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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01 원자재 공급 불안 원인 분석
01:45 지정학적 위험도 그래프
03:38 수익률 상위 10위권 입성한 원자재 ETF 4가지
04:39 콘탱고와 백워데이션의 개념
05:20 롤오버 개념
05:35 TIGER 원유선물 Enhanced(H) ETF
07:41 TIGER 농산물선물 Enhanced(H) ETF
08:47 TIGER 금속선물(H) ETF
10:08 TIGER 골드선물(H) ETF
11:31 TIGER 금은선물(H) ET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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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재 ETF, 어떤걸 골라야 할까? | 든든 블로그 – 이루다투자
GSG, BCI, DBC, PDBC 원자재 ETF 4종 비교 · 추종 지수, 보수, 거래량, 투자 비중 등을 중심으로 나의 투자 성향에 맞는 ETF 선택 …
Source: www.dndn.io
Date Published: 2/23/2021
View: 9948
원자재 ETF만 살아남은 4월, ‘줍줍’할 ETF 업종은? – 머니투데이
글로벌 증시 조정에 상장지수펀드(ETF)도 맥을 못춘다. 원자재 섹터를 제외한 대부분의 ETF 수익률이 마이너스를 기록 중이다.
Source: news.mt.co.kr
Date Published: 8/4/2022
View: 5908
“투자 경보에도” 원자재 ETF·ETN 여전히 뭉칫돈 – 뉴데일리경제
금융당국의 투자 경보에도 원자재 관련 상장지수펀드(ETF), 상장지수증권(ETN) 등에 자금이 몰리고 있다. 거래가 집중된 원유 상품의 경우 괴리율이 …
Source: biz.newdaily.co.kr
Date Published: 6/12/2021
View: 7743
미국 원자재 ETF 투자 정리 (DBC, PDBC, GSG, BCI 비교)
이번 글에서는 미국 원자재 ETF 종류를 알아보고, 장단점을 비교해봤습니다. 목차 (Contents). 원자재 ETF 투자. 1. 자산 배분; 2. 인플레이션 헷지.
Source: korealtyusa.com
Date Published: 8/25/2022
View: 45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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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원자재 etf
- Author: 달란트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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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te Published: 2022. 4. 1.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TREeO9QjwkQ
원자재 ETF, 어떤걸 골라야 할까?
원자재 ETF, 어떤걸 골라야 할까?
GSG, BCI, DBC, PDBC 원자재 ETF 4종 비교
추종 지수, 보수, 거래량, 투자 비중 등을 중심으로 나의 투자 성향에 맞는 ETF 선택
자산배분 투자자라면 언젠가 한번은 고민하게 되는 원자재 ETF. 원자재 ETF는 자산 배분에서 인플레이션을 헷지하는 수단으로 고려되는 주요 자산 중 하나입니다. 전 세계 정부에서 경기부양을 위해 막대한 통화 팽창 정책을 펼치고 있는 요즘, 인플레이션 대비의 관점에서 원자재 ETF의 중요성은 그 어느때보다 높아지고 있습니다.
원자재 ETF로 인플레이션을 헷지하고자 하는 자산배분 투자자는 어떤 ETF를 골라야 할까요? 다양한 원자재 ETF 사이에서 고심하는 분들을 위해 전세계에서 운용 규모가 가장 큰 ETF 4종을 간단히 비교해보았습니다.
*원자재 지수들의 섹터별 비중 – S&P GSCI가 에너지 섹터 비중이 가장 높고 Bloomberg가 가장 다각화가 잘 되어 있다.
GSG (iShares S&P GSCI Commodity-indexed Trust)
GSG는 원자재 ETF의 대표격이라 할 수 있습니다. GSC가 추종하는 S&P GSCI는 가장 오랜 역사를 자랑하며, 원자재 상품 시장의 상승 정도와 비교 척도의 역할을 하는 원자재 지수입니다. ETF의 명가 Blackrock에서 GSG를 운용하고 있으며, 24개의 원자재의 최근 5년간 평균 생산량을 계산해 이를 바탕으로 투자 비중을 정하고 있습니다.
