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시장 | 남의 집 털던 브루클린 흑인 소년, 45년 뒤 뉴욕시장 당선 / Ytn 46 개의 자세한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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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의 흑인 밀집지역인 브루클린 브라운스빌에서 태어나 15살 때 경찰에 체포되기도 했던 소년이 45년 뒤 뉴욕시장에 당선됐습니다.
흑인으로는 두 번째로 뉴욕 시장에 당선된 에릭 애덤스 시장은 남의 집을 털다 경찰에 붙잡혀 보호관철 처분을 받은 적이 있으며, 이 일을 계기로 경찰이 되기로 결심해 20년 넘게 경찰관으로 근무했습니다.
퇴직 후 민주당 소속 뉴욕주 상원의원과 브루클린 구청장을 지냈고, 오늘 치러진 선거에서 800만 뉴요커들의 시장으로 당선됐습니다.
또 미국의 유서 깊은 대도시인 보스턴에서는 타이완계 이민자 2세로 하버드대 로스쿨 출신인 미셸 우 민주당 후보가 시장에 당선됐습니다.
유색인종 여성이 보스턴 시장이 된 것은 처음입니다.
YTN 호준석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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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뉴욕시장 선거 – 나무위키

이에 따라 유권자는 투표용지에 최대 5명까지의 선호순위를 기표할 수 있게 되었다. 따라서 선거 방식이 개정된 이후 처음 열리는 시장 선거인 이번 선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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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namu.wiki

Date Published: 10/25/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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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뉴욕 시장 –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다음은 이 분류에 속하는 문서 6개 가운데 6개입니다. ㄷ. 빌 디블라지오 · 데이비드 딩킨스. ㄹ. 피오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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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ko.wikipedia.org

Date Published: 7/9/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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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시장 연임제한 조례의 개정 연혁과 주요 내용 City of New …

뉴욕 시장 연임제한 조례 개정: 2008년 10월 2일, 뉴욕시 의회는 뉴욕 시장 연임기간을. 기존 4년 임기의 연 2선(총 8년)으로 제한하는 시 조례를 4년 임기의 연 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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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nas.na.go.kr

Date Published: 2/5/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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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뉴욕 시장

  • Author: Y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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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ate Published: 2021. 11.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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갱단 씻고 경찰된 애덤스, 美사상 2번째 흑인 뉴욕시장 됐다

미국 뉴욕에서 역대 두번째로 흑인 뉴욕시장이 탄생하며 뉴욕경찰 내 인종차별 관행에 대한 개혁이 속도를 낼 것으로 보인다. 첫 흑인 뉴욕시장은 1990년부터 1993년까지 재임한 데이비드 딘킨스다. 그는 지난해 세상을 떠났다.

뉴욕타임스(NYT) AP통신 등 미 언론에 따르면 2일(현지시간) 실시된 뉴욕시장 선거에서 민주당의 에릭 애덤스(61) 후보는 공화당의 커티스 슬리워 후보를 꺾고 뉴욕시장으로 사실상 당선했다.

AP통신은 애덤스는 뉴욕시장 선거 마감 10분만에 경쟁자인 슬리워를 압도적 표 차이로 따돌리며 승부를 결정지었다고 전했다.

베테랑 경찰 출신인 애덤스는 강력 범죄와 인종차별을 종식하겠다는 공약으로 선거전에 뛰어들었다.

그는 지난 6월 민주당 예비선거에서 팬데믹 기간 동안 급증한 강력 범죄를 단속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또 부의 불평등을 개선하고 교육제도를 개선하겠다는 공약도 발표했다.

뉴욕타임스(NYT)는 “그의 승리는 더욱 중도 좌파적인 민주당 지도부의 시작을 알렸다”며 “이는 그의 총선 연합에 필수적인 노동계급 및 중산층 유색인종 유권자의 요구를 반영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애덤스는 오는 12월31일 임기를 마치는 빌 더블라지오 시장의 뒤를 이를 예정이다. 애덤스는 자신의 트위터에 “오늘밤 우리는 승리를 만끽할 것이다. 왜냐하면 내일부터 바빠질 것이기 때문이다”라며 승리를 자축했다.

