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켓 컬리 수수료 | 오픈마켓 Vs 소셜커머스 차이점 수수료 완벽 정리! 이거 모르면 100% 적자 납니다! 인기 답변 업데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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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오픈마켓과 소셜커머스의 차이점과 수수료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 특히 아직 판매 시작하신지 얼마 안되신 분들 꼭 봐주세요~! 마켓별로 수수료와 정산주기, 서버이용료까지 모두모두 잘 알고 하셔야 합니다 ^^
카페로 오시면 더 많은 정보를 보실 수 있습니다 ^^
▶ 월급쟁이 탈출하기 https://cafe.naver.com/p1ayer/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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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서운 성장세 마켓컬리 – 브런치

3. 만일 컬리가 1,000원의 제품을 팔 경우, 제품원가가 750원, 포장비가 120원, 운송비가 150원(비용 합계 1,0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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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brunch.co.kr

Date Published: 4/6/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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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판매채널 별 장점과 단점 – Wecook digging club – 위쿡

온라인 쇼핑몰은 대표적으로 마켓컬리가 있어요. … 판매 채널 중 수수료가 가장 저렴하기 때문에 푸드메이커들에게는 거의 메인 판매 채널로 자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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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dc.wecook.co.kr

Date Published: 10/23/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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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켓컬리 납품 포기합니다”…이유 물어보니 – 지구인사이드

우선 마켓컬리가 가져가는 판매 수수료율이 40%에 달한다. 납품업체의 물류비 부담도 상당하다. 생산자가 마켓컬리 물류센터에 물건을 보내고 창고 관리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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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g9inside.com

Date Published: 7/24/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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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켓컬리 “재고까지 책임져요”…너도나도 `사장님 모시기`

마켓컬리, 고객 구매기록 분석 재고 다 떠안고도 폐기 0%대 입점 … 네이버쇼핑 관계자는 “별도 담보나 수수료 없이 판매대금 100% 전액을 조기 지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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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mk.co.kr

Date Published: 7/12/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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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10.7%…’코시국’에 온라인쇼핑몰 수수료 올랐다 – 한겨레

단순히 거래 중개만 하는 오픈마켓은 대규모유통업법에서 규율하지 않기 때문에 제외됐다. 카카오 선물하기와 마켓컬리는 이번에 처음으로 조사 대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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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hani.co.kr

Date Published: 7/14/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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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켓컬리 – 적자일 수 밖에 없는 이유 – 클리앙

수수료 10%내외의 이커머스와 직매입 이커머스는 수익이 나지 않습니다. 20년 이베이를 제외한 쿠팡, SSG, 11번가, 위메프, 티몬은 모두 적자였죠. 이익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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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clien.net

Date Published: 11/17/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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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 정책 및 직거래 매입 방식 – 마켓컬리

보통 유통 업체는 주문이 들어오면 생산자에게 주문 수량만큼만 물건을 받지만 마켓컬리는 빅데이터 등의 자료를 통해 사전에 판매 수량을 예측하고, 생산자로부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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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kurly.com

Date Published: 9/3/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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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도 수수료도 낮춘다…이커머스 출혈경쟁 재점화 – 시사오늘

마켓컬리도 채소, 과일, 정육 등 60여 종 상품을 온라인 최저가로 판매하는 ‘EDLP(에브리 데이 로우 프라이스)’ 정책을 시행한다. 마켓컬리는 주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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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sisaon.co.kr

Date Published: 6/27/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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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리’와 다른 길 택한 ‘오아시스’] 영업이익 10배, 적자 … – 월간중앙

마켓컬리가 신선식품 새벽배송업계 선두에 서 있지만 물류센터 확장 등의 … 같은 추가적인 중개수수료를 받지 않고 소비자 결제 수수료만 받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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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jmagazine.joins.com

Date Published: 3/15/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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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마켓 컬리 수수료

  • Author: 디지털곰마드
  • Views: 조회수 17,939회
  • Likes: 좋아요 476개
  • Date Published: 2020. 9. 4.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UOYQLg-o7_U

무서운 성장세 마켓컬리

1. 매출액이 4,290억원으로 전년대비 약 2배 반이 되었습니다.

다만 영업손실이 986억원이 되어 전년대비 거의 3배가 되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 대한 컬리측의 답변은 물류와 마케팅의 ‘투자비용’ 때문이라고 말합니다.

2. 이커머스는 변동비(매출과 비례하여 증가하는 비용)를 잘 살펴야 합니다. 컬리의 주요 변동비는 상품원가, 포장비, 운송비입니다.

특히 지급수수료를 잘 살펴봐야 하는데 전년도 대비 약 413억원이 늘었습니다. 지급수수료는 워낙 많은 종류의 비용이 있어서 해석이 쉽지 않은데요. 아마 업종특성상 외주용역비가 대다수를 차지할 것으로 보입니다. 일종의 운송비와 비슷한 성격입니다.

3. 만일 컬리가 1,000원의 제품을 팔 경우, 제품원가가 750원, 포장비가 120원, 운송비가 150원(비용 합계 1,020원)입니다.

