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 시리즈 | 스타트업에서 지분 받으려면 반드시 알아야하는 투자 단계 108 개의 자세한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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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 구직자 여러분을 위한 콘텐츠! 그 첫번째입니다. 투자단계별 스타트업 분류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스타트업에 종사하고 계신분들은 물론이고 구직자분들도 적합한 스타트업을 찾기 위해서는 꼭 알고 있어야 하는 내용입니다.
스타트업 중 시드 단계, 시리즈A 단계, 시리즈B 단계, 시리즈C 단계 등 이런 얘기들 많이 들어보셨을 겁니다. 그런데 각 단계가 무엇이고, 어떻게 정해지는지 자세히 모르시는 분들이 계셔서 설명 드립니다.
스타트업이라고 다같은 스타트업이 아닙니다. 시드 단계의 스타트업과 시리즈C 단계의 스타트업은 전혀 다른 회사라고 보시면 됩니다. 각 단계별로 업무환경, 인원 구성, 제품 수준 등 많은 차이를 가지고 있습니다. 시드 단계의 스타트업이 높은 리스크와 성장가능성을 가지고 있다면 시리즈C 단계의 스타트업은 뱅크샐러드 서비스를 운영하는 레이니스트처럼 안정성을 가지고 있는 회사라고 보시면 됩니다.
자세한 내용은 영상을 통해서 확인해주시고, 여러분들의 생각도 남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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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 #투자단계 #분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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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 투자 단계, 시리즈 A, B, C, D, E 차이는? | 티피아이 …

30억 규모 시리즈A 후속 투자유치’. ‘테크기업 ㄴ사, 200억 규모 시리즈B 투자유치 성공’. 스타트업+투자+시리즈 세 개의 키워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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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tpiinsight.co.kr

Date Published: 12/26/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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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 투자 라운드 핵심 총정리 – 1등 주주 관리 서비스, ZUZU

시리즈 A는 출시한 시제품이나 베타 서비스로 일관된 수익이나 성과 지표를 얻은 스타트업에서 주로 진행되어요. 어마어마한 수익은 없더라도 향후 성장 가능성이 입증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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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 투자금에 붙은 꼬리표 ‘시리즈 투자’ – 더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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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thebell.co.kr

Date Published: 2/25/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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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즈 A, B, C…투자유치, 어떻게 다른 걸까? – 오픈트레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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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otrade.c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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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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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투자동향] 뽀득, 330억 원 규모의 시리즈B 투자 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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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donga.com

Date Published: 11/11/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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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에서 지분 받으려면 반드시 알아야하는 투자 단계
스타트업에서 지분 받으려면 반드시 알아야하는 투자 단계

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투자 시리즈

  • Author: 스타트업잡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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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ate Published: 2020. 3. 31.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2_Uzr6YdgVw

스타트업 투자 단계, 시리즈 A, B, C, D, E 차이는?

‘스타트업 ㄱ사,

30억 규모 시리즈A

후속 투자유치’

‘테크기업 ㄴ사,

200억 규모 시리즈B

투자유치 성공’

스타트업+투자+시리즈

세 개의 키워드로

뉴스 기사를 검색하면

나오는 헤드라인입니다.

각각의 단어는 익숙할 텐데요.

이 세 개를 조합했을 때

어떤 의미가 있는지

알고 계신가요?

용어가 처음 생긴 스토리를

살펴보면 더욱 쉽게

이해하실 수 있습니다.

바로 벤처기업의 본고장,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탄생한 개념인데요.

언뜻 초기 투자금이

많으면 많을수록 좋아 보여도

경영권을 뺏길 위험이 있습니다.

따라서 안정적으로

경영권을 보호하는 동시에

성장할 방도를 찾은 것이죠.

창업자 경영권 보호 필요

재무적 투자자의

의결권 없는 우선주 매입

어차피 이제 막 시작한

스타트업은 그 자체로는

기업 가치가 높지 않은데요.

우선주 투자 비중을 높이면

추후 투자금 회수라는 면에서도

장점이 있겠지요.

VC들이 스타트업에 대한

우선주 투자 비중을

확대하는 이유입니다.

상환 우선주는 곧

‘우선주A’로 표현되었고,

‘시리즈A’의 동의어가 됩니다.

유래에서도 알 수 있듯

뚜렷한 규정을 도입해

탄생한 용어는 아닌 셈이죠.

그렇기에 시리즈A~C도

특정 투자 개념을

공유하는 명칭입니다.

각 시리즈를 붙일 때

영향을 주는 요소는

3가지 정도인데요.

첫째는 투자 회차이고,

둘째는 투자 유치 규모,

셋째는 기업 성장 단계입니다.

시리즈 투자, 구체적인 구분 방법

A부터 C 단계 그리고 SEED 투자

시리즈 투자의 기준점은

조금씩 다르지만,

정리하자면 다음과 같습니다.

-시리즈A 투자 단계- (창업 2~5년 차)

시장의 검증을 거친 뒤

시제품을 가진 기업들이

시리즈A 투자의 대상입니다.

베타버전의 시제품을

시장에 보이기 전까지

보통 1년 6개월을 잡지요.

해당 기간에 받은 투자로

본격적인 상품 출시와

마케팅을 진행합니다.

투자 유치의 규모는

10억원 이상으로 시작해

30억원까지 올라갑니다.

간혹 시리즈A 투자가

상품, 서비스의 아이디어만으로

이뤄진다고 아는 분들도 계십니다.

그러나 이는 잘못된 정보인데요.

앞서 언급한 것처럼

검증을 마친 후 시장 진출을

준비하는 단계의 투자입니다.

화려한 실적은 없지만

설득력 있는 수익모델로

투자자의 선택을 받는 구간이죠.

‘시작이 반’이라는 속담에

가장 잘 어울리는

투자 단계가 아닐까 합니다.

참고로 국내에는

시리즈A~C 투자 이전에

SEED 투자란 개념이 있습니다.

시리즈A는 아이디어 이상의

준비가 필요한 단계이지요.

SEED 투자는 아이디어의

실현 가능성을 검증하는 데에

투자 유치가 진행됩니다.

보통 엔젤투자자를 통해

SEED 투자가 이루어지는데요.

지인을 비롯해 크라우드펀딩도

SEED 투자자에 속합니다.

-시리즈B 투자 단계- (창업 3~7년 차)

일반적으로 업력 3년 이상,

7년까지의 기업이

해당하는 단계입니다.

따라서 회사의 규모도

제법 마련되어 있고,

시장 성공성도 보여준 상태입니다.

어렵디 어려운 시장 진입의

첫 단추를 꿰맨 상태에서

진행되는 투자입니다.

프로젝트를 안정적으로

꾸리기 위해 인력을 늘리거나

연구개발 자금이 필요한 시기이죠.

유치되는 투자의 규모도

시리즈A에 비해 늘어납니다.

성공 가능성도 확보된 만큼

50억부터 많게는 500억 이상의

투자가 진행됩니다.