뉴욕 퀸즈 출신의 애덤스는 1960년 9월 정육점을 운영하는 아버지와 청소부인 어머니 사이에서 6남매 중 넷째로 태어났다.

그는 14세의 나이에 갱단에 가입했으며 이후 범죄를 저지른 혐의로 뉴욕 경찰에 체포돼 구타를 당한 경험이 있다고 말했다.

애덤스는 1980년대 경찰관이 된 뒤 22년간 경찰관으로 재직했다. 2006년 은퇴한 애덤스는 2007년부터 2013년까지 뉴욕주의회 상원의원을 역임했다. 그는 현재 브루클린 구청장으로 재직 중이다.

뉴욕의 시장 베스트 10

훌륭한 기념품, 맛있는 현지 음식, 독특한 선물을 사기에 아주 좋은 최고의 뉴욕 시장을 방문해보세요. 뉴욕에는 세계에서 가장 큰 쇼핑몰이 있지만, 대부분의 뉴요커는 현지 장인, 가정식 제빵사, 기업가, 농부를 지원하는 걸 좋아해요.

브롱크스, 브루클린, 맨해튼과 같은 뉴욕의 유명한 자치구 전역에서 훌륭한 시장들이 아주 많죠. 여기서는 뉴욕 현지인처럼 쇼핑할 수 있는 최고의 장소를 소개할게요. 중앙시장과 같은 대표적인 곳부터 브루클린의 소매시장과 마켓홀 같은 동네 인기 명소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시장을 만나보세요.

뉴욕 시장

뉴욕 시장은 일반 식료품 쇼핑을 할 수 있는 합리적인 대안입니다. 그러므로, 많은 뉴요커는 도시 주변의 다양한 시장에서 장을 보곤 하죠. 농산물은 신선하고 더 저렴합니다. 게다가, 시장에서의 식료품 쇼핑은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좋은 방법입니다. 뉴욕 시장 한 곳을 방문하는 것은 분위기를 즐길 수 있으며, 지역 특산품을 맛볼 수 있는 재미있고 돈 안 드는 방법입니다.

유니언 스퀘어 그린마켓(The Union Square Greenmarket)

유니언 스퀘어 그린마켓은 매주 월요일, 수요일, 금요일, 토요일에 유니언 스퀘어 북편과 동편에서 열립니다. 8시부터 18시까지, 지역 농민과 생산자의 다양하고 신선한 상품을 볼 수 있습니다. 지하철 4, 5, 6, N, R선을 타고 14th Street/Union Square 역에서 하차하면 하얀 텐트를 발견하게 될 것입니다. 시장은 매우 친환경적인 느낌입니다 (몇몇 가판은 심지어 태양광 패널을 사용함). 이곳에서 농부만 보게 될 거라고 생각하지 마세요: 이곳에 와서 쇼핑하고 보고 보여주는 것이 트렌디한 취미가 되고 있습니다. 80에서 140개의 가판이 있으며, 대부분은 과일과 채소를 판매합니다. 유니언 스퀘어 그린마켓은 신선한 빵과 페스트리를 사기에도 완벽한 곳입니다. 애플/시나몬 머핀이나 블루베리 파이는 어떠세요? 이 시장은 또한 꽃과 식물로도 유명합니다. 이곳에서는 꿀이나 메이플 시럽, 라벤더와 같은 특정 유기농 상품도 볼 수 있습니다.

에릭의 팁: 토요일은 대체로 혼잡하므로 가급적이면 주중에 방문하세요.

