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 마케팅 | [보이는 팟캐스트] 제36장 – 팬마케팅특집! 팬마케팅?팬매니저?팬팀에 대한 모든것 (Part01.선배님의 직접특강) 1761 좋은 평가 이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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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36장 미리보기 –
둘이 합쳐 엔터 경력 20년!
엔터테인먼트 취업 공식 가이드,
‘엔터취업의 정석’ 서른여섯 번째 시간!
팬마케팅? 팬매니저? 팬커뮤니티팀?
팬마케팅과 마케팅의 차이는 뭘까?
팬클럽 출신이 팬팀 취업이 끼치는 영향은?
긍정적일까? 부정적일까?
항상 궁금했던 팬팀의 모든 것.
이번장에서는 팬마케팅팀에 대해
자세히 알아봅니다.

[선배님의 직접특강]
대형기획사와 중소기획사에서 모두
팬팀을 직접 경험한
선배님을 모시고
팬마케팅팀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봅니다.

[문제풀이]
청취자분들의 엔터 취업 고민 사연을 받아
두 DJ가 함께 고민하며 상담해드립니다.
첫 번째 고민!
프로듀스 X를 보면서 엔터테인먼트 세계에 푹 빠졌습니다!
팬마케팅팀에 입사하려면 어떤 걸 준비하면 좋을까요?
두 번째 고민!
엔터와 상관없는 항공업계 출신인데
엔터 회사로의 이직 가능할까요?
세 번째 고민!
공연팀과 팬마케팅팀에 관심이 많은 해외거주자입니다.
필요한 스펙은 무엇이 있을까요?

엔터취업의 정석 36장과 함께
엔터 취업에 한 걸음 더 가까워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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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마케팅 – 통합검색 – 잡코리아

[8D ENT] 에잇디엔터테인먼트 팬마케팅 채용공고. 경력1년↑ 초대졸↑ 정규직 서울 서울 강남구 ~10/18(화). 팬마케팅, 엔터테인먼트사, 연예기획, 마케팅, 가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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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jobkorea.co.kr

Date Published: 6/27/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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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을 만드는 마케팅: 브랜드는 고객이 아니라 팬이 키운다 – PUBLY

예비 창업자, 마케터들 모두 ‘팬을 확보하는 현실적이고 즉각적인 전략’을 세울 수 있습니다. *지금 보고 계신 콘텐츠는 2021년 6월에 발간된 <팬을 만드는 마케팅>의 본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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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publy.co

Date Published: 10/6/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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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매니저를 고민하는 학생입니다! | 커뮤니티 – 사람인

… 이쪽이라 엔터테인먼트를 생각하고있는데 혹시 팬마케팅 쪽이 전공이 이쪽이 아니라면 취업하기 힘든가요…? 제가 콘서트알바나 팬사인회 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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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7/21/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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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 마케팅도 전략 – Prezi

팬 마케팅 전략. 전략 설정. 팬들에게 빠른 feedback을 제공. 팬매니저와 팬클럽과의 활발한 교류 … ex) 팬들이 보내온 선물 도착하였는지 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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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3/22/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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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덤의 진화와 마케팅4.0 – 브런치

‘스타’와 ‘팬’이란 용어에 ‘기업’과 ‘소비자’란 단어만 바꾸면 ‘기업 팬덤 현상’을 설명할 수 있다. 소비자들이 유대 관계가 끈끈한 커뮤니티를 형성하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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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1/11/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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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가 팬(fan)이 되면 좋은 이유? 팬덤 마케팅 – 네이버 블로그

따라서 팬덤 마케팅은 아이돌 스타 대상의 팬덤을 제품이나 브랜드로 확장한 마케팅 기법을 의미한다. 즉 소비자가 아니라 내 브랜드를 열성적으로 좋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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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4/11/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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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이 다했네, 기업 팬덤 마케팅 인기 – 중앙일보

