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러진 사람 | 의식잃고 쓰러진 여성, 한달음에 달려온 시민이 살렸다 / 연합뉴스 (Yonhapnews) 20046 좋은 평가 이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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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길에서 쓰러져 의식을 잃은 여성이 시민의 도움으로 목숨을 구했습니다.
경기남부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12월 17일 경기 수원시의 한 공원에서 길을 걷던 20대 여성이 갑자기 의식을 잃고 쓰러졌는데요.
여성이 바닥으로 꼬꾸라지는 모습을 목격한 김성홍(51) 씨는 바로 여성에게 달려가 응급처치를 시작했습니다.
김씨는 숨을 쉬지 않는 여성을 확인하고 지체 없이 심폐소생술을 실시하고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입안에 있는 이물질을 직접 손으로 제거했는데요.
이후 의식을 차린 여성이 온몸에 심한 경련 증상과 과호흡을 보이자 김씨는 여성을 안심시키며 구급대가 올 때까지 자리를 지켰습니다.
김씨의 침착한 대응으로 여성은 병원 치료를 받고 무사히 건강을 회복할 수 있었는데요.
한 때 공황장애를 앓았다는 김씨는 \”같은 사람이기에 당연히 도왔고, 자식 같은 마음에 도왔다\”며 \”누가 그냥 보고만 있겠습니까, 살리고 봐야지…\”라고 말했습니다.
김씨는 어려움에 부닥친 시민을 지나치지 않고 기꺼이 도움을 준 공로로 경찰 감사장을 받았는데요.
영상으로 보시죠.
편집:김혜원
영상:경기남부지방경찰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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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쓰러졌을 때 – Your Health Our Dream – 그린피오

– 쓰러진 사람을 가볍게 어깨를 흔들며 의식이 있는지 확인합니다. – 의식이 없다면 주변 사람들에게 도움을 청하며, 빨리 119에 신고하여 도움을 받도록 합니다. – 입안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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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greenpio.com

Date Published: 2/12/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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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르륵 쓰러진 사람을 발견했다면? – 하이닥

실신은 급작스러운 뇌 혈류 감소로 일시적으로 의식을 잃고 쓰러지는 것을 말하며, 전체 인구의 20~40%는 일생에 한 번 이 증상을 경험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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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hidoc.co.kr

Date Published: 12/15/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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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쓰러졌는데 주위에서 손대지 말라더라”(영상) – 국민일보

마침 출근하던 20대 사회복무요원 배병윤(24)씨는 쓰러진 남성에게 달려갔다. … 배씨는 “그때는 책임감인지, 제정신이 아니었던 건지 쓰러진 사람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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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m.kmib.co.kr

Date Published: 6/5/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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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 픽 쓰러졌을 때…생명 구하는 응급조치! – 코메디닷컴

2) 119 신고=환자의 반응이 없다면 즉시 큰 소리로 주변 사람에게 119 신고를 요청한다. 주변에 아무도 없다면 직접 119에 신고한다. 만약 주위에 심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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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kormedi.com

Date Published: 2/20/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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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히 쓰러져있는 사람 발견했을 때 당신이라면? | 뉴스

우연히 쓰러져있는 사람 발견했을 때 당신이라면? ‘심폐소생술’로 동료 교사 살려낸 완주 용봉초 교사 하송 씨. 2012.07.11 정책기자. 공감 0. SNS열기.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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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5/21/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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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식잃고 쓰러진 여성, 한달음에 달려온 시민이 살렸다 / 연합뉴스 (Yonhap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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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쓰러진 사람

  • Author: 연합뉴스 Yonhap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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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ate Published: 2020. 1.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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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쓰러졌는데 주위에서 손대지 말라더라”(영상)

