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 이다 가격 | 자율주행 시대를 앞당겨줄 초강력 라이다 센서가 나타났다 28099 투표 이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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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원통형 라이다 가격은 약 4000만원에서 1억원에 달하는 고가여서 자율주행차에 라이다 적용이 늦추는 요인으로 지목되고 있다. 이에 비해 삼성전자가 개발하려는 라이다는 초소형 모듈을 자동차에 여러 개를 탑재하는 방식이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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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의 단점을 모두 극복해버린 자율주행 라이다의 끝판왕
제가 직접 촬영해왔습니다.
#라이다센서, #자율주행, #벨로다인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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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다 – 나무위키

라이다가 사용되는 대표적인 분야인 자율주행시스템에서도 라이다가 시장 점유율을 높이지 못하는 이유가 바로 이것으로, 구글 웨이모가 사용하는 라이다 센서의 가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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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namu.wiki

Date Published: 12/26/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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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다’ 센서 가격을 1/15로 낮춘 천재 소년 – Naver Post

테슬라 회장 일론 머스크는 “테슬라에 라이다(LiDAR)를 탑재하는 것은 바보 같은 짓이다”라고 말한 바 있다. 왜냐하면 그는 라이다가 너무 거추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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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post.naver.com

Date Published: 7/2/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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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론 머스크가 차버린 라이다 기술…중국업계 맹렬한 추격

일례로 화웨이가 만드는 라이다 센서는 1개당 200달러(약 22만원) 수준이다. 회사는 향후 대량 생산을 통해 가격을 100달러 안팎으로 더 낮출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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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mk.co.kr

Date Published: 12/10/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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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다’ 센서 가격을 1/15로 낮춘 천재 소년 > STARTUP | BIZION

라이다는 거추장스럽고 가격이 너무 비싸다? 71a0f8ace9f2fa398e7cab67720667c2_1609800. 테슬라 회장 일론 머스크는 “테슬라에 라이다(LiDAR)를 탑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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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bizion.com

Date Published: 7/18/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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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비싼 센서 라이다, 자율주행 업계 ‘골머리’ – 정보통신신문

자율주행을 실현하는 센싱 기술 중 현존하는 가장 정확하고 빠른 기술로 평가받는 ‘라이다(LiDAR)’가 비싼 가격 때문에 골머리를 앓고 있다.라이다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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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koit.co.kr

Date Published: 12/18/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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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싼 자율주행 라이다 몸값 한국이 확 낮춘다 | 한경닷컴

비싼 ‘자율주행 라이다’ 몸값, 한국이 확 낮춘다, ▽ 자동차가 3차원 인식하려면 라이다 필요 ▽ 가격 200만원 이하로 낮춰야 보급 가능 ▽ SOS LA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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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hankyung.com

Date Published: 3/7/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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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라이다vs카메라…자율주행 ‘눈’ 싸움 본격화 – 뉴스토마토

현대차·폭스바겐 등 라이다 진영 합류. 테슬라, 라이다 제외…사고위험 도마위. 기술적 효용성 쟁점 부상…”가격은 변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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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newstomato.com

Date Published: 11/16/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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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다(LiDAR) 가격 절반으로 인하한 벨로다인? 그래도 비싸다

자율주행 애플리케이션 용 라이다의 적정가격은 500달러(약 53만원) 내외를 꼽고 있다 … LiDAR는 멀리 떨어진 대상의 정보와 범위를 찾기 위해 산란 된 빛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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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aitimes.kr

Date Published: 4/3/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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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율주행 시대를 앞당겨줄 초강력 라이다 센서가 나타났다
자율주행 시대를 앞당겨줄 초강력 라이다 센서가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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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uthor: 자동차 미생 Auto Engineer American Li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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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ate Published: 2021. 11. 16.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94iQKPGNVYQ

삼성전자, 자율주행 라이다 개발 착수…5년 뒤 상용화 목표

라이다용 칩 개발 완료, 펄스레이저와 디텍터 기술 개발 중

삼성전자가 자율주행차의 핵심 센서인 라이다(LiDAR) 개발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2026년 상용화라는 목표도 정했다. 올해 차량용 이미지센서 출시에 이어 라이다 센서 개발에 뛰어들면서 오토모티브 사업을 강화한다는 게 삼성전자의 전략이다.

라이다는 자율주행차의 첨단운전자지원시스템(ADAS) 가동에 필요한 핵심 장비다. 펄스 레이저(빛)를 발사해 돌아오는 소요시간을 측정해 대상과의 거리와 방향 등을 탐지한다. 라이다 시스템은 컴퓨팅 역할을 하는 라이다용 반도체(칩), 펄스레이저, 디텍터(탐지기) 3가지로 구성된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 LSI사업부는 라이다용 반도체인 ‘메타 라이다 칩’ 개발을 최근 끝마쳤다. 이 칩은 빛의 굴절 데이터를 수집해서 거리 등을 계산하는 역할을 한다. 광 특성을 자유자재로 제어할 수 있는 메타물질을 사용해 초소형으로 만든 게 이 칩의 특징이다. 메타물질은 자연에 존재하는 원자를 모사한 인공원자로 이뤄진 신물질이다.

