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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하면 주식에 대해 무조건적인
투자를 하는 것이 아니라,
안정형 수익을 낼 수 있을지
혹은 고수익을 노려볼 수 있을지에 대한
공부를 해보는 것도 나쁘지 않은 것 같습니다.
주식 시장을 살펴보면 국내 주식 뿐 아니라
미국시장을 살펴보더라도
너무 많은 기업들이 존재하기 때문에
이 기업들을 모두 정리하는 것은 불가능하고,
기업들의 비슷한 성격들을 묶어서
총 11개의 섹터로 분류하기도 하는데요.
각각의 섹터 성향과 발전방향이 다르기 때문에
섹터벌 장단점을 알아두는 것은
어떤 식으로 투자를 해야할 것인가에
대한 공부가 됩니다.
Kevin MacLeod의 Laconic Granny은(는) Creative Commons Attribution 라이선스(https://creativecommons.org/licenses/by/4.0/)에 따라 라이선스가 부여됩니다.
출처: http://incompetech.com/music/royalty-free/index.html?isrc=USUAN1100522
아티스트: http://incompetech.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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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어적 투자할 때"…월가가 주목한 유망 경기방어주 [G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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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5/1/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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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급 경기방어주, 통신탑 관련주에 대한 세상에서 가장 쉽고 …

안녕하세요, 카레라입니다. 즐거운 주말 보내고 계신가요? 지난 한 주가 저희 <미국주식 사관학교>에 상당히 바쁜 시간이었어서, 어제 하루 휴식을 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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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10/28/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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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미국 경기 방어주

  • Author: 5분상식 세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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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ate Published: 2020. 8.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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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최악의 난기류’ 도망치는 투자자들 ‘방어주 vs 고배당주’ 저울질

미국 뉴욕증시가 대내외 불확실성에 휩싸이며 낙폭을 키우는 가운데 방어주 상장지수펀드(ETF)로의 자금 유입세가 사상 최고치 돌파를 앞두고 있다. 투자자들이 배당주를 비롯한 경기 방어주를 찾는 이유는 성장주 저점매수 피로감과 손실 불안감 때문이다. 지난 주 ‘기술주 중심’ 나스닥종합주가지수는 2012년 이후 처음으로 5주 연속 주간 기준 하락세를 기록했다. 월가에서는 올해 여름께 주식시장이 한 번 더 급락할 것이라는 비관론과 더불어 그간 급락한 우량 기술주를 저점 매수할 기회가 오고 있다는 낙관론이 엇갈린다.이달 6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금융정보업체 모닝스타 집계를 보면 올해 1~4월 미국 방어주 ETF 로의 자금 순 유입 금액이 503억6000만달러(약 64조원)를 기록해 이미 직전 연도 순 유입액(421억9000만달러)을 뛰어넘었다. 라이언 잭슨 모닝스타 패시브 펀드 연구원은 “올해 경기 방어주 ETF 로의 자금 순 유입액은 연간 최고치를 기록한 지난 2020년(750억달러) 기록을 넘길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주식 시장이 격동에 빠진 상황에서 투자자들이 비교적 안전한 종목으로 돈을 옮겨두려는 경향 때문이 두드러지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경기 방어주는 침체 상황에서 주가 낙폭이 적거나 오히려 수익을 낼 만한 종목을 말한다. 귀금속(금)과 미국 국채, 에너지와 유틸리티, 헬스케어와 필수 소비재, 리츠(부동산 투자 신탁)관련주가 대표적이다. 트러스트 증권의 키스 러너 공동 최고 투자책임자(CIO)는 “올해 글로벌 경제 성장 둔화와 미국 연준의 공격적 금리 인상·양적 긴축(QT) 우려에 대한 헤지(위험 회피)를 위해 경기 방어주 매수를 추천한다”고 언급했다. 금은 인플레이션 헤지 기능을 한다는 점에서, 국채는 파산 우려가 적다는 점에서 안전자산으로 통한다. 필수 소비재와 주택 리츠 등 관련주는 경기 불황에도 불구하고 사람들 수요가 이어진다는 점에서 방어주로 꼽힌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 상장 기업들 주가 수익률을 부문별로 보면 올해 연중 기준 기술 부문이 19% 떨어진 반면 경기 방어 부문인 에너지(45%)와 유틸리티(0.7%), 필수 소비재(0.6%)는 상승세를 기록했다.한편 뉴욕증시 낙폭이 본격적으로 커진 4월, 경기 방어주 ETF 중에서도 자금 순 유입세가 가장 두드러진 부문은 필수 소비재와 헬스케어, 유틸리티다. 일례로 ‘필수 소비재 셀렉트섹터 SPDR’ ETF(XLP)는 지난 한 달에만 12억5000만달러가 순 유입됐다. 월간 기준 올해 최대 규모다. 같은 기간 ‘헬스케어 셀렉트섹터 SPDR’ ETF(XLV)에도 자금이 17억달러 순 유입됐는데 이는 2021년 7월 이후 가장 많은 돈이다. 이밖에 ‘유틸리티 셀렉트섹터 SPDR’ETF(XLU)와 ‘부동산 셀렉트섹터 SPDR’ ETF(XLRE)에도 지난 달에만 각각 9억2300만달러, 3억600만달러가 유입됐는데 모두 올해 월간 최대 규모다.다만 경기 방어 ETF가 항상 선방하는 것은 아니다. 일례로 최근 한 달(4월 8일~5월 6일) 동안 ‘대형주 중심’ S&P500 지수와 ‘기술주 중심’ 나스닥종합주가지수가 각각 8.13%, 11.42% 떨어졌는데 같은 기간 ‘반에크 금 채굴’ ETF(GDX, -13.69%)과 부동산 XLRE(-9.74%), 헬스케어 XLV(-9.14%)는 낙폭이 더 두드러졌다.같은 ETF 내에서도 개별 종목별로 편차가 크다. 필수 소비재 ETF인 XLP 는 최근 한 달 간 2.54% 시세가 하락했다. 구성종목을 보면 담배업체 알트리아 주가가 같은 기간 4.55% 오른 반면 유통업체 크로거 주가는 12.68% 떨어졌다.이 때문에 같은 경기 방어주 중에서도 배당 성향이 높은 고배당 ETF 가 유리할 수 있다. 대표적인 ETF로는 ‘아이셰어스 코어 고배당'(HDV)가 있는데 최근 한 달 시세가 2.90% 떨어졌지만 S&P 500 지수나 일반 경기 방어ETF에 비하면 낙폭이 현저히 적다. HDV 주요 구성종목은 석유기업 엑손모빌과 셰브론, 헬스케어 부문 애브비와 존슨 앤드 존슨, 필수 소비재 부문 프록터앤드갬블과 담배업체 필립모리스 등이다.투자 혼란이 커지고 있지만 앞으로 뉴욕증시 향방에 대해서는 전문가들의 진단과 조언도 제각각이다. 로사 앤 루비니의 브루넬로 로사 최고경영자(CEO)는 “올 여름에 추가로 대규모 매도가 이뤄지면서 뉴욕증시가 다시 한 번 하방압력을 받을 것”이라면서 “유로존과 미국은 어떤 형태로든 침체를 겪을 것인바 성장 관점에서 글로벌 경제 펀더멘털도 재평가 해야한다”고 경고했다. 그는 미국 대표적 ‘비관론자’ 누리엘 루비니와 공동으로 로사 앤 루비니를 창업했다. 반면 번스타인 증권은 지난 주 투자 메모를 통해 “반도체(NXP반도체와 텍사스인스트루먼트, 아날로그 디바이시스, 브로드컴 등)와 빅테크(알파벳과 메타, 넷플릭스 등)을 적립식 저점매수할 기회”라면서 “자기자본이익률(ROE)과 사업 이익 안정성, 매출 성장세, 순마진, 순현금비율 등을 감안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월가의 채권왕’으로 불리는 제프 건들락 더블라인 CEO는 “올해는 채권 시장이 왜곡된 최악의 해”라면서 “주식 대 채권을 60대 40 비율로 두지 말고 주식과 원자재, 현금 , 장기 국채를 똑같이 25%씩 비율로 보유하라”고 조언했다.[김인오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방어적 투자할 때”…월가가 주목한 유망 경기방어주 [GO WEST]

