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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을 방문하는 관광객 수가 100만을 넘은 상황
그 중 ‘중국 개별 관광객’이 큰 비중을 차지한다!
대한민국의 멋과 미, 그리고 가장 중요한 ‘맛’
‘언어’가 통하지 않는 타지에서
다채롭고 편리한 여행이 가능한 플랫폼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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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위치정보’를 활용한 ‘맛집’을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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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을 찾아오는 외국인들에게
여행을 준비하고 즐기는 모든 과정에서
언어의 벽을 극복하고 행복한 추억을 쌓을 수 있는
여행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한 ‘극찬기업’을 만나보자.

[YTN 사이언스 기사원문] https://science.ytn.co.kr/program/program_view.php?s_mcd=1427\u0026s_hcd=\u0026key=2020081810065254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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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화 #03 국내여행 플랫폼|’코로나’라는 위기에서 기회로

플랫폼 비교분석 – 마이리얼트립 vs 트리플 | UX공부를 위해, 분야별 플랫폼 비교분석 시리즈를 시작해보려고 한다. 홍보와 시각디자인 전공생으로 UX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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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2/16/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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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하기 좋은 여행 플랫폼 BEST 10 – 잡플래닛

컴퍼니 타임스의 ‘[데이터J]코로나 이후 넘보며 몸집 불리는 여행 플랫폼…⭐️ 점은?’에 대한 비즈니스 정보를 잡플래닛에서 지금 만나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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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jobplanet.co.kr

Date Published: 5/18/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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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플랫폼 3社 31조원 해외투어 잡아라 | 한경닷컴 – 한국경제

여행플랫폼 3社 “31조원 해외투어 잡아라”, 상장 노리는 스타트업들 여기어때 “日·베트남 상품 출시” 야놀자 “전세계 객실 하나로” 전문가 영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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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8/24/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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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여행생활 길잡이 플랫폼 [극찬기업] 2-1 / YTN 사이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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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여행 플랫폼

  • Author: YTN 사이언스
  • Views: 조회수 1,117회
  • Likes: 좋아요 59개
  • Date Published: 2020. 8. 17.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rV91jHn4eF8

04화 #03 국내여행 플랫폼|’코로나’라는 위기에서 기회로

#05 인테리어 플랫폼|내맘대로 모든 것을, 레이어드홈

#02 지도 플랫폼|길을 잃었다. 무얼 써야 하나

UX공부를 위해, 분야별 플랫폼 비교분석 시리즈를 시작해보려고 한다. 홍보와 시각디자인 전공생으로 UX의 전문지식에는 부족한 점이 많으니 부족한 부분은 피드백으로 의견을 주시면 굉장히 감사하겠습니다:)

세 번째의 주제로는 ,

일상에서 벗어나 새로움의 모험, ‘우리만의 여행’에 힘을 보태주는 [여행 플랫폼]을 분석해보려고 한다.

여행은 인간의 삶에 늘 존재하고 있다. *철학자 가브리엘 마르셀은 인류를 ‘호모 비아토르’ 여행하는 인간으로 정의하였다. 인간은 끝없이 이동해왔고 그런 본능은 우리 몸에 새겨져 있다. 과거서부터, 인간은 먹을 것을 채집하기 위해 풍족한 장소로 이동하였고,* 우리가 알고 있지 못했던 새로운 대륙을 향해 항해하였다. 그것은 탐험이자 새로움의 발견이 되었다. 그리고 비행기가 대중화된 이후부터는, 일반인들까지도 각국으로 뻗어나가 ‘자신만의 여행’을 통해 새로움의 탐험과 새로운 인생의 시작을 펼치는 기회를 만들어 준다.

하지만, 여행에도 시대의 흐름에 따라 유행이 존재한다.

인터넷이 대중적으로 보급되기 전, 정보의 결핍으로 새로운 공간의 ‘두려움’을 해소시킬 패키지 상품이 유행하였다. 이후 인터넷이 막 보급될 무렵 여러 미래학자들이 여행은 TV나 영화관으로 대체할 것으로 예상하였다. 하지만 인터넷을 통해 기존에 몰랐던 여행지를 더 자세히 알 수 있게 되었고, 저비용 항공(LCC)의 등장으로 저렴한 가격에 해외를 더 쉽게 방문할 수 있게 되었다. 그래서 자율성이 규제된 패키지여행 대신 인터넷이라는 경로로 정보를 채워 넣어 내 방식대로 자유롭게 만들어 나아가는 배낭여행이 유행을 맞이하게 되었다. 그리고 현재, 코로나로 여행자들의 발이 묶인 지금 ‘기회는 4차 산업 VR가상현실 기술이 여행을 대체하리라’ 하지만 지금까지의 역사를 돌아볼 때, 그럴 가능성은 없을 것 같다. 이제 여행자들은 어떤 선택을 할 것인가? 이 위기를 기회로 만들어줄 국내 여행 플랫폼의 대처를 분석해보려 한다.

*서적 참고) 여행의 이유- 김영하 작가님

분석의 기준

1) 코로나 위기대응

(1) 국내 여행의 ‘어떤 포인트’에 집중하는가

(2) 즉흥 여행에 대한 대비

(3) 해외여행의 그리움 채우기

2) 여행의 AtoZ

(1) 정보 찾기의 편리성

(2) 나만의 여행관리의 효율성

본사가 국내에 있는 여행 플랫폼 마이리얼트립 과 트리플 을 ‘기능 단위 비교 분석’으로 분석하려 한다.

마이리얼트립은 ‘체험’서비스 중심을 제공하며, 트리플은 ‘여행의 정보 및 관리’를 중심으로 제공한다. 그리고 두 플랫폼은 여행의 AtoZ를 목표로, 해외여행서부터 국내여행까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국내여행으로 위기극복의 미션 ,

마이리얼트립 vs 트리플

1) 코로나 위기 대응

(1) 국내 여행의 ‘어떤 포인트’에 집중하는가

과거에는 ‘어디로 가는지’가 중요했다면, 오늘날에는 ‘무엇을 하는지’가 더 중요해지고 있다

-트렌드 코리아 2021 中-

코로나 이전 사람들이 국내보다 해외를 찾는 이유 중 하나는, 국내여행은 이미 익숙하다는 점이다. ‘익숙함에서 새로움을 어떻게 발견하는가’ 이것이 코로나 시대의 여행 플랫폼의 핵심 미션이다.

