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파 위닝 | 위닝2020 Vs 피파20 당신의 선택은? 답을 믿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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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닝빠가 피파21해보고 느낀점들 여러가지 – 루리웹

위닝 – 더터잔치, 그외 개인기…쓰나? 피파 – 탭댄스 배틀, 개인기 너무 남발해서 이게 축구인지 댄스인지. 인게임 총평을 하자면. 위닝은 직관적이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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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게임 매니아의 피파 위닝 비교글 – BW

선요약: 피파는 실축을 ‘보는’ 느낌, 위닝은 실축을 ‘하는’ 느낌. 축구게임 경력. 피파 97 98 2002 2003 06 07 08 10 11 14 15 16 18 19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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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파의 경우 현재 자신이 속해있는 리그의 주변국 또는 비슷한 수준의 구단으로의 이적만이 가능하나, 위닝은 타 구단들의 오퍼 이외에도 자신이 직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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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파는 피파 IP(지식재산권)를 활용한 새로운 축구게임을 만들겠다는 입장인데, 피파 시리즈에 밀려 ‘위닝’ 시리즈를 사실상 포기했던 코나미가 피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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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S – 나무위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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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파/FIFA/위닝/위닝일레븐/PES) 시리즈 구매합니다 중고거래

피파/FIFA/위닝/위닝일레븐/PES) 시리즈 구매합니다 가격: 999999999원 [ 제품명 , 모델명 ] ✅️ 플스 ✅️ ============================ 피파 시리즈 피파 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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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m.bunjang.co.kr

Date Published: 3/11/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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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3/8/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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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피파 위닝

  • Author: 요트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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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ate Published: 2019. 11. 6.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gLP7v8CG2RI

위닝빠가 피파21해보고 느낀점들 여러가지

플스2 시절 위닝을 시작으로 올해 21까지 달리고 있는 위닝빠 아재입니다

나이가 30후반이라 미친듯이 달리지는 못해도,꾸준히 열심히 해왔다고 자부합니다

사람들과 온디리그도 2개 돌리고 있어요

(제 게시글 검색해보시면, 위닝 꾸준하게 해온건 대충 나올겁니다)

친구들이 피파 프로 클럽을 하자는 제안에 피파21을 약2주간 해보고

느낀점을 적어보려고 합니다

얼티(위닝으로치면 마클)을 손대는 바람에 현질도 10만원 정도 했어요

둘 모두 장단점이 있는 게임이라 요즘 피파얘기가 많이 나오는 상황에 몇자 적어보려 합니다

물론 개인적인 감상이라 여러가지 다르게 느끼는 부분이 있을수 있으니

그부분은 감안 부탁 드립니다.

크게 세가지로 나눠서 이야기 해 볼게요.

1. 그래픽

피파가 찱흙인형이라는 비판을 많이 받지만, 위닝과 비교했을때

그래픽 디테일에서는 피파가 압승인것 같습니다

좋은 의미에선 위닝이 간결하고 직관적인 느낌의 불필요한 부분은 덜어낸 그래픽이라면

피파는 뭐 이런거까지 신경쓰나 싶은 부분까지 돈으로 때려박아 디테일을 살린 느낌입니다

페이스온/체형은 위닝이 훨씬 자연스러운 느낌입니다

피파는 애들 체형이 어좁이가 너무 많고 유니폼 핏이 좀 어색합니다

다만, 그외의 땀나는 표현이라던지, 표정 같은 부분은 피파가 좋습니다

공찰때 튀는 물방울이나 풀까지 다 표현이 되어있는걸 보고, 이거 돈을 많이 쓰긴 했네 하는 느낌이 확 옵니다

위닝에서 날강두가 세러머니 하면서 호우~ 하면서 입만 벌리도 외계인이 되는것에 반해서

피파는 공을 얼굴에 맞으면 표정도 찌그러지고, 중간 중간 잡담하면서 움직이는 입모양,표정도 굉장히 자연스러워요

가장 감탄했던건 공이 골대에 맞으면 미세하게 좌우로 흔들리면서 그 여파가 그물까지 미치는 모습이었어요

2.컨텐츠

선수관리-키우기

위닝(마클)

선수 뽑기는 위닝이 초혜자 입니다 들어가는 돈으로 보나 나오는 선수로 보나

다만,뽑기가 혜자이다 보니 너도나도 종결급 선수를 들고, 교복스쿼드를 돌리는 모습을 볼수있죠

장점으로 보자면 누구나 월클 선수를 마구마구 써볼수 있다는것이겠고,

단점으로 보자면 누구나 월클 선수를 들고 있기 때문에 크게 체감이 안된다는 것도 있을수 있겠네요

자꾸 위닝 단점을 말해서 좀 그런데 위닝은 선수뽑기에 돈이 덜 들어가며 종결급 선수를 준다 이외에는 장점이 없어요

선수 뽑으면 레벨 올려야되고, 레벨 올리며 체인 풀어야 하며, 랭겜 돌릴때 마다 체력도 신경써줘야되고

(솔직히 만렙찍으려면 매크로가 필수입니다, 개인적으로 20때는 손크로만 했는데 결국 하베르츠 만렙을 못찍었어요..)