2020년 기준 지수의 61.7%를 에너지 섹터가 차지할 만큼 투자자에겐 에너지 섹터의 비중이 높은 것으로 알려진 ETF입니다. 이처럼 GSG의 높은 에너지 투자 비중은 에너지 수요(유가)에 따라 급상승 혹은 급락하는 양날의 검으로 작용하기도 합니다.
GSG는 롤오버를 거의 1~2달 간격으로 진행하기 때문에 현물 가격을 잘 추종한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하지만 이는 현물과 선물의 가격 변동에 따라 콘탱고 장에서는 롤오버에 따른 손실 요인으로, 백워데이션*(현물가격>선물가격)이 주도하는 상승장에서 추가 수익 요인으로 작용하기도 합니다.
앞서 언급한 특징을 통해 짐작할 수 있듯 GSG는 변동성이 큰 ETF라고 할 수 있습니다. 운용보수는 0.75%로 다른 비교군에 비해 높은 편이며, 준수한 거래량을 보입니다. 전반적으로 단기투자자에게 유리한 구조의 원자재 ETF로 에너지 섹터의 비중을 높게 가져가고 싶거나, 현물 가격 추종을 원하는 분이라면 GSG를 추천해 드립니다.
BCI (Aberdeen Standard Bloomberg All Commodity Strategy K-1 Free ETF)
BCI는 GSG의 반대편에 서 있는 ETF라고 할 수 있습니다. S&P GSCI와 함께 현재 원자재 지수의 양대 산맥으로 불리는 Bloomberg Commodity 지수를 추종하고 있습니다. Bloomberg Commodity는 총 22개의 원자재에 투자하며, 한 섹터의 비중이 33%를 초과할 수 없도록 설정되어있어 다각화 면에서 뛰어나다고 평가받는 지수이기도 합니다.
원자재 투자의 분산이 리밸런싱 측면에서 효과가 있는지에 대해선 상반된 연구 결과가 모두 존재합니다. 원자재 선물 투자를 다룬 유명 논문인 (Erb & Harvey, 2005)에서는 원자재는 역사적으로 서로 상관관계가 낮아 분산했을 때 리밸런싱 효과가 최대화된다고 말합니다. 하지만 세계적 헤지펀드 AQR의 논문 (Ilmanen & Maloney, 2015)에서는 리밸런싱 효과가 그리 크지 않다고 이를 반박하기도 합니다. 리밸런싱을 떠나서 좀 더 다각화된 지수가 변동성이 낮은 건 사실로, BCI는 이번 유가 폭락 장에서 가장 뛰어난 방어를 보여준 ETF이기도 합니다.
BCI는 액티브 ETF이기 때문에 원자재 선물 외에도 원자재 관련 스왑과 옵션에도 투자할 수 있습니다. 최근 보유 자산을 보았을 때 선물 비중을 100%로 운용하고 있지만, 언제든 다른 상품으로 바꿀 수 있는 여지가 있는만큼 매니저 리스크 발생 위험이 있습니다. 금의 비중이 높은 것도 자산배분 투자자가 고려해야 할 요소 중 하나입니다.
BCI의 단점은 낮은 거래량입니다. 다른 세 개의 ETF(GSG, DBC, PDBC)에 비해 거래량이 풍부하지 못하기 때문에 슬리피지 문제가 생길 수 있습니다. 또한, 롤오버 방식이 GSG와 같기 때문에 마찬가지로 콘탱고 장에서 손실 위험이 있습니다.
BCI의 운용 보수는 0.29%로 ETF.com에서 말하는 원자재 ETF의 평균 보수율 0.87%보다 무려 0.58%나 싼 값입니다. 이처럼 낮은 비용은 장기 투자자에게 큰 이점이 될 수 있습니다.
DBC (Invesco DB Commodity Index Tracking Fund)
DBC는 GSG와 BCI의 중간 정도에 있는 ETF입니다. DBC가 추종하는 DBIQ 지수는 세계에서 가장 거래가 많이 되는 14개의 원자재에 투자하며, 각 원자재의 역사적 생산량과 공급량을 반영하여 투자 비중을 설정합니다. 에너지 섹터 비중에 60%의 상한선을 두었기 때문에 GSG처럼 에너지 섹터의 가중치가 높지는 않지만, 그렇다고 BCI처럼 다각화가 확실히 되어있진 않은 ETF입니다.
