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충전소 | 테슬라의 충전이 독보적인 이유 | Tesla 슈퍼차저 가이드 134 개의 가장 정확한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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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슈퍼차저 가이드
00:00 인트로
00:45 슈퍼차저의 종류와 설명
04:00 슈퍼차저 결제 방법
05:33 슈퍼차저 이용 방법
06:32 이스터에그,마무리
https://www.mk1ren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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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수퍼차저 – 나무위키:대문

2017년 테슬라 세미와 같이 공개 된 세미 전용 수퍼차저이다. 더 큰 배터리 용량을 지닌 세미를 위해 고용량 충전소 건설을 기획하였고 현재 미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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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namu.wiki

Date Published: 8/13/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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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테슬라 수퍼차저 충전소 위치도 및 현황 – EVPOST

안녕하세요. 경기도 이천에서 테슬라 모델S와 모델Y 운용 중인 평범한 직장인 테슬생입니다. ​ 테슬라 수퍼차저 충전소가 어디 있는지 어려워하시는 …

+ 자세한 내용은 여기를 클릭하십시오

Source: www.evpost.co.kr

Date Published: 1/7/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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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충전 위치의지도 – PlugShare

테슬라는 충전소를 찾고 계십니까? 테슬라 커뮤니티에서 사진 및 리뷰를 볼 위치를 충전 테슬라의 사용 PlugShare의지도.

+ 여기에 자세히 보기

Source: www.plugshare.com

Date Published: 6/10/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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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전 끝나니 요금 8만원” 테슬라 차주의 분노, 알고보니 – 중앙일보

6일 전기차 동호회에 따르면 이 차주는 최근 테슬라 전용 급속 충전소인 ‘수퍼차저’에서 완충 후 요금을 결제하려고 하니 8만원이라는 예상치 못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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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joongang.co.kr

Date Published: 2/21/2022

View: 7618

테슬라 속초수퍼차저전기차충전소 – 네이버 MY플레이스

테슬라 속초수퍼차저전기차충전소 … 테슬라 전용 급속충전기 속초수퍼차저 (슈퍼차저 Supercharger) 수퍼차저 탐방의 33 … 속초 테슬라 슈퍼차저(속초 롯데리조트).

+ 여기를 클릭

Source: m.place.naver.com

Date Published: 10/21/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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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의 충전이 독보적인 이유 | Tesla 슈퍼차저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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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테슬라 충전소

  • Author: 응카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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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ate Published: 2021. 6. 4.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9BjbJcwazJo

2022년 테슬라 수퍼차저 충전소 위치도 및 현황

안녕하세요. 경기도 이천에서 테슬라 모델S와

모델Y 운용 중인 평범한 직장인 테슬생입니다.

테슬라 수퍼차저 충전소가 어디 있는지

어려워하시는 분들을 위해 아래 현황을 공유드립니다.

테슬라 애플리케이션을 통해서 확인이 가능하나,

매번 접속하여 확인하시기 불편하실 겁니다.

아래 수퍼차저 현황 표를 다운로드해

저장하셔서 참고하세요.^^

총 72개소의 수퍼차저가 있습니다.

테슬라코리아에서 공격적으로

수퍼차저를 투자하고 있네요!

​2022년 하반기(3~4Q)에 예정인 지역이

아주 많습니다. ​제가 살고 있는 이천 지역인,

설봉호수공원에도 예정이네요 ㅎㅎ

한 가지 당부의 말씀드립니다.

수퍼차저 이용 시 쓰레기는 반드시

가져가시거나 주변 쓰레기통에 버려주세요.

​테슬라 오너만큼은 문화시민이었으면 좋겠습니다.

​추가로 현황 표가 업데이트되면

수정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테슬생

평범한 직장인 테슬생의 테슬라 Tip

“충전 끝나니 요금 8만원” 테슬라 차주의 분노, 알고보니

전기차 충전기 인프라 부족을 호소하는 소비자가 늘어나면서 이번엔 한 테슬라 운전자가 “수퍼차저 요금으로 8만원을 결제했다”며 불만을 제기해 논란이다.

