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 버그 | 메타버스는 얼마나 큰 그림일까? | 마크 저커버그 상위 230개 베스트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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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 버그 – 나무위키:대문

다이고쿠 시에서만 발견 되는 특산품. 서로 다른 메타 버그의 눈금을 합쳐 새로운 매타 버그를 만들수도 있는데, 이는 안경 할멈 외에는 불가능한 기술.[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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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namu.wiki

Date Published: 10/8/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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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버그’에 갇힌 세계…MZ세대의 진짜 ‘사유’들을 엿보다.

‘메타버그’에 갇힌 세계…MZ세대의 진짜 ‘사유’들을 엿보다. [프레시안 books] <제로의 책>. 박정연 기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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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pressian.com

Date Published: 1/19/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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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 CEO 주커버그가 전망한 향후 10년 미래변화상 – 씨로켓

페이스북 연례 행사 ‘Connect 2021’에서 페이스북 CEO 마크 주커버그는 ‘메타(Meta)로 사명을 변경했음을 공식적으로 발표했다. 메타는 앞으로 메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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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c-rocket.net

Date Published: 9/21/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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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를 소개합니다 – 마크 주커버그(번역) – 이바닥늬우스

우리의 새로운 브랜드가 서비스들에 녹아들때, 더 많은 분들이 ‘메타’라는 브랜드의 의미와 우리가 … 메타’를 소개합니다 – 마크 주커버그(번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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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ebadak.news

Date Published: 2/15/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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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버스에 꽂힌 마크 주커버그, “인스타그램에 NFT 도입할 것”

… 에 NFT가 도입되는 방안이 추진 중이다. 15일(현지시간) IT전문 매체 엔가젯(Engadget)에 따르면 메타(Meta)의 최고경영자 마크 주커버그(Mark Zu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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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donga.com

Date Published: 4/26/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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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버그 | 신세계그룹 뉴스룸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초록 브랜드인 스타벅스와 네이버가 업무 협력을 추진한다. 스타벅스커피 코리아는 네이버와 차별화된 온·오프라인 고객 경험 확대를 위한 포괄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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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shinsegaegroupnewsroom.com

Date Published: 7/4/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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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를 어쩌나…’어닝쇼크’에 무너진 기술주ㆍ가상자산

마크 주커버그 메타 CEO. 출처=메타. 메타(옛 페이스북) 지난해 4분기 실적 발표로 주가가 26% 급락하면서 뉴욕 증시, 가상자산 가격도 떨어지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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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coindeskkorea.com

Date Published: 2/22/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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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버스는 헛소리”…과도한 띄우기가 ‘회의론’ 불렀나 – 한겨레

지난달 28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페이스북 커넥트 2021’ 행사에서 메타버스 비전을 발표한 ‘메타'(옛 페이스북) 창업자 마크 주커버그가 홍보영상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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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hani.co.kr

Date Published: 5/20/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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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대학] 10-10 Project ‘메타버그 세계관’ 강연 안내 – 서울대학교

AI와 함께 또 다른 화두로 자리 잡아가고 있는 유행어 < 메타버스 >,그 복잡하게 얽혀있는 맥락 중에 1980년대 말 루카스 필름의 <해비탯> 부터 요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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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snu.ac.kr

Date Published: 10/2/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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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 비관론 나오는 5가지 이유…틱톡에 치이고 메타버스 손실 …

미국 증시 역사상 단일 종목 하루 하락폭 최대치다. 마크 주커버그 메타 최고경영자(CEO) 순자산도 줄었다. 블룸버그 억만장자 지수에 따르면 2월 10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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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mk.co.kr

Date Published: 9/2/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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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버스는 얼마나 큰 그림일까? | 마크 저커버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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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메타 버그

  • Author: 성공비밀 : 대한민국 NO.1 멘토링 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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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ate Published: 2021. 12. 14.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5w1nWlm7fE0

‘메타버그’에 갇힌 세계…MZ세대의 진짜 ‘사유’들을 엿보다.

<제로의 책>(강현석, 김영옥 외 13명 지음, 돛과닻 펴냄)은 기후위기, 젠더, 인공지능, 지역, 착취와 돌봄 등 우리 시대의 ‘이슈’가 되는 분야의 예술가, 학자, 활동가들의 사유를 담은 책이다.

이 책은 2020년 한국문화예술위원회 공공예술사업 선정 프로젝트 <제로의 예술>을 바탕으로 만들어졌다. 지구상의 여러 영역에서 벌어지는 과잉 생산과 소비, 우리 내면의 혐오와 차별, 그 앞에서 예술이 갖는 한계와 가능성 등 그 문제들을 종으로 횡으로 연결하며 견고한 프레임을 들여다보고, 창작가·시민·활동가 등 다양한 현장의 목소리를 모아 공공의 장을 만드는 프로젝트였다.

