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단점 | Tesla 테슬라 모델3 1년 타고 느낀 점 10가지! (장점 단점) 상위 138개 베스트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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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0월에 블룸버그가 테슬라 자동차 구매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테슬라 제품의 가장 큰 문제로는 단차, 도장 품질, 소음, 진동, 음성인식 등이 꼽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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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모델3를 1년 2개월 동안 타고 다니면서 느낀 단점 장점 나눠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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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모델3 단점 10가지 총정리(실제 오너 의견) – 다스오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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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SLA 테슬라 모델3 1년 타고 느낀 점 10가지! (장점 단점)
TESLA 테슬라 모델3 1년 타고 느낀 점 10가지! (장점 단점)

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테슬라 단점

  • Author: Mo Pla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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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ate Published: 2021. 2. 15.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oKtKRKaYmPo

테슬라 모델3 단점 10가지 총정리(실제 오너 의견)

테슬라 모델 3는 2016년 3월 31일 테슬라에서 공개한 중형 전기 세단입니다. 대한민국에서는 2019년 8월 13일에 공식 출시를 한 이후로 많은 이기를 끌고 있는 모델이기도 합니다.

미국 프리미엄 자동차 시장에서 2018년 말 이후 판매량 1위, 미국 캘리포니아 주(세계 최대 자동차 시장인 미국에서 가장 자동차가 많은 주)에서 2020년 1분기 판매량 1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한국에서 2020년 3월 가장 많이 팔린 수입 자동차이기도 하였습니다.

전 세계 프리미엄 세단 판매량 순위에서도 2021년 드디어 1위에 오르면 전세계적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차량입니다.

생산량이 곧 출고대 수라는 말이 있을 만큼 식을줄 모르는 인기를 누리고 있는 테슬라 3.

장점도 많은 차량이지만 이번 시간에는 이 차의 단점에 대해서 한번 핵심 내용 위주로 알아보려고 합니다. 실제 오너들이 이야기하는 모델 3의 단점은 어떠한 것들이 있을까요?

이 차량의 단점을 중요한 포인트 위주로 한번 짚고 넘어가 보도록 하겠습니다.

테슬라 모델3 단점

1) 충전

충전이 불편하다는 분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테슬라 모델 3는 테슬라에서 제공하는 슈퍼차저를 사용해서 급속 충전을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국내에서 출고대수는 지속적으로 느는데 비해 슈퍼차저 시설의 확충은 없는 상태이기 때문에 이곳을 이용하려면 충전시간보다 몇 배나 긴 대기시간을 기다려야 하는 상황이라고 합니다.

물론 최근에는 아파트 단지마다 전기차 충전 시스템이 있어서 충전하는 곳을 찾기가 어려운 것은 아니지만 테슬라는 또 다른 문제가 있습니다.

바로 전용 포트를 사용하기 때문에 급속이든 완속이든 전용 어댑터로 변환을 해줘야 합니다. 마치 아이폰의 라이트닝 포트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전용 포트를 따로 사용하는 것도 문제지만 급속 포트의 경우 가격이 60~70만 원 정도로 만만치 않은 가격의 부품이라고 합니다.

2) 마감 품질

테슬라 차량은 출시 초기부터 단차 등의 마감 품질 이슈가 지속적으로 제기되어왔었습니다. 모델 3도 예외일 수는 없겠지요. 뽑기운에 따라서 마감 품질의 차이가 케바케라고 합니다.

문제는 만약에 전문 검수 업체에 인수시 검수를 맡기고 발견한 마감 품질 문제를 테슬라 코리아에 제시를 해봤자 받을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는 것입니다. 기능적인 문제가 아니라면 테슬라 약관상 A/S를 받을 수가 없다고 합니다.

차를 받을 때 기도를 할 수 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

3) 승차감

테슬라는 기본적으로 서스펜션의 세팅이 단단하고 통통 튀게 세팅이 되어있다고 합니다. 아무래도 전기차 특성상 강력한 주행 능력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이를 받혀주기 위해서 이러한 세팅을 선택한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국내 부드러운 세단식의 승차감에 익숙하신 분들은 이러한 모델 3의 세팅이 불편하게 느껴질 수 있다고 합니다.

4) 풍절음

모델 3는 고속 주행 시에 풍절음이 생각보다 크다고 합니다. 저속일 때는 크게 문제가 없지만 시속 100km 이상 주행 시에 실내로 들어오는 소음이 크다는 것입니다.

전기차 특성상 엔진이 없어 내부가 기본적으로 조용할 수 밖에 없기 때문에 이러한 풍절음이 체감상 더 크게 느껴지기도 한다고 합니다. 역시나 마감에 조금 더 신경 써주면 좋은 부분인 것 같습니다.

5) 노면 소음

앞에 말한 풍절음은 고속에서만 들리기 때문에 그럭저럭 참을만한데 노면 소음이 상당히 올라오는 편이라고 합니다.

조금만 거친 도로 지나도 드르륵 거리는 소리도 들리며 장거리 운행 시에는 꾀나 신경 쓰이는 부분이라고 합니다.

6) 시트

모델 3의 시트가 불편하다는 분들도 있었습니다.

1열의 경우에는 헤드레스트가 틸팅이 안되어 운전자가 원하는 포지션의 헤드레스트 위치를 잡을 수가 없는 부분이 불편하다고 합니다.

2열의 경우에는 좌석이 너무 직각으로 되어있어서 장거리 운행시 불편함을 느끼는 분들이 많았다고 합니다.

7) 어라운드 뷰 미지원

테슬라는 마치 큰 전자기기인 마냥 카메라가 곳곳에 많이 달려 있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많은 카메라가 있음에도 어라운드 뷰는 지원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모델 3는 A필러가 두꺼워서 조수석 쪽 시야가 상대적으로 좁습니다. 때문에 주차할 때 사이드 미러 내리거나 보조미러 설치 혹은 창문 열고 보는 경우 아니면 차를 똑바로 대기가 힘들 수 있다고 합니다.

덕분에 초반에 차에 적응을 아직 완벽하게 하기 전에 휠을 긁는 분들도 많다고 하니 주의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8) 사이드 미러

전형적인 미국차 약점인데 테슬라 모델 3는 사이드 미러가 한국차 대비 상당히 작고 광각 미러가 아니라 잘 안 보인다고 합니다.

9) 내비게이션

테슬라 모델 3는 큰 디스플레이와 내장 내비게이션이 탑재되어있지만 생각보다 상당히 불편하다고 합니다. KT 맵을 주로 사용하는데 업데이트가 느린 편이라서 많은 운전자 분들이 스마트폰을 운전 중 보조 도구로 많이 사용한다고 합니다.

소프트웨어 강자인 테슬라 차량의 아이러니한 부분인 것 같습니다.

10) A/S

어쩌면 가장 큰 문제일지도 모르겠습니다. A/S 입니다.

크게 두가지 문제가 있습니다. 첫 째는 국내에 정식 서비스 센터가 아직 너무 적다는 것입니다.

2022년 초반 현재까지 전국에 있는 테슬라 서비스 센터는 5개 밖에 없습니다. 전기차라 크게 센터를 갈 일이 많지 않다지만 막상 타다 보면 그렇지 않은 경우도 많습니다.

때문에 센터가 없는 곳에서는 상당히 불편을 겪을 수 밖에 없습니다.

또한 이렇게 센터가 적기 때문에 입고를 한다고 해도 기본적으로 한 달이라는 수리기간이 걸린다고 합니다. 말이 한 달이지 막상 매일 차를 타야 하는 운전자에게 한 달은 정말 엄청난 기간입니다.

두 번째 문제는 애프터 마켓이 거의 없다는 것 입니다. 테슬라는 전기차이고 독특한 자신들만의 플랫폼과 시스템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일반 카센터에서 수리가 거의 불가능합니다. 이것도 어찌 보면 애플의 아이폰과 비슷할지도 모르겠습니다.

사설 수리센터가 없다는 것은 역시나 급할 때 결국 정식 서비스 센터로 들어갈 수 밖에 없다는 이야기며 결국 또 한 달은 차를 못쓰는 상황이 발생한다는 것입니다.

이처럼 A/S 면에서는 아직도 개선이 한참 더 필요해 보이는 테슬라 입니다. 국내에 판매 차량이 늘어나면 늘어날수록 이 문제는 점점 더 심각해질 것으로 예상되는 것은 어쩌면 당연할 수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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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모델3 장점, 단점 총정리(오너 후기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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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모델 3 장점, 단점을 총정리합니다. 요즘 전기차를 많이 찾으시고 특히나 테슬라를 많이 경외하는데, 이 차량도 분명히 장단점이 존재합니다.

많은 커뮤니티에서 테슬라 모델 3 오너분들이 후기를 올려주고 계신데, 이러한 이야기들 중에 어떤 장점이 있고, 어떤 단점이 있는지를 정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테슬라 모델3

테슬라 모델3 장단점

테슬라 모델3 장점

테슬라 모델3의 장점은 아래와 같습니다.

장점 1. 500km 이상의 1회 충전 주행거리

일단 테슬라의 장점 중 하나는 주행거리가 상당히 길다는 점입니다. 물론 스탠다드의 경우 400km 수준의 주행거리를 보이지만, 실제로 테슬라 모델 3은 거의 롱레인지입니다. 롱레인지는 1회 충전 주행거리가 528km로 엄청난 주행거리를 자랑합니다. 서울 부산까지 이동이 가능하죠.

우리나라에서도 많은 전기차가 나오고 있지만, 아직 테슬라에 비빌 수 있는 정도는 아닙니다. 게다가 전기차 인프라가 아직 많지 않은 상황에서, 충전을 할 수 있는 기회가 흔하지는 않습니다. 따라서 집이나 회사에 충전기가 없다면 이 부분은 테슬라 모델 3의 충분한 장점이 됩니다.