여의도 공원 관리사무소 사회복무요원 배병윤(24)씨

여의도 공원 관리사무소 사회복무요원 배병윤(24)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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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 28일 오전 9시쯤 마라톤 대회에 참가한 20대 남성 A씨는 서울 여의도공원을 통과하던 중 의식을 잃고 쓰러졌다. 마침 출근하던 20대 사회복무요원 배병윤(24)씨는 쓰러진 남성에게 달려갔다. 119대응센터에 도움을 요청한 뒤 자신이 근무하는 여의도공원 관리사무소로 달려갔다. 그곳에 비치된 자동심장충격기(AED)를 가져온 그는 쓰러진 남성의 심장 쪽에 한 차례 충격을 가했다. 배씨의 신속한 대처로 쓰러진 남성은 위험한 순간을 넘겼다. 이번 일로 배씨는 지난달 24일 서울지방병무청으로부터 모범 사회복무요원 표창을 받았다.국민일보는 지난 3일 소집해제를 한 달여 앞둔 배씨와 인터뷰했다. 배씨는 “그때는 책임감인지, 제정신이 아니었던 건지 쓰러진 사람을 구해야겠다는 생각만 했다. 사실 제가 큰일을 한 건지도 잘 모르겠다”며 “예전에 길에 쓰러진 나를 누군가 병원에 데려간 적이 있다. 그 뒤로 나도 언젠가 꼭 나를 도와준 사람처럼 해야겠다고 생각했는데 기회가 생겨 기쁘다”고 말했다.그는 또 응급구조사를 포함해 현장에서 구조활동을 함께 했던 이들도 있었다고 덧붙였다.“군대에서 저혈압이 심해 여러 번 쓰러졌어요. 그래서 주위의 도움을 많이 받았습니다. 근데 제가 현역 복무 중 다쳐서 전역을 했거든요. 전역하고 두 달 뒤에도 쓰러진 적이 있었는데 하필 유리 모아놓은 곳에 넘어져 팔이 찢어졌어요. 저혈압이어서 상처가 조금 나도 출혈이 심한데 피를 흘려도 아무도 안 도와주더라고요. 서러웠습니다. 그러다가 한번은 길바닥에 쓰러졌는데 눈뜨니까 병원에 누워있었습니다. 누군가 저를 도와준 거잖아요. 이후로 나도 비슷한 처지의 사람들이 있으면 꼭 도와줘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날 기회가 왔던 거죠.”“처음부터 쓰러지는 모습을 목격했습니다. 그 당시 옆에서 출근을 하는 상황이었습니다. (마라톤)라인 구분을 위해 흰색 펜스가 처져 있었는데 그분이 펜스를 넘어뜨리면서 스르륵 쓰러지더라고요. 처음에는 발을 헛디뎌서 넘어졌나 싶었는데 쓰러져서 안 일어났어요.”“당시 사람이 엄청 많았습니다. 주변에 사람이 많아서 의견이 갈렸습니다. 몸에 손을 대지 말자는 사람이 있었습니다. 저는 위급한 거 같아서 구급차가 오기 전까지 조치를 취해야 한다는 입장이었습니다. 그래서 ‘내가 (심폐소생술을)해도 되는 게 맞나’ 하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마라톤 하는 사람들은 한 명도 안 도와줬습니다. (남성이) 트랙 하나, 반 정도를 다 차지하고 쓰러져있어서 멈출 법도 한데 그냥 뛰어가서 신기했습니다.”“주위에 사람들이 많이 몰려들었어요근데 이분들은 사람이 쓰러졌는데 그냥 눕혀놓고 아무것도 하지 말자고 하더라고요. 되게 책임감이 없다고 생각했어요.”“그 사람이 쓰러지고도 침이 계속 끓더라고요. 침으로 기도가 막혀서 숨을 못 쉬지 않느냐고 (현장에 있는 사람들에게) 말을 했는데 못 만지게 하니까 (못 만지게 하는 사람을) 밀고 (쓰러진 남성) 몸을 들었거든요. 그러니까 몸이 일직선이 되면서 침이 ‘퍽’ 하고 튀는 거예요. 의식도 없는 상태고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내가 말했어요. 다른 사람 말을 듣고 내버려 뒀으면 안 됐을 것 같아요.”“제세동기가 구비되지 않아서 만약에 여의도공원 관리사무소 옆에 쓰러진 게 아니라면 정말 위험한 상황이지 않았을까 싶습니다.”“처음에는 되게 당황스러웠습니다. 어떻게 해야 할지도 막막했습니다. 그럴 때일수록 침착하게 대응해야 하지 않겠나 싶어 TV에서 봤던 거든 교육받은 거든 생각나는 대로 진행을 하다 보니까 잘 된 것 같습니다.”김다영 인턴기자, 영상=최민석 기자 [email protected]