특이한 디자인의 이 책은 모두 재생 펄프 함유율이 100퍼센트인 종이에 콩기름으로 인쇄를 했고, 4X6전지의 24절 사이즈로 버려진 종이를 활용해서 만들었다. 제작 과정과 만듦새에도 고민이 엿보인다.

ⓒ돛과닻

‘MZ세대’라는 말이 마케팅, 정치, 사회과학 등을 휩쓸며 분석의 대상이 되고 있지만 그들의 모습은 겉핥기 식으로 분석돼 소개되고 있다. ‘비건’, ‘제로웨이스트’ 등이 MZ세대의 행태로 대표된다. 대학내일 20대 연구소의 보고서 <2021 MZ세대 친환경 실천 및 소비 트렌드>에 따르면, MZ세대 100명 중 88명이 환경 문제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있고 100명 중 53명은 환경 캠페인에 참여할 의사가 있다고 답했다. 왜 그들이 환경에 진심인지, 그게 왜 소비로 이어지는 지에 대한 진지한 분석이 필요할 때다.

이 책을 엮은이들은 (당사자들이 MZ세대인 것과는 별개로) MZ세대가 관심이 있는 이슈에 잔뼈가 굵은 활동가들이다. 자신의 분야에서 고민해온 지점을 가감없이 드러낸다. 그리고 그 사유는 MZ의 그것과 맞닿아 있다. 특히 이들은 자신의 분야의 ‘공공성’과 해당 분야의 가치 그 자체에 사이에서 고민하는 모습을 보인다.

이를테면, 발레가 요구하는 규격화된 여성상으로부터 벗어나길 시도한 60대 이상의 노년의 몸과 함께하는 발레 프로젝트 ‘모든 몸을 위한 발레’ 워크숍, 비혼을 결의한 청년 페미니스트들의 불안과 관련한, ‘취약한 몸, 취약한 상태’에 대한 질문이자 프로젝트인 “‘무사히할머니가 될 수 있을까’ 라는 질문에 대하여”, ‘오프그리드’, ‘전환마을 운동’처럼, 자연 에너지를 우선시하는 가족의 이야기를 다룬 ‘집과 숲’의 내용 등은 MZ세대가 주목하는 주요 화제에 대한 사고의 흐름을 보여준다.

특히 ‘메타버그 세계관’은 MZ세대의 소비 양상의 주요 경향인 가치와 소비가 일치하는 양태의 실마리를 찾을 수 있다. 그러기 위해서는 ‘메타버그’에 대한 설명이 먼저 필요할 것이다. 메타버스의 오타가 아닌 ‘메타버그’는 다음과 같이 설명할 수 있다.

버그가 존재한다 -> 디버깅(버그를 바로잡고 통제하려고 한다)한다->그래도 버그는 존재한다(디버깅하면 할수록)

그 예로 2016년 페이스북은 ‘아퀼라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아퀼라’는 무인항공기로 저개발국가에 드론과 지상을 연결하여 인터넷이 개발되지 않은 나라에 무료로 인터넷을 공급하기 위한 프로젝트였다. 이와 유사한 취지로 시작한 구글의 룬 프로젝트는 구글이 아프리카, 동남아시아 등 인터넷 이용이 어려운 지역에 무료 인터넷을 제공하며 벌룬을 띄운 프로젝트를 말한다.

“이 프로젝트는 인터넷이라는 중요한 매체에 누구나 접근할 수 있도록 지원하자는 ‘유통기한’이 있는 선한 의도와 동시에 아직 인터넷에 접근하지 못하는 인류의 절반이 있는 시장을 개척하고 사업의 규모를 키우려는 영리적 의도가 공존한다. 무엇인가의 문턱이나 바닥을 낮추는 데는 이렇게 서로 다른 의도가 공존할 수 있다… 선한 의도가 있는 동시에 더 고도화된 높은 수준의 기술 권력을 강화하는 일이 양방향으로 일어난다”

결국 버그를 해결하면 또 다른 버그가 추가될 수 있음을 추정하는 것처럼, 동시대의 상황도 여러 문제들이 복잡하게 얽혀있어 기존 문제를 해결하려 할 때 오히려 새로운 문제를 창출할 가능성을 높일 수 있다고 지적한다.

서비스의 ‘지속가능성’을 위해 저자는 “안과 밖에 있는 경제가 잘 돌아가야 하고 그건 광고와 과금 시스템이 잘 돌아가야 한다는 의미기도 하다. 어디에선가 그 소비가 활발하게 일어나야만 이 창작 도구를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고 짚는다. MZ세대의 소비가 가치와 연결된다는 점에 비추어 서비스와 가치의 지속가능성을 위한 투자로 설명될 수 있다.

