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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쿨 입시에 처음 도전하는 초시생을 위한 LEET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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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학적성시험 – 나무위키
성적은 한 달 후에 발표되며 이후 수험생들은 이 LEET 성적과 공인영어시험 성적표, … 20리트 출제당시 출제기관이 대놓고 ’19리트와 난이도의 항상성을 유지 …
Source: namu.wiki
Date Published: 12/17/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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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학적성시험(LEET), 도대체 뭘 공부하란거지? – 브런치
로스쿨의 입학을 위해 수능성적처럼 꼭 필요한 리트성적. … 언어 문제의 난이도를 높이는 방법은 어휘가 어렵거나, 지문의 내용이 생소하도록 하고 …
Source: brunch.co.kr
Date Published: 7/9/2021
View: 3949
(시험기간에 쓰는) LEET를 준비하며 봤던 것들
시간이 남으면 풀어보도록. 다. 수능 국어영역(비문학). 제일 처음으로 리트에 입문하며 연습삼아 풀기에는 난이도가 가장 쉽고, 몸풀기 …
Source: toothandsweat.tistory.com
Date Published: 11/25/2021
View: 122
[2021 LEET 분석] 법학적성시험 응시인원 역대 최다, 난이도도 …
2021학년도 법학적성시험(LEET)이 7월 19일(일) 서울, 수원, 부산, 대구, 광주, 전주, 대전, 춘천, 제주 등 9개 지구 25개 고사장에서 시행됐다.
Source: www.edujin.co.kr
Date Published: 7/7/2021
View: 4271
법학적성시험 LEET에 대해 간단히 알아봅시다.jpg – 에펨코리아
1. 로스쿨 입시에는 리트, 학점,공인영어성적,이외 정성요소가 반영되는데 4학년 이후로는 학점과 정성요소는 거의 바꾸지 못 하는 것과 다름 …
Source: www.fmkorea.com
Date Published: 2/25/2021
View: 8355
근데 리트>수능국어임? – 회원에 의해 삭제된 글입니다. – 오르비
지문 하나하나만으로 비교하면 최근 리트는 잘 모르겠는데 몇 년 전 리트 수준인 지문은 몇몇 있다고 생각해요 그만큼 수능 국어 난이도가 많이 …
Source: orbi.kr
Date Published: 11/8/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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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리트 난이도
- Author: 말미잘선생 김종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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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te Published: 2018. 11. 25.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BVFEFcatFaM
법학적성시험(LEET), 도대체 뭘 공부하란거지?
혹시 이 글을 읽으시는 분들 중에 리트(법학적성시험, LEET, 이하 ‘리트’)를 이미 치른 적이 있다거나, 기출문제를 본 분들이라면 저 제목을 십분 이해하시리라 생각한다.
로스쿨의 입학을 위해 수능성적처럼 꼭 필요한 리트성적. 로스쿨의 입시는 서류전형과 면접전형으로 나뉘는데 서류전형 지원을 위해서는 (1) 리트성적, (2) 외국어성적(영어), (3) 학부 성적표와 그 외에 지원서 등을 제출해야 한다.
이 글은 로스쿨 입시를 위한 리트 성적을 다룬다. 외국어 성적과 학부성적, 그리고 인상에 남는 지원서 작성하기는 이 글 이후 순차로 다룰 예정이다.
내가 리트 기출문제를 처음 보고 느낀건, 이걸 공부하면 성적이 오르긴 하는거야? 였다.
나의 기억이 정확하지는 않지만, 처음 내가 기출문제를 보고 든 생각은 수능하고 다를게 크게 없네? 공부할 것도 없잖아? 였다.
나는 두 번의 리트 시험을 쳤는데, 처음은 2-3달 동안 리트 수험준비생으로서 시험을 쳤고(공부를 나름 열심히 했다는 의미이다), 두번째는 회사원으로 일하다가 그냥 갑자기 가서 시험을 쳤는데, 언어이해는 두번째가 훨씬 더 점수가 높았고 추리논증은 처음 친 시험이 1-2개 정도를 더 맞춘것으로 기억한다.
이 글은, 아무래도 고등학생때부터 눈에 불을 켜고 공부하는 학생들보다는(물론 난 이 방법이 당연히 어린? 젊은? 학생들에게도 도움이 될 거라고 생각한다) 공부를 위한 시간이 절대적으로 부족한 직장인들이 그 부족한 시간을 쪼개서도 리트공부를 할 수 있다는 걸 알려드리기 위해서다. 그래서 제목도, 최소한의 투자로 최고의 리트 시험 성적 내기.