코로나 이후 해외여행 문이 막힌 지금, 국내 여행 플랫폼은 국내 여행지 중 가장 이색적인 분위기가 감도는 ‘제주도’를 중점으로 여행 서비스를 확장시키고 있다. 제주여행을 중심으로 플랫폼을 비교해보았다.

마이리얼트립

#지역특색의 키워드를 발견한 체험제공

제주도여행의 특징이라 하면, #맑은 남해바다, #섬, #해녀, #귤, #오름길 걷기, #한달살이 등을 떠올린다. 마이리얼트립은 지역 특색의 키워드를 확장시켜,

등으로 서비스 제공하였다. 사실 작성자 본인의 여행 성향은 관광인프라가 구축되지 않는 곳에서의 로컬여행을 선호하여 감성만을 강조한 감성 여행지에 흥미가 없는 편인데, 지역의 특색을 강조한 테마체험에 한 번 이용해 보고 싶다는 욕구가 막 들었다.

아티클의 활용 또한, 원데이 클래스부터 액티비티 혹은 로컬 체험 제공을 통해 자연스럽게 가진 체험 서비스를 노출시킬 수 있도록 활용하였다. ‘새롭게 제주를 여행하는 법’, ‘외항형에게 추천하는 찐텐 액티비티3’, ‘제주에서 외국느낌? 이국적인 제주 술집 5곳’ 등 유행이 식지 않은 MBTI랑 연동된 여행지 추천과 흔치 않은 제주도 여행지에 대한 소개로, 제주도의 새로움의 여행정보를 계속 강조하고 있다.

에어비앤비 온라인 체험 서비스

하지만 현재에는 제주도에 집중되고 있어, 아직 다른 지역들은 특색 있는 체험 서비스 제공이 많이 약한 편이다. 특히 경주, 양양, 부산, 울릉도, 전라도 섬 등 지역 역시 지역특색이 강함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어느 플랫폼에서나 흔하게 볼 수 있는 관련 체험 제공밖에 없다. 제주도 서비스가 탄탄하게 자리가 잡힌 이후엔 에어비앤비의 예시처럼, 감성여행에 국한되지 않고 그 지역에서만 체험해볼 수 있는 키워드를 발견하여 체험 서비스를 확장 제공하면 국내여행 플랫폼의 메리트가 확고해질 것 같다.

트리플

#뜨고있는 여행지부터 인기여행지까지

제주도여행이 분석 기준이었으니 제주도 콘텐츠를 집중해보면, 코로나에 대응하는 지역 특색이 강한 정보보다는 기존대로 ‘인기’, ‘대표’ 관광지 정보에 집중하였다. 해외여행 같은 경우, 익숙하지 않은 장소에 방대한 정보로 인해 ‘인기’, ‘대표’의 키워드가 사용자의 여행 계획에 ‘편리+성공보장’을 더해줘 완벽한 여행으로써 빛을 발하지만, 2번 이상 제주여행을 갈 때는 마이리얼트립보다 이색정보를 찾기 어려움이 있었다. 그중 특색있었던 ‘짜릿한 힐링 타임, 제주 액티비티의 세계’, ‘이색 별미 맛집’ 같은 특색있는 정보가 하단에 밀려있었다. 여러번 제주도여행을 한 사용자일 시에는 횟수에 따른 우선순위, 전에 보지 않았던 이색 콘텐츠 정돈의 니즈를 느꼈다.

하지만, 전체적으로 콘텐츠 중심으로 제공하는 플랫폼 특성에 맞춰 제주도에만 집중하는 것이 아닌, 국내에서 뜨고있는 여행지부터 계속해서 인기있는 여행지까지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테마여행을 소개해주는 아티클과 코로나 이후 숙소, 항공인 커머스까지 힘을 주고 있다.

특히나 최근 업데이트를 통해 숙소 카테고리를 넓혀 사람이 적고 안전한 여행 중 하나인 호캉스 및 캠핑 같은 이색 숙소에 더 집중하였다. 하지만, 메인에 있는 캠핑·글램핑 카테고리의 같은 경우 작성자 본인은 숙소인지 모르고 눌렀는데 숙소만 나와 살짝 아쉬움이 남았다. 야놀자와 여기어때는 이미 숙소앱이기 때문에 ‘숙소’라는 말이 없어서도 숙소 카테고리임을 당연하게 인지되지만, 트리플의 경우 여행콘텐츠 제공 중심이어서 ‘캠핑·글램핑’ 카테고리에서는 당연히 콘텐츠 중심의 정보제공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었다. 여행 도시마다 분류시킨 여행정보 제공처럼 캠핑·글램핑의 기본 정보, 패키지 상품, 숙소까지 묶어서 정보를 제공하면 좋겠다는 니즈를 느겼다.

1) 코로나 위기 대응

(2) 즉흥 여행에 대한 대비

코로나 거리두기 단계로 인해, 현재도 방역조치로 인해 시설 이용 시 인원, 시간 규정이 있다.

코로나로부터 유의하기 위해 사람들은 조금이라도 밀집이 적은 곳을 여행을 가길 원한다. 또한, 장기적으로 길어진 코로나로 인해 확진자가 줄어들면 일상의 답답함 속 여행을 좀 더 마음 편히 할 수 있는 기회가 되어준다. 그래서 사는 곳과 가까운 근교 혹은 즉흥여행 또한 늘어나고 있다.

Q. 즉흥여행이 가능한 서비스를 제공하는가?

마이리얼트립은, 근처 둘러보기 기능 으로 장소만 정한 즉흥여행을 할 시, 이 기능을 통해 여행체험 및 액비티비 예약 서비스를 바로 이용할 수 있도록 편리성을 더하였다. 또한, 메인에서 사용자가 전에 봤던 정보들의 연관정보 제공 을 통해 관심 있는 여행지로 체험 이용까지 유도를 한다.

트리플은, 국내여행 카테고리 로 어디갈지 정하지 못했을 때 쭉 둘러보며 여행지를 선택하기 용이하다. 특히나 가는 길에 들릴 곳 추천받기 기능은 어떤 장소를 가기 전 시간적인 공백이 비는데 계획이 없을 때 즉흥적으로 이동하기 매우 유용한 기능이다. 지도로 한눈에 경로와 위치를 보여주면서 음식점, 관광지의 색깔도 직관적으로 구분해준다.

Q. 코로나로부터 유의할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하는가?

마이리얼트립은, 여행의 체험제공 서비스 특성상, 최대 인원 한도 외에 정보를 제공할 거리가 없다. 그래서 주의사항이 필요한 식당엔 주의사항 정도만을 알려주고 있다.

