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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께서 그 남은 임기, 며칠 동안 국민만 생각하시면서 본인의 책무를 다해주시기를 다시 한번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2022.04.27/배현진 대통령 당선인 대변인 정례 브리핑) / #Shor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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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비판과 논란/19대 대선 – 나무위키

[형용사] 남이 베풀어 준 호의나 도움 따위에 대하여 마음이 흐뭇하고 즐겁다. [유의어] 은혜롭다, 감사하다5. 네이버 국어사전 (‘고맙다’). ‘고맙다’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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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namu.wiki

Date Published: 4/12/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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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세월호 방명록에 ‘고맙다’ 논란…文측 “눈물 나게 미안 …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 측은 12일 문 전 대표가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직후 팽목항을 방문, 방명록에 ‘고맙다’는 문구를 남겨 논란이 된 것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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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9/2/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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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중권 뜨악하게 한 文 세월호 고맙다 발언 왜 나왔을까 – 한국경제

사진=뉴스1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가 문재인 대통령에 대해 “세월호 방명록에 아이들에게 ‘미안하다. 고맙다’고 적은 것을 보았을 때 뜨악했다”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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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hankyung.com

Date Published: 6/5/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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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문재인의 위로’ 출간…”의심 고맙다, 덕분에 더 정직했다”

문재인 전 대통령이 퇴임 후 출간한 에세이에서 “이제 국민들 곁으로, ‘깨어있는 시민’으로 돌아 … 문 전 대통령은 “나를 필요로 해 줘서 고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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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joongang.co.kr

Date Published: 6/4/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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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아이들에 고맙지 않느냐’ 진중권 ‘문재인 방명록’ 지적에 …

문 대통령은 방명록에서 “얘들아 너희들이 촛불광장의 별빛이었다”며 “너희들의 혼이 천만 촛불이 되었다. 미안하다 고맙다”라고 적었다. 당시에도 일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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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sedaily.com

Date Published: 3/19/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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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중권 “세월호 아이들에게 고맙다니…그때 文에게 뜨악”

… 순간 양념·세월호 고맙다·마음의 빚 진보 논객인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가 최근 현 여권과 586운동권뿐만 아니라 문재인 대통령에게도 직접 날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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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chosun.com

Date Published: 10/3/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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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수첩] “미안하다 고맙다” 언제부터 금기어 됐나 – 시장경제

… 가재야 잘가라 미안하다 고맙다”라고 각각 글을 올렸다.이를 본 네티즌들은 정 부회장이 문재인 대통령을 저격한 글이라고 비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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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meconomynews.com

Date Published: 8/8/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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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문재인 고맙다

  • Author: MBC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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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ate Published: 2022. 4.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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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세월호 방명록에 ‘고맙다’ 논란…文측 “눈물 나게 미안하고, 고맙지 않나?”

사진=동아일보DB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 측은 12일 문 전 대표가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직후 팽목항을 방문, 방명록에 ‘고맙다’는 문구를 남겨 논란이 된 것과 관련, “자신을 되돌아 볼 때마다 희생된 아이들에게 어른으로서 참 미안하고 정치인으로서 참 아프면서도 고맙다고 생각하는 것은 너무나 자연스러운 일이 아닌가”라고 해명했다.문 전 대표 경선캠프의 박광온 수석대변인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문 전 대표가 팽목항 방명록에 남긴 글 가운데 ‘고맙다’는 표현에 대해 이런저런 말이 많다”며 “미안하면 미안한 거지, 왜 고맙다는 말이 들어갔느냐는 것이 지적의 핵심”이라고 운을 뗐다.문 전 대표는 팽목항 방문 당시 방명록에 “얘들아. 너희들이 촛불 광장의 별빛이었다. 너희들의 혼이 1000만 촛불이 되었다. 미안하다. 고맙다”고 적어 일각에서 논란이 일었다.박 수석대변인은 이에 대해 “아이들에게 눈물 나게 미안하고, 고맙지 않나요?”라며 “미안한 것은 이 나라의 어른으로서 살려내지 못한 때문이고, 고마운 것은 그들의 가슴 아픈 죽음이 우리사회가 이윤보다 사람이 먼저라는 것을 새로 깨닫고 거듭 태어나는 계기를 만들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이어 “고맙다는 말은 아무리 들어도 싫지 않은 아름다운 말 중에서도 으뜸으로, 상대에 대한 깊은 배려를 표현할 때 고맙다고 한다”며 “그 안에는 미안한 마음, 애틋한 마음, 사랑하는 마음, 도와주고 싶은 마음, 빚진 마음…수없이 다양한 좋은 마음이 녹아들어 있다”고 덧붙였다.박 수석대변인은 “문 전 대표도 세월호 참사를 겪으면서 ‘나는 모든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무엇을 해야 하는가’라는 근본적 질문을 스스로에게 수없이 던졌을 것”이라며 “자신을 되돌아 볼 때 마다 희생된 아이들에게 어른으로서 참 미안하고 정치인으로서 참 아프면서도 고맙다고 생각하는 것은 너무나 자연스러운 일이 아닐까요”라고 반문했다.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email protected]

