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전자 Ai | 반도체는 ‘다 하는’ 삼성전자 저력, Ai 반도체에서 빛난다 [키워드타임즈] 96 개의 자세한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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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인텔이 실적발표를 하면서 삼성전자가 새로운 타이틀을 거머쥐게 되었다. 바로 종합반도체기업(IDM) 매출기준 세계 1위라는 타이틀이다. 
하지만 진정한 의미의 종합반도체기업 1위라고 하기에는 조금 무리가 있다. 삼성전자의 이번 1위는 삼성전자가 달성해냈다기보단 인텔의 성장이 주춤하면서 발생한 일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종합반도체기업으로서 삼성전자의 미래는 어디 있는것일까? 설계 분야에서, AP에서는 퀄컴을, 이미지센서에서는 소니를 제치는 것이 삼성전자의 미래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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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AI 뉴스

또한, 책임감 있는 AI 기술 개발을 위해 △’공정성(Fairness)’ △’책임성(Accountability)’ △’투명성(Transparency)’이라는 윤리 원칙을 준수한다. 앞으로 삼성전자 A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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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news.samsung.com

Date Published: 1/30/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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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 반도체 기술 및 응용 | 삼성반도체

인공지능은 머신 러닝과 딥러닝 등을 통해 우리 삶을 변화시킵니다. 삼성전자 반도체 솔루션이 AI를 어떻게 혁신하고 있는지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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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semiconductor.samsung.com

Date Published: 11/3/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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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2022 삼성 AI 챌린지’ 개최

삼성전자가 인공지능(AI) 분야 우수 인력 발굴과 반도체, 디스플레이 분야 연구를 위해 국내 대학·대학원생을 대상으로 ‘2022 삼성 AI 챌린지’를 개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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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news.samsung.com

Date Published: 5/6/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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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를 위한 AI 기술을 향해… ‘삼성 AI 포럼 2021’

삼성전자가 11월 1일~2일까지 제5회 ‘삼성 AI 포럼’을 온라인에서 진행했다. 세계적 석학과 AI 분야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인 이번 행사는 인류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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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6/13/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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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사람의 삶을 향상시키는 AI” 연구 성과 논의

삼성전자가 2일 삼성리서치 주관의 ‘삼성 AI 포럼 2021’ 2일차 행사를 온라인으로 진행했다. 종합기술원 주관의 1일차 행사에 이어 2일차 행사도 삼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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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8/7/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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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윤리 | 디지털 책임 | 지속가능경영 | Samsung 대한민국

삼성전자 AI 원칙. 삼성전자는 AI 기술이 엄청난 긍정적 잠재력을 갖고 있지만 지속 가능하고 윤리적인 방식으로 기술을 구현하는 강력한 사회적,윤리적 접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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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12/28/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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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 개발 (종합기술원) | 삼성전자 DS부문 채용 홈페이지

S/W기술에 관한 지식을 바탕으로 AI 코어 알고리즘 및 영상/음성 시스템을 연구하는 직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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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samsung-dsrecruit.com

Date Published: 5/6/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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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의 미래] ④멀리 보는 이재용…AI부터 6G 더해 ‘미래 IT’ 선점 …

삼성전자는 이미 반도체는 물론 모바일 기기, TV, 가전 등 사실상 모든 사업 부문에서 AI 기술을 활용하고 있으며, ‘삼성 AI 포럼’ 등을 통해 글로벌 기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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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techm.kr

Date Published: 3/27/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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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인공지능 아바타’와 ‘삼성 AI 로봇’ 공개… 사용자 …

삼성전자는 CES 2022에서 인공지능(AI) 기술을 기반으로 한 ‘AI 아바타’와 새로운 ‘삼성 봇’을 선보이고 이를 통해 개인의 경험이 디지털과 현실 세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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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aitimes.kr

Date Published: 6/24/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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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AI 연구 KAIST가 다했다…기업 AI는 삼성전자 – 아주경제

지난해 한국에서 인공지능(AI) 핵심 기술에 대한 연구를 가장 많이 한 기관(기업+대학교)은 KAIST인 것으로 나타났다. 기업 중에서는 삼성전자가 가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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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ajunews.com

Date Published: 5/29/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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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는 '다 하는' 삼성전자 저력, AI 반도체에서 빛난다 [키워드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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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ate Published: 2022. 3.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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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AI 뉴스

삼성 AI 뉴스

최근 글로벌 기업들의 화두인 인공지능(AI, Artificial Intelligence). 삼성전자는 AI의 중요성을 빠르게 인식하고, 주요 국가들에 AI 연구시설을 개소하는 등 적극적인 투자와 인재 확보에 나서고 있다.

