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의 돈 | [#하이라이트#] 암호화폐, 돈의 판도가 바뀐다 / 강연 풀버전#미래수업 | Living The New Normal Ep.15 | Tvn 210222 방송 상위 116개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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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월간기획 뉴노멀 강연쇼 <미래수업>
(15회) 2.22 (월) 저녁 7시 40분
(강연주제) 돈의 판도가 바뀐다, NEXT MONE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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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의 돈 – 브런치

미래의 돈 · 1) 지폐와 동전은 사라질 것이다. · 2) 비트코인처럼 익명성이 강한 화폐는 사회적으로 통용되기 힘들다. · 3) 블록체인 같은 분산장부기술(DL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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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이야기] 미래, 그리고 돈. 돈의 미래와 미래의 돈. – Steem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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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돈의 미래 : 결국 우리는 디지털 화폐의 일부 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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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의 탄생 돈의 현재 돈의 미래 – 도서 – 인터파크

돈의 탄생 돈의 현재 돈의 미래. 돈은 어떻게 세상을 지배하게 되었는가. 제이컵 골드스타인 저장진영 역 비즈니스북스 2021.03.11. 판매지수 30. 별점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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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의 탄생 돈의 현재 돈의 미래 – 교보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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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 화폐는 돈의 미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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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미래 의 돈

  • Author: tvN STORY 티비엔 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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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ate Published: 2021. 2. 25.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U_M6TISpQoI

미래의 돈

사람들 기억 속에 돈은 항상 그대로였다. 가장 큰 변화라고 해봐야 2007년 1월 한국은행이 천원과 만원짜리 신권을 찍어낸 정도였다. 그런데 이 돈이 앞으로 많이 바뀔 거라고 한다.

‘미래의 돈’을 얘기하는 건 비트코인 열성 팬만이 아니다. 각국 중앙은행과 경제학자, 화폐 전문가들이 입을 모아 ‘돈의 변화’를 말한다. 그 중엔 ‘구글 코인’, ‘삼성 코인’, ‘런던 코인’처럼 기업이나 도시가 자체 화폐를 발행하게 될 거란 믿기 어려운 주장도 있다.

미래의 돈은 어떤 모습을 하게 될까. 전문가마다 생각이 다르지만, 상당수가 동의하는 내용은 다음과 같다. 1) 지폐와 동전은 사라질 것이다. 2) 비트코인처럼 익명성이 강한 화폐는 사회적으로 통용되기 힘들다. 3) 블록체인 같은 분산장부기술(DLT)은 널리 활용될 것이다. 4) 중앙은행도 일반인을 대상으로 디지털 화폐를 발행할 가능성이 있다.

◇현금 없는 사회

전문가들은 동전과 지폐는 ‘산업화 시대의 돈’이지, ‘정보화 시대의 돈’은 아니라고 말한다. 동전과 지폐, 즉 현금은 분명 산업화 시대의 경제 성장과 안정에 기여했다. 금화나 은화처럼 공급에 제약을 받지 않아 늘어난 화폐 수요를 쉽게 충족시킬 수 있었다.

영국은 1700년대 후반 구리 동전이 널리 보급되기 전까지 만성적인 화폐 부족에 시달렸다. 금화와 은화는 가치가 너무 높았다. 수량도 충분치 않았다. 공장은 노동자에게 임금을 제때 주지 못했고, 시민들은 식료품을 사고 거스름돈을 돌려받기 힘들었다. 공업과 상업이 순조롭게 발전한 것은 현대적인 현금이 등장하고 나서였다.

정보화 시대에도 현금을 계속 써야 할 이유는 없다. 현금은 쓰기 불편하다. 공짜인 듯하지만, 현금을 만들고 유통하고 관리하는 데 상당한 비용이 든다. 무엇보다 현금은 탈세와 부패를 돕는다. 현금을 선호하는 사람은 주로 법망을 빠져나가려는 사람들이다. 부패 정치인, 비양심적인 자영업자와 부자, 범죄자 등이다. 한국조세재정연구원의 추정에 따르면 한국의 지하경제 규모는 2015년 124조7000억원이었다. 국내총생산(GDP)의 8%에 달하는 규모다.

한국은행이 2009년 5만원권 지폐를 발행한 것은 실수였다. 경제 규모가 커진 만큼 거래 편의를 위해 고액권이 필요하다는 게 5만원권 발행 이유였는데, 온라인 송금·결제가 활성화될 앞날을 내다보지 못한 결정이었다. 미국에선 케네스 로고프 하버드대 경제학과 교수가 100달러(약 10만원) 지폐를 없애고, 그 뒤 차례로 50달러(약 5만원)와 20달러(약 2만원) 지폐도 없애야 한다고 주장한다.

자료: 국회입법조사처, ‘주요국의 지급수단 이용현황과 시사점'(2017. 4. 21)

현금의 특징은 익명성이다. 누구에게 돈을 건네든, 어디다 돈을 쓰든 추적하기 힘들다. 보통 사람 중에도 사생활 보호를 위해, 혹은 현금 할인을 위해 현금을 계속 쓰고 싶은 사람이 있을 것이다. 그러나 서민이라면 득보다 실이 크다. 굳이 익명성을 위해 ‘현금 쓰는 사회’를 고집할 필요가 없다. 사생활 보호와 익명성은 분리 가능한 문제다. 그렇지 않다면 카드도 쓰지 말고, 현금 영수증 발행도 하지 말아야 한다. 자신의 ‘유리알 지갑’이 못마땅한 월급쟁이라면 ‘현금 없는 사회’를 반기는 게 마땅하다.

현금을 없애선 안 된다는 지적도 물론 있다. 통신 상태가 나빠 전자적인 형태로 결제가 이뤄지기 힘든 환경이 있을 수 있기 때문이다. 어떤 환경에서든 전자 결제가 이뤄질 수 있도록 하는 기술이 있을까? 현금 없는 사회가 실현되려면 이런 난관을 넘어야 한다.