글로벌 경제와 증시, 기업에 대해 깊이 있게 분석하는 `GO WEST` 시간입니다.

글로벌콘텐츠부 오민지 기자와 함께 하겠습니다.

오 기자, 요즘 미국 증시 상황은 어떤가요?

인플레이션 피크아웃에 대한 기대감으로 미국 증시는 지난주 반등세를 보여줬는데요.

미국 연준이 선호하는 물가 지표인 개인소비지출(PCE) 가격 지수 상승률이 2개월 연속 하락한 겁니다.

물가 지표 상승률이 둔화하면서 인플레이션의 정점을 지난 것이 아니냐는 기대감이 반영된 겁니다.

그러면서 지난주 미국 3대 지수가 일제히 상승하면서 기분 좋게 장을 마쳤습니다.

이런 기분 좋은 상승장이 계속 이어지면 좋겠는데요.

인플레이션이 정점을 지난다면 금리 인상 기조도 변할 수 있을까요?

많은 투자자분들이 기대하실 테지만 아직 연준이 기조를 바꿀 만큼 인플레이션이 잡혔다고 보기는 어렵겠습니다.

현지 시각으로 30일 크리스토퍼 월러 연준 이사가 이와 관련해서 발언을 했는데요.

“연준이 향후 기준금리 인상 폭을 50bp씩 인상하는 방안을 지지할 것”이라고 못 박은 겁니다.

연준의 인플레이션 목표인 2%에 근접하기 전까지는 금리 인상이 계속되어야 한다는 겁니다.

금리 인상은 앞으로도 계속 이어질 가능성이 높은 거네요.

그럼 지금 투자자들이 주목해야 하는 포인트는 뭐가 있을까요?

월가에서는 여전히 금리 인상에 대비하는 투자전략을 강조하고 있는데요.

월가의 종목 추천은 경기 방어주에 무게를 두고 있습니다.

인플레이션 정점 도달 기대감이 있지만 금리 인상 기조를 뒤집을 수 있는 상황은 아니기 때문이죠.

그래서 오늘은 월가는 어떤 경기 방어주를 주목하고 있는지 정리해보려고 합니다.

월가가 주목하는 경기 방어주는 뭐가 있을지 궁금하네요.

어떤 종목들인가요?

월가가 주목하는 경기 방어주, 첫 번째 포인트는 ‘개인 소비 트렌드’입니다.

개인들이 어떻게 소비하는지를 보라는 건가요?

네 맞습니다. 결국 개인 소비가 늘어난 기업의 실적이 좋다는 얘기인데요.

개인 소비 트렌드에 맞는 기업들의 주가 상승을 기대할 수 있다는 이야기입니다.

그러면서 주목받은 종목이 바로 명품 관련주입니다.

개인 소비 트렌드 중 하나가 명품이라는 거네요.

뱅크오브아메리카는 최근 미국의 신용카드, 체크카드를 분석한 결과 올 들어 명품 등 사치품 소비가 전년 대비 14%나 증가했다고 합니다.

그러면서 변동성이 높은 증시에서 방패가 될 수 있다고 분석했는데요.

명품 소비는 미국 증시나 암호화폐 시장 등과 상관관계가 낮기 때문이라고 하네요.

