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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소 형제 – 나무위키
미국 출신의 영화 감독이며, 주로 형제 둘이 공동으로 작업을 하는 편이다.[2] 둘 다 클리블랜드의 베네딕틴 고등학교를 졸업했으며[3] 동생 조 루소는 …
Source: namu.wiki
Date Published: 11/13/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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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소 형제 –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앤서니(Anthony, 1970년 2월 3일 ~ )와 조셉 루소(Joseph Russo, 1971년 7월 18일 ~ )는 미국의 영화, TV 감독이다. 형제는 대부분 함께 작품들을 연출하였고, …
Source: ko.wikipedia.org
Date Published: 5/10/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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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어벤져스’ 루소 형제 영화 제작사에 최대 6000억원 투자한다
루소 형제는 ‘어벤져스:엔드게임’, ‘어벤져스:인피니티 워’, ‘캡틴 아메리카:윈터 솔져’, ‘캡틴 아메리카:시빌 워’ 등 마블 최고 흥행작을 연출했으며, …
Source: www.joongang.co.kr
Date Published: 9/15/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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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벤져스’ 루소 형제의 넷플릭스 신작, ‘그레이 맨’ 티저 이미지가 …
‘어벤져스’ 루소 형제의 넷플릭스 신작, ‘그레이 맨’ 티저 이미지가 공개됐다: 라이언 고슬링, 크리스 에반스, 레게장 페이지 출연.
Source: hypebeast.kr
Date Published: 2/29/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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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소형제 hashtag on Instagram • Photos and videos
1K Posts – See Instagram photos and veos from ‘루소형제’ hashtag.
Source: www.instagram.com
Date Published: 7/16/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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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소 형제, 초대형 액션 블록버스터 ‘그레이 맨’으로 ‘어벤져스 …
해당 영화는 ‘어벤져스’ 시리즈로 사랑받은 감독 루소 형제와 ‘노트북’, ‘라라랜드’의 라이언 고슬링, ‘캡틴 아메리카’의 크리스 에반스의 참여로 큰 화제 …
Source: www.sedaily.com
Date Published: 3/26/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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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소 형제
앤서니와 조셉 루소는 미국의 영화, TV 감독이다. 형제는 대부분 함께 작품들을 연출하였고, 또한 가끔식은 프로듀서, 시나리오 작가, 배우, 편집자로서도 활동하였다.
Source: artsandculture.google.com
Date Published: 4/9/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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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블을 떠나 루소 형제 감독과 같이일한 MCU 배우들 – 브런치
루소 형제 감독과 같이 영화에 출연하거나 출연을 앞둔 MCU 배우들 | 조 루소, 안소니 루소 형제 감독은 배우를 보는 안목이 탁월한 것 같습니다.
Source: brunch.co.kr
Date Published: 1/8/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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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김정주 어벤져스 만든 루소형제에 6000억 베팅 – 한국경제
루소 형제가 세운 美 글로벌 엔터. AGBO, 마블 영화 꾸준히 연출 넥슨, 게임社론 이례적 행보 영화 등 글로벌 IP 확보해
Source: www.hankyung.com
Date Published: 5/21/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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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소형제
[그레이 맨] 끝장리뷰(ENG) | ‘소코비아 협정’에 대한 루소형제의 대답 | ‘시에라 마드레의 보석’에 의거한 해석 · 애플TV가 “톰 홀랜드”와 “어벤져스 감독”을 데리고 500억 …Source: www.youtube.com
Date Published: 9/2/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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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루소 형제
- Author: 수바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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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te Published: 2019. 9. 20.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g2omduM–dM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앤서니(Anthony, 1970년 2월 3일 ~ )와 조셉 루소(Joseph Russo, 1971년 7월 18일 ~ )는 미국의 영화, TV 감독이다. 형제는 대부분 함께 작품들을 연출하였고, 또한 가끔식은 프로듀서, 시나리오 작가, 배우, 편집자로서도 활동하였다. 그들은 그들이 연출한 코미디 드라마인 《못말리는 패밀리》를 통해서 에미상을 수상하였다.