이주의 선수나 클셀을 못뽑으면 그선수는 영원히 얻을수 없다는 단점도 있네요 ㅜㅜ

맞다 포메이션도 감독 사야만 변경이 가능하군요,그러나 선수를 내가 원하는 위치에 넣을수 있다는 장점이

(피파는 포변하려면 아이템을 써야하고, 포변을 해도 좌우를 바꾸지는 못함)

위닝빠인데…참 문제가 많은듯

피파(얼티)

일단 선수가 비싸요,비쌉니다,돈이 필요해요 현질없이는 불가능해요

저는 축계인지 첫 10만원 뽑기에서 흥민이와 그리즈만이 나왔어요,그래서 어찌어찌 잘 꾸려나가고 있어요

일반적인 플레이어들은 3-40정도시작한다고 얘기를 들었습니다,

핵과금러들은 뭐.. 일이천도 우습다고 하고…

(축계 인증)

피파는 돈으로 돌아가는 자본주의의 게임입니다.

다만, 이 자본주의의 게임이라는점이 가장 큰 단점이면서 장점입니다

무었보다 좋은점은 ,모든 피파내의 활동은 코인으로 보상을 받습니다, 심지어는 친구와의 친선매치도 돈을 줘요

(위닝의 gp같은 돈,현질 코인 아닙니다, 현질코인은 카드 뽑기 이외의 용도로는 쓰이지 않습니다)

그리고, 돈이 있으면,일부 이벤트성 선수를 제외하곤, 어느 선수든 구입할수 있습니다

위닝에서 클셀/이주의 선수를 놓치면 영원히 못뽑는것과는 달리,

내가 팩을 뽑아서 선수를 뽑아도 되고, 또는 짜투리 선수를 경매장에 올리고 팔린돈을 모아

그 돈으로 경매장에서 선수를 구입할수 있습니다.

이 경매장이랑 시스템이 재밌는게, 선수 시세가 오르락 내리락 하고,

쌀대사서 비쌀때 팔거나, 비싼선수를 기다려서 싸게 사는게 가능합니다

하나의 큰 생태계를 만들어 놨어요

선수를 뽑고-경매장을 돌리고-경매장으로 원하는 선수를 또 맞추고

질리면 쓰던선수 팔고-경매장 돌리고 새 스쿼드 만들고

교복 스쿼드가 만들어 질수가 없는 생태계임.

(레벨올리기 없습니다/체력은 21에서 없어졌습니다/모든 포메이션은 자유 지정입니다)

포메이션은 자유인 반면 대신 케미 시스템이 있어서 이 케미를 맞추지 못하면 능력을 100프로 발휘 할수 없어서

포메짜는데 신경쓸게 좀 있습니다 -누구에겐 스트레스고,누구에겐 재밌는 부분이죠

그리고 포지션 변경도 자유롭지 못해요,

cf-st같은 비슷한 포지션은 얼마든 변경이 가능하지만,lw가 rw가 된다? 이거 절대 불가능 합니다

(포지션 변경도 포트같은 아이템을 써야하지만 이또한 경매장에서 사고팔고가 가능합니다)

좀 어이없는 부분이긴 함, 왼쪽이면 죽을때까지 왼쪽임

(물론 실제 축구 경기에서 푸지션 변경이 되면 포지션 변경된 선수가 발매됩니다)

추가로 즐길거리들

위닝

매치데이 – 기트 포트를 위해 고고, 렉치데이 렉치데이 렉치데이..축구선수 로봇 각기춤 감상 가능

마클랭킹매치 – 다들 이점수를 위해서 달리죠, 저도 7층 언저리 까지밖엔 못가봄 ㅜ 1승후 1패는 진리.

심매치 – 의미를 모르겠음.. 렙업용?

코옵 – 친구들과 함께 마클선수로 혐동 플레이,파티챗 켜고 하면 이게 존잼인듯.

마스터리그 – 싱글로는 꽤 재미있는거 같아요

비컴어 레전드 – 선수 하나를 키워 성장하는 모드…이지만 하는 사람이 있나..

피파

볼타모드 – 길거리 축구로 스토리 모드와 3:3 4:4 5:%가 가능한걸로 알고 있습니다 침구들과 소소히 하면 잼남

(스토리 모드 포함 및 커스텀등 가능, 이거 하나로 따로 게임내도 될 퀄리티인데 이걸 공짜로 넣어주네..)

프로클럽 – 코옵같은 모드인데,피파는 내가 만든 선수로 한선수 지정으로 플레이 가능하며 11:11 까지 가능합니다

이것도 파티챗 키고 하면 존잼임,제가 피파를 산 이유기도 하고요

얼티(위닝의마클)

디비전 라이브 – 마클의 랭매입니다, 다만 여기서 2000포인트를 모으면 세계 랭킹전에 참가 가능합니다

풋챔 예선전 같은 느낌이지만, 여기 등급에 따라 일주일에 한번 푸짐한 보상이 나옵니다(진짜 막 퍼주네..)

fut챔스 – 디비전 라이브에서 포인트를 2000포인트를 모은 사람만 참가 가능하며, 매주 주말 열립니다

여기 승수에 따라 세계랭킹이 정해지고 등급을 부여 받습니다( 롤처럼 브론즈 실버 골드 뭐 등급이 많음)

sbc(스쿼드 빌딩 챌린지)- 짜투리 선수나 가지고 있는 선수로 요구하는 조건에 맞는 스쿼드를 만들어 제출하면

보상을 줍니다(선수를 주거나, 카드팩 ,게임내 재화 등을 주기도 합니다)

sbc로만 얻을수 있는 선수도 있어서 이걸로 선수를 얻기도 합니다(판매불가)

거래불가인 선수도 꽤 주는데, 여기서 털어버릴수 있음..

ps.추가로 조금 덧붙이자면

피파는 모바일앱과 웹페이지에서 스쿼드 관리와 sbc 그리고 경매장을 진행할수 있습니다

아..선수뽑기도 됩니다…피파에 중독시키려는 EA의 악독한 배려가 느껴지는 부분입니다

3.인게임

피파와 위닝의 가장 큰 차이가 있는 부분인 인게임입니다.

