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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제친 EV 스타트업 리비안, 전기자동차 1위 성장 전략은?

미국 스타트업 리비앙 대표 스캐링은 “화석연료 기반 자동차 생산판매는 향후 20년 이내 모두 종결되고 전기자동차로 전환될 것”이지만 “자동차 산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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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impacton.net

Date Published: 6/11/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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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비안 머스크 봤지…생산량 72 급증 | 한경닷컴 – 한국경제

리비안 “머스크 봤지”…생산량 72% 급증, 2분기 전기차 4401대 생산 시장 예상 웃돌아…주가 10%↑ 전기 픽업트럭도 포드 제쳐 월가 “올바른 방향 가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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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hankyung.com

Date Published: 12/3/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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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비안 (Rivian Automotive), 전기차의 미래 – 리멤버 – 나우

테슬라의 유일한 대항마, 리비안 완전분석. #다양한 지형을 달릴 수 있는 전기차 개발 #23개의 전기 배터리 특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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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now.rememberapp.co.kr

Date Published: 2/25/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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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대항마’ 리비안, 2분기 전기차 생산 72%↑…주가 급등

테슬라의 대항마로 꼽히는 미국 전기차 스타트업 리비안이 6일(현지 시각) 2분기 전기차 생산량이 1분기와 비교해 72% 증가했다고 로이터 통신과 CNBC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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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biz.chosun.com

Date Published: 4/18/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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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주문만 15만대…’제2의 테슬라’ 리비안이 다른점 세 가지

미국 전기차 회사 ‘리비안’ 증권신고서 분석픽업트럭, 배달용 밴이 주력…상용차 관리 서비스 특화높은 아마존 의존도는 독될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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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hani.co.kr

Date Published: 12/22/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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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e종목] 아마존, 리비안 전기차 밴으로 배달 시작

아마존도 리비안이 2030년까지 10만 대의 전기차 배달용 밴을 생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아마존은 올해 연말까지 약 1만 대가량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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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g-enews.com

Date Published: 5/19/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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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강의 야수 전기트럭 '리비안', 한국인 최초 실물 상세리뷰!! 리비안의 놀라운 세부 기능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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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리 비안 전기차

  • Author: 실리콘밸리 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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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ate Published: 2021. 11. 6.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LA7RbsRv32U

테슬라 제친 EV 스타트업 리비안, 전기자동차 1위 성장 전략은?

리비안 오토는 지난해 자동차 제조사 최초로 전기 픽업트럭 R1T를 생산했다/리비안

미국 스타트업 리비앙 대표 스캐링은 “화석연료 기반 자동차 생산판매는 향후 20년 이내 모두 종결되고 전기자동차로 전환될 것”이지만 “자동차 산업은 전기 자동차 생산에 필요한 배터리 칩 등 공급량 확보에 어려움을 겪을 것”라고 지난 18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 등 외신을 통해 말했다.

그는 인터뷰를 통해 “반도체 및 자동차 산업과의 수요공급의 불균형으로 부품 과잉 구매와 비축을 초래했다”며 “재고 부축 문제는 앞으로 더 심각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리비앙, 부품 공급 부족에도 고공행진하는 이유

미국 자동차제조사 리비안(Rivian Automotive)은 지난해 테슬라와 GM 등을 제치고 자동차 제조사 최초로 전기 픽업트럭 R1T를 생산했다.

몇달 뒤 GM이 전기 트럭 ‘GMC Hummer EV’ 모델을 출시했으며, 포드는 자동차 배터리를 가정용 ESS처럼 사용해 최대 3일 동안 전력 공급이 가능한 전기 픽업 트럭을 출시할 예정이다. 테슬라의 전기 픽업트럭은 내년에 생산될 예정이다. 리비안은 자동차 산업을 오랫동안 선도해 온 GM, 포드 등을 제치고 전기 자동차 분야에서 1위를 차지했다.

모건 스탠리의 자동차 분석가인 아담 조나스는 리비안을 “전기자동차 업계 선두주자인 테슬라와 경쟁할 수 있는 유일한 존재”라고 칭했다.

공급 부족이 우려되는 전기자동차 산업에서 거대 경쟁사들을 제치고 리비안이 앞서나갈 수 있었던 이유는 무엇일까? CNBC는 이를 세 가지 이유로 분석했다.

