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풀필 먼트 |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풀필먼트서비스 견적비교! 직접보낼까 배송대행서비스를 이용 할까? 상위 256개 베스트 답변

당신은 주제를 찾고 있습니까 “네이버 풀필 먼트 –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풀필먼트서비스 견적비교! 직접보낼까 배송대행서비스를 이용 할까?“? 다음 카테고리의 웹사이트 ppa.maxfit.vn 에서 귀하의 모든 질문에 답변해 드립니다: https://ppa.maxfit.vn/blog. 바로 아래에서 답을 찾을 수 있습니다. 작성자 단아쌤TV 이(가) 작성한 기사에는 조회수 3,167회 및 좋아요 46개 개의 좋아요가 있습니다.

네이버 풀필 먼트 주제에 대한 동영상 보기

여기에서 이 주제에 대한 비디오를 시청하십시오. 주의 깊게 살펴보고 읽고 있는 내용에 대한 피드백을 제공하세요!

d여기에서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풀필먼트서비스 견적비교! 직접보낼까 배송대행서비스를 이용 할까? – 네이버 풀필 먼트 주제에 대한 세부정보를 참조하세요

풀필먼트서비스!
창고비를 내고 내상품 내가 보낸다면 브랜딩이 쉽게 이뤄지지만 자본금이 많이들죠ㅠ
인건비포장비임대료..집기..
3자물류 3pl 풀필먼트서비스를 이용하면 손은 덜지만 브랜딩 하기 초콤 어렵죠^^
선택하실때 도움되시길 바랍니다!

네이버 풀필 먼트 주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여기를 참조하세요.

네이버 공식 풀필먼트 | 파스토 FASSTO

물류가 고민일 때, 파스토! 국내배송, 해외배송, 당일배송, 냉장냉동까지 모든 서비스 자동화. 언제 어디서나 가장 편리한 풀필먼트.

+ 여기에 자세히 보기

Source: www.fassto.ai

Date Published: 7/7/2022

View: 8757

네이버의 풀필먼트 생태계 구축 – 브런치

카카오, 이커머스, 검색포털, 구글, 풀필먼트, 물류대행, 물류, 배송 | □팟캐스트 풀버전 : https://podbbang.page.link/FXtwXXSgoKyY6TD17 □유튜브 …

+ 자세한 내용은 여기를 클릭하십시오

Source: brunch.co.kr

Date Published: 5/19/2021

View: 3794

CJ대한통운·네이버, 풀필먼트센터 확대로 배송 속도 올린다

CJ대한통운(000120)은 수도권 풀필먼트 센터를 확대, 네이버와 협업을 강화한다고 11일 밝혔다. CJ대한통운은 기존에 운영 중인 곤지암, 용인, …

+ 더 읽기

Source: biz.chosun.com

Date Published: 3/11/2021

View: 6686

네이버 ‘데이터 풀필먼트’ 소상공인 기대감↑…”다양한 배송 강점”

NFA는 동대문 풀필먼트 부터 냉동/냉장 특화 풀필먼트까지 다양한 스타트업 및 플레이어들과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판매자들을 서로 연결하기 위해 네이버 …

+ 여기에 표시

Source: zdnet.co.kr

Date Published: 12/11/2021

View: 748

2021년판 네이버식 풀필먼트 전략 – Byline Network

지난해 바이라인네트워크의 콘텐츠를 열심히 본 사람이라면 이 글은 큰 의미가 없을지 모른다. 풀필먼트부터 크로스보더 이커머스로 연결되는 네이버 …

+ 여기에 자세히 보기

Source: byline.network

Date Published: 7/20/2022

View: 9371

쿠팡·네이버, ‘풀필먼트’ 경쟁에 열올리는 까닭 – 비즈니스워치

네이버는 최근 ‘스마트스토어’에 입점한 판매자들에게 온라인 풀필먼트 플랫폼 서비스인 NFA(Naver Fulfillment Alliance)를 제공키로 했다.

+ 여기에 자세히 보기

Source: news.bizwatch.co.kr

Date Published: 5/20/2022

View: 7921

“쿠팡 잡는다”…네이버, 물류 풀필먼트 플랫폼 ‘NFA’ 오픈

네이버는 스마트스토어 판매자 대상으로 온라인 풀필먼트 데이터 플랫폼인 ‘NFA(Naver Fulfillment Alliance)’를 열었다고 13일 밝혔다. ‘NFA’는 중소 …

+ 여기에 표시

Source: www.sedaily.com

Date Published: 2/21/2021

View: 6409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빠른배송 가능한 풀필먼트 서비스 열었다

네이버가 씨제이(CJ)대한통운, 딜리셔스 등 물류 사업자와 손잡고 스마트스토어 판매자들의 빠른배송을 위한 풀필먼트(상품 …

+ 여기에 보기

Source: www.hani.co.kr

Date Published: 2/10/2022

View: 205

주제와 관련된 이미지 네이버 풀필 먼트

주제와 관련된 더 많은 사진을 참조하십시오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풀필먼트서비스 견적비교! 직접보낼까 배송대행서비스를 이용 할까?. 댓글에서 더 많은 관련 이미지를 보거나 필요한 경우 더 많은 관련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풀필먼트서비스 견적비교! 직접보낼까 배송대행서비스를 이용 할까?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풀필먼트서비스 견적비교! 직접보낼까 배송대행서비스를 이용 할까?

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네이버 풀필 먼트

  • Author: 단아쌤TV
  • Views: 조회수 3,167회
  • Likes: 좋아요 46개
  • Date Published: 2021. 9. 29.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MVEsynmraAM

네이버의 풀필먼트 생태계 구축

■팟캐스트 풀버전 : https://podbbang.page.link/FXtwXXSgoKyY6TD17

■유튜브 : https://youtu.be/Ht8LEzVf1Lw

■콘텐츠 : Caroline University 정성태 교수

네이버(NAVER) 대한민국 최대 포털 사이트

네이버는 검색 엔진 등 포털 서비스를 중심으로 블로그, 카페, 포스트 등의 커뮤니티 서비스를 비롯하여 뉴스, 스포츠, 연예, 쇼핑 등 다양한 콘텐츠 주제판을 제공합니다.

라인이라는 자체적 메신저, 지식백과 서비스를 통해 검색 결과에서도 믿을 만한 정보를 쉽게 찾아볼 수 있도록 하고 있으며,

국어, 영어, 중국어, 일본어를 비롯한 33개의 어학사전을 제공하여 전문 DB를 구축하고 있습니다.

세계 대부분 국가의 검색 시장을 정복한 구글이 정복하지 못하고 여전히 토종포털이 1위인 얼마 안 되는 나라 중 하나가 대한민국입니다.

네이버(NAVER) 역사

(유료광고)

네이버는 1997년 3월에 시작된 삼성SDS의 사내 벤처기업인 ‘웹글라이더’에서 비롯

벤처 붐이 일던 당시 이해진을 비롯한 삼성SDS직원들은 사내 공모를 통해 사내 벤처로 선발되어 지원을 받아 1998년 1월 첫 서비스를 시작

삼성은 인터넷 사업이 괜찮은 아이템이지만 자신들이 하기엔 너무 작은 시장이라고 여겼습니다.

