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럴 센스 | 넷플릭스가 미쳤나?! 아이돌 데리고 만든 29금 저세상 어른용 영화 [모럴센스 | 서현 이준영 | 가이드 리뷰] 빠른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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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럴센스(Love and Leashes, 2022) 박현진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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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럴센스(영화) – 나무위키

넷플릭스가 제작 단계부터 직접 참여하는 넷플릭스 국내 첫 오리지널 영화. 로맨스 장르 영화와 드라마를 제작해온 박현진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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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namu.wiki

Date Published: 9/4/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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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럴센스 – 나무위키

해당 은어의 뜻은 웹툰 컷 밑에 설명되어 있다. 특히 에세머로서의 삶을 포기하고 애인을 위해 바닐라의 삶을 결심한[3] 모 등장인물의 에피소드는 실제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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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namu.wiki

Date Published: 10/8/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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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럴센스 | 넷플릭스 공식 사이트 – Netflix

모럴센스. 2022 | 청불 | 1시간 58분 | 로맨틱 코미디. 합의하에 색다른 파트너가 되기로 계약을 맺은 직장 동료. 두 사람의 아주 조금(?) 유별난 로맨스가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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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netflix.com

Date Published: 1/22/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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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럴센스[독점] – 네이버 시리즈

모럴센스[독점]. 평점9.8. 관심. 0; 공유. 완결; 순정; 그림겨울; 출판사SComic; 15세 이용가. 일반인들과는 ‘아주 조금’ 남다른 성향을 지닌 한 남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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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series.naver.com

Date Published: 9/22/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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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럴센스’ 어땠어? 볼까 말까? [모럴센스 리플레이①] – 쿠키뉴스

지난 11일 공개된 넷플릭스 오리지널 ‘모럴센스’는 복종과 피학에서 쾌감을 느끼는 정지후(이준영)가 같은 회사 같은 팀 직원 정지우(서현)에게 취향을 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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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kukinews.com

Date Published: 11/20/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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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럴센스 | 다음영화

모럴센스. N. Love and Leashes, 2022 원문 더보기. 카카오톡 공유. 공개: 2022.02.11. 장르: 로맨스/멜로/코미디. 국가: 한국. 등급: 청소년관람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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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movie.daum.net

Date Published: 11/24/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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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럴센스 –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모럴센스”(영어: Love and Leashes)는 2022년 공개된 대한민국의 로맨틱 코미디 영화이다. 박현진이 감독을 맡았으며, 겨울의 동명 웹툰이 영화의 원작이다. Pict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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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ko.wikipedia.org

Date Published: 9/20/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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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모럴센스 (2022) – 브런치

BDSM 소재만 맛보기 스푼으로 핥은 격 (한국영화/서현/이준영/로맨스) | 모럴센스 (2022) 감독: 박현진 출연: 서현, 이준영, 이엘 등 장르: 로맨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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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brunch.co.kr

Date Published: 8/25/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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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DSM 연애 다룬 넷플릭스 ‘모럴센스’ 논쟁 – 미디어오늘

11일 넷플릭스에서 공개된 영화 ‘모럴센스’는 BDSM 성향의 연애를 소재로 다뤘다. BDSM이란 Bondage(구속)와 Discipline(훈육), Dominance(지배)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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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mediatoday.co.kr

Date Published: 9/30/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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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모럴 센스

  • Author: 무비콕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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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ate Published: 2022. 2.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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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럴센스’ 어땠어? 볼까 말까? [모럴센스 리플레이①]

