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위터 검열 | 5분만에 알아보는 트위터에 대한 12가지 사실 /트위터로 천국 가는 법? / 사람들이 계정만 만들어놓고 트위터에 글을 안 올리는 이유는? 인기 답변 업데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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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문제점 – 나무위키:대문

이러한 검열의 편향성 문제는 2020년 현재까지 해결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오히려 기존에 이런 편향 문제를 발생시킨 이들이 계속 발붙이고 있기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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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namu.wiki

Date Published: 6/29/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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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에 관한 잘못된 믿음 파헤치기 – Twitter Help Center

트위터는 안전하고 건전한 공간을 장려하므로 검열은 트위터의 사명이나 플랫폼의 일부가 아닙니다. 트위터는 트위터 운영원칙을 위반한 사례가 있을 때 계정을 정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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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help.twitter.com

Date Published: 9/6/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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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 검열 –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트위터 검열은 트위터에 대한 액세스를 차단하는 정부의 인터넷 검열을 말한다. 목차. 1 정부 요청에 따른 검열. 1.1 대한민국. 2 정부의 트위터 차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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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ko.wikipedia.org

Date Published: 9/20/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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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스크의 트위터, 검열 철폐?…콘텐츠 관리방식 바뀌나 – 이데일리

트위터는 2016년 미국 대선에서 허위 정보 확산이 문제가 된 뒤 부적절한 게시물을 삭제하는 정책을 유지하고 있다. 2021년 1월에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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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edaily.co.kr

Date Published: 11/1/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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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는 왜…갑자기 검열제 무리수를? – 지디넷코리아

트위터가 일부 국가에 대해 검열을 의미하는 ‘부분적 콘텐츠 제한방침’을 밝히자 전세계 누리꾼들이 28일(미현지시간)을 기해 동시다발적으로 보이콧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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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zdnet.co.kr

Date Published: 11/12/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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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 검열 논란에 로널드 코스가 답하다 – 자유기업원

일론 머스크의 트위터 인수 제안이 받아들여진 후 미국 국토안보부는 “허위정보 관리위원회(Disinformation Governance Board)” 계획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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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cfe.org

Date Published: 7/3/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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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위키피디아에 ‘트위터 검열국’ 으로 올라 – 한겨레

6일 참여형 인터넷 백과사전 위키피디아 영어판에 ‘Censorship of Twitter'(트위터 검열) 검색을 하면 4개 나라가 뜬다. 한국은 중국, 영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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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hani.co.kr

Date Published: 6/9/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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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스크가 저격한 트위터 임원, ‘검열 옹호론자’ 아니었다” | 연합 …

(서울=연합뉴스) 구정모 기자 =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 등으로부터 ‘좌편향 검열 옹호자’라는 비난을 받은 트위터 법무담당 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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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yna.co.kr

Date Published: 2/23/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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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쿡신문] ‘검열 없는 트위터’는 가능한가 – Byline Network

이번주 ‘외쿡신문’입니다. 지난주 미국 테크 업계는 일론 머스크의 트위터 인수 발언으로 시끌벅적했습니다. 최근 조용히 트위터 지분 9.2%를 매입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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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byline.network

Date Published: 9/24/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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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와 관련된 이미지 트위터 검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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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트위터 검열

  • Author: 앤드류의 5분 대백과사전
  • Views: 조회수 49,123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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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ate Published: 2021. 10. 11.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ViJWBWZLFjs

트위터에 관한 잘못된 믿음 파헤치기

트위터는 섀도 밴을 하나요?

이 문제에 관해 솔직하게 얘기해 봅시다. 간단히 말해 트위터는 섀도 밴을 하지 않습니다! 절대로 하지 않습니다. 트위터는 사용자에게 더 관련성이 많은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트윗의 순위를 정하기는 하지만 언제나 사용자는 자신이 팔로우하는 사람의 트윗을 볼 수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트위터의 블로그 게시물을 확인하세요.

트위터는 왜 그리 사용하기 어렵나요?

장담컨대 전혀 어렵지 않습니다. 몇 가지 추가 팁이 있기는 하지만 일반적으로 기본 지식을 마스터하고 플랫폼에서 많은 것을 활용하기 위해 필요한 것은 팔로우하기, 트윗하기, 답글 달기, 리트윗하기, 쪽지 보내기가 전부입니다.

트위터 사용자 세상에서 헤매기 쉬워요.

트위터는 이 점을 숙지하고 있습니다. 트위터는 광대한 공간이기 때문에 때로 갖가지 콘텐츠와 의견 사이에서 헤매고 있는 느낌이 들 수 있습니다. 하지만 트위터가 이에 대해 드릴 수 있는 말씀은: 토픽이라는 한 마디입니다. 사용자와 사용자의 관심사를 염두에 두어 고안된 이 항목은 재미있으면서도 편리하게 타임라인이 사용자 본인만을 위해 구성된 것 같은 느낌을 줄 수 있습니다. 트위터는 항상 새 토픽을 추가하고 있습니다. 관심사를 좇아 두루 찾아보시기 바랍니다!

트위터는 플랫폼에서 증오를 퇴치하는 데 손을 놓고 있어요.

트위터 운영원칙은 사람들이 공개 대화에 자신의 의견을 내는 과정에서 안전함을 느끼도록 보장하기 위해 고안되었습니다. 트위터는 이 운영원칙을 시행하고 있으며, 우리가 사는 세상과 현실이 변화함에 따라 트위터 운영원칙 및 정책이 이에 적응해야 한다는 것을 숙지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트위터는 광범위한 조사 및 연구에 근거하여 혐오 행위 관련 규정에 인간성을 말살하는 언어를 포함하도록 개정하였습니다. 공개 대화에 참여하는 사람들을 보호하지 않는다면 트위터는 공개 대화의 장을 제공해서는 안 됩니다.

