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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1위 부자는 머스크 테슬라 CEO… 한국인 부자 1위는 이재용

올해 전 세계 부자 순위 1위는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차지했다. 그간 세계 최고 부자 수위를 지켰던 제프 베이조스 아마존 창업자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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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m.hankookilbo.com

Date Published: 11/26/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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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1위 부자 머스크, 1년새 재산 82조↑…증가액도 최대

세계 1위 부자는 머스크로, 그의 순자산은 2천190억달러(약 265조5천400억원)로 추정됐다. 테슬라의 주가가 1년 사이 33% 급등한 덕분에 그의 자산이 68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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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yna.co.kr

Date Published: 7/15/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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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고 부자들 – 포브스

세계 최고 부자들 · 1. 일론 머스크 | 순재산: 2190억 달러, 사업: 테슬라와 스페이스엑스, 나이: 50세, 시민권: 미국 · 2. 제프 베이조스 | 1710억 달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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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jmagazine.joins.com

Date Published: 8/3/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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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브스 선정 세계 부자 순위 1위~20위(2022년)

포브스 선정 세계 부자 순위 1위~20위(2022년) ; 1위 : 일론 머스크 (미국, 50세, 테슬라, 스페이스X) ; 2위 : 제프 베조스 (미국, 58세, 아마존) ; 3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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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sophist.entinfo.net

Date Published: 7/10/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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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 부자 10명, 하루 1.5조원 벌었다 – 중앙일보

세계 부자 10인은 지난해 포브스가 선정한 억만장자 순위에 오른 인물들이다. 세계 최고 부자로 꼽힌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의 순자산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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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joongang.co.kr

Date Published: 7/27/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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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부자 순위에서 빌 게이츠를 제친 아시아의 이 남자 – 매일경제

원자재 사이클 타고…인도 `아다니` 그룹 회장 1125억달러 부자로 등극…세계 4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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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mk.co.kr

Date Published: 8/10/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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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2조원 머스크 세계 최고 부호자리 지켰다…한국 부자는 몇 위

세계 1위 부자 자리는 변동이 없었다. 3일 기준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2100억달러(약 272조6000억원)를 소유해 세계 최고 부호 자리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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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hankyung.com

Date Published: 12/5/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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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부자 순위 –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세계 부자 순위(영어: The World’s Billionaires)는 미국의 경제 전문지 〈포브스〉가 매년 3월에 발표하는 세계 개인 자산 순위이다. 목록에 게재되는 개인의 순자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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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ko.wikipedia.org

Date Published: 9/19/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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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세계 재산 순위

  • Author: 머니스웨거 Money Swagg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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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ate Published: 2021. 1. 28.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OSSabNsjeUI

세계 1위 부자는 머스크 테슬라 CEO… 한국인 부자 1위는 이재용·김범수

포브스 ‘2022년 세계 억만장자’ 발표

지난해 1위 베이조스 아마존 창업자

주가하락·고액 기부에 2위로 밀려

올해 전 세계 부자 순위 1위는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차지했다. 그간 세계 최고 부자 수위를 지켰던 제프 베이조스 아마존 창업자는 2위로 밀렸다. 한국인 중에서는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과 김범수 카카오 창업자가 200위권에 자리했다. 미국 경제 전문 매체 포브스가 집계한 ‘2022년 세계 억만장자 명단’ 분석 결과다.

포브스는 5일(현지시간) 지난달 11일 현재 주가와 환율을 기준으로 순자산을 계산한 결과 올해 재산이 10억 달러(약 1조2,200억 원) 이상인 세계 억만장자의 수가 2,668명이라고 밝혔다. 이들의 재산 합계는 약 12조7,000억 달러로 집계됐다. 세계 1위 부자 자리에는 순자산 2,190억 달러를 보유한 것으로 나타난 머스크 CEO가 올랐다. 포브스는 테슬라의 주가가 지난해 33% 상승하면서 머스크 CEO의 자산이 680억 달러 증가한 것이 순위를 끌어올렸다고 짚었다.

지난해 부자 1위 순위에 올랐던 베이조스 아마존 창업자는 순자산 1,710억 달러로 2위로 내려앉았다. 테슬라와 달리 아마존의 주가가 하락했고 기부액이 상당했던 것이 이유다. 5위권 내에는 베르나르 아르노 프랑스 패션그룹 루이비통모에헤네시(LVMH) 회장과 빌 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 창업자, ‘오마하의 현인’ 워런 버핏 등이 포진했다. 아시아인 최고 순위는 무케시 암바니 인도 릴라이언스 인더스트리 회장이 순자산 907억 달러로 10위에 올랐다.

한국인 최고 순위는 이 부회장과 김 창업자가 공동으로 기록한 223위였다. 두 사람은 모두 91억 달러(약 11조900억 원) 상당의 재산을 보유하고 있다고 포브스는 평가했다. 서정진 셀트리온 명예회장이 343위, 권혁빈 스마일게이트 창업자가 363위에 올랐다. 이 부회장의 어머니인 홍라희 전 리움미술관장도 63억 달러를 기록해 한국 여성 중에서 1위, 통합 5위에 자리했다. 가상화폐 거래소 업비트 운영사인 두나무의 송치형 회장(한국 8위)과 김형년 두나무 부회장(한국 20위)은 각각 37억 달러와 19억 달러로 포브스 억만장자 순위에 처음으로 합류했다.