특정 대상을 열성적으로 좋아하는 집단을 의미하는 ‘팬덤’을 제품이나 브랜드의 영역에 접목하는 마케팅이다. 소비자를 강력한 브랜드 지지자로 만드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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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10/27/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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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을 만드는 마케팅(sauce as a source 5)문영호 – 교보문고

내 일에 필요한 소스를 전합니다 | 고객을 팬으로 만드는 순간, 세상에 남는 브랜드가 된다! | 예전의 브랜드가 제품이나 서비스 중심이었다면 이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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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9/15/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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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팬 마케팅

  • Author: 엔터취업의 정석
  • Views: 조회수 8,190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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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ate Published: 2019. 8. 13.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1hcpavzO8DQ

팬매니저를 고민하는 학생입니다!

@(주)웨이크원,가수,연예매니저,마케팅기획 경력자분들께

안녕하세요 저는 내년부터 취업에 뛰어들어야하는 학생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제가 전공은 이쪽이 아니긴하지만 오래전부터 꿈꾸던것이 이쪽이라 엔터테인먼트를 생각하고있는데 혹시 팬마케팅 쪽이 전공이 이쪽이 아니라면 취업하기 힘든가요…? 제가 콘서트알바나 팬사인회 알바경력은 있어요! 만약 면접본다면 질문형태가 어찌되는지 궁금합니다ㅠㅠ

팬덤의 진화와 마케팅4.0

초연결사회의 팬덤의 진화는 곧 소비자의 진화

한때 일부 아이돌 문화라고 치부하던 하위문화가 ‘팬덤(Fandom)’이란 이름의 문화현상으로 주목받고 있다. 동일한 관심사를 통해 연대감을 공유하는 커뮤니티나 그들의 문화적 활동을 팬덤이라 부른다.

1세대 오빠 부대, 2세대 온라인 커뮤니티가 특징이었던 팬덤 문화가 3세대에 이르러 SNS 계정을 팔로우하며 스타와 소통하더니, 이제 4세대에 진입했다. 팬덤 4.0 시대의 팬들은 단순한 추종자 입장에서 제품을 구매하고 향유하는 양태에서 벗어나, 새로운 문화 창조자가 돼 기업과 적극적으로 소통한다.

흥미로운 사실은 엔터테인먼트 업계에서 발아한 이 현상이 기업의 영역으로 확장되면서, 기업의 성패를 좌우하는 요소로 성장해 왔다는 사실이다.

‘스타’와 ‘팬’이란 용어에 ‘기업’과 ‘소비자’란 단어만 바꾸면 ‘기업 팬덤 현상’을 설명할 수 있다. 소비자들이 유대 관계가 끈끈한 커뮤니티를 형성하게 된 데는 물론 다양한 디지털 미디어와 SNS라는 환경의 성숙이 결정적 역할을 했다. 그렇게 연대한 소비자들은 단순히 팬심을 소극적으로 표출하는 데 만족하지 않고 있다. 그들은 강한 로열티를 가진 소비자가 아니라 경영과 정보, 그리고 유통 과정에 직간접적으로 참여하는 ‘매개자’이자 ‘콘텐츠 생산자’ 임을 자임하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이런 팬덤 또는 팬덤 문화의 확산이 기업의 마케팅 전략에 의해 탄생된 것이 아니라 ‘자발성’이란 소비자의 동력으로 잉태되고 성장했다는 점은 중요한 부분이다. (전편에 얘기한 ‘프로듀서 101’ 사례는 그런 면에서 편덤을 활용한 성공적인 마케팅 전략이다.)

팬덤, 충성고객(단골)은 마케팅 측면에선 동의어이다. 4차 산업혁명 디지털 4.0 시대의 가장 잘 연결된(Linked)

조직이다. 이들은 스스로 원하는 상품을 직접 만들거나 제작 과정에 관여하는 능동적인 프로슈머를 비롯해 참여, 공유, 개방을 특징으로 한다.(개방은 아이돌 팬덤에서는 여전히 배타적이다.)

바로 이런 소비자의 진화를 기업이 집단지성(Collective Intelligence)의 힘으로 이해해야 하는 것이다.

