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비 종교 | [꼬꼬무 40회 요약] 암매장된 300구의 시신.. 희대의 사이비 종교 ‘백백교’의 실체는? |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 (Sbs방송) 상위 230개 베스트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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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비 종교는 기독교, 천주교, 불교 등 기존 종교에서 떨어져 나온 경우가 많아서 겉으로는 그 모체인 종교와 비슷해 보이지만 실제로는 모태 종교의 교리를 위반하고 신도들을 착취하며 사회에 악영향을 끼칠 형태로 재해석한 종교 아닌 종교로서 이기적이고 반사회적인 범죄집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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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끝이 시린 어느 겨울날,
긴장한 표정의 경찰들이 여기저기 구덩이를 파기 시작한다.
곧이어 사방에서 들려오는 다급한 목소리…
“여기도 있습니다!” “여기도요!”
땅속에서 찾아낸 것은 다름 아닌 시신!
그 모습은 잔혹 그 자체였다.
한 구덩이에서 무려 여덟 구의 시신이 한꺼번에 나오기도 하고,
갓난아기를 업은 채 그대로 매장된 시신도 있었다.
놀랍게도 이날 나온 시신만 40여 구!
모두 살해 후 암매장된 상태였다.
하지만 그건 시작일 뿐이었다.
전국에 이런 암매장 현장이 수십 곳에 달했고,
무려 300구가 넘는 시신이 발견된 것이다.
수사 결과, 살인에 가담한 사람만 18명!
“1월에 20세가량 된 남성을 죽인 이유는 무엇인가?”
“모릅니다. ‘대원님’이 죽이라고 해서 죽였습니다.”
살인의 이유는 오직 하나, ‘대원님’의 뜻이었다는 것!
잔혹한 학살의 배후에 있는 ‘대원’의 정체는 과연 무엇일까?
한번 발을 들이면 죽어서야 빠져나올 수 있다는 ‘이곳’!
깊은 산골짜기에 자리 잡은 한 동굴에서 펼쳐진 잔혹한 살인 트릭의 진실과
대한민국 최악의 연쇄 살인 사건의 실체를 낱낱이 파헤친다!
장도연, 장성규, 장현성, 세 이야기꾼이 전하는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 40회 – 죽음의 동굴 – 돌아오지 못한 사람들 (2022.8.4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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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비 종교 –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사이비 종교(似而非宗敎) 또는 유사 종교(類似宗敎)는 종교의 겉모습을 하고 반사회적인 행동을 할 목적으로 만들어진 가짜종교를 의미한다. 사이비(似而非)의 문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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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ko.wikipedia.org

Date Published: 9/14/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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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물의 일으킨 ‘국내 5대 사이비 종교’ 추적 – 일요시사

사이비 종교는 사이비 집단으로 낙인찍힌 종교단체를 의미하는데 국내에 100여개가 넘는 것으로 파악됐다. 문상희 전 연세대학교 신학과 교수의 저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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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를 뒤흔든 사이비 종교 10 – ZUM 허브

전 세계를 뒤흔든 사이비 종교 10 · 아가 동산 · 백백교 · 몰몬교 · 신천지 · 사이언톨로지교 · 통일교 · 옴진리교 · 여호와의 증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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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7/2/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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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비 종교에 빠지면 빠져나오지 못하는 이유 – 동아사이언스

사이비 종교에 빠지면 빠져나오지 못하는 이유. 2016.11.09 06:00. 가 가. [지뇽뇽의 사회심리학 블로그 48] 종교적 맹신. 무엇인가를 믿는 행위 – 종교 뿐만 아니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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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2/12/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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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사이비 종교

  • Author: 달리 [SBS 교양 공식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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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ate Published: 2022. 8. 12.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RZJu_E2ZpPo

