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 튜더 존스 | 지금은 투자하기엔 최악의 시기일까?(폴 튜더 존스) 빠른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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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 튜더 “주식·채권 금융자산 투자여건 가장 나쁜 시기”

그림1*폴 튜더 존스CNBC 인터뷰 영상 캡처(뉴욕=연합인포맥스) 정선영 특파원 = 억만장자 헤지펀드 매니저인 폴 튜더 존스는 지금이 금융자산에 있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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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news.einfomax.co.kr

Date Published: 3/11/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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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 튜더 존스 “주식·채권 투자 환경, 어느 때보다 열악” – 이데일리

투자 환경이 그 어느 때보다 열악하다.”억만장자 헤지펀드 투자자인 폴 튜더 존스 튜더 인베스트먼트 회장이 3일(현지시간) CNBC에 출연해 언급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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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edaily.co.kr

Date Published: 4/1/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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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 튜더 존스 팬데믹 수혜주 급락할 것…원자재 너무 저평가

억만장자 헤지펀드 매니저인 폴 튜더 존스가 11일(현지시간) “팬데믹(대유행) 이후 최고의 상승률을 기록했던 주식들이 앞으로 큰 어려움을 겪게 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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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12/26/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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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만장자 폴 튜더 존스 “인플레 헤지 수단으로 금보다 비트코인 …

자산 관리 회사 튜더 인베스트먼트(Tudor Investment Corp.)의 설립자이자 ‘억만장자’ 헤지펀드 매니저인 폴 튜더 존스(Paul Tudor Jones)가 현지시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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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4/12/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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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만장자 폴 튜더 존스 “비트코인 가능성에 비해 가격 낮다”

억만장자로 유명한 헤지펀드 매니저 폴 튜더 존스(Paul Tudor Jones) 튜더인베스트먼트 설립자가 현재의 비트코인 시가총액이 저평가 상태라고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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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3/12/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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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 변곡점 포착 뛰어난 ‘블랙먼데이의 승자’ – 중앙일보

폴 튜더 존스는 1987년의 ‘블랙먼데이’가 배출한 불세출의 헤지펀드 매니저다. 미국 다우존스지수가 22.6% 곤두박질치던 그 날, 존스의 투자는 정반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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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joongang.co.kr

Date Published: 10/28/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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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리더스] [암호화폐계 소식] 폴 튜더 존스 “인플레이션 시기 …

억만장자 헤지펀드 매니저 `인플레이션 기간, 비트코인 믿는다` 억만장자 헤지펀드 매니저 폴 튜더 존스가 CNBC에 출연해 미 연방준비제도(연준)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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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coinreaders.com

Date Published: 4/6/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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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투자하기엔 최악의 시기일까?(폴 튜더 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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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폴 튜더 존스

  • Author: 내일은 투자왕 – 김단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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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ate Published: 2022. 5.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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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 튜더 “주식·채권 금융자산 투자여건 가장 나쁜 시기”

폴 튜더 존스

CNBC 인터뷰 영상 캡처

본 기사는 인포맥스 금융정보 단말기에서 2시간 더 빠른 22시 56분에 서비스된 기사입니다.

저작권자 ©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뉴욕=연합인포맥스) 정선영 특파원 = 억만장자 헤지펀드 매니저인 폴 튜더 존스는 지금이 금융자산에 있어 가장 나쁜 환경이라고 평가했다.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금융 여건이 이미 타이트한 상황에서 금리를 인상하고 있어 투자를 위한 환경은 더욱 나빠졌다고 그는 설명했다.3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폴 튜더 존스는 CNBC 인터뷰에서 “금융자산은 지금보다 더 나쁜 환경을 생각할 수 없다”며 “분명 주식, 채권을 보유하고 싶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이런 환경에서는 자본을 유지하는 것이 우선시돼야 한다고 그는 강조했다.그는 “중앙은행이 과거에는 경제 둔화, 금융 위기 동안 완화적인 통화정책만 했기 때문에 투자자들은 지금은 미지의 영역(uncharted territory)에 있다”며 이같이 설명했다.존스는 “연준은 한 손에는 인플레이션을, 다른 손에는 경제성장을 들고 있으며, 이는 항상 충돌할 것”이라며 “지금 가장 하고 싶은 전략이 있다면 추세 추종 전략”이라고 말했다[email protected](끝)