◇암호 화폐의 익명성

비트코인과 같은 암호 화폐는 현금과 닮은 점이 많다. 잃어버리면 되찾을 수 없다. 거래가 개인 대 개인(P2P)으로 이뤄진다. 중간에 금융기관을 거치지 않는다는 뜻이다. 이를 아우르는 특징이 익명성이다. 2009년 비트코인을 만든 사토시 나카모토의 논문 제목이 ‘비트코인: P2P 전자 현금 시스템(Bitcoin: A Peer-to-Peer Electronic Cash System)’이라는 점은 의미심장하다.

암호 화폐가 미래의 주류 화폐가 된 세상을 상상해보자. 온라인으로 송금·결제가 되니 현금보단 편할 것이다. 그러나 현금이 가진 문제, 탈세와 범죄 자금 추적의 어려움은 더 커지게 된다. 지금 미국 연방수사국(FBI)이 테러범의 아이폰 암호를 풀지 못해 쩔쩔매는 것처럼, 앞으론 테러범의 금융 거래 내역을 추적하지 못해 난감해할지 모른다. 부자들의 불법 재산 증여, 정치인의 비자금 조성, 자영업자의 소득 축소 신고도 적발하기 힘들어질 것이다.

암호 화폐의 성능은 계속 개선되고 있다. 대규모 거래를 처리하는 화폐로서의 기능이 좋아진다는 뜻이다. 하지만 익명성도 강해질 수 있다. 비트코인은 이용자의 신원은 익명이지만 모든 거래 내역은 공개 장부에 투명하게 드러난다. 반면 2016년 10월 등장한 Z캐시에는 거래 내역을 숨길 수 있는 기능이 있다. 익명성을 강화한 것이다.

암호 화폐의 여러 문제, 예컨대 가격 변동성이 크고 대규모 거래를 처리할 여력이 안 되는 점은 언젠가 해결될지도 모른다. 하지만 익명성이 계속 유지되는 한 암호 화폐가 사회의 주류 화폐로 받아들여지긴 힘들 거라고 전문가들은 말한다.

어쩌면 미래엔 암호 화폐로 인한 탈세와 돈세탁이 큰 골칫거리가 될 수 있다. 정부가 암호 화폐를 적절히 규제하고, 불법적인 용도로의 사용을 단속할 수 있을지가 관건이다. 노벨경제학상 수상자인 미국의 조지프 스티글리츠 교수는 벌써 비트코인을 불법으로 규정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비트코인은 암호 화폐? 가상 화폐?

사람들이 자주 혼용하는 단어가 디지털 화폐(digital currency), 가상 화폐(virtual currency), 암호 화폐(cryptocurrency)다.

디지털 화폐는 물리적 형태 없이 컴퓨터 데이터로만 존재하는 돈이다. 이미 우리는 매일 디지털 화폐를 쓰고 있다. 카드 결제로, 온라인 송금으로 은행 계좌에서 빠져나가는 돈은 물리적 형태가 없다. 즉, 은행 예금이 바로 디지털 화폐다.

가상 화폐는 가상 세계에서 쓰이는 돈이다. 가상 세계라 하면 컴퓨터 게임이나 인터넷 커뮤니티 등을 말한다. 옛날 싸이월드에서 쓰이던 ‘도토리’가 그런 예다. 그럼 비트코인은 가상화폐인가? 인터넷 세상에서만 쓰인다면 그렇게 부를 수 있다. 그러나 오프라인이나 실생활에서 물건을 사고파는 용도로도 쓰인다면 정확한 의미의 가상 화폐는 아니다.

비트코인 등은 정확하게는 암호 화폐로 분류된다. 암호화 기술에 의해 생성·유통되는 돈을 가리킨다. 일반적인 돈은 발행자가 있고, 발행자에 대한 신뢰를 바탕으로 화폐로 기능한다. 암호 화폐는 보통 발행자가 없다. 정해진 규칙에 따라 화폐(코인)를 생성하고 유통한다. 발행자의 신뢰 대신 ‘암호화 기술에 의해 지켜지는 정확한 규칙’이 바탕에 자리한다. 또 암호 화폐는 거래 장부를 분산 컴퓨팅으로 관리한다. 커다란 건물에 중앙 서버를 둘 필요가 없다. 누구나 쉽게 암호 화폐를 발행할 수 있다는 뜻이다.

◇넘쳐나는 화폐

‘누구나 화폐를 쉽게 발행할 수 있다’는 점은 미래 화폐의 중요한 특징이다. 2017년 11월 말 기준 1324개의 암호 화폐가 발행돼 있다. 5분 만에 자기만의 암호 화폐를 만들어 준다는 사이트(beta.proofdashboard.com)도 생겨났다.

자료: 암호 화폐 거래소 업비트 (2017. 12. 28)

꼭 암호 화폐일 필요도 없다. 어떤 디지털 화폐든 동전과 지폐보다 발행 비용이 낮다. 마음만 먹으면 화폐를 발행할 수 있는 것이다. ‘스타벅스 코인’이 나오지 않으리란 법이 없다.

실제로 영국의 화폐 전문가 데이비드 버치는 기업, 지역, 커뮤니티가 자체 화폐를 발행하는 세상이 올 것으로 전망한다. ‘페이스북 코인’, ‘런던 코인’ 등 다양한 화폐가 일상생활에서 동시에 쓰이게 될 거라고 한다. 그는 “미래엔 결제가 자동으로 이뤄진다”며 “사람이 화폐 간 교환 비율을 신경 쓸 필요가 없다”고 했다.