위닝하시는 분들이 가장 이질감을 느끼고 깔수 빡에 없는게 인게임 부분인데

위닝이 빠릿빠릿하고 직관적인 플레이에 골 넣은 후 시원시원함을 느낄수 있다면

피파는 뭔가 흐물거리는 느낌에 아기자기함, 골을 넣었나? 하는 약간의 허무함을 느낄만한 인게임입니다

공격

위닝 – 시원시원하게 연결해서 골을 박아넣는 느낌

피파 – 오밀조밀 아기자기 패스빌드업 안하면 안들어감

수비

위닝 – 압박과 커서 바꾸기만 잘해도 ai가 커버를 일부분 해줌

압박을 잘못하면 수비가 뻥뻥 뚫리지만, 그래도 수비애들이 멀뚱멀뚱 서있지는 않음

다만 ai가 지혼자 움직여서 우당탕탕 슛이 들어간다는게 가끔 짜증남

피파 – 수비가 어려워요.. 너무 어려워.. 압박키가 없어서 직접 압박을 해줘야합니다.

커서를 바꿔주지 않으면 수비들이 걍 서있어요 수비를 안함..

그래서 다들 개인기를 더 쓰는거 같기도 해요

패스

위닝 – 빠릿빠릿하고 직관적인 느낌

피파 – 속도감은 있지만, 어 이게 연결되? 같은 패스가 많음

특히 위닝과 피파는 스루패스에서 많은 차이가 있습니다

위닝은 스루시 선수가 아무리 빨라도 수비가 길막하면 잘릴건 잘리는데,

피파는 받는 선수가 속도가 빠르면 수비를 제치고 쇄도해서 공을 받아버립니다

위닝 – 골넣으면 조나 시원함, 가슴이 뻥뻥

피파 – 이게 들어간건가?..뭐이리 메가리가 없어

헤딩

위닝 – 헤딩은 뭔가 얻어 걸렸다는 느낌이 큼..

피파 – 헤딩슛이 조나 사이다임

프리킥/코너킥

위닝 – 직관적이고 차기 쉽게 해놓음, 이지선다 심리전 느낌이라 재밌음

피파 – 어려움,조나 어려움,이걸 어떻게 차라고 만든지 모르겠음

패널티킥

위닝 – 시원시원,직관적

피파 – 실축 많이남, 프리킥이랑 똑같은 느낌..

개인기

위닝 – 더터잔치, 그외 개인기…쓰나?

피파 – 탭댄스 배틀, 개인기 너무 남발해서 이게 축구인지 댄스인지

인게임 총평을 하자면

위닝은 직관적이고 시원한 느낌이고

피파는 아기자기하고 손이 많이 가는 느낌입니다

이게 누가 틀리고 맞다가 아니라

게임 성격이 달라서, ‘다르다’의 느낌입니다

둘다 인게임은 재밌음

다만 위닝하던사람은 피파가 너무 이질적이고

피파 하던 사람들은 위닝이 너무 이질적임

이게 다름에서 오는 이질감이지, 재미나 게임의 우월성을 나눌 거리는 아닌거 같음

총평

위닝vs피파 = 롯데월드vs디즈니랜드 같은 느낌입니다

대충 비유하자면.

롯데월드 – 한국인과 아시아인 한정으로 유명함

자주가서 익숙함, 즐길거리 놀거리 다 있음 ,

뭔가 좁은공간에 구석구석 이것저것 꾸겨 넣어놨는데 이게 필요한가? 하는 어트랙션이 좀 있음

하지만 언제나 롯데월드 다녀오면 역시 재밌었다는 생각이 듬, 익숙하기도 하고, 가던사람들과 가기도 하고..

캐릭터들이 뭔가 짭퉁 같은데? 같은 느낌인데 있을거 다있음.

디즈니 랜드 – 전세계인이 다 아는 놀이공원.

돈이 많이듬,조나 많이 듬,심지어 돈 많이 주면 줄안서고 놀이기구도 먼저 탈수 있음

가면 캐릭터들이 다 라이센스 있는 엄청 유명한 캐릭터들임

너무 넓고 할게 많아서 뭘해야되나 하는 고민이 있지만,다 돈때려박아서 헛만든 어트랙션은 없는거 같은 느낌

디테일이 개쩜, 개쩔어서 이럴 필요까지 있나 싶은 부분까지 다 세팅되 있음.

결론은 둘다 재밌고 충분히 즐길만 하다고 생각합니다

두 게임에서 누가 위고 누가 아래라는 판단을 하기엔 너무 복합적인 상황이지만

평생 피파 안하다 처음 해본 종합감상은

‘생각보다 해볼만하고,재밌게 할만한 컨텐츠가 많고, 하는만큼 보상도 충분히 줘서 사람들이 빠질수 밖에 없겠네’

라는 생각입니다

사실 위닝 유튜버 분들이 피파로 넘어가는게 솔딕히 이해가 좀 되는게

위닝21은 사실 20과 동일한 부분이 많아서 20을 1년 방송했다면 컨텐츠를 추가로 짜기 굉장히 애매한 반면

피파는 할거리가 워낙 많아서, 컨텐츠 짤거리가 풍성하다고 생각이 들것 같네요

저도 요즘 피파 미션들 깨느라고 피파60:위닝40 비율로 하고 있어요

이래저래 글을 장황하게 썻는데

판단과 게임선택은 각자 하는게 맞는거 같아요

서로에 대한 건전한 비판은 좋지만, 조롱과 무조건적인 까기는 지양해야 할것 같습니다.