폴 튜더 존스 “주식·채권 투자 환경, 어느 때보다 열악”

[뉴욕=이데일리 김정남 특파원] “투자 환경이 그 어느 때보다 열악하다.”억만장자 헤지펀드 투자자인 폴 튜더 존스 튜더 인베스트먼트 회장은 3일(현지시간) CNBC에 나와 “가뜩이나 자금 사정이 팍팍한 와중에 연방준비제도(Fed)가 기준금리를 인상하고 있다”며 이렇게 말했다. 존스는 1987년 시장을 패닉에 빠뜨린 블랙먼데이 당시 반대로 기록적인 수익률을 올리며 유명세를 탔다.존스는 “금융자산으로서는 지금보다 더 나쁜 환경을 생각할 수 없다”며 “당신은 분명 주식과 채권을 소유하고 싶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런 도전적인 환경에서는 자본 보전을 우선해야 한다”며 “월가의 많은 투자자들은 한편으로는 인플레이션을 겪고 있고 또다른 한편으로는 성장 둔화를 겪고 있다”고 강조했다.한편 연준은 이날부터 이틀간 5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레회의를 연다. 시장은 FOMC가 50bp(1bp=0.01%포인트) 금리를 올릴 것으로 보고 있다. 이에 영향을 받아 장기시장금리 벤치마크인 미국 10년물 국채금리는 전날 장중 3%를 넘었다.

폴 튜더 존스 “팬데믹 수혜주 급락할 것…원자재 너무 저평가”

월가 투자자들이 미국 중앙은행(Fed)의 금리 인상 의지를 단순한 엄포로 받아들이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1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Fed가 내년에 기준금리를 인하할 것이라는 시장 기대대로 움직이지 않으면 투자자들은 주가가 급락하는 고통을 감내해야 할 것이라고 경고했다.WSJ에 따르면 S&P500지수는 지난 6월 중순 저점을 기록한 이후 17% 이상 올랐고 10년 만기 미국 국채 금리는 6월 고점에서 0.5%포인트 이상 하락했다.시장 금리가 치솟고 증시가 하락하는 불안한 장세가 끝나고 반등세로 돌아선 것은 내년에 Fed가 금리 인하로 돌아설 것이라는 투자자들의 기대를 반영한 것이라고 WSJ는 전했다. 최근 들어 Fed 인사들이 “조기 금리 인하 전환은 없다”고 못박아도 시장은 곧이곧대로 믿지 않고 있다는 설명이다. 닐 카시카리 미니애폴리스 연방은행 총재는 지난 3일 금융규제 콘퍼런스 행사에서 “금융시장 일각에서 내년 우리가 금리 인하에 나설 것으로 기대하고 있는데 거의 가능성 없는 시나리오로 보인다”고 일축했지만 증시 상승세는 꺾이지 않았다.시장의 이런 반응은 ‘Fed 풋(Fed put)’에 대한 믿음 때문이라고 WSJ는 분석했다. Fed 풋이란 금융시장이 어려울 때마다 Fed가 완화정책을 통해 시장을 떠받치는 것을 뜻한다.그러나 인플레이션이 언제 Fed의 목표치인 연 2%에 근접할지 예상하기 힘든 상황에서 Fed 풋에 대한 기대가 과도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웨이 리 블랙록 글로벌 수석투자전략가는 “시장이 너무 앞서간다고 생각된다”며 “Fed가 결국 정책 전환에 나서겠지만 시장 예상만큼 빠르지는 않을 것”이라고 내다봤다.이날 Fed 내 대표적 매파(통화긴축

억만장자 폴 튜더 존스 “인플레 헤지 수단으로 금보다 비트코인 더 선호”

억만장자 폴 튜더 존스 “인플레 헤지 수단으로 금보다 비트코인 더 선호” 이미지 확대보기 튜더 인베스트먼트 설립자이자 ‘억만장자’인 폴 튜더 존스(사진)가 암호화폐가 금보다 더 좋은 헤지 수단이라고 말했다.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

