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 Lcd | Oled가 Lcd보다 더 좋은 디스플레이라고? 스마트폰부터 Tv까지 Oled를 선택해야만 했던 진짜 이유 상위 204개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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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태블릿PC, 노트북에서 TV까지 미친 화질을 자랑하는 OLED 디스플레이! LCD와는 태생부터 다른 OLED 이기에 장단점 또한 확실한데요. 삼성디스플레이와 LG디스플레이가 압도적인 기술로 OLED 시장을 선도하는 가운데, 정작 제품을 살 때는 LCD, QLED, OLED, AMOLED, mini LED까지 너무나도 많은 이름들 때문에 뭐가 뭔지 헷갈립니다. 각 디스플레이 기술의 차이에서 오는 특징이 무엇인지 OLED를 중심으로 알아보고 큰 맘 먹고 지르기전에 어떤 것이 나에게 가장 적합한지 꿀팁까지 알아봅니다
#OLED #AMOLED #LCD #QLED #디스플레이 #TV #miniLED #삼성 #L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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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ited by 이지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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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 LCD 시대마감…삼성디스플레이 LCD 사업 철수 – 브런치

Daily Tech Briefing / 2022.05.29 / Issue No. 178 / by YM <대형 LCD 시대가 저문다…삼성디스플레이 LCD 사업 철수> 삼성디스플레이가 LCD 사업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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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4/20/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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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이어 LCD도…대형 패널가 1년여만에 하락전환

(서울=연합인포맥스) 이미란 기자 = 고공 행진하던 액정표시장치(LCD) 패널 가격이 1년여 만에 하락세로 돌아섰다.메모리 반도체 슈퍼사이클이 조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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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9/6/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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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LED가 LCD보다 더 좋은 디스플레이라고? 스마트폰부터 TV까지 OLED를 선택해야만 했던 진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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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uthor: 안될공학 – IT 테크 신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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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ate Published: 2022. 5.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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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 LCD 시대가 저문다…삼성디스플레이 LCD 사업 철수

삼성디스플레이가 액정표시장치(LCD) 사업을 접는다. LG디스플레이도 TV용 LCD 비중을 줄이고 있다. 2000년대 중반 이후 10여 년간 한국 디스플레이 산업을 견인해 온 대형 LCD의 시대가 저물고 있다.29일 디스플레이 업계에 따르면 삼성디스플레이는 다음달 TV용 대형 LCD를 생산하는 충남 아산캠퍼스 L8-2 라인 가동을 중단한다. 삼성디스플레이가 한국과 중국에 보유 중이던 LCD 생산라인들은 이미 가동을 멈췄거나 매각했다. 일부는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생산라인으로 전환했다. L8-2는 유일하게 남은 LCD 생산라인이었다. 삼성디스플레이가 1991년 시작한 LCD 사업을 완전히 접게 된 것이다.삼성디스플레이는 당초 2020년 말 LCD 사업을 중단할 계획이었다. 그런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TV 수요가 ‘반짝 상승’ 하면서 중단 시기를 미뤄왔다. LCD 패널 가격이 다시 상승했기 때문이다. LCD 패널 가격은 지난해 다시 하락세로 돌아섰고, 수익성도 악화됐다. 올해 하반기(7~12월)까지 하락세가 이어질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자 완전 철수를 결정한 것이다.삼성디스플레이는 주력인 중소형 OLED 패널과 차세대 디스플레이인 ‘퀀텀닷(QD) 디스플레이’에 집중할 것으로 보인다. 삼성디스플레이로부터 TV용 LCD 패널을 일부 공급받아온 모기업 삼성전자는 해당 물량을 중화권 기업으로부터 공급받을 것으로 보인다.LG디스플레이도 TV용 LCD 패널 비중을 줄이고 노트북이나 태블릿PC 등에 사용되는 고부가 정보기술(IT)용 중소형 LCD 패널에 집중하고 있다. TV용 LCD 패널 관련 신규 투자를 멈추고 생산량도 줄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IT용 LCD 패널의 경우 작은 화면에도 고주사율·고해상도를 유지해야 하고, 터치스크린도 제공해야 하는 등 기술 격차를 유지하는 것이 가능하기 때문이다.삼성디스플레이가 LCD 사업을 접고, LG디스플레이가 TV용 패널 비중을 줄이는 배경엔 중국 업체들의 저가 공세로 인한 수익성 악화가 있다. 중국 BOE는 정부 보조금 지원에 힘입어 2018년 세계 최대 LCD 제조사가 된 뒤 현재까지 자리를 지키고 있다.OLED 등 차세대 패널에서 기술력 ‘초격차’를 얼마나 유지할 수 있는가가 향후 관건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현재 한국 기업들이 주도하고 있는 OLED 시장의 경우 아직 양산이 가능한 중화권 디스플레이 업체가 없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디스플레이 업계 관계자는 “대규모 연구개발과 투자를 통해 신기술을 개발해 앞서나가야만 생존이 가능한 상황”이라고 말했다.홍석호 기자 [email protected]

