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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리 떨어져 있는 사람을 원격으로 불러와서 마치 같은 공간에 있는 것 처럼 보이는 기술, 바로 텔레프레즌스 기술인데요.
이같은 기술은 영화 속에만 존재하는 걸까요?
#텔레프레즌스 #화상회의 #5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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텔레프레즌스 – 한양 위키
텔레프레즌스(Telepresence)는 원거리를 뜻하는 ‘텔레(tele)와 참석을 뜻하는 ‘프레즌스(presence)’의 합성어로 멀리 떨어져 있는 사람을 원격으로 불러와 마치 같은 …
Source: hyu.wiki
Date Published: 11/17/2021
View: 4994
텔레프레즌스 시장분석과 기업동향
화상회의와 텔레프레즌스 정의를 의도적으로 모. 호하게 하여 고객에게 HD 화상회의 제품을 제공하. 고자 하는 기업이 늘어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텔레. 프레즌스시스템 …
Source: ettrends.etri.re.kr
Date Published: 8/29/2022
View: 4857
서울역사박물관, PC·모바일로 원격조종해 전시관람 …
‘텔레프레즌스’는 tele(원거리)와 presence(참석)의 합성어다. 기존화상회의를 한 단계 더 발전시켜, 디지털 디스플레이를 통해 마치 상대방과 직접 마주 …
Source: news.seoul.go.kr
Date Published: 12/16/2022
View: 4845
텔레프레즌스 기술 표준화 동향 – Korea Science
CLUE 워킹그룹의 표준화 목적은 SIP. 기반 영상회의나 텔레프레즌스 시스템간 상호연동에 요구되는. 기술표준 개발에 있으며, 특히 여러 오디오 및 비디오 스트림을. 제어 …
Source: www.koreascience.or.kr
Date Published: 2/28/2021
View: 5028
세계 첫 5G 이용한 ‘텔레프레즌스’ 수업 도입 – 조선일보
텔레프레즌스는 원거리를 뜻하는 ‘텔레(tele)’와 참석을 뜻하는 ‘프레즌스(presence)’의 합성어다. 멀리 떨어져 있는 사람을 원격으로 불러와 마치 같은 …
Source: www.chosun.com
Date Published: 11/3/2021
View: 5590
[IT키워드]텔레프레즌스(Telepresence) – 전자신문
텔레프레즌스(telepresence)란 공간적으로 떨어져 있는 장소 또는 가상의 장소를 신체적으로 경험하는 것을 의미한다. 컴퓨터와 대용량 통신회선을 …
Source: www.etnews.com
Date Published: 4/16/2021
View: 9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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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텔레프레즌스
- Author: MBC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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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te Published: 2019. 4. 29.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pREys3EG1-I
텔레프레즌스(Telepresence)는 원거리를 뜻하는 ‘텔레(tele)와 참석을 뜻하는 ‘프레즌스(presence)’의 합성어로 멀리 떨어져 있는 사람을 원격으로 불러와 마치 같은 공간에 있는 것처럼 보이게 하는 기술이다. 주로 화상회의에 활용되며, 한양대는 여기에 5G 기술을 더해 실시간 온라인 교육 모델인 ‘하이라이브(HY-LIVE)’을 구현하였다.
발음 표기 주의(잘못된 표기) : 텔레프리젠스, 텔레프레젠스, 텔레프레전스 표기는 사용하지 않는다. 별도 외래어 표기법 기준이 없으며, 통상적으로 여러 표기가 혼용되고 있으나, 한양대에서는 ‘텔레프레즌스’로 통일하여 사용한다.
서울역사박물관, PC·모바일로 원격조종해 전시관람 ‘텔레프레즌스 로봇’ 최초도입
□ 서울역사박물관(배현숙 관장)이 관람객이 박물관에 직접 오지 않고도 PC나 모바일 원격조종으로 공간을 자유롭게 이동하며 전시를 관람하고 도슨트(전시 안내자)와 대화도 나눌 수 있는 ‘텔레프레즌스(Telepresence) 로봇’을 도입했다. 국내에서 병원, 대학 등에 사용된 적은 있지만 박물관·미술관에 도입된 건 처음이다.
□ ‘텔레프레즌스’는 tele(원거리)와 presence(참석)의 합성어다. 기존화상회의를 한 단계 더 발전시켜, 디지털 디스플레이를 통해 마치 상대방과 직접 마주하고 있는 듯한 착각을 일으키는 차세대 화상회의 시스템이다. 여기에 로봇 기술을 더해 동적으로 움직일 수 있게 만든 것이 ‘텔레프레즌스 로봇’이다.