삼성전자는 라이다 시스템의 나머지 기술인 펄스레이저와 디텍터에 대해서도 ToF(Time of Flight) 방식을 기반으로 개발을 진행 중이다. 이르면 5년 뒤 세트형 라이다를 상용화한다는 계획이다. 라이다의 감지 측정 거리는 현재 5미터 수준이지만 향후 100미터까지 늘리는 걸 목표로 정했다.

삼성전자가 5년 후 내놓을 라이다는 원통형이 아닌 초소형 모듈 형태로 만들어질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주요 라이다 업체인 미국의 벨로다인, 루미나 등은 360도 방식으로 스캔하는 원통형 라이다를 만들고 있다.

원통형 라이다는 자동차 루프 중앙에 안테나처럼 장착하는 방식이다. 업계에서는 양산 측면에서 원통형 라이다의 활용성이 낮다고 평가하고 있다. 자동차는 외관 디자인 또한 중요하기 때문이다. 또 원통형 라이다 가격은 약 4000만원에서 1억원에 달하는 고가여서 자율주행차에 라이다 적용이 늦추는 요인으로 지목되고 있다.

이에 비해 삼성전자가 개발하려는 라이다는 초소형 모듈을 자동차에 여러 개를 탑재하는 방식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를 통해 원통형 라이다가 지닌 디자인 측면의 단점을 보완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라이다 가격도 5만원 미만으로 낮춰 가격경쟁력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업계에서는 삼성전자가 세트형 라이다 양산에 성공할 경우, 자율주행 라이다 시장에 새로운 경쟁구도가 형성될 것으로 보고 있다. 현재 차량용 세트형 라이다를 개발 중인 업체는 벨로다인, 루미나, 발레오, 레다테크, 쿼너지시스템 등이 있다. 인텔의 자회사 모빌아이도 2024년 출시를 목표로 라이다용 시스템온칩(SoC) ‘아이씨(EyeC)’를 개발중이다.

