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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기사원문] http://www.ytn.co.kr/_ln/0104_201310250626144124
[앵커]미국 국가안보국이 35명의 외국 정상들 전화 통화를 도청했다고 영국의 가디언이 보도했습니다.백악관은 이번 파문과 관련해 분명한 해명을 하지 않고 있습니다.뉴욕에서 김원배 특파원이 보도합니다.[기자]백악관은 미국이 유럽 정상들의 전화를 도청했다는 의혹이 파문을 일으키고 있는 것과 관련해 분명한 해명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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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국가안보국 – 나무위키

1952년에 창설된 미국 국방부 소속의 정보기관. 한국에서는 약자인 NSA나, 국가안보국이라고 부른다. CIA와 미국 국방정보국 등이 스파이 등을 이용한 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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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namu.wiki

Date Published: 12/28/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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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국가안보국 – VOA 한국어

기자) National Security Agency, 줄여서 NSA라고 하는 국가 안보국은 미 연방 정부의 암호분석 첩보국이기 때문입니다. 구체적으로 NSA가 하는 일을 소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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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voakorea.com

Date Published: 9/2/2021

View: 3535

미국 국가안보국 – 해시넷 위키

미국 국가안보국(美國國家安保局, USA National Security Agency, NSA)은 미국 연방 정부의 해독 첩보국으로 미국 국방부 소속 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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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iki.hash.kr

Date Published: 7/20/2021

View: 769

미국 국가안보국/중앙안보단(NSA/CSS) 문서군(RG 457)

미국 국가안보국/중앙안보단(NSA/CSS) 문서군(RG 457) – 태평양전쟁기 한국 관련 내용을 중심으로 – On the Documents of Record Group 457 U.S. Nationa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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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kci.go.kr

Date Published: 3/14/2022

View: 677

미국 국가안보국 – Wikiwand

국가안보국 는 미국 연방 정부의 해독 첩보국으로 미국 국방부 소속이다. 1952년 11월 4일 해리 트루먼 대통령에 의해 창설되어, 해외 통신과 해외 신호 정보의 수집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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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wikiwand.com

Date Published: 7/20/2021

View: 8491

미래의 안보 기술을 찾아라…美 정보기관 NSA에 떨어진 특명

미국 국가안보국(NSA) 연구본부의 신임 책임자와 나눈 인터뷰를 통해 양자컴퓨팅, 사이버안보 등 연구본부에서 수행하고 있는 다양한 연구 분야와 관련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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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technologyreview.kr

Date Published: 11/25/2021

View: 8247

미국 국가안보국 해킹 도구가 전 세계를 공격한다 – 한겨레

미국의 감청 및 사이버 스파이 기관인 국가안보국(NSA)에서 유출된 해킹 도구을 이용한 사이버 공격이 갈수록 진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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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hani.co.kr

Date Published: 12/20/2021

View: 3261

미 NSA 관리 “북한 등 사이버범죄, 국가안보에 큰 위협”

미국 국가안보국(NSA) 사이버보안부의 로버트 조이스(Robert Joyce) 국장은 북한을 포함한 적대국들의 사이버 범죄를 미국 안보에 대한 큰 위협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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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rfa.org

Date Published: 6/1/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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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미국 국가 안보국

  • Author: Y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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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ate Published: 2013. 10. 25.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Ul2UNxlF0C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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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A는 여기로 연결됩니다. 다른 뜻에 대해서는 는 여기로 연결됩니다. 다른 뜻에 대해서는 NSA (동음이의)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미국 국가안보국

National Security Agency (NSA)

미국 국가안보국의 문장

NSA 본부 건물의 모습 설립일 1952년 11월 4일 전신 미국 군사보안국 소재지 미국 메릴랜드주 포트 미드 직원 수 38,000명 예산 80억달러(8조원) 상급기관 미국 국방부 웹사이트 [1] 미국 국가안보국]

국가안보국(國家安保局, 영어: National Security Agency, NSA)는 미국 연방 정부의 해독 첩보국으로 미국 국방부 소속이다. 1952년 11월 4일 해리 트루먼 대통령에 의해 창설되어, 해외 통신과 해외 신호 정보의 수집과 분석을 책임진다. NSA는 암호 해독 분석에 관여하고 타국의 유사한 기관에게서 미국의 정부 통신과 정보 시스템에 책임을 진다.

2014년 현재 NSA는 미국 연방 컴퓨터 네트워크를 모니터하도록 지시되어 그들을 공격에서 보호하고 있다. NSA는 미국 정보 공통체의 핵심부인데 국립 첩보 지도자에 의해 지휘된다. 중앙 보안 서비스는 NSA와 미국 육군 해독국 사이의 첩보 활동을 협조, 조정하도록 창설되었다. NSA의 작업은 공동체 첩보에 국한된다. 그것은 야전 또는 인간 첩보 활동을 수행하지는 않는다. 법적으로 NSA의 첩보 수집은 해외 통신에만 국한되었지만 기관이 이들이 법을 항상 준수하는 것이 아니라는 많은 보고가 있었다.