‘필패하는 말과 토대없는 믿음’을 통해서는 MZ 세대의 ‘기득권에 대항하는’, 당당한 태도의 고민이 엿보인다. ‘필패하는 말’은 “패배하지 않는 길, 크든 작든 승리하고 조금씩 안으로 파고드는 말 대신 필패하는 말을 생각한다. 끝내 패배하리라는 의미에서가 아니라 오히려 패배하기를 의지한다는 저 논리 속에서의 설득이나 승리를 시도하지 않는 다는 의미에서의 필패하는 말”이다.

“임신중지가 얼마나 불가피한지를 설명하며 이해를 구하는 대신 ‘우리의 임신중지를 지지하라’고 외치는 여성들이 있다. 누구나 공감할 만한 강렬한 말을 찾는 것이 아니라 두려움 없이 필패하는 말을 던지는 것이 예술의 할 일이라고 한다면 이 모두를 포함해 말해도 좋을 것이다. 기존의 말과 비교되기를 , 그것에 입각해 이해되고 판단되기를 거부하면서 이 말도 안 되는 소리들은 스스로 말이 된다”

필패할 줄 알면서도, 던지는 말은 장애인들의 지하철 출근 시위와 맥을 같이 한다. 저자는 “장애인의, 여성의, 성소수자의 삶을 설명하거나 정당화하지 않고 그것을 그 자체 고유한 존재로서 무대에, 광장에, 거리에 올린다”고 표현한다. 그게 의미를 갖는 이유는 “예술이 패배 이후의 재시도가 허락되는 곳이어서가 아니다. 점진적인 설득과 변화를 통한 승리를 포기함으로써만 가능한 실천, 실현이 있기 때문”이라고 저자는 패배를 전복의 기회로 독해한다.

그리고는 ‘이것은 상상력의 싸움이다’를 통해 ‘기후위기’ 국면에서 이러한 감각들이 실현되는 상상력에 대해 고민한다. 저자는 지구를 떠날 때를 상상하며 ‘대안 사회’를 고민한다. 하지만 그것은 결국 ‘또 다른 지구’는 없음을 깨다는 것으로 귀결된다. 결국 새로운 상상력을 요구되는 것이다.

“에너지의 생태적 전환은 에너지원의 탈탇소화만으로는 되지 않는 것이다. ‘정의롭고 평등하며 민주적인 에너지’로의 전환이라는 정치적 상상력이 반드시 결합되어야만 한다”

예술, 기술에서의 공공성 실현 문제로부터 출발한 이 책은 결국 이 세계의 대안을 상상할 수 있는 지에 대해 묻는다. 그리고 그것은 MZ세대의 현실과 밀접하게 연결된 기후위기로부터 다시 시작된다. 결국 <제로의 책>의 ‘제로’는 재료가 상품화되는 과정 속에 사라지는 존재들을 찾는 ‘과정의 제로’로 귀결되는 것이다.

‘메타’ CEO 주커버그가 전망한 향후 10년 미래변화상

The Facebook Company Is Now Meta | Meta

CEO Mark Zuckerberg announced Meta, a new company brand for Facebook apps and technologies.

‘메타’를 소개합니다 – 마크 주커버그(번역)

인터넷의 한 장이 넘어갑니다. 새로운 시작점에 우리는 서있습니다. (페이스북이라 불렸던) 이 회사 역시 말이죠.

수십년 동안 기술은 사람과 사람을 연결했습니다. 스스로를 더 자연스럽게 표현하게 했죠. 제가 페이스북 서비스를 시작할 무렵, 우리는 대부분 텍스트 중심으로 인터넷을 이용했습니다. 그리고 카메라가 달린 휴대폰이 보급되면서 인터넷은 시간과 장소의 제약을 넘어 더 시각적인 형태로 이용되었습니다. 네트워크 속도가 향상되며 영상이 주요 커뮤니케이션의 매개로 자리잡았습니다.

표현의 장은 데스크탑, 웹, 그리고 모바일로 변화했습니다. 표현의 수단은 텍스트, 이미지 그리고 영상으로 발전했습니다. 그 과정은, 지금도 현재진행형입니다.

앞으로의 플랫폼은 훨씬 더 몰입감이 느껴질 것입니다. 인터넷은 그저 바라보는 대상이 아닐 것입니다. 인터넷은 우리와 하나인 것 같은 경험을 제공할 것입니다.

우리는 이 경험을 ‘메타버스’라고 부릅니다. 그리고 메타버스는 우리가 만드는 모든 제품에 맞닿을 것입니다.

좋은 메타버스란 그 경험이 얼마나 생생한가로 정의될 것입니다. 서로 다른 장소에 있는 친구라도 바로 옆에 있는 것과 같은 그 생생한 존재감 말이죠. 그 생생함을 극도로 향상시키는 것이, 모든 소셜 서비스가 꿈꾸는 궁극의 목표가 될 것입니다. 우리가 메타버스에 올인하는 이유이기도 하고요.