시장조사업체 욜디벨롭먼트에 따르면 차량용 라이다는 2020년부터 연평균 113% 성장해, 2025년 시장규모가 17억달러(1조9609억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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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론 머스크가 차버린 라이다 기술…중국업계 맹렬한 추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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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경 인더스트리 리뷰 ◆’전 세계 시가총액 1위’ 기업 애플이 올가을 출시할 아이폰13 시리즈 전 모델에 라이다 센서(LiDAR·Light Detection And Ranging)를 사용할지에 관련 업계와 소비자, 투자자들의 시선이 쏠리고 있다. 본격적인 라이다 센서 시대가 도래할 분기점이 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라이다 센서는 올해 초 애플이 자율주행차 개발을 본격화할 것이라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한 차례 이름을 알렸다. 다만 현재로서는 애플뿐 아니라 알파벳 등 정보기술(IT) 공룡 기업과 제너럴모터스(GM)·볼보자동차·포드모터스 등 글로벌 자동차 제조업체들이 자율주행차 개발에 뛰어들면서 라이다 센서 수요가 추세적으로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이런 분위기를 타고 라이다 센서 분야의 강자 기업들이 하나둘 고개를 들고 있다. 첨단산업 패권 경쟁을 벌이고 있는 미국과 중국 간 대결 양상도 두드러진다.앞다퉈 업계 선두를 달리고 있는 미국 업체로는 라이다 센서 선도 기업인 루미나테크놀로지스와 벨로다인라이다가 꼽힌다. 지난해 말 이후 두 업체를 포함해 라이다 센서 기업들이 뉴욕 증시에 줄줄이 등장했는데 최근 가장 주목받는 곳은 벨로다인이다.지난달 8일(현지시간) FTSE러셀지수위원회는 6월 28일을 기점으로 벨로다인을 러셀2000지수에 편입한다고 밝혔다. 러셀2000은 대표적인 미국 중소형 기업 2000곳의 주가를 묶어 지수로 만든 증시 지표다. 대형주 위주의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와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 기술주 위주의 나스닥종합주가지수와 더불어 뉴욕 증시 4대 지수로 손꼽힌다.올해 벨로다인의 주가 수익률은 -50%를 넘길 정도로 성적이 좋지 않다. 다만 중장기를 내다보는 산업계와 월가에서는 성장성에 주목한다. 캘리포니아 새너제이에 본사를 둔 벨로다인은 1983년에 세워졌지만 2000년대 중반 본격적으로 라이다 센서 기술 개발에 들어갔고 2016년 벨로다인 어쿠스틱스에서 분리되면서 벨로다인라이다로 새 출발을 했다.벨로다인이 라이다 센서 선도주자로 부각되자 자율주행 기술에 발을 들인 자동차 제조업체들과 IT 기업 등 다양한 업계 주요 기업이 투자하기 시작했다. 앞서 2012년에는 중장비 업체 캐터필러가 라이다 센서를 사들인다는 내용의 계약을 했고, 2016년에는 미국 포드모터스와 중국 바이두가 1억5000만달러를 투자했다. 이어 2017년에는 레노버가 파트너십을 통해 자사 자율주행 시스템에 벨로다인라이다를 쓰기로 했고 2019년에는 한국 현대모비스가 레벨3 수준의 자율주행 시스템 양산과 레벨 4·5 자율주행 기술 개발을 위해 벨로다인과 손을 잡았다. 일본 도요타는 자사 프리우스 모델에 구글 알파벳의 최초 자율주행 프로토타입을 활용했는데 알파벳 자율주행 프로토타입은 벨로다인이 만든 라이다 센서를 사용한다.다만 벨로다인을 둘러싼 업계의 경쟁은 치열하다. 올해 2월에는 벨로다인 주요 투자자인 포드모터스가 벨로다인 지분을 전부 매도했다는 소식이 나오기도 했다.포드는 2016년 벨로다인에 7500만달러 규모를 투자한 후 지분을 내다 팔기 전까지 벨로다인 지분의 7.6%(1307만주)를 보유하고 있었다. 포드는 2017년부터 자율주행·라이다 센서 스타트업인 아르고 AI에 10억달러를 투자한 상태다. 포드 외에 폭스바겐도 아르고 AI 에 투자 중이다.뉴욕 증시에 상장된 업체들로는 라이다 센서 업계 시가총액 1위인 루미나테크놀로지스를 비롯해 A아이와 오스터, AEVA테크놀로지스, 이노비즈테크놀로지스가 벨로다인의 경쟁자로 꼽힌다.현지 매체 배런스가 기업공개 자료 등을 토대로 2025년까지 예상 판매 수입을 감안해 계산한 예상 판매 수입 대비 주가가 가장 높은 기업은 벨로다인이 아닌 루미나(9.3배)다.볼보자동차는 루미나와 손잡고 자사 순수 전기차에 라이다 센서를 도입한다고 지난달 27일 밝혔다.미국 내 경쟁뿐 아니라 중국 후발 주자들과의 경쟁도 예고돼 있다. 벨로다인에 도전할 만한 중국 라이다 센서 업체로는 화웨이와 리복스, 로보센스, 허싸이테크놀로지 등이 꼽힌다. 중국 업체들은 ‘가격 경쟁력’을 내건다. 중국 정부가 주도하는 스마트카 지원책에 힘입어 대량 생산을 앞두고 있기 때문이다. 라이다는 자율주행차 부품 중 고가에 해당한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라이다 센서는 너무 비싸기 때문에 자동차에 이를 장착하려는 것은 헛고생”이라고 혹평하기도 했다.다만 중국 업체들이 저가 공략에 나서면서 벨로다인 입장에서는 가격 전쟁에 나서야 하는 상황이 됐다.일례로 화웨이가 만드는 라이다 센서는 1개당 200달러(약 22만원) 수준이다. 회사는 향후 대량 생산을 통해 가격을 100달러 안팎으로 더 낮출 계획이다. 현재 세계 시장 라이다 가격의 5분의 1 수준인 것으로 알려졌다. 가격 압박을 의식한 벨로다인은 1000달러(약 110만원)가 넘는 자사 라이다 센서 가격을 500달러 수준으로 내리겠다고 지난해 말 발표했다.다만 ‘중국판 테슬라’를 꿈꾸며 자율주행차 기술 개발에 나선 샤오펑의 경우 최근 세계 최대 드론업체인 중국 DJI가 투자한 리복스로부터 적정한 가격에 라이다를 공급받고 있다고 밝혀 시장 눈길을 끌었다.[김인오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라이다’ 센서 가격을 1/15로 낮춘 천재 소년 > STARTUP

라이다는 거추장스럽고 가격이 너무 비싸다?

테슬라 회장 일론 머스크는 “테슬라에 라이다(LiDAR)를 탑재하는 것은 바보 같은 짓이다”라고 말한 바 있다. 왜냐하면 그는 라이다가 너무 거추장스럽고 가격이 비싸기 때문에 테슬라가 추구하는 혁신과 맞지 않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그런데 이런 일론 머스크의 주장을 비웃기라도 한 듯 미국의 한 청년 CEO가 거추장 스러웠던 라이다를 컴팩트한 사이즈로 만들어 지금보다 훨씬 더 저렴한 가격에 출시해 많은 주목을 받았다.

바로 신개념 라이다 센서를 개발한 스타트업 루미나(Luminar)의 CEO ‘오스틴 러셀(Austin Russell)’이 그 주인공이다. 16세부터 이미 광학 천재로 불려졌던 오스틴 러셀은 17세에 루미나를 창업하더니 최근에 회사가 나스닥에 상장해 25세라는 최연소로 억만 장자가 되어 더욱 화제를 모았다.