생애 [ 편집 ]
앤서니와 조 루소는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에서 자랐고 베네딕틴 고등학교에 진학하였다.[1] 그들이 케이스 웨스턴 리저브 대학교의 학부생으로 졸업하는 동안에 그들은 그들의 첫 작품인 《Pieces》의 촬영과 각본과 제작을 시작하였다. 그들은 학생들에게 돈을 빌리고 신용 카드를 사용하며 영화에 대한 돈을 마련하였다.[2] 영화제에서 그들의 작품이 시연된 후, 스티븐 소더버그가 형제에게 접근하여 그의 제작 파트너인 조지 클루니가 출연하는 그들의 다음 작품에 대한 제작 의뢰를 제안하였다.[2] 이 프로젝트는 윌리엄 H. 메이시와 샘 록웰, 클루니가 주연을 맡은 범죄 코미디 영화인 《웰컴 투 콜린우드》였다.
FX 네트워크의 경영진 케빈 레일리는 《웰컴 투 콜린우드》를 보고나서, 드라마 《럭키》의 파일럿을 연출하기 위해 루소 형제를 고용한다.[2] 론 하워드도 그 파일럿의 팬이였고, 그는 폭스의 《못말리는 패밀리》의 파일럿 연출을 위해 루소 형제들을 직접 인계하여 고용하였다.[2] 형제는 그 에피소드로 에미상을 수상하였다.
2006년, 루소 형제는 영화계로 복귀하여, 오언 윌슨 주연의 《유, 미 앤 듀프리》를 제작하였다. 그 영화는 월드와이드 1억 4천만 달러의 수익을 거뒀다.[2] 2007–08 TV 시즌에는 ABC의 드라마 《카풀러스》의 실행 제작자이자 감독으로서 참여하였다. 그들은 NBC의 시트콤 《커뮤니티》의 시즌 1 에피소드 몇편에서와 ABC의 드라마 《해피 엔딩》의 실행 제작자이자 감독으로 일하였다.
2013년 7월, 형제는 마블 스튜디오의 슈퍼히어로 후속작인 《캡틴 아메리카: 윈터 솔져》의 총 제작을 마쳤고, 2014년 4월 4일에 개봉하였다.[3]
루소 형제는 시트콤 《매시》, 《택시》, 《치어스》의 영향을 많이 받았다고 한다. 그들의 여동생인 앤젤라 루소-오스토트(Angela Russo-Ostot) 또한 TV 방송업계에서 일하며, 《V》, 《트러스트 미》를 포함한 작품들의 각본가이자 감독으로서 활동하고 있다.[1]
2014년 1월, 루소 형제는 2016년 5월 6일에 개봉한 캡틴 아메리카의 세 번째 작품의 연출을 맡기 위해 복귀하기로 계약하였다.[4]
2015년 4월, 어벤져스의 세 번째 작품의 감독으로 확정되었다.
필모그래피 [ 편집 ]
단편 영화 연도 제목 연출 2002년 The Kiss 감독
프로듀서
작가 2006년 No. 6 프로듀서 (조만 참여) 2008년 Square One 작가 (앤서니만 참여) Carfuckers 감독 2009년 Donkey Punch 감독 (앤서니만 참여) 2012년 Leader of the Pack 감독
각주 [ 편집 ]
넥슨, ‘어벤져스’ 루소 형제 영화 제작사에 최대 6000억원 투자한다
게임 업체 넥슨이 마블영화 ‘어벤져스:엔드게임’ ‘캡틴 아메리카:윈터 솔져’ 등을 연출한 루소 형제의 영화 제작사에 최대 6000억원을 투자하기로 했다.
5일(현지시간) 블룸버그 통신과 영화 전문 매체 데드라인 등에 따르면 안소니 루소·조 루소 형제가 설립한 미국 영화 제작사 AGBO는 이러한 내용으로 넥슨의 투자를 받기로 했다.
이날 넥슨은 4억 달러(약 4800억원)를 투자해 AGBO 지분 38%를 확보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또한 넥슨은 AGBO가 추가로 투자를 요청해올 경우 올해 상반기 중 1억 달러(약 1200억원)어치 지분을 더 구매하겠다고 약속했다.
넥슨은 이번 투자로 AGBO 이사회에서 두 자리를 확보했다.