누군가 픽 쓰러졌을 때…생명 구하는 응급조치!

목격한 사람이 바로 시행하면 생존율 3배 증가

심장은 온몸으로 혈액을 내뿜는 펌프와 같다. 숨을 안 쉬게 한동안 참을 수 있지만, 심장이 안 뛰게 참을 수는 없으며, 심장이 멎으면 우리의 생명도 멈춘다. 심장이 갑자기 멈추게 되었을 때, 가장 먼저 손상을 받는 장기는 바로 뇌다. 뇌는 혈액 공급이 4~5분만 중단돼도 영구적으로 손상될 수 있다.

심폐소생술은 심장이 갑자기 멈추었을 때 인공적으로 혈액을 순환시키고 호흡을 돕는 응급치료법이며, 뇌 손상을 지연시키고 심장을 회복시키는데 결정적 도움을 준다. 심장이 멎은 사람을 목격한 사람이 즉시 심폐소생술을 시행하게 되면 심폐소생술을 시행하지 않은 경우에 비해 생명을 구할 수 있는 확률이 3배 이상 높아진다. 환자를 병원으로 옮기기 전에 시행되어야 하는 것이고, 언제 어느 상황에서든 생길 수 있는 일이기 때문에, 모든 사람이 심폐소생술에 대해서 알아두는 것이 필요하다.

의식, 호흡이 없으면 가슴 압박 시행

1) 반응 확인=의식을 잃고 쓰러진 사람을 발견하면, 큰 목소리로 “여보세요, 괜찮으세요?”라고 물어본다. 반응이 없다면 심정지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해야 한다.

2) 119 신고=환자의 반응이 없다면 즉시 큰 소리로 주변 사람에게 119 신고를 요청한다. 주변에 아무도 없다면 직접 119에 신고한다. 만약 주위에 심장충격기(자동제세동기)가 비치돼 있다면 즉시 가져와 사용한다.

3) 호흡 확인=쓰러진 환자의 얼굴과 가슴을 관찰해 숨을 쉬고 있는지 확인한다. 환자의 호흡이 없거나 비정상적이라면 심정지가 발생한 것으로 판단한다.

4) 가슴 압박 시행=환자를 평평한 곳에 등을 댄 자세로 눕힌 뒤 가슴뼈(흉골)의 아래쪽 절반 부위에 깍지를 낀 두 손의 손바닥 뒤꿈치를 댄다. 양팔을 쭉 편 상태로 체중을 실어서 환자의 몸과 수직이 되도록 가슴을 누르고, 이후에 완전히 원위치가 되도록 힘을 빼준다. 가슴 압박은 성인에게 분당 100~120회 속도와 약 5cm 깊이로 강하고 빠르게 시행한다.

가슴 압박을 빨리 시작하고, 중단없이 시행

예전에는 가슴 압박 중간에 입을 통해 호흡을 불어넣는 ‘인공호흡’을 추천하기도 했지만, 전문가에 의한 호흡법이 아니라면, 가슴 압박을 중단하지 않고 시행하는 것이 보다 효과적이라는 것이 최근의 권장사항이다. 가슴 압박 방법, 제세동기 사용 등 세부적인 요소들은 많이 있지만, 심폐소생술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가슴 압박을 빨리 시작하고, 중단없이 시행하는 것이다.

