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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 왔네 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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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7 찍는 맛
8:36 또 알게 된 것
11:20 니콘…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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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f | Nikon Imaging Korea – 니콘이미징코리아
Pure Photography, 다시 한번 사진의 깊이를 느끼다, Df Nikon Df 주요특징. 센서이미지. FX포맷 풀프레임 CMOS 센서의 고감도 저노이즈의 탁월한 화질.
Source: www.nikon-image.co.kr
Date Published: 2/10/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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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트로 풀프레임 카메라, 니콘 Df 사용기 – 참순이네
저번 포스팅에서 ‘예쁜 디자인을 가진 카메라’에 대해서 말했었는데, 그 중에서 한참을 고민하다가 결국 니콘 Df로 오게 되었습니다.
Source: bundokim.tistory.com
Date Published: 3/17/2022
View: 1047
니콘 DF (Nikon DF) 사용기 – Captain Kangaroo-캡틴캥거루
19년도 3월에 사서 현재는 증명사진용으로 사용 중입니다. □ 니콘 DF 제품 정보 ⊙ CMOS : 풀프레임 (FX 포맷) ⊙ 화상처리엔진 : EXPEED3 ⊙ 유효화 …
Source: ck86.tistory.com
Date Published: 8/3/2021
View: 601
니콘 Df –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니콘 Df(Nikon Df)는 2013년 11월 5일 출시된 니콘의 디지털 SLR 카메라이다. 바디 단품 기준 US $2,746.95, 50mm F1.8 한정판 렌즈킷은 US $2,996.95에 출시되었다.
Source: ko.wikipedia.org
Date Published: 5/19/2021
View: 188
니콘df : 롯데ON
[텐바이텐] 레볼루션HD 액정보호 니콘 DF … (호환) 니콘 Df 전용 호환배터리 EN-EL14 [W4F69BA] … DSLR D3100 Df 듀얼충전기 니콘 EN-EL14호환.Source: www.lotteon.com
Date Published: 10/4/2022
View: 5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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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니콘 df
- Author: 사진찍는회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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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te Published: 2020. 12.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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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kon Imaging Korea
FX포맷 풀프레임 CMOS 센서의 고감도 저노이즈의 탁월한 화질 1,625만 화소 센서와 화상 처리 엔진 EXPEED 3 결정적인 순간을 놓치지 않는 신속 정확한 AF 39개의 AF 포인트로 완성한 빠르고 정확한 고속 AF 아날로그와 디지털의 퓨전 디자인 마그네슘 합금 재질의 견고하고 가벼운 FX 바디 직관적인 다이얼 인터페이스 ISO, 셔터, 노출, 조리개 수치를 한 눈에 확인/조절 80년 역사의 NIKKOR 렌즈 고화질의 이미지를 완성하는 니콘 렌즈 만의 탁월한 성능 Picture Control System 예술적이며 인상적인 컬러 표현을 간편하게 실현 Wi-Fi와 GPS 확장 기능 무선 모바일 어댑터와 GPS 장치로 스마트한 사진 촬영