사이비 종교범죄의 현황과 대책

· 연구 주제: 사이비 종교범죄의 현황과 특징을 살펴보고 현재 대응법규에 미비한 점은 없는지 검토하여 효과적인 대응방안을 모색하고자 한다. · 연구 배경: 사이비 종교범죄는 종교로 위장하고 종교를 빌미로 성범죄나 폭력 및 사기범죄를 일으키는 범죄조직으로 전세계적으로 분포되어 있어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사이비 종교범죄는 기독교, 천주교, 불교, 이슬람교 등의 모든 종교가 대상이며 교주 등의 범죄자가 개인 혹은 집단으로 위장하여 사이비 종교조직을 만들어 헌법에 의해 규정된 종교의 자유 원칙에 따라 범죄행위에 대한 수사와 처벌 이외의 직접적인 통제를 받지 않는다. 다만 언론이나 주위 소문 등으로 교세나 세력이 위축되기도 하지만 대부분 계속 범죄를 저지르고 있다는 것이 심각한 사회문제이다. 사이비 종교범죄는 교주와 같은 특정 소수의 인원만을 위해 움직이고 활동하는 성향을 보이며 종교적 맹신을 이용하여 사람을 세뇌시켜 가정을 파괴하거나 강간, 금품갈취, 사기 등의 강력범죄 등을 유발하거나 주도하기 때문에 사회의 안녕과 질서를 파괴한다. 사이비 종교는 기독교, 천주교, 불교 등 기존 종교에서 떨어져 나온 경우가 많아서 겉으로는 그 모체인 종교와 비슷해 보이지만 실제로는 모태 종교의 교리를 위반하고 신도들을 착취하며 사회에 악영향을 끼칠 형태로 재해석한 종교 아닌 종교로서 이기적이고 반사회적인 범죄집단이다. · 선행연구와의 차이점: 지금까지 교회와 이단 사이비와 기독교 이단 범죄에 대한 문제와 법적 논증을 위한 신학적 고찰에 대한 연구는 있었지만 사이비 종교범죄에 대한 연구는 거의 없었으며 미비하다. · 연구방법: 주로 문헌연구와 사례분석, 수사경찰관과 종교인 면담을 통해 사이비 종교범죄의 현황과 특징을 살펴보고 대응방안을 검토하였다. · 연구결과: 사이비 종교범죄의 대응방안을 2가지로 나누어 제시하였다. 먼저, 사이비 종교범죄의 사회적 대안의 대책방안으로는 첫째, 사이비 종교단체의 법적규율 위한 입법이 필요하며 둘째, 사이비 종교의 사기범죄를 일반 사기죄보다 가중처벌 하여야 한다. 셋째, 중국 사이비 종교가 우리나라 난민제도의 남용을 방지하여야 하며 마지막으로 종교세에 대한 입법을 검토하고 사이비 종교범죄의 은닉재산을 국가가 환수하여 사이비 종교집단을 해체하여야 한다. 다음은 사이비 종교범죄의 종교적 대안의 대책방안으로는 첫째, 종교와 교리교육의 내실화와 정상화가 필요하며 마지막으로 사이비 종교에 대한 종교인의 관심과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연구 등을 제안하였다. · 공헌점 및 기대효과: 사이비 종교범죄를 미연에 방지하는 효과적이고 적절한 대응책을 제시하여 반사회적 범죄의 범죄예방적인 측면에서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 사이비 종교범죄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종교인은 물론 국민들의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하며 사이비 종교단체나 집단 및 개인, 사이비 교주나 가족, 부역자들과 사이비 종교집단이 자행하는 범죄 전략과 수법을 체계적으로 연구하고 분석하여 비판할 수 있는 전문연구 인력의 양성이 필요하다. 또한 국민들로 하여금 사이비 종교에 대한 경각심을 갖게 하며 사이비 종교범죄에 대한 위험성과 폐해를 제대로 환기할 필요가 있다.

· Research topics: We want to examine the current status and characteristics of pseudo-religious crimes and find effective countermeasures by reviewing whether there are any deficiencies in the current laws and regulations. · Research background: Pseudo-religious crime has emerged as a social problem as it is distributed worldwide under the guise of religion and causes sex crimes, violence, and fraud. Pseudo-religious crimes are subject to all religions, including Christianity, Catholicism, Buddhism, and Islam and Criminals, such as religious leaders, disguise themselves as individuals or groups and create pseudo-religious organizations, which are not directly controlled by investigation and punishment of criminal acts in accordance with the principles of freedom of religion prescribed by the Constitution. However, it is a serious social problem that most of them continue to commit crimes, although Kyocene and power may be reduced due to media and rumors around them.Pseudo-religious crimes tend to move and act for a particular minority, such as the denominator.It destroys the well-being and order of society because it uses religious beliefs to brainwash people to destroy homes or cause or lead violent crimes such as rape, extortion of money and valuables, and fraud. Pseudo-religion often comes from existing religions such as Christianity, Catholicism, and Buddhism, so on the surface, it looks similar to its parent religion. In fact, it is a selfish and anti-social criminal group, not a religion that violates the doctrines of the parent religion, exploits believers, and reinterprets them in a form that will adversely affect society. · Differences from prior research: So far, there have been many studies on the problems of church and heretical and Christian heretical crimes and theological considerations for legal arguments, but few studies have been conducted on pseudo-religious crimes and are incomplete. · Research method: Through literature research, case analysis, and interviews with investigative police officers and religions person, we examined the types and characteristics of pseudo-religious crimes and reviewed countermeasures. · Research results: There are two ways to respond to pseudo-religious crime. First, the social alternative to pseudo-religious crime is First, we need legislation for the legal discipline of cults. Second, fraud crimes of pseudo-religion should be punished more than those of ordinary fraud. Third, Chinese Pseudo-religion cults should prevent abuse of our refugee system. Finally, legislation on religious taxes should be reviewed and the state should take back the hidden property of pseudo-religious crimes and disband the pseudo-religious group. Here’s a solution to the religious alternative to pseudo-religious crime. First, the internalization and normalization of religion and doctrine education are necessary. Finally, religious people’s interest in pseudo-religion and systematic and professional research were proposed. · Contribution points and expected effects: It has significant implications in terms of crime prevention in antisocial crime by presenting effective and appropriate countermeasures to forestall pseudo-religious crime. In order to prevent pseudo-religious crimes, we need constant attention from the people as well as religious people. It is necessary to train professional researchers who can systematically study, analyze, and criticize crime strategies and methods committed by pseudo-religious groups, groups and individuals, pseudo-religious owners, family members, and collaborators. also It is also necessary to alert the public to pseudo-religion and properly call for the dangers and evils of pseudo-religious crime.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사이비 종교(似而非宗敎) 또는 유사 종교(類似宗敎)는 종교의 겉모습을 하고 반사회적인 행동을 할 목적으로 만들어진 가짜종교를 의미한다. 사이비(似而非)의 문자 그대로의 뜻은 “겉으로는 비슷해보이지만 근본적으로는 그렇지 않다”로, 겉으로는 보편적으로 신흥종교 중에서 사회에 해악을 끼치는 종교의 뜻으로 쓰인다. 이런 뜻에서는 사이비 종교에 해당하는 단체는 깨달음(다르마 계통의 종교), 구원(아브라함 계통의 종교), 도(도 계통의 종교) 혹은 수기치인(유교) 등과 같은 종교적 본질을 표방하기는 하나 실제로는 추구하지 않는, 종교 단체라고 부를 수 없는 어떤 단체를 가리킨다. 마찬가지로, 사이비 종교인(似而非宗敎人)은 종교적 본질을 자신의 삶의 중심인 것으로 표방하나 실제로는 종교적 본질을 추구하지 않는 사람을 가리킨다. 또한 이러한 문자 그대로의 뜻보다 더 포괄적으로, 사이비 종교는 건전하지 않은 종교(주로 종교라고 하지만 사회적 물의나 법적 문제 등을 많이 일으키는 경우)를 가리킨다.