[언어이해] – 수능 언어영역의 대학생 ver.2021 언어이해 기출문제 중 일부
언어이해 시험지와 지문이다. 보통 언어이해 지문은 한페이지 정도이고, 긴 지문을 읽고 2-3문제를 풀어야 한다. 문제의 유형 자체는 수능의 언어영역과 크게 다르지 않지만, 지문의 난이도가 높다. 언어 문제의 난이도를 높이는 방법은 어휘가 어렵거나, 지문의 내용이 생소하도록 하고 문제를 풀 시간은 짧게 주는 것인데, 언어이해의 경우 어휘와 지문의 전문성의 정도가 상당히 높은 편이다. 그리고 지문을 두 번 읽는 순간 문제를 다 풀 수 없을 정도로 주어지는 시험 시간은 짧다.
언어이해 점수는 처음 아무런 공부를 시작하지 않은 상태에서 혼자 기출문제를 풀었을 때와, 실제 점수가 크게 차이 나기 어려운 대표적인 과목이다. 추리논증 과목은 문제를 푸는 스킬을 익히면 3-4문제는 더 맞출 수 있는데 비해, 언어이해는 아무리 공부해도 점수에 변동이 생기기 어려운 과목이다. 리트에서 언어이해는 30문항 중 25문제를 맞추면 고득점으로 보는 편인데, 학원을 다녔을 때 내 점수는 대개 22-23개 대였다. 그리고 그 개수는 대개 변하지 않았다. 그 때 이 시험은 내가 책상위에 앉아있는 공부시간을 늘린다고 해서 고득점할 수 있는 과목이 아니라는 걸 알았다. 두 번째 리트시험을 칠 때에는 기출문제들을 정해진 시간 내 몇 번 풀어본 것 외에는 아예 공부를 하지 않았다. 그래도 26-27개 정도를 맞춘 것 같다. 아무리 공부해도 안오르던 언어이해가 왜 이렇게 갑자기 확, 점수가 올랐나를 한참 생각해봤는데, 비결은 이랬다.
나는 금융권 중에서도 해외경제리포트를 일부 번역하거나 국내경제리포트를 정리하는 일을 했다. 결과적으로 말하자면 나의 업무가 나의 언어이해 성적을 한껏 올렸다.
위에서 설명한 것처럼 언어이해 성적을 잘 받으려면 짧은 시간에 어휘가 어렵고 내용 또한 생소한 글을 읽고 요지를 빠르고 정확하게 파악 해야 한다. 나같은 경우, 문학, 경제, 철학, 예술 관련 지문은 별로 어렵지 않게 읽었지만 원래 싫어했던 과학, 기술 지문은 꼭 중간에 한 번씩 읽으면서 버벅거리거나, 제대로 내용을 이해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았다.
일을 하면서 어쩔 수 없이 수십장, 수백장의 글을 읽고 정리를 해야 하다보니 글을 빠르고 정확하게 읽게 됐고(나는 원래 글을 빨리 읽는다), 대부분 내가 읽던 논문들이 다 알고 읽어도 무슨 말인지 모를 글임에도 불구하고 나는 어쨌든 읽고 이해해 정리를 해야 하다보니, 독해력이 늘었던 것 같다.
그래서 내가 가장 추천하고 싶은 언어이해 점수를 높이는 방법은, 자기가 어렵다고 생각하는 주제와 관련된 학문적인 글을 자주, 빠르게 읽는 습관을 들이는 것 이다.
(1) 신문기사, 잡지 기사는 너무 쉽다. 적어도 문학의 경우 문학평론집 이상을, 과학 주제는 과학학술지 이상을 독파해 전문분야에서 사용하는 어휘를 보고 문맥으로 내용을 이해하는 능력을 기를 필요가 있다.
(2) 책은 너무 길다. 언어이해 지문은 책에서 발췌하기도 하지만, 짧은 글 안에 전체적인 맥락이 들어가 있어야 하기 때문에 너무 길지는 않다. 그래서 천천히 시간을 들여 읽으면서 내용을 파악하도록 호흡이 긴 책은 수험용으로는 적합하지 않다. 재미로만 읽으시길.
하루에 적어도 2-3주제씩, 짧은 시간에 지문을 독파하고, 주제를 머릿속에 일목요연하게 정리하는 습관, 그러니까 읽으면서 내용이 머릿속에 정리될 수 있도록 글을 읽는 능력을 키우는 것이 중요하다. 하루에 10분이면 2-3 주제를 충분히 섭렵할 수 있다.
[추리논증] PSAT보다 어렵다나는 원래 퀴즈풀이나 논리게임을 좋아하지 않는다. 이런 게임류를 좋아한다면 사실 추리논증은 그다지 열심히 공부하지 않아도 된다. 퀴즈나 논리게임을 좋아하는 사람들은 쉽게 추리논증 문제를 푸는 편이고, 컨디션에 따른 점수 변화도 크게 없다. 나는 그렇지 않았다. 여튼 이런 복잡한 생각을 하는 것을 나는 좋아하지 않는데 나같은 다수의 사람들도 대개 5-6문제 정도는 문제를 푸는 공식(예를 들어 논리학의 간단한 이론으로 풀 수 있는 문제)을 익혀서 풀 수 있고, 2-3문제는 컨디션에 따라 맞출 수 있고, 1-2문제는 찍어서 맞출 수 있다.