트위터에 게시된 콘텐츠를 어떻게 믿을 수 있나요?

트위터는 유해한 허위 정보일 가능성이 있는 콘텐츠의 확산을 줄일 책임이 있습니다. 따라서 트위터는 라벨과 경고 메시지를 사용해 논쟁의 여지가 있는 정보 또는 허위 정보와 조작된 미디어가 포함된 트윗에 부가적인 전후 맥락 및 정보를 제공합니다.

트윗을 신고해도 보는 사람이 하나도 없는데 대체 무슨 소용인가요?

트위터 고객지원팀은 전 세계의 빼어난 사람들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이 팀의 검토 보고서와 함께 트위터에서는 트위터의 운영원칙을 위반하는 트윗을 사용자가 신고하기 전에 사전 감지하고 경고하는 기술을 사용합니다.

트위터는 답글과 콘텐츠를 검열합니다.

트위터의 사명은 공개 대화의 장을 제공하는 데 있습니다. 트위터는 안전하고 건전한 공간을 장려하므로 검열은 트위터의 사명이나 플랫폼의 일부가 아닙니다. 트위터는 트위터 운영원칙을 위반한 사례가 있을 때 계정을 정지하거나 사용자에게 콘텐츠를 삭제할 것을 요청할 뿐입니다.

검열하지 않는다고요? 그렇다면 답글을 숨기는 경우에 대해서는 어떤가요?

숨겨진 답글은 검열되지 않습니다. 사실 주요 대화에서 이동될 뿐 여전히 액세스할 수 있습니다. 트윗 작성자가 답글을 숨기기로 하면 아이콘이 트윗 오른쪽 하단에 표시됩니다. 이 아이콘을 탭하기만 하면 숨겨진 공개 답글을 볼 수 있습니다.

트위터는 부적절한 게시물의 집합소에 불과해요.

트위터에는 다양한 콘텐츠와 커뮤니티가 있습니다. 민감한 내용의 미디어를 피하고 싶다면 미디어 설정을 업데이트하실 것을 권장합니다.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Android 및 twitter.com에서(iOS를 사용하는 경우 웹을 통해 로그인하여 안내를 따르세요.)

메인 메뉴에서 더 보기를 클릭하고 설정 및 개인정보를 클릭합니다. 개인정보 및 안전을 탭하고 민감한 내용을 포함할 수 있는 미디어를 표시합니다 옆에 있는 확인란을 선택합니다.

트위터는 악플러가 활개치도록 내버려둬요.

인터넷을 경이로운 발명품이지만 안타깝게도 그다지 좋지 않은 부정적 측면이 함께 따라옵니다. 사람들이 트위터에서 안전함을 느끼기를 저희는 바랍니다. 트위터 고객지원팀은 플랫폼에 존재하는 사이버 폭력의 양을 줄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트위터가 지금까지 어떤 진보를 이루었는지 저희 블로그 게시물에서 확인해 보세요.

트위터는 유명 인사가 운영원칙을 위반해도 이를 방치합니다.

트위터는 유명 인사의 운영원칙 위반을 방관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공공의 이익에 도움이 된다고 판단하면 트위터 운영원칙을 위반한 트윗을 알림 뒤에서 볼 수 있게 유지하여 참여를 제한할 수 있습니다. 트위터 운영원칙을 위반하는 것으로 생각되는 트윗이 보인다면 저희에게 신고해 주세요. 트위터는 대화를 건전하고 즐거운 것으로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되는 트위터 사용자의 의견과 행동에 의존하고 있습니다.

트위터는 엉뚱한 계정을 정지합니다.

기술을 활용할 뿐 아니라 트위터 고객지원팀의 유쾌한 사람들이 트위터에 신고된 내용을 검토합니다. 또한 저희는 인간이므로 항상 옳을 수는 없습니다. 그래서 자신의 계정이 실수로 일시 정지되거나 잠겼다고 생각하는 경우 손쉽게 이의를 제기할 수 있게 하였습니다.

트위터는 봇으로 가득합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설명할 것이 많습니다. 또한 ‘봇’이 실제로 무엇인지에 대한 정의가 매우 다양하다는 점을 먼저 인식해야 합니다. 트위터의 블로그 게시물에서 이 용어에 대한 오해와 이 용어가 플랫폼 조작에 중점을 둔 주요 작업과 어떻게 연결되는지에 대해 설명합니다. 게시물을 확인해보세요!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트위터 검열은 트위터에 대한 액세스를 차단하는 정부의 인터넷 검열을 말한다.

정부 요청에 따른 검열 [ 편집 ]

2012년 1월 26일 트위터가 ‘국가별 차단’ 정책을 시행하겠다고 밝히면서 ‘표현의 자유’ 보장에 대한 논란이 불거졌다. 국경 없는 기자회(RSF)는 잭 도시 트위터 공동 창업자에게 항의서한을 통해 “트위터가 억압받는 나라의 반체제 인사들에게 매우 중요한 도구를 박탈했다”고 항의했다.[1] 발표 이후 국내외 트위터 이용자들은 “트위터가 배신했다”는 비판적인 목소리를 높였다. 반대로 트위터의 이같은 정책이 오히려 ‘표현의 자유’를 지킬 수 있다는 목소리도 나온다. 트위터는 “해당 국가가 법에 따라 요청을 하면 이를 받아들일 수 있다는 것”이라며 “또한 이를 무분별한 검열 반대 웹사이트인 ‘칠링이펙트(Chillingeffects.org)’에 이 사실을 공개해 오히려 투명해졌다”고 해명했다.