니콘 최상급 바디 D4와 동등한 화질을 재현! 1625만 화소, FX포맷 풀프레임 CMOS 센서 니콘 최상급 기종인 D4와 동등한 화질을 재현하는 니콘 FX포맷 풀프레임 CMOS 센서를 탑재했습니다. 1625만 화소의 대형 풀프레임 센서를 통해 빛을 풍부하게 받아들여, 생생한 표현력과 깊이 있는 쉐도우에서 화사한 하이라이트까지 폭 넓은 다이내믹 레인지를 실현해 자연스러운 계조를 표현합니다. 강력한 고감도 저노이즈 성능으로 어두운 곳에서도 탁월한 화질로 사진을 촬영할 수 있습니다. 또한 대형 센서 특유의 아름다운 배경 흐림 효과로 예술적인 표현을 담은 사진을 완성합니다. FX포맷 풀프레임 CMOS 센서의 압도적인 묘사력 풍부한 다이내믹 레인지의 폭넓은 계조 표현과 정확하고 풍부한 색 재현 주제를 명확하게 보여주는 자연스러운 배경 흐림
ISO 100-12800의 강력한 고감도 성능! 탁월한 화질을 완성하는 초고속 화상 처리 엔진 EXPEED3 FX 포맷의 고화질 이미지 데이터를 막힘 없이 처리하는 빠른 속도의 초고속 화상 처리 엔진 EXPEED 3를 탑재했습니다. ISO 100에서 ISO 12800까지, 고감도 저노이즈의 뛰어난 성능을 제공합니다. ISO 50 상당까지 감소, ISO 204800의 확장 초고감도까지, 어떤 상황에서도 흔들림 없는 뛰어난 화질의 사진을 촬영할 수 있습니다. 어두운 실내, 야간 촬영을 할 때도 강력한 고감도/저노이즈 성능을 통해 탁월한 화질의 사진을 손쉽게 촬영할 수 있습니다. 초고속 화상 처리 엔진 EXPEED 3로 탁월한 고감도/저노이즈 성능 실현
어두운 장면에서도 삼각대 없이 흔들림 없는 선명한 사진을 간편하게 촬영
찰나를 놓치지 않는 초당 5.5장 고속 연사 모드 고속·고정밀을 실현하는 39포인트 AF 시스템 멀티 CAM 4800 오토 포커스 모듈 채용으로 고속·고정밀의 AF를 실현합니다. 사용 빈도가 높은 중앙에 9개의 정밀한 크로스타입 포인트를 배치했으며, 전체 39포인트의 AF 시스템으로 풀프레임의 넓은 화면을 촘촘하게 커버합니다. 낮은 컨트라스트의 피사체는 물론 중앙을 벗어낸 피사체에도 빠르고 정확하게 AF를 잡을 수 있습니다. 약 0.14초의 짧은 릴리즈 타임 랙과 초당 5.5장의 고속 연사 모드로 찰나의 순간에 신속하게 대응하는 강력한 성능을 제공합니다. f/8 대응 포커스 포인트 싱글 포인트 AF 다이내믹 AF 자동 영역 AF
전문가도 신뢰하는 정밀한 장면 인식 시스템 촬영 상황을 자동제어하는 2016분할 RGB 센서 사진을 촬영하는 고화소의 메인 CMOS 센서와 별도 배치된 2016분할 RGB 센서의 결합으로 더욱 정밀해진 장면 인식 시스템을 완성했습니다. 촬영 상황의 휘도와 색정보 등을 정확하게 파악해 초점, 노출, 조광, 화이트 밸런스 등을 정밀하게 자동 제어합니다. 다양한 장면을 정확하게 인식하며 뛰어난 정확도의 얼굴 인식과 피사체 추적 AF 기능을 제공합니다. 풍경 접사 야간 인물 야경 다양한 촬영 상황을 자동 인식하여 자연스러운 광원을 지원하는 자동 화이트 밸런스
견고한 마그네슘 합금 재질의 작고 가벼운 FX 바디 아날로그와 디지털의 퓨전 디자인 Df는 니콘 FX포맷 라인업 중에서 가장 작고, 가벼우면서도 아날로그의 멋스러움과 디지털의 편리함이 잘 융합된 퓨전 디자인으로 설계되었습니다. 니콘 F시리즈 명품 필름카메라를 연상시키는 정교함, 마그네슘 합금 바디의 견고한 내구성, 효과적인 실링 처리의 우수한 방진방적 기능 등 완성도 높은 풀프레임 바디를 실현했습니다. Df 바디를 통해 언제 어디서나 사진가의 품격을 높여주는 니콘 만의 전통 있는 프리미엄 스타일을 선보입니다.
※ 촬영 환경에 따라 액체에 의한 제품 손상이 발생할 수 있으며, 액체에 의한 손상은 보증 대상이 아닙니다. 아날로그와 디지털의 감성이 그대로 녹아 있는 전통 있는 니콘의 프리미엄 바디 견고한 내구성과 가벼운 무게의 마그네슘 합금 바디로 휴대성을 극대화
거친 환경에서도 자유롭게 촬영하는 효과적인 실링처리, 방진방적 기능 적용 바디 전면부터 후면까지 이어지는 고급스러운 가죽 느낌의 그립부를 제공합니다. 인체공학적인 설계로 촬영 시 편안한 자세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 효율적인 저전력 설계로 배터리(EN-EL14a) 성능을 높였습니다. 한 번 충전으로 약 1400장을 촬영하는 강력한 배터리 스테미너를 제공합니다.