그럼 이들은 과연 어떤 연결 경로를 거쳐 집단 지성을 발현하는가?

새로운 고객 경로의 접점을 분석하라

기업 메시지의 노출 빈도와 양을 늘린다고 해서 반드시 영향력을 높일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중요한 접점(5군데)에서 고객과 의미 있게 연결되어야 효과적이다. 단지 한순간만 예상치 못한 즐거움을 줘도 고객은 그 브랜드의 충성스러운 옹호자로 변신할 수 있다. 그러기 위해 고객의 구매 경로를 알고, 고객과의 접점을 이해해야 한다.

필립 코틀러에 따르면 마켓 4.0(초연결 시대)에는 고객의 경로는 다음의 5가지 과정으로 설명한다.

고객이 인지하고, 호감을 느끼고, 묻고, 행동하고, 옹호(충성)한다.

오늘날 마케팅은 궁극적으로 고객을 인지에서 옹호 단계로 이동시키는 것이다고 볼 수 있다.

여기서 가장 어려운 단계가 질문(묻는) 부분이다. 고객이 직접 조사를 하는 단계인데 친구에게 조언을 구하거나 온라인에서 사용후기, 댓글을 찾아보는 과정이다. 이 경우 연결된 같은 취향의 커뮤니티의 힘이 절대적이다.

(커뮤니티의 영향력은 그 전 단계 호감에도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친다.)

물론 초기 아이폰처럼 브랜드 충성도가 강한 고객은 이 과정이 생략된다. 새로운 제품이 나오면 바로 구매하고 웅호 하는 후기 콘텐츠를 남긴다.

보통 고객 경로를 말하면 고객 구매 경로를 의미했다. 그러나 연결사회에서 마케팅에서는 구매 이후의 마케팅이 더 중요하기에 그냥 고객 경로로 부르는 것이 적절하다.

고객의 구매 여정에 기반한 ‘고객 경로’ 개념은 최근 온라인 타깃 광고를 비롯한 디지털 마케팅 현장에서 많이 논의되고 실무에 적용되고 있다. 특히 데이터 마케팅의 원조라 할 수 있는 구글 애드워즈에서는 특정 상품의 상세 페이지를 조회(인지)하고 간 사람들을 추적하여 유입자 리스트(‘잠재고객 목록’이라 부른다.)를 차곡차곡 만들어둔다. 그리고 이 사람들이 다른 웹사이트나 다른 앱을 사용하려고 이동할 경우 그 방문자를 물귀신처럼 따라다니면서 조회하고 간 상품을 다시 소개하는 광고를 자동으로 만들어 뿌리는 ‘다이내믹 맞춤 광고 시스템’을 제공한다.

구글 광고에서 ‘ 동적 리마케팅 광고 ‘ 라 부르는 상품인데 , 이것을 그대로 흉내 낸 페이스북의 광고 상품이 바로 ‘ 페이스북 다이내믹 광고 (DPA)’ 다 . 이 둘은 부르는 광고 상품의 이름만 다를 뿐 기본 원리는 같다 . 필립 코틀러와 같은 세계적인 마케팅 그 룹에서부터 말단 온라인 광고 운영자에 이르기까지 디지털 마케팅에 종사하는 이들이 집중하는 과제는 하나다 .

어떻게 하면 방문한 고객을 붙잡아 관심과 성향, 행동 패턴을 알아내고 각자의 요구에 맞춰 1:1 맞춤 제안을 만들어 보낼 수 있을까이다. 맞춤 제안이 노리는 궁극적인 성과는 어떻게 하면 더 많은 ‘단골’과 충성도 높은 고정고객을 확보할 수 있을 것인가이다. 그래야만 이들이 자발적으로 새로운 손님을 소개하고 스스로 브랜드의 홍보대사 역할을 도맡아 기업 대신해줄 수 있다는 것을 알기 때문이다. ‘애플빠’, ‘샤오미 빠’들이 생겨나는 현상은 결코 새롭지 않다.