그렇다면 루미나가 만들어낸 라이다 센서는 기존 라이다와 무엇이 다를까? 루미나의 라이다는 정밀한 센서 데이터를 기반으로 3D로 환경을 스캔해 물체가 있는 곳을 정확하게 감지해 인터넷 연결 없이도 실시간 지도를 만들어낼 수 있다.

900만원짜리 라이다를 60만원에 내놓다

무엇보다 기존 라이다 보다 해상도가 50배 이상 높고 10배 이상 더 먼 거리의 물체를 인식할 수 있는 고정밀 센서라는 점이 루미나가 내세우고 있는 장점이다. 더욱 더 놀라운 점은 일반적으로 라이다의 가격이 900만원인 것에 반해 루미나의 라이다는 1/15 수준인 60만원 정도로 매우 저렴하다는 점이다.

글로벌 자동차 기업 볼보는 루미나의 이 놀라운 기술을 먼저 알아보고 볼보의 차량에 루미나의 라이다를 탑재하는 거래 계약을 체결했으며, 도요타와 같은 다른 자동차 기업들의 러시도 이어지고 있다.

최근 볼보의 차세대 SPA2 모듈식 차량에는 루미나의 라이다가 지붕에 완벽하게 통합되어 있는 것을 볼 수 있으며, 2022년부터 시제품 양산에 돌입한다는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루미나의 라이다 센서 기술은 이미 라이다의 대표 기업으로 자리잡은 벨로다인을 위협하고 있으며, 테슬라가 카메라, 레이더, 초음파 센서를 적용해 만든 FSD(Full Self Driving) 기술까지 위협하고 있다. 앞으로 자율주행 차량의 ‘눈’이 되는 기술의 향방이 더욱 궁금해진다.

너무 비싼 센서 라이다, 자율주행 업계 ‘골머리’

높은 센싱 성능으로 안전성↑

‘차 한 대 가격’ 양산화 숙제

AI∙카메라 비저닝으로 대체

가격 낮출 신소재 도입 가속

라이다 센서는 3차원 공간을 디지털화 해 자율주행의 안전성을 크게 높일 수 있지만 가격이 비싸 상용차 도입이 어려운 상황이다. 사진은 라이다로 주변을 스캔한 모습. [사진=벨로다인]

자율주행을 실현하는 센싱 기술 중 현존하는 가장 정확하고 빠른 기술로 평가받는 ‘라이다(LiDAR)’가 비싼 가격 때문에 골머리를 앓고 있다.

라이다는 레이저를 목표물에 비춘 후 반사돼 돌아온 시간을 측정함으로써 목표물까지의 거리, 방향, 속도 등을 감지하는 기술이다. 이 원리를 이용하면 3차원 공간 및 물체를 디지털 스캐닝 하는 것이 가능해진다.

기본적으로 1mm 정도의 오차범위를 가지는데, 고성능 제품의 경우는 0.001mm까지 구현할 수 있어 매우 정확한 센싱이 가능하다. 0에 가까운 지연시간을 구현해야 하는 자율주행 분야에선 5G 통신과 함께 필수 기술로 평가받는다.

현재 많은 자동차 제조업체가 라이다를 이용해 ‘실험실’ 단계의 자율주행을 구현하고 있다. 실도로 주행도 어렵지 않게 수행하고 있다.

문제는 상용화를 위해선 양산화가 가능해야 한다는 점이다. 차량 한두대의 자율주행 성능평가를 위해 라이다를 이용하는 것과는 경제성 측면에서 전혀 다른 문제에 직면하게 되는 것이다. 완성차 제조업계가 섣불리 상용차를 내놓지 못하고 있는 이유 중 하나다.

지금은 가격이 많이 떨어졌다고 하지만 자율주행용 라이다 센서의 개당 가격은 한때 수천만원에 달했다. 웬만한 차 한 대 가격이 또 나오는 것이다. 자율주행의 상용화 여부는 라이다 가격에 달려있다는 말이 우스갯소리가 아닌 이유다.

시장조사업체 BIS리서치는 자율주행 보급을 위해선 라이다 양산가격이 최소 1500~2000달러(약 200만원) 수준은 돼야 한다는 분석을 내놓고 있다. 차량 한 대에 센서가 여러 대 사용될 수 있음을 감안하면 개당 수십만원까지 낮아져야 한다는 계산이 나온다.

자율주행에 관한 한 가장 선진적인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테슬라는 라이다를 쓰지 않고 자율주행차를 출시한다는 계획을 내놓고 있다. 테슬라의 CEO 일론 머스크가 “라이다는 바보들이나 쓰는 장치로, 라이다에 의존하는 회사들은 앞으로 불행해질 것”이라고 말한 일화는 유명하다.

테슬라는 라이다 대신 인공지능(AI) 및 카메라 비저닝 기술을 중심으로 자율주행을 구현한다는 방침이다. 하지만 이는 테슬라처럼 방대한 도로주행 관련 데이터를 확보할 수 있을 때나 가능한 것으로, 일반 기업은 엄두도 내지 못하는 방법이라는 게 정설이다.

