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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원의 폭언과 욕설을 견디지 못하고 스스로 삶을 정리한 네이버 직원의 사망 사건과 관련해 네이버가 해당 임원을 해고 했습니다.
최인혁 최고 운영 책임자는 사의를 표했는데 노조는 알고 보면 사실상 ‘꼬리 자르기’ 라고 반발 했습니다.

https://imnews.imbc.com/replay/2021/nwdesk/article/6281697_34936.html

#네이버 #직장내괴롭힘 #최인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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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o Is ?] 최인혁 네이버파이낸셜 대표이사 – 비즈니스포스트

최인혁은 네이버 최고운영책임자(COO)와 네이버파이낸셜 대표이사를 겸직한다. 네이버파이낸셜은 네이버페이가 하던 기존 간편결제사업을 넘어 대출, 보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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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businesspost.co.kr

Date Published: 1/30/2022

View: 5004

네이버 최인혁, 모든 직 사퇴…’괴롭힘’ 사건 11개월 만 – 서울경제

지난해 5월 사건 발생 후 약 1년 만, 네이버 COO, 파이낸셜 CEO 이어, 공익재단 해피빈 대표에서 물러나, ‘최인혁 후임자 찾는 데 시일 걸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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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sedaily.com

Date Published: 4/28/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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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직장 괴롭힘’ 책임자 최인혁 전 네이버 부사장, 피해자 …

지난해 5월 일어난 네이버 직장 내 괴롭힘 피해 직원 사망 사건의 책임자로 지목된 최인혁 전 네이버 부사장(당시 최고운영책임자(COO))이 회사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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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hani.co.kr

Date Published: 10/15/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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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죽었는데 왜 아직 회사에 있나…네이버 질타한 국회 …

의원들은 최인혁 네이버파이낸셜 대표가 책임을 져야 한다며 콕 집어 사퇴를 압박했지만 한 대표는 시간이 필요하다는 취지의 답변을 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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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hankyung.com

Date Published: 6/5/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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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떠나는 ‘창립멤버’ 최인혁은 누구? – 신동아

최인혁 전 대표는 네이버 창립멤버 가운데 한 명이다. 1971년 경남 마산 출생으로 1993년 서울대 제어계측공학 학사, 1995년 서울대 대학원 석사 학위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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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shindonga.donga.com

Date Published: 3/11/2021

View: 3531

떠나는 네이버 한성숙-최인혁…창업자 이해진 대비 보수 ‘2배’ 수령

아울러 최인혁 전 최고운영책임자(COO) 또한 45억3200만원(퇴직소득 포함)에 달하는 거액의 보수를 챙겼다. 네이버 측은 최 전 COO의 보수에 대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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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techm.kr

Date Published: 3/10/2022

View: 3729

“직원 사망사건 도의적 책임”…최인혁 네이버 COO 사의

이해진 최측근` 최인혁, 네이버파이낸셜 등 계열사 대표는 유지 책임자들 `솜방망이` 징계 처분 논란…노조 “꼬리자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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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mk.co.kr

Date Published: 12/19/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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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직장 내 괴롭힘 확인\”…최인혁 COO 사임했지만 (2021.06.25/뉴스데스크/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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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ate Published: 2021. 6.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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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o Is ?] 최인혁 네이버파이낸셜 대표이사

▲ 최인혁 네이버 해피빈재단 대표(오른쪽)가 2019년 7월30일 오전 서울 동작구 노들나루공원에서 열린 ‘아이스버킷 챌린지 런’에 참여해 기부금을 전달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연합뉴스>