이에 따라 웹글라이더는 1999년 6월 2일에 분사하여 ‘네이버컴’ 설립

1998년 1월 네이버는 정식 서비스 시작

‘항해하다’라는 뜻의 Navigate와 ‘-하는 사람’의 뜻을 가진 접미사 ‘-er‘이 만나 탄생

‘정보의 바다라고 일컫는 인터넷을 항해하는 사람’을 의미

1999년 6월 네이버컴(주)을 설립, ‘네이버’ 정식 서비스와 어린이 전용 포털인 ‘쥬니어 네이버’ 서비스 시작

2000년 5월 ‘네이버 뉴스’ 서비스를 시작 2000년 8월 ‘네이버 통합검색’ 서비스 시작

2001년 5월 ‘네이버 키워드 광고’ 서비스 ‘네이버 쇼핑’ 서비스 시작

2002년 10월 ‘네이버 지식검색’ 서비스 시작

2003년 10월 ‘네이버 블로그’ 서비스와 ‘네이버 지식쇼핑’ 서비스 시작

2003년 12월 ‘네이버 카페’ 서비스 시작

2004년 5월 ‘네이버 지역정보검색’ 서비스 시작

2004년 6월 ‘네이버 웹툰’ 서비스 시작

2004년 9월 ‘네이버 책’ 서비스 시작

2005년 5월 ‘네이버 실시간 검색순위’ 서비스 시작

2005년 8월 ‘네이버폰’ 서비스 시작

2005년 12월 ‘네이버 동영상 검색’ 오픈 베타 서비스 시작

2006년 6월 만화 UCC 기반 커뮤니티 서비스 ‘네이버 툰’ 오픈

2008년 6월 자체 개발 ‘네이버 지도’ 서비스 시작

2009년 6월 네이버 모바일 웹 전용 서비스 시작

2009년 7월 개인 별 웹 저장공간 서비스인 ‘N드라이브’ 시작

2010년 9월 ‘네이버 거리뷰’ 지도 서비스 오픈

2012년 8월 지인 초대 기반 모바일 SNS ‘밴드(BAND)’ 시작

2013년 8월 네이버(주)로 사명 변경

2019년 8월 기준 대한민국 내 검색 점유율 58.8% 기록, 가장 많은 사람들이 사용하는 인터넷 포털 사이트

네이버의 프리미엄 배송

Q. 네이버가 프리미엄 배송을 띄운 이유는?

네이버가 프리미엄 배송을 띄운 이유는 역시 업계의 경쟁 격화 때문입니다. 기존 배송과 차별화를 주기 위해 프리미엄 배송을 꺼내는 것이며

먼저 제품 배송 과정에서의 훼손, 분실 등의 우려를 감소시키고 코로나19 상황인 만큼, 사용자들이 대면 배송과 위탁 배송 중 선택할 수 있는 맞춤 배송을 지원합니다.

배송원이 방문 전에 체크한 체온 정보도 네이버 톡톡을 통해 미리 확인해 안심하고 상품을 받아볼 수 있습니다.

제품의 이동도 위치확인시스템(GPS)을 통해 실시간 확인이 가능하며 기존업계에서 불거진 분실 논란을 차단하겠다는 의지로 보입니다.

온라인 풀필먼트 데이터 플랫폼-NFA (Naver Fulfillment Alliance)

프리미엄 배송 뿐 아니라 희망일 배송 등 NFA를 통해 스마트스토어 판매자 대상으로 다양한 배송 서비스 지원을 확대할 계획을 세우고 있습니다.

NFA를 통해 프리미엄 배송이 본격화되면 명품, 전자제품, 고급 쥬얼리 등 서비스 카테고리가 확대됩니다.

네이버 선물하기 등과의 서비스 시너지도 도모할 정망이며 풀필먼트 뿐 아니라 배송 서비스 또한 다양해질 수 있또록 다양한 플레이어들과의 협업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NFA 중심의 기술 지원 고도화를 통해 판매자들의 다양한 배송 니즈를 지원하고, NFA는 사용자들에게도 보다 만족도 높은 배송 경험을 제공할 예정입니다.

AI-데이터 풀필먼트 주문부터 재고관리까지 ‘지원사격’

NFA에서는 스마트스토어 중소상공인(SME)이 자신의 스토어에 맞는 풀필먼트 업체를 직접 찾고, 서비스에 대해서도 문의할 수 있어 스스로 물류 방식을 주도적으로 설계할 수 있습니다.

네이버의 기술력으로 개발한, 물류 수요를 예측하는 인공지능 모델인 ‘클로바 포캐스트’를 적용, 물류 서비스 효율화를 도모할 예정입니다.

SME와 물류사가 직접 커뮤니케이션할 수 있도록 톡톡 기능을 추가하고, 물류사별 출고 물동량, 배송 현황 등

다양한 물류 현황과 더불어 풀필먼트 업체 선정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출고율, 배송율, 판매자 리뷰 등의 지표도 제공할 예정입니다.

(유료광고) 메이트플러스 바로가기

이커머스 기업들의 풀필먼트 서비스

자체 풀필먼트 서비스 운영 및 확대 방식

-쿠팡

-마켓컬리

-SSG닷컴

-이베이코리아

풀필먼트 사업자들과의 협력 강화 방식

-네이버

-11번가

-GS홈쇼핑

네이버의 신성장동력 ‘커머스’

본격적으로 풀필먼트 이야기를 풀기 전에 네이버의 이커머스 비즈니스 이야기를 안 할 수가 없습니다.

네이버의 이커머스는 2020년 빠르게 성장하였으며 네이버 커머스 부문의 연간 수익(매출)은 1조 897억원으로 전년대비 37.6% 성장하였습니다.

2020년 4분기 네이버 커머스 부문의 영업수익은 3168억원 커머스 사업의 동기간 네이버 전체 영업수익(1조 5126억원) 대비 20.9%를 차지합니다.

커머스 사업의 수익 규모는 네이버 사업부문 중에서 서치 플랫폼 (2020년 4분기 기준 7702억원)에 이어 두 번째입니다.

네이버 커머스 부문은 4분기 기준 전년동기 대비 44.6% 성장했습니다.

네이버의 커머스 매출에는 쇼핑관련 광고 수익, 중개 수수료, 네이버플러스 멤버십 가입요금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네이버쇼핑에서는 ‘스마트스토어’, ‘브랜드스토어’와 같이 네이버가 자체적으로 운영하는 플랫폼이 한 축을 차지하고

동시에 네이버쇼핑에는 쿠팡, 11번가, 이베이코리아 등 외부몰이 네이버쇼핑에 입점하고 지불하는 수수료가 있는데

이 또한 커머스 매출에 계상되며 네이버에 따르면 스마트스토어의 매출 비중이 외부몰 입점으로부터 발생하는 매출보다 크고 성장세도 더 빠릅니다.

