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스템 Lsi | [삼성전자 Ds부문] System Lsi사업부 온라인 채용 설명회 1257 명이 이 답변을 좋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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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49 System LSI사업부 소개
02:17 System LSI사업부 제품군 : SOC
06:26 System LSI사업부 제품군 : Modem
07:09 System LSI사업부 제품군 : Sensor
07:52 System LSI사업부 제품군 : DDI
08:32 System LSI사업부 제품군 : Automotive
09:06 System LSI사업부 직무소개
09:13 System LSI사업부 직무 : 회로설계
11:01 System LSI사업부 직무 : 신호 및 시스템설계
12:40 System LSI사업부 직무 : 반도체공정설계
13:45 System LSI사업부 직무 : S/W개발
14:25 System LSI사업부 직무 : 영업마케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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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스템 LSI | 사업영역 | 삼성반도체 – Samsung Semiconductor

인공지능과 5G 시대 시스템 반도체의 경쟁력은 설계에서 시작됩니다. 시스템LSI 사업부는 삼성전자의 유일한 팹리스 사업부로서 아키텍처 디자인부터 소프트웨어 개발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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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semiconductor.samsung.com

Date Published: 11/24/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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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LSI사업부 | 삼성전자 DS부문 | 반도체 채용 홈페이지

System LSI 사업부. “시스템 반도체로 실현하는 인공지능의 꿈”. 5G 멀티모드 Exynos Modem, AI를 위한 컴퓨팅 파워를 제공할 차세대 CPU/GPU/NPU, Image/Touch/Bi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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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samsung-dsrecruit.com

Date Published: 2/20/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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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스템 LSI 란? > 과학기술Q&A

LSI 는 별거 아니고 LSI-VLSI-ULSI 등으로 이어지는 그냥 하나의 명칭입니다. Large Scale Integration. 그리고 system LSI가 비메모리 반도체의 일종이 아니고 그냥 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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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scieng.net

Date Published: 6/2/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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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스템LSI 란? – 네이버 블로그

시스템LSI(Large Scale Integration)를 말 그대로 해석하면, 시스템화된 대규모 집적회로라고 풀이할 수 있습니다. 반도체의 집적도를 나타내는 용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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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m.blog.naver.com

Date Published: 2/13/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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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시스템LSI’인가? – 머니투데이

시스템LSI는 반도체가 메모리처럼 정보를 저장하는 등 하나의 기능만을 담당하는 형태에서 벗어나 전자제품을 구성하는 다양한 반도체 기능을 하나로 통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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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news.mt.co.kr

Date Published: 12/15/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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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 진단’ 받은 파운드리보다 전망 더 불안한 삼성전자 시스템 …

그러나 전 세계 반도체 시장 흐름으로 볼 때 정작 입지가 불안해진 것은 시스템 LSI라는 분석이다. 지난 수년 동안 반도체 설계와 공정의 분업 체제는 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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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investchosun.com

Date Published: 10/15/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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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전략산업 리포트]삼성전자 시스템LSI, 위기일까 성장통일까

삼성전자 시스템LSI사업부(시스템 반도체 설계)는 한때 글로벌 팹리스(반도체 설계 전문) 시장에서 초일류 경쟁력을 자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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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thebell.co.kr

Date Published: 7/3/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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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시스템LSI’ 글로벌 ‘1위’ 가속페달 – 뉴데일리경제

시스템LSI 반도체란 데이터 저장 등 단순한 기능만 하는 D램(D-RAM)과 달리 연산, 논리 작업 등 정보 처리를 담당한다. 비메모리 분야는 다품종 소량 생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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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biz.newdaily.co.kr

Date Published: 1/29/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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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시스템 lsi

  • Author: 삼성전자 반도체 [Samsung Semiconduc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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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ate Published: 2022. 3. 10.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pE1JXlt2J_0