한 눈에 확인하고 직관적으로 조절하는 다이얼 인터페이스 니콘 장인정신으로 완성한 정교한 인터페이스 시스템 ISO 감도, 셔터 속도, 노출 보정, 조리개 수치 등을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기계식 다이얼 인터페이스를 탑재했습니다. LCD나 컨트롤 패널을 보지 않고도 한 눈에 촬영 설정을 정확하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대형 다이얼은 작은 부분까지 하나하나 정밀하게 다듬어 마감했으며, 측면에는 널링 가공으로 요철을 새겨 넣어 편안하고 자연스러운 조작감을 제공합니다. 직관적인 컨트롤 과정을 거치며, 클래식한 감성을 담은 사진을 촬영하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습니다. 전원 OFF 상태에서도 촬영 설정을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는 직관적인 대형 기계식 다이얼 동영상을 재생해 대형 기계식 다이얼의 조작 방법을 확인해 보세요
시야율 약 100%의 정확한 프레이밍 플래그쉽 바디의 뛰어난 성능을 실현한 원형 뷰파인더 펜타 프리즘 방식의 시야율 약 100%, 배율 약 0.7x의 광학식 뷰파인더를 채용했습니다. 니콘 최상급 플래그쉽 바디에 적용되는 원형 뷰파인더로 FX 포맷에 최적화되었습니다. 크고 밝은 화면은 눈으로 보이는 그대로를 왜곡 없이 보여주는 크고 밝은 뷰파인더를 통해 보다 정확한 프레이밍을 할 수 있습니다. *DX포맷에서는 시야율 약 97% 제공
우수한 성능의 유리·액정 패널 일체형 구조 92만 화소, 8.13cm 대형 LCD 시원한 화면의 8.13cm 크기, 약 92만 화소의 고해상도 LCD를 탑재했습니다. 표면반사를 획기적으로 줄여주는 새로운 유리·액정 패널 일체형 구조를 채택하여 다양한 환경에서 높은 시인성과 시야각 약 170°의 광시야각을 제공합니다. 라이브뷰 모드에서는 뛰어난 정확성의 콘트라스트 AF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다양한 장면에서 정확한 구도를 완성할 수 있는 라이브뷰 정보 표시 기능을 제공합니다.원하는 구도로 정확하게 맞춰 사진과 영상을 촬영할 수 있습니다.
80년 역사의 NIKKOR 렌즈 완벽한 시선을 위한 최고의 선택 NIKKOR 렌즈 시선을 압도하는 탁월한 해상력의 NIKKOR 렌즈는 뛰어난 묘사력으로 생생하게 살아 숨쉬는 사실적인 이미지를 표현합니다. 다양한 순간에서 그 가치를 느낄 수 있는 뛰어난 광학 성능으로 깊이 있는 시선을 완성합니다. 80년 역사를 자랑하는 NIKKOR 렌즈를 통해서 소중한 순간을 선명하고 아름답게 촬영할 수 있습니다. AF-S NIKKOR 28mm f/1.8G AF-S NIKKOR 35mm f/1.4G AF-S NIKKOR 50mm f/1.8G Special Edition AF-S NIKKOR 58mm f/1.4G AF-S VR Micro Nikkor ED 105mm f/2.8G (IF) AF-S NIKKOR 70-200mm f/4G ED VR
Df는 AI 방식과 비 AI 병용으로 기존의 니콘 구형 렌즈를 호환 사용할 수 있습니다. 최대 9개까지 비 CPU 방식 렌즈의 정보를 등록하여 렌즈의 조리개 링에서 설정한 조리개 값을 서브 커맨더 다이얼로 조작하여 노출을 설정합니다. 필름카메라 시절부터 니콘의 명성을 쌓아왔던 F 마운트의 감성을 최신 바디에서 새롭게 재현할 수 있습니다.
*비 CPU 렌즈는 노출 모드 A/M 모드에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동영상을 재생해 비 CPU 렌즈 사용 방법을 확인해 보세요.
