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 신사 29Cm | 온라인 쇼핑몰 5종 비교 분석/리뷰! (무신사/29Cm/W Concept 등) 46 개의 자세한 답변

당신은 주제를 찾고 있습니까 “무 신사 29cm – 온라인 쇼핑몰 5종 비교 분석/리뷰! (무신사/29CM/W CONCEPT 등)“? 다음 카테고리의 웹사이트 ppa.maxfit.vn 에서 귀하의 모든 질문에 답변해 드립니다: https://ppa.maxfit.vn/blog. 바로 아래에서 답을 찾을 수 있습니다. 작성자 기방시 kivanchy 이(가) 작성한 기사에는 조회수 24,234회 및 좋아요 271개 개의 좋아요가 있습니다.

무 신사 29cm 주제에 대한 동영상 보기

여기에서 이 주제에 대한 비디오를 시청하십시오. 주의 깊게 살펴보고 읽고 있는 내용에 대한 피드백을 제공하세요!

d여기에서 온라인 쇼핑몰 5종 비교 분석/리뷰! (무신사/29CM/W CONCEPT 등) – 무 신사 29cm 주제에 대한 세부정보를 참조하세요

명품들 할로할로방!
오늘 기방시가 준비한 영상은 [온라인 쇼핑몰 비교 분석]패션 제품을 전문으로 취급하는 온라인 편집샵부터
대형 커머스 플랫폼에선 과연 어떤 제품들이 판매되고 있는지
최근에는 어떤 제품들이 인기를 끌고 있는지 살펴보았습니다.
여러분은 어떤 쇼핑몰에서 주로 쇼핑을 즐기시는지
댓글로 남겨주세요!
*본영상은 어떠한 협찬, 제작 지원과도 무관합니다.
–––
– 채널
인스타그램
http://instagram.com/kivanchyofficial

무 신사 29cm 주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여기를 참조하세요.

29cm | 무신사 스토어

호스팅사업자: (주)무신사. c MUSINSA Co.,Ltd. 일부 상품의 경우 주식회사 무신사는 통신판매의 당사자가 아닌 통신판매중개자로서

+ 더 읽기

Source: store.musinsa.com

Date Published: 12/10/2022

View: 6853

‘스타일쉐어·29CM’ 품은 무신사, 무엇을 얻었나 – 어패럴뉴스

무신사(대표 강정구, 한문일)가 지난 7일 스타일쉐어의 지분 100%를 확보하는 주식매매계약과 주식의 포괄적 교환계약을 체결했다.

+ 여기에 더 보기

Source: m.apparelnews.co.kr

Date Published: 4/12/2021

View: 6250

무신사, 웃돈 주고 ‘스타일쉐어·29cm’ 인수한 까닭 – 비즈니스워치

무신사와 스타일쉐어는 지난 17일 업무협약을 맺고 인수 절차를 개시했다. 무신사가 스타일쉐어와 자회사 29cm의 지분 100%를 인수한다. 인수 후에도 …

+ 여기에 더 보기

Source: news.bizwatch.co.kr

Date Published: 6/13/2022

View: 3601

[단독]무신사, 패션플랫폼 ‘스타일쉐어·29CM’ 8월 ‘한지붕’

무신사 관계자는 17일 “무신사와 스타일쉐어, 29CM 일부 사업부가 통합 사무실에 입주할 예정”이라면서 “현재 짓고 있는 신사옥을 어떻게 사용할지에도 …

+ 여기에 보기

Source: www.etnews.com

Date Published: 7/19/2021

View: 3386

스타일쉐어·29CM 인수 완료한 무신사…몸집 점점 키우는 이유?

무신사. [메트로신문] 온라인 패션 플랫폼 무신사가 또 다른 플랫폼 스타일쉐어와 29CM 인수를 완료하며 패션 시장에서 경쟁력 강화에 속도를 낸다.