시스템 LSI

새로운 경험을 위한 반도체

시스템LSI 사업부는 5G 와 인공지능 시대 우리 생활 전반에 필요한 핵심 반도체들을 설계하고 있습니다. 5G 모뎀과 신경망 처리장치를 갖춘 엑시노스 프로세서는 모바일 기기는 물론 오토모티브에서도 두뇌 역할을 해주는 핵심 반도체입니다. 아이소셀 이미지 센서는 첨단 픽셀 기술로 모바일기기와 오토모티브에서 더욱 생생하고 정확한 이미지를 제공해줍니다. 또한 보안 IC, 디스플레이 구동 IC, 전력관리 IC, 스마트 카드 IC 등 다양한 제품군에서의 지속적인 혁신을 통해 수많은 응용처에서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시스템 LSI 란? > 과학기술Q&A

이것이 비메모리 반도체의 일종이란건 알고 있지만, 정확히 어디에 어떻게 쓰이는건지에대해서 설명해 놓은 자료를 찾기가 힘들네요.자료를 찾다보니 시스템 LSI 라는건 핵심기술을 칩에다 넣어서 하나의 부품으로 만든 거라는데 그럼 시스템 LSI 설계란 건 따로 있는게 아니라, 통신이나 제어 같은 다른 분야에서 설계한 회로를 칩에다가 옮기는 것을 말하는 건가요?

시스템LSI 란?

시스템LSI(Large Scale Integration)를 말 그대로 해석하면, 시스템화된 대규모 집적회로라고 풀이할 수 있습니다.

반도체의 집적도를 나타내는 용어로 칩당 소자의 수가 1000에서 10만 개 수준의 반도체를 LSI라고 합니다.

칩당 100개미만의 소자를 갖는 것을 SSI(Small Scale Intergration)라고 부르며, 100∼1000개의 소자를 갖는 칩을 MSI(Middle Scale Integration)라고 합니다.

10만 개의 이상의 소자를 갖는 칩은 VLSI(Very Large Scale Integration)라고 부릅니다.

하지만 과거에 10만 개의 소자가 들어있는 반도체가 대단하게 보였지만, 현재는 칩 하나에 1억 개 이상의 소자가 집적화되면서 사실상 개념적인 LSI나 VLSI의 의미는 사라졌습니다.