소비자가 공급자 위에 서게 되면 브랜드 선택권은 기업이 아닌 개인에게 넘어온다. 선택 우위에 선 소비자들을 만족시키려면 그들의 선호와 요구를 알아내고 함께 대화를 나눔으로써 자발적인 지지 의사를 끌어내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팬덤의 마케팅 활동은 시작에 불과하다.

그렇다면 기업 팬덤 현상은 어떤 모습과 색깔을 보이고 있을까? 우선 코카콜라와 할리데이비슨 같은 기업의 성공 공통분모가 다름 아닌 오래된 팬덤임은 널리 알려진 사실이다. 그런 기업 팬덤 현상은 최근 들어 더욱 심화되고 있다.

일례로 전기차 업체 테슬라는 새로운 콘셉트를 공개하면서 일정액의 예약금을 받았다. 차량의 예상 인도 시점이 2017년 말인 점을 감안하면, 아파트의 선분양 후 입주와 같은 방식이었던 셈이다. 그런데 이 사례에서 주목할 점은 불과 2주 만에 전 세계에서 약 32만여 명의 예약자를 확보했다는 사실이다. 제품 개발을 위한 자금 모금은 물론 신제품 판매도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것이다. 이는 테슬라에 대한 소비자의 팬심이 없었다면 불가능한 ‘사건’이었다.

더욱 놀라운 사실은 테슬라의 극성스러운(?) 팬들이 자발적으로 광고 영상을 직접 제작했다는 점이다. 그러니 기업의 입장에서 팬덤 문화를 소홀히 할 수 없는 것이다. 테슬라의 사례가 팬들이 기업의 마케팅에 참여한 것이라면, 팬심이 기업 활동의 전 과정에 지대한 영향을 끼친 케이스가 바로 샤오미다.

팬들의 아이디어를 제품으로

중국에서 스마트폰 신화를 써 내려간 샤오미는 팬 모임 ‘미펀(米粉)’의 집단지성을 경영 전반에 반영하며 오늘의 성공과 입지를 다진 기업이다. 그 과정에서 ‘대륙의 실수’가 양산됐고, ‘중국판 애플’이라는 별칭을 얻기도 했다. 현재 샤오미는 중국 내 스마트폰 시장에서 위력을 잃어가고 있지만, ‘소프트한 사물인터넷 스마트홈’을 지향하며 다양한 스마트 제품을 생산함으로써 새로운 신화를 추구하고 있다.

샤오미는 자사의 기술을 소비자와 공유하면서, 충성도 높은 팬들의 집단지성을 적극 활용하고 있다. 해서 대륙 곳곳에 존재하는 어마어마한 숫자의 미 펀들로 하여금 “이 제품은 내가 만들었어!”란 생각을 품게 만들고, 그런 팬심이 다시 충성도로 다져지는 선순환 구조로 이어지고 있다.

‘전기차’라는 제품의 혁신성과 ‘중저가와 대중적 가성비’라는 신선한 전략이 테슬라와 샤오미에 두터운 팬층이 형성된 원인이라면, ‘재미’라는 요소는 노포였던 레고에 싱싱한 젊음을 불어넣은 결정적 한 방이었다.

레고의 팬 모임인 ‘어른들의 판타지’는 레고로 만든 창의적 작품과 제작 방법을 공유함은 물론 제작한 동영상을 생중계하는 방식으로 전 세계 소비자들과 연대하고 있다. 팬클럽 이름에서 드러나듯 이들이 스스로 재미를 발견하지 못했다면 결코 일어날 수 없는 현상이다. 즉 과거에는 ‘입소문 마케팅’에 머물렀던 팬심이 이제는 자발적 마케팅으로 확장되고 있는 것이다.

초연결 시대에 속도, 유연성, 적응성은 더욱더 중요해지고 있다. 이번 사례는 기술 중심 기업들이 소비자들을 팬이라고 생각했고, 연결된 소비자의 힘을 인식하면서 기존과 다른 혁신적 접근을 수행했다는 점이 관전 포인트이다. 이제 소비자들은 구매자이자, 생산자이다. 또한 영향자이자 전파 자이기도 하다.