첼시 마켓(Chelsea Market)

첼시마켓은 미트패킹 디스트릭트에 있는 실내 시장으로, 9번가의 이전 상업지대에 있습니다 (15th와 16th Street 사이, 지하철 A, C, E선을 타고 14th Street/8th Avenue에 하차). 식료품을 사기에도 완벽할뿐 아니라, 뭔가를 먹기에도 좋습니다. Amy’s Bread에서 맛있는 샌드위치와 머핀, 컵케이크를 맛보세요. Friedman’s Lunch에서는 높은 테이블에 앉아 버거와 칠리, 맥앤치즈와 같은 진짜 미국 느낌의 음식을 즐길 수 있습니다. Chelsea Thai는 간단한 점심을 먹기 좋은 곳입니다. 바로 앞에서 음식을 준비합니다. 배가 고프지 않다면, 첼시 마켓은 책이나 조리기구, 오리엔탈 장신구를 구매하기도 좋습니다.

에릭의 팁: 스시 좋아하세요? 여기서는 맛있는 스시도 맛볼 수 있습니다!

브루클린 스모가스버그(Smorgasburg)

스모가스버그는 브루클린 플리의 힙한 주말 음식 시장입니다: 특히 현지인과 미식가에게 유명하죠. 스모가스버그는 미식가의 꿈이 실현되는 곳입니다. 100곳 이상의 가판에서 전 세계 음식을 선보이고 판매합니다. 다양한 먹거리를 놓치지 않도록 가기 전에 아무것도 먹지 마세요. 여기서는 라면버거, 훈제 파프리카 아이올리를 곁들인 튀긴 멸치, 피치 캐모마일 허니 아이스크림과 수박, 가지, 리코타 샌드위치와 같은 음식을 맛볼 수 있습니다. 충분히 먹지 못했다면, 맛있는 잼이나 마요네즈, 소스와 같은 것들을 구매해 집으로 가져갈 수 있습니다. 스모가스버그의 여름 장은 윌리엄스버그와 브루클린 프로스펙트 파크에서 열립니다. 겨울에는 마켓의 위치가 매년 바뀝니다.

에릭의 팁: 스모가스버그는 여러 곳에서 열리지만 개인적으로는 윌리엄스버그의 스모가스버그 분위기가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잇탈리(Eataly)

잇탈리는 이탈리아 주방을 위한 찬사입니다. 2010년 마스터 셰프 마리오 바탈리(Mario Batali)가 오픈한 이후, 이곳은 매일 분주했습니다. 200 Fifth Avenue(23rd Street와 24rd Street사이, 지하철 23rd Street 정류장)에 위치한 잇탈리는 시장, 에스프레소바, 젤라또 가게, 술집, 주류상, 요리책 및 조리도구 상점, 쿠킹클래스와 다양한 레스토랑이 있습니다. 잇탈리에서는 생선부터 모짜렐라, 수입 파르마 햄 등 무엇이든 얻을 수 있습니다. 각기 다른 재료를 전문으로 하는 레스토랑과 바는 다양한 이탈리아 음식을 제공합니다. 안타깝게도 저렴하지는 않습니다. 냉육 플래터는 $11부터, 와인 한 잔은 최소 $7부터입니다. 메인디쉬나 와인 한 병은 프리미엄 가격이 예상됩니다. 잇탈리를 경험하는 최고의 방법은 에스프레소를 맛보고 (뉴욕에서 열 손가락에 꼽히는) 아이스크림을 주문하거나 오후의 차 한잔을 마시는 것입니다. 9/11 박물관 근처에서 잇탈리 작은 지점을 찾을 수 있습니다.

에릭의 팁: 레스토랑 한 곳에서 식사를 하고 싶으시다고요? 그렇다면 혼잡시간대 전에 가세요(특히 저녁 6시 반 이전). 늦게 도착하면, 자리가 날 때까지 몇 시간을 기다려야 할지도 모릅니다.

르 디스트릭트(Le District)

로어 맨해튼의 원 월드 전망대 근처 르 디스트릭트는 ‘프랑스의 잇탈리’로 간주됩니다. La Fromagerie에서 사랑스러운 프랑스 치즈를, La Boulangerie에서 신선한 빵을, La Pâtisserie에서 마카롱을 즐겨보세요. 아늑한 바, 신선한 별미를 제공하는 시장, 그리고 세 곳의 프렌치 레스토랑을 갖춘 이곳은 뉴욕에서 세련된 프랑스 음식을 찾는다면 꼭 가봐야 할 곳입니다.