○ ‘텔레프레즌스’는 주로 해외 기업·학교·병원 등에서 원격회의·교육·진료에 사용해 왔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사용이 급증하는 추세다.
□ 관람자는 로봇을 원격조종해 원하는 방향으로 자유자재로 이동시키며 로봇에 설치된 고해상도 카메라를 통해 전시물을 실제로 보는 것처럼 감상할 수 있다. 특히, 로봇을 통해 사람과 직접 소통할 수 있다는 게 큰 장점이다. 로봇에 설치된 모니터와 스피커, 마이크 등 음향시스템을 통해 도슨트와 대화하고 전시 안내도 받을 수 있다.
○ 텔레프레즌스 로봇은 사용자 중심의 원격 조종, 현장성, 소통의 측면에서 기존의 안내 로봇과 차별화된다. 기존 로봇은 박물관 기본정보, 전시품, 편의시설 등을 안내하는 로봇이었다.
□ 서울역사박물관은 우선 박물관에 직접 오기 어려운 환우를 대상으로 ‘텔레프레즌스 로봇’을 활용한 원격관람 및 역사교육을 시범운영한다.
□ 연세암병원 병원학교(최은경 교장) 환우 학생들을 대상으로 오는 29일(화)~10월 12일(화)까지 진행한다. 학생들은 로봇을 이용해 상설·기획 전시실을 관람하고 강사에게 질의 응답하는 등 실제로 박물관에 온 듯한 체험을 하게 된다.
○ 교육 프로그램은 ‘별명왕 육조거리’, ‘서울역사의 길 종로탐험’, ‘나무인형의 비밀’ 세 가지 주제로 운영할 계획이다. 상설·기획전시와 연계한 교육을 통해 조선시대부터 현대까지 서울의 역사와 세계의 문화를 이해할 수 있다.
※병원학교
병원 내에 설치된 파견 학급 또는 위탁교육기관 형태의 학교다. 장기입원이나 지속적인 의료적 지원이 필요한 아동들에게 학업의 기회를 부여하고 또래 관계를 유지시켜 주며 학습 및 정서적 지원을 제공하려는 목적으로 운영한다.
□ 시범운영 이후에는 박물관 접근이 어려운 환우는 물론 장애인, 도서벽지 학급, 해외거주자, 그리고 일반시민에게도 관람과 맞춤형 교육 서비스를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 나아가 내년부터는 온라인 교육에 소외된 대상을 발굴해 1:1 방식으로 ‘텔레프레즌스 로봇’을 활용한 전시·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 한편, 지난 3일(목)에는 시모나 할루포바 체코 흐루딤 인형극박물관장이 ‘텔레프레즌스 로봇’을 통해 국제교류전 개막식에 참석하기도 했다. 코로나19로 직접 오기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로봇을 활용한 원격 회의로 전시 점검부터 개최 축하까지 함께할 수 있었다.
○ 체코 흐루딤인형극박물관과 공동주최한 국제교류전 ‘나무 인형의 비밀’은 코로나19로 직접 대면하기 어려운 상황에서 전시 준비의 전 과정을 화상회의 등 원격으로 진행했다.