트리플은, 여행정보제공을 메인으로 두어 코로나로부터 유의할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할 수 있는 구조를 가진다. 하지만 현재 (20년 5월말 기준) 아티클로 소개하고 있다. 다음지도처럼 시간대별 방문자데이터와, 구글지도와 같이 코로나로 인한 영업 진행 여부, 매장 내 식사, 배달 서비스 여부 또한 알 수 있다면 앱 사용의 효율성을 더욱 높일 수 있지 않을까 싶었다.

1) 코로나 위기 대응

(3) 해외여행의 그리움 채우기

여행을 좋아하는 사용자들은 코로나라는 장애물로 인해 해외여행을 ‘못’가는 것이지 안 가는 것이 아니다. 그래서 많은 이들이 여행을 그리워하고 있다. 코로나 이전 세계여행을 했던 유튜버들의 지난 영상들을 보면서 방구석 해외여행으로 마음을 달래고 코로나 이후의 여행을 고대하고 있다. 아직까지 해외의 문이 열리지 않았지만 이 갈증을 여행플랫폼 또한 캐치하고 해소하였을까?

마이리얼트립은, 작년 6월부터, 마이리얼트립은 방구석 랜선투어 로 세계여행 체험 서비스를 제공 하였다. 녹화 편집된 영상을 일방적으로 전송하는 형태의 VOD가 아닌 실시간으로 베테랑 가이드와의 양방향 소통을 통해 여행에 간접 참여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한다. 온라인 여행 체험 서비스는 해외에서는 에어비앤비 등이 진행하고 있으며 국내에서는 마이리얼트립이 유일하다. 상품을 출시한 이후 21년 4월 16일 기준 2만 5,000여 명이 랜선투어 상품을 이용한 성과를 통해, 해외여행을 그리워하는 사용자의 니즈를 채워주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트리플은, 일반 플랫폼 및 여행 SNS채널과 비슷하게 해외여행의 아티클 을 제외하고 색다른 서비스를 제공하지 않고 있다. 하지만 기존의 가지고 있던 정보들인 나라별 여행정보를 통해서 혹은 사용자가 갔다 왔던 지난 여행기록을 통해 니즈를 채울 수 있다.

2) 여행의 AtoZ

(1) 정보 찾기의 편리성

두 플랫폼 모두 여행의 시작과 끝 즉, 여행의 AtoZ를 제공하는 서비스 제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분석에 앞서 여행의 AtoZ는 어떻게 구성되는지 간단히 정리해 보았다.

여행의 시작과 끝, 여행의 AtoZ의 필수단계

#여행지 탐색(여행전) 과정에서부터 #여행지 즐기기(여행중)까지 우리는 여행지의 장소 찾기를 끊임없이 반복한다. 그래서 첫 번째로, 여행 전과 중에 계획을 세울 때 원하는 정보 찾기가 편리한지 확인해보았다.

Q. ‘메인화면’에서 원하는 정보를 바로 얻을 수 있는가?

마이리얼트립은, 최근 본 상품이 있을 시 그 지역과 관련 정보를 메인에서 제공 해준다. 최근 본 상품에서 다른 여행자들이 함께 본 상품 혹은 구매한 상품까지의 정보를 제공해준다. 단순히 추천상품이 아닌 다른 ‘여행자들도 함께 본’라는 카피라이트를 통해 후기를 보기 전 사람들이 선호하는 상품의 인상을 주어 후기의 신뢰도를 올려주는 느낌을 받았다. 또한, 사용자만을 위한 추천상품까지 제공을 해줘 따로 검색 없이도 메인으로만 둘러보기 용이하다.

트리플은, 궁금증을 유발하는 특색·감성이 감도는 아티클로 시선을 유도한다. 이외 여행 일정을 추가할 시에는 아티클 아래 투어, 혜택, 호텔 등을 추천해주는데 모든 추천 제품이 특가상품만을 보여줘서 메인에서 후기가 보장된 정보를 얻기에는 어려움이 있었다.

Q. ‘특정 여행지’에서 원하는 정보를 바로 얻을 수 있는가?

마이리얼트립은, 메인과 비슷하게 사용자들의 후기가 보장된 상품, 추천 상품, 마이리얼트립 ONLY상품, 아티클 등을 제공해준다. 돋보였던 기능 중 하나는, ‘렌터카&교통’, ‘투어&티켓’ 카테고리였다. 단순한 할인가격만을 강조한 것이 아닌, 일러스트와 함께 가독성 좋은 인포그래픽 형식의 정보제공으로 사용자의 목적 에 맞게 원하는 정보를 선택할 수 있는 점 이 편리하였다. 특히나 제주도 여행의 젊은 층들은 뚜벅이 여행자들이 많은데 자연스럽게 ‘제주 택시 투어’, ‘공항까지 프라이빗 밴’ 등의 플랫폼이 보유한 상품으로 이어졌다. 플랫폼은 자연스러운 구매유도로, 이를 찾던 사용자는 귀찮은 검색 없이 바로 정보를 이어주는 경로로 윈윈 구조를 이어주었다.

또한, 제주도 같은 경우 동쪽, 서쪽, 서귀포, 우도 등 여행지역을 분류하여 여행계획을 짜는데 투어&티켓에서는 이 구조를 활용하여 원하는 특정지역에서의 상품만 볼 수 있도록 분리시켰다.

트리플은, 패키지 상품이 아닌 ‘여행 정보’가 주로 제공되는 서비스다 보니 여행 정보 중심으로 정보를 제공하였다. 그중 편리했던 기능 중 하나는, 지도 플랫폼에서 처럼 지도(ⓐ)를 통해 인기관광지 혹은 내가 찜한 관광지를 지도로 한 번에 볼 수 있다. 이는 눈대중으로 거리, 위치를 파악하기 용이하여 여행계획에도 즉흥여행에서도 편리한 기능 중 하나다. 여행 정보에 있어서는 위 코로나 관련 분석에서와 마찬가지로 인기, 대표 카테고리가 중심이었다.

렌트카 및 혜택은 마이리얼트립처럼 ‘사용자의 목적’보다는 할인 정보를 강조하였다. 라운지 카테고리에서는 제주도 일정에서부터 후기를 볼 수 있어 여행계획을 하고 여행지를 탐색하는데 매우 유용하나 사실 개인적인 견해로 ‘라운지’라는 카피라이트가 ‘후기’로 다가오지 않아 처음에는 모르고 누르지 않게 되었다.