미 정보기관중 가장 큰 규모와 막강한 정보수집력을 갖고 있는 것이 NSA다. NSA는 석사급 이상의 학력을 가진 3만8000여 명의 요원들이 근무하고 있다. 정보수집 대상국의 암호를 해독하기 위해 세계최대의 수학자 채용기관이며 슈퍼컴퓨터를 보유하고 있다. 한 해 예산은 80억달러(8조원)이다.[1]

2013년 PRISM과 관련해 NSA의 무영장 감시 논란이 문제되고 있다.

NSA 코드브레이커 챌린지라는 보안관련 대회를 매년 열고 있다.

역사 [ 편집 ]

미국 국가안보국의 기원은 1917년 4월 28로 거슬러 올라가며, 이 시기는 미국 의회가 제1차 세계 대전 당시 독일에 전쟁을 선포한지 3주가 지난 뒤이다. 코드와 암호 해독 부문이 “Cable and Telegraph Section”(Cipher Bureau)이라는 이름으로 설립되었다. 본부는 워싱턴 DC에 위치하였고 직접적인 의회 권한 없이 행정부 관할 하에 수행되는 전쟁 활동의 일부분이었다.

작전 [ 편집 ]

임무 [ 편집 ]

미국 국방부 산하 NSA는 세계 최대의 수학자 채용 단일기관이며, 슈퍼컴퓨터를 보유한 세계 최대의 단일기관이다. 워싱턴포스트는 NSA가 매일 17조 개의 이메일, 전화통화를 수집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NSA는 첨단장비를 활용한 신호정보 수집에 주력한다.

에셜론 [ 편집 ]

이 부분의 본문은 이 부분의 본문은 에셜론 입니다.

사이버 부대(해커 부대) [ 편집 ]

2013년 3월 12일 NSA 키스 알렉산더 국장은 미국 상원 사법위원회에서 국방부가 사이버상에서 공격력을 갖춘 부대를 창설할 것이며 이 부대는 13개 팀으로 구성되며 각각 별도 임무를 수행할 것이라고 말했다.[2]

각주 [ 편집 ]

같이 보기 [ 편집 ]

미 국가안보국

주요 미국 뉴스의 배경과 관련 용어를 설명해드리는 미국 뉴스 따라잡기 시간입니다. 오늘은 미국 국가안보국, NSA에 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김현숙 기자 나와 있습니다.

진행자) 미 국가안보국. 명칭만 들어도 ‘미국의 안보를 책임지는 정보기관이다’라는 건 알겠는데요. 구체적으로 다른 정보기관들과 어떻게 다른지 늘 궁금했었습니다.

기자) 아마 다들 비슷하게 생각하실 겁니다. 어떻게 다른지 첩보 영화를 한번 떠올려보면서 설명해보죠. 첩보 영화 같은 걸 보면 정보기관이 첩보 활동을 할 사람을 파견하고 또 그 사람이 다른 나라 정보기관 요원에 잡히고 하는 그런 모습을 볼 수 있죠? 그런데 NSA는 첩보 기관이긴 하지만 주된 임무가 사람을 잡는 데 있지 않습니다. NSA는 공중에 떠다니는 신호를 잡습니다.

진행자) 공중의 신호를 잡는다니 무슨 말인가요?

기자) National Security Agency, 줄여서 NSA라고 하는 국가 안보국은 미 연방 정부의 암호분석 첩보국이기 때문입니다. 구체적으로 NSA가 하는 일을 소개하면, 우선 암호를 만들고 해독하는 암호 분석을 주로 하고요. 신호 정보를 수집해 분석하는 일 또 정보 보호에 관련된 임무를 합니다. 그리고 미국 연방 컴퓨터 네트워크를 관리하면서 적의 공격에서 보호하죠. 뿐만 아니라 미국 우방국들과도 협력해 사이버 첩보 활동을 하기도 합니다.

진행자) 그러니까 NSA는 컴퓨터나 전화 등 미국 전산망의 보안을 책임지고 또 해외 통신 정보를 수집하는 일을 한다고 보면 되겠군요?

기자) 그렇습니다. 정보 수집 활동은 크게 첩보원 등 사람이 기반인 ‘휴민트(HUMINT·Human Intelligence)’와 전자장비를 사용하는 ‘시진트(SIGINT·Signal Intelligence)’로 나뉘는데요. 중앙정보국 즉 CIA 가 휴민트를 활용한다면 시진트를 이용하는 대표기관이 바로 NSA입니다. 그러니까 NSA는 인간 첩보 활동을 수행하지는 않지만 대신 지구상의 거의 모든 전화와 전자메일, 문자메시지 등을 도청할 수 있고 레이더와 미사일 신호도 포착할 수 있습니다.