첫째, 생산 및 공급업체에 자사 직원을 파견한 것이다. 지난해 3월 리비안의 차량 예약 건수는 8만3000건으로, 전년도 12월의 7만1000건보다 증가했다. 스칼링 대표는 “올해 R1모델을 포함한 벤 등 총 2만5000대 이상의 전기차량을 생산할 수 있다”고 말했다.

리비안 역시 반도체칩, 배터리, 와이어 등 주요 부품 및 구성요소 공급 중단으로 인한 차량 공급 문제에 직면하고 있다. 하지만 리비안은 “공급망 제약과 내부 생산 지연은 우리에게 거의 미미한 문제이기에 5만 대 가량의 전기차량을 충분히 생산할 수 있다”고 말했다.

스칼링 대표는 자동차 공급업체와 꾸준히 접촉하는 것 외에도 생산 지원을 위해 리비안 직원 일부를 공급업체 시설에 파견시켜 부품 공급 문제를 완화시켰다고 CNBC는 밝혔다.

둘째, 아마존 배달 화물차, 저가형 전기자동차 생산으로 이윤 극대화를 이룬 것이다. 아마존은 리비안 지분의 20%를 차지하고 있는 최대 주주다. 리비안은 아마존의 배달 화물차 생산을 담당하고 있다. 정확히 몇 대를 생산판매하는지 공개하지 않았지만 배달 화물차는 일반 소비자 차량보다 기능이 적어 상대적으로 빠르게 생산이 가능하다. 도장 작업과 생산 과정이 단순해 생산 시간이 일반 차량에 비해 평균 2시간 적게 소요된다.

리비안은 차세대 전기자동차 플랫폼에서 저가의 전기차량도 생산할 계획이다. 리비안의 전기 픽업 트럭 가격은 약 6만7000달러(8312만원)에서 7만2000달러(8900만원)로, 고급 차량에 속한다. 리비안은 미국 조지아에 위치한 50억 달러(6조원) 규모의 공장에서 저가 전기차량을 제조할 것이며, 2024년에 공장을 온라인 플랫폼으로 전환할 계획이다.

셋째, 특수목적합병기업(SPACs)과의 계약을 통한 상장이다.

리비안은 2009년 설립되었으며 지난해 11월 IPO에 등록되었다. 전기자동차 분야에서 상장된 기업 중 하나이지만 리비안은 SPACs와의 계약을 통해 상장한 것이 특이점이라 할 수 있다.

스캘링 대표는 “금융시장이 성장 지향에서 가치 지향으로 전환됨에 따라 수많은 기업들이 SPACs 노선을 취하거나 서서히 사라지기 시작했다”며 “이들은 자본 부족, 시장 대응 부족 등으로 인해 점점 자취를 감출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주주들에게 보낸 서한에서 “공급망 문제는 최소 올해까지는 지속될 것으로 보이지만 저가형, 배달 화물차 등 전기 차량을 직접 생산해 회사의 가치를 직접 입증하겠다”며 “이는 우리가 전기자동차를 생산하는 차별성과 다른 차원의 복잡성을 보여준다”고 밝혔다.