모두들 결국은 본인들이 즐겁기 위해 하는 게임이니까요

그 판단을 위해 조금 도움이 될까 싶어, 글을 길게 써봤습니다

긴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래도 한번 위닝빠는 영원한 위닝빠!

위닝 포레버~~

(코나미야 22에는 피파 시스템 반만 베껴오자 제발..)

축구게임 매니아의 피파 위닝 비교글

선요약: 피파는 실축을 ‘보는’ 느낌, 위닝은 실축을 ‘하는’ 느낌

축구게임 경력

피파 97 98 2002 2003 06 07 08 10 11 14 15 16 18 19 20

위닝 3 6 2007 10 2009 2010 2011 2012 2013 2014 2015 2016 2017 2019 2020 2021

리얼사커(https://youtu.be/ZsVI6n_HvkY)

FM 종종

프리스타일풋볼 10분

굵은표시는 특히 재밌게 했던 시리즈

1. 드리블

1.1 실축할때 느껴지는, 공을 ‘툭툭’ 치고 나가는 느낌이라던가, 방향전환할때도 공을 쳐서 공의 방향을 돌린 후에 몸의 방향을 돌리는 그런것들이 위닝이 잘 구현함. 특히 옛날(위닝에게 발리던시절) 피파는 공이 발에 붙어있고 공과 선수가 하나가 되어 선수의 중심축 기준으로 그냥 회전함. 즉, 피파에는 ‘소유권’ 개념이 있어서 공을 뺏는게 아니라 그 소유권을 뻇어야한다는 느낌

1.2 피파는 개인기 구현에 있어, 어느정도 특정 조건(조작 커맨드 및 선수 간격)만 만족하면 성공률이 높고, 대쉬하는 효과도 있음 위닝은 동작이 느려서 선수 태클타이밍에 맞게 쓰지않는한 성공률이 낮은편. 대신 1.1의 장점으로인해 방향키만으로 어느정도 제칠수있음

– 사실 대다수의 선수들이 역동작 이용, 단순한 페인팅이나 드리블로 제침

2. 킥(패스, 슛 등 포함)

2.1 피파의 경우 아군-적군-아군 일직선상에서 패스를 할경우 패스가 휘어서 가거나 패스받는 선수가 이동해서 패스가 연결됨. 위닝은 정직하게 입력한 방향키대로 패스가 나가기때문에 플레이어에 그 책임이 있음.

2.2 위닝의 경우 약간 랜덤성이 있어서 비슷한 상황에 비슷한 게이지로 같은 패스를 넣어줘도 상황에 따라 혹은 랜덤성에 따라 결과가 차이남.

2.3 AI조작 클리어링할때, 위닝은 자세가 불안정하면(180도 터닝하면서 걷어내야하거나 밸런스가 무너진 상황에서 걷어내는경우 등) 공이 멀리 안나가서 상대방이 다시 공잡기 쉬움(바르샤식 가패 가능) 피파는 하프라인 근처까지 가거나 이상하리만큼 자주 상대편에게 공이 감

3. 공

3.1 피파의 경우 공의 경로나 움직임이 다소 제한적이고 미리 정해져있다는 느낌을 받음(2.1) 그로인해 서로 양팀이 공격을 주고받지만 치열한 중원싸움이나 문전앞 혼전, 굴절되어 들어가는 골 등의 상황 발생이 거의 없음(미국게임이라 그런지 턴제 느낌) 또한 2.3에서도 언급했듯이 공이 굉장히 쉽게쉽게 높이,멀리 가기때문에 가볍다라는 느낌이 듦

3.2 위닝은 기본적으로 공의 움직임이 물리적으로 잘 구현됐다는 느낌이 듦. 미리 정해져있지않고 상황에 맞게 변수가 작용하여 굴절되어 공이 들어가거나, 혼전 상황이 발생함.

4. AI

4.1 피파는 기본적으로 선수침투키가 따로 있고, 지공시 후방에서 빌드업을 굉장히 중요시하기때문에 이 부분이 매우 현실적임 상대 수비 선수들을 끌어들여서 공간을 만들고 그때 선수 침투키로 침투시켜야함.

4.2 위닝의 경우 침투키가 따로 없고, 선수들이 스스로 움직이며 따라서 공간이 자주 발생함 특히 사이드에서 종방향 2대1패스로 쉽게 뚫림 대신, 빈공간을 인식하고 뛰어들어가는 선수들 움직임이 매우 뛰어나며, 따로 조작안해도 되어서 간편함.

5. 애니메이션

5.1 피파의 경우 좀더 다양한 애니메이션을 넣어두고, 아날로그스틱의 감도를 인식하여 다양한 상황에 맞게 애니메이션을 보여주는듯하기때문에 플레이어가 직접 원하는 모션이 나올수있는 상황이나 조작을 해야함 그렇지않은경우 실축에선 보기힘든 동작들이 많이 나옴. 위닝의 경우 좀더 간편하게 실축에서 자주 보이는 모션위주로, 상황에 맞게 나옴.

5.2 ZD(감차)의 경우 ps2 시절엔 위닝이 더 멋있었는데 최근시리즈는 공 궤적은 피파가 멋있고 선수동작은 비슷함

5.3 호날두, 베일, 베컴, 지뉴 등의 킥 모션 구현이 위닝이 좀더 비슷함

6. 모드

6.1 위닝은 사실상 마스터리그와 마이클럽(피파의 얼티밋 비슷)이 메인 컨텐츠. 피파는 온라인 디비전, 얼티밋모드, 저니 모드 등이 강세

7. 비교 및 장단점

7.1 피파의 강점은 막대한 자본력으로 인한 주요리그 라이센스 및 게임 자체 볼륨(저니모드, 스토리모드, 풋살모드 등등) 등으로 인해 시각적으로 볼때 매우매우 사실적임. 1~6을 종합해볼때 좀더 조작 난이도가 있고, 진입장벽이 있음. 그리고 게임시간이 길 때 적합하다는 느낌.