로스앤젤레스(LA)의 넥슨 필름&텔레비전 사업부를 이끄는 디즈니 출신의 닉 반다이크 수석부사장 겸 최고전략책임자(SCO)와 마블 임원을 지낸 팀 코너스 부사장이 AGBO 이사회에 참가한다.
루소 형제는 ‘어벤져스:엔드게임’, ‘어벤져스:인피니티 워’, ‘캡틴 아메리카:윈터 솔져’, ‘캡틴 아메리카:시빌 워’ 등 마블 최고 흥행작을 연출했으며, 2017년 AGBO를 설립해 넷플릭스 인기 영화 ‘익스트랙션’ 등을 제작했다.
AGBO는 현재 11억 달러(약 1조3000억원) 가치의 영화 제작사로 평가받고 있다.
데드라인은 넥슨과 AGBO가 메타버스와 가상세계 사업을 염두에 두고 손을 잡았다고 진단했다.
루소 형제는 성명에서 “넥슨과의 파트너십은 프랜차이즈 영화 제작과 게임의 융합을 글로벌 수준으로 발전시키는 엔터테인먼트 업계의 중요한 단계”라고 평가했다. 이어 AGBO는 넥슨의 게임 타이틀을 활용해 영화나 TV 시리즈를 제작할 수 있고, 넥슨은 AGBO 작품을 기반으로 게임과 가상세계 사업을 확장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반다이크 부사장은 넥슨은 가상세계에 기반한 게임 사업 기회에서 선두자리에 있다며 이번 투자는 넥슨과 AGBO 양사의 거대한 승리라고 말했다.
‘어벤져스’ 루소 형제의 넷플릭스 신작, ‘그레이 맨’ 티저 이미지가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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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소 형제, 초대형 액션 블록버스터 ‘그레이 맨’으로 ‘어벤져스’ 잇는다
viewer /사진=넷플릭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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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그레이 맨’이 올여름 초대형 액션 블록버스터로 루소 형제 감독의 명성을 이어간다.’그레이 맨'(감독 안소니 루소, 조 루소)측은 25일 메인 포스터와 메인 예고편을 공개했다.’그레이 맨’은 그 누구도 실체를 몰라 ‘그레이 맨’으로 불리는 CIA의 암살 전문 요원이 우연히 CIA의 감추고 싶은 비밀을 알게 되고, CIA의 사주를 받은 사이코패스 전 동료에게 쫓기며 시작되는 액션 블록버스터다. 해당 영화는 ‘어벤져스’ 시리즈로 사랑받은 감독 루소 형제와 ‘노트북’, ‘라라랜드’의 라이언 고슬링, ‘캡틴 아메리카’의 크리스 에반스의 참여로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다.라이언 고슬링은 CIA의 은밀하고도 중요한 임무를 수행하는 비공식 요원 시에라 식스 역을 맡아 외로운 암살자로 변신한다. 크리스 에반스는 잔혹한 처리 방식으로 퇴출당한 전 CIA 요원 로이드 역을 맡아 냉혹한 요원으로 이미지 변신을 예고한다.공개된 메인 예고편은 공중전과 시가전을 넘나드는 거대한 스펙터클이 눈길을 끈다. 전설적인 인간 병기 시에라 식스와 여유만만 로이드, 두 요원의 대결이 어떤 결과를 낳을지 궁금증을 고조시킨다.해당 영화는 ‘브리저튼’으로 신드롬을 일으켰던 레게장 페이지, ‘나이브스 아웃’에서 크리스 에반스와 호흡을 맞췄던 아나 데 아르마스가 각각 CIA 국장 카마이클과 요원 다니 역으로 등장해 이야기에 긴장감을 더할 예정이다.한편 ‘그레이 맨은’ 오는 7월 13일 극장 개봉, 7월 22일 넷플릭스 공개를 앞두고 있다.