리비안 “머스크 봤지”…생산량 72% 급증

중국의 올 2분기 경제성장률이 전망치보다 더 나쁘게 나온 것은 국내외 악재가 겹쳤기 때문이다. 부동산시장 침체와 글로벌 인플레이션 등이 우한 사태 이후 가장 낮은 수준으로 성장률을 떨어뜨렸다. 중국 경제가 최근 다소 회복되는 추세를 보이고 있지만, 하반기 강한 반등을 기대하긴 어렵다는 분석이 많다. 2020년보다 나쁜 경기15일 중국 국가통계국에 따르면 중국의 2분기 성장률은 전년 동기 대비 0.4%, 전기 대비 -2.6%로 집계됐다. 중국은 한국과 달리 전년 동기 대비 성장률을 주지표로, 전기 대비를 보조지표로 본다.중국이 1992년 분기 통계를 집계하기 시작한 이후 성장률이 1% 아래로 내려간 것은 2020년 1분기(-6.8%)와 이번밖에 없다. 2년 전과 지금 상황은 코로나19 통제라는 부분에선 비슷하다. 그러나 부동산시장 침체와 세계적인 스태그플레이션(불황 속 물가 상승)이 있어 더 심각하다는 진단이다.2020년 중국의 분기별 성장률은 2~4분기 3.2%, 4.9%, 6.5% 등으로 빠르게 회복했다. 하지만 올해는 하반기에도 저성장 기조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투자은행 UBS는 ‘제로 코로나’를 이유로 3분기 3.1%, 4분기 2.9%의 성장률을 제시했다.중국은 올해 성장률 목표 5.5%를 유지하고 있다. 중국이 목표를 달성하지 못한 것은 2014년 한 번뿐이다. 당시 7.5%를 제시했지만 실제 성장률은 7.4%에 그쳤다.중국 정부 목표와 글로벌 기구, 투자은행(IB)의 예상치 간 격차는 점점 더 커지고 있다. 대규모 봉쇄를 단행한 4월 이후 10곳 이상이 전망치를 하향 조정했다. 국제통화기금(IMF)은 4.8%에서 4.4%로, 세계은행은 5.0%에서 4.3%로 내렸다. JP모간(3.7%), UBS(3.0%) 등 IB들은 대부분 3%대를 제시하고 있다. 청년실업 또 사상 최고작년 하반기부터 경기 둔화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친 부동산 침체가 당국의 부양 시도에도 나아지지 않고 있다. 이날 발표된 6월 중국 70대 도시 주택가격은 5월보다 0.1% 내려 전월 대비 가격 하락세가 10개월 연속 이어졌다.유동성 위기에 몰린 부동산개발 업체들이 아파트를 제때 인도하지 못하자 구매자들은 주택담보대출 상환 거부 운동을 벌이고 있다. 이날 기준 80여 개 도시 230여 개 프로젝트에서 상환 거부 움직임이 나타났다. 씨티그룹은 상환 거부대출을 최대 5610억위안(약 108조원), 전체 주택담보대출 잔액의 1.4%로 추산했다. 부동산 위기가 금융으로 전이될 수 있다는 우려도 커지고 있다.인민은행은 이날 정책금리인 1년 만기 중기유동성지원창구(MLF) 금리를 연 2.85%로 유지하면서 6월 대출우대금리(LPR)도 동결하겠다는 방침을 시사했다.중국의 6월 지표는 대부분 5월보다 개선됐다. 제조업 업황을 보여주는 산업생산 증가율은 3.9%로 4월 -2.9%, 5월 0.7%보다 올라갔다. 소매판매는 3.1% 증가해 넉 달 만에 플러스로 돌아섰다. 6월 실업률은 5.5%로 4월 6.1%, 5월 5.9%에서 호전됐다. 하지만 16~24세 청년실업률은 19.2%로 4월 18.2%, 5월 18.4%에서 더 높아졌다. 석 달 연속 역대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중국 행정부인 국무원은 인프라 투자 등 재정정책을 총동원하고 있다. 지난달 국가개발은행 등 정책은행의 인프라 프로젝트 대상 대출을 8000억위안 확대한 데 이어 이달 들어선 추가로 3000억위안의 인프라 투자용 금융채를 발행하도록 했다.중국은 또 올해 지방정부 특수목적채권 발행 한도 3조4500억위안을 8월까지 모두 집행하도록 했다. 하반기에 내년 몫 1조5000억위안어치를 끌어다 쓰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하지만 IMF는 중국이 경기 둔화와 싸우려면 재정과 금융 정책에서 더 많은 부양책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베이징=강현우 특파원 [email protected]

리비안 (Rivian Automotive), 전기차의 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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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비안 (Rivian Automotive), 전기차의 미래

글로벌 비즈 나우

1. 세 줄로 요약하는 업스타트

·리비안 오토모티브 (Rivian Automotive)는 2009년 설립된 전기차 회사이며 더 활동적이면서 다양한 지형을 달릴 수 있는 전기차 개발을 추구

·CEO 로버트 스캐린지 (Robert Scaringe)가 직접 이끌고 있는 기술개발팀은 모터, 소프트웨어, 배터리 분야에서 많은 특허를 가지고 있으며 뛰어난 기술력으로 소비자들의 수요를 충족

·반도체와 배터리 공급난으로 인하여 생산과정에 있어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향후 이를 어떻게 극복할 지에 따라 기업의 미래가 결정될 것으로 예상

2. 한 눈에 살펴보기

3. 어떤 사업을 하는가?

리비안 오토모티브(이하 “리비안”)은 전기 자동차 제조업체이며 전기로 운영되는 SUV(Sports Utility Vehicle: 스포츠 유틸리티 차량) 개발 및 생산에 특화되어 있는 기업입니다. 여러 개의 특허로써 기술력이 증명된 특수 배터리와 기술적 노하우를 앞세워 크기가 비교적 큰 차량을 제조함에도 불구하고 제로백 약 3초(차가 멈춘 상태에서 시속 100km로 달릴 때까지의 시간)라는 놀라운 기록을 세웠는데 이는 테슬라를 제외한 다른 전기차 시장의 경쟁자들에 비해 확실한 우위를 점하는 기록입니다.