회사는 스마트폰, TV, 가전 등 연간 5억 대 이상 판매되는 폭넓은 제품군을 보유하고 있어, 고객들의 생활과 밀접한 AI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는 강점을 가지고 있다.

삼성전자는 일상에서 고객가치를 높이는 AI를 소비자들에게 제공하기 위해 △언제나 학습하며 △사용자 곁에 있고 △안전하며 △도움을 주고 △사용자를 핵심에 두는 AI를 추구하고 있다. 또한, 책임감 있는 AI 기술 개발을 위해 △‘공정성(Fairness)’ △‘책임성(Accountability)’ △‘투명성(Transparency)’이라는 윤리 원칙을 준수한다.

앞으로 삼성전자 AI 기술이 만들어갈 편리하고 풍요로운 미래 삶의 모습과 글로벌 업계의 움직임을 ‘삼성 AI 뉴스’에서 만나보자.

AI – 반도체 기술 및 응용

인공지능, 반도체로부터

삼성은 폭넓은 첨단 반도체 제품과 기술을 통해, 다양한 응용처에서 더욱 진화된 인공지능을 만날 수 있도록 그 기반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엑시노스 프로세서는 더욱 강력하고 효율적인 온 디바이스 AI를 위해 첨단 신경망처리장치 (NPU)를 탑재하고, LPDDR5 등 메모리 솔루션은 AI 시스템 구현에 필요한 고성능 프로세싱에 최적화 됐습니다. HBM2E (high bandwidth memory) 솔루션은 차세대 인공지능 구현에 필요한 성능, 용량 및 효율성을 제공하고, Z-SSD 등 스토리지 장치는 인공지능과 HPC의 워크로드를 쉽게 관리하도록 설계되었습니다. 또한 삼성의 AutoSSD 와 같은 오토모티브향 메모리 솔루션은 운전자와 차량 간의 소통을 빠르고 효율적으로 실현해 스마트카 구현에 필수적이며, 엑시노스 오토 프로세서는 NPU를 통해 오토모티브에 인공지능 능력을 제공합니다.

삼성전자, ‘2022 삼성 AI 챌린지’ 개최

삼성전자가 인공지능(AI) 분야 우수 인력 발굴과 반도체, 디스플레이 분야 연구를 위해 국내 대학·대학원생을 대상으로 ‘2022 삼성 AI 챌린지’를 개최한다.

지난해에 이어 두번째로 진행되는 ‘삼성 AI 챌린지’는 공모 부문을 2개로 늘리고, 시상 규모도 확대했다.

이번 ‘2022 삼성 AI 챌린지’의 공모 과제는 AI 기술을 활용한 △신소재 연구와 △컴퓨터 비전이다.

‘신소재 연구’ 부문 주제는 ‘유기분자 구조로부터 재편성 에너지(Reorganization Energy)를 예측하는 알고리즘 개발’이다.

유기 디스플레이 소재 발광 효율에 크게 영향을 주는 것으로 알려진 분자 구조의 변화 에너지를 예측하는 AI 모델을 개발해, 고효율·장수명 유기 디스플레이 발광 소재를 찾는데 드는 시간과 비용을 크게 줄일 것으로 기대된다.

‘컴퓨터 비전’ 부문은 ‘전자현미경(SEM) 이미지로부터 깊이를 예측하는 알고리즘 개발’을 주제로 한다.

※ SEM (Scanning Electron Microscope)

2차원 전자 현미경 영상으로부터 반도체 3차원 구조의 깊이(Depth)를 계측하고, 반도체 공정에서 다양하게 활용 가능한 AI 알고리즘이 연구될 예정이다.

‘삼성 AI 챌린지’의 응모기간은 이달 8일부터 9월 16일까지이며, 응모 결과는 10월 7일 삼성전자 종합기술원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된다. 시상식은 11월 ‘삼성 AI포럼’에서 진행된다.

공모 부문별 최우수상을 포함해 총 8개 수상팀에는 상금과 함께 삼성전자 AI 연구 리더들과의 네트워킹과 멘토링 세션이 별도로 제공된다.