장점 2. 오토파일럿(자율주행) 기능

테슬라는 다른 차량에 비해서 자율주행이 발달한 차량입니다. 이 부분이 뛰어난 장점이죠. 휴대폰처럼 업데이트를 통해서 완전 자율주행모드도 가능합니다. 물론 추가적인 돈은 내야 하지만요. 테슬라 주가가 이전에 치솟았던 것도 이러한 자율주행에서 앞선 테슬라의 나중이 기대되었기 때문입니다.

아직은 100% 차량 혼자서 운전하기는 이릅니다. 다만 수많은 테슬라 차량에서 쌓여지는 데이터로 말미암아 소프트웨어가 업데이트가 되는 것은 순식간이기 때문에, 몇 년 안에 충분히 좋은 서비스가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아래는 유튜버 전기차 한잔 님의 자율주행 영상입니다. 이러한 영상들을 참고해보셔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이것이 자율주행의 맛인가? 테슬라 모델3의 FSD 믿고 서울에서 파주 임진각 가기 | 대신해드립니다

유튜브 전기차 한잔 채널

장점 3. 가속력이 좋다

물론 테슬라 뿐만이 아니라 모든 전기차의 장점이기도 합니다. 바로 가속력입니다. 제로백이라고 하죠? 0부터 100km까지 가는 데에 걸리는 시간이 매우 짧습니다. 따라서 스포츠카도 아닌데 엑셀 밟는 맛이 있는 차량입니다. 이런 부분들은 급하게 끼어들거나 빠른 출발이 필요할 때 유용하죠.

☞ 관련 영상 살펴보기

TESLA 테슬라 모델3 1년 타고 느낀 점 10가지! (장점 단점)

유튜브 Mo Plants

테슬라 모델3 단점

테슬라 모델3의 단점은 아래와 같습니다.

단점 1. 가격이 비싸다

당연한 이야기이지만 테슬라 모델 3의 아쉬운 부분 중 하나는 가격입니다. 수입차이고 성능이 좋은 전기차이지만 가격이 7000만 원이 넘어갑니다. 따라서 전기차 보조금도 50%밖에 받지 못해서 비싼 가격에 살 수밖에 없습니다. 이 돈이면 사실 BMW도 뽑을 수 있고, 국산 중형차 2대는 살 수 있는 가격입니다.

아쉽지만 뛰어난 퍼포먼스와 테슬라라는 브랜드 후광을 얻을 수 있기에 그나마 아쉬운 부분을 상쇄하는 것 같습니다.

테슬라 모델3

모델3 가격표

단점 2. 통풍시트가 없다

테슬라 모델3은 통풍시트가 없습니다. 달려면 통풍시트 의자를 달아야 하는데, 요즘처럼 더운 날에 통풍시트가 없으면 매우 불편하죠. 이러한 옵션이 처음부터 없기에 더위를 많이 타신다면 확실히 단점으로 작용할 여지가 있습니다.

사람마다 통풍시트를 중요시하게 생각하는 기준점이 다르기 때문에, 이런 점들을 충분히 고려하시기를 바랍니다.

단점 3. 부족한 승차감과 불편한 시트

생각보다 승차감이 좋지 않다고 후기를 작성한 차주분들이 많습니다. 특히나 2열의 경우 공간은 넉넉하지만 다소 딱딱한 승차감을 느낄 수 있고, 1열은 모르겠지만 방지턱 넘을 때 2열에서 불편함을 겪는 사례가 있습니다.

더불어 AS도 어려운 측면이 있는데, AS가 어렵다는 점이 오너분들이 꼽는 모델3 단점이었습니다.

여기까지 테슬라 모델3의 장단점과 결함을 알아보았습니다. 테슬라 모델3 구매를 희망하시는 분들은 차량의 장점과 단점 등을 잘 파악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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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살까말까] 테슬라의 장단점

흔히 얘기하는 JD파워 초기 품질지수에서 ‘꼴찌’를 차지했음.

근데 ‘조립품질’로 욕먹는 기아가 품질지수 1위라니 이건 또 뭐냐

품질은 꼴찌인데, 가장 타고 싶어하는 차이기도 한 아이러니

2. 주행 중 MCU 재부팅

5월에 첫번째 테슬라 뽐이 죽었던 결정적인 이유가 이것이다.

테슬라에는 센터에 15인치 터치 디스플레이가 있는데,

얘가 인텔 아톰 프로세서를 쓴 ‘컴퓨터’ 임.

얘를 MCU – Media Control Unit 이라고 부름.

얘가 주행중에 재부팅된다 ㅋㅋㅋㅋ

그런데 이게 ‘어쩌다 한 번’이 아니고 꽤 빈번하다고.

주행과는 상관 없다고 하는데,

(Autopiloy ECU 와는 별개의 유닛이라고 함)

차량 운전하다가 시동 꺼지는 그런 기분일 것 같아서

‘이건 아니구나’ 싶었음.

나중에 보니 내비 재부팅이라고 볼 수도 있겠더라.

이걸 안 보고 주문 했으면 진작 인도 받았을텐데

3. 스마트폰 연동 제한

요즘 나오는 차들은 왠만하면 스마트폰과 연동이 된다.

안드로이드폰은 안드로이드 오토,

아이폰은 애플 카플레이로 연동이 된다.

그냥 차에서 핸드폰 연결하면 핸드폰에 깔려 있는 tmap 을 자동차 디스플레이에서 볼 수 있고,

듣고 있던 뮤직플레이어로 차량 스피커에 연결해서 음악 감상이 가능함.

그런데 테슬라는 이게 안 됨.

테슬라에서 제공하는 내비만 써야 한다.

근데 그게 KT맵 -_-;

그래서 Tmap 쓸려면 핸드폰 거치대 따로 설치함.

버튼은 다 없앴는데, 핸드폰 거치대는 설치해야 하는 이 아이러니.

4. 충전 호환성

국내에서 급속 충전은 3가지 방식으로 가능한데,

차데모, DC콤보, AC3상 이다.

전기차 충전하러 가면 어댑터가 몇 종류가 있음.

그런데 테슬라는 이 어느것도 아니다 -_-;

그래서 ‘차데모 어댑터’ 라는 것을 중간에 연결해서 충전해야 하는데..

충전을 해야 하니 원래는 포함해서 주긴 했다.

그런데 올 상반기에는 이 어댑터 없이 ( 대신 가격을 낮춰서 ) 판매하기도 했다.

대신 슈퍼차저를 사용할 수도 있으니

꼭 단점이라고 하기는 그렇고..

그나마 요즘은 포함해서 주고 있으니 이건 어느 정도 해결된 문제라고 해도 될 듯.

뭐 그래도 ‘표준이 아니라’ 뭔가 어댑터를 늘 준비해서 가지고 다녀야 하는 것은 스트레스이기는 함.

5. 이건 어떻게 보면 ‘개인 성향’ 이기도 한데..

자율주행을 하기 위해서는 여러가지 방식의 ‘센서’를 활용한다.

Radar 방식을 쓰기도 하고, ‘카메라’를 사용하기도 하는데

테슬라는 기본적으로 카메라를 사용함.

정확히는 레이더도 하나 있긴 하다.

참고로 BMW 5시리즈에는 Radar 가 5개 들어감.

이게 ‘저렴’하긴 한데.. 신뢰도가 좀 떨어진다.

많은 데이터를 통해 보정한다고 하는데…

특히 하얀색 ‘새로 생긴 장애물’ 에는 아직 취약한 것 같음

테슬라 모델3 단점 5가지 완벽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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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모델3 단점으로는 대표적으로 5가지가 있습니다. 이 5가지 단점만 알고 있다면 테슬라 모델3 단점에 대해선 완벽 정복을 한 것입니다. 테슬라 모델3 단점이 궁금하신 분들을 위해 자세하고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테슬라 모델3 단점 리뷰를 준비해 보았습니다.

테슬라 모델3 단점

테슬라 모델3 단점은 아래와 같습니다.

미흡한 마감

불편한 충전 환경

불편한 A/S

내비게이션 불량

불편한 시트 착좌감

각 단점별로 자세히 어떤 부분에서 불편함을 호소하는지 알아보겠습니다.

미흡한 마감

테슬라는 국내에 첫 출시 때부터 지금까지 늘 미흡한 마감 상태에 대해 많은 소비자들에게 비판을 받아왔습니다. 테슬라 기종인 모델3 역시 미흡한 마감으로 인해 생긴 흠집 혹은 단차들이 보입니다. 모든 테슬라 모델3 차량에 대해 100% 마감 문제가 발생하는 것은 아니지만 대부분 마감 불량을 호소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현재는 테슬라 브랜드를 구매하시는 분들은 애초부터 미흡한 마감이 생길 것을 알고도 구매를 하는 추세이긴 합니다만, 테슬라 측에서는 이렇게 마감이나 단차에 문제가 생기는 부분에 대해서는 반드시 책임을 지고 제조 완성도를 높일 필요성이 있다고 보입니다. 지금까지 테슬라 모델3에서 보고된 마감 문제 중에서도 가장 심각했던 사안은 운전석 도어 측 마감 불량 (나사, 피스 등이 결합이 되지 않음)입니다. 신차임에도 불구하고 애초부터 나사, 피스 등이 결합되어 있지 않아 부품 사이로 바람이 유입되고 심각한 소음을 유발하는 등의 결함이 발생한 적이 있습니다. 이처럼 테슬라 모델3 미흡한 마감 문제는 자주 발생하는 문제이니 오너분들은 참고하셔서 문제가 생기면 즉시 서비스센터를 통해 조치를 받으시길 바랍니다.

