 상승합니다.
그렇다면 이렇게 복잡한 상품을 왜 개발하는 것이며, 왜 필요한 것일까요?
두가지 이유를 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1. 위험관리 수단 : 가격변동위험을 관리할 수 있는 수단 제공
2. 새로운 투자기회 : 저렴한 비용으로 높은 레버리지 효과로 새로운 투자수단 제공
이렇게 옵션을 사용한다면, 포트폴리오의 변동성을 줄이면서 위험을 관리할 수 있겠습니다.
[격하게 쉬운 설명]
■ 콜옵션투자 방법
☞ 기초지식 : 옵션 , 콜옵션
조카의 돌잔치를 맞이한 백수 삼촌이 있습니다. 비록 백수지만 조카에게 멋진 돌 반지를 선물하기 위해 금은방으로 향했습니다. 이것저것 둘러 보는데 정말 멋진 반지를 하나 발견했습니다. ‘이거다!’ 싶어 가격을 물어보니 자그마치 20만원이랍니다.
헉~ 백수에겐 너무 큰 금액입니다. 하지만 아직 한 달이라는 시간이 있습니다. 백수 삼촌은 알바를 바짝해서 20만원을 마련하리라 다짐했습니다.
그런데 약간의 걱정이 있었습니다. 꼭 저 반지를 사 주고 싶은데, 알바를 하는 동안 팔려 버리면 낭패입니다. 그래서 금은방 사장님께 부탁을 했습니다.‘사장님! 한달 뒤에 사러 올테니 이 반지 절대로 팔지 마세요. 제가 꼭 살께요!’
그러자 사장님이 말합니다.
‘우끼고 자빠지셨네. 그래 놓고 안오면 우짜노? 그리고 그동안 손님 놓치면 내 손해가 얼만데…“
백수 삼촌은 너무나 아쉬웠지만 어쩔수 없었습니다. 사장님 말도 맞기 때문입니다. 눈물을 흘리며 돌아서는데 그 모습이 처량했던지 사장님이 말합니다.
‘그러면 이렇게 합시다. 내가 쪽지 하나 만들어 줄께. 이 쪽이 5000원에 사면, 저 반지 절대로 안 팔고 기다릴께‘
백수 삼촌이 쪽지를 보니 이렇게 되어 있었습니다.
‘한달 뒤 이쪽지를 들고 오면, 그 사람이 누구든 무조건 ‘모델넘버 12457-261’ 돌반지를 무조건 20만원에 살 수 있음’
5000원이면 백수삼촌에게는 천문학적인 돈이었지만 사랑하는 조카를 위해 기꺼이 5000원을 주고 쪽지를 샀습니다.
그런데 그 다음날 놀라운 일이 벌어졌습니다. ‘모델넘버 12457-261’이 업계 최고의 명장이 만든 제품인데 대한민국에 하나 밖에 없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그리고 ‘모델넘버 12457-261’의 가격이 폭등해 1억원이 되었습니다.
이제 백수삼촌은 땡잡은 것입니다. 한 달뒤에 20만원을 주고 1억원짜리 반지를 사고, 그것을 다른 사람한테 되팔면…. 이게 웬 떡인지 모르겠습니다.
그런데 그 다음날 황당한 일이 또 벌어졌습니다. 하룻밤사이에 또 1억이 뛰어서 반지가 2억이 된 것입니다. 백수삼촌의 조카사랑에 하늘이 제대로 감동 먹었나 봅니다.
그리고 3일째 되는 날 어디서 소문을 들었는지 백수가 살고 있는 지하셋방으로 사람들이 몰려왔습니다. ‘그 쪽지 1억에 팔아라’, ‘내한테는 1억 5천에 팔아라’ 야단이 아니었습니다.
백수삼촌은 고민에 빠졌습니다. 반지가격이 갑자기 폭등한 만큼 내일은 또 어떤일이 생길지 모르는 일이었습니다. 어쩌면 폭락을 할지도 모릅니다. 그래서 1억 9천을 받고 쪽지를 변사또에게 팔았습니다.