대한민국 [ 편집 ]

2010년에 전 소녀시대 멤버였던 제시카가 당시 멤버 9명 중 미니홈피나 블로그 등을 하는 사람이 한 명도 없던 중에 10월 13일, 제시카가 처음으로 자신의 트위터 계정을 개설하였다. 이런 사정으로 인해 시작부터 대중들에게 많은 관심을 불러모았으나 그만큼 안티 팬들에게 집중 공격을 받았다. 특히 안티 팬들 중 조직적으로 그녀의 트위터 계정을 스팸으로 등록시켜 버린 일당으로 인해 결국 계정 시작 3일 만에 트위터 시스템으로부터 정지를 당했다. 이것은 그 안티 팬 일당이 트위터 이용 규정상 대량 스팸 신고가 접수되면 계정이 자동으로 정지되는 것을 악용한 것이다.[2][3]

같은 해에는 대한민국의 정부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조국평화통일위원회에서 운영하는 트위터 계정을 차단하여 이에 대한 논란이 일기도 했다.[4][5]

2011년에는 대한민국 방송통신심의위원회에서 ‘2MB18nomA’라는 개인 아이디가 트위터가 욕설을 담은 ‘유해정보’라고 접속 차단해 비판을 받았다.[6][7]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해당 아이디 사용자를 선거법 위반으로 고발했다.[8] 그가 트위터에 “내년 총선에서 심판하자”고 쓴 글이 사전선거운동에 해당한다는 것이다. 차단조치 덕택에 그 ‘욕설 트위터’는 전국적으로 유명세를 탔다.[9]

2012년에는 사진가 박정근이 자신의 트위터에서 북조선의 대남 선전선동매체인 ‘우리민족끼리’ 트위터 계정의 트윗을 리트윗했다는 이유로 1월 구속되었다.[10][11][12] 그는 조사를 받는 동안 사진관을 열지 못해 수입이 뚝 떨어졌고, 압수수색을 받은 이후 자기 방에서 잠을 잘 수가 없어 신경정신과 약물치료를 받기도 했다고 밝혔다.[13]

같은 이유인 ‘우리민족끼리’를 리트윗했다는 이유로, 권용석 역시 ‘국가보안법상 찬양 고무죄’라는 명목으로 경찰 수사를 받았다.[13][14][15]

정부의 트위터 차단 [ 편집 ]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 편집 ]

이 부분의 본문은 이 부분의 본문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인터넷 입니다.

2016년 4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은 “온라인 정보”의 확산에 대한 우려를 강조하면서 트위터를 차단하기 시작했다.[16]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정부의 특별 허가를 받아도 외국인 방문객과 같이 접근하려는 사람은 처벌을 받는다.[16]

머스크의 트위터, 검열 철폐?…콘텐츠 관리방식 바뀌나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440억 달러(약 55조원)에 트위터를 인수하기로 한 일론 머스크. 머스크는 인수 계약이 성사된 뒤 “언론 자유는 민주주의를 실행하는 기반이며, 트위터는 인간의 미래에 중요한 문제를 논의하는 디지털 광장”이라고 언급했다.머스크의 트위터에서는 콘텐츠 관리 방식이 어떻게 바뀔까? 트위터는 2016년 미국 대선에서 허위 정보 확산이 문제가 된 뒤 부적절한 게시물을 삭제하는 정책을 유지하고 있다. 2021년 1월에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트윗 계정(@realDonaldTrump)을 영구정지하기도 했다. 조 바이든의 대선승리를 공식 인증하는 절차가 미 연방 의사당에서 이뤄지는 도중 습격으로 민간인 넷과 경위 한명이 숨진 가운데, 트럼프가 그들을 “애국자들”이라고 부른 것은 추가적인 폭력 위험성이 있다고 판단한 것이다. 하지만 머스크는 당시 “트위터가 사용자의 트윗을 내리거나 영구 정지를 결정할 때 신중해야 한다”고 언급하면서 트위터의 게시물 삭제 정책을 비판했다. 그런 그가 트위터를 인수하면서 트위터를 비상장사로 만들겠다고 하자, 투자자나 정부 규제 당국 등 외부 개입을 최소화한 서비스로 바꾸려는 것 아니냐는 전망이 나온다.아울러 머스크는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알고리즘을 공개하고, 모든 사람을 (실명) 인증해 트위터를 개선하고 싶다”고 밝혔다. 머스크가 말한 실명 인증은 트위터가 다른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들보다 온라인 불법 사기에 노출돼 있다는 일련의 비판을 고려한 것으로 보인다.실제로 국회 과방위 양정숙 의원(무소속)이 방송통신심의위원회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7년부터 2021년까지 최근 5년 간 발생한 대한민국 불법명의(대포폰·대포통장 등)거래 정보에 대한 시정조치는 총 8111건으로, 이중 트위터가 1981으로 가장 많았다. 뒤를 이어 다음(682건),구글(383건), 인스타그램(259건),네이버(129건), 페이스북(77건)이었다.2021년의 경우 불법명의 거래정보 시정조치 659건 중 트위터 380건으로 전체 58%나 됐다. 이에 따라 양 의원은 이용자의 이익을 저해하는 불법정보 유통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거나 시정요구를 할 수 있는 전문가들로 구성된 ‘이용자위원회’를 주요 정보통신 서비스 기업에게 의무적으로 설치하는 것을 골자로 하는 ‘정보통신망법 개정안’을 발의하기도 했다.한편 트위터는 메타(옛 페이스북)나 스냅챗과 경쟁하기에는 근본적인 한계가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메타는3차원 가상세계인 ‘메타버스’를 체험할 수 있는 오프라인 매장을 다음달 9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벌링게임에 있는 자사 사옥에 여는 등 메타버스에 올인하고 있고, 스냅챗은 시간이 지나면 ‘펑’하고 사라지는 자폭메시지로 사진과 동영상 공유에 특화해 성장하고 있다.인터넷 업계 관계자는 “머스크 특유의 실행력을 지켜봐야 하지만, 글자 수가 제한되고 텍스트 위주인데다 실시간 뉴스 습득이 주목적인 트위터의 한계는 분명하다”며 “머스크 말대로 콘텐츠 검열을 없애면 콘텐츠 양은 늘어날 것이다. 하지만 극단적인 의견이 많아지면 일반 이용자는 떠나고 대형 광고주가 이탈할 가능성도 있다”고 지적했다. 트위터의 지난해 4분기 매출 15억 7000만 달러의 90%는 광고 매출로 전해진다.

