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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랏은 정말 사랑이네요.
정말 매력적인 곳이라 왜 인기가 많은지 알겠어요!!
곧 베트남 여행이 재개가 될텐데, 달랏은 무조건 무조건 머스트고입니다!
📍다딴라폭포 루지 (Thác Datanla)
https://goo.gl/maps/V8VNHL9stCRxVakL9
-시내에서 택시비 18만동 내외
-왕복으로 끊어야하고 1인 170.000동
✔️music
1. Track: Cadmium – Want it all
Link: https://youtu.be/nzoNtMDljko
2. Track: Diviners – Stockholm Lights [NCS Release]Music provided by NoCopyrightSounds.
Watch: https://youtu.be/_Bs2dUtjDSI
Free Download / Stream: http://ncs.io/StockholmLigh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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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서치 서비스, 액티비티 시장도 넘본다 – 여행 행태 및 계획 조사
액티비티 시장도 구입채널은 OTA와 메타서치, 디바이스는 모바일이 주도하게 될 것이다. 문제는 속도다. 세종대학교 관광산업연구소와 여행전문 리서치 기관 컨슈머 …
Source: www.consumerinsight.co.kr
Date Published: 9/28/2021
View: 8645
[여행의 미래 ③] “관광지 안 봐도 돼…액티비티하러 간다” – 뉴스1
여행 시장에서 ‘액티비티’의 성장세가 뜨겁다. 최근 해외 여행 관련 조사 전문 기업인 포커스라이트에 따르면 2020년까지 액티비티 시장이 1083억달러 …
Source: www.news1.kr
Date Published: 11/9/2021
View: 3520
박은진 플레이스엠 COO “액티비티 시장, 5년 안에 모든 상품 …
박은진 플레이스엠 COO “액티비티 시장, 5년 안에 모든 상품 취급하는 게 목표”. 플레이스엠, 2002년 ‘펜션중개플랫폼’ 시작으로 여행·레저 B2B 제공 …
Source: www.enewstoday.co.kr
Date Published: 11/25/2022
View: 6331
전세계 공략 토종 스타트업, 여행·레저 디지털 전환에 ‘올인’
… 예약으로 옮긴 토종 여행·레저 스타트업이다. 전 세계 200여 개 도시에서 액티비티 3만여 개를 공급하고 있다. 시장도 와그의 성장성을 알아봤다.
Source: biz.chosun.com
Date Published: 5/24/2022
View: 6199
힐링에서 경험위주 액티비티로…여행이 진화한다 – 뉴스경남
테마파크와 박물관 등 시설 관람을 위한 입장권도 액티비티 서비스를 통해 이용할 수 있다. 업계에선 세계 액티비티 시장 규모가 80조 원을 넘어선 것으로 …
Source: www.newsgn.com
Date Published: 9/15/2022
View: 2048
요새 누가 현장에서 줄 서요? 커지는 액티비티 시장 – 매일경제
여름철 성수기를 맞아 액티비티 시장이 꿈틀대고 있다. 그동안 액티비티는 당일 현장구매 또는 전용 홈페이지를 찾아 예약하는 게 일반적이었지만, …
Source: www.mk.co.kr
Date Published: 9/14/2022
View: 9117
주제와 관련된 이미지 액티비티 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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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액티비티 시장
- Author: 행아 Haeng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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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te Published: 2022. 3. 13.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ezB67cxq-_o
[여행의 미래 ③] “관광지 안 봐도 돼…액티비티하러 간다”
편집자주 여행과 여행시장이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여행사는 기존 중개 서비스업 개념에서 IT업으로 교체가 이뤄지고 있다. 트렌드 변화도 빠르다. ‘욜로’ ‘소확행’ ‘워라밸’ 등 질적인 삶에 대한 관심이 늘면서 질 높은 여행을 즐기려는 수요가 늘고 있다. 이에 호캉스, 웰니스 등의 유형이 생겨나고 있다. 여행의 미래를 내다봤다.