6일 전기차 동호회에 따르면 이 차주는 최근 테슬라 전용 급속 충전소인 ‘수퍼차저’에서 완충 후 요금을 결제하려고 하니 8만원이라는 예상치 못한 금액이 나왔다고 했다. 이 차주는 테슬라에 항의했지만, “점거 수수료가 포함된 비용”이라는 답변을 들었다. 동호회에 따르면 이 차주는 완충 후 2시간 40분간 차량을 충전소에 그대로 세워둔 것으로 알려졌다. 테슬라 모델 3·Y 등이 배터리 잔존량 20%에서 완충까지 보통 2~3만원 드는 점을 고려하면 이 차주는 ‘점거수수료’로 약 5만원을 낸 셈이다.

테슬라는 지난해 10월 수퍼차저를 유료로 돌리면서 점거 수수료 정책을 도입했다. 테슬라에 따르면 점거 수수료는 “수퍼차저 스테이션의 충전기가 절반 이상 이용 중인 상황에서 충전을 끝낸 차량이 5분 이상 충전기를 점거하는 경우” 부과한다. 점거 수수료는 1분당 500원이다. 이는 수퍼차저 ‘평생 무료 혜택’ 운전자도 예외가 아니다. 테슬라는 미국·일본 등에서도 점거 수수료 제도를 운용하고 있다. 미국은 1분당 0.5달러(약 565원)로 알려졌다.

테슬라 관계자는 “수퍼차저에선 충전 완료 후 차량을 이동시키지 않으면 점거 수수료가 발생한다”며 “공익을 위해서”라고 강조했다. 또 테슬라는 앱을 통해 충전이 거의 완료되거나 충전이 완전히 끝났을 때 개별 알림을 전송하고 있다고 밝혔다. 점거 수수료를 포함한 ‘완충 요금 8만원’을 놓고는 “충전 에티켓을 지켜야 한다”는 목소리도 작지 않다. 전기차 동호회 게시판 등에선 “수퍼차저든 일반 충전소든 완충하고 나면 바로 빼주는 게 전기차 운전자로서 예의”라는 지적이 나온다.

수퍼차저 뿐만 아니라 일반 아파트 전기차 충전 면에서도 다툼이 비일비재하다. 주로 완충 후 전기차를 그대로 세워두는 데서 발생한다. 지금 환경부 지침에 따르면 전기차 충전기는 ‘전기차 충전시설당 최대 5기’로 제한돼 있다. 그러나 주차장 1000면 이상의 대형 아파트 단지의 경우 5기로는 불충분하다는 의견이 팽배하다.

업계 관계자는 “전기차가 보급될수록 충전을 둘러싼 불만과 분쟁이 늘어날 수밖에 없다”며 “전기차 충전 인프라 확충과 함께 소비자도 전기차 사용 에티켓을 가져야 한다”고 말했다.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영국의 테슬라 수퍼차저

테슬라 수퍼차저(Tesla Supercharger)는 테슬라가 데스티네이션 차저(완속)와 함께 설치한 테슬라 차량 전용 급속 충전소이다. 보통 125㎾급 충전설비로 충전소마다 북미형과 유럽형이 혼재되어 있으나 2020년부터 전부 북미형으로 교체될 예정이다. 2020년 1월 기준 모델에 상관없이 테슬라 전 차량에 무료로 충전을 지원중이나 향후 유료로 전환될 가능성이 있다. https://www.tesla.com/ko_KR/supercharger

수퍼차저를 이용하는 기본 수칙은 최대 40분까지 충전이 가능하고 배터리 잔량에 상관없이 최초 충전부터 40분 이후에는 충전이 중지된다. 충전이 중지된 이후로는 다른 충전차량의 편의를 위해 차량을 이동해주는 것이 원칙이다. 간혹 충전이 완료된 이후로도 차량을 충전해둔 상태로 개인 볼일을 보는 비 매너 이용자들이 있는데 이것은 테슬라뿐만 아니라 전기차 충전 매너에 어긋나는 행위로 충전을 대기하는 사람들에겐 큰 불편으로 남는 행위다. 연락처도 남기지 않고 말이다. 또한 슈퍼차저 주변에서 흡연을 하거나 쓰레기를 무단 투기 하는 행동으로 수퍼차저를 이용하는 사용자들에게 큰 불편을 주는 불편러들이 급증하고 있는데 이는 근절되어야 할 행동이다. 이런 행동들이 증가할수록 수퍼차저가 늘어나는데 큰 걸림돌이 될 수 있다.