진행자) 그렇군요. NSA는 그럼 어떻게 탄생한 기관인가요?

기자) NSA는 1952년 해리 트루먼 전 대통령이 창설했는데요. 당시는 2차 세계대전이 끝난 뒤 미국과 소련을 중심으로 냉전 시대가 시작됐을 시점이었습니다. 트루먼 대통령은 NSA에 미국으로 송수신되는 모든 통신정보를 추적할 수 있는 권한을 부여했는데요. 설립 당시는 공산주의 국가들을 대상으로 한 정보 활동이 주목적이었죠. 그렇다면 그 전엔 이런 정보기관이 없었느냐 그건 아닙니다. NSA의 전신은 1949년 창설된 군보안국(Armed Forces Security Agency)인데요. 당시 미군의 암호 업무를 담당하던 기관이었습니다.

진행자) NSA의 전신이 군 기관이었다면 현재까지도 군과 관련된 업무를 주로 하는 건가요?

기자) 그렇습니다. 앞서 진행자도 언급하셨지만, 미국의 정보기관이 NSA만 있는 건 아니거든요. 한 번쯤 이름을 들어보셨을 CIA, 미국 중앙정보국 또 FBI, 연방수사국도 있죠. 그런데 이들 정보기관의 다 소속이 다릅니다. 예를 들면 FBI는 법무부 소속이고 CIA는 대통령 직할입니다. 그런데 NSA는 정보기관이자 국방 기관에 속하는데요. 1972년 창설된 중앙보안부 (Central Security Service)라는 기관과 함께 군 기관의 암호 분석 활동을 주도하는 겁니다. 또 군사작전에서 가장 중요한 게 바로 정보겠죠? NSA는 군사 작전에 필요한 정보나 전략을 제공하는데요. 그렇다고 해서 NSA가 군사조직은 또 아닙니다. 따라서 군 외에 정부기관과 산업기관과도 연계해 임무를 수행합니다.

Sting

진행자) NSA, 미국 국가안보국에 대해 알아보고 있습니다. NSA가 등장하는 미국 뉴스가 한둘이 아닌데요. NSA와 관련된 뉴스라고 하면 에드워드 스노든 사건을 빼놓을 수 없겠죠?

기자) 맞습니다. NSA의 전 직원이었던 에드워드 스노든이 2013년 6월, NSA의 불법 감청 활동을 폭로한 사건인데요. 미국에서 국민에 대한 정탐 활동은 법률로 금지돼 있지만, 스노든은 내부 문서를 통해 NSA가 프리즘(PRISM)이란 비밀정보수집 프로그램을 통해 무차별적으로 또 오랫동안 국민에 대한 감청활동을 벌여 왔음을 폭로해 논란이 됐었습니다. 프리즘은 범죄인들이나 테러범들이 계획하고 있는 다양한 테러 계획들을 사전에 입수하고, 대처하기 위한 것이었다고 하지만, 정부가 민간인의 사전 동의를 얻지 않고, 그들의 사생활 정보를 수집했다는 점에서 ‘인권 침해’ 논란이 불거졌었죠.

진행자) ‘프리즘’은 NSA 내부의 비밀 시스템이었기 때문에, 스노든의 폭로 전까지 그 존재가 외부에 알려지지 않았었죠?

기자) 그렇습니다. 게다가 정보기관이 시민들의 사생활 정보를 수집하고, 구글과 야후 등 대규모 전자메일 서비스와 사회연계망인 SNS 등의 정보가 프리즘 시스템에 수집된다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미국 국민뿐 아니라 유럽 각국에서 이에 대한 반대의 목소리가 커졌습니다.

진행자) 한편에선 스노든에 대해 정부 감시를 폭로했다며 영웅으로 치켜세우는가 하면 또 다른 일각에서는 국가기밀을 폭로해 미국의 안보를 위협했다는 비난도 만만치 않았죠?

기자 )그렇습니다. 미국 검찰은 간첩 행위와 절도, 그리고 정부 자산 변형 혐의를 들어 스노든을 기소했는데요. 이후 스노든은 미국에 입국하지 못하고 세계를 떠도는 망명자의 신세가 됐습니다.

진행자) 그런데 수십 년 전, NSA의 존재가 확인된 주요한 사건이 있는데 이 사건은 북한의 청취자들도 잘 아는 사건이라고요?

기자) 네, 바로 푸에블로호 나포사건입니다. 지난 1968년 1월 23일 최첨단 장비를 갖춘 고성능 정보수집함 푸에블로호가 동해 상에서 북한 해군에게 나포된 사건입니다. 이후 같은 해 12월, 사망자를 포함한 승무원 전원이 송환되기까지, 북한과 미국 사이에는 승무원 석방 협상이 긴박하게 전개되면서, 이 푸에블로호는 세계 냉전 사의 한 장을 장식하게 되는데요. 바로 이 푸에블로호가 미국 해군과 NSA가 공동으로 운용한 정보수집함이었던 겁니다.