넷플릭스 ‘모럴센스’ 포스터. 넷플릭스

‘모럴센스’의 배우 이준영(왼쪽)과 서현. 넷플릭스

‘모럴센스’ 메인 예고편. 넷플릭스코리아 유튜브 채널

‘모럴센스’ 스틸. 넷플릭스

남다른 성적 취향을 직장 동료에게 들킨다면? 상상만 해도 끔찍한 일이 ‘모럴센스’(감독 박현진)에서 벌어진다. 지난 11일 공개된 넷플릭스 오리지널 ‘모럴센스’는 복종과 피학에서 쾌감을 느끼는 정지후(이준영)가 같은 회사 같은 팀 직원 정지우(서현)에게 취향을 들키며 시작되는 이야기다. 작품은 지후와 지우가 BDSM(구속·훈육·지배·굴복·가학·피학을 포함한 성적 취향) 관계로 발전하는 과정을 보여주며 ‘정상이란 무엇인가’를 묻는다. 이 발칙하고 섬세한 로맨스 영화를 쿠키뉴스 대중문화팀 기자들이 보고 이야기 나눴다.“기대했던 것보다 볼만했어. 독특한 소재로 유인하는 그저 그런 로맨틱코미디일 거라 생각했거든. 막상 보니까 BDSM이 뭔지 잘 모르거나 거부감을 가진 사람도 쉽게 이해하고 받아들이도록 소개하는 교육용 영화 같았어. 인물들의 매력도 잘 살아서 재밌기도 하고. 동시에 한국 로맨틱코미디의 전형성에서 벗어나지 못한 느낌도 들었어.” (이준범 기자)“위험한 소재를 안전하게 풀어냈다고 느꼈어. BDSM에 진지하게 접근한 원작의 힘이 컸다고 봐. ‘스위트홈’ ‘오징어게임’ ‘지금 우리 학교는’ 등을 보면서 잔혹하고 비정한 폭력 묘사가 ‘넷플릭스스러움’으로 통용되는 것 같았는데, ‘모럴센스’는 달라. 색다른 소재를 통해 넷플릭스이기에 가능한 영역을 보여줬다고 생각해.” (이은호 기자)“좋은 지점과 아쉬운 지점이 뚜렷하다고 느꼈어. 새로운 소재를 가져온 건 좋았지만, 소재만 보고 기대감을 가지면 실망할 수 있거든. 반대로 일반적인 로맨틱 코미디를 생각하고 보면 놀랄 부분도 많아. 소재 외에는 굉장히 전형적인 로맨틱 코미디야. 조금은 억지스럽게 느껴진 장면도 있었지만, 배우들이 매력적이어서 충분히 상쇄됐어.” (김예슬 기자)“인물의 성향을 숨기려 하거나 설득하지 않고, 그저 남들과 다른 것으로 그리는 점이 좋았어. 성향이 다른 것이 잘못이나 범죄는 아니잖아. 하지만 그들의 수가 적고 사회에서 이야기하는 ‘정상’의 범주를 벗어나면 교정하거나 모두가 피하는 이상한 존재가 되지. 이건 성향만의 문제는 아닐 거야. 영화는 그 지점을 정확하게 건드려서 인물에게 해방감과 기쁨을 안겨주기도 하고, 의도치 않게 슬픈 상황을 보여주기도 해. 그리고 두 사람이 남들과 다른 성향을 알아가고 하나씩 해보는 모습은 첫 연애를 경험하는 과정과 겹쳐지게 그려져. 아마 감독은 알면서도 일부러 전형적인 로맨스 장르 법칙을 따르지 않았을까 생각해.” (이준범 기자)“영화가 담은 메시지가 좋았어. 실제 BDSM 성향을 가진 사람들에게 할 수 있는 오해나, 여러 편견 때문에 이들이 입을 수 있는 피해를 완곡하게 잘 보여준 것 같아. 극 중 BDSM 성향자인 혜미(이엘)가 ‘내가 변태라고 네가 날 함부로 대할 권리는 없다’고 말한 부분이 이 작품의 가장 큰 메시지라고 느꼈어. 