불편한 충전 환경

테슬라 모델3는 1회 완충 시 최대 주행 거리가 450km입니다. 450Km까지 주행을 하기 위해서 필요한 1회 완충 시간은 약 1시간 반 정도 소요됩니다. 물론, 슈퍼차저라고 하여 고속 충전을 하게 되면 약 30분 만에도 완충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슈퍼차저 스테이션은 전국적으로 상당히 부족한 상황이며 이로 인해 장거리 운전 시 충전을 하기 위한 스테이션이 마땅치 않아 테슬라 모델3 오너들은 상당한 불편함을 겪고 있습니다. 일반 내연기관 차량은 보통 연료를 주입하게 되면 10분 내외로 주유가 완료되기 때문에 이러한 차량과 테슬라 모델3을 비교하면 상당한 불편함을 호소할 수밖에 없습니다. 특히 대한민국 정서상, 빠른 충전을 기대하는 유저분들이 많기 때문에 테슬라 모델3의 느린 충전 속도는 국내에서 상당히 불리한 요소로 작용할 것 같습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테슬라 슈퍼차저 스테이션이 전국에 많이 보급되는 방법 이외에는 없다고 생각됩니다.

불편한 A/S

테슬라 모델3에 결함이 발생하여 정식 A/S를 받고자 해도, 테슬라는 전국에 서비스센터 지점이 단 일곱 개뿐이기 때문에 A/S 접수부터 받기까지 상당한 시간이 소요됩니다.(7개 중 3개의 서비스센터 지점이 서울에 편중되어 있기 때문에 지방 거주자의 경우 테슬라 A/S는 더 어려운 상황입니다.) 국내 테슬라의 점유율은 점차 높아지는데 A/S는 나아질 기미를 보이지 않으니 아주 답답한 상황입니다. 테슬라에서는 사회적 책임을 느끼고, 자신들의 차량을 구매해 준 소비자들을 실망시키지 않기 위해서라도 서비스센터를 늘릴 필요성은 있어 보입니다.

내비게이션 불량

테슬라 모델3의 네 번째 단점은 내비게이션 불량입니다. 테슬라의 내비게이션은 태블릿 같은 타입으로, 넷플릭스나 유튜브 등 시청이 가능하고 오락까지 가능하여 상당한 장점으로 대부분의 소비자들에게 알려져 있습니다. 하지만, 일부 테슬라 모델 3에서 일명 ‘블랙아웃’이라 하여 내비게이션 화면이 갑자기 블랙 스크린으로 변해버리는 일들이 종종 발생하고 있습니다. 단순히 영화나 드라마 시청 중에 블랙 스크린이 뜨게 되면 그나마 다행이지만, 주행 중 내비게이션 모드로 사용 중인 상황에서 블랙 스크린이 뜨게 되면 운전자 입장에서는 상당히 당혹스러울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명확한 원인을 알 수 없으며 일부 추측하기로는 단순 소프트웨어적인 문제로 보고 있습니다. 테슬라 모델 3 오너 중 한 번이라도 블랙아웃 현상을 경험한 오너가 있다면 서비스센터에 방문하여 소프트웨어 불량 상태를 점검해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불편한 시트 착좌감

테슬라 모델3은 전기차로서, 일반 내연기관 차량과 달리 하부에 엔진 등 기타 부품들을 최소화시켰기 때문에 동급 대비 상당히 넓은 실내 공간을 보유하고 있는 차량입니다. 하지만, 유독 시트 착좌감이 상당히 불편하다고 합니다. 그 원인을 분석해본 결과 테슬라 모델3의 시트는 일반 타 차량 대비 상당히 낮은 포지션에 위치해 있습니다. 덕분에 헤드룸 공간이 넓어져서 편한 이점도 있긴 하지만 반대로 넓어진 헤드룸 만큼 시트가 낮아졌고 낮아진 시트로 인해 앉았을때 무릎과 허벅지의 각도가 상당히 불편한 상태가 되어 버리게 됩니다. 따라서, 불편한 시트 착좌감을 줄 수 밖에 없는 구조를 가진 테슬라 모델3의 해당 단점은 장거리 운전 혹은 2열에 탑승한 동승자에게 까지 불편함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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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 사주지 좀 마세요” 실제 차주들이 고백한 테슬라 문제점에 역대급 반응 터졌다

최근 국내 자동차 시장에서 수입차들이 차지하는 비중이 점점 상승해 나가는 추세다. 한국수입차협회의 조사 자료를 살펴보면 올해 1~4월 간 판매된 수입차는 총 97,960대로, 전년도 동기간 내 판매된 수입차보다 약 2만 대 가량 증가했다. 그렇지만 생각보다 눈에 띄는 상승세를 보여주지 못하는 제조사가 있다. 바로 전기차 시장 내 강자, 테슬라다.

올해 1~4월 사이 테슬라의 판매량은 작년 동기 대비 약 18%가 감소됐다. 여러 요인이 겹쳐 이 같은 하향세가 나타난 것이겠지만, 테슬라가 고질적으로 앓고 있는 품질 문제의 영향이 없다고 볼 수 없다. 오늘은 아직까지도 결함 및 품질 문제로 골머리를 앓고 있는 테슬라의 이야기에 한걸음 더 다가가 본다.

글 김성수 인턴

최근 논란을 불러일으킨

모델Y의 역대급 품질 문제

아무리 국산 제조사 차량에 많은 문제가 있다고는 하지만 테슬라도 전부터 만만치 않은 품질 문제로 논란을 이어왔었다.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계속해서 여러 품질 문제 사례들이 보고되어 왔다.

주행 중 스테어링 휠이 떨어져 나갔다던가, 비가 많이 내리는 날 후면 범퍼에 물이 고여 그 무게를 버티지 못해 떨어져 나갔다던가, 주행 중 루프가 뜯어져 나가버린다던가 하는 문제들이 계속해서 이어졌다.

이와 같이 어처구니없는 사건 외에도 자잘한 단차 및 도장 빠짐 등의 품질 문제는 셀 수 없이 많이 보고되었다. 문제는 이러한 품질 문제가 최근까지도 좀처럼 나아질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는 것이다. 테슬라 커뮤니티 ‘테슬라코리아클럽TKC’의 한 회원은 새로 출고한 모델Y에서 발견한 수많은 품질 불량 요소들을 제보하였다.

게시글에 실린 작성자의 차량 사진에는 도저히 당일 출고를 받은 차량이라고는 생각할 수 없을 정도로 많은 문제들이 포착되었다. 이전 모델3부터 끊임없이 지적되어왔던 단차 및 도색, 오염 등의 문제가 제보자의 모델Y 안에 모두 담겨있었다.

제보자의 차량 상태를 본 회원들은 충격을 금치 못했다. “아니 이건 좀 심하네요…”, “중고차보다 못해 보이네요”, “중고 아닌가요…?”, “와 정말 최악이네요. 비트코인 말고 품질이나 생각하지”, “모델3는 많이 좋아진 것 같은데 모델Y는 심각한 것들이 많네요”

“이 정도는 정말 처음 봅니다. 하나도 아니고 열 개도 넘네요… 해도 해도 너무하네”, “저도 출고할 때 속상했는데 이거 보니 제껀 양품이었네요…”, “저런 상황은 정말 처음 보네요. 소비자 보호원에 민원 접수하세요” 등의 반응을 볼 수 있었다.

국내 서비스센터 확충 및

고객 응대 수준도 아쉬운 모습이다

계속해서 발생하는 품질 불량 문제뿐만 아니라 제품 외적의 여러 요소들도 소비자들의 마음을 돌아서게 만들고 있다. 현 테슬라의 국내 서비스는 턱없이 미흡한 상황에 처해 있다. 먼저 국내 서비스센터가 턱없이 부족하다.

지난해만 하더라도 테슬라 서비스센터는 국내에서 서울 강서구와 경기도 분당 두 곳 밖에 없었다. 그렇지만 올해 들어 서울에 추가로 2곳, 부산 및 광주, 대구 5곳을 추가로 개설하였다. 또 올해 안으로 대전에도 서비스 센터를 열겠다는 입장도 밝혔다.

그럼에도 아직 턱없이 부족하고, 그나마도 대부분 수도권에 몰려 있는 상황이다. 테슬라는 공식 서비스센터 외에 수입차 전문 정비업체인 코오롱 모빌리티와 제휴를 맺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상황이다. 직영 서비스센터에서는 보증수리 및 일반정비 업무를 담당하고, 코오롱에서는 사고차 수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그렇지만 이는 근본적 해결 방안이 되지 못하고 있다. 수리를 진행하려 하더라도 정작 부품 수급에 계속해서 차질이 이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서투른 고객 응대 역시 소비자들의 불만을 야기했다. 수 시간 기다린 상담이 점심시간이라는 이유로 끊기거나, 점심시간이 되지 않았음에도 자동 응답기가 수신을 제한하는 등의 상황이 계속해서 발생하고 있다.

테슬라의 뒤늦은 대응에

소비자들만 고생하는 상황

이 외에도 소비자들은 차량 인도 과정에 불만을 호소하기도 한다. 차량 인도 직전까지 연락이 되지 않거나 당일 수시간 전에서야 연락이 오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심지어는 인도 날짜를 지나고 나서야 연락이 오는 경우도 허다하다고 한다.

실질적인 주행 환경과 관련해서도 제한 요소가 적지 않다. 전기차는 전기차 충전소에 영향을 크게 받기 마련인데, 독자 규격을 사용하는 테슬라는 충전소의 제약을 더 크게 받는다. 국내 전기차 점유율 중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테슬라이지만, 충전소는 아직 필요에 크게 미치지 못하는 수준이다.

테슬라 전용 충전소인 슈퍼차저는 테슬라 코리아의 여건 상 고속도로 휴게소 안에 설치하는 것이 불가능하다. 따라서 테슬라 코리아는 고속도로 외곽 대형마트 등에 설치를 힘쓰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비하면 E-PIT는 고속도로 휴게소를 집중적으로 공략하며 인프라를 증설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서도 테슬라의 아쉬운 대처가 눈에 띄는데, 한국도로공사 측이 고속도로 충전소 사업을 유치할 당시 테슬라는 이에 참여 의사를 밝히지 않았다. 독자 규격을 사용하는 테슬라이기에 한국도로공사 측은 다시금 협업 의사를 물었지만 테슬라 측으로부터 돌아온 답은 없었다고 한다.