진행자) 그러니까 푸에블로호는 NSA 통신 감청 임무 도중 나포됐던 거군요?

기자) 그렇습니다. 이 사건으로 인해 푸에블로호가 갖고 있던 많은 비밀문건과 미국의 암호체계가 북한으로 넘어갔는데요. NSA는 푸에블로호 사건을 미국 역사상 최대의 정보유출 사고로 평가하고 있습니다.

진행자) 미국 국가안보국, NSA에 관해 자세히 알아봤는데요. NSA의 본부가 이곳 워싱턴 DC와 가까운 곳에 있다고 하죠?

기자) 네, 워싱턴과 인접한 메릴랜드 주 포드미드 군기지 안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워싱턴에서 차로 운전해 가도 1시간도 채 걸리지 않는 거립니다. NSA 본부는 총면적 350에이커에 1,300개의 건물로 구성돼 있고요. 직원 수는 비공개이긴 하지만 대략 3만 명에서 4만 명 규모로 알려졌습니다.

진행자) NSA 본부는 저도 차를 타고 지나가면서 몇 번 봤는데요. 들어가는 입구에 ‘직원 외 출입금지’ 이런 푯말이 있어서 들어가 보진 못했지만 어떤 모습일지 늘 궁금했었거든요? 규모가 상당하네요.

기자) 그렇죠? 마지막으로 NSA에 관련해서 흥미로운 사실도 몇 가지 더 알려드릴게요. NSA가 정보수집과 암호 해독을 하는 곳 아닙니까? 이런 일을 하는 사람들, 바로 수학자들이겠죠. 미국에서 수학자가 가장 많이 일하는 직장이 바로 NSA입니다. 그리고 미국 유타주에는 NSA의 데이터 센터가 있는데요. 얼마나 수많은 데이터와 정보 통신을 다루는지 소비전력이 65메가와트로 세계 최대 규모입니다. 65메가와트는 6만 5천 가정에 전기를 공급할 수 있는 양이라고 하네요.

진행자)네, 김현숙 기자, 잘 들었습니다. 미국 뉴스 따라잡기, 오늘은 여기까지입니다.

태평양전쟁기 한국 관련 내용을 중심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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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지현 “미국 국가안보국/중앙안보단(NSA/CSS) 문서군(RG 457) – 태평양전쟁기 한국 관련 내용을 중심으로 -” 이화사학연구 49 pp.297-330 (2014) : 2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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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국가안보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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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의 안보 기술을 찾아라…美 정보기관 NSA에 떨어진 특명

미국 국가안보국(NSA) 연구본부의 신임 책임자와 나눈 인터뷰를 통해 양자컴퓨팅, 사이버안보 등 연구본부에서 수행하고 있는 다양한 연구 분야와 관련된 설명과 어려움을 알아봤다.

과학에 관련된 사람들이 언뜻 봤을 때 길 헤레라(Gil Herrera)는 사실 ‘이해하기 만만치 않은’ 명령을 내리는 사람이다. 이상한 양자물리학과 복잡한 수식을 이용해서 미국의 국익이 도움이 되는 미래를 만들라고 명령하기 때문이다.

그가 이렇게 특이한 명령을 내리는 곳은 미국 국가안보국(National Security Agency, NSA)의 연구본부(Research Directorate)이다. 그는 이곳의 신임 책임자이다. 그가 이끄는 연구본부에는 NSA의 다른 부서와 마찬가지로 두 가지 임무가 있다. 하나는 미국의 시스템을 지키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다른 국가들을 감시하는 것이다. 연구본부 예산은 기밀이지만, 어느 기준으로 봐도 NSA는 세계 최대의 정보기관에 속한다.

헤레라가 이끄는 연구본부는 NSA 내에서 가장 큰 연구개발 부서이므로 연구비 예산이 상당할 것으로 보인다. 연구본부는 아직 존재하지 않는 세상에서 발생할 가능성이 있는, 아직은 실재하지 않는 문제들에 대한 해결책을 찾아내야 한다.