트위터 검열 논란에 로널드 코스가 답하다

Peter Jacobsen / 2022-06-17 / 조회: 951

cfe_해외칼럼_22-23.pdf

일론 머스크의 트위터 인수 제안이 받아들여진 후 미국 국토안보부는 “허위정보 관리위원회(Disinformation Governance Board)” 계획을 공개했다. 머스크의 인수는 최종적인 것이 아니고, 허위정보 관리위원회는 현재 일시중지 되었지만, 이 사건에 대한 반응은 계속되고 있다.

정부 기관의 감시 활동에 아이디어 시장의 전문가들이 관심을 가질 것이라고 예상할 수도 있다. 하지만, 언론의 자유를 지켜온 많은 단체들의 반응은 그렇지 않은 것 같다. 오히려 언론업계는 머스크의 언론자유에 대해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그의 트위터 인수는 “위험한”것이고 언론의 자유에 대한 그의 약속은 사람들을 “침묵하게” 만들 것이라는 식이다.

과거에도 아이디어 시장에 대한 이런 방어는 지식인 계층 사이에서 매우 보편적이었다. 노벨 경제학상 수상자인 로널드 코스(1910~2013)도 이 같은 현상에서 영감을 받아 논문을 작성했다. 그리고 이 논문을 통해 코스는 지식인들 사이에서 검열에 대한 지지도가 늘어가고 있음을 은연중에 예측했다.

1974년에 작성된 이 논문에서 코스는 흥미로운 문제를 생각했다. 지식인들은 상품과 서비스 시장에 규제가 필요한 이유를 엄청난 노력을 기울이며 강조한다. 한편, 그들은 아이디어 시장은 규제에서 자유로워야 한다고 주장한다. 왜 이런 역설이 생길까?

코스는 다음과 같이 주장했다. “아이디어 시장은 지식인들이 거래를 하는 시장이다. 여기서 자기 이익과 자존감 때문에 역설이 발생한다. 자존감은 지식인들이 자신들 시장의 중요성을 확대하도록 이끈다. 특히 많은 지식인들은 스스로 규제하고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다른 사람들이 규제되어야 하는 것은 자연스러워 보인다. “

아이디어 시장은 지식인들이 지배하는 시장이다. 그들은 자신들의 시장을 더 고귀하고 중요한 것으로 보고 있다. 그들의 관점에서 상품과 서비스 시장은 덜 중요하며 더 부패했다.

그렇다면 코스의 설명은 아이디어 시장에서 증가하고 있는 검열 요구를 어떻게 예측하고 있을까? 코스의 설명에 따르면, 지식인들이 아이디어 시장을 규제하지 않아도 된다고 생각한 때는 그들이 시장을 통제했기 때이다. 그러나 1974년 코스가 이 논문을 쓴 이후 시대는 바뀌었다.

인터넷은 아이디어 시장의 판도에 혁명을 가져왔다. 더 이상 아이디어 시장에서 가장 영향력이 큰 것은 자격을 갖춘 지식인들이 아니다. 최근에는 YouTube, 팟캐스트 등이 아이디어 시장을 장악하고 있다.

따라서 학계와 언론은 아이디어 시장을 더 이상 지배하지 못한다. 동시에, 이들은 아이디어 시장 규제를 통해 이득을 얻을 가능성이 커졌다. 사실, 다른 산업과 마찬가지로 경쟁을 규제하는 것은 기존의 사업자에게 가장 이익이 된다.

코스는 그의 논문에서 아이디어 시장의 탈중앙화를 예측하진 못했지만, 그의 논리는 지식인들의 규제에 대한 욕망을 시사한다. 아이디어 시장의 주도권을 쥔 사람들이 주도권을 잃으면 그들의 규제 요구가 뒤따를 수밖에 없다. 우리가 지금 보고 있는 바로 그것이다.

본 내용은 아래 기사 및 칼럼 내용을 요약 번역한 내용입니다.

Peter Jacobsen, The Economist Whose Theory Predicted Today’s Calls for Censorship in the 1970s, 7 June, 2022

출처: https://fee.org/articles/the-economist-whose-theory-predicted-todays-calls-for-censorship-in-the-1970s/

번역: 신동준

한국, 위키피디아에 ‘트위터 검열국’ 으로 올라

한국이 위키피디아에 ‘트위터 검열국’ 4개국 가운데 하나로 올라 오명을 남겼다.

