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네이버 웹툰 | 네이버 웹툰은 이제 미국꺼? 75 개의 베스트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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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웹툰은 이제 미국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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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BTOON – Read Comics Online

WEBTOON is home to thousands of stories across 23 genres including romance, comedy, action, fantasy, and horror. Read comics, webcomics, mang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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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webtoons.com

Date Published: 11/18/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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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BTOON – 나무위키

2014년 7월 1일에 네이버 웹툰에서 LINE WEBTOON(라인 웹툰)이라는 이름으로 미국에서 먼저 영어로 서비스하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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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namu.wiki

Date Published: 11/25/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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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툰’ 단어조차 없던 미국, 이젠 네이버웹툰 월 이용자 1400만명

미국에서는 9월부터 네이버웹툰의 미국 플랫폼 ‘웹툰(WEBTOON)’을 통해 연재 중이고, 구독자는 73만6000명. DC코믹스는 슈퍼맨, 배트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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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joongang.co.kr

Date Published: 11/16/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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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맥도날드 본사가 ‘네이버웹툰’에 러브콜 보낸 사연 – 테크M

맥도날드는 아태문화유산의 달을 기념해 네이버웹툰 영어 서비스에 총 4개의 신규 작품을 선보여 독자들을 만난다. ‘웹툰’이라는 콘텐츠 포맷이 미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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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techm.kr

Date Published: 2/18/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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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사기꾼 아냐?” 소리 들으며 미국서 웹툰 정착시켰죠

이신옥 네이버 웹툰 미국 콘텐츠 총괄 리더 인터뷰 “카카오 타파스는 미국서 함께 시장 키워나갈 회사 콘텐츠 회사이기도 하지만 플랫폼 회사 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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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hani.co.kr

Date Published: 1/10/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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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웹툰, 미국 아이스너 어워드 사상 첫 수상작 배출 – FETV

사진=네이버웹툰. [FETV=최명진 기자] 네이버웹툰의 오리지널 웹툰 ‘로어 올림푸스(Lore Olympus)’가 미국 ‘윌 아이스너 어워드(Will Eisner Comic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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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fetv.co.kr

Date Published: 6/9/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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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 Z세대는 왜 마블, DC 대신에 네이버 웹툰을 찾을까? 1위 …

미국에서도 통한, 네이버 웹툰의 무서운 성장세. … 이로써 ‘세계 1위 웹툰 플랫폼’을 가진 네이버는 세계 1위 웹소설 플랫폼도 보유하게 된 것이죠. 네이버는 왓패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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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publy.co

Date Published: 8/2/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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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웹툰 미국·일본 이어 유럽 거점 확보…글로벌 확대 박차

네이버웹툰이 유럽 총괄 법인을 설립하고 해외 사업 확장에 속도를 높인다. 네이버웹툰은 올해 상반기 내 프랑스에 유럽 총괄 법인 ‘웹툰EU(가칭)’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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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sedaily.com

Date Published: 12/5/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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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카카오 웹툰 전쟁, 세계 2위 만화시장 미국으로 확전

웹툰으로 글로벌 시장 진출을 노리는 네이버와 카카오가 세계에서 두 번째로 큰 만화 시장인 미국에서 맞붙는다. 두 회사는 각자 북미 웹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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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ajunews.com

Date Published: 10/20/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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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툰회사가 웹툰을 깔봐?… 작가들 열받았다 – 조선일보

해당 광고에는 네이버웹툰 연재작 ‘로어 올림푸스’가 그려져 있다. 올해 권위 있는 미국 만화상(賞) ‘아이스너상’ 후보에도 오르며 작품성을 인정받았지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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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chosun.com

Date Published: 3/7/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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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웹툰은 이제 미국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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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미국 네이버 웹툰

  • Author: 작은방 덕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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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ate Published: 2020. 6. 14.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2mDGpqld8B0

WEBTOON

Operation: True Love

It’s hard dating someone who won’t give you the time of day. Su-ae Shim knows that better than anyone, having dated her indifferent boyfriend, Minu Kang, for years. She sometimes wishes she could be more like her charismatic stepsister, Ra-im, who seems to have it all. But life takes a turn for the weird when Su-ae discovers Jellypop, a sentient flip phone, in her locker. Jellypop has a lot to say about her love life, especially as Su-ae drifts further away from Minu and finds herself running into Minu’s friend, Eunhyeok. Add to the mix a growing suspicion that Minu and Ra-im might be more than friends, and Su-ae might need a miracle to navigate the ups and downs of high school romance!