헤레라는 연구본부를 맡고 나서 처음 가진 인터뷰에서 자신이 소속된 부서가 주목하고 있는 기술과 위협에 관해 설명했다. 그가 우선시하고 있다고 밝힌 내용을 통해, NSA가 최근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지정학적 상황과 테러 집단을 감시하는 본연의 임무 사이에서 균형을 잡으면서 기관의 목표를 어떤 방향으로 바꾸고 있는지 파악할 수 있었다. 또한 그는 새로운 기술의 등장이 어째서 연구본부가 맞서야 하는 문제의 핵심인지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헤레라는 NSA가 새로운 도전에 직면하는 상황에서 연구본부의 지휘봉을 잡았다. 이제 냉전 시대의 양극화된 세계는 역사책에 나오는 이야기가 되었다. 미국이 외로운 초강대국으로 빠르게 전환하던 시대도 끝났다. 새로운 세계는 미국, 중국, 러시아 같은 강국들 간의 경쟁으로 이루어진 새 시대로 정의되는 더 혼란스러운 세계이다. 한편, NSA는 9년 전에 전 세계와 미국 국내를 대상으로 한 감시 프로그램의 존재를 폭로 당한 이후 그 충격에서 회복하고 있는 상황이다. 당시 폭로 사건으로 NSA는 전 세계에서 엄청난 비난을 받았으며, NSA에 대한 미국인들의 인식도 바뀌게 되었다. NSA와 협력했던 기업들도 당황하고 분노했다. 결국 그 사건으로 NSA가 임무를 수행하는 방식이 변화를 맞게 되었다.

헤레라는 “우리는 이제 더 거대한 적들, 더 교묘한 적들, 상업 서비스를 활용할 필요가 없는 적들에 더욱 초점을 맞추기 시작해야 한다. 이러한 적들은 자체적인 서비스를 가지고 자체적인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 따라서 우리 연구본부는 그런 것들에 대응해야 한다. 우리는 우리에게 주어진 엄청난 양의 정보를 조사하고, 강대국 간 경쟁의 결과로 등장하고 있는 다양한 시스템을 감시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는 기술을 제공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기술 변화의 속도는 점점 더 빨라지고 있으며, 변화의 방향을 예측하기도 더 어려워지고 있다.

이에 대해 헤레라는 “기술은 변화를 겪을 때마다 복잡해지고 있다. 새로 등장하는 기술의 세대마다 우리에게 새로운 과제들을 제시한다”고 말했다.

예를 들어, 연구본부는 자원의 상당 부분을 양자컴퓨팅(quantum computing)에 할애하고 있다. 양자컴퓨팅이란 현재와 미래의 디지털 세계에서 민감한 데이터를 보호하는 데 사용되는 암호를 풀어낼 잠재력이 있는 기술이다. 강대국, 기업, 대학들은 현재 사용하는 일반적인 컴퓨터와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빠르게 작업을 수행할 수 있는 강력한 양자컴퓨터를 제작하기 위해 연구비를 쏟아붓고 있다.

헤레라는 “강대국들의 경쟁이 연구 방향을 결정한다. 그에 따라 우리에게 필요한 기술과 그 기술에 대한 접근 방법도 달라지게 된다. 양자컴퓨팅이나 5G 같은 기술도 그러한 경쟁의 일부”라고 설명했다.

연구본부는 쇼어 알고리즘(Shor’s algorithm)이 등장한 직후인 1995년부터 양자컴퓨팅 연구의 선두에 서 있었다. 쇼어 알고리즘은 암호 해독에 필수적인 작업인 소인수분해를 일반 컴퓨터보다 양자컴퓨터가 훨씬 빠른 속도로 해낼 수 있다는 것을 증명한 알고리즘이다.

연구본부의 흔적은 이제 양자컴퓨팅 분야를 발전시키고 있는 기초연구에서나 거대 기술 기업에서 제작한 최첨단 컴퓨터들의 내부에서도 발견된다. 구글(Google)과 IBM 사이에서 벌어진 세계 최고의 양자컴퓨터를 제작하기 위한 경쟁이 그 증거다. 두 회사는 NSA 연구본부의 지원으로 개발된 ‘트랜스몬 큐비트(transmon qubit)’라는 방식으로 양자컴퓨터를 개발하고 있다. 헤레라는 역사적으로 NSA가 양자컴퓨팅 연구를 지원하는 가장 큰 단일 기관이라고 설명했다.

헤레라는 연구본부가 어떤 연구에 집중하고 있는지 정확히 밝히기를 주저했지만, 기술이 급격하게 발전하는 세계에서 첩보 활동이 어렵지 않은지 묻자, 이에 동의하며 전 세계에 5G가 출현한 것을 지적했다. 헤레라는 5G로 인해 정보를 수집하는 데 새로운 어려움이 있다고 설명했다. 5G를 성공적으로 감시하려면 더 빨라진 속도와 데이터 프로토콜의 차이 등 이전 기술과 비교했을 때 5G가 보이는 근본적인 차이점들을 제대로 이해할 필요가 있다.

미래 세상에 어떤 일이 벌어질지 이해하려면 그러한 미래 세상을 정의하는 요소들을 완벽하게 파악해야 한다.