시리즈A와 다른 또 한가지는

VC의 의결권 활용이

늘어나기 시작한다는 점이지요.

기업은 든든한 투자 유치로

사업을 늘려나가기 위해

동분서주하는 단계입니다.

-시리즈C 투자 단계- (창업 7년 차 이후)

시리즈 A와 B에서 알 수 있듯

시리즈C 투자 단계부터는

제법 덩치가 커집니다.

VC 중에서도 대형 VC가,

투자은행도 참여하기 시작합니다.

이 구간에 들어선 기업은

시장 내에 확실한 존재감으로

스케일업에 집중합니다.

자체 수익으로도

큰 무리 없이 국내 사업을

영위할 수 있을 정도인데요.

그렇기에 해외시장을 대상으로

다양한 시장 진출을

모색하는 사례가 많습니다.

생존을 위한 투자 유치를 지나

인수합병이나 기업공개용으로

투자금을 쓰곤 합니다.

‘시리즈C’ 이후의 투자 단계는?

많지는 않지만 이어지는 시리즈 투자

시리즈A를 바라보는

스타트업에게 시리즈C는

눈부신 여정일 텐데요.

그만큼 투자 유치 사례가

그리 많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불가능하진 않죠.

게다가 시리즈C를 넘어

시리즈D, E, F 이후 단계도

있을 정도입니다.

‘쿠팡’의 경우 소프트뱅크로부터

20억 달러에 달하는 투자를

받은 바 있는데요.

이는 시리즈G 투자에 준하는

투자 유치에 속합니다.

그 외 ‘야놀자’나 ‘마켓컬리’도

시리즈D 투자를 받으며

성장 가도를 밟았습니다.

투자의 타이밍이 곧 성장의 기회

스타트업의 투자 유치를

표현할 때 A, B, C라는

알파벳을 붙이는 이유.

그리고 이 투자 단계가

기업에 어떤 의미인지

쉽게 풀이해보았는데요.

‘시리즈A~C 투자의 이해’

이것만으로도 경영 길목마다

어떤 기회가 있는지 알 수 있습니다.

그리고 그 기회를 잡기 위해

얼마큼 준비가 되어야 하는지를

예측할 수 있는 계기가 되겠죠.

사업적 판단이 필요할 때,

조금씩 다른 시리즈 투자 단계를

나침반 삼아볼 것을 추천합니다.

스타트업 투자 라운드 핵심 총정리

투자 라운드가 뭔가요?

투자 라운드는 스타트업에서 필요로 하는 투자를 기업 성장 단계, 투자 회차 및 규모에 따라 구분 해놓은 거예요. 일반적으로 시드 단계 → 시리즈 A → 시리즈 B → 시리즈 C로 구분이 되어요.

성장 단계에 따라 달라지는 스타트업 투자 규모

대부분의 스타트업은 아이디어와 기술을 제품 서비스로 발전시키고 이를 시장에 출시하는 것을 반복하면서 성장해요.

자체적인 수익만으로 연구개발을 꾸준히 하면서 기업 규모까지 키우는건 대부분의 스타트업에서 거의 불가능한 일이예요. 그래서 더 큰 성장의 타이밍을 앞둔 스타트업들은 이를 뒷받침할 투자 자금을 유치시키기 위해 노력하죠.

시드 단계 (Seed, Pre-A)

기업 성장 단계 주요 투자자 창업 아이디어를 상품 프로토타입이나 베타 서비스로 구축하는 단계 창업자 본인, 지인, 엔젤투자자, 액셀러레이터, 마이크로 VC, 초기 전문 VC 등

시드 단계는 말 그대로 ‘씨앗’ 단계에 진행되는 투자예요. 스타트업이 창업 아이디어를 상품 프로토타입이나 베타 서비스로 구축하는 단계에서 진행되지요.

극히 초기 단계의 투자이다보니 위험도가 높아서 투자 금액이 적은 편이예요. 시드 단계의 투자는 일반적으로 창업자 본인이나 지인의 자금으로 진행되거나 크라우드 펀딩같은 엔젤 투자자, 액셀러레이터를 통해 이뤄집니다.

뚜렷한 비즈니스 모델을 갖추고 있지 않더라도 창업자나 창업 멤버들의 역량, 아이디어의 성장 잠재력 등으로 투자 유치가 결정되고요.

첫 투자 준비하는 스타트업 대표님이 알아야 할 3가지

엔젤 투자자 기술력은 있으나 자금이 부족한 창업 초기 벤처기업에 자금 지원과 경영 지도를 해주는 투자자.

액셀러레이터 창업 초기 스타트업의 성장을 위한 시드 투자와 멘토십을 제공하고, 성장을 가속하기 위한 공개 피칭 이벤트나 데모데이를 지원하는 개인이나 회사

시리즈 A

기업 성장 단계 주요 투자자 일관된 수익이나 성과 지표를 얻은 스타트업이 장기적인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하는 단계 엔젤투자자, VC

시리즈 A는 출시한 시제품이나 베타 서비스로 일관된 수익이나 성과 지표를 얻은 스타트업에서 주로 진행되어요. 어마어마한 수익은 없더라도 향후 성장 가능성이 입증된 수익 모델을 토대로 투자금을 끌어오는 시기예요.

이 시점에서 스타트업은 본격적인 시장 진출을 준비해요. 확보된 사용자와 성과를 분석해 장기적인 이익 창출 전략을 짜는거죠. 그래서 시리즈 A 유치는 일반적으로 시제품, 베타 서비스의 정식 론칭 전후에 이뤄집니다.

사업 분야에 따라 조금씩 다르지만, 시리즈 A에서는 보통 20억 원에서 50억 정도의 자금이 조달되어요.

스타트업 기업가치는 어떻게 정하나요?

시리즈 B

기업 성장 단계 주요 투자자 상당 수준의 사용자를 확보한 스타트업이 사업 확장을 시도하는 단계 VC

시리즈 B는 시리즈 A를 유치한 뒤, 상당 수준의 사용자를 확보한 스타트업이 사업 확장을 시도하는 시점에서 진행돼요.

이 단계에서 회사는 좋은 인재를 확보해서 양질의 제품/서비스를 제공하고, 기술 개발과 광고에 적극적으로 자금을 투입하게 돼요. 시장 점유율을 확대해 본격적인 성장에 돌입하게 되죠.

성공 가능성이 어느 정도 확보된 상황이기 때문에, 시리즈 B부터는 투자금의 규모도 커져요. 보통 50억부터 500억 이상으로도 투자가 진행됩니다.

시리즈 C

기업 성장 단계 주요 투자자 해외 시장 진출, 새로운 제품 개발, 다른 회사 인수(M&A)등을 계획하는 단계 VC, 헤지펀드, 투자은행, 사모펀드

이 단계부터는 생존을 위한 성장은 끝났다고 보면 돼요. 손익분기점이 넘은 상태이거나, 당분간 적자라도 거대 플랫폼을 선점하고 있어서 고객이 계속 늘고 있는 상황이죠.