제세동기 사용법

최근에는 공공장소에서 제세동기를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다. 모든 심정지 환자에게 제세동기가 필요한 것은 아니다. 그러면, 어떤 경우에 제세동기가 필요할까?

심정지는 심실세동인 경우와 그렇지 않은 경우로 나눌 수 있다. 갑작스럽게 심장이 멈췄다면 대부분 심실세동이 원인이다. 이 경우, 앞서 말한 심폐소생술이 기본적으로 반드시 필요하지만, 제세동기를 사용하면 훨씬 효과적으로 심장을 회복시킬 수 있다. 그러면, 갑자기 의식을 잃고 쓰러진 환자가 심실세동인지 아닌지는 어떻게 알 수 있을까? 주변에 있는 제세동기를 환자의 가슴에 부착하면 자동으로 알려주고, 자동으로 제세동기가 작동한다. 제세동기 사용 여부와 상관없이 심폐소생술은 반드시 필요하다.

에디터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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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히 쓰러져있는 사람 발견했을 때 당신이라면?

동료 교사의 생명을 살린 공로를 인정받아 하트세이버 배지와 인증서를 수여받은 하송 교사(출처=용봉초등학교)

작가로도 활동하고 있는 하송교사는 학생들의 흡연 방지를 위해 흡연예방 책자를 발간하기도 했다.

흡연 예방 캠페인을 벌고 있는 용봉초등학교 학생들과 하송 교사(출처=용봉초등학교 )

동아리 활동으로 응급처치부에서 활동하고 있는 한 학생이 심폐소생술 실습을 해보고 있다.(출처=용봉초등학교)

하송 교사가 학생 동아리 활동인 응급처치부에서 심폐소생술 방법을 교육하고 있다.(출처=용봉초등학교)

