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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펭귄로우] Envy. – 백업
W.KISS 펭귄은 로우와 함께 하면서 머리로는 이해가 되지 않아도 묵묵히 그의 명령을 따르는 게 다반사였다. 자신의 논리, 그리고 주장을 내세우기 …
Source: koraros2.postype.com
Date Published: 8/17/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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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펭귄로우] SM – 네이버 블로그
성적인 묘사 발언. – SM 특수소재. – 쿨한 펭귄 아님(?). – 텍스트 많음. – 전문성 그런거 없음.. -17금..? 주의해주시고 읽어주세요 >//
Source: m.blog.naver.com
Date Published: 6/30/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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펭귄로우/로우펭귄 1 – 습작용
펭귄로우/로우펭귄 1. 별밤즈 백업용 계정 2016. 2. 27. 14:08. [갈등]. “나가.” “…….” “나가라고 했다.” 샤치는 장승처럼 묵묵히 버티는 펭귄을 억지로라도 잡아 끌어 …
Source: hae3.tistory.com
Date Published: 1/15/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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펭귄로우봇 (@penguinxlaw) / Twitter
펭귄로우봇. @penguinxlaw. ONEPIECE Pirate of Heart Penguin X Trafalgar Law. 서브마린호 / 공지는 관심글 Joined January 2014.
Source: twitter.com
Date Published: 1/3/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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빡친 펭귄으로 펭귄로우 보고싶다 – 투디갤
다른애 아니냐며 당황해하는데 펭귄은 존나 살기 내뿜고 캡틴멱살 안 놓아줌 그거에 로우가 아. 이거 좀 위험하다. “…펭귄, 나 환자인데” 그러니 거칠게 …
Source: tdgall.com
Date Published: 5/17/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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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피스만화 샤치로우 펭귄로우 루로우 키드졸귀ㅠㅠㅠ – Pinterest
24 พ.ค. 2020 – 두개는.이어지는.이야기가 아니에요!! 첫번째 것도ㄱ귀엽고ㅠㅠㅠㅠ두번째 것도 귀엽다ㅠㅠㅠ 번역 제가 했…
Source: in.pinterest.com
Date Published: 6/12/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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펭귄로우샤치로 로우가 장난으로 – 보스를 지켜라 갤러리
한달동안 훈련 안빼먹고 의학공부도 열심히 하면 소원하나 들어준댔는데 펭귄이랑 샤치가 진짜 미친듯이 하는거임 로우가 어휴…
Source: m.dcinside.com
Date Published: 11/30/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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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 Choice 펭귄 로우 New
original or fake ? check this out! it’s AUTHENTIC ! 펭귄 로우주제 안의 사진 몇 장. New 도움 된다고 하셔서~ (나이키 조던 1 x 트래비스 스캇 …
Source: ho.foci.com.vn
Date Published: 11/26/2021
View: 1953
[펭귄로우]담배 – Arcadia
ONEPIECE. [펭귄로우]담배. 에나/ENA 2014. 9. 12. 22: …
Source: arcadia02.tistory.com
Date Published: 9/6/2022
View: 8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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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펭귄 로우
- Author: Fai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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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te Published: 2018. 3. 21.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gFYsw-EVOWQ
[펭귄로우] Envy.
코라씨와 밀짚모자 해적단.
‧ 원피스 온리전, 해양박람회에 나온 회지입니다. ‧ 후기 539자가 포함 되어있습니다. ‧ 13년 만에 기억을 되찾은 코라씨는 밀짚모자 해적단에게 아이를 찾아달라 도움을 청하는데…. 밀짚모자 해적단은 과연 코라씨의 아이를 찾을 수 있을까? ! 종종 믿기지 않는 일이 벌어질 때가 있다. 예를 들자면 잊었던 기억을 되찾는 것처럼 말이다. 물론, 별의별 일이…
습작용 :: 펭귄로우
[갈등]“나가.”
“…….”
“나가라고 했다.”
샤치는 장승처럼 묵묵히 버티는 펭귄을 억지로라도 잡아 끌어, 한시 빨리 제 상관의 시야에서 함께 벗어나고 싶었다. 짐승이 제 먹이를 위협하듯 말 한 마디, 한 마디를 작은 목소리로 씹어뱉는 그의 위압감에 샤치는 압사할 것만 같았다. 차라리 소리를 치던지 화를 냈으면 좋겠다고 그는 바랐다. 그게 아무리 시끄럽고 무서워도 지금 상황보다는 반가울 것 같았다. 하지만 제 상관이라는 사람은 절대로 제 부하 앞에서 감정적인 모습을 보이지 않는, 얼음같은 사람이었다. 바랄 걸 바라자. 샤치는 침을 꿀꺽 삼켰다.
명령이 떨어졌는데도 그를 이행하는 부하가 하나도 없다. 그게 자의든 타의든 제 말을 따르지 않는 부하들의 행동거지가, 그는 여름날의 모기처럼 거슬리기만 하다. 그런 부하들이 듣지도 않는 명령은 두 번으로 끝이었다. 로우와 펭귄의 사이에 새까만 정적이 무겁게 가라앉는다. 그 사이로 아무런 말도 행동도 오고가지 않아 지켜보는 사람의 입장에서는 몸의 수분을 다 빼앗기는 것만 같다. 애가 타는 긴장감이 끊기지 않는다. 갈수록 험악해지는 분위기의 압력을 견디지 못한 샤치가 결국 눈치를 주듯 팔꿈치로 펭귄의 윗팔을 툭툭 건드렸다.
점프슈트의 옷자락끼리 맞닿는 소리가 분명히 들렸는데도, 펭귄은 보란듯이 샤치의 제스쳐를 무시했다. 그 대담한 반응에 대신 로우의 눈치를 슬쩍 본 샤치가 점점 사색이 되어간다. 갈수록 썩어가는 제 상관의 표정이 정녕 펭귄은 보이지 않는 것인가? 펭귄의 눈은 모자에 가려 보이지 않았지만, 고개의 각도로 보아 그의 시선은 로우의 발아래를 향하고 있을 것도 같다. 하지만 이런 분위기 쯤은 당사자의 얼굴을 직접 보지 않아도 몸으로써 충분히 파악할 수 있는 것이 아닌가. 이 상황에서 펭귄은 숨을 쉴 수 있는 건가? 샤치는 자꾸 무거워지는 제 이마팍을 짚었다.
“캡틴. 저는,”
샤치는 제 모가지가 선실 바닥에 구르는 상상을 하고 있었다. 그는 단면이 깔끔하게 정리된 제 목을, 바닥과 하나가 될 정도로 낮은 곳에서 올려다본다. 머리보다 몸이 더 빠르게 상황을 판단하고, 비명을 지르기도 전에 펭귄의 목이 제 쪽으로 덜커덩 떨어진다. 제 시야를 한 번에 가리는 펭귄의 목, 그 뒤로 음산한 로우의 얼굴이 흐릿하게 보인다.
샤치가 몸을 흠칫 떨었다. 무서우리만치 침착한 펭귄의 목소리가 제 목 대신 선실 바닥으로 떨어져 내려왔다. 순식간에 샤치는 공포스러운 상상에서 깨어날 수 있었다.
“캡틴이 제 말씀 좀 들어주셨으면 합니다.”
“…….”
