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몬 Ceo | 티몬 Ceo 된 피키캐스트 창업자. “아마존, 쿠팡 모델 끝났다” 21123 투표 이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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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 언론사와 네이버를 떨게 했던 피키캐스트 창업자 장윤석. 최근 티몬의 CEO가 됐죠. 이번에는 유통입니다. 쿠팡과 네이버 중심의 판을 뒤집어 놓겠다고 합니다.
“언제까지 가격, 배송 경쟁을 판매자들에게 강요할 건가?” “티몬은 이제 유통회사가 아니다.”
유통회사가 유통을 안 하면 무얼 하겠다는 건지, 장 대표의 ‘이커머스 3.0’ 전략을 들어봅니다.
영상편집 = 이대경 디자이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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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몬 #장윤석 #이커머스
00:00 하이라이트
00:55 피키캐스트 창업자 출신 장윤석 티몬 대표
03:30 피키캐스트의 흥망성쇠
07:25 티몬이 이커머스 경쟁을 하지 않으려는 이유
10:10 웹3.0이 이커머스에 미치는 영향
14:25 현재 이커머스에 혁신이 필요한 이유
18:05 넥스트 이커머스는 어떻게 변화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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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현성 – 해시넷 위키

신현성은 국내 최대 전자상거래 플랫폼인 티몬의 창업자 겸 전 CEO이자, 인터넷 쇼핑몰에서 결제용으로 사용하는 암호화폐 테라(Terra)의 창업자 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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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iki.hash.kr

Date Published: 12/22/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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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간 갈아치운 대표만 5명…’CEO 잔혹사’ 티몬에 무슨일이?

2021년 6월15일 사임.” 티몬이 CEO 단명 리스크에 시달리고 있다. 전인천 티몬 공동대표가 대표직 취임 한 달여 만에 등기이사직에서 물러난 것으로 알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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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economist.co.kr

Date Published: 3/24/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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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O·리더십 – 티몬

경제 · CEO·리더십 · 마케팅·트렌드 · 재테크·투자 · 처세·삶의자세 · 실용능력계발 · 인간관계·화술 · 취업·진로 · e-비즈니스 · 경영전략·경영혁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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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tmon.co.kr

Date Published: 12/2/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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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chon Jon – Co-CEO – TMON 티몬 – LinkedIn

TMON 티몬Indiana University – Kelley School of Business … Proven CEO & CFO w/ a track record of performance; Co-CEO/CFO at TMON, CFO at Big Hi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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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kr.linkedin.com

Date Published: 10/7/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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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몬 CEO “싸게만 팔면 지속가능할지 의문…이커머스 3.0 추진”

그림1*(서울=연합인포맥스) 김지연 기자 = 장윤석 티몬 대표가 물건을 싸게만 파는 가격 효율성 대신 스토리 중심의 관계형 ‘이커머스 3.0’을 추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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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news.einfomax.co.kr

Date Published: 3/13/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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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몬 신현성, 이럴 거면 사업 접어라 [기자수첩] – 시사오늘

그와 함께 테라폼랩스를 공동창업한 신현성 티켓몬스터(티몬) 창업자 겸 … 심지어 인지도와 신뢰도가 높은 기업의 CEO가 직접 투자를 권유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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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sisaon.co.kr

Date Published: 8/25/2021

View: 9411

(CEO동향)장윤석 티몬대표 ‘고강도 체질개선’…적자 딛고 일 …

1세대 이커머스인 티몬이 ‘브랜드 풀필먼트’를 앞세우며 고강도 체질개선에 나섰다. 새로운 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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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newstomato.com

Date Published: 8/8/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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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호의 CEO 브리핑] 티몬 이진원, 2년 만에 대표이사직 물러 …

[FETV=김현호 기자] 이진원 티몬 대표가 대표이사에서 물러난다. 지난 2019년 6월부터 티몬의 대표이사로 활동해왔지만 2년 만에 사임하게 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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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fetv.co.kr

Date Published: 1/24/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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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몬 CEO 된 피키캐스트 창업자. “아마존, 쿠팡 모델 끝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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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티몬 c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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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ate Published: 2022. 3.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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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간 갈아치운 대표만 5명…‘CEO 잔혹사’ 티몬에 무슨일이?