내면의 아픔을 가진 사람과 편견 없는 사람이 서로를 이해해나가는 게 마음에 들었어. BDSM 소재로 힐링 로맨스를 표현한 게 신선했어.” (김예슬 기자)“상호 존중과 합의를 강조한 덕에 그런 메시지가 잘 전달됐다고 봐. ‘모럴센스’ 공개 전부터 BDSM 소재를 두고 말이 많았잖아. BDSM을 빙자한 성범죄가 많았으니, 우려를 이해 못하는 건 아니야. 하지만 ‘모럴센스’는 BDSM 관계가 반드시 당사자 간 합의 하에 맺어져야 한다고 거듭 얘기해. 예를 들어 지후와 지우는 파트너십을 시작하기에 앞서 계약서를 써서 규칙을 정하지. 반대로 혜미의 사례를 통해 합의되지 않은 BDSM 플레이는 성범죄라는 사실도 선명하게 드러내고. 결국 문제는 BDSM 자체가 아니라, 합의와 존중이 결여된 관계 아닐까.” (이은호 기자)“정지우 캐릭터도 인상적이었어. 회사 내에서 일상적으로 일어나는 차별과 희롱들을 꼬집어주는 모습이 속 시원했거든.” (김예슬 기자)“성희롱 가해자들은 마지막까지 현실적이더라. 불륜과 유흥업소 출입이 외부에 알려진 건 곤란하지만, 성희롱은 공개적으로 해도 문제되지 않았잖아? 완전 하이퍼리얼리즘!” (이은호 기자)“BDSM 소재가 규제에서 비교적 자유로운 넷플릭스에서 공개된 게 우려스러워. 넷플릭스가 모든 콘텐츠를 영상물등급위원회의 연령 심의를 거쳐 공개한다지만, 어린이나 청소년에게도 접근성이 높은 플랫폼이잖아. 넷플릭스 ‘오징어 게임’도 청소년 관람 불가였지만 청소년들도 작품에서 파생된 ‘밈’을 알고 극에 나온 골목놀이를 따라 할 정도였지. ‘모럴센스’에는 BDSM이 연애감정이 발현하는 과정에 녹아있거나 스트레스 해소 수단으로도 표현돼 있어. 어린아이들이 보기엔 과격한 측면도 있다고 생각해. 그런 만큼 관람 연령을 규제하는 극장에서 공개됐다면 더 좋지 않았을까 싶어. 물론, 넷플릭스여서 이런 소재를 영화화할 수 있었겠지만. 이외에도 현실성이 떨어지는 후반 전개가 몰입감을 해쳐서 아쉬웠어.” (김예슬 기자)“나도 결말이 좀…. 특히 인사팀 징계회의 장면 말이야. 지우가 인사팀 직원들의 성희롱 발언에 즉각 항의하는데, 이 마땅한 문제 제기가 지후의 사자후 고백에 묻히는 인상이라 아쉽더라고. 계속해서 투쟁해온 건 여자 주인공이었는데, 결정적인 역할은 남자 주인공에게 넘겨주는 느낌?” (이은호 기자)“끝까지 현실에 있을 법한 이야기로 끌고 갔으면 어땠을까 싶었어. 두 사람이 얽힌 관계와 생활하는 공간은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지극히 현실적인 회사 사무실이잖아. 지우와 지후가 플레이를 하거나 둘 만의 시간을 보내는 몇 장면에선 판타지처럼 표현됐지. 물론 그 둘에겐 그 순간이 영화에서처럼 비현실적으로 느껴질 수 있을 것 같아. 하지만 이 영화로 처음 BDSM을 접하거나 현실적인 이야기로 집중하던 관객들에겐 다른 세상 이야기처럼 느껴질 수 있지 않을까 싶어. 할 말을 다 토해내는 마지막 장면도 누군가에겐 시원하게 느껴지겠지만, 역시나 영화니까 가능한 얘기로 받아들일 여지가 있어서 아쉬웠어.” (이준범 기자)“‘모럴센스’로 서현과 이준영을 다시 보게 됐어. 