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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규모의 ICT 종합전시회 📡“월드IT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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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회 뉴스보러가기 : http://kr.aving.net/exhibition/?mode=detail\u0026mn_name=exhi\u0026sp_num=1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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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브 기업 안내📍
👉11:00~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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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0~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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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노멀시대에 ICT 기술을 선보일 수 있는 최적의 플랫폼!!
📌 국내 최대규모의 ICT 종합전시회
📌 비즈니스 특화 전시회, 글로벌네트워크의 장
📌 참가업체 성과 극대화를 위한 특별 홍보마케팅
📡WIS 2022⚡️
*기간 : 22.04.20(수)~22.04.22(금)
*장소 : COEX
*주최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 한국무역협회, 한국경제신문, 전자신문, COEX, K-FAIRS,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 정보통신기획평가원, 대학정보통신연구센터협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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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 IT쇼
World IT Show 2023.
Source: www.worlditshow.co.kr
Date Published: 5/27/2022
View: 7342
월드IT쇼 [World IT Show] – contentour
개최기간 : 2022-04-20 ~ 2022-04-22 · 개최도시 : · 전시분야 : 정보통신기술/소프트웨어 · 참가업체수 : 310+ · 참관객수 : 32,400+ · 전시회 참가문의는 주최측에 문의하시길 …
Source: contentour.co.kr
Date Published: 6/25/2021
View: 748
WorldITShow – Home | Facebook
** 글로벌 ICT 트렌드 인사이트 컨퍼런스**2일차. #ICTtrend #메타버스 #디지털전환 #월드IT쇼 2022 월드IT쇼가 자랑하는 대표적 부대행사, <글로 ...
Source: ko-kr.facebook.com
Date Published: 2/8/2021
View: 1261
월드 IT 쇼 –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월드 IT 쇼(World IT Show)는 대한민국에서 매년 개최하는 정보통신 박람회이다. 2009년부터 2013년까지는 서울특별시 코엑스에서 이루어졌으며 2014년에는 부산광역시 …
Source: ko.wikipedia.org
Date Published: 5/10/2021
View: 8216
[르포] “코로나 오래 참았다” 월드 IT쇼 2022 ‘북적북적’
그 어느 때보다 빠른 속도로 성장하고, 변화하고 있는 글로벌 IT업계의 최신 기술 트렌드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월드 IT쇼(World IT Show) 2022 행사 …
Source: www.econovill.com
Date Published: 7/28/2022
View: 2329
[전시회] 내일을 향한 기술 혁신…’월드 IT쇼’
[CEONEWS=최재혁 기자] 올해로 14회째를 맞은 국내 최대 규모 정보통신기술(ICT) 전시회 ‘2022 월드IT쇼(WIS 2022)’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최, …Source: www.ceomagazine.co.kr
Date Published: 10/11/2021
View: 64
월드IT쇼(World IT Show) –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
주관사 통합 사무국 운영. ㆍWIS 통합 기획 및 주관사 상호협력 지원; ㆍ첨단 ICT 제품 및 신기술 전시기업 선발; ㆍ개막식 전담 개최 …
Source: www.kait.or.kr
Date Published: 5/5/2022
View: 6524
막 올린 2022 월드IT쇼, 디지털 전환기술 ‘총집합’ – 전기신문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되고 있는 가운데 국내외 ICT 최신 트렌드와 차세대 기술 산업 동향을 한눈에 살필 수 있는 ‘2022 월드IT쇼 (WIS2022)’가 개막 …
Source: www.electimes.com
Date Published: 6/25/2022
View: 24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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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uthor: AV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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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te Published: 실시간 스트리밍 시작일: 2022. 4. 19.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CQSsUpY1QI
월드IT쇼 [World IT Show]
월드IT쇼
World IT Show
▪개최기간 : 2022-04-20 ~ 2022-04-22
▪개최도시 : 서울특별시
▪전시분야 : 정보통신기술/소프트웨어
▪참가업체수 : 310+
▪참관객수 : 32,400+
전시회 참가문의는 주최측에 문의하시길 바랍니다.