5년간 갈아치운 대표만 5명…‘CEO 잔혹사’ 티몬에 무슨일이?

빅히트 따상 주역 ‘재무통’…한 달 만에 등기이사 사임

5년간 등기 대표이사 5명 올라…사모펀드 ‘인사 입김’ 강해

재무통 vs 개발자…티몬의 전략은

엑시트 압박 거세…경영인 무덤

“2021년 5월11일 취임. 2021년 6월15일 사임.”티몬이 CEO 단명 리스크에 시달리고 있다. 전인천 티몬 공동대표가 대표직 취임 한 달여 만에 등기이사직에서 물러난 것으로 알려지면서다. 티몬 측은 대표직은 유지한다는 해명을 내놨지만 통상적이지 않은 만큼 업계에선 사실상 퇴임 수순으로 해석하고 있다.유통업계에 따르면 전 대표는 지난달 15일 등기 대표이사·사내이사 자리에서 물러났다. 그는 빅히트엔터테인먼트 상장을 주도적으로 맡았던 재무 전문가로 유명한 인물. 지난해 11월 말 티몬에 재무부문장(CFO)으로 전격 영입된 뒤 6개월 만에 대표이사에 취임하면서 다시 한 번 주목받았다. 동시에 사내이사 자리에도 이름을 올렸다.전 대표는 이진원 대표가 물러난 자리에 바통을 이어받았다. 당시 재무통인 전 대표가 CEO로 낙점된 것을 두고 상장을 앞둔 티몬 상황을 감안한 인사라는 해석이 많았다. 티몬의 전략도 수익성 개선과 함께 신사업을 통한 외형을 키우고 성장성을 확보하는 전략으로 나아가는 듯 보였다. 이른바 숫자 만들기다.하지만 전 대표가 취임한 지 한 달 만에 장윤석 아트리즈 대표가 영입되면서 티몬은 또 한 번 반전을 맞는다. 업계에선 티몬이 상장 전략을 매각이나 다른 방향으로 선회한 것 아니냐는 해석을 내놨다.전 대표가 재무통이라면 장 대표는 콘텐트 전문가로 개발자 출신이다. 특히 장 대표가 대표로 있던 아트리즈는 크리에이터가 선별한 브랜드, 상품 설명, 고객간 소통에 중점을 둔 콘텐트를 기획하고 플랫폼을 운영하는 회사. 티몬이 장 대표를 앞세워 플랫폼에 대한 새로운 접근을 할 가능성을 열어뒀다는 설명이다.업계 관계자는 “지난해 적자폭을 줄이긴 했지만 연내로 다가온 상장 달성은 불투명하다는 시각이 많다”며 “재무적 대표보다 개발자를 통한 새로운 변화를 추진하겠다는 의지로 읽힌다”고 말했다.이번 결정은 티몬의 대주주인 사모펀드 콜버그크래비스로버츠(KKR)와 앵커에쿼티파트너스의 결정에 따른 것으로 전해진다. 티몬은 현재 콜버그크래비스로버츠, 앵커에쿼티파트너스 등 국내외 재무적투자자(FI)가 약 80%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KKR와 앵커에쿼티파트너스 측은 이번 장 대표 인사를 통해 ‘커머스와 콘텐트’ DNA를 모두 잡겠다는 의지를 내비친 것으로 알려졌다.일각에서는 사모펀드의 ‘엑시트 압박’이 거세지면서 최근 5년간 티몬이 전문경영인의 무덤이 됐다는 관측도 나온다. 실제 티몬은 신현성 창업주 이후 사모펀드가 대주주가 된 뒤 등기이사직에 오른 대표이사만 5명에 달한다.2017년 부터 5년 남짓한 시간동안 유한익 대표이사, 이재후 대표이사, 이진원 대표이사, 전인천 대표이사 등이 등기 대표로 취임했다가 사임했다. 가장 긴 기간 대표이사를 역임한 것은 이진원 전 대표로 2019년 6월부터 2021년 5월까지 23개월간 근무했고, 대부분 1년 남짓 짧은 기간 안에 회사를 떠났다. 전 대표 사임과 후임 대표 취임은 같은 날 동시에 이뤄졌다.이커머스 업계 관계자는 “티몬이 지분구조상 미국계 사모펀드 회사 등 사모펀드 입김이 세다”며 “대표이사 선임과 사임 과정도 매끄럽지 않아 (회사의 장기 성장을 위해선) 이 구조로부터 빨리 벗어나는 게 좋을 것”이라고 귀띔했다.티몬 측은 전 대표가 등기이사에 물러난 것은 맞지만 대표이사 직함은 유지하고 있다는 해명을 내놨다. 티몬 관계자는 “일반적인 형태가 아닌 것은 맞지만 불가능 한 것도 아니다”라며 “주주총회와 이사회에서 결정한 일”이라고 말했다.이어 이 관계자는 “매각과 상장은 하나의 과정일 뿐 회사의 목표가 꼭 상장은 아니다”라며 “이번 장 대표는 창업 이래 처음 개발자 출신 대표로, 이로 인한 시너지가 많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강조했다.김설아 기자 [email protected]