일반적인 IC(집적회로)를 LSI와 동일한 개념으로 사용하며, 시스템LSI는 이같은 LSI가 시스템화됐다는 것을 말합니다. 시스템화라는 것은 하나의 칩이 하나의 완전한 기능을 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왜 ‘시스템LSI’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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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부동의 1위 수출 품목인 반도체. 특히 삼성전자 반도체는 D램과 낸드플래시 등 전 세계 반도체 시장의 20% 가량을 차지, 메모리반도체 분야에서 각각 1위와 2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반면 반도체 시장의 나머지 80% 정도를 차지하는 시스템LSI(Large-Scale Integration: 대규모 집적회로) 분야는 우리나라에서 여전히 미개척 분야로 남아있다. 우리나라 반도체 산업이 기형적으로 성장하고 있다는 일각의 비판도 이 때문에 제기된다.결국 우리나라 반도체 산업이 한층 더 발전하기 위해서는 시스템LSI 산업의 육성이 필요하다는 분석이다. 이런 관점에서 머니투데이는 우리나라 시스템LSI 산업의 현황과 함께 육성의 필요성 등을 5부작 시리즈를 통해 심층 분석한다. (편집자 주)LCD TV와 컴퓨터, 냉장고, 에어컨, 휴대전화, MP3플레이어 등 다양한 전자제품에 필수로 들어가는 시스템LSI 분야는 인텔과 텍사스인스트루먼트(TI), 르네사스, 인피니언, 퀄컴 등 해외업체들이 관련시장을 주도하고 있다. 휴대전화와 MP3플레이어 등 전 세계에서 인정받는 한국산 휴대단말기(모바일)를 두고 ‘껍데기만 한국산’이라는 멍에가 따르는 이유도 이 때문이다.시스템LSI는 메모리반도체를 비롯한 개별반도체(discrete) 등을 제외한 대부분 반도체를 통칭하는 말로 시스템온칩(SoC, System on Chip) 혹은 시스템반도체 등으로도 불린다. 그동안 메모리반도체에 반대되는 개념으로 비(非)메모리라는 표현을 사용해 왔지만 최근 이를 시스템LSI로 바꿔 부르는 추세다.시스템LSI는 반도체가 메모리처럼 정보를 저장하는 등 하나의 기능만을 담당하는 형태에서 벗어나 전자제품을 구성하는 다양한 반도체 기능을 하나로 통합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시스템LSI는 대부분 다품종 소량생산 체제로 소품종 대량생산에 의존하는 메모리반도체에 비해 고부가가치 상품이다. 때문에 미국, 유럽, 일본, 대만 등의 업체들은 일찍부터 시스템LSI 분야를 키우기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왔다. 각각 컴퓨터와 휴대전화에 들어가는 시스템LSI에 집중해 선두기업으로 자리매김한 인텔과 퀄컴의 사례가 대표적이다.특히 삼성전자와 LG전자 가 휴대전화와 MP3플레이어 등 전 세계 휴대단말기 시장을 주도하고 있지만 정작 여기에 들어가는 시스템LSI는 외국산 일색이다. 때문에 최근 하이닉스가 시스템LSI의 일종인 CMOS 이미지센서 사업에 진출하는가 하면 삼성전자가 시스템LSI 사업을 강화하는 등 국내 기업들이 뒤늦게나마 시스템LSI 분야 경쟁력 강화에 나서고 있다.삼성전자는 메모리반도체에 이어 시스템LSI 사업을 본 궤도에 올려놓고 있다. 삼성전자는 ▲디스플레이구동칩 ▲CMOS 이미지센서 ▲스마트카드칩 ▲미디어프로세서 ▲애플리케이션프로세서 등 시스템LSI 5대 일류화제품을 선정하고 투자를 집중했다. 그 결과 이미지센서를 제외한 4가지 분야에서 순차적으로 업계 1위에 올랐다.삼성전자는 최근 ▲디지털TV 칩셋 ▲메모리카드 컨트롤러 ▲광스토리지 반도체 등 3개 품목을 추가하면서 시스템LSI 8대 일류화제품 체제로 재편했다. 삼성전자는 시스템LSI 사업에서 연간 20% 성장을 이어간다는 목표다.하이닉스는 CMOS 이미지센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미지센서는 카메라폰과 디지털카메라 등에 들어가 디지털필름 역할을 담당하는 반도체 부품이다. 이미지센서는 카메라폰 등에 이어 자동차와 의료기기, 보안카메라 등으로 적용이 확대되고 있는 추세다.하이닉스는 최근 반도체설계 전문기업(팹리스)인 실리콘화일 을 인수해 이미지센서 사업화를 앞당기고 있다. 하이닉스는 또한 휴대전화 메모리반도체 업체인 피델릭스 와 반도체 위탁생산(파운드리)을 포함한 전략적 제휴를 체결하는 등 반도체 위탁생산 사업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하이닉스로부터 분사한 시스템LSI 전문업체인 매그나칩반도체 역시 디스플레이구동칩과 이미지센서, 반도체 위탁제조 분야 등에서 두각을 보이고 있다. 매그나칩은 페어차일드와 온세미컨덕터, 비샤이 등 해외업체들이 주도하고 있는 전력반도체(파워매니지먼트IC) 사업도 추진하고 있다.우리나라가 휴대전화와 MP3플레이어 등 휴대단말기 분야에서 전 세계 시장을 주도하는 움직임에 따라 휴대단말기에 들어가는 시스템LSI만을 전문으로 개발하는 반도체설계기업 역시 수면 위로 급부상하고 있다.또한 반도체설계기업으로부터 제품을 받아 생산만을 담당하는 반도체 위탁생산업체와 함께 반도체 조립(패키지)과 검사(테스트) 등을 담당하는 반도체 후공정업체 등 이른바 반도체 분업화가 우리나라에서도 자리매김하고 있다는 평가다.특히 엠텍비젼 , 실리콘화일 등 국내 반도체 설계기업들이 최근 3∼4년 동안 급성장하고 있어 주목된다. 엠텍비젼과 코아로직은 휴대전화에 특화된 시스템LSI 분야에서 강세를 보이면서 2004년부터 지난해까지 4년 동안 1000억 원 이상 매출을 기록하면서 우리나라 반도체설계업계를 이끌고 있다.MP3플레이어 시스템LSI부문 강자인 텔레칩스는 반도체 적용범위를 휴대전화와 개인휴대형멀티미디어플레이어(PMP), 카오디오 등으로 확대하면서 올해 첫 1000억 원 이상 매출을 전망하고 있다. 실리콘화일과 픽셀플러스는 이미지센서 분야에, 티엘아이 와 실리콘웍스, 토마토LSI는 디스플레이 반도체 분야에 각각 진출해 국내외 대기업들과 당당히 경쟁하고 있다.반도체 위탁제조 분야에서는 동부하이텍 이 두드러진다. 동부하이텍은 토마토LSI 등을 자회사로 두고 반도체 개발과 생산 부문 간 시너지효과를 내고 있다는 평가다. 하나마이크론 통신, 세미텍 등은 반도체 후공정 분야에서 두각을 보이고 있다.황인록 한국반도체산업협회 상무는 “우리나라는 그동안 메모리반도체 분야에 집중한 결과 전 세계 반도체 시장의 20%를 차지하고 있는 메모리반도체 업계에서 부동의 1위를 이어가고 있다”며 “이제 나머지 80%가량을 차지하고 있는 시스템LSI분야에 도전해 두각을 보일 때가 됐다”고 말했다.특별취재팀=오동희 팀장, 김진형 기자, 강경래 기자, 김병근 기자