명품의 주요 구매층인 고소득자들의 경우 인플레이션의 영향을 크게 받지 않아서입니다.

실제로 연봉 12만 5천달러, 우리 돈으로 1억 5천만원 이상인 고소득층의 명품 소비의 경우 전년 대비 26%나 증가했다고 합니다.

뱅크오브아메리카는 “코로나 팬데믹이 끝나고 소비자들의 활동이 본격화되는 리오프닝으로 명품 등 사치품 수요가 늘어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개인 소비 트렌드로 명품주가 주목받는다는 거네요.

또 어떤 트렌드가 있을까요?

외식 프랜차이즈도 개인 소비 트렌드로 꼽혔습니다.

제프리스에서는 외식 프랜차이즈가 회복력이 있고 지속 가능성이 높다면서 주목했는데요.

대표적으로 블루밍 브랜드가 거론됐습니다.

블루밍 브랜드는 어떤 기업이죠?

블루밍 브랜드만 들어서는 생소하시겠지만 ‘아웃백 스테이크 하우스’를 생각하시면 바로 이해가 되실 겁니다.

이런 외식 프랜차이즈를 운영하는 회사인데요.

월가의 평가도 긍정적입니다.

가장 높은 목표주가가 36달러, 가장 낮은 목표주가가 24달러인데요.

현재 주가가 21달러 수준이거든요.

가장 낮게 잡은 목표주가조차도 현재 주가보다는 높은 겁니다.

투자 의견도 매수가 9명, 비중 확대 1명, 보유가 3명으로 비중 축소나 매도 의견은 아무도 없는 상탭니다.

월가에서 상당히 긍정적으로 보고 있네요.

경기 방어주의 포인트 계속 짚어볼까요?

다음 포인트는 현금흐름이 좋은 회사여야 한다는 겁니다.

존 어거스틴 헌팅턴프라이빗뱅크의 최고투자책임자는 “연준이 어떤 태도를 취할지 모르기 때문에 지금은 현금 확보가 중요하다”면서 “실제로 최근 몇 개월간 배당주 중심으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했다”고 언급했습니다.

이 밖에도 FL퍼트넘 전략가는 “성장 둔화 우려기에 가장 중요한 것은 기업의 현금 흐름”이라고 강조했고요.

TD아메리트레이드 전략가도 “기업이 현금을 벌어들이는 능력이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기”라고 강하게 얘기했습니다.

기업의 현금 흐름은 기존에도 중요한 지표지만 특히나 지금 같은 증시 상황에서는 더 중요하다는 거네요.

그럼 어떤 기업들이 현금 흐름이 좋은 경기 방어주로 꼽히고 있나요?

모간스탠리에서 꼽은 현금 흐름이 좋은 경기 방어주로는 엑손모빌, 코카콜라, 농기계 회사인 디어앤드컴퍼니, 제약회사인 애보트 라보라토리즈, CVS헬스 등입니다.

UBS는 코스트코, 크로거, 이베이, 존슨앤드존슨, 화이자, 셰브론 등을 꼽았고요.

인플레이션 기대감에 증시가 반등을 보인 소식은 긍정적인지만 그 흐름이 오늘밤 장까지 이어질 수 있을지 주목하셔야겠습니다.

동시에 여전히 금리인상에 대비해야 하는 만큼 오늘 살펴본 경기 방어주들도 함께 챙겨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네 잘 들었습니다, 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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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급 경기방어주, 통신탑 관련주에 대한 세상에서 가장 쉽고 자세한 설명

이렇게 10-K 공시를 열어볼 수 있는데, AMT가 뭐하는 회사인지 요약해서 설명을 해 드리겠습니다.

・AMT는 가장 큰 글로벌 부동산 투자 신탁(REITs) 중 하나이며 통신탑 부동산의 선도적인 독립 소유주, 운영자 및 개발자

・AMT의 주요 사업은 무선 서비스 제공자(예를 들면 통신사 같은), 라디오 및 텔레비전 방송 회사, 정부 기관, 지방 자치 단체 및 기타 여러 산업의 세입자에게 통신 사이트의 공간을 임대하는 것

・이 사업은 2021년 회계연도 AMT 총 매출의 97%를 차지하는 사업 부문이며 부동산 운영의 일부로 취급됨

・그 외에도 나머지 3%의 매출은 짜잘한 곳에서 나오는데, 통신탑이 들어설 땅의 매입과 판매, 통신탑 건축 허가 및 사업성 분석 등의 부가적인 사업도 수행 중

요기까지만 대충 읽어봐도 뭐 하는 회사인진 알겠습니다. 97%의 매출을 통신탑 임대로 발생시킨다. 이 정도만 이해하셔도 충분합니다. 나머지 3%도 있으면 좋지만 그리 중요하진 않아 보이는군요.

・2021년에 AMT는 남미와 유럽에 총 31,000개의 통신탑을 새로 건설하였음

・2021년에 스페인의 Telxius Telecom을 인수해서 스페인 사업을 새로 시작하였음

・2021년 기준으로 AMT는 총 220,131개의 통신탑을 가지고 있으며 미국과 캐나다에는 그 중 43,308개가 있고 나머지는 국외에 있음

생각보다 미국 내에 있는 통신탑의 개수가 적습니다. 아시아-태평양에서는 75,725개, 아프리카에서는 22,165개, 유럽에서는 30,041개, 남미에서는 48,892개를 운영하고 있다고 하네요. 뭔가 통신탑 사이트(통신탑이 세워진 땅의 구역)를 많이 가지고 있지만 이게 얼마나 많은 건지, 여기서 돈이 얼마나 많이 나오는지는 아직 감을 잡기 어렵습니다.

美 방어주 ETF 뜬다…연말까지 돈 묻어둘 상품은?