이와 같이 리비안의 가장 큰 장점은 차별화된 타겟층이라 할 수 있으며 오프로드와 같이 모든 지형을 달릴 수 있다는 것에 중점을 두고 마케팅을 하고 있습니다. 특히 최근 유가의 급등으로 인하여 전기차의 보급속도가 더욱 빨라질 것으로 예상되고, 지난 2021년 미국에서 가장 많이 팔린 차의 1위부터 3위까지 모두 SUV였다는 것을 감안하면, 그리고 전기차 중에서는 거의 유일하게 SUV만을 전문적으로 생산하고 있다는 것을 고려하면 리비안의 미래가 긍정적이라는 것은 쉽게 부인할 수 없습니다. 그러나 많은 전기차 기업들이 비슷하게 겪고 있는 생산에 있어 어려움에 직면해 있으며 매출이 없는 상태에서 2021년 약 $47억 달러 (한화 약 5조 7천억 원)에 달하는 막대한 영업손실을 기록하였다는 사실은 다소 우려가 되는 부분도 있습니다.

리비안은 앞으로 2023년 말까지 미국과 캐나다 곳곳마다 공공 충전 네트워크를 도입하겠다는 당찬 포부를 밝혔는데, 이는 이 회사가 자신들의 충전 시스템에 큰 자신감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분명하게 보여줍니다. 전기 배터리에만 23개의 특허를 보유하고 있는 만큼 이 기술이 다른 전기차 회사들과의 차별성이라고 믿고 있는 듯합니다.

지난 2021년 11월, 단 한 대의 차도 판매하지 못해 매출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주가는 약 $170 (한화 약 20만원)을 넘어섰고 시가총액은 무려 $1,530억 (한화 약 180조 원)에 달할 정도로 주식시장에서 그야말로 엄청난 돌풍을 보여줬습니다. 상장 직후에 바로 시가총액으로 $860억 (한화 약 103조원)을 기록하면서 미국의 대표 자동차 메이커인 포드(Ford)와 제너럴 모터스(GM)의 시가총액을 넘어서더니 곧이어 폭스바겐의 시가총액도 추월했으며 한때 시총 기준으로 테슬라(Tesla)와 토요타(Toyota)에 이어 전 세계 자동차 제조회사 중 3위를 기록하는 기염을 토했습니다.

당시에는 리비안을 “제 2의 테슬라” 또는 “테슬라의 유일한 대항마”라고 평가하는 사람들이 많았으며 엄청난 기대를 불러모았으나 이후 주가는 폭락하여 불과 7개월만인 2022년 6월 기준 시가총액은 약 $260억 (한화 약 31조원) 수준으로 전 세계 자동차 제조회사 중 20위로 내려앉았습니다. 물론 순위가 많이 내려오긴 하였으나 바로 윗 단계인 19위가 연간 글로벌 판매량이 260만대 이상인 기아자동차이고 두 회사간의 시가총액 차이는 불과 $2.5억 (한화 약 3,000억원) 정도에 불과한 것을 놓고 볼 때, 이제 겨우 5천대 수준의 차량을 생산한 것에 불과한 신생기업 리비안의 엄청난 잠재력과 사람들의 기대를 엿볼 수 있는 대목입니다.

4. 핵심 인물은?

로버트 스캐린지 (Robert Scaringe)는 리비안의 창업자로서, 1983년생인 그는 아직 40살도 되지 않은 30대의 젊은 CEO입니다. 엔지니어였던 아버지를 따라 어릴 때부터 차를 좋아했던 소위 “자동차 덕후”인 그는, 자동차가 환경에 끼치는 영향을 인지한 후 더 친환경적인 운송수단을 만들겠다는 꿈을 키워오면서 특히 전기차로는 대형차량을 만들기 어렵다는 편견을 깨기 위하여 도전을 해왔습니다. MIT에서 기계공학과 박사 학위를 취득한 후 그는 2009년 메인스트림 모터스를 창립했고 이 회사는 2011년 리비안으로 사명을 바꾸게 됩니다.