꽤 많은 장면에서 ‘이걸 이렇게나 잘 살린다고?’라고 감탄했거든. 소녀시대의 모범생 같던 서현이 BDSM 소재의 작품에 출연한대서 놀랐는데, 영화에도 그런 의외성이 잘 활용된 것 같아. 반대로 이준영은 전작이 전혀 생각나지 않을 정도로 새로운 모습을 보여줬어. tvN ‘부암동 복수자들’의 ‘수겸 학생’과는 또 다른 매력을 느꼈거든. 이준영이 캐릭터를 잘 소화해준 덕분에 다소 과격하다 싶은 장면도 큰 거부감 없이 볼 수 있었어.” (김예슬 기자)“맞아. ‘모럴센스’가 안전하게 느껴진 데는 지후를 무해하고 귀엽게 표현한 이준영의 공도 크지 않을까. 서현은 지우 역과 궁합이 좋았어. 지우가 워낙 대쪽 같잖아, 직장 상사의 성차별과 혐오 발언을 즉각 지적할 만큼. 게다가 유능하지. 서현이 소녀시대로 활동하며 보여줬던 모범생, 원칙주의자 면모가 지우에게서도 잘 묻어 나오더라고. 반대로 지우가 ‘돔’(지배자)이 된 장면에선 서현의 기존 이미지가 완전히 뒤집혀 속이 시원했어. 대중이 서현에게 떠올리는 이미지를 영리하게 활용한 작품 같아.” (이은호 기자)“두 사람 다 아이돌 출신이잖아? 영화를 보면 전혀 그렇게 느껴지지 않아. 그동안 여러 작품에 출연하며 쌓은 내공이 느껴진다고 해야 하나. 서현이 우리가 아는 이미지와 다른 모습을 설득해내는 것이 인상적이었고, 점점 좋은 배우가 되어가고 있다고 느꼈어. 이준영은 볼 때마다 다른 모습이라 감탄이 절로 나왔지. 이준영을 잘 모르는 사람에게 ‘모럴센스’를 추천할 수도 있을 것 같아.” (이준범 기자)“한 번쯤은 시도해볼 만해. 개인적으로는 ‘모럴센스’가 ‘받아들임’에 대한 영화라고 느꼈어. 살면서 편견을 가질 일이 많잖아? 하지만 편견만 갖고 살면 그 안에 숨은 진짜를 발견하지 못하고 지나치는 경우도 생기지. ‘모럴센스’도 그래. 솔직히 말하면, 소재 때문에 ‘불호’였지만 보고 나니 그 소재가 전부는 아니라고 느꼈거든. 일단은 보고 판단했으면 좋겠어. 이야깃거리가 많은 작품인 만큼 생각할 거리도 많으니까.” (김예슬 기자)“보자. 두 주연배우가 귀엽고 화면 색감도 예뻐. 등장인물을 대상화하지 않고도 성적인 긴장감이 부족함 없이 표현돼 마음이 간질거릴 거야. 직장 생활을 해봤다면 공감할 내용도 많고. 무엇보다 관계를 다루는 작품의 관점이 좋아.” (이은호 기자)“일단은 보는 걸 추천해. 물론 실망할 수도 있을 것 같아. 어쩌면 내 신뢰도가 떨어질지도 모르지. 실제로 관객 반응도 호불호가 크게 엇갈리더라고. 그럼에도 처음 나오는 이야기를 진지하게 다룬 만큼 한 번쯤 볼 만한 영화인 건 분명해. 대신 주말에 온 가족이 모여서 함께 보진 말아줘. 방 안에서 혼자 보는 게 나을 거란 말, 꼭 기억해.” (이준범 기자)이은호 이준범 김예슬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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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럴센스