월드 IT 쇼
월드 IT 쇼(World IT Show)는 대한민국에서 매년 개최하는 정보통신 박람회이다. 2009년부터 2013년까지는 서울특별시 코엑스에서 이루어졌으며 2014년에는 부산광역시 벡스코에서 잠깐 개최했으나 2015년부터 다시 코엑스에서 개최중이다.[1]
각주 [ 편집 ]
[르포] “코로나 오래 참았다” 월드 IT쇼 2022 ‘북적북적’
사진= 이코노믹리뷰 박정훈 기자
그 어느 때보다 빠른 속도로 성장하고, 변화하고 있는 글로벌 IT업계의 최신 기술 트렌드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월드 IT쇼(World IT Show) 2022 행사가 열렸다. 행사를 수놓은 모든 기술들은 ‘더 나은 우리의 삶을 위한’이라는 목표 의식이 두드러졌다.
거리두기 해제로 ‘인산인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부)는 20일부터 22일까지 사흘 동안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최신 ICT(정보통신기술) 박람회 ‘2022 월드IT쇼’를 개최했다. 월드IT쇼는 SEK, EXPO-COMM, KIECO 등의 IT 전시회들을 하나로 통합해 지난 2008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는 국내 최대 ICT 기술 전시 박람회다. “디지털 전환을 위한 원스톱 플랫폼”으로 주제가 정해진 올해 행사에는 우리나라를 포함한 7개국의 디지털 기업 358개사가 참가했다.
행사는 참가 기업들의 부스가 마련된 전시회와 함께 ICT 기술사업화 페스티벌, ITRC 인재양성대전, 기술 콘퍼런스, 신제품 발표회 그리고 비즈니스 상담회 등 부대행사들도 열렸다. 전시회에 참가한 기업들은 각자가 보유한 메타버스·블록체인·AR(증강현실)·AI(인공지능)·VR(가상현실) 등 ICT 분야 혁신기술과 제품들을 선보였다.
코로나19의 사회적 거리두기 제한이 풀린 직후의 오프라인 전시회답게 이번 월드IT쇼에는 수많은 관람 인파들이 모여들었다. 그런 만큼 참기 기업들은 관람객들의 눈을 사로잡을 수 있는 첨단 기술의 볼거리와 즐길거리로 박람회장을 가득 채웠다.
업계 최강자들의 ‘자강두천’ 경쟁
수많은 기업들 중에서 가장 많은 관람객들의 관심을 받은 섹션은 국내 통신산업은 대표하는 두 기업 SK텔레콤(이하 SKT)과 KT의 경쟁구도였다. 두 기업의 부스는 이번 행사의 본 행사장인 3층 C홀에서 가장 눈에 띄는 곳에 서로 마주했다. SKT는 ‘현실과 가상의 경계가 없는 세상에서의 초현실적인 경험’을 테마로 870㎡ 규모의 전시 부스를 마련했다.
SKT는 자체 개발한 인공지능(AI) 반도체 ‘사피온’의 성능을 개선해 주는 앱 슈퍼노바, 메타버스 이프랜드(ifland)의 HMD(Head Mounted Display) 버전 그리고 차세대 교통수단 도심항공교통(UAM) 탑승 체험을 할 수 있는 4D 메타버스 기기를 전시했다.
월드 IT쇼 2022에 설치된 SKT의 4D 메타버스 체험 기기. 사진= 이코노믹리뷰 박정훈 기자
기기를 체험한 관람객들은 역동적으로 움직이는 4D 메타버스 기기의 긴장감에 연신 환호성을 질렀다. 여기에 SKT의 최첨단 통신 기술이 적용된 다양한 메타버스 체험 코너의 앞에는 수많은 인파가 줄을 서서 기다렸다. 아울러 SKT는 자사의 구독 서비스 ‘우주’를 알리기 위한 퀴즈대회 이벤트를 열어 많은 주목을 받았다.
KT의 전시부스는 SKT의 전시부스 바로 맞은편에 마련됐다. KT는 ‘대한민국 국민 삶의 디지털혁신, 디지코 KT’를 테마로 다양한 첨단 기술들을 선보였다. KT는 AI 기술을 활용한 지능형 교통 인프라의 디지털전환(DX) 솔루션 ‘교통 디지털 트윈’을 소개했다. 이 솔루션은 CCTV를 통해 교통상황을 분석해 최적의 신호 체계를 안내해주는 교통관제 서비스다.
인공지능 기술로 운영되는 KT의 AI 서비스로봇과 AI 방역로봇은 관람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외에도 KT는 진화된 성능의 기가 와이파이(GiGA WiFi) 홈 6E와 공유기, 차세대 가정용 AI 단말 ‘에스박스(S-Box), 5G 사물인터넷(IoT) 라우터를 전시했다. KT는 박람회장에 모인 수많은 젊은 관람객들을 위한 이벤트도 마련했다. 행사에서 마련된 자사의 프로게임단인 KT 롤스터 선수들의 팬 사인회에는 수많은 게임 팬들이 모여들었다.