한편 소비자들은 이성보다 감성의 영향을 더 받고 있다. 품질, 가격 이상으로 중요해지는 것이 브랜드에 대한 자부심과 감동이다. 고객에게 자신만의 매력과 감동, 더 나아가 영감을 준다면 그들은 자발적으로 마니아, 팬이 될 것이다. 기업들은 미래 생존을 위해 소비자를 위한 생각과 관점의 전환이 필요한 시기이다.

판매를 마케팅의 종결점으로 본 것이 아니라 새로운 관계의 시작으로 봐야 한다. 판매 이후가 브랜드 옹호 세력, 즉 팬을 얻기 위한 가장 중요한 순간으로 팬덤 마케팅의 시작이다. 왜냐하면 고객은 구매 후 사용 경험을 통해 만족감과 친밀감을 느끼면서 충성스러운 옹호자가 될 가능성이 높아지기 때문이다.

옹호자를 지원하기 위해 기업은 ‘신선함’과 ‘재미’, 그리고 ‘미적 디자인’을 지속적으로 개발해야 한다.

이 세 가지 요소 모두는 인간의 속성과 직결돼 있으며 인간이 즐기는 게임의 중요 속성이기도 하다. 인간은 새로운 것에 호기심을 보이기 마련이고, 스스로 재미를 느껴야만 지속성을 유지하며, 플라톤의 지적처럼 에스테틱(미적)을 추구하는 존재이다.

팬덤 문화는 참여의 콘텐츠이자 과정의 콘텐 츠이다. 과정의 마케팅이 필요한 시점이다.

* 팬덤 4.0 시대의 커뮤니케이션(컨슈머 인사이트, 제일기획, 2017)을 참고, 인용하였습니다.

소비자가 팬(fan)이 되면 좋은 이유? 팬덤 마케팅

한편 소비자들은 이성보다 감성의 영향을 더 받고 있다. 품질, 가격 이상으로 중요해지는 것이 브랜드에 대한 자부심과 감동이다. 고객에게 자신만의 매력과 감동, 더 나아가 영감을 준다면 그들은 자발적으로 마니아, 팬이 될 것이다. 기업들은 미래 생존을 위해 소비자를 위한 생각과 관점의 전환이 필요한 시기이다.

판매가 마케팅의 종결이 아니다. 오히려 새로운 고객 관계의 시작이다. 결과 팬덤(fandom)은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마지막으로 팬 커뮤니티를 잘 만들기 위한 오해와 현실을 간략히 소개한다.

오해 1. 브랜드 커뮤니티는 마케팅 전략이다.

→현실: 브랜드 커뮤니티는 비즈니스 전략이다.

오해 2. 브랜드 커뮤니티는 비즈니스를 위해 존재한다.

→현실: 브랜드 커뮤니티는 고객을 위해 존재한다.

오해 3. 브랜드를 키우면 커뮤니티는 따라온다.

→현실: 커뮤니티를 키우면 브랜드가 강해진다.

오해 4. 브랜드 커뮤니티는 긍정적인 활동만 한다.

→현실: 커뮤니티 발전을 위해 대립을 조장하기도 한다.

오해 5. 온라인 커뮤니티가 제일 중요하다.

→현실: 커뮤니티 전략에서 온라인은 하나의 수단일 뿐이다.

오해 6. 브랜드 커뮤니티는 관리되고 통제돼야 한다.

→현실: 관리하지 말고 사람들에게 맡겼을 때 커뮤니티가 발전한다.

팬이 다했네, 기업 팬덤 마케팅 인기

“딱 8888명만 ‘승선’ 가능합니다”

오뚜기 요기요 삼성전자 레고

팬심 자극하는 마케팅에 열중

충성도와 차원이 다른 팬심

주인공이 된 소비자가 주도

식품회사 오뚜기는 지난해부터 ‘오뚜기해적선’이라는 비밀 계정을 만들어 운영하고 있다. ‘오뚜기팀장이 몰래 알려주는 제보스타그램’이라는 제목이 호기심을 자극해 ‘줄을 서서 팔로우하는 계정’으로 입소문을 탔다. ‘갓뚜기’(신을 뜻하는 영어 갓과 오뚜기의 합성어)와 같은 신조어를 만든 오뚜기의 브랜드 팬덤이 만들어낸 현상이다.

