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라 펀딩 양태영 | [Biz\U0026Ceo] 양태영 테라펀딩 대표 “금융사가 못 푼 문제…우리가 해결” 29 개의 자세한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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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프닝]“부동산과 금융. 떼려야 뗄 수 없는 분야지만, 이 두 분야를 모두 전문적으로 다루고 있는 곳은 드뭅니다. 제도권 금융과 대형 건설사들이 풀지 못해 소외된 소규모 건축 사업자들의 고민을 풀기 위해 머리를 맞대고 있는 업체, 테라펀딩을 만나봤습니다.”
테라펀딩은 다세대·다가구 주택 등 중소형 주택공급 프로젝트와 마땅한 투자처를 찾지 못한 개인 소액 투자자들을 연결해주는 부동산 전문 P2P 금융 플랫폼입니다.
양태영 대표는 2014년 부동산 P2P를 전문으로 하는 테라핀테크를 창업했습니다.
부동산 경매 투자 업무를 10년 가까이 해온 경험이 창업으로 이어졌습니다.
[인터뷰] 양태영/ 테라펀딩 대표
“부동산 경매로 넘어가는 토지 중에서 짓다 만 건물이 있는 땅들이 경매로 많이 나왔었거든요. 근데 궁금했던 부분은 아파트는 공사 중에 중단돼서 경매가 나온 적은 없는데 다세대 주택이나 빌라같이 소형주택들은 경매로 굉장히 매물이 나와서 왜 그런 것일까 알아보니, 제도권 금융에서 대출이 안 나오고 그래서 지인한테 돈을 빌리거나 또는 시공사에 외상 공사를 맡기거나. 그렇게 자금 조달해서 건물을 짓다가 공사 기간이 늘어나고 공사비가 증가하게 되면, 자금 조달이 어려워서 경매로 넘어가게 된다는 것을 알게 됐어요. 개인들로부터 자금 조달을 받아서 건물 신축할 수 있게끔 플랫폼을 만들어보면 좋겠다는 생각에 창업을…”
우리나라 주택 형태는 아파트 외에도 다세대 빌라, 다가구 등 다양합니다.
대형 건설사들이 시공하는 아파트의 경우 자금 운용이 안정적이지만, 소규모 건축 사업자들은 공사대금을 마련하기도 빠듯한 게 현실.
자금 고민을 덜고자 원자재나 공사 품질을 낮춰 비용을 줄이려는 업자들이 생기고, 저품질의 소형 주택이 늘어났습니다.
금융 조달에 어려움을 겪는 건축 사업자들의 문제가 부동산 문제로까지 번질 수 있다는 겁니다.
[인터뷰] 양태영/ 테라펀딩 대표
“(소규모 건축 사업자에게) 제도권 금융 이외에 다른 대안이 없었던 것이죠. 그런 분들한테 10%대 대출을 해줄 수 있다는 건 굉장히 의미 있다고 생각하고…”
마땅한 투자처를 찾지 못한 투자자들에게는 안정적인 수익 창출처가 됩니다.
테라펀딩이 주목한 건 시장의 영향을 상대적으로 덜 받고 원금 손실 가능성이 낮은 소형 빌라 위주로 대출입니다.
투자자에게 약속하는 금리는 연 8~12%가량.
차주인 시행사, 건설업체에 바로 돈을 주는 게 아니라, 실제 공사를 진행하는 하도급 업체와 건설자재 업체에 자금을 집행하는 방식으로 리스크를 관리합니다.
[인터뷰] 양태영/ 테라펀딩 대표
“공사기간과 비용을 검증해서 대출을 내보내고 있고, 자금도 건축주나 시공사에 주게 되면 그 자금을 실제 공사에 사용하지 않고 다른 용도로 쓸 수도 있기 때문에 저희가 실제 공사를 진행했던 하도급 업체에 공정이 끝나면 자금을 직불하는 형태로 해서 건물이 준공될 때까지 관리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때까지 저희가 큰 부실이 없었던 것이고요. ”
테라펀딩은 지난 3월, 업계 최초로 임직원 100명을 돌파했습니다.
대부분 소규모로 운영되는 다른 P2P 업체와는 달리, 꾸준히 식구를 늘리고 있습니다.
꼼꼼한 감리 작업이 있어야 하는 부동산과 전문지식이 필수적인 금융 분야를 함께 다뤄야 하기 때문에 전문가 수혈이 필요한 겁니다.
삼성물산, 삼일회계법인, 맥쿼리투자신탁, 국민·신한은행 등 유수의 기업에서 인재가 모였습니다.
[인터뷰] 양태영/ 테라펀딩 대표
“부동산과 관련된 문제를 해결하는 게 회사 미션으로 정해져 있어요. 우리 회사가 존재하는 이유, 구성원들이 함께 일하는 이유는 명확한데요. 부동산과 금융에서 기존 산업에서 누구도 풀지 못한 문제들을 저희가 혁신적으로 풀어나가는 건데… 문제 해결에 기여하고 싶고, 내 인생의 커리어에 큰 업적을 남길 수 있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함께하고 있고…”
최근에는 부동산 관련 교육 서비스로 영역도 확장했습니다.
신혼부부 주택 구매 의사결정에 도움을 주는 “생애 첫 내 집 마련하기”, 소자본으로 셰어하우스 창업을 희망하는 이들을 위한 “All About 셰어하우스” 등의 강의를 통해 누구나 쉽게 부동산을 이해하고 누릴 수 있도록 돕는 게 목표입니다.
양 대표는 내년부터는 늘어나는 노후주택 문제를 푸는 게 앞장서겠다는 계획도 가지고 있습니다.
노후주택 소유자의 수익성을 고려한 건물 설계와 시공사 매칭, 그리고 대출까지 함께 솔루션을 제공하겠다는 겁니다.
[인터뷰] 양태영/ 테라펀딩 대표
“우리나라의 노후주택이 저희가 추정해보니 200만호정도 되는 것 같아요. 시간 지나면 노후주택은 계속 생기는데, 도심이 노후화되는 문제도 있고 그래서 정부에서 소규모 도시재생사업도 지원해주기도 해요. 그런데 사실 이게 제대로 진행이 안 되는 이유는 워낙 사업성이 없다 보니 수익을 목적으로 하는 대기업들이 들어와서 이 사업을 하기에는 많이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이런 문제를 풀어볼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아이디어에서 시작하게 됐고요.”
서울경제TV 이아라입니다. /[email protected]
[영상촬영 오성재, 김경진/ 영상편집 이한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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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초대석] 양태영 테라펀딩 대표 부동산P2P, 제도금융 어려운 …