또, 지난해와 올해 수상자들에게 종합기술원 연구소 투어와 함께 수상자들이 서로 교류할 수 있는 ‘삼성 AI 챌린지 캠프’ 참가 기회도 제공한다.

지난해 ‘삼성 AI 챌린지’에는 220여 팀이 참가해 화학 분자 구조 물성 예측을 위한 머신러닝 알고리즘을 제안했다. 삼성전자는 학생들이 제안한 우수한 아이디어를 고효율·장수명 차세대 디스플레이 소재 개발 과정에 레퍼런스로 활용하고 있다.

‘2021 삼성 AI 챌린지’ 최우수상 수상자인 광운대학교 정보융합학부 박정우씨는 “‘삼성 AI챌린지’에 참가하면서 실제 산업 다방면에 적용되는 AI 기술에 대해 보다 깊이 고민해 볼 수 있었다”며 “AI를 연구하는 학생으로 큰 동기부여가 됐고, 향후 진로 선택의 폭을 더욱 넓힐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삼성전자 종합기술원 AI연구센터장 최창규 부사장은 “종합기술원은 반도체를 중심으로 소재, 카메라, 자율주행 솔루션 등에 AI 기술을 적용하는 다양한 연구를 수행 중”이라며, “AI 기술을 통해 기술의 한계를 뛰어넘을 수 있도록 우수한 역량을 가진 국내 대학·대학원생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삼성 AI 챌린지’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삼성전자 종합기술원 홈페이지(https://www.sait.samsung.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인류를 위한 AI 기술을 향해… ‘삼성 AI 포럼 2021’

삼성전자가 11월 1일~2일까지 제5회 ‘삼성 AI 포럼’을 온라인에서 진행했다. 세계적 석학과 AI 분야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인 이번 행사는 인류를 위한 확장성 있는 AI 연구 방향을 함께 논의하고, 방향성을 찾아 나가는 자리였다.

다양한 분야의 연사들은 이번 포럼을 통해 최근 주목받고 있는 신규 AI 알고리즘과 앞으로의 삶을 위한 혁신 AI 솔루션을 연이어 소개했다. 삼성전자는 이번 AI 포럼을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하며, AI 분야 종사자·연구원·학생 등 참석자들과 연단에 오른 전문가들의 자유로운 질의응답 소통 시간을 마련하기도 했다.

AI 분야 최신 기술 동향과 연구 성과를 들여다볼 수 있는 삼성 AI 포럼. 뉴스룸에서 1, 2일 차의 발표 내용과 주요 이슈를 정리했다.

[AI 포럼 1일 차]

인류 공동의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AI

삼성전자 종합기술원 주관으로 진행되는 AI 포럼 1일 차 행사는 삼성전자 김기남 대표이사 부회장의 개회사로 문을 열었다. 김기남 부회장은 “모든 산업에서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되고, 데이터 사이언스와 머신 러닝은 필수 요소가 됐다”면서 “전 세계 연구자들이 모인 이번 포럼은 인공지능이 인류 공동의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데 어떤 역할을 할 수 있을지 논의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진 기조연설에서는 ‘삼성 AI 포럼’의 공동 의장이자, 삼성 AI 교수(Samsung AI Professor)인 캐나다 몬트리올 대학교(University of Montreal) 요슈아 벤지오(Yoshua Bengio) 교수가 연사로 나서 신규 머신러닝 툴 ‘지플로우넷(GFlowNet)’을 소개했다. 해당 알고리즘을 신약 개발 과정에 적용한 사례를 설명한 그는 “해당 모델이 다른 방식보다 학습 속도가 빠르고, 더 많은 솔루션을 찾아내는 것을 확인했다. 다양한 과학 연구 환경에 적용할 수 있는 매우 의미 있는 연구 결과”라고 강조했다. 연설을 마친 요슈아 벤지오 교수는 전 세계 과학자들과 질의응답 시간을 가지며 해당 알고리즘의 적용 방안과 활용 방법을 논의하기도 했다.