스캐린지는 그의 경력을 장점으로 내세워 다양한 부품과 기술들을 발명해냈고, 회사 내에서 배터리 부문 팀장인 나다니엘 윈 (Nathaniel Wynn) 다음으로 많은 특허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그가 추진한 프로젝트 중 가장 중요한 기획은 바로 스케이트보드 플랫폼이라는 것인데, 이것은 차량의 배터리, 브레이크, 엔진 냉각 시스템 등을 하나의 “스케이트보드” 모양으로 연결해 탈부착이 더 효율적이게 도와주는 시스템입니다. 부피를 줄이며 차가 더욱 안정감 있게 움직일 수 있도록 도와주는 역할도 하게 되는데, 기존의 내연기관 완성차 기업들도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는 기술입니다.

그는 창업 후 성공적으로 투자유치를 하며 초반에 필요한 연구개발비와 생산설비 건설에 필요한 자금들을 마련했으며 창업 후 10년이 넘는 시간 동안 끊임없이 새로운 기술을 연구하고, 자신의 팀을 만들며 드디어 창업한지 12년만인 지난 2021년 리비안의 첫 전기 픽업트럭 R1T를 판매하기 시작했습니다.

5. 어떤 회사들과 경쟁하나?

현재 전기차 분야에 이름을 알린 기업들은 많지 않고, 그 중에 전기차 판매로 매출을 올린 기업들의 수는 그보다 훨씬 더 적습니다. 주요 경쟁자들로는 테슬라(TSLA)와 루시드(LCID) 정도를 꼽을 수 있는데 이 중에서 현재까지의 행보는 테슬라가 단연코 압도적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2022년 6월 기준 테슬라의 시가총액은 약 $7,420억 (한화 약 900조원)에 다다르며 전기차 업체 중 판매하는 차의 종류, 개수, 영향력 모두 단연 선두를 달리고 있음은 물론, 전 세계의 모든 자동차 업체를 통틀어서도 시가총액 부문에서 압도적인 선두를 지키고 있습니다.

그러나 앞에서 언급한 세 전기차 기업 모두 차량용 반도체 칩과 리튬 이온 배터리 공급 부족 등으로 인하여 생산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테슬라가 전기차 판매 매출로 흑자전환이 된 지는 채 2년이 되지 않았으며 루시드와 리비안은 모두 아직까지는 적자를 면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단, 주목할 점은 세 기업이 추구하는 방향성의 차이점입니다. 루시드는 전기차의 럭셔리를 목표로 하고, 테슬라는 속도(퍼포먼스)와 고유의 스타일에 집중하며, 리비안은 더 활동적이고 비포장도로와 같은 험한 지형도 달릴 수 있는 순수 전기 SUV에 특화되어 있습니다.

6. 리비안의 미래는?

리비안의 전체적인 상황은 현재로서는 장밋빛이라고 보기 어렵습니다. 스케이트보드 플랫폼을 자신들의 새로운 링컨 SUV 전기차에 도입하려고 했던 포드가 결정을 취소하며 많은 타격을 입었고, 한때 리비안 주식의 10% 이상을 보유하던 대주주인 포드가 리비안의 주식을 지속적으로 매각하면서 주가의 큰 하락을 가져왔습니다.

현재의 생산 전망도 그다지 긍정적이지는 않습니다. 배터리 공급 부족이 더욱 심화되면서 2022년 계획되었던 전기차 생산목표를 50,000대에서 25,000대로 대폭 줄여야 했고, 생산 공급망의 문제가 빠른 시일 내에 해결되지 못한다면 계획보다도 더 적은 숫자의 차량을 생산할 수밖에 없다고 밝힌 상황입니다.

하지만 CEO 스캐린지는 생산시설을 확충하고 공급망을 다각화함은 물론 내부 셀 생산기반을 구축해 나가겠다는 목표를 세우고 현재의 위기상황을 타개하겠다는 포부를 발표했습니다. 포드는 자신들의 지분을 정리하며 투자금을 회수하였지만 또 다른 대주주인 아마존(약 18%의 지분을 보유한 것으로 알려짐)은 전기차 배송 밴(Electric Delivery Van)이라는 프로젝트를 계약하며 리비안에 대한 변함없는 지지와 믿음을 보여줬습니다. 앞으로 몇 년간의 매출의 상당 부분이 아마존에게서 발생할 것으로 보이는데 이 프로젝트가 리비안에게는 얼마나 중요한 프로젝트인지를 보여줍니다.