KT의 부스에서 열린 프로게임단 KT 롤스터 팬사인회. 사진= 이코노믹리뷰 박정훈 기자
IT업계의 터줏대감인 삼성전자와 LG전자의 기술 경쟁도 이번 행사의 볼거리였다. 두 기업의 전시부스 역시 SKT, KT와 마찬가지로 이웃한 공간에 위치했다. 삼성전자의 전시 콘셉트는 ‘팀삼성이 제안하는 새로운 라이프 스타일’이었다.
삼성전자는 이번 전시를 위해 국내 가전 소비자 5,325명을 대상으로 ‘삼성 가전제품의 연결성이 구현했으면 하는 생활의 편의성’이라는 주제로 사연을 접수했다. 이를 바탕으로 삼성의 기기들이 실제로 구현한 기술들은 다양한 테마에 맞춰 전시됐고, 모든 섹션에는 체험 공간이 마련됐다.
삼성전자 전시 부스에서 디바이스를 체험하고 있는 관람객들. 사진= 이코노믹리뷰 박정훈 기자
각 테마별 섹션에는 갤럭시 S22 시리즈, 갤럭시 Z 폴드/플립3, 갤럭시 탭 S8, 갤럭시 북2 프로 등 모바일 디바이스를 비롯해 Neo QLED 8K, Lifestyle TV, 비스포크 냉장고 인피니트 라인, 비스포크 그랑데AI, 비스포크 제트 봇 AI 등 생활가전이 전시됐다.
LG전자는 이번 전시관 입구에는 올레드 기술을 상징하는 88형 TV인 LG 시그니처 올레드 8K를 배치해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전시관의 중앙에 마련된 IT 존에는 초경량 프리미엄 노트북 LG 그램과 포터블 모니터 LG 그램+view, 고성능 게이밍 브랜드 LG 울트라기어 등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됐다.
관람객들은 LG 그램과 LG 그램+view를 이용해 사용자의 시선에 따라 마우스 포인터와 작업창이 듀얼 모니터를 넘나드는 미라매트릭스 기능을 체험했다. LG전자는 관람객들이 촬영한 사진을 LG 그램으로 편집해 영상이나 포토카드로 제작하는 이벤트도 개최했다. 모니터, 스피커, 노트북 등 LG 울트라기어 라인업으로 조성된 게이밍 존에서는 차별화된 게이밍 성능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됐다.
LG전자 전시 부스. 사진= 이코노믹리뷰 박정훈 기자
LG전자는 자사의 신개념 가전인 ‘LG UP가전’과 통합 가전 제어시스템 ‘LG 씽큐’의 체험 공간도 운영했다. 관람객들은 냉장고의 조명 밝기 조절, 세탁기의 펫케어 기능, 에어컨 디스플레이에 날씨 정보 표기, 에어로타워에 다이렉트 청정모드를 추가하는 차별화된 고객경험을 관람하고 직접 체험했다. LG 씽큐 체험 존에서는 에어컨, 워시타워, 광파오븐 등 20여 개 제품을 LG 씽큐 앱으로 제어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됐다. 또 LG전자는 손소독제를 탑재한 LG 클로이 서브봇과 방역작업을 수행하는 LG 클로이 UV-C봇, 순찰주행과 도슨트 기능을 겸비한 LG 클로이 가이드봇 등 다양한 상업용 인공지능 로봇도 전시해 눈길을 끌었다.
정보 교류와 성장 지원의 장
이번 행사에서는 전시 외에도 다양한 부대행사가 열렸다. ‘ITRC 인재양성대전’에서는 ICT 분야 석학들의 기술 분야별 연구 성과가 발표됐다. ICT 기술사업화 페스티벌에서는 정부 지원의 ICT R&D 성과와 기술들이 교류됐다.