진중권 ‘뜨악’하게 한 文 “세월호 고맙다” 발언 왜 나왔을까?

“문재인 대통령이 금요일 오전 보고 내용에 대해 역정을 냈다고 합니다.”노영민 비서실장을 포함한 대통령 비서실장 산하 수석 다섯 명의 전격적 사의 표명은 지난 7일 오전 대통령 보고가 결정적이었던 것으로 전해진다. 이날 보고 이후 노 실장은 산하 정무·국민소통·민정·시민사회·인사 등 다섯 명의 수석을 불러 일괄 사의가 불가피한 상황을 설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노 실장은 점심을 앞두고 강민석 대변인을 불러 일괄 사의 입장을 언론에 발표할 것을 지시했다.하반기 개각을 앞두고 강기정 정무수석을 포함한 일부 수석의 교체는 거론됐지만 노 실장과 산하 수석들의 동시 사의 표명에는 청와대 내부에서도 “이례적”이란 반응이다. 청와대 관계자는 “비서실장이 대통령 보고 후 일괄 사의를 결정한 것은 그만큼 상황을 엄중하게 보고 있다는 것”이라고 말했다.이날 대통령 보고에는 집중호우 상황과 청와대 인사들의 부동산 처분 및 부동산 정책에 대한 여론 동향이 담겼다는 게 청와대 인사들의 전언이다. 그 가운데 문 대통령의 심기를 건드린 건 부동산 관련이었다는 게 지배적 관측이다. 사의를 밝힌 핵심 참모진 역시 말을 아끼면서도 일부 수석의 서울 강남 주택 처분을 둘러싼 논란에는 짙은 아쉬움을 나타냈다. 지난 7월 노 실장의 1가구 2주택 처분 2차 권고 이후 상당수 다주택 참모는 처분을 완료했거나 처분 중이다. 이런 와중에 김조원 민정수석은 잠실의 주상복합아파트를 시세보다 2억원이나 비싼 가격에 내놔 ‘매각 시늉’ 논란을 낳았다. 이를 두고 “집을 팔지 않기 위해 비싼 가격에 집을 내놓은 것”이란 비판여론이 고개를 들었다. 2주택을 처분한 노 실장을 비롯해 이미 정리한 참모진의 노력에 찬물을 끼얹는 상황을 일으켰다. 청와대 내부에서도 공직기강을 바로잡는 민정수석이 주택 문제로 끊임없이 구설에 오르는 상황에 대한 불만이 터져나왔다.문 대통령과 김 수석의 특수관계도 입길에 올랐다. 일각에선 “김 수석이 비서실장의 지시에도 불구하고 주택 매각에 소극적인 데는 문 대통령과의 인연 때문”이라는 관측이 나왔다. 김 수석은 문 대통령이 노무현 정부 민정수석 시절 직속 공직기강비서관으로 근무했다. 민주당 대표 시절이던 2015~2016년에는 당무감사원 원장으로 인연을 이어갔다. 부동산 문제로 6월부터 민정수석 교체설이 나왔을 때 여권 고위관계자는 “문 대통령과 민정수석의 관계는 겉으로 보는 것과 다르다”며 교체설을 일축했다.하지만 집값 급등으로 민심이 악화되는 가운데 김 수석의 강남 주택 처분 문제로 부동산 정책마저 희화화되고 있는 상황은 국정에 큰 부담이 될 수밖에 없다.7일 한국갤럽의 국정지지도 조사에서 부정평가 1순위로 ‘부동산 정책’(33%)이 꼽히는 등 부동산 문제가 문재인 정부의 최대 정책리스크로 떠오른 상황이다. 문 대통령이 크게 역정을 내고 비서실장이 일괄 사의 뜻을 밝힌 데는 이 같은 위기의식이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12월 1가구 2주택 처분 권고를 처음 꺼내든 비서실장으로서도 청와대 고위 참모가 부동산 논란의 한복판에 있는 상황에 대한 책임이 불가피했을 것이란 관측이다.청와대에선 이번 사의 표명을 계기로 연말께로 예상했던 청와대 3기 참모진 개편 시기가 앞당겨질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청와대 핵심 관계자는 “2기 참모진이 2019년부터 1년7개월가량 근무해온 만큼 남은 1년6개월을 책임질 3기 참모진 개편을 앞당겨 분위기를 쇄신할 필요가 있다”며 대폭 개편 가능성을 언급했다.다만 사의를 밝힌 6명의 참모를 동시에 바꾸기는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6명 가운데 시민사회수석을 제외한 5명은 인사추천위원회를 구성하는 핵심 멤버다. 민정·인사수석실은 후보군의 인사검증을 담당하고, 비서실장은 인사추천위원장을 맡고 있다. 국민소통·정무수석도 인사추천위원 8인의 일원이다. 이 때문에 문 대통령이 6명의 사의는 수용하되 인사검증 절차가 끝난 자리부터 순차적으로 교체할 것이란 관측이 유력하다. 청와대 관계자는 “차관이 대행할 수 있는 정부부처와 달리 청와대 수석급 이상 자리는 잠시라도 비워둘 수 없기 때문에 후임 인선에 맞춰 교체할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2016년 청와대 비서관급 이상 참모진이 일괄 사의를 밝힌 박근혜 정부 때도 인사검증 절차 때문에 순차적으로 교체했다. 10일 청와대 수석비서관회의를 전후해 사의를 밝힌 참모진의 거취에 대한 문 대통령의 입장정리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김형호 기자 [email protected]

