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툰 스튜디오 | 웹툰창작 스튜디오와 개인작가의 미래ㅣChapter.1 분석 52 개의 가장 정확한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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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직 작가분들도 지망생 분들도 많이 고민하시는 주제
스튜디오와 개인 작가의 미래가 어떻게 될까요?
#스튜디오​​, #개인작가​​, #미래​
편집 : 집요정훈비_소향
모든 이야기창작자들을 위한 방송 – 웹툰스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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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툰 스튜디오 – 나무위키:대문

웹툰 스튜디오는 웹툰을 전문적으로 제작하는 제작회사를 가리키는 단어이다. 웹툰 출판사, 웹툰 매니지먼트, 웹툰 에이전시라고 하기도 하나, 스튜디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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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namu.wiki

Date Published: 7/21/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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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툰스튜디오 hashtag on Instagram • Photos and Videos

320 Posts – See Instagram photos and veos from ‘웹툰스튜디오’ hashta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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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instagram.com

Date Published: 5/15/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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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툰 스튜디오, 지속가능한 창작의 비결 – 리디주식회사

웹툰 스튜디오 시스템은 스토리 기획부터 연출, 작화, 편집까지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모여 작품 창작을 분업합니다. 좋은 웹툰 스튜디오는 작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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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ridicorp.com

Date Published: 9/7/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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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튜디오 원픽

스튜디오 원픽은 카카오픽코마의 100% 자회사이자 첫 번째 웹툰 콘텐츠 제작 스튜디오입니다. 스튜디오 원픽의 콘텐츠는 카카오픽코마에서 운영하는 일본 No.1 만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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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studio1pic.com

Date Published: 5/1/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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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어스튜디오: 홈

웹툰 제작 전문 기업 ‘악어스튜디오’입니다. 세계로 뻗어나가는 글로벌 웹툰 스튜디오. 인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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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akeostudio.com

Date Published: 7/9/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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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카카오는 못할걸…19금 웹툰 스타트업의 도전기 긱스

성인 웹툰 플랫폼 ‘탑툰’ 연재작들이 그려지는 장소다. 탑코 스튜디오에 소속된 웹툰 작가만 90여 명. 이 곳에서 매주 3~4개의 탑툰 연재 작품이 제작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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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hankyung.com

Date Published: 8/11/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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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웹툰-日 TBS, 합작 웹툰스튜디오 설립 – 지디넷코리아

네이버웹툰이 일본 지상파 방송사 TBS, 일본 웹툰 제작사 샤인파트너스와 함께 웹툰 스튜디오 ‘스튜디오 툰’ 합작법인을 설립한다고 12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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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zdnet.co.kr

Date Published: 5/17/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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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형 ‘마블’을 꿈꾸는 한국 웹툰 스튜디오

이러한 비즈니스 모델은 IP를 총괄 통제하는 전문 스튜디오 시스템에서 시작되는데, 국내 웹툰전문 플랫폼과 에이전시들이 할리우드식 전문 스튜디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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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kofice.or.kr

Date Published: 10/28/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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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툰창작 스튜디오와 개인작가의 미래ㅣChapter.1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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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웹툰 스튜디오

  • Author: 이종범의 웹툰스쿨
  • Views: 조회수 7,795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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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ate Published: 2021. 2. 14.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8JnX0Ai__7A

스튜디오 원픽

세상 모든 사람의

1pick이 될 작품을 만들다.

스튜디오 원픽

스튜디오 원픽은 카카오픽코마의 100% 자회사이자 첫 번째 웹툰 콘텐츠 제작 스튜디오입니다. 스튜디오 원픽의 콘텐츠는 카카오픽코마에서 운영하는 일본 No.1 만화/소설 플랫폼 ‘픽코마’ 연재를 시작으로 한국 내 플랫폼, 더 나아가 글로벌 전개를 목표로 합니다. 스튜디오 원픽은 모두가 상생할 수 있는 창작 환경을 만들어 나가고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스튜디오 원픽은 독자에게는 원픽이 될 최고의 작품을 제공하고, 창작자에게는 함께 일하고 싶은 ‘원픽’인 스튜디오로 자리매김하겠습니다.