증시 주춤대자 위험회피 짙어져

점차 커지는 위험

델타변이 재확산에 인플레 가능성 엄존

중국·아프간 변수에 투자자 움츠러들어

방어·우량주 선호

방어주·우량주 ETF로 몰리는 돈

안전한 피난처 상품은?

최근 글로벌 주식시장에 대한 우려가 커지며 미국 방어주 상장지수펀드(ETF)에 뭉칫돈이 몰리고 있다. 미국 증시는 하반기 들어서도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며 고공행진했지만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 재확산, 인플레이션 및 미국 중앙은행(Fed)의 통화정책 정상화 가능성 등 변수가 확산되며 투자자들의 ‘위험 회피’ 반응이 나타나기 시작했다는 분석이다. 유틸리티·부동산·헬스케어·필수소비재 등 업종으로 구성된 방어주 ETF는 주식시장의 변동성이 커지거나 경기 침체기에도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수익률을 내는 상품이다.미 금융회사 스테이트스트리트에 따르면 헬스케어·필수소비재·유틸리티 등 방어주로 분류되는 미국 ETF에는 지난달 50억달러가 순유입됐다. 이들 ETF는 올해 상반기 총 36억달러 순유출을 기록했다가 순유입으로 돌아섰다. 이달 들어서도 헬스케어와 유틸리티 섹터 ETF에는 각각 10억달러 이상이 추가로 들어왔다.반면 금융·소재·산업·재량소비재·에너지·부동산 등 경기민감주 ETF에서는 지난달 총 72억달러가 빠져나갔다. 1~6월 570억달러의 자금이 순유입된 상품들이다.또 우량주 ETF에는 돈이 들어온 반면 모멘텀 ETF는 순유출로 돌아섰다. 주로 우량주에 초점을 맞춰 안정적인 수익을 제공하는 ETF의 경우 올 상반기엔 38억달러가 빠져나갔지만, 지난달엔 210억달러가 유입됐다. 최근 가격 흐름이 좋았던 주식에 투자하는 모멘텀 ETF는 7월에 8억5600만달러 순유출로 돌아섰다. 1~6월엔 11억달러가 순유입됐던 상품이다.올해 경제 재개, 금리 인상 가능성이 커지면서 상반기 128억달러를 끌어모았던 가치주 ETF도 지난달 14억달러 순유출로 전환했다.스콧 크로너트 씨티그룹 애널리스트는 “상반기 경제 회복에 기대를 걸고 투자했던 ETF 투자자들이 지난달부터 명백히 ‘위험 회피’로 편향된 성향을 보여주고 있다”고 설명했다. 미국 주요 지수는 하반기에도 큰 부침 없이 상승세를 보여왔지만 투자자의 심리는 변하고 있다는 얘기다.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 재확산, Fed의 테이퍼링(자산 매입 축소) 가능성 등으로 시장 변동성이 커지면서 방어적인 대응에 나섰다는 설명이다. 중국 증시 불안과 아프가니스탄 사태 등 대외 여건도 변수로 작용하고 있다.월가에서는 방어주 상품으로 하반기 증시에 대응해야 한다는 조언이 나온다. 데이비드 존스 뱅크오브아메리카 연구원은 “그동안 채권 수익률이 너무 낮아 주식 외에는 갈 곳이 없다고 봤지만 하반기에는 주식 수익률이 떨어지고 변동성이 커질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투자자들이 방어적으로 대응할 것을 권한다”고 말했다.유틸리티 부문은 시장의 큰 변동성과 기복에서 상대적으로 떨어져 있는 경향이 있어 경제적·정치적 혼란 상황에서 안전한 피난처로 여겨진다. 대표 상품으로는 ‘유틸리티 셀렉트 섹터 SPDR’ ETF가 있다. 전력회사 64%가량이 담겨 있다. 부동산도 유틸리티처럼 격변의 시기에 안전한 자산으로 꼽힌다. ‘뱅가드 부동산’ ETF는 특수 리츠, 주거용 리츠, 산업용 리츠 등을 담고 있다.헬스케어 업종은 일반적으로 저성장과 불확실성이 높은 시기에 성과가 좋은 성장주의 특성을 지니고 있지만 경기에 크게 영향을 받지 않는(비순환적) 점 때문에 투자자의 관심을 받고 있다. ‘아이셰어 미국 헬스케어’ ETF는 미국의 의료 장비와 서비스, 제약 및 생명공학 회사 127개 종목을 보유하고 있다.소비재 업종도 경기 순환과 상관관계가 낮기 때문에 변동성이 큰 시기에도 꾸준한 수요를 보인다. 대표 상품인 ‘뱅가드 필수소비재’ ETF는 가정용품, 청량음료, 대형 슈퍼마켓, 포장 식품 등 관련 회사가 담겼다.설지연 기자 [email protected]

미국증시 ‘막판에 껑충’…경기방어주 ‘급등’ vs 에너지주 ‘추락’

[초이스경제 최유림 기자] 23일(미국시간) 뉴욕증시 4대 지수가 상승했다. 이들 지수는 장중 혼조세를 보이다가 정규장 막판에 힘을 내며 상승폭을 키웠다. 그러나 경기 둔화 우려와 인플레이션 우려는 여전했다.

뉴욕증권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뉴욕증시에서 우량주 중심의 다우존스 지수는 3만677.36으로 0.64% 상승했다. 대형주 중심의 S&P500 지수는 3795.73으로 0.95% 상승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1만1232.19로 1.62%나 상승했다. 중소형주 중심의 러셀2000 지수는 1711.67로 1.27% 상승했다.

이날 뉴욕증시 마감 1시간 47분전(한국시각 24일 새벽 3시 13분)만 해도 다우존스 지수는 0.24% 하락상태였다. 같은 시각 S&P500은 0.11% 상승에 그친 상태였고 나스닥도 0.64% 오르는 정도로 움직였다.