연구본부의 역사

NSA의 연구본부는 ‘전보’ 같은 최첨단 기술을 감시하는 임무를 맡았던 미국 최초의 암호 해독 기관 ‘블랙체임버(Black Chamber)’에서 유래했다. 블랙체임버는 1919년부터 1929년까지만 존재했으나, 그 짧은 기간 동안 수십 개 국가에서 온 1만 개 이상의 메시지를 해독했다고 2001년에 출판된 제임스 뱀포드(James Bamford)의 저서 <미 국가안보국 NSA>(원제: Body of Secrets: Anatomy of the Ultra-Secret National Security Agency)는 설명한다. 이러한 암호 해독 작업과 더불어 블랙체임버는 웨스턴 유니온(Western Union) 같은 미국 통신 회사들로부터 감시 지원을 확보하여 새로 임명된 미국 첩보원들에게 조사를 위한 민감한 메시지들을 제공할 수 있었다.

블랙체임버는 당시 미 국무부 장관 헨리 스팀슨(Henry Stimson)이 블랙체임버에서 미국의 적국뿐만 아니라 동맹국까지 감시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면서 추문에 휩싸이며 해체됐다. 이 사건은 미 정보기관들의 감시 남용을 조사했던 1975년의 ‘처치 위원회(Church Committee)와 2013년에 에드워드 스노든(Edward Snowden)이 NSA를 비롯한 정보기관들의 방대한 감시 프로그램을 폭로했던 사건의 전조가 되었다.

1930년대에 점점 더 불안정해지고 있던 세계에서 첩보 능력이 무력해질 것이라는 전망에 직면한 미국은 블랙체임버가 해체된 지 8개월 만에 육군 통신정보국(Army’s Signal Intelligence Service, SIS)을 설립했다. 블랙체임버에 관한 기록을 연구하던 세 명 중 한 명이자, SIS의 설립자 중 한 명이었던 이가 바로 수학자 솔로몬 쿨백(Solomon Kullback)이었다.

쿨백은 제2차 세계대전 이전과 전쟁 중에 일본과 독일의 암호를 해독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으며, 나중에는 새로 설립된 미 국가안보국(NSA)에서 연구개발 부서를 지휘했다. 그가 지휘를 맡고 1년이 채 지나지 않아서 연구개발 부서는 현재 우리가 알고 있는 연구본부로 발전했다. NSA의 일상적인 업무에 지장을 받지 않고 연구할 수 있는 공간을 확보한 것이다.

헤레라는 “임무 수행 위주로 움직이는 조직이라고 해도 위기 이후의 상황에 대비하려면 연구 기관을 갖고 있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하면서, 그래도 연구본부가 업무 중 일부를 다른 정보 요원들을 돕는 데 할애한다고 덧붙였다. 연구본부는 정보 조사 과정에서 기술적인 어려움에 봉착한 NSA 임무 분석가들이 이메일로 수백 명의 과학자들에게 도움을 요청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미래 예측

그러나 연구본부의 업무 중에 가장 중요한 부분은 우리가 가지고 있는 기술보다 몇 세대 정도 앞선 미래의 기술들을 예상하는 것이다. 연구본부는 각각 100명에서 200명 정도의 인원으로 구성된 수학, 물리학, 사이버, 컴퓨터과학, 전기공학까지 다섯 개 부서를 중심으로 조직된 소규모의 엘리트 기술 대학처럼 운영되고 있다.

그중에서 우선 사이버안보(cybersecurity) 부서는 연방 정부의 국가 안보와 미국의 군사 산업 기지를 방어한다. 이곳은 가장 잘 알려진 부서이며, 이는 의도적인 것이다. 지난 5년 동안, 이전에는 존재를 잘 드러내지 않던 NSA가 사이버안보 부분에서는 더 목소리를 내고 활발하게 움직였다. NSA는 공공 자문 및 연구 프로젝트를 시작했는데, 설립 후 20년이 지날 때까지 존재조차 인정받지 못했던 기관으로서 이렇게 눈에 띄는 활동은 이전에는 용납할 수 없던 일이었을 것이다.

이제는 해킹 도구를 기술적으로 해부하는 데 도움을 주는 무료 리버스 엔지니어링(reverse engineering) 도구 ‘기드라(Ghidra)’를 비롯해 NSA 연구부서에서 개발한 다양한 소프트웨어가 전 세계에서 인기를 끌고 신뢰를 얻으며 사용되고 있다. 이러한 소프트웨어는 강력한 사이버보안 도구이자 NSA를 위한 인재 모집과 NSA의 이미지 제고를 위한 홍보 역할도 한다.

헤레라가 한때 지휘했던 물리학 부서는 대부분 양자정보과학(quantum information science)에 관해 연구하는 수십 개의 연구실을 운영하지만, 그 외에도 다양한 연구를 수행한다. 칩에 트랜지스터를 집적하는 것의 물리적인 한계로 인해 컴퓨팅 발전 속도가 점점 느려지고 결국 멈추게 될 것으로 예측되면서, 물리학 부서의 물리학자들은 다음 세대의 컴퓨팅 발전을 위한 새로운 물질과 컴퓨팅 구조를 연구하고 있다. 이들이 진행하는 연구는 연구본부가 처음 만들어졌을 때 맡은 과제이기도 하다.