현재 대한민국에서도 수퍼차저 충전소가 계속 늘어나는 추세며, 홈페이지에 가입된 이메일 주소를 통해 적극적으로 테슬라의 애너지 사업에 함께하는 파트너를 제안하며,(서울, 경기지역은 2021년 5월 21일까지) 수퍼차저 호스트를 공개 모집하고 있다.

수퍼차저 호스트를 테슬라는 공정하고 신속하게 선정해서 개별적으로 연락, 설치한다는 계획을 제시하고 있다.

수퍼차저를 설치 희망하는 이유를 물어보며(방문고객증가, 수퍼차저 유치를 통한 자사 브랜드 이미지 제고, 단골고객유치, 지속가능한 에너지를 향한 TESLA의 미션에 동참, 고객 경험 증대)

평가항목으로는 부지 적합성을 확인하며 다수의 부지를 보유하는지, 부지의 소유자는 누군지, 부지 내 주차장은 실내인지 야외인지, 수퍼차저 설치 가능한 여유 주차면은 4-20개 그 이상중 몇개인지, 테슬라 차량 전용으로 사용 가능한지, 몇년 계약 가능한지(10년 또는 그이상) 가용 전기 용량은 얼마인지 , 부지를 비즈니스로 운영중인지 등을 체크해서 보내야 한다.

그에 따라 개인이 부지를 제공하고 충전시 발생하는 공백시간을 이용해 커피, 식사등의 편의 시설을 제공하며 제2의 부가수익을 창출하는 곳도 늘어나고 있다. 최근 한국에서 모델3의 폭발적인 판매량 증가로 슈퍼차저 이용자들이 급증하고 있는 추세인데 수퍼차저 지도를 보고 공백지역에 수퍼차저를 설치할수록 수요가 더 늘 수 있으니 사업장 오너들은 관심을 가져도 좋을듯 하다. https://www.tesla.com/ko_KR/charging-partners

역사 [ 편집 ]

2020년 기준으로, 테슬라는 한국에서 테슬라 자체 충전소(슈퍼차저 등) 160여 곳 이상을 운영하고 있다(슈퍼차저는 24곳) 이는 국내외 전기차 브랜드 중에 가장 많은 자체 충전인프라 규모다.

BMW 패스트차지 [ 편집 ]

2018년 12월 13일, BMW와 포르쉐가 공동개발한 패스트차지가 공개되었다. 450 kw 초급속 충전소로, 업계를 선도하고 있는 테슬라 슈퍼차저 보다 2배 이상 빠르다. 가솔린차 주유시간이 보통 5분 정도 걸리는데, 3분 초급속 충전으로 전기차가 100 km를 주행할 수 있다.

일본의 급속 충전소 규격인 차데모 3.0 규격은 발표되지 않았다. 그러나 일본은 중국의 GB/T과 공동으로 500 kW 초급속 충전 규격을 2020년까지 개발하기로 하였다.

대한민국 [ 편집 ]

테슬라 슈퍼차저를 한국 정부도 개발중이다. 정부의 목표는 기존 50kW급 공공 급속충전기 대비 최대 8분의 1 충전 시간을 단축한 1000V/400A의 400kW급 초급속 충전시스템 기술을 확보하는 것이다. 만일 이 기술이 확보되면 5분 충전으로도 200km를 주행할 수 있다는 것이 정부 측의 예측이다.[1]

차데모를 선두로 대다수 기업들이 400kW급 충전기를 개발하고 있기에 전기차 본격 시대가 될 2021년부터는 400kW급 급속 충전기를 볼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현대차는 현대 하이차저를 개발, 설치중이다.

더 보기 [ 편집 ]

각주 [ 편집 ]

“완전 양아치가 따로없네” 현대 E-PIT 전기 충전소 테슬라는 못쓰게 하자 뿔난 차주들이 벌이는 행동

현대 전기 충전소 E-PIT

테슬라는 사용 불가능?

팩트체크 해보니 이렇습니다

“종로에서 뺨 맞고 한강 가서 눈 흘긴다”는 말이 있다. 교통이 많이 발달한 지금과는 달리, 옛날엔 종로에서 한강까지 가는데 꽤 오랜 시간이 걸렸다. 종로에서 억울한 일을 당하고서 상당히 먼 곳인 한강에 이르러서까지도 분이 풀리지 않아 강에 대고 화풀이를 하는 것이다.

