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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문의 – 로젠택배
서비스 이용에 따른 민원사항의 처리,본인확인, 고객센터의 운영, 고지사항 전달, 불만처리 등 의사소통 경로의 확보 등을 위하여 사용됩니다.
Source: www.ilogen.com
Date Published: 3/8/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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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젠 택배 쓰레기네요. 로젠 택배로 상품 보내는 곳은 거르세요.
그래서 저는 로젠택배에 불만사항을 제출하고 다음날 경찰에 신고하러 갔습니다. 물론 쌍방폭행으로 (제가 침 뱉은 것도 폭행죄에 해당합니다) 처리가 …
Source: quasarzone.com
Date Published: 3/27/2022
View: 7348
[로젠택배] 불만접수 처리결과 – 네이버 블로그
[로젠택배] 불만접수 처리결과 · 1. 택배만 문앞에 덩그러니 · 2. 한밤중에 배달되는 심야택배 · 3. 반품은 대체 언제오나요? 오긴 오시나요..? 왜 조회가 …Source: m.blog.naver.com
Date Published: 11/4/2022
View: 2811
로젠택배 기사의 만행, 배송지연, 불만폭발 – 라운그니
배송물량이 많다, 배송구역이 넓다, 왜 로젠택배만 이용을 하는 것인가 등이다. 그런 불만으로 가득차 있으면 사업을 접는 게 낫지 않을까?
Source: raungni.tistory.com
Date Published: 1/26/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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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민원평가-택배] 지연·분실, 서비스 불만 최다…로젠택배 …
매출 규모 대비 민원점유율이 높은 곳은 업계 4위인 로젠택배였다. … 민원 유형별로는 ▷지연·분실 ▷서비스에 대한 불만이 각각 34.5%, …
Source: www.consumernews.co.kr
Date Published: 9/26/2021
View: 589
로젠택배기사에게 쌍욕먹었네요 – 클리앙
쇼핑몰 저희가 택배를 로젠택배를 쓰는데 고객한분이 제품을 못받아서 전화했더라고요. … 불만이 나올 법하겠다 싶더라고요.
Source: www.clien.net
Date Published: 12/10/2021
View: 8965
[불친절한 AS] 로젠택배 배송 중 격화된 말다툼 ‘누구의 잘못인가’
택배 배송문제로 소비자와 택배기사가 서로를 조롱하고 욕설하는 등 격렬하게 싸우는 사례가 나왔다. 소비자는 택배기사가 자신에게 불친절했으며 …
Source: www.dailycnc.com
Date Published: 11/26/2022
View: 8664
로젠택배, 배달 늦어 의뢰인이 특송비 지불하고 배달 – 브런치
‘로젠택배’ 택배회사 맞나, 배달 늦자 의뢰인이 특송 퀵비 지불하고 배달 … 로젠택배를 인터넷에 검색해 보니 고객들의 불만이 이만저만 아니다.
Source: brunch.co.kr
Date Published: 7/25/2022
View: 9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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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로젠 택배 불만
- Author: 샌드백 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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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te Published: 2021. 8. 27.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7_bT3ElJvo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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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젠 택배 쓰레기네요. 로젠 택배로 상품 보내는 곳은 거르세요.
약 1~2개월 쯤 컴퓨터 부품을 주문했고 주문 확인을 해보니 이미 배송 완료가 되어있다고 로젠 택배 웹사이트에 적혀있었습니다. 그런데 제 문 앞에 택배는 없어서 이상해서 기사한테 물어보니 옆쪽 원룸 건물 XXX호로 잘못 전달했다 하더군요. 전 옆 건물 비밀번호도 몰라서 잘못 배송한 거 다시 갖다줄 수 있냐고 하니까 저보고 직접 찾아가라고 기사가 말했습니다. 사과도 없이 이런 말을 기사가 꺼내니까 화가 치밀어 올랐지만 그래도 참고 옆 원룸 주거인 중 한 명이 문을 열 때 까지 기다리다 들어가서 해당 XXX호에 배송된 제품이 있는지 물어보았습니다. 그러더니 그 호실에 사는 분은 배송된 거 없다고 그랬습니다.