잠시 주춤하는 테슬라

개선 없다면 기울어질지도

이처럼 제품 자체의 문제뿐 아니라 인프라 및 서비스의 상태에서도 아쉬운 모습이 이어지자 소비자들은 다음과 같은 반응들을 보였다. “회장이 그 모양이니 차도 개판이지”, “이번에 보여준 머스크 행동은 테슬라에 대한 신뢰를 떨어뜨리기 충분하다. 테슬라는 절대 안 산다. 믿을 수가 없다”

또 “모르고 샀냐? 그 오래된 외제차들도 정비소 때문에 얼마나 고생하는데. 사기 전에 이것저것 따져봤어야지”, “품질이 중국산 짝퉁 수준이다”와 같은 반응이 이어졌다. 반면 “현기 품질에 비하면 프리미엄 품질이지”, “테슬라는 대량 인도하고 있지만 다른 업체들은 인도도 얼마 못 하면서 품질 논란이나 따지고 있네”와 같은 반응들도 볼 수 있었다.

최근 테슬라의 판매 실적은 국내뿐만 아니라 중국시장 내에서도 감소하였다. 테슬라 측은 “공장 생산장비 업데이트로 인해 생산이 한동안 중단되었기 때문”이라고 해명하였지만, 지난 4월 상하이오토쇼에서 발생한 품질 불만 시위와 같은 품질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이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고 볼 수 없다.

한동안 부품업체들 사이에서 갑의 위치를 유지하며 반도체 수급 난항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 해오던 테슬라도 이례적으로 선결제 방안을 제시하는 등 반도체 확보를 위해 애쓰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여러모로 정신 없는 상황에 놓인 테슬라로 인해 국내 소비자들의 불편은 한동안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이다. 오토포스트 이슈플러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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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모델 3 시승기 장점/단점 3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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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테슬라 모델 3

전기차 시장에서 가장 인기 있는 모델은 아마도 테슬라 모델 3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2016년 3월에 테슬라에서 처음 공개되어 벌써 5년동안 전 세계 전기차 시장에서 가장 많은 판매량을 보여주고 있는 차량입니다. 한국에서는 조금 늦게 2019년 8월에 출시했지만 2020년 3월에 가장 많이 판매된 수입차로 등륵하기도 했습니다. 2020년 한 해 판매된 숫자만 하더라도 11,003대로 국내 수입차 판매 순위 5위 정도입니다. 전기차라는 점에서 놓고 본다면 체감상으로 훨씬 많이 판매된 수준입니다.

:::: 뛰어난 인기의 전기차

테슬라 모델3 3가지 장점과 3가지 단점은??

많은 전기차를 시승해보면서 테슬라 모델 또한 시승을 해보고 싶었지만 고객 시승차 이외에 시승차가 운영되지 않아서 생각보다 시승하는데 다소 오래 걸려 2021년에 시승한 테슬라 모델 3은 많은 사람들이 선택한 만큼 한국 인증 기준으로 383~496km까지 경쟁 모델에 대비하여 높은 1회 충전 시 주행 가능 거리를 보여주고 있으며 테슬라의 첨단 운전 보조기능에 향후 보여줄 완전 자율 주행 시스템까지 기대되는 부분도 많은 차량입니다. 하지만 다소 아쉬운 부분도 많다.

전 세계 전기차 판매 1위인 테슬라 모델 3의 3가지 장점과 3가지 단점은 무엇이 있을까요?

:::: 테슬라 모델3 시승기

장점 1. 오토파일럿 시스템

테슬라 차량을 시승해보면 꽤 편한 주행감을 보여줍니다. 특히나 오토파일럿 시스템은 꽤 높은 정확도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테슬라 모델3는 모델 S와 다르게 칼럼 시프트 방식의 기어 변속기를 통해서 사용할 수가 있습니다. 처음 시승해보는 차량으로 스티어링 휠에 버튼도 다른 차량에 비해서 다소 부족해보는 실내로 작동 방법에 대해서 알 수가 없었지만 주행 중 D 드라이브 모드에서 한 번 더 내리면 속도를 자동으로 조절하여 한 번 더 기어 변속기를 내려주면 오토 파일럿 모드가 실행됩니다. 테슬라의 오토파일럿 운행거리에 대한 데이터는 총 주행거리 48억 km에 자율 차선 변경 20만 회, 운행 국가 50개국로 전 세계에서 모여지는 데이터를 토대로 주행이 가능합니다.

무엇보다 차량의 하드웨어를 변경하지 않고 차후 차량의 업데이트를 통하여 완전자율주행인 Full Self Driving Capability가 가능하다는 점은 다른 자동차 브랜드의 전기차와 확실히 다른 부분입니다.

:::: 테슬라 모델3 시승기

장점 2. 항속거리 (EPA)

테슬라 모델3를 선택하는 사람들의 가장 첫 번째의 장점은 항속거리가 타 전기차 모델 대비 높다는 점입니다.

항속거리는 교통수단의 연료나 배터리와 같은 에너지를 가득 채웠을 때 자력으로 최대한 이동할 수 있는 거리로 내연기관에서는 주로 항공기나 선박에서 사용하는 단어였지만 전기차량이 판매되면서 가장 중요한 부분이 되었습니다.

보통 항속거리는 한국 인증과 미국 환경청 EPA / 국제표준 배출가스 시험방식인 WLTP 기준으로 보통 나뉘며 동일한 차량이라도 차이가 크게 나는데 한국 기준이 가장 까다롭고 적은 주행거리를 보여줍니다.

테슬라 모델3의 항속거리는 WLTP 기준으로 롱 레인지 RWD 모델로 600km까지 주행이 가능한 모델로 전기차 특성상 충전에 어려움이 있다는 점을 놓고 본다면 가격 대비 성능으로 가장 좋은 차량입니다.

:::: 테슬라 모델3 시승기

장점 3. OTA (Over The Air) 업데이트 시스템

기존 내연기관 자동차는 한 번 출시하면 짧게는 1년 정도 길게는 5~6년 정도 후 상품성을 개선된 모델로 페이스리프트 혹은 풀체인지 모델이 출시됩니다. 즉 한번 출고된 차량은 기능에 대해서 업그레이드를 하기 어렵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하지만 테슬라 차량들은 OTA 시스템으로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통하여 차량의 기능을 크게 개선하며 차량 성능까지도 향상할 수가 있습니다. 물론 내연기관 자동차도 OTA 시스템을 사용하기는 하지만 내비게이션이나 펌웨어 업데이트 수준이지만 테슬라는 평균 4주에 1번 정도 무료로 업데이트로 소프트웨어뿐만 아니라 하드웨어 시스템도 개선을 할 수가 있습니다. 실제로 테슬라 모델 3은 OTA 업데이트를 통하여 항속주행거리가 늘어나기도 하며 롱 레인지 차량들은 2019년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통하여 차량 출력의 지표인 제로백을 4.6초에서 4.1초로 줄일 수 있는 업데이트를 계속 보여주기 때문에 차량을 한 번 구입해도 업데이틀르 통해서 신차를 타고 있는 듯한 느낌을 준다.

:::: 테슬라 모델3 시승기

단점 1. 익숙하지 않은 차량

테슬라 모델S를 처음 시승했을 때는 그렇게 불편함을 느끼지 못했다. 전체적으로 차량 실내 전장이 벤츠와 비슷했기에 크게 어려움 없이 조작이 가능했지만 모델 3에서는 꽤 당황하면서 익숙해지는데 시간이 다소 소요가 되었다. 가장 첫 번째는 바로 계기판이 없다는 점이다. 물론 주행에 필요한 정보는 커다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이 제공해주지만 과감하게 없애버린 계기판은 상당히 아쉬움을 남긴다. 또한 센터 콘솔은 2단 구성이 되어 편하게 보이지만 실제로는 활용하기가 어렵다. 또한 도어의 문을 열기 위해서는 다소 불편함을 느끼며 겨울철에는 도어 캐치가 얼어붙는 현상도 일어난다. 또한 칼럼 쉬프트 방식의 기어 변속기는 벤츠와 비슷해 보이지만 오토파일럿 시스템도 함께 적용되어 있어 처음 사용하는 사람들에게는 어렵게 느껴진다.

:::: 테슬라 모델3 시승기

단점 2. 생각보다 불편한 승차감

오토파일럿 시스템으로 운전자에게 편안함을 주지만 장거리 주행에서는 생각보다 불편한 승차감을 보여준다.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차량에 대한 전체적인 승차감은 그렇게 편안한 차량은 아니다. 물론 스포티한 주행이나 고속에서의 안정감은 전기차의 특성으로 배터리가 바닥에 깔려 있어 무게 중심이 낮다는 점에서 만족스럽지만 장시간 주행이나 가다 서다 하는 경우에는 생각보다 운전자에게 피곤함을 준다. 또한 고속 주행 시 차량에 미세한 풍절음들과 차량 실내의 부품에 단차에서 나는 미세한 잡소리 등이 상당히 운전 중에 거슬리는 부분이 크다.

또한 차량 시트 또한 프리미엄 전기차라고 하지만 프리미엄스럽지 못하며 운전자에 대한 시트 조정 또한 다른 전기차 및 내연기관에 비해서 부족함으로 느껴진다.

:::: 테슬라 모델3 시승기

단점 3. AS 서비스

직접 격었던 내용은 아니지만 주변 테슬라 차량들을 가지고 있는 지인들은 차량에는 만족하지만 차량에 문제가 생기는 순간 불만족으로 돌아서는 경우가 많다. 기본적으로 테슬라 공식 서비스 센터 숫자는 차량 대수에 비해서 굉장히 적은 편이고 테슬라 코리아에서는 공식 서비스센터를 늘리는 것이 아니라 테슬라 공인 바디샵으로 기존의 타 브랜드의 정식 서비스센터와 협업으로 처리를 하고 있다. 국내 판매 비율로 본다면 굉장히 빠른 숫자로 늘어나는 테슬라에 비하여 사후 AS가 상당히 부족하며 실제 AS를 맡기면 부품 재고가 부족하거나 국내 인프라와 인력 부족으로 다른 차량에서는 쉽게 수리가 가능한 부분들이 1~2개월은 기본이며 그 이상도 걸리기에 이러한 AS 서비스는 가장 큰 단점이다.