이 시점에서 회사는 해외 시장 진출, 새로운 제품 개발, 다른 회사 인수(M&A)등을 계획하면서 필요한 추가 자금을 모집하게 돼요.

대부분의 스타트업에서는 시리즈 C 단계에서 외부 투자 유치를 마무리해요. 외부의 투자 없이 생존하기 위해, 사업 확장 뿐만아니라 안정적인 수익을 유지하기 위한 방법도 고민해야하는 시점이지요.

실제로 이렇게 투자가 이뤄졌어요

💰 채널코퍼레이션, 280억원 규모 시리즈C 투자 유치

시리즈 D, E, F…

물론 더 큰 성장을 목표하며 시리즈 D, E, F까지 투자를 유치하는 회사도 있어요. 시리즈 C 이후, 투자사에 회사를 매각하고 새로운 아이디어로 재창업에 도전하는 경우도 있고요.

실제로 이렇게 투자가 이뤄졌어요

💰 당근마켓, 1789억원 시리즈D 투자 유치

💰 마켓컬리, 2,254억 시리즈 F 투자 유치··· 국내서 상장 추진

더 큰 투자일수록 더 많은 고민이 필요해요

투자 단계가 늘어갈 수록 투자금의 규모도, 고려해야할 사항도 점점 늘어가지요. 투자 유치를 적절하게 진행하기 위해서는 현재 투자 단계에서 필요한 자금의 적정선도 파악해야하고, 투자금을 받게 되면 우리 회사의 지분율이 어떻게 변동되는지도 알고 있어야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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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고 자본시장(Capital Markets) 미디어

이 기사는 2021년 08월 02일 09:28 더벨 유료페이지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돈에는 꼬리표가 없다’라는 말이 있다. 그런데 스타트업이 투자를 유치할 때 종종 ‘시리즈(Series) 투자’라는 꼬리표를 다는 경우가 있다. 특히 ‘A, B, C 등’ 알파벳까지 붙어 순서 구분하기도 한다. 시리즈 투자란 무엇인가.시리즈 투자란 용어는 스타트업 성지로 불리는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넘어왔다고 보는 게 정석이다. 스타트업이 투자 유치 때 발행하는 ‘우선주’를 구분하기 위해 첫 번째는 시리즈-A, 두 번째는 시리즈-B와 같이 붙였던 관행이 한국으로 넘어온 것으로 알려졌다.기업이 우선주나 사채를 발행할 때 순서를 구분하기 위해 ‘제1종’, ‘제2종’ 등을 붙이는 것과 유사하다. 스타트업은 시리즈 투자 단계에 따라 기업 가치도 평가돼 정확한 비교 대상은 아니지만 투자를 유치하는 순서라고 보면 된다. 즉, 시리즈-C 투자를 받은 기업은 앞서 시리즈-A와 B 단계의 자금을 유치한 것이다.최근 마켓컬리로 잘 알려진 ‘㈜컬리’가 2500억원 규모의 시리즈F 투자를 받아서 화제를 모았다. 기업은 성장 단계별로 일정 수준의 자금이 필요하다. 창업 초기에는 소규모 자본만 있어도 운영할 수 있지만 매출이 늘어나고 직원이 많아지면 그만큼 많은 자금이 필요하고 외부 투자자의 손을 빌려야 하기 때문이다. 상장 준비도 하는 컬리는 이번 투자 유치로 사업고도화에 나설 계획이다.비상장 기업인 스타트업은 벤처캐피탈을 비롯해 은행과 같은 금융기관, 사모펀드 등으로부터 투자를 유치한다. 지난해 많은 인기를 받고 종영했던 TV 드라마 ‘스타트업’에선 투자사와의 관계를 일부 엿볼 수 있었다.일반적으로 벤처캐피탈 등이 투자하는 단계에서 시리즈라는 명칭이 붙는다. 시리즈 투자 이전에도 개인 혹은 소규모 자금을 유치하는 경우가 있다. 이땐 엔젤투자 혹은 시드투자란 표현이 조금 더 적합하다. 엔젤투자란 엔젤(Angel)이라는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자산가들이 개인적으로 스타트업에 자금을 지원해주는 것을 말한다.’시드(Seed)’투자는 초기 종잣돈을 마련하는 것으로 엔젤투자와 비교해 투자금은 조금 더 많기도 하다. 최근에 쿠팡 창립 멤버이자 모바일 이커머스 1세대인 티몬 출신의 유한익 전 의장이 창업한 스타트업 ㈜알엑스씨는 시드 단계임에도 200억원 이상의 투자를 유치해 명확하진 않지만 이례적인 사례다.시리즈 투자는 스타트업의 성장 상황을 가늠할 수 있는 역할도 한다. 시리즈-A는 아이디어 단계를 넘어 개발과 시장 검증을 마친 시제품 출시를 전후해 유치하는 경우가 많다. 시리즈-B는 일정 규모를 갖춘 스타트업이 사업을 확장하거나 추가 자금이 필요할 때 유치하는 만큼 본격적인 성장 단계에 진입했다고 볼 수 있다.투자 규모는 앞서 알엑스씨와 같은 이례적인 경우를 제외하면 시리즈-A 단계에서 20억~40억원, 시리즈-B 단계에서 50억~200억원 정도로 구분(ICT 분야 기준)된다. 시리즈-C 단계 이후 투자를 받은 스타트업은 단순 재무적 투자자(FI)를 넘어 경영과 재무 측면에서 성장을 위한 판단이 필요한 전략적 투자자(SI) 유치에도 나선다. 외국계 투자자나 경영참여형 사모펀드 등이 대상이다.일례로 최근 시리즈-C 투자를 마친 라스트마일 스타트업 ‘㈜바로고’는 800억원 규모 투자금을 유치하면서 11번가와 CJ그룹을 SI로 맞아 사업 영역 확대를 위한 기반도 마련했다. 외국계 투자자를 유치한 곳으로는 소프트뱅크로부터 2000억원 규모의 시리즈-D 투자를 받은 인공지능(AI) 기반의 에듀테크 ‘㈜뤼이드’가 있다.벤처투자가 활성화되면서 각 시리즈 투자 사이에 소규모 형태의 ‘브릿지 투자’를 받는 경우도 종종 있다. 그 외 기업공개(IPO)를 앞둔 곳들은 상장을 투자자와 약속하고 자금을 유치하는 ‘프리-IPO’ 투자를 진행하기도 한다. 프리-IPO 투자자들은 상장 때 지분 매각을 조건으로 투자하는 경우가 많다.벤처캐피탈 등 투자자에게 피투자기업인 스타트업의 성공은 수익과 직결된다. 다만 국내에선 투자금을 회수할 방법이 많지 않다. 미국 등 선진국에선 인수합병(M&A) 시장이 활발해 상장 외 방법도 다양하지만 한국은 그렇지 않기 때문이다.국내 시리즈 투자는 ‘상환전환우선주(RCPS)’라고 불리는 우선주 투자가 관행처럼 굳어졌다. 상환 권리와 보통주로 전환할 수 있는 권리 등이 포함된 우선주다. RCPS는 상장을 앞두곤 보통주로 전환해 상장 직후 장내 매각을 통해 차익으로 실현된다.IPO는 창업자나 직원, 기존 주주가 아닌 외부인에게 주식을 발행하거나 매각해 지분을 분산시키고 기업 경영을 공개하는 것을 말한다. 한국에선 유가증권(코스피)이나 코스닥 등 주식 시장에 상장하기 위한 절차다. 투자자들은 투자했던 스타트업이 주식 시장에 상장할 경우 주식을 매각해 수익을 낸다. 이에 투자 계약서에는 IPO나 M&A에 적극적으로 협조한다는 조항이 포함되기도 한다.다만 IPO는 일반인들도 투자할 수 있는 주식 시장에 기업을 공개하는 것인 만큼 까다로운 심사 과정을 밟는다. 최근에는 기술특례 상장제도와 같이 일부 조건을 완화해줬지만 여전히 IPO는 검증된 기업들에만 열린 문이다.스타트업은 창업부터 IPO까지 투자 유치를 통해 사업화 재원을 마련함과 동시에 외부의 평가를 받는 기회다. 특히 올해 1분기 중소벤처기업부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벤처투자 금액은 전년동기대비 61.1% 증가한 1조2455억원을 기록했다. 유동성이 풍부해진 만큼 투자자들의 옥석 가리기도 심화됐다. 꼬리표가 붙은 돈이 족쇄가 되지 않도록 선순환을 만드는 것 또한 창업자의 몫이 됐다.