文 ‘문재인의 위로’ 출간…”의심 고맙다, 덕분에 더 정직했다”

문재인 전 대통령이 퇴임 후 출간한 에세이에서 “이제 국민들 곁으로, ‘깨어있는 시민’으로 돌아간다”며 국민들에게 감사를 전했다.

12일 출판계에 따르면 미르북컴퍼니 자회사 더 휴먼은 문 전 대통령 퇴임에 맞춰 지난 10일 ‘문재인의 위로’를 출간했다.

이 책은 문 전 대통령이 민주통합당 대선 후보이던 2012년 8월 낸 포토에세이 ‘문재인이 드립니다’ 개정판으로, 문 전 대통령의 글 일부를 추가하고 관련 사진이 재배치됐다.

문 전 대통령은 책에서 “과분한 사랑을 보내주신 국민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제 국민들 곁으로, ‘깨어 있는 시민’으로 돌아간다”고 말했다.

또 “모두에게 좋은 사람이 될 수는 없다. 한 사람의 마음을 얻는 것도 어려운데 그게 가능하겠습니까”라며 “나를 좋아하는 사람도 나를 좋아하지 않는 사람도 모두 내게 유익이 된다”고 했다.

문 전 대통령은 “나를 필요로 해 줘서 고맙다. 덕분에 나는 더 열심히 할 수 있었다. 나를 의심해 줘서 고맙다. 덕분에 나는 더 정직할 수 있었다. 나를 이해해 줘서 고맙다. 덕분에 나는 더 소신껏 일할 수 있었다. 나를 미워해 줘서 고맙다. 덕분에 나는 단단해질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그는 이번 개정판에 추가된 ‘아무도 흔들 수 없는 나라’라는 글에서 “임시정부가 대한민국이라는 국호와 함께 민주공화국을 선포한 지 100년이 됐다. 우리는 100년 동안 성찰했고 성숙해졌다. 이제 우리는 할 수 있다”고 적었다.

‘평화의 십자가’라는 글에서는 “로마의 평화를 지키는 것은 성벽이 아니라 시민의 마음이라 했다. 한반도의 평화 역시 철조망이 아니라 우리 국민들의 마음에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문재인의 위로’는 출간하자마자 주요 온·프라인 서점 종합 베스트셀러에서 순위권에 올랐다. 교보문고 5월 첫 주 베스트셀러 순위에서 4위를 차지했고, 예스24와 알라딘 5월 2주 베스트셀러 순위에서는 1위로 집계됐다.