+ 여기를 클릭

Source: www.metroseoul.co.kr

Date Published: 11/9/2021

View: 2965

29CM에서 보고 무신사에서 구매하는 이유 – 브런치

아웃스탠딩 기고 | 지난해 무신사가 29cm를 인수했습니다. 양사 앱은 각각의 특장점이 다른데요. 무신사가 옷 잘 입는 친구라면 29CM는 패션 매거진 …

+ 여기를 클릭

Source: brunch.co.kr

Date Published: 11/5/2022

View: 9295

무신사, 스타일쉐어·29CM 지분 100% 인수… “시너지 강화”

무신사는 지난달 7일 스타일쉐어의 지분 전량(100%)을 확보하는 주식매매계약(SPA)과 주식의 포괄적 교환계약을 체결하고 이후 매매 대금 지급을 완료해 …

+ 여기에 보기

Source: biz.newdaily.co.kr

Date Published: 2/7/2022

View: 685

주제와 관련된 이미지 무 신사 29cm

주제와 관련된 더 많은 사진을 참조하십시오 온라인 쇼핑몰 5종 비교 분석/리뷰! (무신사/29CM/W CONCEPT 등). 댓글에서 더 많은 관련 이미지를 보거나 필요한 경우 더 많은 관련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

온라인 쇼핑몰 5종 비교 분석/리뷰! (무신사/29CM/W CONCEPT 등)
온라인 쇼핑몰 5종 비교 분석/리뷰! (무신사/29CM/W CONCEPT 등)

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무 신사 29cm

  • Author: 기방시 kivanchy
  • Views: 조회수 24,234회
  • Likes: 좋아요 271개
  • Date Published: 2020. 8. 10.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EheQFEJpl0Y

무신사 스토어

rabbito

안녕하세요! 오늘 플랙의 데님 체험단 후기로 이렇게 찾아뵙게 되어 굉장히 기쁩니다. 플랙의 P48데님은 여름의 더운 날씨에 견디기 위해 일반 섬유에 비해 3.5배나 흡습건속이 빠른 ‘쿨맥스’ 소재가 채용되었습니다. 실제로 받아보고서 부드럽고 얇은 소재감에 경악했습니다. 분명히 데님이 맞는데도 데님이 아닌 것 같은 기분이었달까요. 손으로 만졌을 때는 마치 린넨 소재와 같은 느낌을 주면서도 컬러나 육안으로 보이는 질감과 소재감은 전부 여타 데님과 전혀 다를 바 없었습니다. 컬러는 어떤 옷에든 어울릴 수 있는 라이트 블루이며, 앞부분의 물결과도 같은 캣브러쉬 디테일이 들어가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핏은 밑단으로 갈 수록 좁아지는 슬림핏이며, 테이퍼드 기장으로 나왔기 때문에 굉장히 스탠다드 합니다. 와이드핏, 레귤러핏과 비교했을 때 더 단정하고 댄디한 무드에 매칭하기 좋으며, 어디에나 어울리는 것이 장점입니다. 사이즈는 29~36까지 다양하게 구비되어있어 체형에 관계없이 여름 데님으로써 입기에 좋습니다. 허리 뒷춤에는 부드러운 소재로 된 플랙의 로고 패치가 들어가있습니다. 흰색의 깔끔한 바탕에 들어간 심플한 글꼴의 ‘PLAC’의 레터링이 모던하면서도 미니멀한 인상을 줘서 마음에듭니다. 정말 깔끔하고 각잡힌 바느질과 더불어 화이트와 블루의 배색이, 플랙의 아이덴티티를 드러내는 듯 하네요. 오른쪽 주머니에는 플랙의 또다른 상징인 ‘인피니티로고’가 데님 전체에 쓰인 것과 같은 금색 자수로 수놓여져 있습니다. 어지럽게 흐트러진듯 하지만 동시에 통일감을 나타내는 특유의 인피니티 로고는 플랙에 정말 어울리지 않나 싶습니다. 자수의 디테일은 저번 티셔츠 체험단때도 그랬지만 항상 감탄만 나오네요. 어느 부분을 클로즈업 해봐도 바늘땀이 벗어나거나 비뚤어진 곳을 찾기 힘듭니다. 다음은 제가 데님을 코디해본 사진입니다. 172cm, 58kg의 마른 체형이며, 데님은 29사이즈를 착용했습니다. 슬림 테이퍼드핏인 만큼 첼시부츠와의 조합이 좋을거라고 생각하여 매칭해봤습니다. 수선 없이도 너무 깔끔히 떨어지는 기장감 덕분에 길이는 첼시부츠 위로 완벽하게 들어맞았습니다. 전체적으로 데님의 무드와 맞게 단정한 느낌으로 코디해봤으며, 상의로는 깔끔한 핏의 라운드 하프니트를 입었습니다. 마무리로 가죽소재의 팔찌까지 착용하여 코디가 너무 심심하지 않도록 해봤습니다. 현재 플랙 P48 데님은 50% 세일로 69,000원에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이 정도의 가격으로 만나긴 정말 어려운 퀄리티의 데님인데, 놀라울 따름입니다. 역시 믿고 사는 플랙진 답네요. 이렇게 멋진 아이템을 체험하게 해주신 플랙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앞으로 여름 내내 정말 자주 입게 될 팬츠 같습니다! 짧지만 리뷰 읽고 코디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만 마치겠습니다!