“네이버·카카오는 못할걸”…’19금’ 웹툰 스타트업의 도전기 [긱스]

김봉진 우아한형제들(배달의민족) 창업자 겸 의장은 스스로 ‘과시적 독서가’라고 말합니다. 그는 원래 책을 그리 좋아하지 않았습니다. 훈련을 통해 ‘남들에게 읽은 책을 자랑하면서’ 독서광이 됐죠. 우아한형제들의 경영 철학도 모두 그가 읽은 책에서 나온 것들입니다. 이나모리 가즈오의 《왜 일하는가》와 같은 책은 김 의장의 경영 바이블입니다. 과거 인터뷰에서 밝힌 그의 ‘독서 경영’을 한경 긱스(Geeks)가 날것 그대로 전달합니다. “요즘 뭐 좀 읽고 계신 책 있으세요. 추천하고 싶은 책이라든지?”기자의 질문에 김봉진 의장이 반가운 듯 말을 꺼냈다. “진짜 재밌게 읽은 책이 있어요. 《바람이 되고 싶었던 아이》라는 소설인데 이탈리아 신예 작가가 쓴 책이에요. 약간 《어린 왕자》 느낌도 나고, 어른들을 위한 동화입니다.” 책 내용을 소개했다. “테오라는 여덟 살짜리 아이가 있는데 엄마, 아빠가 맨날 싸우는 모습을 봐요. 그러던 어느 날 부모님이 선물해준 책이 있는데 그게 ‘나폴레옹’에 관한 책이에요. 이 책을 보면서 깜짝 놀라요. 단 한 번도 전쟁에서 지지 않은 사람이라고 나폴레옹을 소개해요.”(사실 나폴레옹은 워털루 전투 등에서 패하기도 했다.)”그래서 테오는 ‘어떻게 전쟁에서 한 번도 지지 않지’라고 생각하면서 이 사람을 만나야겠다고 생각해요. ‘이 사람을 만나려면 어떻게 해야 하지’라는 상상을 하고, 그러다 죽은 사람이니까 자신도 죽어야겠다고 생각해요. 그 이후에 구글에 ‘자살’을 검색해요. 그러면서 이야기가 시작해요. 여덟 살짜리 아이가 이런 생각을 하는 거죠.”테오는 부모님들의 싸움을 말리기 위한 방법을 나폴레옹은 알려줄 수 있을 거 같았다. “책 마지막 부분에 모든 전쟁에서 지지 않는 비법이 나와요. 그리고 8살짜리 아이가 바라본 여러 가지 철학적인 질문들이 나오죠. 그러니까 천국에는 누가 가고, 지옥에는 누가 가는지에 대해 고찰도 하죠. 지옥에는 거짓말하고 뉘우치지 않은 사람이 가요. 천국에는 거짓말을 했더라도 뉘우친 사람 간대요. 그러니까 여덟 살짜리 아이 눈으로 바라본 이런 삶의 이야기들이 나오는데 너무 재밌어요.”이 책《바람이 되고 싶었던 아이》에는 수학을 좋아하는 시엔이란 이름의 중국 아이도 나온다.”시엔, 그 친구는 수학을 너무 좋아해요. 모든 사람들을 숫자로 표현할 수 있다고 믿죠. 만약에 기자님이 숫자 153이라고 한다면 기자님이 죽으면 -153이 되는 식이에요. 그런데 우리가 플러스 숫자는 느끼지만 마이너스 숫자는 못 보잖아요. (사과 2개가 있다고 하면 알지만, 사과 -2개가 있다고 하면 느낄 수 없듯이) 또 공기, 바람 같은 건 눈에 보이지 않는데 그게 어떻게 존재하는지 믿느냐, 또 우리가 눈에 보인다고 다 믿는 건 아니다, 뭐 이런 이야기도 나오고 그래요. 《좀머 씨 이야기》처럼 짧은 책인데 최근에 읽었던 것 중에 가장 재미있었어요.”그렇다면 세상에서 지지 않는 방법은 무엇일까. 궁금해졌다.”마지막을 말씀드리면 세상에서 지지 않는 방법은 나 스스로 작다고 생각하지 않는 것이래요. 그게 이기는 방법이고요. 테오는 마지막에 나폴레옹을 만나요. 나머진 책을 읽어보세요.”김 의장은 또 다니엘 핑크의 《새로운 미래가 온다》, 마야 보발레의 《인센티브와 무임승차》라는 책도 재미있게 읽었다고 했다. 바쁜 일정 속에서 어떻게 책을 열심히 읽는지 궁금했다. 김 의장만의 훈련법이 있을까.”책 읽는 것을 억지로 훈련했거든요. 습관으로 만드는 데 되게 힘들었어요. 처음에 1년 넘게 훈련했던 것 같아요. 습관이 되니까 가능하더라고요. 1년은 되게 힘들었어요. 그때는 습관을 들이기 위해 강제적으로 ‘일주일에는 한 권은 반드시 읽는다’는 생각을 했어요. 너무 바쁠 때는 저녁에 짧은 만화책이라도 읽어서 어떻게든 채웠어요.”책을 멀리하는 사람들은 짧은 그림책이나 만화책이라도 읽어 보라는 게 김 의장의 조언이다. “그 있잖아요. 《세계가 만일 100명의 마을이라면》이라는 책. 그런 책이라도 읽었어요. 매일 5분이라도 읽고…. 그리고 ‘책을 읽는 방법에 대한 책’을 모조리 샀어요. 그냥 책 읽는 거 자체를 공부하면서 훈련했어요. 저도 계속 미술하고 디자인했기 때문에 책과는 좀 멀었거든요.”김 의장은 디자이너 출신이다. 자신을 ‘경영하는 디자이너’라고 표현한다.”책을 읽으면서 3~4년 정도 지나면 뭔가 좀 달라지는 게 느껴져요. 처음에 1~2년은 삶에 크게 적용되지 않았어요. 