· AI 렌즈 장착 시 조리개 링 사용에 따른 F값을 패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 비 AI 렌즈 장착 시에는 커맨드 다이얼을 사용해 측광 미리보기가 가능합니다.
예술적이며 인상적인 컬러 표현을 간편하게 실현! Picture Control System 표준, 자연스럽게, 선명하게, 모노크롬, 인물, 풍경 등의 6가지 Picture Control을 제공합니다. 피사체와 촬영 장면에 최적화된 컬러와 톤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또한, 선택한 Picture Control에서 윤곽 강조와 콘트라스트 등을 수동으로 설정하는 것은 물론 라이브 뷰 모드에서 실시간으로 적용할 수 있습니다. 번거로운 후보정 작업 없이도 예술적인 표현을 담은 인상적인 사진을 간편하게 촬영할 수 있습니다. *촬영 모드 P/S/A/M 모드일 때 선택 가능 표준 자연스럽게 선명하게 모노크롬 인물 풍경
역광에서도 자연스러운 최적의 노출 밸런스 다양한 편집/보정 기능의 화상처리 메뉴 역광과 같이 하이라이트와 새도우 부분의 노출 차이가 극명하게 나타나는 촬영 상황에서 최적의 노출 밸런스를 맞출 수 있는 액티브 D-Lighting과 HDR 모드를 제공합니다. 광범위한 다이내믹 레인지의 풍부한 계조 표현으로 피사체를 더욱 디테일하고 자연스럽게 표현할 수 있습니다. 액티브 D-Lighting 모드
노출 차이가 크게 나타나는 역광 등의 상황에서 새도우와 하이라이트의 노출 밸런스를 자연스럽게 맞춰주는 모드 화상 처리 엔진 EXPEED 3 탑재로 움직이는 피사체 촬영 시에도 정확하고 빠르게 적용 색수차 감소, 자동 왜곡 보정, 비네트 컨트롤 등의 렌즈 보정 기능은 물론 노출, 구도, 컬러, 분위기 등을 효과적으로 보정할 수 있는 필터효과, 컬러 밸런스, 컬러 스케치, 원근 효과, 미니어처 효과, 특정 색상 살리기 등의 다양한 화상처리 기능을 제공합니다. 촬영 후에도 간편하게 크리에이티브한 장면을 연출할 수 있습니다. 비네트 컨트롤 보정
광각 계열의 렌즈의 주변부의 광량 저하로 나타날 수 있는 비네트 현상을 보정하는 모드 비네트 컨트롤 보정을 통해 중앙부와 주분부의 고른 노출로 안정적인 결과물 완성 자동 왜곡 보정
광각 계열의 렌즈에서 나타날 수 있는 렌즈 왜곡 현상을 자동으로 보정하는 모드. 보정을 통해 피사체의 형태를 눈으로 보이는 그대로 표현
무선 모바일 어댑터와 GPS 장치 Wi-Fi와 GPS 기능으로 스마트한 사진 촬영 Df의 무한한 호환성을 통해 스마트한 사진 촬영을 즐겨보세요! 스마트폰, 태블릿 PC 등의 다양한 스마트 기기에 대응하는 니콘의 무선 모바일 어댑터 WU-1a를 사용하면 무선 원격 촬영과 이미지 전송이 간편합니다. 리모트 컨트롤 촬영한 고화질 이미지를 SNS나 이메일로 자유롭게 전송할 수 있습니다. 또한, GPS 장치 GP-1/GP-1A를 사용하면 이미지의 EXIF 데이터로 위도, 경도, 고도, UTC(유니버설 표준시) 등의 위치 정보를 자동으로 기록할 수 있습니다. 촬영 장소의 즐거운 추억을 정확하게 기억할 수 있습니다. Android OS와 iOS 계열의 스마트 기기에 모두 사용할 수 있는 무선 모바일 어댑터 WU-1a(별매) 영상을 재생해 스마트폰을 이용한 원격 촬영과 이미지 무선 전송의 편리함을 경험해 보세요!