크리스마스 마켓

뉴욕에는 크리스마스 시즌의 일환으로 수많은 크리스마스 마켓이 열립니다. 10월 말이나 11월 초부터 몇곳을 방문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크리스마스 불빛이 반짝일 때 최고의 경험을 느낄 수 있습니다. 추수감사절 이후입니다. 그랜드 센트럴과 콜럼버스 서클도 크리스마스 마켓이 있지만 그중 최고는 브라이언트 파크와 유니언 스퀘어입니다.

유니언 스퀘어 크리스마스 마켓

유니언 스퀘어 크리스마스 마켓은 크리스마스 스낵이나 데운 와인을 즐기고 싶다면 좋은 곳입니다. 200곳 이상의 가판이 있으며, 맨해튼 중심에 있어 쉽게 접근할 수 있습니다. 다양한 크리스마스 선물도 찾을 수 있습니다. 운이 좋다면,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느끼게 해 줄 캐롤 가수도 볼 수 있을 것입니다!

유니언 스퀘어 크리스마스 마켓은 11월 말부터 12월 24일까지 엽니다 (추수감사절 휴무).

브라이언트파크 크리스마스 마켓

궁극적인 크리스마스 마켓을 체험하고 싶다면 브라이언트파크 크리스마스 마켓으로 가세요. 아이스 스케이트를 탈 수 있으며 핫초코를 마실 수 있고, 예스러운 오두막을 즐기고 장신구도 물론 살 수 있습니다. 이 공원은 놀라운 분위기를 갖고 있으며, 이곳에서 몇 시간을 쉽게 보낼 수 있습니다.

브라이언트 파크 크리스마스 마켓은 10월 말에 열어 1월 초에 닫습니다.

경찰 출신 흑인 애덤스 뉴욕 시장 당선…인종차별 개혁 기대

미국 뉴욕에서 역대 2번째로 뉴욕시장이 탄생했다.CNN, AP통신 등 미 언론에 따르면 2일(현지시간) 실시된 뉴욕시장 선거에서 민주당의 에릭 애덤스 후보(61)는 공화당의 커티스 슬리워 후보를 꺾고 뉴욕시장으로 사실상 당선했다.AP통신은 애덤스는 뉴욕시장 선거 마감 10분만에 경쟁자인 슬리워를 압도적 표 차이로 따돌리며 승부를 결정지었다고 전했다.베테랑 경찰 출신인 애덤스는 강력 범죄와 인종차별을 종식하겠다는 공약으로 선거전에 뛰어들었다.그는 지난 6월 민주당 예비선거에서 팬데믹 기간 동안 급증한 강력 범죄를 단속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또 부의 불평등을 개선하고 교육제도를 개선하겠다는 공약도 발표했다.애덤스는 오는 12월31일 임기를 마치는 빌 더블라지오 시장의 뒤를 이를 예정이다. 흑인 시장으로는 1990년부터 1993년까지 재임한 데이비드 딘킨스 이후 두번째다.애덤스는 자신의 트위터에 “오늘밤 우리는 승리를 만끽할 것이다. 왜냐하면 내일부터 바빠질 것이기 때문이다”라며 승리를 자축했다.뉴욕 출신의 애덤스는 1960년 9월 정육점을 운영하는 아버지와 청소부인 어머니 사이에서 6남매 중 넷째로 태어났다.그는 14세의 어린 나이에 갱단에 가입했으며 이후 범죄를 저지른 혐의로 뉴욕 경찰에 체포돼 구타를 당한 경험이 있다고 말했다.애덤스는 1980년대 경찰관이 된 뒤 22년간 경찰관으로 재직했다. 2006년 은퇴한 애덤스는 2007년부터 2013년까지 뉴욕주의회 상원의원을 역임했다. 그는 현재 브루클린 구청장으로 재직 중이다.[서울=뉴시스]

애덤스 뉴욕시장 유력…국방부 100억 달러 클라우드 사업 취소

생생한 미국 뉴스를 전해 드리는 ‘아메리카 나우’ 시간입니다.