“삼성전자, 내년 샤프·LGD 대형 LCD 물량 늘린다”

“CSOT·BOE 등 중국 패널업체 의존도 감소 목적”

AUO·샤프·LGD 패널, 삼성 프리미엄 TV 적용 전망

삼성디스플레이, 내년 대형 LCD 사업 철수 가능성

삼성전자 미니 발광다이오드(LED) TV ‘네오 QLED'(2021년 모델)

삼성전자가 내년 LCD TV 패널 구매선을 종전보다 더 다변화한다. 전세계 LCD 시장을 장악한 중국 패널 업체 의존도를 낮추기 위해서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4년 만에 거래를 재개한 대만 샤프, LG디스플레이의 LCD 패널 물량을 늘려 프리미엄 LCD TV에 채용할 것으로 보인다.

25일 국내 업계와 대만 공상시보 등에 따르면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VD) 사업부는 내년에 LG디스플레이와 샤프 등 대만 업체로부터 액정표시장치(LCD) TV 패널 구매량을 늘릴 예정이다. 중국 업체가 LCD 시장을 장악한 상황에서 삼성디스플레이가 내년을 끝으로 대형 LCD 사업에서 철수할 가능성이 커서 삼성전자는 LCD 공급망을 재정비해야 한다.

특히 삼성전자는 올해 첫선을 보인 미니 발광다이오드(LED) 제품인 ‘네오 QLED’ TV 등 프리미엄 TV 라인업에 필요한 LCD 패널을 대만 AUO와 샤프, LG디스플레이 등에서 공급받을 전망이다. 삼성디스플레이가 이 시장에서 철수하면 AUO 비중이 너무 커지기 때문에 삼성전자로선 AUO를 견제할 패널 공급사가 필요하다. 샤프는 지난해 4년 만에 거래를 재개했지만 대만 폭스콘에 인수된 뒤 삼성전자와 거래를 중단한 바 있어 리스크가 여전하다.

때문에 업계에선 삼성전자가 내년에 LG디스플레이의 대형 LCD 물량을 큰 폭으로 늘릴 것이란 관측이 제기된다. 내년에는 올해 물량으로 알려진 수십만대의 5배를 웃도는 400만대 대형 LCD를 LG디스플레이가 삼성전자에 납품할 것이란 전망도 나온다. LCD 패널 품질에서도 삼성전자는 중화권 업체보다 LG디스플레이를 선호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대만 공상시보는 삼성전자가 내년에 AUO와 이노룩스, 샤프 등 대만 업체 패널 구매량을 늘릴 예정이라고 지난 22일 시장조사업체 옴디아 자료를 인용 보도했다. 내년 AUO 물량은 1000만대, 샤프 물량은 500만대로 예상됐다. 샤프의 추정치 500만대는 올해 수십만대에서 크게 뛴 수치다.

이 매체는 삼성전자가 내년 TV 출하량 목표를 4400만~4500만대로 잡고, TV 패널을 5300만대 확보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내년 TV 출하량 계획은 올해 수정된 목표(4400만대)와 비슷하지만, 패널 물량은 올해보다 10% 이상 많다. 리드타임(주문부터 납품까지 걸리는 시간)이 4주 이상으로 늘었고, 공급망 차질이 내년에도 이어질 수 있다는 점을 반영했다.

공상시보가 인용한 옴디아 자료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내년 TV 패널 물량 5300만대 중 절반 이상은 CSOT와 BOE 등 중국 업체가 공급할 전망이다. 옴디아는 내년 삼성전자 LCD TV 패널 시장에서 LG디스플레이 점유율을 2%로 예상했지만, 국내 업계에선 이보다 훨씬 많은 양을 LG디스플레이가 납품할 것이라고 전망한다.