이어진 3개 기술 세션에서는 ▲확장·지속 가능한 AI 컴퓨팅 ▲과학적 발견을 위한 AI ▲신뢰성 있는 컴퓨터 비전(Computer Vision)을 주제로 글로벌 석학과 AI 유망 스타트업, 삼성의 연구 리더들이 연사로 나섰다. 학계에서는 △미국 스탠포드 대학교(Stanford University) 쿤레 올루코툰(Kunle Olukotun) 교수 △미국 UC버클리 대학교(University of California – Berkeley) 거브랜드 시더(Gerbrand Ceder) 교수 △미국 매사추세츠 공과대학교(MIT) 안토니오 토랄바(Antonio Torralba) 교수가, 스타트업은△미국 세레브라스 시스템(Cerebras Systems) 앤드류 펠드만(Andrew Feldman) 대표 △미국 시트린 인포매틱스(Citrine Informatics) 브라이스 메레딕(Bryce Meredig) 대표 △미국 랜딩AI(LandingAI) 다니엘 비비레아타(Daniel Bibireata) 부사장이, 마지막으로 삼성에서는 △삼성전자 종합기술원 AI&SW 연구센터장 최창규 전무 △ 삼성전자 종합기술원 최영상 상무 △삼성전자 종합기술원 한재준 마스터가 차례로 무대에 올라 최신 AI 연구 결과, 비즈니스 모델과 그 사례, 미래 사업전략을 공유했다.

AI 분야 우수 인재와 연구자들을 만나보는 자리도 마련됐다. 삼성전자는 글로벌 우수 신진 연구자 발굴을 위해 지난해 신설한 ‘삼성 AI 연구자상(Samsung AI Researcher of the Year)’의 올해 수상자 5명과 AI 분야 신규 아이디어 발굴을 위해 국내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진행한 ‘AI 챌린지 대회’ 결과를 발표했다.

삼성 AI 연구자상 수상의 영광을 안게 된 MIT 필립 아이솔라(Phillip Isola) 교수는 “함께 프로젝트를 진행한 학생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고 싶다”면서 “현재 사람이나 동물의 자연 지능(Natural Intelligence)처럼 움직이는 인공지능에 대해 연구하고 있는데, 더욱 전념해 정교한 인공지능을 구현해 나가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조지아 공과대학의 쥬디 호프만(Judy Hoffman) 교수는 “컴퓨터 비전과 기계 학습의 교차점에서 연구를 이어가고 있다. 앞으로도 모두가 신뢰할 수 있고 접근이 용이한 비전 시스템을 만들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인간과 AI의 공존을 위하여

포럼 1일 차 말미엔 석학들의 생생한 토론과 통찰력 있는 아이디어를 만날 수 있는 ‘패널 토론’이 진행됐다. 진행을 맡은 삼성전자 종합기술원 최영상 상무는 이날 연사로 나선 석학들에게 각 분야와 관련된 주제를 던졌다. 답변 이후엔 방송에 함께 참여한 이들도 질문할 시간이 마련돼 한층 자유로운 토론 분위기가 형성됐다.

‘AI 알고리즘은 과연 훈련 과정에서 인간 수준의 데이터 효율성을 달성할 수 있을까?’ 안토니오 토랄바 교수는 이를 실현 가능한 명제로 내다봤다. “인간이 가진 데이터는 시각적 데이터를 포함해, 다양한 매체로부터 오는 감각의 집합이다. 또한 인간은 수동적인 관찰자가 아닌 실제로 세상과 상호작용한다는 특징이 있다”면서 “AI 역시 풍부한 데이터를 축적한 뒤 스스로, 마치 영화 속 주인공처럼 행동할 수 있다면, 인간의 성과에 도달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날 패널 토의에서는 AI 관련 분야에 매진하고 있는 학생들의 실질적인 고민과, 이에 대한 석학의 조언도 들을 수 있었다. 현재 인공지능 자연어 처리(NLP) 분야에서 매개변수(parameter)의 개수는 계속 늘어나고, 자연스레 이 모델을 학습하기 위한 비용도 올라가고 있다. 이러한 상황 속 학계에서는 연구의 방향성을 어떻게 설정해 나가야 하는 지에 대한 논의도 이뤄졌다.

마지막으로 요슈아 벤지오 교수는 AI 분야의 젊은 연구원들과 학생들에게 “최첨단 기술로 확립된 방향과 다른 방향으로 가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는 자세가 필요하다. 두뇌의 힘이야말로 과학의 혁신적 발전을 이뤄낸 근간”이라면서 “새롭게 시도하고, 기존에 밝혀지지 않은 영역에 질문하는 것만이 우리가 모두 발전하는 방향”라는 통찰력 있는 조언을 건넸다.