‘경영 진단’ 받은 파운드리보다 전망 더 불안한 삼성전자 시스템LSI-인베스트조선

‘게임 최적화 서비스(GOS)’ 사태 전 경영 진단에 들어간 삼성전자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사업부가 엔비디아의 새 반도체 수주에서도 고배를 마시며 우려를 키우고 있다. 차세대 공정인 3나노(nm)에서만큼은 경쟁사 TSMC와의 격차를 줄여내야 한다는 내부 압박감도 상당한 것으로 파악된다. 그러나 전 세계 반도체 시장 흐름으로 볼 때 정작 입지가 불안해진 것은 시스템 LSI라는 분석이다.

지난 수년 동안 반도체 설계와 공정의 분업 체제는 더 뚜렷해졌다. 다양한 분석이 있는데, 결국은 반도체 공장(팹)의 터무니없는 비용 구조다.

반도체 시장의 기술 주기가 짧다는 점을 감안하면 메모리 반도체건, 파운드리건 매년 연구개발(R&D)과 설비투자(CAPEX)에 수십조원을 쏟아부어야 한다. 삼성전자가 메모리 시장에 진입할 때에도 매년 적자를 남기며 천문학적인 돈을 투입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돈 많이 들어가는 공정 경쟁은 가장 잘하는 사업자에 맡겨두고 우리는 필요한 반도체 설계에만 집중하자는 게 현 분업 구도다.

현재 삼성전자는 파운드리 사업에서도 메모리 때와 비슷한 전략을 진행 중이다. 시장에선 파운드리 사업부의 한해 설비투자 비용이 영업 현금흐름(FCF)를 훌쩍 넘어서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앞으로 3년 이상은 현금흐름이 마이너스를 기록할 가능성이 높다.

그런데도 사업부 내에선 TSMC에 비해 투자가 절대적으로 부족하다는 말이 나온다. 삼성전자가 메모리 시장에서 수익성 중심 전략을 펼치고 있는 것도 이 때문이라는 시각이 많다. 메모리에서 수십조원을 쓸어 담아 일부는 파운드리 사업에 쏟아붓고 있다는 얘기다. 수율 확보와 고객사 유치에 애를 먹고 있다면 경영 진단을 통해 바로잡는 게 당연한 수순이다.