루소 형제 — Google Arts & Culture
앤서니와 조셉 루소는 미국의 영화, TV 감독이다. 형제는 대부분 함께 작품들을 연출하였고, 또한 가끔식은 프로듀서, 시나리오 작가, 배우, 편집자로서도 활동하였다. 그들은 그들이 연출한 코미디 드라마인 《못말리는 패밀리》를 통해서 에미상을 수상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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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블을 떠나 루소 형제 감독과 같이일한 MCU 배우들
루소 형제 감독과 같이 영화에 출연하거나 출연을 앞둔 MCU 배우들
조 루소, 안소니 루소 형제 감독은 배우를 보는 안목이 탁월한 것 같습니다. 마블에서 같이 작업했던 배우들과 좋은 관계를 유지하면서 MCU 배우들과 같이 작업 했거나 영화 제작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채드윅 보스만
고인이 된 영원한 블랙 팬서 채드윅 보스만은 <블랙 팬서> 영화의 성공으로 슈퍼 스타덤에 올랐지만, 이미 여러 영화를 통해 인상적인 역할을 연기하고 있었습니다.
채드윅 보스만의 인상적인 연기는 <21 브릿지: 테러 셧다운>에서 형사 안드레 데이비스 역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채드윅 보스만은 에스콰이어와 인터뷰를 통해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시사회가 있던 밤 루소 형제 감독이 찾아와 자신을 위한 대본이 있다고 말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함께 일하고 싶다고 말했고 기꺼이 제안에 응했다고 합니다.
베네딕 웡
베네딕 웡은 루소 형제가 제작한 <데들리 클래스> TV 시리즈에도 출연했었습니다. 베네딕 웡은 MCU 영화와 TV 시리즈 모두 출연하기를 자신에게 권했다고 말하면서 자신에게 큰 도움이 되었다고 말하기도 했었습니다.
그러나 <데들리 클래스>는 10개의 에피소드로 시즌 1이 방영된 후 취소되었습니다.
크리스 헴스워스
<어벤져스: 엔드게임> 개봉 후 루소 형제 감독은 <익스트랙션> 영화를 제작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이 작품은 조 루소, 안소니 루소가 각본을 직접 작성했으며 주인공 타일러 레이크 역으로 크리스 헴스워스를 캐스팅하기로 결정했다고 합니다.
안소니 루소는 폴리곤과 인터뷰를 통해 크리스 헴스워스를 사랑한다고 말하면서 매우 뛰어난 배우로 같이 촬영하면서 놀라운 경험을 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리고 영화를 통해 유머와 연민을 자아내는 힘을 가지고 있다면서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어벤져스: 엔드게임>의 감성 VIP였기 때문에 크리스 헴스워스를 캐스팅했다고 합니다.
톰 홀랜드
애플 TV 플러스를 통해 공개되는 톰 홀랜드 주연의 <체리>는 육군 의무병 출신 니코 워커의 자전적 소설을 각색해 제작된 작품으로 루소 형제 감독이 연출을 맡았습니다.
ET 온라인과 인터뷰에서 조 루소는 톰 홀랜드가 <체리> 영화에서 보여준 연기의 깊이와 다재다능함을 칭찬하면서 매우 재능 있는 배우라고 밝혔습니다.
제이크 질렌할
루소 형제는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 영화를 연출하지 않았지만, 미스테리오 역을 연기한 제이크 질렌할과 함께 나탈리 에리카 제임스 감독이 연출한 <유물의 저주> 제작자로 참여했습니다.
인디와이어와 전화 인터뷰를 통해 나탈리 에리카 제임스 감독은 조 로수, 안소니 루소 형제가 모두 촬영 기간 동안 귀중한 조언을 했다고 말하면서 영화 제작에 대해 많은 것을 배웠다고 말했습니다.
크리스 에반스, 크리스 프랫
안소니 루소 & 조 루소 형제 감독이 연출하는 <그레이 맨> 영화는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 예정으로 2009년 출간된 마크 그리니의 동명 원작 소설을 각색해 제작되는 영화입니다. 라이언 고슬링과 크리스 에반스가 주인공으로 캐스팅되었습니다. 올해 1월 촬영 예정이었지만 COVID-19 영향으로 촬영이 연기된 상황입니다.