패러글라이딩. 스위스관광청 제공
강원도 양양군 현남면 죽도해변이 서핑을 즐기기 위해 몰려든 서퍼들로 북적이고 있다. (양양군 제공) © News1 고재교 기자
콜로라도 절벽 캠핑. 에어비앤비 제공
더 많은 것을 보기 위해 샅샅이 여행해도 아쉬움이 남는 건 왜일까. 아마도 ‘구경’하는 여행에 그쳤기 때문이지 않을까.”모든 감각적 경험을 위해 여행을 떠난다”는 김영하 작가의 말처럼 여행은 보는 것(시각)에서 그치지 않고 온몸의 감각으로 느껴야 여행의 기억을 오래 간직할 수 있다.이렇듯, 오감을 자극하는 ‘액티비티’가 여행의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다. 요리를 배우거나 도보 여행을 하고, 혹은 서핑이나 카약 등 현지 지역의 특색에 맞게 즐기는 모든 ‘활동’이 액티비티다.여행 시장에서 ‘액티비티’의 성장세가 뜨겁다. 최근 해외 여행 관련 조사 전문 기업인 포커스라이트에 따르면 2020년까지 액티비티 시장이 1083억달러 (205조8750억원)까지 상승할 것으로 예측됐다.이미 해외여행 경험이 많은 일명 ‘프로 여행객’에겐 ‘액티비티’가 여행 계획에서 우선 시 되고 있다.자유여행 액티비티 플랫폼 클룩(KLOOK)이 전 세계 12개국 ‘프로 여행객’ 2400명을 대상으로 1년간 진행한 설문 조사를 진행한 결과에 따르면 목적지에서의 ‘할 것’이 여행의 최우선 순위었다.전체 응답자 63%는 비행편과 숙박 시설을 예약하기 전 특정한 ‘액티비티’에 대한 참석을 먼저 확정한다고 답했다. 또 이들 중 54%는 벚꽃 구경 같은 계절적인 이슈나, 콘서트 혹은 스포츠 경기 같은 일회성 이벤트를 위해 여행지를 결정한다고 밝혔다.이는 대부분 항공 및 숙박을 먼저 확보한 뒤 현지에서 할 것들을 결정하는 기존의 여행 방식과는 조금 다른 트렌드다.”한국인은 모험심이 강하다.” 해외 관광청 관계자들이 한결 같이 하는 말이다. 이를 증명하듯, 한국인의 액티비티 이용률의 성장세가 꽤 거세다.최근 에어비앤비에 따르면 우리나라 사람들의 스포츠 관련 액티비티 이용 증가율(2019년 5월 기준)은 전 세계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 예약자는 전년 대비 무려 741% 급증했다.최근엔 ‘액티비티’만 특화해 판매하는 여행 애플리케이션도 부쩍 늘었다. 에어비앤비에 이어 익스피디아, 트립어드바이저 등 해외 기업과 하나투어, 야놀자 등의 국내 기업들도 ‘액티비티’ 시장에 진출했다.액티비티 열풍은 국내서도 뜨겁다. 강원도 양양의 서핑과 한강 노을 카약 등으로 국내 액티비티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앱인 프립(Frip)의 경우 거래액이 최근 3년 간 매년 2배씩 성장하고 있다.프로 여행러들이 ‘이색 여행지’ 혹은 ‘오지’를 찾듯, 액티비티 경험자들은 더 자극적이고 짜릿한 것을 찾는다.액티비티 업계에 따르면 과거 국민소득 1만 달러 시대에는 등산, 테니스, 자전거와 같은 야외활동이, 2만 달러를 넘어서면서 골프 등 아웃도어 열풍이 거셌다. ‘2만 달러(2006년)’에서 12년 만에 ‘3만 달러 시대’가 도래하면서 최근 익스트림 액티비티가 뜨고 있다.