“멈췄던 심장이 다시 뛸 때 제 심장도 다시 뛰는 기분이었어요.”2011년 5월 31일. 전북 완주 용봉초등학교에서 보건교사로 근무하고 있는 하송 교사는 생애 다시 한 번 겪기 힘든 경험을 했다. 심근경색으로 인해 호흡이 멈춘 동료교사를 심폐소생술을 통해 살려낸 것.하 교사는 심폐소생술을 통해 귀중한 생명을 살려낸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해 8월 전라북도 소방안전본부에서 수여하는 ‘하트세이버(HeartSaver)’ 배지와 인증서를 수여받았다.‘하트세이버’ 제도는 구급활동 중 귀중한 인명을 소생시킨 구급대원 및 일반시민들의 자긍심을 고취시켜 적극적인 응급처치를 유도하고, 심정지 환자 등의 소생률을 높이기 위해 만든 제도이다. 하트세이버로 선정된 사람에게는 순금 1돈으로 제작된 하트세이버 배지와 인증서가 수여된다.하 교사는 심폐소생술을 실시하던 날의 상황을 지금도 생생히 기억하고 있었다. “학교 강당을 공사하던 기간이라 하루종일 ‘쿵’ 하는 소리가 들렸어요. 마침 복도를 지나가던 중에 오른쪽 방향에서 ‘쿵’ 하는 소리가 들렸는데, 왠지 위급한 상황일 것 같다는 느낌이 들어 저도 모르게 소리의 근원지를 찾기 시작했어요.”그의 감은 정확했다. 보육실과 사랑반, 여자화장실을 샅샅이 뒤진 그는 남자화장실에서 쓰러져 있는 안전지킴이 선생님을 발견했다. “바로 호흡과 맥박을 확인했는데 숨도 쉬지 않고 심장도 멎어 있었어요. 갑작스러운 상황에 정말 눈 앞이 캄캄했지요.”보통 다른 사람들은 이 같은 상황이 발생했을 때 당황해 구급차를 부르는 것 외에는 별다른 조치를 취하지 못했을 것이다. 하지만 보건교사로 근무하며 심폐소생술 등 응급조치 방법에 대해 열심히 공부한 하 씨는 지체 없이 응급조치를 취하기 시작했다.“즉시 심폐소생술을 실시하며 119에 신고해달라고 주변 선생님들께 요청했어요. 처음에는 반응이 없었는데 계속 실시하다보니 쓰러져있던 선생님의 심장이 뛰며 의식이 돌아오더라구요. 처음 겪은 일이라서 제가 해놓고도 믿기지 않았어요.”라며 하 교사는 당시를 회상했다.쓰러져있던 지킴이 선생님이 의식을 차린 직후 119 구급대원이 도착했고, 빠른 심폐소생술 실시와 병원 이송으로 다행히 생명을 구할 수 있었다.“병원으로 이송하면서 119 구급대원이 응급조치를 하는 동안 가슴이 아프다는 선생님의 다리를 계속 주무르며 안심시켜 드렸어요. 대학병원에 도착 즉시 응급으로 심장에 시술을 받았어요. 그런데 시술하신 의사선생님이 환자의 상태를 보더니 살아난 것이 기적이라며 정말 대단한 일을 했다고 극찬하시더라고요.”하 씨의 심폐소생술 덕분에 새로운 삶을 살게 된 L모 지킴이 선생님은 “보름 전부터 가슴이 답답하고 체한 듯한 증세가 있어서 약국에서 소화제를 사먹으며 버텼다.”며 “쓰러진 당일은 특히 가슴이 답답해서, 화장실에 들어가 세수를 했는데 그 이후로 기억이 나지 않는다. 눈을 떠보니 화장실 바닥에 누워있고, 하송 선생님이 땀에 젖은 얼굴로, 감격한 채 연방 고맙다고 하더라.”며 당시의 상황을 떠올렸다.“지금 살고 있는 삶은 하송 선생님 덕분에 덤으로 얻은 삶이에요. 그래서 앞으로 저보다 더 어려운 분들을 도우며 살려고 합니다.”라며 하송 교사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그 사건 직후 심폐소생술 교육의 필요성을 절실히 느낀 용봉초등학교에서는 심폐소생술 교육 자재인 ‘애니 인형’을 구입해 전 교직원을 상대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특히, 올해부터는 학생 동아리 활동에 응급처치부를 만들어 매주 수요일 5교시에 심폐소생술 및 각종 응급처치법을 교육하고 있다. 응급처치부로 활동하고 있는 한 학생은 “보건 선생님의 소식을 듣고 응급처치법을 더 열심히 배우고 있어요. 앞으로 더 열심히 해서 혹시 위험한 순간이 생기면 침착하게 대처해 소중한 생명을 살리고 싶어요”라며 해맑게 웃었다.하 교사는 “이번 일을 계기로 심폐소생술의 필요성을 더욱 절실히 깨닫게 됐다. 학생들에게 생명을 구하는 방법을 가르치며, 보건교사로서 큰 보람을 느끼고 있다.”며 “이론과 실습을 겸해 학생들이 실제 생황에서 당황하지 않고 소중한 생명을 살리도록, 앞으로도 열심히 지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한편, 소방방재청은 올해부터 ‘생명을 구하는 사람들’이라는 정책을 수립, 심정지 환자 생존율 향상을 위해 심폐소생술 교관 양성 및 일반인 심폐소생술 교육 보급 확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심폐소생술 교육을 희망하는 개인이나 단체는 각 지역 소방서 구조구급계에 교육을 신청하면 된다. 개인의 경우 각 소방서의 심폐소생술 교육센터에서, 단체의 경우 희망 장소에서심폐소생술 교육을 받을 수 있다.

길에서 갑자기 쓰러진 사람을 만났을 때 응급조치 방법

어제 아침 지하철 역 앞에서 갑자기 쓰러지는 사람을 보았다.