7.2 위닝의 경우 자본력 딸림 + EA의 독점계약으로 리그 라이센스는 주로 남미나 아시아위주 공략, 유럽은 클럽단위로 라이센스 계약함. 환생시스템을 포함한 마스터리그는 아직 강력한 매력. 비주얼적으로 사실적이진 않으나 운동장 위에서 펼쳐지는 상황이나 과정이 다양하고 사실적임.

7.3 최종 비교. 피파는 실제세계를 최대한 구현해놓고, 그안에서 플레이어가 현실적으로 또는 본인이 원하는 장면을 구현해내는 즐거움이 있고 위닝의 경우 플레이어가 굳이 신경쓰지않아도 알아서 적절히 실축과 비슷한 경험을 제공해주고, 플레이어는 그런거 신경쓸필요가 거의 없음

*20021.11.26 추가 – 최근 위닝을 할때 모든 패스나 슛을 ‘수동’으로 설정해서 하고있다. 그러다보니 정말 더더욱 실축 ‘하는’ 느낌이 난다. 첨엔 엄청 어려웠는데 적응하니 재밌고 쉽다. 피파도 예전에 올수동으로 하는 플레이어들이 있었는데 한번 해볼까

위닝할까? 피파할까? 개인적인 이야기는 블로그에 쓰는 것이라고 배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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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년 대 즐기던 축구게임

최근 집에 있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부쩍이나 게임을 하는 시간이 늘어나게 되었다. 어린 시절부터 꿈꿔왔던 일상이긴 하지만 막상 나이가 좀 들어 새로운 게임을 시작하기는 왠지 모를 두려움이 있는 것 같다. 그래서 그런지 예전부터 해 오던 게임을 계속 하거나 혹은 새로운 게임이라고 하더라도 버전만 달라진 게임에 쉽게 손이 가는 것이 사실이다. 최근 유행하는 레트로 게임이나 HD 리마스터와 같은 게임들도 그러하겠지만 축구게임으로 양대 산맥이라고 할 수 있는 위닝과 피파 시리즈도 과거부터 명맥을 이어오는 게임들이라고 할 수 있다. 축구게임에 관심을 가졌던 것은 꽤나 오래전의 이야기이다. 80년 대 패미콤 시절의 열혈축구가 그러했고, 당시 오락실에서 유행했던 세이부 축구도 대표적이라고 할 수 있다. 세이부 축구에서 김주성이 골을 넣고 달려가는 장면을 여전히 생생히 기억속에 남아 있을 정도이다. 콘솔 게임 마니아로서 열혈축구의 경우에는 집에서 지겹도록 즐겼지만 세이부 축구의 경우 오락실에 가서 즐겨야 하는지라 지겹도록 즐겨보지는 못했다. 당연히 축구 게임성으로 보면 세이부 축구가 최고 였기에 그 아쉬움은 더 컸던 것 같다. 이후에도 PC로 즐기던 소소한 축구게임들과 콘솔로 즐기던 다양한 축구게임들이 있었지만 90년 대에 들어와서 나를 사로잡은 축구 게임은 아래의 두 가지 게임으로 귀결된다.

90년 대 즐기던 축구게임

90년 대에도 여전히 콘솔과 PC로 게임을 즐겼지만 80년 대에 비해 올라간 게임의 퀄리티는 80년 대 아케이드 게임에서 즐기던 그것을 느끼게 해 주었다. 여러게임을 전전하다 콘솔의 종착지에 서게 된 축구게임은 파이팅 일레븐이라는 게임이다. 코나미에서 출시한 게임으로 지금 위닝 일레븐의 시초가 되는 게임이라고 할 수 있다. 지금 돌이켜보면 큰 전술이나 전략도 없이 그저 공격수에게 공을 보내고 공격수는 골키퍼와 1대 1로 맞선후 살짝 제껴서 슛을 쏘는 그런 패턴이었지만 과거 세이부 축구에 필적하는 골세리모니를 보여주고는 했었다. 필자의 경우 주로 네덜란드로 플레이를 했었지만, 일본팀으로 선택할 경우 당시 미우라의 골 세리머니를 재현하는 광경도 종종 볼 수 있었다. 그 후로 플스의 등장과 함께 플스방에서 위닝이 엄청난 인기를 끌었지만 그다지 즐기지는 못했다. 아주 가끔 친구들과 플스용 위닝을 즐길때면 그래도 숨은 실력이 살아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지만 한 동안은 그것으로 끝이었다.

아직도 소중하게 간직하고 있는 슈퍼패미콤용 파이팅 일레븐2

그러다 우연히 접하게 된 게임이 있었으니 그것이 바로 피파 시리즈이다. 정확히 기억은 나지 않지만 아마도 피파98 정도 되는 시리즈였던 것 같다. 대학생 시절 아르바이트로 과외를 하러 갔었는데 그만 과외하는 학생의 꼬임에 빠져서 그 게임을 시작하게 되었다. 이후로 친구들과 피씨방에 몰려다니며 밤을 새우기 일쑤였다. 당시에는 피씨방에서도 CD를 받아서 돌리는 형태였는데, 친구와 네트워크로 연결해서 대전을 즐기는 방식이었다. 콘솔에 익숙한 나에게 PC의 키보드로 게임을 즐기는 것은 익숙하지 않았지만 그래도 워낙에 뛰어난 축구게임성에 빠져서 손가락을 놀리기에 바빴다. 파이팅 일레븐 시절부터 꾸준하게 네덜란드를 좋아했기에 역시 또 네덜란드로 플레이를 하였다. 당시 게임은 개인기가 무척이나 잘 먹혔는데, 상대에 따라서 킥오프부터 골키퍼 일대일까지 가는데 개인기로 돌파하는 것도 가능한 시절이었다.