‘웹툰’ 단어조차 없던 미국, 이젠 네이버웹툰 월 이용자 1400만명

한국에서 지난달 25일부터 공개된 ‘배트맨: 웨인 패밀리 어드벤처’는 배트맨이 젊은 동료들과 한 집에서 살면서 펼치는 일상의 이야기로, DC코믹스가 네이버웹툰과의 협업으로 선보인 웹툰이다. 미국에서는 9월부터 네이버웹툰의 미국 플랫폼 ‘웹툰(WEBTOON)’을 통해 연재 중이고, 구독자는 73만6000명. DC코믹스는 슈퍼맨, 배트맨, 원더우먼 등 캐릭터를 보유한 미국의 출판사. 아이언맨, 스파이더맨 등을 보유한 마블코믹스와 함께 미국 만화 산업계 양대 산맥이다.

전 세계 플랫폼 회사들의 IP(지식 재산권) 확보 전쟁이 치열한 가운데 네이버웹툰은 어떻게 DC 측과 손잡게 됐을까. 미국 로스엔젤레스에 있는 이신옥 네이버웹툰 미국 콘텐트 총괄 리더를 지난달 29일 만나 물어봤다.

미국의 네이버웹툰은 어떻게 운영되나.

“2014년 ‘웹툰(WEBTOON)’이라는 플랫폼을 만들었고, 기본적으로는 한국과 똑같다. 한국의 정식 연재에 해당하는 ‘오리지널’이 있고, ‘베스트도전(발굴 목적으로 자유롭게 운영되는 아마추어 작가들의 연재 게시판)’에 해당하는 ‘캔버스(Canvas)’가 있다. 현재 월간 이용자 수는 1400만 명이다(한국 네이버웹툰의 월간 이용자 수는 1억6700만명).”

미국은 인쇄 매체 만화가 주류다. 웹툰이 자리 잡는데 어려움은.

“미국엔 ‘웹툰’이라는 단어가 없었다. 그 전엔 인쇄 매체를 스캔해 보여주는 정도만 있었는데, 모바일에 익숙한 젠지(Gen Z·한국의 Z세대)를 중심으로 다양한 만화를 무료로 볼 수 있다는 것이 통했다.”

DC코믹스와 어떻게 손을 잡게 됐나.

“DC가 우리를 선택했다. 우리가 미국 청소년들한테 인기가 많은 게 매력이었던 것 같다. DC가 80여년 역사에서 보유 중인 많은 캐릭터가 있지만, 기존 코믹스로는 청소년층에 파고드는데 어려움을 느꼈고 이런 공간을 채우려 우리와 손잡고 싶었던 거다.”

미국만의 웹툰 분위기가 있나.

“다양한 인종이 사는 나라이다 보니 매우 다양한 장르와 이야기가 만들어진다. 최고 인기작 중 하나인 ‘로어 올림푸스(Lore Olympus)’는 그리스 신화 페르세포네와 하데스의 로맨스를 현대적으로 각색한 것인데, 작가는 뉴질랜드인이다. 또 ‘언오더너리(unOrdinary)’는 그림체는 일본의 소년만화풍인데, 내용은 미국식 히어로물이다. 우리는 미국식 스시인 ‘캘리포니아 롤’이라고도 부르는데, ‘웹툰’이 만든 새로운 문화라고 본다.”

한국에선 웹툰이 영화·드라마로 만들어지는 등 새로운 콘텐트의 보고다. 미국은 어떤가.

“궤도가 비슷하다. 구독자가 500만명인 ‘로어 올림푸스’는 세계 최대 출판사인 펭귄북스에서 11월에 그래픽 노블로 출시됐다. ‘후키(Hooky)’라는 작품도 그래픽노블로 출간돼 10월 뉴욕타임스 선정 베스트셀러에 올랐다.”

