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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로고는 왜 한입 베어먹은 사과 로고를 하고 있는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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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분만에 보는 애플 로고의 숨겨진 비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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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uthor: IT비하인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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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ate Published: 2019. 12.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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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스와 함께 묻힐 뻔한 ‘애플 로고’의 비밀 풀렸다

↑ 1977년 애플社의 제품 브로슈 디자인 스티브 잡스의 분신인 애플은 왜 사명이 애플이 됐을까. 그동안 잡스의 ‘신비주의적 함구’속에 애플 작명을 둘러싼 비밀은 온갖 추측을 더하며 IT업계에 하나의 수수께끼가 됐다. 이 의문부호가 5일 잡스의 영면과 함께 영원히 묻힐 뻔 했다.

그러나 이 비밀이 35년만에 마침내 풀렸다. 잡스와 함께 1976년 애플을 공동창업한 스티브 워즈니악의 입을 통해서였다.

워즈니악은 잡스가 타계한 이날 AP통신과의 인터뷰에서 당시 잡스가 공동체를 이뤄 경작되고 있었던 사과 과수원을 방문한 뒤 애플이란 이름을 제시했다고 밝혔다.

로고를 디자인한 롭 야노프 역시 과거 이와 유사한 발언을 했다. 그는 “잡스는 유기농 사과 과수원에서 일을 했고, ‘애플’이란 이름을 무척 좋아했다”고 전했다.

야노프는 “잡스는 사과가 영양가가 풍부하고 포장하기도 쉽고 쉽게 손상되지도 않기 때문에 사과를 완벽한 과일이라고 생각했다”며 “잡스는 애플이 완벽한 회사가 되길 원했고, 다른 더 좋은 이름을 생각해내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 과거 애플의 로고 디자인. 최초의 로고는 사과 나무 아래에 앉아 있는 뉴톤의 모습을 형상화했다.

애플의 초기 광고를 제작했던 켈리 애드버타이징&마케팅은 애플의 초창기 로고는 온전한 사과 모양이었으며 1977년 애플2를 전자박람회에 소개하면서 현재의 로고와 비슷한 모양을 만들었다고 밝혔다. 또 한입 깨문 것은 ‘지식의 습득(acquisition of knowledge)을 의미한다고 덧붙였다.

애플 로고의 의미에 대해선 다른 설도 있지만 잡스가 사망했기 때문에 워즈니악의 주장이 정설로 받아들여질 것으로 보인다.

월스트리저널(WSJ)의 기자인 짐 칼튼은 1997년 출간된 책 ‘애플’에서 잡스가 당시 비틀즈의 팬이었기 때문에 비틀즈의 레코드 라벨을 흠모해서 회사의 로고로 만들었다고 주장했다.

영국의 천재 수학자 앨런 튜링을 추모해서 사과를 로고로 썼다는 설도 있다. 제2차 세계대전 중 독일군의 암호를 해독하는 세계 최초의 컴퓨터 콜로서스를 발명한 튜링은 동성애자라는 사실이 드러나 당국에 체포된 이후 괴로워하다가 1954년 청산가리을 넣은 사과를 한 입 베어 먹고 자살한 인물이다.

현대과학의 시초인 뉴턴의 만유인력에서 연유했다는 설도 있다.