메타버스 속에서 우리는 상상하는 거의 모든 것들을 할 수 있습니다. 친구나 가족을 만나는 것 외에도 일을 하고, 배우고, 놀고, 쇼핑을 하고, 만들고. 지금도 당연하게 생각하는 것들 뿐 아니라 현재의 컴퓨터와 스마트폰으로는 상상도 하지 못했던 수많은 활동들도 함께 말이죠. 우리의 일상에서 메타버스가 어떻게 활용될 수 있을지, 이 영상에서 볼 수 있습니다.

멀지 않은 미래에 우리는 (메타버스 속의) 홀로그램이 되어 순간이동하듯 출근하게 될 것입니다. 지루한 출퇴근 시간을 겪을 필요가 없죠. 친구와 콘서트에 가고, 부모님 댁에서 근황을 나눌 수 있을 것입니다.

우리의 기회는 우리가 어디에 있는지에 국한되지 않을 것입니다. 우리 모두는 시간을 최대한 효율적으로 쓰면서 원하는 일에 온전히 집중할 수 있을 것입니다. 환경도 보호될 것이고요.

우리의 일상이 얼마나 이 메타버스의 홀로그램으로 대체될 수 있을지 상상해볼까요. TV, 보드게임, 수 많은 모니터가 있는 업무장비도 홀로그램으로 구현됩니다. 공장에 모두 모여서 조립하는 공정 작업 역시 각자가 편한 위치에서 설계하고 조립하는 형태로 바뀌게 될지도 모릅니다.

여러 기기들을 조합하면 이 경험은 더욱 극대화될 것입니다. AR 글래스는 현실세계와 가상세계의 경험을 결합시켜줄 것입니다. 완전한 가상세계의 몰입이 필요할 땐 VR 기기를 쓸 수도 있죠. 스마트폰과 컴퓨터는 메타버스의 입구가 되어줄 것입니다.

우리가 스크린에 코를 박고 있는 시간이 늘어날거라는 뜻이 아닙니다. 오히려 우리가 시간을 보다 본연의 목적에 충실하게 쓸 수 있게 된다는 것에 가깝죠.

우리의 역할과 책임

메타버스는 한 회사가 만들고 완성할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새로운 경험, 서비스, 제품들이 창작자와 개발자들의 협업 속에서 구현될 것입니다. 이 생태계는 지금의 공룡 플랫폼들이 만드는 것보다 훨씬 열려있고, 수평적이며, 거대할 것입니다.

우리의 역할은 원천기술과 소셜 플랫폼, 창작 도구의 개발을 더 빠르게 하고 새로운 기술들을 우리의 소셜미디어 서비스들에 잘 녹여내는 것입니다. 우리는 메타버스를 통해 기존의 서비스들이 제공해오던 경험을 극대화시킬 수 있을 것이라 믿고, 그 목표를 향해 온 힘을 다할 것입니다.

“돈을 벌기 위해 서비스를 만들지 않습니다. 최고의 서비스를 만들기 위해 돈을 법니다”

제가 상장 당시 썼던 레터에 있던 내용입니다. 지금까지 충실히 그 목표를 따라왔습니다. 그리고 앞으로도, 우리는 원대하고 장기적인 투자를 계속할 것입니다. 더 좋은 서비스를 만들기 위해서 말이죠.

최근 5년 동안 회사와 저는 많은 것을 배우고 성찰했습니다. 가장 크게 배운 것 하나는 사람들이 사랑하는 서비스를 만드는 것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리고 인터넷의 발전 과정이 그리 평탄하지만은 않다는 것도 배웠습니다.

새로운 시대는 언제나 그렇듯 새로운 아이디어와 담론, 비판, 리스크, 그리고 레거시의 저항을 받게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최고의 경험을 만들어내기 위해서는 지금부터 모두가 함께 노력해야만 합니다.

프라이버시와 보안은 메타버스의 설계 첫 단계부터 진지하게 고려되어야 합니다. 개방 표준과 상호 호환성도 마찬가지고요. 크립토와 NFT프로젝트와 같은 새로운 기술의 도입을 넘어 거버넌스 그 자체에 대한 고민도 포함합니다. 이 생태계를 구축하는 모든 이들은 사용자와 창작자 모두가 충분한 경험을 누릴 수 있도록 고민을 계속해야 합니다.

저희처럼 큰 회사에게도, 지금은 새롭고 배워야하는 때입니다. 특히 기존의 플랫폼들이 만들어둔 폐쇄 생태계에서 사용자들의 선택권이 줄어들고, 개발자들에게 과한 수수료가 부과되고, 결과적으로 전체 생태계의 혁신이 느려지는 것을 지켜보며, 우리는 새로운 플랫폼은 다른 관점에서 구축되어야만 한다는 확신을 가졌습니다.