이단과 사이비를 혼동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단(異端)”이라는 표현은, 엄밀한 의미에서는, 배타적인 시각에서 자신의 신앙과 일치하지 않는 다른 신앙, 종교 또는 종파를 의미하며 사이비(似而非)종교는 종교의 겉모습을 하고 신도들의 돈을 빼앗거나 사기를 쳐서 포교하는 등 반사회적 행동을 하는 범죄 집단을 의미한다. 따라서 이단 종교라도 반사회적인 행동을 하지 않으면 사이비종교에 해당하지 않으며 같은 종교 내에서도(모든 종교가 해당된다) 사이비 종교인과 그렇지 않은 종교인이 존재한다.

이단의 경우 종교적 기준에 따르나, 사이비는 종교적 기준 이외에 도덕적, 법적 기준이 적용되기도 한다. 사이비종교인의 특징은 사람들을 사이비종교로 포교한다. 여성도 남성처럼 우월감이나 성욕 같은 욕망이 있기 때문에 사이비 종교에 쉽게 빠질 수도 있다. 실제로 한 연구에 의하면 여성은 오히려 남성과 달리 성적인 면에서 남성은 물론 같은 여성과 침팬지에게도 반응할 정도였다.[1]

명칭 및 구분 [ 편집 ]

한국에서 유사종교란 말은 국법(國法)의 공인과는 관계없이 대중 사이에서 갑자기 퍼져나간 종교 집단들을 지칭하는 말로 흔히 쓰인다. 그리하여 신흥종교와 구별 없이 사용될 경우가 많다. 기성종교인 또는 일반지성인들로부터 저열시(低劣視)된 신흥종교의 한 국면(局面)을 지탄하려는 표현이기도 하다.

한국에서 유사종교란 말을 쓰게 된 것은 일제 강점기인 1919년에 비롯된다. 즉, 그 당시의 문무성(文務省) 종교국의 통첩으로 “신(神)·불(佛)·기(基)의 종파에 속하지 않고 종교유사(宗敎類似)의 행위를 하는 자를 조사 통보하라”는 지시가 내렸다. 그들은 한국인의 종교를 조사 정리할 때 신·불·기에 속하지 않는 민족종교의 양상들을 일괄하여 ‘조선의 유사종교(類似宗敎)’라고 불렀던 것이다. 오늘날도 많은 사람들이 타종교(他宗敎)나 신흥종교를 저열시하려는 데서 유사종교라는 말을 쓰는 경향이 있으나 그 개념을 분별하지 못하고 사용하는 의식구조는 그때 이루어진 조사자료가 나돌고 있기 때문에 그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유사종교란 말은 그 어휘에서 두 가지 개념을 찾아볼 수 있다. 하나는 유사성(類似性), 또 하나는 사이비성이다. 유사성은 모방성과 의사성(擬似性)을 내포하고, 사이비성은 권모술수가 심한 집단이거나 반사회성을 지닌 집단이란 의미가 내포되어 있다. 이 두 개념을 종교적 기성종교를 모태로 비슷하게 움직여 나가는 종교로서 모태의 종교에서 불만을 품고 탈피하여 자기수법의 가르침을 현실화하려는 경우(模倣性)이며, 또 하나는 많은 종교를 역방(歷訪)하고 좋은 점만을 섭취·흡수·조화하여 만든 종교(擬似性)이다. 이 유사성(類似性)에 입각한 종교들은 현대사회에 새롭게 발돋움하고 일어서려는 신흥 종교 속에서 찾아볼 수 있는 유사 종교이다. 둘째, 사이비성에 입각한 종교는 거짓과 권모술수로 행해지는 종교, 즉 종교의 본질이 전혀 없는 것을 종교인 것처럼 위장하고 벌이는 사회운동으로 영웅숭배교를 형성하는 모습이며, 또 하나는 비판기준이 전혀 없이 현실을 반대하고 자연과 동화(同化)하며 역정(逆情) 속에서 현실을 부정하고 또한 현실을 기한부(期限附)로 보려는 등의 자연종교를 들 수 있다. 이는 원시종교(原始宗敎)의 잔존상태라고 말할 수 있다. 또 이들은 표면적으로는 합리적이나 내면에 반사회적 2중교리(二重敎理)를 지닌 종교라고 말할 수도 있다.

특징 [ 편집 ]

지도자 개인이나 종교를 극심하게 신격화하여 숭배한다.

신도들 역시 특별하다고 주장하며 다른 사이비와는 차별을 둔다.

마약, 성욕, 선민의식, 우월감 등 인간의 욕망을 이용하여 세뇌 및 포교한다.

