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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트루 디텍티브 왓챠 – 트루 디텍티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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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덱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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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왓챠 추천작 TOP50 (영화/드라마/애니) – 푸린의 정보 블로그
1. 왓챠 해외영화 추천작품. 1) 혐오스런 마츠코의 일생. 장르: 코미디, 드라마. 줄거리: 도쿄에서 백수 생활 …
Source: dreaminfo.tistory.com
Date Published: 11/11/2021
View: 2889
왓챠 영화 추천 킬링&명작 12편 – 공존
왓챠에서 꼭 봐야 할 영화 & 드라마 · 1917 · 리플리 · 미드나잇 인 파리 · 가장 따뜻한 색, 블루 · 탠저린 · 위플래쉬 · 팻 걸 · 키딩.
Source: qp-buddha-x.tistory.com
Date Published: 12/8/2022
View: 3732
사심 가득, 나의 왓챠 영화 BEST 10 – 벨레 매거진
<서유기-월광보합>은 넷플릭스에도 있지만 기왕 볼 거 제대로 보시라고 두 편을 모아 추천한다.[영화를 보면 이 장면 정말.
Source: wellemagazine.com
Date Published: 3/20/2022
View: 8646
왓챠 영화 추천 10편 – 좋은 문화 소개소
왓챠 영화 추천 10편 · 콘스탄틴(2005) · 나이브스 아웃(2019) · 벤자민 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2008) · 아이히만 쇼(2017) · 너의 이름은.(2016) · 시네마 …
Source: yeppi.tistory.com
Date Published: 5/15/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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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왓챠에 이런 작품이? – 아이즈매거진
왓챠 추천 영화 6. … 오죽하면 #헐왓챠에 라는 해시태그까지 생겨났을까. … 취향 따라 <아이즈매거진>이 추천하는 작품들을 골라보자.
Source: www.eyesmag.com
Date Published: 7/9/2021
View: 8002
왓챠 영화 추천 베스트 9 (Feat. 죽기전에 봐야할) – ㄱㄴㄷ
왓챠 영화 추천 베스트 9 · 2. 라스트 홀리데이 · 3. 캐치 미 이프 유 캔 · 4. 플립 · 5. 제리 맥과이어 · 6. 당신이 사랑하는 동안에 · 7. 아메리칸 셰프 · 8.
Source: luckysevens.tistory.com
Date Published: 4/19/2021
View: 9303
왓챠 직원들이 직접 꼽은 올해의 추천작 – 조선일보
추천 기대작은 ‘더블 트러블’ ‘시맨틱 에러’ ‘좋좋소’ … 영화 ‘러브레터’ /왓챠 제공 … 왓챠 국내 배급 영화 <티탄> <아네트> <레벤느망>.
Source: www.chosun.com
Date Published: 10/7/2022
View: 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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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uthor: 기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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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te Published: 2022. 2. 14.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qMoqTxh3NDE
넷플릭스에 없는 왓챠 영화 추천 베스트 10
왓챠
넷플릭스에 없는 왓챠 영화 추천 베스트 10에 대해 알아볼게요.
2021년 2분기 기준 유료 가입자 수가 2억 900만 명을 넘긴 넷플릭스는 한국 유료 가입자 수만 758만명이 된다고 하는데요.
국외와 국내 모든 OTT 시장을 섭렵하고 유일한 대항마인 디즈니 플러스마저 이겨버린 이 넷플릭스에 대항이 아닌 공존을 선택한 영리한 회사가 있습니다.
바로 왓챠인데요. 많은 분이 알고 계시겠지만 왓챠에만 있고 넷플릭스에는 없는 정말 전설적인 명작들이 많이 있습니다.
이렇게 넷플릭스에는 없고 왓챠에서만 서비스 중인 반드시 봐야하는 놓쳐서는 안되는 왓챠 영화 베스트 10에 대해 알아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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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왕좌의게임
왓챠 – 왕좌의게임
왓챠 영화 추천 첫번째 작품은 왕좌의 게임입니다.
2011년 11월에 첫 방영되며 총 8개의 시즌으로 마무리된 왕좌의 게임은 압도적인 화제를 모으며 말 그대로 게임 체인저 라는 수식어가 붙어 버린 작품입니다.
일단 이번 리스트에 HBO 작품이 상당 수 올라와 있고 왕좌의 게임 팬이 아닌 분이 없을 겁니다.
왕좌의 게임의 줄거리는 허구의 세계인 웨스테로스 대륙의 7개 국가와 하위 몇 개의 국가들로 구성된 연맹 국가인 칠 왕국의 통치권, 철 왕좌를 차지하기 위한 싸움을 그린 작품입니다.
용과 마법, 어쎄신, 괴물까지 나오는 판타지 미드인데 각각의 개성있는 캐릭터와 압도적인 전쟁씬등이 정말 재미있습니다.
현재 왕좌의 게임은 모든 시즌이 종료되었는데요. 제작 예정인 하우스 오브 더 드래곤 처럼 이 세계관에 존재했던 매력적인 가문의 이야기로 만드는 외전 스토리와, 롭 스타크와 제이미의 위스퍼링 전투, 웨 스 테 로스를 따라 여행하는 아리아의 이야기 같은 새로운 이야기가 나왔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2. 트루 디텍티브
왓챠 – 트루 디텍티브
매튜 매커너히와 우디 해럴슨이 주연한 미스터리 수사극 트루 디텍티브가 두번째 작품입니다.
만약 당신의 미스터리한 사이코 패스를 잡는 드라마를 좋아하신다면 이 작품보다 나은 드라마는 없다고 장담합니다. 미스터리한 살인자와 그를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형사, 그리고 실체가 드러나면 밝혀지는 비밀 같은 흐름들이 정말 재미있게 연출했습니다.
이렇게 미스터리한 사건의 범인을 추적하는 진행을 하면서 이 드라마의 제목과 같은 진정한 형사 트루 디텍티브가 무엇인지 우리에게 질문을 던집니다.
정의와 법, 그 모호한 경계에 대해 여러가지 메세지를 던지는데요. 이 작품은 정말 이야기 꺼리가 많은 작품입니다.
3. 헬온힐즈
왓챠 – 헬온힐즈
넷플릭스에는 없고 왓챠에만 있는 왓챠 추천 세번째 작품은 헬온힐즈 입니다.
이 작품은 1860년대 남북전쟁이 끝나고 미 대륙을 가로지르는 서부 횡단 철도 사업이 본격화 되며 그 노선 중심에 있는 헬온힐즈 라는 마을의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서부 개척 시대가 배경이다 보니 여러 가지 정치적 알력 다툼 과 복수, 그리고 철도 사업을 저지하려는 인디언 의 이야기까지 서부 영화를 좋아하는 분이라면 놓칠 수 없는 소재가 가득한 남자 냄새가 가득한 마초적인 드라마입니다.
서부극이라서 그런지 저는 정말 재밌게 봤습니다. 시즌 5까지 제작되었는데 왓챠에 전부 올라와 있으니 놓지지 마세요.
4. 로스트룸
왓챠 – 로스트룸
왓챠 추천 네번째 작품은 로스트룸입니다. 복잡하고 여러가지 의미와 떡밥이 있는 작품입니다.
특히 드라마에 나오는 작은 소품 하나하나가 의미를 가지고 있고 이것의 뜻과 의미를 찾아보는 맛이 있는 작품입니다.
이 작품은 2006년 작품이라서 이미 떡밥에 대한 해석은 거기다 나왔으니 감상 후 한번 씩 찾아보시면 분명 2회차 관람을 하게 되실 것입니다.
시즌 1으로 마무리 된 작품이라 금방 볼 수 있고 그만큼 빠른 진행으로 군더더기 없이 흘러가는 스토리와 쉴새없이 터져나오는 미스터리한 떡밥이 미스터리극을 좋아했던 분이라면 분명 만족하실 거라 확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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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한자와 나오키
왓챠 – 한자와 나오키
왓챠 추천 다섯번째 작품은 일본의 전설적인 드라마 한자와 나오키 입니다.
많은 분들이 이미 한자와 나오키 시즌 1은 이미 감상 하셨을 거고 얼마전에 방영한 시즌 2를 찾는 분이 많으실텐데 왓챠에 시즌2가 올라와있습니다.
사카이 마사토가 열연한 이 작품은 보수적이고 비리와 권모술수가 넘쳐나는 일본의 민낯을 도쿄 중앙은행 이란 작은 사회를 통해 보여주는 드라마 입니다.
그 곳에서 발생하는 불합리함과 불법적인 범죄 그리고 부조리에 맞서 싸우는 주인공 한자와나오키 를 그렸는데 일본드라마 인데도 여러가지 대사와 상황이 우리의 직장 생활과 사회를 떠올리게 합니다.
교과서 적이고 너무나 도덕적인 권선징악을 보여줄 거 같지만 의외로 현실적이고 사실적인 흐름을 보여주는 게 이 드라마의 매력 입니다.