양태영 테라펀딩 대표는 최근 진행한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부동산 P2P금융이 활성화되면 중소형 시공사들이 ‘후불 공사’를 하는 구조적 문제가 해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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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ajunews.com

Date Published: 5/7/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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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라펀딩 양태영 CEO의 경력, 학력 정보 – 로켓펀치

안녕하세요, 부동산 핀테크 스타트업 ‘테라펀딩’ CEO 양태영 입니다. 여태껏 가보지 못한 새로운 길을 함께 개척 할 수 있는 인재를 찾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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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rocketpunch.com

Date Published: 3/30/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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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CEO]양태영 테라펀딩 대표 – 전자신문

양태영 테라펀딩 대표는 부동산 경매 경력만 8년이다. 경매를 하면서 민법, 민사집행법 등 관련법과 부동산 전문 지식을 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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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etnews.com

Date Published: 5/10/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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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태영 테라펀딩 대표 부실 사업장 매입 직접 분양해 리스크 낮춰

테라펀딩은 투자자 손실을 최대한 줄이기 위해 채권을 매각하는 대신 자체적으로 대금을 받아내거나 분양하는 방안을 마련했습니다.” 양태영 테라펀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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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hankyung.com

Date Published: 5/18/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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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태영 테라펀딩 대표 “부동산 투자, A부터 Z까지 모두 해결하는 …

양태영 테라펀딩 대표. 지난해 한국P2P금융협회 회장까지 역임하며 회사와 업계를 대표해 활동하고 있다. [사진=테라펀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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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enewstoday.co.kr

Date Published: 6/18/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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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금융이라던 P2P, 어디까지 쪼그라드나 – 동아일보

이미 양태영 테라펀딩 대표도 “징계가 확정되면 회사를 계속 운영하기 어렵다”고 밝혔다. 장 씨는 “부동산 담보 대출로 P2P업계 선두를 달리던 회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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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donga.com

Date Published: 9/13/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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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투업 유예 끝났는데…P2P 1위 테라펀딩, 심사중단 어쩌나