커머스 측면에서 2020년 네이버는 커머스 멤버십(네이버 플러스), 브랜드스토어, 쇼핑라이브 같은 새로운 영역의 비즈니스가 확대되고 거래액은 높은 성장을 기록했습니다.

네이버를 통한 SME(중소기업)의 신규창업 기조가 지속되고 있고, 네이버는 SME들이 네이버 안에서 사업을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사업 및 성장단계별 지원프로그램을 만들고 있습니다. 네이버가 기존 해왔던 검색과 광고중심 사업 포트폴리오를 커머스와 핀테크 분야로 확장하고 있습니다.

신규 비즈니스에 대한 매출 성장에 초점을 두고 사업을 진행했고 당장은 공격적인 투자, 마케팅으로 인해 비용이 수반되지만

장기적으로 시장 점유율을 확보하고 모든 영역에서 영업이익을 개선할 전략입니다.

네이버 풀필먼트

네이버는 스마트스토어 사업자를 위해서 기존 물류 서비스를 제공하는 4PL 풀필먼트회사에 투자했습니다.

네이버가 물류 관련해서 투자를 하고 스마트스토어를 연결하는 가장 중요한 이유는 SME사업자들이 물류에 대한 고민 없이 좋은 상품을 만들고

판매하는 데만 집중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입니다. 브랜드스토어 측면에서 지금까지 네이버는 CJ대한통운과 브랜드사,

네이버 사이의 사용자들과 물류 흐름을 어떻게 잘 연결할 것인가에 초점을 맞춰서 진행하고 있습니다.

조금 더 많은 상품이 사용자에게 빠르게 전파되고 특가창고 카테고리를 중심으로 빠른 배송을 테스트했고 흐름이 잡혀서 확장 속도는 더 빨라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스마트스토어측면에서도 4PL 풀필먼트회사와 스마트스토어 판매자를 연결하면서 이용자들에게도 좋은 반응이 있고

이런 경험을 통해서 풀필먼트회사를 선택하는 판매자들도 늘어나는 추세입니다.

연결이 보다 원활해지면 4PL 풀필먼트회사와 스마트스토어의 연결도 조금 더 속도가 날 것으로 보입니다.

네이버의 풀필먼트 큰 그림

네이버는 풀필먼트 측면에서 ‘직접 물류’를 검토하지 않습니다. 계속해서 외부의 물류업체와 제휴를 해 나가면서 이커머스 물류를 수행할 수 있는

‘가치사슬’을 구축해나간다는 것이 네이버의 계획입니다. 네이버가 직접 물류를 하지 않는 이유는 점점 더 다양해지는

‘물류 니즈’를 네이버가 자체적으로 한다고 모두 해결할 수 없다고 보기 때문입니다. 이커머스가 다루는 범위가

점점 더 넓어질수록 ‘빠른 배송’ 외에도 다양한 니즈가 관측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서 지정일 예약배송이나 원하는 형태로 포장을 바꾼다거나 프리미엄 선물 배송, 친환경 포장 등 다양한 배송 품질에 대한 니즈가 존재합니다.

여러 가지 부분을 전체적으로 검토해야 하는 상황에서, 네이버가 자체적으로 한다고 모든 물류 측면의 문제들을 해결할 수는 없다는 견해입니다.

네이버가 계속해서 다양한 물류업체에 대한 투자를 지속하는 이유는 물류에 대한 고민이 점점 더 파편화되고 있고

단계에 따라서 다양한 형태의 니즈가 관측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네이버가 여러 스타트업과 새로운 업체에 대한

투자를 계속하는 이유 중 하나는 사업자들의 다양한 형태에 따라서 사업자들의 물류 부담을 단계별로 줄이는 것이 굉장히 중요하다고 판단하기 때문입니다.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사업자의 대다수가 대기업보다는 SME이기 때문에 SME의 수고를 줄이는 방안에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직접 물류를 운영하는 쿠팡과는 다른 형태의 물류체계에 관심을 갖고 이 부분을 발전시킨 것입니다.

향후 네이버 풀필먼트는 ‘글로벌’과 연결

네이버가 보유한 한국의 판매자 네트워크가 국내 뿐 아니라 해외 시장 판매까지 연결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형태로 발전할 계획입니다.

네이버는 국내에서 검증된 기술을 바탕으로 글로벌 진출과 확장을 위한 투자를 본격적으로 할 것입니다.

특히 스마트스토어에 입점한 한국의 SME들과 네이버가 동반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줬는데, 더 나아가 SME들이 해외에 진출할 수 있는 창구를

네이버의 도구(Tool)로 만들어서 글로벌 생태계까지 확장할 수 있도록 투자하고 있습니다. 이후에도 해당 분야에 굉장히 많은 투자가 일어날 것입니다.

당장 네이버가 연결할 수 있는 시장은 ‘일본’이며 네이버가 소프트뱅크와 자본동맹을 맺어서 설립한 합작법인 Z홀딩스가 중요한 교두보 역할을 할 것으로 분석됩니다.

Z홀딩스가 통제권을 갖고 있는 ‘야후재팬’과 ‘조조타운’ 등의 마켓플레이스를 활용한 네이버 커머스 네트워크의 해외 진출이 이론적으로 가능해진다는 의미입니다.

국내배송에 이어 해외배송까지 서비스 역량 강화

(유료광고) 코렉스오토트레이드

국내 판매자를 위한 당일, 내일배송 등 배송속도전을 선언한 지 몇 달 뒤 해외 판매자를 위한 물류 서비스 진출을 공식화했습니다.

한성숙 네이버 대표는 2021년 2월 네이버 밋업에서 올해 중소상공인(SME)을 위한 물류에 집중하고 특히 동대문 패션 SME의 글로벌 진출 청사진을 반드시 실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네이버가 말하는 물류 앞에는 항상 ‘SME를 위한’이라는 미사여구가 따라붙으며 SME란 ‘Small and Medium Enterprise’의 약자로 중소상공인을 뜻합니다.

‘중소상공인의 물류 경쟁력 강화’를 앞세운 이유는 네이버가 기존 사업자와 불필요한 마찰을 피하기 위한 전략으로 풀이됩니다.

네이버 물류의 3가지키워드

네이버는 자선사업가가 아닙니다. 이윤을 창출해야 하는 네이버로서는 어떻게 물류로 돈을 벌 수 있을지 먼저 고민했을 것입니다.

네이버의 물류는 크게 3가지 키워드로 요약이 가능합니다.

‘마이크로풀필먼트 센터(Micro Fulfillment Center, MFC)’

‘크로스보더 이커머스(Cross Border E-Commerce, CBEC)’

‘공급망물류금융(Supply Chain Logistics Finance, SCLF)’

MFC 전략이 국내용이라면 CBEC는 해외용입니다. 네이버가 물류로 돈을 번다면 이 세가지에 숨겨져 있을 가능성이 큽니다.