반론도 만만치 않다. 버치의 주장이 비현실적이라는 것이다. 달러, 유로, 엔 등 국가가 발행하는 법정화폐끼리도 환율이 위아래로 요동치는데, 민간 화폐끼리는 환율 변동이 더 크지 않을까? 컴퓨터가 환율을 자동 계산한다고 해도, 보유 화폐의 가치 변화를 무시하고 살 수 있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머빈 킹 전 영국 중앙은행 총재는 이렇게 말한다. “역사적으로 한 사회 내에서 화폐는 하나로 통일되는 경향을 보였다. 이는 앞으로도 다르지 않을 것이다.” 화폐는 ‘교환 수단’이자 ‘가치 저장 수단’이기도 하지만 ‘가치를 재는 수단’이기도 하기 때문이란다.

한 사회 내에서 길이와 무게를 재는 단위는 보통 하나다. ‘미터’와 ‘킬로그램’ 혹은 ‘야드’와 ‘파운드’ 등이다. 마찬가지로 상품, 서비스, 자산의 가치를 재고, 비교하려면 통일된 화폐 단위를 쓰는 게 편하다. 여러 화폐가 등장해도 결국 하나로 통일될 가능성이 크다는 것을 뜻한다. (글로벌 단일 화폐로 통합될 가능성은 작다. 국가와 지역, 사회마다 경제적 여건이 다르기 때문이다. 이를 ‘최적 통화 지역’이라고 한다.)

미국 경제학자 하이먼 민스키는 이런 말을 했다. “누구나 돈을 만들어 낼 수 있다. 문제는 어떻게 받아들여지게 하느냐다. (anyone can create money, the problem is getting it accepted)” 디지털 화폐든 암호 화폐든 이 문제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

◇중앙은행 디지털 화폐(CBDC)

우리는 미래에 어떤 돈을 쓰게 될까. 현금도 아니고 비트코인도 아니라면 또 무엇이 있을까. 그 후보 가운데 하나가 중앙은행 디지털 화폐(CBDC)다. 중앙은행이 일반 대중을 상대로 발행하는 디지털 화폐를 말한다.

지금도 중앙은행이 발행한 디지털 화폐는 있다. 지급준비금(reserve)이다. 그런데 지급준비금은 일반인과 기업은 쓸 수 없다. 은행 등 자격을 갖춘 금융기관끼리 자금을 주고받을 때 쓰는 돈이다.

앞서 은행 예금도 디지털 화폐라고 했는데, 이건 상업은행이 만들어 낸 돈이다. 자기 계좌에 500만원이 찍혀 있다고 현금 500만원이 그대로 들어있다고 생각해선 안 된다. 계좌에 든 건 ‘500만원’이란 숫자일 뿐이고, 나중에 현금을 되찾을 수 있는 권리일 뿐이다.

사실 화폐란 발행자의 ‘유동성 있는 부채’(liquid liability)다. 은행 예금은 상업은행의 부채이고, 현금과 지급준비금은 중앙은행의 부채다. 그런데 비트코인 같은 암호 화폐는 누구의 부채도 아니다. 암호 화폐의 중요한 특징 중 하나다.

간단히 정리하면 이렇다. 지금 널리 쓰이는 디지털 화폐는 두 종류가 있다. 은행 예금과 지급준비금이다. 현금이 사라져도 중앙은행이 꼭 CBDC를 발행할 필요는 없다. 개인과 기업은 은행 예금을, 은행 등은 지급준비금을 써서 거래하면 된다.

변수는 또 다른 민간 화폐의 등장이다. 암호 화폐든 디지털 화폐든 민간 화폐가 널리 사용된다면 중앙은행의 통화정책 영향력이 크게 위축될 수밖에 없다. 은행 예금도 민간 화폐지만, 현행 금융 시스템 안에 편입돼 있고 중앙은행의 느슨한 통제를 받는다.

(규제 완화와 금융 기술의 발전은 은행 예금에 대한 중앙은행 통제력을 계속 약화시켰다.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의 원인이 무분별한 신용 창출(대출)에 따른 민간 화폐의 범람에 있으며, 이를 막기 위해 100% 지급준비제도를 도입해야 한다는 주장이 있다.)

CBDC는 중앙은행이 개인과 기업도 쓸 수 있는 디지털 화폐를 만들자는 것이다. 중앙은행은 CBDC를 통해 민간 디지털 화폐와 효과적으로 경쟁할 수단뿐 아니라 더 효율적인 결제 시스템, 더 강력한 통화정책 수단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자료: 유럽중앙은행(ECB), ‘Broadening narrow money'(2017. 6. 30)

영국 중앙은행은 CBDC를 도입하면 국내총생산(GDP)이 영구적으로 3% 늘어날 것이라고 분석하기도 했다. 각종 거래비용과 탈세가 줄고, 실질 이자율이 내려갈 것이란 이유에서다.

중앙은행의 통화정책 효력도 강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개인과 기업이 상업은행을 거치지 않고 중앙은행에 직접 계좌를 개설해 CBDC를 쓰게 되면, 중앙은행은 ‘CBDC 예금 금리’를 통해 더욱 직접적으로 금리를 조절할 수 있다. 마이너스 금리나 헬리콥터 머니 같은 비전통적 통화정책도 쉽게 적용할 수 있다.

거시 경제 안정성을 높이는 효과도 있다. 중앙은행이 민간 자금 흐름을 자세히 관찰할 수 있으면, 경기 둔화와 과열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기 때문이다.

영국과 캐나다, 스웨덴 중앙은행 등이 CBDC를 적극 검토하고 있다. 배리 아이켄그린 UC버클리 교수 등 유명 경제학자들도 CBDC 필요성에 공감을 표한다. 그러나 중앙은행이 선뜻 CBDC를 도입하지 못하는 이유는 많은 불확실성과 난관이 있기 때문이다.