□ 한편 배현숙 서울역사박물관장은 “국내 박물관, 미술관 중 최초로 ‘텔레프레즌스 로봇’을 도입해 원격조종만으로 전시를 관람하고 교육도 참여할 수 있는 시스템을 도입한다”며 “박물관 접근이 어려운 해외거주 외국인, 도서벽지 학급, 환우, 장애인 등에게 원격관람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시공간 등 물리적 경계를 초월하는 미래교육의 새로운 대안이 되는 시도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텔레프레즌스’ 기반 교육 시스템 선봬 온-오프 병행 ‘공유교육’ 플랫폼 구축
세계 최초로 5G 기술 접목 ‘텔레프레즌스’ 강의 도입
홀로그램과 소통하며 대규모 쌍방향 강의 진행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여파로 ‘포스트 코로나 시대’가 찾아온 가운데 대학 교육에서도 정보통신기술(ICT)이 접목된 비대면 원격강의가 일상이 됐다. 한양대는 이 같은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 대학이다. 김우승 한양대 총장은 “4차 산업혁명과 코로나19로 가속화된 디지털 교육 전환과 뉴노멀 시대의 새로운 질서라는 도전과제 극복을 위해 대학 간 상생을 위한 디지털 기반의 교육혁신을 모색하는 것이 고등교육 생태계의 나아가야 할 방향”이라면서 ‘공유교육’ 개념을 강조했다.이에 맞춰 한양대 교육혁신단은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대비해 국내 최초로 ‘텔레프레즌스’ 기반 교육시스템 ‘하이라이브(HY-LIVE)’를 개발하고 온라인 교육과 오프라인 교육을 동시에 진행할 수 있는 하이브리드형 공유교육 모델을 선보였다.한양대는 텔레프레즌스 기술을 활용해 실시간으로 멀리 떨어진 강의실에서도 양방향 수업이 가능한 하이라이브 강좌를 선보이며 새로운 교육혁신 사례를 제시했다. 하이라이브는 실제로 상대방과 마주하고 있는 것과 같은 착각을 주는 증강현실(AR), 가상현실(VR), 혼합현실(MR) 디스플레이 기술과 인터넷 기술을 결합한 5세대(5G) 텔레프레즌스 영상회의 시스템을 활용해 홀로그램 오프라인 수업과 온라인 수업을 병행한 새로운 강의 방식이다.한양대는 2018년 멕시코 몬테레이 공과대학 및 미국 조지아텍 방문 당시 접한 ‘아바타 교수’ 개념을 벤치마킹해 2019년 텔레프레즌스 기반 홀로그램 강의인 하이라이브를 개발했다. 이는 국내를 비롯한 해외 유수 대학의 관심을 받았다. 2019년 한 해에만 몬테레이 공과대학 총장단, 우간다 국회의장단, 태국 교육장관, 사우디아라비아 전자공대, 국제경영대학발전협의회 등이 벤치마킹을 위해 한양대를 방문했다. 국내에서는 한양대를 중심으로 ‘하이라이브 컨소시엄’이 구성돼 2021년 1학기부터 한양대의 인공지능(AI) 강좌를 전국 6개 대학(광주여대, 루터대, 백석대, 백석문화대, 상명대, 을지대)이 동시에 실시간 진행하는 공유교육을 시작했다.하이라이브 컨소시엄은 현재 13개 대학 16개 캠퍼스로 확대됐고 올해 2학기에는 VR, AR가 접목된 기초화학 등의 강좌를 추가로 공유할 계획이다. 또 혁신성장과 성과 확산을 위해 대학혁신지원사업 및 수도권대학원격교육지원사업 등 기타 정부재정지원사업과도 다방면으로 연계해 하이라이브 컨소시엄 사업의 동력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하이라이브는 오프라인 강의에 비해 실시간·양방향 소통이 힘들다는 온라인 강의의 단점을 극복했다는 평가를 받는다.하이라이브에 참여하는 학생들은 본인이 소속된 캠퍼스의 하이라이브 전용강의실에서 실제 크기의 홀로그램으로 구현된 교수로부터 실시간으로 강의를 들으면서 오픈채팅방을 통해 즉각 질문하고 답을 듣는 등 활발한 의사소통을 할 수 있다. 다시 말해 교수가 스튜디오에 앉아 카메라를 통해 일방적으로 지식을 전달하는 것이 아니라 스튜디오와 연결된 하이라이브 전용강의실들의 화면을 보며 학생들과 실시간으로 토론, 퀴즈, 발표수업 및 실험·실습을 진행한다는 것.또 5G 이동통신 기술을 활용해 멀리 떨어진 외부 전문가를 수업에 실시간으로 초대하거나 ‘비싸고 위험하고 어려운’ 실험을 공유할 수도 있다.특히 기업의 현장 전문가들이 직접 학교 강의실에 방문하지 않아도 전국 기업현장에서 하이라이브를 통해 학생들과 실시간 수업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어 산학연계 교육도 용이해진다.김우승 총장은 “기업 현장에서 전문가들을 실시간으로 연결해 강의실 학생들에게 실제 개발 사례들을 설명해주고 평가도 해줄 수 있다”며 “대형 강의는 이 같은 첨단 강의를 활용하면 인원수에 구애받지 않고 양질의 수업을 제공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하이라이브는 또 여러 강의실을 하나로 묶어 대형 강의를 진행할 수 있어 AI 관련 강좌 등 학생 수요에 비해 교수가 적은 경우에 유용하다. 