DBC의 가장 큰 장점은 전략적 롤오버입니다. GSG와 BCI가 잦은 롤오버로 현물 가격을 추종하는 반면에, DBC는 필요시에만 롤오버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또한, 롤오버 진행 시 백워데이션일 때는 이익을 최대화하고 콘탱고일 때는 손실을 최소화하는 전략을 쓰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현물이 급상승한 경우 현물 가격 추종이 불리하기도 하지만, 이는 가격 상승에서 오는 수익뿐만 아니라 롤오버 시 발생하는 수익도 고려한 전략으로 (Erb & Harvey, 2015) 역시 원자재 선물 투자에서 이와 같은 롤오버 발생 수익의 중요성을 강조한 바 있습니다.
DBC의 운용 보수는 0.85%로 높은 편입니다. 최근 5년간 원자재 성적의 부진 및 PDBC의 출시에 따라 DBC의 거래대금이 꾸준히 감소하고 있기도 합니다. 그렇지만 운용 자산과 거래량 면에선 GSG와 BCI를 현저히 앞선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패시브하게 운용되어 위험도가 낮고 앞서 말한 전략적 롤오버의 이점이 있어 장기투자자들에게 적합한 ETF라고 볼 수 있습니다.
PDBC (Invesco Optimum Yield Diversified Commodity Strategy No K-1 ETF)
PDBC는 DBC와 비슷한 구조를 하고 있지만, 일부분에서 차이를 보이는 ETF입니다. DBC와 마찬가지로 DBIQ를 추종하며 롤오버 방식이 같고, 2014년부터 지금까지의 누적 수익률도 DBC와 궤를 달리하지 않습니다.
먼저 ‘비용’과 ‘거래량’에서 이 둘의 차이가 나타납니다. PDBC의 운용 보수는 0.58%로 DBC 보다 저렴합니다. 이는 장기 투자 시 수익률에 큰 차이를 불러올 수 있는 요소가 되기도 합니다. 또한, PDBC의 거래량은 DBC의 2배 이상으로, DBC가 거래량 기준으로 2위를 차지하는 원자재 ETF라는 걸 고려했을 때 이는 압도적인 거래량임을 알 수 있습니다. 최근 3년간 DBC의 거래대금이 지속해서 감소한 것과는 반대로 PDBC는 20억 달러가량 증가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PDBC의 증가분 중 상당량은 DBC에서 유입된 것으로 추측되고 있습니다.
DBC와 PDBC의 가장 큰 차이는 바로 높은 ‘자유도’에 있습니다. 이는 PDBC의 큰 단점으로 작용하기도 합니다. 앞서 설명한 BCI도 원자재 선물을 비롯해 원자재 관련 스왑과 옵션에 투자할 수 있는 액티브 ETF입니다. 하지만 PDBC 같은 경우 스왑과 옵션은 물론, 원자재 관련 지수 선물·notes·선도·주식·다른 ETF 및 ETN까지로 투자할 수 있는 상품의 범위가 굉장히 넓습니다. 이는 곧 매니저 리스크가 너무 높다는 단점으로 이어지기도 합니다.
실제 PDBC는 현재 선물 외에 스왑 계약을 맺고 있고, 스왑은 선물 이상의 레버리지, 유동성 그리고 거래상대방 위험(Counterparty Risk)가 존재합니다. 물론 스왑이 단점만 있는 것은 아닙니다. 스왑은 선물 거래를 할 필요가 없어 매매 수수료를 아낄 수 있고, 슬리피지 및 가격 왜곡 등 매매 리스크를 줄일 수 있기도 합니다.
PDBC의 액티브한 면이 투자 위험을 증가시키는 것은 사실이지만, DBC와 수익률이 비슷하면서도 보수는 저렴하고 유동성이 풍부하다는 점에서 굉장히 매력적인 ETF라고 할 수 있습니다.