하지만 불합리한 상황에서 기죽지 않고 아니면 아니라고 말하는 한자와나오키 를 통해 묘한 카타르시스를 느끼게 되는데 일본 드라마의 편견에 있다해도 이 작품 만은 꼭 보라고 추천해 드리고 싶습니다.
일드에도 훌륭한 작품이 많이 있지만 이건 일드의 수준을 넘어 서는 명작이라고 라고 자신있게 말할 수 있습니다.
6. 밴드오브브라더스
왓챠 – 밴드오브브라더스
왓챠 추천 여섯번째 작품은 밴드오브브라더스 입니다.
역사상 최고의 드라마를 뽑으라면 많은 분이 브레이킹 베드와 소프라노스, 그리고 밴드오브 브라더스 를 뽑을 실 겁니다.
만약 여러분이 이 드라마를 아직 안보셨다면 죽기전에 꼭 보아야할 리스트에 얼른 추가하시길 바랍니다.
일단 실화를 바탕으로 했다는 점, 그리고 전쟁으로 벌어지는 비참한 상황과 군인들의 희생을 통해 이 작품이 우리에게 전하는 메시지는 상당히 무겁고 진중합니다.
전쟁 드라마 답게 잔인한 수위가 상당히 높고 분위기가 진지하지만 적절하게 터주는 농담과 개그가 분위기를 무겁지 않게 조절합니다. 그리고 이때는 무명 이었지만 정말 많은 유명 배우가 출현했습니다.
유튜브를 보면 밴드오브브라더스에 출연했던 배우들의 현재라는 영상이 따로 있을 정도로 재능이 있는 배우가 많이 출연했습니다.
밴드 오브 브라더스를 재미있게 보셨다면 ‘더 퍼시픽’ 도 함께 추천해드립니다. 단 ‘더 퍼시픽’ 은 밴드오브브라더스 와는 완전 다른 분위기 입니다. 더 암울하고 어두우며 농담 한번을 하지 않습니다.
7. 오피스
왓챠 – 오피스
왓챠 영화 추천 일곱번째 작품은 정말 미친듯이 웃을 수 있는 재미있는 드라마 오피스입니다.
특히 요즘은 너무 화려하고 자극적인 드라마만 나오고 있어서 이런 코미디 장르가 많지 않아 아쉬운 생각이 많이 드는데요. 오피스는 영드 버전과 및 미드 버전이 있는데 왓챠에는 미드 버전이 올라와 있습니다.
8. 덱스터
왓챠 – 덱스터
넷플릭스에 왜 덱스터가 없지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을텐데요. 왓챠 추천 여덟번째는 덱스터 입니다.
최근 9번째 시즌 을 제작한 다는 소식이 나오면서 큰 화제를 모았던 덱스터가 왓챠에서 서비스 되고 있습니다.
이 드라마의 특징은 주인공이 정의로운 사람이 아니라는 겁니다. 대부분의 작품은 그 드라마의 주인공이 정의를 실현하는 게 목적입니다.
하지만 덱스터 처럼 주인공이 범죄자이고 그 범죄를 저지른 게 목적인 드라마도 있습니다.
이때 잘못된 범죄를 저지르는데도 이상하게 그 불법 행위를 응원하게 되는 심리를 길티 플레저 효과라고 합니다.
많은 드라마가 이 길티 플레저 심리를 이용해서 드라마를 제작합니다. 이때 주인공들은 자신이 범죄를 저질러 야 말하는 이유가 있는데 그것은 주인공의 트라우마나 정신적인 문제 때문이죠.
덱스터 에서는 그 트라우마가 바로 싸이코패스 로 나타납니다. 자신의 살인 욕구를 충족하기 위해 나름 합리적으로 합의를 보는 데 그건 인간말종 에 쓰레기들만 처리 하는 겁니다.
이때 덱스터가 범죄자를 처리하는 방식과 함께 화제가 된 것이 시체를 처리하는 방식입니다. 실제로 이 덱스터 를 보고 범죄를 은폐하려다가 잡힌 사람도 있었고 덱스터 의 내용 중 악어에게 토막낸 조각을 먹이는 부분이 있는데 csi 에서는 이것을 의식한 것인지 악어 를 통해 증거를 은폐하는걸 잡아내는 내용도 있었습니다.
시즌8이 열린 결말로 끝나서 시즌 9에서 확실한 마무리를 할 것 같은데요. 오래된 드라마라서 기억이 잘 안 나시는 분은 왓챠에서 복습 하시길 바랍니다.
9. 소프라노스
왓챠 – 소프라노스
넷플릭스의 브레이킹 베드 가 있다면 왓챠에는 소프라노스 가 있습니다. 왓챠 추천 아홉번째는 소프라노스 입니다.
최고의 영화를 뽑아 보라면 많은 분들의 취향이 갈리겠지만 드라마 부분에서는 소프라노스 가 절대적인 지지를 받을 거라 생각합니다.
물론 브레이킹 배드 라는 강력한 라이벌이 있지만 소프라노스 가 걸어온 길과 평가를 보면 이 작품을 깍아내릴만한 점은 찾을 수 없습니다.
토니 소프라노스 라는 이탈리아계 패밀리 마피아가 뉴저지에 정착하는 이야기가 이 드라마의 주된 내용입니다.
흔한 스토리 인것 같지만 이 드라마가 지금 미드에 끼친 영향은 대단히 큽니다.
때로는 비열하고 냉혹한 모습을 보여주며 끊임없이 사고를 치는 가족과 조직원들로 인해 극심한 스트레스에 시달리기도 하지만 토니는 어떻게든 이것을 해결합니다
그로인해 자신의 건강이 안 좋아져 발작을 일으키거나 분노를 조절하지 못해 일을 더 크게 만드는 인간적인 모습도 보여줍니다.
이런 설정은 지금이야 흔하게 볼 수 있지만 이런 주인공 주변에 산재한 여러 가지 골칫거리와 본인의 트라우마로 인해 힘들어하는 설정은 소프라노스가 기초를 다졌다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그리고 드라마에서는 반드시 성공하는 설정이 있습니다. 바로 가족인데요. 가족의 이야기는 우리에게 깊은 공감과 감동을 주는 스토리입니다.
소프라노스는 겉으로 보기에는 그냥 마피아의 이야기인 것 같지만 결론은 가족 이야기 입니다
소프라노스 를 보면서 눈물을 흘린 분이 정말 많습니다. 자극적인 마피아 이야기를 넘어 감동과 공감을 주는 드라마 소프라노스 는 반드시 보셔야할 드라마입니다.
10. 하이큐
왓챠 – 하이큐
마지막으로 왓챠에서 꼭 봐야할 명작 중의 하나는 애니메이션 하이큐 입니다.
저는 만화와 애니메이션을 정말 좋아하는데요. 슬램덩크는 저의 인생 만화 중 하나였습니다. 이번에 소개해드릴 하이큐도 슬램덩크와 비슷한 스포츠 애니메이션입니다.
하이큐는 주인공이 중심인 소년 성장물이 아니라 주인공과 동료가 함께 성장해나가는 작품입니다.
주인공 중심의 진행이 아니고 슬램덩크처럼 주인공 주변의 매력적인 인물이 정말 많이 등장합니다. 그리고 주인공의 라이벌이 나 상대팀 들도 모두 배구를 좋아하고 연습을 쉬지 않는 배구 밖에 모르는 배구 바보 들의 이야기죠.
어떻게 보면 클리셰 라 할 수도 있고 어떻게 보면 슬램덩크와 비슷하다고 할 수 있는 설정들이지만 이 작품을 직접 보신다면 다른 스포츠 장르에서 느끼지 못한 독특한 매력을 분명히 느낄 수 있습니다.
앞에서도 말씀드렸지만 매력적인 캐릭터가 정말 많은데 이 둘 중 누구 한명에게 정을 붙이게 되면 다른 드라마가 손에 잡히지 않아서 진짜 고생하게 됩니다.
그만큼 작가가 어떤 캐릭터 하나도 그냥 소비하지 않고 각자에게 필요한 역할과 이겨내야할 고난과 매력적인 개성을 모두에게 부여했습니다. 애니메이션을 보면 어느새 감상이 아닌 응원을 하고 있는 본인을 발견하게 될 것입니다.
이것으로 넷플릭스에는 없는 왓챠에만 있는 전설적인 명작들을 알아보았습니다.
요즘 국산 ott가 열일을 하고 있습니다. 물론 넷플릭스 보다는 아쉬운 점이 다소 있기는 하지만 그래도 이렇게 넷플릭스에 없는걸 충족해 줄 수 있는 서비스가 있다는 건 우리에게 좋은 일입니다.