그러다가 뉴욕증시 마감 1시간 전엔 다우존스(+0.11%) S&P500(+0.39%) 나스닥(+1.01%) 러셀2000(+0.48%) 등 4대 지수가 상승세를 나타내긴 했지만 주요 지수가 대부분 소폭 상승에 머문채 움직였다.

하지만 이들 4대 지수는 그 후 모두 상승폭을 확 키운 채 정규장 거래를 마감했다.

미국 뉴욕증권거래소 트레이더. /사진=AP, 뉴시스

CNBC는 “이날 뉴욕증시 장중엔 성장 둔화 신호에 대한 두려움 속에 주요 지수가 혼조세를 보이거나 소폭 상승하는 정도였으나 정규장 거래 마감 시간에 이를수록 상승폭을 키우며 마감했다”고 전했다.

이날 S&P 11개 섹터 주가 흐름을 보면 7개 섹터가 상승하고 4개 섹터가 떨어졌다고 CNBC가 전했다.

이날 미국산 유가가 약 2%나 떨어진 가운데 S&P 에너지 섹터는 538.78로 3.74%나 추락하며 11개 섹터 중 최악의 흐름을 보였다. 자재 섹터도 1.40%나 하락했다. 에너지 및 자재 섹터 주가는 경기침체 우려를 반영했다. 역시 경기침체 우려 속에 산업(-0.53%) 금융(-0.46%) 등의 섹터도 고개를 숙였다. 반면 유틸리티(+2.34%) 헬스케어(+2.22%) 부동산(+2.00%) 필수소비(+1.96%) 등 경기방어 섹터들은 일제히 급등하면서 이날 정규장 거래 막판 주요 지수 상승폭 확대를 주도했다고 CNBC가 전했다.

이날 주요 종목 중에서는 DATADOG(+10.44%) 세일즈포스(CRM, +3.34%) AUTODESK(+8.43%) 등의 주가가 껑충 오르며 주요 지수에 훈풍을 가했다고 CNBC가 전했다. 그러나 유가 급락 속에 발레로 에너지(-7.60%) 셰브론(-3.67%) 등 주요 에너지 종목들은 급락했다.

CNBC는 “이날 정규장 거래 막판에 주요 지수가 상승폭을 확대했지만 인플레이션 우려가 정점인지는 여전히 의문”이라고 전했다.

[미국주식] 맥도날드(MCD), 치폴레(CMG), 인플레이션에 맞서는 경기방어주!

[인포스탁데일리=이실아 기자]

※ 맥도날드 McDonald’s Corporation (MCD) NYSE

1 현재 주가는 어때요?

글로벌 외식 업체의 근본 기업으로, 코카콜라와 더불어 미국을 상징하는 기업, 어떠한 업체도 대체하기 어려운 기업으로 손꼽힙니다. 지난해 기준으로 글로벌 119개 국가에서 4만 여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최근 주가는 시장의 변동성으로 인해 횡보세를 이어왔습니다. 3월과 5월에 한 번씩 주가가 단기적으로 급락하기는 했으나, 여전히 견조한 실적을 자랑하며 금세 제자리를 찾아 왔습니다. 특히 실적의 호조와 시장 불확실성 해소로 인해 전고점 돌파를 목전에 두고 있습니다.

2 이번 매출은 어떻게 나왔어요?

2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3% 감소한 57억2000만 달러,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36% 줄어든 17억1000만 달러, 순이익은 46% 감소한 11억9000만 달러를 기록했습니다.

하지만 프랑스에서의 세금 합의와 여타 일회성 비용 및 이익을 제외한 조정 주당순이익(EPS)은 2.55달러였습니다. 이는 시장 전망치였던 2.47달러를 웃돈 것이었습니다. 또한 매출 추이를 확인할 수 있는 지표인 글로벌 동일점포매출은 전년동기대비 9.7%나 늘었습니다.

맥도날드(MCD) 52주 주가차트 (출처: 인베스팅닷컴)

3 이런 매출 호조의 배경은 무엇인가요?

맥도날드는 전략적으로 제품 가격을 인상하면서 고급 제품 라인업을 강화한 것이 이 같은 매출 호조로 이어졌다고 설명했습니다. 지난 분기 맥도날드 경영진은 “일부 저소득층 소비자들이 인플레이션으로 인해 더 저렴한 제품을 구매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는데, 회사 측은 오히려 그 반대 전략으로 승부수를 띄운 셈이었습니다.

다만 CNBC에 따르면, 크리스 켐프친스키 맥도날드 CEO는 “높은 인플레이션과 우크라이나에서의 전쟁 장기화로 인해 우리는 여전히 도전적인 환경에 처해 있다”고 인정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4 알아두면 좋을 투자포인트는 무엇이 있을까요?

삼성증권에 따르면, 글로벌 인플레이션 환경이 지속되는 가운데, 맥도날드가 점진적인 가격 인상을 이어갈 것으로 예상됩니다. 하반기 판매단가를 8~9% 인상할 수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이에 따라 경기 방어주의 관점에서 좋은 대안이 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지만, 현재 밸류에이션을 감안했을 때 부담스러운 면이 존재한다고 밝혔습니다.

※ 치포틀레 멕시칸 그릴 Chipotle Mexican Grill Inc (CMG) NYSE

1 회사 소개 및 현재 주가

1993년 설립된 멕시코계 미국(이른바 텍스-멕스) 음식을 판매하는 프랜차이즈 체인점입니다. 부리토, 타코, 부리토볼, 샐러드 등 멕시칸 음식을 대표 메뉴로 판매하고 있습니다. 북미에만 6000개의 매장 운영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점차 유럽지역에서의 매장 수 확대를 계획하고 있습니다.