6일 참여형 인터넷 백과사전 위키피디아 영어판에 ‘Censorship of Twitter’(트위터 검열) 검색을 하면 4개 나라가 뜬다. 한국은 중국, 영국, 이집트와 함께 이름을 올렸다.

내용을 보면 한국은 북한 계정에 대한 통제가 주요 이유다. “남한 정부는 2010년 8월 북한 정부가 트위터 계정을 개설하자 이에 대한 차단을 시도했다. 북한 계정 @uriminzok은 8월12일에 개설되어서 일주일만에 4500명의 팔로어가 붙었고 방송통신심의위원회는 ‘불법 정보’를 유통한다는 이유로 해당 계정을 차단했다.”

이 누리집은 또 (BBC) ‘북미판’ 방송을 인용해 북한의 이런 시도가 “전혀 새로운 것은 아니다”라고 적었다. “북한은 사회관계망 누리집을 자신이 권력을 위해 이용하는 방법 등을 포함해 20년 넘게 정보기술에 투자해 왔으며 (북한과 같은) 은둔형 국가는 늘 언론을 이용한 ‘프로파간다’를 벌여왔다.” 한국은 북한 계정을 포함해 지금까지 트위터 계정을 포함해 총 65개의 (북한 관련) 사이트를 닫았다고 누리집은 덧붙였다.

한편, 중국에 대해선 “아예 트위터 이용을 차단했지만 중국 이용자들은 어쨌든 쓰고 있다”고 적었다. 영국은 2011년 시민 폭력 사태로 총리가 “트위터를 차단하겠다”고 위협한 이유로 명단에 올렸으며 이집트는 이집트 혁명 중이던 올 1월25일 트위터를 차단시켜 오명을 남겼다. 당시 언론들은 이집트 정부를 차단 주체로 밝혔으나 트위터 쪽은 명확히 밝히지 않았다.

권오성 기자 [email protected]

“머스크가 저격한 트위터 임원, ‘검열 옹호론자’ 아니었다”

WP, 전현직 직원들 인터뷰…”표현 자유와 이용자 보호 조화 노력”

(서울=연합뉴스) 구정모 기자 =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 등으로부터 ‘좌편향 검열 옹호자’라는 비난을 받은 트위터 법무담당 임원이 실제로는 이와 거리가 멀다고 미 일간 워싱턴포스트(WP)가 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비자야 가데 트위터 최고법률책임자(CLO)가 트위터를 인수하기로 한 머스크와 우파들에게 검열 옹호론자로 낙인이 찍혔지만, 사내에서는 표현의 자유와 이용자 보호를 조화시키려 애쓴 실용적 인물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는 것이다.

최근 우파 정치 팟캐스트 운영자가 가데 CLO를 두고 ‘트위터의 최고 검열 옹호자’로 묘사한 트윗을 올리자 머스크도 이에 동조해 그를 ‘트위터의 좌편향’ 인사로 묘사한 밈(meme·인터넷 유행 요소)을 올리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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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신문이 인터뷰한 트위터 전·현직 인사 10명, 그리고 가데 CLO와 그의 팀을 잘 아는 관계자들은 그가 검열과 거리가 먼 인물이라고 전했다.

트위터 직원들은 가데와 그의 팀이 도입한 콘텐츠 규제 방안은 힘들지만 꼭 필요한 일이었고 정치적 이데올로기로 인해 촉발된 것은 아니라고 말했다.

또한 가데는 콘텐츠 규제에 있어 법률을 엄격히 따르면서도 실용적인 접근을 하는 것으로 사내에서는 알려졌다.

전직 직원은 가데가 “검열의 전사도 아니고 표현의 자유의 전사도 아니다”라며 “그는 교조적이지 않고 실용적”이라고 말했다.

가데의 그런 성향을 잘 보여주는 사례는 지난해 1월 6일 미국 국회의사당 난입 폭동 사건과 관련한 도널드 트럼프 당시 대통령의 계정 정지 결정이다.

폭동 발생 이틀 후인 그해 1월 8일 사내 회의에서 가데는 트럼프 당시 대통령의 트윗이 ‘폭력 미화’를 금지한 자사 규정을 위반했는지 충분히 드러나지 않았다며 그의 계정을 영구 정지하라는 직원들의 요청을 거부했다.

하지만 폭력을 조장한 트럼프 대통령의 트윗들이 추가로 발견되자 가데는 결국 뜻을 굽히고서 잭 도시 당시 CEO에 보고한 뒤 트럼프 대통령의 계정을 영구 정지했다.

신문은 트위터의 사내 문화 자체도 설립 때부터 뼛속 깊이 표현의 자유를 옹호했다고 전했다. 트위터 초창기 임원들은 자기네 회사를 “‘표현의 자유’당 내의 ‘표현의 자유’ 분파”라고 칭할 정도였다.

하지만 이런 문화로 인해 초창기부터 트위터는 온갖 혐오표현이 난무했다. 그럼에도 2011년 ‘아랍의 봄’ 혁명 당시 트위터가 민주화 운동의 주요 수단으로 사용된 것에 고무돼 트위터 임원들 사이에서는 자신들이 해야 할 일은 표현을 규제하는 것이 아니라 표현을 보호해야 한다는 믿음이 굳어졌다고 신문은 전했다.

2011년 당시 실리콘 밸리의 로펌을 다니던 가데가 트위터에 합류하게 된 것도 ‘아랍의 봄’ 혁명에 감응했기 때문으로 알려졌다.