넷플릭스에서 볼 것이 없을 때는 한달 정도 왓챠로 넘어가서 이번 리스트에서 소개되는 것들 보시면 재미있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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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왓챠 추천작 TOP50 (영화/드라마/애니)
오늘은 넷플릭스 웨이브에 이어서 왓챠 플랫폼에 대한 콘텐츠 추천작을 소개해드릴까 합니다. 왓챠의 장점은 국내 영화와 드라마에 관련된 작품이 많고 오래된 드라마나 예능 콘텐츠를 많이 보유하고 있어 무한도전이나 런닝맨 레전드 편을 찾아볼 때도 편합니다. 단점은 넷플릭스처럼 자체 제작하는 오리지널 콘텐츠가 없으며 해외 드라마 종류가 다양하지 못합니다.
1. 왓챠 해외영화 추천작품
1) 혐오스런 마츠코의 일생
장르: 코미디, 드라마
줄거리: 도쿄에서 백수 생활을 하던 쇼(에이타)는 고향의 아버지(카가와 테루유키)로부터 한 통의 전화를 받는다. 행방불명되었던 고모 마츠코(나카타니 미키)가 사체로 발견되었으니 유품을 정리하라는 것. 다 허물어져가는 아파트에서 이웃들에게 혐오스런 마츠코 라고 불리며 살던 그녀의 물건을 정리하며 쇼는 한 번도 만난 적 없는 마츠코의 일생을 접하게 된다. 중학교 교사로 일하며 모든 이에게 사랑받던 마츠코에게 지난 25년간 도대체 어떤 일이 일어난 것일까?
2) 토탈 이클립스
장르: 로맨스, 퀴어
줄거리: 1995년에 개봉한 아그네츠카 홀란드(Agnieszka Holland) 감독의 영화. 10대의 나이에 천재적인 재능으로 프랑스 문학사에 길이 남을 걸작을 써내려간 시인 랭보와 그의 연인이자 시인 폴 베를렌의 사랑을 그려낸 작품이다. 그동안 이 소년의 삶, 길버트 그레이프 등을 통해 천재 아역 배우 이미지가 강했던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성인 연기자로 이미지 변신하는데 큰 도움이 된 영화이다.
3) 콜 미 바이 유어 네임
장르: 멜로, 로맨스
줄거리: 1983년 이탈리아, 열 일곱 소년 Elio(티모시 샬라메)는 아름다운 햇살이 내리쬐는 가족 별장에서 여름이 끝나기만을 기다리고 있다 어느 오후, 스물 넷 청년 Oliver(아미 해머)가 아버지(마이클 스털버그)의 보조 연구원으로 찾아오면서 모든 날들이 특별해지는데… Elio의 처음이자 Oliver의 전부가 된 그 해, 여름보다 뜨거웠던 사랑이 펼쳐진다
4) 녹터널 애니멀스
장르: 스릴러, 범죄
줄거리: 모든 것을 가졌지만 결코 행복하지 않은 삶을 살고 있는 수잔 어느 날, 소설가를 꿈꾸던 헤어진 연인 에드워드로부터 녹터널 애니멀스라는 제목의 소설을 받는다 그의 이야기 속 슬프고 폭력적인 사연의 주인공이 되어 있는 수잔은 잊었던 과거의 기억으로 혼란과 충격에 빠지게 되는데… 영원할 것 같았던 이 사랑을 끝낸 건 누구였을까?
5) 클로저
장르: 로맨스, 멜로
줄거리: 런던의 도심 한복판, 부고 기사를 쓰고 있지만 소설가가 꿈인 댄(주드로)은 출근길에 눈이 마주친 뉴욕출신 스트립댄서 앨리스(나탈리 포트만)와 운명적인 사랑에 빠진다. 그녀의 삶을 소재로 글을 써서 드디어 소설가로 데뷔하게 된 댄은 책 표지 사진을 찍기 위해 만난 사진작가 안나(줄리아 로버츠)에게 앨리스와는 또 다른 강렬한 느낌을 받는다.
6) 레볼루셔너리로드
장르: 드라마, 로맨스
줄거리: 첫눈에 반한 에이프릴(케이트 윈슬렛)과 프랭크(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는 결혼을 해서 행복한 가정을 이룬다. 뉴욕 맨하탄에서 1시간 정도 걸리는 교외 지역인 레볼루셔너리 로드에서 가장 아름다운 집에 보금자리를 꾸리게 된 두 사람. 모두가 안정되고 행복해 보이는 길, 레볼루셔너리 로드에서 그들의 사랑과 가정도 평안해 보이지만, 잔잔하고 반복되는 일상에서 탈출을 원하는 에이프릴과 프랭크는 모든 것을 버리고 파리로의 이민을 꿈꾼다. 새로운 삶을 찾게 되는 것에 들뜨고 행복하기만 한 두 사람. 하지만, 회사를 그만두려는 찰나 프랭크는 승진 권유를 받게 된다.
7) 프레셔스
8) 포레스트 검프
9) 줄무늬 파자마를 입은 소년
10) 라스트 홈
11) 뷰티풀 보이
12) 3096일
13) 비바리움
14) 그랜 토리노
15) 이오지마에서 온 편지
16) 테이크 쉘터
17) 나이브스 아웃
18) 팅커 테일러 솔저 스파이
19) 아무도 모른다
20) 해리포터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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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왓챠 드라마/애니 추천 리스트
1) 우주전쟁
장르: SF
줄거리: 외계 생명체의 주파수를 발견한 천문학자 카트린. 얼마 후 지구에 정체불명의 폭격이 시작되고, 강한 자기장에 노출된 인간은 모두 즉사한다. 저들은 누구이며, 왜 우리를 죽이려 하는가? 생존하려는 지구인들과 주인공들이 외계인의 침략으로부터 살아남기 위해 맞서 싸우는 이야기를 그린 SF 생존 스릴러
2) 안나: 죽지 않는 아이들
장르: 포스트 아포칼립스, 생존, 모험
줄거리: 정체불명의 바이러스로 인해 어른들은 대량으로 죽게되었고 미성년자에게는 병이 발현되지 않아 아이들만 살아남게 된다. 죽지 않는 아이들은 천진하지만 잔혹한 사회를 만들었다. 동생과 생존해 온 안나, 악명높은 “푸른 아이들”이 동생을 데려가자 목숨을 건 모험에 뛰어든다.
3) 트윈픽스
장르: 미스터리, 호러, 스릴러
줄거리: 작고 한적한 산림 마을인 트윈 픽스에 어느날 강가에서 비닐에 싸인 소녀의 시체가 발견된다. 그 시체의 정체는 마을에서 유명했던 로라 파머. 진상을 밝혀내기 위해 보안관들은 수사를 시작한다. 얼마 지나지 않아 또 다른 소녀 로네트 폴라스키가 넋을 잃은 채, 피를 흘리며 국경 근처에서 발견된다. 이를 수사하기 위해 FBI 요원이 파견되어 트윈 픽스의 보안관과 함께 로라의 죽음을 파헤친다. 이에 FBI 요원인 데일 쿠퍼가 트윈 픽스로 파견되어 트윈 픽스의 보안관들과 수사를 시작하여 증거물을 확보하고 뛰어난 직감을 통해 수사망을 좁혀간다. 한편 로라의 친구들 역시 로라의 죽음에 의문점을 느끼고 로라의 죽음을 조사하기 시작하고, 살인범의 정체를 추적할수록 드러나는 마을 주민들의 추악한 이면과 비밀들이 하나둘씩 드러나게 된다.
4) 덱스터
장르: 범죄, 수사, 블랙코미디
줄거리: 마이애미 경찰서의 법의학자 덱스터. 어린 시절 부모가 죽는 장면을 목격한 그는 형사 해리에게 입양된다. 하지만 충격으로 인해 살인 충동을 느끼게 되고, 범죄에 대한 증오로 흉악범들을 죽이는 연쇄살인마가 된다. 잔혹 범죄자만 골라 흔적없이 죽여버린다.
5) 징벌
장르: 범죄, 스릴러
줄거리: 결혼식장에서 목이 잘려 죽은 남자, 그 옆에 칼을 들고 서 있던 그의 아내가 될 여자. 과연 그녀는 가련한 피해자일까, 아니면 간악하고 아름다운 사이코일까? 이스라엘에서 살고있는 프랑스인 나탈리가 자신의 결혼식날 남편을 살해한 혐의로 기소된다. 프랑스 영사관에서 곤경에 처한 프랑스인들을 도와주는 일을 하는 카림. 나탈리에게 빠져든 카림은 나탈리가 도움이 필요한 연약한 존재인지 믿을 수 없이 간악한 존재인지 가늠할 수 없다. 사건에 집착하던 카림은 나탈리의 미스테리한 과거를 파 내려가기 시작한다.