양태영 테라펀딩 대표는 “다른 건은 문제가 없기 때문에 형사소송 이슈가 마무리되면 등록을 계속 진행할 예정”이라며 “현재도 기존 대출 상환건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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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inews24.com

Date Published: 2/12/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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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라펀딩 – 안전하고 간편한, 부동산 P2P 금융

테라펀딩 포인트 가이드 … [이벤트] 테라펀딩 상환인증 이벤트 … 대표: 양태영 · 사업자등록번호: 264-81-47480 · 온라인투자연계금융업 등록번호 2022-32 · 주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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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terafunding.com

Date Published: 9/7/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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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Z\u0026CEO] 양태영 테라펀딩 대표 “금융사가 못 푼 문제…우리가 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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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테라 펀딩 양태영

  • Author: 서울경제TV 더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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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ate Published: 2019. 7. 19.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ECN2P_CwmjI

[오늘의CEO]양태영 테라펀딩 대표

“투자자 자금 회수를 위해 코스닥 상장도 고려하고 있습니다. 내년 상반기 누적 대출 1000억원 돌파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양태영 테라펀딩 대표는 부동산 경매 경력만 8년이다. 경매를 하면서 민법, 민사집행법 등 관련법과 부동산 전문 지식을 쌓았다. 중국 부동산 시장을 살피기 위해 직접 중국에 가기도 했다.

HSBC은행에서 근무하면서 다세대, 빌라, 연립 등 소형 건축주들이 1금융권으로부터 소외당하는 사실을 간파했다.

부동산을 담보로 네 가지 명확한 상환재원(대환대출, 매매, 전·월세, 경·공매)을 평가하는 심사평가시스템을 개발했다. 부동산과 정보기술(IT)을 결합한 비즈니스 모델을 찾다가 부동산 크라우드펀딩 모델이 한국에 필요하다고 생각, 테라펀딩을 설립했다.

시중 은행권 대출이 어려운 주택사업자들에게는 최대 13%대 중금리 대출, 초저금리 시대를 맞아 마땅한 투자처를 찾지 못한 개인 투자자들에게는 안전한 고수익 투자를 각각 제공한다.

테라펀딩은 업계 최초로 누적대출액 657억원을 돌파했다. 내년 상반기에는 1000억원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한다. 연평균 수익률은 12.52%, 부도율은 0%를 유지하고 있다. 지난달에 처음으로 손익분기점(BEP)을 넘어섰다.

최근 금융 당국에서 개인간거래(P2P) 투자자 한도를 1000만원으로 제한하면서 기관투자자로 영업을 확대했다.

양 대표는 28일 “헤지펀드에서 단일 투자 상품에 5억원을 투자했다”면서 “자산운용사 등 기관투자자 유입을 적극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테라펀딩은 올해 1월 P2P업계 최초로 국내 벤처캐피털(VC)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 본엔젤스벤처파트너스는 엔젤투자자와 손잡고 지난 1월 테라펀딩에 12억5000만원을 투자했다.

테라펀딩은 타사와 달리 투명한 자금 관리를 위해 부동산 신탁회사를 이용하고 있다. 또 반드시 채권자가 1순위 권리를 확보할 수 있는 대출만 취급하고 있다. 부동산 시행, 건설, 금융, 감정평가, 건축사 등 경력 10년 이상 전문 인력을 확보하고 있는 것도 차별점이다.

양 대표는 “당장 돈을 많이 버는 것보다 회사가 튼튼하고 오래 가는 것에 집중하고 있다”면서 “대출자와 투자자 이익을 먼저 고려하면 많은 사람으로부터 신뢰를 얻게 되고, 자연스럽게 돈도 따라올 것”이라며 웃었다.