한편, 국내 업계에선 삼성전자가 LG디스플레이에서 대형 LCD 패널 400만대를 조달하려면, LG디스플레이의 대형 유기발광다이오드(OLED)도 함께 공급받아야 할 것이라고 본다. LG디스플레이 입장에서도 대형 LCD와 대형 OLED를 함께 공급하고, 대형 OLED도 장기 공급하는 방안을 요구할 가능성이 크다. 삼성전자가 LG디스플레이의 대형 OLED를 채용하더라도 내년과 내후년 2년만 사용한다는 계획을 세운 것으로 알려져, LG디스플레이는 대비책이 필요하다.

내년 삼성전자의 프리미엄 TV 라인업은 미니 LED 제품인 네오 QLED TV 300만대, OLED TV 200만대로 잠정 결정됐다. 여기서 OLED TV는 삼성디스플레이가 개발 중인 퀀텀닷(QD)-OLED와, LG디스플레이가 양산 중인 화이트(W)-OLED 물량을 모두 더한 수치다. QD-OLED TV는 50만대, W-OLED TV는 150만대다. 잠정안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LG디스플레이에서 W-OLED 패널 200만대를 공급받아 W-OLED TV 150만대를 출하할 예정이다.

현재 삼성전자와 LG디스플레이는 대형 OLED 공급물량과 가격을 놓고 협상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양측이 합의하면 최종 결정권을 가진 삼성 사업지원TF 승인을 받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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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CD 장악한 中… 대형 OLED 추격 시동

▲ (자료사진) LG 올레드 TV 생산라인. ⓒLG전자

삼성디스플레이가 중국의 저가 공세 끝에 LCD 사업을 완전히 접었다. LCD 시장을 장악한 중국 패널업체들은 스마트폰 OLED를 빠른 속도로 추격 중인 가운데 TV 시장 진출에도 시동을 걸며 한국 디스플레이를 위협하고 있다.

8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디스플레이는 이달 중 LCD 생산을 종료했다. 충남 아산캠퍼스 L8-2라인에 마지막 원장(마더글라스)을 투입한 후 추가 생산은 없다는 입장이다.

이에 따라 삼성의 LCD 사업은 30여년 만에 종지부를 찍게 됐다. 삼성은 지난 1991년 삼성전자 메모리사업총괄 산하에 ‘LCD 사업부’를 설립하면서 본격적으로 LCD 사업을 시작했다. 이후 삼성의 LCD 사업 조직은 사업 확장 및 전문성 강화를 위해 2012년 삼성디스플레이로 분사해 독립 출범했다.

하지만 2010년대 초반부터 BOE를 비롯한 중국 패널 업체들의 공격적인 증설로 LCD 공급과잉 현상이 나타나면서 LCD 사업의 수익성이 급격히 악화됐다. 각종 보조금과 세제 감면 혜택 등 자국 정부의 전폭적인 지원을 등에 업은 중국 업체들이 ‘치킨게임’을 이어갈 수 있던 반면 국내 업체들은 LCD 사업을 점진적으로 축소할 수 밖에 없었다.

실제 삼성디스플레이의 LCD 사업은 중국 업체들의 저가 공세 이후 적자를 면치 못했다. 이에 삼성디스플레이는 2020년 중국 쑤저우 LCD 공장을 매각하고, 국내 생산라인도 대규모 감산에 들어가며 삼성전자에 공급할 물량만 소량 생산하고 있었다.

LG디스플레이 역시 LCD 수익성 악화로 2019년부터 이듬해 상반기까지 6개 분기 연속 영업적자를 내며 부진에 빠졌다. 이후 LG디스플레이는 TV용 LCD 생산을 줄이는 동시에 LCD TV 개발 조직을 통합하는 등 LCD 관련 조직을 축소했으며, 전략 사업인 대형 OLED 및 중소형 P-OLED 사업 분야로 전환 배치했다.

LG디스플레이의 지난해 LCD 팹 8세대 기준 생산능력(CAPA)은 2018년과 비교해 25% 줄었다. LG디스플레이는 올 1분기 실적 컨퍼런스콜에서도 “TV 시장이 10% 역성장하면서 중국 업체들을 중심으로 공격적인 가격으로 주문이 이뤄지고 있다”며 “시장 대응보다는 국내 경쟁력 없는 생산라인을 점진적 축소하며 리스크 관리할 것”이라고 밝혔다.

중국은 지난해 매출 기준 국가별 디스플레이 시장점유율에서 42.6%로 1위로 올라섰다. 한국은 33.2%에 그쳤다. 가격 경쟁에 밀린 국내 업체들이 LCD 사업을 축소하고, OLED로 전환한 결과다.

