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금융 위기 | 탐욕의 파티가 끝난 후.. 리먼 브라더스 파산을 시작으로 2008년 전세계 금융위기 심층 분석 | “미국발 금융위기 한국을 덮치다” (Kbs 080921 방송) 8794 명이 이 답변을 좋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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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스페셜 “미국발 금융위기 한국을 덮치다” (2008.09.21 방송)

1. 금융 쓰나미에 휩쓸린 미국 월스트리트, 세계 경제 특파원 긴급취재
2008년 9월 15일, 미국 투자 은행 리먼 브라더스가 파산 보호 신청을 했다. 자산 규모 미국 4위의 투자은행이 무너지고 만 것이다. 이어 BOA(Bank of America)의 메릴린치 인수와 대형 보험회사 AIG의 위기로 미국 금융 상황은 급박하게 돌아갔다. 얼어붙은 분위기 속에 금융기관들은 인터뷰를 꺼리고 있다. 뉴욕 PD특파원이 현지 금융 회사를 찾아가 금융 전문가들을 만나 자세한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뉴욕 증시의 여파를 고스란히 받아 혼란에 빠진 유럽과 아시아의 현장 모습을 일본, 중국, 유럽의 PD특파원들이 긴급 취재했다.
2. 미국발 금융위기의 주역, 투자은행을 해부한다!
월스트리트 금융시스템의 주역인 투자은행. 이들은 기업을 상대로 자산관리에서 주식 대규모 매각, M\u0026A나 기업구조조정, 부동산 투자, 시장조성 등 금융업 전반의 업무를 담당했다. 투자은행은 기업이나 상업은행에 비해 자본 운용이 수월해 자본금의 20배에서 50배까지도 돈을 빌려 자본을 운용할 수 있다. 그 자본의 거대함을 97년 외환위기를 겪은 아시아 시장은 몸소 체험한 바 있다. 세계 금융을 움직이는 투자은행은 어떤 시스템으로 움직이는지, 세계 경제에 어떤 영향을 끼치는지 취재했다.
3. 위기의 원인, 끝나지 않은 서브 프라임과 파생상품
투자은행 몰락의 원인을 거슬러 올라가보면 미국의 서브프라임 모기지(비우량 주택담보대출)의 부실 사태가 있다. 주택 시장의 버블이 꺼지고, 주택 가격이 계속 하락하자 주택담보대출을 기반으로 만든 채권을 많이 보유한 투자은행들은 큰 손실을 입게 되었다. 또 하나의 원인은 파생상품이다. 현재 투자은행들이 겪는 가장 큰 어려움은 신용경색으로 인한 유동성 문제. 유동성 경색을 일으키는 가장 큰 원인이자 줄도산을 일으킬 폭탄으로 손꼽히는 CDS(신용디폴트스와프)에 대해 자세히 알아본다.
4. 얼마나 더 많은 금융기관이 무너질 것인가.
앨런 그린스펀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 전 의장은 서브프라임 모기지 시장의 붕괴로 시작된 금융 위기는 한 세기에 한 번 있을 정도의 사건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 위기가 또 다른 메이저 금융사들의 부실로 이어질 것이라고, 다른 대형 금융사들도 리먼 브라더스와 같은 위기에 빠질 수 있음을 경고했다. 다음은 누가 쓰러질 것인가? 남은 투자은행 두 곳, 골드만삭스와 모건스탠리의 주가도 폭락했다. 끝나지 않은 서브 프라임 여파는 과연 언제까지 계속될 것인가.
5. 한국 경제 안전한가?
한국 주가는 아시아 시장 중 가장 큰 폭으로 하락했다. 달러화에 대한 원화 환율을 50.90원이나 폭등했다. 구조적으로 취약한 한국의 외환시장은 미국 금융에 영향 받기 쉽다. 다른 나라에서는 달러화가 하락하고 있는 반면, 한국 시장에서만 유독 환율이 급등한 것은 외국 투자자들이 미국 내 손실을 메우기 위해 달러를 회수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한국은 이미 9월 위기설로 외환보유고 문제가 한차례 도마에 올랐던 터라 더욱 이 문제에 민감해질 수밖에 없다. 여기에 국내 투자자들의 심리적 불안까지 더해지면 한국 경제가 받는 충격은 다른 나라들보다 더 커진다. 수출은 계속 될 것인가? 내수침체로 오는 위기는 없을까? 가계 부채 부담으로 오는 금융 위기는 없을까? 부동산 프로젝트 파이낸싱 부실 위기는 없을 것인가?
6. 앞으로의 전망, 그 끝은 어디인가?
리먼 사태 이후 세계 각국은 유동성 경색에 대응하기 위해 서둘러 자금을 풀고 있다. 한국도 미국 경제가 불안해지고 경기가 하락하면 분명 그 영향을 받게 될 것이다. 상황은 날로 급변하고 금융 시장의 위기는 곧 실물 경제에까지 영향을 주게 될 것이다. 전반적인 어려움에 빠진 세계 경제. 그 속에서 한국 경제가 살아남기 위해서는 과연 어떤 노력을 기울여야 할까.