한편 워즈니악은 이날 인터뷰에서 잡스의 사망에 대해 “우리는 다시 찾을 수 없는 무엇인가를 잃었다”고 고인을 애도했다. 또 “애플의 제품이 특별하도록 만든 것은 한 사람이었지만, 고인은 유산을 남겼다”며 잡스의 사망 이후에도 애플이 성공적일 것이라고 말했다. 스티브 잡스의 분신인 애플은 왜 사명이 애플이 됐을까. 그동안 잡스의 ‘신비주의적 함구’속에 애플 작명을 둘러싼 비밀은 온갖 추측을 더하며 IT업계에 하나의 수수께끼가 됐다. 이 의문부호가 5일 잡스의 영면과 함께 영원히 묻힐 뻔 했다.그러나 이 비밀이 35년만에 마침내 풀렸다. 잡스와 함께 1976년 애플을 공동창업한 스티브 워즈니악의 입을 통해서였다.워즈니악은 잡스가 타계한 이날 AP통신과의 인터뷰에서 당시 잡스가 공동체를 이뤄 경작되고 있었던 사과 과수원을 방문한 뒤 애플이란 이름을 제시했다고 밝혔다.로고를 디자인한 롭 야노프 역시 과거 이와 유사한 발언을 했다. 그는 “잡스는 유기농 사과 과수원에서 일을 했고, ‘애플’이란 이름을 무척 좋아했다”고 전했다.야노프는 “잡스는 사과가 영양가가 풍부하고 포장하기도 쉽고 쉽게 손상되지도 않기 때문에 사과를 완벽한 과일이라고 생각했다”며 “잡스는 애플이 완벽한 회사가 되길 원했고, 다른 더 좋은 이름을 생각해내지 못했다”고 설명했다.애플의 초기 광고를 제작했던 켈리 애드버타이징&마케팅은 애플의 초창기 로고는 온전한 사과 모양이었으며 1977년 애플2를 전자박람회에 소개하면서 현재의 로고와 비슷한 모양을 만들었다고 밝혔다. 또 한입 깨문 것은 ‘지식의 습득(acquisition of knowledge)을 의미한다고 덧붙였다.애플 로고의 의미에 대해선 다른 설도 있지만 잡스가 사망했기 때문에 워즈니악의 주장이 정설로 받아들여질 것으로 보인다.월스트리저널(WSJ)의 기자인 짐 칼튼은 1997년 출간된 책 ‘애플’에서 잡스가 당시 비틀즈의 팬이었기 때문에 비틀즈의 레코드 라벨을 흠모해서 회사의 로고로 만들었다고 주장했다.영국의 천재 수학자 앨런 튜링을 추모해서 사과를 로고로 썼다는 설도 있다. 제2차 세계대전 중 독일군의 암호를 해독하는 세계 최초의 컴퓨터 콜로서스를 발명한 튜링은 동성애자라는 사실이 드러나 당국에 체포된 이후 괴로워하다가 1954년 청산가리을 넣은 사과를 한 입 베어 먹고 자살한 인물이다.현대과학의 시초인 뉴턴의 만유인력에서 연유했다는 설도 있다.한편 워즈니악은 이날 인터뷰에서 잡스의 사망에 대해 “우리는 다시 찾을 수 없는 무엇인가를 잃었다”고 고인을 애도했다. 또 “애플의 제품이 특별하도록 만든 것은 한 사람이었지만, 고인은 유산을 남겼다”며 잡스의 사망 이후에도 애플이 성공적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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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로고는 왜 사과를 베어 문 모양인가요?

애플 로고는 왜 사과를 베어 문 모양인가요?

안녕하세요 소프트웨어 영재를 육성하는 코딩플러스입니다.

애플의 아이폰이나 에어패드 등의 제품을 사용하시는 분들이라면 한번쯤 이런 궁금증을 가지셨을 거예요.

‘왜 애플 로고는 사과를 베어 문 모양이지’ 라고요.

온전한 사과의 모양도 아니고, 한입 베어 문 듯한 사과는 어떤 것을 의미할까요?

오늘 코딩플러스에서는 애플 로고가 가진 의미에 대한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

사실 애플 초기의 로고는 뉴턴이 나무 아래에 앉아 책을 읽고 있는 모습을 그린 것인데요.

나중에는 지금까지 잘 알려진 사과를 갉아 먹은 디자인으로 바뀌게 되었습니다.

사실 정확하게 애플 로고가 왜 한 입 베어 분 사과인지에 대해서 공식적으로 밝혀진 것은 없습니다.

다만 몇 가지의 가설은 존재한답니다.

첫번째 가설은 스티브 잡스가 일하던 오리건주에 사과 농장이 많았기 때문이라는 이야기입니다.

사과 농장에서 일했던 스티브 잡스는 지겨운 사과 농부생활을 청산하고

돈을 벌자는 의미를 애플의 로고 로 상징화 한 것이라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두번째로는 스티브 잡스가 좋아하던 음악 그룹 ‘비틀즈’와 관련되어 있는데요.

비틀즈의 음악을 취급하던 곳은 ‘애플 레코드’ 였기 때문이라는 이야기에서 로고가 유래되었다는 속설이 있습니다.