2021 추리논증 기출문제 중 일부
1) 나는 PSAT문제에서는 그닥 도움을 받지 못했다.
일단 내가 느끼기에는 PSAT문제가 더 간단하고 풀기 쉬웠다. 시험의 목적이 다르기 때문에 그렇겠지만, PSAT문제는 간단히 몸풀기? 정도에 불과하기 때문에 PSAT문제로 추리논증을 완벽히 대비하긴 어렵다.
그래도 기출문제라서 꼭 다 한 번씩은 풀어볼 필요가 있는데, 나는 주로 종이 한 장에 문제 하나씩을 프린트 해서 시간 날때, 심심할 때 풀었다. 정말 낱말 퀴즈 푸는것 처럼. 두뇌운동에 도움이 된다.
2) LSAT문제도 재미로 풀면 좋다.
이건 영어가 어느 정도 편한 사람들인 경우에 추천하는 방법이다. LSAT은 미국로스쿨 입학을 위한 리트 같은 시험인데, LSAT의 문제들은 훨씬 간단하고 더 퀴즈같고 퍼즐같다. 나처럼 퀴즈나 퍼즐풀기를 즐겨하지 않는 경우인데 영어는 좀 잘할수 있다, 하는 분들은 LSAT 기출문제를 사서 위 방법처럼 심심할 때 하나씩 풀어보는 방법을 추천한다. 은근히 LSAT문제를 번역만 해서 더 길게 만든 문제들이 실제로 PSAT과 리트에 존재한다.
그리고 LSAT문제는 짧고 영어가 쉬운 편이라, 영어를 잘 못하는 사람이라 하더라도 풀기가 어렵지는 않다.
3) 추리논증이 어렵다는 생각이 든다면 자리잡고 마음먹으면서 문제 풀지 말 것
나는 논리게임이 진짜 싫어서 추리논증을 마음먹고 공부한 적이 정말 단 한번도 없다. 오히려 자기가 논리게임 문제풀기에 자신이 없다면 나는 논리학 문제는 다 맞추고 논리게임 문제는 찍어서라도 맞추겠다고 쉽게 생각하면 된다. 실제로 위에 보여드린 것 같은 논리게임 문제는 추리논증문제에서 많은 비중을 차지하지는 않는다.
그래서 정말 PSAT문제와 간단한 논리게임 문제들을 버스 기다리다 하나 풀고, 밥 기다리면서 하나 풀고, 자기 전에 하나 풀고 하면서 뇌를 말랑말랑하게 해주는 느낌으로 편하게 풀었으면한다. 나는 정말 이 논리게임 몇문제를 다 맞추지 못하는게 처음에는 너무 스트레스였는데, 나중에는 정말 별생각 없어졌다.
사실, 로스쿨은 리트시험 성적만 있으면 학부 전공이 뭐든, 학부에서 법학 수업을 들었든 아무런 상관 없이 지원할 수 있기 때문에 진입장벽이 낮을 뿐 아니라, 심지어 이 리트시험이라는게 어렵지 않기 때문에 더욱 더 한 번 노려볼만 하다(변호사가 되고 싶다면).
만약 나에게 누군가, 리트 시험을 치기 위해 인터넷 강의나 수업을 들어야 하느냐고 묻는다면, 나는 굳이 그럴 필요가 없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추리논증에서 문제를 풀기위한 간단한 논리게임이나 논리학 문제를 위해서라면 짧은 강의 하나 정도를 듣는건 나쁘지 않다고 본다.
오늘의 결론은 두 가지다.
1. 너무 열심히 공부하지 말고 자투리 시간에 공부할 것.
2. 자신이 관심없는 분야까지 다양한 학술적인 글을 읽을 것
다음 글은 어쩌면 많은 분들이 궁금해 할지도 모르는 영어성적, 외국어를 잘하면 로스쿨 입학에, 취업에 긍정적일까? 를 주제로 써보려고 한다.
그리고 리트의 기출문제는 https://www.leet.or.kr/ 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심심하신 분들 한 번 풀어보시길. 시간 내에 언어이해 23문제 이상, 추리논증 35개 이상 맞춘다면 로스쿨에 도전해 볼만 하다!
(시험기간에 쓰는) LEET를 준비하며 봤던 것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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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들어가며
나는 머리 쓰는 방식이 무협지로 따지면 마교나 사파와 같은 사람이다. 학교 다닐때도 제일 싫어하는 수학책이 수학의 정석과 개념원리같은 정석적인 기본서였고, 나를 반 수포자의 구렁텅이에서 꺼내준 한 인강강사의 책은, 수능 기출문제와 강사의 독특한 풀이만 있는 그런 책이었다. 내가 워낙 게을러서 있는 그대로 암기하는걸 잘 못하고, 어떻게든 머리를 굴려서 내 나름의 논리를 만들어야 암기할 수 있는 사람이라 그런 것 같다.