:::: 장점도 크고 단점도 크다.

테슬라 모델3의 장점은 타 전기차에서는 쉽게 개선해서 따라올 수 있는 부분들이 아니다. 따라서 앞으로도 꽤 많은 사람들이 테슬라를 선택할 것이라 생각됩니다. 반면 늘어나는 테슬라 차량 숫자에 맞는 테슬라 충전 시스템인 슈퍼차져와 AS 서비스에 대한 인프라 확충 또한 테슬라 코리아가 해결해야 되는 부분으로 차량을 구입하기 전에 이런 장점과 단점을 잘 살펴보고 구매를 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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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모델X의 단점은 무엇일까? (모델3, 모델S, 모델Y 공통 단점)

안녕하세요. 지미림 입니다. 오늘은 이전 포스팅 ‘테슬라 모델X의 장점은 무었인가에 이은 단점을 파악하는 시간입니다. 테슬라의 장점을 모아 작성한 글이 있으니 그건 링크( 테슬라 모델X의 장점은 무엇일까? 경제성, 공간, 시스템, 안정성등 )를 클릭해서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또 테슬라를 맹목적으로 사랑하시는분들 기대치가 크신분들 그리고 관계자 분들은 안보였으면 합니다. 테슬라는 장점도 많지만 단점도 많아서 보기 불편할수도 있거든요. 그리고 그러한 단점들은 예비 구매자로 하여금 정말 구매결정에 방해가 될수 있는 요소가 될수도 있습니다.

그럼 시작하죠.

1. 단차, 품질 등 조잡한 빌드 퀄리티

(Build Quality)

수백년의 역사를 가진 벤츠, BMW 등과는 달리 테슬라는 고작 20년된 회사입니다. 실리콘 벨리에서 시작하여 본격적으로 차를 대량생산한게 10년이 채 되지 않을듯합니다. 그래서 솔직히 빌드퀄리티가 안좋습니다.단차는 워낙 유명해서 잘 아실테고 삐그덕 거리고 허술한게 한두개가 아니죠. 특히 모델X는 팔콘윙을 채택하고 있습니다.

저 문이 열리는지 힌지 부분이 2군데 입니다. 접혀서 열리게끔 하여 좁은공간에서도 문을 열수있도록 고안한 것인데 센서 똑똑하지 못해 끝까지 잘 안열리는 경우는 물론 닫힐때 단차 때문인지… 유리가 깨지면서 닫히는 경우도 있습니다. (실제 사례 있음) 뭐 근데… 간지가 폭팔하는것 만큼 어느정도 이해는 합니다.

근데 진짜 문제는 이런게 아니에요.

진짜 문제는 테슬라 코리아 입니다.

2. 테슬라 코리아의 일처리 방식

테슬라 코리아에서 처음 출고를 받을때가 아직도 머릿속에 맴도네요. 멋진 전시장에서 박수받으며 출고하는건 바라지도 않습니다. 무슨 AS 서비스센터 지하에 가서 검수도 어렵게 해 문제가 생기면 AS를 바로 접수해야하는 구조입니다. 심각한 문제가 발견되도 인수거부를 하기 힘듭니다. 이미 등록을 하고 보는 구조이기 때문이죠. 등록하기 전에 차를 보는건 불가능합니다. 그러니 내가 차를 봤을땐 인수가 거부가 불가능한 상황이고 이런 절차는 충분히 개선이 되지만 안한다는게 문제.

모델3는 수원 어딘가로 집합시켜 출고를 합니다. 지방이던 서울이던 차 받으려면 일단 와라 이겁니다. 비오면 비오는 상태로 맑으면 먼지가 가득한 채 출고를 하게됩니다. 현대차에서 그랬다면 진짜 난리도 아닐텐데… 테슬라는 그냥 조용히 가져가야 합니다. 출고장에대한 부분은 테슬라 코리아에서 다시한번 잘 고려해서 조금더 성의있게 바꿨으면 합니다.

저 역시 처음 출고를 받고나서 한 일이…

도장면 광택으로 싹 밀고

유리막 작업을 하는것 이였습니다.

출고당시 도장면을 생각하면 경악하지 않을수 없는데요. 출고시 현장을 고스란히 담았으니 영상으로 보면 그 실태를 잘 보실수 있습니다.

테슬라 코리아의 일처리 방식은 엄청난 비난을 듣고 있습니다. 테슬라 본사에서 내려온 지침이라며 일방적인 내용을 통보하는가 싶으면 상담사끼리 아는 내용도 달라 말하는것도 다릅니다. 제가 겪은 이상한 일들만해도 한두가지가 아니죠. 계약 취소시 처음 결제한 10만원은 어찌되나…차데모 어댑터는 증정인가? 등등 정말 많은 사항들에서 서로 말이 다릅니다.

3. 일관성 없는 테슬라의 가격 등 정책

테슬라는 자고 일어나면 뭐가 변경되어 있습니다. 하룻밤사이에 가격이 내려가는가 하면, 슈퍼차저 평생무료 옵션이 갑자기 빠지거나 휠선택이 5개에서 2개로 좁혀지고 리퍼럴 코드(추천인코드)를 통한 리워드가 갑자기 바뀌거나 사라집니다. 물론 가격이 변할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하루에 500만원씩 내려가면 좀 황당하긴 합니다) 그럼 기존 예약자들은 어찌하나요? 사전에 통보도 없습니다.그 대처도 너무 미흡합니다. 이전에도 모델X와 S의 평생 슈퍼차져 옵션을 슬그머니 뻇다가 엄청 욕먹고 소송까지 간 일이 있었습니다.

또 중국과 미국 그리고 한국의 가격을 비교해보면 가격차가 나는데 글로벌 가격정책이라기 보다는… 보조금과 관련되어 가격을 책정하는 경우가 있습니다.이는 물론 확인되지 않은 사실이기에 그냥 넘어가도록 하죠. 현대기아차도 전략적으로 특정 지역에서 가격이 낮은 사례도 있고 볼보, 폭스바겐 등도 실제 생산국보다 한국에서의 가격이 낮았던 사례가 있기때문입니다. 만약 지역에 따른 가격정책 전략이라고 하면 비난하기는 힘듭니다. 해당지역에서 마켓쉐어를 늘리고자 하는 경영전략의 일환이고 그건 기업이 알아서 할일이니까요.

4. 테슬라 슈퍼차져 등 인프라 부족

전기차는 반드시 충전할 곳이 있어야 합니다. 집에 충전할 곳이 있다면 가장 좋겠지만 없다면 주변 공공시설 혹은 테슬라 슈퍼차저에서 충전해야 합니다.

테슬라 슈퍼차저: 급속충전

테슬라 데스티네이션: 완속충전

하지만 수만대의 차를 팔아놓고 슈퍼차저 인프라 확대에는 소극적입니다. 결국 슈차 대란이라는 일이 터져버렸습니다. 슈퍼차져는 몇곳 안되는데 출고되는 차량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니 이제 슈퍼차져에 가면 대기해야 하는 상황이 벌어진것. 판매수가 늘어나는 만큼 인프라도 거기에 맞에 확충해줘야 하는데 테슬라 코리아는 어찌된 일인지 움직이지 않고 있습니다. 오히려 유럽형 포트를 북미형으로 바꾸는 일은 그 어떤일보다 빠르게 처리 합니다. (곧 유료화 되는 슈퍼차저를 준비하는 듯) 한마디로 당장 돈되는 일만 열을 올려 투자하고 있는셈 입니다.

물론 J1772로 완속충전이 가능합니다.

물론 출고시 지급되는 J1772로 완속충전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여기도 문제가 존재합니다. 급속충전의 경우 우리나라는 차데모, DC콤보를 사용중 입니다. 하지만 차데모는 재고 부족의 이유로 지급을 하지않고 있으며 DC콤보는 아예 개발도 안하고 있죠.

AS 인프라는 정말 최악입니다.

일단 사고나면 몇달동안 내차와는 빠이빠이… 그나마 서울에 몇개 없는데… 사고나면 사고가 무서운게 아니고 AS가 무서워 사고내는게 무서울 지경. 출고시 발견되는 단차, 흠, 찍힘, 기스 등등은 모두 AS를 통해서 처리해야 합니다. 근데 바로 해주지도 않아요… 예약하는데만 한달은 걸리죠. 뇌피셜 아니고 진짜 입니다.

사고는 내 잘못으로 했다고 치자구요. 근데 출고 당시 문제가 있어서 AS를 맡기는경우도 예약해도 몇달이 걸리는 경우는 정말 억울하겠죠. 아니 출고당시 문제가 있던걸 고쳐타는것도 억울한데 수개월을 기다리라뇨… 그렇다고 인수거부도 못하고.. (이미 등록된 상태기에…)

5. 불완전한 오토파일럿

사실 오토파일럿(반자율주행)은 칭찬할만 합니다. 현대, 폭스바겐, 도요타, BMW, 벤츠 등 대부분의 브랜드와 비교해봐도 테슬라의 자율주행이 확실히 앞서고 있습니다. 전에도 한번 얘기했지만 핸들의 타각정도, 주변차량 인지 등에서 우위에 있기에 솔직히 더 편한건 맞아요.

그럼에도 아직 미완성입니다.

사실 그래서 반자율 주행이죠.

그래서 이건 솔직히 까고싶은 마음은 없습니다.그 어떤 제조사에 비해서 앞서는 기술인데 단순 불완전하다고 해서 단점이라고 보기엔 무리가 있죠. 그럼에도 단점으로 꼽은건 조금더 발전해 정교해졌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자율주행에 필요한 기술은 크게 3가지 방식입니다. 레이더, 라이다 그리고 카메라. 사실 라이다 방식이 가장 진보된 형태라고 얘기는 하지만 테슬라의 카메라 방식이 현재 크게 문제가 되지 않기 때문에 이건 시간이 지나야 알수있는 대목이라고 봅니다.