네이버 최인혁, 모든 직 사퇴…’괴롭힘’ 사건 11개월 만

viewer 지난해 5월 경기도 성남시 네이버 그린팩토리 앞에서 열린 ‘동료의 안타까운 죽음에 대한 진상규명과 재발 방지를 위한 노동조합의 입장 발표 기자회견’에서 네이버 노조 ‘공동성명’ 관계자가 발언하고 있다. 사진 제공=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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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직장 내 괴롭힘 사건 관련 관리 책임자로 지목된 최인혁 전 네이버 최고운영책임자(COO)가 공익재단 해피빈 대표에서도 물러나며 모든 직을 내려놓게 됐다. 지난해 5월 피해 직원이 사망한 이후 약 1년 만이다.18일 네이버에 따르면 최 전 COO는 최근 해피빈 대표직을 그만두겠다는 뜻을 회사에 전달하고 사퇴했다. 최 전 COO는 2014년부터 10년 가까이 해피빈을 이끌어 왔다. 후임 해피빈 대표는 유영석 네이버 서비스운영 총괄이 맡기로 했다.지난해 5월 네이버에서는 한 직원이 직장 내 괴롭힘을 암시하는 유서를 남긴 채 극단적 선택을 하는 사건이 벌어졌다. 이후 네이버는 사외이사 및 노조 등 투 트랙으로 사실 조사를 진행해 실제 해당 직원에 대한 괴롭힘 행위가 있었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노조는 “최 전 COO 등 경영진이 문제를 알고서도 방조한 정황이 있다”고 주장했다.이후 최 전 COO는 네이버 본사 직책을 비롯해 금융자회사 네이버파이낸셜 대표에서 물러났다. 직접 가해자로 지목된 임원은 해임 조치됐다.다만 최 전 COO가 기존에 맡고 있던 해피빈 대표직은 그대로 유지해 회사 안팎에서 사후조치에 대한 논란이 일었다. 경영쇄신과 기업문화 개선을 약속한 네이버의 진정성에 의구심이 제기된 것이다.해피빈에서는 또다른 괴롭힘 사건이 터지기도 했다. 실장급 관리자의 폭언 탓에 직원들이 줄퇴사했다는 의혹이다. 이와 관련한 해피빈 대표인 최 전 COO의 책임론도 부상했다. 반면 회사에서 문제를 일으켰던 일부 퇴사 직원들이 앙심을 품고 가짜 의혹을 제기했다는 주장도 나왔다. 해피빈은 자체 조사를 통해 직장내 괴롭힘음 없었다고 결론 내렸다.네이버는 최 전 COO가 해피빈 대표를 그만두기까지 시일이 걸린 데 대해 “해피빈 대표를 맡을 적임자를 찾는 과정이었다”고 설명했다.

[단독] ‘직장 괴롭힘’ 책임자 최인혁 전 네이버 부사장, 피해자 사망 11달만에 사퇴

네이버 공익재단 ‘해피빈’ 대표직 사퇴

괴롭힘 사건 때 피해자 신고 묵살 등 정황

징계 받은 임원들 1년만에 모두 회사 떠나

“새 경영진 밝힌 ‘조직문화 개선’ 계기 되길”

지난해 6월, 한 네이버 직원이 업무 압박을 호소하며 사망한 동료를 추모하기 위해 국화꽃을 들고 출근하고 있다. 김경호 선임기자 [email protected]

지난해 5월 일어난 네이버 직장 내 괴롭힘 피해 직원 사망 사건의 책임자로 지목된 최인혁 전 네이버 부사장(당시 최고운영책임자(COO))이 회사에서 완전히 물러났다. 그는 피해자의 괴롭힘 신고를 묵살했던 사실 등이 드러나고도 1년 가까이 네이버 공익재단 ‘해피빈’의 대표 등으로 자리를 유지해왔다. 네이버가 밝힌 괴롭힘 재발 방지 의지에 의구심이 일어온 배경이었다.

최 전 부사장의 사임으로 지난해 사건 가해자로 지목돼 징계 처분을 받은 네이버 임원들이 모두 회사를 떠나게 됐다. ‘실세 임원’으로 꼽히던 최 전 부사장의 사퇴가 네이버 새 경영진의 조직문화 개선에 어떤 변수로 작용할지 주목된다.

‘괴롭힘 사건’ 1년만에 옷벗은 실세 임원

18일 취재 내용을 종합하면, 최 전 부사장은 최근 해피빈 대표직을 내려놓겠다는 뜻을 네이버 본사와 해피빈 내부에 전달하고 사퇴했다. 그가 2014년 해피빈 대표(겸직)를 맡은 지 8년만이다. 후임은 유봉석 네이버 서비스운영 총괄(부사장)이 겸직한다. 해피빈은 네이버의 공익재단으로 소셜펀딩과 공익 캠페인 등을 담당하고 있다.