쪽지를 산 변사또 역시 사실 걱정을 했습니다. 내일 갑자기 ‘모델넘버 12457-261’의 가격이 폭락하면 어쩌나 불안했던 것입니다. 하지만 반지값이 계속 폭등하리라 믿고 쪽지를 샀습니다. 그런데 아니나 다를까 똑같은 모델이 100여개 더 있다는 이야기가 퍼졌고, 반지 값은 100만원까지 하락했습니다. 이렇게 되자 쪽지를 사겟다는 사람이 사라졌고, 가끔 ‘50만원에 사겠다’니 ‘60만원에 사겠다’는 사람이 있을 뿐이었습니다. 단 하루사이에 쪽지 가격이 거의 1억 8천 9백 정도 빠진 것입니다.
그리고 한 달 뒤, 놀랍게도 반지 값이 15만원으로 떨어졌습니다. 따라서 반지를 20만원에 살 수 있는 권리가 적힌 종이쪽지는 휴지조각이 되었습니다. 단돈 15만원에 살 수 있는 금반지를 굳이 종이쪽지에 적힌대로 권리를 행사에서 20만원에 살 필요가 없기 때문입니다.
너무나 장황하고 재미없는 이야기지만, 이 이야기 속에 콜옵션 거래에 대한 핵심 내용이 들어있습니다. 핵심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돌반지 : 기초자산이라고 함.
권리가 적힌 종이쪽지 : 콜옵션거래에서 사고 파는 대상.
종이쪽지의 가격 : 프리미엄이라고 함. 기초자산의 가격에 따라 종이쪽지 가격이 변함. 즉, 돌반지 가격이 뛰면 종이 쪽지가격이 상승하고, 돌 반지 가격이 하락하면 종이쪽지 가격도 하락함.
20만원 : 행사가격이라고 함.
결국 우리가 신문이나 방송에서 가끔 듣는 옵션투자를 쉽게 번역하면 바로 이 종이쪽지를 사고파는 거래를 사람들이 하고 있다는 이야기가 됩니다. 그리고 옵션으로 대박의 주인공이 되었다는 이야기는 백수삼촌처럼 이 종이쪽지를 잘 사고팔아서 떼돈을 벌었다는 이야기입니다.
그런데 한가지 주의할 것이 있습니다. 백수삼촌이 사고판 것은 돌반지가 아니라, 돌반지를 20만원에 살 수 있는 권리가 적히 종이 족지를 사고팔았다는 것입니다. 유식하게 말해서 옵션투자는 기초자산을 사고 파는 것이 아니라, 종이쪽지를 사고파는 거래라는 것입니다.
그리고 콜옵션, 즉 종이쪽지를 구입한(콜옵션 매수) 백수삼촌의 손해는 5000원으로 제한되지만, 이익은 무한대로 늘어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콜옵션을 판매한(콜옵션 매도) 금은방 사장님은 상황이 다릅니다. 금은방사장님이 얻을 수 있는 이익은 종이쪽지를 판 가격 5000원밖에 안 되지만, 손해는 무한대로 늘어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손해가 제한된 콜옵션 매수는 주로 개인이 하고, 손해가 무한대로 늘어날 수 있는 콜옵션 매도는 각종 금융기관이 하게 됩니다.
옵션기초공부 (4) 콜옵션 매수 – 1
콜옵션에 대해 처음 들어보시는 분의 경우 더욱 기초적인 내용에 대해 적어둔 이전 포스팅을 참고해주세요.
[투자/파생상품 입문] – 옵션(Options)의 기초개념 [투자/파생상품 입문] – 옵션거래 기본전략(1)콜옵션 매수의 큰 틀
아무래도 개인투자자로써 콜옵션/풋옵션 매입에 관심을 가질 수밖에 없습니다. 그만큼 제일 쉽게 거래할 수 있기 때문인데요. 앞서 공부했던 커버드 콜 매도 사실 쉽지는 않은 것은 콜옵션/풋옵션 매수만큼 쉽지는 않기 때문이죠. 기초자산에 대한 선택도 필요하고, 기초자산의 어떤 행사가를 기준으로 옵션을 매수해야 하는 지도 선택이 어렵기 때문이죠. 또한 옵션매도를 하려면 증거금 자체도 3000만원 이상 있어야 하기 때문에 1000만원만 있으면(역시 적은 액수는 아니지만) 가능한 옵션 매수에 비해 접근이 어렵습니다.