참고로 여자분이었는데 저녁에 모르는 사람이 문을 두드리니 무서웠을 거 같아 정말 미안하고 또 택배기사 때문에 내가 왜 이 죄책감을 느껴야 하는지, 내가 왜 직접 물건을 찾아야 하는지, 기사는 왜 사과 한마디 없는지, 그리고 옆 건물에 물건을 배달해 놨다고 했으면서 왜 거짓말을 했는지에 대해 정말 화가 나더군요. 저는 다시 택배기사에게 전화해서 일 똑바로 하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더니 기사가 욕설을 하며 저에게 찾아가겠다고 협박을 하더군요. 저도 화가 나서 밖에 나가 택배기사를 만났습니다. 기사는 절 보자마자 손을 들어 때리려 하고 (직접 때리지 않더라도 손을 들어 위협하는 것도 폭행죄라고 나중에 형사분께 들었습니다) 제 멱살을 잡고 CCTV가 안보이는 골목으로 끌고 가려 하더군요. 저는 완강히 거부했고 그사람과 저는 욕설을 주고 받았습니다. 나중에 기사가 자기 차에 도로 타고 나서는 제 정강이를 발로 걷어차고 침을 뱉더라고요. 그래서 저도 그 사람에게 침을 뱉었습니다. 나중에 기사는 저보고 물건을 안주겠다고까지 하더군요. 그래서 저는 로젠택배에 불만사항을 제출하고 다음날 경찰에 신고하러 갔습니다. 물론 쌍방폭행으로 (제가 침 뱉은 것도 폭행죄에 해당합니다) 처리가 되었습니다. 로젠택배에서는 나중에저에게 연락하며 정말 죄송하다면서 다시는 이런 일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저는 해당 기사에게 불이익을 주거나 적어도 제가 사는 지역 근처에서 택배 배송을 하지 못하게 해달라고 부탁했습니다.
그런데 해당 사건이 있고 약 1~2주 후 PC 부품을 주문했는데 저하고 싸운 그 기사가 로젠택배로 물건을 보내왔습니다. 그런데 포장이 완전히 걸레짝처럼 너덜너덜하게 되어있었습니다. 저는 그 기사가 복수심에 일부러 포장을 훼손한 게 아닌지 의심이 들었으나 그래도 확증이 없으니 참았습니다. 그러나 저번주 금요일에 또 그 사람이 물건배송을 했을 때 이번에는 아래 사진처럼 박스가 찢어졌습니다. 아마 복수심에 발로 걷어찬 것 같은데요. 정말이지 로젠택배는 기사 관리도 제대로 안하고 기사 인성도 너무 쓰레기인 것 같습니다. 여러분들은 되도록이면 로젠 택배 쓰는 업체는 피하세요.
[로젠택배] 불만접수 처리결과
* 불만접수 내용
1. 택배만 문앞에 덩그러니
로젠택배라면 100%의 확률로 기사님이 초인종만 누르고 택배만 덩그러니 던지고 사라진다. 아파트 이기때문에 1층현관 초인종 소리에 문을 열어드리고 드디어 우리집 초인종이 울려서 달려나가보면 언제나 사람없음. 바닥에 택배만 굴러다님. 여기까진 바쁘시니깐 그래도 이해가능.
부재중일 때에도 예외는 없다. 뭐 어떻게 1층 현관을 들어오시는지는 모르겠으나 퇴근길이면 덩그러니 집 앞에 차곡히 놓여있는 택배상자에 기분이 씁쓸하다. 대체 몇시부터 이 택배상자는 집 앞에 있었을까? 분실되면 누가 책임지나? 부재시 경비실에 맡겨주세요는 내가 왜 썼지? 1층 현관에 버젓이 경비실이 있건만. 차라리 집 앞에 놓고간다고 연락이라도 했으면 경비아저씨게 전화라도 드려 보관부탁이라도 할텐데… 아니 애초에 그렇게 귀찮으시면 집까지 올라오시지도 말고 경비실에 맡기고 가지 그러시나 싶다.