우리는 지금까지 조금 달랐습니다. 우리의 서비스들은 최대한 많은 사람들에게 무료로도 유용하게 쓰일 수 있도록 만들었습니다. 우리의 광고 비즈니스는 사업자들이 적은 비용으로 최대의 효과를 낼 수 있도록 합니다. 우리는 커머스 도구도 합리적인 비용으로 제공합니다. 그 결과 우리의 서비스는 전 세계의 수십억 명에게 사랑 받고, 수천만의 사업자들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도구가 되었습니다.

메타버스에도 이렇게 하려고 합니다. 우리는 하드웨어를 합리적인 비용에 제공해서 접근성을 극대화할 것입니다. 사용자 선택권을 보장하기 위해, 퀘스트 스토어의 사용을 강제하지 않을 것이며, 사이드로딩과 PC 스트리밍을 제한하지 않을 것입니다. 개발자와 창작자들이 가장 낮은 수수료로 가장 많은 사용자를 만날 수 있도록 지원하고, 함께 성장할 것입니다. 물론 우리가 감당할 수 있는 수준에서 말이죠.

앞으로 10년 내에 10억 명 이상의 사용자들과 수백만 명의 개발자와 창작자가 마음껏 활동하며 수천억 불의 경제규모를 만들어내는 메타버스 생태계, 우리의 목표는 그 메타버스를 만드는 것입니다.

우리의 정체성과 지향점

새로운 시작, 이것이 우리 회사와 우리의 정체성에 어떤 의미일지에 대해 깊이 고민했습니다.

우리는 사람과 사람을 연결하는 회사입니다. 많은 테크 회사들이 사람과 기술을 연결하는 것을 고민하는 것과 달리, 우리는 항상 사람과 사람을 연결하는 기술을 만들어내는 것에 초점을 맞춰왔습니다

지금 우리는 소셜 미디어 회사로 인식됩니다. 페이스북은 역사상 가장 많은 사람들이 쓰고 있는 서비스입니다. 유일무이한 아이콘이죠.

소셜미디어 서비스를 만드는 것은 우리에게 늘 중요한 과업이었고 새로운 것들을 더 많이 만들어야할 것입니다. 하지만 이 과업 자체가 우리를 정의하는 것은 아닙니다. 우리의 DNA에는 사람과 사람을 연결하는 것이 깊이 자리잡고 있습니다. 메타버스는 사람과 사람을 연결하는 새로운 표준이 될 것입니다. 페이스북이 그랬듯이 말이죠.

우리 회사의 브랜드는 (이름이 같은) 하나의 제품에 아주 강하게 연결되어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가 하는 모든 일들을 설명하기 어렵습니다. 시간이 지나며 더 그렇게 되고 있어요. 앞으로 저는 우리 회사가 메타버스 회사로 인식되기를 바랍니다. 우리의 작업과 우리의 정체성을, 우리가 만들어나갈 제품과 맞추고자 합니다.

회사의 근본적인 변화를 발표했습니다. 앞으로 우리는 사업 실적을 크게 두 가지 분야로 나누어 발표합니다. 하나는 현재의 제품들에 대한 내용이고, 다른 하나는 앞으로 우리가 만들어나갈 미래지향적인 플랫폼에 대한 내용입니다.

메타버스는 둘 중 어느 하나에만 포함되는 것은 아닙니다. 메타버스는 우리의 기존 서비스들과 앞으로의 플랫폼 모두를 관통하기 때문입니다. 우리의 비전이 커진 만큼, 우리는 새로운 브랜드를 구축할 필요가 있습니다.

우리가 누구인지 그리고 우리가 어떤 미래를 만드려는지를 반영한, 새로운 이름을 소개합니다. 제가 이끄는 회사의 이름은 이제 ‘메타’입니다.

우리의 미션은 변하지 않습니다. 여전히 사람과 사람을 연결하는 것이 최우선입니다. 우리의 기존 서비스들과 브랜드들도 그대로입니다. 우리는 여전히, 사람들을 위한 기술과 서비스를 만드는 회사일 것입니다.

하지만 우리의 모든 제품들과 서비스들은 이제 새로운 비전을 공유합니다. 메타버스를 현실 속에 녹여내는 것이죠. 그리고 새로운 이름은 우리가 하는 일들을 잘 나타낼 것입니다.

앞으로 우리는 페이스북 퍼스트가 아닌, 메타버스 퍼스트 회사가 될 것입니다. 앞으로 우리의 새로운 서비스들을 활용하는데 있어 페이스북 계정의 활용이 강제가 되지 않을 것이라는 뜻입니다. 우리의 새로운 브랜드가 서비스들에 녹아들때, 더 많은 분들이 ‘메타’라는 브랜드의 의미와 우리가 지향하는 미래에 대해 공감해주실 수 있다면 좋겠습니다.

고전을 공부하며 ‘메타’라는 단어가 그리스어로 ‘beyond’를 뜻하는 단어에서 비롯되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저는 이것이 우리가 만들려는 것뿐 아니라 앞으로의 이야기까지 함축한다고 느꼈습니다.

