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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 마교 전쟁’ 이야기는 안 나올지도??
00:00 프롤로그
01:38 대마교전
06:50 파천신군
10:58 강룡
‘고수’는 ‘네이버 시리즈’에서 볼 수 있습니다.
https://series.naver.com/comic/detail.series?productNo=1940031
#고수 #웹툰추천 #웹툰 #용비불패 #무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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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툰 “고수”를 둘러싼 세대 갈등… – 브런치
“고수”라는 웹툰이 있다. 네이버에서 매주 수요일 연재되는… 이 웹툰의 작가는 필력으로 대한민국 만화가 중 둘째 가라면 서러워한다는 “문정후”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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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6/17/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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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무협 웹툰의 절대강자 <고수> 단행본 1부 전권 제작 | 텀블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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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ew: 3277
웹툰 고수 완결났네 – Page T
2021년 4월 14일 수요일에 웹툰 고수 마지막 화가 올라왔다. 아쉽다. 뭔가 급 마무리를 한 느낌이다. 고수 1부(사패천)까지는 정말 아쉬운 부분 하나 …
Source: godofstudy.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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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ew: 4195
네이버 무협웹툰 ‘고수’ 누적 조회수 13억뷰 대장정 끝! – 게임톡
네이버웹툰은 인기 무협 웹툰 ‘고수’가 6년간의 대장정 끝에 28일 최종 완결됐다고 밝혔다. 웹툰 ‘고수'(글 류기운-그림 문정후)는 천하제일의 고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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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기운문정후 웹툰 고수 1년만에 연재 재개 | 한경닷컴 – 한국경제
웹툰 ‘고수’는 무협 만화 ‘용비불패’로 전설이 된 류기운, 문정후 작가의 합작 작품이다. 연재 초기부터 방대한 세계관과 몰입도를 높이는 연출 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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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8/30/2022
View: 97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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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웹툰 고수
- Author: 수상한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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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te Published: 2022. 6. 6.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y66oX4cGtk8
웹툰 “고수”를 둘러싼 세대 갈등…
“고수”라는 웹툰이 있다. 네이버에서 매주 수요일 연재되는… 이 웹툰의 작가는 필력으로 대한민국 만화가 중 둘째 가라면 서러워한다는 “문정후”님이다. 무협만화를 좋아하는 사람은 일찍이 “용비불패”라는 작품을 통해 문정후님의 팬으로 입문했을 것이고, 학습만화 세대라면 “무인도에서 살아남기” 시리즈를 기억할 것이다. 혼자 작업을 하는 것은 아니겠지만, 매주 작품 수준의 150컷 전후를 휴재 없이 연재하는 모습을 보며(딱 한 번 있었다. 독자들은 그 휴재에도 10점 만점에 9.96의 별점을 주었다.) 독자들은 웹툰의 주인공이 아니라 작가님이 “고수”라며 칭송했다.
휴재 별점 9.96!!!
나는 “용비불패”에 이어 “용비불패 외전”을 소장하고 있을 정도로 문정후 작가의 오랜 팬이었고, 뒤늦게 네이버에서 연재되고 있는 “고수”를 만나 매주 200원이라는 거금(?)을 미리보기에 투자하고 있다. 만화를 주로 웹툰으로 소비하기 시작한 10대부터 대본소에서 부모님 눈치를 보며 만화를 접했던 50대까지… 다양한 세대가 고수라는 웹툰을 통해 하나가 되면 차암 좋겠지만… 현실에 존재하는 세대 간의 간극은 감히 만화 따위가 어찌할 수 있는 수준을 넘어선 지 오래다.
어쨌든… 네이버의 인기 웹툰 “고수”가 세대 갈등의 중심부로 서서히 진입하기 시작한 것은 “고수”에 “용비불패”의 비중 있는 캐릭터인 ‘구휘’가 등장하면서부터라고 생각한다. 생각지도 못했던 ‘구휘’의 등장에 주로 눈팅만 해 오던 아재 팬들이 적극적으로 댓글을 달기 시작한 것이다.