하지만 3~4년이 되면서는 진짜 생각하는 게 전과 비교했을 때 많이 달라져요. 이래서 ‘사람들이 책을 읽으라고 그러는구나’라는 게 느껴졌어요. 그래서 저희 회사도 책 많이 보게 권장하죠. 다들 책 진짜 많이 봐요.”화제를 돌려 사업을 하다가 위기감을 느낀 적은 없었느냐고 질문해 봤다.”위기감은 늘 있죠. 없다는 게 더 이상하고요. 저희 회사에도 이런 문구가 적혀 있어요. ‘밖에 적이 없고 안에 우환이 없는 나라는 반드시 망한다’라고 맹자가 얘기했더라고요. 아, 그래서 그런 거라고 생각하면서 이겨내려 노력하죠.” “논어, 한비자, 국가, 군주론은 반복해 읽죠”김 의장은 반복적으로 계속 읽는 책들이 몇 권 있다고 소개했다.”《논어》, 《한비자》, 플라톤 《국가》, 마키아벨리 《군주론》. 이 책들은 서점에 나오는 대로 사요. 열몇 권씩 있어요. 군주론도 계속 나오잖아요. 경영도 경영이지만 그냥 사는 것에 도움이 많이 돼요. 그러니까 《논어》만 읽고 있으면 너무 군자가 되는 거 같고, 그럴 때 또 《군주론》을 읽으면 현실적으로 되고, 《국가》를 보면 ‘맞아 정의란 이런 것이야’라고 생각하게 되죠. 새로운 번역서가 나올 때마다 사요. 계속 사서 계속 읽다 보면 같은 얘기를 그때 했을 때는 이 얘기가 아니었는데 ‘아, 이렇게도 해석되는구나’ 싶어요.” 《국가》에 나오는 ‘동굴의 비유’ 같은 것은 한번 알아두면 다른 책에서도 반복해 나오곤 한다. 이렇게 책과 책이 연결되고, 책 한 권에서 파생되는 것들이 많다고 했다.”사실 《국가》는 서양 철학의 완전 근본이죠. 서로 국가를 반대하거나 옹호하는 이론을 펼치면서 철학이 발전되는 것이기 때문에 그 얘기가 빠질 수가 없어요. 그러니까 《국가》에 보면 반지 얘기가 나오잖아요. ‘기게스의 반지’. 사람이 가장 절대적인 권력을 갖는 게 언제일 거 같으세요? 그게 다른 사람의 시선으로부터 자유로워질 때예요.”J. R. R. 톨킨의 판타지 소설 《반지의 제왕》도 기게스의 반지에서 영감을 얻어 만들어졌다.”《국가》 2권에 보면 목동이 나오는데 반지를 끼면 투명 인간이 돼요. 그래서 왕을 죽이고 왕비랑 결혼해요. 그 이야기가 《반지의 제왕》과 연결돼요. 그래서 절대적인 권력을 상징하는 게 그 기게스의 반지 이야기예요. 그러니까 다른 사람의 시선으로부터 자유로워지면서 그 사람은 진짜 막 살 수 있는 거예요.(웃음) 옷도 차려입고, 머리도 단정하게 하고, 예의도 지키려고 하고 그러지만 여기서부터 자유로워지면 정말로 절대적인 자유가 돼요.”김 의장은 만화책도 많이 본다고 했다.”(한 포스터를 가리키며) 저건 슬램덩크예요. 슬램덩크에서 채치수가 거의 결승까지 올랐을 때 상대편하고 얘기를 나누던 거예요. 채치수가 이제 거의 결승까지 올랐기 때문에 꼭 우승하고 싶어서 자기가 더 드러나게 플레이를 많이 해요. 그때 누가 얘기해요.”한때의 라이벌이었지만 은퇴하고 요리사의 길을 걷는 변덕규가 갑자기 무를 깎으며 등장하는 장면이다.”채치수! 그렇게 기술적으로 하는 건 도미다. 너는 원래 가자미다. 팀에서 너의 역할이라는 게 있다면서 진흙투성이가 되라는 말을 해요.”(정확한 워딩은 이것이다. “화려한 기술을 가진 신현철은 도미…. 네게 화려하다는 말이 어울린다고 생각하냐. 채치수!! 넌 가자미다. 진흙투성이가 돼라….”)”기본적으로 팀워크에 대한 이야기죠. 자기의 역할에 대한 이야기인데 저걸 저희 사업개발실장님이 새로 오시면서 자기 책상에다 붙여놨더라고요. ‘이게 뭐냐’고 물어보니 이 얘기를 해줬어요. 그래서 저걸 좀 크게 그려서 붙여놓자. 그래서 이렇게 붙여 놓은 거죠.” “사소한 자신과의 약속을 반드시 지켜라”김 의장은 자신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한 훈련을 열심히 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한때 네이버 오픈캐스트(웹진 서비스)에 매일매일 디자인에 대한 영감을 주는 영상이나 웹사이트를 8개씩 올린 것도 이 같은 훈련의 하나였다. 당시 동료들이 ‘이걸 얼마나 계속할 수 있을까’라고 회의적인 시선을 보냈지만 오기가 생긴 그는 ‘석 달만 하자’는 각오로 꾸준히 했다고 한다.돌발상황도 발생했지만 김 의장은 포기하지 않았고, 755일 동안 하루도 빼먹지 않고 오픈캐스트를 발간했다. 그 과정에서 얻은 심리적 보상과 자신감은 무엇보다 큰 상이었다고 한다. 그는 ‘탁상 달력을 하루 한 칸씩, 석 달만 지워보라’고 조언했다.”