결국, 관련업계는 자율주행의 상용화와 양산형 라이다 센서의 개발이 같은 연장선상에 있다는 데 동의하는 모습이다.

라이다의 가격을 수십만원 수준으로 낮추며 자율주행업계에 비상한 관심을 모으고 있는 미국 스타트업인 루미나가 대표적이다.

루미나는 라이다의 가격을 낮추기 위해 아예 시스템을 처음부터 다시 설계한 것으로 알려졌다. 디자인 차원에서도 기존의 커다란 원통 모양이 아닌 작은 사각기둥으로 만들어 차량 설치시에도 큰 이질감이 없도록 했다. 이미 볼보가 2022년부터 출시될 신차에 루미나의 라이다 센서를 탑재하기로 결정했다.

국내에서도 의미있는 연구성과가 도출됐다.

지난해 7월, 안종현 연세대 교수와 이재동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 교수 공동 연구팀이 실리콘 반도체를 이용해 값싼 라이다 센서를 구현하는 데 성공했다.

기존 라이다 센서는 실리콘 대신 인듐갈륨비소(InGaAs) 반도체가 사용됐다. 인듐갈륨비소 반도체는 단파 적외선을 잘 감지할 수 있지만 제작비용이 높아 라이다 센서의 가격이 비싼 원인이 됐다.

연구팀은 실리콘을 10나노미터(nm) 이하의 두께로 만들면 강한 변형에도 잘 견뎌 내부구조를 원하는 대로 바꿀 수 있음을 발견했다. 이러한 실리콘 변형을 통해 새로운 라이다 센서 제작에 성공했다.

이를 이용하면 라이다 센서 제작비용을 수백에서 수십만원까지 낮출 수 있을 것이라는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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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싼 ‘자율주행 라이다’ 몸값, 한국이 확 낮춘다