동대문, 패션, 그리고 해외

네이버는 CBEC 첫 무대로 한국 패션의 중심지 ‘동대문’을 꼽았습니다. 동대문 물류 스타트업인 브랜디, 신상마켓 등과 제휴를 맺고 패션 판매자들이 가장 힘들어하는 물류 과정에 대한 고민을 해결했습니다.

이를 위해 제품 셀렉션과 코디, 큐레이션 등 제품 경쟁력에만 집중할 수 있는 ‘동대문 스마트 물류 솔루션’을 제공하고

동대문 스마트 물류 시스템을 크로스보더 방식으로 진화시켜 글로벌에 진출하고자 하는 패션 SME의 사업 확장까지 연결하는 것입니다.

CBEC 시장은 ‘현대판 향신료 무역로(Modern Spice Routes)’와 비교될 정도로 성장이 가파른 시장입니다.

페이팔에 따르면 2020년 CBEC 시장은 전 세계 3,000억 달러(355조 원)로 추정되며 이중 중국은 CBEC가 국가 전체 수출의 20% 내외를 차지할 정도입니다.

2020년 국내에서 해외로 해외 직접 판매된 온라인 거래액은 5조 9,613억 원 규모, 국가별로는 중국, 미국, 일본 순으로 판매 비중이 높았고, 상품별로는 화장품, 의류(패션) 순입니다.

네이버가 왜 동대문 의류시장의 해외시장진출을 눈여겨 봤을지 이해가 되는 대목이며 여기에 네이버는 자회사 라인과 야후재팬의 경영통합 이후 스마트스토어 일본 진출에 대한 기대가 큽니다.

라인은 일본뿐만 아니라 동남에서도 경쟁력을 갖춘 플랫폼이기 때문에 물류는 이커머스의 중요한 연결고리가 될 수 있습니다.

CBEC는 국제물류 시장의 큰손

문제는 배송과 통관, 한 번의 수송에 여러 나라를 거쳐야 하다 보니 그 운송 과정에 수많은 서비스 제공자가 관여하게 됩니다.

아무리 큰 기업이라 할지라도 자체 인프라와 조직만으로 화물을 세계 각국의 목적지까지 운송하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실제로 국제 물류 과정을 꼼꼼히 살펴보면, 한 회사는 포장만을, 다른 회사는 화물 하역만을, 또 다른 회사는 통관만을 담당합니다.

여기에 트럭, 해운, 항공, 철도 운송 업체들이 운송 단계별로 또 참여하고 하나의 컨테이너가 국경을 넘어 최종 목적지까지 도달하는 과정에는 수많은 ‘연결’이 필요합니다.

이러한 국제물류는 아마존, 알리바바 등 초대형 이커머스 고객사의 등장 이후 국제물류 시장 전반에 영향을 끼치고 있습니다.

이커머스 기술 및 비즈니스 모델의 고도화가 과거 특정 국가 내 유통에 제한적으로 활용되던 이커머스를 국가 간 거래로 활성화시킵니다.

네이버의 CBEC도 수많은 운송단계와 국가별 통관을 거치게 되고 복잡한 단계마다 물류비용은 눈덩이처럼 불어나고 있습니다.

네이버가 크고 작은 브랜드부터 개인, 법인 모두에게 물류 고민 없이 창업하고 성장하고 또 글로벌 진출까지 돕겠다고 선언한 것은 바로 CBEC의 핵심이 물류라고 판단했기 때문입니다.

협업의 이유, 상품별 맞춤형 물류

네이버는 CJ대한통운 등 대형 택배사뿐만 아니라 여러 물류전문업체와 손을 잡고 새로운 인프라를 구축 중입니다.

네이버가 손 내민 라스트마일 딜리버리(생각대로, 메쉬코리아)와 풀필먼트(FSS, 아워박스, 품고 두손컴퍼니, 위킵, 신상마켓, 브랜디 등), WMS, TMS 등 물류 IT업체(테크타카)만 십여 개 이상입니다.

네이버는 현재까지 쿠팡의 자체 물류망 구축과는 달리 정반대의 선택을 하고 있지만 배송, 보관, 재고관리 등의 물류 역량을 확장하는 맥락은 두 회사가 비슷하며

여기서 네이버가 물류 서비스 분야별로 다양한 업체와 협업 체계를 구축하고자 함은 상품별, 고객사별 맞춤형 물류를 제공하겠다는 전략으로 풀이됩니다.

MFC 생태계가 만드는 수익모델

상품별, 판매자별 특성을 고려해 배송, 보관, 포장, 재고관리 등 MFC(마이크로 풀필먼트 센터) 확충에 향후 3년간 집중하겠다는 것이 네이버의 목표입니다.

네이버가 MFC를 강화한다는 말은 이를 통해 부가적인 매출을 창출하겠다는 이야기로 바꿔 말할 수 있으며

네이버가 MFC 생태계를 만드는 흥미로운 행보 중 하나가 이륜차 배달대행 시장에 대한 접근방식입니다.

네이버가 CJ대한통운에 3,000억 원을 투자해 택배, 창고 등 물류 역량을 확보한 데 이어 음식배달, 마트배송 등 이륜차 배달대행업체인 생각대로를 소유한 인성데이타에 380억 원을 투자했습니다.

네이버는 인성데이타 투자에 앞서 2017년 이륜차 중심의 물류 스타트업 메쉬코리아에 270억 원을 투자한 바 있습니다.

마이크로 딜리버리 100% 활용하기

네이버의 이런 행보는 갈수록 커지는 음식배달, 마트배송 등 온디맨드 시장에 필요한 물류 서비스 제공과 관련 시장 데이터 수집이 투자 이유입니다.

현재 ‘네이버 스마트어라운드’를 통해 채널링 제휴 방식으로 배달음식 정보를 제공 중이며 전통시장 온라인 플랫폼 ‘동네시장 장보기’ 서비스 제공 중입니다.

마이크로 풀필먼트 센터를 100% 활용할 마이크로 딜리버리 네트워크에 손을 뻗쳤고 물류 관점에서 보면 전국을 잇는 대동맥과 동네 골목을 잇는 모세혈관을 연결하는 교두보를 마련한 것과 같습니다.

네이버가 인성데이타와 메쉬코리아와 협업을 통해 네이버만의 마이크로 딜리버리 상품을 만들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운송단계마다 ‘비용’, 물류핀테크

한 개의 제품을 나르기 위해 물류는 운송, 포장, 보관 등 복잡한 단계를 거치며 이때마다 비용이 발생하고, 효율적인 물류 운영을 위해 빠르고, 정확한 대금 결제는 경쟁력이 됩니다.

해외전자상거래에 있어 국제물류 과정 중에 발생하는 결제와 대금 방식은 더 복잡하고 진입장벽도 더 높습니다.

항공, 해운 등 국제운송부터 현지 국가에서 이뤄질 통관, 운송, 포장, 보관 등 각 단계가 막힘없이 흘러가기 위해서는 효율적인 대금 결제 시스템이 필요합니다.