지도자나 종교를 위해 신도의 재산이나 성 등을 착취한다.

겉으로 도덕적인 것처럼 보여도 속은 비도덕적인 사람들이 많다.

정신적인 목표를 내세워도 사실 속물적인 목표를 달성하는 게 목적이다.

신비주의를 통해 외부인에게 호기심을 유발한다.[2]

세계적인 사이비종교 사건 [ 편집 ]

이 문서에는 다음커뮤니케이션(현 카카오)에서 GFDL 또는 CC-SA 라이선스로 배포한 글로벌 세계대백과사전의 내용을 기초로 작성된 글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사회적 물의 일으킨 ‘국내 5대 사이비 종교’ 추적

[일요시사 취재1팀] 구동환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으로 인해 ‘중국 혐오’가 ‘신천지 혐오’로 옮겨갔다. 코로나19 환자 절반 이상이 신천지와 연관돼있다고 파악되기 때문이다. 현재 코로나19 확진 환자가 대거 발생하면서 보건당국은 이들에 대해 신천지 연관 가능성을 열어두고 조사하고 있다. 비평가들 사이에선 신천지를 사이비 종교라 부르고 있는 가운데 <일요시사>는 이전부터 국내서 세를 떨쳤던 종교들에 대해 알아봤다.

코로나19 확산의 주범으로 꼽히는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이하 신천지)이 국제사회의 이목을 끌고 있다. 외신들도 “예배 방식이 코로나19를 확산시켰다”며 신천지 문제를 집중적으로 보도했다. 미국 공영 라디오 NPR은 지난달 24일(현지시각) ‘한국의 코로나19 발생의 중심은 교회 분파’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한국의 코로나19 확산 상황을 전했다.

코로나19 확산

신천지 때문?

NPR은 신천지에 대해 “1984년 카리스마 넘치는 이만희 목사가 세운 교회로 전 세계적으로 24만명으로 추산되는 신도를 가졌다”며 “신천지는 ‘새로운 하늘과 땅’이라는 뜻으로, 비평가들은 이를 ‘사이비 종교’라 말한다”고 설명했다.

신천지라는 이름은 요한계시록 21장1절의 ‘새 하늘 새 땅’서 비롯됐으며 신천지는 교회의 교주가 예수라는 의미를 담고있다. 신천지 창립 이전 교주 이만희가 몸담았던 장막성전서 발생한 사건이 요한계시록 예언을 증명한다고 주장한다. 하지만 신천지 피해자들은 사이비 종교라고 주장하고 있다.

사이비 종교는 사이비 집단으로 낙인찍힌 종교단체를 의미하는데 국내에 100여개가 넘는 것으로 파악됐다. 문상희 전 연세대학교 신학과 교수의 저서인 <사이비 종교란 무엇인가?>에 따르면 사이비 종교는 일반적으로 정치적 불안, 사회적 혼란, 경제적 파탄을 틈타 일어난다.

또 가치관의 몰락, 사상의 분열, 기성종교의 무력, 교주들의 광신적 영웅주의, 민중의 무지, 신앙 자유의 남용 등의 복합적인 요인이 존재한다. 또 기독교 주변서 사이비 종교가 일어나는 특수한 요인으로는 교회의 분열, 계층화 등이 작용한다고 기술하고 있다.

국내 사이비 및 이단 신흥종교의 발호는 멀리 일제 강점기시대로 거슬러 올라간다. 일제의 강점에 삶의 좌표를 잃은 사람들이 정신적 위안을 찾으려 했고, 이를 이용한 사이비 종교가 생겨나기 시작했다. 1930∼1940년대 백백교가 교주를 신격화하고 집단생활을 하는 신앙의 형태를 취하며 대표적인 사이비 종교로 부각됐다.

▲백백교 = 백도교 교주였던 전정운의 아들 전용해가 만든 종교다. 전정운은 “세상이 곧 멸망하니 자신을 따르라”며 사람들을 꾀어내고 신도들의 돈을 갈취했다. 신도들의 돈을 들고 도주한 전정운이 1919년에 죽자 뒤를 이어 아들 전용해가 이어 받으면서 백백교로 명칭을 바꿨다.

평안북도 영변서 태어난 교주 전용해는 1923년 가평서 백백교를 창시했다. 이 사이비 종교는 백도교와는 다르게 남자는 전 재산을 바쳐야 했으며 여성은 교주 전용해에게 성상납을 해야 하는 등의 까다로운 가입 조건이 있었다. 그럼에도 많은 이들이 백백교에 가입했다.

산에 데려가 살해 뒤 암매장

예수 상징 ‘아가야’로 바꿔

민심 교화와 광명 세계의 실현을 명분으로 포교를 시작한 전용해는 이후 신도들을 현혹해 금품을 갈취하거나 여신도를 속여 간음을 일삼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잔인한 교주였다. 자신에게 불만을 품거나 반기를 드는 신도들은 ‘벽력사’ 직책을 가진 심복을 시켜 무참하게 살해했다. 전용해가 선호하는 살해 수법은 일단 죽이고자 하는 대상이 된 사람을 지목해 기도해야 한다는 명목을 내세우며 산속 깊은 곳으로 끌고 가, 미리 준비한 몽둥이로 뒤통수를 내려 죽인 다음 시체를 암매장하는 방식이었다.

행여 피살자가 지르는 비명이 새어나갈 것을 우려해 살해와 동시에 화약을 터뜨려 소리를 감췄다고 한다.