이번에는 기초자산을 따로 정하지 않았더라도 시쟝의 향방에 따라 쉽게 결정하여 포지션을 잡을 수 있는 아무래도 무난한 콜옵션 매수에 대해 공부해봤습니다. 이럼으로써 책의 절반을 왔더라구요.
콜옵션 매수전략의 기본 특성 은 두가지입니다.
운이 좋아야 (기초자산; 주식; 의 상승을 정확히 봐야) 이익을 본다
끈질기게 기다려야 한다. 쉽사리 콜/풋을 바꾸면 손해를 쉽게 본다
운이 좋아야 하는 이유는 주가가 올라야 이득, 내리면 손해이므로 정확하게 방향성을 예측해야 하기 때문이고, 끈질기게 기다려야 하는 이유는 대표주가지수의 향방을 결정하는 데에 개별주식(예: 삼성전자, SK하이닉스, 현대/기아차 등; 요즘의 예를 들면)의 방향만으로 정해지는 것은 아니고 예측한 대로 변화하려면 시간이 필요한 것이기 때문이니까요.
콜옵션으로 레버리지가 가능하기 때문에 적은 투자금으로 큰 수익을 올릴 수 있는 것이 장점입니다. 예를 들어, 코스피200 지수옵션 행사가 420 기준으로 콜옵션을 산다고 하면 지수가 425로 오른다고 했을 때에 5pt 상승하는 것이므로 행사가 420에 대한 옵션가가 1Pt라고 하면 1+5pt가 되니까 6pt의 수익률 500%가 되므로 쉬운 투자가 됩니다. 하지만, 이렇게 되기까지에 대체로 시장이 움직여주어야 하고 내가 원하는 시점 내에(만기 내에) 그렇게 움직어주어야 하므로 운도 좋아야 하고 적절한 기다림도 필요하기 때문에 만만하지는 않습니다.
콜옵션 매수 시 세울 수 있는 전략
[투자/파생상품 입문] – 파생상품 결제제도콜옵션은 주식 등의 기초자산을 만기에 특정가격(행사가)에 살 수 있는 권리입니다. 그러므로 콜옵션을 사두고 이걸 만기일에 주식을 특정 가격에 사는 데에 사용 할 수 있죠. 지수옵션의 경우, 만기의 KOSPI200지수를 기준으로 환산하여 결제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위의 결제제도를 참고해주세요.
할 수 있죠. 지수옵션의 경우, 만기의 KOSPI200지수를 기준으로 환산하여 결제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위의 결제제도를 참고해주세요. 옵션 가격의 변동을 통한 차익을 얻을 수 있습니다. 주가 혹은 지수가 움직이면 위에서 말씀드렸던 예시처럼 옵션의 가격도 변하게 되므로 여기서 오는 차익을 얻기 위해 콜옵션을 추후 매도할 수 있습니다.
만약 원하는 방향이 아닌 쪽으로 주가 혹은 지수가 움직인다면 손절매를 진행할 수도 있습니다.
이 전략의 장점
다음 글에서 다룰 풋옵션 매수도 그렇고 직접 주식을 사거나 매도(공매도)하여 가격 상승여부에 따라 수익을 얻는 것에 비해 옵션은 권리금값만 내면 되므로 적은 돈으로 가격 움직임에 따른 차익을 노릴 수 있습니다. 레버리지! 레버리지!
있습니다. 레버리지! 레버리지! 위험도가 비교적 낮습니다 . 앞서 설명드린 커버드 콜 매도의 경우 관리를 잘 안하면 막대한 손실을 입는 것이 단점입니다. 유지증거금도 그래서 많이 필요하구요. 왜 더 위험도가 낮은지를 자세히 살펴보면, 매도 시와 다르게 매수 시에는 다 잃어봐야 처음 지불한 옵션의 가격만큼, 즉 100%의 손실이 끝입니다. 만약 콜옵션을 매도한 경우라면 지수는 무한으로 올라갈 수 있기 때문에 손실도 이에 따라 무한으로 올라갈 수 있죠? 매수가 그래서 ‘비교적’ 안전 한 겁니다.