#금융위기 #리먼브라더스 #서브프라임모기지 #부동산거품 #버블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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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 –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subprime mortgage crisis)는 미국에서 2007년부터 2010년까지의 일련의 경제위기 사건들로, 국제금융시장에 신용경색을 불러 2007–2008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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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ko.wikipedia.org

Date Published: 8/9/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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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1년안 경기침체 확률 44%”…금융위기 때보다 ‘비관론’ 무게

미국 경제 전문가들이 자국 경제가 1년 안에 침체에 빠질 가능성을 2008년 금융위기 직전 조사 때보다 높게 본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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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hani.co.kr

Date Published: 12/28/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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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금융위기의 배경과 원인

신자유주의의 시작과 함께, 세계 금융자본주의의 상징으로 일컬어지던 미국은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를 기점으로 점차 그 지위를 잃어가고 있다. 2008년 11월 현재, 기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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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eb.yonsei.ac.kr

Date Published: 7/27/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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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금융위기 – 국가기록원

2000년대 초 미국의 경기 악화, 새로운 정부 출범, 저소득층 주택장려정책, … 2008년 서브프라임 모기지론으로 촉발된 미국發 글로벌 금융위기는 우리나라 경제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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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archives.go.kr

Date Published: 1/30/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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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발 세계 금융위기 | click 경제교육

2000년대 들어 세계경제는 정보기술(IT) 버블의 붕괴로 고전했다. 미국은 1990년대에 IT경제의 붐에 힘입어 연 5~6%의 경제성장률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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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eiec.kdi.re.kr

Date Published: 12/29/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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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년전 금융위기 예측한 루비니 “스태그플레이션 임박, 주가 …

지난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를 예측한 세계적 경제학자 누리엘 루비니 미국 뉴욕대 교수가 30일(현지 시각) 복합 경제위기를 예고하면서 글로벌 증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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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biz.chosun.com

Date Published: 5/2/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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Ⅲ. 과거 금융위기 사례

1)원인 및 파급효과. 미국 대공황은 복합위기로서 1929년부터 1933년까지 약 5년 동안 지속되었. 다.자본유입에 따른 주식 및 부동산 시장의 버블 붕괴가 그 원인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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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kiri.or.kr

Date Published: 11/9/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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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욕의 파티가 끝난 후.. 리먼 브라더스 파산을 시작으로 2008년 전세계 금융위기 심층 분석 | “미국발 금융위기 한국을 덮치다” (KBS 080921 방송)
탐욕의 파티가 끝난 후.. 리먼 브라더스 파산을 시작으로 2008년 전세계 금융위기 심층 분석 | “미국발 금융위기 한국을 덮치다” (KBS 080921 방송)