백백교의 끔찍한 살인 행각은 언론을 통해 크게 보도됐고, 경찰은 8개월 동안 백백교 교단과 전용해가 은신해 있을 법한 별장들을 모두 수색했다.

경찰 수사 결과 강원 평강, 경기 연천 등에 이어 1937년 6월8일 양평 지역까지 시체 발굴작업이 계속됐는데 당시 발견된 유골만 무려 380구였다. 전용해는 수사망을 피해 도주하다가 1937년 4월7일 경기도 양평 용문산서 숨진 채 발견됐다. 동쪽을 향해 누운 채 칼이 목에 꽂힌 상태였고, 코 아랫부분이 산짐승에게 뜯겨 있는 등 흉한 모습이었다. 1941년 1월에 마무리된 백백교 사건의 선고 공판서 백백교 교단에 의해 살해된 사람이 무려 464명인 것으로 드러났다.

그 중 전용해는 간부 문봉조 등 18명과 함께 신도 314명을 죽였으며, 다른 간부인 김서진은 170명, 이경득은 167명, 문봉조는 127명의 살인에 직접적으로 책임이 있는 것으로 밝혀져 모두 사형을 선고받았다.

▲아가 동산 = 아가동산은 1982년 김기순이 만든 사이비 종교로, 1978년 전북 익산의 주현교회서 신앙생활을 했다. 당시 교회를 이끌었던 이교부가 ‘나체 댄스 사건’을 일으키며 감옥살이를 하게 되자 김기순은 1982년 경기도 이천시 대월면 대리리, 도리리 일대의 땅 4000평을 구매해 ‘아가농장’을 세우고 종교를 만들었다.

재산 바치고

성상납까지

김기순은 자신이 이교부의 영혼을 계승했다며 후계자를 자처했고, 주현교회 해산으로 갈 곳이 없어진 신도들을 유혹하며 ‘아가동산’의 규모를 키웠다. 교주 김기순이 이끈 아가동산은 전형적인 사이비 종교였는데 얼핏 일반적인 개신교 종파로 보이지만 개신교서 ‘예수’ 자리에 ‘아가야’인 김기순을 대입했다.

찬송가에 나오는 예수의 상징을 ‘아가’ ‘아가야’라는 말로 바꿔 본인을 찬송하게 만들고, 기성 종교를 무차별하게 비난하며 ‘신’인 자신을 따라야 한다고 주장했다. 아가야는 3살짜리 아기이기 때문에 김기순이 하는 행동과 말은 무엇이든 죄가 되지 않는 ‘아가야법’을 만들어 따라야 한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아가동산은 플랜테이션 농장으로 노동착취의 전형이라고 볼 수 있다. 신도들은 오전 6시부터 오후 12까지 일했으며, 낮에는 논밭서 농사를 짓고 밤에는 CD 및 테이프를 만들며 공장서 일했다. 아가동산 교주 김기순은 신도들의 사유재산을 교단의 공동 재산으로 귀속시켰고, 노동력을 착취해 6년 만에 아가동산의 4000평 땅을 13만평 규모로 확장했다.

피해자들은 노동착취와 더불어 폭행, 살인 및 암매장을 당한 사람도 있었다고 증언했으며, 실제로 신도 3명을 살해한 것이 발각돼 아가동산의 핵심 간부 4명이 구속됐다. 반면 김기순의 살해는 무혐의로 밝혀졌으며, 조세포탈 및 횡령과 폭행 등 여섯 가지 죄목에 대해 유죄가 인정돼 징역 4년 및 벌금 56억원을 선고받았다.

출소 후 교주로서 권력을 잃었지만 ‘신나라레코드’라는 음반 판매 매장을 운영하며 현재까지도 잘 살아가고 있다.

▲영세교 =1970년대 초반 최태민이 창시한 종교다. ‘살아 영생’이라는 교리를 표방한 최태민은 자신을 미륵이나 단군으로 칭하면서 사람은 원래 신이었고 사람이 원래의 신체로 돌아가 신이 되면 불사의 영생체가 될 수 있다는 주장을 펼쳤다.

또 ‘사람이 하느님이 돼야만 하늘나라에 들 수 있고, 구원받을 수 있다’며 신으로 태어난 인간이 살아생전 신체를 회복해 하느님이 돼야 한다는 것이 영세교의 주장이다.

말 안 듣는

신도 살해

영세교는 불교, 기독교, 천도교 등의 종교를 종합했다. 일반적인 종교는 사람의 육신이 죽고 난 뒤의 세계인 ‘사후영생’ ‘사후극락’에 대해 이야기한다. 이에 반해 영세교는 ‘사람은 원래 신이었고, 현재의 사람이 원래의 신체로 돌아가 신이 되면 불사의 영생체가 된다’고 주장했다.

최태민은 처음에는 승려로, 나중에는 목사라 불렸다. 어떤 종교나 종파서 공식적으로 임명 받은 적이 없지만 본인 스스로 승려라 했고 목사라 칭했을 뿐이다.

최태민은 ‘영세교칙사관’이란 간판을 내걸고 ‘영혼합일법’을 창시했다. 이단·사이비 연구가였던 고 탁영환 소장에 따르면 최태민은 치병과 주술 행위에 탁월했다. 최태민은 탁 소장에게 자신을 원자경, 칙사마 등으로 소개했고 교인들에겐 태자마마로 부르도록 했다. 특히 그는 주술 행위에 몰입했는데 벽에 동그란 원을 그려놓고 ‘나무자비조화불’이란 주문을 연속적으로 외웠다고 전해진다.