하지만 LCD 시장을 장악한 중국 패널업체들은 OLED 추격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시장조사업체 옴디아에 따르면 중국 기업의 중소형 OLED 점유율은 지난해 17.7%에서 올 2분기 27.4%로 상승할 것으로 전망된다. 반면 같은 기간 한국 점유율은 82.2%에서 72.1%로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중국 최대 디스플레이 업체인 BOE는 중소형 OLED의 최대 고객사 중 한 곳인 애플 공급망에 본격 합류하면서 영향력을 키워가고 있다. 중소형 OLED 분야에서는 LG디스플레이를 제쳤다.

여기에 현재 국내 기업들만 양산하고 있는 대형 OLED 분야도 공략에 나섰다. BOE는 지난달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열린 세계 최대 디스플레이 전시회 ‘SID 2022’에서 95인치 OLED 패널을 선보였다. 이 제품은 LG디스플레이의 W(화이트)-OLED와 동일한 방식으로 제작됐다.

시장조사업체 DSCC는 최근 보고서에서 중국 BOE가 TV용 대형 OLED 패널 상용화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를 두고 일각에서는 국내 업체들이 대형 OLED 분야에서도 중국의 위협을 받을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현재 대형 OLED 패널은 LG디스플레이가 주도하고 있다. 삼성디스플레이도 지난해 말부터 QD 디스플레이 양산에 돌입하며 TV용 OLED 시장에 뛰어든 상태다.

다만 중국의 합류로 OLED TV 시장이 확대된다는 점에서 긍정적으로 보는 시각도 있다. 아직 TV 시장 대부분이 LCD인 만큼 경쟁사의 OLED 진출이 당장 출혈 경쟁으로 이어지진 않을 것이라는 관측이다. 앞서 LG디스플레이도 삼성디스플레이의 QD-OLED 사업에 진출한 것과 관련해 “국내 업체가 힘을 합쳐 OLED 진영을 확대하는 차원에서 경쟁사의 OLED 진영 진입을 환영한다”고 밝힌 바 있다.

실제 올 1분기에도 전체 TV 시장이 역성장한 가운데 대형 OLED는 성장을 지속하고 있다. 옴디아는 올해 TV용 대형 OLED 패널의 출하량을 총 1126만7000대로 내다봤다. 지난해 말 옴디아가 발표한 종전 예상치보다 10%가량 상향조정된 것으로, 지난해 연간 패널 출하량보다 50% 이상 늘어난 수치다. 최근에는 TV 시장 1위 사업자인 삼성전자도 OLED TV를 선보이면서 대형 OLED 시장은 향후 더 성장할 것으로 보인다.

업계 관계자는 “중국이 대형 OLED 패널을 상용화하는데 아직 시간이 더 걸릴 것”이라면서도 “상용화되면 OLED 시장 확대 측면에서 ‘OLED 대세화’가 더 탄력을 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대형 LCD 시대마감…삼성디스플레이 LCD 사업 철수

Daily Tech Briefing / 2022.05.29 / Issue No. 178 / by YM

<대형 LCD 시대가 저문다…삼성디스플레이 LCD 사업 철수>

삼성디스플레이가 LCD 사업을 접고, LG디스플레이가 TV용 패널 비중을 줄이는 배경엔 중국 업체들의 저가 공세로 인한 수익성 악화가 있다. 중국 BOE는 정부 보조금 지원에 힘입어 2018년 세계 최대 LCD 제조사가 된 뒤 현재까지 자리를 지키고 있다.

OLED 등 차세대 패널에서 기술력 ‘초격차’를 얼마나 유지할 수 있는가가 향후 관건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현재 한국 기업들이 주도하고 있는 OLED 시장의 경우 아직 양산이 가능한 중화권 디스플레이 업체가 없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디스플레이 업계 관계자는 “대규모 연구개발과 투자를 통해 신기술을 개발해 앞서나가야만 생존이 가능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디스플레이 #삼성 #LCD

https://www.donga.com/news/article/all/20220529/113680145/1

반도체 이어 LCD도…대형 패널가 1년여만에 하락전환

(서울=연합인포맥스) 이미란 기자 = 고공 행진하던 액정표시장치(LCD) 패널 가격이 1년여 만에 하락세로 돌아섰다.

메모리 반도체 슈퍼사이클이 조기 종료될 수 있다는 전망이 확산하는 와중에 LCD 패널 가격이 하락전환하면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따라 증가했던 가전·IT 수요가 사그라들기 시작했다는 진단이 나온다.