사실 나도 “고수” 등장한 “구휘”를 보며 반가움을 넘어 카타르시스를 느꼈다. 마치 우주전함 거북선에서 해체되었다고 생각했던 태권V의 조각들이 튀어나왔을 때 느꼈던 정도의? 독자들의 반응 때문이었을까? 아니면 애초부터 정해져 있었던 고수의 세계관이었을까? 2부 3화에 드디어 용비불패의 주인공 “용비옹”께서 등장하면서 고수의 댓글창을 그야말로 난리가 났다.
하지만 이것은 시작에 불과했다. 용비, 구휘뿐만 아니라 빙옥선제, 홍예몽과 일각까지 등장하면서 “용비불패”의 캐릭터들은 “고수” 스토리 깊숙이 개입하기 시작했다. 마치 4・19세대가 80년대 학생운동권 속에서 화염병을 던지는 것과 다르지 않은 상황이 전개된 것이다. 같은 대상이라고 하더라도 그 대상을 접한 나이에 따라 사람들은 다른 감성을 갖게 된다. 아날로그 세상을 살다가 디지털을 접한 사람과, 애초부터 디지털 세상에서 태어난 사람의 사고는 다를 수밖에 없다. 문제는 이들이 서로가 다르다는 것을 인정하지 않는다는 것… 청춘의 시대에 “용비불패”를 보고 자란 사람이 이제는 또래의 자녀를 둔 기성세대가 되었다. “용비불패”를 보지 않고 “고수”를 본 청춘들은 삼촌이나 아버지뻘 되는 사람들이 “용비불패”의 캐릭터를 보고 열광하는 그 감성을 이해할 수 있을까? 그 반대의 경우를 생각해 보자. 창작자가 만든 문화 콘텐츠를 일방적으로 수용하기만 했던 세대가, SNS 등을 통해 문화 콘텐츠의 창작 과정에 적극적으로 피드백을 하며 성장해 온 요즘 세대의 문화콘텐츠 소비 방식을 이해할 수 있을까?
용비불패의 대표 캐릭터, 용비옹과 구휘옹
네이버에 약 1,500여 명의 “고수” 팬들이 모여 있는 팬카페가 있다. 10대부터 50대(아마 60대도 없지는 않을 것이다.)의 고수 팬들은 나름의 방식으로 고수를 즐기고, 또 그 생각을 팬카페에 표현한다. 문제는 세대별로 표현 방식이 매우 다르다는 것… 몇 차례의 크고 작은 갈등이 있었고, 다른 세대의 표현 방식을 도저히 참을 수 없었던 몇몇은 욕설을 남기고 카페를 떠나기도 했다. 다음 글은 얼마 전 내가 카페에 올린 글이다.
“이너넷의 발달로 바야흐로 문화콘텐츠의 생산자와 소비자가 상호 소통하는 시대가 열렸습니다. 이제 창작의 영역은 창작자 고유의 것에서 소통하는 시청자나 독자들이 함께 참여하는 시대가 된 것입니다. 드라마에 PPL이 등장하고, 시청자들의 성화에 결론이 바뀌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래서 고집이 있는 감독은 결론을 내놓고 시작하거나 많은 분량을 촬영한 후 연재를 하기도 합니다. 한때 폐인들의 심장을 뚫어버렸던 드라마 다모가 대표적이지요. 그 과정에서 시청자들의 수준 또한 창작자에 근접할 정도로 성장했지만… 시청자나 독자들이 그 작품에 대해 책임을 지지는 않습니다. 의도와 무관하게 시청자나 독자는 드라마나 웹툰의 스토리 전개에 막대한 영향을 미치고 있고… 그렇게 장인의 영역에 있던 창작자는 상인이 되어 가고 있습니다. 문화콘텐츠에 만족하는 다수는 침묵을 지키지만, 불만이 있는 사람은 자신의 생각을 적극 표현하여 독자 전체를 과잉대표하면서 마치 모든 시청자나 독자들이 그렇게 생각하고 있다는 착각을 불러일으키지요.