월드IT쇼 관람객들로 오랜만에 인산인해를 이룬 코엑스. 사진= 이코노믹리뷰 박정훈 기자
글로벌 ICT 콘퍼런스에서는 “ICT, 미래세상으로의 통로(ICT, the Way to Future)”라는 주제의 기조강연과 발표가 있었다. 이 행사에서는 디지털 사회로의 전환, 스마트시티테크, 모빌리티 로드, 디지털 이코노미의 동력, AI이노베이션 그리고 디지털 그린뉴딜 등 다양한 주제의 미래 ICT 기술 관련 화두들이 공유됐다. 한국무역협회는 이번 박람회 참가 기업들을 위한 수출 지원 데스크를 운영해 국내 기업들의 해외 시장 진출을 위한 상담 서비스를 제공했다.
첨단 ICT 기술의 대향연이 펼쳐진 이번 행사는 디지털 강국 대한민국의 기술력을 확인할 수 있는 자리였다. 행사의 기념식에 참석한 과기정통부 조경식 제2차관은 “뛰어난 기술을 보유한 국내 ICT 기업들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춰 세계시장을 선도함을 통해 우리나라가 글로벌 디지털 강국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전시회] 내일을 향한 기술 혁신…‘월드 IT쇼’
관람객으로 가득 찬 월드 IT쇼 전시회(사진=최재혁 기자)
[CEONEWS=최재혁 기자] 올해로 14회째를 맞은 국내 최대 규모 정보통신기술(ICT) 전시회 ‘2022 월드IT쇼(WIS 2022)’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최, 한국무역협회,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 등 6개 기관 주관으로 개최됐다. 지난 4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코엑스에서 개최하며 ‘Innovation for Tomorrow(내일을 향한 혁신)’를 주제로 인공지능(AI), 메타버스, 5G, 사물인터넷(IoT), 자율주행, 스마트홈, 디지털헬스, 로봇기술, NFT 등 블록체인 분야의 최첨단 신기술·신제품들이 전시 및 소개됐다.스윗 부스(사진=최재혁 기자)
전 세계 184개국 사용 중인, 워크 OS ‘스윗‘
혼자만의 힘으로 하나부터 열까지 완수해내는 시대는 지났다. ‘협업’이 당연시되는 우리 사회는 상대와 함께하기 위해 같은 언어를 사용하고, 서로만의 규칙을 만들어낸다. 이는 업무 프로세스도 마찬가지다. 같은 웹하드를 통해 자료를 공유하고, 동일한 문서 프로그램을 사용해야 정보를 전달할 수 있다.
클라우드 기반 글로벌 협업 플랫폼 ‘스윗’은 워크 OS를 만들어내며 ‘새로운 일터’를 꿈꿨다.
실리콘밸리에 본사를 둔 스윗은 국내 유일의 ‘워크 OS’ 솔루션 기업에 걸맞게 전 세계 184개국에 다양한 고객을 두고 있다. 국내로는 대한항공과 티몬 등이 있고, 국외에는 CTR, 오로라월드까지 약 37,000개의 팀이 플랫폼을 사용 중이다.
세계 최대 소프트웨어 마켓플레이스인 ‘G2의’ 2022년 최고의 소프트웨어 리스트에서 프로젝트 관리 제품 부문에 선정되기까지 한 스윗은 ▲기능성 ▲상호연동성 ▲확장성에 중점을 두고 플랫폼을 운영 중이다.
우리가 협업을 하는 이유는 아무래도 ‘기능성’에 맞춰져있다. 혼자보다 함께하며 더 빠른 속도로 작업을 끝내고 능률까지 올린다. 스윗은 채팅과 업무 관리를 하나의 공간에 구현해내며 데이터 사일로 현상, 불필요한 알림, 과도한 앱/탭 전환 등의 문제를 해결하며 협업 생산성을 극대화했다.
프로젝트 생성 및 업무 관리를 위해 칸반 기반, 간트차트 등 다양한 뷰를 제공해 사용자의 업무 환경에 맞춘 유연한 인터페이스를 제공한다. 또 통합 검색과 알림 서비스, 팀 채팅과 업무 관리의 유기적 연동을 통해 한 공간 안에서 대부분의 작업을 끝낼 수 있다.
스윗 워크 OS 협업 프로그램이 시연 중이다(사진=최재혁 기자)
그러나 작업 공간이 아무리 편리해도 상대와 프로그램이 연동되지 않으면 무쓸모에 가깝다. 스윗은 구글 워크스페이스, 마이크로소프트 365를 품은 허브로 비슷한 ‘엔터프라이즈 플랫폼’과 한 몸처럼 연동된다. 이메일과 드라이브, 캘린더와 화상회의까지 연동된다. 그러다 보니 화상회의 중 편리하게 메일과 자료를 열고 보낼 수 있어 업무 난이도가 하락하는 경향이 있다.