벤처시장 겨울이지만…’시리즈A’엔 돈 몰렸다

한국의 자영업자 수가 얼마나 될까요. 신용카드 회사들에 따르면 한 달에 1회 이상 카드 결제가 이뤄지는 사업장은 180만 곳 정도입니다. 그렇다면 오프라인 자영업자를 상대로 한 모바일 서비스 가운데 가장 많은 이용자를 확보한 업체는 어디일까요. 네이버? 카카오? 아닙니다. 정답은 ‘캐시노트’라는 앱을 운영하는 한국신용데이터(KCD)입니다. 최근 가입자 100만 명을 돌파했습니다. 국내 자영업자의 55%가량이 캐시노트를 쓰고 있다는 얘기죠. 캐시노트를 만든 한국신용데이터의 김동호 창업자 겸 대표를 한경 긱스(Geeks)가 만났습니다.김 대표는 1987년생으로 KAIST 부설 한국과학영재학교 1기 출신이다. 이미 20대 중반인 2011년 ‘100% 모바일 기반’ 리서치 기업 아이디인큐(오픈서베이)를 창업해 성공적으로 회사를 키웠다. 2016년 아이디인큐 최고경영자(CEO) 자리를 황희영 전 부사장에게 넘기고 한국신용데이터로 두 번째 도전에 나섰다.’사업의 모든 순간의 문제를 해결하는 플랫폼’. 김 대표가 한국신용데이터를 창업한 이유다. 한국, 신용, 데이터라는 세 단어를 조합한 단순해 보이는 사명도 사장님들한테 좀 더 쉬운 서비스를 하면서 신뢰를 주기 위해서라고 했다. 그는 “한국에서 자영업자를 위한 최고의 데이터 회사를 만들자는 대전제가 있었다”고 했다.”자영업자를 위한 디지털 정보 인프라를 구축해야겠다고 생각했죠. 개인이나 기업 시장과 달리 소상공인 시장의 데이터 디지털화가 거의 안 돼 있다는 것을 알게 됐습니다. 사장님들(김 대표는 인터뷰 내내 자영업자를 ‘사장님’이라고 칭했다)이 매일 쓸 수 있는 유틸리티(유용한 소프트웨어)를 만들어 정보가 모이도록 해보자. 어떤 데이터, 어떤 유틸리티가 필요할지는 모르겠지만 일단 해보자는 생각이었습니다.”김 대표는 중소 매장의 매출 관리를 돕는 것부터 시작했다. 사업장의 현금 흐름, 매출 데이터를 모으다 보면 뭔가 비즈니스모델(BM)을 찾을 수 있을 것 같았다. 이렇게 2017년 4월 ‘캐시노트’가 탄생했다.캐시노트는 자영업자들 사이에서 입소문이 퍼지면서 이용자가 급격히 늘었다. 서비스 출시 3~4개월 만에 가입 매장 1만 곳을 확보했다. 5년 만인 지난 4월 말 100만 번째 사업장을 확보했다. 한국에서 B2B(기업 간 거래) 서비스 가운데 100만 이상의 가입자를 확보한 곳은 한국신용데이터가 유일하다. 기적에 가까운 일이었다. “사장님들의 불편함을 풀어줬다””우리 서비스는 ‘로켓 사이언스'(거창하고 해결하기 어려운 문제)가 아닙니다. 생활 밀착 서비스로 사장님들의 일상 문제를 해결해주죠. 식당 사장님들은 오늘 온 손님 가운데 몇 명이 신규 고객이고, 몇 명이 재방문 고객인지 알기 어렵죠. 하지만 카드 매출 전표에 답이 있었습니다. 손님이 오늘 결제한 카드가 과거에 결제된 이력이 있다면 재방문 고객인 것이죠. 이런 식으로 사장님에게 단골 현황도 알려주고, 사업장 현금 흐름과 매출 데이터 등을 알기 쉽게 분석해준 것이 캐시노트입니다.”김 대표는 쉬운 접근성도 캐시노트의 장점이라고 설명했다. “아무리 서비스가 좋아도 접근성이 좋지 않으면 잘 이용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캐시노트는 스마트폰만 갖고 있으면 됩니다. 처음에는 앱 없이 카카오톡 내에서 미니 앱 방식으로 이뤄졌습니다. 굳이 앱을 깔지 않아도 몇 초 만에 가입할 수 있게 만든 것이죠. 서비스도 유용한데 접근성도 높으니까 사장님들의 가입률이 높았습니다.”세 번째 비결은 역설적으로 코로나19였다. “2019년 말 캐시노트 가입 사업장이 40만~50만 곳 수준이었는데 지금은 100만 곳을 넘었습니다. 코로나19가 본격화한 2020년 3월부터 사장님들을 위한 기능을 넣기 시작했습니다. 당시 정부에서 수많은 코로나19 관련 지원 정책들이 나왔죠. 지원 정책이 많을 때는 400개 정도 됐습니다. 그런데 사장님들은 그런 지원금 대상이 되는지 알기도 어렵고, 신청하기도 어려웠습니다. 이걸 저희가 해결해드린 거죠. 지원 정책이 나올 때마다 알려주고, 캐시노트에서 지원금을 신청할 수 있는 기능을 넣었습니다.”김 대표의 설명에도 스타트업이 국내에서 100만 명이란 자영업자를 확보한 것은 놀라운 일이다. 또 다른 비결이 있는 건 아닐까. 김 대표는 카톡 단톡방을 통한 ‘바이럴’이 큰 힘이 됐다고 설명했다. “사장님들끼리 단톡방도 많이 있습니다. 가맹점주들끼리 단톡방이 있기도 하고요. 그곳에서 누가 캐시노트를 써보고 맘에 들어 ‘한번 써보세요’ 하면 갑자기 가입자가 크게 늘어납니다. 생각해보세요. 누가 어떤 음료수가 맛있다고 하면 몸을 움직여서 그걸 사러 가야 하고, 시간이 걸리겠죠. 그런데 단톡방에서 누가 얘기하면 5분 안에 캐시노트를 깔아 써볼 수 있습니다. 그러면 ‘아, 나도 써보니까 좋네’라고 바로 또 다른 누군가가 단톡방에 남겨 놓습니다. 이른바 ‘간증’을 하는 거죠. 캐시노트 가입자가 급격히 증가하는 날은 이런 이유가 많았습니다.”캐시노트는 사장님들이 몰라서 안 쓰지, 알고서 안 쓸 이유는 없다는 게 김 대표의 주장이다. 