여기어때의 경우 ‘익스트림 액티비티’ 상품은 500개를 넘어서며, 올해 초 대비 등록 상품수도 50% 급증했다. 주요 상품은 패러글라이딩, 경비행기, 스카이다이빙, 번지점프 등 다양하다.에어비앤비에는 현지 액티비티 상품을 ‘모험’을 중심으로 한층 강화했다. 지난달 200종류의 여행으로 구성된 ‘에어비앤비 어드벤처’를 출시한 것이다.아프리카 부족 전사들과 사자 추적하기, 아마존 정글 탐험 트래킹, 광활한 미서부에서 카우보이의 삶 체험하기, 요르단의 고대 문명을 만나는 트레킹 등 지역의 특색을 담은 소규모 여행이 눈길을 끈다.한편, 여행어드벤처여행업협회(Adventure Travel Trade Association 이하 ATTA)는 2017년 전 세계 어드벤처 여행시장 규모를 2012년 대비 21% 성장한 6830억 달러(USD)로 추산했다.여행업계 관계자는 “기존 패키지 여행사들도 점차 ‘경험’을 중시하는 추세에 맞춰 DIY, 맞춤형 등의 여행 상품을 만들어 내고 있다”며 “앞으로 얼마나 많은 관광지를 둘러봤느냐보다 어떤 것을 즐기고 왔는 지가 중요하게 됐다”고 말했다[email protected]
박은진 플레이스엠 COO “액티비티 시장, 5년 안에 모든 상품 취급하는 게 목표”
박은진 플레이스엠 부대표 및 최고운영책임자(COO). [사진=윤현종 기자] [이뉴스투데이 윤현종 기자] 여행 예약 트랜드가 온라인과 모바일 앱으로 넘어오면서 여행사 패키지 상품보다 개별 상품을 구매해 떠나는 풍토가 확산되고 있다.
시장 조사 기업 유로모니터 인터내셔널에 따르면 2019년 한국 온라인 여행 시장 규모는 228억달러로 추정된다. 모바일 시장은 온라인의 56%인 128억달러 수준으로 예상한다.
온라인 여행 시장이 커지자 국내에서도 포털사이트와 이커머스에서 판매되던 최저가 숙박권과 식사권 등이 서로 경쟁하듯 마케팅 전쟁이 펼쳐졌다. 여기에 ‘야놀자’, ‘여기어때’ 등 숙박O2O업계도 뛰어들면서 판매 경쟁이 절정에 달하고 있다.
온라인 여행 상품 판매 채널이 서로 격전을 벌이는 사이 뒤에서 미소 짓고 있는 중개업체가 있다. 온라인 판매 채널에 숙박·액티비티 시설 정보, e티켓이나 예약판매 플랫폼을 전문 개발해 제공하는 ‘플레이스엠’이다.
22일 서울 강남구 플레이스엠 본사에서 만난 박은진 부대표 겸 최고운영책임자(Chief Operationg Officer)는 송재철 대표와 함께 2002년부터 ‘펜션중개플랫폼’을 시작으로 여행·레저 B2B 플랫폼으로 자리 잡기까지 17년 동안 함께 회사를 이끌어왔다. 플레이스엠은 올 초 제주닷컴·모바일을 인수하며 송 대표가 제주를, 박 COO가 서울 본사를 각자 맡아 운영하고 있다.
인터뷰에 앞서 박 COO는 본인을 ‘영업’이 체질인 사람이라고 소개했다. 플레이스엠이 지금까지 살아남을 수 있었던 비결에는 송 대표와 그가 국내 대기업부터 중·소규모 지역 숙박·액티비티 사장님들을 직접 만나면서 17년간 발로 뛰어와서다.
박 COO는 “2002년 사업을 처음 시작할 당시만 하더라도 국내 숙박업계는 인터넷 쇼핑몰 등이 이제 막 등장할 시기였고, 펜션이나 콘도도 각자 홈페이지를 만들어 전화로 직접 예약을 받고 입금받던 시기”였다고 회상했다.