저명한 교수의 인기 강의를 여러 학생에게 제공할 수 있고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 두기가 요구되는 최근의 상황에서는 더욱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다.학생들은 하이라이브를 이용해 자신이 속한 대학과 국가에 머무르지 않고 여러 나라 교수들의 강의를 원격으로 생생하게 수강해볼 수 있다. 한양대는 ‘뉴노멀 시대’의 글로벌 원격교육 혁신사례인 하이라이브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해외 대학들과 컨소시엄을 구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한양대 측은 앞으로 원격수업의 질 개선과 함께 디지털 전환 시대 미래교육을 대비한 권역 내 대학수업 혁신을 선도하는 거점대학으로서 다양한 역할을 수행할 방침이다. 동시에 개별 대학이나 기업이 대응하기 힘든 교육 방법의 혁신 문제를 해결하고 우수한 교육 콘텐츠를 공유·확산하며 온·오프라인 연계 공유교육 플랫폼을 구축해나갈 계획이다.권혁일 기자 [email protected]
[Monthly Focus] 비대면시대, 다양한 활용성으로 주목받는 텔레프레즌스 로봇
지난 2014년 미국 MASSTLC 로보틱스 클러스터의 탐 라이든 회장이 제2회 대구로봇산업대전 기간 중 대경로봇기업진흥협회가 개최한 포럼에서 텔레프레즌스 로봇 VGO로 키노트 스피치를 진행해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당시 생소했던 텔레프레즌스 로봇 기술은, 코로나19가 전 세계를 강타하면서 이제는 변화한 사회의 주류 로봇 기술로 부상하고 있다.
브룰레코리아가 공급하는 텔레프레즌스 로봇 ‘더블3′(사진. 로봇기술)
코로나19 팬데믹이 야기한 산업 구조의 변화는 단기간에 명확하게 드러났다. 비대면 사회로의 전환은 인류의 삶의 방식을 변화시켰고, 이 변화는 특정 산업의 흥망으로 이어졌다. 로봇 분야에서는 서비스 로봇 산업이 수혜를 받았다. 가장 두드러진 종목은 방역 로봇으로, 물류 자동화의 발전과 함께 급성장한 AMR의 파생 애플리케이션으로서 특히 주목받았다.
한편 방역 로봇과 더불어 코로나19로 큰 관심을 모은 또 다른 로봇 분야가 있다. 바로 텔레프레즌스 로봇(Telepresence-robot)이다. 코로나19로 이미 미국, 유럽, 일본, 중국 등 해외에서 수요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 상황으로, 아직까지 국내 시장에서는 텔레프레즌스 로봇이 낯선 분야이지만 전 세계적으로 여러 활용 사례들이 등장함에 따라 국내에서도 관심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텔레프레즌스는 원거리(Tele)에 떨어져 있는 상대방을 지금 이 자리에 있는(Presence) 것처럼 만들어주는 기술로, 원격 회의, 그중에서도 화상회의가 가장 대표적인 응용 분야이다. 텔레프레즌스 로봇의 특징 중 하나는 이동성을 부여함으로써 공간에 대한 제약을 해소하고 그 활용 영역을 넓힐 수 있다. 원거리 커뮤니케이션 영역이 회의실 밖으로 확장되면서 화상회의뿐만 아니라 쇼룸 투어, 공장 실사, 전시 관람, 원격 진료, 교육 등 다방면에 활용이 가능해졌다.
사진. OHMNILABS
2021~2026년 CAGR 11.53% 전망
코로나19는 텔레프레즌스 로봇 시장의 기폭제가 됐다. 코로나19가 시작됐던 2020년에 전 세계 텔레프레즌스 로봇 시장은 약 1억 6,540만 달러 수준의 시장 규모를 형성한 것으로 평가된다. 오는 2026년 예상 시장 규모는 1억 8,447만 달러로, 2021년부터 2026년까지 약 11.53%의 CAGR을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텔레프레즌스 로봇에는 센서, 가속기, 화상회의 기술 등이 탑재되는데, 지난 몇 년간 이 시장에 유입된 신생 기업들의 활약이 특히 두드러진다.
텔레프레즌스 로봇 수요 창출의 주요 원인 중 하나는 장치의 유연성이다. 학교나 대학의 교육 분야, 의료, 비즈니스 또는 보안 분야에서 텔레프레즌스 로봇을 사용하면 사용자가 편의에 따라 생방송을 할 수 있다. 또한 코로나19가 발발하면서 전염병 상황에서 가족 구성원이 격리된 노인과 소통할 수 있도록 요양원에 텔레프레즌스 로봇이 등장하기 시작했고, 엔지니어가 외부 및 원격 센터의 유지 관리 프로세스를 통해 지원 담당자를 안내하고 도움을 줄 수 있게 됐다.