그는 “자영업자들이 8개에 이르는 신용카드사와 거래를 하다 보니 의외로 어제 매출이 정확히 얼마였고, 앞으로 며칠 안에 얼마나 들어올지 모르는 경우가 많다”고 설명했다. 캐시노트가 이런 분석을 대신 해주는 게 사장님들에게 큰 도움이 됐다는 것이다. 보험 서비스 등 접목하며 빠른 성장캐시노트는 기본적으로 무료 서비스다. 하지만 좀 더 세밀한 분석을 위해선 멤버십 서비스를 이용해야 한다. “멤버십 서비스가 몇 가지가 있습니다. 첫째 매출 분석 등을 좀 더 상세히 하고 싶은 분들을 위한 서비스입니다. 주간이나 월간 단위 분석을 하고 싶다든지, 주변 상권의 통계 데이터를 얻고 싶다든지 하는 분들을 위한 서비스죠. 월 5000원 정도만 내면 됩니다.”김 대표는 캐시노트를 통해 보험성 서비스도 제공한다고 소개했다. “사업장에 따라 화재 보험 가입이 의무인 경우도 많습니다. 이뿐만 아니라 배달 관련 보험 등 3~4가지 보험을 보험사와 제휴해 단체보험 형태로 제공하고 있습니다. 각각 가입하면 한 달에 4만~5만원 정도 비용이 들어가는데 저희가 한 달에 2만원 정도에 신용관리 서비스와 함께 보험 보장도 받을 수 있도록 해드리는 거죠.”코로나19로 국내 배달 시장이 커지면서 자영업자들의 매출 정산은 오히려 늦게 이뤄지는 일이 많아지자 ‘배달 매출 빠른 정산’이란 서비스도 내놨다. 작년 11월에 혁신 금융으로 선정된 서비스다. “일반적으로는 손님들이 신용카드 결제를 하면 매장에 2~3일 뒤에 정산돼 들어옵니다. 그런데 배달의민족, 쿠팡이츠 같은 배달 플랫폼들 정산 주기가 좀 더 늦습니다. 짧게는 5~6일, 길게는 10~15일 뒤에 들어오기도 합니다. 배달 매출이 늘어도 식당 주인들은 현금 흐름이 오히려 안 좋아질 수 있죠. 이런 매출 채권을 한국신용데이터가 대신 매입한 뒤 사장님들에게 빠르게 정산해 주는 것입니다.”배달 매출 빠른 정산 서비스는 금액에 상관없이 월정액으로 서비스하고 있다. 매출 분석 서비스와 빠른 정산 서비스를 합쳐서 월 5만원에 제공한다는 게 김 대표의 설명이다. “수십조원 규모 식자재 시장 잡겠다” 한국신용데이터는 최근 식자재 공급 서비스도 본격화하고 있다. “국내 외식업 사업장이 64만 곳 정도 있습니다. 이 중에 40만이 캐시노트를 쓰고 있으니까 식당 3곳 중 2곳은 쓴다는 얘기죠. 식당들이 연평균 4100만원씩 식자재를 구매합니다. 캐시노트를 쓰는 식당들의 연간 식자재 구매 비용이 16조원을 훌쩍 넘는다는 얘기죠. 우리가 더 나은 서비스를 해줄 수 있겠다고 생각했습니다. 밤 10시 이전에 식자재를 주문하면 다음 날 오전까지 배달해 주는 거죠. 지금은 서울 지역에서만 서비스하고 있지만 점차 넓혀 나갈 계획입니다.” 한국신용데이터는 지난해 5월 B2B 식료품 플랫폼인 ‘푸짐’을 인수하기도 했다. 푸짐은 구리농수산물시장 등에서 직접 도매로 식자재를 구입한 뒤 자영업자들에게 직배송해주는 스타트업이다.한국신용데이터는 최근 자회사를 설립해 또 다른 신사업도 추진 중이다. 바로 자영업자를 대상으로 한 신용평가 사업이다. 자영업자가 대출을 받을 때 장사가 잘되느냐가 기준이 아니라 개인 신용에 따라 대출액과 금리가 결정되는 것이 불합리한 면이 있다고 봤다. “자영업자를 위한 신용평가 모델을 개발했습니다. 사실 한국신용데이터를 처음 창업했을 때부터 생각하던 서비스입니다. 개인사업자들이 대출받으러 금융기관에 가면 개인 신용에 대한 평가만 받습니다. 영업이 잘되는지 여부는 별로 상관이 없죠. 그런 데이터를 확인하기가 쉽지 않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캐시노트는 실시간으로 확인이 가능합니다. 개인 사업자들은 현금 흐름이 갑자기 안 좋아질 때는 현금 서비스까지 받기도 합니다. 그러면 개인 신용에 문제가 생길 수 있고, 장사는 매우 잘되는데도 신용 점수는 떨어질 수 있겠죠. 돈을 잘 버는데도 대출이 어려운 경우입니다. 반대로 장사는 안돼도 개인 신용만 좋으면 대출이 잘 나올 수도 있겠죠. 이러한 불합리를 해소할 수 있을 것입니다.”(자영업자 신용평가 신사업을 총괄하고 있는 준비법인의 김상우 대표도 인터뷰 자리에 동석했다. 그는 올해 2분기 안에 금융위 본허가가 나오면 곧바로 사업을 시작할 수 있을 정도로 준비가 돼 있다고 설명했다.)이미 충분한 협력 파트너도 구축했다는 게 김 대표의 설명이다. “이 모든 것을 우리가 혼자 할 수는 없습니다. 신용평가 자회사에는 카카오뱅크, 서울보증보험, 현대캐피탈 등 6곳의 외부 주주가 있는데 모두 재무적 투자자가 아닌 전략적 투자자입니다. 한국신용데이터 역시 투자기관의 절반 이상이 전략적 투자자입니다. 카카오, KT, 신한카드, 국민은행, 두나무, 이니시스, GS, 삼성화재 등이 주요 투자자입니다. 사업의 모든 순간을 처음부터 끝까지 우리가 잘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마음이죠. 저는 플랫폼이란 말보다는 ‘생태계’라는 말을 하고 싶습니다. 우리가 주요한 역할을 하지만 같은 방향을 바라보는 참여자가 있기 때문에 가능한 서비스라고 생각합니다.” 기업가치 1조원 직전…”상장 전 추가 투자 유치”한국신용데이터는 아직 매출이나 영업이익은 공개하지 않고 있다. 