송 대표 아이디어로 시작한 ‘펜션라이프’는 전국에서 각자 판매하던 펜션 사업자들을 한데 모아 판매한 펜션예약중개 사이트였다. 펜션에 특화된 포털로 기능해 점차 영향력을 키워 갔다.
플레이스엠이 현재 가장 중요한 사업 분야로 꼽는 ‘액티비티 시장’은 이때 사이트를 운영하면서 가능성을 엿보게 됐다. 현재 야놀자와 여기어때부터 글로벌 자유여행 액티비티 플랫폼 클룩(Klook)이 공을 많이 들이는 액티비티 분야를 2007년 플레이스엠이 누구보다 빠르게 캐치해냈다.
박은진 플레이스엠 COO가 2007년 당시 액티비티 시장 현황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사진=윤현종 기자]
그는 “결정적인 아이디어가 펜션라이프 고객 후기에서 비롯됐다”고 설명한다. 그러면서 “펜션 후기를 남기는 고객들이 숙박업소 평가와 함께 주변 관광명소나 맛집, 그리고 액티비티 시설을 이용하면서 정보를 공유하고 있었다”면서 “이렇게 고객들이 원하면 액티비티 시장도 가능성이 있겠다 싶어 뛰어들게 됐다”고 추억했다.
처음부터 쉽게 풀렸던 것은 아니었다. 2007년 당시만 하더라도 국내 온라인 쇼핑몰은 ‘옥션·지마켓·11번가·인터파크’가 전부였고, 무엇보다 액티비티 시설 사업주가 인터넷 티켓 판매에 대한 니즈가 전무했다. 이 때문에 박 COO는 결국, 믿을 건 직접 발로 뛰는 수밖에 없다고 판단했다.
박 COO는 “당시 액티비티 시장은 열어 놓기만 하면 주변 관광객들이 알아서 찾아오는 시대였고 장부 관리도 온라인이나 시스템을 활용하기보다는 장부로 일일이 기재해 체크하는 상황이었다”면서 “온라인 판매 채널도 별로 없었던 시절이라 사장님들을 한분 한분 찾아가 설득하는 방법밖엔 없었다”고 말했다.
이런 노하우와 경험이 쌓여 플레이스엠은 현재 국내외 300여개 판매처를 갖추게 됐다. 이를 토대로 연 1000만건 이상 판매 건수를 올리는 여행·레저 대표 B2B 플랫폼 회사로 거듭났다.
박COO는 13년 동안 현장에서 발품을 팔며 뛰어다녀 왔지만, 여전히 국내 액티비티 시장이 무한한 가능성을 가졌다고 평가한다.
그는 “여전히 10개 사업주 중 3~4곳 정도가 온라인 티켓 판매를 하지 않고 자체적으로 판매하고 있다”며 “네이버나 쿠팡, 위메프, 티몬이나 야놀자·여기어때 등 국내 대표적인 판매 채널에 플레이스엠으로만 문의하면 전부 홍보할 수 있어 편의성 측면에서 사업주에게 유리한 측면이 많다”고 강조했다.
플레이스엠은 네이버 예약부터 쿠팡·위메프·티몬·SSG닷컴·옥션·지마켓, 야놀자·여기어때와 같은 숙박앱, 복지몰·폐쇠몰 등에 상품을 공급하고 있다. 액티비티 사업주는 플레이스엠에 상품 가격만 제공하면 다양한 판매 채널에 사업장 소개가 가능하다.
최근 한국을 찾는 해외 여행객들이 늘어남에 따라 플레이스엠은 해외 판매 채널 확대와 제주도 내 상품군 확대에 집중하고 있다.