최근까지 테슬라 차주들 사이에선 테슬라는 지원하지 않는 E-Pit 충전소에 대한 논란이 뜨거웠다. 같이 세금을 내는데도 모두가 사용하는 공공시설에 테슬라 충전은 지원하지 않는 것은 부당하다는 입장이다. 과연 이러한 상황이 정말로 테슬라를 차별하고 있기 때문인지, 아니면 오해로 인해 한강에서 눈을 흘기게 된 것인지 지금부터 살펴보려 한다.

글 오토포스트 디지털 뉴스팀

E-Pit는 현대차의

초고속 전기차 충전소 브랜드이다

지난 3월 말, 현대차는 초고속 전기차 충전 브랜드인 E-Pit의 정식 출범을 밝혔다. E-Pit 충전소 설치는 지난 2019년 12월 한국도로공사와 현대차 사이 전기차 충전소 설치 및 증설을 위한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진행되었다. E-Pit라는 이름에는 간편하면서도 빠른 충전을 지원한다는 의미가 담겨 있다.

현대차는 한국도로공사와의 업무협약을 맺은 이후, 우선 전국 12개 고속도로 휴게소에 우선 설치하여, 대부분의 충전소가 완공을 코앞에 두고 있는 상황이다. 우선 설치된 12개의 충전소가 완공이 모두 끝난 이후에는 본격적인 인프라 증설에 착수할 예정이다.

E-Pit는 그 이름에서처럼 고속 충전을 지원하는 것이 큰 장점이다. 급속충전은 최대 800V로 이루어질 예정이다. 이를 위해 현대차 측은 고전압 초급속 충전소 개발에 끊임없이 몰두하고 있다. 해당 고속 충전은 아이오닉5와 EV6 모두를 지원하는 것이 알려져 올해 새로 출시된 두 모델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소비자들에게는 희소식이 아닐 수 없다.

초급속 충전 인프라가 본격적으로 갖추어지게 된다면, 아이오닉5와 EV6는 충전소가 있는 어디에서든 급속 충전이 가능하며 20분 이내에 배터리를 80%까지 충전할 수 있다. 이는 전기차를 소유한 사람들이라면 모두가 솔깃할 이야기이지만, 한편에선 E-Pit를 비난하는 상황이 이어지고 있다.

E-Pit 내 모든 어댑터의

사용이 제한되어 있다

최근 여러 커뮤니티 사이에선 E-Pit를 두고 뜨거운 논란이 일고 있다. 이는 E-Pit가 현대기아차만 지원 가능하고 테슬라는 이용할 수 없기 때문이다. 더욱이 E-Pit 내에서의 모든 어댑터 사용 역시 제한될 것이라는 소식이 이어지면서 테슬라 차주들 사이에서 큰 반발을 불러일으켰다.

테슬라 전용 충전소인 슈퍼차저는 테슬라 코리아의 여건 상 고속도로 휴게소 안에는 설치가 불가능한 상황이다. 이에 고속도로 외곽 대형마트 등에 설치가 주로 이어지고 있는데, E-Pit는 고속도로 휴게소를 집중적으로 공략하며 인프라를 증설시키고 있다.

때문에 테슬라 차주들이 큰 불만을 제기하며 민원을 쏟아내기 시작했다고 한다. 고속도로는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공공시설인데다가 한국도로공사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실시한 사업인 만큼 세금이 조금이라도 들어갔다면 테슬라 차주 역시 사용할 권리가 있다는 입장이다.

이와 같은 논란이 점점 거세지자 현대차 측에서는 이에 대한 입장을 표명하였다. E-Pit 충전소 내에서 모든 어댑터를 사용 제한한 이유는 화재 및 충전기 고장을 예방하기 위한 조치였다는 것이다. 본래 규격이 맞지 않는 어댑터 사용은 화재를 유발하거나 충전기의 고장을 초래할 수 있다고 전해지긴 했다.

현대차 측은 화재와

충전기 고장을 이유로 들었다

하지만 테슬라 차주들의 불만은 쉽사리 가라앉지 않았다. 말도 안 되는 변명을 들어가며 테슬라 차주들의 사용을 거부하는 태도라고 본 것이다. 심지어는 이를 “어댑터를 쓰면 위험하다”라는 인식을 갖게 하기 위한 여론몰이라고 말하는 네티즌도 있었다.

그렇지만 실제로 어댑터의 규격 차이로 인한 충전기 고장이 난다거나 화재가 발생할 뻔했다는 등의 게시물들이 인터넷 커뮤니티 곳곳에서 올라오고 있다. 심지어 공용 충전기 어댑터를 사용하여 충전기를 고장 내고서 다음 사용자가 정상적으로 사용을 하지 못하게 되는 피해 글 역시 올라온 바 있다.