최 전 부사장은 지난해 5월25일 네이버의 한 직원이 과도한 업무 압박을 호소하며 사망한 사건의 ‘책임자’로 지목됐다. 당시 피해 직원이 일하던 사내독립기업(CIC)이 최 전 부사장 관할이었다. 고용노동부 특별근로감독과 네이버 노동조합 진상조사 결과, 그는 피해자를 비롯한 팀장급 직원들이 상위 부서장들의 잦은 폭언과 격무 강요를 면담 등을 통해 알렸음에도 “(문제가 생기면) 내가 책임지겠다” 등의 이유로 조처를 취하지 않았다. 오히려 신고자들을 보직해임하고 책임을 져야 할 부서장들을 책임리더(임원)로 승진시키는 등 가해를 방조한 정황들이 나왔다. 그는 네이버 리스크관리위원회로부터 ‘경고’ 처분을 받은 뒤 부사장직에서 스스로 물러났다.

그러나 이후에도 그가 네이버파이낸셜·해피빈 등 알짜 계열사들의 대표직을 유지하자 네이버 안팎에서 반발이 일었다. 그가 그룹의 ‘공익’ 업무를 그대로 맡는 것을 두고 조직문화 개선에 대한 회사 의지에 의구심이 인 것이다. ‘창업 공신’인 최 전 부사장을 비호하는 것 아니냐는 비판도 제기됐다. 그는 1990년대 삼성에스디에스(SDS) 근무 때부터 이해진 네이버 창업주와 함께 일했고, 네이버에서는 한때 차기 대표이사 후보로 손꼽힐 정도로 승승장구했다.

실제로 최 전 부사장이 대표직을 유지한 해피빈 재단에서는 지난해 8월 또 다른 괴롭힘 피해 가 신고되기도 했다. 과도한 실적 압박이 가해지고, 실장급 관리자의 괴롭힘 에 직원들이 줄퇴사했다는 등 앞서 네이버 본사에서 일어난 사건과 비슷한 내용이었다. 해피빈은 자체 조사를 벌여, 가해자로 신고된 관리자에 대해 “(근로기준법 상의) 직장 내 괴롭힘에 해당하지는 않으나, 외모 (평가·비하) 관련 발언들에 일부 진술이 있어 징계를 심의 의결했다”고 결론지었다. 하지만 최고 책임자인 최 전 부사장에 대해서는 아무런 조처도 이뤄지지 않았다.

새 경영진 ‘쇄신’ 신호탄?

이번 사퇴로 최 전 부사장은 네이버 모든 계열사의 조직도에서 빠졌다. 앞서 징계로 해고되거나 퇴직한 책임리더 2명을 포함해 지난해 이 사건으로 징계를 받은 임원 3명 모두 회사를 떠났다. 피해자가 세상을 떠난지 11개월 만이다.

네이버 내부에선 실세 임원의 사퇴가 조직문화 개선의 신호탄이 되기를 바라는 목소리가 나온다. 최수연 신임 네이버 대표가 지난달 취임 일성으로 ‘인사·조직문화 개선’을 약속했지만, 내부에서는 반신반의 하는 분위기가 있었다. 네이버 안에서 이른바 ‘선배님’으로 불리는 창업 멤버들에 비해 새 대표의 경력이 짧은 데다, 최 전 부사장과 채선주 네이버 대외대표(당시 부사장) 등 괴롭힘 사건의 책임자로 지목된 유력 임원들이 그대로 버티고 있었기 때문 이다. 하지만 최 전 부사장이 직을 내려놓으면서 새 경영진의 쇄신 행보에 힘이 실릴 것이라는 기대가 나온다.

네이버 본사의 한 직원은 에 “지금이라도 불행한 일이 되풀이되지 않도록 회사가 예방에 힘썼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회사 쪽은 “회사의 경영 쇄신 방향에 대해 현 경영진과 옛 경영진 모두 공감대가 있었다”고 전했다. 최 전 부사장의 사퇴가 늦어진 이유에 대해서는 “회사가 해피빈 대표직을 맡을 적임자를 찾아왔다. 최 전 부사장 본인도 공익사업에 진정성을 가진 사내 인사들에게 후임을 제안해온 것으로 안다”고 밝혔다. 는 최 전 부사장의 입장을 듣고자 전화를 걸고 문자메시지를 남겼으나 답을 듣지 못했다.