제가 깨달았던 것 중 하나는 정말 무의미하고 사소한 것을 아무런 보상 없이 꾸준하게 해낼 수 있는 힘을 가진다면 다른 것도 잘할 수 있다는 거예요. 그냥 달력을 매일 밤에 하루에 하나씩 빗금 쳐가며 지우는 거예요. 이건 너무 사소해서 잊어버릴 수 있잖아요. 제가 이걸 100일 동안 그러니까 석 달 넘게 정확하게 다 지웠어요. 이거는 본인만 알아요. 그러니까 혼자 10개 다 지운 다음에 ‘다 했다’고 하면 안 되죠. 그냥 자신과의 약속이죠. 굉장히 사소하고 보상도 없고 정말 ‘짜친’ 거죠. 그걸 하면 엄청난 게 생겨요.”출장을 가면 어떻게 하느냐고 물어봤다. “물론 3개월 하면 돌발상황이 생겨요. 애가 아파서 응급실 갈 수도 있고, 친구랑 술 마실 수도 있고, 출장 갈 수도 있는 거고…. 그러니까 그런 모든 상황을 대처해야 하죠. 출장 간다고 하면 달력을 갖고 가야 해요. 술을 먹더라도 집에 달력이 있다면 12시 전에 들어와서 딱 체크해야 하는 거죠. 진짜 그 사소한 것 때문에 술자리를 버리고 와야 해요.”그렇게 하다 보면 갈수록 의무감이 커진다고 했다.”그러니까 시간이 지날수록 정말 어려워지는데 이게 하루하루가 쌓이면서 무게감이 생겨요. 보상을 누군가 해준다면 모르겠는데 그건 정말 나만의 보상이잖아요. 그런데 이게 또 훈련이 돼요. 사회생활을 하면 누군가의 보상이라든가 인센티브에 의해서 움직이잖아요. 남이 만들어 놓고 남이 설계해 놓은 동기부여 체계 안에 본인이 들어가 거기서 움직이게 되잖아요. 그러니까 이건 자기 스스로한테 동기부여를 해주는 훈련이에요.” “무엇이든 실행해야 성과가 난다” 김 의장은 실행력도 중요하다고 했다.”그러니까 저는 계속 창의력에 관련된 일을 하고, 거의 강박관념에 시달릴 정도로 어렸을 때부터 계속 디자인을 했고, 사회 나와서도 계속 그 일을 했어요. 그런데 이걸 하면서 알게 된 거는요. 창의력이라는 것도 만들어지지 않은 것은 아무것도 아니라는 거예요. 사실 누구나 상상할 수 있는데 실제로 그걸 만들었기 때문에 되는 건데 만들려면 실행력을 가지고 있어야 하잖아요.”실행력이라는 것은 결국 엄청난 끈기와 헌신이 뒷받침돼야 한다고 강조했다.”미켈란젤로가 ‘천지창조’를 완성하기 위해 천장에 매달려 4년 가까이 그걸 그려냈어요. 그림을 잘 그린다는 재능만으로는 안 되는 거예요. 그렇게 만들었기 때문에 사람들이 정말 위대하다고 그때야 얘기를 할 수 있는 거죠.”애플 창업자 스티브 잡스 역시 실행력이 없었다면 지금의 결과를 낳을 수 없다는 게 김 의장의 생각이다.”스티브 잡스가 생각이 뛰어났다고 그러지만 솔직히 실제로 만들지 않았더라면 아무 의미 없는 거죠. 만들 수 있는 실행력을 가졌고, 이 실행력은 계속 실패하면서 쌓았던 거죠. 어떻게든 쉬지 않고 계속 쌓았던 거죠. 회사에서 쫓겨나도 넥스트라는 회사를 만들어서 또 깨지고 또 깨지고 하면서…. 스티브 잡스를 얘기할 때 이 사람이 어떻게 잘 됐는지를 보지만 잘된 사람들이 실패한 것들을 뒤져보는 게 저는 재밌는 것 같아요. ‘아, 이 사람도 첫 시작은 별거 없었구나’ 그런 거죠. 어떤 위대한 사람도 나보다 초라한 시절이 있었고, 세상은 그런 거 같습니다.”참, 한가지 더김봉진 의장의 추천 도서 31(무순)《논어의 말》 – 나가오 다케시《바람이 되고 싶었던 아이》 – 로렌차 젠틸레 《소크라테스의 변명》 – 플라톤 《메논》 – 플라톤《역사란 무엇인가》 – E.H. 카《바른 마음》 – 조너선 하이트 《21세기 자본 》 – 토마 피케티 《이반 일리치의 죽음》 – 레프 톨스토이 《회복탄력성》 – 김주환《유한계급론》 – 소스타인 베블런《승려와 수수께끼》 – 랜디 코미사《니코마코스 윤리학》 – 아리스토텔레스《행복의 기원 》 – 서은국 《군주론》 – 마키아벨리 《인간의 품격》 – 데이비드 브룩스 《자유론》 – 존 스튜어트 밀《권리를 위한 투쟁》 – 루돌프 폰 예링 《대한민국헌법》- 대한민국(더휴먼)《부자의 그릇》 – 이즈미 마사토《프레임》 – 최인철《죽음의 수용소에서》 – 빅터 프랭클《기업의 시대》 – 중국 CCTV 다큐멘터리 제작팀《매니지먼트》 – 피터 드러커《좋은 기업을 넘어 위대한 기업으로》 – 짐 콜린스《마케팅 천재가 된 맥스》 – 제프 콕스, 하워드 스티븐스 《인간을 위한 디자인》 – 빅터 파파넥 《지적 자본론》 – 마스다 무네아키 《사피엔스》 – 유발 하라리 《숨결이 바람 될 때》 – 폴 칼라니티 《정의론》 – 존 롤스《나중에 온 이 사람에게도》 – 존 러스킨(김 의장이 쓴 《책 잘 읽는 방법》에 나온 것들을 발췌해 정리한 것입니다.)안정락 기자 [email protected]