진행자) 오늘은 어떤 소식들이 있습니까?

기자) 미국 최대 도시 뉴욕에서 사상 두 번째 흑인 시장이 탄생할 전망입니다. 민주당 예비선거 개표에서 에릭 애덤스 브루클린 구청장이 1위를 다져, 승리를 선언했는데요. 자세한 내용 살펴보겠습니다. 아마존과 마이크로소프트가 법정 다툼을 벌여온 100억 달러 규모 국방부 ‘클라우드’ 사업이 취소됐습니다. 이어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역대 대통령 평가에서 하위권에 머문 소식 전해드리겠습니다.

진행자) ‘아메리카 나우’ 첫 소식입니다. 뉴욕시장 민주당 예비선거 결과가 윤곽을 드러냈군요?

기자) 네. 에릭 애덤스 브루클린 구청장이 6일, 뉴욕시장 민주당 예비선거 승리를 선언했습니다. 지난달 22일 실시된 예비선거의 개표 결과가 구체화하고 있는 가운데, 1위를 굳힌 것으로 파악된데 따른 건데요. 경쟁 예비후보 측이 아직 패배를 인정하지 않았지만, AP통신과 CNN을 비롯한 유력 매체들이 애덤스 구청장을 승자로 확정 보도하고 있습니다.

진행자) 개표 결과부터 살펴보죠.

기자) 7일 오전 현재, 100% 개표 완료된 8차(라운드ㆍround) 경선 비공식 집계 결과, 애덤스 구청장이 약 50.5%로 과반 득표했습니다. 마지막까지 맞붙은 캐스린 가르시아 전 뉴욕시 환경미화 커미셔너는 약 49.5% 득표율로, 근소하게 뒤졌는데요. 뉴욕시는 민주당 지지세가 강한 곳이라, 민주당 예비선거를 사실상 본선으로 간주합니다. 따라서, 애덤스 구청장이 차기 뉴욕시장으로 유력해졌습니다.

진행자) 그런데, 개표를 8차까지 한 겁니까?

기자) 그렇습니다. 이번에 새로 도입한 순위선택투표(RCV) 제도 때문인데요. 유권자 한 사람이 예비후보 한 명에 기표하는 전통적 방식이 아닙니다. 총 다섯 명에게 순위를 매겨, 1순위는 누구, 2순위는 누구, 3순위는 누구, 이런 식으로 기표하도록 돼 있는데요. 최하위를 탈락시키고, 해당 예비후보의 2순위 표를 재분배하는 방식으로 과반 득표자가 나올 때까지 라운드를 거듭했습니다. 그래서 개표가 오래 걸린 겁니다.

진행자) 애덤스 구청장의 승리 선언, 구체적으로 들어보죠.

기자) 8차 개표 완료 직전인 6일 밤, 승리 성명을 발표했는데요. “집계할 표가 조금 남아있긴 하지만, 결과는 명확하다”고 밝혔습니다. 이어서 “노동 계층 뉴욕 시민들이 이끈, 5개 구(borough)의 연합이 우리에게 승리를 안겼다”고 말했는데요. 이제 “11월 (본선거) 승리에 초점을 맞춰, 어려움을 겪는 이 위대한 도시(뉴욕)를 위한 공약을 실천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진행자) 이번 예비선거에 관해, 앞으로 어떤 절차가 남아있습니까?

기자) 경쟁 예비후보 측이 이의 제기를 하면, 재검표를 비롯한 후속 절차가 뒤따를 수 있습니다. 조만간, 가르시아 전 커미셔너를 비롯한 상위권 예비후보들이 개표 결과를 받아들일지 아닐지 입장 발표를 할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이의 제기가 없을 경우, 다음 주까지 애덤스 구청장의 승리를 공식 인증하게 됩니다.