김지혜 금융산업/금융IT 기자 [email protected]

양태영 테라펀딩 대표 “부실 사업장 매입, 직접 분양해 리스크 낮춰”

지상파 PD 출신인 윤소연 아파트멘터리 대표(사진)는 결혼 후 직접 집을 리모델링하는 데 도전했다. 인테리어업체가 제시한 프로그램은 3.3㎡당 100만원대로 저렴했지만 취향에 맞지 않았다. 마음에 드는 인테리어는 3.3㎡당 500만원대로 비쌌다. 윤 대표는 “인테리어를 잘 모르는 30~40대에게 취향에 맞는 인테리어를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맞춤형 서비스가 필요하다고 생각했다”고 창업 이유를 설명했다.2016년 설립된 아파트멘터리는 아파트와 다큐멘터리를 합친 이름이다. 아파트를 개인 삶의 가치와 스타일을 반영하는 다큐멘터리로 만들어 주겠다는 의미를 담았다. 아파트 리모델링에서 도배, 바닥, 인테리어 필름, 조명, 커튼 등 5개 필수 요소만 시공하는 스마트 인테리어 솔루션인 ‘파이브(FIVE)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전문 인테리어 매니저가 고객과 공사업체 사이에서 소통을 담당한다. 공사 비용이 합리적이고 기간도 짧아 설립 후 올해까지 300여 건의 공사를 진행했다.아파트멘터리의 주요 고객은 30~40대다. 경제력은 있지만 시간이 부족한 맞벌이 부부가 대부분이다. 윤 대표는 “기존 인테리어업체의 일방적인 일처리 방식에 지친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시간과 비용을 줄여줘 만족도가 높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원재료를 포함한 전체 매출이 100억원에 달했다. 2018년보다 400%가량 성장한 실적이다.윤 대표는 앞으로 인테리어 시장이 급격하게 성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지난 15년간 소비자들의 관심이 옷(衣)에서 음식(食), 그리고 집(住)으로 변화하고 있어서다. 그는 “5년 전만 해도 일부만 관심을 두던 인테리어 교체가 갈수록 보편화되고 있다”고 말했다.2018년부터는 집안을 가구, 조명, 인테리어 소품 등으로 꾸미는 홈퍼니싱으로 사업 영역을 넓히고 있다. 글로벌 리빙 셀렉트숍 ‘이르마홈’을 운영 중이다. 최근에는 프리미엄 매트리스, 구스다운 이불 등 자체 리빙 브랜드 제품을 출시했다. 리모델링 회사에서 만드는 제품이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윤 대표는 “기존 리빙 브랜드는 50~60대가 좋아하는 스타일이 많다”며 “30~40대 소비자가 원하는 품질, 기능, 디자인이 들어간 제품은 가격대가 높아도 수요가 늘고 있다”고 설명했다.윤 대표는 아파트와 관련된 모든 영역으로 사업을 확장하고 자체로 지속 가능한 브랜드를 만드는 게 목표다. 지난 5월 키친업체를 인수해 부엌 단품시공 상품도 내놨다. 연내 반려견과 반려묘를 위한 논슬립 바닥재도 출시할 계획이다. 그는 “30~40대가 집을 꾸밀 때 먼저 떠올리는 브랜드이자 아파트에 필요한 것을 모두 다루는 브랜드로 키우겠다”고 강조했다.윤아영 기자 [email protected]

양태영 테라펀딩 대표 “부동산 투자, A부터 Z까지 모두 해결하는 것이 목표”

양태영 테라펀딩 대표. 지난해 한국P2P금융협회 회장까지 역임하며 회사와 업계를 대표해 활동하고 있다. [사진=테라펀딩] [이뉴스투데이 윤현종 기자] 2030세대를 중심으로 핀테크 앱 등이 활성화되면서 금융이 다시 젊어지고 있다. 적금부터 주식투자는 물론 가볍게 필요할 때 가입하고 해지할 수 있는 미니보험 등이 출시되면서 재테크 방식부터 변화가 감지되고 있다. 부동산 시장도 투자 방식이 변화됐다. 1만원으로 단기간 내 적금보다 이율이 높은 투자 상품이 젊은이들 사이에서 인기를 끌면서 P2P업계도 큰 성장세를 이뤄냈다.

테라펀딩은 최근 급성장하는 P2P업계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확고히 하고 있다. 지난 1년 새 P2P금융시장 누적대출액이 2배 가까이 급성장하면서 테라펀딩 역시 임직원 숫자도 2배 이상 늘었다. ‘부동산 금융 혁신’을 위해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며 등장한 테라펀딩의 수장인 양태영 대표는 ‘자칭’ 부동산 전문가라고 표현하며 자신감을 나타냈다.