*2020년 5월 기준
앞서 설명한 내용을 표로 정리하면 위와 같습니다. 각각의 특징과 장단점이 다른 만큼 무엇이 최고의 원자재 ETF라고 꼽기는 어렵습니다. 마찬가지로 개인의 투자 성향 및 포트폴리오 구성에 따라 추천되는 원자재 ETF 역시 달라질 수 있습니다.
여러분에게 맞는 최적의 ETF를 찾는데, 본 글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길 바랍니다. 이루다투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투자 정보로 여러분의 투자에 도움되고자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메일을 등록하셔서 이루다투자가 전하는 투자 정보를 손쉽게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리서치 · 글 / Roger Kim
용어 안내
– 롤 오버(Roll over) : 만기에 이른 채권이나 증권 등을 최초 계약과 같은 조건으로 계약을 연장하는 행위
– 콘탱고(Contango) : 상품의 선물가격이 현물가격보다 비싸지거나 결제월이 멀어질수록 선물가격이 높아지는 현상. 선물 고평가라고도 함.
– 백워데이션(Backwardation) : 일시적으로 공급 물량이 부족해지거나 수요와 공급이 불균형인 상태. 현물 가격이 선물 가격보다 높아지는 상황을 ‘백워데이션’이라고 부름. 공급이 수요를 초과하는 상태, 역조시장이라고도 함.
참고 문헌
– Erb, C., & Harvey, C. (2005). The Tactical and Strategic Value of Commodity Futures. SSRN.
– Erb, C., & Harvey, C. (2015). Conquering Misperceptions about Commodity Futures Investing. SSRN.
– Ilmanen, A., & Maloney, T. (2015). Portfolio Rebalancing (Part 1 of 2: Strategic Asset Allocation). AQR research.
※ 2022년 5월 31일, 이루다투자의 이름이 든든으로 새롭게 바뀌었습니다.
원자재 ETF만 살아남은 4월, ‘줍줍’할 ETF 업종은?
/그래픽=김지영 디자인기자 글로벌 증시 조정에 상장지수펀드(ETF)도 맥을 못춘다. 원자재 섹터를 제외한 대부분의 ETF 수익률이 마이너스를 기록 중이다. 증권가에서는 고점 대비 낙폭이 ETF 중 펀더멘털이 견고한 상품을 저가 매수할 때라고 조언했다.
2일 미래에셋자산운용의 ‘ (7,250원 ▼180 -2.42%) ‘ ETF는 전일 대비 65원(0.77%) 내린 8405원에 장을 마쳤다. 최근 한 달 동안에만 15.27% 하락했다.
이 ETF는 국내 미디어콘텐츠 기업에 분산 투자한다. (102,000원 ▼900 -0.87%) (11.3%), (78,100원 ▼2,400 -2.98%) (8.03%), (24,400원 ▲100 +0.41%) (6.41%) 등 콘텐츠 제작사와 (59,300원 ▼1,900 -3.10%) (10.25%), (70,300원 ▼5,900 -7.74%) (9.79%), (186,000원 ▼1,000 -0.53%) (9.1%) 등 엔터테인먼트 기업을 골고루 담고 있다.
김해인 대신증권 연구원은 “지난달 ETF 시장에서는 원자재를 제외하고는 플러스 수익률을 기록한 지역이나 자산군이 없었다”며 “성장주는 미국 금리인상이 예상보다 빠르게 진행되면서 약세 기록했고 성장주 ETF 역시 대형주부터 소형주까지 일제히 하락했다”고 분석했다.
이어 “국내의 경우 미디어콘텐츠 섹터의 낙폭이 두드러졌다”며 “최근과 같이 일정 기간 낙폭이 크게 나타난 경우 시장 지수를 추종하는 ETF를 관심에 두는 전략이 유효할 수 있다”고 말했다.