자산 관리 회사 튜더 인베스트먼트(Tudor Investment Corp.)의 설립자이자 ‘억만장자’ 헤지펀드 매니저인 폴 튜더 존스(Paul Tudor Jones)가 현지시각 20일 CNBC와의 인터뷰에서 “비트코인이 현재 금과의 경쟁에서 이기고 있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그는 암호화폐가 금보다 선호하는 인플레이션 헤지 수단이라고 덧붙였다.그는 “분명히 암호화폐를 위한 장소가 있다. 그것은 현재 금과의 경쟁에서 이기고 있다. 현재로서는 내가 더 선호하는 건 금보다 암호화폐”라고 말했다. 이어 “내 포트폴리오에는 한 자리 숫자의 암호화폐가 있다”라면서도 “나는 우리가 점점 더 디지털화되는 세상으로 나아가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존스는 노프은 인플레이션이 미국 금융 시장과 회복 중인 코로나19 경제에 큰 위협이 되고 있다고 지적하면서 인플레에 대해 우려하고 있다고 말했다.미국 최초의 비트코인 ​​선물 상장지수펀드(ETF)가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거래를 시작한 후 비트코인 ​​가격이 현지시각 20일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금은 지난 12개월 동안 8% 하락한 데 비해 비트코인은 437% 상승했다.억만장자 투자자는 암호화폐에 대한 노출을 얻는 방법으로 비트코인 ​​ETF에 투자하는 것에 대해 논평해 달라는 요청에 자신이 ETF에 대한 진정한 전문가가 아님을 인정하면서 “진입하는 더 좋은 방법은 실제 비트코인을 소유하는 방법을 배우는 데 시간을 할애하는 것으로 생각한다. ETF 역시 괜찮을 것으로 여겨진다. SEC 승인을 받았다는 사실이 큰 위안을 줄 것 같다”고 말했다.그는 또한 ETF의 승인이 규제 기관이 암호화폐가 계속 존재해야 한다고 말하는 것을 의미하는지에 대한 질문에 대해 “암호화폐는 여기에 머물러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단호하게 말했다. 그는 “미국이 세계 최강의 경제 대국인 이유에 대해 개인의 기업가정신과 창의성을 발휘하기 때문”이라고 이유를 설명했다. 반면 그는 “중국은 정반대의 행동을 하고 있다. 그곳은 경제적으로 느린 남극으로 가는 배에 있다”고 ‘쓴 소리’를 했다.억만장자 펀드 매니저는 이전에 비트코인이 금과 같은 ‘부의 저장고’라고 말했다. 그는 작년 초 포트폴리오에 비트코인을 추천하기 시작했다. 2020년 10월 그는 비트코인의 엄청난 상승을 보았고 암호화폐에 대한 투자를 초기 애플이나 구글에 대한 투자에 비유하기도 했다.김경수 글로벌이코노믹 편집위원 [email protected]

억만장자 폴 튜더 존스 “비트코인 가능성에 비해 가격 낮다”

폴 튜더 존스. 출처=게티이미지

억만장자로 유명한 헤지펀드 매니저 폴 튜더 존스(Paul Tudor Jones) 튜더인베스트먼트 설립자가 현재의 비트코인 시가총액이 저평가 상태라고 밝혔다.

튜더 존스 설립자는 지난 3일 야후 파이낸스와의 인터뷰에서 “주식의 시가총액이 90조 달러고 법정통화 규모가 천문학적인 규모인 상황인데, 비트코인의 시가 총액은 5천억달러에 불과하다”며 “이는 잘못된 시가총액”이라고 말했다.

디지털 화폐가 유행을 앞두고 있는 시대에 암호화폐 대장주 격인 비트코인의 가치가 저평가되어 있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튜더 존스 설립자가 발언에 앞서 의도한 것인지는 확인할 수 없지만, 비트코인의 실제 시가총액은 3590억달러로 그가 언급한 것보다 더 낮은 수치다.

튜더 존스는 앞으로 20년 이내에 국가 디지털 화폐가 경제와 금융을 지배할 것이 확실하다고 말했다. 그는 인터뷰에서 “현금이 없어질수도 있다”며 “그 세계에서는 비트코인이 어디에 들어맞을 것 같은가?”라고 반문하기도 했다.