가장 큰 문제는 중앙은행과 공생관계에 있는 상업은행의 기능이 크게 위축될 수 있다는 점이다. CBDC는 무위험 자산이다. 유동성 위험과 지급불능 위험이 없다. 반면 은행 예금은 예금자 보호 한도(한국은 1인당 5000만원)를 초과하는 금액은 무위험 자산이 아니다. 때때로 예금인출사태(뱅크런)가 일어나는 이유다.

CBDC라는 대안이 생긴다면 개인과 기업은 어떻게 반응할까. 상업은행에서 돈을 빼 중앙은행 계좌에 넣으려 할 것이다. 상업은행은 주로 소매 결제와 대출을 담당한다. 단순하고 자동화된 소매 결제는 중앙은행이 담당해도 상관없다. 그러나 개인마다 기업마다 조건이 다른 대출 심사는 중앙은행이 맡기 어렵다. 대출은 계속해서 상업은행의 업무 영역으로 남을 가능성이 큰데, 은행 예금이 CBDC로 빠져나가면 상업은행의 대출 여력은 줄어들 수밖에 없다. 필요한 대출이 이뤄지지 않으면 경제 활력은 떨어지게 된다.

상업은행이 더 높은 이율을 제시하고, 더 나은 고객 서비스를 제공한다면 충분한 예금을 유치할 수도 있다. 그러나 경기가 나빠지고 안전자산 선호도가 올라가면, 예금에서 CBDC로 급격히 돈이 빠져나갈 위험이 있다. 오히려 금융 안정성을 헤치게 되는 것이다. CBDC 도입이 국채 거래 시장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도 미지수다. 금융시장은 경제가 원활히 작동하도록 하는 윤활유 혹은 배관 역할을 하는데, CBDC로 현행 금융 시스템이 격변한다면 금융뿐 아니라 실물 경제에도 상당한 충격이 가해질 수 있다.

이 때문에 칼 루드비히 틸레 독일 연방은행(분데스방크) 집행위원은 CBDC 발행은 먼 훗날의 일이라고 말한다. 디지털 화폐 발행에 조심스러운 것은 한국은행도 마찬가지다. 차현진 한국은행 금융결제국장은 지난 10월 “중앙은행의 디지털 화폐가 일반 경제주체를 대상으로 발행돼 일상생활에서 쓰이기에는 법률적, 기술적, 정서적 장애가 있다”며 “지금으로서는 중앙은행 디지털 화폐가 발행될 가능성은 작고 발행되더라도 은행 간 거래나 중앙은행 간 거래에 특화된 지급수단이 될 가능성이 높다”고 했다.

물론 분데스방크나 한국은행이 디지털 화폐 발행에 완전히 손을 놓고 있는 건 아니다. 이들도 관련 연구를 열심히 하고 있다. 아마 어떤 중앙은행도 디지털 화폐와 관련해 긴장의 끈을 놓고 있지는 못할 것이다.

[인사이트] 돈의 미래 : 결국 우리는 디지털 화폐의 일부 될 것

앤드류: 만약 팬데믹이 오지 않았더라면 당신의 결정도 달라졌을까. 우리가 올해 초 이런 대화를 나눴어도 페이팔이 올해 말 암호화폐시장에 진입할 것이라고 했을지 궁금하다.​

댄: 어떤 부분은 우리의 로드맵에 있었고, 어떤 부분은 없었다.

확실히 로드맵에 있던 부분은 우리 고객이 페이팔 지갑 내에서 암호화폐를 구매, 판매, 보유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하는 것이다. 자체 조사상 고객의 약 54%가 그 기능을 원했기 때문이다. 반면 로드맵에 없었던 건 2800만 가맹점에서 구매 수단으로서 암호화폐를 사용하도록 하는 기능이다.

우리가 이것을 로드맵에 넣은 이유는 사람들이 일단 암호화폐를 구입하면 투자 수단으로 혹은 다른 구매를 위한 자금 조달의 원천으로 사용하고 싶어 하기 때문이다. 또 우리는 변동성 위험을 없애고 싶었고 암호화폐와 명목화폐(Fiat, 법정화폐)의 변환과 관련된 수수료를 빼고 싶었다. 나는 이것이 암호화폐의 유용성을 크게 강화한다고 생각한다. 자산군이 아니라 상거래의 일부가 될 수 있는 자산이 되도록 하는 게 중요하다.

앤드류: 큰 이슈 중 하나는 비트코인의 큰 변동성이다. 이렇게 변동성이 큰데 사람들이 과연 통화로 사용할 수 있을까.

댄: 우리가 암호화폐 시장에 진입한다고 발표했을 때 비트코인의 가격이 하룻밤 사이에 5-10% 상승했다. 높은 변동성은 항상 따라오는 비판 중 하나다.

암호화폐는 처음에는 자산처럼 여겨졌다. 금이랑 비슷하게 말이다. 높은 변동성 때문에 안좋은 형태의 통화였다. 안 그래도 마진이 적은 소매상들이 암호화폐를 통화로 받아들이면 3~4%의 변동성만 생겨도 이익이 사라질 수 있다.

이런 관점에서 우리가 한 일은 소비자에게 암호화폐를 사용하는 순간 환율을 정확하게 적용해 명목화폐로 바꾼 후 소매상에게 지불하게 해주는 거다. 때문에 소매상도, 소비자도 변동성의 위험을 차단할 수 있다. 자금 수단으로 암호화폐를 사용하지만 실제 거래 메커니즘에서는 명목화폐를 사용하게 하는 구조다.

앤드류: 높은 변동성으로 인해 비트코인 가격은 요동친다. 때문에 (언제 급등할 지 모르는데) 비트코인으로 생필품을 사고싶진 않을 것 같다.