“제가 항상 말씀드리는 사항이고 캡틴도 항상 알겠다고 대답하시지만,”
이 녀석이 지금 뭐라 떠들고 있는 것인가. 샤치는 그에 대한 대답을 찾기는 커녕 입이 떡 벌어져서 닫힐 줄 몰랐다.
“캡틴은 비교적 제 말을 귀담아 듣고 계시지 않는 것 같아요.”
아까부터 하얗다못해 아예 회색빛으로 질려버린 샤치의 고개가 삐걱거리며 돌아가 천천히 펭귄을 외면했다. 살고 싶어, 그렇게 속으로 중얼거리는 게 너무 절실해서 입모양까지 그리 움직였다는 사실을 그는 모르는 듯 했다. 지금쯤 로우가 짓고 있을 표정을 그는 잘 알고 있었다. 너무 잘 알고 있어서 차마 마주할 수가 없었다. 그래서 고개를 아예 반대편으로 돌려버렸다. 평화롭게 바닷 속을 헤엄치는 물고기 떼들이 잠수함 창문을 통해 보였다. 물고기들이 우르르 지나가 오로지 진청색을 띄는 창문에, 제 상관을 똑바로 마주하는 펭귄의 옆모습이 비쳤다. 샤치는 그 자리에서 얼어버렸다.
“내가 이해한 걸 내가 알겠다고 대답하는 게 이상한가?”
“아뇨.”
“그럼 내가 이해하지 못한 걸 알겠다고 대답한 거라 생각하는 건가?”
“…….”
로우의 말이 맞는 건지 펭귄의 대답소리가 들리지 않았다. 그럼에도 그 심중을 읽어낸 로우의 눈매가 매섭게 변한다. 펭귄은 움찔하지만 시선을 피하지는 않는다. 그는 오히려 마치 당당한 요구를 들어주지 않는 악덕 사장과 대면 중인 직원같다. 조금 과장이긴 하지만, 평소 펭귄이 로우를 대하는 행동을 고려하면 그리 이상한 비유도 아니었다.
“내가 네 말을 항상 곧이곧대로 들어야 하는 이유는?”
“캡틴을 위해서-”
“그럼 오히려 내 말을 곧이곧대로 들어야 하는 쪽은 누구지?”
“…….”
펭귄이 뭐라고 대답할지 이미 알고 있었다는 듯 그 대답은 건성으로 넘긴 채, 스무고개를 하는 사람처럼 줄줄이 질문을 쏘아대는 로우였다. 펭귄, 네가 졌어. 그만 포기해! 그 처절한 외침은 샤치의 목 밖으로 나올 수가 없었다. 그렇게 말한다고 한들 아무도 듣지 않을 것 같다. 제 존재감이 싸그리 묻혀버린 것 같은 이 상황에, 혹시 탈주를 한다고 해도 모르지 않을까? 제 상관에게 말대꾸는 커녕 부선장을 잡고 선실 밖으로 나가는 것 조차 할 수 없는 그가 이렇게 대담한 생각을 하게 된 이유는, 그 정도로 이 선실을 떠나 피신하고 싶은 그의 욕망이 간절해서겠다. 샤치의 발바닥은 그대로 선실 바닥에 붙어있었으나, 몸만은 문 쪽으로 약간 비스듬히 기울었다.
“난 분명 알겠다고 했다. 네 말을 무시한 적도, 흘려들은 적도 없어.”
“하지만 캡틴은 대답만-”
“펭귄.”
“……”
“내가 네 말을 들은 시점에서 이미 네 역할은 끝난 거다.”
펭귄의 이맛살이 옅게 구겨졌다. 하고 싶은 말이 있음에도 할 수 없는 답답한 심정을, 깨물린 아랫입술이 대신하는 것 같다. 펭귄에게 있어 중요한 것은 대답같은 형식적인 것이 아니었다. 정말 그가 제 말을 들었더라면 행동이 먼저 바뀌었을터였다. 로우의 입장에선 어떤지 몰라도 제 입장에서 보았을 때 로우는 변한 게 없었고, 그러니 또 똑같은 말을 할 수 밖에 없었다. 제가 생각해 봐도 그가 질릴 법 하다, 심지어 좋은 말도 계속 들으면 질리는 법이 아닌가. 처음부터 잘 들어주면 좋을 것을, 아니 처음부터 그가 잘 들을 수 있도록 좀 더 신경써서 말했다면 좋았을 것을. 펭귄은 요 전에도 있었던 비슷한 상황을 되짚었다. 분명 그 때도 그의 기분이 상하지 않도록 신경 써서 말했던 것 같은데, 아무래도 그의 심경을 거스르지 않으려 배려했던 것이 오히려 오늘 같은 상황을 야기한 것은 아닐까. 펭귄은 조심스레 그리 결론을 내렸다.
잠깐 로우의 말이 그쳤다. 펭귄은 지금이라도 뭐라 말을 해야할 것 같아 어렵게 입을 떼었다. 캡틴, 그렇게 부르는 호칭의 끄트머리가 조금 떨렸다.
“그 다음부턴 간섭이다.”
펭귄은 꽤 어렵게 그를 불렀으나, 그렇다고 해서 제게 발언권이 주어진 것은 아니었다. 변명의 허리를 딱 잘라내버리듯 너무나도 단호히 결론을 지어버리는 로우의 행동에 펭귄은 저절로 움츠러들었다. 시선이 땅으로 톡 떨어졌다. 송글송글 식은땀이 맺히는 그의 모자챙 위로 상관의 따가운 눈초리가 쏟아지는 것만 같다.
그 다음 말은 굳이 듣지 않아도 알 수 있었다. 펭귄이 부선장의 위치에서 ‘간섭’할 수 있는 상대는 많지만, 간섭할 수 없는 상대는 단 한 명 뿐이었다. 이 배에서 단 하나밖에 없는 사람을 펭귄이 모르는 것도 아닐테니 로우는 말을 아꼈다. 다시금 정적이 찾아왔다. 순간 무언가가 생각난 로우가 펭귄의 옆자리를 눈으로 훑었다. 자리에 못 박힌 듯 서있던 샤치가 보이지 않았다. 간부의 앞에서 부선장을 혼낼 수 없는 일이라 샤치를 선실 밖으로 진작 내보냈어야 했음을, 순간 잊어버린 로우였다. 캡틴하고 펭귄이 싸웠다며 여기저기 떠들고 돌아다닐 녀석의 모습이 눈에 훤해 그는 한숨을 내쉬었다. 발자국소리가 들렸다든가, 샤치가 움직이는 모습이 보인 건 아니었다. 생각보다 제가 펭귄의 말에 신경쓰고 있었다는 걸 스스로 깨닫는 데에는 그리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았다. 다른 녀석이 제 앞에 서있었더라면 말을 그리 열심히 듣지 않아도 되었다. 뭐라 떠들든 말든 대충 대답하면 그만이었다.
“알았으면 나가라.”
차갑게 떨어진 명령이었다. 펭귄은 숙여지지도 않는 고개를 억지로 꾸벅 숙인 뒤 빠른 걸음으로 선장실을 나왔다. 선실 문이 굳게 닫힐 때에서야 로우의 시선이 선실 밖을 향했다. 한동안 그는 생각에 잠긴 듯 그 자리에 서 있을 뿐이었다.