티몬 CEO “싸게만 팔면 지속가능할지 의문…이커머스 3.0 추진”

본 기사는 인포맥스 금융정보 단말기에서 11시 51분에 서비스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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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김지연 기자 = 장윤석 티몬 대표가 물건을 싸게만 파는 가격 효율성 대신 스토리 중심의 관계형 ‘이커머스 3.0’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장 대표는 13일 자체 라이브커머스 플랫폼 ‘티비온’에 출연해 “과거에는 싸게 파는 것을 중요시했는데 이것이 지속가능할지 의문”이라며 “이제는 가격 중심에서 가치 중심으로 패러다임 변화 시기가 올 것”이라고 말했다.이커머스 1.0이 온라인, 2.0이 모바일 중심이었다면, 3.0은 상생과 지속가능성에 방점을 두고 있다.장 대표는 구체적으로는 콘텐츠 DNA와 커머스의 결합을 통해 이커머스 3.0을 이루겠다고 설명했다.애플이 이미 존재하던 인터넷과 전화기를 융합해 스마트폰이라는 혁신을 만들어냈듯이 티몬의 커머스 자산에 콘텐츠 DNA를 화학적으로 결합하겠다는 설명이다.이를 위해 글로벌 숏폼 플랫폼 업체 ‘틱톡’, ‘아프리카TV’ 등 콘텐츠 플랫폼 업체들과 전략적 업무협약을 맺었다.장 대표는 “11월에 파트너들이 브랜드를 집중적으로 홍보할 수 있는 유튜브 기획 예능을 공개하고, 커머스 크리에이터 양성 사업 등 콘텐츠를 통해 브랜드, 파트너분들이 좋은 고객을 만날 수 있는 기회를 만들 것”이라고 설명했다.최근 네이버 등 다양한 업체들이 라이브커머스 사업에 뛰어들고 있지만, 단순 TV홈쇼핑을 모바일로 옮겨놓은 방식이 아닌 인플루언서 기반의 라이브 커머스로 차별화를 꾀하겠다는 계획이다.지자체와의 협업, 상생을 통해 지속가능경영도 추구할 계획이다.장 대표는 중국의 스마트농업 대표주자 ‘판둬둬’의 스마트 농장을 예로 들며 “우리나라에서도 지역경제와 플랫폼의 협력으로 새로운 사업을 만들어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지역 특산물을 자체브랜드(PB)로 상품화해서 라이브 커머스로 판매하고, 커머스 사관학교를 만들어 지역 청년들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동반 성장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티몬은 지난달 포항시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제휴를 맺었고, 창원시 등 기타 지자체와의 협력 확대를 논의하고 있다.새로운 비전에 맞는 기업 문화도 정립한다.’규칙 없음’으로 대표되는 넷플릭스의 ‘자율과 책임’ 기업문화를 벤치마킹해 티몬이 치열한 커머스 산업에서 상생전략을 실행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표다.장 대표는 “커머스 산업은 너무 복잡하기 때문에 리더 한두 명이 올바른 의사결정을 할 수 없고, 직원 개인이 주도적으로 파트너와 상생하는 의사결정을 내리는 기업문화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한편, 기업공개(IPO)는 내년에 다시 추진할 계획이다.티몬은 올해 하반기 IPO를 추진했으나 경영진 교체 후 IPO 계획을 철회한 바 있다.장 대표는 “기본적으로는 연내 새로운 비전을 위한 준비작업을 하고, 내년 상반기에는 비전을 보여드리고, 프리 IPO를 한 후 내년 IPO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이어 “다만, 주주와 투자자들 등 이해관계자들에게 가장 이익이 될 때 IPO를 할 것이고, 티몬의 시장 경쟁력을 고려해 IPO뿐만 아니라 좋은 기업과의 인수·합병(M&A) 가능성도 다 열려있다”고 덧붙였다[email protected](끝)