Love and Leashes 감독 박현진 원작 웹툰

《모럴센스》 겨울의 출연 서주현

이준영 제작사 씨앗필름 배급사 넷플릭스 개봉일 2022년 2월 11일 ( ) (넷플릭스) 시간 117분 국가 대한민국 언어 한국어

“모럴센스”(영어: Love and Leashes)는 2022년 공개된 대한민국의 로맨틱 코미디 영화이다. 박현진이 감독을 맡았으며, 겨울의 동명 웹툰이 영화의 원작이다.

줄거리 [ 편집 ]

남다른 취향을 가진 남자와 우연히 그의 비밀을 알게 된 여자의 색다른 로맨스를 그린 영화.

등장인물 [ 편집 ]

서주현 – 정지우 역

이준영 – 정지후 역

이엘 – 혜미 역

이석형 – 우혁 역

서현우 – 황팀장 역

김한나 – 김윤아 역

안승균 – 이한 역

김보라 – 하나 역

[넷플릭스] 모럴센스 (2022)

모럴센스 (2022)

감독: 박현진

출연: 서현, 이준영, 이엘 등

장르: 로맨스, 코미디

러닝타임: 118분

개봉일: 2022.02.11

취향존중, 상명하복 로맨스 시작

키즈 콘텐츠 홍보팀의 상사와 부하직원 관계로 만난 ‘정지우(서현)’와 ‘정지후(이준영)’. 한 끗 차이일 정도로 이름이 비슷하지만 매사에 똑부러지고 정확한 ‘지우’와 서글서글하고 싹싹한 ‘지후’는 정반대의 성격을 가진 인물들이다. 비슷한 이름 때문에 두 사람은 어쩔 수 없이 회사에서 계속 엮이게 되는데, 하루는 ‘지후’에게 배송되어야 할 택배가 ‘지우’에게 보내지는 바람에 그의 은밀한 비밀이 들통나고 만다. 그가 사실은 BDSM의 섭 성향을 가진 남자라는 것을.

지우는 생전 처음 접해본 성향에 당황하는 듯 하지만 이내 호기심을 보이기 시작하고, 자신을 ‘주인님’이라 칭하며 복종하는 지후의 모습에 관심을 갖게 된다. 그렇게 두 사람은 상호 합의 하에 3개월 간 ‘디엣(지배하고 복종하는 두 사람의 관계)’ 계약을 체결하고, 회사 안팎을 오가며 은밀한 플레이를 본격적으로 즐기게 된다. 과연 이들 사이에 오가는 감정은 성적 흥분으로 인한 고양감일까, 아니면 일종의 연애감정일까.

매력적인 소재 but 설명에만 충실

성적으로 보수적인 한국 사회에서 BDSM을 메인 소재로 내세운 콘텐츠를 찾아 보기란 쉽지 않다. 애초에 특정 성적 취향을 가진 소수의 사람들만 알고 있는 개념인 데다가 절대 메이저한 개념은 아니라서 유명 배우를 캐스팅한 상업영화의 소재로 사용되기엔 어려움이 많았을 것이다. 지금까지 시도 자체가 전무했다고 봐도 무방한 주제이기 때문에 <모럴센스>라는 영화 자체는 대중으로 하여금 신선하게 느껴질 만한 요소가 많다. 애초에 대중적으로 유명한 ‘소녀시대’의 ‘서현’과 아이돌에서 연기자로 완벽히 자리잡은 ‘이준영’을 주인공으로 택했다는 것부터가 소재와 더불어 넷플릭스 이용자들의 관심을 끌어들이기 충분했다.

대중에게 익숙하지 않은 소재를 친절하게 풀어내려는 데에 급급했던 탓일까. <모럴센스>는 BDSM이라는 소재를 꺼내기만 했을 뿐, 그 이상을 보여주지는 못한다. 극중 진행되는 플레이나 인물 간의 대화는 관련 용어나 개념들을 설명하기 위한 용도로만 기능하며 전반적으로 마치 라는 제목의 성적 취향 개념서를 보는 듯한 느낌을 준다. 차라리 그 악명 높은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를 보는 게 훨씬 낫겠다는 생각이 들 정도.