천호성 기자 [email protected]

“사람이 죽었는데 왜 아직 회사에 있나”…네이버 질타한 국회 [강경주의 IT카페]

“네이버, 임원 돌려막기 하나”…국회까지 최인혁 사퇴 압박

임이자 “네이버가 ‘임원 돌려막기’ 하는 중”

장철민 “최인혁, 이해진 분신 같은 존재인가”

“최인혁 때문에 한성숙 리더십까지 큰 타격”

6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국회 환경노동위원회의 고용노동부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증인으로 출석한 한성숙 네이버 대표 [사진=연합뉴스]

여야 의원들 한 목소리로 “네이버가 최인혁 비호”

[사진=국회방송 캡처] [사진=국회방송 캡처]

네이버 노조·정치권 콕 집어 사퇴 압박한 최인혁 대표

최인혁 네이버파이낸셜 대표 [사진=네이버]

한성숙 “굉장히 큰 충격 받아…빠르게 시정할 것”

네이버 사옥 [사진=한경DB] [사진=국회방송 캡처]

국정감사 증인으로 출석한 한성숙대표가 사내에서 발생한 ‘직장 내 괴롭힘’ 사망 사고로 여야 의원들의 거센 질타를 받았다. 의원들은 최인혁 네이버파이낸셜 대표가 책임을 져야 한다며 콕 집어 사퇴를 압박했지만 한 대표는 시간이 필요하다는 취지의 답변을 내놓았다.장철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지난 6일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고용노동부 국감에서 증인으로 출석한 한 대표에게 “최 대표가 왜 네이버에 여전히 있느냐”라고 따져 물었다.앞서 네이버 이사회와 리스크관리위원회는 지난 5월 직장 내 괴롭힘으로 극단적 선택을 한 40대 개발자 직원 A씨 사건과 관련, 가해 임원 B씨를 해임했다. 당시 네이버 최고운영책임자(COO)였던 최 대표는 책임을 지고 COO와 등기이사, 광고 부문 사업부인 비즈 CIC(사내독립기업) 대표 등 네이버에서 맡은 직책에서 물러났다.다만 최 대표는 네이버파이낸셜, 공익재단 해피빈 대표 등 네이버의 다른 법인 직책은 계속 맡고 있다. 이번 사태와 무관하다는 판단 때문이다. 네이버 노조는 임원 B씨뿐 아니라 이를 비호한 최 대표를 모두 해임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여야 의원들은 노조 주장처럼 네이버가 최 대표를 비호하고 있다며 날을 세웠다. 노웅래 민주당 의원은 “(최 대표의) 자발적 사임은 징계가 아니다. 네이버가 해고해야 했다”며 “신고를 받아도 조사를 안 하고, 조사해도 징계하지 않았다. 책임자를 제대로 처벌하라”고 목소리를 높였다.임이자 국민의힘 의원은 “네이버가 계열사를 통해 ‘임원 돌려막기’를 하고 있다”며 “전체 계열사의 특별근로감독이 필요하다”고 했다. 장 의원은 최 대표의 사퇴를 촉구하면서 “진짜 책임 있는 사람들이 명확한 책임을 지지 않고 있다. 네이버 직원이라면 엄청난 패배감을 느낄 것”이라고 강조했다.장 의원은 또 “구조를 깨지 않으면 네이버의 문제는 영원히 해결되지 않는다”며 “네이버가 일을 처리하는 태도에 문제가 많다. 