한국형 ‘마블’을 꿈꾸는

한국 웹툰 스튜디오

월트디즈니 자회사로 편입된 코믹스 출판사 마블은 실제 <스파이더맨>, <아이언맨>, <엑스맨>, <캡틴 아메리카> 등 경쟁력 있는 슈퍼히어로 500여 개 이상을 소유한 IP 발전소다. 월트디즈니는 천문학적 액수로 ‘마블(Marvel)’을 매입한 후, ‘마블 유니버스’를 디즈니식 마케팅에 접목하며 5년 만에 손익분기점을 초과하는 대성공을 거둔다. 이러한 비즈니스 모델은 IP를 총괄 통제하는 전문 스튜디오 시스템에서 시작되는데, 국내 웹툰전문 플랫폼과 에이전시들이 할리우드식 전문 스튜디오 시스템을 본격적으로 도입해 글로벌 시장의 선도기업으로 혁신을 거듭하고 있다. 웹툰을 세계 최초로 만들어 낸 국내 포털 사이트와 SNS 기업인 ‘네이버웹툰’, ‘다음웹툰’, ‘카카오페이지’ 등은 웹툰 생태계를 전 세계로 확장하며 작가 네트워크 ‘규모의 경제’와 전문 스튜디오 시스템의 비즈니스 모델을 본격적으로 개발하고 있다. 이러한 전략적 과정을 통해 원천 스토리로 평가되는 IP의 국제경쟁력을 확보하고, 단계적으로 종합 엔터테인먼트 기업으로서 위상을 확보하는 비전을 완성해가고 있다. 그 중심에 한국의 웹툰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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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인 이미지 출처: YLAB(와이랩) 홈페이지