또 다른 가설은 아담과 이브가 탐했던 지혜를 상징하는 것이 사과이기 때문이라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한 입 베어먹은 듯한 로고는 아담과 이브가 한 입 먹은

선악과나무 를 상징하는 것으로 볼 수 있답니다.

마지막으로 컴퓨터 과학자인 앨런 튜링을 존경하는 마음 에서 사과 로고를 만들었다는 속설이 있는데요.

앨런 튜링이 자살을 했을 때 그의 곁에 사과가 있었고

평소 앨런 튜링을 존경했던 스티브 잡스는 그를 기리기 위해 한 입 베어 문 사과를 애플의 로고로

만들었다는 속설이 있답니다.

이렇게 애플 로고를 둘러싼 갖가지 추측이 계속 이어지고 있지만 공통적인 것은

사과가 나타났을 때 변화가 일어났고 혁명이 시작되었다는 것입니다.

이전과는 다른 이야기가 사과라는 매개체를 통해서 펼쳐졌고 애플은 그것을 로고를 통해서 이야기 하고 싶어하는 것이

아닌가라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

애플/아이폰 로고의 의미와 유래

아이폰이나 맥북의 상징처럼 여겨지는 애플의 한입 베어문 사과 로고는 어떻게 생겨나게 되었을까요? 애플로고의 유래에 대해서 애플에서는 공식적으로 밝히지 않아 많은 추측들이 있었습니다. 유명한 사람이 먹었던 독이 든 사과가 모티브라던가 성서에 등장하는 선악과를 상징한다는 등 여러가지 설들이 난무했었습니다. 하지만 스티브 잡스는 이런 이야기들에 대해 진짜로 그런 의미가 있었으면 좋겠다는 식으로 말하며 돌려서 부정을 했다고 합니다.

사실 애플 로고에 대해서는 윌터 아이작슨이 쓴 스티브 잡스 전기에서 잘 설명하고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떨어지는 사과를 보고 중력의 법칙을 발견한 아이작 뉴턴입니다. 이는 애플의 최초 로고를 보면 알 수 있는데요.

위의 사진이 1976년 창업 당시 애플이 맨 처음썼던 로고입니다. 나무 아래 앉아있는 아이작 뉴턴과 머리위에 사과가 보입니다. 그리고 예전 애플의 정식명칭은 애플 컴퓨터 컴퍼니였습니다. 지금과 비교하면 상당히 복잡한 그림을 로고로 사용했었죠. 당시 애플은 이 로고를 1년동안 사용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스티브 잡스는 광고에 사용할 로고가 너무 복잡하고 고풍스럽다고 생각해 아트 디렉터인 롭 자노프에게 새로운 로고 디자인을 부탁했다고 합니다.

여기서 롭 자노프는 동그란 사과와 한입 베어 문 사과 두가지 시안을 만들었고 스티브 잡스는 동그란 사과는 체리나 토마토같은 비슷한 모양의 과일과 혼동될 수 있다고 생각해 한입 먹은 사과를 선택했다고 합니다. 그리하여 여섯가지 칼라로 구성된 애플의 로고가 탄생하게 됩니다.

사과 모양의 로고가 탄생한 후 애플은 20여년간 같은 로고를 사용했습니다. 지금도 전체적인 모양이나 비율은 변하지 않고 점점 심플한 형태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참고로 스티브 잡스 전기에는 왜 회사이름을 애플로 정했는지에 대해서도 설명하는데요. 스티브 잡스는 1973년 사과 농장에서 공동체 생활을 한 적이 있고 창업 당시에는 과일만을 섭취하는 식단을 먹고 있어 애플이라는 이름을 떠올렸다고 합니다. 또 애플이라는 명칭이 활력있고 부정적인 느낌이 별로 없다는 점도 한 몫 했다고도 합니다. 거기에 Apple은 A로 시작해서 당시 필수적으로 사용하던 전화번호부의 맨 앞자리에 들 수 있다는 점등 여러가지 장점들을 보았다고 합니다.

또 재밌는 일화가 하나있는데요. 사람들이 애플의 로고가 완벽한 비율로 알려져있는 황금비율을 철저히 적용해서 만들어졌다고 로고가 대단하고 치밀하게 설계되었다는 이야기가 돌았습니다. 하지만 정작 디자인을 했던 롭 자노프는 그런 것을 전혀 고려하지 않고 그렸고 자기도 다른 사람들이 말해줘서 알게 됬다고 얘기했습니다.