최 대표가 이해진 네이버 창업자의 분신 같은 존재인가”라고 따져 물었다.한 대표는 “밖에서 말하는 것처럼 (최 대표와 이 창업자가) 특별한 관계여서 그런 것은 아니다”라면서 “네이버파이낸셜이 이제 막 만들어졌고 후임을 찾는 일이 필요하다. 네이버 경영진도 마찬가지로 전체적 변화를 위해서는 시간이 필요하기 때문에 이해를 바란다”고 답변했다. 연말까지 단계적으로 구조 개편에 나서겠다고 밝혀 사실상 경영진 ‘물갈이’를 시사했다.노조와 여야 의원들이 콕 집어 사퇴를 압박한 최 대표는 네이버 초창기 멤버로 이 창업자의 측근으로 알려져 있다. 최 대표는 과거 삼성SDS에서 PC통신용 검색서비스를 개발하는 엔지니어로 근무하던 중 이 창업자를 만났다. 삼성SDS 사내벤처였던 네이버에 합류해 검색서비스를 개발하다 네이버가 1999년 사내벤처에서 분사하면서 창립 멤버로 합류했다.최 대표는 네이버 초창기 서비스본부장과 서비스기술담당이사(CTO), 서비스관리센터장, 서비스정책센터장 등 서비스 기술 관련 업무를 두루 맡았다. 2018년 3월 이 창업자가 등기이사에서 물러나자 빈 자리를 채웠고 같은해 9월 경영리더 겸 COO로 승진하며 네이버 20년 역사에서 두 번째로 COO를 맡았다.이후 매 분기 실적 발표 컨퍼런스콜에서 한 대표와 함께 네이버 서비스와 기술부문 사업 계획을 발표하는 등 신사업을 총괄했다. 네이버 2인자로 꼽히는 신중호 라인 대표와 함께 향후 한 대표를 이을 차기 대표 후보군으로 거론되기도 했다.2019년 초 한 대표에 이어 가장 많은 주식매수선택권(스톡옵션)을 부여받기도 했지만 이번 네이버 직장 내 괴롭힘 사망사고와 관련해 COO 자리에서 물러나며 입지가 좁아졌다.하지만 여전히 계열사 대표자리를 유지하면서 부적절한 모습이라는 지적이 제기된 것이다.노웅래 의원은 한 대표에게 “(네이버가) 비도덕적, 악덕 기업으로 보인다. 한 대표와 이 창업자는 직장 내 괴롭힘 문제 제기를 받았는데도 조치하지 않았다”며 “사내 모임에서 괴롭힘을 당하고 있다는 문제 제기가 분명히 있었다”고 지적했다.한 대표가 “직원과 대화하는 정기 모임이 있었는데 (괴롭힘 문제 제기는) 없었다”고 답하자 노 의원은 “노조 주장과 반대된다. 위증하면 처벌 받을 수 있다”고 경고하기도 했다.이수진 민주당 의원 역시 “고용노동부의 특별관리감독 결과 심각한 문제가 있었음이 확인됐고 네이버는 적반하장식으로 신고자에 직무 부여를 안 하는 등 2차 가해를 일삼았다. 처벌을 달게 받겠느냐”고 질의했다. 한 대표는 “조사 결과에 따르겠다”고 했다.이 의원이 “조사 결과는 바뀌지 않는다. 고용노동부가 조사를 잘못했겠나”라고 반문하자 한 대표는 “고용부가 조사한 내용은 충분히 알지만 내부에서 보고 받은 내용으론 사실과 다른 부분들이 있다”면서도 “이번 사건에 굉장히 많은 충격을 받았다. 동료들과 고인, 유가족에게 사과드리고 빠르게 시정하겠다”고 말했다.이와 관련해 업계 관계자는 “최 대표가 도의적 책임을 지고 네이버와 관련된 모든 직책에서 물러나는 모습을 보였어야 했다”며 “마치 네이버가 최 대표를 비호하는 것처럼 비치는 자체만으로도 한 대표의 리더십까지 타격을 입었다”고 말했다.강경주 한경닷컴 기자 [email protected]