1. 들어가며

워너브라더스의 필모그래피 중에서 <배트맨>과 <슈퍼맨> 시리즈가 개봉되면 월스트리트의 주가가 회복된다는 미국 증권가의 루머가 있다. 워너브라더스의 자회사로 편입된 ‘DC코믹스’ 출판사는 1936년 외계 혹성에서 온 슈퍼히어로 <슈퍼맨>을, 1937년 고담시의 재벌 2세가 천문학적인 자본으로 어둠의 히어로가 된다는 <배트맨>을 선보이며 높은 실업율의 어려웠던 경제공황으로부터 미국인들을 버텨내게 했다. 1950년대 소련과의 냉전 이데올로기가 광적인 이념투쟁을 불러들일 때 미국 상원의원의 색깔 공세로 시작된 매카시즘 열풍은 공산주의자를 색출한다는 명분 아래 전혀 관계도 없는 히어로물 코믹스들까지 오해와 억측으로 어려움을 겪게 된다. 이후 ‘마블’ 출판사는 10대 찌질한 고등학생의 반항기 넘치는 사춘기적 만용을 <스파이더맨>으로 등장시키며 미국 슈퍼히어로 코믹스의 반전을 도모한다. DC코믹스와 마블 등 미국의 주요 대형 코믹스 출판사는 만화시리즈의 시나리오를 전문작가로부터 사들인 후, 그 작품에 적절한 일러스트레이터를 고용해 코믹스를 완성시킨다. 즉, 각 코믹스의 IP(Intellectual Property, 지적재산권)를 온전히 출판사가 소유하며, 작품 당 스토리텔러와 작화가의 제작비용을 매절로 계약한다. 그렇기 때문에 이러한 전문가 그룹의 팀 제작 시스템인 만화 스튜디오는 축적된 IP를 기반으로 다양한 응용 IP를 창출할 수 있게 된다. DC코믹스의 <저스티스 리그>나 마블의 <어벤저스> 등이 그러한 연합 IP의 범용적인 세계관을 통합시키며 미국 할리우드 영화의 주요한 시나리오 공급원으로서 역할을 해내고 있다. 결국 일찍 DC코믹스를 자회사로 매입한 워너브라더스처럼 월트디즈니 또한 출판사 마블을 자회사로 편입한다. 이로부터 마블의 주요 캐릭터와 IP들은 월트디즈니의 글로벌 마케팅과 기획력에 날개를 달며 전 세계적인 흥행 러시를 기록하고 있다. 최근, 이러한 할리우드의 트렌드를 반영하듯 국내에서도 일본 만화 전문 출판사에서 시작된 만화 작가 중심의 1인 도제식 제작 시스템에서 미국 만화출판사의 전문 제작 스튜디오 시스템으로 전환되기 시작했다. 이미 일본과 동남아시아, 북미 등의 웹툰 전문 플랫폼 네트워크에서 한국형 웹툰이 시장확장에 성공한 경험들이 실제 더욱 탄력적인 IP의 확장과 융합을 위한 스튜디오 시스템으로의 새로운 시도를 실험하고 있으며, 성공사례가 본격화되고 있다.

2. 국내 웹툰 스튜디오의 발전

2014년 전 세계로 웹툰 서비스를 확대하겠다는 목표를 표방하며 ‘라인웹툰’이란 브랜드로 대항해를 시작한 ‘네이버웹툰’은 실제 ‘다음웹툰’에 이어 국내에서는 두 번째로 웹툰 서비스를 시작했다. 2000년대 초반, 국내에서 최초로 웹툰 비즈니스가 시작될 때부터 이미 다음웹툰은 강풀, 윤태호, 양영순이라는 걸출한 스타 작가들을 선두에 내세우며 대세몰이를 할 때였고, 자본과 독자 집적력, 작가 네트워크 등 모든 것이 열세였던 네이버웹툰이 게릴라전략처럼 들고나온 첫 시도가 ‘도전만화’ 플랫폼이었다. 전국에 만화 관련 학과를 졸업한 예비 작가부터IMF 이후 거의 생태계가 소멸돼 버린 만화 전문잡지의 기존 작가들까지 도전만화에 자신들의 작품을 업로드시키기 시작했고, 이런 작가들은 결국 장르와 스토리텔링, 캐릭터디자인, 세계관 등 모든 것이 자유로운 무한의 세계에 자신들의 숨겨둔 만화를 치열하게 등장시키게 된다. 조석의 <마음의 소리>를 비롯한 다양한 작가들의 신박한 장르와 이야기들은 새로운 세대들에게 환호를 받았고, 네이버웹툰은 그렇게 웹툰 생태계의 시작과 전진을 선도하게 된다. 네이버웹툰의 시도는 각 단계마다 새로운 생태계 모듈을 등장시켜 실험하고 검증하는 단계를 거쳐, 중소 규모의 웹툰 에이전시와 웹툰 매니지먼트 업체의 스타트업 의욕을 불러 일으켰고, 그러한 신생 기업들과의 비즈니스 협업 및 콜라보레이션 작품들은 지속적으로 독자들에게 주목받는다.