▽ 자동차가 3차원 인식하려면 라이다 필요

▽ 가격 200만원 이하로 낮춰야 보급 가능

▽ SOS LAB, 내년 고정형 라이다…50만원 목표

차량 전면부와 지붕에 각종 센서를 장착한 자율주행 택시 웨이모 원. 사진=구글

도로에 쓰러진 하얀 트럭을 발견하지 못하고 충돌한 테슬라 모델3. 사진=트위터

라스베이거스를 라이다로 촬영한 모습. 사진=에스오에스랩

에스오에스랩이 개발한 자율주행차용 고정형 라이다 ‘ML-1’. 사진=에스오에스랩

에스오에스랩의 라이다 ‘ML-1’은 반도체 공정으로 생산된 빅셀(VCSEL) 광원을 탑재해 기계 구동부를 없앴다. 사진=에스오에스랩

자동차가 운전자를 대신해 스티어링 휠을 잡을 시기가 빠르게 다가오고 있다. 자동차가 운전 주도권을 쥐는 레벨3 자율주행에는 한국의 기술력도 한몫 거들 예정이다.18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대다수 완성차 업체들이 레벨3 이상 자율주행 구현을 위한 핵심 기술의 하나로 라이다 센서를 꼽고 기술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정당하게 개발할 능력이 없으면 남의 기술을 훔치기까지 할 정도다. 최근 검찰은 한국과학기술원(KAIST) 전기전자공학부 이 모 교수를 산업기술보호법과 부정경쟁방지법 위반 등의 혐의로 구속 기소했다. 검찰은 이 교수가 중국의 해외 인재 유치 사업인 천인계획에 참여해 국내 라이다 기술을 유출시킨 것으로 보고 있다.라이다는 자동차가 주변 사물을 인식하게 해주는 센서다. 레벨2 수준의 자율주행차에 탑재된 카메라, 레이더 등의 센서들은 사물의 유무, 거리, 방향을 인식하고 추정하는데 그치지만, 라이다는 고출력 레이저를 쏘고 반사되는 신호를 받아 사물의 형태까지 추출해낸다. 카메라나 레이더가 2차원 데이터를 수집한다면 라이다는 3차원 공간정보를 제공하는 셈이다.2차원 데이터 중심인 카메라와 레이더의 한계는 전복된 트럭에 돌진한 테슬라 모델 3 사고에서 여실히 드러난다. 지난 6월 1일 대만에서는 자율주행 모드로 달리던 테슬라 모델 3가 도로에 전복된 하얀 트럭을 그대로 들이받았다. 카메라 센서에 의지하는 테슬라의 오토파일럿이 트럭의 하얀 색을 햇빛으로 오인했을 가능성이 제기된다. 업계 관계자들은 라이다가 있었다면 도로 위에 벽이 세워진 것으로 인식하고 멈췄을 것이라고 지적한다.가까운 일상에서 찾아볼 수 있는 라이다로는 로봇청소기를 꼽을 수 있다. 일부 로봇청소기는 빙글빙글 돌아가는 센서를 본체 윗 부분에 달고 있다. 본체에서 약간 튀어나온 이 센서는 원시적인 라이다로 볼 수 있다. 로봇청소기에 달린 라이다는 감지거리가 5m 수준에 불과하고 2차원 데이터만 수집하지만, 집의 구조를 파악해 꼼꼼하게 청소하기에 소비자들 사이에 인기가 높다.자율주행차에 탑재되는 라이다는 이러한 성능이 극대화된다. 수백미터 전방까지 사물을 인지해야 하며, 고속으로 달리는 자동차에 탑재된 만큼 감지속도도 빨라야 한다. 오작동도 없어야 한다. 로봇청소기의 라이다가 오작동을 일으킬 경우 청소가 덜 되거나 의자에 부딪히는 정도의 문제만 발생하지만, 자율주행 중인 자동차 라이다의 오작동은 인명사고로 직결되기 때문이다. 차량의 진동과 온도 변화, 비나 바람 등 노출되더라도 문제없는 내구성도 필요하다.구글 웨이모 등은 이러한 라이다를 개발해 레벨4 수준의 자율주행 택시도 선보였다. 다만 라이다 센서 가격이 대중화가 어려울 정도로 고가라는 점은 해결해야 할 문제다. 자율주행차 개발 초기 1억원에 육박하던 라이다 가격은 다양한 연구개발이 이뤄지며 최근 수백만원대까지 내려온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자율주행차에 라이다 센서가 다수 탑재되는 점을 감안하면 가격이 더 내려가야 대중화가 가능하다.현재 레벨2 수준의 자율주행을 위해 자동차에 탑재되는 레이더 가격은 개당 10만~20만원 수준이며, 카메라는 10만원이 되지 않는다. 시장조사업체 BIS리서치는 2023~2024년 자율주행차 보급을 위해 라이다 센서 양산가격이 최소한 1500~2000달러(약 200만원) 수준이 되어야 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라이다의 가격 인하 문제는 한국 기업이 앞장서 풀어갈 전망이다.국내 라이다 센서 개발 스타트업 에스오에스랩(SOS LAB)은 내년 초 자율주행차용 라이다를 공개할 예정이다. 손바닥에 올릴 수 있는 크기를 갖춘 플래시 방식의 완전한 고정형 제품이다. 에스오에스랩은 이 고정형 라이다의 양산 가격을 50만원 이하로 계획하고 있다. 한 대의 차량에 라이다 4개를 달더라도 BIS리서치가 제시한 대당 가격 수준에 머물고, 크기가 작아 차량 내 빌트인이 가능하다.에스오에스랩은 “2022~2023년부터 라이다를 탑재한 자율주행차들이 본격적으로 공개될 전망”이라며 “실제 양산 시점은 2024~2025년을 예상한다. 글로벌 자동차 회사와 차량용 라이다 센서를 개발하고 있으며, 이 시기에 맞춰 경쟁력 있는 제품을 공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당초 미국에서 열리는 소비자가전쇼(CES) 2021에서 제품을 정식 공개할 예정이었지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인해 다른 방법을 검토하고 있다”며 내년 초 차량용 라이다 공개가 이뤄질 것이라고 밝혔다.이미 기술력도 인정받았다. 특허청은 올해 상반기 최고 특허기술로 에스오에스랩의 라이다 센서를 선정, 세종대왕상을 수여했다. 소형화와 경량화가 가능하고, 장거리 고해상도 측정에 유리한 3D 고정형 라이다 센서이기에 자율주행차나 로봇, 드론 등에 적합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전장회사 만도, KDB 산업은행 등으로부터 유치한 투자액도 170억원이 넘는다.다만 에스오에스랩의 라이다 센서는 자율주행차보다 스마트팩토리 분야에서 더 빠르게 만나볼 수 있을 전망이다. 자율주행차용 라이다가 양산 단계에 들어서기 전까지 스마트팩토리 내 자율주행 로봇에 쓰이는 라이다 센서를 생산·판매해 수익을 창출할 방침이기 때문이다. 정지성 에스오에스랩 대표는 “산업용 2D 라이다는 지난해부터 판매하고 있다”며 “반도체 공정에 쓰이는 OHT 용 2D 라이다도 개발해 최근 양산과 공급 준비를 마쳤다”고 설명했다.정 대표는 “최근 광주 규제 자유 특구내 특장차 자율주행차량 운행 보조를 위해, 가로등에 설치하는 형태의 2D라이다를 납품 및 시범 운영을 준비 중”이라며 “조만간 자율주행차량용 라이다 센서도 선보이고 고객사와 시장을 더욱 확대하겠다”고 말했다.오세성 한경닷컴 기자 [email protected]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email protected]

(영상)라이다vs카메라…자율주행 ‘눈’ 싸움 본격화

[뉴스토마토 조재훈 기자] 자율주행차의 핵심 부품으로 꼽히는 라이다(LiDAR) 도입을 놓고 자동차업체들의 입장이 엇갈리고 있다. 인식률이 높아 안전성을 높이는데 필수적이란 주장과 카메라만으로 자율주행이 구현 가능하다는 의견이 부딪히고 있는 모습이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005380) 를 비롯해 폭스바겐, 볼보 등은 최근 라이다를 적용한 자율주행 차량을 개발하고 있다. 현대차는 레벨4 수준의 완전 자율주행 기술을 적용한 아이오닉5 로보택시를 미국 차량공유업체 ‘리프트’에 상업용으로 공급할 계획이다. 해당 차량에는 라이다를 포함해 최소 30개 이상의 센서가 탑재됐다.

