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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배송 현장에선 어떤 일이 일어날까요?
01:27 빌라의 새벽배송\”새벽배송인데 전화 달라고요?\”
02:40 주택의 새벽배송\”고객님 우체통은 어디에?ㅜ\”
05:00 아파트의 새벽배송\”어두울 때 쉽게 동 찾기\”
07:56 오피스텔의 새벽배송\”대체 어디로 가야하나요?ㅠ\”
10:59 새벽배송이 보람찰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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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오에 도착한 샛별배송”… 마켓컬리 배송지연에 소비자 뿔났다
컬리에 따르면 ‘샛별배송’은 수도권·충청지역에서 오후 11시까지 주문하면 다음 날 7시까지 문 앞에 도착하는 것을 말하고, 대구지역에서는 오후 8시까지 …
Source: www.meconomynews.com
Date Published: 7/23/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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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켓컬리 ‘샛별배송’ 전국화 이뤘다…부산∙울산 서비스 시작
주문 마감시간을 조금 앞당겨 저녁 6시까지 주문한 건에 대해서만 다음 날 아침 8시 전에 샛별배송으로 받을 수 있다. 저녁 6시부터 밤 10시 사이에 …
Source: m.fntimes.com
Date Published: 12/13/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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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켓컬리 샛별배송 시간 요약 :: 그리고 실제 도착 시간은?
수도권의 경우, 밤 11시 이전에 주문하면 다음날 아침 7시 전에 도착해요. 대구, 충청, 부산, 울산 지역에서도 마켓컬리 새벽배송 가능합니다. 하지만 …
Source: punch-aejung.tistory.com
Date Published: 4/29/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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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m.blog.naver.com
Date Published: 3/3/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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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켓컬리 ‘샛별배송’ 지역 또 확장…8월부터 대구도 시작
컬리는 수도권 지역을 중심으로 샛별배송 서비스를 제공하다 지난 5월 1일 충청권으로 새벽배송 서비스 권역을 넓혔다. 이를 위해 컬리는 CJ대한통운과 …
Source: www.m-i.kr
Date Published: 2/8/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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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켓컬리 일요일 언제 배송될까? – 클뢰르의 취향
샛별배송은 주 7일이며 일요일까지 배달이 가능하지만, 택배배송은 주6일만 하며, 월요일~토요일까지만 배송한다. 일요일과, 공휴일은 휴무이다. 그냥 …
Source: couleur.tistory.com
Date Published: 5/21/2021
View: 4951
마켓컬리, 너무 빠른 샛별배송으로 7시간 노상에 방치된 신선 …
마켓컬리는 샛별배송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밤 11시 전에 주문하면 다음 날 아침 7시에 냉장·냉동 식품을 받아볼 수 있다. 하지만 너무나도 빠른 샛별배송 …
Source: www.newsworker.co.kr
Date Published: 11/20/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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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uthor: 스튜디오 바이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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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te Published: 2019. 9.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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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켓컬리 샛별배송 시간 요약 :: 그리고 실제 도착 시간은? :: 친구추천 minea1
마켓컬리 가입할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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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켓컬리 샛별배송. 밤에 주문하면 다음날 눈 떴을 때 현관 앞에 도착해 있습니다.
수도권의 경우, 밤 11시 이전에 주문하면 다음날 아침 7시 전에 도착해요. 대구, 충청, 부산, 울산 지역에서도 마켓컬리 새벽배송 가능합니다.
하지만 수도권이더라도 일부 지역은 샛별배송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 우리집이 샛별배송 지역인지 정확하게 알고 싶다면 마켓컬리 사이트에서 검색할 수 있어요.
그렇다면 실제로 마켓컬리 샛별배송은 몇 시에 도착했을까요? 제가 서 울 상암동에 거주할 때의 도착 시간입니다.
마켓컬리 샛별배송이 도착하면 카톡으로 도착했다는 안내 문자가 오는데요. 카톡이 온 시간이 곧 샛별배송 도착 시간입니다. 캡쳐한 이미지 참고해주세요.
매일매일 도착 시간이 정말 다르죠? 어떤 날은 밤 12시 이전에도 도착하고, 어떤 날은 새벽 2시, 어떤 날은 새벽 6시에 도착했어요.