2. 한밤중에 배달되는 심야택배
살다살다 밤 10시가 넘어 택배가 오는 경우는 처음이다. 아니.. 물건을 목빠지게 기다리는 사람에게는 좋은일 인건가? 하지만 여자밖에 없는 집에서 밤 10시에 신원도 확인되지 않은 방문객에게 문을 여는 것은 상당히 큰 용기가 필요한 일이다. 첫 번째 로젠택배를 받았을 때에는 어리둥절하기도 했고 기사님도 사람이니 바쁘신가 그냥 받았다치지만 두 번째부터 비슷한 시각에 배달된 택배를 받아보니 마냥 기분이 좋지 않다. (애초에 기사님이 초인종만 누르고 사라지시니 한밤 중에 휑한 복도를 보고있으면 기분이 묘하다)
집안에 취침이 빠른 분위기라 당연히 택배수취는 포기하고 취침중이었는데 갑작스러운 초인종 소리에 멍멍이도 짖고 참으로 곤혹스러운 방문이다. 그런데도 로젠택배는 언제나 변치않고 심야에 도착한다. 물론 심야택배에 대한 이용자의 호불호는 갈리겠지만 실제로 이런 사례가 있는지 검색해본 결과, 많은 이용자가 나처럼 불편을 호소하고 있었다.
3. 반품은 대체 언제오나요? 오긴 오시나요..? 왜 조회가 안되나요?
개인적으로 제일 속타는 불만 중에 하나이다. 일단 반품접수를 진행하면 타 택배사에서는 바로 담당 택배기사님이 반품수거 일정과 시각을 대략 맞추어 연락을 즉.각. 주신다. 그런데 로젠택배는 3일넘게 연락도 마냥 없고 정말 마냥 기다려야한다. 내가 하루종일 집에만 있는 집귀신도 아니고.. 참다못해 고객센터에 연락해보면 해당 운송장번호를 입력해야만 상담이 가능한데 심지어 발급받은 반품운송장이 미접수된 운송장이라 상담자체가 거부되는 정말 정말 어이없는 상황이 발생한다.
결국 반품신청한지 3일이 지나자 못참고 담당 택배기사님의 연락처를 직접 수소문하고자 거주구에 위치한 로젠택배운영소 중 가장 집주소와 인접한 곳에 연락을 하였고 기사님 연락처를 전달받을 수 있었다. 그런데 오후 2시쯤 기사님께 전화해보니 하는 말씀이 아쿠. 운송장을 뽑아놓고는 깜빡했단다! 이미 당일 물량은 마감되었으니 다음날 오후 1시에 방문하겠다는 약속과 함께 전화를 끊었다. 하하.. 오후 2시밖에 안되었는데..? 하지만 약속한 다음날 시간까지 기사님은 당최 연락이 없다. 다시 담당 운영소에 전화해서 불만을 이야기하니 담당기사님이 연세가 들어 사정을이해해 달라는 말씀을 조심스래 전달한다. 결국 반품신청 5일만에(주말미포함) 수거가 진행되었다.
[소비자민원평가-택배] 지연·분실, 서비스 불만 최다…로젠택배 경동택배 민원관리 개선 숙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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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배 부문 소비자 민원은 ‘지연·분실’과 ‘서비스’에 집중됐다. 두 항목의 민원 점유율은 66.4%로 높다.2019년 별도 기준 매출 상위 6개 택배 업체를 대상으로 지난 한 해 동안 소비자고발센터에 접수된 민원을 집계한 결과 민원점유율은 CJ대한통운(대표 박근희)이 32.5%로 가장 높았다. 그러나 지난해 CJ대한통운의 매출이 6조5963억 원으로 나머지 5개 기업 매출의 총합보다 큰 점을 감안하면 시장점유율 대비 민원점유율은 높지 않아 2020 민원 평가 대상을 차지했다.다음은 ㈜한진(대표 류경표·노삼석)의 한진택배 19.6%, 로젠(주)(대표 최정호)의 로젠택배 18.8%, 롯데글로벌로지스(대표 박찬복)의 롯데택배가 17.3%로 비슷한 수준의 민원점유율을 보였다.이중 업계 2,3위 업체인 롯데택배(2조547억 원)와 한진택배(1조8117억 원)는 민원 점유율이 각각 17.3%(4위) 19.6%(2위)를 기록하며 실적 대비 민원 발생 빈도가 비례한 수준을 보였다.