결국 1,000원을 팔면 20원을 손해보는 이 변동비 구조가 문제입니다.

매출이 전년대비 거의 3배가 되었지만 이 비율이 전혀 개선되지 않았고 오히려 2%p 악화되었습니다.

즉, 위에서 말씀드린 투자비용이 문제가 아니라 지금 현재 운영되고 있는 구조가 문제입니다.

4. 이 회사가 진행해야할 첫번째 과제는 변동비를 낮추거나 매출단가를 높이는일입니다.

경쟁사가 쿠팡과 신세계라는 거인들이기에.. 둘다 쉽지 않은 문제입니다.

5. 사견을 조금 말씀드리면.. 이 회사가 돈을 써야할 지점은 물류와 마케팅이 아니라

소싱(제품조달) 및 상품기획과 관리회계입니다.

어디서나 살 수 있는 라면과 우유가 아니라,

컬리에서만 맛볼수 있는 질좋은 상품을 조달하고, 예쁘게 포장해야하며, 그것을 얼마에 조달하여 얼마에 팔지.. 모든 영업, 구매 담당자가 기준을 가지고 있어야 합니다.

교육이 필요하고 수시로 관리손익을 모니터링 할 수 있는 시스템이 필요합니다.

컬리에 필요한 사람은 스티브잡스가 아니라 팀 쿡인 것입니다.

6. 하지만 현금소진속도가 너무 빠르다보니 지속적으로 외부투자에 의존할 수 밖에 없었고, 빠른시기에 투자를 받아야 하다보니 보여줄 것은 매출 성장 밖에 없었습니다.

뒤도 안돌아보고 달리다 보면 어딘가 출구는 있겠지 싶은 상황으로 보입니다.

12월말 보유현금이 720억원인데 이것도 넉넉치 않아 보이는 이유는, 2019년 영업활동현금흐름이 마이너스 754억원이기 때문입니다.

“마켓컬리 납품 포기합니다”…이유 물어보니

마켓컬리는 ‘샛별배송’이란 이름으로 질 좋은 신선 식품을 주문 다음 날 새벽까지 배송해 주는 서비스를 국내에 도입한 기업이다. 2015년 설립한 마켓컬리의 기업 가치는 4조원으로 추산된다.

유통 공룡 이마트의 코스피에서 시가 총액이 4조 1814억원이라는 점을 고려하면 엄청난 숫자다. 다만 협력업체들이 호소하는 고통의 목소리가 들린다.

최근 마켓컬리 납품을 포기한 냉동식품 업체 S 대표는 3일 인터뷰에서 ▲국내 최고의 수수료와 고정비 ▲초도 대비 점점 축소하는 발주량 ▲품목당 매출액의 하락을 이유로 꼽았다.

우선 마켓컬리가 가져가는 판매 수수료율이 40%에 달한다. 납품업체의 물류비 부담도 상당하다. 생산자가 마켓컬리 물류센터에 물건을 보내고 창고 관리비도 납부해야 한다. 또한 1~3%에 달하는 판매 장려금도 마켓컬리에 내야 한다. 이미 대형 할인점에서는 ‘갑질’이라는 이유로 사라진 장려금이다.

마켓컬리 측은 “마켓컬리는 판매하는 모든 상품을 생산자에게서 좋은 가격으로 100% 직매입한다”고 했다. 생산자가 바로 구매자에게 발송하는 시스템에 비해 운송비와 관리비가 높을 수밖에 없다는 설명이다.

마켓컬리가 많은 물량을 주문하는 것도 아니다. S 대표는 “물류비가 이익을 상쇄해 많은 품목을 동시에 납품하지 않을 경우 역마진 발생 우려가 있다”고 말했다.

마켓컬리에 입점한 업체가 너무 많은 점도 문제다. 입점한다고 해서 많은 주문을 받을 수 없는 상황이 된 것이다. 실제로 S 대표 회사가 납품하는 간편식 카테고리 제품만 마켓컬리에 4000개가 넘는다. 마켓컬리는 당초 신선 식품 위주에서 현재는 냉동 간편식 위주(56% 이상)로 변하고 있다.

S 대표는 “(마켓컬리에서) 스타 상품으로 등극할 경우, 회사 전체의 매출 구조가 변할 만큼 폭발적인 이슈와 매출을 만들어 낼 수 있다”면서 “그리고 소비자의 충성도가 높고 팬덤이 형성되어 있어 꾸준한 주문이 나오는 점은 장점”이라고 했다.

그러나 그는 “납품자의 영업이익 측면에서 소기업들의 충성도는 점점 떨어지고 있다”며 “(우리 회사는) 연 매출 2조 5000억 원의 카카오선물하기에 집중하고 있다”고 했다. 카카오 선물하기의 판매 수수료는 20%로 컬리의 절반 수준이다. 그러면서도 매출 기여도는 마켓컬리보다 낫다는 설명이다.