교인들이나 치병을 위해 찾아오는 사람들에게 색색의 원을 벽에 붙여 놓고 나무자비조화물이란 주문을 계속 외우게 했는데, 이런 둥근 원을 중시하는 종교 전통은 이후 영적 후계자 최순실에게로 이어진다. 이후 박근혜 전 대통령 통해 청와대를 들락거리게 되면서 최태민은 갑자기 목사란 신분으로 탈바꿈한다.

▲영생교 = 조희성에 의해 1981년 경기도 부천서 영생교 하나님의 성회 승리재단이라는 이름으로 창설됐다. 영생교 승리재단은 1989년 5월, 열성 신도였던 신진규 경북대 공법학과 교수가 영생교를 그만두자, 그를 납치해 20일 동안 감금하고 폭행하기도 했다.

조희성은 “나는 유불선을 통합한 완성자 하나님으로서 마귀 세상을 뒤집어버리고 하나님인 나의 뜻을 이 세상에 이룩해 사람이 영원히 죽지 않고 늙지 않는 신서동인이 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여러 종교 표방 ‘살아 영상’ 교리

한국의 기독교인 위주로 포교 활동

조희성은 한국 사회의 모든 영역서 주류를 형성하고 있는 기독교의 세계관, 성경, 그리고 예수를 부정했고, 예수를 ‘마귀새끼’, 자신을 ‘천상천하의 하나님’이라고 주장했다. 영생교는 ‘근화실업’이라느 기업을 세우고 신도 200명을 고용했다. 그러나 근화실업은 사원들에게 지급해야 할 임금을 영생교의 활동자금으로 빼돌렸던 것으로 밝혀졌다.

▲전능신교 = 중국서 발생한 개신교 계열의 사이비 종교다. ‘전능신교’라고도 하며 국내에선 ‘전능하신 하나님 교회’라는 이름으로 활동하고 있다. ‘한국에는 맥도날드 살인 사건’으로 인해 일반에 알려졌다. 중국 공안부서도 한국산 사이비 종교인 ‘JMS ’및 일본서 건너온 ‘옴진리교’와 함께 악질 사이비 종교로 규정하고 있다.

이들은 비자 없이 입국 가능한 제주도로 입국 후 위장결혼 등을 통해 국내서 활동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최근 이 종교의 동영상 온라인 점유율이 급증하고 있다. 합창, 무용, 연주 등을 담은 (왠지 어색하지만)완성도 높은 고화질의 포교 동영상이 각국 언어들로 제공되고 있고, 심지어는 기독교 사이트로 철저히 위장된 곳들도 등장하고 있다.

전능신교의 한국 진출 의도는 처음에 중국을 대신할 본부 거점을 구축하려는 시도로 분석됐지만, 최근 인터넷에 넘쳐나는 한국어 포교 동영상에는 한국의 기독교인들을 포교하려는 의도가 노골적으로 드러나 있다. 서울 구로지역을 비롯, 강원도 횡성과 충북 보은, 괴산에도 근거지를 마련한 전능신교의 국내 침투는 점점 더 조직화될 조짐이다.

지금까지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사이비 종교로는 300여명의 교도를 살해 또는 간음한 것으로 드러난 백백교(1940)를 비롯, 용화교(1962)·동방교(1974)·장막성전(1975)·만교통화교(1980년)가 있으며 일명 섹스교로 알려진 하나님의 자녀교(1981)·칠사교(1983)·다미선교회(1992) 등이 있다.

혼란할수록

사이비종교↑

사이비 종교들은 교주들의 사기, 간음 등 비윤리적 생활이 사회적인 문제가 되지 않는 한, 여간해서는 겉으로 잘 드러나지 않는다. 전문가들 사이에선 사이비 종교의 등장 이유에 대해 정치, 경제, 사회적 혼란이 심해지면서 현세에 대한 위기의식의 고조 등이 중론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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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속 기사> 신천지피해연대 이만희 고발장 보니…

신천지 피해자 모임이 코로나19 역학조사를 방해한 혐의 등으로 신천지 교주 이만희 총회장을 검찰에 고발했다.

전국신천지피해자연대는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감염병예방법 위반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배임 등의 혐의로 이 총회장을 고발한다고 지난달 27일 밝혔다.

이들은 신천지가 집회장과 신도 숫자를 축소해 제출하는 등 정부의 역학조사를 조직적으로 방해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정부는 신천지대구교회를 중심으로 번진 집단 감염이 더 확산되지 않도록, 신천지교회로부터 신도 21만여명의 명단을 제출 받아 지방자치단체별로 코로나19 감염 진단 검사를 벌이고 있다.

정부는 전날 확보한 명단을 각 지자체에 전달했고, 예비 신도인 ‘교육생’ 명단도 제출하라고 신천지교회에 추가 요청했다.