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미국 금융 위기

  • Author: KBS 다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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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subprime mortgage crisis)는 미국에서 2007년부터 2010년까지의 일련의 경제위기 사건들로, 국제금융시장에 신용경색을 불러 2007–2008년 세계 금융 위기를 일으키는 데 직접적인 영향을 준 전세계적 금융 위기이다.[1][2] 미국에서 부동산 거품이 꺼진 후 발생한 부동산 가격의 급락으로 촉발됐으며, 이는 모기지론 부실, 대규모 차압 및 주택저당증권 가치 하락을 일으켰다. 이로 인한 부동산 투자 침체 이후 대침체가 발생했으며, 그 후 소비자지출 및 사업 투자가 감소하는 현상이 일어났다. 소비자지출의 경우 높은 가정부채와 부동산 가격 감소폭이 높은 지역에서 감소세가 특히 높았다.[3]

모기지 사태 발발 직전의 부동산 거품은 주택저당증권(MBS)와 부채 담보부 증권(CDO)로 이뤄져있었다. 이 증권 상품들은 초기에 이자율로 인한 고수익율과 신용평가기관의 저위험 평가로 인기를 누렸다. 2007년부터 경제위기의 조짐이 보였으나, 2008년 9월 대형 대부업체들의 파산으로 본격적으로 가시화됐다.[4]

모기지 사태 원인으로는 금융 기관, 규제, 신용평가기관, 정부 부동산 정책, 소비자를 포함한 다양한 요인들이 거론됐다.[5] 이 중 근인은 서브프라임 모기지의 증가와 부동산 투기 급증 두 가지였다. 고위험성 금융상품인 서브프라임 모기지의 비율은 2004년 8% 이하에서 2006년 추정치 20%로 급증했으며, 일부 미국 지역에선 이보다 현저히 높은 서브프라임 모기지 비율을 기록했다.[6][7] 이 서브프라임 모기지의 대부분(2006년 기준으로 90% 이상)은 일정 기간 후 이자율이 상승하는 조건이 붙었다.[4] 동시기, 부동상 투기 또한 증가해, 소유 부동산에 거주하지 않는 투자자의 모기지 비율이 2000년 20%에서 2006–2007년 경 35%로 상승했다. 이 투자자들은 프라임 평가를 받은 이들을 포함해도 부동산 가격 하락시 채무 불이행(디폴트)을 선언하는 비중이 비투자자들보다 훨씬 높았다.[8][9][10] 이는 고위험성 모기지 상품의 대출조건 완화로 말미암아 생긴 변화로, 미국의 가정부채를 증가하는 현상으로 이어졌다. 가처분 소득에 대한 가정부채 비율은 1990년 77%에서 2007년 말 127%까지 치솟았다.[11]

미국 거주지 가격이 2006년 중반 정점을 기록하고 급락하자, 차입자가 대출을 상환하는 데에 차질이 생겼다. 변동 금리 모기지가 계약기간 후 이자율을 높여 월세가 증가하자, 모기지 연체 수가 급증했다. 때문에 서프프라임 모기지를 포함한 모기지 론으로 구성된 증권은 가치를 상실하면서 이에 투자한 국제금융기업들의 손실이 발생했다. 국제 투자자들은 사금융 대출이 감소하면서 모기지 기반 대출 및 증권들의 구입을 사양하게 됐다.[6] 미국의 신용 및 경제 건전성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자, 이에 따라 전세계적 신용위축과 미국과 유럽의 경제성장률 감소가 발생했다.

서브프라임 모기지 경제위기는 미국과 유럽 국가들에게 장기간의 악영향을 끼쳤다. 미국은 심각한 수준의 경제 공황에 접어들어 2008년과 2009년 동안 전체 노동인구의 6%에 해당하는 900만 명의 노동자들이 실업자가 됐다. 미국 실업율은 2014년 5월에 들어서야 공황 이전인 2007년 12월 경 수치로 회복됐다.[12] 미국의 가구순자산은 공황전 2007년 2분기에서 13조 달러 (20%) 가량 추락해 2012년 4분기에서야 원래 수치로 회복할 수 있었다.[13] 미국 부동산 가격과 주식시장은 2009년 초까지 각각 평균 30%, 50% 감소했으며, 주식은 2012년 9월에 들어서야 2007년 12월의 수치로 회복했다.[14] 유럽 또한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로 인해 유럽 국가 부채 위기를 겪었으며, 2008년부터 2012년까지 실업 해결 및 금융 건전성 회복에 추정치 9400억 유로를 투입해야 했다.[15]