전 세계 억만장자의 수는 소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포브스의 억만장자 리스트는 지난해에 비해서 인원수로는 87명, 총 재산 액수로는 4,000억 달러 감소했다. 매체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이어진 서방 제재로 인해 러시아 주식 시장이 폭락한 결과, 러시아 억만장자가 34명 줄었으며 이들의 자산도 2,600억 달러 감소했다고 밝혔다. 중국의 상황은 좀 더 심각해 보인다. 정부의 빅테크 단속에 따른 주가 급락, 부동산 부문의 채무불이행(디폴트) 위기 등의 영향으로 억만장자 수는 1년 새 87명이나 감소했다. 중국 억만장자가 보유한 자산도 1년 사이 5,400억 달러 줄었다.

김진욱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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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1위 부자 머스크, 1년새 재산 82조↑…증가액도 최대

베이조스 2위로 밀려…러시아·중국 억만장자 대거 탈락 포브스 발표…올해 세계 억만장자 2천668명, 순자산 1경5천399조원

[그래픽] 2022 세계 억만장자 순위 (서울=연합뉴스) 김토일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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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구정모 기자 = 세계 1위 갑부인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의 부(富)가 지난 1년 사이 82조원 이상 늘면서 세계에서 가장 많이 재산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중국의 빅테크(거대 정보기술기업) ‘군기잡기’와 부동산 부문 위기,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 따른 서방 세계의 제재 등으로 중국과 러시아 억만장자는 큰 타격을 입었다.

미국 경제매체 포브스는 이런 내용을 담은 ‘2022년 세계 억만장자 명단’을 5일(현지시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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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브스가 3월 11일 현재 주가와 환율로 순자산을 계산한 결과 올해 재산이 10억달러(약 1조2천200억원) 이상인 세계 억만장자는 2천668명으로 작년 사상 최다였던 2천755명에서 87명 줄었다.

이들 억만장자의 자산 합계는 12조7천억달러(약 1경5천399조원)로, 역시 작년 13조1천억달러보다 4천억달러(약 485조원) 감소했다.

세계 1위 부자는 머스크로, 그의 순자산은 2천190억달러(약 265조5천400억원)로 추정됐다.

테슬라의 주가가 1년 사이 33% 급등한 덕분에 그의 자산이 680억달러(약 82조4천500억원) 늘며 포브스 연간 집계에서 처음으로 세계 최고 억만장자 자리에 올랐다.

머스크는 자산이 1년 사이 가장 많이 늘어난 부자이기도 했다.

머스크에 이어 가상화폐 거래소 바이낸스 창업자 자오창펑(631억달러 증가)과 인도의 ‘인프라 갑부’인 가우탐 아다니 아다니그룹 회장(395억달러 증가)도 같은 기간 자산이 큰 폭으로 늘었다.

그동안 세계 최고 갑부의 영예를 누렸던 아마존 창업자 제프 베이조스(1천710억달러)는 아마존 주가가 하락하고 기부도 많이 한 영향으로 2위로 밀려났다.

프랑스 패션그룹 루이뷔통모에헤네시(LVMH)의 베르나르 아르노 회장(1천580억달러), 마이크로소프트(MS) 창업자 빌 게이츠(1천290억달러), ‘오마하의 현인’으로 불리는 워런 버핏(1천180억달러)이 5위 안에 들었다.

이어 구글 공동 창업자 래리 페이지(1천110억달러)와 세르게이 브린(1천70억달러)이 나란히 6위와 7위를 차지했고, 오라클 창업자 래리 엘리슨(1천60억달러), MS 최고경영자(CEO)를 지낸 스티브 발머(914억달러)가 각각 8위와 9위에 각각 올랐다.

인도 릴라이언스 인더스트리의 무케시 암바니 회장(907억달러)이 10위로, 아시아인으로 유일하게 세계 억만장자 순위 ‘톱텐’에 들었다.

국가별로 보면 미국의 억만장자가 735명으로 가장 많았다. 작년 724명에서 11명 늘었다.

이어 홍콩과 마카오를 포함한 중국이 607명으로 2위를 유지했고, 인도(116명), 독일(134명), 러시아(83명) 등이 뒤를 이었다.

중국과 러시아의 억만장자 수가 많기는 하지만 작년과 비교하면 크게 줄고, 이들이 보유한 자산도 급감했다.

중국은 정부의 빅테크 단속에 따른 주가 급락, 부동산 부문의 채무불이행(디폴트) 위기 등의 영향으로 억만장자가 87명이나 감소했다. 중국 억만장자가 보유한 자산도 1년 사이 5천400억달러(약 654조7천500억원) 쪼그라들었다.

러시아 억만장자는 34명이 줄고, 이들의 자산은 2천600억달러(약 315조2천500억원) 감소했다. 서방의 제재로 러시아 증시가 폭락하고 루블화 가치도 하락했기 때문이다.

미국의 팝스타 리한나와 영화 ‘반지의 제왕’ 시리즈를 감독한 피터 잭슨,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사위인 재러드 쿠슈너 전 백악관 선임보좌관의 동생 조시 큐슈너 등 236명이 새롭게 억만장자 대열에 올랐다.

바베이도스, 불가리아, 에스토니아, 우루과이에서 처음으로 억만장자를 배출하기도 했다.

이와 달리 작년 억만장자였던 329명이 올해 명단에서 빠졌다. 이는 2009년 세계 금융위기 이후 가장 큰 감소 폭이다.

이 중 169명은 작년 한 번 ‘반짝’ 억만장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가 사라졌다.