그중에서 ‘네이버 믹스(MIX) 7’로 명명된 비즈니스 협업 프로젝트는 특히 더욱 신선하게 평가된다. 15년이 넘는 시간 동안 자유롭게 예비작가들의 웹툰을 업로드하며 다양한 장르와 스토리, 캐릭터들을 선보이던 네이버웹툰은 라인웹툰으로 글로벌 시장을 공격적으로 선점해가던 과정에서 기존 프로세스의 딜레마를 통감하게 된다. 국내에서 인기 있었던 스타 작품들이 해외시장에서 모두 동일한 팬덤을 경험하지는 않는다는 사실과 비로소 국내 네이버웹툰의 인기작들이 장르 관점에서 편향적 경향이 짙어지고 있음을 인식하게 된 것이다. 편집자 혹은 실무책임자의 통제 없이 무한한 장르의 자유와 스토리 및 캐릭터들의 파격성을 모두 인정받으며 ‘도전만화’ 플랫폼에 업로드시켜 오던 예비작가들의 기획과 창작이 어느 순간부터 조회 수 집중도와 횟수가 높고 댓글의 팬덤이 형성되기 용이한 장르와 스토리로 편향되기 시작했다. 독자들 또한 그러한 장르와 스토리에 집중되다 보니, 국내 10대 청소년들 대부분이 무료로 매일 보는 네이버웹툰의 인기 장르는 중·고등학교의 주먹세계를 다룬 ‘학원 일진물’, 일상 개그 소재를 다룬 만화체 대사 중심의 ‘일상 개그툰’, 로맨스와 가상 역사, 게임 판타지 등이 아우러진 ‘로맨스 판타지’, 추리·공포·심리 소재의 ‘시리어스 물’ 등으로 집중된다. 이러한 장르 웹툰이 매일 인기 순위의 상위권을 점유하게 되니, 작가와 독자 모두 이러한 장르에 소비편향을 보이게 된다. 그러한 소비편향에 기반한 자동적인 순위선정 프로그램과 공정한 작품공개 프로세스로 인해 반복적인 스타시스템이 구축되다 보니 결국, 네이버웹툰은 국내 인기작들의 장르 다양성과 신선한 스토리텔링의 공급이 미흡하다는 사실을 글로벌 시장의 본격적인 진출과 함께 파악하게 된다. 이에 이러한 문제점을 보완하는 대안이 적극적으로 제시되게 되는데, 우선 신선한 장르와 스토리를 수혈할 수 있는 전문 웹툰 에이전시 7개 회사 ‘네이버 믹스 7’을 선정해 ‘도전만화’와 ‘베스트도전’이라는 기존 사전연재 평가 프로세스를 생략해주는 익스프레스(express) 시스템을 도입한다. 선정된 에이전시들은 독특한 장르와 경쟁력 있는 작가들을 선별하게 되는데, 이런 모형에서 본격적으로 실험하게 된 창작시스템이 웹툰 스튜디오 시스템이다. 맞춤형 시나리오를 전문 웹소설 작가들에게 창작하게 하고, 독자들의 공식적인 평가로 팬덤(fandom)이 형성된 웹소설 시나리오에 뛰어난 연출력과 구성력을 지닌 작화 작가를 매칭시켜, 새로운 독자들의 호기심을 만족시킬 신(新) 장르형 웹툰이 탄생하게 된다.

네이버웹툰은 매 분기별로 7개 회사가 추천한 웹툰들의 조회 수와 인기도를 점검하고, 누적된 인기도가 미흡한 최저 순위의 작품을 추천한 에이전시를 교체하면서 각 스튜디오들의 경쟁력과 존재감을 극대화한다. 이러한 시스템이 본격화되면서, 네이버웹툰은 자회사로 ‘LICO(Life is Comics)’를 설립한다. LICO는 웹소설 작가와 작화 작가, 애니메이션 감독들의 진용으로 구성된 전문 스튜디오로 네이버웹툰이 소유하게 되는 잠재적 IP의 발전소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카카오페이지 앱을 열면, 첫 화면에 “오늘까지 872개의 오리지널 이야기”라는 도전적인 문구가 보인다. 카카오페이지가 앱 전면에 회사가 소유한 IP, 즉 원천이야기의 갯수를 제시한다. 웹툰 <이태원 클라쓰>가 드라마화 돼 큰 성공을 거뒀고, 개봉 대기 중인 영화 <승리호>의 프랜차이즈 세계관을 웹툰으로 연재하고 있으며, 윤태호 작가의 신작 <어린 남극편>이 지난 3월부터 새롭게 연재되는 등 카카오페이지도 새로운 슈퍼 IP로의 도전을 본격화하고 있다. 결국 네이버웹툰에 이어 카카오페이지 역시 원천 스토리가 IP의 시작임을 공유하게 됨에 따라 본격적인 스토리 전쟁이 시작된 것이다.