2000년 대 잠깐 쉬던 시절

2002년 월드컵이 있던 2000년 대 초반에는 아이러니하게 게임을 잠시 쉬던 시기였다. 98년 부터 관심갖기 시작했던 유럽리그에서 실제 축구를 보는 이유도 있었지만 학업, 취업 등의 현실적인 문제로 게임에 몰두할 시간적인 여유가 많이 줄어들어서 이기도 햇다. 한참을 쉬다가 다시 축구게임과 인연을 맺게 된 것은 의외로 일 덕분이었다. 한 게임 회사에서 일을 하다가 위닝 일레븐 온라인의 런칭을 담당하게 된 것이다. 직업이 마케터인지라 게임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주는 업무는 아니었지만 그래도 관심가는 포인트를 발굴하고 장점을 어필하는 역할이었기 때문에 잊혀졌던 축구게임의 감성을 다시 찾기에는 충분했다. 오랜만에 본 위닝 일레븐은 어느 새 피파 시리즈를 많이 닮아 있었다. 당시에 가장 큰 난제는 위닝의 패드에서의 조작감을 피씨의 키보드로 즐기게 하기 위함이었는데, 결국은 피파의 그것을 모방하는 데서 타협점을 찾은 것으로 기억한다. 그렇게 일로 시작한 게임은 결국 즐기지는 못하기 마련인지라 그냥 일로써 끝이 났고, 그 이후로도 위닝을 키보드로 즐겨본 경험은 아직까지 없다.

플레이 횟수가 1회 밖에 안되는 피파 시리즈도 있다. 그냥 소장용이 되어버렸다.

2020년 대 위닝에 빠져들다

글의 초반에서도 이야기 한 것 처럼 최근 시간이 많아져서 게임을 시간을 많이 쏟아붓고 있다. 어쨌거나 행복한 나날 속에서 즐기고 있는 게임은 역시 위닝일레븐이다. 이제는 이름이 바뀌어 이풋볼 PES 2021로 불리우고 있고, 이제 곧 위닝 이라는 이름은 완전히 잃고 이풋볼로 불리게 될 그 게임이다. 물론 피파 시리즈도 함께 가지고 있다. 둘을 이성적으로 비교해 보면 피파 시리즈가 훨씬 낫다는 것도 알고 있다. 그래픽이나 움직임, 현실의 모든 요소를 충실하게 반영한 것은 위닝 보다도 피파 쪽이다. 오히려 피파는 실제 축구리그 후원을 통해 현실을 게임화 시키기도 하였다. 또한 라이선스 문제를 해결해서 위닝에서 패치로 해결하던 부분에 대한 고민을 덜어준 것도 큰 장점이다. 이렇게 머리로는 피파를 외치고 있지만 그래도 여전히 빠져드는 쪽은 위닝이다. 개인적으로 피파는 너무 현실적이어서 빠져들기 어려운 부분이 있다. 80년 대 오락실에서 즐기던 세이부 축구의 감성을 더 잘 살린쪽이 위닝이기 때문에 그 재미를 그리워하는 나에게 매력적으로 다가오는 것은 위닝쪽이 아닐까 싶다. 물론 내년이후로 축구게임을 즐긴다면 피파쪽으로 넘어가게 될 것 같다. 새로운 위닝의 계획을 보면 조작도 피파스럽게 바뀌는 데다가 그 동안 많은 위닝팬들이 기대했던 바와는 거리가 상당히 멀어지기 때문이다. 그래도 아직 위닝을 즐길수 있는 계절은 남아 있으니 열심히 불태워 보고자 한다.

내가 게임을 못하는 이유

이렇게 위닝에 많은 시간을 쏟아붓고 있지만 성적이 출중한 것은 아니다. 아니 그냥 초보걸음마 수준이다. 왜 그럴까 하고 생각을 해 보면 여러가지 이유가 있을 수 있을 것 같다.

첫 번째는 너무 나이가 들었기 때문이다. 80년 대 부터 게임을 즐긴 구력이 있으니 실제 나이는 꽤 연식이 되었음을 짐작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게임을 즐기기에는 충분하다고 생각하지만 아주 잘하기에는 무리가 있다고 스스로 인정하는 나이대이다. 프로 게이머들도 나이가 들면 확연히 실력이 떨어지듯 일반인 수준에서도 어느 정도 인정할 수 밖에 없는 것 같다. 동체시력 부터 시작해서 순발력이나 복잡한 조작에 대한 감각 등 많은 곳에서 무뎌지는 것을 느낀다. 이렇게 신체적 능력이 떨어지는 게이머들은 온라인 매치에서 만나서 동질감을 느낄 수 있다. 게임 아이디에서 나타나는 나이 표현이 보일때가 있다. 숫자가 들어가는 것이 그것인데 주로 숫자를 나이(생년)나 학번을 넣게 된다. 사회생활에서는 숫자만 보고 나이인지 학번인지 구분하기 어렵지만 게임의 세계에서는 쉽게 구분이 된다. 예를 들어 1990이라는 숫자가 있다고 하자. 이건 아마 생년일 것이다. 학번은 네 자리로 잘 표기를 하지 않기 때문이다. 설령 90이라고 하더라도 생년일 확률이 높다. 90학번 형님을 위닝에서 만날 확률은 높아보이지 않는다. 상대해 보면 90년 생 이라는 확신이 들기 때문이다. 그럼 78이라는 숫자를 예를 들어보자. 이 정도 숫자면 대부분 생년이다. 게임에서 만나보면 안타까운 실력이 느껴진다. 개인적으로는 84 정도를 기준으로 삼는다. 그 밑으로는 숫자가 학번을 의미하든 학년을 의미하든 나에게 큰 의미가 없다. 그냥 젊은 친구들이다.