◇ 1세대 P2P금융인들이 실수한 것에서 힌트를 얻다

부동산에 미친 양 대표는 현재까지 순항하며 성장한 P2P시장이 1세대들의 크고 작은 실수와 성장 과정을 보며 이 부분에서 정답을 찾을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양 대표는 “P2P금융이 최근 떠오르면서 새로운 금융으로 착각하는 부분이 있는데 2007년부터 P2P금융이 국내에서 활동하면서 실수를 반복하면서 성숙해왔다”고 말했다. 테라펀딩을 이끄는 본인을 포함에 2세대 P2P인들은 이런 굴곡진 과정을 겪으면서 먼발치서 기회를 찾았다. 양 대표는 여기서 단순 중계만 해왔던 1세대 P2P금융의 고객 보호와 부실률 방지를 위해 ‘심사’ 제도를 추가했다.

그는 “투자자와 건축물 대출자 간 단순 중계만 해오던 기존 P2P시장에 대출 심사 기준을 강화하고 관리를 통해 추심업무를 강화하는 등 부실률이 높았던 시장을 안정화하고 신뢰를 높인다면, 분명히 기회는 있을 것”이라 확신해 창업에 뛰어들었다. 결국, 이 판단은 적중해 P2P금융에 뛰어든 4년 만에 업계 1위로 올라서게 됐다.

이런 판단은 그냥 우연히 생겨난 것은 아니었다. 첫 사회생활을 HSBC은행에서 시작해 행원으로 출발한 그는 당시 여신업무를 맡으며 대출이란 것을 알게 됐다. 여기에 추심업무를 진행하면서 경매란 영역을 접하게 되면서 경매투자 전문가의 길로 접어들게 됐다. 부동산 경매영역에 있어 법률적으로 통달했다고 자신하는 그는 경매 초기 실수로 소송에 걸리면서 시작됐다고 언급했다.

양 대표는 “경매에 처음 접했을 때 잘 모른 상황에서 문제가 있는 물건에 투자했다가 소송에 걸리면서 우연히, 어쩔 수 없이 법률 분야를 공부하게 됐다”며 “5년간 소송에 시달리면서 판례 등을 살펴보면서 민법과 민사집행법을 통달하게 됐다”고 밝혔다. 실패를 극복하는 과정에서 빚어진 해프닝에서 문제의 답을 찾은 그는 결국 현재 안전한 물건 분석을 해낼 수 있는 초석이 마련됐다.

건축자금 대출로 발생하는 부동산 담보 채권을 투자 상품화하며 성장한 테라펀딩은 올해 1월 말 기준 투자 건수 76만건 이상, 투자자 10만명 이상 상품 이용 등 회원 수 56만명을 눈앞에 두고 있다. 전체 투자 금액은 6000억원을 돌파했으며 투자자 총 수익금은 484억원을 기록했다. 2030세대가 주 이용하는 만큼 40대를 넘어 5060세대까지 은퇴를 앞두거나 은퇴한 고객들의 참여가 높아질 경우 성장세는 더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A부터 Z까지 부동산 금융 토털 솔루션을 제시하는 것이 목표

이런 기대에 힘입어 테라펀딩은 2017년 말 ‘테라에듀’를 론칭하면서 부동산 투자 전문 교육과정을 개설했다. 상품에 투자하는 것이 아니라 토지를 매입하고 건물을 올려 임대수익 등을 원하는 은퇴자들의 관심이 높아지자 교육 시장에 뛰어든 것이다. 양 대표는 향후 부동산 투자부터 신축개발, 임대사업 등 컨설팅에서 나아가 몇 년간 임대수익률을 보장하는 상품 등을 머릿속에 그리고 있다.

그는 “은퇴하시는 분들이 퇴직금 등을 모아 뭘 할까 고민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직접 땅을 사고 건물을 올려 임대수익으로 노후를 설계하는 등 건물주들을 양성하면 어떨까 하는 생각에 시작하게 됐다”라며 “어떤 땅을 사야 하는지, 건축설계와 시공은 어떻게, 자금 조달은 어떤 방식으로 해야 하는지 부동산에 투자하고 싶어도 잘 모르는 분들을 위해 교육과정을 개설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향후 부동산 컨설팅과 임대수익을 몇 년간 보장하는 상품도 생각 중이다”라며 “A부터 Z까지 부동산 개발을 해결해줄 수 있는 솔루션을 만드는 것이 목표”라고 의지를 내비쳤다.