한국처럼 수십억 원을 버는 웹툰 작가도 나왔나.

“좋은 집과 차를 사는 20대 작가들이 나오고 있다. 요즘 미국에서 ‘웹툰에 연재하는 것이 꿈’이라고 말하는 10~20대들이 적지 않다.”

한국 작품 중 미국에서 인기를 얻는 작품도 있나.

“웹소설로 출발해 웹툰이 된 ‘재혼황후’는 미국에서도 구독자가 200만명이 넘는다. 야옹이의 ‘여신강림’도 600만명으로, 그래픽노블 출시를 검토 중이다. ‘입학용병’은 한국 특유의 학원 액션물인데도 반응이 좋다.”

네이버웹툰의 이런 행보는 JYP엔터테인먼트의 일본 시장 공략과도 유사하다. JYP는 트와이스 등 K팝 걸그룹으로 일본에서 인기를 끈 뒤 일본에서 직접 일본 걸그룹 니쥬를 발굴 육성해 큰 성공을 거뒀다. 이른바 ‘한류 3.0’이라고 불리는 방식이다.

미국시장에서 네이버 웹툰의 궁극적인 목표는.

美 맥도날드 본사가 ‘네이버웹툰’에 러브콜 보낸 사연

김준구 네이버웹툰 대표 /사진=네이버 제공

네이버웹툰을 향한 글로벌 기업들의 ‘러브콜’이 끊이질 않고 있다. 네이버가 만들고 이끌어온 ‘웹툰’이라는 콘텐츠 포맷이 한국 뿐 아니라 글로벌에서도 주류 문화로 도약했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18일 정보기술(IT) 업계에 따르면, 네이버웹툰의 북미 사업을 담당하는 웹툰 엔터테인먼트는 최근 맥도날드 본사와 파트너십을 발표했다. 미국 맥도날드 본사가 웹툰 기업과 파트너십을 체결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네이버웹툰은 미국에서 1500만 이용자를 확보, 이중 75%가 MZ세대(밀레니얼+Z세대)로 젊은 세대를 겨냥한 플랫폼으로 주목 받고 있다. 맥도날드는 아태문화유산의 달을 기념해 네이버웹툰 영어 서비스에 총 4개의 신규 작품을 선보여 독자들을 만난다.

‘웹툰’이라는 콘텐츠 포맷이 미국에서도 주류 문화로 인정받는 사례로 볼 수 있다. 또 다른 사례로 네이버웹툰은 DC, 하이브와 함께 오리지널 웹툰과 웹소설을 선보이는 ‘슈퍼캐스팅’ 캠페인을 진행한 바 있다. 네이버웹툰이 DC와 함께 선보인 ‘배트맨: 웨인 패밀리 어드벤처’는 코믹북 리뷰 전문 매체 ‘코믹 북 레볼루션(Comic Book Revolution)’이 선정한 2021 베스트 코믹 시리즈로 선정되는 등 호평을 받았다. 네이버웹툰은 오리지널 웹툰 3개를 추가로 제작하기로 하며 DC와 파트너십을 강화해 나갈 전망이다.

웹툰 엔터테인먼트와 맥도날드의 파트너십 /사진=네이버웹툰 제공

네이버웹툰의 글로벌 파트너십은 더욱 확산될 전망이다. 업계 관계자는 “최근 원천 지식재산권(IP)으로 웹툰의 가능성이 전세계적으로 인정받으며 한국 웹툰 기업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는 상황”이라며 “네이버웹툰의 다양한 파트너십은 IP 경쟁력과 플랫폼의 확장 가능성을 모두 보여준 사례”라고 말했다.

실제 네이버웹툰은 최근 CJ ENM, 스튜디오드래곤 등 콘텐츠 회사들과 합작법인(JV) 설립을 발표했다. 네이버웹툰의 IP가 영상화 원천 소스로 인정을 받고, 경쟁력 있는 글로벌 콘텐츠 제공이 가능한 플레이어로 도약했다는 분석이다. 이전에 네이버웹툰의 IP를 CJ ENM이 영화와 드라마로 제작하면서 ‘스위트홈’, ‘유미의 세포들’ 등 글로벌 흥행 콘텐츠가 속속 만들어졌다.