고로 매우 교과서적인 방법으로만 공부하고 머리를 굴려온 사람들은 이 글이 별로 도움이 되지 않을 수 있다. 주의해서 보길 바람.
1. LEET 기출문제집 및 해설서.
가. 기출문제
시중에 여러 기출문제집이 있는 것으로 아는데, 나는 그냥 시험지 제작해주는 복사집 사이트에서 연도별 기출을 스프링제본으로 묶어서 샀다.
시험지출력 (testprint.co.kr)
어차피 문제 자체는 법전원협의회 홈페이지(leet.or.kr)에서 무료로 받을 수 있는 문제들인데, 비싼 돈 주고 출판사에서 찍어낸 문제집을 살 이유가 없다고 생각.
나. 해설서
그 리트 해설서 하면 제일 유명한 그 법전원협의회에서 출간한 그 해설집.. 나는 몇문제 정도 해설 보고 그 뒤로 안봤다.
이 해설서를 안본 이유는, 수험생이 절대 한정된 시간 내에 적용할 수 없는 방식으로 문제를 풀기 때문이다.
추리논증 영역은 수험생이 한 문제에 쓸 수 있는 시간이 평균 3분 안팎이다. 언어이해는 더 짧고. 근데 저 해설서대로 풀면, 일단 그 풀이 아이디어를 떠올릴 수 있는지는 둘째 치고, 결국 아무런 학문적 가치가 없고 5지선다 중 답만 고르면 되는 시험에서 절대 3분 내에 다 생각할 수 없는 아이디어만 주저리주저리 써놓고 있다. 건방떠는게 아니라, 진짜로 순수 내 머리에서 생각해낸 아이디어와 풀이가 훨씬 실전적이고 주변 준비생들에 도움이 된 경우도 많다.
이 책의 집필진이 시간 재고 기출문제를 풀어본 적이나 있는지 의문이 들 정도로 이 책의 해설은 길고 비효율적이다. 그런 이유로 난 저 책을 본 적은 없고, 문제 풀이는 학원에서 한 두어달인가 수강했던 연도별 기출문제 해설강의로 갈음했다.
다른 출판사에서도 각자 해설집을 출간하던데, 굳이 찾아본 적은 없다.
2. 기타 유사기출 문제.
가. PSAT 언어논리, 상황판단
리트 말고 이외 비슷한 시험들(수능 국어영역, 피샛, 예전 meet/deet 문제 등)이 도움이 된다 안된다에 대해서는 여러 의견이 있는데, 나는 도움이 된다고 보는 쪽이다. 사실 이런 적성시험류 시험들은, 사람마다 머리 굴리는 방식이 조금씩 차이가 있기 때문에, 백명의 사람이 있다면 백개의 공부방법이 있다. 도움이 안된다고 보는 사람들의 말도 딱히 틀렸다고 할 수는 없다.
다만 내 개인적인 생각에는, 독해력과 논리력을 판단하는 적성고사류 시험들은, 디테일한 부분에서는 차이가 있지만 기본적으로 긴 지문에 접근하는 방식이나, 문제에서 필요한 정보들만 뽑아내서 논리식을 구성하는 방식에서는 근본적인 공통점이 있다고 생각하기에, 기타 시험들도 시간이 허락하는 범위 내에서는 풀어보길 추천한다.
PSAT같은 경우는 언어논리와 상황판단만 풀면 된다. 자료해석은 리트와 전혀 연관성이 없는 시험이기에 풀 필요 없다.
문제 난이도는 5급 민경채(현재 7급공무원 시험도 피샛을 보고 있고, 7급 시험도 아마 난이도가 비슷할 듯)시험이 좀 더 쉽고, 그 다음 일반 5급 피샛을 풀면 된다.
나. MEET/DEET 언어추론
해당 시험에서 언어추론 영역이 폐지된지 이미 오래여서, 굳이 저 문제들을 풀려면 10년 전 기출을 푸는 수밖에 없다. 시간이 남으면 풀어보도록.
다. 수능 국어영역(비문학)
제일 처음으로 리트에 입문하며 연습삼아 풀기에는 난이도가 가장 쉽고, 몸풀기용으로 적당하다.
고3땐 언어영역, 재수때는 국어영역을 풀었던 사람이라 아직도 언어영역이란 말이 익숙하지만.. 어쨌든 국어영억으로 이름이 바뀐지 아주 오랜 시간이 지났다.
이건 시중에서 기출문제집을 사서 풀면 된다. 문학은 전혀 풀 필요 없다. 리트 기출문제를 풀 때도 문학 부분은 건너뛰고 푸시길. 기출에서 빠진지 너무 오랜 시간이 지나서 다시 나올 가능성은 극히 적다.
어차피 문제는 다 똑같으니 자기에게 맞는 해설 스타일대로 고르면 된다. 내가 수능 준비할때는 매3비가 제일 잘나갔던걸로 기억하는데… 개인적으로는 비문학 문제해설할 때 무슨 고등학교 국어선생님 내신 수업마냥 문단별로 주제 요약하고 있는 그런 해설을 굉장히 싫어한다. 다시 나올 리가 없는 글을 왜 내용 위주로 분석하고 있는지 전혀 이해할 수 없다.