6) 디액트
장르: 실화, 범죄
줄거리: 평생 휠체어 앉아 튜브로 음식을 먹었던 집시. 이 모든 게 엄마의 과잉보호임을 알게 된 집시는 홀로서기를 계획하고, 그녀에게서 완전히 벗어날 방법을 찾아낸다. “날 위해 엄마를 죽여줄래?” 엄마는 집시에게 계속해서 약을 먹이고 병원에 데려가며 병이 있다는걸 꾸며내고 쇠뇌시키고 요즘 자주 뉴스에 나오는 가스라이팅의 끝장을 보여준다.
7) 로스트룸
8) 한니발
9) 하이킥 시리즈
10) 이과장의 좋좋소
11) 체르노빌
12) 운명처럼 널 사랑해
13) 그해 우리는
14) 검법남녀
15) 붉은 달 푸른 해
16) 그리고 아무도 없었다
17) 오피스
18) 하이큐
19) 리라이프
20) 이니셜D
21) 닥터스톤
22) 이어즈&이어즈
23) 럭키 루이
24) 사카모토입니디만
25) 트루 디텍티브
26) 귀멸의 칼날
27) 도박 묵시록 카이지
28) 아무리 힘들어도 저렇게 살지는 말아야지의
29) 저렇게를 맡고 있는 카이지
3. 왓챠 한국 영화 추천 작품
1) 캐치 미
장르: 코미디, 멜로, 로맨스
줄거리: 검거율 100%, 미제사건 제로를 자랑하는 전문 프로파일러 이호태(주원 분) 경위. 하지만 이번에 그가 상대할 용의자는 만만치 않다. 전세계적으로 유명한 미술품을 훔친 윤진숙(김아중 분). 그녀는 완전범죄로 정평이 난 전설적인 대도다. 호태는 우연히 뺑소니 차량의 주인을 찾던 중 진숙의 소재를 알게 되어 그의 집으로 찾아갔더니 알고보니 10년 전 자신의 첫 사랑의 주인공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는데.
2) 현기증
장르: 드라마
줄거리: 순임(김영애)은 큰 딸 영희(도지원)와 사위 상호(송일국) 그리고 고등학생인 작은 딸 꽃잎(김소은)과 살고 있다. 오랜 기다림 끝에 영희가 아기를 낳자 가족 모두는 행복감에 젖는다. 하지만 순임의 치명적인 실수로 아기가 죽는 사고가 발생한다. 심한 죄책감과 공포감에 순임은 자신의 죄를 침묵하고 가족들은 그런 엄마에 분노한다. 순임은 점점 감정조절이 어려워지고 가족 모두는 각자 직면한 자신의 고통 때문에 서로를 배려할 수가 없다. 그들이 맞이할 파국의 결말은 과연 무엇일까?
3) 윤희에게
장르: 멜로, 로맨스
줄거리: 평범한 일상을 살아가던 윤희 앞으로 도착한 한 통의 편지. 편지를 몰래 읽어본 딸 새봄은 편지의 내용을 숨긴 채 발신인이 살고 있는 곳으로 여행을 제안하고, 윤희는 비밀스러웠던 첫사랑의 기억으로 가슴이 뛴다. 새봄과 함께 여행을 떠난 윤희는 끝없이 눈이 내리는 그곳에서 첫사랑을 만날지도 모른다는 기대를 품는데..
4) 거인
장르: 드라마
줄거리: 구역질 나는 집을 나와 보호시설인 그룹홈에서 자란 열일곱 영재. 시설을 나가야 할 나이가 되었지만, 무책임한 아버지 집으로는 결코 돌아가고 싶지 않아 초조하다. 선량을 베푸는 사람들에게는 얼마든지 무릎을 꿇어주며 신부가 될 모범생처럼 살갑게 굴지만, 남몰래 후원물품을 훔쳐 팔기도 하고, 거짓말로 친구를 배신하며 하루하루 버틴다. 눈칫밥 먹으며 살기 바쁜 어느 날, 영재에게 아버지가 찾아온다. 자신에게 동생마저 떠맡기려는 아버지로 인해 영재는 참을 수 없는 절망과 분노로 폭발하게 되는데.. 절망을 먹고 거인처럼 자란 영재가 전하는 차마 버릴 수 없는 가족, 몹시 아팠던 청춘의 이야기
5) 시월애
장르: 로맨스, 멜로
줄거리: 단역 전문 성우 은주(전지현)는 1년간 살던 바닷가의 집 일마레를 떠나며 우편함 안에 다음 주인에게 보내는 편지를 남긴다. 그러나 그 편지는 시간을 거슬러 은주보다 먼저 일마레에 살았던 건축가 성현(이정재)에게 전달된다. 편지를 통해 서로의 아픔을 나누는 사이 급기야 성현은 자신을 알지 못하는 과거의 은주를 사랑하게 된다. 그러나 미래의 은주는 헤어진 애인을 잊지 못하고 과거의 성현에게 자신과 그가 헤어지지 않도록 도와 달라고 부탁한다. 미래의 은주는 성현과 만나기로 한 바닷가로 가지만 성현은 나오지 않는다. 그리고 은주를 사랑하게 된 성현은 그녀의 부탁을 들어주러 가지만 은주는 성현이 자신의 부탁 때문에 사고를 당함을 알게 되고 사고를 막기 위해 성현에게 편지를 보낸다.
6) 밀양
장르: 로맨스, 멜로, 드라마
줄거리: 서른 세 살. 남편을 잃은 그녀는 아들 준과 남편의 고향인 밀양으로 가고 있다. 이미 그녀는 너무 많은 것을 잃었다. 신애는 피아노 학원을 열었다. 이제 통장엔 아주 작은 돈이 남았을 뿐이지만, 그녀는 이웃들에게 좋은 땅 을 소개해 달라며 자신만만하게 새 생활을 시작한다. 죽은 남편의 고향에 덩그러니 정착한 모자를 측은하게 보는 사람들에게 저 하나도 불행하지 않아요 라고 애써 말하며, 씩씩하게 군다. 그러던 중, 아들 준이를 잃었다. 숨바꼭질을 그렇게 좋아하던 아이는 그렇게 영영 나타나지 않았다.
7) 장화홍련
8) 김씨표류기
9) 기생충
10) 도둑들
11) 극한직업
12) 지금 만나러 갑니다.
13) 택시운전사
14) 친절한금자씨
15) 광해
16) 배테랑
17) 아이캔스피크
18) 범죄도시
19) 남한산성
20) 부라더
요즘 영화관을 못 가고 있어서 넷플릭스와 왓챠를 둘 다 구독해서 보는 중인데 혹시 이외에도 추천하는 명작이 있다면 댓글로 작품 소개 많이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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왓챠 영화 추천 킬링&명작 12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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왓챠 영화 추천 킬링&명작
OTT 서비스의 대표로 떠오른 넷플릭스부터 왓챠 까지 온라인 스트리밍 서비스가 확대되면서 이제 영화관을 찾을 일이 거의 없어졌다. OTT(over the top)는 인터넷 기반의 동영상 서비스 모두를 포괄하는 의미로 우리와 밀접한 유튜브, 넷플릭스, 왓챠 등이 있다. 오늘은 내 취향 왓챠 영화 추천으로 킬링&명작 영화 12편을 준비했다.
왓챠와 넷플릭스를 비교해보자면 넷플릭스는 외국 기업으로 해외 작품이 주를 이루는 반면 왓챠는 국내 기업으로 좀 더 한국 정서에 맞는 국내 영화들의 작품을 기반으로 제공되고 있다. 하지만 넷플릭스 오리지널처럼 왓챠 익스클루시브에서도 왓챠에서만 추천할 수 있는 유니크한 해외 드라마·영화들이 있다.
왓챠에서 꼭 봐야 할 영화 & 드라마
1917
평균 4.2 점
전쟁 · 미장센 · 미국
1917
제1차 세계대전 중인 1917년. 모든 통신망이 파괴된 상황에서 영국군 병사 스코필드와 블레이크는 공격 중지 명령을 전하는 임무를 맡게 된다. 이에 두 사람은 목숨을 걸고 전쟁터 한복판을 가로지르기 시작한다.
전쟁영화라고 해서 라이언일병구하기와 같은 스토리를 생각했다. 1917에서 그것은 백그라운드일 뿐, 많은 것들이 보인다. 롱테이크 연출로 남주를 따라 걷는 처음부터 끝까지 눈과 귀와 마음을 사로잡는 모든 것들이 좋았다. 아이맥스로 못 보신 분들이 있다면 제휴가 끝나기 전에 왓챠에서 꼭 볼 것!
리플리
평균 3.8 점
범죄 · 스릴러 · 미국
리플리
밤에는 피아노 조율사, 낮에는 호텔 보이로 일하는 리플리. 그는 어느 파티장에서 선박 부호 그린리프에게 아들 디키를 찾아오라는 의뢰를 받고, 디키와 가까워지며 점점 상류 사회에 젖어든다.