콜옵션 매수 전략 세워보기
지수옵션을 매수하시려는 경우에는 장세가 상승할 전망이 있는 경우이고, 주식의 경우에는 주가가 상승할 전망이 있는 경우입니다. 이후 그리스 문자에 대해 얘기할 때에 다루겠지만, 이게 상승하는 것만이 아니라 ‘급등’ 쪽에 가까울 수록, 즉 가격의 변동 ‘속도’가 더 빠를 수록 옵션의 가격은 더 많이 오르게 됩니다. 그러므로 서서히 상승/하락하거나 횡보할 것이 전망되는 경우에는 앞서 설명드렸던 커버드 콜 매도가 더 유리 합니다. 이 부분이 아무래도 어려운 부분인데요, 만약 주식이라면 여기서 나오는 것이 기본적 분석이고 가치분석이 되고, 지수라면 경제전망이라든지 금리 등의 거시경제적인 내용을 봐야 하는 곳입니다.
자, 이제 콜옵션 매수가 유리하다는 판단이 섰습니다. 그러면 옵션이 ‘과대평가’되지 않았는 지를 알아봐야 합니다. 먼저 옵션의 가격은,
시간가치 (time value): 미래를 정확히 모르기 때문에 이 옵션을 사둠으로써 가격의 급격한 움직임에 대해 투자자는 보호를 받을 수 있죠. 예를 들면 가격이 급등하는 경우, 현재 가격으로 사두기로 미리 계약해둔다면 투자자는 상당한 손실을 막아둘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 대가를 치러야 하죠. 그것이 시간가치입니다. 만기에 가까워질 수록 시간가치는 감소할 수밖에 없는 거죠. 또한 급등이 눈에 보이는 경우, 즉 가격이 빠른 속도로 오르는 것이 관찰되는 경우 시간가치는 증가할 수 있는 겁니다.
(time value): 미래를 정확히 모르기 때문에 이 옵션을 사둠으로써 가격의 급격한 움직임에 대해 투자자는 보호를 받을 수 있죠. 예를 들면 가격이 급등하는 경우, 현재 가격으로 사두기로 미리 계약해둔다면 투자자는 상당한 손실을 막아둘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 대가를 치러야 하죠. 그것이 시간가치입니다. 만기에 가까워질 수록 시간가치는 감소할 수밖에 없는 거죠. 또한 급등이 눈에 보이는 경우, 즉 가격이 빠른 속도로 오르는 것이 관찰되는 경우 시간가치는 증가할 수 있는 겁니다. 내재가치(intrinsic value): 간단합니다. 실질적으로 이 옵션의 가치는 얼마냐인데, 행사가와 만기 시 기초자산의 가격의 차이값입니다. 콜옵션의 경우 만약 기초자산가격이 행사가와 같거나 행사가보다 낮다면, 즉 내가 사기로 한 가격보다 지금 자산의 가격이 같거나 더 싸다면 옵션을 행사하여 자산을 사기보다는 그냥 사는 편이 더 싸죠. 내재가치 0입니다. 이외의 경우에는 그 차이만큼이 옵션의 실질적인 가치가 됩니다.
시간가치의 경우 위의 설명을 보시면 가격의 변동성(volatility)와 깊은 연관이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변동성이 크면 시간가치는 증가, 작으면(서서히 움직임, 혹은 횡보) 시간가치는 더 빨리 줄어들게 됩니다. 이걸 토대로 어떤 콜옵션을 사야 할 지 여러 기준에 따라 알아보겠습니다.
어떤 행사가격대의 옵션을?