할 거면 제대로 해야지…

작품이 소재 맛보기 스푼에 그쳤다는 생각이 명확하게 든 이유는 인간의 성적취향과 욕망, 심리적 흥분을 다루고 있는 작품임에도 섹슈얼한 텐션이 전혀 감돌지 않는다. 돔과 섭을 연기하는 두 사람은 개와 주인님이 되거나 직장 상사와 부하 직원 등 지배와 복종 관계로 얽힐 수 있는 여러 관계들로 일종의 롤플레이를 진행한다. 하지만 이러한 장면들은 그저 19금 SNL 콩트 속 한 장면처럼 코믹하고 어설프게 그려질 뿐이며 야릇하거나 발칙한 분위기가 전혀 형성되지 않는다. 하다 못해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 시리즈처럼 매혹적인 음악이라도 적절하게 활용했더라면 긴장감과 흥분을 끌어올릴 수 있었을텐데, 그마저도 이뤄지지 못해 아쉽다.

BDSM은 성적 취향의 일부일 뿐, 변태라거나 혐오의 대상으로 낙인찍혀서는 안 된다는 이야기가 하고 싶던 것이라면 이렇게 희화화해서는 안됐다고 본다. 소재는 다루고 싶은데 깊숙이 진입하기에는 겁이 나고, 하지만 해당 소재에서 등장할 만한 역할극들은 모두 써먹어보고 싶고…욕심과 망설임이 부딪히다 이도 저도 아닌 결과물을 탄생시켰다.

배우들의 연기변신을 보는 재미

아직까지도 대중에게 올곧은 모범생 이미지가 강한 소녀시대 ‘서현’이 거친 욕을 쏟아내며 구둣굽으로 상대를 짓밟고, 채찍으로 때리는 장면들을 연기할 것이라고는 절대 상상도 못했을 것이다. 영화의 재미는 오히려 스토리적인 부분보다 자신의 캐릭터에 대한 편견을 깬 ‘서현’의 파격적인 변신이 돋보이는 부분들에서 두드러졌을 것이다. ‘지우’는 기존의 ‘서현’의 이미지와 겹쳐보았을 때, 이질감이 들 수도 있는 인물이지만 이렇게 센 역할이 의외로 잘 어울린다는 느낌을 받았다. 강한 폭발력까지 느껴지는 연기는 아니지만 이는 연출과 각본의 문제지, 배우의 연기는 흠잡을 데가 없었다.

‘지우’에게 복종하며 댕댕미를 뽐내다가도 자신의 남다른 취향으로 인해 입은 상처와 트라우마를 드러낸 ‘지후’를 연기한 ‘이준영’의 연기 변신도 탁월하다. 쉽지 않은 연기였을텐데도 오글거리거나 어색함이 드러나지 않도록 완전히 캐릭터와 혼연일체가 되었달까.

나와 다르다고 어떻게 돌을 던지나

BDSM을 책으로 배운 듯한 교과서적인 스토리는 아쉽지만, 영화의 결말부를 통해 남긴 메시지 하나만큼은 공감하는 바다. 겉으로는 본인이 제일 정상인 척, 순수하고 건전한 척을 일삼지만 실제로는 속이 더 시커먼 인간들이 많다는 것을. ‘지우’와 ‘지후’의 관계가 밝혀지면서 회사는 남들과 다른 성적취향으로 풍기문란을 일으켰다는 이유로 ‘지후’와 그와 함께한 ‘지우’를 징계 위원회에 올려놓는다. 그리고 마치 자신들만이 올바른 인간상이고, 두 사람은 인권도 없는 변태 혹은 짐승 취급을 하며 온갖 희롱 섞인 말로 조리돌림을 한다. 하지만 그들도 결국 불륜이나 성접대를 일삼는 쓰레기들에 불과했다. (녹음 펜을 통해 밝혀진 바에 따르면)