맷 데이먼, 기네스 팰트로, 주드로, 케이트 블란쳇 출연, 1999년 개봉한 범죄 스릴러 영화인데 다시 봐도 주드로는 멋짐 간지 폭발이고 소재와 연출이 흥미진진하다. 개인적으로 왓챠 영화 추천 BEST !
미드나잇 인 파리
평균 3.9
판타지 · 로맨틱 코미디 · 프랑스
미드나잇인파리
약혼녀 이네즈와 파리로 여행 온 소설가 길. 홀로 파리의 밤거리를 산책하던 중, 열두 시 종이 울리자 홀연히 나타난 클래식 푸조에 올라타 1920년대 파리로 가게 된다.
우디 앨런, 레이철 맥아담스, 마리옹 꼬띠아르 등 좋은 배우들을 골고루 볼 수 있다. 아는 만큼 보이는 영화. 파리에 가고 싶고 예술을 꿈꾸고 싶다. 낭만 그 자체, 인생영화 중 하나 미드나잇 인 파리
가장 따뜻한 색, 블루
평균 3.8
로맨스 · 연기력 · 프랑스
가장 따뜻한 색 블루
문학을 좋아하는 고등학생 아델이 파란 머리의 대학생 엠마를 만나 이전에는 몰랐던 뜨거운 감정을 느끼면서, 아델의 삶이 흔들리기 시작한다.
칸영화제 황금종려상 수상작으로 본격 레아 세이두 덕질하게 만드는 영화 가장 따뜻한 색, 블루
탠저린
평균 3.6
코미디 · 범죄 · 미국
탠저린
트랜스젠더 신디는 자신이 없는 사이 남자 친구 체스터가 바람을 피웠다는 사실을 알고, 절친 알렉산드라와 추문의 진상을 파헤치기 위해 LA 거리를 휘젓고 다닌다.
좋아하는 장르인 코디미·범죄에 현실감까지 더해져 영화가 이렇게나 유니크하다. 왓챠 킬링 영화로 추천.
위플래쉬
평균 4.0
음악 · 명작 · 미국
위플래쉬
최고의 드러머를 꿈꾸는 앤드류는 최고의 실력자이자 폭군인 플렉처 교수의 밴드에 들어가게 된다. 플렛처는 앤드류에게 좌절과 성취를 동시에 주며 그를 점점 광기로 몰아넣는다.
절대 나의 인생작. 마지막 10분의 카타르시스는 그 무엇과도 비교할 수 없다. 안 본 사람 있을까, 위플래쉬.
팻 걸
평균 2.9..
청불 · 프랑스
팻걸
예쁘고 사랑스러운 엘레나와 뚱뚱하고 고집 센 아나이스 자매는 이번 바캉스에서 반드시 첫 경험을 하겠다고 다짐하고, 엘레나는 그녀에게 반한 청년을 방으로 초대한다.
끝내 기분 더럽고 야하고 불편한 청불 영화지만 록산느 메스키다의 아름다움에서는 눈을 뗄 수가 없다. 여성이라면 겪어봤을 법한 첫 경험의 폭력성에 대한 이야기, 19금 영화 팻 걸.
록산느메스퀴다
키딩
평균 4.4 「왓챠 익스클루시브」
코미디 · 영상미 · 미드
키딩
“유감이지만 이게 현실이야”
사고로 아들을 잃었지만 인형과 함께 웃어야만 하는 유명 어린이 프로그램의 진행자 제프. 자신의 고통을 직면하고 나누지 못하는 그의 삶에 비틀린 슬픔과 광기가 깃들기 시작한다.
왓챠 미드 추천 키딩. 미셸 공드리가 공드리고 짐 캐리가 캐리한 드라마. 이건 분명 블랙 코디미다. 트루먼쇼에 이어 짐 캐리의 능력에 감탄할 수밖에 없는, 모든 장치들이 슬프도록 아름답고 완벽했던 드라마 키딩.
아 왓챠 관람 팁! 왓챠는 다중 자막 선택이 가능하여 한/영, 영/한과 같이 자막 설정을 할 수 있다. 왓챠 자막 설정은 동영상을 재생시키고 오른쪽 톱니바퀴 설정 탭에서 할 수 있는 점 참고 바란다.
리틀 드러머 걸: 감독판
평균 4.1 「왓챠 익스클루시브」
스릴러 · 영상미 · 미드 · 영드
리틀 드러머 걸
열정적인 이상주의자이자 영리한 배우 찰리. 정체불명의 남자에게 빠져든 그녀는 거대한 비밀작전에 휘말리고, 현실이라는 연극 속에서 일생일대의 배역을 맡게 된다.
박찬욱 감독과 플로렌스 퓨, 알렉산더 스카스가드의 조합만으로 너무 매력적이라 보지 않을 수 없는 드라마. 아니 6시간짜리 영화를 본 것만 같다.
이어즈&이어즈
평균 4.3 「왓챠 익스클루시브」
SF · 풍자 · 영드
이어즈 & 이어즈
브렉시트 후의 영국, 기업가 출신 정치인 비비언 룩이 인기몰이를 하는 동안, 한 가정의 가족사가 해를 거듭하며 빠르게 펼쳐진다. 우리가 미래에 관해 기대하고 두려워하는 모든 것이 여기에 있다.
지적으로 훌륭한 작품이었다. 풍자적이지만 공포스러운 먼 미래의 이야기. 너무나 매력적인 영국 발음까지, 빠져들게 했던 왓챠 영드 추천.
롤러코스터
평균 2.9
코미디
롤러코스터
비행공포증, 편집증, 결벽증을 골고루 갖춘 마준규는 순식간에 한류스타로 떠오르지만, 일본에서 여자 아이돌과 스캔들이 터져 급히 귀국행 비행기에 오른다. 그러나 너무나도 수상한 비행기, 탑승객에 마준규는 당황한다.
하정우식 개그의 팬이라면 안 사랑할 수가 없는 영화 롤러코스터. 처음부터 끝까지 내 취향, 쉴틈 없는 웃음 지뢰. B급 영화 중 단연 최고인 것 같다.
박화영
평균 3.3
박화영
가족 없이 혼자 사는 열여덟 살 여고생 박화영은 친구들에게 자신의 집을 아지트로 제공하며 ‘엄마’라고 불린다. 하지만 친구들은 화영의 집에 드나들면서도 어쩐지 화영을 무리에 끼워주지 않는다.
이토록 강렬한 청춘물이 있었을까…? 소름 끼치게 역겹도록 현실적인 영화다. 킬링과 명작 사이. 저런 애들 학교 다닐 때 있었는데 지금쯤 어딘가에도 있을 것 같다.
거짓말
평균 3.2
거짓말
리플리 증후군을 앓고 있는 아영. 허영과 거짓으로 가득한 그녀는 가난하지만 순정적인 남자 태호에게 청혼을 받고 고민에 빠지게 되고 허점이 드러나기 시작한다.
아영은 거짓말이 일상이다. 그녀에게 거짓말은 마치 거짓말이 아닌 것처럼 남들의 시선을 의식하고 비참해지지 않기 위해 발악한다. 하지만 언젠간 모든 게 드러나는 법. 극단적이지만 현실적이다. 독립영화계의 꽃 김꽃비 님의 숨은 킬링 명작.
끝으로 왓챠 영화 추천을 마친다. 아무쪼록 왓챠 플레이에서 즐감하시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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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심 가득, 나의 왓챠 영화 BEST 10 – 벨레 매거진
지난번 <사심 가득, 나의 넷플릭스 영화 BEST 7>에 많은 조회수가 나와 2편을 준비했다. 이번에는 왓챠 영화로 골라봤다. 보고 땡긴다면 지금 바로 왓챠를 켜자.
10위
<그녀 HER ㆍ 2013 년>
극영화 18세관람가(청소년관람불가) 미국 120분 2014-05-22 (개봉)
제작사 Annapurna Pictures
감독 스파이크 존즈
출연 호아킨 피닉스 , 에이미 애덤스 , 루니 마라 , 스칼렛 요한슨 , 올리비아 와일드 외
감성 충만한 포스터로도 유명했던 작품이다. ‘조커’ 호아킨 피닉스가 열연했고 목소리만으로도 사람을 홀리는 스칼렛 요한슨이 인공지능으로 나온다. 실제 연인을 잃고 허무한 삶을 살아가던 주인공이 가상의 인공지능과 사랑에 빠지는 이야기를 보여준다.
아직 못 보았을 분들을 위해 스포는 생략한다. 그저 미래에 충분히 벌어질 만한 이야기라 생각하며 봐주시길 바란다. 화면 구성과 장면이 너무 아름답다.
한마디 더
화면이 참 따스하고 좋다. 영상미를 느껴보시길. 스칼렛 요한슨의 목소리도.