문화콘텐츠에 대한 비판도 지지도 선을 넘을 수는 있지만 그렇다고 끝까지 가서는 안되는데… 한낱 인간에게 바랄 일은 아닌 거 같습니다.
저 또한 최근에 산으로 가는 것 같은 스토리 전개에 고개를 갸웃거리고 있습니다만, 그게 창작자의 문제만은 아니라 생각합니다. 마치 승냥이처럼 무책임하게 작품을 물고 뜯는 독자들… 그것을 방관하고 있는 저 같은 무리들…
마치 가짜 뉴스를 대하는 정부의 태도가 오버랩되는 거 같습니다. 통제를 하자니 사상의 자유를 침해하는 게 되고, 그냥 두자니 바쁜 시민은 가짜뉴스를 자정할 여유도, 능력도 안 되는…
살면서 가장 힘든 게 적정선을 유지하는 것 같습니다. 그러니… 부디 작작들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2018년 10월 12일)
다음은 내 글에 달린 댓글과 그 수준이다. ^^ 재미로 한번 보아주기 바란다.
내 글에 반말에 욕설까지 섞어가며 댓글을 단 회원은 30일 활동정지 징계를 받았고, 그 댓글에 비아냥 댓글을 쓴 다른 회원은 7일 활동정지 징계를 받았다. 회원 징계 사태의 원인을 제공한 사람으로서 난 다음과 같이 ‘자발적’ 사과문을 올렸다.
“00님 징계와 관련하여 어쨌거나 원인을 제공한 사람으로서 회원 여러분께 사과드립니다.
최대한 자정하려고 노력하였으나 ‘승냥이’, ‘작작 좀…’이라는 표현은 제가 생각하기에도 다소 과했던 것 같습니다.
변명을 하자면 카페가 향하는 분위기에 대한 우려였을 뿐, 특정 회원님을 지칭해 쓴 글이 아님을 알아주셨으면 합니다.
그 표현 때문에 00님도 다소 과하게 반응하셨다 생각합니다.
앞으로 분란을 일으키지 않도록 자제하겠습니다.
지금까지도 주로 눈팅만 해 왔지만… 스스로 징계를 받는다는 의미로 OO님 징계가 끝날 때까지 저 또한 어떠한 활동도 하지 않겠습니다.
00님께 요청한 질문이 있었는데, 징계 때문에 답변을 듣지 못해 다소 아쉽네요.” (2018년 10월 12일)
평소 살아온 세월의 길이가 권력이 되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해 왔기에… 나보다 나이가 어릴 것이라고 추정되는 사람의 욕설과 반말에 분노하지 않았다. 그 세대의 표현 방식이 반말과 욕설이라면… 그 또한 어쩌겠는가! 징계를 받은 그 회원은 나에게 두 차례나 쪽지로 사과 의사를 밝혀 왔고, 나 또한 성실하게 사과를 받아 주었다.
웹툰 고수 완결났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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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패천 (출처: 디씨 웹툰 고수 갤러리)
2021년 4월 14일 수요일에 웹툰 고수 마지막 화가 올라왔다.
아쉽다.
뭔가 급 마무리를 한 느낌이다.
고수 1부(사패천)까지는 정말 아쉬운 부분 하나 없이 재미있게 봤었는데
2부 부터는 뭔가 스토리가 조금씩 삐끗거리는 듯한 느낌이 들었다.
잡곡칠살이 등장 씬과는 달리
너무 허망하게 패배해버린 것도 그렇고
‘단’도 좀 애매한 아이템이었다.
마교 교주 옥천비도 사패천과는 달리
매력이 많이 떨어지는 빌런이었다.