‘스타일쉐어·29CM’ 품은 무신사, 무엇을 얻었나

여성, 3040, 뷰티 장착…올 거래액 2조원 예상

스타일쉐어, 1020 여성에 특화…‘뷰티’ 강점

29CM은 30대 이상 64%, 여성은 59% 달해

[어패럴뉴스 오경천 기자] 무신사(대표 강정구, 한문일)가 지난 7일 스타일쉐어의 지분 100%를 확보하는 주식매매계약과 주식의 포괄적 교환계약을 체결했다. 인수금액은 약 3,000억 원. 스타일웨어는 무신사의 자회사, 스타일웨어의 자회사인 에이플러스비(29CM 운영사)는 손자회사로 편입된다. 스타일쉐어는 2018년 에이플러스비의 지분 100%를 GS홈쇼핑으로 약 300억 원에 인수한 바 있다.

이로써 무신사는 ‘무신사스토어’와 함께 1020 여성들의 최대 커뮤니티 플랫폼 ‘스타일쉐어’, 3040 셀렉트숍 ‘29CM’ 등 온라인 패션 플랫폼 3개를 품게 됐다.

뿐만 아니라 무신사는 최근 ‘무신사스토어’ 내 카테고리 확장에 주력하고 있다. 작년 12월 ‘골프’ 카테고리 런칭에 이어 지난 6월 말에는 명품관 ‘부티크’를 오픈했다. ‘아울렛관’ 런칭도 준비 중이다.

무신사가 이토록 지배력 확장에 투자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업계에서는 무신사가 3조원의 가치를 만들고 상장할 계획이라는 것은 공공연한 사실이다. 무신사는 2019년 국내 10번째로 유니콘 기업(기업가치 1조원 이상 비상장 기업)에 선정됐다. 현재 무신사의 기업가치는 2조원 이상으로 추정된다. 무신사가 3조원 가치에 빨리 도달하기 위해서는 공격적인 투자가 필요하다.

또 고객층 확대는 무신사가 해결해야 할 중요한 과제 중 하나다. 현재 무신사는 10~20대 고객 비중이 70%에 달할 정도로 소비가 젊은 층에 쏠려있다. 30대 고객까지 합치면 90%에 달한다. 40대 이상은 10% 수준에 불과하다.

무신사는 이번 ‘스타일쉐어’와 ‘29CM’ 인수로 온라인 시장에서의 점유율 확대는 물론 그 동안 부족했던 여성 고객층과 30~40대 중년층 고객을 확대하는데 성공한 셈이다.

출처=스타일쉐어 온라인 홈페이지

스타일쉐어는 780만 명의 회원을 보유한 1020 여성들의 최대 커뮤니티&커머스 플랫폼이다. 여성 비중이 평균 83%에 달하고, 1020세대를 확실하게 확보하고 있다. 무신사의 회원수는 840만 명이다. 이중 남녀 비중은 50대 50, 여성 고객 수만 놓고 보면 스타일쉐어가 우위에 있다.

특히 스타일쉐어는 뷰티 시장에서의 영향력이 크다. 현재 10대 여성들을 대상으로 뷰티 시장을 공략하고 있는 플랫폼은 많지 않다. 스타일쉐어 내 거래액 중 뷰티가 차지하는 비중은 25% 이상이다.

또 강력한 커뮤니티를 가지고 있다는 것도 스타일쉐어의 강점이다. 후기 등 커뮤니티 콘텐츠가 축적되어 있고, 이는 새로운 제품개발 등에 활용된다. 스타일쉐어는 커뮤니티 분석을 통한 제품개발로 성공사례를 수차례나 만들어냈다.