리비안의 주가는 2021년 11월, 신고가 $172을 기록한 후 꾸준한 하락세를 보이며 2022년 5월에는 $20.6의 신저가를 기록합니다. 하락세의 가장 큰 원인 중 하나는 인도기간에 대한 소비자들의 불만인데, 2019년 리비안의 전기차를 주문한 고객 다수가 2022년 6월 현재까지도 차를 인도받지 못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잠재적인 구매자들에게 실망을 안겨주었고, 최근 전체적으로 전기차 기업들의 주가 하락세를 보이며 전반적으로 부정적인 상황에 놓여있습니다.

CNN 비즈니스 주식전망 보고서에 따르면, 총 18명의 주식 애널리스트 중 1명만이 강력매수 (outperform) 의견을 냈고, 9명이 매수 (buy) 의견, 7명이 중립(hold) 의견, 그리고 매도의견(underperform)을 낸 애널리스트도 1명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15명의 애널리스트의 분석의견에 따르면 리비안의 주가 목표치는 중간값이 $44, 가장 높은 예상치가 약 $108, 가장 낮은 예상치가 $24 수준으로 나타났는데, 중간값 예상치인 $44 기준으로 현재 주가 약 $30 수준에 비하면 약 50% 가까이 높은 금액임을 볼 때, 그래도 아직까지는 많은 사람들이 리비안의 미래를 긍정적으로 바라보고 있으며 현재의 주가가 다소 저평가되어 있다는 의견이 많은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 리비안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보유하고 있는 4군데의 생산 공장에서 보다 더 효율적이고 빠르게 생산하여 인도기간을 단축시키는 것이며, 리비안만이 가지고 있는 기술력을 앞세워 자신들의 확실하고 열광적인 지지자들을 확보하는 것입니다. 특히 SUV의 수요가 특히 높은 미국 시장인 만큼, 리비안이 이 이점을 얼마나 잘 활용할 수 있을지가 주목할 부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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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성기원 : 한국과 미국(캘리포니아) 양국의 변호사로서, 한국변호사로 근무하던 중 미국변호사 자격을 취득하고 미국으로 건너와 UCLA 로스쿨을 졸업했습니다. 현재는 주 로스앤젤레스 총영사관의 경제 자문위원 및 스타트업 자문변호사이자 한국변호사들이 주축이 된 스타트업 법률 지원단의 변호사로서 주로 한국의 스타트업들의 미국진출과 한-미 크로스보더 거래를 자문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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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비안의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R1S’. 리비안 홈페이지 캡처

리비안이 제2의 테슬라가 될 수 있을까?

전기차 업계의 ‘샛별’ 리비안이 미국 증시 상장을 앞두고 회사의 사업 전략과 전망 등을 담은 증권 신고서를 공개했다. 미국 월가와 경제 매체 (FT) 등 외신이 추산하는 리비안의 상장 뒤 기업가치는 약 800억 달러(95조원)에 이른다. 현대차와 기아를 합친 것(약 73조원)보다 몸값이 높다.

리비안의 전기차를 사겠다며 소비자와 기업이 선주문한 물량만 15만대다. 이 회사에 부품을 공급하는 국내 상장 기업 주가도 덩달아 급등세를 보인다. 리비안은 과연 제2의 테슬라가 될 역량과 경쟁력을 가지고 있을까?

테슬라와 다른 세 가지

가 리비안이 지난 1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누리집에 공시한 증권 신고서(S-1, 투자 설명서)를 분석해 봤더니 테슬라와는 주력 제품과 서비스 등 크게 3가지가 뚜렷하게 달랐다.

리비안은 2009년 매사추세츠공대(MIT) 박사 출신 로버트 스카린지가 설립한 미국의 신생 전기차 제조사다. 본사는 과거 테슬라 본사가 있었던 캘리포니아주의 어바인, 공장은 일리노이주 노멀에 있다. 과거 일본 미쓰비시 자동차가 쓰던 생산 시설을 사들였다. 직원 수는 올해 6월 말 기준 6274명이다.

스카린지 최고경영자(CEO)는 증권 신고서 속 투자자에게 쓴 편지에서 “전기차 설계와 제작에 뛰어든 뒤 효율적인 스포츠카를 만드는 우리의 전략이 옳지 않다는 게 점점 더 분명해졌다”고 밝혔다. ‘로드스터’ 등 고성능 전기 스포츠카를 시장에 먼저 선보이고 대중적인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과 트럭 등으로 외연을 확장한 테슬라와는 다른 전략을 펼치겠다는 얘기다.