원인 [ 편집 ]

서브 프라임 모기지 사태 [ 편집 ]

사태의 발단은 2000년대 초반부터 시작되었다. 2000년대 초반 IT버블 붕괴, 911테러, 아프간/이라크 전쟁 등으로, 미국 경기가 악화되자 이에 미국은 경기부양책으로 초 저금리 정책을 펼쳤다. 이에 따라 주택융자 금리가 인하되었고 그러자 부동산가격이 상승하기 시작했다. 주택담보대출인 서브프라임모기지의 대출금리보다 높은 상승률을 보이는 주택가격 때문에 파산하더라도 주택가격 상승으로 보전되어 금융회사가 손해를 보지 않는 구조여서 거래량은 대폭 증가하였다. 증권화된 서브프라임 모기지론은 높은 수익률이 보장되며 신용등급이 높은 상품으로 알려져 거래량이 폭증했다.

하지만, 2004년 미국이 저금리 정책을 종료하면서 미국 부동산 버블이 꺼지기 시작했으며, 서브프라임모기지론 금리가 올라갔고 저소득층 대출자들은 원리금을 제대로 갚지 못하게 된다. 증권화되어 거래된 서브프라임 모기지론을 구매한 금융기관들은 대출금 회수불능사태에 빠져 손실이 발생했고, 그 과정에 여러 기업들이 부실화된다. 미 정부는 개입을 공식적으로 부정했고 미국의 대형 금융사, 증권회사의 파산이 이어졌다. 이것이 세계적인 신용경색을 가져왔고 실물경제에 악영향을 주었고, 이는 세계 경제시장에까지 타격을 주어 2008년 이후에 세계금융위기까지 이어지게 되었다.

영향 [ 편집 ]

2007년 4월 – 미국 2위의 서브프라임 모기지 대출회사인 뉴센추리 파이낸셜이 파산신청을 하였다.

2007년 8월 – 미국 10위권인 아메리칸 홈 모기지 인베스트먼트(AHMI)사가 델라웨어주 웰밍턴 파산법원에 파산보호를 신청하였다. AHMI는 알트-A 등급(프라임과 서브프라임의 중간 등급) 모기지가 전문인 업체이다.

세계 3위 은행인 HSBC는 미국 주택시장에 뛰어 들었다가 107억 달러(약 10조 1,000억 원)를 회수 못할 위기에 놓였다.

미국 보험사인 CAN 파이낸셜이 서브프라임 투자로 9,100만 달러의 손실을 입었다.

AIG는 최악의 경우 50억 달러의 손실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되었다. [16]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 (S&P)는 미국의 대출회사들이 성장세를 유지하기 위해 최근 수년간 신용도가 낮은 사람들에 대한 대출을 늘려왔다면서, 부동산 서브프라임 위기가 자동차 서브프라임 위기로 확산될 수 있다고 보고서를 발표했다.

산은경제연구소, 삼성경제연구소 등 한국의 일부 경제관련단체에서는 미국의 서브프라임 모기지 부실이 미국 가계소비 위축에 따른 미국 경기의 급격한 침체로 이어질 경우, 한국내 금융시장 충격과 대미수출도 지장을 우려하고 있다. 미국은 세계 GDP의 20%를 차지하는 매우 큰 경제시장이다.

2007년 8월 9일 프랑스 최대은행 BNP 파리바은행은 자사의 3개 자산유동화증권(ABS)펀드에 대한 자산가치 평가 및 환매를 일시 중단했다. 서브프라임 부실로 인한 신용경색이 그 이유이다. 상환을 중단한 3개 펀드는 BNP파리바 ABS유리보, 파베스트 다이나믹ABS, BNP파리바ABS에오니아 등이고, 그 규모는 27억 5천만 유로에 달한다.

대응 [ 편집 ]

벤 버냉키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FED) 의장이 서브프라임 모기지 부실에 따른 금융손실이 최대 1천억 달러(약 91조 7천억 원)로 추산된다고 미국 상원 은행위원회의 청문회에서 밝혔다. 그러나 미국 경제 전반에 주는 영향은 제한적일 것이라고 말했다.