오히려 테슬라 측의

고집을 지적하는 의견이 많았다

현대차나 테슬라의 전기차를 사용하지 않는 차주들은 오히려 독자적인 어댑터 규격을 고집하는 테슬라 측의 문제라 말하고 있다. 테슬라가 독자적인 규격을 고집할 것이 아니라 DC콤보가 달려있는 차량을 판매하거나 2개의 충전 규격 단자가 달린 충전기를 설치해야 하는 것이 맞다고 지적했다.

제조사가 서로 다른 차량이 한 제조사의 충전소에서 같이 충전할 수 없는 것은 사실이다. 지난 포스트에서 잠시 언급했듯, 전기차는 제조사마다 충전 케이블의 모양이 다를 뿐만 아니라 차량과 충전기 간의 통신 프로토콜 방식에서도 차이가 있기 때문이다.

계속되는 논란에

한국도로공사마저 입을 열었다

한편으로 테슬라 차주들은 한국도로공사가 테슬라는 배제한 채 현대차 측과만 업무 협약을 맺어 이와 같은 상황이 발생한 것이라 비판하기도 했다. 이와 관련해서도 논란이 거세지자 한국도로공사 측은 현대차와만 업무 협약을 맺을 수밖에 없었던 실상에 대해 직접 밝혔다.

실상은 테슬라 차주들의 예상과는 전혀 달랐다. 한국도로공사 측이 고속도로 충전소 사업 유치를 위해 공고를 냈고, 거기에 참여한다고 답변한 것은 현대차밖에 없었다는 것이다. 이에 한국도로공사 측은 규격이 다른 테슬라 측에 참여를 다시금 권했지만 테슬라 측의 답변조차 얻을 수 없었다고 한다.

시설에 투입된 자본 역시

모두 현대차가 부담했다

한국도로공사 측의 답변 외에도 현대 측의 발언을 통해 고속도로 내 충전소 건설에 있어 모든 자금은 현대 측이 부담했던 것 역시 밝혀졌다. 현대차 측은 “정당한 임대료를 지불했으며, 세금이 아닌 자체적인 자금을 들여 인프라를 구축했다”말했다.

이렇게까지 상황이 드러나게 되자, 뜨겁게 달아올랐던 논란은 다소 잠잠해지는 기미가 보였다. 그러나 아직까지 테슬라 측과 연락이 닿지 않았다는 이유로 포기해버린 한국도로공사 측의 안일한 일처리에 불만을 보이는 이들도 남아있다.

이번만큼은 현대차의 손을

들어주는 네티즌들

이렇게까지 사건의 전말이 드러나자 네티즌들은 다양한 반응들을 보였다. 먼저 “이번만큼은 현대기아차 편”, “결국 자기들 돈 들여서 자기들 충전소 지은 건데 뭐가 문제?”, “왜 테슬라한테 안 따지고 현대차 탓하는 거냐” 등의 반응을 볼 수 있었다.

또한 “자기들도 슈퍼차저라고 쓰지도 못하게 해놓고선”, “정말 테슬람이다”, “너무 내로남불 마인드다”, “모든 불편 자기가 감안하고 산 거면서 이제 와서 난리냐“, “제발 테슬라한테 DC어댑터나 좀 만들라고 해라, 충전기 망가뜨리지나 말고”와 같은 반응들도 볼 수 있었다.

국내에도 전기차의 보급이 본격적으로 늘어나는 추세이다 보니 인프라와 관련한 이슈에도 상당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테슬라 입장에서야 테슬라만 사용할 수 있는 슈퍼차저가 있긴 하지만 이 역시 인프라가 본격적으로 구축되기까지는 꽤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이기에 아쉬움이 남을 것 같다.

현대차가 일찍부터 본격적인 인프라를 구축하려 했던 점은 참 긍정적으로 볼 수 있다. 지금과 같이 전기차 수요가 급증하기 이전부터 준비를 해두었기에 현 국내 전기차 시장에서 조금이나마 더 유리한 입지를 차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현대차뿐만 아니라 테슬라 역시 국내 인프라가 더욱 증설되어 소비자들의 불편을 해소해 줄 수 있길 바란다. 오토포스트 이슈플러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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