다만 패널 가격이 1년 넘게 급등해온 데다, 국내 디스플레이 업체들이 LCD 패널 출구전략에 나선 데 따라 실적에 미치는 영향이 크지는 않을 것으로 점쳐졌다.

17일 시장조사업체 위츠뷰에 따르면 이달 상반월(1~15일) 기준 65인치 LCD TV 패널 가격은 297달러로 지난달 하반월(16~31일) 대비 0.3% 하락했다.

같은 기간 55인치 LCD TV 패널 가격 역시 233달러로 0.7% 떨어졌다.

65인치 LCD TV 패널 가격이 하락한 것은 지난해 6월 하반월 이후 처음이며, 55인치는 지난해 6월 상반월 이후 처음이다.

LCD 패널 가격은 지난해 5월부터 본격적으로 상승하기 시작했다.

시장조사업체 디스플레이 서플라이체인 컨설턴츠(DSCC)에 따르면 65인치 LCD TV 패널 가격은 지난해 5월 163달러에서 6월에는 285달러로 75% 올랐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후 IT 제품 및 TV 수요가 증가한 데다, LCD 패널 공급 주도권을 잡은 중국 디스플레이 업체들이 ‘치킨 게임’을 멈춘 영향이다.

올해의 경우 ‘디스플레이 드라이버 IC'(DDI) 등 LCD 패널의 핵심 부품이 되는 반도체 수급난도 가격 상승에 영향을 다.

LCD 패널 가격이 상승하자 올해부터 LCD 생산을 중단하기로 했던 삼성디스플레이는 내년 말까지 LCD 생산을 연장하기로 했다.

국내 TV용 LCD 사업을 철수하기로 했던 LG디스플레이도 추가 자원 투입 없이 현재 설비를 활용해 연장 생산을 하기로 했다.

DSCC는 이같은 LCD 패널 가격 상승세가 올해 3분기 중 정점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DSCC는 “팬데믹에 따른 패널 수요 확대가 LCD 가격을 끌어올렸다”라며 “패널 제조사는 지난 2분기 좋은 실적을 올렸을 것으로 예상되나, 수익성은 정점을 찍고 내려오는 중이다”라고 진단했다.

LCD 패널 가격의 하락은 다만 국내 디스플레이의 업체의 실적에 큰 타격을 주지는 않을 전망이다.

국내 대표 디스플레이 업체인 삼성디스플레이와 LG디스플레이 모두 LCD 패널 생산량을 줄인 데다, 올해 하반기 LCD 패널 가격 하락에 대비해왔기 때문이다.

LG디스플레이는 최근 올해 2분기 실적을 발표한 후 진행한 콘퍼런스콜에서 LCD TV 패널의 가격하락 리스크에 대해 “LCD 판가 하락은 가능한 시나리오로 보고 준비하고 있다”며 “LCD TV 생산량은 과거 대비 절반 정도로 줄어 가벼워졌고, IT 기기용 LCD 사업에서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중국 업체들의 LCD 시장 점유율이 크게 늘어난 데 따라 이들이 더는 치킨 게임에 나서지 않을 것으로도 점쳐진다.

김현수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치킨 게임을 승리로 이끈 중국 패널 업체들의 합산 시장 점유율이 60%를 넘어서면서 출혈 경쟁 의지가 사라졌다”고 말했다.

김 연구원은 “지난 10년간 패널 가격 하락 사이클의 평균 기간은 16개월, 가장 짧은 사이클은 13개월이었다”며 “이번 하락 사이클은 과거 하락 사이클보다 짧게 전개될 가능성이 크다”고 진단했다.

국내 디스플레이 업체들이 이미 LCD에서 올레드(OLED) 중심으로 사업의 초점을 이동한 상태이기도 하다.

LG디스플레이의 상반기 올레드 TV 패널 출하량은 350만대로 집계돼 지난해 연간 출하량의 80%를 상회했다.

LG디스플레이는 올해 하반기 대형 올레드 사업이 2013년 사업 시작 이후 처음으로 흑자를 기록하고, 내년에는 한 자릿수 중반 이상의 영업 이익률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LG디스플레이는 또 이날 중소형 올레드 생산능력 확대를 위해 3년간 3조3천억원의 시설투자에 나선다고 공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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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캘리퍼(대형LCD), 블루버드 (BLUEBIRD)

(!)Microsoft사의 Windows7은 2020년 1월 14일부터 서비스 종료 예정으로, 본 사이트에서는 2019년 12월 15일부터 권장 환경 대상에서 제외됨을 알려드립니다.