아무래도 마이리얼트립 플랫폼보다는 제공 서비스 특성상 정보가 방대하다 보니 필터 기능과 검색 기능에 힘을 많이 실어주었다. 작성자 본인은 위에서 언급한 바와 같이 자연 혹은 관광인프라가 적은 장소를 선호하는데 이와 걸맞은 여행지를 추천해주어 기존 정보제공보다 훨씬 편리하게 정보를 얻어갈 수 있었다. 또한, 검색을 어떻게 할지 헤매는 사용자들을 위한 추천 검색 키워드를 통해 자연스레 트리플에서 제공해주는 아티클로 연결해주어 빠른 정보 제공을 더해주었다.

2) 여행의 AtoZ

(2) 나만의 여행관리의 효율성

#여행지 선정 단계로 오게 되면, 특히나 계획형(J)인 여행자들에게 필수로 니즈를 느끼는 것은 나의 여행관리이다. 즉흥형(P)인 여행자들도 아무리 즉흥이어도 최소한의 가고 싶은 장소를 모아 두고 여행 시 즉흥적으로 결정하기 때문에 나만의 여행관리의 효율성은 앱사용률을 높이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마이리얼트립

#기본적인 여행관리

마이리얼트립은 #여행지 탐색부터 #지난여행 관리까지 여행의 모든 것 정석 AtoZ이 아닌, 여행의 체험위주의 서비스를 제공하다 보니 여행전중후로 ‘돈’이 드는 여행의 탐색부터 구매까지 할 수 있다. 그래서 여행계획을 따로 관리할 수 있는 기능은 없다. 오직 구매의 관점에서, 위시리스트와 예약관리만 볼 수 있었다.

위시리스트의 경우, 지역 별 카테고리가 자동으로 나눠져 편리하나 같은 지역의 여행일 경우는 날짜필터를 통해서만 카테고리를 분류할 수 있다. 즉, 사용자가 폴더설정으로 위시리스트를 관리할 수 없었다. 같은 지역의 여행을 2번 이상 가는 경우에는 마냥 편리하지 않다. 에어비앤비나 네이버 지도맵처럼 익숙함과 동시에 편리한 사용자 지정 카테고리에 대한 갈증이 느꼈다.

트리플

#귀찮음과 스트레스를 덜어주는 나만의 여행관리

트리플에서 가장 매력적인 서비스는 나만의 여행관리였다. 일정등록부터 장소추가는 물론 장소마다 개인적인 세부사항을 기록할 메모기능도 가능하였다. 심지어 Day별로 계획을 세워나갈 때, 검색 시 추천장소를 지정해줘서 가까운 여행 경로를 세우기에 수월함이 있었다. 이외 항공편, 숙소, 체크리스트, 가계부(ⓑ)까지 한 위치에서 정돈이 매우 쉽게 가능하여 메모장과 다른 여행플랫폼을 들락날락거리는 일없이 한 번에 나의 여행을 관리하기 유용하다.

이중 가장 큰 이점 중 하나는, 혼자가 아닌 여행동행이 있을 경우 ‘여행의 길’이 모두 같다면 굳이 여러 계획을 짤 필요가 없다. 이 니즈를 맞춰 ‘일행과 함께 일정짜기'(ⓐ) 기능을 통해, 여행동행과 함께 계획을 수정하고 맞춰갈 수 있다. 이는 기존에 한 명이 총대 매는 여행계획 과정의 스트레스를 해소시켜주며, 각자 바쁜 일상 속 굳이 만나 머리를 구르며 동행들과 여행계획을 짜는 일대신 플랫폼 하나로 동행들과의 여행의 길을 맞춰나갈 수 있다.

그다음으로는, A라는 여행장소에서 B라는 여행장소 이동 시 일일이 지도플랫폼에 들어가 확인해야 하는 귀찮음을 장소 사이의 Km 정보제공로 해소시켜주며, 네이버지도 앱과 연동시켜 (ⓒ)의 버튼을 누르면, 바로 네이버지도로 이동하여 걷는 소요시간, 대중교통편을 편리하게 알 수 있다.

또한, 여행 도중에 즉흥적으로나 여행 전 계획을 할 때는 메인화면이 나의 여행지 정보에 쉽게 도달할 수 있도록 변경된다. 여행지 탐색 후 원하는 여행장소를 발견하게 되면 일정 추가를 통해 여행계획을 편리하게 이어나갈 수 있다. 이외 자신의 여행완료 후, 후기로 자신의 플랫폼 유저들과 공유할 수 있다. 이 기능으로 여행계획을 짜기 귀찮아하는 사용자들에게 여행 계획을 참고할 수 있는 틀을 만들어준다.

나만의 여행관리의 기능은 트리플이 목표하고 있는 플랫폼의 서비스 제공 가치관 중 하나인,

소중한 당신의 여행에 두려움은 지우고 설렘만 남도록. 어려운. 복잡한. 귀찮은. 여행 앞에 이런 단어들을 지우고자 합니다. 누구나 손쉽고 즐거운 여행이 될 수 있도록.

에 적합한 기능 중 하나라고 느껴졌다.

여행분야는 정말 좋아하고 내가 몇 안 되는 자신 있는 분야 중 하나다. 하지만, 코로나 이후 작성자 본인 또한 국내여행을 거의 즐겨하지 않아 비교분석을 통해 코로나 속 어떻게 위기를 극복하고 있는지 알 수 있었다.

익숙함에서 새로움찾기의 분석 미션에서 제주도 여행은 마이리얼트립이 앞서 나간 느낌이 들었다. 하지만, 국내여행의 뜨고있는 여행지부터 인기 여행지까지 넓은 지역의 깊은 콘텐츠를 제공하는 새로움은 트리플이 앞서 나갔다. 코로나는 이미 장기전이 되어버렸다. 국내여행의 중요성은 코로나가 점차 줄어들어도 완전히 사라지지 않는 한 지속하여 즉흥여행, 짧은 휴식으로써 선호할 것이다. 사실 국내여행은 과거에도 그랬기에 앞으로도 변함없을 것이다. 더군다나 지금 우리는 코로나로 인한 인종차별, 코로나 감염위험 등 해외여행의 장벽이 더 높아져 버렸기에 국내여행의 중요성은 커져만 가고있다.

사실 본인은 항상 국내여행에 대한 아쉬움이 많았었다. 지역마다 특색이 두드러지기보다는 조금만 유명해지면 똑같은 흔들다리, 비슷한 조형물로 여행지가 특색을 잃는 느낌을 많이 받았다. 두 플랫폼 모두 국내여행 중 매력을 발견하여 단순히 국내여행을 가기 위해 사용자들이 플랫폼을 사용하는 것이 아닌, 이 플랫폼의 이 서비스를 ‘체험&경험’하기 위해 국내여행을 떠나볼까? 라는 생각으로 바뀌어지길 기대한다.