개별 종목은 실적이나 이슈에 따라 등락을 보일 수 있지만 국가와 섹터 단위로 보면 한동안 하락이 진행된 이후에 반등 가능성이 높다는 이유에서다. 김 연구원은 다만 “모든 ETF의 반등 시점을 예측하기는 어렵기 때문에 펀더멘털 분석을 더해 선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미디어 콘텐츠 업종은 대표적인 ‘포스트 코로나’ 수혜주다. 앞서 사적모임 인원 등 사회적 거리두기 제한 조치가 모두 해제됐고 지난달 25일부터는 영화관, 공연장 등에서 취식도 가능해졌다. 특히 엔터테인먼트 업종은 최근 시장의 변동성 확대 요인인 공급과 인플레이션 영향에서 비교적 자유로운 편이다.
지인해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엔터 4사 모두 순현금 구조로 이자비용 문제가 없다”며” 금리 인상으로 전반적인 콘텐츠 제작비와 원가 부담이 생긴다고 해도 로열티 높은 팬덤의 특성상 충분히 소비자 가격에 전가 및 마크업이 가능하다”고 진단했다.
이환욱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OTT 1위 업체 넷플릭스가 2011년 이래 처음으로 가입자 수 역성장을 기록하면서 주가가 급락했고 이에 국내 콘텐츠 제작업체 지원 위축에 대한 우려가 부각되며 국내 콘텐츠사의 주가가 약세를 보였다”고 말했다.
다만 “유일하게 구독자가 늘어난 아시아 지역, 그 중심에 한류 콘텐츠가 자리잡고 있다”며 “또 할리우드 제작비 규모 대비 현저히 낮은 수준의 제작비로 높은 흥행력을 보인 국내 콘텐츠에 투자 집중도가 높아질 것이므로 저가 매수 기회로 판단된다”고 조언했다. 글로벌 증시 조정에 상장지수펀드(ETF)도 맥을 못춘다. 원자재 섹터를 제외한 대부분의 ETF 수익률이 마이너스를 기록 중이다. 증권가에서는 고점 대비 낙폭이 ETF 중 펀더멘털이 견고한 상품을 저가 매수할 때라고 조언했다.2일 미래에셋자산운용의 ‘ TIGER 미디어컨텐츠 ‘ ETF는 전일 대비 65원(0.77%) 내린 8405원에 장을 마쳤다. 최근 한 달 동안에만 15.27% 하락했다.이 ETF는 국내 미디어콘텐츠 기업에 분산 투자한다. CJ ENM (11.3%), 스튜디오드래곤 (8.03%), 위지윅스튜디오 (6.41%) 등 콘텐츠 제작사와 JYP Ent. (10.25%), 에스엠 (9.79%), 하이브 (9.1%) 등 엔터테인먼트 기업을 골고루 담고 있다.김해인 대신증권 연구원은 “지난달 ETF 시장에서는 원자재를 제외하고는 플러스 수익률을 기록한 지역이나 자산군이 없었다”며 “성장주는 미국 금리인상이 예상보다 빠르게 진행되면서 약세 기록했고 성장주 ETF 역시 대형주부터 소형주까지 일제히 하락했다”고 분석했다.이어 “국내의 경우 미디어콘텐츠 섹터의 낙폭이 두드러졌다”며 “최근과 같이 일정 기간 낙폭이 크게 나타난 경우 시장 지수를 추종하는 ETF를 관심에 두는 전략이 유효할 수 있다”고 말했다.개별 종목은 실적이나 이슈에 따라 등락을 보일 수 있지만 국가와 섹터 단위로 보면 한동안 하락이 진행된 이후에 반등 가능성이 높다는 이유에서다. 김 연구원은 다만 “모든 ETF의 반등 시점을 예측하기는 어렵기 때문에 펀더멘털 분석을 더해 선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미디어 콘텐츠 업종은 대표적인 ‘포스트 코로나’ 수혜주다. 앞서 사적모임 인원 등 사회적 거리두기 제한 조치가 모두 해제됐고 지난달 25일부터는 영화관, 공연장 등에서 취식도 가능해졌다. 특히 엔터테인먼트 업종은 최근 시장의 변동성 확대 요인인 공급과 인플레이션 영향에서 비교적 자유로운 편이다.지인해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엔터 4사 모두 순현금 구조로 이자비용 문제가 없다”며” 금리 인상으로 전반적인 콘텐츠 제작비와 원가 부담이 생긴다고 해도 로열티 높은 팬덤의 특성상 충분히 소비자 가격에 전가 및 마크업이 가능하다”고 진단했다.이환욱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OTT 1위 업체 넷플릭스가 2011년 이래 처음으로 가입자 수 역성장을 기록하면서 주가가 급락했고 이에 국내 콘텐츠 제작업체 지원 위축에 대한 우려가 부각되며 국내 콘텐츠사의 주가가 약세를 보였다”고 말했다.