극중 ‘지우’와 ‘지후’는 타인에게 피해를 주지 않은 채 자신들만의 취향이 가리키는 방향대로 관계를 가졌을 뿐이다. 그런데도, 보통 사람들과 다르다는 이유만으로 음성 파일 하나만을 갖고 온갖 추잡한 상상을 하며 이들을 아무렇지 않게 음해한다. 과연 이들을 비정상이라며 깎아내리는 사람들 중에 자신이 더 인간적이고 나은 사람이라는 것을 증명할 수 있는 사람이 얼마나 있을까. 회사에서 잘려야 할 사람은 두 사람이 아닌 이들을 징계하려 했던 윗선들이 아니었나. 우리 모두에겐 남들에게 숨기고 싶은 비밀이 있기 마련인데, 나와 다르거나 혹은 정상의 범주에서 멀리 떨어져 있다는 이유만으로 무작정 비난할 권리는 없다. 가벼운 로맨틱 코미디 장르의 작품이긴 하지만 이러한 주제의식에 좀 더 진중한 접근을 했더라면 좋았을 터이나 영화를 관통하는 메시지만큼은 뚜렷하게 느낄 수 있었다.

BDSM 연애 다룬 넷플릭스 ‘모럴센스’ 논쟁

지난 11일 넷플릭스에서 공개된 영화 ‘모럴센스’는 BDSM 성향의 연애가 소재다. BDSM이란 Bondage(구속)와 Discipline(훈육), Dominance(지배)와 Submission(굴복), Sadism(가학)과 Masochism(피학) 등 구속하고 지배 받는 것을 성적 취향으로 여기는 이들을 뜻한다.

소녀시대 ‘서현’이 ‘정지우’라는 역할 맡았다. 극 중 정지우는 팀장 앞에서도 할 말은 참지 않으며 차가워 보이는 홍보팀 사원이다. 정지우와 이름이 비슷한 정지후라는 대리 역을 맡은 배우 이준영과 서현이 각각 피학적 성향(M)의 남성과 가학적 성향(S)을 가진 여성으로 연기를 펼친다. 평소 반듯한 이미지의 서현이 파격적 연기 변신을 했다는 점 때문에 화제가 되기도 했다.

이름이 비슷한 두 남녀의 택배가 엉키면서 정지우(서현)는 정지후(이준영)의 피학적 성향을 알게 된다. 지우는 BDSM에 관한 성향을 잘 알지 못했지만 지후에게 관심을 보이게 되면서 취향을 공부해나가고 둘은 계약서를 작성하는 등 둘만의 관계를 만들어나간다.

▲넷플릭스 ‘모럴센스’ 포스터.

‘6년째 연애 중’, ‘좋아해줘’ 등 로맨틱 코미디를 연출해온 박현진 감독은 8일 온라인 제작보고회에서 “성적 취향이라는 소재를 다루면서 인간관계, 로맨스에 대한 다양한 질문을 던질 수 있는 이야기라는 점이 굉장히 마음에 들었다. 보통의 기대되는 여성상에서 벗어난 주인공이 등장해 조금은 다른 구도의 로맨스를 보여줄 수 있겠다는 욕심이 들었다”며 웹툰 원작을 연출하게 된 계기를 전했다.

주연배우 서현은 “다름이 특별함으로 완성되는 취향 존중 로맨스인 만큼 서로 많이 다르다고 생각하는 지인이나 연인, 친구들과 함께 마음을 열고 즐겁게 관람해 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고 이준영 역시 “‘틀린 게 아니라 다른 것’이라는 점을 꼭 생각해 주시면서 재밌게 즐겨주셨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모두 새로운 소재에 열린 마음으로 감상해달라는 부탁이었다.

▲넷플릭스 ‘모럴센스’ 지후 캐릭터 포스터.

영화가 공개된 후 트위터 등 SNS에서는 BDSM 성향을 양지로 끌어올리는 것이 적절하냐는 논쟁이 시작됐다.