스윗은 조직의 규모와 형태에 맞는 유연한 구조 확장성까지 갖췄다. 엔터프라이즈 협업툴을 통해 팀, 부서, 계열사 간 협업을 지원하는 독창적인 아키텍처를 지닌 스윗은 수직·수평 업무 등 다양한 업무 환경을 뒷받침한다.
워크스페이스를 무제한으로 개설 가능하기 때문에 다양한 조직 형태를 모두 안배할 수 있고, 꼭 워크스페이스에 진입하지 않아도 활동 알림 등을 첫 화면에서 확인 가능하다. 알림 클릭 시에 곧장 해당 채널과 업무로 진입할 수 있어 편의성까지 갖췄다.
스토랑 자율주행 로봇이 운전 중이다(사진=최재혁 기자)
50종류 음료, 80초마다 하나씩 ‘스토랑’
간혹 큰 음식점이나 백화점에 가면 웬 로봇이 말을 걸어오거나 음식을 가져다준다. 벌써 4차 산업시대가 찾아와 로봇이 인간의 일자리를 뺏어가는 듯해 무섭지만, 인간의 편의를 위해 로봇이 일을 대신해주니 고마운 마음도 있다. 그 한복판에 무인 자동화 시스템 기업인 ‘스토랑’이 있다.
스토랑은 IT기술과 하드웨어 공학을 융합해 ‘스토랑트(STORANT)’ 시스템을 개발해 무인 자동화 시스템을 제공하고 있다. 해당 기술은 일관된 품질의 음료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제조하며, 자율주행 로봇을 통해 소비자가 앉아있는 자리까지 전달해주는 24시간 무인 자동화 카페 시스템이다.
운영 방식은 고객이 키오스크와 앱을 통해 주문하면 ‘스마트 바리스타’라는 무인 자동화 기계가 음료를 제조하고, 제조된 음료를 자율주행 로봇에 전달한다. 자율주행 로봇은 소비자의 정보가 입력된 대로 자리까지 서빙하고, ‘안비타’라는 비말 차단 테이블에 앉은 소비자는 바이러스 위협에서 벗어난 안전한 공간에서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스토랑 부스에 체험을 원하는 관객이 모여있다(사진=최재혁 기자)
최근 치솟는 인건비 탓에 무인 24시 카페가 늘어나고 있는 추세지만, 이미 완성된 제품을 판매하는 게 대부분이다. 스토랑트는 365일 24시간 운영되며 스마트 알람을 통해 편리한 운영이 가능해 확실한 인건비 절감 효과를 누릴 수 있다고 자체적으로 판단했다.
게다가 만능 제조로봇인 ‘스마트 바리스타’는 인간의 손에 따른 고르지 못한 결과에서 벗어나, 균일한 맛을 낼 수 있는 기술을 소지했다. 이는 스타벅스가 인기를 끌게 된 ‘맛의 균일성’과도 일맥상통한다. 하물며 스마트 바리스타가 50종류 이상의 다양한 메뉴를 제조할 수 있고, 약 80초의 신속한 음료 제조 시간으로 사람을 대체할 자격이 충분한 듯하다.
현재 스토랑트 국내 매장은 10개나 포진돼있는데, 스토랑 관계자는 “스마트 바리스타와 스토랑트 기술의 매력을 느낀 사업자가 국내외에 매장을 오픈하고 싶다는 연락이 꽤 들어오고 있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팀스토리 부스(사진=최재혁 기자)
다양한 기능 공간·내 맘대로 공간 ‘팀스토리’
메타버스 플랫폼 ‘팀스토리’는 각각 ‘유스토리’와 ‘브이스토리’라는 자체 제작 메타버스를 운영하며 사용처에 알맞은 특장점을 드러내고 있다.
먼저 브이스토리는 준비된 다양한 기능별 공간을 통해 행사, 전시, 교육을 마음껏 펼칠 수 있다. 그중 ‘브이스토리 캠퍼스’는 ▲세미나 워크샵을 위한 컨퍼런스 홀과 대강당 ▲팀원 간의 원격 회의 및 고객 초대 회의가 가능한 팀스위트 및 회의실 ▲학교 수업의 몰입도를 증가시키는 메타버스 교실 공간 ▲비대면 가상 전시회 엑스포홀 ▲해변·클럽·야외 공연장·축구장 등 다양한 생활 시설을 일상생활처럼 즐길 수 있다.