컴퓨터 회사로 이름을 떨쳤던 애플 컴퓨터는 점점 다른 분야를 개척해나갔고 지금은 스마트폰, 웨어러블 기기등 다양한 분야를 섭렵하는 기업으로 성장했습니다. 그래서 2007년 스티브 잡스는 정식 기업명을 애플 컴퓨터에서 애플이라는 명칭으로 바꾸며 오늘에 이르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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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 쓰지마!”… 애플이 ‘사과 로고’에 민감한 이유

IT기업 애플의 상징은 역시 ‘한 입 베어 문 사과’ 로고다. 그런데 애플은 타 회사가 사과와 관련된 로고를 사용할 때마다 상표 등록 반대 소송을 걸곤 한다. 대기업의 갑질이라는 여론의 비난을 감수하면서도 말이다. 하지만 디자인 업계에서는 기업 로고의 가치가 그만큼 큰 것이라는 입장이다./ 사진=뉴시스, 편집=박설민 기자

시사위크=박설민 기자 세계적인 IT기업 애플의 이미지를 단번에 나타낼 수 있는 상징은 역시 ‘사과 로고’가 아닌가 싶다. 애플이라는 회사명 자체가 ‘사과(Apple)’를 의미할 뿐만 아니라 브랜드 로고 역시 전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브랜드 로고 중 하나로 평가된다.

때문에 애플의 로고와 관련된 사건·사고도 자주 일어나고 있다. 대표적인 것은 애플이 최근 미국 생수 브랜드인 조젯(Georgette)의 상표 등록에 반대하고 나선 사건이다. 맥루머스 등 외신보도에 따르면 애플은 지난 7일 미국 상표심사·항소위원회(TTAB)에 애플은 자신들의 사과 모양 로고와 조젯의 로고가 비슷하다며 상표등록 반대의견서를 제출했다.

이 같은 애플의 행동에 전 세계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사과가 전부 애플꺼냐”며 애플이 억지주장을 하고 있다는 비판이 쇄도하고 있다. 애플이 이의를 제기한 로고들을 살펴보면 애플의 사과 로고와 비슷하긴 하지만 서로 혼동될 만큼 비슷하진 않기 때문이다.

◇ ‘그림 하나로 나타내는 기업 소개서“ 브랜드 로고

하지만 마케팅 및 디자인 업계에서는 애플의 이런 ‘로고 갑질’이 이해가 간다는 입장이다. 물론 애플이 스타트업이나 중소기업들을 상대로 로고 갑질을 했다는 비판을 피하기는 어렵지만, 그만큼 애플의 로고 가치나 높기 때문에 이를 지키려고 하는 애플의 입장은 이해가 된다는 것이다.

디자인 전문가들은 한 기업의 로고를 ‘그림 한 장으로 나타내는 기업 포트폴리오’라고 말하기도 한다. 우리가 보면 단순한 상표 같지만, 그림 하나에 함축된 의미와 그것이 가지는 가치가 엄청나다는 것.

이처럼 기업 로고의 가치가 크게 작용하는 것은 ‘브랜드’와 직접적인 연관이 있다고 볼 수 있다. 과거 유럽에서 가축에 낙인을 찍는데서 유래된 단어인 브랜드는 특정한 판매인의 제품이나 서비스를 구분하는데 쓰이던 기호 및 디자인을 뜻한다. 사실상 ‘로고=기업의 브랜드’라고 볼 수 있는 셈이다.

디자인 전문가들은 한 기업의 로고를 ‘그림 한 장으로 나타내는 기업 포트폴리오’라고 말하기도 한다. 우리가 보면 단순한 상표 같지만, 그림 하나에 함축된 의미와 그것이 가지는 가치가 엄청나기 때문이다./ 그래픽=박설민 기자

회사의 정체성을 표현하는 수단 이외에 기업의 브랜드 로고가 중요하게 여겨지는 이유는 크게 △브랜드 회상 △상품 및 서비스 가치 공유의 두 가지로 볼 수 있다.