용비랑 구휘가 나온 건 환영할만한 일이었지만
고수 주인공인 강룡과 동선이 겹칠 때 마다
뭔가 한 캐릭터에 집중하기가 힘든 느낌이 들었다.
1부가 평점 5점에 4.7점이라면
2부는 평점 5점에 2.8점 정도 . . . ?
그래도 일단, 마무리는 꽤 잘 된 것 같다.
물론, ‘뿌려놓은 떡밥도 회수되지 않은 상태에서
급 마무리한 것 치고는 잘 된 것 같다’는 이야기다 . . .
스토리 작가 님 건강이 많이 안 좋으시고
장기간 연재에 직원들 모두가 지쳐있어서
예상보다 더 빨리 스토리를 끝낸 게 아닌가 싶다.
애정이 있으니 아쉬움도 있는 법.
이러니 저러니 해도 고수는
내가 근 6년 동안 정말 재미있게 감상한 웹툰 중 하나다.
(유일하게 쿠키를 굽는 웹툰이었다)
작가 님들 푹 쉬시고
건강한 모습으로 돌아와서
또 재미있는 작품 몇 개 더 만들어주셨으면 좋겠다.
번외: [용비/구휘가 강한가? 파천신군/강룡이 강한가?]에 대한 내 생각 (전성기 기준)
‘현대 무협 세계관의 기본이 김용의 소설’이라고 전제한다면
용비/구휘가 파천신군/강룡보다 강해야 한다.
그리고 파천신군은 강룡보다 강해야 한다.
부등호로 따지자면
‘구휘 = 용비 >= 파천신군 > 강룡’ 정도라고 볼 수 있겠다.
김용의 소설을 살펴보면
과거 시대로 갈수록 무공이 더 강했다.
그것도 압도적으로 강했다.
11세기를 배경으로 한 천룡팔부와
19세기를 배경으로 한 녹정기를 비교하자면,
“천룡팔부에서는 찐따였던 내가 녹정기에서는 슈퍼먼치킨?”이다.
왜 과거에서 미래로 시간이 흐를수록 무공이 약해지는 것일까?
무공 파워가 약해지는 데는 항상 큰 이벤트가 존재한다.
용비불패 – 고수 세계관에서는 [대마교전]이 그 이벤트다.
용비불패 세계관 최강자들은 대마교전으로 인해 소멸된다.
동시에 용비불패 세계관에 있던 초절정 무공들도 함께 소멸된다.
(신선림에 약간의 절기들이 남아있을 것으로 추측)
그리고 후대의 사람들은 혹시나 어딘가에 감춰져있지 않을까 하는
과거의 무공비급 혹은 기물을 찾아 헤멘다.
그것만 있으면 당대 최강이 되기 때문.
하지만 당대 최강이 될수 있다는 무공비급은
전(前)대에서는 최강이 아닌,
단순한 ‘고급 무공비급’ 중 하나였을 가능성이 높다.
위와 같은 규칙으로 봤을 때,
파천신군이 용비불패 시대에 무림으로 진출했다면
‘무공 실력이 출중한 최고수 중 한 명’으로 이름을 떨칠 수는 있었겠으나
고수 시대처럼 압도적인 원탑 명성을 갖기는 힘들었을 것이라는 말이다.
순위를 따져보자면
열 두 존자 그룹 바로 밑 혹은 그 언저리 정도가 아니었을까 추측해본다.
이제 웹툰 뭐 보나 . . .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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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무협웹툰 ‘고수’ 누적 조회수 13억뷰 대장정 끝!
네이버웹툰은 인기 무협 웹툰 ‘고수’가 6년간의 대장정 끝에 28일 최종 완결됐다고 밝혔다.
웹툰 ‘고수’(글 류기운-그림 문정후)는 천하제일의 고수 ‘강룡’과 수많은 무림 고수들의 혈투를 그린 작품이다.
2015년 9월 네이버웹툰에서 첫선을 보였으며, 한국에서 200만 부 이상 판매된 한국 무협 만화 ‘용비불패’와 같은 세계관을 공유해 주목을 받았다.