40세 미만 억만장자는 86명, 30세 미만은 12명이다. 이중 최연소 억만장자는 독일 약국체인 상속인인 케빈 다비트 레만으로, 그의 나이는 19세다.

여성 억만장자는 327명이었다. 대부분 부를 물려받았으나 101명은 자수성가한 부자였다.

프랑스 화장품그룹 로레알 창업자의 손녀인 프랑수아즈 베탕쿠르 메이예(748억달러·전체 14위)가 세계 여성 중 재산이 가장 많았으며, 베이조스의 전 부인 매켄지 스콧(436억달러, 전체 30위)이 여성 부호 4위에 올랐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 [로이터=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저장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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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격동의 한 해동안 전 세계적 주가 폭락 영향으로 포브스가 36번째로 발표한 억만장자 수는 지난해보다 87명 줄어든 2668명이었다. 이들 억만장자의 재산 총합계 또한 지난해 13조1000억 달러에서 12조7000억 달러로 감소했다. 국가별로는 735명을 배출한 미국이 변함없는 1위를 차지했고, 607명을 배출한 중국(홍콩과 마카오 포함)이 그 뒤를 쫓는 중이다. 순재산은 2022년 3월 1일 주가를 기준으로 계산했다.

RJ 스카린지(Scaringe)

올렉 틴코프(Oleg Tinkov)

휘트니 울프 허드(Whitney Wolfe Herd)

케이트 왕(Kate Wang)

존 폴리(John Foley)