출처=29CM 온라인 홈페이지

29CM은 온라인 커머스 시장에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플랫폼 중 하나다. 최근 3년간 거래액이 연평균 2배씩 늘었다. 지난해 거래액은 1,600억 원대다. 스타일쉐어에 인수되기 전인 2018년 500억 원에 비하면 3배 이상 성장한 셈이다.

무엇보다 무신사는 29CM을 통해 가장 취약한 30~40대 고객층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 29CM의 연령대별 매출 비중을 살펴보면 30대 이상이 64%에 달한다. 10~20대보다 30~40대 고객이 훨씬 많다. 특히 여성 비중이 59%로 소비력이 높은 30~40대 여성층을 확보하게 된 셈이다.

29CM은 차별화된 콘텐츠와 서비스로 온라인 플랫폼 시장에서 독보적인 길을 걷고 있다. 대표 콘텐츠인 PT는 브랜드 마케터들이 선호하는 마케팅 콘텐츠 중 하나다. 해외 브랜드들과의 독점 판매나 이색 콜라보레이션 등 29CM만의 확실한 콘텐츠들이 쌓여가고 있다. 또 가격이나 할인을 내세우는 쇼핑몰과 달리 브랜드의 스토리나 차별점 등 브랜딩에 포커스를 맞춰 운영하면서 중년층들에게 신뢰 높은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무신사는 플랫폼별 특성을 유지하기 위해 독립 경영 체제를 유지하면서 상호보완을 통해 시너지를 낸다는 방침이다. 무신사가 운영 중인 동반성장 프로그램도 스타일쉐어와 29CM 입점 브랜드로 확대 적용된다.

무신사는 스타일쉐어와 29CM 인수로 올해 온라인 시장에서 거래액이 2조원을 훌쩍 넘어설 것으로 전망된다. 무신사스토어는 지난해 1조2,000억 원의 거래액을 달성했고, 올 상반기에는 전년 대비 40%의 성장세를 기록했다. 이 같은 추세라면 목표 거래액인 1조7,000억 원에 무난히 도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29CM은 3년간 연평균 100%, 스타일쉐어는 3년간 연평균 22%의 성장률을 기록했다는 점에서 올해 역시 높은 성장세를 기대하고 있다. 무신사의 2조원(연결기준) 거래액 달성은 기정사실이나 다름없다.

출처=무신사 앱, 골프와 명품 부티크 카테고리

무신사, 카테고리 확장도 ‘스피드 업’

회원, 트래픽, 콘텐츠 경쟁력 담보

골프, 명품, 아울렛…잇달아 신설

무신사는 최근 카테고리 확장에 속도를 올리고 있다. 무신사 내 고객층 확대를 위한 전략이다. 무신사 스스로 고객층을 넓히기 위해 카테고리의 확장은 필수 조건이다. 10~30대가 메인 타깃인 만큼 이들을 위한 콘텐츠를 강화하면서 30~40대의 신규 고객 확보를 위한 새로운 카테고리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우선 작년 12월 ‘골프판’을 오픈했다. 골프 시장의 지속적인 성장은 물론 무신사의 주 고객층인 2030세대들의 골프 시장 진입이 확대됨에 따라 다양한 수요를 확보하겠다는 전략이다. 또 온라인 시장을 겨냥한 골프웨어들의 등장이 확대 되고있어 플랫폼 제공은 물론 새로운 고객들의 유입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아직 가시적 성과를 나타내고 있는 것은 아니지만 꾸준한 투자로 기초 판을 탄탄하게 다져가고 있다. 현재 80여개 브랜드가 입점 돼 있으며, 골프 관련 스타일링에 도움 되는 콘텐츠를 늘려가고 있다. 또 랭킹과 큐레이션 시스템도 지속 확대 중이다. 5월 한 달간 골프 카테고리의 판매량은 4월 대비 137%나 증가했다.

무신사 측에 따르면 필드나 일상에서 편하게 입을 수 있는 스웨트셔츠와 폴로셔츠 등 상의 제품의 판매가 높고, 하의류에서는 스커트의 반응이 좋다. 또 볼캡과 클럽커버, 골프공 등 액세서리 판매도 꾸준히 이뤄지고 있다. 소셜그린클럽, 클로브, 골든베어, 제이미웨스트, 카카오프렌즈골프, 빈폴골프, 나이키골프 등이 인기다.