웹툰은 방대한 세계관을 기반으로 매회 수준 높은 작화와 짜임새 있는 스토리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무협 장르를 선호하는 3040 남성 독자들에게 인기를 얻는 것은 물론, 1020 독자들에게도 큰 호응을 얻어 연재 내내 요일 웹툰 상위권을 유지하며 누적 조회 수 13억뷰를 기록했다.
특히 2016 대한민국 콘텐츠대상에서 만화 부문 대통령상을 수상하며 한국 정통 무협물에 한 획을 그은 기념비적인 작품이라는 평을 받았다.
또한 2019년에는 류기운 작가의 건강상 문제로 장기 휴재였던 웹툰 ‘고수’가 1년만에 연재를 재개하면서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실제로 온라인 커뮤니티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는 “역시 고수”, “왕의 귀환”, “한국 무협 웹툰의 절대강자가 돌아왔다” 등 연재 재개에 관한 웹툰 팬들의 뜨거운 반응이 이어졌다.
웹툰 ‘고수’의 문정후 작가는 “연재 기간 내내 보내주신 성원에 꿈꾸듯 행복한 시간이었다”고 완결 소감을 밝혔으며, 류기운 작가도 “응원해주시고 질책해주신 모든 독자님께 감사드린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편, 네이버웹툰의 정통 무협 웹툰 ‘고수’ 최종화는 네이버웹툰 홈페이지와 모바일 웹, 앱(APP) 등을 통해 감상할 수 있다.
류기운-문정후 웹툰 ‘고수’, 1년만에 연재 재개
네이버웹툰의 무협 웹툰 ‘고수’에 대한 네티즌들의 관심이 뜨겁다.
웹툰 ‘고수’는 무협 만화 ‘용비불패’로 전설이 된 류기운, 문정후 작가의 합작 작품이다. 연재 초기부터 방대한 세계관과 몰입도를 높이는 연출 등으로 최고의 무협 웹툰이라는 극찬을 받았으며, 특히 고퀄리티의 작화가 매회 독자들의 눈길을 끌며 감탄을 자아냈다.
그러던 중, 작년 말 작품의 스토리를 맡고 있는 류기운 작가 건강상의 문제로 ‘고수’는 잠정 휴재에 돌입했는데 지난 16일, 1년 만에 연재 복귀 예고가 갑자기 올라와 많은 독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유튜브 채널 ‘요즘애니’는 무협웹툰 No.1이 마침내 복귀했다는 콘텐츠를 업로드하며 연재 재개를 반겼고, 네티즌 156만여 명이 구독하고 있는 유튜버 ‘악동 김블루’는 ‘고수’ 컴백을 앞두고 네이버웹툰 본사를 찾아 촬영한 영상을 통해 “주변에 웹툰 ‘고수’를 안 본 사람이 없다”며 팬심을 드러내기도 했다.
18일 연재 재개 후 현재 2회차가 공개 됐는데, 여전히 뛰어난 연출력과 속도감 있게 풀리는 시원시원한 스토리 전개에 독자들은 “역시 고수”, “왕의 귀환”이라는 댓글로 화답하고 있다.
네이버웹툰의 한국웹툰 김여정 리더는 “웹툰 ‘고수’는 내부 관계자들도 류기운 작가님의 쾌유를 빌며, 오랫동안 기다려온 작품”이라며 “많은 독자분들이 기뻐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고수’에 대한 큰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역대급 호평을 받으며 최고의 무협 웹툰으로 자리매김한 ‘고수’는 주인공 강룡이 사부를 배신하고 죽이려 했던 파천문 사천왕들에게 복수하기 위해 나서면서 무림 세계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흥미롭게 그린 작품이다. 매주 수요일 네이버웹툰 홈페이지와 앱을 통해 감상할 수 있다.
서동민 한경닷컴 게임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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