한편 고정형 텔레프레즌스 로봇 제품도 시장에 출시되고 있다. 해당 제품은 이동성이 없는 대신 와이파이 등 네트워크 연결 안정성이 뛰어나다는 강점을 앞세워 틈새시장에 활용될 수 있다. 이러한 기술 플랫폼은 원격 상태 모니터링과 같은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길을 열어주고 있다. 전 세계, 특히 인도와 일본과 같은 국가에서 65세 이상 인구의 수가 증가함에 따라 이 기술은 상당한 견인력을 얻을 것으로 예상된다.
텔레프레즌스 로봇 관련 기업
자료. 각 업체 홈페이지 참조 및 로봇기술 정리
주목해야 할 텔레프레즌스 로봇 동향
애플리케이션 측면에서 텔레프레즌스 로봇 시장을 견인하는 분야는 의료 산업이다. 원격 진료는 의료 산업에서 빠르게 성장하는 기술 분야로, 디지털 기술을 사용해 원격으로 환자 모니터링과 동시에 환자와 의료 제공자의 상호 작용을 촉진한다.
의료 산업에서 텔레프레즌스 로봇의 채택 및 인기가 증가함에 따라 원격 진료의 성장이 더욱 촉진되고 있다. 의료 전문가가 물리적으로 진료하기 힘든 시골 병원 환경에서 환자의 원격 모니터링을 지원하며 로봇을 배치해 환자를 의료 제공자와 연결할 수 있다. 또한 집에서 간호사가 원격으로 환자와 커뮤니케이션하면서 회복 정도를 모니터링할 수 있으며, 이에 따라 원격에서도 양질의 의료 서비스 제공이 가능하게 됐다.
사진. OHMNILABS
특히 사회적 거리두기와 원격 모니터링이 필수적인 위기 상황에서 코로나19 환자와의 직접적인 접촉을 피하기 위해 적용된 텔레프레즌스 로봇은 의료 서비스 제공자가 자유롭고 독립적으로 이동할 수 있도록 돕는다.
시장 측면에서는 북미가 높은 점유율을 차지할 것으로 추정된다. 북미 시장은 강력한 네트워크 인프라와 신기술 수용 능력을 기반으로 텔레프레즌스 로봇에 대한 수요가 상당히 높은 것으로 추정된다. 또한 지역 내에 인지도가 높은 텔레프레즌스 로봇 공급업체가 있기 때문에 도입이 더욱 용이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저가형 로봇의 등장으로 북미 내에서 텔레프레즌스 로봇 공급사 간의 치열한 경쟁 구도도 관측된다. 예를 들어, 최근 블루오션로보틱스가 인수한 빔(Beam)은 15,000달러에 판매하는 대형 빔 프로 모델과 2,000~4,000달러 수준의 소형 로봇 두 가지 제품을 공급한다.
사진. AVA ROBOTICS
이색적인 적용 사례
텔레프레즌스 로봇은 로봇을 이용한 원격 커뮤니케이션 지원이 핵심적인 기능으로, 사용자의 아이디어에 따라 다양한 방면에 사용될 수 있다.
일본 ANAHD의 아바타사업부가 분사한 독립 법인 아바타인(Avatarin)은 지난 2020년 4월 세계 최초의 아바타 쇼핑몰에 대한 보고서에 따르면, ANAHD는 앞서 2019년 12월, 미쓰코시이세탄과 협력해 니혼바시의 상업시설 ‘코레도무로마치3’의 3층에 텔레프레즌스 로봇을 이용한 쇼핑몰 아바타 인 스토어를 개점했다. 이 매장은 백화점이 없는 지역에 살고 있거나, 코로나19 등으로 백화점 출입이 어려운 사람들에게 텔레프레즌스 로봇을 이용해 직접 쇼핑을 체험하는 듯한 현장감을 제공한다.