우리 회사의 이야기는 제 기숙사 방에서 시작되었지만, 사람과 사람을 연결했고 새로운 사업을 일으켰고 커뮤니티를 구축했으며 세상의 많은 목소리를 대변합니다. 정말 상상도 하지 못했던 일이죠.

지금까지 만들어온 것들에 자부심을 느낍니다. 앞으로 다가올 미래에 설렙니다. 우리는 불가능에 도전합니다. 작은 스크린과 물리적 거리의 제약을 뛰어넘어, 더 많은 사람들이 사랑하는 사람과 연결되고 새로운 기회를 찾고 새로움을 경험할 수 있도록 도전합니다.

그 어떤 회사도 꿈꾸지 못하는 미래입니다. 하지만 반드시 만들어낼 것입니다.

사람과 사람을 여러 방법으로 연결하는 서비스들을 만들어왔습니다. 그 과정에서 여러 사회 이슈들과 폐쇄 플랫폼으로 인한 고통 속의 사람들을 목격했습니다. 지금이야말로 우리가 배우고 경험했던 것들을 바탕으로, 새로운 세상을 만들어나가야 할 때라고 믿습니다.

메타버스에 뛰어듭니다. 그 어떤 회사도 따라올 수 없을 수준으로요.

이 미래가 여러분이 보고 싶은 미래라면, 우리의 길에 함께해주시길 바랍니다. 그 미래는 지금 우리가 상상하는 그 무엇보다 대단할 것입니다.

– 마크

메타버스에 꽂힌 마크 주커버그, “인스타그램에 NFT 도입할 것”

마크 주커버그 페이스북 최고경영자(CEO)가 24일(현지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 피라그란비아에서 개막한 ‘GSMA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 2014’에서 기조연설을 하고 있다. 세계 최대 규모의 이동통신산업 전시회인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는 27일까지 계속된다. 2014.2.24/뉴스1

인스타그램에 NFT가 도입되는 방안이 추진 중이다.15일(현지시간) IT전문 매체 엔가젯(Engadget)에 따르면 메타(Meta)의 최고경영자 마크 주커버그(Mark Zuckerberg)가 이같이 밝혔다.주커버그 최고경영자는 사우스 바이 사우스웨스트(SXSW) 콘퍼런스에서 “가까운 시일 내에 인스타그램에 NFT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면서도 “지금 구체적인 방향을 발표할 수 없지만, 앞으로 몇 개월 후에 NFT를 가져올 수 있고, (인스타그램 환경에서) 발행(Mint)도 할 수 있게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이날 주커버그 최고경영자는 50분의 콘퍼런스에서 대부분의 시간을 메타버스에 대해서 할애했으며, 이 과정에서 메타버스 내 아바타의 옷에 NFT를 적용할 수 있다는 전망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한편, 블룸버그에 따르면 2021년 8월 META의 전 임원인 데이비드 마커스(David Marcus)는 메타가 디지털 지갑 및 NFT 기능 구축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서울=뉴스1)

신세계그룹 뉴스룸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초록 브랜드인 스타벅스와 네이버가 업무 협력을 추진한다. 스타벅스커피 코리아는 네이버와 차별화된 온·오프라인 고객 경험 확대를 위한 포괄적 업무협약식(MOU)을 25일 경기도 성남시에 위치한 네이버 그린팩토리에서 가졌다.

메타를 어쩌나…’어닝쇼크’에 무너진 기술주ㆍ가상자산

마크 주커버그 메타 CEO. 출처=메타

메타(옛 페이스북) 지난해 4분기 실적 발표로 주가가 26% 급락하면서 뉴욕 증시, 가상자산 가격도 떨어지고 있다. 그러나 메타 덕분에 가격이 올랐던 메타버스 토큰 가격은 회복세를 유지해 눈길을 끌었다.

메타는 2일(현지시간) 실적을 발표했는데 시장 예상을 밑돌아 주가에 악영향을 미치고 시장에 충격을 줬다. 로이터통신은 “메타의 1분기 매출은 최대 290억달러(약 34조원)로 추정한다”고 전했다. 시장은 적어도 300억달러(액 36조원)가 넘을 것으로 봤다.

메타 주가는 3일 시간 외 거래에서 21%이상 급락, 약 2300억달러(약 276조원) 규모의 시가총액이 증발했다.

메타는 실적 악화에 대해 “틱톡 등과의 경쟁 심화”를 거론했지만 시장에선 최근 웹3, 메타버스 신사업에 102억달러(약 12조원)를 지출한 영향이 큰 것으로 보고 있다. 가상세계의 언어폭력과 성희롱 논란도 악재로 거론되고 있다.

메타의 스테이블코인 프로젝트 디엠(Diem)이 좌초된 점도 주가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친 것으로 알려졌다. 메타는 1월 31일 디엠의 모든 자산과 지적재산권을 미국 은행 실버게이트(Silvergate)에 매각했다.