마켓컬리 “재고까지 책임져요”…너도나도 ‘사장님 모시기’

◆ 이커머스 판매자 유치 경쟁 ◆”마켓컬리는 판매하는 모든 상품을 생산자에게서 좋은 가격으로 100% 직매입합니다. 상품을 판매하고 유통하는 과정 모두 마켓컬리가 담당하기 때문에 생산자는 우수한 상품을 만드는 것에만 집중할 수 있습니다.”(마켓컬리 관계자)새벽배송 하나로 상장까지 목전에 둔 마켓컬리를 비롯해 네이버와 쿠팡 등 국내 대표 이커머스(전자상거래) 플랫폼들이 최근 소비자만큼 중요한 판매자 잡기에 사활을 걸고 있다. 좋은 판매자를 많이 확보할수록 양질의 상품을 보유하게 돼 플랫폼 경쟁력을 키울 수 있기 때문이다. 정부와 여당이 ‘플랫폼의 공정 관리’를 화두로 잡은 데다 회사들이 저마다 ESG 경영(환경·책임·투명경영) 강화 등 상생 의지를 보여줘야 하는 상황에 직면해 있는 것도 플랫폼 기업들이 판매자 잡기에 나선 배경이다.우선 마켓컬리의 직매입 방식이 눈에 띈다. 마켓컬리는 무반품 원칙을 통해 생산자에게 재고 부담을 전가하지 않고 있다. 이를 통해 생산자는 재고 보유와 폐기로 인한 부담을 덜 수 있다. 마켓컬리가 자체적으로 분석하는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소비자 구매 패턴(유형)을 파악해 폐기율을 1% 미만으로 유지하고 있다는 설명이다.컬리 측은 “회사가 자체 개발한 데이터 수집·분석 시스템을 통해 고객의 구매 데이터를 분석하고 미래 발생할 주문을 예측하고 있다”며 “신선식품을 시스템 문제로 버리지 않게 하려는 것”이라고 밝혔다.마켓컬리는 온라인 업계에서 하기 힘든 신선식품 배송 시스템 ‘풀콜드체인’도 도입했다. 신선식품이 산지에서 물류센터에 입고되고, 물류센터에서 고객에게 도착할 때까지 상온·냉장·냉동 등 적정 온도를 유지한 채 이동하게 하는 시스템이다. 각 상품의 보관 온도를 철저하게 유지하기 위해 포장 역시 냉장·냉동 창고에서 각각 이뤄진다. 컬리 관계자는 “생산자들이 만든 소중한 제품을 최상의 상태로 소비자에게 배송하는 게 목적”이라고 설명했다. 마켓컬리가 올해 상반기 상품 공급 파트너사(협력사)의 매출을 분석한 결과 중소상공인 파트너사의 상반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74% 성장했다. 이는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 마켓컬리 입점 중소상공인 연 매출과 비교해도 50% 증가한 수치다.네이버는 판매자들이 주로 겪는 금융 어려움을 해소하는 방식으로 판매자를 돕고 있다. 자사 중소상공인(SME) 온라인 판매 플랫폼인 스마트스토어의 누적 데이터를 활용해 자금 순환과 금융 이력이 활발하지 않은 이들의 대출까지 돕는 것이다. 네이버는 금융 자회사 네이버파이낸셜을 통해 반품률 20% 미만, 3개월 연속 매출 100만원 이상 판매자 중 사기탐지시스템(FDS)을 통과한 스마트스토어 사업자를 대상으로 ‘배송 완료 다음날 정산금 100%’를 지급하는 ‘빠른정산’을 진행하고 있다. 평균 4일 만에 판매액 정산이 완료된다. 특히 오는 12월부터는 빠른정산 기준 시점을 ‘배송 완료 다음날’에서 ‘집화 완료 다음날’로 앞당긴다.이 같은 빠른정산은 전 세계 이커머스 업계에서 가장 속도가 빠르다는 게 네이버 측 설명이다. 네이버쇼핑 관계자는 “별도 담보나 수수료 없이 판매대금 100% 전액을 조기 지급하는 것은 업계에서도 보기 힘든 구조”라며 “아마존도 정산 때까지 평균 2주는 걸린다고 한다”고 설명했다.쿠팡은 소상공인 판로 개척을 중심으로 중소상공인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 4000억원 규모 상생기금을 조성해 대금 조기 지급결제나 마케팅 활동 지원 등 판매자 상생에 나서고 있다. 특히 지역 중소상공인과의 협력도 늘리고 있다. 그 결과 올해 2분기에 쿠팡과 함께하는 중소상공인의 판매 중 70%가량이 서울 외 지역에서 발생했다.서울에 소재한 중소상공인은 전년 동기 대비 129.6% 성장한 반면 울산 소재 중소상공인은 157.6%, 경상남도 소재 중소상공인은 145.7%, 제주도 소재 중소상공인은 130.1% 성장하며 서울의 성장세를 뛰어넘었다.[홍성용 기자 / 강민호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9.0%→10.7%…‘코시국’에 온라인쇼핑몰 수수료 올랐다

공정위 34개 브랜드 실태조사

1년새 크게 올라 납품업체 부담

쿠팡 특약매입 수수료 31% 1위

‘카카오 선물하기’도 14%나 떼

쓱닷컴·롯데몰·GS숍 8~9%대

지난해 온라인쇼핑몰이 받아간 수수료가 1년 전보다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코로나19의 영향으로 급성장하고 있는 비대면 유통 시장에서 납품업체들의 부담이 커진 것이다.