오후 2:05 2016-02-27
내적갈등, 외적갈등을 통틀어 지은 제목. 갈등의 소재에 대해선 상상에 맡긴다!
사실 딴 사람한테는 다 강해도 유독 펭귄한테 약한 로우 < 이런 설정도 좋아서 그렇게 가려고 했는데 쓰다보니까 여전히 캡틴한테 약한 전형적인 펭귄이 나와버렸다 8ㅅ8 (최강알파 캡틴 글을 샤치 입장에서 굴리고 있으면 자꾸 개그쪽으로 빠지는 거 같다 개그 잘 못 쓰는데 ㅋㅋㅋ 그래도 샤치가 워낙 유쾌한 캐릭터니까 쓸 땐 재밌다...♡ 좀 더 메마르고 무서운 갈등을 쓰고 싶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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빡친 펭귄으로 펭귄로우 보고싶다
존나 로우가 혼자 몸 굴리며 다쳐오고 툭하면 방랑허서 올땐 팔 잘렸었는지 수술 자국 달아오고 심장은 또 어디 거래에 써먹은 건지 가슴이 뻥 뚫려있고 뭔 마조도 아닌것이 존나게 싸맞고오니까 결국 존나 빡친 펭귄 보고싶음 선원들은 다쳐온 캡틴에 눈물 뚝뚝 아이고 제발 혼자 싸돌아다니지 좀 마요 치료! 치료해야해! 난리가 났는데 펭귄은 다친 로우한테 다가가서 “야. 넌 내가 우습냐…?” 반말 찍찍하며 씹정색하고 로우 멱살 잡아들고
“….펭귄…?”
로우는 펭귄이 그 누구도 아닌 자신한테 반말하며 정색했다는게 믿기지 않아서 놀라고 하해단도 저거 펭귄맞아? 다른애 아니냐며 당황해하는데 펭귄은 존나 살기 내뿜고 캡틴멱살 안 놓아줌 그거에 로우가 아. 이거 좀 위험하다.
“…펭귄, 나 환자인데”
그러니 거칠게 굴지 말고 놔. 봐 여기 상처도 많다 너 내 상처에 예민했잖아.
나름 웃으면서 먼저 꼬리 내리는 로우지만 펭귄은 아아 안다고
“아아 그거 당신이 신난다고 달고 온 거잖아. 당신 마조야? 왜 맨날 혼자 싸돌아다녀서 맞고 와?”
“….”
“선장이면 선장답게 배에 좀 붙어있어 진짜 내가 널 10년 봤는데 이제 못 참아 당분간 로우 너 외출 금지야”
“……누구 멋대로”
“(도끼눈)”
“…..”
솔직히 도피가 이랬어도 미쳤냐 내가 왜 네말을 듣냐 지랄했을 로우지만 평생을 저한테 캡틴~♥ 캡틴 최고오~!!♥♥ 하며 웃고 꼬리 흔들던 무해한 펭귄이 이러니까 존나 뭔가 건들면 큰일날거같고 솔까 좀 쫄았겠지ㅋㅋㅋ그래서 존나 아가리 파이터새끼가 입 꾹 닫고 베포랑 샤치 쳐다보며 애 어떻게 좀 해봐라 도움을 청하는데 자기 눈치보는 선장모습에 어휴, 한숨을 내쉰 펭귄짱
“다음에 또 이리 다쳐오면 베포 털 밀어버립니다.캡틴”
“에엑!! 왜 내 털을 밀어!!?!”
베포가 뭐라 하든말든 펭귄은 다시 말을 높이며 잡고 있던 로우 놔줌 그리곤 애들한테 구급상자 빨리 들고오라하며 평소의 펭귄으로 돌아오겠지 그걸본 로우는 안도하며 ‘와…. 저 새끼… 살벌하네요즘 내가 심했나…..’ 잠시 고민하고 ‘하긴 나 같아도 애들이 명령 안 듣고 까불다 처맞고 손톱 뽑혀오면 화나겠지…’ 대놓고 나 고문당했소 하는 자기몸 보며 반성도 하고
그런데 다음부턴 어디서 처맞고 고문당하면 혼자 적당히 티안날때까지 치료하고나서야 멀쩡한척 돌아오는 캡틴떔 펭귄은 더 환장함 어디서 맞고 오지 말랬더니 ㅇㅇ 맞고나서 끙끙 혼자 몸 고치고 나을 때나 오고 자빠졌으니ㅋㅋㅋ 그리곤 펭귄이 2차로 빡쳐서 “로우” 반말하니까 이번엔 로우가 먼저 룸으로 튀어버리고 저 멀리 섬에서 전보벨레 들고
“펭귄은 어떠냐”
-아직 안 돌아왔습니다 아이아이
“..그래. 다시 펭귄이 말끝에 물결하트붙일때쯤 연락해라”
애 화 풀릴때까지 방랑 연장하는 로우놈 이제 펭귄한테 잡히면 앤 뒤졌다
펭로 펭귄로우
펭귄로우샤치로 로우가 장난으로
한달동안 훈련 안빼먹고 의학공부도 열심히 하면 소원하나 들어준댔는데 펭귄이랑 샤치가 진짜 미친듯이 하는거임 로우가 어휴 저 초딩새끼들..ㅉㅉ하고 소원이래봤자 손잡게 해주세요 이름으로 불러봐도 되나요 정도일테니 로우가 콧방귀뀌면서 넘어감 근데 아니였던거지 한달지나서 로우 확인사인을 빽빽히 받은 둘이가 저녁먹고 선원들이 하나 둘 잠들쯤 로우방으로 가서 내미는거지 로우가 흐응-작게 웃으면서 그래,뭘 하고싶은데?하고 읽던 책을 덮음 둘이 얼굴이 빨개지더니 우물쭈물거리다가 펭귄이 덤덤한 목소리로 캡틴이랑 한번 자보고싶어요.하는거야 로우는 당연히 걍 쿨쿨 정도로 생각해서 픽 웃으면서 다시 책을 펴서 책내용으로 눈을 돌림
그래그래 나중에 자기전에 베개랑 이불 들고와라.오늘은 침대가 좁을것같군.하고 덤덤하게 말해주는데 갑자기 샤치가 문쪽으로 걸어가더만 문을 잠궈버림.로우가 그 찰칵 하는 소리에 다시 책에서 눈을 떼는데 펭귄이 로우를 벽에 확 밀어붙이면서 아뇨 캡틴.캡틴이랑 섹스하고 싶다고요.하고 말하는거야 로우가 순간 놀라긴했는데 티를 안내려고 최대한 덤덤하게 답하겠지 그건 무리.캡틴이랑 선원이 어떻게 잔단 말이야?하면서 펭귄을 밀어내는데 샤치가 옆으로 와서 해루석 수갑을 채우는거야 로우가 순간 얼어붙어서 샤치!하고 샤치를 노려보는데 펭귄이 로우를 침대위로 넘어뜨림
로우가 이런적은 난생 처음이니 어버버 거리는데 펭귄 모자밑으로 가려졌던 눈이 희번뜩거리는게 보여서 로우가 더 긴장하면 좋겠다 로우눈에서 긴장과 공포감을 찾은 펭귄이 혀를 낼름거리면서 캡틴,무서운거에요?우리가?하고 씨익 웃는데 로우는 소름돋겠지 샤치가 옆으로 와서 로우 고개를 잡고 입을 맞추는데 로우가 이건 아니라고 느껴져서 고개를 뒤로 뺌 펭귄이 무덤덤하게 로우를 내려보다가 로우 바지를 벗겨내는데 로우가 당황해서 바둥거리겠지 명령이라면서 당장 그만두라고 소리치는데 펭귄이랑 샤치가 서로 마주보고 푸훗하고 웃음 샤치가 나른한 목소리로 로우 귓가에 대고 캡틴,캡틴이 약속하셨잖아요.생각안나요? 하고 로우 허벅지 안쪽을 쓰다듬음
로우가 얼굴을 잔뜩 찡그리면서 이건 아니였다고 웅얼거리는데 펭귄이 로우 속옷을 내려서 구멍을 지분거리기 시작함 로우가 어쩔줄 몰라하는데 샤치가 로우 ㅍㄴㅅ를 잡고 ㅍㄹ를 해주겠지 펭귄은 로션을 꺼내와서 로우 구멍에 잔뜩 바르고 손가락 하나를 삽입함 로우가 당연히 반사적으로 몸을 움츠리는데 펭귄이 막 웃으면서 캡틴 이거봐요,내 손가락을 꽉 잡고 안놓고있어요.하면서 ㅇㄱㄱ쳐라 그래도 지들 캡틴이라고 존나 열심히 ㅇㅁ해주겠지 로우는 힘도없이 덜덜 떨면서 그만하라고만 말하고..펭귄이 못참겠다면서 로우허리를 잡아당겨서 삽입하고 막 박았음 좋겠다 한명이 박을땐 다른한명이 로우 머리카락 잡고 ㅍㄹ시키고..