라이다는 ‘레이더(radar)’와 ‘라이트(light)’의 합성어로 빛을 발산해 주변 물체의 형태와 거리를 측정하는 기술이다. 라이다는 전파를 활용하는 레이더에 비해 작은 물체도 감지할 수 있으며 정확한 3D 이미지를 제공할 수 있다.

폭스바겐도 이달 초 열린 ‘IAA 모빌리티’에서 전기차를 기반으로 하는 자율주행 미니밴 ‘ID. 버즈’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ID.버즈에는 라이다 6개, 카메라 14개, 레이더 11개가 장착됐다. 특히 차량 지붕에 달린 고성능 라이다는 400m 전방 물체를 감지하고 빛 감지 능력을 끌어올린 ‘가이거 모드’ 기술이 적용됐다. 볼보도 내년부터 자율주행차 플랫폼에 라이다제조업체 ‘루미나’의 제품을 적용할 예정이다.

반면 자율주행 선도기업인 테슬라는 라이다 없이 8개의 카메라와 신경망 처리로만 자율주행을 구현할 수 있다는 입장을 내비친 상황이다. 테슬라는 라이다를 배제한 이유로 가격이 비싸고 소비전력이 크다는 점을 꼽고 있다. 또 현재 자율주행기술의 한계를 인공지능(AI) 활용으로 충분히 극복할 수 있다는 입장이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는 공식 석상에서 “라이다는 바보들이나 쓰는 장치”라며 “라이다에 의존하는 회사들은 앞으로 불행해질 것”이라고 발언한 바 있다.

김필수 대림대학교 자동차학과 교수는 “라이다는 모든 센서 중에서 가장 뛰어난 제품인 것은 분명한 사실이지만 높은 가격이 단점”이라며 “당분간은 테슬라는 라이다를 쓸 생각이 없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일각에서는 최근 테슬라 차량의 안전사고가 끊이지 않고 있다는 점에서 테슬라가 라이다의 도입을 검토할 것이란 전망이 제기되고 있다. 미국 도로교통안전국(NHTSA)은 지난달 테슬라 차량의 교통사고에 대한 조사에 착수했다. 여기에는 오토파일럿 기능을 작동하던 중 발생한 사고 11건도 포함됐다.

라이다가 장착된 현대차의 아이오닉5 로보택시 사진/현대차

라이다 가격의 하락도 이같은 전망에 힘을 보태고 있다. 실제로 제품 개발 초기인 2010년에는 라이다 1대당 가격이 7만5000달러(약 8500만원)에 달했던 가격이 올해 기준 1000달러 이하로 떨어졌다. 따라서 테슬라가 보다 높은 안전성 확보를 위해 라이다 진영에 결국 합류할 것이라는 분석이다.

자율주행차 시장은 매년 폭발적인 성장세를 거듭하고 있다. KDB미래전략연구소 산업기술리서치센터가 발간한 ‘자율주행 차량의 국내외 개발 현황’ 보고서에 따르면 자율주행 차량 시장 규모는 2021년 약 5만대에서 2040년 약 3300만대까지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센서, 소프트웨어 등을 포함한 자율주행 차량 전체 제조비용이 기존 자동차 대비 낮아지는 2025~2027년 이후 자율주행차의 보급률이 급격하게 증가할 것으로 추산된다.

이항구 한국자동차연구원 연구위원은 “기술 개발을 통해 라이다의 원가를 내리는 것이 관건”이라며 “결과적으로 규모의 경제효과도 있고 카메라, 레이다, 라이다 3개를 다같이 믹스해서 쓰는게 최선의 선택이 될 것”이라고 진단했다.

조재훈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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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다(LiDAR) 가격 절반으로 인하한 벨로다인? 그래도 비싸다

이미지:벨로다인

라이다(LiDAR, Light Detection and Ranging)는 일반적으로 항공 LiDAR, 지상 LiDAR, 모바일 LiDAR, 단거리 LiDAR 등을 기반으로 기술적으로는 레일리 라이다(Rayleigh LiDAR), 미에 라이다(Mie LiDAR), 라만 라이다(Raman LiDAR), 물질에 빛을 조사할 때에 감쇠시간이 짧은 빛이 방출되는 현상을 이용한 형광 라이다(Fluorescence LiDAR) 등으로 구분된다.