[AI 포럼 2일 차]

AI 분야 선도적 연구 결과를 한자리에서

AI 포럼 2일 차는 삼성리서치 주관으로 진행됐다. 삼성리서치 승현준 소장은 “인공지능은 사람들이 더 나은 삶을 살 수 있게 해주는 기술”이라고 강조하며 스마트폰 카메라, 온디바이스 AI, 오픈소스 AI 시스템 소프트웨어, 기계 번역, 로봇의 AI 기술 등 삼성리서치에서 진행하고 있는 분야별 AI 관련 사업과 혁신 포인트를 설명했다. 이어 승현준 소장은 “AI 포럼은 인공지능 분야 선도적인 연구자들의 최첨단 연구 관련 강연을 들을 수 있는 기회”라며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가장 먼저 기조연설을 맡은 미국 하버드 대학교 레슬리 밸리언트(Leslie Valiant) 교수는 “AI를 작동 시키기 위해서는 여러 요소가 필요하다. 그중 하나는 실현하고자 하는 현상이나 기능성이 무엇인지 파악하는 것”이라면서 ‘추론 이용 지도 학습 보완 방법(How to augment supervised learning with reasoning)’에 대해 상세히 설명했다.

이어 최근 활발하게 연구 활동을 하고 있는 △미국 프린스턴 대학교 필릭스 하이드(Felix Heide) 교수 △구글 브레인(Google Brain)의 김빈(Been Kim) 리서치 사이언티스트(Research Scientist)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대학교(University of Amsterdam) 교수이자 마이크로소프트 리서치(Microsoft Research) 암스테르담 랩장인 맥스 웰링(Max Welling) 교수의 강연이 이어졌다.

통찰력을 얻는 도구로 거듭난 AI

전문가들의 의견을 들어볼 수 있는 패널 토의 시간에는 AI 기술이 앞으로의 일상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에 대한 이야기가 오갔다. 진행을 맡은 삼성리서치 글로벌 AI 센터장 다니엘 리(Daniel D. Lee) 부사장은 “인공지능 연구 초기에는 로직에 기반한 연구가 기반이 된 반면, 최근에는 딥뉴럴 네트워크와 같이 데이터 기반 러닝이 강세다. 밸리언트 교수 발표처럼 로직과 뉴럴 네트워크를 결합하였을 때 어떤 장점이 있나?”라는 질문으로 포문을 열었다.

레슬리 밸리언트 교수는 “러닝과 로직 다 오랜 역사가 있지만 분리되어 있었고, 현재 머신러닝 연구의 상당한 발전으로 로직을 접목할 수 있는 토대가 마련되었다”고 설명했다. 패널로 참여한 삼성 리서치 케임브리지 AI센터 에피 싸무라(Efi Tsamoura) 연구원은 “최근 컴퓨터 비전·자연어 처리 등 다양한 분야에서 백그라운드 지식을 적극 활용하는데, 이는 로직이 누락된 부분들을 보완해 줄 수 있고 모델을 학습시킬 수 있기 때문”이라면서 “많은 분야의 연구가 응용단계에서 로직의 잠재력을 적극 활용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머신러닝의 과학적 발전에 대한 논의도 오갔다. 그레고리 듀덱(Gregory Dudek) 삼성리서치 몬트리올 AI 센터장은 “5G와 6G의 도래로 네트워크가 복잡해지며 효율적인 커뮤니케이션에 대한 필요성이 커졌다. 앞으로는 머신러닝과 AI 툴들이 커뮤니케이션 네트워크 구조와 운영의 효율성을 높일 것”이라면서 “기존에 있던 기술을 새로운 문제 해결에 적용하면서, 시스템의 성능을 개선하는 작업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처럼 여러 분야에서 활용되는 머신러닝을 상용화하기 위해선, 지속적인 시뮬레이션을 이어가야 한다. 그렇다면 시뮬레이션 결과와 실제 상황에서의 간극은 어떻게 메울 수 있을까? 맥스 웰링 교수는 “실제로 시뮬레이션이 세상의 모든 복잡성을 다 반영해 주지 않기에, 시스템이 어느 부분에서 불확실한 예측을 하는지 밝혀내고 액티브 센싱을 통해 부족한 부분의 데이터를 더 확보하는 하이브리드 솔루션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라이트닝 토크(Lightning talks) 세션에서는 삼성리서치 글로벌 AI센터 임직원들이 딥러닝 최적화 알고리즘인 Adaptive Sharpness-Aware Minimization(ASAM), 음성 인식에서 개체명(Named Entity)을 바르게 인식하는 방법 등에 대해 발표했다.