무신사는 정통 골프웨어부터 신진 브랜드까지 다양한 콘텐츠를 아우르면서 고객들의 취향 저격을 위한 개인화 서비스를 강화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2030세대들이 캐주얼하게 골프 콘텐츠를 즐길 수 있도록 접근성을 높이겠다는 목표다.

지난 6월 28일에는 ‘부티크’ 카테고리를 추가로 런칭했다. 부티크를 통해 럭셔리&하이엔드 카테고리를 강화하고자 한다. 메종마르지엘라, 발렌시아가, 버버리, 오프화이트, 아크네스튜디오, 스톤아일랜드, 톰브라운 등 젊은 층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는 명품 브랜드들을 대거 선보였다.

특히 무신사 MD들이 직접 상품을 매입해 재고를 보유하고 있어 ‘새벽배송’ 등으로 명품 온라인 시장에서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어 ‘아울렛관’ 오픈도 염두에 두고 있다. 패션 브랜드들의 재고를 원활하게 소진하기 위한 아울렛 전문 카테고리 오픈을 준비 중인 것이다. 시즌 정상제품 위주로 판매하는 무신사 입장에서는 이월상품 판매를 통해 수요를 더욱 늘릴 수 있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 저작권자 ⓒ 어패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무신사, 웃돈 주고 ‘스타일쉐어·29cm’ 인수한 까닭

무신사가 3000억 원에 스타일쉐어와 29cm를 손에 넣었다. /그래픽=비즈니스워치

국내 1위 패션플랫폼 무신사(MUSINSA)가 여성 패션플랫폼 스타일쉐어와 29cm를 인수한다. 인수 가격은 시장 예상치를 훌쩍 뛰어넘었다. 업계에서는 무신사가 ‘브랜드 플랫폼’ 전략을 유지함과 동시에 여성복 부문을 강화를 위해 어쩔 수 없는 선택을 한 것으로 보고 있다.

우신사가 남긴 숙제 스타일쉐어·29cm로 푼다

무신사와 스타일쉐어는 지난 17일 업무협약을 맺고 인수 절차를 개시했다. 무신사가 스타일쉐어와 자회사 29cm의 지분 100%를 인수한다. 인수 후에도 스타일웨어의 독립 경영 체계는 유지된다. 매각 가격은 3000억원으로 책정됐다.

무신사는 이번 인수의 이유로 글로벌 시장 경쟁력 확보를 꼽았다. 다만 단기적 이유는 여성복 부문 경쟁력 강화를 위한 것으로 보인다. 무신사는 지난해 거래액 1조2000억원을 기록한 명실상부한 국내 1위 패션플랫폼이다. 회원 수도 800만명에 달한다. 하지만 이들 중 절반 이상이 1020세대 남성이라는 한계가 있었다.

1020세대 남성은 패션업계 핵심 소비자인 2030세대 여성에 비해 구매력과 충성도가 낮다. 수요도 중저가 상품에 집중돼 있어 수익성도 좋지 않다. 무신사는 이런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 2016년 자체 여성복 플랫폼 ‘우신사(WUSINSA)’를 론칭하는 등 선제적 조치를 취했지만 생각보다 큰 효과를 보지 못했다. 규모는 성장했지만 후발 주자인 탓에 브랜드 유치 등에 애를 먹었다.

무신사의 거래액은 성장했지만 수익성은 이에 따라가지 못했다. /그래픽=김용민 기자 kym5380

결국 무신사의 외형 성장과 별개로 실적은 정체됐다. 지난해 무신사의 매출은 전년 대비 51% 성장한 3319억원을 기록한 반면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7% 감소한 455억원을 나타냈다. 이에 무신사가 여성복 사업을 빠르게 강화하기 위해 외부로 눈을 돌렸다는 설명이다. 실제로 무신사는 지난달 진행된 1위 여성 패션플랫폼 W컨셉 인수전에 뛰어들었다. 하지만 신세계에 밀려 고배를 마셨다.

무신사는 이번 인수를 통해 여성복 부문에서 경쟁력을 끌어올릴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스타일쉐어는 약 770만명 회원 중 80% 가량이 15~25세 여성이다. 29cm는 고객 연령대가 더 높다. 25~45세 여성 회원만 330만명 정도다. 무신사의 이번 인수로 중복 회원 수를 감안하더라도 최소 800만명 이상의 여성 회원 증가를 기대할 수 있다.