◇ P2P금융시장에 산재한 투자자 피해 문제, 법제화 통해 안전장치 마련하면 해결할 수 있어

양 대표는 테라펀딩에 이어 한국P2P금융협회장까지 역임하면서 P2P금융 발전에 앞장서고 있다. 최근 그의 고민은 P2P금융 법제화 법안 처리 여부로 국회 정상화와 더불어 신속한 재논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최근 P2P업계에서 대두되는 투자자 피해 사례만 봐도 제도권 속에서 보호할 수 있는 장치가 하루빨리 마련돼야 한다”며 “투자자 보호를 위해서라도 P2P 법제화는 꼭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금융위원회에서도 소비자 보호를 위해 법제화가 추진돼야 한다고 강조한 만큼 법안 논의가 하루빨리 필요하다”고 전했다.

법제화를 통해 P2P금융의 안전장치를 마련하면 200개가 넘는 P2P업계도 스스로 정화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현재까지는 진입 장벽이 없기 때문에 수상한 의도를 가지고 진입하는 P2P업체들이 법제화로 걸러질 것이라고 자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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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금융이라던 P2P, 어디까지 쪼그라드나

개인 간 대출·금융투자(P2P)업체 ‘테라펀딩’에 500만 원을 투자한 장모 씨(37)는 요즘 회사가 문을 닫을까 노심초사하고 있다. 투자상품의 만기는 2018년 11월이었지만 아직까지 투자금을 한 푼도 받지 못했다.설상가상으로 테라펀딩은 법정 최고금리를 위반했다는 이유로 올 초 금융감독원으로부터 3∼6개월간 영업정지라는 중징계를 받았다. 지난해 시행된 온라인투자연계금융업법(온투법)에 따라 P2P업체들은 올 8월까지 금융위원회에 등록하지 않으면 영업을 할 수 없다.테라펀딩은 금융위 정례회의에서 징계가 확정되면 향후 3년간 등록 자체를 할 수 없게 된다. 이미 양태영 테라펀딩 대표도 “징계가 확정되면 회사를 계속 운영하기 어렵다”고 밝혔다. 장 씨는 “부동산 담보 대출로 P2P업계 선두를 달리던 회사마저 이런 상황이라니 당황스럽다”고 했다.금융당국이 ‘혁신금융’의 대표 사례로 꼽았던 P2P 시장이 좌초 위기를 맞고 있다. 대형 업체들이 줄줄이 중징계를 받은 데다 정식 등록을 위한 당국의 심사가 지연되면서 사실상 ‘개점휴업’ 상태에 빠진 것이다. 이러는 사이 P2P업체들의 대출 연체율은 뛰고 있어 투자자 피해가 커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22일 P2P업체 공시 사이트인 ‘미드레이트’에 따르면 3월 말 현재 국내에서 영업 중인 P2P업체는 110개로 1년 전(142개)에 비해 32개가 줄었다. 140개 안팎을 유지했던 P2P업체 수는 온투법이 시행된 지난해 8월 이후 감소세를 이어가고 있다.하지만 110개 업체 가운데 금융위에 등록 심사를 신청한 곳은 현재까지 5개에 불과하다. 5개 외에 등록을 고민하는 업체도 40개가 안 된다. 나머지는 폐업하거나 대부업체로 전환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개인들이 돈을 모아 특정 개인이나 법인에 대출해주고 수익을 올리는 P2P는 2014년 첫선을 보인 뒤 수익률 연 10∼15%를 내세우며 젊은 투자자들 사이에서 각광받았다. 중금리 대출 확대에 힘을 쏟던 금융당국도 금융혁신 사례로 치켜세웠다. 은성수 금융위원장은 2019년 동산담보 대출을 취급하던 P2P 회사 팝펀딩을 방문해 “동산금융이 혁신을 만나 기존 금융권에서는 출시하기 힘들었던 새로운 동산금융상품이 나왔다”고 했다.하지만 P2P 시장을 제도권으로 끌어들여 관리하는 온투법은 지난해에야 시행됐다. 규제 공백을 틈타 급성장한 P2P업계에서는 사기, 횡령, 부실 대출 등의 사고가 연이어 발생했다. 투자자 신뢰를 잃으면서 P2P업체의 대출 잔액은 지난해 8월까지 2조5000억 원을 웃돌다가 현재 2조3000억 원 아래로 떨어졌다.여기에다 금감원은 1월 중순 법정 최고금리를 초과해 이자를 받은 6개 P2P업체에 대해 영업정지 처분을 결정하고 금융위로 안건을 넘겼다. 하지만 3개월이 되도록 금융위는 징계를 확정하지 못하고 있고, 이 때문에 업체들의 등록 심사도 지연되고 있다.P2P 시장이 쪼그라들면서 투자자들의 피해가 커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미등록 P2P업체들이 폐업하거나 대부업으로 전환하는 과정에서 투자금 회수가 어려워질 수 있기 때문이다. 현재 투자자들은 다수 P2P업체를 대상으로 투자금 회수를 위한 집단소송을 벌이고 있다. 한 투자자는 “투자금을 2년째 받지 못하고 있다”며 “소송 외에는 방법이 없다”고 했다. 금융당국 관계자는 “투자자 피해가 커지는 점을 고려해 8월까지 징계 및 등록 심사 절차를 마무리할 것”이라고 했다.김형민 기자 [email protected]