이렇게 보면 파운드리 공정 미세화 경쟁에서 TSMC와 삼성전자 둘만 남고 모두가 탈락한 배경이 쉽게 이해된다. 회로 선폭을 한 단계씩 좁혀갈 때마다 들어갈 돈은 큰 폭으로 치솟는데, 이걸 감당할 수 있을 만큼 사업 안정성을 갖춘 곳이 둘뿐이었다는 말과 다르지 않다. 다시 말하면, 진입장벽이 매우 높다.

증권사 반도체 담당 한 연구원은 “설비투자가 늦거나 기술 개발에서 뒤처지는 등 한 번 삐끗하면 경쟁을 이어가기 힘든 구조”라며 “1등이 아니면 살아남기 힘들다 보니 최근 낸드 시장에서처럼 인수합병(M&A)으로 참여자가 줄어들 것 같으면 반도체 기업 모두가 긍정적으로 보는 것도 이 때문”이라 설명했다.

이는 거꾸로 삼성전자 파운드리의 2등 지위가 당분간 유지될 수밖에 없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시장에서 인텔의 파운드리 재진출 선언을 불안해하면서도 반신반의하는 것도 같은 맥락이다. 조 바이든 대통령 당선 이후 미국 정부에서 반도체 생산기지의 동아시아 편중은 ‘안보 위협’이란 식으로 그럴듯한 논리를 제공했지만, 재무적으로는 자살행위라는 시각도 있다. 현재도 인텔 파운드리 문제를 논할 때 인텔의 경쟁력보단 미국 정부가 어디까지 지원할 것이냐가 핵심 변수로 꼽힌다.

반도체업계 한 관계자는 “미국 빅테크들이 인텔이나 엔비디아에 높은 마진을 안겨주느니 차라리 직접 설계에 나서고 있는 상황인데, 설계도만 있으면 TSMC가 가장 잘 만들어주기 때문”이라며 “미국 정부가 어떤 식으로 지원할지는 알 수 없지만 고부가 로직 반도체에서 TSMC 캐파(설비)가 가득 찼을 때 대안은 인텔이 아닌 삼성전자”라고 말했다.

반면 삼성전자 ‘반도체 전략 2030’의 한 축을 담당하는 시스템 LSI의 입장은 판이하게 다르다. 시장의 수요를 얼마나 선점할 수 있느냐는 점에서 파운드리에 비해 경쟁자가 수없이 많은 탓이다.

관련업계에선 시스템 LSI의 수익성이 대부분 아날로그 반도체인 이미지센서(CIS)에서 발생하는 것으로 보고 있다. 시스템 LSI의 이미지센서는 글로벌 시장 점유율 기준으로 소니에 이은 2위다. 그러나 고부가 제품인 로직 반도체에선 존재감이 미미하다. 주력 통합반도체(SoC)인 ‘엑시노스’ 시리즈는 최근 GOS 사태로 다시 한번 평판에 금이 가기도 했다.

삼성전자의 세트 사업 경쟁력에 해가 될 경우 시스템 LSI의 로직 반도체는 마땅히 갈 곳이 없다. 더군다나 로직 반도체를 필요로 하는 응용처는 스마트폰 외 데이터센터, 자율주행차, 클라우드 컴퓨팅 등 점차 복잡해지고 있다.

ARM 인수를 추진하던 엔비디아 정도가 여기 대응하기 위한 청사진을 내놓기도 했지만 단일 기업이 대응할 수 없을 거란 전망도 적지 않다. 구조적으로 삼성전자의 파운드리보다 시스템 LSI의 입지가 더욱 위태로울 수 있다.

국내 최고 자본시장(Capital Markets) 미디어

[편집자주] 반도체, 디스플레이, 2차전지는 한국을 먹여 살리는 3대 국가대표 산업이다. 정부도 중요성을 인식해 ‘국가 첨단전략산업’으로 지정하고 육성 의지를 보이고 있다. 그러나 비메모리를 키워야 하는 반도체, 중국의 추격을 받는 디스플레이, 개화하는 시장에서 주도권 선점을 위해 고군분투 중인 배터리 업계, 모두 현실은 녹록지 않다. 더 빠르게 치고 나가지 못하면 세계 무대에서 밀릴 수 있다. 대기업을 필두로 첨단전략산업 생태계를 구성하는 소재·부품·장비업체들이 현재 어디에 서 있는지 진단하고, 미래는 어떻게 준비하고 있는지를 다각도로 들여다본다.