다만 “유일하게 구독자가 늘어난 아시아 지역, 그 중심에 한류 콘텐츠가 자리잡고 있다”며 “또 할리우드 제작비 규모 대비 현저히 낮은 수준의 제작비로 높은 흥행력을 보인 국내 콘텐츠에 투자 집중도가 높아질 것이므로 저가 매수 기회로 판단된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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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 경보에도” 원자재 ETF·ETN 여전히 뭉칫돈
▲ ⓒ연합뉴스
금융당국의 투자 경보에도 원자재 관련 상장지수펀드(ETF), 상장지수증권(ETN) 등에 자금이 몰리고 있다. 거래가 집중된 원유 상품의 경우 괴리율이 커 투자자의 주의가 요구되는 상황이다.
25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이달 1일부터 11일까지 원자재 관련 ETF·ETN 일평균 거래대금은 1752억원으로 집계됐다. 지난달(620억원)과 비교했을 때 183% 급증한 수준이다.
이 중 개인투자자 일평균 거래대금은 약 948억원으로 2월(336억원)에 비해 3배 가까이 늘었다. 주로 원유 상품(71.5%)을 거래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리스크가 큰 레버리지·인버스 상품 거래 비중은 46.8%로 높았다.
투자자들의 쏠림세는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한 원자재 가격의 급등락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지정학적 리스크로 원유 등에 수급 차질이 생기면서 대부분의 원자재 가격이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는 설명이다.
최근 국제 에너지 가격은 높은 수준을 이어가고 있다. 23일(현지시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가격은 배럴당 114.9달러로 지난해 말(71.7달러)보다 40달러 이상 올랐다. 니켈 가격도 이달 10일 톤당 4만8241달러까지 폭등하며 연초 대비 236% 이상 치솟기도 했다.
다만 수익률과 함께 괴리율도 동반 상승하면서 투자 손실 위험도 커지고 있다.
괴리율은 시장 가격과 실제 자산가치의 차이를 나타내는 지표다. 괴리율이 플러스일 경우 시장 가격이 지표 가치보다 고평가됐음을, 마이너스일 경우 시장 가격이 지표 가치보다 저평가됐음을 의미한다.
실제 신한 인버스 2X WTI 원유 선물 ETN, 삼성 인버스 2X WTI원유 선물 ETN, QV 인버스 레버리지 WTI 원유 선물 ETN의 괴리율은 전일 종가 기준 각각 25.93%, 22.42%, 13.94%를 기록했다.
한국거래소는 국내자산의 경우 괴리율이 6%를 넘을 경우, 해외자산의 경우 12%를 넘을 경우 ▲적출 ▲지정예고 ▲지정 등 3단계를 거쳐 투자유의종목으로 지정한다.
투자유의종목으로 지정되면 3거래일간 단일가 매매가 시행된다. 이 기간 괴리율이 국내 9%, 해외 18%가 넘을 경우 1매매일간 거래가 정지된다.
전문가들은 원자재 ETF·ETN 관련 선물상품 투자의 경우 큰 손실을 볼 수 있어 투자자의 주의가 요구된다고 조언한다. 특히 최근과 같은 국제정세 불안 속에선 큰 가격 변동성으로 방향성을 예측할 수 없다는 설명이다.
금융당국은 원자재 ETF·ETN에 대한 투자경보를 발령한 상태다. 금감원은 원자재 시장의 불안이 지속되면서 ETF와 ETN 투자위험이 확대되고 있다며 투자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금감원 관계자는 “원자재 시장의 불안정한 상황은 국제문제가 해결될 때까지 지속할 가능성이 있다”라며 “한국거래소가 투자유의종목 지정, 거래정지 등의 조치를 취할 수 있기 때문에 확인을 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어 “금융당국은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필요 시 소비자 경보를 추가 발령하는 등 대응조치를 하겠다”라고 덧붙였다.