윌 청웨이

위 기사의 원문은 http://forbes.com 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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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최고 부자 머스크는 3월에 미국에서 두 번째로 가치가 높은 유니콘 기업 스페이스엑스를 통해 우크라이나에 위성 인터넷 서비스를 제공한 후 일각에서 머스크만큼 부자라고 추측하는 푸틴에게 결투를 신청했다. 머스크는 지난해 두 달 동안 160억 달러가 넘는 테슬라 주식을 매도했고, 그 결과 개인 기준으로 연간 최고 세금을 납부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지난 12개월간 재산이 680억 달러나 늘어난 사람이 딱히 세금에 신경 쓸 것 같지는 않다.지난 1년간 아마존 주가가 3% 하락하면서 재산이 60억 달러 감소한 베이조스가 2위를 차지했다. 베이조스가 세계 최고 부자 1위에서 밀려난 건 4년 만에 처음 있는 일이다. 지난 7월 CEO직에서 물러난 그는 다른 사업으로 눈을 돌렸다. 지난해 여름에는 상업용 우주개발사 블루오리진의 우주선을 타고 하늘 높이 솟아올랐고, 슈퍼 요트를 샀다는 기사가 나오기도 했다. 2021년에는 버락 오바마 재단과 환경단체 등에 10억 달러가 넘는 돈을 기부하며 자선활동에 활발히 나서기도 했다.팬데믹 이후 루이비통과 디오르를 비롯한 럭셔리 브랜드가 놀라운 실적을 올리면서 아르노 가문의 재산은 80억 달러 증가했다. 럭셔리 제국 LVMH의 수장은 최근 자신의 왕국을 넓히기 위한 행보에 나섰다. 그는 CEO의 최고령 상한선을 75세에서 80세로 올리는 방안을 주주회의에 안건으로 올려 의견을 규합하는 중이다. 연장된 임기 5년 동안에는 다섯 자녀 중 후계자를 물색해서 육성할 계획이다.이혼을 마무리 지은 마이크로소프트 공동 창업자는 요즘 저작 활동으로 바쁘다. 지난해에는 기후변화 대처법에 대한 책을 출간했고, 올해 5월에는 미래 팬데믹 예방을 위한 책을 선보일 예정이다. 빌앤드멜린다게이츠 재단은 지난 3월, 세계적 전염병이 다시 발생할 경우 이에 대처하기 위한 약물 개발 글로벌 연맹에 참여했다.일련의 계약을 체결한 후 버크셔 해서웨이 주가는 신고가를 경신 중이다. 지난가을, 버핏은 액티비전 블리자드에 절묘한 타이밍에 투자를 했다. 마이크로소프트가 690억 달러에 블리자드를 인수하는 계약에 합의하기 전, 11억 달러에 달하는 블리자드 주가를 매수한 것이다. 버핏은 올해 유가가 치솟을 때 재빨리 옥시덴탈 페트롤륨 주식 70억 달러어치를 매입하기도 했다. 3월에는 현금 116억 달러를 주고 보험사 앨러게이니(Alleghany) 인수에 합의했다. 이는 버크셔 해서웨이가 수년 만에 진행하는 최대 규모의 인수 계약이다.구글의 공동 창업자 페이지와 브린의 보유지분을 합하면 지배지분이 된다. 둘 다 구글의 모회사 알파벳 이사회에 속해 있다. 2021년 5월을 기점으로 둘은 각자 10억 달러어치의 구글 주식을 매각했다. 두 창업자가 구글 주식을 매각한 것은 2017년 이후 처음 있는일이다.오라클이 클라우드 기반 사업으로 변신을 꾀하면서 오라클 회장이자 전임 CEO인 엘리슨의 재산은 100억 달러 이상 늘어났다. 주주들이 그의 결정을 환영한다는 뜻이다. 9월에 타호 호수에 있는 리조트를 3억4500만 달러에 사들인 엘리슨의 부동산 포트폴리오에는 2012년 3억 달러에 매입한 하와이 라나이섬도 포함되어 있다. 엘리슨은 말리부에 있는 호화로운 카본 비치에도 10채 넘는 부동산을 보유하고 있다.마이크로소프트 전임 CEO 발머가 8년 전 20억 달러에 인수한 NBA 로스앤젤레스 클리퍼스 구단의 가치는 현재 33억 달러로 늘어났다. 나쁘지 않은 수익률이다. 그러나 발머의 순위 상승에 가장 큰 영향을 준 것은 마이크로소프트 주가다. 같은 기간 600% 이상 상승한 마이크로소프트 주식 덕분에 그의 재산은 650억 달러나 늘어났다.석유가스 재벌 암바니의 회사 릴라이언스 인더스트리(Reliance Industries)는 인도 구자라트에 세계 최대 규모의 정유 복합시설을 보유하고 있다. 지난해부터는 재생가능에너지로의 전환을 시작하면서 향후 10~15년 사이 친환경 프로젝트에 800억 달러를 투자하겠다고 발표했다. 이 중 100억 달러는 기존 정유시설 바로 옆에 대규모 재생가능 발전소 4개를 짓는 데 사용할 예정이다. 릴라이언스는 1월에 맨해튼 만다린 오리엔탈 호텔의 과반수 지분을 확보하기 위해 9800만 달러를 지출하기도 했다.아다니의 재산은 전년 대비 400억 달러 가까이 증가했고, 2020년과 비교하면 무려 10배나 불어났다. 그가 보유한 상장사 주가가 수익 상승으로 급등한 덕분이다. 대표적 회사가 바로 태양에너지 업체 아다니 그린에너지다. 아다니는 2030년까지 세계 최대 재생가능에너지 기업이 되기 위해 700억 달러를 투자할 계획이다. 대학 중퇴 후 아버지의 섬유사업을 물려받지 않고 독립을 선택한 그는 1988년 상품 수출업체를 창업해 항만과 공항에도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블룸버그 단말기를 만들어 월스트리트의 변화를 이끈 기업가 블룸버그는 11월 마약 퇴치를 위해 1억2000만 달러 기부를 약속했고, 12월에는 차터스쿨 지원에 7억5000만 달러를 지원하겠다고 발표했다. 전 뉴욕 시장인 블룸버그는 2020년 대선 기간 당시 민주당을 지원하기 위해 12억 달러를 지출했다. (이 중 10억 달러는 직접 대선 주자로 뛰며 지출한 돈이다. 대선 후보는 결국 중도에 포기했다.) 최근 기고한 사설에서 민주당이 “당장 경로를 수정하지 않으면 11월 선거에서 의석을 모조리 빼앗길 것”이라며 비관적 견해를 피력했다.이동통신 재벌 엘루는 그가 보유한 아메리카 모빌의 주가가 44% 급등하면서 전년보다 재산이 184억 달러가 늘었다. 2015년 신주인수권을 통해 주당 6달러에 매입했던 뉴욕타임스 지분 10%를 2020년 말 주가가 40달러로 올라갔을 때 매각하며 높은 수익을 현실화했다.여성 부호 중에서 세계 1위는 글로벌 뷰티기업 로레알을 이끄는 베탕쿠르 부회장이다. 로레알은 화학자였던 그녀의 조부가 1909년 설립한 회사다. 로레알이 가장 최근 선보인 (통산 36번째) 브랜드는 로스앤젤레스에 본사를 둔 비건용 스킨케어 회사 ‘유스 투 더 피플(Youth to the People)’이다. 로레알은 이 회사를 12월에 인수했다.저커버그가 메타버스라는 애매모호하면서도 딱히 수요가 없을 수 있는 가상의 기술 세상에 뜻을 두면서 페이스북은 지난 10월에 메타 플랫폼스(Meta Platforms)로 사명을 바꾸었다. 9월 최고가를 기록한 이후 메타 주가가 50% 급락한 걸 보면 물리적 세계에서 도피하고 싶은 마음도 이해는 간다. 저커버그는 6년 만에 처음으로 10위권에서 탈락했다.월마트 창업주 샘 월튼의 아들인 짐 월튼은 가족이 보유한 재산 270억 달러를 운용하고 있는 아베스트 은행 회장직을 맡고 있다.