네이버 떠나는 ‘창립멤버’ 최인혁은 누구?

최인혁 전 해피빈 대표가 네이버파이낸셜 및 네이버해피빈 대표에서 물러났다. 사진은 2019년 7월 서울 동작구 노들나루공원에서 열린 루게릭병 환우를 위한 ‘아이스버킷 챌린지 런’ 행사에 참석한 최 전 대표. [뉴스1]

네이버 창업자 이해진 글로벌투자책임자(GIO)의 최측근으로 23년간 네이버 경영에 참여한 최인혁 네이버해피빈재단(이하 해피빈) 대표가 19일 공식적으로 사퇴를 알렸다. 한때 한성숙 전 네이버 대표이사를 이을 후보로 거명되던 최 전 대표는 이로써 네이버와 관련된 모든 직위를 내려놓고 경영 일선에서 완전히 물러났다.최인혁 전 대표는 네이버 창립멤버 가운데 한 명이다. 1971년 경남 마산 출생으로 1993년 서울대 제어계측공학 학사, 1995년 서울대 대학원 석사 학위를 받고 삼성SDS에서 4년간 근무하다가 1999년 NHN(네이버의 전신)에 합류했다. 이후 2005년 NHN 관리사무 이사, 2013년 네이버 I&S 이사, 2014년 해피빈 대표, 2016년 네이버 비즈니스위원회 리더, 2018년 네이버 최고운영책임자(COO)를 역임했다. 2019년 11월에는 네이버페이를 분할해 설립한 네이버파이낸셜의 초대 대표이사 자리에 올랐다.최 전 대표는 삼성SDS 근무 당시 이해진 네이버 창업주와 함께 일하다가 NHN을 세울 때부터 지금까지 함께 해왔다. 이 때문에 이해진 GIO의 복심이라 불릴 만큼 그의 심중을 잘 이해한 인물로 평가 받는다.그가 논란에 휩싸인 건 지난해 5월 사내에서 발생한 40대 직원의 사망 사건이 외부에 알려지면서다. 네이버 노동조합은 지난해 6월 28일 기자회견을 열어 자체 조사결과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고인은 △야간‧휴일‧휴가 무시한 업무량 △부당한 업무지시와 모욕적 언행 △직원 신고를 묵살한 경영진과 인사시스템 등에 시달리다가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당시 오세윤 네이버노조 지회장은 “회의 중 보드마카를 책상에 던지고, 회의 중 말도 안 되는 소리를 한다며 사원증을 당겼다 놓는 등 모욕적 언행을 반복했다”고 증언했다. 그러면서 “2년간 지속적으로 사측에 문제제기를 했으나 이를 묵살한 경영진과 인사시스템에 총체적 문제가 있다”고 지적했다.그러나 사측은 해당 직원의 사망에 직접적 관련이 있는 가해 임원만 해임하고, 최 전 대표에 대해서는 경고 조치를 내리는데 그쳤다. 또 지난해 6월 25일 사측은 최 전 대표가 도의적 책임을 지고 COO, 등기이사, 광고 부문 사업부인 CIC 대표 등에서 자진 사의를 표한 데 대해 수용 의사를 밝혔다. 다만 최 전 대표가 맡은 별도의 법인인 네이버파이낸셜 대표 및 해피빈 대표 자리는 해당 사태와 무관하다는 판단 아래 유임을 결정했다. 노조 측은 이에 문제를 제기하며 최 전 대표의 해임을 지속적으로 촉구해 왔다.결국 최 전 대표는 1월 네이버파이낸셜 대표직 사의를 밝힌데 이어 이번에 해피빈 대표에서도 물러난 사실을 밝혔다. 네이버는 4월 19일 최 전 대표의 후임으로 네이버뉴스를 총괄하는 유봉석 서비스운영총괄 겸 부사장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네이버 관계자는 “최 전 대표가 사의를 표시한 뒤부터 후임자를 찾다가 네이버 전 조직에 이해도가 높은 유 총괄이 해피빈 대표를 겸직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떠나는 네이버 한성숙-최인혁…창업자 이해진 대비 보수 ‘2배’ 수령

한성숙 네이버 대표/캐리커쳐=디미닛

올 3월을 끝으로 대표자리에서 물러나는 한성숙 대표가 지난해 28억원에 육박하는 거액의 보수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 사업부 대부분 두자릿 수 이상의 성장세를 보인 만큼, 이에 상응한 보상을 받은 것으로 추정된다.

4일 네이버가 공개한 지난해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한 대표는 지난해 27억7900만원의 보수를 수령했다. 그는 지난해 급여 12억원, 상여 15억7000만원, 기타 근로소득 900만원 등 총 27억7900만원을 회사로부터 받았다.

네이버 이사회 산하 보상위원회는 한 대표의 상여와 관련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에서 더욱 중요해진 중소상공인(SME)과 플랫폼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차별화된 모델을 구축한 점과 네이버플러스멤버십 등 회사의 지속 성장성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 점을 고려했다”고 설명했다. 업계에선 한 대표가 이사회의 절대적 지지를 받고 있어, 대표직에서 물러나도 네이버를 떠나지 않고 글로벌 커머스 사업의 한 축을 맡을 것으로 보고 있다.

아울러 최인혁 전 최고운영책임자(COO) 또한 45억3200만원(퇴직소득 포함)에 달하는 거액의 보수를 챙겼다. 네이버 측은 최 전 COO의 보수에 대해 “재임 기간의 공로를 감안한 퇴임 시점의 일회성 상여와 퇴직소득이 포함된 영향이 있다”고 말했다. 네이버는 최 전 COO가 지난해 네이버에서의 모든 직을 사임함에 따라, 앞서 부여한 5만주 규모의 스톡옵션을 취소한 바 있다.