6. 센터 디스플레이를 통한 차량 컨트롤

이부분역시 호불호가 갈리는 부분이라고 생각은 합니다. 깔끔해서 좋다고 하는 분들도 있고 불편하다고 하는 분들도 있습니다. 하지만 저는 편하고 좋습니다. 차량의 문 역시 센터 디스플레이를 통해 컨트롤 할수 있습니다. 그래서 운전석에 앉아 모든 문을 다 제어할수 있고 모든 문이 다 자동입니다. 1열의 문까지도 자동으로 열고 닫을수 있죠.

​그럼에도 몇가지 안전사항과 관련된 버튼은 실제 버튼으로 빼줬으면 어땟을까 하는 아쉬움에 단점으로 꼽아봤습니다. 근데 확실히 이렇게 제어하는게 익숙해지면 편하니까 이것으로 마무리!

구매하기 전에는 사실 차에 문제 많겠지?

라는 생각을 많이 했습니다.

근데 이게 왠일?

막상 경험하고 나니 차의 완성도는

나쁘지 않았습니다. (단차빼고;;;)

창업한지 20년 밖에 되지 않은 회사에서 너무 많은걸 바라지 않을꺼라는 다짐도 했고 약간은 허술해도 전기차라는 것 그리고 가장 진보된 형태의 자율주행을 믿고 구매했습니다. 근데 이게 왠일… 막상 경험하고 나니.. 차의 완성도는 그리 나쁘지 않았습니다. (단차빼고;;;) 의외로 훌륭한 차량 밸런스, 기대 안했지만 나름 괜찮았던 에어서스펜션, 폭팔적인 악셀반응, 똑똑한 자율주행 등 솔직히 차를 깔 부분은 없었습니다. 빌드퀄리티에서 조금 개선을 해준다면 정말 완벽할것만 같았죠. 배터리의 성능도 훌륭해서 전비, 손실율에 있어서는 항상 좋은성적을 거두고 있고 주행가능거리도 브랜드별 순위에서 항상 상위권을 휩쓸고 있습니다.

의외로 심플하면서도 고급스러움을 잘 표현해내고 있지만 소재는 그리 고급이 아닙니다.프리미엄한 차량인 만큼 소재에도 조금 신경써줬으면 하는 바램.

그리고 자동차의 무게가 2.4~2.6톤인데 솔직히 무거운 편 입니다. 물론 그럼에도 불구하고 스포츠카 급 성능을 내주니..할말은 없지만 말이죠. (롱레인지 제로백 4.6초, 퍼포먼스 2초대..) 그래도 전비를 위해 다이어트를 해줬으면 합니다. 무게가 적게 나갈수록 전비에는 유리할것입니다.

멋짐 폭발 팔콘윙 도어

그리고 약간은 허술하지만 멋짐 폭팔인 이 팔콘윙 도어! 모델X의 전유물이자 특징인데 개인적으로는 만족합니다. 애들 태우기도 좋고 간지도 나고 비오는날 내릴때 비를 막아주기도 합니다. 팔콘윙도어를 없앤다면 사실 모델x를 구매했을까? 라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이렇게 주목받는게 어떤면에서는 즐거우니까요. 아마 가격을 몇천 내려준다면 살듯한데 1~2천 내려서는 안살듯 합니다

이렇게 테슬라 모델x의

장단점을 알아봤습니다.

하지만 테슬라이기전에 전기차라는 특징을 확실히 이해해야합니다. 테슬라가 좋다고 그냥 무턱대고 샀는데 집 혹은 매일 출근하는 직장에 충전할곳이 없다면 매우 불편하겠죠

반대로 집에 충전기가 있다면 이만큼 훌륭한 차도 없습니다. 비용저렴하고 (아주많이) 전기의 시원시원한토크 등을 감안한다면 단점보다 장점이 우세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직 미완성 입니다.

완성에 가까운 BMW, 벤츠, 아우디 등을 생각하고 있다면 아직은 시기상조라 말하고 싶네요. 다만 몇몇 부분의 불편함을 감소하더라도 경험을 해보고싶다 라고 하시는분들은

충전 인프라만 고려해서 괜찮다면 적극 추천하고 싶은 차량입니다.

테슬라는 훌륭합니다.

그래서 미국에서도 폭팔적으로 늘어나고 있죠. 근데.. 테슬라 코리아는 아직 멀었습니다. 서비스, 고객응대, 인프라 등에서 아직 한참 모자란 수준이죠. 우리나라에서 잘 크기위해서는 테슬라보다는 테슬라 코리아 에서 노력해주어야 할듯 합니다.

끝!

JimmyLim

지미림

지미림의 테슬라 모델X 라이프

테슬라는 도대체 어떤 기업일까…장·단점 해부하기 [긱스]

김필수 한국퍼스널모빌리티 협회장 (자동차연구소 소장 겸 대림대 교수)

‘바다의 테슬라’, ‘식품업계의 테슬라’…언론에서는 각 업종의 혁신 기업들을 접할 때마다 이같은 수식어를 쏟아냅니다. 설립된 지 19년이 된 이 자동차 회사는 여전히 혁신 기업의 아이콘으로 군림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테슬라가 받는 도전도 만만치않습니다. 이 회사를 보는 시선은 (그리고 CEO인 일론 머스크를 보는 시선은) 과거와 같지 않습니다.

지금의 테슬라를 만든 장점들, 그리고 부각되고 있는 이 회사의 리스크 요인을 김필수 대림대 미래모빌리티학과 교수가 일목요연하게 정리했습니다.

테슬라의 최고경영책임자(CEO) 일론 머스크(사진=AFP)

OTA부터 온라인 판매까지…테슬라의 남다른 도전

테슬라 매장 (사진=AFP연합)