왜 스타일쉐어·29cm인가

이런 기대효과와 별개로 업계에서는 무신사가 필요 이상의 지출을 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신세계그룹은 스타일쉐어·29cm에 비해 거래액 규모가 큰 W컨셉을 2650억원에 인수했다. 무신사는 이보다 규모가 작은 플랫폼을 인수하는 데 350억원을 더 쓴 셈이다.

이는 무신사의 ‘브랜드 플랫폼’ 전략에 따른 어쩔 수 없는 선택이었다는 분석이다. 무신사의 사업 계획에 W컨셉·스타일쉐어·29cm와 같은 플랫폼은 반드시 필요했다. 하지만 W컨셉 인수에 실패하면서 시장에 남은 플랫폼은 스타일쉐어와 29cm뿐이었다. 가격 협상에서 무신사가 열세가 될 수밖에 없었다는 이야기다.

규모로만 보면 스타일쉐어와 29cm는 시장 지배적 플랫폼은 아니다. 스타일쉐어와 29cm의 지난해 거래액 합계는 약 3000억원이다. 같은 기간 3800억원의 거래액을 달성한 에이블리, 거래액 3000억원의 브랜디 등 유사한 플랫폼이 많다. 표면적 수치로만 보면 무신사가 스타일쉐어와 29cm를 인수하며 굳이 웃돈을 줄 이유가 없다.

하지만 에이블리와 브랜디는 사업 구조상 무신사에게 매력적인 인수 대상이 아니다. 무신사가 거래량을 키우기보다 브랜드 패션 플랫폼으로의 변화를 꾀하고 있어서다. 무신사는 시장에서 ‘투 트랙 전략’을 구사하고 있다. 중·고가 상품은 외부 브랜드를 통해 라인업을 구성한다. 저가 시장은 자체브랜드 ‘무신사 스탠다드’를 앞세워 시장을 공략한다.

에이블리와 브랜디는 동대문에서 다량의 상품을 받아다 판매하는 도매 플랫폼이다. 취급 상품도 대부분 비브랜드 중저가 상품이다. 이들 플랫폼의 사업 구조를 고려하면 무신사가 에이블리와 브랜디를 인수할 경우 무신사 스탠다드가 피해를 입을 수 있다. 장기적으로는 중저가 상품의 난립으로 브랜드 패션 플랫폼이라는 정체성까지 흔들릴 가능성이 높다.

무신사 플래그십 스토어 전경. /사진=무신사

반면 스타일쉐어와 29cm는 W컨셉과 유사한 ‘온라인 셀렉트숍’ 콘셉트 플랫폼이다. 컨템포러리 등 중·고가 브랜드를 주로 판매한다. 상품 라인업은 도매 플랫폼에 비해 적지만, 쇼핑 편의성을 극대화해 소비자 재구매를 유도한다. 특히 스타일쉐어와 29cm가 취급하는 상품 가격대는 우신사에 비해 높다. 무신사 입장에서는 기존 우신사 사업을 유지하면서도 경쟁력을 강화하는 시너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무신사가 이번 인수에 다소 높은 가격을 지불한 것은 신세계그룹과의 W컨셉 인수전이 영향을 줬다는 분석도 있다. 시장에서는 스타일쉐어와 29cm의 가격을 약 2000억원 안팎으로 예상해 왔다. 실제 인수금액과 차이가 있다. 이는 무신사가 신세계그룹과 W컨셉에 대응하기 위한 투자 비용으로 보인다, 신세계그룹은 W컨셉과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온·오프라인 인프라를 보유하고 있다. 명품 온라인 쇼핑몰 ‘SI빌리지’ 운영으로 시장에 대한 이해도도 높다. 그런만큼 신세계그룹과 W컨셉 연합군은 무신서에게 현실적인 위협이 됐을 것이라는 설명이다.

신세계그룹이 W컨셉을 가져가면서 시장 내 유사한 매물은 스타일쉐어와 29cm밖에 남지 않았다. 이 와중에 패션플랫폼 산업에 대한 유통·이커머스 기업의 관심도 높아졌다. 실제로 CJ ENM도 29cm 인수에 관심을 보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롯데쇼핑, SK텔레콤 등도 잠재적 인수 후보군으로 꼽혔다. 또 다른 경쟁자가 스타일쉐어·29cm를 가져갈 수 있는 상황이었다. 무신사가 높은 가격을 치르고서라도 인수를 추진해야 했던 이유다.