애물단지서 황금알 된 대형 LCD ‘LCD 철수’삼성·LG디스플레이, 고수익에 전략 수정

삼성디스플레이 직원이 OLED 패널의 품질을 검사하고 있다. 사진 삼성디스플레이

2019년부터 본격화된 중국 업체들의 저가 공세로 대형 액정표시장치(LCD) 패널은 우리 디스플레이 기업들에 만들면 만들수록 손해가 늘어나는 이른바 ‘애물단지’ 취급을 받았다. 삼성디스플레이, LG디스플레이 등 국내 대표 기업들은 한때 앞선 기술력으로 시장을 호령했으나,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까지 등에 업은 중국 세(勢)를 버텨낼 요량이 없었다. 중국 업체들은 저가 공세 전략으로 1년여 만에 시장을 사실상 장악했고, 결국 삼성디스플레이와 LG디스플레이는 사업 철수를 선언하기에 이른다.

삼성과 LG가 사업 철수를 밝히고, 공장 매각 시도와 패널 생산량을 줄여나가자 중국 업체들은 가격을 마음대로 조절하기 시작했다. 그간 손해에도 가격을 낮춰 시장에 침투했던 중국 업체들이 수익성 확보로 전략을 바꾼 것이다.

여기에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Pandemic․감염병 대유행)이 불을 붙였다. 전 세계에서 코로나19 감염을 차단하기 위해 이동 제한(셧다운)과 사회적 거리 두기를 도입하면서 집에 머무는 시간이 늘어났고, TV나 정보기술(IT) 기기 등 전자제품 판매량이 큰 폭으로 뛰었다. 이들 제품에 필수적인 LCD 패널도 덩달아 출하량이 늘어나면서 수익성은 더 높아졌다. 현재 대형 LCD 패널 가격은 중국 업체들이 저가 공세를 펼치기 전인 2018년보다 높은 수준에 형성돼 있다.

이런 시장 변화에 삼성디스플레이와 LG디스플레이는 사업 철수 계획을 철회했다. 당분간 대형 LCD 패널을 더 만들겠다는 것이다. 강력한 가격 모멘텀에 생산 전략도 변화한 셈이다. 애물단지 취급을 받던 LCD 패널은 황금알을 낳는 ‘캐시카우’로 떠올랐다.

삼성 “대형 LCD 생산 1년 연장 검토”

삼성디스플레이와 LG디스플레이는 애초 지난해 말까지 TV에 들어가는 대형 LCD의 생산을 종료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지난해 하반기부터 LCD 가격 상승 랠리가 이어지자 삼성디스플레이는 내년 말까지, LG디스플레이는 당분간 생산 유지 연장을 검토하고 있다.

최주선 삼성디스플레이 사장은 최근 TV용 패널을 만드는 대형 LCD 사업부 임직원들에게 “회사 이익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내년 말까지 LCD 생산을 지속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는 내용의 이메일을 보냈다. 삼성디스플레이는 애초 지난해 말 TV용 대형 LCD 패널 생산을 종료하고 사업에서 철수할 계획이었지만, 삼성전자 VD 사업부의 요청으로 생산을 올해 말로 한 차례 연장한 바 있다. 이어 생산 종료 시점을 내년 이후로 또 미루겠다는 방침이다.

삼성디스플레이가 대형 LCD 패널을 생산 중인 충남 아산캠퍼스의 L8 라인 등은 이번 결정으로 내년까지 유지될 가능성이 크다. 다만 함께 대형 LCD 패널을 생산해오던 아산의 L7은 지난 3월 가동이 중단된 상태다. 해당 라인에는 플렉시블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생산라인이 들어설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 4월에는 중국 장쑤성 쑤저우 8세대(2200×2500㎜) LCD 생산라인을 중국의 CSOT 측에 매각하기도 했다.

LG디스플레이 직원이 LCD 패널 부품을 들고 서있다. 사진 LG디스플레이

대중(對中) 협상력 높이기 위한 방편이 수익 낳는 효자로

업계는 삼성전자가 지난해 중국 업체와의 협상력을 높이기 위해 삼성디스플레이를 활용하고 있는 것으로 본다. 삼성디스플레이가 LCD 패널을 계속 만들어 삼성전자에 시장가보다 저렴하게 납품한다면 중국 LCD 업체들이 가격을 인상하려는 횡포를 막을 수 있다는 계산이다.