일하기 좋은 여행 플랫폼 BEST 10

제목을 보고 이런 생각이 들었을 수도 있겠다.

‘이 시국에 여행 플랫폼이라고?’

그만큼 코로나19 발발로 여행 업계는 전례 없는 위기를 맞았다. 항공, 호텔, 면세점 등 주요 여행산업의 매출과 이익은 반토막이 났다.

그러나 최근 여행 플랫폼은 공격적으로 몸집을 불리고 있는 모양새다. 국내 호텔 예약 플랫폼 1, 2위를 다투고 있는 야놀자와 여기어때의 각축전만 봐도 그렇다. 야놀자는 영업이익을 2019년 62억 원 손실에서 2020년 161억 원으로 흑자 전환했고, 현재 미국 증시 상장을 포함한 IPO 일정을 조율 중이다. 여기어때 또한 영업이익을 2019년 72억 원에서 2020년 115억 원까지 키우며 야놀자를 빠르게 추격하고 있다. 다른 여행 플랫폼들 또한 포스트 코로나를 앞두고 달려나갈 채비에 한창이다.

코로나 집단 면역과 보복소비로 여행 업계의 폭발적인 성장이 기대된다는데, 일하기 좋은 여행 플랫폼은 과연 어딜까? 2020년 4월부터 올해 4월까지 전·현직자가 남긴 총만족도 점수와 △복지·급여 △승진 기회·가능성 △워라밸 △사내문화 △경영진 평가 등을 반영해, ‘일하기 좋은 여행 플랫폼’ 종합 순위를 매겨 봤다.

5위 케이케이데이 ⭐️ 6.65 ➞ 리뷰 바로가기 “오너쉽이 있고 성장에 대한 갈망이 있다면 기회를 충분히 주는 곳.”

“현지화에 대해 꾸준히 이야기해도 적용되지 않아 많은 기회를 잃은 듯 함.”

케이케이데이는 자유여행 액티비티 예약 플랫폼으로, 대만에서 시작해 2016년에 국내 시장에 진출했다. 입장권, 데이투어, 이색 체험 등 전세계 국가의 여행 상품을 검색하고 예약할 수 있는 동명의 플랫폼을 운영한다. 코로나19로 위축된 여행 시장에서도 7500만달러(약 875억 원) 규모의 시리즈 C 투자를 유치하며 업계에서 주목받았다.

평가 항목 중에서도 업무와 삶의 균형이 5점 만점에 4.75점이라는 높은 점수를 기록한 것이 눈에 띈다. 총점 2점이라는 ‘맵고 짠’ 점수를 던진 전직원조차도 “분위기가 매우 자유로워 편안한 분위기에서 일할 수 있다”거나 “워라밸 최고”라고 덧붙이며, 사내문화와 워라밸에 있어서 케이케이데이가 우수하다고 인정했다.

그러나 경영진, 복지・급여, 승진기회・가능성은 모두 2점대에 머무르며 전현직원들의 불평을 샀다.

직원들은 대만 현지에서 시작하고 성장한 서비스가 정작 한국 현지화에 있어서는 더딘 발전을 보이고 있다고 꼬집었다. 본사인 대만보다 규모가 작은 한국 지사가 상대적으로 소홀하게 대접받는다고 토로하기도 했다. 한 직원은 “착한 사람들이 많아 마음 다치지 않고 일할 수 있지만, 대만 본사가 한국 로컬라이제이션의 중요성을 간과하여 업계에서 앞서 나가기 힘든 곳”이라는 직언을 남겼다.

4위 마이리얼트립 ⭐️ 7.31 ➞ 리뷰 보러가기 “개발자 대우 좋다고 생각. 팀바팀일 수 있지만 업무 강도가 높은 편. 코로나라는 난관에 한풀 꺾였지만 극복하고 또 다시 폭풍 성장.”

“앞으로 나아가고자 하는데 개발인력이 매번 부족하거나 퇴사하거나…”

현재 공격적인 채용을 진행(~8월 31일)하고 있는 트레블테크 기업 마이리얼트립이 4위에 올랐다.

마이리얼트립은 코로나19로 방문자 수가 전년 동월 대비 70% 이상 하락하는 등 어려움을 겪었으나 해외 여행 중심이던 서비스를 국내로 빠르게 옮긴 것이 ‘신의 한 수’가 됐다. 업계 전반이 경영난을 겪고 있음에도 알토스벤처스 등 벤처캐피탈(VC)로부터 400억 원대 투자를 유치하기도 했다.

마이리얼트립의 이번 채용은 창사 이래 가장 큰 규모다. 입사자에게는 1천만 원 상당의 ‘일등석 항공권’ 또는 동일 가치의 여행 경비를 지원한다고 밝혀 주목받기도 했다. 전세계 어디든 원하는 도시에서 2주 동안 원격 근무할 수 있는 기회 또한 제공할 예정이다.

채용 진행 중인 마이리얼트립, 일하기에는 어떨까? 개발자 확보에 열을 올리고 있는 만큼 마이리얼트립 개발자들의 조직 평가는 후하다. 마이리얼트립 개발 직군 전현직자들은 개발자가 대우 받으며 뛰어난 동료와 함께 일할 수 있는 기회라고 입을 모았다. 전 평가항목이 3점대로 준수한 점수를 기록하기도 했다.

하지만 고속 성장을 꾀하고 있다 보니 야근을 할 만큼 업무량이 많다거나, 인력이 부족하다는 내부 불만도 없지 않다. 정규직 규모에 비해 인턴의 비중이 크다는 이야기도 나온다. 인턴 직원이 정규직으로 전환되는 비율이 낮으며, 일부의 경우 정규직과 계약직 사이의 차별이 느껴진다고도 남겼다. 마이리얼트립 채용페이지 바로가기

3위 에어비앤비코리아 ⭐️ 7.6 ➞ 리뷰 보러가기 “자유로운 분위기. 다양한 국적의 사원들로부터 다양한 피드백을 받을 수 있는 글로벌한 직장”

“(에어비앤비코리아에) 기존 대기업이 구축하고 있는 보고 프로세스 혹은 가이드는 없음. 승진 기회는 낮다.”