그는 지난 10월 CNBC와의 인터뷰에서 비트코인 투자를 애플이나 구글 초기 투자에 비유한바 있다. 그는 이날도 “비트코인이 가지고 있는 가능성들에 비해 잘못된 가격이 책정되어 있다”고 말했다.

튜더 존스는 비트코인 이외의 암호화폐들에 대해서는 향후 시장가치가 충분히 있을 수 있는 산업용 금속에 비유했다. 그러나 개인적으로는 암호화폐 대장주인 비트코인을 계속 고수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지난 5월 수십억달러 규모인 자신의 포트폴리오에서 비트코인이 1~2%를 차지한다고 공개한 바 있다.

번역 : 김동환/코인데스크코리아

This story originally appeared on CoinDesk, the global leader in blockchain news and publisher of the Bitcoin Price Index. view B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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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 변곡점 포착 뛰어난 ‘블랙먼데이의 승자’

[월스트리트 리더십] 튜더 인베스트먼트 회장 폴 튜더 존스

폴 튜더 존스는 1987년의 ‘블랙먼데이’가 배출한 불세출의 헤지펀드 매니저다. 미국 다우존스지수가 22.6% 곤두박질치던 그 날, 존스의 투자는 정반대의 결과를 낳은 일을 계기로 그에겐 ‘블랙먼데이의 승자’라는 꼬리표가 늘 붙어 다닌다. 1982년부터 시작해 주가지수가 3배 이상으로 상승했던 초강세장의 끝은 참혹했다. 결정타는 선물시장에서 왔다. 당시 많은 기관 투자자들이 채택한 ‘포트폴리오 보험’ 전략, 즉 주가 하락에 따른 손실을 막기 위해 보유 주식 대신 주가지수 선물을 기계적으로 매도하는 거래가 쏟아지자 주식 매도세가 증폭된 것이다.

1987년 대폭락 장세서 126% 수익률

“천성이 비관적” 위기에 특히 강해 원활한 거래 위해 유동성 가장 중시

물타기 않고 ‘지키는 투자’ 원칙 지켜 빈곤 퇴치 이끌고 공정 기업 선정

자본주의 역기능 개선에도 앞장서

존스의 블랙먼데이 성공 투자 비결은 바로 여기 있었다. 정점에 달한 주식시장의 변곡점을 간파하고 가장 약한 고리인 주가지수 선물을 매도한 것이 주효했다. 존스는 그해 125.9%라는 경이로운 수익률을 기록했고, 그 후로도 계속된 활약상에 힘입어 월가의 전설적인 투자가 중 한명이 됐다.

농산물·원자재 거래서 선물 매매 경험 쌓아

존스는 농산물·원자재 등을 거래하는 상품(commodities) 트레이더 출신이다. 상품 중에서도 면화 거래로 경험을 쌓았다. 1976년 대학을 졸업하고 면화 교역 중심지 뉴올리언스의 면화 거래소를 거쳐 뉴욕 면화 거래소에서 트레이더로 활동했다. 존스는 면화시장에서 경력을 시작한 덕분에 일찍부터 선물 거래에 눈뜰 수 있었다. 미래 특정 시점에 정해진 가격으로 자산을 사거나 팔기로 약정하는 선물은 농산물시장에서 처음 시작됐고, 당시까지만 해도 상품시장에서 가장 활발히 거래되고 있었기 때문이다. 선물은 거래량이 풍부해 시장 유동성을 중시하는 존스가 자신의 투자 아이디어를 행동에 옮길 때 가장 선호하는 거래 도구이기도 하다.

면화 거래에서 두각을 나타낸 존스는 1980년 헤지펀드 운용사 튜더 인베스트먼트를 설립하고 본격적으로 투자 업계에 뛰어들었다. 투자 전략으론 정치·경제·사회적 요인에 기반해 채권·외환·상품·주식 등에 투자하는 ‘매크로 투자’를 택했다. 매크로 투자는 존스의 투자 성향과 잘 맞았다. 투자의 호흡이 짧은 매크로 투자에선 가격의 추세적 움직임에 집중하는 이른바 ‘모멘텀 투자’가 중요하고, 이는 존스가 강점을 지닌 영역이었다. 면화 거래소에 첫발을 들여놓을 때부터 기술적 분석에 빠져들었던 존스는 가격 차트에서 투자의 실마리를 찾는 데 뛰어났다. 심지어 “가격이 펀더멘털보다 앞서 움직인다”라고 말할 정도로 모멘텀을 중시했다.