박 COO는 “지금까지 ‘한 우물을 깊게 파야 성공할 수 있다’는 신념 아래 기업을 함께 운영해왔다”며 “액티비티 시장이 아직도 가능성이 높은 만큼, 향후 5년 내 국내에서 가장 많은 액티비티 상품을 가진 B2B 회사로 거듭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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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경남] 힐링에서 경험위주 액티비티로…여행이 진화한다
▲ 경남도가 부산·전남·제주와 공동으로 지난해 열린 ‘영국 세계관광박람회(World Travel Market)’에서 도내 주요 관광자원을 홍보하고 있다. 인싸·즉흥·액티비티…빠르게 변하는 여행 트렌드
클룩, 전 세계 관통할 올해 트렌드 6가지 발표
해외 여행이 점차 체험위주 ‘액티비티’ 로 재편되고 있다. 정해진 일정과 코스를 따라 여행을 즐기는 패키지여행에서 벗어나 취향에 맞춰 다양한 체험을 즐기는 개별 자유여행 수요가 늘면서 나타난 변화다.
색다른 경험을 하기 위해 여행 일정과 프로그램을 직접 설계하는 ‘DIY(Do it yourself) 여행족’이 늘면서 체험여행 상품 수요도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글로벌 자유여행 액티비티 플랫폼 클룩(KLOOK)은 내부 데이터를 분석하며, 2019년 6가지 글로벌 액티비티 여행 트렌드를 선정해 주목받고있다.
특히 여행 관련 리서치 그룹인 포커스라이트에 따르면 2020년까지 액티비티 시장이 1830억 달러(205조8750억 원)까지 상승할 것으로 예측되면서 올해도 이러한 성장세는 계속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액티비티는 여행지에서 직접 요리, 공예, 레저·스포츠, 공연, 미술 등을 체험하는 프로그램을 가리킨다. 테마파크와 박물관 등 시설 관람을 위한 입장권도 액티비티 서비스를 통해 이용할 수 있다.
업계에선 세계 액티비티 시장 규모가 80조 원을 넘어선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3조 원 규모인 국내 액티비티 시장도 앞으로 30조 원까지 커질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클룩이 전 세계 12개국 ‘프로 해외여행객’ 2400명을 대상으로 지난 1년간 진행한 설문 조사 및 내부 데이터를 바탕으로, 2019년 여행 업계를 주도할 6가지 신흥 트렌드를 소개한다. 여행 트렌드는 ‘경험 위주’로 빠르게 변하면서 방문지를 늘리는 것에서 벗어나, 한 두 곳에서라도 제대로 된 여행을 즐기려는 모노데스티네이션(Mono Destination) 수요의 연장선이라고도 할 수 있다. 자유여행 액티비티 플랫폼 클룩(KLOOK)이 발표한 2019년을 관통할 6가지 전 세계 액티비티 여행 트렌드를 예측해 지난 8일 발표한 해당 여행 트렌드는 전 세계 12개국 ‘프로 해외여행객’ 2400명을 대상으로 지난 1년간 진행한 설문 조사 및 내부 데이터를 바탕으로 선정됐다. ◇혼자 여행하는 사람, ‘혼행족’ 지난해 가장 뜨거운 주제 중 하나는 ‘솔로 여행’, 이른바 혼행족이었다. 클룩의 내부 데이터에 따르면, 2017년과 비교해 2018년 클룩 플랫폼 내의 솔로 여행객 수가 31%에서 38%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흥미롭게도 호주, 뉴질랜드, 홍콩, 중국, 영국은 모두 10% 증가했다.
이중 중국의 경우 단체 여행의 이미지가 강하지만, 60%에 가까운 중국의 밀레니얼 세대들이 혼자 여행을 즐긴 것으로 확인됐다. 액티비티 플랫폼들은 앞다퉈 혼자서도 충분히 참가할 수 있는 쿠킹클래스(요리 강습), 자전거 투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내놓고 있다.
이같은 트랜드 변화(단체→개인) 추세에따라 경남도가 적절하게 변화를 추구하고 있다. 국내 여행사의 여행패턴 발표는 자연히 지자체 차원의 발빠른 관광정책을 요구하는 바다.