진행자) 애덤스 구청장의 예비선거 승리, 어떤 의미가 있습니까?

기자) 뉴욕 역사상 두 번째 흑인 시장이 탄생하게 될 전망입니다. 오는 11월 실시될 본 선거에서 민주당 후보로 나서, 공화당 후보와 맞붙는데요. 공화당에서는 ‘수호천사들(Guardian Angels)’이라는 자율 방법 단체를 설립해 이끌어 온 커티스 실와 후보가 일찌감치 확정된 상태입니다. 하지만 앞서 말씀드린 대로, 민주당 후보가 무난히 승리할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뉴욕시는 민주당 등록 유권자가 공화당의 7배에 달하는 지역이기 때문입니다.

진행자) 애덤스 구청장이 흑인 정치인인가 보죠?

기자) 그렇습니다. 흑인 정치인이자 경찰관 출신인데요. 뉴욕 교통경찰국과 시 경찰국에서 22년 동안 근무했습니다. 따라서, 뉴욕 시민들이 최대 현안으로 꼽은 ‘범죄와 치안’에 강점을 보이는 한편, 흑인 사회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으면서, 득표를 높인 것으로 분석되는데요. 경찰 활동을 마치면서 작가로 활동하기도 했고요. 2007년부터 뉴욕주 상원의원으로 6년간 재임한 뒤, 2014년에 브루클린 구청장으로 취임했습니다. 애덤스 구청장이 뉴욕 시장으로 확정되면, 지난 1990년대 초 재임한 데이비드 딘킨스 전 시장에 이어, 두 번째 흑인 시정 책임자가 됩니다.

진행자) 언론의 평가는 어떻습니까?

기자) “가난을 딛고, 개혁적인 경찰 간부가 된 인물”이라고 뉴욕타임스가 애덤스 구청장을 평가했습니다. 한마디로 입지전적인 삶을 살았다는 말인데요. 성장 과정에서 흑인으로서 겪은 어려움과 그 이후 경찰에서 쌓은 경험을 토대로, 범죄와 인종차별을 종식하겠다며 시장선거에 뛰어들었습니다. 그러나 시장에 취임할 경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사태 수습이 시정 1순위가 될 것이라고 뉴욕타임스가 지적했습니다.

진행자) 그 밖에 이번 예비선거에 주목할 사항, 어떤 게 있습니까?

기자) 한인 뉴욕 시의원이 탄생할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뉴욕시 23선거구에서 민주당 예비선거에 출마한 린다 리 예비후보가 1위를 기록했는데요. 26선거구에서는 줄리 원 예비후보가 1위에 올랐습니다. 뉴욕과 로스앤젤레스를 비롯한 대도시의 시의원들은 정치ㆍ행정 각 분야에서 상당한 권한을 갖고 있는데요. “최대도시 뉴욕에서 한인 시의원이 나오면, 곳곳의 한국계 미국인 사회가 더욱 힘을 받을 것”이라고 김동석 미주 한인 유권자연대 대표가 6일 저희 VOA에 밝혔습니다.

진행자) 아메리카 나우, 다음 소식입니다. 100억 달러 규모 국방부 ‘클라우드’ 사업이 취소됐다고요?

기자) 네. 국방부가 100억 달러 규모의 대형 클라우드 컴퓨팅 사업인 ‘제다이(JEDI-Joint Warfighter Cloud Capability)’를 취소한다고 6일 발표했습니다. 아마존(Amazon)과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의 치열한 수주 경쟁이 법정 소송까지 번지면서, 사업이 연기되고 있는 데 따른 건데요. 업계에 파장이 이어질 전망입니다.

진행자) 우선, ‘클라우드(cloud)’라는 게 뭔가요?