레트로 풀프레임 카메라, 니콘 Df 사용기
저번 포스팅에서 ‘예쁜 디자인을 가진 카메라’에 대해서 말했었는데, 그 중에서 한참을 고민하다가 결국 니콘 Df로 오게 되었습니다. 출시 된 지가 5년이나 된 제품에다가 점점 미러리스가 대세가 되고 있는 마당에 1605만 화소의 DSLR 이라니.. 라는 생각이 들기도 하지만, 정말 이쁘다는 것 하나만 보고 왔습니다.
일주일 정도 장터에 매복해서 매물 기다리다 보니 괜찮은 가격에 Df를 업어올 수 있었습니다. 렌즈는 따로 니콘 50mm 1.4D로 구매를 했습니다. 이것도 성능을 거의 신경 쓰지 않고, ‘Df와의 디자인 궁합’만을 생각하다 보니 내린 결론입니다. Df가 출시될 때 Df 디자인에 맞춰 50mm 1.8G 스페셜 에디션이 출시되었으나 잘 어울린다는 생각이 들지 않았습니다.
첫인상
첫인상은 ‘크다!’ 입니다. 생각보다 훨씬 큽니다. 사진으로만 제품을 보고 실물을 거래할 때 처음 봤는데, 정말 크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근데 또 생각보다 가볍습니다. 아이러니 하게도 크고 가볍습니다.
그리고 셔터스피드, ISO, 노출, 측광모드, 촬영모드, 연사모드 등 온갖 조작계가 바디에 덕지덕지 박혀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저는 이런 클래식함이 좋아서 제품 구매를 결심한 것이지만, 이런 것에 의미 부여를 하지 않는 분들은 보자마자 번잡하다고 생각하실 수도 있습니다.
단점
약 2주 간 돌아다니며 테스트를 해보고 나서 느낀 단점이 몇 가지 있습니다. 사실 결정적인 단점은 Df가 아닌 렌즈(50.4D)에서 받았습니다만, 일단은 바디에 대한 단점만 서술하겠습니다.
첫 번째로 느낀 단점은 셔터스피드 다이얼이 의외로 불편하다는 것입니다. 저는 주로 A모드(조리개 우선)로 촬영을 하고, 가끔 M모드로 촬영을 합니다. 근데 M모드 상황에서, 뷰파인더를 보고 있는 상태에서 셔터스피드 다이얼 돌리기가 생각보다 많이 힘듭니다. 예전에 라이카 Q를 사용한 적이 있어서 저는 라이카 Q의 느낌을 예상했었는데, 그 느낌과는 많이 달랐습니다. 특히 세로 촬영을 할 때는 훨씬 더 힘들었습니다.
이 부분은 사실 셔터스피드 다이얼을 <1/3 STEP>에 맞추고 메인 커맨드 다이얼을 통해 셔속을 조정하면 해결이 되는 문제이긴 합니다. 하지만 그러면 비싼 돈 주고 Df를 구입한 의미가 퇴색됩니다.
두 번째로 느낀 단점은 AF 입니다. 캐논에서 넘어와서 그런지 중앙 주변부에만 측거점이 있다는 점도 몹시 답답하게 느껴졌고, AF 보조등도 없어서 저조도 환경에서 초점 못 잡고 헤맬 때는 울화통이 터지기도 합니다. 고감도 노이즈 억제력이 좋으면 뭐합니까, 초점을 못잡는데…
세 번째로 느낀 단점은 LCD(라이브뷰) 입니다. 650D 쓸 때 가~끔이나 쓰던 스위블 액정이 이렇게 소중한 기능인 줄을 몰랐습니다. 거기다가 터치 스크린도 아닙니다. 구매하기 전까지만 해도 이런 부분들은 단점이 되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을 했었는데, 막상 사용해보니 조금 짜증납니다.
장점
신나게 단점에 대해서 서술했는데, 사실 Df를 사용하며 느낀 의외의 장점들도 많았습니다. 물론 제일 큰 장점은 이쁘다는 것이겠지만, 이건 당연한 것이니 빼고 얘기하겠습니다.
첫 번째 장점은 직관적이라는 것입니다. 앞서 말했다 싶이 조작계가 너무 많아서 번잡하다고 생각하실 수도 있지만, 카메라 노출에 대한 이해가 선행되어 있는 상태라면 이런 수 많은 조작계들이 직관적이라고 느껴지실 수도 있습니다. 특히 측광 모드를 버튼 하나로 바꿀 수 있다는 것이 매우 마음에 들었습니다.