브랜드 회상(Brand recall)은 소비자가 어떤 제품에 대한 구매를 원할 때 머릿속에서 자연스럽게 특정 브랜드가 떠오르는 상황을 의미한다. 예를 들어 우리가 ‘스마트폰을 구매해야겠다’는 생각을 했을 경우, 머릿속에 자연스레 삼성전자나 애플 등의 제품들이 떠오르게 된다. 이것이 브랜드 회상이다.

별 것 아닌 것 같지만 브랜드 회상 효과는 신규 고객을 유치하는데 큰 도움이 된다. 만약 제품에 대한 사전 조사를 진행하지 않고 매장에 들어간 소비자의 경우, 우선순위로 익숙한 로고의 제품에 대한 구매를 고려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두 번째 상품 및 서비스 가치 공유다. 특정 브랜드의 상품이 성공할 경우, 이 같은 브랜드 가치를 로고를 통해 다른 상품에도 공유하게 되는 것을 의미하는데, 기존 고객들의 충성도를 높이는데 효과적이다. 이를 활용한 마케팅에 가장 강력한 효과를 보여주는 것이 바로 애플이다. 아이폰 시리즈에서 만족한 소비자들은 ‘사과 로고’가 박힌 애플의 다른 제품인 맥북, 아이패드 등을 구입할 확률이 높다.

실제로 브랜드 로고가 소비자들의 구매에 영향을 미친다는 연구결과도 존재한다. 2020년 11월 한국마케팅학회에 개제된 ‘기업의 유형과 로고의 컬러가 제품평가에 미치는 영향’에 따르면 브랜드 로고의 단순한 디자인뿐만 아니라 색상조차도 소비자에게 상당한 영향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연구 결과에 따르면, 영리기업에서 생산되는 제품의 경우 한색(차가운 색)과 난색(따뜻한 색)의 로고 중 한색의 로고가 소비자들에게 선호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신뢰도가 있어야할 제품 등을 판매할 때 기업들이 난색보다 한색의 로고를 사용하면 더 효과적인 마케팅 수단으로 이용할 수 있다는 것.

연구진들은 “로고가 구매의도 및 제품의 평가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며 “특히 로고를 구성하는 색상의 경우 소비자의 태도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수 있기에 기업과 디자이너는 브랜드 로고를 제작할 때 색상이 소비자에게 주는 영향력 등을 신중히 고려해야할 것”이라고 조언했다.

디자인 전문가들은 좋은 로고를 만들기 위해선 소비자들의 마음을 끌 수 있는 적합성과 단순함이 있으면서도 눈에 띄는 색다름이 필요하다고 한다. 여기에 오랜 세월을 초월한 디자인도 중요하다. 이런 조건들을 만족시켜 제작돼 우수한 기업로고로 평가받는 아마존(위)와 코카콜라(아래)의 로고./ 사진=각 사

◇ 좋은 로고란? “적절하고 단순하지만 색다른 것”

그렇다면 기업들이 앞으로 좋은 로고를 제작하기 위해선 어떻게 해야 할까.

스웨덴의 로고 디자이너 드라 호미르(Drahomir)는 지난 2018년 미국의 온라인 출판 플랫폼 ‘미디엄(Medium)’에 게시한 글을 통해 좋은 기업 로고를 만들 때 필요한 요소로 ‘적합성’을 꼽았다. 로고는 소비자들이 받아들일 수 있는 적절한 디자인이어야 한다는 것이다.

드라 호미르는 “기업 로고를 제작하는 사람들은 투자자 그룹에 강하게 어필할 수 있는 다양한 색상과 재밌는 모양으로 가득 찬 ‘장난스러운’ 로고를 만들고 싶어 하겠지만, 이는 소비자들의 이목을 잠시만 끌 뿐 지속적으로 유지될 수 있는 디자인이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도 “진부하고 비슷한 로고들의 클리셰를 피하는 것은 효과적인 로고 디자인의 핵심”이라며 “경쟁사와 신규 고객이 혼동하지 않고 잠재 고객을 잃지 않기 위해선 브랜드를 각인 시키는 로고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또한 드라 호미르는 ‘단순함’도 로고를 디자인할 때 필수 요소로 꼽았다. 로고에 회사의 다양한 비즈니스에 대해 많은 것을 담고 싶더라도 지나치게 복잡하지 않게 만들라는 것이다.