광고업계가 팬덤 마케팅에 빠졌다. 특정 대상을 열성적으로 좋아하는 집단을 의미하는 ‘팬덤’을 제품이나 브랜드의 영역에 접목하는 마케팅이다. 소비자를 강력한 브랜드 지지자로 만드는 것이 핵심이다. 팬이 된 소비자가 ‘팬심’을 발휘해 다양한 채널에서 브랜드에 대한 우호적인 소문을 내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현재는 리뉴얼에 들어간 오뚜기 해적선은 팬덤 마케팅 연구 사례로 자주 꼽힌다. 소소하지만 독특한 이벤트가 거센 입소문으로 이어졌고 계정에서 공개한 간편식 혼합 레시피가 널리 전파돼서다. 1만명 미만의 팔로워로 이룬 결과치고는 주목도가 높아 광고·홍보 업계에 화두가 됐다. 오뚜기 관계자는 “유통채널이 없는 식품사가 소비자를 직접 만나기 위해 하나의 놀이터를 만든 것”이라며 “1만명 이상의 집단과는 진솔한 소통이 어렵다고 생각해 인원을 제한했다”고 설명했다. 1만명이 아닌 8888명으로 제한한 이유는 숫자 ‘8’이 오뚝이 형상과 유사해서다.

배달 앱 요기요도 최근 팬덤 마케팅에 도전해 눈길을 끌었다. 요기요는 TV 광고를 만들면서 가수 선미 옆에 지난달 개최된 요기요 댄스 대회에서 1등을 한 고등학생 양지원(18)양과 친구들을 세웠다. 팬을 아예 광고 모델로 활용한 것이다.

요기요는 선미가 춰 유명해진 ‘요기요 춤’이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인싸(인사이더)’ 댄스로 통하기 시작하자 바로 댄스대회를 열었다. 그러자 ‘쌍둥이가 추는 선미 댄스’, ‘초등학교 선생님의 요기요 댄스’, ‘모델이 추는 요기요 댄스’ 등으로 변주된 동영상 수백건이 올라왔다. 요기요 관계자는 “요기요 댄스를 좋아하는 팬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이벤트를 고민하던 중 댄스 대회를 기획했다”며 “수상자는 광고 속 댄스를 따라 추는 데 그치지 않고 재치 있는 자작 안무를 더하는 애정을 보여줬다”고 말했다.

삼성전자도 팬덤 마케팅을 확대하고 있다. 지난해부터 갤럭시 신제품 출시를 팬과 함께 축하한다는 콘셉트의 ‘갤럭시 팬 파티’를 열고 있다. 올해 갤럭시 S10 출시를 기념해 전국 5개 도시에서 팬 파티를 열고 팬이 보낸 사연을 정식 음원으로 만들어주는 이벤트도 열었다.

해외에서도 팬덤 마케팅이 뜬다. 레고가 소비자가 직접 만든 레고 작품을 공유하고 아이디어를 제품에 반영할 수 있는 ‘쿠소(cuusoo.com)’ 사이트를 운영하는 것이 대표적인 팬덤 마케팅 사례다. 미국 모터사이클 회사 할리데이비슨은 ‘할리 오너 그룹’이라는 팬 그룹을 후원하는데, 가입자가 전 세계 130만명이 넘는다.

기업이 소비자를 팬으로 바꾸려는 이유는 팬심의 강력함 때문이다. 습관 때문에 특정 브랜드를 선호하는 일반적인 브랜드 충성도와는 차원이 다르다. 특정 브랜드를 선호하는 집단은 종교집단처럼 행동한다. 제품에 결함이 있더라도 너그럽게 행동하고, 제품이 발전할 수 있도록 채찍질을 가하기도 한다. 소비자 스스로 관객이 아닌 주인공이라고 생각하고 자발적으로 움직이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다.