중국 최고의 부자 자리는 2년 연속으로 중산산에게 돌아갔다. 초등학교 중퇴자인 중산산이 1996년 설립한 생수기업 농푸산취안의 주가는 지난 1년간 15% 하락했지만, 지분 75%를 보유한 코로나19 진단검사 업체 베이징 완타이바이오 주가가 상승하면서 하락분을 메워줬다.샘 월튼의 외동딸 앨리스 월튼은 아칸소주 벤튼빌에 크리스털 브리지 박물관을 건립했다. 지난해 11월에 조카며느리 올리비아 월튼에게 관장 자리를 넘겨준 앨리스 월튼은 현재 이사회에만 몸담고 있다.롭 월튼은 2015년까지 23년간 월마트 회장직을 수행했다. 월튼가 형제자매들은 작년부터 지금까지 월마트 주가 70억 달러 이상을 매각했지만, 여전히 최대주주 자격을 유지하고 있다.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 지분 약 70%를 보유한 창펑자오는 암호화폐 부문에서 세계 최고의 부호다. 바이낸스 CEO인 그는 2017년 창업 이후 바이낸스를 거래량 기준 세계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로 키우는 데 성공했다. 1월에는 스팩 거래를 통해 포브스 소수지분을 인수하기 위해 2억 달러를 투자하겠다고 발표했다.다국적기업이 앞다투어 러시아에서 빠져나오는 중에도 찰스 코크가 수장으로 있는 코크 인더스트리즈는 발을 빼지 않고 러시아에 남았다. (매출) 1150억 달러의 대기업 코크 인더스트리즈는 직원만 600명이 있는 유리 생산시설 2개를 러시아에 두고 있다. 회사는 러시아 직원들을 버리거나 러시아 정부에 공장을 넘기는 일은 없다고 굳게 약속한 상태다. 찰스와 동생 데이비드(2019년 사망)의 미망인 줄리아 코크의 가족은 코크 인더스트리즈 지분을 42%씩 가지고 있다.인디텍스 창업주이자 인디텍스가 운영 중인 2000개 자라 매장의 소유자로 잘 알려진 오르테가는 지난 11월에 작은딸을 패스트패션 기업 자라의 회장으로 임명했다. 인디텍스는 러시아 매장 502개의 영업을 중단했는데, 주가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추가 하락했다. 오르테가는 2021년 7억 달러를 투자해 스페인과 포르투갈의 전력 공급사 주식을 매입했다.2021년 델 테크놀로지스는 PC 사업에서 기록적 매출을 올리며 최고의 한 해를 보냈다. 이에 따라 주가는 20% 상승했고, 창업주이자 CEO인 마이클 델의 재산은 100억 달러 증가했다. 델과 그의 아내 수잔은 최근 우크라이나 국민을 위해 1500만 달러를 기부했다.세계에서 가장 가치가 높은 유니콘기업 바이트댄스는 쇼트폼 동영상 앱 ‘틱톡’으로 가장 유명하다. 월 실사용자가 10억 명이 넘는 틱톡은 그야말로 미친 인기를 자랑하는 중이다. 지난 11월 중국 정부가 SNS 규제를 강화하면서 여러 기술기업 대표들이 사임했는데, 장이밍도 그중 한 명이다.우크라이나 전쟁과 중국 기술기업 탄압, 주가 하락으로 올해 억만장자 목록에서 329명이 탈락했다. 지난해에는 493명이 새롭게 억만장자로 등극하며 최고 기록을 세웠는데 이 중 169명은 ‘반짝’ 영광을 누리다가 1년 만에 억만장자 타이틀을 빼앗겼다. 금융위기로 355명이 탈락했던 2009년 이후 억만장자들에게는 가장 가혹한 한 해였다. 2022년 3월 11일 기준 10억 달러 이상의 재산을 가진 억만장자의 지위를 빼앗긴 사람 중 대표 사례들을 살펴본다.| 국적: 미국, 순재산: (34억 달러에서) 7억 달러 미만으로 감소1년 전 전기차 생산업체 리비안은 탄탄대로를 질주 중이었다. 지난 1월 계획된 900억 달러의 IPO를 앞두고 231억 달러에 달하는 기록적 투자금을 모으기도 했다. 그러나 창업자이자 CEO인 스카린지는 생산량을 확보하는 데 실패했고, 애널리스트가 목표 주가를 하향 조정하면서 주가는 걷잡을 새 없이 64% 하락했다.| 러시아, (47억 달러에서) 7억 달러 미만으로 감소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후 서구 국가의 제재가 줄을 이으면서 많은 재산이 사라졌다. 지금까지 러시아 거부 35명이 억만장자 대열에서 탈락했는데, 틴코프가 그중 한 명이다. 런던 증시에 상장되어 있는 디지털 은행 틴코프(Tinkoff) 주가는 90%나 하락했고, 3월 2일 결국 거래가 정지됐다.| 미국, (13억 달러에서) 7억 달러 미만으로 감소허드는 데이팅 앱 범블(Bumble)을 2021년 초에 상장하면서 최연소 여성 억만장자로 등극했다. 그러나 IPO 이후 범블 주가는 72%나 하락한 상태다. 틴더 등 경쟁 앱 대비 유료고객 확보 속도가 더딘 점이 원인이었다.| 중국, (50억 달러에서) 5억 달러 미만으로 감소중국 전자담배 시장에서 최대 점유율을 확보한 RLX 테크놀로지를 공동 창업하고 2021년 1월 뉴욕 증시에서 350억 달러의 상장을 진행했다. 그러나 중국 정부가 전자담배 판매를 국유화하겠다고 위협하면서 투자자 소송이 줄을 이었고 왕의 재산은 연기처럼 사라졌다.| 미국, (15억 달러에서) 4억 달러로 감소아무래도 홍보 쪽에 문제가 있었던 것 같다. 지난해 TV 드라마에서 유명한 등장인물 2명([섹스앤더시티]의 미스터 빅과 [빌리언스]의 마이크 와그너)이 하필이면 펠로톤의 피트니스 자전거를 타다가 심장마비가 왔다는 설정이 나왔기 때문이다.| 중국, (12억 달러에서) 3억 달러 미만으로 감소청웨이의 회사 디디 글로벌은 우버를 중국에서 몰아내기 위해 가격 전쟁을 시작했지만, 디디 글로벌이 지난 6월 뉴욕 증시에 상장한 이후 중국 정부가 “사이버 보안에 대한 우려로” 디디 앱 사용을 금지하면서 급작스레 영업을 중단해야 했다.기원전 44년 율리우스 카이사르 암살에 공모했던 브루투스가 수천 년의 시간을 건너 다시 한번 화제를 모으고 있다. 카이사르 암살을 기념하기 위해 브루투스의 초상화를 새겨 발매한 희귀 금화 ‘이드 마(암살 날짜인 3월 15일을 의미)’가 취리히에서 경매에 나온 것이다. 낙찰가는 200만 달러 이상으로 예상된다. 5월에는 앤디 워홀의 1964년 작 메릴린 먼로 초상화도 크리스티 경매로 나온다. 낙찰가가 경매 전 감정가 2억 달러를 넘어가면 팝아트의 걸작은 경매에 나온 20세기 회화 중 최고가를 경신할 수 있다. 이전 최고가 기록은 2015년 1억7900만 달러에 낙찰된 피카소 작 ‘알제의 여인들’이다.존슨(91)은 2021년 사망한 억만장자 30명 중 한 명이다. 1977년 부친으로부터 보스턴에 본사를 둔 피델리티 경영권을 물려받은 후 37년간 운영하며 피델리티를 미국에서 손꼽히는 자산관리사 중 하나로 키워냈다. 2014년 딸 애비게일에게 CEO 자리를 물려주고 은퇴했다.- KERRY A. DOLAN, DAVID DAWKINS, MATT DUROT, RUSSELL FLANNERY, JOHN HYATT, NAAZNEEN KARMALI, JEMIMA MCEVOY, CHASE PETERSON-WITHORN AND RACHEL SANDLER. 포브스 기자