9위
<서유기 월광보합 A CHINESE ODYSSEY PART ONE PANDORA’S BOX ㆍ 1995 년>
<서유기 선리기연 A CHINESE ODYSSEY PART TWO CINDERELLA ㆍ 1995 년>
어린 시절 삼촌들의 영향으로 많은 홍콩영화를 섭렵하며 남자다움이란 무엇인가를 배웠다. 그 중 개그적인 요소는 주성치로부터 배웠다. 서유기 1편은 사실 2편의 추진력을 얻기 위해 무릎을 꿇은 것일 뿐이었고… 추진력을 얻은 2편은 강하게 관객의 심금을 때린다.
누구나 아는 서유기다 보니 익숙한 등장인물과 스토리가 펼쳐진다. 주성치 서유기 2부작은 손오공이 깨달음을 얻고 서쪽으로 불경을 가지러 가기 전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서유기-월광보합>은 넷플릭스에도 있지만 기왕 볼 거 제대로 보시라고 두 편을 모아 추천한다.
[영화를 보면 이 장면 정말…]한마디 더
이건 그냥 보자. 개인적으로 제일 좋아하는 장면도 여기서 나온다. 힌트는 아래 영상을 봐주시기 바란다.
8위
<파이트 클럽 Fight Club ㆍ 1999 년>
극영화 18세관람가(청소년관람불가) 미국 139분 1999-11-13 (개봉)
제작사 Art Linson Productions,Fox 2000 Pictures,Regency Enterprises,Taurus Film
감독 데이비드 핀처
출연 브래드 피트 , 에드워드 노튼 , 헬레나 본햄 카터 , 미트 로프 , 자레드 레토 외
나를 데이비드 핀처 감독의 팬으로 만들고 내가 에드워드 노튼을 연기의 신처럼 받들게 된 영화다. 원래는 브래드 피트 때문에 보았지만 말이다. 모든 게 잘 흘러가는 듯 보이던 이야기가 급반전을 만나 뒤통수 얼얼한 기분을 선사한다. 반전 영화 마니아라면 빼놓을 수 없는 명작이다.
[어떻게 해서 저런 몸을 만든 것인가….]헬레나 본햄 카터의 소싯적을 볼 수 있고 아나키즘과 폭력성을 표현하는 부분은 이 영화의 백미니 놓치지 말자.
[이 장면 나중에 알고 보면…(ㅋㅋㅋ)]한마디 더
영화 막판 에드워드 노튼의 연기는 봐도 봐도 질리지 않는다.
7위
<펀치 드렁크 러브 Punch-Drunk Love ㆍ 2002 년>
극영화 15세관람가 미국 95분 2003-05-08 (개봉)
제작사 New Line Cinema
감독 폴 토마스 앤더슨
출연 아담 샌들러 , 에밀리 왓슨 , 필립 세이모어 호프만 , 루이스 구즈만 외
아마 모르는 사람이 더 많을 것 같은 영화다. 내용은 단순하다. 아담 샌들러가 사랑에 빠지는 이야기다. 하지만 그동안 그가 주연을 맡았던 다른 코미디 영화들과는 다르다. 겉으로는 멀쩡하지만, 심적 불편함을 가지고 있는 캐릭터를 멋지게 연기했기 때문이다.
코미디만 잘하는 줄 알았던 아담 샌들러를 다시 보게 만든 영화다. 감독 폴 토마스 앤더슨은 이 영화로 칸 영화제 감독상을 받았다. 극을 이어가는 흐름과 미장센, 모든 부분이 완벽했다.
한마디 더
키스신은 내가 가장 좋아하는 장면이다. 왓챠에서 편집해서 올려놓았으니 장면을 충분히 음미하고 영화를 감상해주시길 바란다.
6위
<이터널 선샤인 Eternal Sunshine Of The Spotless Mind ㆍ Eternal Sunshine ㆍ 2004 년>
극영화 15세 관람가 미국 107분 2005-11-10 (개봉)
제작사 Focus Features
감독 미셸 공드리
출연 짐 캐리 , 케이트 윈슬렛 , 커스틴 던스트 , 마크 러팔로 , 톰 윌킨슨 외
짐 캐리는 할리우드에서 손꼽히는 희극배우지만 <트루먼쇼>를 통해 ‘희극배우’가 아닌 ‘배우’로 발돋움했다. 그리고 이 영화를 통해 ‘배우’라는 평가에 방점을 찍었다. 사랑이 괴로워 기억을 지워서라도 잊으려 했지만, 결국엔 다시 만나고 또 헤어지는 인간의 바보스러움. 많은 사람들이 공감했던 영화다.
[상상을 현실로 만들어내는 장면이 매우 돋보인다.]한마디 더
감독 미쉘 공드리의 세계관과 짐 캐리의 연기 변신이 돋보인다. 사실 이것만으로 충분한 평은 되지 않는다. 참 표현하기 어려운 영화.
5위
<나, 다니엘 블레이크 I, Daniel Blake ㆍ 2016 년>
극영화 12세관람가 영국 100분 2016-12-08 (개봉)
제작사 Sixteen Films,Why Not Productions,Wild Bunch
감독 켄 로치
출연 데이브 존스 , 나탈리 안 제미슨 , 콜린 콤스 , 샤론 퍼시 , 헤일리 스콰이어 외
인간의 존엄성을 다룬 영화는 많다. 생명에 대하여 다루는(또는 미국의 의료보험체계) <존 큐>, 안락사에 대한 인도 영화 <청원>, 복제인간을 다룬 <아일랜드>, <제6의 날> 등. <나, 다니엘 블레이크>는 영국 복지에 대한 부분을 낱낱이 파헤치는 영화다.
이 영화 주요 인물들은 모두 사회적 약자다. 그 약자들이 도와가며 세상을 살아가는 서로의 힘이 되어준다. 칸 영화제 황금종려상 수상작이며 켄 로치 감독은 2006년 <보리밭을 흔드는 바람>에 이어 두 번째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시위는 이렇게 해야지…]한마디 더
이 영화를 보며 느낀 두 가지. 영국은 계급사회다. 복지는 어느 나라나 거지 같다.
4위
<인생은 아름다워 La Vita E Bella ㆍ Life is Beautiful ㆍ 1997 년>
극영화 모두관람가 이탈리아 122분 1999-03-06 (개봉)제작사 Cecchi Gori Group Tiger Cinematografica, Melampo Cinematografica
감독 로베르토 베니니
출연 로베르토 베니니 , 니콜레타 브라스치 , 조르지오 칸타리니 , 주스티노 듀라노 , 호스트 부흐홀즈 외
이건 근대의 동화요, 엄동설한 동장군을 몰아낸 봄비 같은 영화다. 스토리, 연기, 음악 어느 하나 부족함이 없다. 영화도 영화지만 1999년 아카데미 외국어 영화상 수상 장면은 그야말로 영화속 한 장면 같다.
[알고 보니 본인을 연기한 감독]한마디 더
아들을 위해 병정놀이라 말하며 독일군에 잡혀가는 주인공의 모습. 여운이 오래 남는 장면이다.
3위
<왕가위 감독 리마스터 작품들>
<화양연화 리마스터링 花樣年華 ㆍ In The Mood For Love ㆍ 2000 년>
<해피투게더 리마스터링 春光乍洩 ㆍ Happy Together ㆍ 1997 년>
<중경삼림 리마스터링 重慶森林 ㆍ Chungking Express ㆍ 1994 년>
[간지 그 자체, 양조위]앞서 말했지만 나는 홍콩 영화와 함께 자랐다. 그래서 내게는 홍콩 영화감독들과 그들의 영화가 여전히 익숙하다. 90년대 홍콩 영화는 지금 봐도 좋은 작품이 많다. 성룡 영화는 재미는 있지만 웃음 빼고 딱히 남는 게 없어 내 취향은 아니었다.
어릴 적부터 황비홍, 폴리스 스토리, 영웅본색, 첩혈쌍웅 등 다양한 누아르와 무협 영화를 섭렵했다. 그러다 우연히 본 왕가위, 장예모, 이 안 감독 등을 통해 홍콩 영화의 또 다른 면을 배우고 알게 되었다.
특히 왕가위 감독은 특유의 스토리 진행과 감성적 음악으로 남다른 홍콩 영화의 면모를 보여주는 감독이었다. 왓챠에서 왕가위 감성을 느껴주시길….
2위
<1917 ㆍ 2019 년>
극영화 15세관람가 미국,영국 119분 2020-02-19 (개봉)
제작사 Amblin Entertainment
감독 샘 맨데스
출연 조지 맥케이 , 딘-찰스 채프먼 , 콜린 퍼스 , 베네딕 컴버배치 , 마크 스트롱 외
내피셜 영화관에서 못 본 걸 후회하는 영화 1위
내피셜 재개봉하면 반드시 영화관에서 보고 싶은 영화 1위
작가 주호민은 말했다. 이건 영화가 아니라 체험이라고. 나는 집에서만 두 번을 봤다. 볼 때마다 영화관에서 보고 싶은 영화다. 파격적인 롱테이크로 몰입도가 남다르다.