업계 관계자는 “무신사는 입점 브랜드에게 가치 훼손을 이유로 도매 플랫폼에 입점하지 말 것을 요구할 정도로 브랜드 강화에 집중하고 있다”며 “시장에 이런 전략적 기조를 유지하며 인수할 수 있는 플랫폼이 스타일쉐어·29cm밖에 남아 있지 않았던 만큼, 무신사 입장에서는 고가에 인수하는 것밖에는 방법이 없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단독]무신사, 패션플랫폼 ‘스타일쉐어·29CM’ 8월 ‘한지붕’

📁관련 통계자료 다운로드무신사 거래액·매출 추이무신사가 오는 8월 스타일쉐어·29CM를 한 곳으로 모아 새 둥지를 튼다. 예상보다 규모가 급속도로 커지면서 신사옥 완공을 2년 앞두고 선제적으로 사무실을 통합한다. 내부 시너지를 빠르게 끌어올려 내년도 기업공개(IPO) 추진에 고삐를 당기는 것으로 분석되기도 한다.

무신사는 최근 사내 공지를 통해 ‘8월 사무실 통합’을 밝혔다. 새로 입주할 사옥은 서울지하철 2호선 성수역에서 도보로 5분 거리에 위치한 10층 신축 빌딩이다. 현재 마무리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무신사는 지하 1층~지상 10층의 해당 건물 전체를 임대한다. 3~10층에 조성되는 사무 공간에 무신사 일부 사업부와 지난해 인수한 패션 플랫폼 스타일쉐어·29CM가 입주할 예정이다. 입주 인력은 1000명 안팎이다.

애초 무신사는 성동구 성수동 옛 CJ대한통운 부지에 신사옥을 직접 건립해서 사무실을 통합할 계획이었다. 예상보다 빠르게 회사 규모가 커진 데다 완공이 2024년으로 예정돼 신축 임대 건물로의 이전을 결정한 것으로 보인다. 향후 완공될 신사옥에는 이번에 입주하지 못한 나머지 부서가 이전할 것으로 관측된다.

무신사는 지난해 스타일쉐어·29CM 인수 후 플랫폼·사무실을 별도로 운영해 왔다. 각 플랫폼의 특성에 맞게 주요 고객층을 공략하는 것이 유리하다는 판단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이번 통합을 통해 플랫폼 등 내부 시스템을 합치는 속도도 빨라질 것으로 전망된다. 무신사가 통합을 서두르는 것은 내년 IPO를 대비한 포석으로 풀이된다. 스타일쉐어·29CM와의 협업 시너지를 더욱 강화, 기업가치를 제고하겠다는 계산이다. 흩어져 있는 무신사의 일부 사업부를 한곳에 모아 업무 효율성을 끌어올리겠다는 의도도 반영됐다.

최근 무신사는 외연 확장에 더욱 속도를 내고 있다. 이달 초에는 ‘X세대’ 여성 전용 온라인 편집숍 ‘레이지나잇’을 선보였다. 지난달에는 패션 특화 공유 오피스 ‘무신사 스튜디오’ 3호점을 오픈했다. 자체브랜드(PB) 판매 매장 ‘무신사 스탠다드’ 2호점도 올해 안에 서울 강남에서 출점한다.

인력 충원 속도도 빨라졌다. 지난 3월 창사 이래 처음으로 신입·경력 상품기획자(MD) 공개 채용을 대규모로 진행했다. 같은 달 개발 전 분야에서 세 자릿수 공개 채용을 진행하기도 했다. 지난해 말 기준 943명이었던 내부 인력은 상반기 내 약 1200명까지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무신사는 올해 거래액 3조원 돌파가 목표다. 플랫폼 기업의 거래액 규모는 기업가치와 직결된다. 사업부 통합을 통해 지난해 90% 성장세를 이어 간다. 무신사 관계자는 17일 “무신사와 스타일쉐어, 29CM 일부 사업부가 통합 사무실에 입주할 예정”이라면서 “현재 짓고 있는 신사옥을 어떻게 사용할지에도 논의하고 있다”고 말했다.