글쓴이의 주장과 논증이 어떤 구조로 이루어져 있는지, 몇 명의 대립당사자가 나오는지, 키워드간 유기적 연결 방식이 어떠한지 위주로만 글을 보면 된다. 글을 논리적으로 바라보는 힘 자체를 길러야지, 나올지 안나올지 모르는 주제들을 머리에 때려박으며 도박이나 하고 앉아있으면 시험을 잘 볼 턱이 없다.
주제와 관게없는 말이 길어졌는데, 여튼 난 이런 이유로 매3비는 고르지 않았음. 다른 해설서들도 사실 큰 틀에서는 설명 방식이 다르지 않은데, 그나마 전형태 강사의 기출문제집이 해설서도 컬러고 괜찮다고 생각 (사실 디자인이 마음에 들어서 골랐다.)
라. 입법고시 PSAT
일단 가.에서 설명한 저 PSAT보다 문제, 지문이 길다. 본격적으로 공부해본적은 없는데, 실제 이 시험을 보는 사람들은 풀이 방식도 다르게 가져가는게 효율적일 것이다. 다만 우리는 사무관이 아닌 변호사가 되고 싶어하는 사람들이니 이런 부분에 있어 너무 신경쓸 필요는 없고, 그냥 좀 어려운 문제 풀어보고 싶고 시간이 남을 때 사다가 풀면 된다.
마. 잘 고른 300제
메가로스쿨에서 나온 ‘잘 고른 300제’라는 책이 있다. 언/추 각 영역별로 있음. 나 같은 경우는 위에 나온 유사기출들 풀기 전에, 2~3월에 아주 잠깐 했던 스터디에서 추리논증 부분을 풀었었고, 같이 시험 준비하던 친구와 함께 만나서 언어이해 부분을 풀었음.
‘잘 고른’의 기준은 잘 모르겠다만, 일단 해설이 비교적 실전적이라는 것에 만족하는 정도? 유사기출들 연도별로 다 풀 시간이 없는 사람들은 이 책 잡고 푸는 것도 괜찮다고 봄. 이만한 유사시험 모음집이 많지 않다.
3. 기타 준비기간 동안 읽었던 책들.
가. 수학과 교과서
2020년도에 시험을 준비하면서 제일 고생했던 부분은, 박살난 생활패턴이었다. 일단 대학 수료 상태로 사실상 반 백수나 다름없는 상태에서 코로나때문에 스터디까페 등도 자유롭게 이용하기 어려워 결국 집에서 공부하게 되었는데, 먹고 자는 공간에서 공부하려니 자연스럽게 매우 게을러지게 되었고, 낮 12시에 일어나서 공부 한 두세시간 하다 게임하고 낮잠자고 하는 생활이 반복…
이렇게 한 두어달 지내면서 깨달은게, 사람이 몸이 게을러지면 머리까지 게을러진다는 것. 문제를 풀 때 학교 다닐때였으면 머리속으로 10초만 생각하면 풀릴 문제들이, 머리가 굴러가지 않아 계속 논리의 흐름이 막히니 고생이었다.
그래서 두뇌 회전 연습용으로 예전에 보던 집합론과 해석학 교과서를 통해 하루 한시간 정도는 연습문제를 풀며 머리에 기름칠을 하는 작업을 7월달까지도 유지했다. 이렇게 해도 머리 잘 굴러가는 재학생들을 따라잡기는 어려웠지만, 안 하는 것 보단 훨씬 나음.
나. 배경지식을 위한 책
거의 읽지 않았다. 리트를 보기 위해 문과생들은 과학/기술쪽 교양서를, 이과생들은 철학/정치쪽 교과서를 많이 읽으라고들 하는데 딱히 그럴 필요 없다. 애초에 내가 독서와 친한 사람도 아니고.
그냥 유튜브에서 외국 교양 채널 하나 맘에 드는거 골라서 쉬는시간에 보면 된다. 나머지는 수능, 피샛, 밋/딧 등 유사기출을 보면 리트와 겹치는 주제들이 있으니 거기서 참고하면 된다.
4. 마무리하며
이 시험을 준비하면서 솔직히 앉아서 공부한 시간보다 밖에서 산책하거나 놀러다닌 시간이 더 많다. 애초에 이런 적성고사류 시험들은 10시간 11시간 앉아있는다고 실력이 그에 정비례해서 느는 시험이 아니다. 오히려 갇힌 공간에서 너무 오래 자신만의 사고에 갇혀있다 보면 이상한 풀이방식에 익숙해져서 오히려 시험을 망치게 될지도 모른다. 전업으로 로스쿨 준비하는 사람이라도, 밖에 나가서 친구들 만나고, 영화도 좀 보고, 벚꽃 구경 한다고 해서 시험에 악영향 전혀 없다. 개인적으로는 오히려 도움이 된다는 생각.