다양한 활용법을 내포한 브이스토리는 국내외에서 열렬한 사랑을 받고 있다. 먼저 국내에서는 KT 인재개발실 신입사원 교육, 2021 대구창의융합 교육축전이 브이스토리 캠퍼스에서 열리며 200명 가까운 인원이 마음껏 자신의 의견을 피력했다.
해외에서는 ‘DJ Jazzy Jeff’가 참여한 ‘Holiday Party 2020’ 비대면 파티가 열리며 다양한 활용도를 드러냈다. 또 스탠포드 경영대학원에서 몰입형 온라인 경영자 교육 프로그램이 2018년 9월부터 현재까지 진행될 정도로 국내외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이처럼 활용도가 높은 것을 포함해 브이스토리는 최대 2,500명까지 동시 접속이 가능해, 웬만한 행사는 가볍게 진행될 수 있는 점이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게다가 블루라인을 설정해 사용자 간 비밀 대화가 가능하고, 자료를 삭제하면 전체 기록이 삭제돼 자료 유출의 걱정을 덜 수 있어 데이터의 유출로 인한 불안을 지웠다.
유스토리는 PC, 모바일, 태블릿 등 어느 환경이든 쉽게 접속할 수 있고, 자신만의 공간을 자유롭게 구축할 수 있는 메타버스 플랫폼이다.
자유도가 높아 직접 만든 배경을 사용할 수 있고, VR안경 등을 통해 실제 체험까지 이루어진다. 또 3D 카메라로 사무실을 촬영해 가상 오피스 공간을 실제와 같은 환경으로 만들 수 있어, 메타버스에서도 일하는 느낌(?)을 받을 수 있다.
게다가 3D 쇼핑몰을 만들어 물건이나 그림을 판매할 수 있는데, 핫한 ‘NFT’를 활용해 충분한 수익까지 창출할 수 있어 최근 트렌드와도 부합한다.
기술은 발전하고 업무 난이도는 상승해 골머리를 썩는 사회인은 나뿐만이 아닐 듯하다. 기술이 발전할수록 내 생활이 편리해져야 할텐데, 과학의 진보는 내 행복과 꼭 통하는 것 같지만은 않다. 그럼에도 편리한 협업을 위한 플랫폼이 생기고, 균일하고 높은 품질의 음료를 편하게 마실 수 있는 데다가, 메타버스를 통해 먼 곳의 지인과 일상을 즐길 수 있다는 사실은 내 삶을 바꿔놓는 큰 축복과도 같다. 이처럼 기술의 진보가 인간을 파괴하는 게 아닌, 곁에서 무게를 나눠들 수 있는 존재이길 바란다.
막 올린 2022 월드IT쇼, 디지털 전환기술 ‘총집합’
20일부터 22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월드IT쇼(WIS) 2022에서 권영세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부위원장을 비롯한 주요 인사들이 부스에서 설명을 듣고 있다.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되고 있는 가운데 국내외 ICT 최신 트렌드와 차세대 기술 산업 동향을 한눈에 살필 수 있는 ‘2022 월드IT쇼 (WIS2022)’가 개막했다.
WIS2022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임혜숙)가 주최하고, 한국무역협회,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 등 8개 기관이 공동 주관하며 산업통상자원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후원한다. 올해 14회째를 맞는 WIS2022는 국내 최대의 ICT종합 전시회로, ‘디지털 전환(Digital Transformation)을 위한 원스톱 플랫폼’을 슬로건으로 20일부터 22일까지 사흘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특히 코로나19의 위기 속에서도 올해는 지난해보다 규모가 더 확장돼 열기가 더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국내 ICT분야 대기업은 물론 글로벌 ICT기업, 유망 기술을 보유한 중소기업과 스타트업 등 350여개 기업들이 참가해 대한민국 기술 산업을 주도할 혁신 제품과 기술을 선보인다.
주요 전시 분야는 ▲언택트(Untact) 테크놀로지 ▲AI, 사물인터넷(IoT) & ICT 융합서비스(자율주행/IoT/클라우드/디지털헬스케어/스마트시티 등) ▲ 디지털트윈&메타버스(XR기술) ▲스마트 디바이스 ▲사이버보안& 블록체인(NFT) 분야 등이다.