신천지피해자연대는 유튜브 채널인 ‘종말론사무소’의 자료 등을 근거로 신천지가 위장교회와 비밀센터(비밀리에 진행하는 포교 장소) 429곳, 선교센터를 수료한 입교 대기자 7만여명과 주요 인사들의 명단을 공개하지 않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 단체는 고발장을 통해 “신천지는 지역사회 감염은 전혀 아랑곳하지 않고 오직 신천지의 보호와 신천지인이 밝혀지는 것에 두려움을 가지고 있다”며 “조직적으로 역학조사를 방해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신천지의 밀행성이 계속되는 한 코로나19의 확산은 계속될 것”이라며 신천지 본부 등에 대한 압수수색을 통해 정확한 전체 신도 명단 등을 확보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피해자연대는 “이만희 총회장은 이단 사이비 교주 역할 이외에 별다르게 재산을 형성할 능력이 없는 자”라며 이 회장의 100억원대 부동산 취득 과정서의 횡령 의혹을 수사해달라고도 요청했다. <구>

전 세계를 뒤흔든 사이비 종교 10 : ZUM 허브

문자로는 ‘거짓’, ‘가짜’라는 뜻을 가진 단어 사이비. 즉, 겉으로는 종교로 위장하고 있으나 종교의 기본 요건을 구성하지 못하고 비(非) 종교적인 목적을 추구하는 단체나 집단을 말한다. 종교를 빌미로 사기 등의 범죄를 일으키기는 등 반사회적이고 비윤리적인 행동을 하며 전 세계적인 골칫거리로 떠오른 그들. 종교 자유 원칙에 따라 법적인 처벌이나 직접적 탄압은 불가능하지만, 이미 소문만으로도 불명예스러운 이미지의 대명사로 떠오르고 있는 사이비 종교들을 모아 보았다.

아가 동산

사진 : 유튜브 KR뉴스

삭발교라고도 불리는 사이비 종교이다. 교주인 김기순은 자신을 ‘아가야’라고 지칭하며 하얀 드레스를 입고 춤을 추거나 꽃가마를 타고 다니는 등의 행각을 보였다. 자신은 신이며 3살짜리 아기이기 때문에 어떤 말이나 행동을 해도 죄가 되지 않는다는 식의 아가야 법을 주장했다. 아가농장이라 불리는 곳을 만들어 신도들의 노동력을 착취했고, 이 과정에서 과로로 죽은 사람이 여럿 있다는 증언이 나왔다. 교인을 구타하고 예배 도중 신도들과 함께 나체로 춤을 추는 사건으로 사회적 물의를 빚었으며, 충고하러 온 동료 목사를 폭행하는 사건을 일으켜 구속되었다. 출소 후 교주로서의 권력을 잃었지만 신나라레코드라는 우리나라 최대의 음반 판매 매장을 운영하며 현재까지도 잘 살아가고 있는 것이 아이러니한 점이다.

백백교

사진 : 영화 ‘백백교’

1920~30년대 사이 일제강점기에 존재했던 사이비 종교 집단이다. 교주의 지시에 따라 300여 건이 넘는 살인사건이 자행된 것으로 악명이 높았다. 백도교의 교주인 전정운의 차남 전용해가 비밀리에 만든 사이비 종교이다. 자신을 신의 아들이라 칭하며 불로장생과 부귀영화를 미끼로 신도들에게 과도한 헌금을 요구하는 등의 사기행각을 벌였다. 또한 신도들을 성폭행하고 싫증이 나면 살해하고, 배교자를 비롯한 그의 가족들 역시 살해하는 것을 능사로 삼았다고 한다. 백백교에 전 재산을 뺏긴 청년이 이러한 사실들을 폭로하며 경찰의 추적을 받았고 추악한 행태의 전말이 낱낱이 밝혀지게 된다. 희대의 살인마 사교 사건으로 불리고 있는 사이비 종교이다.

몰몬교

검은 정장 바지에 하얀색 와이셔츠, 넥타이를 매고 자전거를 타고 다니는 서양인들을 본 적이 있는가? 와이셔츠에 수첩을 넣고 검은 명찰을 달고 있다면 틀림없다. 바로 유창한 한국어 실력을 지닌 몰몬교의 선교사들이다. 1830년 미국에서 창시된 그리스도교의 한 교파로 정확한 명칭은 ‘예수 그리스도 후기 성도 교회’이다. 설립 초기 일부다처제를 긍정하며 사회적인 비난을 받았다. 이외에도 여성은 신권을 받을 수 없다는 여성 차별 논란, 흑인이 저주를 받았다는 교리 논란, 메도우 산 학살 책임 논란 등의 중심에 서며 잡음이 지속되고 있다.

신천지

사진 : 유튜브 CBS 주말교계뉴스

‘사이비 종교’ 하면 가장 먼저 떠올리는 그 이름, 바로 신천지이다. 치밀하고 고도화된 전도 전략으로 사람들을 포교해 신천지 신도화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사람을 미치게 하는 화법과 끈질기다 못해 무서운 집착으로 종교계의 골칫거리가 된 지 오래다. 특히 영국, 중국, 캐나다 등 해외로도 그 영역을 넓히며 세계 곳곳에 침투하고 있다. 창시자이자 교주인 이만희를 신격화하고 있으며 자신들을 방해하는 모든 것을 사탄이라 칭한다. 특히 자신들의 규모를 알리고 교단 내부의 결속을 도모하기 위해 매해 대규모 행사를 벌이며 언론플레이를 하는 것으로도 유명하다.