둘이 번갈아가면서 박는데 박을때ㅇㄱㄱ치면 좋겠다 캡틴이랑 존댓말은 꼬박꼬박하는데 막 캡틴,너무 느끼는거 아니에요?남자랑 몇번 자봤어요?하고 웃으면서ㅇㅇ..둘이 몇번을 안싸하고나서야 끝날듯 로우가 거의 반 기절하듯이 숨만 색색거리는데 둘이 해맑게 웃으면서 이제 소원끝났다고 해루석수갑 풀어줌 근데 풀어줘도 힘이없어서 룸도 못만들겠지 로우가 몸을 일으키려다 다시 쓰러지니까 둘이서 안아들고 로우 방에 연결된 화장실가서 따뜻한물로 로우 뒷처리까지 다 하고 씻겨주고 연고도 발라주고 옷도 갈아입혀줌 로우가 마음이 조금 진정되자마자 몸이 지쳐서 바로 쓰러지듯 잠들어버림
그리고 그 담날 펭귄이랑 샤치는 머리 몸통 팔다리가 분리되겠지….근데 로우가 그뒤로 가끔 펭귄이나 샤치을 방으로 부르면 내가좋다….도도하게 굴다가 펭귄이나 샤치가 혼내줌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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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새 업데이트 펭귄 로우
[펭귄로우] Update1 May 2014 — 이럴때는 진짜 아이라니까. 조심히 선장을 일으켜세우고는 내 어깨에 기대게 한다. 어깨 잡아요 선장. 조근조근히 말하는 내 목소리에 그가 팔을 어깨위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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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피스 정보] 루피와 동맹 트라팔가 로우 성장이야기 해적단 선장이 되기까지 하트해적단 프리퀄 New아래 동영상 보기
주제에 대한 새로운 업데이트 펭귄 로우
출처 네이버 카쿠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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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피스 정보] 루피와 동맹 트라팔가 로우 성장이야기 해적단 선장이 되기까지 하트해적단 프리퀄 New펭귄로우샤치로 로우가 장난으로-[보스를 지켜라] 갤러리 … Up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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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벨로우#등운동#김명섭의헬스교실
오늘 영상은 여러분들이 가장 어려워하는 바벨로우영상에 대해서 다루어 뒀으니 구독자여러분들께서 설명을 충분히 이해하셔서 허리통증없는 멋진몸을 잘 만들어보시기를 바랍니다!
운동에있어 다치지않고 하는것이 가장 몸을 좋게 만드는 지름길입니다.
모든운동의 기본원리를 잘 이해하셔서 건강하고 멋진몸을 만들어가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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ㅡ김명섭관장약력ㅡ
*1997년, 2005년 아시아보디빌딩대회 금메달
*1999년 세계보디빌딩 선수권대회 동메달
*2001년 미스터코리아 그랑프리
*2006년 싱가폴초청대회 금메달
*2006년 동아시아대회 금메달
*2004년 , 2006년 전국체전금메달
*2011년 세계클래식 보디빌딩대회 금메달
*체육인명대사전등재(보디빌딩)
펭귄 로우주제 안의 관련 사진
바벨로우!!ㅡ어려운 바벨로우 이 영상이면 누구나 할수있습니다!(바벨로우 완벽이해영상) Update
[하트해적단/로우펭귄] baby penguin(1) – 다음블로그 업데이트 [로우펭귄] baby penguin (1) 사건은 아주 작은 만남부터였다. 바다 한가운데에서 하트해적단과 쥬얼리 보니의 해적단이 만났다.+ 여기서 자세히 보기
로우에게 문 닫으라고 떼쓰는 베포 졸귀 (489) Up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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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추가 정보 펭귄 로우
펭귄 로우주제 안의 사진 몇 장
로우에게 문 닫으라고 떼쓰는 베포 졸귀 (489) Update
(펭귄로우) 술버릇 – 다음블로그 최신
(펭귄로우) 술버릇 언제나 선장에게는 관대하던 펭귄이 유일하게 선장에게 차갑게 대하는 것은 로우가 술에 취했을 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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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방이 적인 로우 Up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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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추가 정보 펭귄 로우
ㅇㅇ
펭귄 로우주제 안의 멋진 사진을 볼 수 있습니다
사방이 적인 로우 New
펭귄로우/ 린님 리퀘 – 流天喜’s New
린님께 드리는 모두의 마블 연성. *리퀘 내용 : 정신붕괴 되어서 정신 못 차리고 자해하는 로우랑 그걸 바라보는 펭귄. *펭귄로우가 살짝 들어간 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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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우가 너무 좋은 코라손^^ N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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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새로운 정보 펭귄 로우
코라손 너무 착해~
펭귄 로우주제 안의 멋진 사진을 볼 수 있습니다
로우가 너무 좋은 코라손^^ Update
펭귄로우/로우펭귄 1 – 습작용 New Update
펭귄로우/로우펭귄 1. 별밤즈 백업용 계정 2016. 2. 27. 14:08. [갈등]. “나가.” “…….” “나가라고 했다.” 샤치는 장승처럼 묵묵히 버티는 펭귄을 억지로라도 잡아 끌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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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멋 로우와 잠꼬대하는 베포 (513) N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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펭귄 로우주제 안의 멋진 사진을 볼 수 있습니다
존멋 로우와 잠꼬대하는 베포 (513) Update
펭귄로우 조각 – 메모장 Update
원피스 2차 연성(로우른) 글 연습하는 곳. … 펭귄로우 조각. 전병 또는 센베이 2021. 5. 25. 03:20. 갑자기 흐린 바다가 보고 싶어서.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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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G SUB)MONSTERZYM bodybuilding school Junho Kim-Low row Up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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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영상은 영문, 한글 자막이 있습니다. 자막을 키고 시청하시면 이해도가 더 높아집니다.