공정거래위원회는 6대 유통업태의 주요 브랜드 34개에 대한 실태조사 결과를 9일 발표했다. 6대 유통업태란 백화점과 TV 홈쇼핑, 대형마트, 온라인쇼핑몰, 아울렛·복합쇼핑몰, 편의점을 가리킨다. 공정위는 지난해 한 해 동안 이들 업체의 판매수수료율과 거래 방식 등의 실태를 분석했다. 단순히 거래 중개만 하는 오픈마켓은 대규모유통업법에서 규율하지 않기 때문에 제외됐다. 카카오 선물하기와 마켓컬리는 이번에 처음으로 조사 대상에 포함됐다.

판매수수료율은 대부분 하락했으나 유일하게 온라인쇼핑몰에서 상승했다. 판매수수료율은 1년 동안 유통업체가 납품·입점업체로부터 받은 수수료와 추가 비용을 합쳐 이를 상품 판매 총액으로 나눈 값이다. 이 비율이 오르면 납품업체의 부담이 더 커진 것으로 풀이할 수 있다. 온라인쇼핑몰의 경우 2018년 10.8%에서 2019년 9.0%로 하락했다가 지난해 다시 10.7%로 올랐다.

온라인쇼핑몰 업체별로 살펴보면 쿠팡의 상승폭이 가장 컸다. 쿠팡의 실질수수료율은 2019년 18.3%에서 지난해 31.2%로 올랐다. 조사 대상인 업체 5곳 중 실질수수료율이 제일 높다. 카카오 선물하기는 14.0%로 쿠팡의 뒤를 이었다. 쓱닷컴(SSG.COM)과 롯데아이몰, GS숍(GS SHOP)은 모두 8∼9%대였다.

다만 쿠팡의 경우 수수료율을 산정할 수 있는 특약매입 등의 비중이 전체 거래 금액의 0.9%에 불과했다. 특약매입은 유통업체가 반품조건부로 상품을 외상 매입해 판 뒤 판매수수료를 공제한 상품대금을 지급하는 거래다. 쿠팡의 거래액 중 나머지 99.1%는 모두 수수료 개념이 없는 직매입 거래였다. 박기흥 공정위 유통거래과장은 “특약매입 비중이 워낙 적어 이 수치만으로 판단하긴 어려워 보인다”면서도 “쿠팡의 특약매입 거래 금액이 900억원을 넘고 업체 수도 900곳이 넘기 때문에 중요도가 낮지 않다고 봤다”고 말했다.

전체 거래액 대비 납품·입점업체가 부담한 추가 비용의 비중도 대체로 늘었다. 추가 비용은 계약서상 수수료 외에 납품·입점 업체가 부담하는 판매촉진비, 물류배송비, 서버이용비 등을 가리킨다. 온라인쇼핑몰의 경우 2019년 3.5%에서 지난해 4.9%로 늘었는데, 모든 유통업태 중에서 증가폭이 가장 컸다. 쿠팡과 카카오는 계약서상 수수료율보다 실질수수료율이 더 높았다. 이는 그만큼 판매촉진비 등 추가 비용을 납품업체들에 많이 부담시킨 것으로 풀이된다.

이번 실태조사 결과는 코로나19로 비대면 거래의 비중이 늘면서 납품업체에 대한 온라인쇼핑몰의 협상력이 커진 결과로 보인다. 공정위는 납품업체의 부담을 줄일 수 있도록 내년 온라인쇼핑몰과 TV 홈쇼핑 분야의 표준거래계약서를 개정하기로 했다. 새 표준거래계약서에는 판매촉진비 분담 기준을 좀 더 명확히 하는 등의 내용이 담길 예정이다.

이재연 기자 [email protected]

적자일 수 밖에 없는 이유 : 클리앙

이번편은 마켓컬리입니다.

마켓컬리는 고성장에도 불구하고 왜 적자가 날 수밖에 없는지,

수익화는 어떻게 만들어가야 하는지 고민을 담아보았습니다.

회사를 분석하면서 정리한 재무자료는 제 브런치에서 댓글로 남겨주시면 메일로 공유드리겠습니다^^

0. 프롤로그

얼마 전까지만 해도 온라인침투율이 가장 낮은 카테고리는 식품이었지만

지금은 가장 성장이 높은 카테고리입니다.

(식품 온라인 침투율 : 17년 9.9% → 19년 15.2% → 20년 21.4% → 21년 25.3%(E))

물류와 IT의 발전을 힘입어

품질과 신선도의 문제를 새벽배송을 통해 일부 해결했죠

이것을 해결한 쿠팡과 마켓컬리는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출처 : 통계청 11월 온라인 쇼핑동향

이에 마켓컬리의 고성장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22년에는 정말 거래액 3조를 넘길지도 모르겠습니다.