티몬 신현성, 이럴 거면 사업 접어라 [기자수첩]

누가 책임지라고 했나?…기본 자체가 안 된 CEO

(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박근홍 기자)

“투자 결과에 대한 책임은 결국 전적으로 투자자 본인이 부담하게 된다는 점을 유념하길 바랍니다.”

투자에는 항상 리스크가 따르기 마련이다. 100% 수익 창출을 보장하는 사업은 대장동을 제외하곤 없다. 코로나19 사태로 투자자들의 리스크는 더욱 커졌다. 팬데믹 속 집값·물가 폭등으로 근로소득은 더 이상 경제적으로 만족할 수 없는 수익원이 됐다. 사람들은 부동산, 주식, 선물옵션, 가상화폐 등 불로소득 시장으로 몰렸다. 얻는 자가 있으면 잃는 자가 반드시 있는 게 불로소득 시장이다. 혹자들의 말처럼 완벽한 제로섬 게임까진 아니라도 투자자들이 늘어난 만큼, 개별 투자자들의 리스크가 확대되는 건 당연지사다. 여기에 ‘빚투’, ‘영끌’ 행진까지 동반됐다. 투자 위험이 고조됐다. 금융투자업, 투자자문업 등을 영위하는 업체들의 말은 그대로다. 투자 책임은 투자자 당신에게 있다는 것이다.

가상화폐 루나·테라 폭락 사태가 국내와 해외를 가리지 않고 걷잡을 수 없이 확산되고 있다. 해당 코인을 개발한 권도형 테라폼랩스 대표를 향한 투자자들의 분노가 극에 달하고 있는 분위기다. 이를 만회하기 위해 또 다른 블록체인을 구축하겠다는 권 대표의 발언은 여기에 기름을 끼얹었다. ‘폰지사기’ 가해자가 재차 피해자를 만드려는 것이라는 극단적인 비판까지 나오고 있다. 국내외 공분의 대상은 권 대표뿐만이 아니다. 그와 함께 테라폼랩스를 공동창업한 신현성 티켓몬스터(티몬) 창업자 겸 의장을 향한 비난이 쇄도하고 있다. 가상화폐 시장 수요자들 사이에서는 티몬 불매 운동을 전개해야 한다는 말까지 나올 정도다. 신 의장은 권 대표와 의기투합해 2018년 루나·테라 코인을 발행하는 테라폼랩스를 함께 설립한 미국 국적의 재미교포다.

하지만 신 의장도, 티몬도 이번 사태와 최대한 거리를 두려는 행보만 거듭하고 있다. 신 의장은 이번 사태가 발생하기 불과 2주 전 한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 “카드사와 PG(전자지급결제대행)업체가 수수료를 많이 떼는 것에 대해 분노를 느꼈다”고 언급했다. 그러나 사태 직후 신 의장은 자신의 인터뷰 영상을 유튜브에 게시한 회사에 해당 영상 비공개 전환을 요청했다. 신 의장 측은 ‘이번 사태와 신 의장은 연관이 없다’고 언론 종사자들에게 문자·전화 등을 돌리기도 했다. 티몬도 마찬가지다. 티몬 측은 복수의 언론을 통해 “테라와 지분 관계나 사업적 관계가 전혀 없다. 신 의장과 테라의 관계는 신 의장 개인적인 사항으로 알지 못한다”고 이번 사태와 자신들을 엮지 말라고 분명히 선을 그었다.