현재 중국 기업들인 BOE, CSOT의 양강 체제로 재편된 글로벌 대형 LCD 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수요 증가 외에도 반도체 공급 부족(쇼티지)으로 디스플레이구동칩(DDI) 역시 수급에 어려움을 겪으며 패널 가격이 오르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중국 업체들은 패널 가격을 고객사 측과 흥정하고 있는데, 삼성전자는 상당한 부담을 느끼고 있다는 후문이다. 이에 삼성전자는 TV용 LCD 패널 물량 주문 일부를 삼성디스플레이와 LG디스플레이로 옮겨 가격 협상에 대응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업계 관계자는 “삼성디스플레이나 LG디스플레이가 사업을 접으려 했던 것은 패널 가격 하락으로 적자를 면치 못했던 대형 LCD 사업을 유지할 필요가 없다는 판단 때문이었다”라며 “하지만 패널 가격이 오르는 상황에서 수익이 난다면 추가로 돈이 더 들어가지 않는 대형 LCD 사업을 접을 이유가 없다”라고 했다.

삼성디스플레이가 지난해 대형 LCD 생산 연장을 결정한 것은 삼성전자 VD 사업부의 요청에 따른 것으로, 당시 회사 내부에서는 생산 연장에 대한 반대 목소리가 높았다. 손해가 나는 LCD를 굳이 더 만들어야 하냐는 것이었다. 하지만 대형 LCD 패널 가격 상승세는 또 다른 수익원으로서의 LCD 가능성을 키웠고, 이런 추세가 계속된다면 생산을 종료할 이유가 사라진다. 특히 현재 대형 LCD 패널 생산라인은 추가적인 투자도 필요하지 않다. 만들어 팔기만 하면 수익이 나는 구조다. 이 때문에 LCD 패널 생산 연장은 퀀텀닷(QD) 디스플레이 전환에 상당한 돈을 들여야 하는 회사 사정을 감안해도 나쁘지 않은 선택이라는 게 업계 시각이다.

김현수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삼성전자의 요청도 있었을 테지만, 삼성디스플레이 역시 자사의 이익을 우선 고려하고 있다는 확고한 자세를 살펴본다면 (삼성디스플레이의) LCD 생산 연장 방침은 LCD 사업부의 고(高)수익이 2022년까지 이어질 수 있다고 판단한 것으로 풀이된다”고 했다.

LCD 패널 가격 유지만 돼도 제조사엔 이익

시장조사업체 디스플레이서플라이체인컨설턴트(DSCC)는 3분기까지 LCD 가격이 오를 것으로 봤다. LCD 가격 상승세가 올해 2분기 둔화할 것이라는 기존 전망을 조정한 것이다. DSCC가 집계한 지난해 4분기 LCD 패널 가격은 전 분기보다 27% 올랐고, 지난 1분기에는 14.5% 상승했다. DSCC 측은 “2분기는 전 분기 대비 17% 오를 것”이라고 했다.

TV용 LCD 패널 사업을 접고, 해당 생산라인은 수익성이 높은 IT(모니터·노트북·태블릿 PC 등)용 라인으로 바꾸려던 LG디스플레이 역시 이미 지난해 라인을 유지하기로 했고, 추가적인 생산 연장에도 관심을 두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다만 회사 측은 가격 동향 등 시장 상황을 고려해 TV용 대형 LCD 생산 여부를 결정할 것으로 알려졌다.

김 연구원은 “지난 1년간 LCD 증설이 없었던 상황에서 면적 기준 수요 증가세가 가파르다는 점을 고려하면 향후 패널 가격의 하락 폭이 크지 않을 것으로 판단된다”며 “지난해 4분기와 올해 1분기에 비해서도 현재 패널 가격은 약 20~30% 높은 수준으로, LG디스플레이 입장에서는 이후 패널 가격이 떨어져도 TV LCD의 흑자 구조를 유지하는 수준에서 방어할 것”이라고 했다.