아바타 인 스토어 직원이 텔레프레즌스 로봇으로 고객에게 상품을 설명하고 있다. 고객이 쇼핑을 완료하면 제품은 택배 등으로 배송받을 수 있다. (사진. Avatarin)
고객들은 자택 등 원격지에서 PC를 이용해 아바타 인 스토어 내에 비치된 텔레프레즌스 로봇 뉴미를 조작할 수 있는데, 이들은 뉴미를 자유롭게 움직이거나, 아바타 인 스토어 내에 상주하는 직원과 대화를 나누며 쇼핑을 즐길 수 있다. 구입하고자 하는 상품을 장바구니에 넣고 카드로 결제하면 상품은 자택으로 배송된다. 특히 뉴미를 이용해 매장 점원과 실시간으로 커뮤니케이션할 수 있었기 때문이다. 아바타 인 스토어는 인터넷 쇼핑몰과 달리 점원이 제공하는 제품의 입체적인 정보를 얻을 수 있고, 나아가 궁금한 부분을 실시간으로 질문할 수도 있다.
국내 텔레프레즌스 로봇 산업 동향
텔레프레즌스 로봇이 세계적인 트렌드로 부상하고 있지만 국내에서는 아직까지 체감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그러나 최근 서울역사박물관에서 텔레프레즌스 로봇을 이용한 도슨트 서비스를 제공하기 시작했고, 유명 아티스트의 전시회나 산업박람회 등에서도 텔레프레즌스 로봇이 활약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텔레프레즌스 로봇 상표 등록 출원도 최근 몇 년 사이에 급증했다. 특허청이 2020년 6월 발표한 ‘신규·융복합 상품의 거래실태 조사결과’에 따르면, 텔레프레즌스 로봇 관련 상표 출원이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국내에서는 2013년 최초로 관련 상표가 출원됐는데, 이후 2018년까지 출원 건수는 총 8건에 불과했으나 2019년부터 2020년 4월까지 무려 122건의 제품이 상표 출원됐다.
텔레프레즌스 로봇 상표 등록 사례
자료. 특허청
한편 테미를 이용해 텔레프레즌스 로봇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휴림로봇은 오는 9월 8일(수)~10일(금)까지 열리는 2021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에서 텔레프레즌스 로봇이 전시장을 돌아다니며 해외 바이어들을 대상으로 아바타 전시 관람을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한다.
테미는 코로나19로 인해 입국과 박람회 참관이 어려운 미국, 유럽 등 해외 바이어들이 텔레프레전스 기능을 통해 전시회 현장 부스를 이동 관람하고, 각 부스 담당자와 화상회의를 통해 컨설팅 서비스를 받는 등 현장에서 직접 관람하는 것과 같은 수준의 언택트 관람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테미의 따라가기 기능으로 전시회를 관람하고(좌측), 관심있는 전시 부스의 담당자와 즉석에서 화상미팅(우측)도 가능하다. (사진. 휴림로봇 동영상 갈무리)
이미 앞서 월드IT쇼에서 코로나19로 직접 관람이 불가능한 해외 바이어들에게 국내의 우수한 ICT 기술을 생생하게 전달했던 휴림로봇은 이번 2021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에서도 4대의 테미를 지원해 텔레프레즌스 로봇의 강점을 알린다는 계획이다.
[IT키워드]텔레프레즌스(Telepresence)
텔레프레즌스(telepresence)란 공간적으로 떨어져 있는 장소 또는 가상의 장소를 신체적으로 경험하는 것을 의미한다. 컴퓨터와 대용량 통신회선을 이용해 신체적으로 가 있지 않은 다른 장소를 생생하게 경험한다는 점에서 원격현장감이라는 용어로도 번역된다.
텔레프레즌스는 그동안 우주 공간이나 깊은 바다 속과 같이 인간이 접근하기 어려운 위험한 장소에 로봇을 투입할 때 흔히 사용됐지만 인터넷의 발달에 따라 상업적 활용 범위가 점차 확산되고 있다. 예를 들어 외과의사가 먼 곳의 환자를 대상으로 로봇을 이용해서 원격수술을 집도하거나 외국에 있는 거래처 사람들과 영상회의를 하는 것도 텔레프레즌스 기술에 속한다.
최근 초고속 인터넷과 로보틱스 기술의 발달로 텔레프레즌스의 기술적 구현이 가능해지면서 IT산업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인간과 기계를 연결시켜 신체의 감각을 확대한다는 점에서 텔레프레즌스는 인간의 활동 범위를 전 지구 차원으로 넓히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배일한기자@전자신문, bail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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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이 주제에 대해 자주 검색하는 키워드 SF 영화가 현실이 되다…’텔레프레즌스’ (2019.04.30/뉴스투데이/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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