댄: 주식, 금, 혹은 암호화폐와 같은 자산군은 오를 수도 있지만 떨어질 수도 있다. 우리가 하고 싶은 말은 만약

당신이 그 암호화폐를 산다면 당신의 필요에 따라 사용해야 한다는 것

이다. 지붕에 물이 샌다든지, 차가 고장 났을 때도 당신은 비트코인을 아무런 수수료 없이 명목화폐로 전환해 바로 쓸 수 있다. 암호화폐의 유용성을 강화하는 것. 그게 우리가 하는 일이다. 이제 암호화폐는 2800만개 가맹점에서 상거래를 할 수 있는 도구가 될 수 있다.

앤드류: 개인적으로 암호화폐 투자를 어떻게 바라보나.

댄: 낙관적으로 본다. 비트코인의 양이 제한돼 있기 때문이다. 또 블록체인의 유용성을 우리가 아직 충분히 활용하지 못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자산 디지털화와 같은 분산 원장 기술(Distributed ledger technology)과 관련된 몇 가지 혁신은 앞으로 다가올 일이다.

더 빠르고, 덜 비싸고, 더 효율적인 새로운 현대 기술의 금융 시스템을 만들면 좋을 것이다. 장기적으로 나는 모든 종류의 디지털 화폐를 낙관적으로 본다.

앤드류: 규제 얘기를 하고 싶다. 지난 수년간 이어진 비트코인에 대한 비판에 대한 생각은.

댄: 접근 할 수 있는 한가지 방법은 규제 기관과 손잡고 일하는 것이다. 만약 당신이 페이팔과 같은 주요 금융 플레이어라면, 당신이 자신을 구축하는 기본 요소는 신뢰며 그 기능의 일부는 규정을 준수하는 거다. 위험 관리의 보안과 모든 금융 컨트롤에 대한 완전한 이해가 필요하다. 우리는 이를 위해 많은 투자를 했다.

우리가 디지털 지갑 내 암호화폐 보유와 매수, 매도 사업을 시작했을 때 뉴욕 금융규제당국(New York Department of Financial Services)으로부터 조건적인 비트 라이센스를 받은 첫 회사였다. 우리는 규제기관과 손을 잡고 하고 있다. 작업을 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다.

앤드류: 전통적인 은행 등 고전 금융 플레이어에 비해 페이팔이 왜 이 부분에서 처음이라고 생각하나. 그들은 너무 규제가 많아서 그런 걸까. 아니면 당신의 생각이 그들보다 더 앞서가서인가.

댄: 잘 모르겠다. 많은 기관들도 암호화폐를 생각하고 있다. 최근에는

JP 모건 도 비트코인 시장을 강화하고 있다. 우리는 모두 언제쯤 (암호화폐가) 메인스트림으로 올 것인지 살폈던 것 같다. 나는 디지털 화폐가 주류가 될 것이라고 믿는다. 전 세계가 디지털 우선을 향하도록 움직이고 있어서다. 온라인상에서 그치던 디지털 거래가 이제는 오프라인으로도 이동하고 있다.

매장에 직접 가도 휴대폰을 사용하거나 QR코드를 사용하는 등의 비접촉식이 돼가고 있다. 때는 지금이다 (The time is now) 우리는 3억 6000만 명의 디지털 지갑을 보유하고 있고 이는 디지털 화폐의 자연스러운 보완이 되고 있다. 결국 모두가 이 디지털 화폐 세계의 일부가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그래야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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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스트리트저널 출신 기자가 5,000년 돈의 시대를

종횡무진하며 엮어낸 가장 독창적이고 놀라운 돈의 역사!

비트코인에 테슬라가 약 15억 달러 규모의 투자를 하며 모건스탠리를 비롯한 주요 금융사와 기업들의 관심이 연일 쏟아지고 있다. 비트코인에 대한 기대감이 한껏 올라간 반면 비트코인을 공개 지지했던 일론 머스크가 과열된 투기 상황을 지적하는 발언을 하기도 했고, 미 재무장관 역시 비트코인이 향후 돈으로서 기능할지 불투명하다는 입장을 발표하기도 했다. 과연 비트코인은 종이 지폐, 신용카드를 넘어 새로운 시대의 돈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까?

《돈의 탄생 돈의 현재 돈의 미래》는 5,000년 부의 흐름과 대전환을 꿰뚫는 인사이트를 제시함으로써 부의 기회가 어디에 숨겨져 있는지 앞으로의 미래를 예측할 수 있도록 돕는다. 저자 제이컵 골드스타인은 〈월스트리트저널〉 출신 저널리스트이자 전 세계 250만 명이 구독하는 경제 분야 팟캐스트 다운로드 1위 〈플래닛머니〉 진행자로 어렵고 딱딱한 경제를 이해하기 쉽게 풀어내는 데 탁월하다. 그의 첫 책 《돈의 탄생 돈의 현재 돈의 미래》는 출간 즉시 〈뉴욕타임스〉, 〈파이낸셜타임스〉에서 ‘가장 독창적이고 놀라운 돈의 역사’라는 극찬을 받기도 했다. 저자는 역사적으로 새롭게 탄생한 부의 기회 뒤에는 항상 경제를 쥐고 흔드는 돈이 있었다고 말하며, 미래의 돈이 어디로 향하는지 알고 싶다면 과거부터 차근차근 짚어보면 현 상황에 대한 통찰력을 얻을 수 있다고 설명한다. 어떤 것은 돈이 되고 어떤 것은 돈이 되지 않았는지, 돈이 어떻게 부의 지도를 재편했는지, 격변의 순간 어떻게 부의 기회를 놓치지 않고 잡을 수 있는지가 이 책 한 권에 모두 담겨있다.

“돈, 돈, 돈… 5,000년 전이나 지금이나 문제는 바로 돈이다!”

전 세계를 강타한 진짜 돈 이야기! 미국판 ‘지대넓얕’을 책으로 만나다!