즉, 당일의 주문 상황에 따라 동네마다 배송 순서와 일정이 정해지는 것 같아요. 새벽 12시부터 오전 7시 사이에 매우 유동적으로 다르게 도착합니다.
겨울에는 상관 없는데 한여름에는 오히려 오전 6시, 7시쯤 제가 눈 뜰 시간에 맞춰 늦게 올수록 좋았어요. 아무래도 밖에 오래 있으면 한여름에 많이 녹고 혹시나 변질될 우려가 있으니까요. 그래서 한여름에 더울 땐 냉장식품 유제품 주문은 자제하는 편입니다.
그래도 걱정하실 필요는 없는 게 마켓컬리 배송 보냉재가 대체적으로 훌륭하게 옵니다. 변질된 적은 한 번도 없었네요.
일반 마트에서 구하기 어려운 식재료를 편리하게 구매하고 싶을 때, 다음날 바로 식재료 급하게 필요할 때 마켓컬리 샛별배송 정말 유용해요. 편리하게 이용해보세요 !!!!!
마켓컬리 ‘샛별배송’ 지역 또 확장…8월부터 대구도 시작
마켓컬리 “연내 부산·울산·경남권과 광주로 확장할 것”
마켓컬리가 8월부터 대구지역 샛별배송을 시작한다. 사진=마켓컬리 제공.
[매일일보 강소슬 기자] 마켓컬리 운영사 컬리가 새벽배송 서비스인 ‘샛별배송’을 다음 달 1일부터 대구광역시 지역으로 확장해 제공한다고 29일 밝혔다. 대구 샛별배송은 주 7일 이용 가능하고, 달성군을 제외한 대구광역시 7개 구에 거주하는 고객들 대상으로 서비스가 시행된다.컬리는 수도권 지역을 중심으로 샛별배송 서비스를 제공하다 지난 5월 1일 충청권으로 새벽배송 서비스 권역을 넓혔다. 이를 위해 컬리는 CJ대한통운과 업무 협약을 맺었고, 현재 대전, 세종, 천안, 아산, 청주 등 충청권 5개 도시를 대상으로 샛별배송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대구 샛별배송도 CJ대한통운과의 협력을 통해 운영된다. 컬리가 수도권 물류센터에서 상품을 포장해 출고하면, CJ대한통운이 콜드체인 시스템을 이용해 대구 지역 자체 물류센터로 상품을 이동시킨 뒤 세부 분류 과정을 거쳐 소비자의 집 앞에 최종 배송하는 방식이다.
대구 지역 샛별배송도 수도권, 충청권과 마찬가지로 풀콜드체인 배송으로 진행되며, 식품 외에도 뷰티, 주방, 가전 등 비식품(설치상품은 제외)도 새벽배송이 가능하다.
컬리는 수도권에서 대구까지의 물리적 거리를 감안해 대구광역시의 샛별배송 운영시간을 일부 조정했다. 주문 마감 시간을 수도권과 충청권보다 3시간 빠른 오후 8시로 앞당겼고, 배송시간도 오전 8시까지로 1시간 늦췄다. 이는 상품 이송을 위한 충분한 시간을 확보해 안전한 배송을 하려는 목적을 내포하고 있다.
올해 5월 시작한 컬리의 충청권 샛별배송은 초기 대비해 현재 주문량이 약 60% 증가하며 상승세에 있다. 더불어 5월에 진행한 고객 조사에서도 배송 만족도 97.6%라는 높은 고객 만족도가 나왔다. 이러한 성과를 기반으로 컬리는 대전광역시 서구, 유성구에서만 선보였던 샛별배송을 8월 중순 무렵부터 중구, 동구, 대덕구로 넓히며 대전 전 지역으로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다.
마켓컬리는 대구 샛별배송 서비스 론칭을 기념해 대구 지역 거주 고객을 대상으로 ‘우리집 샛별배송 인증’ 이벤트를 한 달간 진행한다. 마켓컬리의 대구 샛별배송 기획전 페이지에서 배송지역을 검색한 후 가능하다는 확인 메시지를 인증사진으로 찍어 안내된 4개의 해시태그가 포함된 게시글을 본인 인스타그램에 등록하면 2000원의 적립금을 증정한다.