트위터가 콘텐츠 규제에 나서게 된 것은 2014년 이른바 ‘게이머 게이트’ 사태 당시 여성 게임 개발자들에 대한 폭력적인 발언들이 주로 트위터를 통해 퍼져나간 것이 계기가 됐다.

이어 2016년 당선된 트럼프 대통령이 자신의 정적뿐 아니라 언론인, 일반 시민에게도 공격적인 트윗을 올려 온라인 괴롭힘(사이버불링)을 일으키자 사내에서는 트럼프 대통령 계정을 영구 정지하라는 요구가 끊이지 않았다.

하지만 가데는 이런 요구에 맞서 대중이 트럼프 대통령 같은 공적인 인물의 목소리를 들을 권리가 있다고 주장하면서 조용히 대대적인 개편 작업에 들어갔다.

그런 결실 중 하나가 경고 라벨과 팩트체크 라벨이다. 잘못된 정보가 담긴 트윗에 경고 라벨을 붙여 내용을 가린 뒤 이를 보기를 원하는 사용자만 클릭해서 볼 수 있도록 한 조치다. 콘텐츠 삭제와 방치 사이의 절충안인 셈이다.

가데와 그의 팀은 2020년 타블로이드 매체인 뉴욕포스트 계정을 정지한 결정으로 광범위한 비판을 받았다.

뉴욕포스트는 조 바이든 당시 미국 민주당 대통령 후보의 아들 헌터 바이든과 우크라이나 에너지 회사 간 추문을 기사화했다.

가데와 그의 팀은 기사에서 다룬 내용의 출처가 러시아 해커들이 제공한 것으로 판단해 이같이 결정했으나 나중에 실제 헌터 바이든의 노트북에서 나온 자료인 것으로 밝혀졌다.

도시 CEO는 이후 당시 결정은 실수였다고 인정하기도 했다.

머스크는 최근에 이를 두고 “엄청나게 부적절했다”고 평가한 트윗을 올렸다.

온라인 괴롭힘을 연구한 많은 연구자와 전문가들은 가데의 정책이 트위터를 더 안전한 곳으로 만들어왔으며 머스크가 이를 해체할까 우려한다고 신문은 전했다.

머스크, 55조원에 트위터 인수 합의 (CG) [연합뉴스TV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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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쿡신문] ‘검열 없는 트위터’는 가능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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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외쿡신문’입니다.

지난주 미국 테크 업계는 일론 머스크의 트위터 인수 발언으로 시끌벅적했습니다. 최근 조용히 트위터 지분 9.2%를 매입한 바 있는 머스크가 나머지 90.8% 지분을 모두 매입하겠다는 뜻을 밝혔기 때문입니다. 트위터 측은 이를 적대적 M&A 시도로 받아들이고 있습니다. 트위터 이사회는 적대적 M&A를 막기 위해 ‘포이즌 필(독약)’ 처방 결의를 했습니다. 이는 대규모 신주를 발행하거나 기존 주주들이 싸게 지분을 추가 매입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입니다. 포이즌 필을 시행되면 주가가 급락하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방법은 아니지만, 적대적 M&A를 막기 위해서는 어쩔 수 없다고 판단한 듯 보입니다.

머스크는 이 상황을 즐기는 중인 것 같습니다. 머스크는 트위터 지분을 54.20달러에 매입하겠다고 제안했습니다. 미디어들은 420라는 숫자에 주목합니다. 이 숫자는 대마초를 은유하는 숫자라고 합니다. 머스크가 실제로 트위터를 인수할 의사도 없으면서 장난치는 것 아니냐는 이야기가 나오는 이유입니다.

머스크에게는 유사한 전례가 있습니다. 2018년 8월 머스크는 “테슬라 주식을 주당 420달러에 매입해 비공개회사로 만드는 것을 고려하고 있다”는 트윗을 올린 바 있습니다. 이 트윗으로 인해 미국 주식 시장이 난리가 났습니다. 이를 문제삼아 SEC(미 증권거래위원회)는 머스크를 사기혐의로 기소했고 머스크와 테슬라가 각각 2000만달러의 벌금을 내야했습니다.

머스크가 트위터 인수 명분으로 내세우는 것은 “표현의 자유를 지키기 위해서”입니다. 언론 역할을 하는 트위터가 표현의 자유를 제한하고 있어 자신이 바꿔놓겠다는 것입니다. 스스로를 ‘표현의 자유 사수를 위한 투사’로 포지셔닝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소셜미디어에서의 완전한 표현의 자유가 가능할지는 의문입니다. 모든 소셜미디어는 나름의 검열 규칙이 있습니다. 검열을 하지 않을 경우 음란물, 아동성착취, 저작권 침해 등의 불법 행위들이 아무런 제약을 받지 않게 되고, 스팸, 유언비어, 가까뉴스, 마타도어, 명예훼손, 괴롭힘 등이 난무하게 될 것입니다. 표현의 자유를 이유로 이런 콘텐츠를 방치하면 불쾌감을 느낀 이용자들이 떠나고 결국 그 소셜미디어는 몰락하게 됩니다. 즉 소셜미디어에서 일정수준의 검열은 ‘올바름’을 위해서가 아니라 ‘이용자 유지 및 확보’를 위해 필요해집니다.