주가는 지난해 9월 이후로 약세를 보이면서, 부진이 장기화됐습니다. 다만 올해 초부터 시장의 변동성이 확대됐던 것에 비하면 최근에는 주가의 등락폭이 크지 않았습니다. 이에 따라 실적 발표를 기점으로 주가가 급반등하면서 4월의 전고점 수준으로 돌아왔습니다.

2 이번 2분기 실적은 어떻게 잘 나왔나요?

2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7% 증가한 22억1,000만 달러로 시장 컨센서스를 근소한 차이로 하회했습니다. 하지만 EPS는 9.3달러로 시장 컨센서스를 0.26달러 상회했습니다. 인플레이션의 악영향에도 불구하고 동점포 매출은 두 자릿수 이상 늘어났고 영업 마진율도 2.3%을 기록했습니다.

치폴레(CMG) 52주 주가차트 (출처: 인베스팅닷컴)

3 인플레이션에도 불구하고 실적이 잘 나온 배경은 무엇인가요?

치폴레는 메뉴에 있는 음식들의 가격을 일제히 상승시켜 인플레이션의 영향을 상쇄했고, 실적 또한 강세를 유지했다는 평가입니다. 견조한 가격 결정력에 의해 탄력적인 실적이 나올 수 있었던 것으로 보입니다.

뿐만 아니라 치폴레는 “오는 8월 가격을 올리면 3분기 매출 증가율이 10%에 가까울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3분기에 약 250개의 신규 매장이 문을 열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4 투자포인트 짚어주세요.

음식료 업종은 대표적인 인플레이션 수혜주로 알려져 있습니다. 다만 인플레이션이 예상외로 장기화되고 심화되면서 음식료 업종의 이익률 역시 떨어지기 시작했습니다. 특히 연준의 급격한 금리인상으로 인해 경기침체도 우려되는 상황입니다.

하지만 치폴레는 가격 결정력을 보유한 기업이라는 것을 훌륭하게 입증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3억 달러 규모의 추가 자사주 매입도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조정 시 매수가 가능한 종목으로 보입니다.

이실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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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Y 인사이트] 美 스태그플레이션 우려 경기방어주 탄력 받는다

월스트리트 표지판. 사진=로이터

4월, 경기방어주 득세

헤지 나설 때

보건업종 주목해라

경기침체 충격이 몰려온다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

경기방어주에 다시 탄력이 붙고 있다.경기침체 전조라는 평가를 받는 장단기 금리역전과 치솟는 인플레이션(물가상승)을 잡기 위해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가 긴축 고삐를 예상보다 더 강하게 죌 것임을 예고한 가운데 경기둔화 전망이 힘을 받고 있는데 따른 것이다.특히 미 경제가 고물가와 경기둔화가 함께 일어나는 스태그플레이션에 빠질 것이라는 경고가 잇따르면서 경기방어주에 더 힘이 실렸다.8일(현지시간) CNN비즈니스에 따르면 월스트리트 투자자들이 이달 들어 경기방어주에 몰려들면서 이들 종목이 높은 상승률을 기록하고 있다.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500 지수 자체는 이달 0.7% 하락했지만 S&P500 지수를 구성하는 11개 업종 가운데 경기방어주들이 밀집한 보건 업종은 3.8% 급등했다.또다른 경기방어 업종인 유틸리티는 3.1%, 식료품과 위생용품 등 필수 소비재 업체들로 구성된 필수 소비재 업종은 3.6% 상승했다.미국만 그런 것이 아니다. 유럽도 마찬가지이다.유럽 주식시장 시황을 보여주는 스톡스600 지수는 4월 들어 상승폭이 1%에 그쳤지만 경기방어주 종목들은 훨씬 더 큰 폭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보건업종이 6%, 유틸리티 업종이 3.5% 급등했다.UBS 글로벌 자산운용은 최근 고객들에게 보낸 분석노트에서 위험에 대비한 헤지를 권고했다.UBS는 “지금의 높은 불확실성을 감안할 때 글로벌 헬스케어 같은 경기방어 업종 등에 헤지할 것을 권고한다”고 밝혔다.대표적인 글로벌 헬스케어 종목 가운데 하나인 화이자는 7일 4% 급등해 이날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한 종목 가운데 하나가 됐다. 호흡기 바이러스 치료제 개발업체인 리바이럴 인수에 나섰다는 소식이 주가 상승 방아쇠를 당겼지만 이달 들어 전반적으로 상승세를 탔다.화이자는 4월 들어 7% 가까이 급등했다.UBS만 그런 것이 아니다. 시티그룹도 경기방어주에 투자해 시장 위험을 분산할 것을 권고하고 있다.시티그룹이 추천하는 업종은 보건 업종이었다.시티는 코로나19 백신과 치료제 매출, 앞으로도 지속될 부스터샷 매출 등이 보건 업종 편입 종목들의 주가를 끌어올릴 것이라고 전망했다.아울러 화이자의 리바이럴 인수처럼 제약 업체간 인수합병(M&A)이 봇물을 이루면서 주가 추가 상승 기폭제 역할을 할 것으로 시티는 기대했다.미국이 경기침체에 빠질 것이란 우려가 높아지는 가운데 도이체방크는 월가 주요 투자은행 가운데 처음으로 경기침체 전망을 내놨다.도이체방크는 5일 미 경제가 높은 인플레이션과 이에따른 연준의 급격한 통화정책 긴축 전환으로 인해 내년말 경기침체에 빠질 것이라면서 2024년 초까지 침체가 이어질 것으로 우려했다.앞서 월가의 대표적인 낙관론자인 골드만삭스도 4일 미 경제가 1970년대식 스태그플레이션을 겪을 것으로 비관한 바 있다.8일에는 뱅크 오브 아메리카(BofA)가 합류했다. BofA 수석투자전략가 마이클 하넷은 ‘경기침체 충격’이 시장을 덮일 것이라고 경고했다.김미혜 글로벌이코노믹 해외통신원 [email protected]

7월도 변동성 장세, 수익 내려면…증권가서 콕 찍은 ‘경기 방어株’

힘겨운 6월이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빠른 긴축 속도가 확인되며 세계 증시는 하락했다. 한국 증시도 한 때 코스피 지수 2300선까지 후퇴했다. 연준의 ‘인플레 파이팅’ 성공 여부에 따라 7월과 하반기 증시의 방향도 결정될 전망이다.