이 시험은 어디까지나 객관식 오지선다 시험이다. OMR카드는 당신이 문제를 어떻게 풀었는지 묻지 않는다. 그냥 답만 맞으면 땡인 시험이다. 아무런 학문적 가치가 없는 시험이고, 답만 고르고 넘어갈 수 있는 머리를 만드는 데 집중하면 된다. 시험의 본질을 잊지 않고 준비하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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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LEET 분석] 법학적성시험 응시인원 역대 최다, 난이도도 다소 상승
*사진 출처=클립아트코리아
2021학년도 법학적성시험(LEET)이 7월 19일(일) 서울, 수원, 부산, 대구, 광주, 전주, 대전, 춘천, 제주 등 9개 지구 25개 고사장에서 시행됐다. 1만 1천 150명이 응시해 2009 LEET 첫 시행 이후 역대 최다 인원이 응시했고, 접수자(12,244명) 대비 응시 비율은 91.07%이다.
응시인원 역대 최다 갱신
지구별로는 서울 8천 142명, 수원 818명, 부산 706명, 대구 440명, 광주 288명, 전주 154명, 대전 445명, 춘천 99명, 제주 58명이다. 전년도 서울 7천 760명, 수원 628명, 부산 562명, 대구 386명, 광주 272명, 전주 163명, 대전 384명, 춘천 92명, 제주 44명과 비교해 전주를 제외하면 서울, 수원, 부산, 대구, 광주, 춘천, 제주 등 8개 지구의 응시 인원이 모두 늘어났다.
올해 시험의 특징은 코로나 19로 인한 거리두기 등 정부 방역지침을 준수하기 위해 시험 접수 인원이 집중한 서울 및 수원에 고사장을 확대해 시험을 실시한 점이다.
■ 2009∼2019 법학적성시험 원서접수 인원 비교
*자료 출처=종로학원하늘교육
법학적성시험은 시행 첫해에 응시자 9천 690명(접수자 10,960명, 응시율 88.41%)으로 출발해 2010학년도 이후에는 대체로 7천 여명 정도가 응시했다. 2014학년도 8천 여명으로 반등했고, 다시 2016학년도까지 감소 추세에 있다가 최근 들어 증가 추세로 돌아선 이후 2020학년도 10,291명, 올해(2021학년도) 들어 최다 인원(11,150명)이 응시한 것이다.
올해 응시자 역대 최고 기록은 이미 사법고시는 폐지(2017년)돼 로스쿨이 법조인이 되는 유일한 경로가 됐다. 법학적성시험은 예비 법조인을 희망하는 수험생들의 필수 코스가 되고, 청년 취업난에 따른 대학 졸업(예정)자들의 법조인에 대한 전문직 선호 상승 등이 종합적으로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1교시 언어이해 영역 문항 분석
오전 9시부터 시작된 시험은 1교시 언어이해 영역 (09:00~10:10), 2교시 추리논증 영역 (10:45~12:50), 3교시 논술 영역 (14:00~15:50)의 순서로 실시됐다.
문제 이의신청은 2020. 7. 19.(일) ~ 7. 22.(수)이고, 이의 심사는 2020. 7. 23.(목) ~ 8. 5.(수), 성적 발표는 8월 18일(화) 10시 예정이다.
1교시 언어이해 영역은 ‘인문’, ‘사회’, ‘과학기술’, ‘규범’으로 분류된 4개 내용영역에서 문항은 각 세트당 3문항, 총 10개 세트 30문항을 출제했다. 각각의 문항 세트는 ‘주제, 구조, 관점 파악’ 능력, ‘정보의 확인과 재구성’ 능력, ‘정보의 추론과 해석’ 능력, ‘정보의 평가와 적용’ 등 독해 활동을 균형 있게 평가하게 했다.
‘인문’ 영역에서는 먼저 ‘풍경의 발견과 풍경 속의 불안’을 통해 문학 예술의 인식틀 문제를 다루었으며, ‘이술람 수피즘의 항쟁’을 통해 열강과의 오랜 전쟁을 치렀던 이슬람 세계의 상황을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그리고 ‘귀신론에 대한 조선 성리학의 대응’을 통해 조선 성리학의 다양한 귀신 에 대한 이해를 비교분석했다.
‘사회’ 영역에서는 먼저 ‘근대 국가에서의 권리와 권력의 관계’를 통해 민주주의 원칙에 대해 살펴보았고, ‘가난한 나라의 빈곤 해결 방향’을 통해 빈곤에 대한 경제학자들의 다양한 시각을 소개했다.
‘규범’ 영역에서는 먼저 ‘평등’에 대한 이론적 시각의 비교를 통해 평등 개념 이해를 깊이 했으며, ‘오형의 변천’을 통해 동양 및 조선의 형벌이 지니는 유교적 함의를 파악해 보았다. 그리고 ‘법 해석의 철학적 논의’를 통해 법 해석의 철학적 기반을 심도 있게 소개했다.