해외 송금은 은행 화폐 체계를 통해야 하므로 기대한 것만큼 빠르지 않아 물류 시스템의 속도가 느려지고 각종 리스크에 노출되면서 국제물류 경쟁력이 떨어질 수밖에 없는 구조입니다.

CBEC 시장이 활성화되지 못하는 대표적 이유: 배송과 결제 문제

네이버는 SME의 해외 진출을 돕고자 크로스보더 물류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CBEC 시장은 더욱 더 빠른 배송을 위한 민첩한 서플라이체인, 그리고 결제시장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CBEC의 화물 운송 특성은 개별 상품 단위의 소규모 배송 프로세스로 높은 물류비용과 통관이 복잡해지면서 납기가 길어지는 문제에 골머리를 앓고 있습니다.

네이버는 MFC와 CBEC 생태계 구축에 있어 거의 모든 것에 연결이 되어 있는 물류를 통해 움직이는 상품과 고객 정보, 그리고 ‘돈의 흐름’을 꿰뚫기 시작했으며 물류와 함께 금융의 중요성을 어떻게 반영할지가 중요합니다.

(유료광고) 정글북 바로가기

네이버 풀필먼트 요약

네이버는 161조원이 넘는 국내 이커머스 시장에서 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네이버쇼핑의 2020년 매출은 1조 897억원으로 2019년 대비 약 38% 증가했습니다.

어마어마한 실적을 자랑하는 네이버이지만, 풀필먼트 측면에서는 ‘직접 물류’를 검토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지속적으로 외부 업체와의 제휴를 통해 물류 관련 가치사슬을 구축하고 있습니다.

궁극저긍로는 초개인화 시대에 맞춰 다양한 물류 니즈를 해결할 수 있는 ‘온디맨드 풀필먼트’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네이버가 선보이고 있는 풀필먼트 서비스는 크게 두 가지입니다.

네이버의 B2C 마켓플레이스 ‘브랜드스토어’와 C2C 마켓플레이스 ‘스마트스토어’의 물류대행입니다.

‘브랜드스토어’의 물류는 CJ대한통운이 전담하고 있으며 LG생활건강, 애경산업 등 8개 브랜드사가 이용하고 있으며 100개 브랜드사로 서비스를 확장할 계획입니다.

‘스마트스토어’의 물류는 위킵, 두손컴퍼니, 아워박스 등 네이버가 투자 중인 물류 스타트업을 통해 진행하고 있으며

네이버는 CJ대한통운과 함께 당일, 새벽배송에 나섰고, 국내 이커머스 점유율 30%까지 끌어올리겠다며 전의를 불태우고 있습니다.

[로지브리지 컨텐츠 더 즐기기]

2021년판 네이버식 풀필먼트 전략

가장 개성있는 뉴스레터 일간 바이라인

매일 아침 바이라인네트워크 기자들의 편지와 최신 기사가 여러분의 편지함으로 배달됩니다. Leave this field empty if you’re human:

지난해 바이라인네트워크의 콘텐츠를 열심히 본 사람이라면 이 글은 큰 의미가 없을지 모른다. 풀필먼트부터 크로스보더 이커머스로 연결되는 네이버의 전략을 담고 있는 글이고, 지난해와 비교하여 큰 그림의 변화는 거의 없기 때문이다. [참고 콘텐츠 : 네이버 풀필먼트가 온다, 지난해 3월 작성한 이 글이 시작점이었고 오늘 네이버가 공식화한 내용은 이 글의 맥락을 크게 벗어나지 않는다]

하지만 ‘오피셜’은 특별하다. 그간 네이버는 두루뭉술한 내용을 중심으로 자사의 풀필먼트 전략에 대해 설명했다. 네이버는 지난해 CJ대한통운을 포함한 수많은 물류업체와 자본을 섞었지만 이에 대한 공식 발표는 없었다. 네이버는 지난해 계속해서 이어진 물류기업 투자와 관련해서는 “자체 물류를 구축하기 어려운 스마트스토어 판매자들이 보다 저렴하고 편리하게 물류 서비스를 이용하게 하기 위해 투자를 진행한 것”이라는 입장을 견지했다. 풀필먼트와 연결되는 크로스보더 이커머스 사업에 대한 질문에 대해서는 “해외 진출과 관련한 다양한 스터디를 하고 있는 것은 맞지만 구체적인 계획은 나오지 않았다”고 설명한 바 있다.

그랬던 네이버가 28일 2020년 4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을 통해서 ‘풀필먼트’ 사업과 앞으로의 방향에 대해 구체적으로 언급했다. 다시 말하지만, 오피셜은 특별하다.

네이버의 신성장동력 ‘커머스’

본격적으로 풀필먼트 이야기를 풀기 전에 네이버의 이커머스 비즈니스 이야기를 안 할 수 없다. 네이버의 이커머스는 2020년 빠르게 성장했다. 네이버 커머스 부문의 연간 수익(매출)은 1조897억원으로 전년대비 37.6% 성장했다.

2020년 4분기 네이버 커머스 부문의 영업수익은 3168억원이다. 커머스 사업의 동기간 네이버 전체 영업수익(1조5126억원) 대비 20.9%를 차지한다. 커머스 사업의 수익 규모는 네이버 사업부문 중에서 서치 플랫폼(2020년 4분기 기준 7702억원)에 이어 두 번째다. 네이버 커머스 부문은 4분기 기준 전년동기 대비 44.6% 성장했다.

네이버의 커머스 매출에는 쇼핑관련 광고 수익, 중개 수수료, 네이버플러스 멤버십 가입요금이 포함된다. 네이버쇼핑에서는 ‘스마트스토어’, ‘브랜드스토어’와 같이 네이버가 자체적으로 운영하는 플랫폼이 한 축을 차지한다. 동시에 네이버쇼핑에는 쿠팡, 11번가, 이베이코리아 등 외부몰이 네이버쇼핑에 입점하고 지불하는 수수료가 있는데, 이 또한 커머스 매출에 계상된다. 네이버에 따르면 스마트스토어의 매출 비중이 외부몰 입점으로부터 발생하는 매출보다 크고, 성장세도 더 빠르다. 월 4900원에 이용할 수 있는 유료 멤버십 ‘네이버플러스’는 28일 발표 기준으로 2020년 네이버가 목표한 수치였던 200만명을 돌파했다.

한성숙 네이버 대표는 “(커머스 측면에서) 2020년 네이버는 커머스 멤버십(네이버 플러스), 브랜드스토어, 쇼핑라이브 같은 새로운 영역의 비즈니스 확대를 위해 노력했고, 커머스 거래액은 높은 성장을 기록했다”며 “네이버를 통한 SME(중소기업)의 신규창업 기조가 지속되고 있고, 네이버는 SME들이 네이버 안에서 사업을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사업 및 성장 단계별 지원프로그램을 만들고 있다. 때문에 2021년에도 커머스의 높은 성장은 이어질 것”이라 전망했다.