[메이킹 필름, 이 영화는 사진보다 영상으로 보여주고 싶다]한마디 더
여러분, 1917 체험은 4D나 IMAX 영화관에서 합시다. 꼭 재개봉해주세요.
1위
<반지의 제왕 & 호빗 트릴로지>
<반지의 제왕 : 반지원정대 The Lord of the Rings: The Fellowship of the Ring ㆍ 2001 년>
<반지의 제왕 : 두 개의 탑 The Lord of the Rings: The Two Towers ㆍ 2002 년>
<반지의 제왕 : 왕의 귀환 The Lord of the Rings: The Return of the King ㆍ 2003 년>
<호빗 : 뜻밖의 여정 The Hobbit: An Unexpected Journey ㆍ 2012 년>
<호빗 : 스마우그의 폐허 The Hobbit: The Desolation of Smaug ㆍ 2013 년>
<호빗 : 다섯 군대 전투 The Hobbit: The Battle of the Five Armies ㆍ 2014 년>
판타지 제왕 J.R.R 톨킨의 동명 소설을 영화로 만든 작품. 원작 상 뒷 이야기 <반지의 제왕>이 먼저 나왔다. 6편 모두 원작 팬을 100% 만족시켰다고 할 수는 없지만 어린 시절과 청년으로 우뚝 자란 나의 판타지를 맘껏 충족해준 영화다. 지금까지 소설 원작 판타지 영화 중 이만큼 느낌을 잘 살린 영화는 없다고 생각한다.
[애플은 세대와 시대를 넘나 든다. 얼리어답터 간달프]영화는 원작 중간계 역사상 후반부인 <반지의 제왕> 시리즈부터 나왔으며 이후 프리퀄 격인 <호빗>이 나왔다. 아직 영화화되지 않은 <실마릴리온> 또한 엄청난 작품이라 하니 기대가 크다.
앞으로 <반지의 제왕> TV 시리즈도 나온다는데 어설픈 PC는 허용되지 않을 것이라고 톨킨 재단은 밝혔다(휴).
[심한 과몰입은 삶에 지장을 초래한다. 이 부분은 골룸을 통해서도 증명된다.]한마디 더
날 잡아 3편 연속으로 보시길 바란다. <반지의 제왕> 트릴로지, <호빗> 트릴로지, 어느 쪽이 먼저든 상관없다. 혹 원작 소설을 볼 예정이라면 1편 격인 <실마릴리온> 부터 봐주길 바란다. 물론 완독이 쉽지는 않을 것이다. by 벨레 매거진
[지난 콘텐츠]사심 가득, 나의 넷플릭스 영화 BEST 7
루브르, 암스테르담, 바티칸 미술관 다녀왔어요
타인의 취향을 엿보는 공간, <벨레 매거진>
왓챠 영화 추천 10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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왓챠 영화 추천 10편 엄선해봤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넷플릭스 보다, 명작 영화들이 더 많다고 생각하여, 포스팅하게 됐습니다. 한 편 골라 보시길 바랍니다. 영화를 고르실 때는 각 영화 포스터 아래에 있는 ‘간단 요약’을 꼭 보시길 바랍니다. ‘간단 요약’은 제가 영화를 보고 가장 핵심적인 내용만 압축하여, (물론 스포일러는 없습니다) 영화의 전체적인 흐름을 알고 고르실 수 있도록, 작성한 내용입니다. 또한, 네이버/다음 평점도 적어 놓았으니, 대중들의 평가도 참고해주세요.
■ 콘스탄틴(2005)
장르 : 액션/판타지
러닝타임 : 120분
감독 : 프란시스 로렌스
출연 : 키아누 리브스, 레이첼 와이즈
네이버/다음 평점 : 8.73/8.3
간단 요약 : 여자는 동생의 자살이 순수한 자살이 아님을 직감적으로 안다. 그래서 그녀는 ‘콘스탄틴’에게 도움을 요청할 수밖에 없다. 2021년에 봐도 세련된 할리우드 판 퇴마 액션.
■ 나이브스 아웃(2019)
장르 : 미스터리/스릴러
러닝타임 : 130분
감독 : 라이언 존슨
출연 : 다니엘 크레이그, 크리스 에반스, 제이미 리 커티스
네이버/다음 평점 : 9.11/8.1
간단 요약 : 세계적인 미스터리 소설 작가 ‘할런’이 85세 생일날 숨진 채 발견된다. 범죄의 냄새를 맡은 사립 탐정 ‘블랑’은 죽음의 원인을 파헤치기 위해 사건에 전격 뛰어들고, ‘할런’의 가족들 모두가 용의선상에 오른다.
■ 벤자민 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2008)
장르 : 로맨스/멜로/판타지
러닝타임 : 166분
감독 : 데이빗 핀처
출연 : 브래드 피트, 케이트 블란쳇
네이버/다음 평점 : 8.94/8.7
간단 요약 : 거꾸로 죽는 삶을 산 가여운 벤자민의 삶.
■ 아이히만 쇼(2017)
장르 : 드라마
러닝타임 : 96분
감독 : 폴 앤드류 윌리엄스
출연 : 마틴 프리먼, 안소니 라파글리아
네이버/다음 평점 : 8.07/7.1
간단 요약 : 악행을 저지른 자는 친한 주위 친구일 수도, 아니면 당신일 수도. 한나 아렌트의 악의 평범성.
■ 너의 이름은.(2016)
장르 : 애니메이션/드라마/로맨스/멜로
러닝타임 : 106분
감독 : 신카이 마코토
출연 : 카미키 류노스케, 카미시라이시 모네
네이버/다음 평점 : 8.79/7.9
간단 요약 : 나와 몸이 바뀌어버린 당신. 절대 만날 수 없는 아이러니 속에서도, 반드시 만나야만 한다. 신카이 마코도 감독이 만든 최고의 수작!
■ 시네마 천국(1988)
장르 : 로맨스/멜로
러닝타임 : 122분
감독 : 쥬세페 토르나토레
출연 : 필립 느와레, 살바토레 카시오, 자크 페렝
네이버/다음 평점 : 9.33/9.5
간단 요약 : ‘아이야 네가 무엇을 하던 네 일을 사랑하렴.’ 엔니오 모리꼬네! 당신의 음악은 지구 멸망 날까지 사랑 받아야 합니다.
■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2015)
장르 : 액션/어드벤처/SF
러닝타임 : 120분
감독 : 조지 밀러
출연 : 톰하디, 니콜라스 홀트
네이버/다음 평점 : 8.81/8.6
간단 요약 : 핵전쟁으로 멸망한 22세기. 미치지 않으려면 미쳐야 한다. 미친 액션. CG에 지쳤다면 날 것 그대로의 이 영화를 추천합니다.
■ 메멘토(2000)
장르 : 스릴러
러닝타임 : 113분
감독 : 크리스토퍼 놀란
출연 : 가이 피어스, 캐리 앤 모스
네이버/다음 평점 : 8.81/8.3
간단 요약 : 자신의 몸이 메모장이 되어 버린 단기 기억상실증 주인공. 복수에 대한 열망은 잊지 않고 있다. 영화를 이해해야 명작입니다. 머리 빡세게 돌리세요.
■ 그린 북(2018)
장르 : 드라마
러닝타임 : 130분
감독 : 피터 패럴리
출연 : 비고 모텐슨, 마허 샬라 알리
네이버/다음 평점 : 9.59/9.2
간단 요약 : 너무 다른 두 남자. 그래서 더 특별한 우정 실화 이야기. 편견을 깨기 위해 용기 내는 사람들을 위해 박수!
■ 스파이더맨 : 홈커밍
장르 : 액션/어드벤처/판타지/SF
러닝타임 : 133분
감독 : 존 왓츠
출연 : 톰 홀랜드,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마이클 키튼
네이버/다음 평점 : 8.36/8.1
간단 요약 : 스파이더맨의 ‘어벤져스 수학능력시험’ 평가. 저 정도면 괜찮지, 뭘 자꾸 토비랑 비교해?
이미지 출처 : https://movie.daum.net/main (Daum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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왓챠 영화 추천 베스트 9 (Feat. 죽기전에 봐야할)
신작 드라마나 미드 또는 트렌디한 콘텐츠를 즐긴다면 넷플릭스를. 진정한 영화 매니아나 난 드라마보다 영화가 더 좋아하면 왓챠를. 난 남는 시간에 영화나 드라마 보는 게 최고야 라면 둘다를. 사실 둘 다 4인 파티로 결제를 하면 1만 원이 안 되는 돈이라 부담은 없죠. 그래도 전 영화광이니 왓챠 영화 추천 베스트 9 죽기전에 봐야할 최애 리스트를 작성해봅니다.