체험존과 부대행사도 다양하게 경험할 수 있다.
해외 진출을 고려하는 기업들을 위해 ▲글로벌 ICT 바이어 수출상담회 ▲ICT 트렌드 인사이트 콘퍼런스 ▲제품/신기술발표회가 마련됐고, 전국 28개 대학 50개 연구센터의 연구 성과물을 쉽게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한 국민 참여형 전시인 ▲ITRC 인재양성대전 2022와 ▲ICT 기술사업화 페스티벌도 개최된다. 이밖에도 ‘월드IT쇼 혁신상’, ‘대한민국 ImpaCT-ech대상’ 시상 등도 현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월드IT쇼 2022 사무국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가 포스트 코로나를 대비한 국내외 테크기업들의 기술경쟁력 및 시장 전망을 확인하고 우리 경제 수출 경쟁력의 견인차 역할을 하는 ICT분야 기업들의 시장 확대 및 마케팅 성과를 촉진시키는데 기회가 될 것”이라며 “최근 과기부가 지원의사를 밝힌 메타버스 분야와 디지털 트윈, 비대면/인공지능 기반 IT서비스, 자율주행 기술 등 전 산업의 디지털 전환 트렌드를 확인할 수 있는 공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팀삼성’ 내세운 삼성전자·’젊은세대’ 겨냥 LG전자
20일부터 22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월드IT쇼(WIS) 2022에서 주요 인사들이 삼성 부스에서 설명을 듣고 있다.
삼성전자는 이번 전시회에서 ‘팀삼성 라이프’를 주제로 내걸었다.
5325명의 소비자가 바라는 삼성 제품 간 다양한 연결성에 대한 사연을 바탕으로 4개의 테마 공간(플레이그라운드, 오피스, 스터디룸, 홈)을 구성해 삼성전자 제품들의 유기적인 연결로 만들어지는 ‘팀삼성 라이프’를 제시했다.
‘플레이그라운드’는 자신만의 스토리를 생생하게 담고 싶은 브이로거와 밤 산책 데이트를 더 특별하게 남기고 싶은 부부의 사연을 담아 색다른 공간을 완성했다. 그래피티로 꾸며진 공간에서 갤럭시 S22의 혁신적인 카메라와 Neo QLED 8K의 연결성을 체험하거나 아름다운 밤의 공원에서 갤럭시 S22의 나이토그래피 카메라와 더 프리스타일을 활용해 추억을 남길 수도 있다.
‘오피스’와 ‘스터디룸’에서는 갤럭시 S22과 갤럭시 북2 프로를 비롯한 다양한 IT, 모바일, 가전 제품들이 제안하는 효율적인 업무 환경과 학습환경을 경험할 수 있다.
또 맞벌이로 바쁜 신혼부부의 사연을 바탕으로 구성한 ‘홈’ 테마공간에서는 비스포크 큐커와 갤럭시 S22를 연동해 자동으로 요리코스를 전송한 뒤 빠르고 간편하게 요리하는 모습을 연출한다. AI 세탁실에서는 비스포크 그랑데 AI에 세제가 부족하면 바로 갤럭시 S22로 연동해 주문할 수 있는 더욱 편리한 일상을 체험할 수 있다.
윤태식 삼성전자 한국총괄 상무는 “이번 ‘2022 월드IT쇼’에서는 고객들의 실제 이야기를 바탕으로 연출한 ‘리얼라이프’ 공간을 마련해 모바일, 가전, TV 등의 고도화된 연결성을 직접 경험할 수 있게 했다”고 말했다.
2022 월드IT쇼에서 LG전자 모델들이 LG 스탠바이미, LG 시그니처 올레드 8K 등을 소개하고 있다.
LG전자는 젊은 고객들에게 인기 많은 제품을 전면에 내세워 관람객들이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꾸몄다. 전시관 입구부터 녹색 위주의 홈가든과 캠핑가든을 마련해 LG 스탠바이미, LG 틔운, LG 룸앤TV, LG 엑스붐 360 스피커 등을 직접 경험해볼 수 있도록 했다.
또 전시관 중앙의 IT 존에는 초경량 프리미엄 노트북 LG 그램과 포터블 모니터 LG 그램+view, 고성능 게이밍 브랜드 LG 울트라기어 등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해 관람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가전에 새 기능 추가하고 제어하는 LG UP가전과 LG 씽큐 체험 공간도 선보여졌다.