작년까지 우선순위는 매출이 아니었다고 김 대표는 말했다. “생태계 확장을 위해 공격적으로 많은 회사를 인수해 왔습니다. 작년 1분기 푸짐을 인수하고 하반기부터 식자재 관련 소프트웨어를 열심히 개발했습니다. 우리가 사장님의 모든 순간을 해결하고 있는가, 예컨대 사장님이 식자재를 구매하는 순간 발생하는 문제를 제대로 해결해 줄 것인가가 중요합니다. 이게 정보의 비대칭이 큰 시장이고, 물류 안정성도 필요합니다. 핸드폰 케이스 하나를 구매했는데 이게 일주일 뒤에 오면 기분이 나쁠 겁니다. 그렇다고 심각한 타격을 받지는 않죠. 하지만 내일 당장 장사를 해야 하는데 식자재가 안 온다, 이건 정말 큰 문제입니다.”한국신용데이터는 사업 다각화를 위해 정부 지원 사업 등을 안내하는 ‘비즈봇’ 서비스를 운영하는 페르소나도 작년에 인수했다. 비즈봇 가입자는 30만 명 정도다. 캐시노트와 합쳐서 130만 명 정도의 가입자를 확보한 셈이다. 김 대표는 “한국신용데이터도 정부 지원 정책 알림 서비스를 했는데 비즈봇과 함께 시너지 낼 수 있을 거라 생각했다”며 “최근 포스(POS·판매시점관리) 전문 기업 아임유를 인수하기도 했다”고 했다.한국신용데이터는 계열사를 포함해 누적 투자를 1200억원 이상 유치했다. 한국신용데이터가 1100억원 정도 투자받았다. 자영업자 신용평가를 위한 새 법인 자본금은 140억원 정도다.한국신용데이터는 작년 시리즈D 투자에서만 400억원 정도 투자받았다. 당시 기업가치는 공식적으로는 9000억원 정도로 평가받았다. 다음 자금 조달 때는 기업가치가 1조원 이상 넘을 것으로 예상된다. 유니콘기업(기업가치 1조원 이상 비상장사)에 오르기 직전이란 뜻이다.김 대표는 “한국에 3000개 상장사 중에 1조원 이상 가치를 가진 기업이 대략 300개 정도”라며 “상장사의 상위 10% 정도의 느낌이라고 보면 될 것”이라고 소개했다. 그는 앞으로 규모 있는 자금 조달이 또 필요할 때가 있을 거라고 했다. 따라서 1000억원 정도는 비공개 시장에서 더 조달한 뒤 이후 더 큰 규모의 투자가 필요한 시기에 상장이 이뤄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정말 훌륭한 영화는 조연에서 갈린다”김 대표는 손정의 소프트뱅크 회장에게서 많은 영감을 받는다고 했다. “너무 진부할지 몰라도 ‘비저너리’라고 하면 손정의 회장을 꼽고 싶습니다. 오픈서베이 사업을 할 때 만나 뵙기도 했습니다. 저는 남다른 고유의 생각을 하느냐 여부에 많은 영감을 받습니다.”김 대표는 2013년 손 회장 앞에서 프레젠테이션(PT)을 할 기회가 있었다. 당시 손 회장에 대한 책을 모조리 구해 읽었다고 한다. 절판된 책까지도 찾아봤단다. ‘활자로 된 모든 것’을 좋아한다고 했다.김 대표는 취미로 배드민턴을 즐긴다. “배드민턴을 하면서 1시간 정도 뛰어다니면 600kcal를 소비하죠. 보통 사람들이 앞뒤로 걷지, 사이드로 걷진 않는데 배드민턴이 그걸 할 수 있습니다. 친한 사람들이랑 모임이 있고, 매주 토요일 오전이 배드민턴 치는 날입니다.”영화도 좋아한다고 했다. 과거 한때에는 거의 모든 상영작을 보기도 했다고 한다. “회사 퇴근 시간이 불규칙하다 보니 친구랑 약속 잡기 어렵고 혼자 할 수 있는 취미가 뭔가 생각했는데 심야 영화가 좋았습니다. 강남 메가박스, 시티극장 가서 밤에 영화 보고 집에 가는 게 루틴(일상) 중 하나였습니다. ‘젊음을 어떻게 정의할 것인가’라는 화두를 던진 ‘유스(Youth)’ 같은 영화가 좋았습니다. 정말 훌륭한 영화와 그렇지 않은 영화는 주연이 아니라 조연에서 차이가 난다고 생각합니다.” 회사 경영도 조연들의 뒷받침이 중요하다는 말을 하는 듯했다.[영상] 한국신용데이터가 고객에게 제공하는 가치는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 참, 한가지 더영재학교 출신 스타트업 창업자 누가 있을까김동호 한국신용데이터 대표는 2003년 KAIST 부설 한국과학영재학교 1기생으로 입학했다. (대학은 연세대 산업공학과를 나왔다.) 영재학교 출신들 가운데 적잖은 숫자가 국내 스타트업 업계에서 활약 중이다.드론(무인 항공기)으로 풍력발전기 등 사회기반시설 안전 검사를 하는 스타트업 니어스랩의 최재혁 대표(35)도 영재학교를 졸업했다. 이후 KAIST 항공우주공학과에서 학사와 석사 학위를 받았다. 김재연 정육각 대표(32)도 영재학교를 졸업했다. 김 대표는 ‘초신선 고기’를 제공하며 육가공 업계의 혁신을 주도하고 있다. 매출액 162억원(2020년 기준) 수준인 정육각은 최근 업력 20년이 넘은 초록마을을 900억원에 인수하며 시장을 놀라게 했다.영재학교 출신 50여 명으로 구성된 스타트업 모임도 있다. 영재학교 1기생 144명 가운데 창업자를 비롯해 스타트업 업계 종사자는 15명 안팎으로 알려졌다. 1기생만 해도 10% 넘는 인원이 스타트업에서 일하는 셈이다. 영재학교 출신은 보통 석사·박사 등 공부 기간이 길어 본격적으로 사회에 진출한 인원이 아직 많지 않다. 앞으로 더 많은 영재학교 출신들이 스타트업에 합류할 가능성이 있다는 얘기다.안정락 기자 [email protected]