이 기사는 2022년 04월 11일 11:17 더벨 유료페이지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삼성전자 시스템LSI 사업부가 지난 1월 출시한 모바일AP 엑시노스 2200.

사진=삼성전자 서울 R&D 캠퍼스.

삼성전자 시스템LSI사업부(시스템 반도체 설계)는 한때 글로벌 팹리스(반도체 설계 전문) 시장에서 초일류 경쟁력을 자랑했다. 2009년에는 전 세계 모바일 애플리케이션(AP) 시장점유율 1위에 올라서기도 했다.경쟁사인 애플도 삼성전자의 모바일 AP를 구매해 아이폰에 탑재할 정도로 스마트폰 초기 시장에서 삼성전자의 영향력은 컸다. 2011년 시스템LSI 사업부가 사상 첫 반도체 제품 브랜드 ‘엑시노스’를 내놓을 때까지만 해도 ‘스냅드래곤’을 내세운 퀄컴은 크게 주목받지 못했다.그러나 2012년 이후 차세대 AP 경쟁이 벌어지자 ‘원칩(모바일AP와 모뎀 기능 통합)’에 주력해온 퀄컴이 급속도로 성장했다. 반대로 통합 AP 개발에서 뒤처진 삼성은 퀄컴의 AP를 구매해야 했다. 엑시노스의 글로벌 경쟁력은 점점 하락했다. 카운터포인트리서치 조사에 따르면 작년 4분기 삼성전자는 전 세계 AP시장 점유율 4%로 5위까지 밀렸다.여기에 최근 플래그십폰 갤럭시S22의 ‘게임 최적화 서비스(GOS)’ 악재까지 겹치며 시스템LSI의 AP 설계 능력 논란에 불이 붙었다. 한때 잘나가던 삼성전자의 시스템LSI는 일시적인 ‘성장통’을 겪고 있는 것일까, 아니면 총체적 위기와 한계에 부닥친 것일까. 위기를 기회로 만들 방법은 뭐가 있을까.삼성전자는 모바일 AP를 발판으로 팹리스를 키운다는 그림을 그렸다. 실제로 업계 1위까지 오르며 시스템LSI 사업 역량을 입증해 냈다. 삼성전자가 자체 스마트폰에 시스템LSI사업부가 개발한 AP를 탑재하는 데다 애플도 2007년 스마트폰 사업 초창기부터 삼성 AP를 쓴 덕이다.하지만 통합 AP 개발이 늦어지면서 시장점유율에서 뒤지던 퀄컴에 역전당했고, 저가 스마트폰용 통합 AP 시장을 장악한 대만 미디어텍에도 쫓기기 시작했다. 2013년께부터 다른 스마트폰 업체들이 이탈한 것은 물론 삼성전자마저도 독자 AP를 탑재하는 비중이 극히 낮아졌다. 엑시노스가 발열 등의 결함을 잡지 못한 탓이다.삼성전자가 안드로이드폰 세계 시장점유율 1위 기업인 만큼, 자사 제품에만 자체 AP를 탑재해도 시장 지위를 어느 정도 확보할 수 있는데, 시장점유율 순위가 5위까지 떨어졌단 건 그만큼 퀄컴과 미디어텍AP를 많이 쓴다는 얘기다.업계 일각에선 삼성전자 시스템LSI가 세계 정상에 올랐던 저력이 있는 만큼 성장통을 이겨낼 수 있다는 평가를 내놓는다. 최근 노태문 MX(모바일경험) 사업부장(사장)은 엑시노스가 아닌 갤럭시에 최적화된 AP를 새로 개발하겠다는 대책을 제시했다. 엑시노스의 근본적인 결함을 해결하겠다는 것인데, MX사업부와 시스템LSI 사업부가 협력해 돌파구를 찾을 것으로 보인다.팹리스 업계 한 관계자는 “삼성전자는 3년 전까지만 해도 모바일 AP 부문 전 세계 3위(2019년 기준)에 들었던 세계적 기업”이라며 “그 사이 무슨 전략적 실수가 있었는지, 내부적으로 어떤 이슈가 있었는지 알 수 없지만 AP 분야 강자는 맞다”고 말했다.