박상진 네이버 CFO는 “네이버가 기존 해왔던 검색과 광고중심 사업 포트폴리오를 커머스와 핀테크 분야로 확장하고 있다. 네이버는 장기적인 성장을 더 중요하게 보기 때문에 후발적인 매출원들, 신규 비즈니스에 대한 매출 성장에 초점을 두고 사업을 진행한다”며 “당장은 공격적인 투자, 마케팅으로 인해 비용이 수반돼 (신사업의) 영업이익 개선에 대해 쉽게 말하긴 어렵지만, 장기적으로 시장 점유율을 어느 정도 확보한다면 모든 영역에서 영업이익 개선이 있을 것”이라 설명했다.

네이버 풀필먼트는 계속된다

네이버 풀필먼트는 2021년에도 계속된다. 박 CFO는 “네이버가 구축하는 가치사슬 가운데 네이버가 자체적인 역량으로 직접 하기 어렵거나, 직접 하는 것보다 협력이나 아웃소싱으로 경쟁력을 강화하는 것이 좋겠다고 판단되는 부분이 있고 그 중에서 가장 큰 게 물류”라며 “지난해 이어진 CJ대한통운과 협력뿐만 아니라 3PL, 4PL 물류업체 투자는 올해도 중요하게 보고 있다”고 말했다.

네이버 풀필먼트는 크게 두 덩어리로 나뉜다. 하나는 네이버의 B2C 마켓플레이스 ‘브랜드스토어’의 물류대행이다. 브랜드스토어의 물류는 지난해 10월 네이버가 자사주 교환을 해서 3대주주가 된 종합물류회사 CJ대한통운을 통해 처리한다. 주문 마감시간은 자정으로 쿠팡의 로켓배송과 동일한 타임라인으로 오늘 고객이 주문한 상품을 내일 배송해주는 개념이다.

한 대표는 “지난해 4월 브랜드스토어를 오픈한 LG생활건강이 CJ대한통운 풀필먼트를 이용한 것을 시작으로, 12월 말 기준으로 8개 브랜드사가 풀필먼트 서비스를 사용 중”이라며 “(풀필먼트를 통해서) 빠른 배송을 제공한 상품에 대해서는 구매 리뷰 및 평점에서 긍정적인 반응이 나타나는 등 고객 만족도가 높아지고 있다”고 평했다.

네이버 풀필먼트의 또 다른 축은 네이버의 C2C 마켓플레이스 ‘스마트스토어’의 물류대행이다. 스마트스토어의 물류는 주로 지난해부터 네이버가 지속적으로 투자해온 물류업체들(위킵, 두손컴퍼니, FSS, 아워박스 등)을 통해 진행한다. 지난 9월에는 또 다른 대형물류업체 ‘판토스’와 API를 연동하고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는 네이버측 설명이다.

한 대표는 “네이버는 스마트스토어 사업자를 위해서 기존 물류 서비스를 제공하는 4PL 풀필먼트회사에 투자했다”며 “네이버가 물류 관련해서 투자를 하고 스마트스토어를 연결하는 가장 중요한 이유는 SME 사업자들이 물류에 대한 고민 없이 좋은 상품을 만들고 판매하는 데만 집중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라 설명했다.

2021년 네이버는 브랜드스토어와 스마트스토어의 풀필먼트 측면에서 더 나은 연결 환경 구축과 확장을 기대하고 있다. 한 대표는 “(브랜드스토어 측면에서) 지금까지 네이버는 CJ대한통운과 브랜드사, 네이버 사이의 사용자들과 물류 흐름을 어떻게 잘 연결할 것인가에 초점을 맞춰서 진행했다”며 “올해는 더 많은 브랜드사들이 CJ대한통운을 선택해서 조금 더 많은 상품이 사용자에게 빠르게 전파되는 것이 가능할 것이라 본다. 특가창고 카테고리를 중심으로 빠른 배송을 테스트했고, 흐름이 잡혀서 확장 속도는 지난해보다 더 빨라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그는 또 “(스마트스토어 측면에서도) 4PL 풀필먼트회사와 스마트스토어 판매자를 연결하면서 이용자들에게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런 경험을 통해서 풀필먼트회사를 선택하는 판매자들도 늘어나는 추세”라며 “연결이 보다 원활해지면 올해는 4PL 풀필먼트회사와 스마트스토어의 연결도 조금 더 속도가 날 것이라 생각한다”고 밝혔다.

네이버의 풀필먼트 큰 그림

네이버는 2021년에도 풀필먼트 측면에서 ‘직접 물류’를 검토하지 않는다. 계속해서 외부의 물류업체와 제휴를 해나가면서 이커머스 물류를 수행할 수 있는 ‘가치사슬’을 구축해나간다는 것이 네이버의 계획이다.

네이버가 직접 물류를 하지 않는 이유는 점점 더 다양해지는 ‘물류 니즈’를 네이버가 자체적으로 한다고 모두 해결할 수 없다고 보기 때문이다. 한 대표는 “이커머스가 다루는 범위가 점점 더 넓어질수록 ‘빠른 배송’ 외에도 다양한 니즈가 관측된다”며 “예를 들어서 지정일 예약배송이나 원하는 형태로 포장을 바꾼다거나 프리미엄 선물 배송, 친환경 포장 등 다양한 배송 품질에 대한 니즈가 보인다”며 “여러 가지 부분을 전체적으로 검토해야 하는 상황에서, 네이버가 자체적으로 한다고 모든 물류 측면의 문제들을 해결할 수 없다고 본다”고 밝혔다.

네이버가 계속해서 다양한 물류업체에 대한 투자를 지속하는 이유 또한 물류에 대한 고민이 점점 더 파편화되고 있고 단계에 따라서 다양한 형태의 니즈가 관측되고 있기 때문이다. 한 대표는 “네이버가 여러 스타트업과 새로운 업체에 대한 투자를 계속하는 이유 중 하나는 사업자들의 다양한 형태에 따라서 사업자들의 물류 부담을 단계별로 줄이는 것이 굉장히 중요하다고 판단하기 때문”이라며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사업자의 대다수가 대기업보다는 SME이기 때문에 SME의 수고를 줄이는 방안에 관심을 갖고 있다. 직접 물류를 운영하는 쿠팡과는 다른 형태의 물류체계에 관심을 갖고 이 부분을 발전시킬 것”이라 말했다.