매출 규모 대비 민원점유율이 높은 곳은 업계 4위인 로젠택배였다. 지난해 로젠택배 매출은 4427억 원으로 상위업체들과 매출 규모에서 큰 격차를 보이지만 민원점유율은 18.8%로 3위를 차지했다. 조 단위 매출을 기록하는 상위 3사와 비교했을 때 민원 건수가 월등이 많은 편이라 서비스 개선이 시급해 보인다.6개 업체 중 매출 규모가 가장 작은 경동택배(대표 백영길)는 매출이 794억 원에 불과했지만 민원점유율은 5위(8.9%)를 차지해 역시 민원관리가 미흡했다. 매출 3870억 원으로 업계 5위인 우체국택배(대표 이기호 인터넷우체국장)는 민원 점유율도 2.9%로 가장 낮았다.민원 유형별로는 ▶지연·분실 ▶서비스에 대한 불만이 각각 34.5%, 28.5%로 높았다. 당일배송 등 택배 업체의 속도 경쟁이 치열해짐에 따라 배송 지연에 대한 소비자 민감도가 높은 것으로 풀이된다.특히 지정 배송 장소를 지키지 않아 발생하는 민원이 많았다. 무게나 거리 등의 이유로 경비실이나 문 앞, 인근 편의점 등에 두고 가는 임의 배송이 대표적이다. 이러한 배송 방식은 수하물 분실 및 파손, 변질로 이어졌다.배송기사의 불친절한 서비스에 관련된 불만의 목소리도 높았다. 수하물을 마음대로 던져놓고 가거나 출발·도착 시 알림 문자 누락, 전화 및 문자를 통해 욕설을 내뱉는 경우 등이다.이 밖에 민원 유형으로는 ▶파손 10.9% ▶오배송 8.6% ▶배상 8.0% ▶고객센터 7.5% ▶기타 2.1% 등이 있다.우체국택배와 CJ대한통운, 한진택배는 ‘지연·분실’에 대한 민원 비중이 각각 47.4%, 47.2%, 32.8%로 가장 높다.대표적 사례로 택배 기사가 배송을 완료했으나 물건을 받지 못했다거나 창고에서 물건이 분실돼 찾을 수 없다는 내용 등이다. 사업장의 경우 배송이 지연돼 물질적 피해를 입었다며 보상을 요구하는 경우도 있었다.로젠택배와 롯데택배, 경동택배는 ‘서비스’ 민원 비중이 각각 38.2%, 35.4%, 34.5%로 가장 높다. 서비스 민원 중 택배기사의 폭언과 욕설로 인한 피해 사례가 대부분을 차지했다. 경동택배는 기사 실수로 수하물이 파손됐지만 책임을 회피한다는 불만의 목소리도 24.1%로 높았다.‘배상’에 대한 민원 비중은 한진택배, 우체국택배, 경동택배가 10%대로 비슷했다.‘오배송’은 한진택배가 10.9%로 6개사 중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고 ‘고객센터’ 관련 민원은 롯데택배와 경동택배가 10%대로 나타났다.[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민희 기자]
로젠택배기사에게 쌍욕먹었네요;;; : 클리앙
쇼핑몰 저희가 택배를 로젠택배를 쓰는데 고객한분이 제품을 못받아서 전화했더라고요.
관리소에 맡겼데서 확인했는데 없다고 하였고 택배기사에게 전화했는데 뭐 본인은 맡겼다고 하며
신경질내며 끊었다고 저에게 물어봐달래서 전화햇는데 수기로 적은 송장 아파트 동이 살짝 애매하게
적힌게 있었는데 여튼 배송했다고 하더라고요 그럼
동을 잘못읽을수 있는건 그렇다쳐도 그럼 왜 관리실에 없는건지 등등 확인하니까 당신이 잘못적은거가지고
왜 나한테 뭐라하냐 이렇게 반말로 신경질내고 (그전부터 약간 반말섞어 말하긴 했음 )
당신이라고 부른것과 반말섞어가며 말하는것에 대해 항의하니까 너 몇살이냐고 묻길래
저도 욱해서 반말로 넌 몇살이냐고 물으니까 18 baby가 죽.. 어쩌고 저쩌고 신나게 욕을 하더라고요;;;
그러더니 뭐 계속 신나게 욕하다가 너희 어디 연락해서 어떻게 해버리겠다느니
(너무 과격하게 욕을해서 디테일하게 잘 못알아들음) 하더니 전화를 끊어버리네요 쩝.