역으로 웹툰 생태계가 해외에서도 성공적으로 이식되며 업계에 롤모델을 제시했다는 평가도 나온다. 네이버웹툰은 일본의 유명 드라마 ‘꽃보다 남자’ 시리즈 등을 제작한 지상파 방송사 TBS와 함께 한국 웹툰 스튜디오 설립을 발표한 바 있다. 일본 지상파 방송사가 한국에 합작법인을 설립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웹툰이 해외에서도 원천 IP로 자리매김한 결과다.

이영아 기자 [email protected]

“네이버? 사기꾼 아냐?” 소리 들으며 미국서 웹툰 정착시켰죠

이신옥 네이버 웹툰 미국 콘텐츠 총괄 리더 인터뷰

“카카오 타파스는 미국서 함께 시장 키워나갈 회사

콘텐츠 회사이기도 하지만 플랫폼 회사 추구”

이신옥 네이버 웹툰 미국 콘텐츠 총괄 리더가 11월24일 로스앤젤레스의 네이버 웹툰 사무실에서 인터뷰하고 있다. 정혁준 기자

“타파스미디어는 우리(네이버 웹툰)와 함께 미국 웹툰 시장을 같이 키워나가야 할 회사라고 봅니다. 미국에서 가야 할 길은 아직 멀죠. 파이를 더 키워야 할 때입니다.”

지난달 24일 미국 로스앤젤레스 사무실에서 만난 이신옥 네이버 웹툰 미국 콘텐츠 총괄 리더는 도전자 타파스를 이렇게 말했다. 경쟁자라기보다는 시장을 키워나가는 회사라는 점을 강조한 것이다.

이 총괄 리더는 네이버 계열사인 네이버 웹툰의 미국 서비스를 책임지고 있다. 네이버 웹툰은 2014년 7월 미국에서 앱을 론칭하며 서비스를 시작했다. 미국에선 네이버 브랜드를 빼고 ‘웹툰’이란 이름으로 서비스한다. 현재 월간 이용자 수(MAU)는 1400만명에 이른다.

이 총괄 리더는 웹툰 불모지인 미국 만화시장 얘기로 운을 뗐다. “한국에서는 모두가 알고 있는 네이버라는 브랜드가 있어서 웹툰 시장을 확장하는 데 큰 도움이 됐죠. 하지만 미국인 대부분이 네이버를 모르는 이곳에서 웹툰 서비스를 시작할 때는 어려움이 많았습니다.”

미국에서 서비스 중인 네이버 웹툰. 웹툰 홈페이지 갈무리

결국 뿌리를 내렸는데, 그 방법이 궁금했다. “미국에서 처음 3년은 웹툰 작가를 찾아 모으는 데 대부분의 노력을 기울였어요. 그때는 웹툰 관련 행사가 있을 때마다 찾아갔죠. 인터넷에서 만화를 잘 그리는 분을 찾아 이메일을 보내며 우리 웹툰과도 함께 하자고 요청했죠. 그때만 해도 미국에선 네이버 브랜드를 모르는 사람이 많아 ‘사기꾼 아니냐’는 얘기도 많이 들었어요.”

그는 성공을 향한 구체적인 대책들도 언급했다. “웹툰 작가를 모으기 위해 한국과 같은 ‘도전 만화’ 시스템을 도입했어요. 누구든 자유롭게 연재를 할 수 있는 오픈 플랫폼이죠. 처음에는 이름을 ‘챌린지 리그’라고 했다가 지금은 미국 현지 문화에 맞춰 ‘캔버스’로 바꿨죠.”

노력은 열매를 맺기 시작했다. “3년쯤 지나니 발굴한 작가들이 히트작을 내기 시작했죠. 히트작이 나오니 독자와 작가가 차츰차츰 모이기 시작했죠. 모바일에 익숙한 젠지 세대(Gen Z·한국의 Z세대와 유사한 젊은층)를 중심으로 인기를 끌면서, 2019년부터는 ‘미리 보기’를 도입하고 매출 모델을 만들어 가고 있어요.”