에어비앤비는 2007년, 두 룸메이트가 샌프란시스코 아파트 거실에 에어매트리스를 놓고 구상한 단기 숙박 사업에서 시작했다. 임대 주택 소유주들과 숙박객들에게 받는 수수료가 주된 매출이다. 에어비앤비는 명실공히 공유경제의 상징이며, 세계 최대의 숙박 공유 서비스로서 국내에서도 인지도를 쌓았다.

에어비앤비코리아는 에어비앤비의 해외 지사 중 하나로 2014년 서울 종로에 자리를 잡았다. 회사의 규모 대비 인력이 작아 업무 분위기는 점잖으며, 외국계 스타트업인 만큼 자유로운 조직 문화가 큰 장점으로 꼽혔다. 한 현직원은 “사람들이 행복한 곳”이며 “가끔씩 너무 친절해서 회사인가 싶다”는 색다른(?) 자랑을 남기기도.

출결에 크게 의미를 두지 않는 유연한 근무 형태와 안마의자 등 휴게 공간이 다채롭게 마련된 오피스도 직원들의 찬사를 받았다. 매년 두 번씩 임직원에게 주어지는 500달러 상당의 에어비앤비 쿠폰은 덤이다.

다만 본사에 비해 지사는 규모가 작은 중소기업이다 보니, 글로벌 커리어 발전 기회는 있어도 승진 기회는 낮은 것이 단점이다. 체계가 없다거나 보너스 등 탁월한 성과에 대한 보상이 부족하다는 쓴소리를 남긴 직원들도 있었다.

2위 익스피디아코리아 ⭐️ 8.34 ➞ 리뷰 보러가기 “업계 대비 높은 연봉과 워라밸을 보장하는 온라인 여행 판매 플랫폼”

“외국 지사이기에 승진과 발전의 가능성은 낮은 편. 커리어를 이어나가기엔 어려울 수도.”

익스피디아 그룹은 1996년 마이크로소프트의 한 부서로 시작해, 1999년 분사 및 상장된 종합 온라인 여행사다. 부킹 홀딩스(부킹닷컴)에 이어 업계 이인자로 손꼽힌다. 익스피디아 이외에도 주요 브랜드인 호텔스닷컴, 트리바고가 우리에게 익숙하다. 코로나19 상황에서 숙박 예약률은 줄었지만, 지난 4월 ‘리브랜딩’을 진행하며 포스트 코로나라는 반등 분기점을 앞두고 숨고르기 중이다.

여행 플랫폼 업계를 두리번거리고 있는 구직자라면, 익스피디아코리아의 장점 키워드에서 눈을 떼기 힘들 것이다. 바로 업계 최고 수준의 연봉이라는 키워드다. “국내 대기업과 비슷하거나 더 높은 연봉”이라는 표현에는 어쩐지 업계 1위 OTA(Online Travel Agency) 종사자의 자부심까지 묻어난다.

외국계 기업의 장점으로 꼽히는 자유로운 조직 문화 또한 꾸준히 장점으로 언급됐다. 직원들의 워라밸을 지켜주려는 분위기가 너무 강한 것 같다며 “업무 강도를 좀 더 높여도 괜찮을 것 같다”는 애사심 넘치는 제언이 있을 정도.

다만 에어비앤비코리아와 마찬가지로 규모가 크지 않은 해외 지사이기 때문에, 부서 이동과 승진 기회가 제한적인 건 아쉬운 점으로 언급됐다. 앞서 장점으로 꼽힌 자유로운 조직 문화가 한국 조직 문화와 섞여 날이 갈수록 퇴색하고 있다는 불만도 보인다.

여행플랫폼 3社 “31조원 해외투어 잡아라”