인공지능 기술의 현주소와 활용 방안, 미래를 위한 다양한 견해를 만날 수 있는 ‘삼성 AI 포럼 2021’ 1일 차, 2일 차 영상은 삼성 AI 포럼 2021 홈페이지와 삼성전자 유튜브 채널에서 다시 볼 수 있다.

삼성전자, “사람의 삶을 향상시키는 AI” 연구 성과 논의

삼성전자가 2일 삼성리서치 주관의 ‘삼성 AI 포럼 2021’ 2일차 행사를 온라인으로 진행했다.

종합기술원 주관의 1일차 행사에 이어 2일차 행사도 삼성전자 유튜브 채널을 통해 중계됐다.

2일차 행사에서는 삼성리서치 글로벌 AI 센터장 다니엘리(Daniel D. Lee) 부사장의 진행으로 실시간 패널 토의를 통해 참가자들은 다양한 주제를 함께 논의했으며, 삼성리서치 글로벌 AI센터 임직원들이 직접 본인이 참여하고 있는 연구 내용을 발표하는 라이트닝 토크(Lightning Talks) 세션도 진행됐다.

삼성리서치 승현준 소장(사장)은 기조연설을 통해 “모든 분야에서 혁신을 일으키고 있는 AI 기술은 사람들의 삶을 더 좋게 만드는 기술이며 삼성리서치의 모든 R&D 영역에 AI가 적용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승 소장은 이어서 삼성리서치의 분야별 AI 기술을 소개하며, ▲창의성을 새로운 방식으로 표현하는 스마트폰 카메라 ▲TV나 에어컨과 대화할 수 있게 해주는 온디바이스(On-device) AI ▲실내 3D 지도를 자동으로 생성하고 장애물을 인식하며 청소할 수 있는 로봇의 AI 기술 등에 대해 설명했다.

승 소장은 “오늘 포럼에서 AI 석학들의 강연이 정말 기대된다”며, “삼성리서치의 혁신적인 연구에 대해 더 알고 싶다면 삼성리서치 트위터(https://www.twitter.com/samsungresearch)로 초대한다”고 말하며 연설을 마무리했다.

이어, 세계 각국에서 최근 활발하게 연구 활동을 하고 있는 AI 전문가들의 강연이 이어졌다.

2010년 ‘튜링 어워드’를 수상한 미국 하버드 대학교 레슬리 밸리언트 (Leslie Valiant) 교수는 ‘추론 이용 지도 학습 보완 방법(How to augment supervised learning with reasoning)’이라는 주제로 기조 강연을 했다.

레슬리 밸리언트 교수는 인공지능의 더 도전적인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과제로 학습과 추론을 단일 프레임워크 내에 결합하는 것을 꼽으며, 자신이 연구 중인 ‘로버스트 로직(Robust Logic)’이라는 프레임워크에 대해 소개했다.

이어진 초청 세션에서는 미국 프린스턴 대학교 필릭스 하이드(Felix Heide) 교수가 ‘미분가능한 카메라(The differentiable camera)’를 주제로 딥러닝을 이용한 카메라 화질 기술에 대해 발표를 했다.

다음으로 구글 브레인(Google Brain)의 김빈(Been Kim) 리서치 사이언티스트(Research Scientist)가 ‘머신러닝 모델의 해석 가능성(Interpretability for skeptical minds)’이라는 주제로, 인간이 이해할 수 있는 방식으로 AI의 의사결정 과정을 설명할 수 있는 머신러닝 방법의 최근 성과와 앞으로 나가야 할 방향에 대해 소개했다.

마지막 세션에서는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대학교(University of Amsterdam) 교수이자 마이크로소프트 리서치(Microsoft Research) 암스테르담 랩장인 맥스 웰링(Max Welling) 교수가 ‘딥러닝을 이용한 물질의 이해(Understanding matter with deep learning)’ 주제에 대해 설명하며, 분자 레벨의 시뮬레이션에 딥러닝을 활용해 새로운 과학적 발견을 할 수 있는 기회에 대해 소개했다.