포브스 선정 세계 부자 순위 1위~20위(2022년)

미국의 출판 및 미디어 기업인 포브스(Forbes)에서 매년 발표하는 WORLD’S BILLIONAIRES LIST를 살펴보았습니다. 포스브에서 발표하는 세계 부자 순위 많이 보셨을 텐데요. 올해 2022년 현재 세계 부자 순위 20위 한번 살펴보실까요?

일론 머스크

1위 : 일론 머스크 (미국, 50세, 테슬라, 스페이스X)

재산 : 약 349조

제프 베조스

2위 : 제프 베조스 (미국, 58세, 아마존)

재산 : 약 234조

베르나르 아르노

3위 : 베르나르 아르노 (프랑스, 73세, LVMH 그룹 <루이뷔통, 크리스찬 디오르, 지방시, 펜디, 마크 제이콥스, 불가리, 쇼메, 돔 페리뇽 등등>)

재산 : 약 210조

빌 게이츠

4위 : 빌 게이츠 (미국, 66세, 마이크로소프트)

재산 : 약 163조

워렌 버핏

5위 : 워렌 버핏 (미국, 91세, 버크셔 해서웨이)

재산 : 약 153조

래리 페이지

6위 : 래리 페이지 (미국, 49세, 구글)

재산 : 약 144조

래리 엘리슨

7위 : 래리 엘리슨 (미국, 77세, 오라클)

재산 : 약 141조

세르게이 브린

8위 : 세르게이 브린 (미국, 48세, 구글)

재산 : 약 139조

무케시 암바니

9위 : 무케시 암바니 (인도, 64세, 릴라이언스 인더스트리)

재산 : 약 121조

스티브 발머

10위 : 스티브 발머 (미국, 66세, 마이크로소프트)

재산 : 약 120조

가우탐 아다니

11위 : 가우탐 아다니 (인도, 59세, 아다니 그룹)

재산 : 약 118조

카를로스 슬림 엘루

12위 : 카를로스 슬림 엘루 (멕시코, 82세, 텔멕스텔레콤)

재산 : 약 106조

마크 주커버그

13위 : 마크 주커버그 (미국, 37세, 메타)

재산 : 약 98조

마이클 블룸버그

14위 : 마이클 블룸버그 (미국, 80세, 블룸버그 LP)

재산 : 약 98조

프랑소와즈 베탕쿠르 메이어

15위 : 프랑소와즈 베탕쿠르 메이어 (프랑스, 68세, 로레알 그룹 <로레알, 랑콤, 메이블린, 비오템, 슈에무라, 아르마니, 까샤렐 등등>)

재산 : 약 96조

중산산

16위 : 중산산(Zhong Shanshan) (중국, 67세, 농푸산취안)

재산 : 약 87조

짐 월튼

17위 : 짐 월튼 (미국, 73세, 월마트)

재산 : 약 81조

앨리스 월튼

18위 : 앨리스 월튼 (미국, 72세, 월마트)

재산 : 약 80조

사무엘 롭슨 월튼

19위 : 사무엘 롭슨 월튼 (미국, 77세, 월마트)

재산 : 약 80조

찰스 코크

20위 : 찰스 코크 (미국, 86세, 코크 인더스트리즈)

재산 : 약 75조

20위까지 부자도 재산이 어마어마합니다. 코로나 시국에도 이 사람들은 수십조의 재산을 더 불렸습니다. 이 정도 자산을 가진 사람들은 어떤 생각을 하고 사는지 무척이나 궁금합니다. 이 정도 재산이 있으면 사실 세계 부자 순위는 크게 신경 쓰지 않을 것도 같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구글 창시자인 래리 페이지, 세르게이 브린을 가장 좋아합니다.

포브스 선정 세계 부자 순위는 실시간으로 변경되고 있습니다. 실시간 세계 부자 순위를 보고 싶은 분들은 포브스의 THE REAL-TIME BILLIONAIRES LIST 사이트를 살펴보세요.

최고 부자 10명, 하루 1.5조원 벌었다

코로나19 대유행 기간 세계 10대 부자들은 하루에 13억 달러(약 1조5000억원)씩 자산을 불린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같은 기간 세계에서 1억6300만 명이 빈곤 계층으로 내몰리는 등 경제적 양극화가 심화됐다.