신현성 티켓몬스터 창업자 겸 의장 ⓒ 티몬

충분히 납득할 수 있다. 테라폼랩스 법인 등기를 살펴보면 신 의장과 티몬의 설명대로 신 이장은 2020년 3월 2일 테라폼랩스 공동대표이사 자리에서 사임했고, 테라폼랩스는 2022년 4월 30일 권 대표를 청산인으로 선정해 해산 절차를 밟았다. 관련 지분을 전량 처분했다는 해명도 수긍할 수 있다. 비록 신 의장과 권 대표가 테라폼랩스 싱가포르 법인 지분을 여전히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됨에도 이해할 수 있다. 하룻밤 새 코인 가치가 98%나 폭락했을 정도로 막장으로 운영했으니 회사 경영활동이나 지분구조 등이 무슨 의미가 있겠는가. 더욱이 앞서 언급한 것처럼 투자의 최종 책임은 투자자들의 몫이다. 폰지사기든, 뭐든 알 게 뭔가. 종국에는 투자자가 부담할 일이라는 사실은 변하지 않으리라.

그럼에도 신 의장과 티몬에게 문제 제기를 하려 한다. 투자 시장에서 인지도와 신뢰도는 곧 투자자들의 투자 결정과 직결된다. 아무리 ‘듣보잡’ 회사라도 관련 업계에서 인지도와 신뢰도가 높은 기업이 지분투자 등을 한 사실이 있다면 투자자들은 투자에 긍정적인 결단을 하기 마련이다. 심지어 인지도와 신뢰도가 높은 기업의 CEO가 직접 투자를 권유하고, 홍보활동을 펼치는 회사는 오죽하랴. 투자자들이 혹할 수밖에 없다. 신 의장은 이전에도 여러 차례 국내와 해외 언론에 모습을 드러내 루나·테라 코인과 권 대표를 지지하고 홍보하는 발언을 지속한 바 있다. 더욱이 그가 이번 사태 직후 비공개 전환을 요청한 영상의 제목은 ‘신현성 티몬 의장이 분노에서 시작한 테라’, ‘수수료 마이너스인 결제시스템 만들겠다(f. 신현성 테라 창업자)’였다. 신 의장과 티몬을 믿고 투자를 결정한 투자자들이 분명 존재할 것으로 추정되는 대목이다.

신 의장과 티몬에게 루나·테라 폭락 사태에 대한 책임을 져야 한다고 주장하고 싶은 마음은 추호도 없다. 투자 결과에 대한 책임은 결국 전적으로 투자자 본인이 부담하는 것이니 말이다. 다만, 우리나라에는 업계·회사 내 자신의 지위, 인지도 또는 신뢰도를 활용해 투자 사기를 저질렀다면 이에 대해 일정 부분 손해를 배상할 책임이 있다는 판례가 존재한다. 물론, 해당 판례가 적용되는 건 케이스 바이 케이스고, 피해 보상 문제는 향후 관계당국에서 다룰 문제다.

문제 제기를 하려는 부분은 ‘기본 자세’다. 신 의장은 우리나라 이커머스업계에서 손꼽히는 플랫폼 티몬을 운영하는 CEO다. 티몬은 한때 쿠팡과 1세대 소셜커머스 선두를 다투던 업체다. 그렇다면 CEO로서, 업계 대표 회사로서의 모습을 보여야 할 의무와 책임이 있다는 생각이다. 루나·테라 폭락 사태로 손해를 본 투자자들은 신 의장과 티몬의 잠재적 고객이기도 하다. 자꾸 덮어놓고 선을 긋고, 일축하면 누가 신 의장을 믿고, 누가 티몬을 통해 상품·서비스를 구매하겠는가. 신현성과 티몬은 이제라도 자신들의 입장을 공개적으로 표명해야 한다. 해명할 게 있다면 해명하고, 반박할 게 있다면 반박하고, 사과할 게 있다면 머리를 숙여야 한다. 그것도 할 수 없다면 CEO로서, 기업으로서 기본조차 안 돼 있는 것이다. 누가 책임을 지라고 했는가. 그 정도 용기도, 책임감도 없다면 차라리 사업을 접으시라. 그게 본인들에게도, 우리 사회에도 더 도움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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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O동향)장윤석 티몬대표 ‘고강도 체질개선’…적자 딛고 일어설까

장윤석 티몬 대표(사진=티몬)

[뉴스토마토 최유라 기자] 1세대 이커머스인 티몬이 ‘브랜드 풀필먼트’를 앞세우며 고강도 체질개선에 나섰다. 새로운 비전에 맞춰 성과중심으로 인사제도와 조직문화를 개편하기도 했다. 티몬이 최근 몇년간 이어진 적자와 실적 부진을 딛고 유의미한 성장을 이끌어낼 지 관심이 모아진다.