Samsung 대한민국

삼성전자는 인력과 기술을 활용하여 최고의 제품과 서비스를 개발하는 동시에 사회에 긍정적이고 지속적인 기여를 하겠다는 신념이 있습니다.

삼성전자의 목표 중 하나는 인류 전체의 이익을 위해 다양한 제품 포트폴리오에 걸쳐 AI 서비스를 개발 및 연결하는 것입니다. 이를 기반으로 사용자를 우선으로 하는 AI 비전을 수립했습니다. 우리는 ʻ항상 존재ʼ하고 ʻ항상 안전ʼ하며 ʻ항상 유용ʼ하고 ʻ항상 학습ʼ하는 AI 기술을 통해 ‘사용자 중심’의 기기를 개발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삼성의 미래] ④멀리 보는 이재용…AI부터 6G 더해 ‘미래 IT’ 선점 박차

삼성전자의 삼성리서치 아메리카(SRA) 실험실에서 삼성전자 연구원들이 140 GHz 통신 시스템을 시연하고 있다. /사진=삼성전자 제공

삼성은 올해 신성장 IT를 슬로건으로 내걸고 4차 산업혁명 핵심기술 주도권 확보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미래 산업경쟁력을 좌우하는 인공지능(AI), 차세대 통신 등 신성장 IT 분야에서 ‘초격차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강화에 집중할 계획이다. AI 및 통신은 4차 산업혁명의 핵심 기술로, 산업/사회/경제 전반의 혁신과 고도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먼저 AI의 경우, 글로벌 역량 확보 및 기반 생태계 구축 지원에 나선다. 삼성은 전세계 7개 지역의 글로벌 AI 센터를 통해 선행 기술 연구에 나서는 한편, 인재영입 및 전문인력 육성을 추진 중이다. 삼성미래기술육성사업을 통해 국내 신진연구자들의 혁신적인 AI 연구에 대한 지원 확대도 이어진다.

인류의 삶을 향상시키는 게 삼성의 AI 연구의 기본원칙이다. 실제 삼성의 AI 기술 연구·개발은 다양한 분야에서 디지털 혁신을 가속화하는 동시에 인류의 삶을 더 편리하게 만들자는 방향성에 따라 진행되고 있다. 이에 대해 삼성 관계자는 “AI는 전자 산업뿐만 아니라 국방, 기초과학, 의학, 바이오, 문화 콘텐츠 분야 등으로 적용 범위가 확대되고 있으며, 앞으로는 기후변화와 같은 사회 이슈에 대한 해법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삼성의 AI 연구가 핵심 기술 주도권을 확보하는 것에서 한발 더 나아가 사람 중심의 새로운 경험과 가치를 창출하는 이른바 ‘Human-centered AI’라는 개념에서 진행되고 있는 것도 이런 전망을 반영한 것이다. 삼성전자는 이미 반도체는 물론 모바일 기기, TV, 가전 등 사실상 모든 사업 부문에서 AI 기술을 활용하고 있으며, ‘삼성 AI 포럼’ 등을 통해 글로벌 기업 및 학계 전문가들과 혁신 성과도 공유하고 있다.

특히 삼성의 AI 기술 연구와 실용화는 지난 2019년부터 범정부 차원에서 진행 중인 ‘AI 국가전략’과도 연계돼 있다. AI는 새 정부의 ‘과학기술 5대 강국 도약’을 위한 핵심 정책 가운데 하나로 추진될 예정이다.

미국 매사추세츠주 캠브리지에서 만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왼쪽)과 누바 아페얀(Noubar Afeyan) 모더나 공동 설립자 겸 이사회 의장 / 사진=삼성전자 제공

사실 대한민국은 미국과 중국 등 AI 선도국에 비해 데이터, 전문인력 등의 자원이 부족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런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산학 협력은 물론 민관의 전략적 공조가 필요하다는 게 전문가들의 지적인 만큼 삼성전자의 역할이 더욱 주목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와 더불어 삼성은 차세대 통신, 핵심기술 선점을 통한 글로벌 표준화 주도에 나선다. 기존 3G/4G/5G 통신을 선도해 온 경험과 역량을 바탕으로 차세대 통신 분야에서도 리더십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Beyond 5G/6G 등 차세대 통신기술 관련 선행연구를 주도하는 한편, 6G 핵심 기술 선점 및 글로벌 표준화를 통해 통신 분야에서도 ‘초격차’를 추진할 방침이다. 삼성의 6G 전략, 차세대 이동통신은 디지털 전환 뿐 아니라 미래 신산업의 성장 기반이 되는 핵심 기술이다. 글로벌 시장 주도권 확보를 위해서는 선제적인 기술 개발과 국제표준 선점 노력이 반드시 필요하다.