제일기획 정유석 광고기획 팀장은 “개성이 강한 밀레니얼 세대의 특성에 맞춰 팬덤 마케팅도 진화하고 있다”며 “기업이나 브랜드가 마련한 이벤트를 단순히 보고 즐기게 하는 것에서 한발 더 나아가 팬에게 주인공 역할을 부여하는 시도가 늘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전영선 기자 [email protected]

팬을 만드는 마케팅(sauce as a source 5)

저는 누구나 알 만한 글로벌 기업에서 일한 마케터가 아닙니다. 저희 회사가 수백억 매출을 올리는 규모의 브랜드도 아닙니다. 하지만 감사하게도 와이씨 컬리지와 오쓰 식당은 팬클럽이 있습니다. 코로나19라는 위기에서도 경쟁사 대비 꾸준한 매출을 유지하고 있을뿐더러, 다들 어렵다는 시기에도 새롭게 브랜드를 론칭해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습니다. 전부 ‘팬이 있는 브랜드’가 되기 위해 치열하게 노력한 결과입니다.저는 이 책을 통해 어떻게 부산의 작은 영어학원과 작은 식당이 팬클럽을 갖게 되었는지, 우리만의 팬을 만들어가는 과정에 대해 이야기하려 합니다. 이 책에서만 들을 수 있는 작은 회사의 브랜딩입니다. 누구나 덮어놓고 인정할 만한 큰 성공을 거둔 브랜드의 팬클럽은 아니지만, 오히려 그렇기에 더욱더 의미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브랜딩은 큰 회사만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저희처럼 작은 회사도 언제든 할 수 있고 잘할 수 있다는 증거일 테니까요. – ‘프롤로그’ 중에서브랜딩을 공부하게 된 이유는 오래가는 브랜드가 되기 위해서였습니다. 우리 아이들이 와이씨 컬리지의 브랜드 마케터로 일하려면, 20년 후에도 저희 브랜드가 존재해야 할 테니까요. 브랜딩을 공부한 과정도 마케팅과 크게 다르지 않았습니다. 부지런히 강의를 듣고 열심히 책을 읽었습니다. 이를 거쳐 제가 내린 브랜딩의 정의는 ‘고객의 신뢰를 얻어서 팬을 만든다’입니다. 물론 이 정의가 정답은 아닙니다. 하지만 저희 브랜드인 와이씨 컬리지와 오쓰 식당에 가장 적합한 정의입니다.우리 브랜드만의 브랜딩을 정의해야 하는 이유가 또 있습니다. 조직은 ‘하나의 목표’를 가지고 조직 구성원들이 최선을 다해 일하는 곳입니다. 각자가 다른 목표를 바라보며 일한다면 원하는 결과를 얻기 어렵습니다.“아침에 9시까지 출근하세요”라고 하면 다들 9시까지 출근합니다. “점심시간은 1시간입니다”라고 하면 모두 점심을 1시간 안에 먹고 돌아옵니다. 하지만 “브랜딩을 잘합시다”라고 하면 여기서 문제가 생깁니다. 아침 9시나 점심시간 1시간은 정확한, 객관적 지표입니다. 하지만 브랜딩에 관한 정의는 주관적이라 다들 각자의 생각으로 일하게 됩니다. – ‘우리 브랜드는 무슨 일을 하는 곳인가’ 중에서.브랜드 약속을 정할 때 반드시 고려해야 하는 3가지가 있습니다.1. 업계 1위가 하지 않는 약속을 한다.2. 내가 하고 싶은 약속이 아닌, 고객 입장에서 필요한 약속을 한다.3. 브랜드 약속을 통해 고객이 우리를 더 좋아할지를 고민한다.와이씨 컬리지를 시작할 때 부산에는 이미 대형 어학원들이 자리잡고 있었습니다. 탄탄한 커리큘럼은 물론이고 다양한 이유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곳이었습니다. 만약 1위 업체와 마찬가지로 저희 와이씨 컬리지가 역사와 전통이 있는 곳이라고 어필했다면 소비자의 관심을 살 수 없었을 겁니다. 