1978년생인 장윤석 티몬 대표는 △2007년 씩스클릭 △2013년 피키캐스트 △2017년 위시노트 △2019년 아트리즈에서 대표직을 두루 거친 후 지난해 6월 취임했다.

‘콘텐츠 전문가’인 장 대표는 기존의 단편적인 유통사를 벗어나 ‘브랜드 풀필먼트’로 전환하겠다는 청사진을 내놓고 티몬을 재정비했다.

브랜드 풀필먼트는 유통업계에서 ‘풀필먼트(계약의 이행, 충족)’로 통용되는 통합 물류 솔루션의 개념을 넘어 브랜드가 성장하는데 필요한 모든 과정과 자원을 통합 제공하고 팬덤을 구축할 수 있게 해주는 서비스다. 이는 티몬이 이커머스 3.0 시대 핵심 경쟁력으로 내세운 개념이다.

앞서 장 대표는 지난해 말 ‘이커머스 3.0’ 비전 발표를 통해 파트너사와 스토리 중심의 ‘관계형 커머스’를 구축할 것을 강조한 바 있다. 장 대표는 “티몬은 커머스 생태계의 다양한 파트너들과 함께 만들어가는 스토리 중심의 관계형 커머스를 추구한다”며 “다양한 커머스 생태계 주체자들과 상생을 더욱 확대해갈 것”이라고 말했다.

장윤석 대표는 새로운 비전에 걸맞게 조직문화도 손봤다. 수평적이고 자율적인 기업문화 조성에 힘써온 티몬은 7월부터 업무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이 갖춰진 곳이라면 어디서든 자율적으로 일할 수 있는 ‘티몬 스마트&리모트 워크’를 시행하고 있다. 이에 따라 서울 강남구 가로수길에 문을 열 티몬 신사옥을 비롯해 수도권 각지에 위치한 거점오피스, 공유오피스 등에서 근무할 수 있다.

파격적인 인사제도도 내놨다. 티몬은 게임 요소를 적용해 성과에 따라 매월 연봉인상이 가능한 ‘게이미피케이션 레벨제도’를 도입해 운영하고 있다. 게임처럼 성과와 기여도에 따라 경험치를 얻는 방식으로, 레벨이 올라가면 이에 맞춰 급여 인상이 이뤄진다.

이 같은 체질개선 노력은 서서히 성과로도 나타나고 있다. 티몬의 상반기 거래액은 전년 동기 대비 23% 신장했다. 5년전 전체 거래액에서 여행상품의 비중이 4분의1이나 될 정도였다는 점을 감안할 때,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해외여행 수요가 완전히 회복되지 못했음에도 2019년 상반기 총 거래액보다 28% 이상 높은 수준이다. 해외여행을 제외한 수치만 보면 올 상반기 거래액은 2019년 대비 47% 상회한다. 하반기는 엔데믹에 따른 리오프닝(경제활동 재개)과 더불어 해외여행 회복으로 성장의 탄력이 더 붙을 것이란 기대다.

이제는 실적 회복이 티몬의 남은 과제다. 티몬의 영업적자는 2019년 762억원에서 2020년 631억원으로 소폭 줄어든 이후 지난해 760억원으로 확대됐다. 매출도 2019년 1721억원, 2020년 1512억원, 지난해 1290억원으로 감소세다.

최근에는 매각설에도 휩싸였다. 7월 초 티몬과 해외직구업체 큐텐이 2000억원 선에서 매각 협상을 벌이고 있다는 소문이 돌았다. 지난 2019년에도 롯데와 인수합병(M&A)을 논의하며 1조2500억원 선에서 매각 합의설이 돌았지만 최종 불발됐다. 티몬은 큐텐과의 매각 협상에 대해 사실무근이라며 반박하며 큐텐을 비롯해 여러 기업과 전략적 투자유치를 논의 중이라고 해명했다.