반도체 업계 일각에선 시스템LSI사업부의 부진은 인력난, 주52시간제 등으로 메모리 신화를 썼던 1세대 때와 조직문화가 달라진 데 근본적인 원인이 있다고 진단한다. 반도체 기업들이 만성적인 인력난에 시달리는 상황에서 정부가 2018년 7월부터 주 52시간제를 획일적으로 도입하면서, 삼성전자의 반도체 연구개발(R&D) 동력이 크게 떨어졌다는 평가다.삼성전자 전 고위임원 출신 한 인사는 “주 52시간제가 도입되면서 삼성전자에서도 시간이 되면 컴퓨터를 다 꺼버렸다”며 “반도체는 매년 새로운 제품을 라인에 집어넣고 램핑업(생산량 증대)을 해야 하는데, 그때만큼은 밤낮 가리지 않고 진력해야 성공할 수 있다. 개발자들이 저녁 6시만 되면 퇴근하는데 무슨 일이 되겠나”라고 말했다.이어 “과거엔 새 핸드폰이 출시되면 개발자들이 3개월을 밤새워서 일하며 불량을 걸러내고 최고의 성능으로 다듬었다”며 “이번 ‘GOS’ 사태도 과거 같았으면 절대로 나올 일이 아니다. 이런 구조에선 노 사장이든 누가 수장으로 와도 마찬가지”라고 힘주어 말했다.국회에서도 첨단산업의 특성을 고려해 반도체 R&D 부서에는 주 52시간제를 유연하게 적용하자는 논의가 이뤄졌으나, 노동조합 등의 반대로 지난 1월 통과한 ‘반도체 특별법’에는 담기지 못했다.고급 반도체 전문 인력 부족도 시스템LSI의 경쟁력을 떨어뜨리는 주요 요인이다. 그러나 수도권 대학의 반도체학과 정원을 늘려 인재를 확보해야 한다는 업계의 요구 역시 ‘지역균형발전’을 이유로 특별법에 채택되지 못했다.새 정부의 인수위원회가 주 52시간 규제 완화를 검토하고 있단 점은 긍정적이다. 국회에서도 반도체 전문가 양향자 의원(무소속)이 R&D 인력 주 52시간제 탄력 근무제, 인력확보 대책 관련 입법을 준비하고 있으나, 국회 문턱을 넘을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반도체 업계 일각에선 시스템LSI 사업부가 세계 정상에 오를 정도로 저력과 역량이 있었음에도 성장의 기회를 제대로 잡지 못한 점을 아쉬워한다. 지금이라도 시스템LSI부를 완전 독립 시켜 세계적인 팹리스로 키워야 한다는 목소리도 나온다.삼성전자 시스템LIS사업부의 최대 약점은 삼성전자 세트(모바일·가전) 사업부가 최우선 고객사라는 점이다. 경쟁사인 퀄컴과 애플 등이 삼성 시스템LSI 사업부에 반도체를 주문하면 자신들의 설계자산을 공유해야 한다. 글로벌 빅테크 기업들이 기술 유출 우려로 삼성전자의 시스템LSI 사업부에 일감을 맡기기가 꺼려진다는 얘기다.반도체 업계 한 관계자는 “시스템LSI 사업부가 삼성전자 내에 있으면 삼성 스타일대로 AP를 만들어야 해 경쟁력도 떨어지고, 삼성전자와 한 몸이란 이유로 경쟁사로부터 배척당할 수밖에 없다”며 “삼성전자는 파운드리를 확 키우는 데 집중하고, 지금이라도 시스템LSI 팀을 독립 시켜 ‘삼성’ 꼬리표를 다 떼고 훌륭한 소프트웨어 인재들을 모아 세계적 팹리스로 육성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미디어텍도 대만 파운드리 UMC에서 분사한 덕에 아시아 최강 팹리스로 성장할 수 있었다는 것이다.이어 “정부도, 기업도, 패러다임을 완전히 바꾸지 않으면 비메모리 분야 세계 1등은 어렵다”며 “방향성을 제대로 잡고 팹리스, 파운드리 등 각각의 분야를 어떻게 해나갈지 설계도를 다시 그려야 한다”고 덧붙였다.