허태영 컬리 최고 물류 책임자는 “고객들이 마켓컬리가 발굴하고 개발한 우수한 상품을 좀 더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대구까지 샛별배송 서비스를 확장하게 됐다”며 “연내 부산, 울산 등 경남권과 광주 등 호남권까지 샛별배송을 넓혀 나가며 전국 단위로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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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켓컬리 일요일 언제 배송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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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켓컬리는 몇 년 전부터 인기있는 온라인 푸드 쇼핑몰로서 자리를 잡았다. 필자 또한 꽤 여러 번 이용을 해 보았는데, 주문을 했던 음식이나 제품들이 마음에 들어서 계속해서 잘 이용하고 있는 중이다.
오늘은 마켓컬리 일요일 배송에 대해서 한 번 알아보았다. 간혹 일요일에 도착을 하는지, 아니면 배송이 안 되는 건지 궁금해하시는 분들이 많아서이다.
마켓컬리 배송 시스템.
마켓컬리 배송안내
우선 마켓컬리의 배송은 샛별배송과 택배배송이 있다. 이 두 가지의 차이점은 주문하고 바로 다음 날, 우리집 문앞에 오느냐 마느냐의 차이인 것 같다. 음식 또는 제품을 급하게 받아봐야 한다면 당연히 샛별배송이 좋지만 가능한 지역이 있고 안 되는 지역이 있기 때문에 그것부터 확인을 해야한다.
샛별배송 안내
샛별배송은 빠르면 24시간 내에.
중간 유통 과정이 없이, 산지에서 우리집 문 앞까지, 아주 빠르고 신선하게 배송해 준다는 것이 샛별배송의 모토다.
포장부터 냉동과 냉장 제품을 분리하여 포장하고, 상온 제품 또한 따로 분리한다. 그 후 배송은 100% 냉장 차량으로 배송하기 때문에 신선도를 유지할 수 있어 안전하다.
포장재가 바뀌었다.
예전에는 지방에서 주문을 했더니 포장재가 스티로폼 박스로 2개, 3개가 도착해서 아주 당황하며 환경오염의 주범이라고 생각한 적이 있었던 마켓컬리인데. 이제는 종이포장재로 바꿈으로써 플라스틱이나 스티로폼 등의 환경오염재를 최소화 했다. 샛별배송의 장점이라고도 할 수 있다.
마켓컬리 일요일 샛별배송?
주 7일 샛별배송으로, 오늘 밤에 주문하면 다음 날 새벽에 도착해 있는 택배. 샛별배송 매니저가 따로 있어서 직접 배송해준다고 한다. 사진에 안내되어 있지만 다시 한 번 정리를 해 보았다.
*수도권/충청지방 : 밤 11시 전에 주문할 시, 다음날 아침 7시 전 도착.
*대구 : 밤 8시 전 주문할 시, 다음날 아침 8시 전 도착.
*부산/울산 : 밤 6시 전 주문할 시, 다음날 아침 8시 전 도착.
샛별배송 배송일 : 매일 (휴무일 없음)
마켓컬리 일요일에도 배송하나요? 라는 질문에 대한 답이 될 수 있겠다.
배송일은 ‘매일’이며, 휴무일이 없기 때문에 토요일에 지역마다 안내 된 시간 안에 주문한다면, 일요일에도 샛별배송이 가능한 지역인 경우 문 앞에 지정된 시간 안에 받아볼 수가 있다는 뜻.
그렇다면 샛별배송이 가능한 지역과, 아닌 지역을 더 자세히 알아보겠다.
마켓컬리 일요일 배송 가능한 지역
자신이 사는 지역이 샛별배송인지 검색해 볼 수 있으니, 마켓컬리 어플에 들어가서 직접 확인해 보는 것도 좋다. 안내 된 바로는 수도권, 충청, 대구, 부산, 울산은 샛별배송과 택배배송이 모두 가능한 지역이며, 그 외의 지역은 택배배송만 가능한 지역이다.