다만 그간 장 대표가 좋은 기회가 있다면 인수합병(M&A) 가능성도 열려 있다는 태도를 견지해온 만큼 매각을 비록한 모든 가능성을 열어둔 포석으로 해석된다. 티몬 관계자는 “티몬은 브랜드 풀필먼트 목표 달성을 위해 전체적인 사업 구조를 재편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티몬 자체 콘텐츠와 연계한 다양한 브랜드 협업 기회를 확대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최유라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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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호의 CEO 브리핑] 티몬 이진원, 2년 만에 대표이사직 물러난다 外

[FETV=김현호 기자] 이진원 티몬 대표가 대표이사에서 물러난다. 지난 2019년 6월부터 티몬의 대표이사로 활동해왔지만 2년 만에 사임하게 된 것이다. 티몬은 일신상의 이유를 들며 물러났다고 밝혔지만 업계에서는 실적부진의 영향이 컸다고 보고 있다. 이에 따른 상장작업에도 차질이 발생한 상태다.

◆티몬 이진원, 2년 만에 대표이사직 물러난다

이진원 티몬 대표가 2년 만에 사임했다. 티몬 측은 일신상의 이유로 사임했지만 당분간 회사에 남아 신임 대표와 회사 업무를 도울 예정이라고 전했다. 업계에서는 실적부진의 영향이 컸던 것으로 보고 있다. 티몬의 지난해 매출은 1512억원으로 전년대비 12% 감소했고 이에 따라 지난해 4월부터 추진 중인 기업공개(IPO)도 차질이 발생했다. 이 대표의 후임으로는 전인천 재무 부문 부사장(CFO)이 선임됐다.

◆홈플러스 이제훈 사장, 첫 출근은 ‘현장’

홈플러스는 이제훈 신임 사장이 10일 공식 취임했다고 밝혔다. 이제훈 사장의 첫 행보는 ‘현장’과 ‘사람(직원)’이었다. 이 사장은 통상 취임 첫날 진행하는 ‘취임식’ 행사를 하루 뒤로 미루고 ‘대형마트를 더한 창고형 할인점’ 모델인 홈플러스 스페셜 서울 1호점이자 서울지역 홈플러스 대형마트 점포 중 유일하게 여성 점장이 근무 중인 ‘홈플러스 스페셜 목동점’을 방문했다. 홈플러스에서 신임 CEO가 취임 첫 날 자신의 집무실보다도 현장을 먼저 찾은 사례는 이번이 처음이다.

◆정용진 부회장 광폭행보…’최단기간 1조클럽’ 현대백화점 판교점 방문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이 경쟁점인 현대백화점 판교점을 찾았다. 정 부회장은 10일 소셜네크워크서비스(SNS)에 “지난 주말은 ‘현판’에서 배카점데이(백화점데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현판은 현대백화점 판교를 줄인말로 사진에는 현대백화점 판교점 내부를 배경으로 한 정 부회장의 셀카(셀프 카메라)와 1층 매장 전경이 담겼다. 업계에선 정 부회장이 성공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경쟁사 현장을 참고하고 인사이트를 얻기 위해 현대백화점 판교점을 찾아 둘러본 것으로 보고 있다.

◆바디프랜드 박상현, ‘거짓광고’ 공판서 험의 부인

‘거짓광고’ 혐의로 기소된 박상현 바디프랜드 대표가 첫 재판에서 관련 혐의를 전면 부인했다. 박 대표 측은 이날 재판서 “광고가 있었지만 거짓광고는 아니었다”며 “피고인은 범행 행위자가 아니”라고 말했다. 반면, 검찰은 “홍보문구를 입증할 근거가 없다”며 “공정한 거래 질서를 저해할 수 있다”고 반박했다. 앞서 공정거래위원회는 지난해 7월, “바디프랜드가 자사의 청소년용 안마의자(하이키)가 키성장 및 집중력·기억력 등 인지기능 향상 효능이 있는 것처럼 거짓으로 광고한 행위에 대해 시정명령(공표명령 포함) 및 과징금을 부과하고 검찰에 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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