폴 튜더 존스(Paul Tudor Jones) 튜더 인베스트먼트 회장·CEO·최고운용책임자(CIO) 출생연도 1954년(66세) 최종 학력 버지니아대학 경제학과(1976년 졸업) 개인 자산 58억 달러(2020년 12월 기준, 포브스)

미국 108위·세계 320위

그렇다고 존스가 자산의 가치를 판단하는 데 소홀한 것은 아니다. 존스는 매크로 투자에서 가장 중요한 자질의 하나로 ‘정보와 지식 습득에 대한 갈망’을 꼽는다. 자질이야말로 잘못된 가격에 거래되는 자산을 탐색해내는 데 필수적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이렇게 고평가 혹은 저평가된 자산을 발굴한 후에는 그가 중시하는 직관과 모멘텀에 투자의 핸들을 넘긴다.

이처럼 펀더멘털과 모멘텀이 복잡하게 작용하는 것이 매크로 투자인지라 매크로 투자는 ‘3차원 체스게임’이라는 흥미로운 비유를 하기도 한다.

존스의 신들린 듯한 투자는 블랙먼데이 이후에도 계속됐다. 가장 대표적인 것이 1990년에 있었던 투자다. 존스는 블랙먼데이 투자와 매우 유사한 논리로 일본 주가지수 선물을 매도해 막대한 수익을 거두었다. 이는 시기적으로도 아주 극적이었다.

1990년은 일본 경제의 버블이 무참하게 꺼지며 ‘잃어버린 20년’이 시작된 시점과 정확히 일치하는 까닭에서다. 그해 반 토막이 난 일본 주가지수는 존스의 펀드에 87.4%라는 높은 수익률을 안겨 주었다. 그 밖에 기술주가 폭락하던 2001년에도 존스의 촉은 제대로 작동했고, 그 결과 48.1% 수익률을 기록하며 업계의 부러움을 사기도 했다.

이렇듯 존스는 자산 가격이 추락하는 베어 마켓에서 유달리 강한 면모를 보였다. 한마디로 위기에 강한 것이다. 이는 상당 부분 존스의 성격에도 기인한다. “천성이 비관적(bearish)”이라고 스스로 인정할 만큼 만사에 경계심을 늦추지 않기에 위기를 감지하는 데 뛰어난 것이다.

존스의 투자 행적을 돌이켜보면 그가 공격 일변도의 투자를 한다고 생각하기 쉽다. 그러나 실상은 그렇지 않다. 오히려 방어에 방점을 찍고 ‘지키는 투자’를 위한 원칙을 세우고 철저하게 따른다. 존스의 투자원칙을 뜯어보면 두 가지로 축약할 수 있다.

첫째, 투자 결정에서 ‘시장 유동성’을 가장 중요한 요인으로 꼽는다. 가격이 아무리 매력적이라도 원활한 거래를 위한 충분한 유동성이 보장되지 않는 시장엔 진입하지 않는다. 가장 큰 이유는 손절(損切)이 자유롭지 않기 때문이다. 앞서 언급했듯 존스가 선물 거래를 선호하는 것도 이런 맥락에서다. 둘째 ‘물타기’를 하지 않는다. 시장이 생각과 반대로 움직일 때 투자의 단가를 조절하며 버텨보려는 유혹을 경계하는 것이다. 그 결과 손절은 빨라지고 손실은 최소화한다. 그래서 특히 중요하게 여기는 것이 투자의 ‘타이밍’이다. 어중간한 가격대에 섣불리 시장에 진입해선 큰돈을 벌지 못하고 어설프게 손절하기 십상이라, 시장이 돌아서는 변곡점을 포착하는 데 주력한다.