기자) 클라우드는 ‘구름’을 뜻하는 영어 단어입니다. 클라우드 컴퓨팅은 하늘에 떠 있는 구름같이, 어디서나 볼 수 있는 가상 공간에 정보를 올려놓고, 필요할 때마다 내려 쓸 수 있게 하는 저장 기술을 말하는데요. 컴퓨터나 휴대용 전산기기에 저장 공간이 넉넉하지 않더라도, 다양한 자료들을 활용할 수 있어서 각광받습니다. 따라서, 최근 정보통신 업계 주요 기업들이 역량을 집중하는 분야 가운데 하나입니다.

진행자) 그런데, 국방부가 이 사업을 추진하다가 취소한 이유는 뭡니까?

기자) “기술 환경의 변화로 제다이 사업이 더 이상 요구 조건을 충족시키지 못한다는 것이 명백해졌다”고 6일 국방부 측이 보도자료를 통해 밝혔습니다. 다만, 이 계획을 완전히 접는 것은 아니라고 설명했는데요. 관련 업체들로부터 추가 제안을 받을 계획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진행자) 제다이 사업은 어떤 내용입니까?

기자) 국방부와 산하기관들의 전산망을 대신해 클라우드 공간에 군사기밀 서류 등을 보관하는 계획입니다. 아울러, 인공지능(AI)에 기반한 정보 분석을 제공하도록 했는데요. 10년 동안 100억 달러를 투입할 것으로 예상됐습니다. 클라우드 컴퓨터 업계 선두인 아마존이 사업권을 획득할 것으로 업계에서 내다봤었는데요. 지난 2019년 이런 전망을 뒤엎고 후발주자인 마이크로소프트가 수주전에서 승리했습니다.

진행자) 그래서 두 회사가 법정 다툼을 벌인 거군요?

기자) 그렇습니다. 아마존 측은 도널드 트럼프 당시 대통령이 사업자 선정에 부당하게 개입했다며 국방부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는데요. 아마존과 제프 베조스 최고경영자(CEO)에 대한 편견이 반영됐다고 주장했습니다. 법원이 아마존의 가처분 신청을 받아들였는데요. 지난해 2월, 국방부에 제다이 사업 절차를 시작하지 말라는 예비명령이 나오면서, 사업이 진전되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진행자) 그럼, 앞으로 어떻게 될까요?

기자) 대형 정보기술업체들인 오라클(Oracle), 구글(Google), 그리고 IBM 등이 사업 참여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경제 전문매체 CNBC가 전했습니다. 그러면, 기존 입찰자인 아마존과 마이크로소프트를 더해, 경쟁이 더욱 치열해지는 건데요. 국방부의 대규모 사업을 따내면, 해당 기업의 클라우드 기술력을 미국 정부로부터 인증받은 것이나 다름없어서 유력 기업들이 전력을 다 할 것이라고 업계에서 내다보고 있습니다.

진행자) 아메리카 나우 한 가지 소식 더 보겠습니다. 미국 역대 대통령을 평가한 결과가 나왔군요?

기자) 네. 미국의 비영리 공공방송인 ‘씨스팬( C-SPAN)’이 최근 전직 대통령을 평가한 결과를 공개했습니다. 역사학자와 교수 등 전문가 142명이 동참한 이번 조사는 44명의 전직 대통령을 다양한 관점에서 평가한 건데요. 전임 대통령 평가는 지난 2000년 이후 대통령의 임기가 끝나는 시점에 맞춰 진행되고 있습니다.

진행자) 올해 초 대통령이 바뀌었으니까 새로운 평가가 또 이뤄진 거군요?

기자) 맞습니다. 그런데 트럼프 전 대통령이 썩 좋은 평가를 받지는 못했습니다. 41등으로 최하위권에 머물렀는데요. 재임 기간이 31일에 불과했던 윌리엄 헨리 해리슨 대통령보다도 순위가 더 낮았습니다.

진행자) 대통령에 대한 평가 기준이 뭐였습니까?

기자) 총 10가지 항목에 대한 평가가 이뤄졌는데요. 대중 설득, 위기 대응 리더십, 경제 운영, 도덕적 권위, 국제 관계, 행정 능력, 의회와의 관계, 어젠다 설정, 정의 추구, 시대적 성과 이렇게 10가지 기준이었습니다.