한국거래소 관계자는 “최근 국제 정세 불안으로 주요 원자재 선물가격의 변동성이 확대됨에 따라 ETN의 지표가치도 급변하고 있다”라며 “원자재 선물 고배율 상품 등 변동성 높은 상품 투자 시 대규모 투자금액 손실이 발생할 수 있어 유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미국 원자재 ETF 투자 정리 (DBC, PDBC, GSG, BCI 비교) • 코리얼티USA
코로나 사태로 각국 중앙은행은 양적 완화를 통해 유동성 공급을 늘렸습니다. 이에 따라 많은 개인 투자자들이 인플레이션에 대비할 방법을 찾고 있는데요. 그 방법 중 하나가 바로 미국 원자재 ETF 투자이죠. 이번 글에서는 미국 원자재 ETF 종류를 알아보고, 장단점을 비교해봤습니다.
미국 원자재 ETF 투자
1. 자산 배분
자산 배분은 투자 리스크를 최소화할 수 있습니다. 자산 배분의 기본 원칙은 상관관계(correlation)가 낮은 자산군을 골고루 투자하는 것인데요. 주식, 채권, 금 등과 더불어 원자재는 자산 배분 포트폴리오에서 중요한 자산군으로 여겨지고 있습니다.
2. 인플레이션 헷지
헷지(Hedge)란 영어로 울타리를 뜻합니다. 울타리는 지키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경제분야에서는 대비책이라는 의미로도 쓰이죠. 따라서 인플레이션 헷지는 인플레이션으로부터 자산을 방어하는 것인데요. 물가연동채, 금, 농산물 투자와 함께 원자재 ETF 투자가 대표적인 인플레이션 헷지 수단입니다. (아래 글도 참고)
미국 원자재 ETF 장단점
1. 장점
원자재 투자는 자산 배분 포트폴리오에서 중요한 포지션을 차지합니다. 다만, 원자재는 거래와 관리가 어렵다는 문제가 있는데요. 미국 원자재 ETF를 활용하면 손쉽게 원자재 투자를 포트폴리오에 추가할 수 있습니다.
2. 단점
미국 원자재 ETF는 선물 옵션 거래를 기반으로 합니다. 따라서 운용보수가 일반 ETF보다 높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또한 원자재 가격은 세계 정세와 더불어 수많은 요인으로 결정되기 때문에 그 방향을 예측하기 어렵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미국 원자재 ETF 종류
1. DBC
DBC는 인베스코(Invesco)에서 운용하는 미국 원자재 ETF 입니다. DBIQ Index를 passive하게 추종하는 특징을 가지고 있죠. DBIQ Index는 Deutshce Bank Index Quant의 약자로 도이치방크에서 관리하는 원자재 지수를 의미합니다.
DBC 운용개시일은 2006년 2월 3일이며, 운용보수는 0.85%입니다. 총 운용자산 규모는 약 1.200M 달러(약 1.3조원)입니다. (2020년 12월 기준)
미국 거주자의 경우 세금 보고는 Schedule K-1으로 보고 됩니다.
2. PDBC
PDBC는 DBC와 마찬가지로 Invesco(인베스코)에서 출시한 미국 원자재 ETF입니다. DBC와 비슷하지만 active하게 운용된다는 차이점이 있습니다.
Invesco Optimum Yield Diversified Commodity Strategy No K-1 ETF (홈페이지)
PDBC 운용개시일은 2014년 11월 7일이며, 운용보수는 0.58%입니다. 총 운용자산 규모는 약 2,600M 달러 (약 2.8조원)로 미국 원자재 ETF 중에서 가장 규모가 큽니다. (2020년 12월 기준)
미국 거주자의 경우 세금 보고는 1099 Form으로 보고 됩니다. (K-1에 비해서 세금 보고가 간편함)
3. BCI
BCI는 Aberdeen Standard Investments에서 운용하는 미국 원자재 ETF입니다. Aberdeen Standard Investments(애버딘 스탠다드 인베스트먼츠)는 글로벌 40개국에서 운영되는 영국 최대 투자회사죠. BCI는 원자재 지수 중 하나인 Bloomberg Commodity Index를 추종합니다.