“완전한 표현의 자유”를 내세우며 등장한 소셜미디어가 없는 것은 아닙니다. GAB라는 플랫폼은 “우린 트위터와 달리 표현의 자유를 지지한다”며 등장했습니다. 그러나 GAB은 의미 있는 사용자를 확보하지 못했습니다. GAB마저 완전한 표현의 자유는 불가능하다는 것을 깨닫고 규칙을 만들기 시작했습니다. 또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보좌관이 “검열을 반대한다”며 만든 GETTR라는 플랫폼에서는 투자자들을 비난할 수 없고, 트럼프 대통령이 직접 만든 소셜미디어 ‘진리의 소셜’은 트럼프 대통령 험담이 금지되어 있습니다.

심지어 머스크도 현실에서는 완전한 표현의 자유를 용인하지는 않는 것 같습니다. 테슬라는 자사에 대해 비판적인 영상을 유튜브에 올린 직원을 해고한 적이 있습니다.

머스크가 “표현의 자유”를 명분으로 트위터 인수에 나섰지만, 어쩌면 자신의 테슬라 비공개 회사 관련 트윗이 법적 제재를 받은 것에 대한 화풀이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듭니다.

◊ 후루룩 뉴스

애플 탈중국 가속화, 인도로 생산 거점 일부 옮겨

애플이 인도에서 아이폰 13 생산을 시작했습니다. 인도 폭스콘 공장에서 생산을 가동한 것입니다. 애플은 2017년부터 아이폰 SE, 아이폰 12, 아이폰 13 등을 인도에서 생산해오고 있고, 인도 생산 비중은 점차 높아지는 중입니다. 현재 인도 생산 비중은 최대 7% 정도 됩니다.

그동안 애플은 중국을 주로 활용했습니다. 그러나 코로나19 바이러스 재확산으로 지난달부터 도시 곳곳에서 봉쇄령을 내리며 셴젠 등의 공장 가동이 중단된 바 있죠. 애플 제조사 중 하나인 대만 페가트론은 최근 중국 상하이와 쿤산 공장의 가동을 중단한 바 있습니다. 상하이 공장에서의 아이폰 SE 생산 목표는 2000만대에 달했으나 목표량을 달성하기 어려운 위기에 처해 있습니다.

그래서 중국의 대안으로 떠오르는 곳이 인도입니다. 스마트폰 시장 성장 잠재력이 크고, 중국과 유사하게 인건비가 낮습니다. 영어에 친숙하다는 장점도 있죠. 단일 면적에서 큰 제조 인프라를 구축할 수도 있습니다.

외신 엔가젯은 “인도 정부가 부품의 30% 이상을 현지 조달해야 하는 투자 규정과 수입 관세 인상 등의 압력을 가했다”며 어쩔 수 없는 선택이라고도 평가했습니다. 인도 내에서 제품을 제작하지 않을 경우 인도 내에서 만드는 제품보다 훨씬 높은 가격에 판매된다는 것입니다. 삼성 제품 점유율이 압도적으로 높은 지역이라는 것도 공략의 이유가 될 수 있습니다.

애플과 중국 정부와의 관계도 복잡미묘합니다. 현재까지는 중국이 친 애플적인 행보를 보였으나, 중국 내 생산량을 줄일 경우 정부 제재가 우려됩니다. 애플 입장에서는 친러시아적 행보를 보이는 중국을 계속 생산 거점으로 활용하기가 부담스러울 것입니다.

애플은 결국 중국 생산 점유율을 점차 줄이고 인도 내 생산 역량을 늘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월스트리트저널은 애플이 중국 외 생산을 확대하기 위해서는 내수 시장 성장과 수출 장려 정책, 물류 인프라 개선이 필요하다고 전했습니다.

메타의 내로남불? 메타버스 수수료가 무려 47.5%

메타(구 페이스북)가 자사 메타버스 플랫폼 ‘호라이즌 월드’에서 발생하는 가상자산 거래 수수료를 과도하게 책정해 비난을 받고 있습니다. 메타는 호라이즌 월드에서 가상자산 기반 아이템 판매 거래 수수료로 최대 47.5%를 책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호라이즌월드는 VR 기기를 착용하고 들어가는 메타버스로, 메타는 호라이즌월드에서 크리에이터들이 NFT 형태의 아이템을 만들어 거래하도록 할 계획입니다. 앱 개발자들은 ‘메타 퀘스트 스토어’를 통해 앱을 판매할 때 매출의 약 30%를 수수료로 내고 있는데, 여기에 호라이즌 월드 수수료로 17.5%를 추가로 내야하는 것입니다.

메타가 무려 47.5%라는 수수료 정책을 공개하자 지나치다는 비판이 계속 나옵니다. 메타 비난에 앞장선 것은 애플입니다. 애플은 메타와 견원지간에 가깝죠.

애플 대변인은 마켓워치에 보낸 이메일에서 “메타는 애플 앱스토어에서 30%의 수수료를 부과하는 것을 반복적으로 겨냥했다”면서 “그랬던 메타는 지금 다른 어떤 플랫폼보다 훨씬 더 많은 요금을 같은 크리에이터들에게 부과하려고 한다”고 비판했습니다. 그는 이어 “메타의 발표는 위선을 드러낸다”면서 “그들이 애플의 플랫폼을 무료로 사용하려고 노력하면서, 자신의 플랫폼을 사용하는 크리에이터와 소기업에게는 거리낌없이 약탈하는 것을 보여준다”고 강조했습니다.

메타의 수수료가 정말 비싸기는 합니다. 예를 들어 다른 NFT 마켓과 비교해보면 오픈씨(OpenSea)는 판매 수수료 2.5%, 룩레어(LookRare)는 2%입니다. ‘호라이즌 월드’에서 판매되는 것이 일반 NFT는 아니고 월드 내에서 사용하는 게임 아이템이나 캐릭터 스킨 등이지만, 그렇다고 해도 50%에 가까운 수수료는 비판의 대상이 될 수 있습니다.