진행자) 트럼프 전 대통령은 어떤 면에서 낮은 점수를 받았나요?

기자) 트럼프 대통령의 총점은 312점인데요. 대중 설득 면에서는 32위를 기록했지만, 도덕적 권위와 행정 능력 항목에서는 최하위인 44위를 기록했습니다.

진행자) 트럼프 전 대통령의 전임이죠. 44대 바락 오바마 전 대통령은 어떤 평가를 받았습니까 ?

기자) 오바마 전 대통령은 총점 664점으로 10위였는데요. 지난 2017년 조사 때 보다 2계단 순위가 올랐습니다. 오바마 전 대통령은 전임 대통령들보다도 순위가 높았는데요. 43대 조지 W. 부시 대통령은 21위에 이름이 올랐고, 42대 빌 클린턴 대통령은 19를 차지했습니다.

진행자) 그렇다면, 전문가들로부터 최고의 대통령으로 평가받은 1등은 누구였나요?

진행자) 네. 흑인 노예해방을 선언한 16대 에이브러햄 링컨 대통령입니다. 이번 조사에 참여한 역사학자들과 교수들이 새로운 사람들로 교체됐음에도 불구하고 에이브러햄 링컨 대통령은 직전 조사는 물론이고요. 지난 2000년에 첫 조사가 시작된 이후 네 차례 조사에서 부동의 1위를 지키고 있습니다.

진행자) 링컨 대통령은 일반 미국인들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도 1, 2위에 오르곤 하죠. 그밖에 이번 조사에서 상위권에 이름을 올린 대통령들, 또 누가 있습니까?

기자) 2위는 미국의 초대 대통령인 조지 워싱턴, 3위는 유일하게 4선에 성공한 프랭클린 루스벨트 대통령인데요. 1위부터 3위까지 순위는 지난 2009년 이후 변함이 없습니다. 그 뒤를 이어 시어도어 루스벨트 대통령이 4위, 드와이트 아이젠하워 대통령이 5위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진행자) 반대로 가장 좋지 않은 평가를 받은 대통령들은 누구일까요?

기자) 앞서 말씀드린 대로 트럼프 전 대통령이 41위를 기록했고요. 남북전쟁의 원인 제공자로 지목받는 프랭클린 피어스 대통령이 42위로 뒤를 이었습니다. 그리고 대통령 가운데 처음으로 탄핵 재판을 받은 앤드루 존슨 대통령이 43위, 남북전쟁을 막지 못한 제임스 뷰캐넌 대통령이 44위로 꼴찌를 차지했는데요. 최하위 3명의 대통령 순위도 조사가 시작된 이래 변함이 없었습니다.

진행자) 이번 평가 결과에 대한 반응은 어떻습니까?

기자) ‘워싱턴포스트’ 신문은 이번 조사는 C-SPAN이 자체적으로 선정한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로, 과학적인 조사는 아니라는 점을 지적했습니다. 다만, 인종과 성, 나이와 철학 등에 좀 더 다양성을 두기 위해 예년보다 더 많은 역사학자들을 추가로 조사에 동참시켰다며, 평가자들이 모두 저명한 역사학자들인 만큼 이들의 통찰력을 볼 수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진행자) 시간이 흐르면서 전임 대통령에 대한 평가가 바뀌는 경우도 있죠?

기자) 생존한 전직 대통령의 경우, 순위가 오르내리는 경향이 있다고 합니다. 정치 매체 ‘더힐(The Hill)’은 이번 조사를 주도한 C-SPAN의 레이철 카츠 씨의 설명을 전했는데요. 대통령의 임기를 전체적으로 평가하기 위해선 시간이 더 걸리겠지만, 이번 조사는 트럼프 대통령 퇴임과 동시에 평가를 진행함으로써 전임 행정부에 대한 역사학자들의 생각을 들여다볼 수 있다고 전했습니다.

진행자) 아메리카 나우, 오늘은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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