민경하기자 [email protected]

29CM에서 보고 무신사에서 구매하는 이유

지난해 무신사가 29cm를 인수했습니다. 양사 앱은 각각의 특장점이 다른데요. 무신사가 옷 잘 입는 친구라면 29CM는 패션 매거진 에디터와 동행하는 느낌입니다. 발견한 점이 있습니다. 옷을 구매하는 여정에 따라 두 앱을 번갈아 사용한다는 사실인데요. 옷을 둘러보는 시작부터 구매까지 두 서비스의 장단점과 향후 두 앱의 전략 변화를 예측해 봤습니다.

1. 흔한 유행보다 감각적인 추천이 좋다면 29CM를 먼저 보게 됩니다. 29CM가 제품을 하나의 이야기로 보고 브랜드에 초점을 맞춘다면, 무신사는 상품 자체에 초점을 맞춥니다.

2. 29CM로 본 옷들을 다시 무신사로 확인합니다. 무신사의 장점은 상세한 필터와 리뷰 기능입니다. 매장에서 직접 입어보지 않아도 마치 입어본 듯한 느낌을 줍니다.

3. 구매는 어떨까요. 같은 10%라도 할인방식이 다른데요. 29CM가 달별로 주기적인 쿠폰을 제공한다면, 무신사는 ‘상품 할인, 등급 할인’을 모두 합쳐 10% 할인을 제공합니다.

4. 양사의 장점은 시너지 효과를 가져올까요. 쉽지만은 않아 보입니다. 자칫 양사의 고유한 색깔을 잃을 수 있기 때문인데요. 커머스 업계의 인수 성공 사례를 참조해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아웃스탠딩은 유료 정기구독제입니다. 아래 링크를 통해 무료로 뉴스레터를 먼저 구독해보세요!

무신사, 스타일쉐어·29CM 지분 100% 인수… “시너지 강화”

▲ ⓒ무신사

온라인 패션 플랫폼 무신사가 스타일쉐어와 29CM 인수를 완료하며 브랜드 패션 시장에서 경쟁력 강화에 속도를 낸다.

무신사는 지난달 7일 스타일쉐어의 지분 전량(100%)을 확보하는 주식매매계약(SPA)과 주식의 포괄적 교환계약을 체결하고 이후 매매 대금 지급을 완료해 최종 인수 절차를 마무리했다고 30일 밝혔다.

공정거래위원회의 기업결합심사는 임의적 사전 심사를 통과했으며, 본 심사를 앞두고 있다. 스타일쉐어는 무신사 자회사로, 29CM는 완전손자회사로 편입된다.

기존 인력은 전원 고용 승계하며 세 플랫폼을 합치지 않고 독립 운영한다.

이번 인수를 계기로 무신사는 타겟과 패션 카테고리를 확장하는 동시에 브랜드 패션 시장의 핵심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스타일쉐어와 29CM는 무신사의 브랜드 투자 및 성장 지원 인프라를 활용해 새로운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키워드에 대한 정보 무 신사 29cm

다음은 Bing에서 무 신사 29cm 주제에 대한 검색 결과입니다. 필요한 경우 더 읽을 수 있습니다.

이 기사는 인터넷의 다양한 출처에서 편집되었습니다. 이 기사가 유용했기를 바랍니다. 이 기사가 유용하다고 생각되면 공유하십시오. 매우 감사합니다!

사람들이 주제에 대해 자주 검색하는 키워드 온라인 쇼핑몰 5종 비교 분석/리뷰! (무신사/29CM/W CONCEPT 등)

  • 패션
  • 김기방
  • 남자패션
  • 남자옷
  • 코디
  • 남자코디
  • 남친룩
  • 겨울옷
  • 겨울패션
  • 최겨울
  • 짱구대디
  • 기방시
  • 남자
  • 겨울코디
  • 스타일리스트깡
  • 무신사
  • 29cm
  • 쿠팡
  • 지마켓
  • g마켓
  • w concept
  • 더블유컨셉
  • 쇼핑몰
  • 온라인쇼핑몰
  • 편집샵
  • 핏더싸이즈
  • 핏더사이즈

온라인 #쇼핑몰 #5종 #비교 #분석/리뷰! #(무신사/29CM/W #CONCEPT #등)


YouTube에서 무 신사 29cm 주제의 다른 동영상 보기

주제에 대한 기사를 시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온라인 쇼핑몰 5종 비교 분석/리뷰! (무신사/29CM/W CONCEPT 등) | 무 신사 29cm, 이 기사가 유용하다고 생각되면 공유하십시오, 매우 감사합니다.

Leave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