*This video has English, Korean Subtitles. please turn on the subtitle on Youtube.
김준호 선수가 등운동으로 하는 로우 로우 강의입니다.
IFBB PRO Bodybuilder Junho Kim teaches Low row.
IFBB 프로 김준호 선수의 2분할 훈련루틴(휴식없이 매일 훈련)
1일 등, 어깨, 이두, 삼두, 복근 + 유산소 영상
2일 하체, 가슴, 복근 + 유산소 영상
보디빌딩스쿨 운동강의 재생목록
https://bit.ly/2CjVSVs
IFBB 프로 트레이너 과정 재생목록
https://bit.ly/2V77IOg
유명선수 분할운동 재생목록
https://bit.ly/2DF2u1y
촬영장소: 종로구 내수동 파크팰리스 1층 광화문 몬스터짐
트레이너 대관 가능
모든 등운동은 2가지 운동을 1세트로 하며 로우 로우는 와이드 풀다운과 같이 진행합니다. 운동시 광배 하부에 집중.
00:26 – 로우로우를 하고 풀다운을 하는 이유
1. 로우로우의 중량이 풀다운보다 무겁기때문에 힘든운동을 앞에 해줌
2. 어깨를 뒤로 보내는 풀백+어깨를 내리는 풀다운은 최고의 조합
2:27 – 시티드로우와 로우로우 차이점
시티드로우는 앉아있는 상태라 로우로우보다 들수 있는 중량이 적음
3:00 – 로우로우 설명1
1. 디딤손은 받침대의 중앙보다는 운동하는 방향쪽으로 치우치게
2. 중량을 처음에 들때 스쿼트처럼 다리를 이용해서 들기
3. 운동하는 쪽의 반대 발은 정중앙, 나머지 발은 몸 뒤로 빼서
직각모양으로 만들고 손잡이가 두 다리의 중앙에 오도록
4. 광부하부에 집중하고 등만 써서 당길수 있도록 노력
5. 손잡이 끝을 손에 걸어놓는다는 느낌으로 운동
6. 아치를 만든 상태에서 엉덩이를 운동하는 방향으로 옮겨서 체중이 뒷다리에 실리도록
7. 운동전에 수축을 한번 해보고 시작
8. 시선은 디디고 있는 손 방향
9. 가슴은 들어주고 몸을 약간 틀어줄것
9:35 – 등운동시 스트랩 등 기어 사용 추천
11:45 – 로우로우 설명2
신전(이완)시 어깨나 몸이 딸려가지 않도록 주의
14:00 – 코어 힘주기 및 호흡법
최대 수축에서 내쉬고 빨리 들이마셔야 배에 힘이 안풀림
16:25 – 등을 더 잘쓰기 위한 팁
어깨가 뒤로 가야함
17:10 – 상체를 꼭 많이 숙일 필요는 없다
상체를 너무 숙이면 오히려 기립근에 힘이 들어가서 광배근에 집중이 안됨
18:45 – 로우 운동시 승모근 개입 최소
20:00 – 팔꿈치 궤적
김준호 선수는 손을 비틀거나 팔꿈치를 트는 등 여러가지 기교는 안하는편
21:00 – 김준호 선수 실제 운동 모습
로우로우 + 풀다운 조합
강좌를 보시고 개선되었으면 하는 부분들이 있다면 댓글로 많은 의견 부탁드립니다^^.
#몬스터짐 #보디빌딩스쿨 #로우로우
펭귄 로우주제 안의 멋진 사진을 볼 수 있습니다
ENG SUB)MONSTERZYM bodybuilding school Junho Kim-Low row Update New
[펭귄로우]담배 – Arcadia New Update [펭귄로우]담배. 에나/ENA 2014. 9. 12. 22:33. 담배. 가끔씩 그 사람의 곁을 지나갈 때 옅은 담배냄새를 맡을 수 있다. 아주 희미하고 스쳐지나갈 때 잠깐 맡을 수 …+ 여기서 자세히 보기
원피스 쓸데없이 감동적인 장면(을 부숴버리는 조로와 로우) Up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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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피스 753화 中
펭귄 로우주제 안의 사진 몇 장
원피스 쓸데없이 감동적인 장면(을 부숴버리는 조로와 로우) Up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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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피스만화 샤치로우 펭귄로우 루로우 키드졸귀ㅠㅠㅠ – Pinterest 업데이트
style=”-webkit-line-clamp:2″>24 พ.ค. 2020 – 두개는.이어지는.이야기가 아니에요!! 첫번째 것도ㄱ귀엽고ㅠㅠㅠㅠ두번째 것도 귀엽다ㅠㅠㅠ 번역 제가 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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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피스 정보] 루피와 동맹 트라팔가 로우 성장이야기 해적단 선장이 되기까지 하트해적단 프리퀄 New아래 동영상 보기
주제에 대한 새로운 업데이트 펭귄 로우
출처 네이버 카쿠 블로그
https://m.blog.naver.com/kitchen19/221295430297
BGM
여러 게임 브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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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피스 정보] 루피와 동맹 트라팔가 로우 성장이야기 해적단 선장이 되기까지 하트해적단 프리퀄 New [펭귄로우] Envy. – 백업 NewW.KISS 펭귄은 로우와 함께 하면서 머리로는 이해가 되지 않아도 묵묵히 그의 명령을 따르는 게 다반사였다. 자신의 논리, 그리고 주장을 내세우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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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 펭귄 만들었는데 못 알아봄 ㅋㅋㅋ – (서브노티카 빌로우 제로 4편) Up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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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임 #서브노티카 #빌로우제로
▼게임의 다운로드 링크와 각종 정보는 ▼더보기를 눌러주세요!▼
플레임 채널 멤버십 :
https://www.youtube.com/channel/UCDLDbittWhk2KXvaCT0YpZQ/join
플레임 굿즈 구매하기 :
https://shopfanpick.com/product/list.html?cate_no=157
트위치 생방 : https://www.twitch.tv/ooo0273
생방 시간 : 이제 랜덤입니다 (__)
게임 이름: Subnautica: Below Zero
다운로드/구매 하는 곳: https://store.steampowered.com/app/848450/Subnautica_Below_Zero/
가격: 20500원 (앞서 해보기 기준)
플레임 팬카페 : http://cafe.naver.com/flamefan
편집자 : 키미밍, 준
썸네일 작가 : 찜찜
작가님 트윗 : @_JJIM_JJIM
펭귄 로우주제 안의 사진 몇 장
로봇 펭귄 만들었는데 못 알아봄 ㅋㅋㅋ – (서브노티카 빌로우 제로 4편) Update
펭귄로우봇 (@penguinxlaw) / Twitter Update New
Updat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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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본만] 로우의 모든 것 – 칠무해 로우편 Update동영상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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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디채널 #GAndY #G남 #Y남 #원피스 #원피스명장면 #로우 #로우명장면
G남: 안녕하세요 간디채널G남입니다
이번 영상은 개인적인 사정으로
게임 영상을 담당하고 계신
Y남이 대신 더빙을 해주시기로 했습니다
저는 다음 영상에서 다시 인사드리겠습니다!