리비안의 전기 픽업트럭 ‘R1T’. 리비안 홈페이지 캡처

이 회사가 초점을 맞춘 건 픽업트럭과 SUV 그리고 배달용 밴(소형 화물차)이다. 리비안의 주력 시장인 미국은 픽업트럭 및 SUV가 신차 판매량의 70% 이상을 차지할 만큼 인기를 누리고 있다.

성능은 테슬라 스포츠카 못지않다. 리비안이 지난 9월 첫 출시한 5인승 전기 픽업트럭 ‘R1T’와 연내 출시 예정인 7인승 전기 SUV ‘R1S’는 정지 상태에서 시속 97km까지 3초 만에 도달한다고 회사 쪽은 소개한다. 차에 탑재한 전기 모터 4개가 독일 포르쉐의 스포츠카를 웃도는 최고 출력 800마력 이상을 발휘한다. 배터리 완충 후 주행 가능 거리는 각각 505km, 509km다. 두 차량은 찻값이 9천만원에 육박하지만 미국과 캐나다 지역의 누적 사전 계약 물량이 지난달 말 기준 4만8390대에 이른다.

택배 배송 등 전기 상용차 관리 서비스를 앞세우는 것도 테슬라와 큰 차이다. 자율주행 기술보다는 급성장하는 전자 상거래와 물류 시장에 특화한 성장 전략이다. 리비안은 미국 2위 자동차 회사인 포드, 세계 최대 전자 상거래 플랫폼 기업인 아마존 등으로부터 대규모 투자를 받았다. 이에 따라 오는 2025년까지 아마존 물류 계열사인 아마존 로지스틱스에 배달용 전기 밴 10만대를 공급하기로 했다.

리비안의 배송용 전기 밴 ‘EDV’. 리비안 증권신고서 캡처

차만 만드는 게 아니다. 리비안이 선보이려 하는 ‘차대 운영 체제’(Fleet OS)가 대표적인 예다. 이 서비스는 배달용 전기차의 구매부터 운행, 충전, 성능 진단, 무선 업데이트 등 차량 관리 서비스 전반을 통합 제공하는 시스템이다. 물류 기업의 차량 유지비를 절감할 수 있는 솔루션 플랫폼을 내놓아 별도의 수익을 창출하려는 전략이다. 리비안은 주력 시장인 미국·캐나다 등 북미 지역과 서유럽의 전기 픽업트럭 및 SUV, 배달용 밴 시장 규모를 최대 1200조원가량으로 추산한다.

리비안의 위험요인은?

물론 넘어야 할 산은 많다. 일단 완성차 대량 생산 경험이 없는 게 가장 큰 약점이다. 리비안은 지난 2019년부터 최근까지 2년 반 여간 투자금 2조원 이상을 쏟아부으며 현재 전기차 연간 15만대 생산 능력을 확보했다. 지금까지 누적 적자는 3조원을 넘는다. 앞으로 장기간 회사의 현금이 말라붙지 않게 유지하며 외부에서 조달한 자금을 갚아나가야 한다. 리비안은 오는 2023년까지 약 9조5천억원을 추가로 투자해 전기차 생산량을 연 20만대 규모로 확대할 계획이다.

아마존의 지원은 리비안 만의 장점인 동시에 위험 요인이기도 하다. 회사 쪽은 투자 설명서에서 “초기 수익의 상당 부분이 주요 주주(아마존)의 계열사로부터 발생할 것”이라며 “이 관계를 유지할 수 없거나 (아마존이) 예상보다 차량을 훨씬 적게 구매할 경우 사업에 중대한 부정적 영향을 받을 수 있다”고 썼다. 높은 아마존 의존도가 부메랑이 될 수 있다는 뜻이다. 실제로 아마존은 리비안 전기 밴의 독점 구매권을 갖는 동시에 사전 계약 물량 10만대보다 적은 수의 차를 사거나 차량 인도 시점을 늦출 수 있는 권리도 함께 보유했다.