아 참고로 전 욕 계속 먹으면서도 같이 욕하거나 그러진 않았습니다 언성높이면서 항의는 했지만요.
로젠 진짜 악명높기로 유명한거 알고있었지만 그냥 저희 수거해가시는 기사님은 좋은분같고 그냥 익숙해져서
계속쓰긴 했는데 이거 업체를 바꾸던가 진지하게 고민좀 해봐야겠습니다 쩝
그나저나 이거 가만히 먼저 반말먹고 욕먹고 그랬는데 어찌 할 방법은 없는건지.. 흠.. ㅠ
[불친절한 AS] 로젠택배 배송 중 격화된 말다툼 ‘누구의 잘못인가’
[사진=연합뉴스]택배 배송문제로 소비자와 택배기사가 서로를 조롱하고 욕설하는 등 격렬하게 싸우는 사례가 나왔다. 소비자는 택배기사가 자신에게 불친절했으며 집앞에 놓아달라는 요청을 무시하고 경비실에 놓았다고 주장했지만, 택배기사는 주소가 제대로 프린트되지 않아 경비실에 놓고 다른 곳을 돌던 중 전화를 받아 급하게 돌아와 전달하려고 했는데 고객이 먼저 감정적으로 대응했다고 주장했다.
18일 소비자경제신문 제보에 따르면, 서울에 거주하는 제보자 A씨는 15일 온라인으로 구매한 홍게 10마리와 스탠드를 로젠택배를 통해 전달받을 예정이었다. 해당 택배의 송장에는 부재시 집 앞에 놓아달라는 메모가 적혀져 있었다. 그러던 중 A씨는 택배기사로부터 경비실에 보관했다는 문자를 받았다.
A씨는 “문자 확인 후 급히 통화했더니 1~2시간 뒤에 올려준다고 말했다. 홍게는 상하기 쉬운데 집 앞에 두고 가는게 그렇게 힘든 일인가”면서 “전화 통화 중 택배 기사가 화를 냈다”고 말했다.
이어 A씨는 “하도 열받아서 마지막에 소리지르고 욕을 했더니 택배 기사가 택배상자를 가지고 올라와서는 다시 말해보라면서 화를 냈고 나보고 성격파탄자라고 욕했다”면서 “택배기사가 홍게 상자를 복도 바닥에 던지기도 했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로젠택배로부터 전달받은 택배기사 측의 이야기는 조금 달랐다. 로젠택배 관계자는 소비자경제와의 통화에서 “양쪽에서 전달해준 내용을 확인했을 때 서로 감정이 격해지다보니 일어난 사고인 것 같다”면서 “택배 기사는 문자 이후 수하인(A씨)과의 첫 통화에서 다른 택배를 전달하고 있어 이를 우선 해결하고 가겠다는 내용을 분명히 전달했으나 고객이 먼저 감정적으로 대응해 욕설을 한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관계자는 “택배 기사가 전화 통화 이후에 걱정이 되어 원래 배송 루트를 변경해서 수하인의 집으로 올라갔는데 수하인이 다시 경비실에 가져다 달라고 말했다”면서 “그 뒤 소비자가 다시 경비실에서 수하물을 찾아간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또 관계자는 A씨가 ‘택배기사가 다시 와서 화내는 도중 택배를 바닥에 던졌다’는 주장에 대해 “서로 격해진 상황이긴 하지만 내동댕이 치듯이 던진 것은 아니다”고 주장했다.
현재 A씨는 업체측의 사과를 요구하고 있는 상황이다. 로젠택배 관계자는 “일단 분쟁이 확실히 있었기 때문에 회사 입장에서는 소비자분께 죄송스러운 일이다”면서 “앞으로 재발하지 않도록 지점과 담당 택배기사에게 경고 등을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소비자경제신문 권찬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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