‘과학․기술’ 영역에서는 먼저 ‘프로세스 마이닝’에 대한 지문을 통해 IT 기술과 경영의 연관성을 파악해 보았으며, 다음으로 ‘바르부르크 효과’에 대한 지문을 통해 암세포의 대사 과정이 드러나는 특이성을 이해하도록 했다.
전반적인 언어이해 영역 난이도는 적정 난이도를 확보하고자 출제된 가운데. 전년도와 비교해 수험생들은 다소 어렵다는 반응이 많았다.
추리논증 영역 다소 어려워
다음 2교시 추리논증 영역은 규범 영역 12문항, 철학, 윤리학, 미학을 포함한 인문학 영역 13문항, 사회와 경제 영역 6문항, 자연과학 영역 6문항, 그리고 논리/수리적 추리 영역 3문항으로 구성했다.
전체 문항에서 추리 문항을 55 %, 비판(논증) 문항을 45 % 정도로 출제함으로써 양쪽 사고력이 골고루 평가될 수 있도록 했다.
2교시 추리논증 난이도는 제시문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서 전문적인 용어를 순화해 전공 여부에 상관없이 내용에 접근하고 이해할 수 있도록 출제됐다. 전년도와 비교해 2교시 추리 영역도 수험생들은 다소 어렵다는 반응이 많았다.
3교시 논술 영역은 사례형으로 출제돼
3교시 논술 영역은 2개 문항 모두 사례형으로 출제했고, 평가의 방향은 제시문에 대한 이해 및 분석 능력과 논증적 글쓰기 능력이었다.
1번 문항은 한 개의 사례와 세 개의 관점으로 구성된다. 사례는 과거 청산에 관한 문제로서 구체적으로는 부패 공직자 및 부정 축재자를 어떻게 설정해야 하는지가 문제된다. 세 개의 관점은 과거 청산의 방향을 어떻게 설정해야 하는지에 관한 것이다.
2번 문항은 한 개의 사례와 세 개의 관점 및 여섯 개의 의견으로 구성된다. 한 개의 사례는 중세의 가상 국가 A국에서 발생한 타인사칭 사건이고, 이에 대한 유무죄를 판단하는 것이 사례가 되는 문제이다. 세 개의 관점은 타인사칭 사건의 유무죄를 판단할 때 무엇을 우선시해야 하는지를 보여준다. 여섯 개의 의견은 세 개의 관점을 뒷받침하는 논거에 해당한다.
3교시 논술 시험의 난이도는 수험생의 논증적 글쓰기 능력의 측정에 있는 가운데, 수험생들은 2번 문항이 전년 대비 다소 어렵다는 반응이다.
이번 1, 2교시 시험이 전년 대비 다소 어렵게 출제된 것에 따른 영향으로 언어이해, 추리논증 표준점수 최고점이 전년보다 오를 것으로 예상된다.
참고로 2021 법학적성시험의 언어이해 영역, 추리논증 영역은 표준점수와 그에 해당하는 백분위를 제공한다.
언어이해 영역(문항 수 30)은 평균 45, 표준편차 9, 범위 0∼90인 표준점수를, 추리논증 영역(문항 수 40)은 평균 60, 표준편차 12, 범위 0∼120인 표준점수를 사용하는 데, 예를 들어 한 수험생이 두 영역 모두 평균 점수를 받았다고 하면, 두 영역의 표준점수의 합은 105점(= 45점 + 60점)이 된다.
주요 전형 일정 안내
이후 주요 전형 일정을 보면 성적 발표는 8월 18일(화), 2021학년도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 원서접수는 10월 5일(월)부터 10월 8일(금)까지이다. 면접일은 가군 모집 대학이 11월 2일(월)부터 11월 15일(일)까지, 나군 모집대학은 11월 16일(월)부터 11월 29일(일)까지 대학별로 실시된다.
최초 합격자 발표는 11월 30일(월)부터 12월 11일(금)까지 학교별로 발표하고, 등록은 2021년 1월 4일(월)부터 1월 5일(화)까지이다.
올해는 코로나19에 따른 영향으로 법학전문대학원협의회 주최, 25개교 공동 입학설명회가 없을 예정이고, 대학별로 자체적인 온라인 설명회 개최여부는 추후 공지할 예정이다.
■ 2021학년도 법학전문대학원 입학전형 주요 전형 일정
*자료 출처=종로학원하늘교육
다음으로 2021 전국 25개교 로스쿨 모집군 및 전형별 선발 인원(전체 2천명)은 군별로 가군 912명(45.6%), 나군 1천 88명(54.4%), 전형별로는 일반전형 1천 847명(92.4%), 특별전형 153명(7.7%)이다.