“과연 돈은 진짜일까?” 이 책은 이런 말도 안 되는 질문에서부터 출발한다. 매일 같이 돈을 벌고, 돈을 쓰고, 돈을 걱정하는 시대에 과연 돈이 실제로 존재하는지에 관한 물음은 다소 뜬금없게 들린다. 하지만 돈은 금이나 은처럼 자연적으로 존재하는 것이 아니다. 각 시대에 따라서 새롭게 돈으로 선택되는 것이 있고 그에 따라 새로운 부의 기회 역시 생겼다. 저자는 경제를 제대로 이해하려면 화폐의 역사부터 제대로 다시 공부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무엇이 돈이 됐고, 무엇이 돈이 되지 못했을까? 모든 것이 인간의 선택에 달려 있었다. 사람들이 무엇을 선택했느냐에 따라서 누군가는 더 많이 가졌고 다른 누군가는 덜 가졌다. 무엇을 선택했느냐에 따라서 경기가 좋을 때 누군가는 리스크를 감수했고, 경기가 나쁠 때 누군가는 망했다. 돈과 관련한 과거의 선택들이 모여서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세상이 만들어졌다.” (p.8)

2008년 사상 최대의 금융위기로 수많은 사람이 일자리를 잃고 파산하는 광경을 눈앞에서 목격한 저자는 이를 대체 어떻게 설명할 것인지 고민에 빠진다. 경제 위기란 왜 생기는 것이고, 왜 어떤 사람들은 부를 축적하고 어떤 사람들은 돈을 잃는지 근본적인 물음을 던지며 돈의 역사를 이 책 단 한 권으로 정리했다. 저자는 고대 중국부터 중세 프랑스, 근대 미국 등 5,000년에 걸쳐 전 세계에서 일어난 경제 성장과 침체 뒤에 숨은 돈의 역할을 밝힌다. 단순히 화폐는 금화에서 종이 지폐로, 종이 지폐에서 전자화폐로 기술의 발달에 따라 물리적인 형태만 변화한 것이 아니다. 무엇을 돈으로 선택하냐에 따라 새로운 부가 형성되고 때로는 몰락하는 과정을 한 편의 드라마를 보는 것처럼 생생하게 그려낸다.

고대 중국이 유럽보다 앞서 화폐를 발명했다가 갑자기 시대를 역행해 몰락한 이유, 이탈리아에서 금세공업자들이 어느 날 현재의 은행 역할을 하게 된 배경, 주식시장과 공매도의 탄생으로 시작된 투자의 역사, 유로화가 뒤바꾼 그리스의 운명, 새로운 화폐인 비트코인의 탄생까지 종횡무진 시대를 넘나들며 탐욕과 욕망이 만들어낸 이야깃거리를 단숨에 펼쳐놓는다. 이 책을 다 읽고 나면 왜 호황기와 불경기는 번갈아 오는지, 경제 위기는 무엇 때문에 일어나는지, 과연 미래의 돈은 어떤 모습으로 부의 지도를 새롭게 그릴지 돈에 대한 풍성한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다.

지금까지 이토록 놀랍고 명쾌하게 돈의 역사를 정리한 책은 없었다!

새로운 화폐가 탄생한 역사적 순간에서 배우는 부의 근본 원리!

이 책은 크게 5장으로 나눠 역사를 바꾼 돈의 결정적 순간을 차례로 살펴본다. 제1장에서는 물물교환에서 주화, 그리고 지폐까지 돈의 발전 과정에 따라 폭발적인 경제 혁명이 일어났음을 밝혀낸다. 제2장에서는 현대의 은행의 출발과 국가가 화폐를 발행하며 백만장자가 어떻게 탄생했는지를 알아본다. 제3장에서는 기술과 경제 발전이 꼭 모두에게 부를 안겨주는 것은 아니라는 점을 러다이트를 통해 짚어낸다. 제4장에서는 금본위제도가 사실은 환상에 기반한 제도임을 꼬집으며 현재의 중앙은행이 설립된 배경을 설명한다. 제5장에서는 리먼 브라더스 사태부터 비트코인까지 현대에 돈이 어떤 역할을 하고 누군가는 돈을 벌고 누군가는 돈을 잃는 구조가 계속될 수밖에 없음을 설명한다. 마지막으로 저자는 돈의 미래가 어떻게 변할지 펜데믹 등 한치 앞을 내다보기 힘든 현 상황에 대해 날카롭게 예측하며 마무리한다.

이 책은 부가 어떤 과정을 거쳐 형성되었는지 찬찬히 짚어보며 돈이란 무엇인지, 부를 축적하기 위해서는 돈의 어떤 흐름에 집중해야 하는지 끊임없이 질문을 던진다. 당신은 변화의 파도에 뒤처져서 후회하는 투자자가 되고 싶은가? 아니면 새로운 돈의 물결을 맞이해 부를 쌓는 사람이 되고 싶은가? 《돈의 탄생 돈의 현재 돈의 미래》는 이전까지 알 수 없었던 탐욕과 교훈이 만든 돈의 세계로 독자들을 안내한다. 오늘날 돈 없이 살아갈 수 없는 모든 사람과 돈의 흐름을 읽고 새로운 부의 기회를 잡고 싶은 독자라면 놓치지 않고 반드시 읽어야 할 책이다.