리먼브라더스 구제금융 거부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FED)와 미 재무부가 리먼 브러더스에 대한 구제금융을 불가입장을 고수했다. 미국 정부의 이런 입장은 우선 국민 세금으로 개별 업체의 경영부실에 따른 손실을 막아주는 것은 좋지 않은 선례를 남겨 도덕적 해이를 확산시킬 우려가 있다는 점을 의식한 것으로 분석된다.[17]

AIG 구제금융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FED)는 2008년 9월 16일 AIG에 850억 달러의 구제금융을 제공키로 하였다. FED는 AIG의 무질서한 몰락은 이미 심각한 금융시장의 취약성을 더 심화시키고 자금조달 비용을 크게 높이는데다 가계의 자산을 감소시키고 경제의 활력을 더욱 약화시키는 결과를 가져올 수 있기 때문에 이런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부시대통령도 FED의 조치에 지지한다면서 금융시장의 안정을 강조하며 대변인을 통해 밝혔다. 정부도 이번 AIG 구제로 납세자 부담은 없을 것으로 밝히며 ‘도덕적 해이’에 대한 비난에 미리 대응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그러나 AIG 구제는 리먼브러더스는 몰락하게 놔둔 것과 비교해 누구는 살리고 누구는 몰락하게 놔두는가에 관한 ‘대마불사’의 기준을 둘러싼 논란을 불러오고 다른 기업들도 정부에 손을 벌리게 하는 여지를 만들어 준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AIG는 정부의 지원을 받는 대가로 경영진 교체, 자산매각 등의 구조조정을 겪을 것으로 보인다. 로이터 통신은 미 정부가 리먼을 구하는 것을 거부한 지 이틀 만에 AIG를 구제키로 함으로써 ‘대마불사’의 기준을 어떻게 정하는지에 관한 논란을 불러왔다고 전했다. 뉴욕대의 누리엘 루비니 교수는 로이터에 자동차나 항공사 등도 정부의 도움을 청할 것이라면서 “이익은 사유화하고 손실은 사회화하는 시스템이 지속되고 있다”고 말해 경영 잘못으로 어려움에 빠진 기업들을 정부가 납세자 부담으로 구제하는 것에 문제를 제기했다.[18]

비판 [ 편집 ]

미국 재무부는 TARP라는 특수 기금을 창설하여 금융 기관들에게 퍼부었으나 엉뚱한 회사에까지 돈을 퍼 주어서 도덕적 해이를 유발했다는 비판을 받았다. 그 대표적인 경우가 아메리칸 익스프레스(American Express)에 대한 구제금융과 에이비스(Avis)에 대한 구제금융이다..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구제금융

제2금융권의 거물이었던 아메리칸 익스프레스는 금융위기가 진행 중이던 때에 금융지주회사로의 전환을 신청하고 그에 필요한 자본금을 확충하기 위해서 수십억 달러 규모의 구제금융을 신청했다. 그 결과 구제금융은 ‘먼저 먹는 사람이 임자인’ 눈먼 돈이 되었다는 비난이 쏟아졌다.

에이비스 구제금융

렌터카 업체인 에이비스는 금융기관들을 대상으로 하던 TARP에 구제금융을 신청했다. 에이비스의 논리는 재무부가 에이비스에게 구제금융을 지원해 주면 에이비스가 더 많은 렌터카를 구입해 둘 것이며, 그러면 미국 자동차업체가 살아날 수 있다는 억지 논리였다. 이 사례 역시 업계의 도덕적 해이를 잘 보여주는 예다.