한편, 전기공학 부서는 인터넷이 처음 등장한 이후로 계속해서 원격통신망에 관한 물리학과 공학을 면밀하게 연구해왔다. 5G를 둘러싼 문제뿐만 아니라 이곳에서는 해저 케이블부터 위성 통신까지 디지털 세상의 모든 측면을 다룬다.

가까운 미래에 관한 일부 연구들은 한 가지 분야로만 특정되지 않는 일이 많다. 예를 들어 인공지능(AI)과 머신러닝(machine learning)에 관한 컴퓨터과학 부서의 연구는 사이버안보 임무와 수학자들의 데이터 분석 작업에도 영향을 미친다.

헤레라는 연구본부에서 합성생물학(synthetic biology)같이 빠르게 발전하는 분야에 관한 능력을 개발하고 그러한 분야를 더 이해해야 한다고 계속해서 강조하고 있다. NSA만 그런 것도 아니다. 중국군 수뇌부도 생명공학을 국방의 최우선 과제로 여기고 있다.

헤레라는 “세계에서 벌어지는 경쟁의 대부분은 이제 군사적인 것이 아니다. 군사적 경쟁이 가속되고 있기는 하지만, 솔직히 합성생물학 같은 다른 기술들이 퍼지는 상황이 더 걱정된다. 우리 연구의 역할은 NSA가 그런 기술들이 가져올 결과를 이해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것이다. 우리는 그런 새로운 기술들을 계속해서 지켜봐야 한다”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연구본부에서 가장 오래된 부서인 수학 부서는 특별한 곳이다. 헤레라는 연구본부를 정의하는 핵심적인 작업으로 수학을 꼽았다. NSA는 미국에서 수학자를 가장 많이 고용하는 기관이며, 그중에서도 연구본부에 가장 많은 수학자들이 근무하고 있다. 사실상 NSA 연구본부의 다른 모든 부서가 민간 부문에서 제공하는 높은 연봉이나 기술 기업들과 경쟁해야 한다는 점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수학 부서에는 그런 문제가 없다고 헤레라는 설명했다. 실리콘밸리에서는 수학자보다 소프트웨어 개발자를 더 중요하게 여기기 때문이다.

수학 부서는 주로 컴퓨터과학 부서와 함께 NSA가 마주한 가장 흥미로운 문제를 다루는 데 도움을 준다. 바로 ‘빅데이터(big data)’다. 대규모 감시에 대한 대중의 평가에도 불구하고, NSA는 엄청난 양의 데이터를 수집하고 있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으며, 수집하는 데이터의 양이 너무 많아서 원하는 정보를 찾는 것이 거의 불가능한 상황이다. NSA는 이러한 일종의 ‘방대한 접근과 수집’을 성과이자 자체적인 문제점으로 보고 있다. 데이터 과학 분야는 이 문제를 해결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수백 개의 언어와 포맷으로 이루어진 불분명하고 은밀한, 방대한 데이터를 이해하는 것은 연구본부의 지속적인 과제로 남아있다.

디지털 시대에 첩보 활동의 주요 목표 중 하나는 현재 강력한 암호로 보호되고 있는 중요한 데이터를 해독하는 능력을 확보하는 것이다. 그런 이유로 NSA 연구본부의 수학자들과 컴퓨터과학자들은 세계에서 가장 민감한 시스템을 위한 암호화 알고리즘을 설계하고 해독한다.

암호를 만들고 해독하는 것은 연구본부의 핵심 업무 중 하나이다. NSA가 생각하기에 미래의 모습은 데이터로 가득 찬, 지금보다 더 디지털화된 세상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데이터를 보호하고 감시하는 능력이 강대국 간의 경쟁을 정의하는 데 도움을 줄 것이다.

NSA에서 2007년에 발표한 문서에서는 “미래에는 암호 해독 프로그램의 능력을 바탕으로 초강대국이 만들어지거나 무너질 것이다. 그 능력은 미국이 계속해서 사이버 공간에 제한 없이 접근하고 사이버 공간을 사용하기 위한 입장료”라고 설명했다.

헤레라는 “연구본부는 그러한 임무를 가능하게 하기 위해 존재한다. 원자에서 시스템까지 모든 부분에서 우리는 그 임무를 염두에 두고 연구를 수행한다”고 밝혔다.

미국 국가안보국 해킹 도구가 전 세계를 공격한다

우크라이나에서 호주까지 전 세계적 사이버 공격 재발

NSA 유출 해킹 도구로 만든 램섬웨어가 원인

금품 노린 집단 아닌 국가 차원 행위 의혹도

27일 네덜란드에서 사이버 해킹 랜섬웨어에 감염된 컴퓨터. EPA 연합뉴스

미국의 감청 및 사이버 스파이 기관인 국가안보국(NSA)에서 유출된 해킹 도구을 이용한 사이버 공격이 갈수록 진화하고 있다. 27일 우크라이나부터 미국까지의 세계 각국 기업의 컴퓨터를 마비시킨 사이버 공격은 지난 5월 워너크라이 랜섬웨어 사태처럼 국가안보국에서 유출된 해킹 도구를 이용해 더욱 진화한 것으로 분석됐다.