여주는 골퍼들에겐 매우 익숙한 곳이다. 유명 골프장들이 즐비해서다. 북내면에서 강천면 쪽으로 내려오는 길에 신라CC, 스카이밸리CC, 360도CC, 캐슬파인GC 등이 어깨를 맞대고 들어서 있다. 신륵사 위쪽으로도 세라지오CC, 블루헤런GC가 있고, 여주 남쪽으로는 여주CC, 해슬리나인브릿지CC, 금강CC, 남여주GC가 자리 잡고 있다.역사 유적 가득한 여주 여행 여주 땅이 골프 명당이 된 데엔 지세가 한몫하지 않았나 싶다. 여주 중심부에 여강(驪江)이라고 불리는 충주에서부터 흘러온 남한강 지류가 유유히 흐르고, 그 주변으로 너른 농지가 펼쳐져 있다. 곳곳의 야트막한 산들은 시원한 조망을 제공해준다. 여주의 산들은 해발 고도 300m 이하로 숫자로는 낮아 보이지만, 주변의 평지와 대비돼 제법 치고 올라가는 맛이 있다. 그래서 정상부에 올라가면 주변 사위를 둘러볼 수 있을 만큼 눈맛이 시원하다.잘생긴 지형 덕분에 여주엔 예로부터 명당자리가 많았다. 세종대왕 영릉, 효종 대왕 영릉을 비롯해 한국의 아름다운 사찰로 꼽히는 신륵사와 한국 불교 3대 선원으로 불렸던 고달선원의 터가 여주에 있다. 『나의 문화유산답사기』 저자인 유홍준 교수는 외국인들에게 소개해 줄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자연과 문화유산 순례 코스 중 하나로 두 대왕의 영릉과 고달사터, 신륵사를 돌아보는 일정을 추천하기도 했다.‘골멍쉬멍’이라는 콘셉트로 연재를 시작하면서 여주를 1번 타자로 내세운 데엔 여주 땅이 가진 보물들이 워낙 많아서다. 이번 여행 코스는 신라CC에서 시작해 파사산성과 이포보 자전거길로 이어진다. 골프와 등산, 라이딩까지 당일에 모두 소화했으니 나름 철인 3종 경기라 할 만하겠다.신라CC 이름의 유래, 경주CC와는 아무 관련이 없다는데 『한국의 골프장 이야기』를 쓴 류석무에 따르면 신라CC는 재일 동포가 운영하던 삼공개발이 만들었다. 회사 소유주가 삼성 창업주인 이병철 회장과 친했다고 한다. 당시 삼성그룹의 신라호텔에서 운영하던 제과업을 인수해 ‘신라명과’를 운영하기도 했고, 그래서 1995년 여주에 골프장을 지을 때 이름을 ‘신라’로 지었다는 것이다. 경주에 있는 신라CC와는 아무런 관련이 없다.현재 신라CC가 대중제로 전환했고, 소유주도 여러 차례 바뀌어 명칭의 유래를 정확히 알 길이 없다. 하지만 어디까지나 상상이긴 하지만, 여주 땅에 골프장을 지으면서 명칭에 신라를 붙인 데엔 나름의 사연이 있었을 법 싶다. 먼 옛날 삼국시대 때 여주는 백제, 신라, 고구려가 한강 유역을 차지하기 위해 치열하게 경합을 벌였던 땅이다. 막국수로 유명한 천서리에서 양평 쪽으로 조금만 가면 나오는 파사산성이 그 증거다. 남한강 동쪽 해발 230.4m의 파사산 꼭대기에 돌로 쌓은 성이다. 6세기 중엽 신라가 한강 유역으로 진출하면서 전초기지로 쌓았다는 것이 역사가들의 추정이다.파사산성 아래 주차장에 차를 대고, 생수 하나 들고 가볍게 정상을 향해 올라본다. 해발고도만 생각해 얕봤다간 큰코다칠 것이라는 듯, 초입부터 오르막길이 제법 가파르다. 바닥이 미끄러운 운동화로는 내려올 때 곤욕을 치를 수도 있는 경사다. 그래도 오르막은 금세 끝난다. 어른 걸음에 30분이면 족하다. 파사산성은 전쟁터에 쌓은 돌성이어서 그런지 문이 남쪽과 동쪽에만 나 있다. 높은 곳을 차지한 남문의 위용이 당당하다. 성안에 살던 이들도 사다리를 이용해 출입했다고 한다. 아래에서 산길을 따라 몰려온 적들은 남문에서 날아온 화살 세례를 피할 길이 없었을 것 같다.남동쪽은 모두 남한강을 바라보는 방향이다. 6세기는 고구려가 북쪽의 돌궐과 맞서느라 한강 이북과 동쪽 함경도까지 나제연합군의 공세를 받던 때다. 향토사학자 김민의 『6세기 중엽 한반도 중서부에서의 백제-신라의 영토교환』에 따르면 이 시기에 신라는 한강 이북의 백제 땅까지 차지했다. 백제는 차를 주는 대신, 포를 받는 전략을 취했다. 서해로 이어지는 한강 하구 땅을 확보해 아래 충남, 전라도와 남북으로 땅을 잇는 데 주력했다.남한강변에 우뚝 솟은 파사산성 파사산성 정상에 오르면 파노라마처럼 펼쳐진 남한강 유역의 풍경을 만끽할 수 있다. 큰 강을 조망할 수 있는 산성중에선 고구려의 전성기 시절 한강 이남으로 진출하기 위한 전초기지였던 임진강변의 호로구로 산성과 양대 산맥이라고 할 만하다. 파사성의 백미는 한여름 소나기가 쏟아질 무렵, 산성 중턱에 우뚝 서 있는 소나무 아래에 서 있을 때라고 한다. 우중에 남한강을 바라보고 있으면 어느 누구라도 깊은 서정에 빠져들 법하다.정상부는 그리 넓지 않다. 정예군 100여 명 정도만 허락했을 것 같은 공간이다. 정상에서 양평 쪽으로 샛길이 하나 나 있다. 양평 상자포리 마애여래입상을 보러 갈 수 있는 길이다. 커다란 바위 위에 선으로 새긴 불상으로 입체감은 없지만, 불상 위에 광배까지 표현해놨다. 우리 산천 곳곳에 숨겨진 역사의 현장엔 이처럼 민초들의 삶을 체감할 수 있는 장소들을 만날 수 있는데 사람과 물의 합류 지점인 여주 또한 그런 곳이다. 파사성은 고려 시대에도 한강을 오가기 위한 관문 역할을 했을 터인데, 양평에서 여주를 왕래하던 불심 깊은 민초들은 바위 위에 새겨진 불상에 절하며 여행길의 안위를 빌었을 것이다.파사성에서 내려와 곧바로 이포보 자전거 도로 위를 달렸다. 평지 길이어서 나의 미니벨로로도 충분히 속도를 즐길 수 있었다. 남한강 물줄기를 따라 남북으로 끝없이 이어진 자전거 도로는 국토 종주를 위한 길이기도 하다. 자전거를 타고 천천히 강을 따라 달리자니 마음속 상념들이 모르는 사이 사라져 버린다. 물오리들이 한가롭게 유영하는 강 위로 석양이 조용히 내리는 모습을 바라본다. 조선 말 이포 나루터엔 초가들이 열 지어 서 있었을 텐데 지금은 강변의 서정을 즐기려는 이들의 아주 잘생긴 건축물들이 자리 잡고 있다. 요즘엔 카페가 몇 곳 생겨서인지, 관광객들도 제법 찾는다.근대 초기까지도 이포 나루는 양평쪽에서 올라온 물산을 수로를 따라 싣고가는 상인들이 자주 오가던 곳이다. 자전거길 중간에 ‘개군 추읍 순교자’라는 표식의 석물이 하나 서 있다. 조선 말 이곳은 추읍산 기슭 주변 개군면 주읍리였던 모양인데 병인박해 시기에 순교한 이들이 살던 곳이라고 한다. 강을 따라 사람들이 많이 오가는 교통의 요지였던 터라 믿음을 전파하기에 편하고, 인파 속에 숨어 살기에도 적합했기에 여주는 구한말 천주교인들이 뿌리를 내린 땅이었다.보통 신라CC에 오면 천서리에 들러 막국수 한 그릇 하는 것이 정해진 코스다. 하지만 이번엔 여주읍 현암리에 있는 동네막국수라는 곳을 방문했다. 오로지 막국수와 수육만 하는 내공이 꽤 깊어 보이는 식당이다. 동네 주민들이 자주 들르는 맛집이어서 그런지 주인장의 넉넉한 인심을 느낄 수 있다.박동휘 기자 [email protected]

코로나19로 여행상품 플랫폼 `토종 빅 3 쏠림` 더 심해져

야놀자’ 5년 연속 1위… 여기어때·네이버 2위 경쟁 치영

해외여행 재개 시 국내-해외 브랜드 간 판도 변화 심할 듯

컨슈머인사이트, 여행상품 플랫폼 이용 경험률 조사

코로나19로 해외여행이 국민의 여행활동이 국내에 집중되면서 여행상품 플랫폼 시장에 ‘빅3 쏠림현상’이 더 심해졌다.

코로나19 이후 외국계 플랫폼이 맥을 못 추는 사이 야놀자, 여기어때, 네이버여행상품 등 국내 브랜드 3곳 이용 경험률이 크게 올랐다.

야놀자가 5년 연속 1위로 독주체제를 굳힌 가운데, 여기어때와 네이버 여행상품의 넘버2 경쟁이 치열하다.