네이버 웹툰이 디시코믹스와 손잡고 제작한 웹툰 . 네이버 웹툰

카카오 자회사인 카카오엔터테인먼트가 타파스를 인수하며 미국 웹툰 시장에 도전장을 낸 것은 어떻게 보고 있을까? “아직도 낯선 미국 현지에서 시장을 개척하는 입장에서, 타파스는 우리(네이버 웹툰)와 함께 미국 웹툰 시장을 같이 키워가야 하는 좋은 파트너라고 봅니다. 이 시장에 더 많은 사람, 더 많은 자금이 흘러들어오는 점은 좋은 신호로 받아들이고 있어요. 더 많은 투자 기업이 웹툰의 성장 가능성을 긍정적으로 보고 있는 것이니까요.”

내년 1월엔 그룹 방탄소년단이 주인공으로 나오는 웹툰도 선보인다. “방탄소년단은 가장 핫한 아이콘이잖아요. 미국 시장을 개척하는 저희로서는 정말 고맙죠. 하이브가 웹툰을 제작한다는 건, 웹툰이 글로벌하게 성장하고 있다는 의미죠. 좋은 시너지를 이뤄낼 거라고도 보고요. 앞으로도 하이브와 다양한 협업을 할 예정입니다.”

미국에선 어떤 웹툰이 인기 있을까? “그리스 신화 페르세포네와 하데스의 로맨스를 현대적으로 각색한 가 인기인데요, 서양 고전인 그리스 신화여서 좀 더 친숙하게 받아들이는 거 같아요. 하지만 미국에선 특정 주제와 특정 소재만을 좋아하는 것 같지는 않아요. 다양한 주제, 다채로운 소재를 더 선호합니다.”

한국 웹툰 가운데 미국에서 인기를 끈 작품도 여럿 나왔다. 인기 작가 야옹이의 , 한국형 학원 액션물 , 웹소설로 출발해 웹툰이 된 , 조회수가 45억뷰에 이르는 은 미국에서도 인기다.

웹툰에서 서비스 중인 . 네이버 웹툰 제공

슈퍼맨, 아이언맨 등 슈퍼히어로 중심의 미국 만화판에서 한국 웹툰이 자리 잡을 수 있을까? 세계관에선 어떤 차이가 있을까? “미국 만화계의 양대산맥인 마블코믹스와 디시코믹스는 특정 캐릭터로 오랫동안 이야기를 깊이 파왔어요. 그게 강점이죠. 반면 한국 웹툰은 짧은 시간 안에 다양한 장르의 이야기를 다채로운 형식으로 보여주는 게 장점이죠.” 그는 말을 이었다. “그렇다고 한국 웹툰 세계관이 방대하지 않은 건 아니죠. 등의 웹툰은 방대한 서사를 보여주거든요. 미국과 비교해도 절대적으로 부족하다는 생각이 들지 않아요.”

네이버 웹툰은 최근 디시코믹스와 손잡고 웹툰 를 선보였다. 배트맨이 자기 집으로 이사 온 동료와 살면서 겪는 일상 이야기다. “디시와의 첫 협업 작품이죠.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기업들의 슈퍼 아이피(IP·지식재산권)를 웹툰이나 웹소설로 선보이는 ‘슈퍼캐스팅’ 프로젝트의 하나로 제작됐습니다.”

디시와 마블 같은 미국 회사도 최근 웹툰에 관심을 쏟고 있다고 했다. “디시와 협업하는 과정에서 그쪽 사람들과 얘기를 하다 보면, 디시에서도 ‘웹툰이 미래다’라고 느끼는 것 같아요. 마블은 10월에 언리미티드 인피니티 코믹스를 만들고 웹툰 형식으로 서비스하고 있어요. 이런 회사와 협업도 하고 경쟁하는 기회가 늘어날 것으로 봅니다.”