국제구호기구 옥스팜은 세계경제포럼(WEF) 다보스 어젠다 주간에 앞서 17일 발간한 보고서 ‘죽음을 부르는 불평등’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고 가디언이 전했다. 옥스팜은 “코로나19 대유행 기간인 2020년 3월부터 지난해 11월까지 자산 흐름을 분석한 결과 세계 인구 99%의 소득이 감소하면서 1억6300만 명이 빈곤 계층으로 내몰린 것으로 집계됐다”고 분석했다. 옥스팜은 지금 같은 속도로 불평등이 확대된다면 2030년쯤엔 하루 생활비 5.5달러(약 6500원) 미만으로 살아가는 빈곤층이 전 세계 인구(79억 명)의 42%인 33억 명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반면 이 기간 세계 10대 부자들의 자산 총합은 7000억 달러(약 834조원)에서 1조5000억 달러(약 1789조원)로 두 배 이상 증가했다. 부자 10명이 1초당 1만5000달러(약 1788만원), 하루 평균 13억 달러(약 1조5000억원)씩 자산을 불린 셈이다. 갑부 10명이 가진 총자산은 하위 40%(31억 명)가 가진 총자산의 6배에 달했다.

세계 부자 10인은 지난해 포브스가 선정한 억만장자 순위에 오른 인물들이다. 세계 최고 부자로 꼽힌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의 순자산은 2942억 달러(약 350조원)로 집계됐다. 코로나19 대유행 이전보다 10배 늘었다. 제프 베이조스 아마존 창업자가 2026억 달러(약 241조원)로 2위, 베르나르 아르노 루이뷔통모에헤네시(LVMH) 회장 일가가 1877억 달러(약 223조원)를 보유해 3위에 올랐다.

빌 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 공동 창업자(1374억 달러), 래리 엘리슨 오라클 창업자(1257억 달러), 래리 페이지와 세르게이 브린 구글 공동 창업자(각 1228억·1183억 달러), 마크 저커버그 페이스북 창업자(1177억 달러), 스티브 발머 전 MS CEO(1044억 달러), 워런 버핏 버크셔해서웨이 회장(1015억 달러)이 뒤를 이었다.

가디언은 코로나19 이후 주식과 부동산 등 자산 가격이 급등하며 빈부 격차가 더 벌어졌다고 전했다. 옥스팜에 따르면 자산 10억 달러 이상 갑부들의 자산은 코로나19 이전 14년간(2007~2020년)보다 코로나19 대유행 2년 동안 더 많이 증가했다.

옥스팜은 불평등 해소를 위해 세계 10대 부자가 이 기간 벌어들인 수익의 99%에 일회성 세금을 부과할 것을 각국 정부에 촉구했다. 이 돈으로 전 세계 인구에 코로나19 백신을 보급하고 80개국 이상에 보편적 의료·사회보호 서비스와 기후위기, 성차별, 폭력 예방에 필요한 비용을 댈 수 있다고 옥스팜은 주장했다. 대니 스리스칸다라하 옥스팜 CEO는 “빈곤 심화 속 억만장자의 재산 급증은 우리 경제의 근본적인 결함을 드러냈다”며 “자본과 부에 누진세를 부과해 사람들이 필수재 부족에 허덕이며 목숨을 잃는 비극을 막아야 한다”고 말했다.

세계 부자 순위에서 빌 게이츠를 제친 아시아의 이 남자

가우탐 아다니

포스코와 협약을 맺는 가우탐 아다니

‘원자재 슈퍼사이클’을 타고 인도의 에너지 기업 창업자인 아다니 그룹 회장 ‘가우탐 아다니’라는 인물이 세계 4위의 부자에 올랐다. 마이크로소프트 공동창업자 빌 게이츠를 제친 것이다.23일(현지시간) 블룸버그 억만장자 지수 등에 따르면 아다니 회장의 재산은 1125억달러(약 147조원)로 5위 게이츠보다 2억3000만달러(약 3000억원) 많은 것으로 집계됐다. 증시 폭락, 가상화폐 붕괴 등으로 최근 세계 억만장자의 자산이 전반적으로 줄었지만 아다니 회장은 오히려 재산을 크게 불렸다. ‘인프라 갑부’로 불리는 그는 원자재 가격 상승과 인도 정부의 개발 정책 관련 호재로 반사이익을 누리며 올해에만 재산을 356억달러(약 46조5000억원)나 늘렸다. 블룸버그 억만장자 지수에서도 지난 2월 10위에 올라섰고 이번에는 5위에서 4위로 상승했다.반면 빌 게이츠는 주가 하락과 자선 사업 강화로 인해 올해 재산이 265억달러(약 34조6000억원) 감소했다.작은 원자재 무역상으로 사업을 시작한 아다니는 1988년 아다니 그룹을 세우면서 인도를 대표하는 기업가로 커 나갔다. 아다니 그룹은 항만 공항 등과 같은 인프라 사업이 주력이지만, 석탄 가스 등의 자원개발과 이를 유통하는 사업에 강점이 있다. 최근에는 재생에너지 및 그린수소 생산 관련 대규모 투자계획을 발표하며 미래시장 선점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아다니 회장은 오는 2030년까지 700억달러(약 91조원)를 투자해 아다니 그룹을 세계 최대의 재생에너지 생산업체로 끌어올리겠다고 밝히기도 했다.올해 초에는 한국의 포스코와 친환경 일관제철소(제선·제강·압연의 세 공정을 모두 갖춘 제철소) 건설 등 합작사업 관련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제철소 건설 지역으로는 인도 서북부 구자라트주 문드라를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아다니 그룹은 문드라에는 자체 항구를 소유하고 있다.1962년 구자라트 주의 북부 ‘탈사드’라는 곳에서 작은 섬유 거래상의 아들로 태어난 아다니 회장은 구자라트 대학교 무역학과에 입학했으나, 2년 만에 중퇴하고 자신만의 사업을 하기 위해 뛰어들었다. 플라스틱 등을 중개하는 무역상으로 사업을 시작했다. 1988년 그가 만든 ‘아다니 수출(export)’이라는 무역회사는 오늘날 ‘아다니 엔터프라이즈’라는 아다니 그룹의 지주회사로 성장했다. 운이 좋았다. 1991년 인도의 경제 자유화 정책으로 인해 사업은 금속, 섬유, 농업 등으로 확장되어 나갔다. 1994년에는 구자라트 주 문드라 항구의 운영권을 얻었고, 이후에 알루미늄 등의 중개권을 갖게 되면서 사업은 확장일로를 걷게 된다. 2006년에는 전력사업에도 진출하면서 무역->항만유통->원자재 중개->에너지->공항 등으로 사업이 확장되었다. 한편, 아다니 회장은 부를 일구는 과정에서 나렌드라 모디 총리 등 정치 지도자와 지나치게 유착했고 정실 인사와 시장 독점을 통해 비즈니스를 벌인다는 비판을 받기도 한다.[신현규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72조원’ 머스크, 세계 최고 부호자리 지켰다…한국 부자는 몇 위?