LG전자 관계자는 “관람객들은 냉장고의 조명 밝기 조절, 세탁기의 펫케어 기능, 에어컨 디스플레이에 날씨 정보 표기, 에어로타워에 다이렉트 청정모드를 추가하는 차별화된 고객경험을 할 수 있다”고 전했다.
이밖에도 손소독제를 탑재한 LG 클로이 서브봇과 방역작업을 수행하는 LG 클로이 UV-C봇, 순찰주행과 도슨트 기능을 겸비한 LG 클로이 가이드봇 등 다양한 상업용 로봇도 소개됐다.
◆’초현실 경험’ SKT, ‘디지코 라이프’ KT
관람객들이 2022 월드IT쇼 SKT 부스에서 4D 메타버스 체험을 하고 있다.
SKT는 ‘현실과 가상의 경계가 없는 세상에서의 초현실적인 경험’을 테마로 메타버스, AI, UAM 기술 등으로 부스를 꾸며 눈길을 끌었다.
특히 차세대 교통수단 도심항공교통(UAM) 탑승 체험을 할 수 있는 4D 메타버스는 관람객에게 인기를 끌었다. 관람객이 360도로 회전하는 시뮬레이터에 앉아 VR 기기를 쓰고 마치 차세대 교통수단 에어택시에 탑승한 듯한 체험을 할 수 있도록 꾸며졌다.
AI 분야에서는 SKT가 자체 개발한 대한민국 최초 데이터센터용 AI 반도체 ‘SAPEON(사피온)’이 선보여졌다. 반도체 칩 실물을 비롯해 글로벌 톱 수준의 반도체 회사가 개발한 GPU(그래픽처리장치)의 데이터 처리 속도 비교 시연을 통해 SKT가 개발한 AI 반도체의 우수성을 소개했다.
2022 월드IT쇼 SKT 부스에 마련된 ‘설리번플러스 x NUGU’ 체험존.
AI 기술을 활용해 시각장애인의 일상을 돕는 배리어프리 서비스 ‘설리번플러스 x NUGU’ 체험도 주목할만했다.
관람객은 음성 안내를 통해 주변 사물을 인식하거나, 색깔을 구별하거나, 명암의 정도를 확인할 수도 있다.
이밖에도 가상 세계에 갤러리를 마련한 ‘이프랜드’와 혼합현실 콘텐츠 제작소 ‘점프스튜디오’ AI 기술이 적용된 무인 다회용컵 반납기를 활용해 일회용 플라스틱컵의 사용을 줄이는 다회용컵 사용 프로젝트 ‘해피해빗’ 등도 만나볼 수 있다.
박규현 SKT 디지털커뮤니케이션담당은 “AI와 메타버스가 일상에 자리잡은 대한민국의 내일을 생생하게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ICT 체험 프로그램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2022 월드 IT쇼에 참가한 디지코 KT 부스 입구.
KT 전시관은 그룹사, 파트너사와 함께 만드는 ‘디지코 시티(DIGICO CITY)’로 구성됐다. 특히 입구에서는 대형 미디어아트를 활용해 ‘글로벌 디지털플랫폼 기업(DIGICO)’ KT의 이미지를 연상하게 했다.
전시관 내부에 들어서면 가장 먼저 디지털 트윈과 AI 기술을 활용한 KT의 지능형 교통 인프라 DX 솔루션을 만나볼 수 있다. 이 솔루션은 CCTV만으로 교통상황을 정확히 감지 및 분석하고, 상황별 교통 흐름을 개선하는 최적의 신호 체계를 안내해주는 KT만의 교통관제 서비스다.
이어 지난해 하반기 출시돼 소상공인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AI 통화비서’ 서비스를 비롯해 ‘AI 서비스로봇’과 ‘AI 방역로봇’ 장애인들에게 자율주행의 편리를 제공할 수 있는 ‘AIoT 전동 휠체어’, 무거운 물건을 편리하고 안전하게 옮기도록 돕는 ‘창고물류 DX 솔루션’도 관람객들의 발길을 끌었다.
KT 창고물류 DX 솔루션 부스.
KT 관계자는 “창고물류 DX솔루션은 센터 내 전동 지게차 관제 클라우드 시스템을 통해서 작업자 안전관리뿐만 아니라 생산성 향상에도 기여하고자 하는 것이 목적”이라며 “물류창고의 규모가 큰 만큼 솔루션이 내비게이션 역할로도 기능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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