하지만 경험상 마켓컬리 배송이 그렇게 많이 늦은 적인 없었기 때문에, 택배배송이라도 그렇게 아쉬워할 것 까진 없다.
얼마 전 필자가 사는 지역도 샛별배송이 가능한 곳으로 바뀌어서, 주문한 다음 날 새벽 3시쯤 이미 집 문앞에 박스가 놓여있는 걸 볼 수 있었다. 빨리 오면 정말 좋긴 하다만, 택배 기사님들의 수고로움이 생각나 죄송하기도 했다.
택배배송은 주 6일. 일요일 배송 불가.
택배배송은 주6일
샛별배송은 주 7일이며 일요일까지 배달이 가능하지만, 택배배송은 주6일만 하며, 월요일~토요일까지만 배송한다. 일요일과, 공휴일은 휴무이다.
그냥 택배배송 또한 토요일을 제외하고 평일에 지정된 시간 안에 주문할 경우, 다음날에 도착하도록 시스템화해놓은 것을 볼 수 있다. 무료배송은 샛별배송과 마찬가지로 4만원 이상 주문할 시 무료 배송이니 참고하자.
결론은 마켓컬리 일요일 배송은 샛별배송이 가능한 지역에서, 지정된 시간 안에 주문할 시 가능하다는 것으로 정리할 수 있겠다.
*마켓컬리 가입 시, 추천인 아이디 cheekychloe 입력하면 인기 상품을 100원에 구입할 수 있고, 5,000원 적립금을 받을 수 있으니 참고 바란다.
마켓컬리 앱에 들어가자마자 공지가 떠 있었다. 현재 택배 노조 파업의 영향으로 인해, 일부 지역은 택배 배송 자체가 원활하지 않다는 안내 문구였다. 본인이 사는 지역이 파업에 영향을 받은 지역이라면 주문 불가할 수도 있으니 꼭 확인 바란다. 주문 불가 지역은 아래 사진과 같다.
일시적 배송 불가 지역
꽤 많은 지역의 많은 시가 택배 파업으로 인한 주문 불가지역으로 떠 있어 안타까웠다. 다행히 필자가 사는 지역은 영향을 별로 받지 않아 다행이지만, 조속히 해결되기를 바라는 마음이다.
마치며
오늘은 마켓컬리 일요일에 이용이 가능한지, 배송은 받아볼 수 있는지에 대해 알아보았다. 점점 더 넓은 지역으로 샛별배송이 확장해나가는 모습을 보니, 조만간 전국의 거의 모든 지방으로 확대되지 않을까 기대하고 있다.
마켓컬리를 첫 가입 하신다면, 추천인ID ‘cheekychloe’를 사용하여 여러가지 혜택을 누리시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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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켓컬리, 너무 빠른 샛별배송으로 7시간 노상에 방치된 신선식품들
그래픽_진우현 뉴스워커 그래픽2팀 기자
샛별배송으로 시작한 마켓컬리의 5년의 성장통은 여전하다. 타 업계에서 하는 새벽배송과 마켓컬리가 내세우는 샛별배송은 재고 확보 방식이 크게 다른 데에서 고객과의 마찰이 계속 일어나고 있다. 신선식품의 편리한 시대를 만든 만큼 높아진 고객의 요구에 좀 더 효율적이고 친환경적인 배송 시스템의 고민은 앞으로도 헤쳐 나아가야 할 숙제다.
‘7시간’ 방치된 신선식품과 ‘오배송’
마켓컬리는 샛별배송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밤 11시 전에 주문하면 다음 날 아침 7시에 냉장·냉동 식품을 받아볼 수 있다. 하지만 너무나도 빠른 샛별배송 탓인지 오전 12시나 새벽 1시에 배송되면 바깥에서 신선식품이 방치된 시간은 7시간이다. 전날 주문하고 아침에 배송상품을 받아보면 냉동식품이 녹아 있다는 등 여러모로 고객의 불만은 꾸준히 제기되고 있다.