사이언톨로지교

SF 소설 작가였던 L. 로널드 하버드가 창설한 사이비 종교이다. 자신의 작품에 등장하는 세계관과 기독교, 불교 등의 교리를 결합해 만들었다. 인간은 외계인의 영혼이 윤회한 영적 존재라고 믿으며, 과학기술을 통한 정신치료를 맹신한다. 미국 내에서는 정식 종교로 분류되어 있지만, 수많은 논란을 바탕으로 많은 이들에게 사이비 종교라는 인식을 얻고 있는 중이다. 대표적으로 미국 정부 기관을 해킹해 종교와 로널드 하버드에 대해 부정적인 문서들을 파괴하고 도청한 사건이 있다. 이외에도 종교 활동에 해가 되는 인물에게 가짜 혐의를 씌워 감옥에 보내거나 정신 병원에 넣으려고 한 일들이 밝혀지며 논란은 가중됐다. 신도들의 가족 접촉을 일절 허락하지 않기 위해 사생활 정보들을 빼돌리는 등의 비인권적 행태를 보이고 있다.

통일교

사진 : SBS ‘비디오머그’

가장 널리 알려진 사이비 종교 중 하나로, 문선명이 창시한 신흥종교이다. 창설 당시 기독교를 표방했으나, 훗날 각종 동양사상과 종교의 교리를 버무리며 기독교에서 이단으로 규정했고 이후 독립된 신흥종교로 분류됐다. 초대 교주이자 초대 총재였던 문선명을 메시아로 규정짓고 있으며, 거액의 헌금을 요구하는 것으로 많은 비난을 받았다. 독일에서는 최면상술활동으로 인해 활동중지 처분을 받은 전적이 있기도 하다. 이외에도 전 세계 신도들을 대상으로 한 대규모의 합동결혼식과 국제결혼 추진으로 논란이 되기도 했다. 2012년 초대 교주이자 초대 총재였던 문선명이 사망한 후, 현재 그의 부인인 한학자가 총재로서 교단을 이끌고 있다.

옴진리교

요가 수행자인 아사하라 쇼코가 세운 일본의 사이비 종교이다. 설립 당시 일본의 흉흉한 사회 분위기를 기반으로 급속도로 교세를 확장했으며, 각종 살인사건과 테러 사건을 일으키는 것으로 전 세계적인 비난을 받았다. 대표적으로 1989년 사카모토 츠츠미 살인사건, 1990년 옴진리교 국토이용계획법 위반사건 등을 시작으로 1995년 13명의 사망자와 6300명의 부상자를 냈던 도쿄 지하철 사린가스 살포사건 등이 있다. 만행에 가까운 행태로 인해 수사가 착수된 후, 이들의 목적이 단순 테러가 아닌 일본 정부를 무너뜨리려는 음모를 꾸미고 있었다는 것이 드러나 큰 충격을 주기도 했다. 현재는 강제로 해체되었으며, 일본을 비롯한 러시아에서 불법조직으로 지정한 상태이다.

여호와의 증인

사진 : 유튜브 여호와의 증인

1세기의 그리스도인으로 회귀하자는 주장을 내세우고 있는 미국발 신흥종교이다. 자체통계에 따르면 전 세계에 약 800만 명 이상의 신도가 있으며, 본거지인 미국을 비롯한 일본에 많은 신도가 분포해 있다. 사이비라는 인식들이 만연해있지만, 사실 일반 사이비 조직들이 행하는 악행과 1인 교주체제와는 거리가 동떨어져 있다. 따라서 합법적인 종교 활동은 보장되어 있으나 양심적 병역 거부와 관련해 여러 차례 논란이 되어 왔다. 이외에도 2010년 수혈 거부로 인한 신생아 사망 사건이 발생하며 다시 한번 논쟁의 중심에 서기도 했다.

인민사원

최악의 집단자살 사건으로 불리는 존스타운 대학살을 들어본 적이 있는가? 약 900명의 사망자를 낸 사이비 종교 인민사원 집단자살 사건으로도 불리고 있다. 미국 출신의 제임스 워런 존스는 신도들을 데리고 남아메리카 가이아나로 떠나게 된다. 미국 사회와 기독교를 자본주의, 제국주의라 비난했고 존스타운이라는 자신만의 왕국을 만들며 스스로를 신격화했다. 신도들의 탈출을 막기 위해 무장 경비병들을 마을 근처에 세우기도 했으며, 일의 할당량을 채우지 못하면 구타와 정신적 학대를 가했다. 결국 신도들의 안전을 염려한 조사단이 파견되었고 이들을 만난 다수의 신도들이 귀국 의사를 밝히며 사원 내부의 분위기가 이상해지기 시작했다. 위기를 느끼며 한자리에 모인 존스와 909명의 신도들은 청산가리를 탄 쿨에이드 음료를 마시고 집단음독 자살을 하게 된다. 미국 사회를 발칵 뒤집어놓은 사건으로 오늘날까지도 사이비 종교의 대표적인 예로 자리 잡고 있다.

오대양

앞서 소개한 존스타운 대학살의 한국판이라고 불리는 사이비 종교이다. 과거 여호와의 증인에 다녔던 박순자는 독자적으로 기업을 가장한 종교 오대양을 만들게 된다. 신도들을 비인간적으로 대하며 교주 생활을 이어가던 박순자는 거액을 투자한 사업에 실패하자 궁지에 몰리게 된다. 사채 이자를 감당하지 못할 수준에 이르게 되고 경찰과 언론의 압박까지 계속되었던 어느 날, 식단 천장에서 박순자를 포함한 32명의 사체가 발견되며 한국 사회를 충격에 몰아넣는다. 1987년, 수사 끝에 집단 자살로 결론이 났지만 지금까지도 타살 의혹은 여전히 제기되며 미스터리로 남아있는 사건이다.

글 : 권예랑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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