6월의 핵심은 인플레이션이었다. 인플레이션 정점 통과에 대한 기대도 적잖았다. 4월 미국의 소비자물가지수와 개인소비지출(PCE) 물가가 둔화됐기 때문이다. 4월 미국의 소비자물가지수는 전년 동월 대비 8.3% 상승해 지난해 8월 이후 처음 상승폭이 둔화했다. 그러나 5월 소비자물가가 전년 동월 대비 8.6% 상승하면서 인플레이션 장기화에 대한 우려가 배가됐다.

6월 미국 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에서는 75bp(1bp=0.01%) 금리 인상을 결정했다. 인플레이션을 억제하겠다는 연준의 의지를 보인 결정이었다. FOMC 이후 시장에서는 연말 기준금리를 3.75% 수준으로 전망한다. 현재 미국 중앙은행 기준금리는 1.75%로, 향후 연말까지 4번 남은 회의에서 기준금리가 총 2%포인트 더 오를 것으로 보는 것이다.

연준이 인플레이션 통제에 전념하는 과정에서 경기가 둔화될 수 있다는 걱정이 더해진다. ‘인플레이션+경기 침체’가 시장을 짓누른다. 수출 의존도가 높아 세계 증시의 선행 지표 역할을 하는 한국 증시 역시 그 영향으로 크게 하락했고 코스피 지수는 한 때 2300선까지 밀렸다.

인플레이션 통제 여부가 경기 침체 장기화 결정…변동성 장세, 경기방어주 유효

인플레이션의 영향은 당분간 지속될 전망이다. 연준의 의도대로 인플레이션이 통제되는지 여부에 따라 경기 침체 장기화 여부가 결정될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당분간 매크로 변수들과 심리 지표들을 보며 전략을 신중하게 세우라는 조언이다. 아직 지표상으로 침체기에 접어들었다고 보기에는 어렵다는 의견도 있다.

조병현 다올투자증권 투자전략팀장은 “이미 진행된 낙폭에 따른 가격 매력도에도 불구하고 환율 변동성, 내부 수급 불안, 주요 국가들의 인플레이션 심화 등 다양한 변수들이 수시로 변동성을 확대시킬 수 있다는 점에서 조금 더 신중한 태도를 유지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노동길 신한금융투자 국내주식전략팀장은 “침체 구간에서 코스피 변동성은 미국보다 더 큰 경향이 있고, 침체 고려시 미국과 한국 주식시장은 10% 내외의 추가 하락 여력이 존재한다”면서도 “실업률 고려한 샴 법칙(Sahm Rule, 실업률 3개월 이동 평균이 지난 1년 저점 대비 0.5%포인트 이상 상승 시 침체 시작으로 보는 견해)이 안정적이고 Fed 실업률 전망치를 고려해도 침체에 해당하는 수준은 아니다”라고 지적했다.

변동성 장세가 지속될 것으로 보이는 만큼 경기 방어주에 투자하는 것은 여전히 유효한 것으로 보인다. 최근 경기 둔화와 인플레이션 심화 우려가 확대하자 배당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기도 했다. 일반적으로 중간배당을 실시하는 배당주는 하락장에서 배당수익률이 더 높아지고 추가적인 하락도 방어할 수 있다.

증권가에 따르면 보험, 통신, 필수소비재 등 전통적 방어주의 마진 변동성이 낮다. 보험, 통신 마진은 상승했고 수익률은 코스피 수익률을 대체로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유틸리티도 대표적인 방어주로 꼽힌다.