반면 글로벌 시장의 투자사업을 맡고 있는 네이버 창업자, 이해진 글로벌투자책임자(GIO)는 총 17억8100만원의 보수를 수령했다. 한편 차기 네이버 대표로 내정된 최수연 글로벌 사업지원부 책임리더는 이달 주주총회(3월14일) 승인과 이사회 결의를 거쳐 대표직에 이름을 올릴 예정이다. 차기 CFO에는 김남선 투자·글로벌 인수·합병(M&A) 전담조직 책임리더가 내정됐다.

이수호 기자 [email protected]

“직원 사망사건 도의적 책임”…최인혁 네이버 COO 사의

최인혁 네이버 최고운영책임자(COO) [사진 = 연합뉴스]

네이버가 최근 업무 스트레스를 호소하며 극단적 선택을 한 직원 사건과 관련 경영 쇄신에 나서기로 했다.네이버 리스크관리위원회는 직원 A씨 사망 사건과 관련해 최인혁 네이버 최고운영책임자(COO)가 도의적 책임을 지고 사의를 표명했다고 25일 밝혔다. 최 COO는 1999년 네이버에 입사한 창립 멤버로 창업자인 이해진 글로벌투자책임자(GIO)의 최측근으로 꼽힌다.회사 측은 “일부 임원의 직장 내 괴롭힘 행위가 있었고 건전한 조직문화 조성에 대한 리더의 책임을 다하지 못한 부분이 확인됐다”며 “대상자들에게는 확인된 객관적 사실에 근거해 각각의 징계 결정이 내려졌다”고 밝혔다.최 COO를 비롯해 이번 사건과 관련한 임원들에 대한 징계 수위는 해임, 감봉, 경고 등이다. 최 COO는 경고를 받았다.최 COO는 조사 결과와 별도로 도의적 책임을 지고 COO와 등기이사, 광고 부문 사업부인 비즈 CIC(사내독립기업) 대표 등 네이버에서 맡은 직책에서 사의를 표했고, 이사회는 이를 수용하기로 했다. 다만 네이버파이낸셜과 해피빈 재단 대표 등 다른 법인의 직책은 유지하기로 했다.네이버 안팎에선 책임자들에 대한 ‘솜방망이’ 처분이 논란이 되고 있다. 한 네이버 직원은 “리스크관리위원회 조사 결과 직장 내 괴롭힘이 있었다는 사실이 확인이 됐고 무엇보다 직원의 목숨과 관련된 사건인데 경고 처분은 가벼운 것 아니냐”고 지적했다.최 COO가 네이버의 계열사 직책을 유지하기로 결정한 것을 두고도 비판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최 COO가 가해자로 지목된 임원의 행적과 관련 문제가 있다면 “책임지겠다”고 밝혔는데 이번 ‘거취 결정’은 경영 리더로써 책임지는 자세로 보기 어렵다는 의견이 적지 않다.네이버 노동조합 ‘공동성명’은 이번 징계 조치에 대해 ‘전형적인 꼬리자르기’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노조는 이날 입장문에서 “최 COO는 해고라는 최고 수위의 징계를 받을 정도로 잘못한 가해 임원을 채용하고 관리해야 하는 실질적이고 직접적인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며 “각 계열사의 경영진으로서 활동을 보장한 것은 책임자에게 제대로 책임을 묻는 징계 결과로 인정할 수 없다”라고 밝혔다.네이버는 대대적인 경영쇄신을 다짐했다. 네이버 경영진은 실무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해 올 연말까지 새로운 조직체계와 리더십 구축을 완료하겠다고 밝혔다. 변대규 네이버 이사회 의장은 “이번 사건을 계기로 이뤄지는 경영 체계의 변화가 새로운 조직문화를 만들어 가는 소중한 시작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네이버는 현재 진행 중인 경찰 조사와 고용노동부 특별근로감독을 통해 추가적인 문제가 있을 경우 적극 조치에 나설 계획이다.한성숙 네이버 대표는 이날 사내 이메일을 통해 “회사 전체 문화를 다시 들여다보고 점검하면서 리더십과 건강한 문화는 어떤 것일지 등을 고민하고 세워나가는 노력을 CEO의 최우선 과제로 삼겠다”고 말했다.네이버 40대 개발자 A씨는 지난달 25일 오후 1시께 성남시 분당구 소재 자택 근처에서 숨진 채로 발견됐다. 현장에서는 A씨가 남긴 것으로 추정되는 메모가 발견됐다. 평소 업무상 스트레스를 받았다는 내용 등이 적혀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임영신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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