돈의 탄생 돈의 현재 돈의 미래(원서/번역서: [해외]Money (Hardcover))

★★★ 뉴욕타임스, 파이낸셜타임스 강력 추천!★★★ 퍼블리셔스위클리 선정 경제 분야 TOP 10!★★★ 전 세계 구독자 수 TOP 10 화제의 팟캐스트!월스트리트저널 출신 기자가 5,000년 돈의 시대를종횡무진하며 엮어낸 가장 독창적이고 놀라운 돈의 역사!비트코인에 테슬라가 약 15억 달러 규모의 투자를 하며 모건스탠리를 비롯한 주요 금융사와 기업들의 관심이 연일 쏟아지고 있다. 비트코인에 대한 기대감이 한껏 올라간 반면 비트코인을 공개 지지했던 일론 머스크가 과열된 투기 상황을 지적하는 발언을 하기도 했고, 미 재무장관 역시 비트코인이 향후 돈으로서 기능할지 불투명하다는 입장을 발표하기도 했다. 과연 비트코인은 종이 지폐, 신용카드를 넘어 새로운 시대의 돈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까?《돈의 탄생 돈의 현재 돈의 미래》는 5,000년 부의 흐름과 대전환을 꿰뚫는 인사이트를 제시함으로써 부의 기회가 어디에 숨겨져 있는지 앞으로의 미래를 예측할 수 있도록 돕는다. 저자 제이컵 골드스타인은 〈월스트리트저널〉 출신 저널리스트이자 전 세계 250만 명이 구독하는 경제 분야 팟캐스트 다운로드 1위 〈플래닛머니〉 진행자로 어렵고 딱딱한 경제를 이해하기 쉽게 풀어내는 데 탁월하다. 그의 첫 책 《돈의 탄생 돈의 현재 돈의 미래》는 출간 즉시 〈뉴욕타임스〉, 〈파이낸셜타임스〉에서 ‘가장 독창적이고 놀라운 돈의 역사’라는 극찬을 받기도 했다. 저자는 역사적으로 새롭게 탄생한 부의 기회 뒤에는 항상 경제를 쥐고 흔드는 돈이 있었다고 말하며, 미래의 돈이 어디로 향하는지 알고 싶다면 과거부터 차근차근 짚어보면 현 상황에 대한 통찰력을 얻을 수 있다고 설명한다. 어떤 것은 돈이 되고 어떤 것은 돈이 되지 않았는지, 돈이 어떻게 부의 지도를 재편했는지, 격변의 순간 어떻게 부의 기회를 놓치지 않고 잡을 수 있는지가 이 책 한 권에 모두 담겨있다.“돈, 돈, 돈… 5,000년 전이나 지금이나 문제는 바로 돈이다!”전 세계를 강타한 진짜 돈 이야기! 미국판 ‘지대넓얕’을 책으로 만나다!“과연 돈은 진짜일까?” 이 책은 이런 말도 안 되는 질문에서부터 출발한다. 매일 같이 돈을 벌고, 돈을 쓰고, 돈을 걱정하는 시대에 과연 돈이 실제로 존재하는지에 관한 물음은 다소 뜬금없게 들린다. 하지만 돈은 금이나 은처럼 자연적으로 존재하는 것이 아니다. 각 시대에 따라서 새롭게 돈으로 선택되는 것이 있고 그에 따라 새로운 부의 기회 역시 생겼다. 저자는 경제를 제대로 이해하려면 화폐의 역사부터 제대로 다시 공부해야 한다고 주장한다.“무엇이 돈이 됐고, 무엇이 돈이 되지 못했을까? 모든 것이 인간의 선택에 달려 있었다. 사람들이 무엇을 선택했느냐에 따라서 누군가는 더 많이 가졌고 다른 누군가는 덜 가졌다. 무엇을 선택했느냐에 따라서 경기가 좋을 때 누군가는 리스크를 감수했고, 경기가 나쁠 때 누군가는 망했다. 돈과 관련한 과거의 선택들이 모여서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세상이 만들어졌다.” (p.8)2008년 사상 최대의 금융위기로 수많은 사람이 일자리를 잃고 파산하는 광경을 눈앞에서 목격한 저자는 이를 대체 어떻게 설명할 것인지 고민에 빠진다. 경제 위기란 왜 생기는 것이고, 왜 어떤 사람들은 부를 축적하고 어떤 사람들은 돈을 잃는지 근본적인 물음을 던지며 돈의 역사를 이 책 단 한 권으로 정리했다. 저자는 고대 중국부터 중세 프랑스, 근대 미국 등 5,000년에 걸쳐 전 세계에서 일어난 경제 성장과 침체 뒤에 숨은 돈의 역할을 밝힌다. 단순히 화폐는 금화에서 종이 지폐로, 종이 지폐에서 전자화폐로 기술의 발달에 따라 물리적인 형태만 변화한 것이 아니다. 무엇을 돈으로 선택하냐에 따라 새로운 부가 형성되고 때로는 몰락하는 과정을 한 편의 드라마를 보는 것처럼 생생하게 그려낸다.고대 중국이 유럽보다 앞서 화폐를 발명했다가 갑자기 시대를 역행해 몰락한 이유, 이탈리아에서 금세공업자들이 어느 날 현재의 은행 역할을 하게 된 배경, 주식시장과 공매도의 탄생으로 시작된 투자의 역사, 유로화가 뒤바꾼 그리스의 운명, 새로운 화폐인 비트코인의 탄생까지 종횡무진 시대를 넘나들며 탐욕과 욕망이 만들어낸 이야깃거리를 단숨에 펼쳐놓는다. 이 책을 다 읽고 나면 왜 호황기와 불경기는 번갈아 오는지, 경제 위기는 무엇 때문에 일어나는지, 과연 미래의 돈은 어떤 모습으로 부의 지도를 새롭게 그릴지 돈에 대한 풍성한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다.지금까지 이토록 놀랍고 명쾌하게 돈의 역사를 정리한 책은 없었다!새로운 화폐가 탄생한 역사적 순간에서 배우는 부의 근본 원리!이 책은 크게 5장으로 나눠 역사를 바꾼 돈의 결정적 순간을 차례로 살펴본다. 제1장에서는 물물교환에서 주화, 그리고 지폐까지 돈의 발전 과정에 따라 폭발적인 경제 혁명이 일어났음을 밝혀낸다. 제2장에서는 현대의 은행의 출발과 국가가 화폐를 발행하며 백만장자가 어떻게 탄생했는지를 알아본다. 제3장에서는 기술과 경제 발전이 꼭 모두에게 부를 안겨주는 것은 아니라는 점을 러다이트를 통해 짚어낸다. 제4장에서는 금본위제도가 사실은 환상에 기반한 제도임을 꼬집으며 현재의 중앙은행이 설립된 배경을 설명한다. 제5장에서는 리먼 브라더스 사태부터 비트코인까지 현대에 돈이 어떤 역할을 하고 누군가는 돈을 벌고 누군가는 돈을 잃는 구조가 계속될 수밖에 없음을 설명한다. 마지막으로 저자는 돈의 미래가 어떻게 변할지 펜데믹 등 한치 앞을 내다보기 힘든 현 상황에 대해 날카롭게 예측하며 마무리한다.이 책은 부가 어떤 과정을 거쳐 형성되었는지 찬찬히 짚어보며 돈이란 무엇인지, 부를 축적하기 위해서는 돈의 어떤 흐름에 집중해야 하는지 끊임없이 질문을 던진다. 당신은 변화의 파도에 뒤처져서 후회하는 투자자가 되고 싶은가? 아니면 새로운 돈의 물결을 맞이해 부를 쌓는 사람이 되고 싶은가? 《돈의 탄생 돈의 현재 돈의 미래》는 이전까지 알 수 없었던 탐욕과 교훈이 만든 돈의 세계로 독자들을 안내한다. 오늘날 돈 없이 살아갈 수 없는 모든 사람과 돈의 흐름을 읽고 새로운 부의 기회를 잡고 싶은 독자라면 놓치지 않고 반드시 읽어야 할 책이다. 닫기