블룸버그 “세계 500대 부자 올 상반기 1817조원 잃어”

1000억달러 재산 부호는 10→4명으로 줄어

에너지 재벌은 자산 규모 키워

한국에선 3명이 500대 부호에 들어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62억8000만달러) 376위

김범수 카카오 창업자(57억7000만달러)가 408위

서정진 셀트리온 창업자(53억8000만달러)가 445위

증시 불황은 세계적인 부호들에게도 예외가 없었다. 올 상반기 500대 부호들의 재산이 1800조원 이상 줄어든 것으로 드러났다. 반면 에너지 기업을 운영 중인 부호들은 재산이 늘었다.

1일(현지시간) 경제매체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세계 500대 부자의 재산은 올 상반기 1조4000억달러(약 1817조원) 감소했다. 이 매체는 “각국 중앙은행의 금리 인상으로 주식을 다량 보유한 억만장자들이 재산을 빠르게 잃었다”며 “1000억달러(약 130조원) 이상 재산을 보유한 사람은 연초 10명에서 4명으로 줄었다”고 설명했다.

세계 1위 부자 자리는 변동이 없었다. 3일 기준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2100억달러(약 272조6000억원)를 소유해 세계 최고 부호 자리를 지켰다. 다만 테슬라 주가 하락 영향으로 올해 들어 재산이 599억달러(약 77조8000억원) 줄었다. 2위는 제프 베이조스 아마존 창업자(1300억달러), 3위는 베르나르 아르노 루이비통모에헤네시(LVMH) 회장(1280억달러)이었다. 빌 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 창업자(1150억달러), 래리 페이지 구글 창업자(992억달러) 등이 그 뒤를 이었다.

올 1분기 재산 증식에 성공했던 ‘투자의 귀재’ 워런 버핏 벅셔해서웨이 회장(8위)도 보유 주식들의 주가 하락으로 재산 감소를 피하지 못했다. 버핏 회장의 재산 규모는 125억달러 줄어든 964억달러를 기록했다. 지난해 10대 부호 안에 들었던 마크 저커버그 메타 CEO는 659억달러를 잃으며 17위로 밀려났다. 가상화폐 거래소 바이낸스를 운영하며 세계 부호 명단에 이름을 올렸던 창펑 자오 바이낸스 최고경영자(CEO)는 가상화폐 폭락 영향으로 올해에만 자산이 83%(793억달러)나 줄었다. 자오 CEO의 현재 재산 규모는 166억달러로 95위를 기록했다.

에너지 재벌들은 재산 규모를 키웠다. 아시아 최고 부자인 인도의 가우탐 아다니 아다니그룹은 올해에만 223억달러를 늘리며 재산 규모 6위(988억달러)에 올랐다. 10대 부호 중 유일하게 재산 증식에 성공했다. 미국 공화당의 돈줄로 불리는 석유재벌 찰스 코크 코크인더스트리 CEO는 올해 70억3000만달러 늘어난 682억달러를 기록하며 15위를 기록했다.

500대 재벌 명단에 가장 많이 이름을 올린 국가는 미국(187명)이었다. 중국(84명), 러시아(26명), 독일(25명), 인도(18명) 등이 그 뒤를 이었다. 한국에선 3명이 500대 부호에 들었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62억8000만달러)이 376위로 한국 부자 중 가장 순위가 높았다. 김범수 카카오 창업자(57억7000만달러)가 408위, 서정진 셀트리온 창업자(53억8000만달러)가 445위를 기록했다.

이주현 기자 [email protected]

세계 부자 순위

세계 부자 순위(영어: The World’s Billionaires)는 미국의 경제 전문지 〈포브스〉가 매년 3월에 발표하는 세계 개인 자산 순위이다. 목록에 게재되는 개인의 순자산은 문서화된 자산과 부채의 회계에 따라 계산되며 미국 달러에 의해 표기된다. 이 순위는 국가에서 권력과 지배적인 위치에 의해 재산을 소유하고 있는 독재자와 왕실 등은 제외되어 있다.[1]

각주 [ 편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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