BCI 운용개시일은 2017년 3월 30이며, 운용보수는 0.25%입니다. 총 운용자산 규모는 약 310M 달러(약 3,600억원)입니다. (2020년 12월 기준)
미국 거주자의 경우 세금 보고는 1099 Form으로 보고 됩니다.
4. GSG
GSG는 세계 최대 자산운용사인 BlackRock에서 운영하는 미국 원자재 ETF입니다. 글로벌 원자재 시장을 반영하는 S&P GSCI 지수를 추종하고 있는데요. S&P GSCI 지수는 원자재 지수 중에서 가장 긴 역사를 가지고 있습니다.
GSG 운용개시일은 2006년 7월 21일이며, 운용보수는 0.75%입니다. 총 운용자산 규모는 약 817M 달러(약 9,000억원)입니다. (2020년 12월 기준)
미국 거주자의 경우 세금 보고는 Schedule K-1으로 보고 됩니다.
미국 원자재 ETF 비교
1. 포트폴리오 구성
원자재 지수에는 DBIQ Index, Bloomberg Commodity Index, S&P GSCI Index가 있죠. 각 원자재 지수는 에너지, 농산품, 산업재, 귀금속 등 비중이 다른데요. S&P GSCI Index는 에너지(원유, 가스 등) 비중이 높으며, BCI는 상대적으로 농산물 비중 높은 편입니다.
2. 운용보수, 자산규모 등
운용보수는 DBC (0.85%) > GSG (0.75%) > PDBC (0.58%) > BCI (0.29%) 순으로 비싸며, 자산규모는 PDBC > DBC > GSG > BCI 순으로 큽니다.
운용 보수와 자산 규모를 단순 비교해봤을 때 미국 원자재 ETF 중 하나를 뽑자면 개인적으로 PDBC가 좋아보이는데요. 미국 거주자의 경우 PDBC는 세금 보고(1099 form)도 간단하다는 장점이 있죠. 다만, PDBC는 DBC와 달리 Active ETF라는 점이 단점(매니저 리스크)으로 작용할 수도 있습니다.
BCI는 운용보수가 가장 저렴하지만, 자산규모나 거래량이 적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GSG는 DBC만큼 유명하면서 상대적으로 운용보수가 저렴하지만, 에너지 부분 비중이 높은데요. 따라서 GSG에 투자하면서 농산품 비중을 더 높이고 싶다면 DBA 같은 미국 농산물 ETF를 따로 고려해볼 수 있습니다. (아래 글 참고)
3. 주가 흐름 비교
아래 그림은 지난 5년간 미국 원자재 ETF 주가 변동 차트입니다. DBC, PDBC, GSG는 비슷하지만 BCI만 다른 주가 흐름 양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BCI도 Active ETF로 운용되기 때문인 것으로 보여지는데요. 같은 Active ETF인 PDBC는 DBC과 거의 연동되어 움직이고 있습니다.
* 업데이트 : 2021.12.03에 DBC는 약 5% 하락한 반면, PDBC는 30% 정도 하락하였습니다. 이 사례를 통해 DBC와 PDBC가 완전히 동일하게 움직이지 않을 수도 있음을 유의해야 할 것 같습니다. 참고로 PDBC 급락 이유로 주당 5.39달러(25%)의 배당 때문이라는 분석이 있습니다. (참고)
미국 원자재 ETF 마무리
원자재 투자는 자산 배분 측면에서 고려해야합니다. 개인 투자자가 직접 원자재 거래를 하기는 어렵기 때문에 미국 원자재 ETF 투자를 권장하는데요. 운용보수가 조금 비싸긴 하지만 원자재 투자를 대신 관리해줄 원자재 자산 관리인을 선정했다고 여기면 어떨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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