[주간투자동향] 뽀득, 330억 원 규모의 시리즈B 투자 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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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와이오엘

바야흐로 스타트업 시대입니다. 2010년부터 시작한 국내 스타트업 열풍은 지난 10년 동안 급속도로 성장했습니다. 대한민국은 어느새 유니콘 기업 11개를 배출한 세계 5위 스타트업 강국으로 자리매김했는데요. 쿠팡, 우아한형제들, 야놀자, 블루홀 등 경쟁력을 갖춘 스타트업이 우리 실생활 속으로 파고들었고, 지금 이 순간에도 성공을 꿈꾸는 수많은 스타트업이 치열한 경쟁 속에서 도전하고 있습니다. 이에 IT동아는 이러한 국내 스타트업의 현장을 [주간투자동향]으로 정리해 제공합니다.뽀득이 330억 원 규모의 시리즈B 투자를 유치했다. 이번 투자는 산업은행이 주도했으며, KB인베스트먼트, DSC인베스트먼트, 닷커넥트 파트너스, 산업은행, 기업은행, 하나금융투자 등이 참여했다. 누적 투자 유치 금액은 380억 원이다.지난 2017년 8월 설립한 뽀득은 렌탈·세척 서비스 스타트업이다. 일회용품을 다회용 식기로 대체하는 ‘뽀득 에코’, 요식 사업장에 설거지 및 식기 렌탈 서비스를 제공하는 ‘뽀득 비즈’, 어린이집과 유치원에 살균 소독한 식기를 렌탈하는 ‘뽀득 키즈’ 등을 제공하고 있다.식기 렌탈·세척 사업의 핵심은 생산성과 품질관리다. 뽀득은 “대부분의 세척 및 렌탈 업체는 일일이 육안과 수작업으로 세척상태를 점검해 품질을 관리하기 어렵고, 시간도 오래 걸린다”라며, “뽀득은 세척 절차를 자동화했다. ‘클린 테크 센터(Clean Tech Center)’를 통해 직접 개발한 자동화 기술을 적용해 하루 약 40만 개의 식기를 공급 중이다. 또한, 자체 구축한 배송망을 통해 세척한 식기를 수도권 전역에 공급한다”라고 설명했다.뽀득은 ‘비전 검수’도 도입했다. 비전 검수는 반도체 공정에 사용하는 정밀 검수 시스템으로, 뽀득은 초정밀 카메라로 세척 대상을 총 8차례 촬영해 검수한다. 또한, 세척 공정 전반을 원스톱으로 처리하는 ‘인라인 자동화 세척 라인’을 개발 중이다. 나아가 스팀 세척과 나노버블 등을 적용할 계획이다.뽀득은 이번 투자 유치 자금을 연구개발(R&D)과 생산설비 확충에 사용할 계획이다. 현재 1만평 규모의 메가팩토리를 증설하고 있으며, 환경 기술을 개발하는 클린 테크 센터를 설립한 뒤 전문연구원을 충원 중이다. 또한, 세척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영세업체, 스타트업과의 협업도 강화한다.뽀득 박노준 대표는 “이번 투자 유치 자금을 바탕으로 기술 기반 ‘초격차’를 보유한 글로벌 스타트업으로 성장할 계획”이라며, “기술 개발과 설비 투자 그리고 인재 채용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디지털 플랫폼/미디어 솔루션 전문 기업 뉴 아이디가 70억 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하며, 총 130억 원 규모의 시리즈A를 마무리했다. 뉴 아이디는 콘텐츠미디어그룹 NEW(넥스트엔터테인먼트월드)의 사내 벤처 1호로, 이번 투자 유치를 통해 설립 3년만에 약 570억 원의 기업가치(Post Value)를 평가받았다.뉴 아이디는 북미 중심으로 전 세계에 확산되는 ‘광고 기반 콘텐츠 서비스(FAST/AVOD)’ 사업에 아시아 업체 중 최초로 진출했다. 현재 삼성 TV 플러스, LG 채널, 아마존 프리비, 더 로쿠 채널, 파라마운트 글로벌의 플루토 TV 등 관련 산업의 TOP 20개 플랫폼과 콘텐츠/채널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또한, 25개 실시간 CTV 채널과 AVOD 서비스를 운영하며, 30여개 글로벌 애드테크 업체와 협력 중이다.이외에도 뉴 아이디는 실시간 스트리밍과 광고를 연동하면서 중단 없는 방송을 위한 개발 특허 4건을 출원하고, 글로벌 플랫폼과 기술 정합 노하우를 담은 ‘콘텐츠 매니지먼트 시스템(CMS)’ 오픈을 앞두고 있다.뉴 아이디 박준경 대표는, “콘텐츠 수명을 늘리고 수출 장벽을 없애며, 데이터 기반의 제작을 돕는 회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라며 각오를 밝혔다.메이머스트가 110억 원 규모의 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이번 투자는 신영증권 PE부, BSK인베스트먼트, 키움인베스트먼트 등이 공동 참여했다.지난 2016년 설립한 메이머스트는 가상데스크톱(VDI) 및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구축형 데스크톱 가상화, 클라우드형 데스크톱 가상화, 유무선 네트워크, 보안 솔루션 등을 제공한다. 또한, 엔비디아의 DGX GPU 및 가상화 솔루션 판매 권한을 확보했다.메이머스트는 이번 투자를 바탕으로 ‘머스트 클라우드’ 고도화, 기업 고객사의 요구사항을 반영한 통합 유지보수 서비스를 개발하고, 인재 채용 등에 나설 계획이다.메이머스트 박상현 대표는 “이번 투자 유치 자금을 통해 주요 글로벌 클라우드 솔루션 공급사와 파트너십을 확대하고, 클라우드 도입을 원하는 기업 고객사에게 솔루션을 공급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버핏서울이 31억 원 규모의 후속 투자를 유치했다. 이번 투자는 기존 투자자인 BA파트너스가 후속 투자했고, 컴투스 계열 벤처캐피탈 크릿벤처스와 보광창업투자 등이 신규 투자자로 참여했다. 누적 투자 유치 금액은 76억 원이다.버핏서울은 그룹 운동과 개인 트레이너가 입점한 형태의 오프라인 공간을 운영하고 있다. 개인 운동 취향 및 목표에 따른 운동 매칭, 크레딧 기반의 결제, 다양한 챌린지와 커뮤니티 등을 제공하고 있다. 지난 2017년 설립 후 누적 회원 2만 명 이상 확보했으며, 지난해 서울 내 대형 피트니스 센터 3곳을 인수해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특히, 코로나19 상황에도 2021년 매출은 전년 대비 3.5배를 기록했으며, 올해 매출은 전년 대비 4배 이상을 예측하고 있다.버핏서울은 이번 투자를 통해 오프라인 피트니스 센터 지점을 확장하고, 온라인 신사업 ‘스마트 로잉머신’을 출시할 예정이다. 스마트 로잉머신은 게임 콘텐츠를 탑재한 운동 기기다.