집 앞에서 버스를 타고 앉을 자리를 찾으면서 눈이 마주쳤던 젊은 여성인데,

지하철 역 앞에 도착해서 버스에서 내리자마자 갑자기 어지러웠는지 그 자리에서 쓰러지고 말았다.

내 앞에서 버스에 내려서 바로 쓰러졌기 때문에,

매우 당황스러웠고 그녀에게 말을 걸어도 대답하지 못한체 의식을 잃고 있었다.

다행히 사람들이 많은 지역이라서 인근 사람들이 몰려들었지만 아무도 선듯 나서지 못했다.

솔직히 나도 이런 경험은 처음이라서 당황스러웠고,

일단 생각나는 방법은 119에 신고하는 것 밖에 없었다.

서울과 부천의 경계 지역이라서

119에 전화를 했더니 해당 지역은 서울 관할이라서 전화를 돌려주겠다는 것이다.

다행히 옆에 다른 사람이 119에 전화한 것은 서울 지역으로 바로 연결이 되었고,

인근에 경찰이 위치하고 있어서 다음 버스를 운행할 준비를 하던 기사 아저씨가 경찰을 바로 불러올 수 있었다.

119에 신고를 해주신 아저씨는 급한 용무가 있으시다며 경찰을 믿고 먼저 가셨고,

경찰은 나름 응급조치를 취하고자 했으나 무엇을 어떻게 할지 잘 몰라서 일단 의식을 깨우기에 바빴다.

다행히, 그녀는 바로 의식을 회복했고

손발이 안움직인다는 이야기를 하는 것으로 보아서 혈액순환이 안되어 빈혈로 쓰러진 듯 보였다.

119도 불렀고, 경찰도 자리에 있고, 어느 정도 의식도 회복한 듯하여

약속 시간에 늦을까봐 그 자리를 바로 떴지만 응급조치를 할 줄 몰라 그냥 지켜만 봤던 내가 부끄러웠다.

세월호 사건을 지켜봐서 그런지 이런 긴급상황에서

다른 사람을 돕지 못하고 우왕좌왕하는 모습들이 연출되는 것이 너무 아쉽다.

이럴 경우를 다시 만나게 되면 긴급 조치를 어떻게 해야하는

좀 알아둘 필요가 있어보여서 인터넷 검색을 통해서 관련 내용을 정리해두고자 한다.

+

생활 속의 응급조치, 그 응급정도를 알아내는 방법

(출처: http://lyric6581.tistory.com/110)

01 의식이 있는지 여부를 확인해 볼 것

가. 말을 걸어 본다 : 귀 가까이에서 환자의 이름을 불러보고 대답하는 정도를 파악하여 의식소실 유무를 알아본다.

나. 꼬집어 본다 : 손발을 가볍게 꼬집어보고 통증(자극)에 대한 반응으로 의식 소실 유무를 알아본다.

다. 동공을 본다 : 아래위 눈꺼풀을 열어 보고 동공의 크기가 정상인가를 살펴본다.

02 호흡의 여부를 확인해 볼 것

가. 가슴의 움직임을 살펴본다 : 가슴이 상하로 불규칙적으로 움직이고 있는지 어떤지를 살펴본다. 가슴에 손을 얹어서 살펴봐도 좋다.

나. 뺨을 입과 코 가까이에 대본다 : 가. 에서 확실하지 않으면 뺨을 환자의 입과 코 가까이에 대보고 호흡의 정도를 알아낸다.

03 맥박의 여부를 확인해 볼 것

가. 손목 동맥을 본다 : 인지, 중지, 약지 손끝으로 손목 맥을 짚어본다.

나. 경동맥을 본다 : 가.에서 알아내기 어려운 경우에는 목젖에서 바깥으로 약 3㎝ 떨어진 부위(경동맥)를 만져본다.