“가격이 펀더멘털보다 앞선다” 모멘텀 중시

그동안 헤지펀드 매니저로서 자본주의의 혜택을 크게 입은 존스는 이제 위기에 처한 자본주의를 지키는 데 적극적이다. 소득 양극화와 이익 지상주의의 주범으로 몰린 자본주의의 전환을 여러 방면에서 모색하고 있다. 대표적인 것이 자선 재단 ‘로빈 후드’와 비영리 리서치 기관 ‘저스트(JUST) 캐피털’을 설립한 것이다. 로빈 후드는 ‘벤처 자선 사업’이라는 특별한 사업 모델을 갖고서 뉴욕시 일원의 빈곤 퇴치에 주력하고 있다. 마치 벤처캐피털이 스타트업에 투자하듯이, 기부 대상을 선정하고 전반적 지원을 제공해 사회의 긍정적인 변화를 일으키고자 한다. 특히 사회적 변화를 금전적 수치로 측정하고 투명하게 공개하는 혁신적인 방법으로 기부의 효율성을 높이고 있다.

저스트 캐피털을 통해 존스가 이루려는 것은 ‘이해관계자 자본주의’이다. 자본주의의 중심을 주주에서 직원·고객·시민사회·환경 등 이해관계자 전반으로 확장하는 데 앞장선다. 이를 위해 매년 서베이를 통해 미국인들이 생각하는 ‘공정(just) 기업’의 조건들을 파악한 후, 조건별로 미국 대기업들의 성과를 측정하고 순위를 매긴다. 2018년부턴 골드만삭스와 협력해 공정 기업에 투자하는 상장지수펀드(ETF)를 출범시키며 기업의 변화를 촉진하고 있다.

튜더 인베스트먼트 (Tudor Investment Corp.) 설립연도 1980년 1980년 설립자 폴 튜더 존스 업종 헤지펀드·자산운용 운용자산규모 384억 달러(2020년 3월 기준) 직원 수 278명(2020년 3월 기준)

비트코인 선도적 대량 매수, 가격 급등에 일등공신 올해 비트코인 가격 급등의 일등공신을 꼽는다면 단연 마이클 노보그라츠와 폴 튜더 존스일 것이다. 지난 5월 필자가 다뤘던 인물인 노보그라츠가 연내 2만 달러 재탈환을 역설하며 근거로 내세운 것이 기관 투자자의 시장 진입이었고, 대형 헤지펀드로는 처음으로 존스가 대량 매수에 나서며 이에 화답했기 때문이다. 존스의 주력 펀드는 전체 운용 규모 215억 달러(2020년 3월 기준) 중 약 2%를 비트코인에 투자한 것으로 알려졌다. 존스의 위상을 고려하면 헤지펀드를 포함한 많은 기관 투자자가 존스의 뒤를 따를 것으로 예상된다. 존스는 비트코인 투자의 배경으로 팬데믹에 대처한 초유동성이 초래할 인플레이션을 제시했다. 그러면서 이에 대응할 투자 대상으로 비트코인을 선택한 몇 가지 이유를 밝혔다. 그런데 그중 하나가 꽤 의미심장하다. 경마에서 가장 빠른 말에 돈을 걸듯, 투자에서도 가격이 가장 빨리 움직일 대상을 골라야 하는데, 그것이 비트코인이라는 것이다. 모멘텀에 집중하는 매크로 투자가다운 주장이다. 사실 존스는 올해 갑작스레 비트코인 투자에 뛰어든 게 아니다. 이미 2017년에 개인적으로 투자해 100% 수익률을 올린 바 있고, 그 이후로도 비트코인의 가격 움직임과 펀더멘털을 꾸준하게 분석하고 내린 투자 결정이라 그의 주장에 무게가 실린다. 비트코인을 상대로 돌입한 존스의 3차원 체스게임은 한동안 계속될 공산이 크다.

최정혁 한양사이버대 경제금융학과 교수 [email protected]

골드만삭스은행 서울 대표 및 유비에스·크레디트스위스·씨티그룹 FICC(채권·외환·상품) 트레이더로 일했다. 한양사이버대 경제금융자산관리학과에서 국제금융과 금융리스크를 강의하며 금융서비스산업의 국제화 등을 다각도로 연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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