버핏서울 장민우 대표는 “버핏서울의 목표는 누구나 꾸준히 운동할 수 있도록 만드는 것”이라며, “앞으로 모든 피트니스 활동 데이터에 보상을 적용해 ‘온·오프라인 통합 피트니스 플랫폼’으로 만들어 갈 계획”이라고 전했다.플레이태그(Playtag)가 DSC인베스트먼트의 자회사 슈미트와 스톤브릿지벤처스로부터 10억 원 규모의 시드 투자를 유치했다. 플레이태그는 이번 투자 유치 자금을 컴퓨터 비전 기술 기반의 영유아 행동 분석 기술 개발과 글로벌 시장 공략에 사용할 계획이다.지난 2022년 2월에 설립한 플레이태그는 유치원과 어린이집 등 영유아 교육 현장에서 요구되는 ‘맞춤형 교육’을 위한 AI 기술을 연구·개발하는 에듀-세이프 테크(Edu-Safe Tech) 스타트업이다.플레이태그는 이번 투자 유치를 바탕으로 ‘행동 분석을 위한 컴퓨터 비전 기술 고도화’, ‘영유아 교육기관 영상자료 수집 및 분석’, ‘자동화 알고리즘 구축’ 등 영유아 교육기관을 지원할 수 있는 기술을 연구할 계획이다. 또한, 올해 3월 설립한 미국 법인 ‘플레이태그 아메리카’를 통해 미국 시장 진출도 준비하고 있다.플레이태그 박현수 대표는 “현재 개발 중인 서비스는 학부모의 요구사항을 반영하고, 유치원 교사의 업무 부담을 완화해 교육 현장 서비스 품질을 향상시킬 것”이라며, “AI 기술을 바탕으로 아이들의 행동을 체계적으로 분석해 적성 및 기질에 맞는 교육방향을 제시할 수 있는 서비스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레이첼블루가 더벤처스와 김기사랩으로부터 투자를 유치했다. 레이첼블루는 주얼리 판매 중심의 라이프스타일 플랫폼으로, ‘바꿔쓰기’라는 소비 방식을 제시한다. 바꿔쓰기는 소비자가 상품을 한 번 구매하면, 구매 후 1년 동안 기존 제품을 반납하고 원하는 새 상품으로 교환해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다. 소비자가 반납한 상품은 리퍼브 상품으로 재판매하거나 원재료로 재활용한다.레이첼블루는 이번 투자 유치를 통해 바꿔쓰기로 수집하는 소비자 이용 행태, 피드백 데이터 등을 분석하고, 상품을 개발해 고객 수요를 예측하는 등 서비스 고도화에 나설 계획이다.레이첼블루 김종호 대표는 “지속가능한 사업 방법을 고민한 결과 소비자가 자유롭게 다양한 스타일을 누릴 수 있으면서 환경을 지킬 수 있는 선순환 시스템을 구축했다”라고 말했다.서비스로봇 토탈 솔루션 기업 알지티(RGT)가 나이스그룹으로부터 추가 투자를 유치했다. 알지티는 이번 투자 유치 자금을 통해 써봇 기술 고도화, 신사업 추진, 인력 채용 등에 활용할 계획이다.지난 2018년 설립한 알지티는 국내 기술로 개발한 다기능 모듈형 서빙 로봇 ‘써봇(sirbot)’을 활용해 외식업 시스템과 100% 연동할 수 있는 ‘스마트 레스토랑 시스템’을 제공하고 있다.알지티 정호정 대표는 “코로나19, 스태그플래이션(stagflation) 등 경제 악재로 경직된 투자 시장에서 기존 투자사로부터 추가 투자를 받았다”라며, “이번 투자 유치를 계기로 써봇의 기술을 고도화하고, 나아가 다양한 분야에 투입할 수 있는 서비스 로봇과 로봇 서비스를 개발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코딩 교육 학습관리 시스템(LMS) 솔루션 ‘코들’을 운영하는 팀모노리스가 매쉬업엔젤스로부터 초기 투자를 유치했다.코들은 중, 고등학교 및 교육기관의 학급 단위 코딩 수업을 돕는 웹 기반 코딩 교육 환경 솔루션이다. 교사를 위한 실시간 대시보드, 수업 자료 관리 및 배포, 자동 채점 기능 등을 제공한다. 실시간 대시보드를 통해 수업 중 학생별로 필요한 정보를 파악할 수 있으며, 대시보드에서 학생이 풀고 있는 문제 번호, 실행코드, 질문 여부 등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직접 학생의 코딩 환경에 접속해 동시 편집, 수정, 피드백 등도 진행할 수 있다.학생은 코들의 ‘오류 도우미’를 통해 기본적인 문법 오류 원인을 해결할 수 있다. 오류 도우미는 문제 풀이 중 에러 발생 시 해결 방법을 자동 제시하며, 작성 코드 예시를 한글 설명으로 제공한다.코들은 올해 3월부터 전국 중, 고등학교에서 베타 테스트를 실시한 뒤, 교사의 요구사항을 반영해 지난 2022년 5월 네이버 플랫폼 ‘웨일 스페이스’에 정식 출시했다.팀모노리스 엄은상 대표는 “이번 투자 유치를 통해 서비스를 고도화하고, 빠른 시장 점유와 글로벌 진출을 위해 인재를 채용할 예정”이라며, “코들의 학습 데이터는 설계 단계부터 AI 기술을 활용한 학습 지원을 목표로 수집하고 있다. 더 높은 단계의 자동화 교육 환경을 제공해 모두가 스스로 코딩을 배울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수출입 운송 플랫폼 ‘욜카고(YOLCARGO)’를 운영하는 와이오엘(YOL)이 중소벤처기업부의 기술 창업 투자 프로그램 ‘팁스(TIPS)’에 선정됐다. 팁스는 정부의 강소기업 육성정책으로, 기술창업팀을 선정해 민간투자사와 함께 2년간 최대 7억 원의 연구개발(R&D) 자금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욜카고 서비스는 수출입 기업에게 국제운송을 제공하는 디지털 포워딩 플랫폼이다. 24시간 자동 견적, 화물 예약, 통관, 보험, 화물 트래킹 등 국제운송에 필요한 과정을 온라인상으로 제공하며, 누적 운송 데이터를 바탕으로 보다 효율적인 운송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와이오엘은 올해 1분기에 작년 매출을 달성했으며, 약 700개의 고객사를 보유해 월 매출 2억 원 이상을 기록했다.와이오엘은 이번 팁스를 통해 디지털 포워딩 플랫폼에서 인공지능(AI)을 활용한 해상운송 플랫폼으로 발전해 AI 운임 예측, 고객 맞춤형 솔루션, 운송경로 최적화 솔루션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오는 2023년 베트남 하노이에 사무소를 설치해 현지 회사 마케팅 및 파트너사 협력을 강화할 예정이다.와이오엘 정현웅 대표는 “욜카고를 AI 포워딩 플랫폼으로 고도화해 더욱 경제적이고 편리한 국제운송 서비스를 제공해 무역회사 필수품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전했다.동아닷컴 IT 전문 권명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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