향후 네이버 풀필먼트는 ‘글로벌’과 연결된다. 그러니까 네이버가 보유한 한국의 판매자 네트워크가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시장 판매까지 연결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형태로 발전할 계획이다. 박 CFO는 “네이버는 국내에서 검증된 기술을 바탕으로 글로벌 진출과 확장을 위한 투자를 본격적으로 할 것”이라며 “특히 스마트스토어에 입점한 한국의 SME들과 네이버가 동반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줬는데, 더 나아가 SME들이 해외에 진출할 수 있는 창구를 네이버의 도구(Tool)로 만들어서 글로벌 생태계까지 확장할 수 있도록 투자하고 있다. 해당 분야에 굉장히 많은 투자가 일어날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당장 네이버가 연결할 수 있는 시장은 ‘일본’이다. 네이버가 소프트뱅크와 자본동맹을 맺어서 설립한 합작법인 Z홀딩스가 여기서 중요한 교두보 역할을 할 것으로 분석된다. Z홀딩스가 통제권을 갖고 있는 ‘야후재팬’과 ‘조조타운’ 등의 마켓플레이스를 활용한 네이버 커머스 네트워크의 해외 진출이 이론적으로 가능해진다는 뜻이다. 이에 대한 자본시장의 관심이 몰리고, 이번 컨퍼런스콜에서도 Z홀딩스 공식 출범을 앞둔 상황에서 커머스, 핀테크 측면에서 협력 방안을 묻는 질문이 나왔다.

한 대표는 이에 대해 “Z홀딩스 관련 질문은 양사 통합이 공식적으로 마무리되면 구체적으로 답변할 수 있기에 양해를 구한다”며 “현재는 여러 부분에 걸쳐서 다양한 협력방안이 예상되지만, 경영통합 완료 이후에 내용을 공유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글. 바이라인네트워크

<엄지용 기자> [email protected]

쿠팡·네이버, ‘풀필먼트’ 경쟁에 열올리는 까닭

/사진=이명근 기자 qwe123@

국내 이커머스 업계 ‘양강’인 쿠팡과 네이버의 경쟁이 갈수록 치열해지고 있다. 쿠팡은 ‘독자적인’ 경쟁력 강화에 집중하고 있다. 반면 네이버는 플랫폼 업체의 특성을 살려 ‘연합’ 전략으로 대응하고 있다. 최근 주목받는 ‘풀필먼트 서비스’를 구축하는 데에도 각자의 특징이 고스란히 반영되고 있다.

풀필먼트 서비스는 자사 사이트 내 ‘셀러(판매자)’들에게 물류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말한다. 셀러의 물품을 대신 물류센터에 보관하고 포장과 배송까지 대행해주는 서비스다. 배송 속도는 물론 서비스의 질을 높일 수 있다. 이때문에 대부분의 이커머스 업체들이 ‘오픈마켓’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공을 들이는 영역이다.

네이버, 풀필먼트 서비스도 ‘연합군’

네이버는 최근 ‘스마트스토어’에 입점한 판매자들에게 온라인 풀필먼트 플랫폼 서비스인 NFA(Naver Fulfillment Alliance)를 제공키로 했다. NFA는 셀러가 자사에 맞는 풀필먼트 업체를 골라 제품 포장과 배송 등을 위탁할 수 있도록 한 서비스다. 서비스 제공 업체는 CJ대한통운을 비롯해 아워박스, 위킵, 파스토, 품고, 딜리버드, 셀피 등 7개 업체다. 네이버는 향후 서비스 업체를 더 확대할 계획이다.

눈여겨볼 점은 네이버의 ‘연합’ 전략이다. 네이버는 배송에 강점을 보유한 CJ대한통운에 이어 오프라인 인프라와 상품 기획(MD) 등에 경쟁력을 갖춘 신세계와도 ‘혈맹’을 맺었다. 이를 통해 큰 투자 없이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플랫폼 업체의 특성을 십분 살린 전략이다. NFA에 참여한 서비스업체들은 각각 패션, 신선식품 등 고유의 강점을 보유한 곳들이다. 셀러는 자신에게 맞는 업체를 고르면 된다는 것이 장점이다.

네이버 풀필먼트 서비스 제공 화면. /사진=네이버 제공.

반면 쿠팡은 독자적인 물류 인프라를 활용해 풀필먼트 서비스를 강화하고 있다. 쿠팡은 지난해부터 마켓플레이스(오픈마켓) 입점 셀러들을 대상으로 ‘제트배송(로켓제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쿠팡이 판매 수요를 예측해 판매자에게 데이터를 제공, 해당 상품을 미리 물류센터에 입고해 배송해주는 방식이다. 네이버에 비해 선택의 다양성은 없지만 쿠팡의 인프라를 활용하는 만큼 배송 속도가 빠른 것이 장점이다.

업계 관계자는 “네이버와 쿠팡의 풀필먼트 서비스에는 각각의 특장점이 있어 둘 중에 어떤 서비스가 우위에 있다고 할 수는 없다”며 “셀러 입장에서는 양사 서비스를 모두 활용할 수 있는 만큼 경쟁보다는 ‘양강 구도’를 굳히는 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너도나도 ‘오픈마켓 확대’…경쟁 격화

양사가 이처럼 풀필먼트 서비스에 공을 들이는 것은 오픈마켓 경쟁력 강화를 위해서다. 그간 오픈마켓 업체들은 판매자와 소비자를 중개하는 역할에만 치중했다. 하지만 이커머스 시장의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풀필먼트 서비스를 통해 배송의 질과 속도를 높이기 위해 공을 들이고 있다. 플랫폼 업체의 물류 인프라를 셀러들에게 제공하면 경쟁력을 높일 수 있다.

업계에서는 국내 이커머스 업체들이 결국 오픈마켓 시장에서 경쟁을 벌이게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오픈마켓 기반의 네이버의 경우 점차 자사 생태계를 확대해 경쟁력을 강화할 것으로 전망된다. 그간 직매입을 통한 ‘로켓배송’으로 승부를 벌여왔던 쿠팡의 경우 점차 오픈마켓으로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로켓배송만으로 몸집을 불리는 것에는 한계가 분명해서다.

/사진=이명근 기자 qwe123@

이에 따라 경쟁사들도 점진적으로 오픈마켓을 확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오픈마켓 확대의 필수요건이 풀필먼트 서비스인 만큼 풀필먼트 서비스 강화에도 자연스럽게 나설 것이라는 전망이 많다. 특히 롯데와 신세계 등 오프라인 기반 업체들의 경우 기존 점포를 활용한 대응책을 모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곧 풀필먼트 서비스 경쟁이 심화될 것임을 의미한다.

김진우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물류 인프라와 입점 판매자를 보유하고 있다면 전통 유통 사업자들도 풀필먼트 서비스를 제공 할 수 있다”면서 “미국 월마트 역시 지난해 2월 풀필먼트 서비스 사업을 시작했다. 오프라인 유통 업체는 기존에 보유 중이던 자산을 활용해 수익 모델을 추가할 수 있다는 점에서 긍정적”이라고 강조했다.