다. 심박동을 들어 본다 : 가슴에 귀를 가까이 대 직접 박동을 들어봐도 좋다.

04 출혈의 여부를 확인해 볼 것

가. 큰 출혈이 있으면 곧 지혈시킨다 : 큰 출혈이 있으면 재빨리 지혈시키면서 의식, 호흡과 순환상태의 이상 유무를 살펴본다.

나. 소량은 호흡과 심장에 대한 처치를 한다 : 출혈량이 적다면 의식, 호흡과 순환(심박동)에 대한 처치를 먼저 한다.

+

우선 머리를 낮추어주고 다리를 높여주어 뇌로 혈액순환이 잘되도록 해주고, 조이는 옷은 느슨하게 해줍니다.

의식을 잃은 경우에는 혀가 뒤로 쳐저서 기도를 막으면 매우 위험하므로 고개를 옆으로 돌려주어야 합니다.

또 토하는 일이 있는데 이때 토물이 기도를 넘어가면 위험하므로 고개를 옆으로 돌려주셔야 합니다

정신이 완전히 들때까지는 절대로 아무것도 먹여서는 안되고 얼굴등을 찬 물수건으로 적셔주는등 자극을 주는것이 도움이 됩니다.

체온이 낮으면 담요등으로 보온해주시면 됩니다

수분 이내에 의식이 회복되지 않으면 병원으로 옮기셔야 합니다

외부충격을 받아 쓰러진 사람을 발견했을 때

일단 환자의 의식이 있는지 확인한 후 주변사람이나 119에 도움을 요청합니다.

외부충격으로 실신하게 되면 쓰러지면서 목뼈가 부러져 척추가 손상될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환자를 움직이지 말아야 합니다.

실신한 환자는 기도 확보부터 하는게 제일 중요합니다.

만약 의식과 호흡이 있다면 목뼈를 다치지 않았는지 확인한 뒤

환자의 몸을 똑바로 눕히고 고개를 옆으로 돌려주어 구토물이 기도를 막을 위험을 막아줘야 합니다.

환자가 의식과 호흡이 없는 상태라면 일단 환자의 등의 지면에 닿도록 똑바로 눕히고 턱이 위로 올라가도록 머리를 조심스레 뒤로 젖혀

기도확보를 해야 하며 혀가 목구멍으로 말려들어갈 수 있으므로 환자의 몸에 힘이 빠진 상태라면 혀 끝부분을 살짝 잡아주는것이 좋습니다.

단 환자의 몸에 경련이 일어나는 경우 처치자도 위험할 수 있으므로 절대 시행하면 안됩니다.

여전히 숨을 못쉰다면 인공호흡을 실시합니다.

인공호흡을 2번해도 효과없을 때 바로 흉부압박을 시행합니다.

이때는 인공호흡 2번에 흉부압박30번의 비율로 반복합니다.

의료진이 도착하기 전까지 응급처치를 하면 환자의 소생률을 높히고 합병증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단, 실시한 환자에게 약이나 물을 먹이면 기도로 넘어가면서 호흡곤란에 빠질수 있으므로 절대로 먹여서는 안됩니다.

코나 귀에서 나는 피는 두개골 골절 후 뇌척수액일 가능성이 높은데 이때 피를 휴지로 막거나 머리를 뒤로 젖히는 것은

감연된 뇌척수액이 다시 뇌로 흘러들어가 위험합니다.

* 심폐소생술에 대한 자세한 안내

(http://momk.net/90193293983)

* 중앙대학교 산악부 홈페이지에서는 다양한 상황의 응급조치에 대한 자세한 정보가 있으니 참고하세요.

(http://www.cauac.or.kr/sangsik/medicalsangsik.as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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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이 주제에 대해 자주 검색하는 키워드 의식잃고 쓰러진 여성, 한달음에 달려온 시민이 살렸다 / 연합뉴스 (Yonhap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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