앞으로 계획은 무엇일까? “만화는 엄청난 규모의 시장을 만들어냈지만, 직접 만화책을 사서 보는 독자는 주춤해지고 있는데요, 이런 상황에서 웹툰이라는 플랫폼은 만화라는 매체를 더 널리 퍼뜨리기에 좋은 조건을 갖추고 있죠.”

그는 말을 이었다. “네이버 웹툰은 콘텐츠 회사지만 플랫폼 회사를 추구합니다. 단순히 히트작 하나를 내는 게 아니라 더 많은 히트작이 나오는 플랫폼을 만들어나가는 게 중요하기 때문이죠. 같은 히트작이 웹툰이라는 플랫폼에서 나오길 기대합니다. 그런 작품이 하나가 아니라 계속 나올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게 꿈입니다.”

웹툰에서 서비스 중인 . 네이버 웹툰 제공

이 총괄 리더는 갓 입사해 신입사원 교육을 받을 때 당시 이해진 네이버 대표에게 2가지를 질문했다고 한다. 첫번째 질문은 “대표님도 웹툰을 보느냐”였고, 두번째 질문은 “네이버에서 가장 힘들었을 때가 언제였냐”였다. 첫번째 질문에 대한 이 대표의 답은 “웹툰을 자주 본다. 특히 네이버 웹툰을 즐겨 본다”였다. 두번째 질문에 대한 답은 “네이버 데이터를 (데이터센터로) 옮길 때 가장 힘들었다”였다. 이 질문을 할 때만 해도 이 총괄 리더는 미국에서 웹툰 시장을 개척하게 될지는 몰랐다고 했다.

로스앤젤레스/글·사진 정혁준 기자 [email protected]

네이버웹툰, 미국 아이스너 어워드 사상 첫 수상작 배출

[FETV=최명진 기자] 네이버웹툰의 오리지널 웹툰 ‘로어 올림푸스(Lore Olympus)’가 미국 ‘윌 아이스너 어워드(Will Eisner Comic Industry Awards)’의 베스트 웹코믹(Best Webcomic) 부문을 수상했다. 웹코믹 부문에서 세로 스크롤의 웹툰 장르가 수상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윌 아이스너 어워드’는 미국 만화의 거장 윌 아이스너(Will Eisner)의 이름을 따 1988년에 탄생한 미국의 대표 만화 시상식이다. 미국에서 가장 영예로운 만화 시상식이며, 만화계의 ‘아카데미 상’으로도 일컬어진다. 매년 전문 심사위원단이 올해 연재 작품 중에 각 부문별 후보를 선정해 미국의 최대 엔터테인먼트 축제 샌디에고 코믹콘에서 수상자를 발표한다.

윌 아이스너 어워드의 베스트 웹코믹 부문은 한 해 동안 연재된 온라인 만화 중에서 최고의 작품을 선정하는 부문이다. 이번에 후보작에 오른 5개 작품 중에는 ‘로어 올림푸스’외에도 네이버웹툰과 DC가 함께한 오리지널 웹툰 ‘배트맨: 웨인 패밀리 어드벤처’도 후보에 선정되었다.

레이첼 스마이스(Rachel Smythe) 작가는 22일(현지시간) 미국 샌디에고 코믹콘 컨벤션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로어 올림푸스’를 사랑해주시는 전 세계의 팬들에게 감사하다”며 “이 작품은 제 인생을 바꾼 작품으로, 이 이야기를 네이버웹툰의 글로벌 독자들과 함께 공유할 수 있어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로어 올림푸스’는 지하 세계의 왕 ‘하데스’와 풋내기 여신 ‘페르세포네’의 그리스 신화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로맨스 판타지다. 2018년 네이버웹툰의 영어 서비스 ‘웹툰(WEBTOON)’을 통해 처음 공개되었으며, 지난 2020년 8월부터 국내에서도 정식 연재를 시작했다. 독창성, 작품성을 전 세계적으로 인정받아 글로벌 누적 조회 수 12억 뷰 이상을 기록 중이다.