드라 호미르는 “효과적인 로고는 최대 하나의 메시지 또는 하나의 핵심 가치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며 “대표적으로 IT기업 아마존(Amazon)의 로고가 우수한 디자인 중 하나인데, A부터 Z까지 모든 것을 갖추고 있다는 것을 로고 하나로 나타내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밖에도 코카콜라처럼 오랜 기간 사용할 수 있는 ‘시대를 초월한’ 디자인의 로고와 웹과 명함, 광고 및 상품에서 실용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기능성’도 필요하다고 봤다.

드라 호미르는 “효과적인 로고는 회사의 브랜드와 가치를 나타내는 것이 목적으로 당신(디자이너)이 좋아하는 예쁘고 귀여운 그림이 아니다”라며 “디자인은 목적에 부합해야 하기에 예술(Art)이 아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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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로고 속 갉아먹은 사과, 이유는?

애플의 초기 로고는 뉴턴이 나무 아래에 앉아서 책을 읽고 있는 모습을 그린 것이었다. 하지만 나중에 지금까지 잘 알려진 사과를 갉아 먹은 디자인으로 바뀐 것. 이런 갉아 먹은 사과 로고를 둘러싸고 원죄를 나타낸다거나 컴퓨터 과학자인 앨런 튜링이 죽었을 때 곁에 사과가 있었기 때문이라는 등 수많은 소문이 돌았다.그런데 실제로 이 로고를 디자인한 디자이너 롭 자노프(Rob Janoff)에 따르면 이 로고에 감춰진 이유는 이렇다. 고 스티브 잡스 CEO가 그에게 로고 디자인을 의뢰한 건 1976년이라고 한다. 그가 잡스에게 최종 디자인을 가져가자 디자인은 순조롭게 채택됐고 결국 1976년부터 1998년까지 22년 동안 레인보우 컬러를 곁들인 갉아 먹는 사과 로고를 쓰게 된다.물론 색상을 바뀌었지만 잡스 사후 지금까지도 갉아 먹는 사과 로고 자체는 계속 사용되고 있다. 그렇다면 이런 갉아먹은 사과 로고가 갖는 의미는 뭘까.그는 사과가 둥근 과일 아니라 사과로 보이도록 하기 위한 실루엣으로 보이도록 하기 위해 로고에 한 입 갉아 먹은 디자인을 넣었다고 밝혔다. 그런데 10년 뒤 애플 로고 디자인에 왜 갉아 먹은 사과 디자인을 했는지에 대한 책을 읽어 보니 다른 게 써있었다고 한다. 이런 얘기들은 자신이 실제로 디자인한 이유보다 훨씬 재미있고 사람들 사이에서 퍼지면서 모두 믿는 분위기였다고.또 자신이 로고를 처음 잡스에게 보여주자 잡스는 웃는 얼굴로 고개를 끄덕였다고 한다. 굳이 로고에 대한 아이디어를 설명할 필요가 없이 잡스와 워즈니악 모두 마음에 들어 했다는 것.로고에 들어간 레인보우 색상, 다채로운 줄무늬는 경쟁 상대가 될 기업과 애플과의 차이를 표현한 것이다. 물론 그에 따르면 다른 기능도 있다. 이 로고를 디자인하는 데 가장 큰 도전 중 하나는 사람들이 컴퓨터를 집으로 가져가 가족 모두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친절한 대상이라는 걸 나타내는 것이었다고. 당시 컴퓨터는 차갑고 부정적 의미가 포함되어 있었기 때문에 그는 애플 컴퓨터는 따뜻하고 긍정적인 이미지였으면 했다고 한다.그는 또 애플 로고가 애플의 성공에 얼마나 효과를 가져왔다고 생각하냐는 질문에는 기능이나 디자인에 대해선 스티브 잡스가 높은 수준을 요구한 것도 큰 요인이라면서 애플 제품에 대한 사랑이 로고에 대한 사랑과 함께 한 것이라고 말했다.롭 자노프는 좋은 로고를 디자인하는 데 가장 중요한 요소를 묻자 단순함이라고 말했다. 그는 클라이언트가 종종 로고에 뭔가 꼭 넣어달라면서 긴 목록을 가져온다면서 이는 실패를 위한 레시피라고 밝혔다. 관련 내용은 이곳 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윤신철 칼럼니스트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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