여행 전문 조사기관 컨슈머인사이트는 매년 수행하는 `여행상품 만족도 조사(1만 3,353명 대상)`에서 ▲ 최근 1년 내(2020년 9월~2021년 8월) 온라인 여행상품 플랫폼을 이용한 경험이 있는가? 있다면 ▲ 어떤 플랫폼을 이용했는지 질문하고 결과를 비교했다.

조사 대상 플랫폼은 주요 온라인여행사(OTA)-메타서치(가격비교)-숙박전문앱 브랜드 23곳이다.

플랫폼 23곳은 고고씽, 네이버여행상품, 데일리호텔, 마이리얼트립, 부킹닷컴, 스카이스캐너, 아고다, 야놀자, 에어비앤비, 여기어때, 와그, 익스피디아, 카약, 카이트, 케이케이데이, 클룩, 트리바고, 트리플, 트립닷컴, 플레이윙즈, 호스텔월드, 호텔스닷컴, 호텔스컴바인(이상 가나다 순) 등이다.

■ 여행상품 플랫폼 이용경험률 올해 48.3%로 줄어

조사결과 쵝근 1년(2020년 9월~2021년 8월) 동안 여행플랫폼 이용 경험은 48.3%로 작년보다 2.1%포인트(p) 감소했다.

2017년 첫 조사 때 42.7%에서 2018년 48.6%, 2019년 53.6%로 정점을 찍더니 지난해 50.4%로 한풀 꺾이고 올해는 3년 전 수준으로 줄었다.

국내 여행이 회복되긴 했지만, 여행의 한 축인 해외여행이 거의 올스톱 된 영향으로 분석된다.

플랫폼별 이용 경험률은 야놀자가 20.4%로 5년 연속 부동의 1위에 올랐다. 야놀자는 전년 대비 3.4% 상승폭을 기록했으며 처음으로 20%대를 돌파했다.

이어 △여기어때가 14.7%로 2위 △네이버 여행상품이 14.0%로 3위 자리를 지켰지만, 이용 경험률은 각각 2.6%P, 2.8%P 상승하면서 둘 사이 격차는 작년보다 줄어들었다.

2019년 해외 브랜드 포함 8위에 그쳤던 네이버가 해마다 약진하면서 여기어때를 턱밑까지 추격하는 모양새다.

자료=컨슈머인사이트

2019년까지 1위 야놀자를 제외하곤 외국계 브랜드가 주류였으나 작년부터 국내 브랜드 빅3 체제로 전환했다. 코로나19라는 돌발변수 영향으로 분석된다.

이 추세는 올해 더욱 강해지면서 빅3 이용 경험률 총합이 작년 40.2%에서 49.1%로 +8.9%포인트(p) 대폭 상승했다.

나머지 국내 브랜드 중에는 △데일리호텔(2.5%, 9위) △마이리얼트립(1.7%, 12위)이 1% 이상의 이용 경험률을 보였다.

자료=컨슈머인사이트

■ 에어비앤비, 아고다 제치고 외국계 브랜드 중 1위

외국계 브랜드의 약세는 작년에 이어 계속됐다.

빅3와 큰 격차를 두고 △에어비앤비(7.6%) △아고다(7.1%) △호텔스닷컴(5.4%) △호텔스컴바인(4.6%) △스카이스캐너(3.2%) 등 해외 플랫폼이 4~8위에 자리했다.

아고다는 2019년 2위, 지난해 4위로 해외 브랜드 중 가장 앞섰으나 올해 순위가 하락하면서 에어비앤비에 해외 브랜드 1위 자리를 내줬다. 스카이스캐너는 2019년 전체 3위에서 작년 7위, 올해는 8위로 떨어졌다.

자료=컨슈머인사이트

코로나19로 인한 세계 여행시장의 침체는 로컬 브랜드에는 역전의 기회가 됐다.

다른 모든 브랜드가 주춤하는 사이 그들만의 빅3 체제를 굳혔다.

부동의 1위 야놀자가 독보적 위상을 굳혔고, 여기어때 또한 해마다 이용 경험률을 늘려가며 저력을 키웠다.

여기에 포털 1위의 뒷심을 배경으로 한 네이버 여행상품의 약진이 계속되고 있어 이들 빅3의 경쟁 행보가 어디까지 계속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반격을 노리는 글로벌 브랜드의 전략이 관심거리다.

오래 억눌린 해외여행 욕구가 폭발 일보직전이며 모든 플랫폼이 새로운 상품과 서비스에 골몰하고 있다. 누가 얼마나 매력적인 카드를 내놓는가에 따라 시장은 요동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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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수첩] 여행업계, ‘플랫폼·디지털전환’에 집중해야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잔뜩 움츠러들었던 여행업계가 백신 접종 확대 등에 힘입어 회복할 기미를 보이고 있다. 여행업계는 항공, 호텔, 액티비티 등 여행에 필요한 모든 예약을 한 곳에서 해결할 수 있는 플랫폼을 선점하려는 경쟁이 치열하다. 전통 여행사의 플랫폼 신규 론칭, OTA( Online Travel Agency) 의 사업 부분 확장 등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비해 다양한 시도가 이뤄지고 있다.

전통 여행사 중에서는 노랑풍선의 OTA 런칭이 여행업계에서 크게 주목받았다. 노랑풍선은 플랫폼 개발을 위해 2년여의 시간, 100명의 인원, 100억 원 이상의 비용을 투입했다. 회사는 2020년 12월에 1차로 플랫폼을 오픈하고 코로나로 인해 여행 수요가 감소한 기간 동안 수많은 테스트를 거쳤다. 2021년 4월 2차 개발을 마쳤으며 지난 6월에 정식으로 오픈했다. 노랑풍선 자유여행 플랫폼의 핵심 경쟁력은 기존 오프라인 중심의 여행사 및 OTA 여행사들과의 서비스 및 기술 경쟁력 측면에서 확고한 차별성 확보라고 할 수 있다. 기존에는 항공, 호텔, 투어, 렌터카 등의 여행상품을 각각 따로 예약하고 결제해야 하는 불편함을 겪었으나, 노랑풍선 자유여행 플랫폼은 모든 여행상품을 한 번에 모아서 예약과 동시에 결제까지 가능하게 하는 원스탑 서비스를 제공한다. 지난 6월 노랑풍선은 자유여행 플랫폼을 정식 오픈한 이후 일주일 만에 기준 신규 회원 가입자 수는 전월동기 대비 약 50% 증가했고 일일 방문자 수도 약 800% 급증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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