브랜드 약속을 정할 때 흔히 하는 실수가 ‘우리 시장에서 저 업체가 잘나가니 우리도 저런 약속을 해야겠다’고 생각하는 것입니다.- ‘고객에게 어떤 약속을 할 것인가’ 중에서.코로나 시기 정말 많은 책을 읽고 마케팅 강연을 다니면서 내린 결론도 마찬가지였습니다.‘사업을 지속 가능하게 성장시키는 것도 고객이고, 사업에 위기가 왔을 때 버티게 해주는 것도 고객이다.’물론 누구나 알고 있는 이야기일 수 있습니다. 책만 펼치면 나오는 ‘고객중심’ 사고일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지식’과 ‘실행’은 전혀 다른 영역입니다. 저희가 집요하게 집중한 건 ‘고객’이었습니다. 우선 와이씨 컬리지를 좋아하는 분들을 위해 팬클럽을 만들었습니다. 누군가에게 버킷 리스트가 될 수 있는 책 출판의 경험도 제공했습니다. 20대에 어떻게 살아야 할지 답을 찾기 위해 회사를 그만두고 세계일주를 한 후 책을 낸 작가의 강연도 진행했습니다. 수강생들에게 단순한 경험이 아니라, 경험을 통한 추억을 선사하고자 노력했습니다. 이런 노력이 진심으로 가닿은 것인지 꾸준히 와이씨 컬리지를 좋아해주고 사랑해주는 팬들이 생겼습니다.- ‘코로나19라는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영어학원이 한 일 3가지’ 중에서.와이씨 컬리지는 브랜드 문장을 ‘당신의 마지막 영어학원’으로 정했습니다. 저희가 브랜드 문장을 만든 방식은 매우 간단했습니다. 우리 브랜드를 가장 잘 설명하는 문장을 무작위로 뽑은 후 구성원들과 논의해 가장 적절한 것을 택했습니다. ‘당신의 마지막 영어학원’이라는 문장은 수강생들에게 좋은 커리큘럼과 신뢰할 수 있는 강사진을 통해 더 이상 다른 학원을 찾지 않아도 된다는 메시지를 가장 잘 표현할 수 있다고 생각해 채택했습니다. 와이씨 컬리지가 인생의 마지막 영어학원이 될 수 있음을 강조하기 위해, 대부분의 콘텐츠에 이 문장을 꾸준히 쓰고 있습니다. 학원에 오는 수강생들이 이 문장이 수강신청에 영향을 미쳤다고 이야기하는 걸 보면 효과는 있는 듯합니다. – ‘어떤 말로 우리를 표현할 것인가’ 중에서.브랜드 서클은 처음에 말씀드렸듯 팬을 만들기 위한 최소한의 로드맵입니다. 우리가 여행을 가기 위해 여행 계획을 세우는 것처럼, 브랜드 서클은 계획표의 역할을 합니다. 하지만 아무리 여행 계획을 잘 세워도 여행을 가지 않으면 의미가 없습니다. 마찬가지로 브랜드 서클도 실행하지 않으면 아무런 의미가 없습니다. 직접 만들어보셔야 합니다.첫째, 브랜드 서클을 완성함으로써 우리 브랜드가 해야 할 일을 명확히 정하십시오.둘째, 완성된 브랜드 서클을 조직 구성원들과 공유하십시오. 브랜드 서클을 만드는 첫 단계부터 조직 구성원과 함께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셋째, 무조건 팬클럽을 모으세요. 처음 팬클럽이 3명이어도 5명이어도 상관없습니다. 일단 실행해보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100만 유튜버들도 처음에는 한 명으로 시작합니다. 누구나 시작은 같습니다. 대신 원하는 팬클럽 숫자를 달성하기 위해 오로지 고객들에게 어떻게 하면 더 잘할지를 고민해야 합니다.- ‘이제는 실행할 시간입니다’ 중에서. 닫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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