[투자/파생상품 입문] – 옵션의 종류-유형, 가격별외가격(OTM): 내재가치 0입니다. 시간가치밖에 없습니다. 변동성이 크면 가치가 뻥튀기 되고, 줄어들면 휴지가 되는 가격대입니다. 이곳이 콜옵션 매수에서는 변동성 하나에만 목숨을 거는 영역이므로 결국 도박의 영역 입니다. 아무래도 개미들이 제일 관심이 많지 않을가 합니다. 저도 마찬가지구요. 변동성이 어느 정도 나와주면 잘 때려맞히면 어마어마한 수익률을 거둘 수 있거든요. 대신, 휴지가 되면 손실률 100%가 되므로 위험합니다. 가격이 싸다고 무조건 뛰어들면 안되겠습니다. 등가격(ATM): 내재가치 0입니다. 역시 시간가치밖에 없습니다. 외가격에 비해 시간가치가 더 클 뿐 투자 시 큰 차이는 없습니다. 다만, 자산가격이 올라가게 되면 내가격(ITM)이 될 확률이 외가격대보다는 더 좋습니다. 내가격(ITM): 내재가치가 드디어 있습니다. 시간가치도 있습니다. 만기까지 멀 수록 위의 가격대에 비해 가격은 정말로 비쌉니다. 이 구간도 역시 만기까지 멀 수록 시간가치는 크므로 옵션의 가치는 서서히 줄어들기는 합니다. 특히 deep ITM(깊은 내가격; 등가격에서 많이 멀어지는 구간)의 경우 가격의 대부분이 시간가치이므로 가격이 줄어드는 폭이 큽니다. 책에서는 그래서 등가격에 가까운 약한 내가격의 콜옵션을 매수하기를 추천하더라구요. 실제가치인 내재가치에 돈을 더 지불하고, 시간가치, 일종의 헛된 희망에는 돈을 덜 지불하는 전략이죠. 하지만 여전히 기초주식이 적절히 움직여만 주면 수익을 낼 수 있고 오히려 OTM에 비해 그 양은 적더라도 이익 자체를 낼 확률은 높습니다. 방향성만 맞다면 약한 내가격보다는 분명 자산가격이 올라갈 테니까요.
참고: 시간가격은 대략적으로 만기까지 4개월 남은 옵션의 시간가치의 절반이 1개월 남은 옵션의 시간가치라고 합니다.
글이 길어지고 있으니 다음 글에서 변동성에 대한 자세한 내용부터 다루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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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주식 콜옵션 실전예제
옵션거래는 대부분 마진계좌를 필요로 하고 정말 위험할 수 있기때문에 충분한 실전예제로 모든 상황에 대응할 수 있는 실력을 쌓아놓는것이 정말 중요합니다. 이번 강의에서는 실제 미국 주식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옵션 데이터를 가지고 콜옵션 관련 예제를 다뤄보도록 하겠습니다.
이전 강의에서 다뤘듯이 미국주식 옵션은 만기일 전 언제든지 행사할 수 있는 미국형 (American Style) 옵션입니다. 때문에 만기일에만 행사가 가능한 유럽형 (European Style)보다 신경써야 할 부분이 더 많다는 점 먼저 유의하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Mikook Option웹사이트에서 다루는 실전 예제들은 거래 수수료나 기타 Fee가 없다고 가정한다는 점도 염두해 주시길 바랍니다.
실전예제에 앞서 1분정도 아주 간단히 콜옵션에 대해 복습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이미 기초에 대해 완벽히 이해하신 분들은 밑의 실전 예제 섹션으로 바로 넘어가 주시기 바랍니다.
콜옵션 매수 매도의 의미
옵션이란 미리 정해둔 기간안에, 정해놓은 행사가격으로 미래에 특정 상품을 매수하거나 매도하는 권리를 사고 파는 것을 말한다.
● 콜옵션은 그 중에서 ‘매수’ 권리를 사고 파는 것이 된다.
▶ ‘콜옵션을 샀다’는 것은 콜옵션을 판 사람으로부터 미리 정해둔 행사가격으로 정해둔 기간안에 그 상품을 살 수 있는 권리를 취득했다는 뜻이 된다.