“세월호 아이들에 고맙지 않느냐” 진중권 ‘문재인 방명록’ 지적에 재조명된 박광온 글

viewer 더불어민주당 박광온 최고위원이 2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viewer 2017년 3월 12일 박광온 의원이 작성한 글. /페이스북 캡쳐

viewer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2017년 박근헤 전 대통령 탄핵을 전후로 팽목항을 방문했을 때 방명록에 적은 글./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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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일 문재인 정권을 향해 날카롭게 대립각을 세우고 있는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가 “세 번 뜨악했던 적이 있다”면서 문재인 대통령을 정조준한 가운데, 진 전 교수가 저격한 3가지 내용 중 하나인 과거 문 대통령의 세월호 방명록이 재조명되고 있다.진 전 교수는 지난 8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을 통해 자신이 문 대통령에 대한 지지를 거둬들인 이유로 세 가지 사례를 밝혔다. 그 중 집중 조명 되고 있는 것은 두 번째 사례다. 진 전 교수는 문 대통령이 세월호 방명록에 ‘미안하다. 고맙다’라고 적었던 것을 들며 “‘미안하다’는 말의 뜻은 알아듣겠는데, 도대체 ‘고맙다’라는 말은 어떻게 이해해야 할까. 아직도 나는 그 말의 뜻을 합리적으로 해석할 방법을 못 찾고 있다”고 했다.진 전 교수가 지적한 방명록은 지난 2017년 3월 10일 문 대통령이(당시 더불어민주당 대선 주자) 진도 팽목항 세월호 희생자 분향소를 찾아 직접 작성한 것이다. 헌법재판소가 박근혜 전 대통령의 탄핵 심판을 한 뒤 소화한 첫 일정이었다.문 대통령은 방명록에서 “얘들아 너희들이 촛불광장의 별빛이었다”며 “너희들의 혼이 천만 촛불이 되었다. 미안하다 고맙다”라고 적었다.당시에도 일각에서는 문 대통령 방명록의 ‘고맙다’라는 표현이 적절치 않다는 지적이 나왔다. 앞뒤 맥락을 고려하더라도, 세월호 참사로 사망한 피해 아이들을 두고 ‘고맙다’라고 하는 것은 상식적으로 이해하기 힘들고, 유가족들의 마음도 배려하지 못한 표현이라는 것이다.이에 문재인 경선캠프의 수석대변인을 맡았던 박광온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아이들에게 눈물나게 미안하다 고맙지 않느냐”며 문 대통령의 방명록을 옹호하기도 했는데, 최근 들어 박 의원의 해명도 다시 한 번 주목받고 있다.박 의원은 문 대통령이 팽목항을 다녀간 이틀 뒤인 2017년 3월12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문재인 전 대표가 팽목항 방명록에 남긴 글 가운데 ‘고맙다’는 표현에 대해 이런저런 말이 많다”며 “아이들에게 눈물 나게 미안하고, 고맙지 않냐”고 반문했다.그러면서 “미안한 것은 이 나라의 어른으로서 살려내지 못한 때문이고, 고마운 것은 그들의 가슴 아픈 죽음이 우리사회가 이윤보다 사람이 먼저라는 것을 새로 깨닫고, 거듭 태어나는 계기를 만들었기 때문”이라며 “고맙다는 말은 아무리 들어도 싫지 않은 아름다운 말 중에서도 으뜸으로, 상대에 깊은 배려를 표현할 때 고맙다고 한다”고 주장했다.이어 “그 안에는 수없이 다양한 좋은 마음이 녹아들어 있다”며 “(문 전 대표가) 자신을 되돌아 볼 때마다 희생된 아이들에게 어른으로서 참 미안하고, 정치인으로서 참 아프면서도 고맙다고 생각하는 것은 너무나 자연스러운 일 아니겠느냐”구 물었다.한편, 해당 글과 문재인 대통령의 방명록 원문이 회자되기 시작하자, 진 전 교수는 또 한 번 페이스북을 통해 ‘고맙다’라는 표현을 비판했다. 그는 “원문에는 감사의 이유가 ‘천만 촛불이 되었다’는 것으로 명시되어 있다”며 “아무리 생각해도 그건 감사할 일이 아니다. 원문에 없는 말을 억지로 집어넣어 해석해도 여전히 이상하다”고 꼬집었다.그러면서 “아이들이 이 사회가 정신을 차리기 위해 바쳐야 했던 희생제물이냐”며 “그냥 미안하다고만 하고 끝냈어야 한다”고 날을 세웠다./조예리기자 [email protected]