경남도는 자기주도형 관광환경 조성을 위해 주요 관광지 무료 와이파이 80개소에서 138개소로 점차 확대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이동 동선 분석 빅데이터를 활용한 최상의 관광코스를 제공한다. 스마트 폰을 활용한 관광안내, 위치기반 연계 관광해설 서비스 제공, 첨단 AR, VR 등을 활용한 관광상품 개발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 방콕 야간 자전거투어 ◇’액티비티’를 우선시하는 프로여행러 조사 결과에서 목적지에서의 ‘할 것’이 여행의 최우선순위로 자리 잡는 것으로 확인됐다. 전체 응답자 2400명 중 63%는 비행편과 숙박 시설을 예약하기 전 특정한 ‘액티비티’에 대한 참석을 먼저 확정한다고 답했다. 또 이들 중 54%는 벚꽃 구경 같은 계절적인 이슈나, 콘서트 혹은 스포츠 경기 같은 일회성 이벤트를 위해 여행지를 결정한다고 밝혔다. ◇세 번째 ‘유튜브’ 여행 유튜브가 여행의 또 다른 가이드북이 되고 있다. 오직 글로만 느껴야 했던 가이드북과는 달리, 마치 친구가 설명해주는 듯한 친절한 목소리와 함께 곳곳을 누비는 ‘유튜버’들과 대리 여행을 하며 예비여행자들은 만족감을 느낀다.
또 인기 유튜버가 다녀온 여행지는 그 자체로 화제가 되기도 한다.
클룩의 경우 지난해 한국의 인플루언서(SNS 유명인) 마미손과 진행한 6개 도시 투어는, 해당 코스를 그대로 따라나설 만큼 인기가 높았다.
특히 베트남편에 등장했던 ‘강호 가이드’와 함께하는 다낭 투어는 클룩의 ‘강호가이드 투어’ 액티비티로 추가되기도 했다. ◇’인싸여행’의 증가 인스타그램이 활성화되면서, 최근 ‘고립공포감'(Fear of missing out)이란 뜻의 FOMO(포모)란 단어가 자주 등장하고 있다. 흐름을 놓치거나, 소외되는 것에 대한 두려움을 느끼는 증상을 뜻하는데, 이 때문에 이를 극복하기 위한 ‘인싸’ 역시 새로운 트렌드가 되고 있다.
인싸(인사이더 Insider의 줄임말)는 이른바 ‘무리에 잘 섞여 노는 사람들’로, 지속해서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자신의 여행 경험을 공유하고, 또 이로 인한 관심을 즐기는 사람들을 말한다.
따라서 여행 액티비티 트렌드가 인스타그램에 올리기 좋은 방식으로 재편되기도 했다. 인싸여행족의 증가로 여행의 순간을 짤막하게 공유하는 짧은 라이브 스트리밍 비디오의 성장 또한 예견되며, 이러한 비디오들은 여행자들의 여행 욕구를 더욱 배가시킬 것으로 보인다. ▲ 홍콩 피크트램 앞에서 모바일로 입장권을 예약하는 모습 (클룩 제공)
◇모바일로 예약하는 ‘손가락 여행’ 여행 역시 급격히 ‘모바일’에 의해 계획되는 추세다. 클룩에 따르면, 클룩 내 밀레니얼 고객들(1980년대 초반~2000년대 초반 출생한 세대)의 70%가 모바일 앱을 통해 예약을 완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른바 ‘손가락 여행족’의 증가다.
지난해 발행된 구글의 컨슈머 인사이트에 따르면, 한국과 일본 여행객은 응답자 중 절반 이상이 모바일로 여행을 계획하고 예약을 완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인도의 경우 이 비중이 87%를 넘어서기도 했다. ◇즉흥 여행 액티비티 중심으로 여행이 재편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요즘 많은 여행객은 목적지에 도착할 때까지 일정을 별도로 계획하지 않는 경우가 많다.