메타 주가가 폭락하자 3일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Nasdaq)은 3.74%, 스탠다드앤푸어스500(S&P500) 지수는 2.38% 하락 마감했다. 메타발 증시 하락 탓에 주요 가상자산도 전반적으로 하락세를 면치 못했다.

메타버스 토큰 회복세 계속

메타버스 토큰 가격은 지난 1주일간의 회복세를 유지하고 있다. 여러 메타버스 토큰들은 2021년 메타가 페이스북에서 사명을 바꾼 덕분에 가격이 크게 올랐지만 메타 주가 하락의 영향은 제한적인 것으로 시장은 보고 있다.

블록체인 가상부동산 프로젝트 디센트럴랜드의 기본 토큰 MANA(마나)는 전일대비 3%가량 하락했지만 1주일 전보다 약 18% 오른 가격을 유지하고 있다. 한국시간 4일 오전 5시50분 코인마켓캡에서 MANA는 2.55달러에 거래됐다.

더샌드박스의 기본 토큰 SAND(샌드)도 전반적으로 회복 추세를 유지하고 있다. 더샌드박스는 애니모카브랜드의 블록체인 게임 프로젝트다. SAND는 전날보다 8% 떨어졌지만 1주일 전보다는 7% 오른 3.53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대체불가능토큰(NFT) 카드를 발행사 NBA탑샷(NBA Top Shot)의 기본토큰 FLOW(플로우)도 전날보다 약 9% 떨어졌지만 여전히 1주일 전보단 16%이상 오른 가격에 거래되고 있다.

NFT 거래소 룩스레어의 기본 토큰 LOOKS(룩스)도 전일 대비 10%가량 급락했지만 1주일 전보단 27% 오른 가격을 유지하고 있다.

룩스레어는 출시일부터 1억1000만달러(약 1300억원)의 거래량을 보이며 대형 NFT 거래소 오픈시(OpenSea)의 아성을 위협하는 거래소로 떠올랐다. 다만 가장거래로 거래량을 부풀렸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더샌드박스 “메타의 인수설은 완전 거짓”

메타의 실적 발표와 함께 트위터에서 메타의 더샌드박스 인수설이 돌았지만 더샌드박스는 공식 부인했다.

세바스천 보르제(Sébastien Borget) 더샌드박스 최고운영책임자(COO)는 3일(현지시간) 코인데스크 US 화상인터뷰에서 “인수설은 완전히 거짓말(it’s totally fake)”이라고 밝혔다.

그는 “더샌드박스는 NFT로 게임 토지 소유권까지 사용자에게 돌려주려 하지만 메타는 그렇지 않기 때문에 우리와 메타 사이엔 어떤 닮은점도 없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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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버스는 헛소리”…과도한 띄우기가 ‘회의론’ 불렀나

지난달 28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페이스북 커넥트 2021’ 행사에서 메타버스 비전을 발표한 ‘메타’(옛 페이스북) 창업자 마크 주커버그가 홍보영상에 아바타로 등장한 모습. 메타 제공

근거있는 열풍, 아니면 거품일까?

최근 세계 최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페이스북이 사명을 ‘메타’로 바꿨다. 정보 윤리에 대한 의구심이 인 영향도 있지만 ‘메타버스’ 시장에 그만큼 기대가 크다는 걸 방증한다. 주식시장만 놓고 보면 이런 기대는 흘러넘치고 있다. 글로벌 반도체 기업 엔비디아와 에이엠디(AMD) 주가는 최근 한 달 간(10월13일~11월12일·현지시각 기준) 40% 내외의 상승률을 보였다. 두 회사는 해당 기간 동안 메타버스 관련 사업 계획이나 칩 공급 계획을 공개한 바 있다. 국내에서도 지난달 13일 상장한 메타버스 상장지수펀드(ETF) 4종의 최근 한달 평균 수익률은 20%대에 이른다.

이런 가운데, 이런 분위기에 찬물을 끼얹는 발언도 나왔다. 당연히 논쟁에 불이 붙었다. 그 중심에 존 카맥(John carmack)이 서 있다. 그는 메타의 자회사인 오큘러스에서 2019년까지 최고기술책임자(CTO)를 지낸 인물인 터라, 그의 ‘회의론’에는 무게가 실렸다. 그는 현재도 메타의 자문역으로 일하고 있다. “나는 메타버스가 존재하길 원하지만, 메타버스 구축에 착수하는 것이 실제 메타버스로 가는 가장 좋은 방법은 아니라고 본다.”