이번 공격은 우크라이나가 1996년 소련으로부터 분리되는 헌법을 채택한 기념일 전날에 우크라이나 정부와 기업 컴퓨터를 대상으로 시작된 뒤 전 세계로 퍼져나갔다. 우크라이사 수도 키예프의 현금인출기가 작동을 멈추고, 150km 떨어진 체르노빌 원전에서도 컴퓨터가 다운돼 운영요원들이 수동으로 방사선량을 측정해야만 했다. 우크라이나 정부는 정부 부처와 지역 은행, 수도권 전철 시스템이 이 사이버 공격을 받았다고 밝혔다. 덴마크의 글로벌 해운회사 머스크부서 러시아 최대 국영 석유회사 로스네프트, 프랑스 건자재 회사 셍고벵, 영국 광고회사 더블유피피(WPP) 등 유럽의 다수 대기업들도 영향을 받았다.

공격은 미국으로까지 건너가 다국적 법률회사 디엘에이(DLA) 파이퍼, 거대 제약회사 머크, 펜실베이니아의 대형 병원 및 의료보험 회사들의 컴퓨터도 작동을 멈췄다. 오스트레일리아에서도 국적 항공회사 콴타스항공의 예약시스템이 한동안 작동을 멈췄다

이날 사이버 공격은 지난 4월 ’쉐도우 브로커’라는 단체가 미국 국가안보국에서 절취해 온라인에 유포한 해킹 도구 ’이터널 블루’를 이용한 일련의 해킹 사태 중 가장 정교한 것으로 평가됐다. 5월 워너크라이 공격 때처럼, 이날 공격도 컴퓨터를 해킹해 다운시키고 이를 해결하려면 금품을 요구했다.

국가안보국 쪽은 자신들의 해킹 도구가 워너크라이나 이날 공격 등에 이용됐다고 인정하지 않고 있다. 하지만, 컴퓨터 보안 전문가들은 국가안보국이 이를 인정하고 사이버 공격 사태를 해결하는데 협력해야 한다고 촉구하고 있다고 가 28일 보도했다. 국가안보국이 애플이나 마이크로소프트 등 컴퓨터 운영체계 판매회사들과 긴밀히 협력해 대처해야 한다는 것이다. 국가안보국은 대변인 성명을 통해 “국토안보부가 다수의 세계적 회사들에 영향을 준 사이버 공격 보고를 관찰하고 있고 우리의 국내외 사이버 협력자들과 협력하고 있다”고만 밝혔다.

전문가들은 이번 사이버 공격에 사용된 랜섬웨어가 지난 4월에 출현한 페티야라는 바이러스와 유사하다고 지적한다. 페티야는 러시아어로 ’꼬마 피터’라는 뜻이다. 늑대를 잡은 소년을 묘사한 러시아 작곡가 세르게이 프로코피에프의 교향곡 ’피터와 늑대’를 상징하는 말이다.

국가안보국에서 유출된 이터널 블루의 코드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페티야의 변종 랜섬웨어는 일반 검색엔진이 아니라 불법 거래에 이용되는 ’다크 웹’에서 거래된다. 페티야 랜섬웨어는 한번의 클릭만으로도 다른 컴퓨터 사용자의 파일을 암호화할 수 있다. 이 때문에 암호 해독 키 제공을 대가로 금품을 요구할 수 있다.

최근의 사이버 공격은 금품을 요구하는 해커들의 소행이 아니라 국가 기관이 관련돼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이런 형태의 공격으로 금전적 이익을 취하기가 쉽지가 않은데다 배후의 개인이나 집단도 분명치 않기 때문이다.

일련의 사이버 공격에서 가장 많이 배후로 거론되는 러시아 해커들은 전통적으로 러시아 정보기관과 긴밀한 연관을 맺고 있다. 지난해 미국 대선에 개입한 러시아에 보복하기 위해 미국 정보기관들도 러시아의 사회기반시설을 마비시킬 수 있는 바이러스를 이미 심어놓았다고 가 보도하기도 했다. 영국 정보기관인 정보통신본부의 국가사이버보안센터(NCSC)와 미국 국가안보국은 워너크라이 공격의 배후로 북한을 지목하고 있다.

워너크라이 공격에 쓰인 악성 코드를 언어학적으로 분석한 결과 남부 중국어를 사용하는 사람들이 작성했다고 미국 사이버보안업체 플래시포인트는 분석했다. 최근 사태의 해커들이 중국 남부나 홍콩, 대만, 싱가포르 출신일 가능성이 있다는 것이다.

정의길 선임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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