날씨에, 혹은 기분, 몸 상태에 따라 자신의 여행을 더욱 만족스럽게 만들 수 있는 ‘유연함’을 마련해둔다. ◇한국행 항공권 가장 많이 검색한 국가는? 한국관광공사에 따르면 지난해 중국인을 제외한 외국인 관광객이 사상 최초로 1천만 명을 넘어섰다.
그러나 여전히 한국여행에 가장 관심이 높은 국가는 ‘중국’이었다. 지난 5일 여행 계획 서비스 카약(kayak)이 조사한 2019년 한국행 항공권을 가장 많이 검색한 국가 10순위에 따르면 가장 많은 검색량을 기록한 국가는 ‘중국’인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 다음으로 일본, 홍콩, 필리핀, 말레이시아, 대만, 싱가포르, 프랑스, 베트남, 태국이 그 뒤를 이었다.
인근 아태(아시아·태평양)지역 국가가 순위를 휩쓴 반면, 8위를 차지한 프랑스가 유일한 아태지역 외 국가였다.
인근 국가들의 항공권 검색 증가율은 지난해보다 훨씬 높은 수치를 보였다. 검색 증가율 기준으로는 일본이 가장 높은 222%를 기록했다.
최다 검색량 순위에 오른 홍콩, 싱가포르, 태국, 베트남, 중국 또한 검색 증가율 세 자릿수를 기록하며 한국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고 있음을 알렸다.
정효진 카약 한국 총괄 매니저는 “최근 다양한 매스미디어(대중매체)를 통해 비쳐진 한국인들의 삶의 다양하고 흥미로운 모습에 관심을 두고 있다”며 “최근 외국인들이 꼽는 먹어보고 싶은 음식으로 불고기나 비빔밥이 아닌 ‘산낙지’를 꼽는 것을 예로 들 수 있다”고 말했다.
요새 누가 현장에서 줄 서요? 커지는 액티비티 시장
여름철 성수기를 맞아 액티비티 시장이 꿈틀대고 있다. 그동안 액티비티는 당일 현장구매 또는 전용 홈페이지를 찾아 예약하는 게 일반적이었지만, 숙박 예약 앱을 포함해 이커머스 업체들이 잇따라 액티비티 예약 서비스를 시작하며 시장을 키우고 있다.액티비티란 실내외에서 하는 다양한 놀이 활동을 뜻한다. 크게 교외형과 도심형으로 나뉜다. 교외형은 ▲캐리비안 베이와 오션월드 등 워터파크 ▲웨이크보드, 땅콩보트, 제트스키 등 수상레저와 경비행기 체험, 스카이다이빙 등 상공 액티비티 ▲롯데월드와 에버랜드 등 테마파크가 속한다. 도심형은 ▲클라이밍 ▲테니스 ▲스크린야구 등 실내 스포츠와 ▲방송댄스 ▲스포츠댄스 ▲쿠킹클래스 ▲아트클래스 등 취미·예술 분야가 포함된다.여가 활동의 증가로 액티비티 시장이 주목받는 것과 달리 아직 뚜렷한 국내 시장 규모는 파악되지 않고 있다. 다만, 문화체육관광부가 지난해 발표한 ‘2016 국민여행 실태조사’에 따르면 2016년 기준 여행 총 비용은 25조7000억 원으로, 약 10%를 액티비티에 포함되는 활동으로 가정할 때 3조 원대 시장이 형성돼 있을 것으로 업계는 보고 있다.레저 업계 관계자는 “액티비티에 포함되는 상품군과 이용자 범위를 어디까지 둘 것인가에 따라 시장 규모가 크게 차이난다”고 설명했다.▶여름 성수기 맞아 예약 서비스 ‘봇물’올 여름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면서 여름철 액티비티를 앞세워 주요 이커머스 플랫폼들이 경쟁을 본격화하고 있다. 액티비티 예약 채널은 크게 ▲숙박 앱 ▲포털 사이트 ▲오픈마켓 ▲소셜커머스로 분류된다.종합숙박 O2O 서비스 ‘여기어때’와 ‘야놀자’는 지난달 말부터 잇따라 액티비티 예약 서비스를 시작했다. 