각주 [ 편집 ]

같이 보기 [ 편집 ]

“미, 1년안 경기침체 확률 44%”…금융위기 때보다 ‘비관론’ 무게

‘월스트리트 저널’ 경제전문가 53명 설문

1년 내 침체 확률 44%, 2007년 말보다 커

인플레이션→금리 인상→침체 돌입 수순

옐런 재무 “침체, 불가피하지만은 않아”

뉴욕 맨해튼 증권거래소(NYSE) 앞의 월스트리트 도로 표지판. AP연합뉴스

미국 경제 전문가들이 자국 경제가 1년 안에 침체에 빠질 가능성을 2008년 금융위기 직전 조사 때보다 높게 본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다. 40년 만의 최악의 인플레이션과, 이를 잡기 위한 금리 인상이 맞물려 경제가 ‘역성장’할 것이라는 전망이 갈수록 짙어지고 있다.

은 53명을 대상으로 이달 16~17일에 한 설문조사를 종합한 결과, 전문가들은 1년 안에 미국 경제가 침체에 빠질 확률을 44%로 보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19일 보도했다. 이 신문은 2005년 같은 조사를 시작한 이래 경기침체에 돌입하지 않은 시기에 이 정도 수치는 거의 나온 적이 없다고 했다. 이 수치는 1월에는 18%, 4월에 28%였다.

1년 안에 경기 침체가 닥친다고 전문가들이 내다보는 확률 44%는 과거 경기 침체 직전보다도 높은 수준이다. 2008년 금융위기 직전인 2007년 12월 조사에서는 38%였고, 코로나19 사태로 1·2분기에 역성장을 기록한 2020년 2월에도 26%에 불과했다.

이번 조사는 연방준비제도(Fed)가 기준금리를 단번에 0.75%포인트 올리는 ‘자이언트 스텝’을 밟은 직후 이뤄졌다. 연준과 마찬가지로 경제 전문가들은 연말 기준 물가 상승률 전망을 더 높게 잡았는데, 4월에는 5.5%로 예상하더니 이번에 7%로 내다봤다. 5월 미국 소비자물가지수 상승률은 8.6%로 40년5개월 만에 최고였다. 전문가들은 인플레이션 대응을 위해 현재 1.5~1.75%인 기준금리가 연말에는 3.3%까지 올라갈 것으로 전망했다. 기준금리를 정하는 연준 연방공개시장위원회 위원들의 전망치 평균도 이와 비슷하다.

이는 우크라이나 전쟁 등의 영향으로 물가가 예상을 뛰어넘는 수준으로 오르면서 가파른 금리 인상이 불가피하고, 결국 경기 침체로 이어질 것으로 보는 시각이 늘었다는 얘기다. 제롬 파월 연준 이사회 의장은 7월에도 기준금리를 0.75%포인트 올릴 수 있다고 예고한 상태다.

미국 경제의 침체 돌입은 ‘1년 안’이 아니라 현재진행형일 수도 있다. 올해 1분기에 마이너스 1.5% 성장을 기록한 미국 경제가 2분기에도 비슷한 수준의 성장률을 보일 것이라는 예측도 나온다. 경제학자들은 한 나라 경제가 두개 분기 연속으로 마이너스 성장을 하는 상황을 경기 침체라고 정의한다.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한 주유소에 16일 1갤런(약 3.78ℓ)당 7.85달러(약 1만100원)가 넘는 휘발유 가격이 표시돼 있다. 미국의 보통휘발유 평균 가격은 최근 갤런당 5달러를 돌파했다. 로스앤젤레스/AP 연합뉴스

최근 수치들은 미국 경제가 인플레이션과 금리 인상의 영향으로 감속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5월 소매 판매는 0.3% 줄면서 올해 들어 처음으로 감소세를 보였다. 는 미국 국내총생산(GDP)의 3분의 2를 차지하는 민간소비가 위축되는 방향으로 가고 있고, 상품보다는 여행·식당·미용 등 서비스 소비 감소가 큰 편이라고 했다. 미국인들의 신용카드 빚은 이달 1일 기준 8680억달러(약 1124조원)로 1년 전보다 16% 증가하며 사상 최대로 늘었다. 그러나 금리 인상, 물가 상승, 주가 하락이 맞물리면서 소비 여력 축소가 불가피한 것으로 보인다.