온투업 유예 끝났는데…P2P 1위 테라펀딩, 심사중단 어쩌나

[아이뉴스24 김다운 기자] 총 28개 P2P금융업체가 온라인투자연계금융업자로 등록된 가운데, 누적 대출액 1위 업체인 테라펀딩의 등록이 미뤄지면서 투자자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대주주 적격성 문제가 발목을 잡았는데, 테라펀딩은 이에 대한 유권해석을 요청하고 기존 상환 업무는 계속 이어가겠다는 입장이다.

27일 금융위원회는 전날 온투법에 따른 등록요건을 갖춘 투게더앱스 등 21개 업체를 온투업자로 등록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현재까지 총 28개 회사가 온투업자로 등록됐다.

테라펀딩 로고 [테라펀딩]

P2P금융업체들은 지난해 8월 27일 시행된 온투업법에 따라 이날 까지 금융위원회의 승인을 받아 온투업체로 등록해야 한다.

금융위에 등록신청서를 접수했지만 이번에 통과하지 못한 13개 업체에 대해서는 추가 심사가 진행중이다.

특히 누적 대출액 업계 1위 업체인 부동산 P2P금융업체 테라펀딩의 경우에도 등록신청은 했지만 심사는 통과하지 못한 상태다.

신청인이나 대주주, 임원에 대한 형사절차가 진행중인 경우 등록심사가 중단되기 때문인데, 테라펀딩은 현재 투자자로부터 투자상품 연체와 관련해 형사고소를 당한 상태다.

테라펀딩 측은 “앞선 고소에 대해 ‘혐의없음’ 처분을 받았음에도, 특정 고소인이 3번째로 반복적인 고소를 진행중인 상황”이라고 전했다.

단순 고소가 진행중인 상황에서 심사가 중단돼 기약없이 기다려야 상황이라, 테라펀딩은 금융위에 심사중단제도에 대한 유권해석을 신청했다.

금융당국은 올해 초 마이데이터 사업 예비허가 과정에서 심사중단제도 규제를 개선하겠다고 밝힌 바 있는데, 이를 온투업 등록에도 적용해달라는 것이다.

금융위는 그동안 대주주에 대한 법적소송이나 사정기관의 조사 및 검사 등이 진행 중이면 종료 때까지 인·허가나 대주주 변경승인 심사절차를 중단해왔다. 하지만 이런 방침이 무죄추정원칙에 어긋나고 과도한 권익침해에 해당된다고 지적되면서 이를 개선키로 했다.

이에 따라 하나은행, 하나카드 등 하나금융 계열사들이 중단됐던 심사가 재개돼 마이데이터 본허가를 획득한 바 있다.

양태영 테라펀딩 대표는 “다른 건은 문제가 없기 때문에 형사소송 이슈가 마무리되면 등록을 계속 진행할 예정”이라며 “현재도 기존 대출 상환건에 대해 계속 상환 업무를 진행하고 있으며 폐업은 전혀 고려하고 있지 않다”고 전했다.

온투업 등록을 하지 못한 업체들은 이날부터 등록이 완료될 때까지 신규 영업이 금지된다.

테라펀딩은 이미 올 2월부터 신규 중개영업을 중단하고 기존 대출 상환에 집중하고 있는 상태다. 현재 약 600억원 정도의 대출 잔액이 남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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