삼성전자, ‘시스템LSI’ 글로벌 ‘1위’ 가속페달

▲ 화성캠퍼스 EUV 라인 전경ⓒ삼성전자

삼성전자가 비메모리 사업 강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메모리 반도체 편중 현상을 해소하는 한편 빠르게 시장 확대가 이뤄지는 비메모리 부분에서도 글로벌 1등 업체로 올라서겠다는 전략이다.

1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비메모리 분야인 시스템LSI와 파운드리 사업을 미래 성장동력으로 삼고 보폭을 넓히고 있다.

시스템LSI 반도체란 데이터 저장 등 단순한 기능만 하는 D램(D-RAM)과 달리 연산, 논리 작업 등 정보 처리를 담당한다.

비메모리 분야는 다품종 소량 생산체제로 운영되는 만큼 고도의 설계 및 공정 기술을 필요로 한다. 대량생산 체제인 메모리 반도체에 비해 업황에도 덜 민감해 부가가치가 높다.

시장 규모는 약 300조원으로 메모리 반도체에 비해 두배 가량 크다. 5G와 AI(인공지능) 등 4차산업 시대가 본격화되면서 급격한 시장 확대가 점쳐지는 상황이다.

메모리 반도체 비중이 큰 삼성전자 입장에서는 새로운 사업 기회를 모색할 수 있는 부분이다. 지난해 말부터 메모리 반도체 가격이 하락세로 전환되면서 실적에 타격을 주고 있는 만큼 미래 먹거리 확보 측면에서도 긍정적이라는 평가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올 초부터 비메모리 반도체 투자를 강조하며 발빠른 대처를 주문하는 것도 이 때문이다.

이에 삼성전자는 지난 2017년 시스템LSI 사업부 소속의 파운드리 조직을 사업부로 분리하고, 미세공정 기술을 앞세워 파운드리 사업을 적극적으로 육성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글로벌 파운드리 시장에서 지난 1분기 기준 TSMC에 이어 점유율 19.1%로 2위를 차지하고 있다. TSMC와 경쟁하는 기업은 삼성전자가 유일한 셈이다.

삼성전자는 파운드리 분야에는 다소 뒤늦게 뛰어들었으나 지난해 업계 최초로 7나노 EUV 공정 개발에 성공하는 등 7나노 이하 초미세 공정 기술 분야에서는 선두권에 진입하며 TSMC 등 선발업체들과 치열한 각축전을 펼치고 있다.

이와 함께 6나노 공정 기반 제품에 대해서는 대형 고객과 생산 협의를 진행하고 있으며, 제품 설계가 완료돼(Tape-Out) 올해 하반기 양산할 예정이며 5나노 공정까지 개발하며 파운드리 시장에서 경쟁도 본격화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삼성전자의 최첨단 EUV 공정 기술은 한국 경제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꼽히는 시스템 반도체 분야의 발전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삼성전자는 최신 파운드리 생산시설인 화성캠퍼스 S3 라인에서 EUV 기반 최첨단 공정 제품을 생산하고 있으며, 현재 건설 중인 화성캠퍼스 EUV 전용 라인을 2020년부터 본격 가동해 고객과 시장의 요구에 대응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삼성전자 파운드리사업부 전략마케팅팀 배영창 부사장은 “삼성전자의 EUV 기반 최첨단 공정은 성능과 IP 등에서 다양한 강점을 가지고 있다”며 “향후에도 첨단 공정 솔루션으로 미래 시스템 반도체 산업을 이끌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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