암호 화폐는 돈의 미래다

투자자를 암호 화폐로 이끄는 5 가지 핵심 요소

나이젤 그린, DeVere 그룹의 최고 경영자이자 설립자

중국의 단속에 이어 이번 주에도 비트코인 등 암호화폐가 대거 매도세를 보였지만 격랑에 휩싸인 한 주 동안 쏟아지는 디지털 자산을 일축하는 ‘암호화폐 혐오론자’들은 잘못된 판단을 한다고 생각된다.

메이저 비트코인 중심의 채굴들이 광부들에게 영업정지 명령을 내린 지난 금요일 이후 전체 디지털 화폐 시장에서 약 4,000억 달러의 가치가 사라졌다.

중국 중앙은행이 금융기관들과 회의를 갖고 암호화폐 거래를 지원하는 모든 결제 채널을 동결하라는 지시를 내렸다는 보도가 나온 데 이어 나온 것이다.

세계 최대 암호화폐 비트코인이 3만 달러 (약 3억 원) 아래로 잠시 떨어진 뒤 지난 22일 (화요일) 다시 호조세로 돌아섰다.

이번 주에 진지한 암호화폐 투자자들은 이러한 원인을 우려할 사항이 아니었다며, ‘재도전’을 부축이는 사례가 되기도 했다.

암호화폐 투자에 경험이 많던 적던, 많은 투자자들을 공황 상태로 빠지게 했던 상황이었지만 이번에 새롭게 촉발된 낮은 가격은 중요한 매수 기회가 될것이다.

비트코인과 암호화폐 분야의 주요 시장인 중국 내에서도 시스템을 탐색하고 하위 진입점에서 포트폴리오를 보충할 수 있는 방법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단기적으로 비트코인 가격 하락을 예상할 수 있으며, 투자자들 또한 이를 적극적으로 활용할 것이다.

우리의 경험상 투자자들은 빨리 돈을 벌기 위해 암호화폐를 보유하는것이 아니다. 그들은 부를 창출하고 건설하기 위한 장기적인 미래 우선 투자로 그 안에 있다.

암호화폐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을 유도하는 핵심 요인은 5가지다.

첫째, 인플레이션이다. 경제가 다시 개방되고 억눌린 수요가 가계, 기업 및 전체 산업에 의해 촉발되지만 공급 부족에 직면함에 따라 인플레에 대한 합법적이고도 점차 증가하는 우려가 있다.

비트코인은 가격에 영향을 받지 않는 제한된 공급 때문에 인플레를 막는 방패막이로 널리 알려져 있다.

둘째, 제도적 지원이다. 주요 기관 투자자들의 투자가 증가하고 있으며, 자본, 전문성 및 평판도 함께 상승하고 있다.

셋째, 규제이다. 세계 금융 감시 기관들은 규제 체계 구축을 점점 더 강화하고 있다. 왜냐하면 그들은 암호화폐를 금융자산이자 교환수단으로서 점점 더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있기 때문이다.

규제는 필연적인 것으로 생각되며, 따라서 소매 투자자와 기관 투자가 모두에게 더 많은 보호와 자신감을 줄 것이다.

넷째, 인구통계학이다. 베이비붐 세대부터 향후 30년 동안 밀레니얼 세대에 이르기까지 60조 달러 이상의 부를 이전할 것으로 예상된다. 사상 최대 규모의 부의 수혜자인 밀레니얼 세대는 기술에 의존하여 성장해 왔다. 그들은 디지털 원주민이다. 가상화폐는 본질적으로 기술 중심이다.

게다가, 그들은 분권화되어 있기 때문에 어떤 금융 기관에 의해서도 통제되지 않는다 – 이것은 대체로 시대에 뒤떨어지고 밀레니엄 세대에 의해 신뢰할 수 없는 것으로 여겨진다.

다섯째, 돈의 미래다. 현명한 투자자는 점점 더 디지털화되고 있는 우리 경제에서 무역 및 상거래 목적으로 국경 없는 디지털 글로벌 통화의 고유한 가치를 높이 평가하고 있다. 이러한 통화는 여러 국가에서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이처럼 암호화폐는 돈의 미래로 여겨진다.

이번 주에 암호화폐를 혐오하는 사람들은 디지털 자산을 해킹하는 것을 즐겼지만 현명한 투자자들은 현재의 변동성에 겁먹지 않는다. 그들은 장기간의 궤도 운항에 자신이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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