Y남: 안녕하세요 게임 영상 나레이터 Y남입니다
G남의 부탁으로 이번 영상은 제가 더빙을 담당하게 됐습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재밌게 보셨다면 구독한번 부탁드리고
간디채널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간디채널 구독하기: https://www.youtube.com/channel/UC_vAJy6wzB521_7gZeM-jbA
간디채널 인스타(G남): 간디채널 구독하기: https://www.instagram.com/gandy_channel/
음원: https://youtu.be/RUOYTzVbPEo?list=PLRpqudnHlHjG5yvE3G2z_Wcn7AMJfWG
Music: Keys of Moon Music – The Epic Hero
Link: https://youtu.be/Cjqu_PhncYU
Music provided by: MFY – No Copyright
You’re free to use this song in any of your videos, but you must include the following credits in your video’s description (Copy \u0026 Paste):
\”Cjbeards – Fire and Thunder\” is under a Creative Commons license (CC BY 3.0).
Music promoted by BreakingCopyright: https://youtu.be/KkSfEQcZHy8
*문의사항은 인스타 DM을 이용해 주세요
펭귄 로우주제 안의 사진 몇 장
[한본만] 로우의 모든 것 – 칠무해 로우편 Update NewLeian on Twitter: “@tivm_na 펭귄:합치면?하이로우웨이 … 업데이트
펭귄:합치면?하이로우웨이! (콩님:레이안님 1절만요;;). Image. 1:56 PM · Aug 8, 2019·Twitter for Andro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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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키 x 사카이 블레이저 로우 화이트 페이턴트 레더 실착리뷰 (이거로 치킨 사먹은 사람들 보세요) Nike Sacai Blazer Low White Patent Leather New
동영상 보기
주제에 대한 새로운 업데이트 펭귄 로우
#사카이 #블레이저로우 #입문용사카이
(Korean)
안녕하세요. 나오라구 입니다. 오늘은 나이키와 사카이가 협업해서 만든 블레이저 로우 제품을 언박싱 해보려고 합니다. 생각보다 컬러가 이뻐서 구매를 고민없이 했는데 리셀가 마저 올라가서 기분이 좋은 신발이네요
(English)
Hello. I am NAORA9. Today, I am going to unbox the Blazer Low product that Nike and Sacai collaborated on. The color was nicer than I thought, so I didn’t hesitate to purchase it, but the resell price has gone up, so it’s a good shoe.
№. 친절하게 알려주는 신발상담소 with 나오라구
E-mail . [email protected]
Facebook . https://www.facebook.com/nana7535
Instagram . https://www.instagram.com/naora9/
펭귄 로우주제 안의 사진 몇 장
나이키 x 사카이 블레이저 로우 화이트 페이턴트 레더 실착리뷰 (이거로 치킨 사먹은 사람들 보세요) Nike Sacai Blazer Low White Patent Leather New
펭귄(원피스) – 나무위키 New Update
5 Nov 2021 — 하트 해적단의 선원. 샤치와 소꿉친구 사이로 하트 해적단의 창단 멤버다. 노스 블루, 스왈로 섬 출신. 나이는 26세 → 28세.[1] 생일은 4월 25일(황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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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RDAN1 X TRAVIS SCOTT X FRAGMENT LOW OG] 💙 스캇 프라그 조던 로우 두 족 당첨 후기!!! 무슨 끈이 제일 예쁜지 몰라서 다 끼워봤습니다? Update아래 동영상 보기
주제에 대한 추가 정보 펭귄 로우
안녕하세요 여러분 홍에 번쩍 서에 번쩍입니다!
이 핫한 신발을 실물로 무려 두 족을 볼 날이 오다니 아직도 얼떨떨하네요.. 물론 제 사이즈가 아니지만..🥲
오프라인 조던 서울, 온라인 공홈에서 각각 한 족씩 당첨되어 두 족 당첨 후기를 들고 왔습니다!!!
개인적으로 하이 보다 로우가 더 예쁘다고 생각했는데 역시나.
가격이 조금만 덜 사악했더라면,, 그래도 조던 1 로우 og 중에선 탑이라고 생각하고 적극 추천하는 신발입니다!!
이번에도 착샷과 사이즈 팁까지 있으니 재미있게 봐주세요ㅎㅎ
재미있게 보셨다면 구독과 조미료 그리고 알람 설정까지!!
제가 잘못 알고 있는 부분이나 미처 말하지 못 한 내용들은 댓글로 많이 남겨주세요 🙂
감사합니다!!
더 많은 착장과 코디는 INSTAGRAM: https://www.instagram.com/honx_west0/
#나이키 #조던 #조던1 #조던1로우 #조던1로우OG #트래비스스캇조던 #프라그먼트조던 #스캇조던 #스캇조던로우 #스캇프라그 #스캇프라그먼트조던로우 #트래비스스캇프라그먼트조던 #jordan #jordan1 #jordan1low #jordan lowog #travisscott #fragment #travisscottjordan #fragmentjordan #travisscottfragment #홍번서번 #HBS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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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RDAN1 X TRAVIS SCOTT X FRAGMENT LOW OG] 💙 스캇 프라그 조던 로우 두 족 당첨 후기!!! 무슨 끈이 제일 예쁜지 몰라서 다 끼워봤습니다? New Update펭귄, 샤치, 트라팔가 로우_올빼미 | Onepiece Noir – Wix.com 업데이트
본 사이트는 .com. 사이트 제작 도구로 제작되었습니다. 지금 나만의 사이트를 만들어보세요.시작하기. 50.png. 트라팔가 로우,펭귄,샤치_올빼미.png …
+ 여기서 자세히 보기
등근육 키우기 어깨 넓어지는 운동 씰로우(seal row) N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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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새로운 정보 펭귄 로우
허리 통증 없이 누구나 쉽게 등근육을 키우고 어깨가 넓어지는 운동
헬선비란?
– 요즘에 유행하는 헬창과는 조금 다른 의미로 학식은 있으나 벼슬은 하지 않았던 옛 선비처럼 꾸준히 학문과 운동에 집중하며 후진을 양성하는 자를 뜻한다.\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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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제품 최대 71% 할인 적용/할인코드(100056571)\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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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instagram.com/crossfitsn\r
성남 선수촌 블로그\r
https://blog.naver.com/crossfitsn
펭귄 로우주제 안의 멋진 사진을 볼 수 있습니다
등근육 키우기 어깨 넓어지는 운동 씰로우(seal row) New Update
펭귄슈즈 > 신발 > 펌프스/오픈슈즈 > 로우힐/미들힐 – 옥션 Update New
옥션 > 신발 > 펌프스/오픈슈즈 > 로우힐/미들힐. … 펭귄슈즈. 펭귄슈즈 입니다. 다양한 여성 슈즈들을 구매하실수 있습니다. http://stores.auctio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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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포 첫 전투씬, 죄송합니다 (399) Up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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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새로운 정보 펭귄 로우
펭귄 로우주제 안의 사진 몇 장
베포 첫 전투씬, 죄송합니다 (399) New
마이크로닉스, 공랭 쿨러 ‘MA420 스웰로우’ · ‘MA600 펭귄’ 출시 New
마이크로닉스 MA600 펭귄과 MA420 스웰로우는 고효율 쿨링을 실현하기 위해 매끄럽게 가공한 히트 스프레더 표면이 CPU와 밀착되도록 설계되었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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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피 베포 조우에서 재회 ‘트라오가 누구야?’ (754) Update N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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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새로운 정보 펭귄 로우
펭귄 로우주제 안의 멋진 사진을 볼 수 있습니다
루피 베포 조우에서 재회 ‘트라오가 누구야?’ (754) New
(구매) 아카이브 로우 해적단 베포 샤치 펭귄 중고거래 – 번개 … New
Updat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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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피스 978화] 경쟁하는 루피 로우 키드 🤣 Update동영상 보기
주제에 대한 추가 정보 펭귄 로우
펭귄 로우주제 안의 사진 몇 장
[원피스 978화] 경쟁하는 루피 로우 키드 🤣 New주제와 관련된 키워드 펭귄 로우
킬러펭귄 디시
스레드 끝 펭귄 로우
[펭귄로우]담배 :: Arcadia
접기
가끔씩 그 사람의 곁을 지나갈 때 옅은 담배냄새를 맡을 수 있다.