이더리움, PoS 전환 하반기로 미뤄져

6월에 완료될 것이라고 예정되었던 이더리움의 지분증명 방식(PoS)로의 전환이 올해 하반기로 미뤄졌습니다. 이더리움 개발자인 팀베이코는 자신의 트위터에 이더리움 업그레이드와 관련해 “6월 이후 몇 개월 뒤가 될 것 같다”며 “우리는 작업증명을 위한 마지막 장에 들어서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더리움이 합의 알고리즘을 변경하는 가장 큰 이유는 확장성 문제 때문입니다. 확장성 문제란 이더리움 네트워크 내 거래 속도의 저하를 말합니다. 이더리움 네트워크에는 디파이, NFT 등 수많은 디앱이 존재하는데, 디앱이 많아질수록 거래량도 상승하기 때문에 거래 처리 속도가 느려질 수밖에 없습니다.

기존의 작업증명 방식(PoW)은 작업량이 많은 사람에게 보상을 주는 시스템입니다. PoW는 일종의 퍼즐을 푸는 과정으로, 거래 처리 시간이 오래 걸립니다. 반면에 PoS는 코인 보유량에 따라 보상이 결정됩니다. 누구나 일정 수량 이상의 코인을 가지고 있다면 거래 검증에 참여할 수 있기 때문에 문제를 푸는 과정이 필요 없어 거래 처리 속도가 빠릅니다.

PoS로 전환되면 이더의 공급량도 감소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PoS 구조상 이더의 보유량이 많은 검증자가 보상을 더 많이 받을 수 있기 때문에 검증자는 최대한 많은 이더를 보유합니다. 보유하는 이더의 양이 많아지면 시장에 공급되는 이더의 양이 감소해 가격이 상승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이더리움은 ‘난이도 폭탄(difficulty bomb)’이라는 코드로 PoW 채굴자들을 PoS로 옮기게 할 예정입니다. 난이도 폭탄이란 채굴 보상을 위해 푸는 퍼즐의 난이도를 비상식적인 수준으로 높여 채굴을 불가능에 가깝게 하는 것입니다. 더 이상 이더를 채굴하지 못하는 채굴자들은 자연스럽게 PoS 방식으로 옮길 수밖에 없게 되겠죠.

또 다른 가격 상승 요인은 채굴 비용입니다. PoW에서는 채굴을 위해 전기세나 그래픽카드 비용이 많이 듭니다. 채굴자들은 비용을 보전하기 위해 채굴한 이더를 빠르게 시장에 내놓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이는 전반적으로 매도 물량을 늘리고 이더 가격의 하락에 영향을 줬습니다. 하지만 PoS로의 전환이 이루어지면 많은 컴퓨터를 사용할 필요가 없기 때문에 검증자들의 비용 부담이 적어져 매도 압력도 적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애플 워치 8에 혈압 측정 기능 미포함

애플이 올해 출시를 계획하고 있는 ‘애플 워치 8’에 혈압 측정 기능이 포함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그 동안 애플이 이용자의 혈압을 측정할 수 있는 센서와 소프트웨어를 개발해왔기 때문에 이번 애플 워치 8에 포함될 것으로 예상됐었습니다. 하지만 아직은 혈압 측정 정확도가 높지 않다고 합니다. 블룸버그는 애플이 혈압 측정 기능을 4년 가량 개발해 왔지만 앞으로도 최소 2년 이상이 더 걸릴 수 있다고 전했습니다.

각종 센서를 활용한 건강관리 기능은 스마트워치의 킬러 애플리케이션이 될 것으로 기대받고 있습니다. 삼성전자는 지난 2020년 출시된 갤럭시워치3부터 혈압 측정 기능을 탑재한 바 있습니다. 그러나 갤럭시워치의 혈압 측정 기능은 이용방식이 아주 편리하지는 않습니다. 먼저 커프형 혈압계를 통해 한 달에 한 번 ‘기준 혈압’을 측정하고, 이 수치를 앱에 입력한 후 해당 값과 스마트워치가 측정한 혈류 측정 값을 비교·분석해 혈압을 실시간으로 알려주는 방식입니다.

반면 애플은 직접적으로 혈압의 수치를 표시하는 방식은 취하지 않을 계획이라고 합니다. 손목시계를 통해 의사처럼 정확한 수치를 측정하는 것은 어렵기 때문입니다. 대신 이용자들에게 주의 경고를 보낼 계획입니다. 고혈압일 수 있으므로 의사의 상담을 받거나 표준적인 혈압계로 정확하게 혈압을 측정해보라고 안내하는 방식입니다.

애플은 아울러 애플 워치를 통해 비침습적 혈당 모니터링 기능도 제공할 방침입니다. 당뇨병 환자들이 엄청 기다리고 있는 기능이죠. 하지만 혈당 모니터링은 혈압 측정보다 더 오래 걸릴 것으로 보입니다. 아직 목표 출시 연도도 정해져 있지 않습니다. 이 외에 심박세동(불규칙한 맥박)을 감지하는 기능도 개발 중이지만, 이 역시 순위는 더 뒤에 있습니다. 올해 애플워치에는 체온 센서가 새롭게 들어갈 예정입니다. 체온이 평상시와 다를 때 알림을 주는 방식이 될 듯 보입니다.

글. 바이라인네트워크

<심재석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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