크리스 프랫은 2016년 개봉한 <사이공 보디가드> 리메이크 영화에 출연 예정으로 루소 형제가 제작에 참여하는 영화로 아직 정확한 촬영 일정은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마블 #MCU #배우
넥슨 김정주, 어벤져스 만든 루소형제에 6000억 베팅
방준혁 넷마블 의장(사진)은 2010년대 초반 적자에 허덕이던 회사에 일대 혁신을 가져왔다. 모바일 게임에 ‘올인’한다는 게 당시의 결단. 모바일 사업부를 새로 띄우는 등 빠른 체질 개선에 나섰다. 그 결과 넷마블은 흑자전환에 성공했고 국내 3대 게임회사(넷마블, 넥슨, 엔씨소프트)로 발돋움했다. 방 의장이 게임업계에서 ‘승부사’로 불리는 이유다.방 의장이 새로운 도전에 나섰다. 10여 년 만에 뽑아든 새 ‘건곤일척’ 카드는 블록체인 게임 생태계 확보다. 아이텀게임즈 인수 추진은 그 길로 들어서는 첫 번째 디딤돌이다. 앞서 방 의장은 지난 3분기 콘퍼런스콜에서 “블록체인과 NFT(대체불가능토큰)를 게임에 연계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이번 인수는 넷마블이 새로운 ‘판’의 흐름을 뒤집을 수 있는 분수령이 될 것이란 평가다. ○넷마블의 P2E 게임 ‘큰 그림’게임업계는 NFT 게임이 미래 먹거리로 떠오르면서 대형 게임사를 중심으로 P2E(Play to Earn) 게임 생태계 확장을 위한 치열한 눈치싸움이 벌어지고 있다. 일종의 ‘동맹’ 확보 경쟁이다.한 게임이 블록체인 게임 플랫폼에 합류하면 게임 이용자들은 게임에서 얻은 NFT 아이템을 플랫폼 내 NFT 거래소에서 플랫폼의 기축통화로 거래할 수 있다. 블록체인 게임 플랫폼 업체는 더 많은 게임을 플랫폼에 유치할수록 기축통화의 값어치가 올라가는 것은 물론 거래 수수료를 받는 등 큰 수익을 챙길 수 있다. 넷마블이 자체 P2E 생태계를 꾸리려는 이유다. 이미 형성된 P2E 생태계에 편입되는 것보다 자체 브랜드를 이용해 더 큰 이익을 취하겠다는 계획이다. 게임업계 관계자는 “넷마블은 과거 PC게임 시대에서 모바일 게임 시대로 전환될 때 새로운 환경에 잘 적응해 강자로 등극했다”며 “지금도 P2E 게임이라는 새로운 화두가 던져지면서 미래 10년을 내다보고 적극 투자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아이텀게임즈 플랫폼을 선택한 것은 글로벌 이용자를 끌어모으는 데 유리할 것이란 판단에서다. 아이텀게임즈의 기축통화 아이텀은 글로벌 시가총액 3위의 ‘바이낸스코인’과 교환이 가능해 글로벌 이용자의 접근이 한층 수월하다. ○“내가 게임 체인저” 시장 선점 치열넷마블이 자체 블록체인 게임 플랫폼을 만들기보다 인수를 선택한 것은 P2E 생태계 확장 경쟁이 급박하게 진행되고 있어서다. 현재 생태계를 가장 빠르게 확장하고 있는 곳은 위메이드다. 위메이드는 블록체인 플랫폼 위믹스에 내년 말까지 100개 게임을 서비스하는 것을 목표로 공격적인 업무협약(MOU)을 진행하고 있다. 컴투스홀딩스는 테라폼스와 기술제휴하면서 블록체인 게임 플랫폼 하이브를 개발했다. 엔씨소프트는 아직 구체적인 계획을 내놓지 않았지만 가상화폐 발행을 검토하고 내년 NFT 게임 출시를 예고하는 등 자체 P2E 생태계를 꾸릴 것으로 전망된다.게임업계 관계자는 “새로운 패러다임이 시작되는 초기 단계”라며 “크래프톤 등 아직 P2E 게임에 대한 계획을 발표하지 않은 게임사들도 조만간 참여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한편 넷마블은 “현재 인수는 확정된 사항이 아니다”며 “개발자회사에서 블록체인과 NFT 등 관련 시너지를 낼 수 있는 다양한 기업을 검토하고 있는 중”이라고 말했다.구민기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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