누적투자금이 1조에 다다르고, 이런 고성장에도 불구하고

시장의 우려가 계속되는 것은 왜일까요?

바로 수익화 때문입니다.

그럼 마켓컬리는 왜 적자가 날 수 밖에 없는지 한번 살펴보겠습니다.

1. 5개년 실적

* 2021년 실적은 여러 가정을 통한 추정치 입니다.

마켓컬리의 정보가 워낙 부족하고, 적은 가정 차이로도 변동이 심하여

아래 추정치는 실제와는 다를 수 있으니 참고목적으로만 부탁드립니다.

연 누적 거래액 : 0.5조(2019) -> 1.1조(2020) -> 2조(2021 추정)

연 누적 매출액 : 0.43조(2019) -> 0.95조(2020) -> 1.7조(2021 추정)

연 누적 영업이익 : -1,013억(2019) -> -1,163억(2020) -> -1,061억(2021 추정)

*거래액 : 결제액 그 자체로 VAT가 포함된 금액

*매출액 : 직매입은 총매출액 기준, 직매입이 아닌 것은 수수료매출액으로 VAT가 제외된 금액

21년 거래액이 2조라고 하는데

영업이익은 거의 개선되지 않을 것으로 추정됩니다.

영업이익이 계속 적자인것은 컬리가 못해서가 아니라

비즈니스 구조가 수익을 낼 수 없는 구조이기 때문이죠

컬리가 수익을 낼 수 없는 구조는 크게 3가지 때문입니다.

① 오프라인 기반없이 물류를 직접하기 때문에

② 그 카테고리가 식품이고, 직매입 기반이기 때문에

③ 분명 플랫폼인데 많은 분야를 직접 하려 하기 때문에

위의 비즈니스 구조가 아래와 같은 숫자에 영향을 미칩니다.

2. 적자가 날 수밖에 없는 이유

1) 카테고리가 식품이면 어떤 영향을 미칠까요?

20년 재무제표를 보면

매출원가율이 82%, 판관비율이 30%입니다.

마켓컬리의 매출원가율에는 운반비 대부분이 포함되어 있어서 이렇게 분해해볼 수 있습니다.

82%(매출원가율) = 78%(상제품매출원가 추정) + 4.5%(운반비중 매출원가부분)

그럼 원가를 낮추고, 판관비율을 조금만 더 낮추면 흑자전환할 수 있는거 아냐?

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실제는 매우 어려운 일입니다.

식품이라는 카테고리는

원래 마진이 높지 않지만 규모가 매우 크고 회전율이 높아서

오프라인에서는 이익율은 낮지만 이익액이 큰 카테고리입니다.

문제는 온라인입니다.

① 그 높지 않은 마진이 걸릴뿐더러

반품은 재활용할 수가 없고, 재고가 남으면 폐기를 해야 합니다.

그렇기에 운반비를 제외한 상제품매출원가율만 해도 78%나 나오게 되는거죠

의류는 매출원가율이 50%전후, 악세사리 및 명품은 30~40% 이하인데 차이가 느껴지시나요?

② 그리고 식품의 생산자가 아닌 직매입구조라면 원가가 더 높을 수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PB를 계속 확대하거나, 산지직송 계약을 해서 이를 해결하는데

컬리는 직접 배송을 하다보니 산지직송을 할 수 있는 구조가 아닙니다.

③ 또한 식품은 신선이 핵심이기 때문에 포장비가 정말 많이 들어갑니다.

식품은 박스도 냉온기능으로 더 비싸고, 아이스팩 또는 드라이아이스도 추가로 들어갑니다.

그리고 냉장식품과 냉동식품을 함께시키면 박스가 2개가 되어버리죠

그러니 의류의 경우 포장비가 0.5% 정도면 되는데, 컬리는 포장비만 8%에 달하는 구조가 되는 겁니다

21년에는 거래액이 커지면서 매출원가율과 판관비율이 좋아질것이라 추정하였습니다.

2) 오프라인 기반없이 물류를 직접한다는 것은?

① 오프라인 기반이 없다는 건 재고의 효율성이 많이 떨어지는 구조입니다.

재고를 한번에 많이 보여줄 수 없고,

온라인의 롱테일 특성상 팔리지 않는 상품들이 다량으로 발생하게 되는데

이 악성재고를 회전 및 할인판매하는데 제약이 많아집니다.

② 물류를 직접한다는 건 큰 변동비와 고정비를 감당해야 한다는 의미입니다.

물류창고에 돈이 어마어마하게 들어가고, 큰 규모만큼 재산세도 만만치 않습니다.

IT기술을 계속해서 발전시켜야 하고

물류 인건비는 계속 올라만 가는데

새벽배송으로 인한 운반비도 상당하거든요.

③ 물류를 직접하려면 무조건 건단가가 높아야 합니다.