두 번째 장점은 저조도 노이즈 품질이 확실히 좋다는 것입니다. 화소 수가 1605만 밖에 안되니 저조도에서의 노이즈 품질에 있어 우위를 갖고 있는 것이 당연하긴 하지만, 어쨌든 전 꽤 감명 받았습니다.
거기다가 구매 전 가장 걱정했었던 것 중 하나인 1605만 화소가 의외로 괜찮다는 것도 신기했습니다. 1800만 화소의 650D, 2400만 화소의 라이카 Q, 1605만 화소의 Df까지 저는 그렇게 큰 차이를 느끼지 못했습니다. 물론 크롭을 과감히 하는 성격이 아니라서 그럴 수도 있겠지만…
50.4D 렌즈
Df 리뷰인데 왠 렌즈 이야기인가 싶은 분들도 계실 듯 합니다. 하지만 카메라를 얘기함에 있어 렌즈를 빼고 얘기하기는 쉽지 않고, 무엇보다 저 같이 ‘이뻐서’ Df를 선택한 분들은 분명 렌즈를 선택함에 있어 더욱 예민하고 신중할 것 같아 써봅니다.
Df의 클래식한 디자인을 생각해 봤을 때, 렌즈도 클래식한 디자인의 렌즈를 원하실 겁니다. 하지만 막상 찾아보면 클래식한 이쁜 렌즈들은 전부 다 수동 초점이고, 그나마 니콘 D 라인업이 어울리는 듯 한데 이것들은 출시 년수가 오래되어 단종 된 제품들이 허다합니다.
저도 맨 처음에 1.8G 스페셜 에디션과 1.4D 사이에서 고민을 하다가 결국에는 디자인으로 통일감을 주는 1.4D를 선택했는데, 이 렌즈가 생각보다 많~이 구립니다. 대표적인 니콘의 50mm 단렌즈 중 하나이지만, 색수차가 심하고 소프트함도 심합니다. 특히 저처럼 최대개방의 얕은 심도 표현을 좋아하시는 분들에게는 최악입니다. 찍기가 무서울 정도입니다.
그렇다면 어떤 렌즈를 써야 하느냐? 제 느낌에는 실버 색상의 Df는 D 라인을 제외하면 답이 없습니다. 50.4D가 별로니까 50.8로 가볼까? 생각이 들어도 이건 아닌 것 같고, 85.4D는 괜찮다던데 그걸 살까? 싶다가도 가격도 가격인데다가 상태 좋은 중고 매물은 구하기도 어렵고 85mm 화각은 렌즈 하나만 들고 다니는 제게는 부담스러운 화각입니다.
결론적으로 제가 내린 최상의 선택은 58mm 1.4 N렌즈를 구입한 후에, PARK INSTYLE 이라는 사이트에서 실버 Df 색상에 맞춰 도색을 하는 것입니다. 물론 돈이 가장 많이 드는 방법입니다. 하지만 동시에 저 같은 상황의 분께는 최고의 방법일 것이라고 생각 되네요.
이래저래 Df에 대해서 주저리 주저리 말을 늘어 놓았는데, 사실 Df에 관심을 이미 가져버린 분이라면 다른 카메라가 잘 눈에 안들어 올 상황일 겁니다. ‘풀프레임+레트로 디자인’ 이라는 타이틀을 가진 제품이 아직까지는 Df 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저화소로 생각되는 1605만 화소와 1/4000 셔터 스피드를 감안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2013년에 출시 된 Df의 후속작이 언제 나올지는 모르지만, 나올 확률이 꽤 높아 보입니다. 최근 카더라 통신에서 들려오고 있는 미래의 니콘의 새로운 미러리스가 레트로 디자인을 달고 나올 것 같다는 생각도 듭니다.
Df는 아직 2주 정도 밖에 사용하지 않았지만, 자꾸 들고 나가고 싶고 소유욕이 강해지게 만드는 종류의 카메라 임에는 확실한 듯 합니다. 앞으로 얼마나 더 많은 사진을 이 친구와 함께 할 지는 모르겠지만, 부디 지나친 렌즈 욕심을 자제하고 사진 실력 향상부터 할 수 있는 제가 됬으면 좋겠네요^^.