삼성은 세계 최초의 5G 상용화 등을 통해 쌓아온 기술력과 경험을 근간으로 오는 2030년 본격 상용화가 예상되는 차세대 통신 기술인 6G 분야에서 선행연구를 주도한 것도 이런 인식에 따른 것이다. 삼성은 2019년 4월 한국에서 5G 이동통신을 최초로 상용화한 데 이어 일본, 미국, 유럽 등에서도 5G 솔루션 수주에 성공한 바 있다. 또한 2019년 삼성리서치에 차세대통신연구센터를 설립해 6G 글로벌 표준화와 기술주도권 확보에 나섰으며, 2020년에는 6G 백서를 통해 ‘6G 비전’을 제시했다.

6G는 5G 보다 50배 빠른 기술로 ▲초실감 확장 현실 ▲고정밀 모바일 홀로그램 ▲디지털 복제 등의 서비스를 실생활에서 구현할 수 있다는 점에서 디지털 전환, 초격차 혁신의 기반 기술로 일컬어지고 있다.

삼성은 지난해부터는 일선 대학들과 차세대 통신 분야의 인재 양성을 위한 협약을 잇따라 체결하는 등 국가 미래기술 생태계 강화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삼성은 미래 통신기술 저변을 확대하고 경쟁력을 강화해 6G 기술을 주도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담아 올해 처음으로 ‘삼성 6G 포럼’을 개최했다. 삼성 6G 포럼은 6G 분야의 세계적인 전문가들과 학계·업계 관계자들이 참가해 미래 기술을 논의하고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삼성의 이런 노력은 6G 기술 선점을 위한 글로벌 경쟁에 대응하는 동시에 코로나19 이후 가속화하는 비대면, 디지털화의 흐름 속에서 산‧학‧연 협력의 기반을 조성하기 위한 것으로, 정부 차원의 정책적 지원이 필수적이라고 전문가들은 강조하고 있다.

이수호 기자 [email protected]

삼성전자, ‘인공지능 아바타’와 ‘삼성 AI 로봇’ 공개… 사용자 맞춤형 ‘미래 홈’ 제안

‘인공지능 아바타’와 ‘삼성 AI 로봇’ 공개

삼성전자는 CES 2022에서 인공지능(AI) 기술을 기반으로 한 ‘AI 아바타’와 새로운 ‘삼성 봇’을 선보이고 이를 통해 개인의 경험이 디지털과 현실 세계 간 경계 없이 연결되는 ‘사용자 맞춤형 미래 홈(Personalized & Intelligent Future Home)’을 제안한다.

집을 하나의 메타버스와 같은 디지털 세계로 형상화하고, AI 아바타가 현실 세계에서의 고객 위치를 UWB(Ultra Wide Band, 초광대역통신) 위치 인식 기술로 파악해 가장 가까이에 있는 스마트 기기를 통해 고객과 상호 연결되도록 한다.

AI 아바타는 언제 어디서나 사용자가 필요한 일을 대신 해주는 개념의 라이프 어시스턴트(Life Assistant)로 온디바이스(On-Device) 대화 인식, UWB 위치 인식, IoT 가전 제어 기능 등을 갖고 있다.

삼성전자는 이번 CES에서 라이프 컴패니언(Life Companion) 로봇 2종도 선보인다. 인터랙션 로봇인 ‘삼성 봇 아이(Samsung Bot i)’와 가사 보조 로봇인 ‘삼성 봇 핸디(Samsung Bot Handy)’를 전시해 사용자의 영상 회의를 준비해주거나 저녁 식사를 위한 테이블 세팅을 해주는 등의 시나리오를 선보인다.

한편, 삼성 봇 아이는 이번 CES에서 처음으로 공개하는 로봇으로, 사용자 곁에서 함께 이동하며 보조하는 기능과 원격지에서 사용자가 로봇을 제어할 수 있는 텔레프레즌스(Telepresence) 기능을 탑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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