시장 경쟁은 심해지는 추세다. 테슬라와 제너럴모터스(GM), 포드 등도 리비안과 비슷한 전기 트럭 출시를 준비하고 있다. 임은영 삼성증권 수석연구위원은 와 한 통화에서 “전기차 판매량이 월 수천 대에 불과한 중국 니오 등도 올해 초 시가총액 800억달러를 넘은 바 있고 최근 중국 기업의 불확실성이 커진 만큼 리비안이 시장의 주목을 받을 수 있다”며 “아마존, 포드 등 거대 기업이 뒤에 있는 것도 다른 스타트업(신생 기업)에 비해 장점으로 받아들여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박종오 기자 [email protected]

[뉴욕 e종목] 아마존, 리비안 전기차 밴으로 배달 시작

[뉴욕 e종목] 아마존, 리비안 전기차 밴으로 배달 시작 이미지 확대보기 미국 일리노이주 노말에 있는 리비안 전기차 생산 공장. 사진=로이터

아마존은 전기차업체 리비안과 제휴해 생산한 전기차 배달용 밴으로 미국 주요 도시에서 물품을 배달하기 시작했다고 21일(현지시간) 밝혔다. 아마존은 볼티모아, 시카고, 달라스, 캔사스시티, 내쉬빌, 피닉스, 샌디에이고, 시애틀, 세인트루이스 등에서 전기차 배달용 밴 수백 대를 사용한다고 밝혔다. 아마존은 올해 말까지 전기차 밴을 이용해 물품을 배달하는 도시가 100여 개에 달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마존은 오는 2020년까지 리비안의 배달용 밴 10만 대를 사기로 이 회사와 계약을 체결했었다. 앤디 재시 아마존 최고경영자(CEO)는 이날 발표한 성명에서 “기후 변화 영향과 싸우려면 혁신과 행동이 필요하고, 아마존은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는 신기술을 창조하는 열정을 공유하는 기업들과 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재시 CEO는 “리비안은 그런 임무를 수행하는 훌륭한 파트너이고, 우리는 우리의 첫 전기차 배달 차량이 거리를 누비기 시작해 흥분을 감출 수 없다”고 말했다.

뉴욕 타임스(NYT)는 이날 아마존이 약 3년 전에 리비안 전기 배달 차량 10만 대 구매 계획을 밝혔으나 리비안이 그런 목표를 달성할 수 있을지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리비안이 지난해부터 전기차를 생산하기 시작했으나 반도체를 비롯한 부품난으로 고전하고 있다고 NYT가 전했다.

아마존도 리비안이 2030년까지 10만 대의 전기차 배달용 밴을 생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아마존은 올해 연말까지 약 1만 대가량의 배달용 밴이 인도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리비안 초기 대규모 투자자였던 포드 자동차는 최근 몇 개월 사이에 리비안 주식을 매각하고 있으며 독자적으로 전기차 트럭 생산에 나섰다. 포드는 현재까지 F-150 전기차 픽업트럭 3,000대가량을 판매했다.

아마존도 리비안 전기 트럭에만 의존하지 않고 스텔란티스 등으로부터 배달용 전기차 트럭을 사기로 했다고 뉴욕 타임스가 전했다.

리비안은 향후 몇 주 내에 직원 수백 명을 해고하는 등 전체 직원 1만

4

,000

여 명 중 5%를 감원하

기로 했다.

리비안이 전기차 생산량을 늘리기 위해 지난 1년간 직원 수를 대략 2배로 늘렸

으나 중복 기능을 없애려고

전기차 제조 부문이 아닌 부서를 중심으로

감원하기로 했다.

캘리포니아주 어바인에 본사를 둔 리비안은 일리노이주 공장에서 스포츠유틸리티차(SUV) R1S, 픽업트럭 R1T, 배달용 밴을 생산하고 있다. 지난해 11월 미국 나스닥에 상장한 리비안은 상장 전 아마존과 포드자동차 등으로부터 100억 달러가 넘는 투자를 유치했

다.

리비안은 지난해 말 한때 시총이 1,600억 달러에 달해 포드와 GM을 추월하기도 했다.

리비안은 올해 1분기 매출 9,500만 달러에 15억9,000만 달러의 순손실을 기록했다

.

리비안 주가는 기업공개(IPO) 당시에 주당 175달러였으나 현재 35달러 선으로 폭락했다.

리비안은 에어백 안전 문제로 픽업트럭 502대에 대한 리콜을 최근 단행했다. 리비안은 승객 좌석 앞에 있는 에어백이 충돌할 때 제대로 작동하지 않아 리콜에 들어갔다.

리비안은 2021년 9월부터 2022년 4월까지 생산된 픽업트럭이 리콜 대상이라고 밝혔다. 리비안은 현재까지 에어백 문제로 사고가 나거나 부상자가 나오지는 않았다고 강조했다.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

국기연 글로벌이코노믹 워싱턴 특파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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