지난달 29일 유튜브를 통해 공개된 ‘페이스북 커넥트 2021’ 기조연설자로 나와 그가 한 얘기다. 메타버스 사업화에 성급히 나서기에는 이른 시기라는 얘기다. 그는 한 발 나아가 메타(옛 페이스북)가 지난 8월 출시한 가상공간 회의 플랫폼 ‘호라이즌 워크룸’을 겨냥하며 “우리의 메타버스 비전과는 거리가 멀다”고 직격했다. 최대 16명, 영상통화로는 최대 50명까지만 참여 가능한 호라이즌 워크룸의 한계를 꼬집은 것이다. 업계에선 존 카맥의 발언이 현실에 가까운 메타버스 구현을 위해 오디오와 네트워크 지연 등 문제 해결에 집중하기보다 ‘가상현실’이라는 추상적 개념에만 매몰된 모습을 비판한 것이란 평가가 나왔다.

‘페이스북 커넥트 2021’ 기조연설에 나선 오큘러스의 전 최고기술책임자(CTO) 존 카맥. 유튜브 갈무리

이 발언은 ‘메타버스 회의론’에 불을 당겼다. 한 예로 영미권의 게임 매체 에는 “메타버스는 헛​소리”(The metaverse is bullshit)라는 제목의 칼럼이 실렸다. 지난 수십년간 이용자들이 즐겨온 게임과 채팅에 견줘 메타버스가 보다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기 어렵다는 취지의 주장이 담겼다. 메타버스에 흥분한 시장에 앞뒤를 살펴야 한다는 경고가 담긴 셈이다.

국내 전문가들은 존 카맥과 이후 불거진 회의론의 행간을 읽어야 한다고 말한다. ‘메타버스 회의론’이라고 이해할 필요는 없다는 시각이다. 김상균 강원대 교수(산업공학)는 와 한 통화에서 “존 카맥이 오큘러스 시티오 시절 가상현실(VR) 분야에서 쓴맛을 본 것은 사실이다. 그렇더라도 그의 발언은 ‘궁극적으로 메타버스는 구현돼야 하지만, 우리(메타)의 준비가 덜 돼 있다’는 취지로 봐야 한다”고 말했다.

하지만 국내에선 설익은 기술을 내세워 메타버스 ‘바람’에만 올라타려는 움직임에 대한 반감으로 회의론이 좀처럼 잦아들지 않는 분위기다. 김상욱 경희대 교수(물리학)는 지난 4일 자신의 에스엔에스에 “사실 메타버스가 무엇인지 정확히 정의하는 것조차 쉽지 않다”며 “그런 기술이 완성되기도 전에 펼쳐지는 과도한 홍보는 과학기술에 불신을 주고, 그 자신에게도 독이 될 수도 있다고 생각한다”고 짚었다.

장밋빛 전망이나 회의론에 빠지기 보단 우리의 장단점을 살펴야 한다고 전문가들은 말한다. 김상균 교수는 “드라마나 영화, 케이팝 등 메타버스 플랫폼 등에서 활용될 수 있는 지식재산권(IP) 경쟁력은 있는데 이를 기술적으로 구현할 디바이스나 플랫폼은 선진국에 비해 많이 뒤떨어진다”라고 진단했다. 실제 증강현실(AR) 스마트글래스를 개발 중인 삼성전자 역시 메타나 애플 등과 비교할 때 메타버스 기기 사업에 적극 뛰어든 상황은 아니다. 올해 메타버스 사업 진출을 선언한 한 대기업 관계자는 “메타버스를 포함해 최근 아이티(IT)기업들이 뛰어드는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분야도 아직까지 매출을 일으키는 분야는 아니다. 미래 산업으로서 시장 선점을 위해 각 기업이 앞다퉈 달려가는 상황”이라며 “2010년 카카오톡이 처음 출시됐을 때 지금과 같은 플랫폼화를 내다봤던 사람은 드물었다. 이제 막 시작된 사업에 회의론을 얘기할 상황은 아니라고 본다”고 말했다.

선담은 기자 [email protected]

[미술대학] 10-10 Project ‘메타버그 세계관’ 강연 안내

AI와 함께 또 다른 화두로 자리 잡아가고 있는 유행어 < 메타버스 >,그 복잡하게 얽혀있는 맥락 중에 1980년대 말 루카스 필름의 <해비탯> 부터 요즘의 <로블록스 스튜디오>까지 이어지는 흐름을 살펴보며 디지털 작업만 주조(Minting)되어 가상 세계에 고유한 신체를 얻게 되는 시대로 접어드는 것만 아니라 다양한 개념이 가상 세계에 주조되어가고 있는 현상을 바라보는 관점을 제시합니다.

앨런 케이가 <퍼스널 다이나믹 미디어>에서 이야기 했던 <디지털 컴퓨터는 본래 수리적 계산을 하기 위해 만들어진 것이지만, 기술적인 모델의 세부를 <시뮬레이션하는 능력>은 미디어 그 자체로서의 컴퓨터가 다른 모든 미디어가 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를 되짚어 보고 이러한 것이 시스템과 분리할 수 없는 버그가 되기도 하며 어떻게 세상을 교란하며 변화시키고 있는지 이야기 합니다.

일시: 2021년 8월 13일 (금) 오전 9:00

연사: 최승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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