글로벌 조사 기관인 BCC 리서치(BCC Research)의 최근 발표(2017, 10)에 따르면 글로벌 라이다(LiDAR, Light Detection and Ranging) 시장이 연평균 복합 성장률(CAGR) 24.0 %로 2022 년까지 45 억 달러(약 4조 8천억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이미지:벨로다인

LiDAR는 멀리 떨어진 대상의 정보와 범위를 찾기 위해 산란 된 빛 (레이저)을 측정하는 원격 감지 기술이다. 일부 측면에서 레이더와 비교하여, LiDAR는 더 짧은 파장을 사용하며, 이 기술은 고해상도 및 높은 데이터 정확도로 3D 구조 및 기본 지형을 직접 측정 할 수 있다.

이처럼 손쉬운 지리 정보 수집 방법에 대한 요구가 다양한 산업에서 전 세계적으로 라이더 시장을 폭발적으로 확대 시키고 있다. 현재 라이다(LiDAR) 애플리케이션 시장은 매핑에 의해 주도되고 있으며, 고고학, 지진학, 지질학, 과학, 지형학, 기하학, 농업, 임업, 물리학 및 천문학 등 다양한 산업에서 시장을 형성하고 있다.

세계최초 자율 주행용 ‘3D 솔리드 스테이트 라이다’ IC(사진:레다테크)

특히 자율주행차의 첨단운전자보조장치(ADAS)를 구현하는 시장에서 향후 10년 동안 가장 많은 확대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며, 무인 항공기(UAV) 분야 또한 더욱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그동안 첨단운전자보조장치(ADAS)에 적용되는 라이더는 일부 업체가 기술을 독점하고 있어 라이다 값이 웬만한 소형차 가격에 버금가는 수준으로 비싸다. 벨로다인의 자율주행용 라이다 가격은 최저 800만원에서 수천만원까지 하지만 벨로다인은 지난해 4월 19일 새로운 내장형 ‘벨라레이 라이다(Velarray™ LiDAR)’ 를 발표하면서 이 모델은 대량 생산시 제품은 수 백 달러의 가격으로 공급될 수 있다고 밝혔었다.

쿼너지(Quanergy)의 저렴한 솔리드 스테이트 LiDAR 센서(사진:쿼너지)

이에 최근 들어 자동차와 무인기 등 폭발적인 시장을 염두에 두고 각 관련 업체들의 치열한 경쟁과 최신기술을 적용하면서 쿼너지(Quanergy), 이노비즈(Innoviz) 등 스타트업들은 물론이고 인피니언 같은 경우에는 지난해 네덜란드 라이다 전문업체인 이노루스이노루스(Innoluce) BV를 인수해 미세전자기계시스템(MEMS) 미러를 활용하는 독특한 라이다 기술을 확보하는 등 여러 업체가 뛰어들어 다양한 종류의 라이더를 개발 및 출시하고 있다.

사진은 2018년 1 분기에 상용화 될 예정인 솔리드 스테이트 라이다 ‘InnovizPro'(사진:이노비즈)

그러나 보다 혁신적인 것은 이전보다 작고 저렴하고 고기능으로 초당 250 억 회 이상의 연산을 수행하는 ‘3D 솔리드 스테이트 라이다(Solid-state LIDAR)’ 칩 등의 개발과 반도체 라이다가 속속 등장하는 등 비용, 성능 및 신뢰성 측면에서 자동차 산업의 엄격한 요구 사항을 충족시키며, ADAS 및 자율 주행 애플리케이션의 대중화를 가속화 시킬 것으로 예상되며, 자율주행용 라이다 적정가격은 500달러(약 53만원) 내외를 꼽고 있다. 이에 기존 라이다 가격의 하락 속도는 더 빨라질 것으로 보인다.

이런 가운데 가시적인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 그동안 3D 시각 시스템 및 자율주행 자동차용 첨단 안전 기술 분야 선도 기업인 벨로다인 라이더(Velodyne LiDAR, 이하 ‘벨로다인’)가 모든 사람이 접근할 수 있는 안전한 자율주행 자동차를 희망을 갖고 개발하는데 박차를 가할 수 있게 하기 위해 라이다(모델: ‘VLP-16 Puck’) 센서의 가격(현재 7,999달러/ 약 851만원)을 절반으로 인하한다고 1일 발표했다.

이번 50% 인하한 벨로다인의 가장 인기 있는 라이다 ‘VLP-16’(사진:벨로다인)

한편 벨로다인의 가장 인기 있는 라이다(LiDAR)센서인 ‘VLP-16’은 향후 전세계 고객에게 최대 50% 인하된 가격에 판매된다. ‘VLP-16’ 센서는 2016년에 출시되자마자 자동차 업계를 비롯하여 다양한 분야 산업에 영향을 미쳤으며, 이 제품은 가시거리 100미터와 360도 시계가 가능한 소형으로 현재 ‘VLP-16’은 자동차, 화물 운송, 3D매핑, 무인 항공기, 산업, 로봇 등 광범위한 산업 분야에서 사용되어 가장 널리 채용되는 라이더 센서 중 하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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