LCD 집어삼킨 것처럼…대형 OLED도 ‘中의 공습’ 시작됐다

LG디스플레이 독주체제 도전장

中 3위 디스플레이업체 HKC

창사에 TV 패널공장 내년 가동

중국 3위 디스플레이 업체 HKC가 내년 2월부터 중국에 첫 대형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패널 공장을 가동한다. LG디스플레이가 독점하고 있는 TV용 OLED 패널 시장이 내년부터 중국과의 경쟁 체제로 전환되는 것이다. 스마트폰용 중소형 OLED 시장에선 BOE 등 중국 업체들이 공격적으로 증설에 나서고 있다. ‘메이드 인 차이나’ 공세에 국내 업계는 긴장하고 있다. 국내 OLED산업이 중국의 저가 물량 공세로 레드오션이 된 LCD(액정표시장치) 시장의 전철을 밟을 것이란 우려도 나온다.4일 디스플레이업계에 따르면 HKC는 내년 2월부터 중국 후난성 창사에 TV용 OLED 패널 공장을 가동할 예정이다. HKC는 작년 10월 320억위안(약 5조5000억원)을 투자해 8.6세대 OLED 패널 공장을 짓는다고 발표한 바 있다. 8.6세대 OLED 패널은 유리 원판이 LG디스플레이가 생산하고 있는 8.5세대 OLED 패널(원판면적 가로 2220㎜×세로 2500㎜)보다 약간 큰 것으로 알려졌다. 원판 한 장으로 55인치 TV용 패널 6장 또는 65인치 패널 3장을 만들 수 있다.현재 TV용 OLED 패널을 생산하는 곳은 전 세계에서 LG디스플레이가 유일하다. 이 회사는 경기 파주 공장에서 대형 OLED 패널을 월 7만 장 생산 중이다. 작년엔 5조원을 투자한 중국 광저우 8.5세대 OLED 패널 공장을 준공했다. 광저우 공장이 올해 본격 양산을 시작하면 총 생산량은 월 13만 장까지 증가한다. OLED TV 연 1000만 대를 제조할 수 있는 물량이다.HKC가 TV용 OLED 패널 시장에 진출하려는 것은 OLED가 LCD의 뒤를 이어 대형 패널시장의 주류가 될 것이란 판단에서다. 시장조사업체 옴디아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 기준 전체 TV 패널 시장에서 OLED 패널이 차지하는 비중은 11% 수준이다. 하지만 최근 샤오미 콩가 창훙 화웨이 등 OLED TV를 생산하겠다고 밝힌 중국 TV 업체들이 늘고 있다. 2025년엔 OLED 패널 비중이 25%까지 높아질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세계 시장 규모가 연 50조원에 달하는 스마트폰용 중소형 OLED 패널 시장에선 2~3년 전부터 ‘메이드 인 차이나’의 공세가 거세지고 있다. BOE는 중국 ?양 푸저우 등에 중소형 OLED 라인을 빠르게 증설하고 있다. 중국 에버디스플레이가 273억위안(약 4조7000억원)을 투자해 짓고 있는 6세대 중소형 OLED 패널 생산라인도 가동이 머지않은 것으로 전해진다.중국의 중소형 패널 기술력이 만만치 않다는 평가도 나온다. 지난해 BOE는 삼성디스플레이, LG디스플레이에 이어 애플의 세 번째 OLED 패널 공급사로 선정됐다. 최근엔 삼성전자가 차기 스마트폰용 OLED 패널 일부를 삼성디스플레이 대신 BOE에 맡길 것이란 얘기도 나온다.중국 업체의 점유율도 상승하고 있다. 옴디아에 따르면 BOE의 스마트폰용 OLED 패널 시장 점유율은 2018년 1.2%에서 2019년 5.6%로 늘었다. 비전옥스(1.2%→2.2%), 에버디스플레이(0.7%→1.3%) 등도 시장 점유율을 조금씩 높이고 있다. 삼성디스플레이가 압도적인 점유율(2019년 기준 85.5%)로 1위를 지키고 있지만 1년 전과 비교해선 점유율이 8.7%포인트 떨어졌다.국내 업체들은 긴장하고 있다. 대형 패널 분야에선 중국 업체의 기술력이 국내 업체보다 1~2년 뒤처진 것으로 파악되지만, 일단 양산에 성공하면 중국 정부의 막대한 지원금을 업고 물량 공세를 펼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BOE 등 중국 업체들이 대형 LCD 시장을 장악하는 과정도 비슷했다. 2007년 9월 중국 쓰촨성 청두에 대형 LCD 패널 생산라인을 준공한 BOE는 5년 뒤인 2012년 세계 시장 점유율 5%를 넘었다. 2017년엔 점유율을 21.5%까지 끌어올려 삼성, LG를 제치고 세계 1위에 올랐다. 글로벌 금융위기 기간에도 매년 5조원 이상씩 투자하는 등 정부의 자금 지원을 바탕으로 공격적인 행보를 지속한 것이 원동력으로 꼽힌다.국내 디스플레이 업체 고위 관계자는 “중국 정부가 LCD 대신 OLED에 보조금 지급을 시작하면서 업체들이 적극적으로 투자에 나서고 있다”며 “위협적인 수준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황정수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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