마켓컬리의 건단가는 5만원 수준인데

식품 한박스를 배송하던, 명품 한박스를 배송하던 물류비는 거의 비슷합니다.

결국 건단가가 높은 카테고리일 경우에는 물류를 직접하는 것이 좋고

식품의 경우는 효율이 나오지 않는 것입니다.

이 구조는 아래와 같이 변동비와 고정비로 나누어 보면 명확히 이해가 됩니다.

*변동비 : 한 건의 매출이 있을 때 필수적으로 증가하는 비용

– 매출원가와 운반비, 포장비, 지급수수료(카드수수료+CS)

*고정비 : 매출이 증가하더라도 단기적으로는 증가하지 않거나 통제가 가능한 비용

– 지급임차료, 인건비, 광고선전비, 기타고정비

마켓컬리 인터뷰를 보면 공헌이익은 흑자다 라는 개념이 나오는데

(*공헌이익율 = 1 – 변동비율 입니다.)

변동비만 빼면 이익이 일부 남고, 규모의 경제를 일으켜서 고정비를 커버한다라는 계획이죠

2020년 변동비율이 97%이고, 그럼 3%정도의 공헌이익율이 남긴 합니다.

그럼 3%의 이익으로 고정비를 커버하려면 고정비의 33배 거래액을 만들어 내면 될까요?

마켓컬리의 고정비는 연간 1,500억인데 그럼 5조 거래액이 나면 BEP가 될까요?

“아닙니다.”

BEP가 훨씬 늘어날 수도 있고, 훨씬 줄어들수도 있습니다.

1) 거래액이 늘어나면 원가율이 떨어지고, 각종 효율이 좋아집니다.

규모의 경제 효과가 나타나게 되어 2~3%의 이익개선만 일어나도 흑자전환을 바라볼 수도 있습니다.

2) 다만 거래액이 모두 매출액이 아닐 뿐더러, 거래액이 증가하면 고정비는 또 증가됩니다.

사람을 더 뽑아야 하고, 물류창고도 다시 늘려야 하고, 배송차량도 늘려야 하죠.

그 거래액을 쳐내려면 결국 투자와 비용을 또 크게 늘려야 하기 때문에

질적인 개선이 없다면 BEP거래액이 더 늘어날 수도 있습니다.

쿠팡이 거래액 20조를 바라보는데 아직도 적자인 것은 이러한 이유가 있는겁니다.

선후 관계는 있겠지만,

실질적으로는 질적인 부분을 먼저 개선하면서, 규모의 경제를 붙이는 것이 옳습니다.

3) 플랫폼인데 직접 하는 게 많다면?

아마 모두가 마켓컬리는 플랫폼으로 생각 할 것입니다.

그런데 마켓컬리는 차별화와 퀄리티를 위해서 상당부분 직접 관여하는 부분이 많습니다.

① 촬영, 디자인

마켓컬리의 썸네일 이미지는 모든 커머스 중에 단연 돋보입니다.

이 촬영과 편집, 디자인을 상당부분 직접한다면 비용구조가 커집니다.

하나의 상품당 매출액 크기가 매우 중요해지지요

② IT, 물류

플랫폼이기 때문에 IT를 직접하는 것은 필연적입니다.

다만 커머스의 구조상 프론트/백엔드/물류/재무/데이터분석/CS 등 다뤄야할 분야가 너무 많습니다.

클라우드 비용이나 마케팅솔루션 사용, 고객인증비용 등 추가로 들어가는 비용도 만만치 않죠

③ 머천다이징, 큐레이션

마켓컬리의 상품선정기준은 유명합니다.

그래서 다른 커머스와는 다르게 상품의 품질과 차별화에 대해서 컬리를 뛰어나다 평가합니다.

이 상품의 차별화 가치는 매우 높지만, 그만큼 높은 비용구조를 가지게 될 수밖에 없습니다.

플랫폼은 공급자와 소비자간의 장을 만들어주고, 이를 뒷받침해주는 데에 투자를 지속해야 하는데

플랫폼이 자꾸 개입하는 구조가 되면

컨텐츠의 질은 좋아지겠지만, 컨텐츠의 양이 줄어들고 비용구조는 안좋아집니다.

3. 수익화 할 수 있는 방법은 있을까요?

1) 컬리는 ‘이커머스’를 통해 수익화하려고 하면 안됩니다.

① 컬리의 경우 이커머스 플랫폼을 수익을 위한 비즈니스로 보면 안됩니다.

이커머스는 고객에게 높은 가치를 줄 수 있는 좋은 비즈니스이고

이를 통해서 고객을 확보하고, 차별화로 락인하고, 생태계에 머물게 할 수 있지만

그 자체로는 돈이 되지 않습니다.

수수료 10%내외의 이커머스와 직매입 이커머스는 수익이 나지 않습니다.

20년 이베이를 제외한 쿠팡, SSG, 11번가, 위메프, 티몬은 모두 적자였죠.

이익이 나더라도 거래액 * 1~2%가 최선입니다.

② 만약 이커머스를 통해 꼭 수익화를 해야 한다면 관점이 바뀌어야 합니다.