부정적 반응을 살펴보면, 한국과 같이 성에 폐쇄적인 사회·문화적 환경에서 BDSM을 소개하는 것은 안전하지 못하고, 자칫하다간 성범죄로 이어질 수도 있다는 주장이다. 폭력적이거나 자해적 성향을 미화하는 것 아니냐는 지적도 나왔다.

비슷한 소재를 다룬 2015년 미국 영화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가 흥행한 뒤 외국에 모방 성폭행이 있었다는 기사도 언급되면서 해당 소재가 영화로 다뤄지는 건 부적절하다는 의견도 있었다.

반면 긍정적 피드백을 살펴보면, 부정적 개념이래도 사람들이 이를 인지하고 있어야 대처할 수도 있다는 반박이 나왔다. 영화가 BDSM을 다루고 있대도 서로 간 합의 과정과 계약서를 쓰는 장면 등을 다루고 있다는 점을 들어 그저 자극적으로만 소비하지는 않았다는 평도 있다. 기존 영화에서 쉽게 볼 수 없었던 여성 캐릭터를 보여줬다는 점에서 긍정적 평가도 있다.

▲넷플릭스 ‘모럴센스’ 지우 캐릭터 포스터.

소재는 다룰 수 있지만, 영화라는 장르의 특성상 원작 웹툰보다 떨어질 수밖에 없는 깊이감으로 인해 더 많은 공감을 불러일으키지 못했다는 아쉬움도 있다.

정덕현 대중문화평론가는 “영화가 지금까지 다루지 않았던 도발적 소재를 다룬 것은 사실”이라며 “다만 극 중에서 예민하게 다뤄져야 할 부분은 오히려 피해 가는 것 아닌가 싶은 장면이 보이기도 했다. 오히려 논쟁이 될 수 있는 부분에서 좀더 과감하게 시청자 공감을 끌어낼 수 있었다면 더 많은 이들을 설득할 수 있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정 평론가는 “이런 소재를 선택했다면 여러 비판은 예상될 수밖에 없는데, 건강한 논쟁을 불러일으켰다기보다 소재만 가지고 왔다는 느낌을 준다”며 “최근에는 더 강하고 다양한 소재, 더 높은 수위의 콘텐츠들도 많기 때문에 이 소재를 다뤘다는 것 자체가 문제는 아니다. 소재를 어떻게 풀어 갔는지가 더 중요한 것 같다”고 말했다.

최근 한국 콘텐츠가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얻고 있기 때문에 국내에서 환영 받지 못하는 소재래도 해외 수출을 겨냥해 향후 다뤄질 가능성이 높다는 예상도 있다.

성상민 문화평론가는 “과거 BDSM 등 특이 성적 취향을 다룬 한국 영화로 2010년 이해영 감독의 ‘페스티발’과 같은 영화가 있었지만 큰 흥행을 하지 못했다”며 “반면 외국에서는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가 소설과 영화로 다뤄지면서 일반적 취향은 아니래도 여러 취향 가운데 하나일 수 있다는 시선들이 점점 늘어났다”고 말했다.

성 평론가는 “다만 BDSM 등의 소재는 성적으로 폐쇄적이고 엄숙주의 분위기가 강한 한국 사회에서는 받아들여지기 어려운 소재일 수 있다”며 “넷플릭스 입장에선 새로운 소재를 활용해 영화를 홍보할 수 있는 측면이 있다”고 말했다.

그는 “한국에서는 환영받기 어려운 소재이기 때문에 SNS에서 비판이 나오는 것 같고, 수위가 높든 낮든 어떤 식으로든 비판은 받았을 것”이라며 “넷플릭스는 지금까지 한국에서 환영받지 못했던 소재에 투자해 성공한 경험이 많다. ‘오징어게임’이나 ‘D.P’와 같은 히트작도 기존 한국 문화에서는 투자 받지 못할 콘텐츠라는 인식이 있었다. 이번 ‘모럴센스’ 역시 넷플릭스가 아닌 곳에서는 투자 받기 어려웠을 소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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