아주 희미하고 스쳐지나갈 때 잠깐 맡을 수 있는 것이며, 그 위로 평소에 항상 맡을 수 있는 소독약 냄새가 덮여져 있기에 쉽게 발견해낼 수 없는 것이었지만 운이 좋을 때면 숨겨진 보물을 발견한 것처럼 소독약 냄새 아래서 사라져가는 담배냄새를 찾을 수 있었다. 그것을 처음 찾아냈을 때는 묘한 납득이 오면서도 놀라게 되었다. 해적이지만 의사의 직업을 가지고 있으며 가장 먼저 의사의 몸이 온전해야지 누군가를 치료할 수 있다는 생각으로 자기 관리에는 은연중에 철저한 사람이었다. 그래서 몸에 해로운 것이 분명한 담배를 곁에 두지 않을 것이라는 고정관념이 자연스레 생겨나버렸고, 그것이 선장의 은밀한 비밀에 접근하지 못하도록 막아냈다. 하지만 선장이 담배를 피운다는 사실에 대한 증거로는 운이 좋아야지만 찾아낼 수 있는 담배냄새 뿐이었다. 수북이 쌓인 담배꽁초나, 바닥에 지저분하게 떨어지는 담뱃재나, 주위의 공기를 더럽히며 연회색의 가느다란 실처럼 감싸는 담배연기나, 가느다란 손가락 사이에 끼어있을 새하얀 담배와 같이 눈에 확연이 보이는 증거는 좀처럼 발견되지 않았다. 배 안을 샅샅이 뒤져도 담배꽁초는커녕 담뱃재조차 찾을 수 없었다. 그러니 담배냄새 또한 어디에서도 베여있지 않았다. 선장이 담배를 피운다는 사실은 실체가 전혀 없어 착각이라고 생각하기 쉬워지지만 나는 그것을 단 한 번도 착각이라고 생각하지 않았다. 찾아내는 것에 지쳐 착각이라고 생각하고 싶어질 때마다 자신의 후각을 자극하는 선장의 담배향의 존재가 나를 놓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의 살 내음과 섞여서 풍겨지는 향은 어떤 향수보다도 유혹적이고 자극적이라 도저히 잊을 수 없었다. 그리고 그것을 맡을 때마다 찾아오는 묵직하게 눌러지는 아랫배의 감각에 축축한 한숨을 쉬었다가 밤이 되어 선원들 모두가 잠에 빠져들었을 때 선장실의 문을 두 번 두드리게 된다. 그렇게 찾아가 다시 한 번 그 특유의 내음을 맡고 싶어 그 사람의 품에 코를 박아보아도 그 때의 향은 벌써 흩어져 사라진 뒤였다. 알고 있음에도 어쩔 수 없이 찾아오는 아쉬운 마음에 그의 살갗에 따끔할 정도로만 이를 박아 넣게 된다. 사람의 애를 태우게 하는 것이 정말 주인을 닮은 향이다.
이러니 자연스레 그가 담배를 피우는 모습을 보고 싶다고 생각하게 된다. 그러나 그 모습을 구태여 찾아다니지 않는다. 찾아내려고 발버둥 쳐도 찾아낼 수 없었다는 점도 이유 중 하나겠지만 역시 신기루처럼 잡힐 듯 잡혀지지 않은 향처럼 그것을 만들어내는 모습 또한 그렇게 남기고 싶었다. 그래도 보고 싶은 마음은 완전히 사라지지 않기에 그럴 때마다 남몰래 눈을 감고 부족한 상상력을 최대한 이끌어내어 제 나름대로 그려내보곤 했다. 담배를 끼운 손가락과 그 사람 주변을 감싸 안는 담배연기, 그 안에서 조용히 담배를 무는 입술, 필터를 통해 담배연기를 잠시 빨아들였다가 뒤이어 코와 입을 통해 허공에 연기를 흩뿌리는 모습. 한 번도 보지 못했음에도 불구하고 상상만으로도 그 사람과 상당히 잘 어울리는 자연스런 모습에서 나는 그리운 향 내음을 맡고 있다는 착각 아닌 착각을 하게 된다. 그래도 역시 상상보다는 실재가 낫겠지. 상상의 끝이 되면 어김없이 찾아오는 생각은 담배를 다 태우고 입 안에서 끈질기게 달라붙는 씁쓸한 뒷맛과 닮았다.
선장이 칠무해에 가입하고 난 뒤, 해군의 개가 되어 눈에 거슬려졌다는 이유로, 혹은 칠무해의 목을 취해 자신의 이름의 가치를 올리기 위해서라는 이유로 어중이떠중이들이 배를 습격하는 일이 종종 생겨났다. 이번의 전투도 그러한 이유에서 벌어진 것이었다. 당연히 전투는 우리들이 무리 없이 이겨냈지만 이번에는 상대 쪽의 수가 많았기에 그것들을 처리하느라 다소 무리가 있었다. 생명이 위급할 정도로 큰 상처를 가진 녀석은 없었지만 베이거나 뼈에 금이 가는 식의 손이 필요한 상처들은 제법 있었기에 각자 서로의 상처를 봐주며 치료를 해주게 되었다. 선원 대부분이 의학적 지식을 가지고 있으면 이런 점에서 편했다. 모두가 바삐 오가는 와중에도 내 시선은 한 사람만을 고정해 있었다. 가장 상처가 적은 선장은 그 빚을 갚아주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는 것인지 가장 분주히 주변을 오가며 선원들 상처를 빠짐없이 살펴봐주었다. 평소와 같은 메마른 표정으로 빠짐없이 상처들을 살펴보는 선장에게는 평소보다도 한층 더 짙은 소독약 냄새와 이리저리 다른 이들의 것이 섞인 익숙한 피 냄새가 났다.