패션플랫폼은 수수료가 20% 이상임에도 물류를 직접하지 않기 때문에 수익이 납니다.

카카오는 선물하기를 통해 큰 이익을 만들어내지만 직접하지 않습니다. 플랫폼의 역할에 충실하죠.

컬리의 구조와는 정확히 반대입니다.

③ 그리고 커머스에서 가장 중요한 건 객단가!

고단가 상품은 수익이 날 수 있습니다. 식품에서는 축산이죠. 컬리라면 차별화를 줄 수 있습니다.

컬리가 화장품을 시작한 것도 그러한 것을 염두에 두었을 겁니다.

2) 물류에 투자금을 집중하면 안됩니다.

마켓컬리는 적자이지만 누적으로 9천억의 투자를 받았기 때문에 현금은 아직 꽤 남아있습니다.

거래액이 성장하면서 일시적으로 보유하고 있는 현금도 있죠

다만, 이 현금을 어디에 투자하느냐가 중요합니다.

물류에 너무 많은 돈을 투자하면, 결국 수익나지 않는 카테고리에 물붙는 격이기에

기존 고객과 연결된 새로운 비즈니스에 자본을 집중해야 합니다.

① 예를 들면 식품제조업 이 될 수도 있습니다.

PB수준이 아닌 전국 오프라인에 깔려서 비비고에 대항할 만한 것이요

온라인 간편식 품목순위는 아래와 같은데, 해볼만하지 않을까요?

출처 : 오픈서베이 online grocery 2021

식품기업의 21.3분기 누적실적 을 한번 볼까요?

매출액 순으로 보면 아래와 같은데, 이익율은 낮지만 꽤나 이익나는 기업들이 많죠?

특히 축산/정육업체는 높은 ROE를 가지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믿을 수 있는 소고기/돼지고기/닭고기/숙성고기 이미지를 컬리는 충분히 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21.3분기 누적 식품기업 매출액 순위

② 3040여성과 연결된 플랫폼의 확장 일 수도 있습니다.

지금은 마켓컬리 안에서 식품과 화장품과 호텔이 혼합되어 있습니다.

이것을 Front단에서 분리해야 합니다.

고객은 마켓컬리 입구로 들어가지만 (1)식품과 (2)화장품,리빙,패션의 전환이 자유로워지면

별도의 플랫폼처럼 무드도 다르게 가능하고, 3040 여성 MAU를 한번에 가져올 수도 있죠.

카카오의 핵심 비즈니스는 카카오톡이지만

수익은 초기에는 멜론과 광고로 -> 최근에는 금융으로 돈을 벌고 있습니다.

아마존의 핵심 비즈니스는 이커머스이지만 돈은 AWS로 법니다.

그리고 헬스케어 분야를 계속 확장하고 있죠

마켓컬리는 궁극적으로 어떤 비즈니스가 될까요?

개인적으로 마켓컬리를 참 좋아하고, 우리나라의 이커머스산업에 중요한 역할을 했다고 생각합니다.

계속 성장하고 수익화하여

지금처럼 고객에게 더 많은 가치를 주는 기업이 되기를 기대합니다!

글이 재밌으셨으면 카카오뷰 채널추가도 부탁드립니다~~^^

https://view.kakao.com/v/_cxaPTb/E2lepLElpN

마켓컬리 :: 내일의 장보기, 마켓컬리

모두를 위한 최선의 가격 평소에 다른 곳에서도 식료품 구매를 하시는 분들은 아마 컬리의 합리적인 가격을 체감하셨으리라 생각합니다. 백화점의 고급 식품 코너에서 파는 동일한 상품을 마트 가격으로, 혹은 그보다 더 저렴하게 판매하기 때문이지요. ‘최선의 가격’을 만들기 위해 유통 단계의 비효율을 줄이는 노력 덕분입니다.

직거래 매입 방식 보통 유통 업체는 주문이 들어오면 생산자에게 주문 수량만큼만 물건을 받지만 마켓컬리는 빅데이터 등의 자료를 통해 사전에 판매 수량을 예측하고, 생산자로부터 미리 물건을 매입합니다. 재고가 남았다고 해서 생산자에게 다시 반품하는 일도 없습니다. 처음에는 컬리가 손해를 보는 일일 수도 있고, 일부 품절이 발생할 수도 있지만, 생산자는 재고 보유와 폐기로 인한 비용 부담이 줄어들어 소비자분들께 좋은 상품을 더 합리적인 가격으로,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습니다.

가격도 수수료도 낮춘다…이커머스 출혈경쟁 재점화

최저가로 소비자·판매자 모시기 치열

(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안지예 기자)

쿠팡맨이 택배 물품을 배달하기 위해 서울 한 아파트로 걸어가고 있다. ⓒ권희정 기자

이커머스 기업들이 최저가 전쟁을 불사한 데 이어 이제는 입점 수수료까지 낮추고 있다. 시장이 치열해지면서 상품을 구매하는 소비자뿐만 아니라 플랫폼에 입점하는 판매자 모집까지 경쟁이 번지는 분위기다. 일각에서는 또 다른 출혈경쟁으로 이어지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온다.