예를 들어 현재 코스피지수가 100이라고 가정해보자. 그리고 이 코스피지수에 대한 행사가격이 100인 콜옵션이 있다. 이 콜옵션을 샀다면 이후 어떻게 되는 것이 유리한가?
만약 코스피지수가 150으로 상승했다고 생각해보자. 행사가격 100인 콜옵션을 사 놓은 나는 여전히 코스피지수 100으로 코스피를 사는 것이 가능하다. 살 수 있는 권리를 사놓음으로써 나중에 지수가 상승하면 그것을 행사하여 이익을 내는 것이다.
지수가 50으로 하락했다면 어떻게 될까? 코스피지수를 100일 때 그냥 지수 자체를 사놓았다면 -50%의 큰 손실이 발생한다. 그런데 콜옵션은 지수 자체를 샀던 것이 아니라 살 수 있는 권리를 사놓은 것이므로 그 권리를 포기하면 된다. 행사가격 100으로 살 수 있는 권리를 실행하지 않고 그냥 포기하면 되는 것이다.
이익이 나면 권리를 행사하면 되고, 손해가 나면 권리를 포기하면 아무런 손실도 없이 끝난다니 이렇게 좋은게 어딨을까? 그러나 이런 권리를 당연히 그냥 살 수는 없다. 이 옵션을 매도하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일정한 돈(‘프리미엄’이라고 한다)을 지불하여야 한다. 프리미엄을 지불하고 콜옵션을 사게 됐으므로 만약 권리를 포기하게되면 미리 지불해둔 프리미엄만큼 손해를 보고, 반면에 이익이 나면 발생한 이익에서 프리미엄을 제외한 만큼이 순이익이 된다.
정리하자면,
1. 콜옵션을 매수하게 되면 대상 상품(주가지수 등)의 가격이 이후에 상승하면 상승할수록 유리하다.
2. 가격 상승은 돈이 몰리면 무한대로 상승이 가능하므로 콜옵션으로 얻을 수 있는 최대 이익은 무한대다. 정확하게는 이익이 발생할 경우 순이익은 ‘발생한 이익-프리미엄’이 될 것이다.
3. 가격 하락이 아무리 크게 발생하더라도 손실은 미리 지불했던 프리미엄이 전부다.
▶ ‘콜옵션을 팔았다’라는 것은 미리 정해둔 행사가격으로 정해둔 기간안에 그 상품을 살 수 있는 권리를 넘겨주었다는 뜻이다. 상대방이 그 권리를 행사하게 되면 나는 그에 따라야 하므로 ‘의무’가 생겨났다고 볼 수 있다. 원래는 없었던 의무가 생겨난 대신에 일정한 돈(프리미엄)을 요구할 수 있는 것이다.
현재 주가지수가 100이라고 가정하자. 이 지수에 대한 행사가격 100인 콜옵션을 매도하였다고 하자.
이후 지수가 150으로 상승했다. 상대방이 콜옵션을 행사한다면? 콜옵션 매도자는 주가지수 150을 사서 상대방에게 100으로 넘겨주어야 한다. 피눈물이 나겠지만 생겨난 의무에 따라서 무조건 행하여야 한다.
반면 주가지수가 50으로 하락했다면? 상대방이 천하의 바보가 아닌 이상 권리의 행사를 포기할 것이고, 나는 미리 받은 프리미엄만큼의 이익이 남게 된다.
1. 콜옵션을 매도하게 되면 대상 상품의 가격이 하락할수록 유리하다.
2. 가격이 아무리 하락하더라도 얻을 수 있는 이익은 미리 수취해둔 돈(프리미엄)이 전부다.
3. 가격이 계속 상승할 경우 발생할 수 있는 손실은 무한이다. 정확하게는 ‘발생한 손실-프리미엄’이다. 즉, 손실이 발생하더라도 미리 받은 프리미엄보다 낮다면 이익이 남는다.
★ 언뜻 보면 콜옵션을 파는 것이 훨씬 불리해보인다. 이익은 이미 확정됐지만, 발생할 수 있는 손실을 무한대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옵션에는 그 대신 ‘행사 기간’이 정해져 있기 때문에 꼭 그렇지는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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