이런 불만들로 인해 배송 체계가 잡혀있지 않는다는 인식도 만연하다. 종종 다른 집 앞에 배송하고선 배송 완료로 뜨는 실수로 생기는 고객 불편은 마켓컬리뿐 아니라 배송 기사들이 계속 헤쳐나가야 할 숙제다. 마켓컬리는 현관문 앞 배송을 강조하지만 종종 공동현관문에 두고 가거나 다른 곳으로 잘못 배송해 찾는 것도 고객이 더 빨리 찾아내는 등 오배송에 관한 불만은 단순히 신생 배송 기사들의 단순 실수일지도 짚어봐야 한다.
마켓컬리 측은 오배송 관련 자료를 수집해 그 비율을 줄이고 있다고 밝혔다.
해당 관계자는 “다만 물류센터에서 파견된 일용직 분들이 배송업계에서 오랜 기간 일한 기사도 있고 신생 배송 기사도 있어 마켓컬리 측이 교육하고 투입해도 오배송이 일어난다. 그럴 땐 퀵이나 냉장 시스템을 이용한 차량으로 다시 백업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갑작스러운 ‘품절’로 마켓컬리만 믿고 있던 고객은 당황
마켓컬리와 비슷한 맥락으로 ‘새벽배송’을 하는 SSG나 쿠팡 같은 경우, 생산자나 판매자에게 위탁 판매를 하는 시스템으로 운영되고 있어 배송 제한을 둘 수 있어 재고가 부족할 일이 드물다.
하지만 마켓컬리는 하루 팔릴 양을 예측하고 직접 사 오는 ‘하루살이’ 방식을 통해 고객에게 좀 더 신선한 식품을 배송하는 서비스로 이 자리까지 올 수 있었다. 다만 종종 발생하는 재고 부족으로 피해를 본 고객들은 마켓컬리의 재고 및 배송관리 시스템 체계화를 바라지만 이는 마켓컬리의 강점인 신선도와 맞바꾸는 셈이다.
마켓컬리는 최적의 재고 관리 시스템을 구비하고 있어 ‘주문 예측’이 중요한 쟁점이다. 만일 주문 예측이 실패할 경우, 이 같은 고객의 불만이 제기되는 것이다. 하지만 유통기한이 짧은 신선식품 때문에 주문 예측과 주문량이 맞아떨어지지 않으면 폐기와 재고 비용으로 이어지고 있어 충분한 재고 확보는 조심스러운 부분이다. 반전은 마켓컬리의 폐기율이 1% 내외라는 것이다. 이는 일반 마트 기준으로 절반 수준이다.
이거 과대포장 아닌가요? “종이 소재로 친환경부터 고려”
반면 마켓컬리의 친환경 포장도 고객들에겐 ‘과대 포장’으로 보여 부담으로 다가온다. 신선식품을 담아야 하는 포장 소재에 관해 친환경을 택하면 식약처에서도 권고하는 ‘종이’ 소재를 채택할 수밖에 없다. 주로 신선식품을 배송하는 업체로서 종이 포장은 녹아 찢어지는 위험도 감수해야 하지만 이를 보완하기 위해 테스트를 여러 차례 거치고 있으며 이후 아이스팩으로 교체하는 등의 변화를 일구고 있다.
마켓컬리 측은 포장 소재가 비닐일 경우, 환경 보호에 대한 불만이 제기되어 종이로 바꾸다 보니 냉장과 냉동을 한꺼번에 보낼 수 없고 제품의 질을 포기할 수 없어 식약처에서 따로 포장하라고 권유하는 바와 같이 종이 소재를 채택했다.
마켓컬리도 소비자의 요청으로 플라스틱으로 만든 알비백을 활용할까 고민했다가 신선도 측면에서 맞지 않는다는 판단이 들어 지금의 종이 박스를 이용한다. 알비백은 7~8회 활용하게 되면 식품 냄새가 섞여 활용하지 못하고 버리게 되면 환경에 더 안 좋다는 것을 고려해야 할 문제다.
마켓컬리 관계자는 “고객 입장에서 박스가 여러 개 쌓이니 과대포장이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종이는 친환경적이고, 다음 주문날 배송하면서 회수하고 있는 서비스로 불편을 보완하고 있다. 포장 관련해 여러 테스트를 통해 종이팩 안에 투명비닐을 감싸거나 아이스팩으로 바꾼 뒤 녹거나 찢어지는 일은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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