니콘 DF (Nikon DF) 사용기
19년도 3월에 사서 현재는 증명사진용으로 사용 중입니다.
■ 니콘 DF 제품 정보
⊙ CMOS : 풀프레임 (FX 포맷)
⊙ 화상처리엔진 : EXPEED3
⊙ 유효화소수 :1625만
⊙ 감도 : 100~12800
⊙ 무게 : 765kg (메모리, 배터리 포함)
⊙ 부피 : 143.5x110x66.5
제품 정보를 보면 1600만 대 화소수 EXPEED3 엔진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D4 사용하시던 분들은 CMOS와 처리 엔진이 똑같기에 이질감 없이 사용하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요즘 4천만이 넘는 화소의 카메라에 비해서 크롭 하고 확대해서 사용할 때 아쉬울 때가 있지만 지금 사용해도 충분한 화소수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 제품 외관
NIKON DF 정면,측면,후면
클래식한 디자인에. 디자인을 정말 좋으나, 생각보다 크고 뚱뚱합니다. 소형 필름 카메라에 비교하기보단 DSLR이랑 비교해야지 맞지 않을까 싶습니다. D810 하고 사실 크기가 그리 차이가 나지 않습니다.
FM2와 크기 비교 필카 시절 생각나게 하는 디자인
필름을 사용할 땐 한컷 한컷 아껴가면서 찍었기에 이런 다이얼 구조도 충분했었지만, 연사를 하는 요즘에는 조작이 불편한 것은 어쩔 수 없습니다.
배터리는 EN-EL14a 메모리는 SD카드를 사용합니다.
■ 촬영본
DF+105mm f2.8
원래 스톡 사진 시작하려고 구매했으나, 지금은 증명사진용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DF+85mm f1.8 DF+85mm 1.8
삼각대에 고정시켜서 증명사진만 찍으니 다른 이미지가 없어서 급하게 가게에서 촬영을 했습니다.
■ 마무리
장점은 소유하고 싶은 클래식한 디자인, 그리고 아담한 사이즈와 가벼운 무게로 일상 사진 찍는 걸 좋아하시는 분들에게는 아주 좋은 카메라인 것 같습니다. 그리고 non-Ai 렌즈들을 특별한 개조 없이 사용 가능하며 필름 카메라 시절 릴리즈도 호환 가능합니다.
단점은 디자인으로 인한 불편한 조작감, 용도에 따라 다르겠지만 다소 낮은 화소수, 그리고 실버모델 같은 경우 쉽게 벗겨진다고 합니다.
실버와 블랙 2개 모델로 2013년 후반기에 출시됐으며 일본에선 한정판 골드 에디션도 출시했었습니다.
이상 니콘 DF (Nikon Df ) 사용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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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콘 Df (Nikon Df) 는 2013년 11월 5일 출시된 니콘의 디지털 SLR 카메라이다.[1] 바디 단품 기준 US $2,746.95, 50mm F1.8 한정판 렌즈킷은 US $2,996.95에 출시되었다.
니콘 D4와 같은 CMOS를 채용하고 있으나 동영상 촬영은 지원하지 않는다. 라인업으로는 니콘 D800보다는 아래이며, 니콘 D600보다는 상위 기종이다.
레트로 스타일 [ 편집 ]
니콘 Df는 단순히 복고풍 스타일의 카메라가 아닌, 과거에 생산되었던 non-Ai Nikkor 렌즈를 지원한다. 기존의 DSLR에서도 장착 및 사용은 가능하지만 개조가 필요하거나, 노출계가 작동하지 않는 등의 문제가 있었다. 반면에 Df는 1977년 이전에 발매된 수동렌즈들을 개조작업 없이 바로 장착해서 사용할 수 있으며, 렌즈의 초점거리와 조리개 연동으로 인한 노출 측정 등이 가능하다. 다만 Non-ai 렌즈 사용은 조리개 우선(A), 수동(M) 모드로 제한되며 자동 초점AF을 지원하지는 않는다.[2]
갤러리 [ 편집 ]
같이 보기 [ 편집 ]
각주 [ 편집 ]
니콘df : 롯데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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