네이버웹툰은 지난 4월 28일 이사회를 열고, ‘와이랩(YLAB)’의 지분 12.6%(142만 8,221주)를 53억 512만 원에 취득하기로 결정했다고 4월 29일 공시했다. 네이버웹툰의 자본 대비 2.59% 규모다. 와이랩은 600만 부 이상 판매고를 기록한 <신암행어사>의 윤인완 작가가 설립한 웹툰 제작 스튜디오다. 웹툰 <패션왕>, <조선왕조실록>, <심연의 하늘> 등 조회 수 200만 회 이상의 히트작품을 제작한 회사이며, 최근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킹덤2>의 원작으로 소개된 <신의 나라>를 만든 회사이기도 하다. 와이랩은 작품의 사업권을 대행하는 기존 웹툰 에이전시와는 차별적으로 소속 프로듀서들의 기획으로 작품을 제작해 작가와 저작권을 공유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최근에는 모바일 RPG <슈퍼스트링>에 와이랩의 인기 웹툰 15종의 IP가 활용되기도 했다.

이러한 원천 IP의 스토리 경쟁은 이제 2차 저작권을 포함한 드라마와 영화제작사로 확장된다. 카카오의 자회사인 카카오M은 앞으로 있을 기업공개와 함께 CJ ENM의 스튜디오 드래곤을 상회하는 전문 제작사로서의 잠재력을 평가받고 있다. 올해 1,300억 원 이상의 매출이 기대되는 카카오 M은 실제 시사영어사의 자회사로 설립된 ‘서울음반’에서 시작된다. 2008년 ‘로엔엔터테인먼트’로 사명을 변경하고, 이듬해 SK텔레콤의 ‘멜론’서비스를 인수하며 국내 최대 음원 플랫폼으로 성장했다. 2016년 카카오 자회사로 편입되어 ‘IP→배우→제작→유통’ 플랫폼을 구축하고 있다. 네이버의 자회사인 ‘스튜디오 N’ 역시, 최근 북미에서 본격적인 장편 애니메이션 공개에 이어 기존 네이버웹툰의 인기작품들을 애니메이션으로 제작한다고 발표했다. 네이버와 카카오를 비롯한 국내 주요 포털 사이트와 SNS 기업들은 1차적으로 인기 있는 스토리를 웹소설과 웹툰에서 검증해내고, 그러한 스토리를 기반으로 애니메이션, 게임, 영화, 드라마, 뮤지컬 등으로 콘텐츠 확장력을 극대화하며 플랫폼의 기능 자체를 매니지먼트, 어그리게이터(aggregator), 기획펀드 운용 등으로 혁신시켜 종합 엔터테인먼트 회사로 나아가고 있다. 즉, 앞으로 주목해야 할 시장이 콘텐츠이며, 플랫폼과 콘텐츠가 일체형이 되어, 끊임없이 진화하고 확장되는 생태계의 핵이 되는 것이 존재감과 생존력의 필수임을 인식하고 있는 것이다.

3. 마치며

웹툰의 시대이며 이야기의 시대이고, 그 이야기로부터 세상의 모든 콘텐츠가 시작된다. 한국에서 처음 만든 웹툰의 시스템과 생태계는 이제 할리우드를 넘어 전 세계 콘텐츠의 심장이 되고, 모세혈관이 되어 우리에게 다시 다가오고 있다. 미국의 마블과 DC코믹스가 미국 할리우드 콘텐츠의 이야기 발전소라면, 그들은 그러한 발전소의 전력 네트워크를 월트디즈니와 워너브라더스라는 모회사를 통해 진행하며, 생명력의 한계를 무한대로 증폭시키기 위해 세계관을 확장하고 ‘마블 유니버스’와 ‘DC 유니버스’의 영역을 전 세계로 시즌화한다. 이에 비해 기존 작가 중심의 IP로 인해 만화출판사의 리더십 확장이 어렵다는 한계에서 한국식 웹툰 생태계를 디자인하는 네이버웹툰과 카카오페이지, 다음웹툰은 전문 스튜디오 시스템을 본격화하며, 웹툰 플랫폼의 수직 계열화와 수평 계열화가 갖는 네트워크 결속력으로 세계 시장에 고속도로를 구축하고 다양한 비즈니스 차원의 문을 만들어 내고 있다. 한국형 웹툰 전문 스튜디오 시스템은 국내 시장을 기반으로 글로벌 마켓의 표준화와 규모의 경제를 선도하고 있다.

글ㅣ한창완 세종대학교 융합예술대학원 원장 / 만화애니메이션학과 교수

(출처 : 한류NOW 2020년 7+8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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