레이첼 스마이스 작가는 네이버웹툰의 해외 도전만화 시스템인 ‘캔버스(CANVAS)’를 통해 데뷔한 뉴질랜드 출신 작가이다. 캔버스는 네이버웹툰이 업계 최초로 구축한 창작만화(UCC) 게시판 ‘도전만화’를 글로벌 시장에 적용한 아마추어 창작 공간 플랫폼이다. 현재 82만여명의 전 세계 아마추어 창작자들이 모이면서 글로벌 대규모 창작 생태계를 조성하고 있다.

사용자 측면에서도 큰 성장세를 기록 중이다. 네이버웹툰은 지난 2014년 7월 영어 서비스를 처음 선보이며 2019년 600만 명이었던 미국 월간 활성 이용자 수(MAU)는 올해 초 1500만 명을 돌파했다. 앱마켓 만화 수익 기준으로도 미국에서 압도적 1위를 기록 중이다.

네이버웹툰 북미사업 총괄 김형일 리더는 “‘로어 올림푸스’는 놀라운 예술성과 스토리텔링으로글로벌 독자들을 사로잡은 작품”이라며 “초창기부터 ‘웹툰’을 미국 시장에 꾸준히 알린 노력을 이렇게 인정받게 되어 기쁘고 앞으로도 다양한 웹툰 작품들의 전문성과 작품성이 세계 시장에 알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네이버웹툰 미국·일본 이어 유럽 거점 확보…글로벌 확대 박차

viewer 네이버웹툰 독일어 서비스 오픈 안내 이미지. 웹툰 ‘재혼황후’의 주인공 ‘나비에’가 독일어로 “환영합니다. 독자 여러분”이라고 인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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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웹툰이 유럽 총괄 법인을 설립하고 해외 사업 확장에 속도를 높인다.네이버웹툰은 올해 상반기 내 프랑스에 유럽 총괄 법인 ‘웹툰EU(가칭)’를 신설해 글로벌 사업 거점을 추가할 계획이라고 21일 밝혔다.유럽 총괄 법인이 신설되면 네이버웹툰은 북미 본사를 중심으로 한국, 일본, 유럽까지 사업 거점을 확보하게 된다. 네이버웹툰은 지난 2019년 글로벌 플랫폼 ‘웹툰(WEBTOON)’의 프랑스어, 스페인어 서비스를 출시했으며 2021년에는 독일어 서비스를 추가해 유럽 시장 공략에 나섰다.모바일 데이터 및 분석 플랫폼 앱애니에 따르면 네이버웹툰 프랑스어 서비스는 올 2월 기준 프랑스 구글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웹툰·만화 앱 부문 월 이용자 수(MAU)와 매출 1위를 기록했다. 독일어 서비스도 MAU와 매출 모두 현지 양대 앱마켓 내 웹툰·만화 앱 중 1위다.네이버웹툰은 유럽 총괄 법인 설립 후 연재 작품 수를 더욱 확대하고 현지 창작자 발굴도 강화해 웹툰 생태계 구축에 더욱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우선 올해 프랑스어 플랫폼에 약 200개, 독일어 플랫폼에 100여 개 작품을 추가해 콘텐츠 라인업을 강화한다. 현지 작가들의 작품 외에도 검증된 한국 인기 웹툰과 미국과 일본 등 타 글로벌 서비스 지역에서 인기를 얻은 작품들을 추가해 장르의 다양성도 넓힌다.또 오는 7월 프랑스 내에서 세 번째 웹툰 공모전을 진행할 예정이다. 지난해 7월 진행한 제 2회 웹툰 공모전에는 1200여 명의 지원자가 몰리기도 했다. 독일에서도 올해 하반기부터 현지 작가 등용문 시스템인 ‘캔버스(CANVAS)’를 가동해 현지 창작자 발굴을 시작한다. 이 밖에도 현지 인력 확보, 출판사 네트워크 강화 등 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작업들도 진행한다.김준구 네이버웹툰 대표는 “유럽의 디지털 만화 시장은 이용자가 빠르게 증가하는 잠재력 높은 시장”이라며 “유럽 법인 설립으로 더욱 현지화된 전략을 펼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글로벌 1위 웹툰 플랫폼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창작자 생태계를 구축하고 유럽 시장을 더욱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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