두 번째는 복잡해진 조작에 기인한다. 예전의 축구 게임은 달리고, 패스하고, 슛하고 이런 것들이 전부였다. 하지만 최근의 스포츠 게임에서는 아주아주 많은 것들은 패드로 조작하게 만들었다. 기본적으로 패드에 달려있는 버튼의 수도 늘어났지만 이에 대한 조합이 엄청 복잡해졌기도 하다. 위에서 언급했던 키보드로 위닝의 조작이 가능하다는 것은 반대로 말하면 키보드로 조작할 만한 것들을 패드로 조작할 수 있게 했다는 의미도 된다. 당연히 어렵고 여러가지 조합이 나올ㄹ 수 밖에 없다. 이것을 조합하다보면 손에 익게되는 경우도 있지만 모든 것을 다 익숙하게 처리하기는 쉽지 않다. 어찌보면 세월의 흐름에 게임도 변해간 것일 수도 있겠지만 어쨌거나 버튼 2개로 게임을 시작한 나와 같은 사람들에게는 녹록치 않은 현실이다.

세 번쨰는 멘탈의 문제이다. 스포르를 좋아하는 주변인들을 보면 쉽게 흥분하는 유형의 사람들이 많다. 당연히 나 또한 그러한 유형의 사람이다 보니 게임의 승패와 상대의 매너에 멘탈이 좌지우지 되는 경우가 상당히 많다. 실제로 플스방에 가보면 욕이 난무하는 현장을 목격할 수 있는데 게임 때문에 성향이 그리 된 것인지, 성향이 그러한 사람들이 모인것인지는 모르겠다. 혹자는 위닝을 멘탈의 게임이라고 하는데 지극히 공감하는 바이다. 별도의 테크닉 없이 기본에 충실하면서 멘탈만 잘 유지해도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잇는 것이 위닝이기도 하다. 남들은 골프엥서 평정심을 찾는다고 하는데, 뭐 그리 큰 돈 들여서 멀리 나갈 필요있나. 그냥 위닝으로 평정심을 테스트 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네 번째는 접속 시간의 문제이다. 시간이 많다보니 남들이 다 출근을 하거나 학교를 간 낮시간이나. 아침에 일어날 걱정없이 늦은 밤 혹은 새벽에 게임을 즐기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이 시간에 접속하는 게이머들은 무시무시한 사람들이 많다. 오히려 저녁시간대나 주말에 접속하는 게이머들은 스코어가 높아도 해볼만한 상대가 많은데 희귀시간에 접속하는 게이머들은 정말이지 실력자들밖에 없는 듯한 인상이다. 실제로 스코어가 너무 높아서 조회해 보니 세계 1위와 맞닥들인 적도 있었다. 결과는 0대 6 패배. 접속시간을 조절하는 것도 승패에 영향을 미칠 수 잇다는 것은 깨닫는 요즘이다. 뭐 시간이 많으니 접속은 하지만서도 참 아이러니한 부분이다.

위닝 시리즈는 좀 사모은 편이다. 사진에 없는 것도 있고, 최근 것들은 디지털 버전으로 구매해서 패키지가 없는 것도 있다.

따지지 말고 즐거운 것을 해라

지극히 개인적인 이야기를 푼 것이기 때문에 결론같은 것은 없다. 머릿속으로 피파를 외치든, 온라인에 들어가서 상대에게 깨지면서 열을 받든간에 위닝을 켜고 모니터앞에 앉아서 재미를 맛 볼 수 있다면 그것을 즐기는 것이 지금 내가 할 수 있는 가장 큰 행복이 아닐까 싶다. 지금의 위닝도 지금의 시간도 한 번 지나가면 다시 돌아오지는 않을테니 말이다. 나도 언젠가 낮은 스코어의 아재들처럼 아무리 해도 스코어가 오르지 않는 상황이 올지는 모르겠으나 그렇게 위닝을 즐기는 것이 2021년 나의 즐거움 중 하나라고 기억되지 않을까 싶다. 이것이 플스5를 사 놓고도 위닝만 주구장창 즐기는 이유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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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A와 결별한 피파, 코나미와 손잡고 ‘위닝’ 살릴까…’피파 온라인’ 향배는?

EA의 ‘피파22’. EA와 피파의 결별에 따라 EA가 ‘피파’ 브랜드를 활용해 만드는 게임은 ‘피파23’을 끝으로 절판된다.