“쿠팡 잡는다”…네이버, 물류 풀필먼트 플랫폼 ‘NFA’ 오픈

viewer 네이버가 다양한 물류 스타트업과 손잡고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판매자들을 위한 풀필먼트 서비스 ‘NFA’를 시작했다./사진 제공=네이버

viewer 네이버의 온디맨드 풀필먼트 서비스 ‘NFA’에서 이용할 수 있는 배송 업체/사진 제공=네이버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쿠팡이 전국에 물류센터를 건립해 ‘로켓배송’ 경쟁력을 더욱 강화하는 가운데 네이버가 다양한 물류 스타트업과 손잡고 45만 명의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판매자들을 위한 풀필먼트 서비스 제공에 나섰다.네이버는 스마트스토어 판매자 대상으로 온라인 풀필먼트 데이터 플랫폼인 ‘NFA(Naver Fulfillment Alliance)’를 열었다고 13일 밝혔다. ‘NFA’는 중소상공인(SME)과 풀필먼트 스타트업을 연결하는 것을 시작으로, 앞으로 인공지능(AI)을 이용한 물류 데이터 분석이나 사업자별 물류 수요 예측 등을 종합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또 네이버는 NFA를 통해 풀필먼트 분야뿐 아니라 택배, 프리미엄 배송, 도심 근거리 물류창고 등 다양한 물류 사업자들과 적극적으로 협업하고, 이들이 45만 스마트스토어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목표다.‘NFA’에는 현재 논브랜드부터 냉동, 냉장 특화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전문역량을 갖춘 7개의 풀필먼트 업체(CJ대한통운, 아워박스, 위킵, 파스토, 품고, 딜리버드, 셀피)가 참여하며, 앞으로 더 확대될 계획이다. 네이버 관계자는 “해당 업체들은 그동안 스마트스토어 API 연동을 통해 SME의 물류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실험을 해왔다”며 “NFA를 이용해 이들은 영업이나 마케팅 비용을 줄이고 대규모 물동량을 안정적으로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아울러 NFA에서는 SME가 자신의 스토어에 맞는 풀필먼트 업체를 직접 찾고, 서비스에 대해서도 문의할 수 있어 스스로 물류 방식을 주도적으로 설계할 수 있다. 특히 포장, 배송, 재고 관리뿐 아니라 불량품 검수, 반품 처리, 고객관리(CS) 등 물류 전반에 대한 리소스를 줄일 수 있다. 네이버 관계자는 “상품 포장부터 택배 발송까지 풀필먼트 서비스에서 모두 담당하기 때문에 주문 마감 시간이 상대적으로 길어지고, 상품 배송 기간은 단축되면서 사용자 만족도도 높아질 것”이라고 기대했다.앞으로 네이버는 NFA를 중심으로 SME가 물류 전반의 부담을 줄이고 물류 데이터를 통해 사업적 인사이트까지 얻을 수 있도록 AI 기반의 수요예측, 물류 데이터 어드바이저 등의 서비스 고도화도 검토 중이다. 우선 연내 SME와 물류사가 직접 소통할 수 있도록 ‘톡톡’ 기능을 추가하고, 물류사별 출고 물동량이나 배송 현황 등 다양한 현황과 더불어 출고율, 배송율, 판매자 리뷰 등의 지표도 제공할 예정이다.김평송 네이버 사업개발 책임리더는 “네이버는 스토어 구축, 결제, 톡톡 등 스마트스토어 판매자들의 사업 성장을 위해 다양한 기술을 제공해왔으며 NFA 역시 이러한 연장선상에서 판매자 물류 고민을 덜어주기 위한 기술 플랫폼”이라며 “NFA를 통해 45만 스마트스토어의 사업 규모와 상품 특성에 따라 각각 최적화된 온디멘드 물류 서비스가 발전하면서 물류 생태계에도 다양성을 더하는 기회가 될 수 있도록 여러 분야 스타트업과의 시너지 방안도 지속적으로 고민할 것”이라고 말했다.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빠른배송 가능한 풀필먼트 서비스 열었다

네이버가 씨제이(CJ)대한통운, 딜리셔스 등 물류 사업자와 손잡고 스마트스토어 판매자들의 빠른배송을 위한 풀필먼트(상품 보관·포장, 출하, 배송 등 일괄 처리) 서비스를 시작했다.

네이버는 13일 보도자료를 내어 스마트스토어 판매자를 대상으로 하는 온라인 풀핀먼트 데이터플랫폼 엔에프에이(NFA, Naver Fulfillment Alliance)를 열었다고 밝혔다. 씨제이대한통운, 아워박스, 위킵, 파스토, 품고, 딜리버드, 셀피 등 7개 풀필먼트 업체와 스마트스토어 판매자들을 상호 연결하는 것을 시작으로, 향후 인공지능(AI)을 이용한 물류 데이터 분석, 사업자별 물류 수요예측 등 기능을 종합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네이버는 자신들의 풀필먼트 서비스가 물류 업체들과 스마트스토어 이용자들에게 모두 도움이 되는 방식이라고 설명한다. 물류 업체들은 영업, 마케팅의 비용을 줄이면서 대규모 물동량을 안정적으로 확보할 수 있고, 스마트스토어 판매자들은 풀필먼트 서비스를 통해 포장, 배송, 재고 관리뿐 아니라 불량품 검수, 반품 처리, 사용자 고객만족(CS)등 물류 전반에 들어가는 비용을 줄일 수 있다는 것이다. 소비자들은 더 늦게까지 주문할 수 있고 더 빨리 상품을 받아볼 수 있다.

스마트스토어 판매자들이 사업적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는 고도화된 물류 데이터 기능도 엔에프에이 서비스를 통해 제공할 예정이라고 네이버는 밝혔다. 인공지능 기반의 수요 예측과 물류 데이터 어드바이저 등 서비스가 그 예시다. 올해 중 스마트스토어 판매자와 물류사가 직접 소통할 수 있는 기능을 도입하고, 물류사별 출고 물동량, 배송현황, 출고율, 배송율, 판매자 리뷰 등 지표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평송 네이버 사업개발 책임리더는 “’엔에프에이(NFA)’를 통해 45만 스마트스토어의 사업 규모와 상품 특성에 따라 각각 최적화된 온디멘드 물류 서비스를 제공하고, 물류 생태계에도 다양성을 더하는 기회가 될 수 있도록 여러 분야 스타트업과의 시너지 방안도 지속적으로 고민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민영 기자 [email protected] ​​

키워드에 대한 정보 네이버 풀필 먼트

다음은 Bing에서 네이버 풀필 먼트 주제에 대한 검색 결과입니다. 필요한 경우 더 읽을 수 있습니다.

이 기사는 인터넷의 다양한 출처에서 편집되었습니다. 이 기사가 유용했기를 바랍니다. 이 기사가 유용하다고 생각되면 공유하십시오. 매우 감사합니다!

사람들이 주제에 대해 자주 검색하는 키워드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풀필먼트서비스 견적비교! 직접보낼까 배송대행서비스를 이용 할까?

  • 동영상
  • 공유
  • 카메라폰
  • 동영상폰
  • 무료
  • 올리기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풀필먼트서비스 #견적비교! #직접보낼까 #배송대행서비스를 #이용 #할까?


YouTube에서 네이버 풀필 먼트 주제의 다른 동영상 보기

주제에 대한 기사를 시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풀필먼트서비스 견적비교! 직접보낼까 배송대행서비스를 이용 할까? | 네이버 풀필 먼트, 이 기사가 유용하다고 생각되면 공유하십시오, 매우 감사합니다.

Leave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