왓챠 영화 추천 베스트 9
세상은 넓고 영화는 많다. 딱 10편만 꼽으라니까 더 어려운거 같다. 최근엔 명작보다 블럭버스터에 취중되는 영화산업이 못내 아쉽다. 그래도 영화는 언제나 옳다.
1. 그린북
개요 : 드라마 / 미국
감독 : 피터 패럴리
출연 : 비고 모텐슨, 마허샬라 알리
너무나도 다른 성향을 가진 두남자의 이야기. 주먹만 믿고 살아가는 백인 남자와 천재 피아니스트 흑인 남자의 만남.
1960년대 미국 인종 차별이 극을 달리던 시대.
천재 흑인 피아니스트가 인종 차별의 메카 미국 남부로 피아노 연주 투어를 떠나기 위해 거친 백인 남자를 운전수 겸 보디가드로 고용하고 둘은 미국 남부 투어를 떠나게 되는데…
제91회 아카데미 작품상, 각본상, 남우조연상을 수상한 2018년 최고의 영화 그린북입니다. 말해 무엇하겠습니까. 조금 의아할 때도 있는 아카데미지만 전 세계 최고의 영화 재미 보증수표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작품상을 받았는데요. 가슴 뭉클해지는 감동을 선사해주는 영화 역사에 길이 남을 명작 그린북입니다. 꼭 보세요. 두 번 보세요.
2. 라스트 홀리데이
개요 : 모험, 코미디, 드라마 / 미국
감독 : 웨인 왕
출연 : 퀸 라티파
병원 기계 고장으로 시한부 선고를 받게된 시한부 아닌 여자의 마지막인 것처럼 떠나는 인생 여행.
마지막이지만 유쾌하게 그 누구보다 따스한 마음으로 살아가려 하는 한 여자의 모습을 보면 나도 언젠가는 내 일을 모두 버리고 떠나고 싶다는 생각이 절로 듭니다. 인생에 지치고 힘들 때 꼭 보세요. 이 영화를 보는 동안 내지 보고 난 며칠간은 행복감에 젖어서 살 테니까요. 왜 이런 영화가 국내 개봉이 안됐는지 의문입니다.
3. 캐치 미 이프 유 캔
개요 : 범죄, 스릴러, 드라마 / 미국
감독 : 스티븐 스필버그
출연 :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톰 행크스
희대의 천재 사기꾼과 그를 쫓는 FBI.
과연 잡을 수 있을까?
실화를 바탕으로 만든 스티븐 스필버그 전성기 시절의 베스트 오브 베스트 영화입니다. 2시간이 넘는 러닝타임에 1분도 지루하지 않게 만드는 스필버그 옹의 연출력.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의 리즈 시절의 외모와 캐릭터. 그 누구보다도 인간적인 FBI를 연기한 톰 행크스. 거기에 완벽한 시나리오. 이 영화는 도대체 부족한 것이 무엇일까요?
4. 플립
개요 : 멜로, 드라마 / 미국
감독 : 로브 라이너
출연 : 매들린 캐롤, 캘런 맥오리피
아이들의 사랑이야기라고 무시하지 마세요. 그 여느 로맨스 영화보다 더 감동적이고 아름답습니다.
동화 같은 아이들의 사랑이야기. 이 영화를 하이틴 로맨스 영화로 치부하는 사람은 영화를 안 본 사람뿐이라는 것이 학계의 정설. 가장 순수하고 아름다운 시절의 사랑은 그 누구나 꿈꾸고 추억하고 돌아가고 싶죠. 이 영화는 그런 마음을 조금이나마 채워줍니다. 보는 내내 흐뭇한 미소가 떠나질 않을 것이야…
5. 제리 맥과이어
개요 : 드라마 / 미국
감독 : 카메론 크로우
출연 : 톰 크루즈
모든 것을 다가진 잘 나가는 스포츠 에이전시 매니저인 남자가 갑작스럽게 회사에서 해고 통보를 받게 되고 홀로 에이전시를 꾸려 나가면서 일과 사랑 그리고 삶이란 무엇인지 깨닫게 되는 이야기.
톰 크루즈 아저씨의 전성기 오브 전성기 시절의 영화입니다. 근데 톰 크루즈 아저씨는 아직도 전성기죠? 지금에서야 점점 톰 크루즈 아저씨가 액션 스타 비슷하게 자리 잡아서 그렇지 원래 톰 크루즈 아저씨의 진면모는 드라마 류의 영화에서 멋진 연기력인데 말이죠. 뭐 설명이 필요할까요? 톰 크루즈의 전성기 시절을 볼 수 있는 것 만으로 만점인 영화인데 거기에 감동적인 이야기까지. 이 영화는 한 번 보면 죽기전에 최소한 5~6번은 보게 되는 그런 영화입니다.
6. 당신이 사랑하는 동안에
개요 : 드라마, 스릴러, 멜로 / 미국
감독 : 폴 맥기건
출연 : 조쉬 하트넷, 다이앤 크루거
기적 같이 시작된 사랑이 아무 이유 없이 떠나고 2년 뒤에 그녀와 이름이 같고 성향까지 비슷한 여자가 나타났다. 당신이 사랑하는 동안에….
계속 감동적이고 신나는 영화들만 소개해서 조금 우울한 영화를 넣었습니다. 한 번 보면 그 여운이 지속적으로 찾아보게 되는 영화입니다. 영화의 OST부터 연출까지 사람을 빨아들이는 몽환적인 느낌 장난 없습니다. 영화의 내용은 호불호가 갈릴지 모르겠지만 영화 자체의 분위기는 정말 끝내주죠. 영화의 내용을 보고 받아들이는 것은 각자의 몫이겠지만 연출과 연기력 그리고 OST는 역대급 영화입니다.
7. 아메리칸 셰프
개요 : 코미디 / 미국
감독 : 존 파브로
출연 : 존 파브로, 스칼렛 요한슨
SNS은 인생 낭비다 라는 것을 보여주는 음식 영화.
SNS에 심한 욕설을 올리고 일하고 있는 레스토랑에 그만두게된 셰프의 푸드트럭 성공기.
맛있게 재밌는 영화 아메리칸 셰프입니다. 이 영화가 죽기전에 봐야 할 정도의 타이틀을 가질 수 있느냐 라는 의문이 생길 수도 있을 것 같은데요. 이렇게 맛있게 재밌는 영화는 잘 없습니다. 빈속에 영화를 보면 음식이 마구 땡길텐데요. 꼭 맛있는 미국 음식을 준비해서 보시길 바랍니다. 그럼 왜 이 영화를 추천하는지 확실히 알 수 있을 테니까요.
8. 프리퀀시
개요 : 범죄, 드라마, SF, 스릴러 / 미국
감독 : 그레고리 호블릿
출연 : 데니스 퀘이드, 제임스 카비젤
화재로 죽은 소방대원인 아버지를 둔 아들이 어느 날 아버지의 유품인 무선통신기로 통신을 하게 되는데.
그 통신을 하게 된 대상이 죽은 아버지였다.
그 통신으로 인해 아버지는 화재 장소에 살아날 수 있었고 현재가 바뀌게 된다.
아버지와 통신을 이어가면서 어머니를 죽인 연쇄 살인마를 쫓기 시작하는데…
재밌습니다. 그냥 막 재밌습니다. 손에 땀을 쥐는 장면들도 있고 소재도 너무 참신하고 재밌고 거기에 가족애에 대한 큰 감동까지 있는 영화입니다. 혹자들은 인생 영화라고 하죠. 영화를 몇천 편 넘게 본 저도 프리퀀시는 언제나 다시 보고 싶은 인생 영화라 생각합니다. 여기서 소개하는 영화들은 다 재밌는 명작들이지만 프리퀀시를 강조하는 이유는 감독이나 배우의 네임벨류에서 조금 약하기 때문에 넘길까 봐 강조하는 중입니다.
9. 내가 널 사랑할 수 없는 10가지 이유
개요 : 하이틴 로맨스 코미디 / 미국
감독 : 길 정거
출연 : 앨리슨 제니, 히스 레저, 조셉 고든 레빗
역대 최고의 하이틴 로맨스 영화.
안타깝게 세상을 떠난 히스 레저를 그리며…
하이틴 로맨스 코미디를 떠올리면 어떤 이미지가 떠오르시나요? 그냥 가볍게 볼 수 있는 킬링 타임이 생각나실 텐데요. 이 내가 널 사랑할 수 없는 10가지 이유는 그런 류의 영화들이랑 차원이 다릅니다. 물론 10대 하이틴 영화의 느낌은 물씬 나며 때론 오글거리고 유치하지만, 깊은 메시지와 뭉클한 감동까지 가지고 있는 명작입니다. 거기에 이제 볼 수 없는 히스 레저를 볼 수 있습니다.
그럼 왓챠 영화 추천 베스트 9 재밌게 보시길 바랍니다. 영화는 언제나 옳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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