오늘 밤은 한차례 전투를 벌인 덕분에 다들 일찍 잠이 들었다. 피로와 상처로 무거워진 몸을 침대에 뉘이고 정신없이 잠을 취한 녀석들을 쭉 살펴보다가 밖으로 나와 선장실로 향했다. 피곤한 것은 나도 마찬가지였지만 마지막으로 선장의 상태를 확인을 해야지 안심하고 잠에 들 수 있을 것 같았다. 똑똑. 암묵적으로 정해진 두 번의 노크를 두드렸음에도 선장실 안에는 아무런 반응도 없었다. 안에서 느껴지지 않은 인기척의 부재에 선장실 앞에서 발길을 돌려 다른 곳으로 향했다. 어디에 있는지 짐작이 되지 않았으나 이 배안에서 갈만한 곳이야 지극히 한정적이었기에 조금만 수고를 들면 금방 찾을 수 있을 것이다. 몇 분 정도 돌아다녔을까, 배의 뒤쪽의 갑판 쪽으로 걸음을 옮길 때였다. 가장 먼저 알아챈 것은 냄새였다. 이제는 익숙하면서 그립지만, 이전보다도 한층 더 짙고 분명한 그것에 저절로 발걸음이 가던 길에서 그대로 멈춰지게 된다. 매캐한 내음은 결코 좋은 향이라고 할 수 없지만 자신에게는 그 어떠한 향기보다도 의미 깊은 것이었다. 설마. 보고 싶다고 생각하면서, 보게 되는 것을 망설여오던 순간이 찾아오자 저절로 숨이 멈춰져 어찌할 바를 모르게 된다. 감히 상상해본 그 사람의 그 모습이 몇 걸음 앞에 있다. 욕정과 갈망 사이에어서 얼마나 은밀하게 품어오고 기다려오던 순간이었던가. 예고도 없이 찾아온 행운인지 아닌지 모를 것에 덜컥 겁이 나 그냥 이대로 돌아갈까 했지만 오랜만에 맡게 된 자신에게 있어 자극적인 미향과도 같은 짙은 내음을 뿌리치기에는 자신은 한심할 정도로 그것에 취해있는 자였다.
결국 떨쳐내는 것을 선택하지 않고 상상을 현실로 만들고자 발소리를 죽이고, 인기척을 지워내어 다시 앞으로 나아갔다. 갑판 위로 조심스레 올라가니 줄곧 상상으로만 그려오던 모습이 눈앞에 실제로 나타나게 되었다. 밤하늘과 밤바다를 배경으로 갑판 난간에 몸을 기대어 서 있는 그의 검지와 중지 사이에는 그의 손가락만큼이나 길고 가느다란 담배가 끼워져서 보일 듯 말 듯 한 담배연기를 피워내고 있었다. 그것을 바라보는 그의 얼굴에는 낮에 있었던 일에 대한 피로가 잔잔히 남아있었지만 지친 기색은 드러내지 않고 있었다. 무채색으로 칠해져있는 풍경은 지금껏 상상해온 어떤 것들과 닮아있지 않아 있었고, 시시할 정도로 덤덤한 모습이었지만 그렇기에 저 사람다운 것이라고 생각하게 된다.
“펭귄인가.”
담배연기와 섞여서 나온 낮은 목소리에 목구멍으로 심장이 올라와 뱉어 나올 감각이 느껴지는 것처럼 놀랐지만 재빨리 그의 말에 대답했다. 네, 선장. 텁텁한 입술과 입안으로 내 목소리는 어색하게 갈라져 있었으나 그는 개의치 않아하며 나에게 자신이 있는 곳으로 다가오라는 신호를 보냈다. 그 신호에 맞춰 나는 그 사람 옆으로 가까이 다가갔다. 바로 옆에 서니 멀어서 잘 보이지 않았던 담배연기가 선명히 보였다. 천천히 선장의 몸을 휘감아들다가 소리도 없이 사라지는 그것을 물끄러미 바라보니 선장이 내 시선에 대한 대답을 해주었다.
“내킬 때마다 가끔씩 피우는 거다.”
변명 같은 말이었지만 목소리는 당황도, 변명도, 죄책감도 없이 담배에서 떨어지는 재처럼 투득, 하고 떨어지듯이 나왔다. 사실 직접 보게 된다면 묻고 싶은 것이 많았다. 어째서 말도 없이 혼자서 몰래 피우는 건지, 언제부터 피우게 된 건지, 계기는 무엇인지, 그것을 입에 물때마다 무엇을 생각하고 계시는지. 그런데 이렇게 마주하고 나서 눈으로 목격하고 나니 그 질문들이 다 무슨 소용인가 싶었다. 그는 이제 손가락 사이에 끼운 담배를 입으로 옮겨 필터를 살짝 물고는 담배 연기를 자신의 폐 안으로 빨아들였다. 안쪽으로 타들어가는 담배는 아직 벌겋게 달아올라 있는 재를 바다 속으로 떨궜다. 컴컴한 바다에 떨어진 재의 행방을 신경 쓰기도 전에 선장은 잔뜩 속에 머금은 연기를 입을 작게 벌려 밖으로 내보내셨다. 소리도 없이 나온 연기들은 뭉게뭉게 피어오르다가 쫓을 새도 주지 않고 홀연히 사라지고 말았다. 그 일련의 과정들이 내 눈 앞에서 사실이 되어 파노라마처럼 펼쳐졌다. 그 모습들을 무엇이라고 표현할 수 없었지만, 직접 보기를 잘했다는 생각이 든 것은 부정할 수 없었다. 상상보다도 더없이 아름답고 덧없는 모습이라 생각하였다. 그리고 이제 자신은 이전의 희미한 담배내음으로 만족할 수 없게 되었다는 사실을 깨닫게 된다.
“한 번 피워볼래?”
대수롭지 않다는 식으로 말하며 그 사람이 나에게 내민 것은 방금 전까지 입에 물고 있던 그 담배였다. 왜 새 담배가 아닌 자신이 피우던 그 담배를 주냐는 질문은 애초에 할 생각이 없었다. 말없이 그것을 건네받은 후, 그가 했던 것처럼 손가락 사이에 담배를 끼우고 입에 물어 연기를 들이마신다. 그가 몸 안으로 받아들인 연기가 자신의 안에도 들어왔다고 생각하니 그 연기를 다시 밖으로 내뱉어야 한다는 것이 싫어졌다. 그러나 자신의 신체가 연기를 완전히 받아들일 수는 없었기에 아쉽더라도 밖으로 내보내야 했다. 후우. 작게 소리 내어 나온 연기는 선장의 얼굴을 향해 날아갔고, 그 덕분에 잠시나마 내 시야에서 선장의 얼굴이 희뿌옇게 되어 잘 보이지 않게 되었지만 금방 연기를 걷혀지어 다시 그의 얼굴이 선명히 드러나게 되었다. 자신의 얼굴에 뱉어진 담배연기가 이미 사라졌음에도 그는 그것이 아직도 눈에 보이는 듯이 시선을 허공에 잠시 띠웠다. 나와 그가 피운 담배는 내가 피운 것을 마지막으로 다 타들어가 재를 전부 떨어뜨린 후 꺼져가는 벌건 불씨만을 남겼다.
“밤이라 쌀쌀한데 이제 안으로 들어가요.”
내 말에 그는 허공에서 나에게로 시선을 돌렸다. 단지 그것뿐인 무미건조한 반응이었지만 처음부터 우리들 사이에 형식적인 답은 필요하지 않았다. 나는 불씨만을 남긴 담배필터를 검은 바다 아래로 떨어뜨렸다. 그 불씨가 없어도 따뜻하게 할 수 있는 방법은 충분히 있었다.
그 사람의 품 안에 깊게 코를 박지 않아도 충분히 그 내음을 맡을 수 있었다. 나의 몸에서도 그의 냄새가 배어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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