재닛 옐런 재무장관은 이날 (ABC) 방송에 출연해 인플레이션과 금리 인상 때문에 경기가 둔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옐런 장관은 “연말까지 높은 인플레이션이 이어질 것”이라며 “경제가 감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우크라이나 전쟁에 따른 에너지 시장 혼란과 중국의 코로나19 봉쇄로 인한 공급 차질이 곧 해결될 것으로 보지 않는다며 “인플레이션 수준이 받아들일 수 없을 정도로 높다”고 했다. 또 인플레이션의 거의 절반은 에너지 가격 인상과 그 여파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옐런 장관은 “경기 침체가 불가피한 것은 아니다”라고 주장했다. 그는 가계의 소비 여력이 아직 충분하다면서, 경제 성장률이 떨어지겠지만 마이너스 성장이 이어지지는 않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워싱턴/이본영 특파원 [email protected]

2000년대 초 미국의 경기 악화, 새로운 정부 출범, 저소득층 주택장려정책, 초저금리 시대 장기화, 통화량 증가, MBS·CDO 등 파생상품의 발달, 개인과 금융기관들의 도덕적 해이, 부동산 버블 붕괴 등 여러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발생한 위기이다.

2000년대초 미국 정부는 닷컴 버블(Dot-com bubble, IT 버블) 붕괴, 9·11 테러 등으로 악화되고 있는 경기를 부양하기 위해 초저금리 정책을 펼쳤다. 대출 이자가 낮으니 통화량이 증가했고 부동산 시장 활성화로 주택가격도 폭등하자 돈을 빌려줘도 부동산으로 갚을 수 있다고 생각한 금융기관들이 저소득층에게도 대출을 시작하였다.

저소득층들은 주택담보대출인 서브프라임 모기지론(Subprime Mortgage Loan, 신용도 기준 Prime→Alternative A→Subprime)을 융자 받아 부동산을 구입하였고, 대출 은행들은 이러한 주택담보대출 자산을 기초자산으로 증권을 발행하여 리먼브라더스(Lehman Brothers Inc., 은행순위 기준 골드만삭스→모건스탠리→메릴린치→리먼브라더스)와 같은 투자 은행에게 판매하였고, 투자 은행들은 다시 이러한 증권을 기초자산으로 파생상품을 만들어 전 세계 투자자에게 판매하였다.

하지만 2004년 미국 정부가 달러화 가치 하락과 인플레이션 압력에 대응하기 위해 금리 인상 정책을 단행했고, 이자 부담이 커진 저소득층은 부동산 가격 폭락과 거래 실종으로 인해 원금과 이자를 갚지 못하여 파산하기 시작하였다. 이처럼 부동산 버블이 붕괴되자 서브프라임 모기지론을 배경으로 만들어진 증권(MBS, Mortgage backed Securities)과 파생상품(CDO, Collateralized Debt Obligation)에 투자한 대출 은행, 투자 은행, 투자자들이 자금을 회수하지 못해 줄줄이 파산하게 되었다.

리만브라더스, 메릴린치 등 투자 은행들의 파산은 전 세계에 영향을 끼치게 되어 글로벌 금융위기가 발생하였다. 이로 인해 국내외 금융기관으로부터 자금을 공급받지 못한 기업들이 어려움을 겪게 되어 재화와 서비스의 생산, 판매, 소비 활동 등 실물경제가 급격하게 위축되면서 1929년의 세계경제 대공황에 버금가는 세계적 수준의 경제 혼란과 경기 침체를 초래하였다.

2008년 서브프라임 모기지론으로 촉발된 미국發 글로벌 금융위기는 우리나라 경제에 상당한 영향을 끼쳤다. 당시 우리나라의 금융기관들은 리먼브러더스와 메릴린치 관련 각각 7억 2천만 달러 수준, AIG(American International Group Inc.) 관련 국내 보험계약자의 자산 등을 보유하고 있고, 동북아 금융허브 추진전략에 따라 2005년 설립된 한국투자공사(KIC, Korea Investment Corporation)도 메릴린치에 20억 달러를 투자하였다가 2008년 10월 메릴린치가 뱅크오브아메리카(BOA, Bank of America)에 인수되면서 주가가 추락하여 투자금의 절반을 잃는 등 큰 손실을 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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