최유준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전기 유틸리티는 원가는 에너지 가격, 판가는 정책 영향이 크게 작용하는 반면, 가스 유틸리티는 에너지 가격 변동에도 안정적인 이익률을 시현하며 방어주로서의 역할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힘겨운 6월이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빠른 긴축 속도가 확인되며 세계 증시는 하락했다. 한국 증시도 한 때 코스피 지수 2300선까지 후퇴했다. 연준의 ‘인플레 파이팅’ 성공 여부에 따라 7월과 하반기 증시의 방향도 결정될 전망이다.6월의 핵심은 인플레이션이었다. 인플레이션 정점 통과에 대한 기대도 적잖았다. 4월 미국의 소비자물가지수와 개인소비지출(PCE) 물가가 둔화됐기 때문이다. 4월 미국의 소비자물가지수는 전년 동월 대비 8.3% 상승해 지난해 8월 이후 처음 상승폭이 둔화했다. 그러나 5월 소비자물가가 전년 동월 대비 8.6% 상승하면서 인플레이션 장기화에 대한 우려가 배가됐다.6월 미국 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에서는 75bp(1bp=0.01%) 금리 인상을 결정했다. 인플레이션을 억제하겠다는 연준의 의지를 보인 결정이었다. FOMC 이후 시장에서는 연말 기준금리를 3.75% 수준으로 전망한다. 현재 미국 중앙은행 기준금리는 1.75%로, 향후 연말까지 4번 남은 회의에서 기준금리가 총 2%포인트 더 오를 것으로 보는 것이다.연준이 인플레이션 통제에 전념하는 과정에서 경기가 둔화될 수 있다는 걱정이 더해진다. ‘인플레이션+경기 침체’가 시장을 짓누른다. 수출 의존도가 높아 세계 증시의 선행 지표 역할을 하는 한국 증시 역시 그 영향으로 크게 하락했고 코스피 지수는 한 때 2300선까지 밀렸다.인플레이션의 영향은 당분간 지속될 전망이다. 연준의 의도대로 인플레이션이 통제되는지 여부에 따라 경기 침체 장기화 여부가 결정될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당분간 매크로 변수들과 심리 지표들을 보며 전략을 신중하게 세우라는 조언이다. 아직 지표상으로 침체기에 접어들었다고 보기에는 어렵다는 의견도 있다.조병현 다올투자증권 투자전략팀장은 “이미 진행된 낙폭에 따른 가격 매력도에도 불구하고 환율 변동성, 내부 수급 불안, 주요 국가들의 인플레이션 심화 등 다양한 변수들이 수시로 변동성을 확대시킬 수 있다는 점에서 조금 더 신중한 태도를 유지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노동길 신한금융투자 국내주식전략팀장은 “침체 구간에서 코스피 변동성은 미국보다 더 큰 경향이 있고, 침체 고려시 미국과 한국 주식시장은 10% 내외의 추가 하락 여력이 존재한다”면서도 “실업률 고려한 샴 법칙(Sahm Rule, 실업률 3개월 이동 평균이 지난 1년 저점 대비 0.5%포인트 이상 상승 시 침체 시작으로 보는 견해)이 안정적이고 Fed 실업률 전망치를 고려해도 침체에 해당하는 수준은 아니다”라고 지적했다.변동성 장세가 지속될 것으로 보이는 만큼 경기 방어주에 투자하는 것은 여전히 유효한 것으로 보인다. 최근 경기 둔화와 인플레이션 심화 우려가 확대하자 배당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기도 했다. 일반적으로 중간배당을 실시하는 배당주는 하락장에서 배당수익률이 더 높아지고 추가적인 하락도 방어할 수 있다.증권가에 따르면 보험, 통신, 필수소비재 등 전통적 방어주의 마진 변동성이 낮다. 보험, 통신 마진은 상승했고 수익률은 코스피 수익률을 대체로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유틸리티도 대표적인 방어주로 꼽힌다.최유준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전기 유틸리티는 원가는 에너지 가격, 판가는 정책 영향이 크게 작용하는 반면, 가스 유틸리티는 에너지 가격 변동에도 안정적인 이익률을 시현하며 방어주로서의 역할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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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방어주로 부각…증시 침체에도 ‘탄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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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증시에서 외면받던 헬스케어 상장지수펀드(ETF)가 부활의 날갯짓을 하고 있다. 금리 인상과 인플레이션으로 경기 침체 우려가 짙어지면서 필수 소비재인 헬스케어 업종이 경기 방어주로 부각되고 있다.미국 헬스케어 섹터에 투자하는 대표 ETF인 ‘헬스케어 셀렉트 섹터 SPDR 펀드(Health Care Select Sector SPDR Fund, XLV) ETF’는 최근 1개월(6월 15일~7월 14일) 주가가 4.41% 상승했다.XLV의 상장일은 1998년 12월 16일로 헬스케어 섹터 ETF 중 역사가 가장 길다. 운용 자산은 14일(현지 시간) 기준 381억 5000만 달러(약 50조 4343억 원)에 달한다. 하루 평균 거래량이 14억 4000만 달러로 유동성이 풍부하고 평균 스프레드(최고 매수 호가와 최저 매도 호가의 가격 차이)도 낮다. 운용 수수료는 0.10%로 미국 ETF 가운데 최저가 수준이다. 총자산은 114억 4000만 달러(약 15조 1271억 원) 규모다.XLV는 S&P500지수에서 헬스케어 섹터의 대형주 위주로 편성돼 있어 가격의 변동성이 낮고 꾸준히 배당을 성장시켜 왔다는 것이 특징이다. 배당수익률은 연간 기준 1.48% 정도다.비중 상위 종목을 살펴보면 유나이티드헬스그룹(9.47%), 존슨앤드존슨(9.63%), 화이자(5.95%), 애브비(5.59%), 일라이릴리앤드컴퍼니(5.30%), 머크(4.81%), 써모피셔사이언티픽(4.39%), 애벗래버러토리스(3.93%), 다나허(3.40%) 등 순이다. 상위 10개 종목의 비중은 56.08%에 달한다. 주가는 올해 저점인 118.75달러 대비 7%가량 오르며 반등세를 나타내고 있다. 금융투자 업계에서는 금리 인상과 코로나19 엔데믹으로 헬스케어 업종의 주가가 고점 대비 조정받은 만큼 상승 여력이 여전히 많다는 평가다. 실제 XLV는 연초 대비로는 여전히 10% 주가가 밀린 상태다. 반면 장기 수익률은 양호하다. XLV 주가 상승률은 3년과 5년 각각 13.23%와 11.95%다.증권가에서는 전체 지수 대비 미국 헬스케어 업종이 인수합병(M&A) 모멘텀으로 시장 수익률을 넘어서는 흐름을 하반기에도 이어갈 것으로 보고 있다. 실제 이달 초에는 머크가 암 전문 바이오 기업 시젠 인수를 위한 협상에 나섰다는 소식이 전해진 바 있다. 김정현 교보증권 연구원은 “전염병 확산이나 금리 인상 같은 불확실한 변수를 제외하더라도 M&A를 고려한 쇼트 커버 매수 수요가 증가할 것”이라며 “올해 상반기 위축된 M&A 환경에서 벗어나 하반기부터는 지연됐던 M&A 논의들이 본격화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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