[기자수첩] “미안하다 고맙다” 언제부터 금기어 됐나

신세계 정용진, 文대통령 ‘세월호 글’ 비유 논란

SNS 일상적 용어, 정치적 확대 해석 우려 목소리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 SNS에 올라온 게시물 캡처. 사진= 정용진 부회장 SNS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이 본인 SNS에 음식 사진을 올려놓고 쓴 “미안하다 고맙다”라고 쓴 글이 화제다. 정 부회장은 지난달 25일과 26일 본인 계정 SNS에 우럭과 가재 요리 사진을 올리며 “잘가라 우럭아 니가 정말 우럭의 자존심을 살렸다 미안하다 고맙다”, “가재야 잘가라 미안하다 고맙다”라고 각각 글을 올렸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정 부회장이 문재인 대통령을 저격한 글이라고 비난했다.

문 대통령은 대선 후보 시절인 2017년 3월 세월호 참사가 벌어진 팽목항을 찾아 방명록에 “얘들아. 너희들이 촛불 광장의 별빛이었다. 너희들의 혼이 1천만 촛불이 되었다. 미안하다. 고맙다”고 글을 쓴 바 있다. 정 부회장의 글이 이를 연상케 한다는 지적이다.

네티즌들은 정 부회장의 발언을 두고 의견이 분분하다. 일각에서는 문 대통령의 문구를 따라한 것은 대놓고 저격한 것이라고 날을 세웠다. 하지만 다수의 네티즌들은 일반적으로 쓴 말인데 너무 정치적으로 확대 해석한다는 의견을 피력하고 나섰다. 특히 한 네티즌은 “세월호 아이들에게 고맙다고 한 것이 오히려 더 이상한거 아닌가”라며 “우리를 위해 희생한 생선이나 가재에게 고마움과 미안함을 느끼는 것은 당연하다”고 꼬집었다.

정 부회장은 이후 지난달 28일에도 소고기 사진을 올리며 “너희들이 우리의 입맛을 세웠다. 참 고맙다”는 글을 올렸다. 이는 박원순 전 서울시장이 2016년 세월호 희생자 분향소 방명록에 남긴 글귀를 패러디 했다는 주장이다. 당시 박 전 시장은 “아이들아 너희들이 대한민국을 다시 세웠다. 참 고맙다”고 적었다.

정 부회장의 이러한 글은 풍자적 비유에 가깝다. 적절한 대상에 대해 일부 문구를 차용한 것이다. 부적절한 대상에게 사용했다면 논란이 될 수 있지만 우리의 음식이 되는 가축이나 해산물에게 쓰는데 의미상 무리는 없다.

인터넷 상에서는 “미안하고 고맙다”라는 문구 자체가 금기시 되는 분위기다. 일상적인 말에 정치적 해석이 더해져 마치 현 대통령을 비난하는 의미로 통칭되는 아이러니가 펼쳐진다. 이번 사건은 진영싸움으로 번져 보수 진영은 정 부회장을 지지하고, 진보 진영은 신세계 계열 불매운동을 거론하고 있다. 하지만 해당 문구 차용을 비난하면 할수록 역설적으로 이전 문 대통령의 글이 부적절했다는 것을 인정하는 것이나 마찬가지라는 주장에 힘이 실린다.

정 부회장이 어떤 의도를 가지고 글을 게재했는지 가늠할 수는 없다. 단순한 해프닝으로 끝날 만한 일이 이토록 일파만파 커지는 것은, 현 정권에 대한 국민들의 실망감이 상당하다는 것을 방증한다.

영양분이 돼준 음식들에게 고맙고, 우리를 위해 희생했기에 미안하다라는 표현은 자연스러운 감정의 표출일 수 있다. 오히려 갈라치기에 능숙한 일부 네티즌이 ‘위트의 정치화’를 부추기는 모양새다. ‘예능’은 예능일 뿐 ‘다큐’로 받으면 불편함만 쌓인다. 웃자고 편하게 한 얘기에 죽자고 달려들 필요는 없지 않나. 가재도 우럭도 ‘잘가기’ 참 힘든 세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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