30년간 파트너십을 이어온 피파(국제축구연맹)와 EA가 결별했다. EA의 ‘피파’ 시리즈는 발매를 앞둔 ‘피파23’을 끝으로 30년만에 절판되고 EA는 이후 ‘EA 스포츠 FC’라는 이름의 신규 축구게임 브랜드를 선보인다. 넥슨이 서비스하고 있는 ‘피파 온라인’ 시리즈도 ‘EA 스포츠 FC 온라인’으로 서비스 명칭을 바꿀 것이 유력하다.피파는 EA의 피파 시리즈가 패키지 판매 외에도 선수 카드 등 개별 콘텐츠 판매로 수익이 급증한 만큼 EA가 피파에 제공하는 라이센스 비용을 크게 상향할 것을 요구했고, EA가 이를 받아들이지 않아 양측의 파트너십이 종결됐다.피파는 피파 IP(지식재산권)를 활용한 새로운 축구게임을 만들겠다는 입장인데, 피파 시리즈에 밀려 ‘위닝’ 시리즈를 사실상 포기했던 코나미가 피파와 제휴해 ‘부활’의 기회를 얻을지 눈길을 모은다.잔디 인판티노 피파 회장은 11일 성명을 내고 “EA와 피파간의 라이센스 협약이 종결됐고 이에 따라 피파 사리즈는 EA가 제작중인 ‘피파23’을 끝으로 종결된다”며 “피파는 새로운 축구게임을 만들어 이용자들에게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피파’ 시리즈는 1993년 첫 선을 보인 인기 축구게임이다. 지난 30년간 시리즈 누적 판매액이 200억달러(25조5000억원)에 달한다. 세계 각지의 유력 축구 선수들과 이들이 소속된 클럽팀과 이들이 참여하는 리그, 월드컵 대표팀 단위의 리그 콘텐츠를 기반으로 즐기는 축구 게임이다.EA는 해당 게임 제작을 위해 피파와 제휴해 ‘피파’ 네이밍과 월드컵 단위 콘텐츠 사용권을 확보해 활용해 왔다. 개별 선수 초상권은 국제프로축구선수협회(FIFpro)와 라이센스를 맺어 사용하고, 국가별 리그 운영단체와 협약해 콘텐츠를 구성해왔다.EA가 피파에 지불하는 네이밍 라이센스가 연간 1억5000만달러(1900억원)였는데, 계약 갱신을 앞두고 피파는 라이센스를 두배로 증액할 것을 요구해왔다. 또, ‘피파’ 브랜드를 활용한 게임의 사업 모델에도 일정 부분 관여할 수 있는 권리를 보장받기 원한 것으로 알려졌다.이는 PC, 콘솔 플랫폼으로 출시되어 개별 패키지 판매 수익만 올리던 ‘피파’가 ‘피파 온라인’과 ‘피파 모바일’ 등을 통해 선수 카드 등 개별 콘텐츠를 추가로 판매하며 큰 돈을 번 데 이어 피파 넘버링 시리즈도 선수 카드 등으로 추가 수익을 올렸기 때문.피파는 “한 게임에서 특정 선수의 카드는 하나만 존재하는게 타당하다”는 입장이었으나 EA와 넥슨이 게임 속에서 유력 선수들의 연도별 카드를 도입해 판매하며 수익성을 극대화하자, 이에 불만을 품고 이에 간섭하려 했던 것으로 알려졌다.피파가 “새로운 축구게임을 선보이겠다”고 알림에 따라, 피파와 파트너십을 맡을 후보군 1순위로 자연스럽게 코나미가 거론되는 상황. 코나미는 축구게임 ‘위닝’ 시리즈를 발간해 EA의 ‘피파’ 시리즈와 경쟁해왔다. 한 때 대등한 경쟁을 펼쳤으나 ‘피파’ 시리즈와의 라이센스 확보 경쟁에서 밀려 사실상 영향력을 잃었다.’위닝’이라는 브랜드를 포기하고 2020년부터 ‘2020 이풋볼(efootball)’이라는 이름의 새 브랜드를 선보였다. 게임 엔진도 기존 폭스 엔진에서 언리얼4 엔진으로 교체해 콘솔과 PC, 모바일 버전으로 각각 출시했으나 큰 반향을 얻지 못했다.피파가 새로운 파트너를 선정할 경우 코나미 외의 대안을 찾기는 어려운 실정이다. 제작비중 상당부분을 피파가 지원하거나, 게임을 제작해 나누는 수익배분 비율을 코나미에게 우호적으로 산정하는 방안이 될 가능성이 높다.’피파온라인’을 개발, 서비스하며 낸 수익을 EA와 나눠가졌던 넥슨 입장에선 피파와 EA의 결별에 촉각을 곤두세울 수 밖에 없는 상황. 넥슨이 피파와 계속 협력해 ‘피파 온라인’ 서비스를 이어가야 할 상황인데, 서비스 명칭과 일부 콘텐츠 변경이 불가피하기 때문.피파와 새로운 파트너의 ‘의지’ 여하에 따라 EA가 각 리그와 선수 초상권 등을 확보해야 하는데 필요한 ‘노력’이 증대될 수 있고, 판도 변화의 가능성도 점쳐지는 상황.EA와 주기적으로 라이센스 계약을 갱신해야 하는 넥슨 입장에선 이같은 ‘변수’가 조심스러울 상황이라는 평가다. ‘피파온라인’, ‘피파온라인2’는 네오위즈가, ‘피파온라인3’와 ‘피파온라인4’는 넥슨이 국내에서 서비스해왔다.라이센스 계약 갱신에 성공할 경우 콘텐츠 측면에선 EA와 넥슨의 새로운 축구 게임이 콘텐츠 측면에선 큰 변화가 없을 것이라는 전망이다. ‘피파’와 ‘월드컵’이라는 명칭을 게임속에서 사용할 순 없게 됐으나. 국가간 대항전 콘텐츠를 활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피파의 간섭이 없을 경우 게임 내 콘텐츠 판매 등 사업 모델에 한층 더 ‘자유도’가 높아질 수 있다는 평가도 나온다.서정근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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