7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이커머스업계는 무료배송과 최저가를 강조한 행사가 한창이다. 쿠팡은 현재 ‘로켓배송상품 무조건 무료배송’ 행사를 무기한 진행 중이다. 이번 행사는 유료 멤버십인 와우 회원에 가입하지 않아도 로켓배송상품, 로켓직구상품에 대해 가격과 상관없이 하나만 주문해도 무조건 무료배송이 가능한 행사다.

와우 멤버십은 월 2900원 결제로 로켓배송상품과 로켓직구상품을 무료배송받을 수 있는 서비스로, 기존 일반 회원은 로켓배송상품 1만9800원, 로켓직구상품은 2만9800원 어치를 사야 무료배송이 가능하다. 하지만 이번 행사는 이 같은 무료배송 혜택을 일반 회원 모두에게 확대했다. 쿠팡 측은 “저렴한 가격에 물건을 구매하기 위해 열심히 최저가를 검색했지만 막상 주문을 하려고 보면 배송비가 추가돼 더 이상 최저가가 아니었다는 소비자들의 경험담을 참고했다”고 설명했다.

마켓컬리도 채소, 과일, 정육 등 60여 종 상품을 온라인 최저가로 판매하는 ‘EDLP(에브리 데이 로우 프라이스)’ 정책을 시행한다. 마켓컬리는 주요 온라인 마트에서 판매되는 동일 상품을 매일 모니터링해 최저가를 파악, 상품 판매 가격에 반영한다는 방침이다. 이밖에 11번가, 이베이코리아 등 업체들도 일정 기간 대규모 할인 행사를 펼치면서 최저가 경쟁 판을 키웠다.

최근에는 판매자를 잡기 위한 수수료 정책도 최저가 중심으로 흐르고 있다. 위메프는 지난 21일 기존 오픈마켓 방식의 상품별 차등 수수료를 폐지하고, 2.9% ‘정률’ 수수료 정책을 시행했다. 수수료에는 PG수수료까지 포함되는 것으로, 네이버, 카카오 등 플랫폼 사업자들과 비교해도 업계 최저치라는 게 위메프 설명이다.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등 포털 기반 플랫폼 사업자는 매출 연동 수수료 외에 별도의 결제 수수료 등을 더해 5% 이상의 수수료를 적용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위메프는 정률 수수료 정책을 한시적 프로모션이 아닌 위메프만의 고유 수수료 모델로 운영할 방침이다.

포털 방식 수수료 정책 발표 이후 파트너사도 늘었다. 위메프에 따르면 지난 4월 21일~30일까지 10일간 새롭게 참여한 파트너사는 직전 동기간 대비 33.2% 증가했다. 위메프 관계자는 “새로운 수수료 정책은 쇼핑 플랫폼으로 진화하는 과정으로, 단기 성과에 연연하지 않고 장기적 선순환 안착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티몬은 마이너스 수수료라는 파격 정책을 도입했다. 티몬은 입점업체의 일부 제품 판매수수료를 –1%로 정했다. 티몬에 판매 상품을 등록할 때 옵션을 포함하지 않은 개별 단위의 상품을 단품등록 카테고리에 등록하면 된다. 기존에 해당 카테고리에 등록된 모든 딜의 판매수수료도 -1%로 자동 적용된다.

이번 마이너스 수수료 정책은 파트너와의 상생협력을 기반으로 좋은 상품들을 특별한 가격으로 제공함으로써 플랫폼 경쟁력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 기획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티몬 측은 “단일 상품으로 등록하면 상품 검색이 더욱 쉬워지고 옵션 가격 차이 등으로 인한 소비자들의 불편도 줄일 수 있어 고객들의 쇼핑 환경 개선에도 크게 도움이 될 것”이라며 “판매수수료에 대한 부담이 없는 만큼 추가로 가격을 낮출 수 있는 여지도 생긴다”고 말했다.

롯데온은 오는 7월 31일까지 신규 입점하는 셀러에게 판매수수료 0%를 포함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이번 프로모션 기간 신규로 입점하는 셀러에게 입점일로부터 3개월간 판매수수료를 면제해준다. 롯데온에서 사용할 수 있는 광고비 ‘셀러머니’도 30만원을 지원한다. 또한 매월 말, 지난 90일간의 실적을 바탕으로 우수 셀러를 선정해 최대 200만원의 셀러머니를 지급하고, 우수 셀러 상품은 메인 페이지 노출을 비롯해 롯데온 내부에 집중 노출될 수 있도록 관리할 예정이다.

업계 관계자는 “출혈경쟁까지 불사하는 만큼 업계 생존 위기가 어느 때보다 크다”며 “대형 선두업체들이 탄탄한 충성고객을 확보하고 있어 소비자 이탈이 쉽지 않은 상황에서 상대적으로 뒤처진 업체들은 영향력 있는 셀러를 끌어오는 게 존재감을 키우는 데 더 효율적이라고 판단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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