내 정보는 얼마나 수집되나..커지는 리스크 요인

김필수 대림대 미래모빌리티학과 교수

테슬라는 전기차 혁신의 아이콘이다. 전기차 생산량이 다른 제작사보다 몇배 많은데, 모델에 따라 ‘없어서 못팔 정도’로 인기도 높다. 영업이익률도 남다르다. 다른 글로벌 경쟁사들은 약 5~6% 수준인 반면 테슬라는 20%를 훌쩍 넘는다.테슬라의 인기는 더 높아질 전망이다. 새로운 기술과 글로벌 시장을 주도하는 차별화된 특화 요소를 가미해 전기차의 잠재적 소비자들인 젊은 층의 선호도가 높다.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테슬라의 미래가 마냥 밝은 것은 아니다. 테슬라만큼 소비자·투자자들의 호불호가 명확한 기업도 흔치 않다. 소비자들의 충성도가 높은 반면 한편으로는 부정적인 시각이 매우 크다. 특히 전체적인 품질 수준에 대해서는 ‘실망스럽다’는 분석이 적지 않다.사회적 기여도가 매우 낮은데다 최고경영자(CEO) 리스크도 가끔 부각된다. 일론 머스크는 애매모호하고 방향성을 잡기 어려운 발언으로 사회적 공분을 쌓기도 한다. 그 밖에 심각한 문제점 때문에 테슬라는 양극의 특성을 가진 기업으로 인식되기도 한다. 테슬라의 장점과 단점을 명확히 따져볼 필요가 있는 대목이다.우선 장점을 보자. 왜 테슬라는 잘 팔릴까? 무엇보다이라는 점에서다. 테슬라는 크게 두 가지 부분이 소비자를 열광시키고 있다. 우선이 그렇다. 테슬라는 글로벌 자동차 회사 중 이를 처음으로 도입했다. 물론 이 부분은 곰곰이 생각해볼 필요가 있다. 다른 글로벌 제작사들이 이 부분에 대한 기술적 완성도가 낮아서 적용하지 않은 게 아니다. 자동차는 움직이는 이동수단인 만큼 빠른 속도로 달리는 과정에서 실시간으로 소프트웨어를 업데이트하는 것은 심각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이 때문에 각 국가별로 규제가 강하다. 우리나라는 아예 진행하기 불가능한 수준이었다.하지만 테슬라는 모험을 택했다. OTA를 다양하게 시도하다 보니 각 국가별로 수출하면서 여러 문제를 야기하기도 했다. 우리의 경우 자동차 관리법 위반이었지만 한미 자유무역협정(FTA)으로 인해 결국 허용됐다. FTA가 상위법인 만큼 막을 수 있는 명분이 없었다고 할 수 있다. 현대차 그룹 등도 규제샌드박스 등을 통해 진행하고 있지만 언제든지 운행 도중 문제점이 나타나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아슬아슬한 상황이 종종 발생한다고 할 수 있다.테슬라는 OTA를 다양하게 진행하다 보니 오래될수록 자동차 자체는 더욱 똑똑해지게 됐다.이를 토대로 오토 파일럿이라고 하는 자율주행 기능을 업데이트하고, 결과적으로 테슬라의 자율주행 기능은 글로벌 시장에서 가장 앞서가게 됐다. 차를 ‘움직이는 가전제품’, ‘움직이는 생활공간’으로 만들면서 미래를 주도하는 자율주행차로 가고 있다고 하겠다. 이 때문에 테슬라가 하드웨어 회사가 아닌 소프트웨어 회사로 평가되기도 한다. 젊은 층이 가장 열광하는 대목 역시 이 테슬라의 자율주행 기능에 있다.테슬라의 두 번째 장점은 소프트웨어의 강점을 십분 활용하고 있다는 점이다. 하드웨어 부품을 통합해 소프트웨어로 연계시키는 작업을 확실히 진행하면서 지금도 모든 글로벌 제작사가 고통을 받고 있는 차량용 반도체 부족 현상에 대응하고 있다. 즉하면서 부족 현상을 극복하고 있다. 리콜의 경우도 기존처럼 하드웨어를 교체하는 방법이 아니라 운행하면서 실시간으로 소프트웨어를 업데이트하는 방식으로 처리한다. 다른 글로벌 제작사는 엄두를 내지 못한 새로운 변화를 주도하는 것이다.테슬라의 또 다른 특징은만 한다는 것이다. 기존엔 딜러를 통한 오프라인 판매가 주된 방법이다. 테슬라가 본사 중심의 온라인 판매만 하면서 글로벌 시장에 큰 변화를 주도했다. 지금은 여러 자동차 기업들이 온라인을 자동차 판매 창구로 활용하고 있지만 신차를 처음부터 온라인만으로 판매한 기업은 테슬라가 유일했다. 이 과감한 시도를 통해 테슬라는 유통 과정에서의 비용을 크게 줄일 수 있었다.하지만 판매 방법은 여러 국가에서 논란을 불러일으키기도 했다. 한국에서도 마찬가지다. 모든 수입차를 대변하는 수입자동차협회가 큰 역할을 하고 있으나 테슬라가 온라인 판매만 하면서 전체적인 판매 시스템을 흔들어 놓았다. ‘회원사로는 참여하지 않고 먹거리만 빼간다’는 부정적 시각이 부각되기도 했다. 딜러가 없다보니 해당 판매 국가에서 고용 창출 등에도 미미하다. 이익만 가져가고 해당 국가에 투자하지 않는다는 점 때문에 ‘밉상’ 이미지가 커졌다.테슬라의 미래지향적 혁신은 여러 자동차 회사들의 관행을 바꿔놓았다. 생산 자동화, 배터리 업그레이드, 제작단가 감축을 통한 이익률 극대화, 판매방식의 단순화 등 여러 면에서 글로벌 제작사에 시사하는 바가 크다고 할 수 있다. 물론 이전과 달리 테슬라의 방식을 차용하고 보완하며 쫓아오는 글로벌 제작사가 많아지다보니 후발 업체들과의 차이가 좁아졌다. 테슬라가 여전히 ‘혁신의 아이콘’으로 계속 주목받고 있지만 그 간극을 계속 유지할 수 있을 지는 지켜봐야 한다.테슬라는 다양한 장점 못지않게 리스크 요인을 가지고 있다. 실시간 무선 업데이트 기술 OTA가 그렇다. 앞서 언급한 것처럼운행 도중 전원이 모두 나가는 먹통이 되면서 길거리 한복판에 차량이 정지하는 사태가 생길 수 있다. 또는 모델3의 경우 전원이 나가면 뒷도어가 열리지 않아서 비상시에 탈출을 못하게 될 수 있다보니 국내 자동차관리법 위반 논란도 제기된다. 다른 도어도 전원이 나가면 바닥 매트 등을 들추고 비상 스위치를 당겨야 한다. 직관성이 높은 기존 제작사 차량의 도어 손잡이와는 거리가 먼 방법이어서 위험성은 항상 존재한다고 할 수 있다.두 번째로 가장 앞서있다고 평가되는이 크다. 물론 불법적인 장치를 통해 경고를 무시하고 운행하는 운전자 책임이 크다고 할 수 있으나 미국에서만 매년 수백 건 이상의 관련 사고가 발생하고 있는 부분은 상당히 심각하다. 불완전한 자율주행 장치임에도 소비자들에게 알아서 운전을 안전하게 해준다는 착각을 일으킨다. 오토 파일럿이라는 명칭도 일반인에게 잘못된 인식을 준다는 점 때문에 독일 법원 등에서 제제가 가해지기도 했다.세 번째는 해당 국가에 사회적 기여도가 크게 낮다는 점이다.하다. 우리 나라에서도 상당한 수익을 내고 있지만 사회적 기여도 매우 낮다는 평가를 듣는다. 교육이나 연구시설에 차량를 기부하는 제도도 아예 없다.국내 지사의 경우도 운신의 폭이 적어서 본사의 지침을 받아서 결정한다. 일각에서는 지사 직원의 복지와 월급 등이 여러 면에서 열악하다는 언급도 나온다. 최근 테슬라 본사 전체 직원의 10% 정도를 해고하는 등 구직과 해직의 잦은 사례는 더욱 부정적이라 할 수 있다. 기업의 윤리적 측면이나 사회에 대한 기여도를 경시하는 방식은 아쉬운 대목이다.네 번째는 글로벌 시장에 운행되는는 점이다. 심지어 최근 가동이 되기 시작한 카메라 가능 등을 통해 실내 정보를 얼마나 수집하는 지도 알려지지 않았다. 중국에서 테슬라 차량의 관공서 출입이 제한되는 것은 주지할 만한 부분이라 할 수 있다. 우리 나라에서도 약 3년 전 서울 한남동에서 발생한 모델X의 화재로 탑승자가 사망하면서 정보 수집과 관련된 논란이 불거졌다. 당시 사고기록장치가 고장나자 경찰은 이 차량에서 테슬라 본사로 실시간 전송된 차량정보를 제공받아 분석하고 발표했다. 어떤 정보를 합법적으로 수용하는 것인지, 개인 사생활을 침해하는 것은 아닌지 등을 국가 차원에서 잘 들여다보아야 한다.대외 소통에 소극적이라는 점도 테슬라와 관련해 눈여겨봐야할 대목이다. 문제가 불거지더라도 회사 차원의 해명을 내놓거나 기자회견 등을 갖는 경우가 별로 없다. 소비자의 알권리에 대한 인식이 약하고 회사 전체적으로 ‘비밀주의’가 팽배하다.시간이 지날수록 테슬라의 장점 대신 이런 리스크 요인이 부각되는 양상이다. 테슬라에 대한 각국 정부와 소비자의 시각이 예전 같지 않다. 기존 글로벌 자동차 회사들의 반격도 만만치 않다. 국내에서 현대차 아이오닉5, 기아차 EV6 등이 전기차 시장 주도권을 잡고 있다. 테슬라의 향후 미래는 어떻게 펼쳐질 지 여러 면을 고민을 해야 하는 시기라 할 수 있다.김필수 한국퍼스널모빌리티 협회장/ 대림대 미래모빌리티학과 교수

테슬라 모델X의 단점은 무엇일까? (모델3, 모델S, 모델Y 공통 단점)

안녕하세요. 지미림 입니다. 오늘은 이전 포스팅 ‘테슬라 모델X의 장점은 무었인가에 이은 단점을 파악하는 시간입니다. 테슬라의 장점을 모아 작성한 글이 있으니 그건 링크( 테슬라 모델X의 장점은 무엇일까? 경제성, 공간, 시스템, 안정성등 )를 클릭해서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또 테슬라를 맹목적으로 사랑하시는분들 기대치가 크신분들 그리고 관계자 분들은 안보였으면 합니다. 테슬라는 장점도 많지만 단점도 많아서 보기 불편할수도 있거든요. 그리고 그러한 단점들은 예비 구매자로 하여금 정말 구매결정에 방해가 될수 있는 요소가 될수도 있습니다.

그럼 시작하죠.

1. 단차, 품질 등 조잡한 빌드 퀄리티

(Build Quality)

수백년의 역사를 가진 벤츠, BMW 등과는 달리 테슬라는 고작 20년된 회사입니다. 실리콘 벨리에서 시작하여 본격적으로 차를 대량생산한게 10년이 채 되지 않을듯합니다. 그래서 솔직히 빌드퀄리티가 안좋습니다.단차는 워낙 유명해서 잘 아실테고 삐그덕 거리고 허술한게 한두개가 아니죠. 특히 모델X는 팔콘윙을 채택하고 있습니다.

저 문이 열리는지 힌지 부분이 2군데 입니다. 접혀서 열리게끔 하여 좁은공간에서도 문을 열수있도록 고안한 것인데 센서 똑똑하지 못해 끝까지 잘 안열리는 경우는 물론 닫힐때 단차 때문인지… 유리가 깨지면서 닫히는 경우도 있습니다. (실제 사례 있음) 뭐 근데… 간지가 폭팔하는것 만큼 어느정도 이해는 합니다.

근데 진짜 문제는 이런게 아니에요.

진짜 문제는 테슬라 코리아 입니다.

2. 테슬라 코리아의 일처리 방식

테슬라 코리아에서 처음 출고를 받을때가 아직도 머릿속에 맴도네요. 멋진 전시장에서 박수받으며 출고하는건 바라지도 않습니다. 무슨 AS 서비스센터 지하에 가서 검수도 어렵게 해 문제가 생기면 AS를 바로 접수해야하는 구조입니다. 심각한 문제가 발견되도 인수거부를 하기 힘듭니다. 이미 등록을 하고 보는 구조이기 때문이죠. 등록하기 전에 차를 보는건 불가능합니다. 그러니 내가 차를 봤을땐 인수가 거부가 불가능한 상황이고 이런 절차는 충분히 개선이 되지만 안한다는게 문제.

모델3는 수원 어딘가로 집합시켜 출고를 합니다. 지방이던 서울이던 차 받으려면 일단 와라 이겁니다. 비오면 비오는 상태로 맑으면 먼지가 가득한 채 출고를 하게됩니다. 현대차에서 그랬다면 진짜 난리도 아닐텐데… 테슬라는 그냥 조용히 가져가야 합니다. 출고장에대한 부분은 테슬라 코리아에서 다시한번 잘 고려해서 조금더 성의있게 바꿨으면 합니다.

저 역시 처음 출고를 받고나서 한 일이…

도장면 광택으로 싹 밀고

유리막 작업을 하는것 이였습니다.

출고당시 도장면을 생각하면 경악하지 않을수 없는데요. 출고시 현장을 고스란히 담았으니 영상으로 보면 그 실태를 잘 보실수 있습니다.

테슬라 코리아의 일처리 방식은 엄청난 비난을 듣고 있습니다. 테슬라 본사에서 내려온 지침이라며 일방적인 내용을 통보하는가 싶으면 상담사끼리 아는 내용도 달라 말하는것도 다릅니다. 제가 겪은 이상한 일들만해도 한두가지가 아니죠. 계약 취소시 처음 결제한 10만원은 어찌되나…차데모 어댑터는 증정인가? 등등 정말 많은 사항들에서 서로 말이 다릅니다.