주요 대학별 2021 로스쿨 모집 현황을 보면, 서울대는 가군에서 일반전형 139명 이내, 특별전형 11명 이상 등 150명을 모집한다. 전형 방법은 1단계가 법학적성시험 60점, 학업성적 60점, 정성평가 80점, 2단계는 면접 및 구술고사 50점으로 1, 2단계 성적을 합산하여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주요 전형 일정은 일반전형 면접 대상자 발표가 11월 11일(수), 면접 및 구술고사는 11월 14일(토), 특별전형 면접 대상자 발표는 10월 30일(금), 면접 및 구술고사는 11월 2일(월)이다.
대학별 전형 및 일정 안내
고려대는 나군에서 일반전형 111명 이내, 특별전형 9명 이상 등 120명을 모집한다. 전형 방법은 1단계가 서류평가로 법학적성시험 200점, 학부성적 200점, 자기소개서 100점, 외국어능력 P/F, 2단계는 구술면접 100점으로 1, 2단계 성적을 합산하여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주요 전형 일정은 서류전형 합격자 발표가 11월 11일(수), 구술면접은 11월 21일(토)이다.
연세대는 나군에서 일반전형 111명 이내, 특별전형 9명 이상 등 120명을 모집하고, 전형 방법은 1단계가 법학적성시험 150점, 학부성적 150점, 서류평가 100점, 공인영어성적 P/F, 2단계는 구술면접 50점으로 1, 2단계의 성적을 합산하여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주요 전형 일정은 서류전형 합격자(면접대상자) 발표가 11월 17일(화), 일반전형 면접은 11월 28일(토), 특별전형 면접은 11월 23일(월)이다.
성균관대는 나군에서 일반전형 111명 이내, 특별전형 9명 이상 등 120명을 모집하고, 전형 방법은 1단계가 법학적성시험 30점, 대학성적 30점, 어학성적 5점, 서류심사 20점, 2단계는 심층면접 15점으로 1, 2단계를 합산하여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주요 전형 일정은 1단계전형 합격자 발표가 11월 19일(목), 심층면접은 11월 28일(토)이다.
한양대는 나군에서 일반전형 93명 이내, 특별전형 7명 이상 등 100명을 모집하고, 전형 방법은 1단계가 법학적성시험 30점, 학부성적 20점, 공인영어 10점, 서류평가 20점, 2단계는 심층면접 10점, LEET 논술 10점으로 1, 2단계를 합산하여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주요 전형 일정은 1단계 합격자 발표가 11월 6일(금), 심층면접은 11월 21일(토)이다.
경북대는 가군(60명)에서 일반전형 55명, 특별전형 5명, 나군(60명)에서 일반전형 56명, 특별전형 4명을 각각 모집하고, 전형 방법은 1단계가 법학적성시험 150점, 학사성적 100점, 공인영어 100점, 서류평가 50점, 2단계는 구술면접 70점, 논술고사 30점으로 1, 2단계를 합산하여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주요 전형 일정은 1단계 합격자 발표가 11월 6일(금), 구술면접은 가군 11월 14일(토), 나군 11월 21일(토)이다.
부산대는 가군(70명)에서 일반전형 65명, 특별전형 5명, 나군(50명)에서 일반전형 46명, 특별전형 4명을 각각 모집하고, 전형 방법은 1단계가 법학적성시험 35점, 대학성적 25점, 자기소개서 20점, 영어능력 P/F, 2단계는 면접 10점, LEET논술 10점으로 1, 2단계를 합산하여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전형 일정은 미공지).
전남대는 가군(60명)에서 일반전형 51명, 특별전형 9명, 나군(60명)에서 일반전형 60명을 각각 모집하고, 전형 방법은 1단계가 법학적성시험 100점, 학사성적 100점, 공인영어 100점, 서류평가 100점, 2단계는 면접 50점, 논술 50점으로 1, 2단계를 합산하여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주요 전형 일정은 1단계 합격자 발표가 11월 5일(목), 면접은 가군 11월 14일(토), 나군 11월 21일(토)이다.
충남대는 가군(50명)에서 일반전형 50명, 나군(50명)에서 일반전형 43명, 특별전형 7명을 각각 모집하고, 전형 방법은 1단계가 법학적성시험 120점, 대학성적 100점, 어학성적 100점, 서류심사 30점, 2단계는 면접 40점, 논술 20점으로 1, 2단계를 합산하여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전형 일정은 미공지).
종로학원하늘교육 오종운 평가이사는 “올해 대학별로 공지된 전형 방법은 전년도와 대체로 동일하므로 전년도 선발 결과 자료들을 참고해 지원 대학을 정하고, 최종 서류평가, 면접에 대비하기 바란다.”라고 조언했다.
■ 2021학년도 25개 법학전문대학원 군별 모집정원
*자료 출처=종로학원하늘교육
■ 2009∼2020 전국 25개교 로스쿨 평균 경쟁률
*자료 출처=종로학원하늘교육
■ 2020 전국 로스쿨 경쟁률 현황(25개교 전체)
*자료 출처=종로학원하늘교육
*에듀진 기사 URL: http://www.edujin.co.kr/news/articleView.html?idxno=33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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