워터파크부터 레저, 투어, 키즈에 이르기까지 카테고리와 지역별로 액티비티 서비스를 판매한다.여기어때는 올해 문을 연 ‘하이원리조트 워터월드 이용권’을 반값에 판매하는 등 주요 액티비티 상품을 최저가로 판다. 유효기간이 지났더라도 사용하지 않은 쿠폰은 자사 포인트로 전액 돌려준다.야놀자는 액티비티 예약 플랫폼 레저큐 인수로 1차 밴더사가 돼 직접 레저 상품을 공급한다. 쏘카와 제휴해 차량 대여 서비스도 나설 계획이다.네이버 예약도 그린티켓을 시행해 기한 내 쿠폰을 사용하지 않았어도 전액 환불해준다. 네이버페이를 이용해 간편하게 예약할 수 있다.11번가는 휴가철에 사용할 수 있는 액티비티 상품은 물론 면세점 선불카드와 사진인화권 등을 저렴하게 판매한다. 11번가에 따르면 이달 들어 15일까지 먹거리와 놀거리가 포함된 e쿠폰 카테고리 거래액이 지난해 동기간 대비 60% 이상 급증했다. 이른 더위로 여름휴가를 일찍 다녀오는 경우가 늘어난데다 주 52시간 근무제가 시행되면서 주말 여가를 위한 소비가 늘었다.티몬은 국내 뿐 아니라 해외 액티비티 서비스를 늘리고 있다. 모바일 e티켓이 한 시간 내 전송돼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유니버셜스튜디오 재팬 입장권과 LA 디즈니랜드 이용권 등 전세계 14개 국, 1만7000여 종의 현지 교통권과 입장권을 판매한다. 고프로도 일정 기간 대여할 수 있다.또, 뉴욕의 유명 생맥주 레스토랑 3~4곳을 방문할 수 있는 뉴욕 맥주 투어와 이탈리아에서 직접 피자를 만들어보는 아말피 피자 요리 교실, 체코 프라하 재즈보트 이브닝 크루즈 등 이색 액티비티도 판매한다.위메프는 미사용 티켓 환불제를 통해 판매 종료된 상품도 종료 후 6개월까지 환불 신청이 가능하다. 강원 내린천 래프팅과 제주 사격·ATV, 제주 마린파크 돌고래 체험 등 지역 액티비티는 물론 오사카 고카트 체험과 오키나와 스노클링·체험다이빙, 주요 관광지 호핑투어를 예약할 수 있다.[글 디지털뉴스국 배윤경 기자 사진 여기어때][본 기사는 매일경제 Citylife 제639호 (18.08.07) 기사입니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Z세대의 여가생활… 워케이션, 친환경 액티비티 ‘눈길’
특히, 제주지역 코워킹스페이스와 액티비티를 결합한 △워케이션 상품 판매량이 2배 이상(105%) 늘었다. 유연근무가 뉴노멀(New Normal)이 되자 휴가지에서 일과 여가생활을 동시에 즐기고자 하는 니즈가 반영된 것이다. 또한, 어느 때보다 지속가능성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만큼 자연을 보호하며 취미 여가생활을 즐기는 △친환경 액티비티도 화제였다. 플로깅(plogging, 쓰레기를 주우며 달리는 활동), 비치코밍(beachcombing, 해변 쓰레기를 주워 작품을 만드는 활동) 등 친환경 액티비티 판매량은 작년 대비 13배 급증했다.
시즌별 인기 야외 액티비티
계절에 따라 액티비티 이용 행태도 다르게 나타났다. MZ세대는 여름에는 △서핑 △프리다이빙 등 수중 액티비티를 즐겼고 가을에는 △등산 및 트래킹을 위해 산으로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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