3. 일관성 없는 테슬라의 가격 등 정책

테슬라는 자고 일어나면 뭐가 변경되어 있습니다. 하룻밤사이에 가격이 내려가는가 하면, 슈퍼차저 평생무료 옵션이 갑자기 빠지거나 휠선택이 5개에서 2개로 좁혀지고 리퍼럴 코드(추천인코드)를 통한 리워드가 갑자기 바뀌거나 사라집니다. 물론 가격이 변할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하루에 500만원씩 내려가면 좀 황당하긴 합니다) 그럼 기존 예약자들은 어찌하나요? 사전에 통보도 없습니다.그 대처도 너무 미흡합니다. 이전에도 모델X와 S의 평생 슈퍼차져 옵션을 슬그머니 뻇다가 엄청 욕먹고 소송까지 간 일이 있었습니다.

또 중국과 미국 그리고 한국의 가격을 비교해보면 가격차가 나는데 글로벌 가격정책이라기 보다는… 보조금과 관련되어 가격을 책정하는 경우가 있습니다.이는 물론 확인되지 않은 사실이기에 그냥 넘어가도록 하죠. 현대기아차도 전략적으로 특정 지역에서 가격이 낮은 사례도 있고 볼보, 폭스바겐 등도 실제 생산국보다 한국에서의 가격이 낮았던 사례가 있기때문입니다. 만약 지역에 따른 가격정책 전략이라고 하면 비난하기는 힘듭니다. 해당지역에서 마켓쉐어를 늘리고자 하는 경영전략의 일환이고 그건 기업이 알아서 할일이니까요.

4. 테슬라 슈퍼차져 등 인프라 부족

전기차는 반드시 충전할 곳이 있어야 합니다. 집에 충전할 곳이 있다면 가장 좋겠지만 없다면 주변 공공시설 혹은 테슬라 슈퍼차저에서 충전해야 합니다.

테슬라 슈퍼차저: 급속충전

테슬라 데스티네이션: 완속충전

하지만 수만대의 차를 팔아놓고 슈퍼차저 인프라 확대에는 소극적입니다. 결국 슈차 대란이라는 일이 터져버렸습니다. 슈퍼차져는 몇곳 안되는데 출고되는 차량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니 이제 슈퍼차져에 가면 대기해야 하는 상황이 벌어진것. 판매수가 늘어나는 만큼 인프라도 거기에 맞에 확충해줘야 하는데 테슬라 코리아는 어찌된 일인지 움직이지 않고 있습니다. 오히려 유럽형 포트를 북미형으로 바꾸는 일은 그 어떤일보다 빠르게 처리 합니다. (곧 유료화 되는 슈퍼차저를 준비하는 듯) 한마디로 당장 돈되는 일만 열을 올려 투자하고 있는셈 입니다.

물론 J1772로 완속충전이 가능합니다.

물론 출고시 지급되는 J1772로 완속충전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여기도 문제가 존재합니다. 급속충전의 경우 우리나라는 차데모, DC콤보를 사용중 입니다. 하지만 차데모는 재고 부족의 이유로 지급을 하지않고 있으며 DC콤보는 아예 개발도 안하고 있죠.

AS 인프라는 정말 최악입니다.

일단 사고나면 몇달동안 내차와는 빠이빠이… 그나마 서울에 몇개 없는데… 사고나면 사고가 무서운게 아니고 AS가 무서워 사고내는게 무서울 지경. 출고시 발견되는 단차, 흠, 찍힘, 기스 등등은 모두 AS를 통해서 처리해야 합니다. 근데 바로 해주지도 않아요… 예약하는데만 한달은 걸리죠. 뇌피셜 아니고 진짜 입니다.

사고는 내 잘못으로 했다고 치자구요. 근데 출고 당시 문제가 있어서 AS를 맡기는경우도 예약해도 몇달이 걸리는 경우는 정말 억울하겠죠. 아니 출고당시 문제가 있던걸 고쳐타는것도 억울한데 수개월을 기다리라뇨… 그렇다고 인수거부도 못하고.. (이미 등록된 상태기에…)

5. 불완전한 오토파일럿

사실 오토파일럿(반자율주행)은 칭찬할만 합니다. 현대, 폭스바겐, 도요타, BMW, 벤츠 등 대부분의 브랜드와 비교해봐도 테슬라의 자율주행이 확실히 앞서고 있습니다. 전에도 한번 얘기했지만 핸들의 타각정도, 주변차량 인지 등에서 우위에 있기에 솔직히 더 편한건 맞아요.

그럼에도 아직 미완성입니다.

사실 그래서 반자율 주행이죠.

그래서 이건 솔직히 까고싶은 마음은 없습니다.그 어떤 제조사에 비해서 앞서는 기술인데 단순 불완전하다고 해서 단점이라고 보기엔 무리가 있죠. 그럼에도 단점으로 꼽은건 조금더 발전해 정교해졌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자율주행에 필요한 기술은 크게 3가지 방식입니다. 레이더, 라이다 그리고 카메라. 사실 라이다 방식이 가장 진보된 형태라고 얘기는 하지만 테슬라의 카메라 방식이 현재 크게 문제가 되지 않기 때문에 이건 시간이 지나야 알수있는 대목이라고 봅니다.

6. 센터 디스플레이를 통한 차량 컨트롤

이부분역시 호불호가 갈리는 부분이라고 생각은 합니다. 깔끔해서 좋다고 하는 분들도 있고 불편하다고 하는 분들도 있습니다. 하지만 저는 편하고 좋습니다. 차량의 문 역시 센터 디스플레이를 통해 컨트롤 할수 있습니다. 그래서 운전석에 앉아 모든 문을 다 제어할수 있고 모든 문이 다 자동입니다. 1열의 문까지도 자동으로 열고 닫을수 있죠.

​그럼에도 몇가지 안전사항과 관련된 버튼은 실제 버튼으로 빼줬으면 어땟을까 하는 아쉬움에 단점으로 꼽아봤습니다. 근데 확실히 이렇게 제어하는게 익숙해지면 편하니까 이것으로 마무리!

구매하기 전에는 사실 차에 문제 많겠지?

라는 생각을 많이 했습니다.

근데 이게 왠일?

막상 경험하고 나니 차의 완성도는

나쁘지 않았습니다. (단차빼고;;;)

창업한지 20년 밖에 되지 않은 회사에서 너무 많은걸 바라지 않을꺼라는 다짐도 했고 약간은 허술해도 전기차라는 것 그리고 가장 진보된 형태의 자율주행을 믿고 구매했습니다. 근데 이게 왠일… 막상 경험하고 나니.. 차의 완성도는 그리 나쁘지 않았습니다. (단차빼고;;;) 의외로 훌륭한 차량 밸런스, 기대 안했지만 나름 괜찮았던 에어서스펜션, 폭팔적인 악셀반응, 똑똑한 자율주행 등 솔직히 차를 깔 부분은 없었습니다. 빌드퀄리티에서 조금 개선을 해준다면 정말 완벽할것만 같았죠. 배터리의 성능도 훌륭해서 전비, 손실율에 있어서는 항상 좋은성적을 거두고 있고 주행가능거리도 브랜드별 순위에서 항상 상위권을 휩쓸고 있습니다.

의외로 심플하면서도 고급스러움을 잘 표현해내고 있지만 소재는 그리 고급이 아닙니다.프리미엄한 차량인 만큼 소재에도 조금 신경써줬으면 하는 바램.

그리고 자동차의 무게가 2.4~2.6톤인데 솔직히 무거운 편 입니다. 물론 그럼에도 불구하고 스포츠카 급 성능을 내주니..할말은 없지만 말이죠. (롱레인지 제로백 4.6초, 퍼포먼스 2초대..) 그래도 전비를 위해 다이어트를 해줬으면 합니다. 무게가 적게 나갈수록 전비에는 유리할것입니다.

멋짐 폭발 팔콘윙 도어

그리고 약간은 허술하지만 멋짐 폭팔인 이 팔콘윙 도어! 모델X의 전유물이자 특징인데 개인적으로는 만족합니다. 애들 태우기도 좋고 간지도 나고 비오는날 내릴때 비를 막아주기도 합니다. 팔콘윙도어를 없앤다면 사실 모델x를 구매했을까? 라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이렇게 주목받는게 어떤면에서는 즐거우니까요. 아마 가격을 몇천 내려준다면 살듯한데 1~2천 내려서는 안살듯 합니다

이렇게 테슬라 모델x의

장단점을 알아봤습니다.

하지만 테슬라이기전에 전기차라는 특징을 확실히 이해해야합니다. 테슬라가 좋다고 그냥 무턱대고 샀는데 집 혹은 매일 출근하는 직장에 충전할곳이 없다면 매우 불편하겠죠

반대로 집에 충전기가 있다면 이만큼 훌륭한 차도 없습니다. 비용저렴하고 (아주많이) 전기의 시원시원한토크 등을 감안한다면 단점보다 장점이 우세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직 미완성 입니다.

완성에 가까운 BMW, 벤츠, 아우디 등을 생각하고 있다면 아직은 시기상조라 말하고 싶네요. 다만 몇몇 부분의 불편함을 감소하더라도 경험을 해보고싶다 라고 하시는분들은

충전 인프라만 고려해서 괜찮다면 적극 추천하고 싶은 차량입니다.

테슬라는 훌륭합니다.

그래서 미국에서도 폭팔적으로 늘어나고 있죠. 근데.. 테슬라 코리아는 아직 멀었습니다. 서비스, 고객응대, 인프라 등에서 아직 한참 모자란 수준이죠. 우리나라에서 잘 크기위해서는 테슬라보다는 테슬라 코리아 에서 노력해주어야 할듯 합니다.

끝!

JimmyLim

지미림

지미림의 테슬라 모델X 라이프

키워드에 대한 정보 테슬라 단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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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이 주제에 대해 자주 검색하는 키워드 TESLA 테슬라 모델3 1년 타고 느낀 점 10가지! (장점 단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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